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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본부 장문선△본부 김우중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복주택과장 강신호△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 염준호△교통국 공공버스과장 이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서장 전보△홍보실장 임동환△인재경영실장 신기철△해외직판처장 반정식◇팀장 전보△홍보실 한동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공간연구센터장 남정호△국제물류투자분석·지원센터장 김은수△글로벌 SCM 연구실장(겸직) 김은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전보△경영기획본부장 김종훈△전략기획본부장 김상길△경영기획팀장 김정환△기술인력지원팀장 김영석△교육연수팀장 장무훈△산업기술혁신TF팀장 윤영 ■한국미디어네트워크 △스포츠한국 부사장 곽태헌 ■메트로신문 △정치경제부장 김문호△산업부 중기벤처팀장 김승호
  • [인사] 중소기업진흥공단

    ■ 부서장 전보 △ 홍보실장 임동환 △ 인재경영실장 신기철 △ 해외직판처장 반정식 ■ 팀장 전보 △ 홍보실 한동국
  • 재외공관장 10명 일탈… 외교부는 감독 소홀

    일부 재외공관장들이 상급기관인 외교부 장관의 승인 없이 무단으로 국내나 제3국에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 내용을 포함한 ‘재외공관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2016년과 2017년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을 전후해 총 10명의 재외공관장이 외교부 장관의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국내나 제3국에 추가 체류했다. 감사원은 “외교부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한 재외공관장들로부터 전자항공권을 제출받기 때문에 항공권 날짜만 확인하면 재외공관장들이 공무상 기간을 초과해 국내에 체류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었는데도 관리·감독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재외공관장은 휴가를 신청할 때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그간 일부 재외공관장은 장관의 승인 없이 스스로 휴가를 신청해 결재하는 등 규정에 맞지 않게 휴가를 써 온 것으로 나타났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김성태 “딸, KT 정규직 공채 응시해 시험 치르고 입사” 해명

    김성태 “딸, KT 정규직 공채 응시해 시험 치르고 입사” 해명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15일 “딸은 2년여 간의 힘든 파견 비정규직 생활을 하던 중 KT 정규직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며 KT 특혜채용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KT 전 인재경영실장 김모 전무가 구속되는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KT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일말의 부정이나 불공정 행위가 발견되었다면 반드시 그 전모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찰조차 ‘김성태 의원이 채용청탁을 부탁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 마당에 여론몰이식 수사를 유도하는 넘겨짚기식 언론행태는 스스로 자제해달라”며 “이 사건은 세간의 뜬소문을 기반으로 제1야당 전임 원내대표를 겨냥해 정치공작적으로 기획된 정황이 다분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한겨레가 보도한 ‘조카 채용 의혹’과 관련해선 “딸 보도에서와 마찬가지로 또 다시 ‘김성태 조카’가 관련 분야에서 아무런 전문성도, 자격도 없이 이른바 김성태 의원의 ‘뒷배’로 KT에 근무했던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며 “아무런 팩트 확인도 없이 인격비하적이고 인신공격적인 보도를 남발하고 있는데 대해 분명하게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카는 지금도 대한민국 굴지의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서, 2009년 KT 자회사 입사 이전에도 이미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하던 중 당시 KT 자회사가 설립되고 IT 직종의 대규모 경력직 수시채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함께 근무하던 동료직원들과 함께 KT 자회사로 이직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친조카도 아닌 5촌 조카의 10년전 입사기록까지 파헤쳐 한겨레가 또 다시 어떠한 경로로 ‘카더라 의혹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지 그 정치적인 의도와 배경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직계가족 뿐만이 아니라 방계 친인척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10년전 기록까지 다 뒤져내는 이 정권의 혹독한 사찰과 탄압에 대해 아무리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을 한다고 하더라도 가족과 친인척에게까지 탄압을 가하려는 행태는 즉각 중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성태 “딸, KT공채 시험 치렀다…정치공작 정황 다분”

    김성태 “딸, KT공채 시험 치렀다…정치공작 정황 다분”

    ‘조카 KT채용의혹’에는 “팩트 확인 없는 인신공격”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자신의 딸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입장자료를 내고 “2년여간의 힘든 파견 비정규직 생활을 하던 중 KT 정규직 공채에 응시해 시험을 치르고 입사한 것이 사실의 전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입장자료에서 김 의원은 “이 사건은 세간의 뜬소문을 기반으로 제1야당 전임 원내대표를 겨냥해 정치공작적으로 기획된 정황이 다분하다”면서 “KT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된 최근 일련의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를 통해 KT 전무가 구속되는 등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KT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일말의 부정이나 불공정 행위가 발견됐다면 반드시 그 전모가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규직 채용과정에서 KT 내부에서 어떠한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그 진위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조차 ‘김성태 의원이 채용 청탁을 부탁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는 마당에 여론몰이식 수사를 유도하는 넘겨짚기식 언론행태는 자제해달라”고 언급했다. 앞서 13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구속수감했다.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이듬해 정규직이 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KT의 2012년 공개채용 인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다. 김 의원은 또 이날 한겨레가 보도한 ‘김성태 조카 채용 의혹’과 관련해 “‘김성태 조카’는 지금도 대한민국 굴지의 IT 회사에 근무하는 프로그램 개발 전문가로, 2009년 KT 자회사 입사 이전에도 이미 SK텔레콤 자회사에 2년여간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무 팩트 확인도 없이 인격비하적이고 인신공격적 보도를 남발하고 있는 데 대해 분명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딸 부정채용’ KT 전직 임원 구속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인사 업무를 총괄한 전직 KT 임원을 구속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검찰은 김씨 외에도 인사 실무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채용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병을 확보한 김씨를 상대로 김 의원의 딸을 부당하게 합격시키는 과정에 KT 수뇌부 등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내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2013년 1월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은 KT의 2012년 공개채용 자료를 분석해 김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딸이 이메일을 통해 서류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 의원의 딸은 지난해 2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구속되면서 김 의원 딸의 KT 채용 과정에 일정 부분 문제가 있었다는 게 사실로 확인된 만큼 이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던 김 의원에 대한 조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에 대한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검찰,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확인…KT 전직 인사담당 임원 구속

    검찰, ‘김성태 의원 딸 부정채용’ 확인…KT 전직 인사담당 임원 구속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의 ‘KT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인사 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다. 14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일)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전 KT 전무 김모(63)씨를 구속 수감했다. 검찰은 김씨 외에 인사 실무를 담당한 KT 직원 A씨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성태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성태 의원의 딸이 2011년 4월 KT 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된 뒤 이듬해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검찰이 KT의 2012년 공개채용 인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성태 의원의 딸이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KT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검사, 실무·임원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김성태 의원은 “딸은 메일을 통해 서류 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 딸이 KT스포츠단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할 당시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절차적 문제 없이 공채시험에 응시해서 합격한 만큼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게 김성태 의원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법원이 당시 인사 총괄 임원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점을 볼 때 김성태 의원의 딸의 공채 합격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일정 부분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이러한 채용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김성태 의원에 대한 직접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뒤따른다. 검찰은 일단 구속된 김씨가 당시 KT 수뇌부 등 윗선의 지시를 받아 김성태 의원의 딸을 부당하게 합격시킨 것이 아닌지 김씨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서부지검에 접수됐던 김성태 의원에 대한 고발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착수했다. KT새노조와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달 24일 김성태 의원을 직권남용,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또 같은날 민중당도 같은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김씨 재직 당시 김성태 의원의 딸 외에도 여러 명의 응시자가 절차에 어긋나게 합격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다른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시민건강국 2019년 첫 업무보고 마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4일 시민건강국,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보건환경연구원의 업무보고 및 소관 안건처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시민건강국이 2019년 예산을 계획성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밝히며 공공보건의료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기본적인 건강과 쾌적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질의응답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방향을 확인하고 문제점과 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장애인과 관련하여 정신장애인복지서비스의 취약성과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처우개선 문제(이정인 의원), 보건의료와 복지가 통합적으로 운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은 현재의 시민건강국 사업계획(이병도 의원), 시립병원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부재(김용연 의원), 서울형 유급병가제도 중복수급 등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안 모색(김소양 의원),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율 제고 방안(김화숙 의원), 금연지원 사업의 내실화 방안(봉양순 의원),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역할 강화(이영실 의원) 등 지적과 대안제시가 이어졌다. 이날 안건은 총 6건이 심의되었으며 심의결과 이 중 대안 1건을 포함하여 3건이 의결되었다. 최근 강북삼성병원, 은평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진 피해와 관련하여 시장이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되고 일부 조례안은 심의가 보류되는 등 내실 있는 안건처리를 하였다. 이날 심의한 조례안은 3월 8일 본회의를 거쳐 의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도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연구 중 지역간 의료자원 격차에 대한 연구 등은 높은 성과라고 이야기 하며 이러한 연구성과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연구성과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김혜련 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거나 권고하신 사항들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금년도 수립하여 의회에 보고한 집행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업무보고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 어부바 예탁금 출시·소상공인 집중 지원”

    “효 어부바 예탁금 출시·소상공인 집중 지원”

    “올해 ‘효(孝) 어부바 예탁금’을 내놓고 영업점마다 10개 소상공인과 결연을 맺겠다.” 김윤식(63) 신협중앙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는 5월 출시되는 효 어부바 예탁금은 신협이 대도시에 살면서 시골에 사는 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를 대신해 병원 진료 예약이나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지난해 11월 세운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영업점에서는 소상공인에게 대환대출을 해주고 정부의 자영업자 지원책도 소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약 1만 40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금융기관이자 협동조합인 신협은 영업이익을 내고 이를 조합원이나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금융 당국의 심사를 받아 경영개선명령 업무협약(MOU)을 탈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적자가 쌓인 신협은 2007년 금융 당국으로부터 2700억원의 공적자금을 받는 대신 예산 등을 감독받는 MOU를 맺었다. 경영실태평가 3등급 이상,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5%, 자본적정성 3% 등 조건을 충족하면 MOU에서 벗어날 수 있다. 2017년 누적결손금에서 벗어난 만큼 당초 만료 기한(2024년)보다 일찍 끝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회장은 “MOU가 해소되면 부부 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약 2.5% 금리로 최대 30년간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다자녀가구지원대출 대상자를 현행 3자녀에서 2자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한전, 작년 2080억 영업적자…‘탈원전 주장’ 원인 주장에 긴급 해명

    한전, 작년 2080억 영업적자…‘탈원전 주장’ 원인 주장에 긴급 해명

    국내 최대 공기업 한국전력이 6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적자 원인이 정부 탈원전 정책 탓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한전이 그렇지 않다며 긴급해명에 나섰다. 한전의 긴급 해명은 적자가 국민에게 전기가격 인상으로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한전공대 설립 등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전력은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적자가 2080억원(잠정)으로, 전년 영업이익 4조 9532억원 대비 5조 1612억원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60조 6276억원으로 전년(59조 8149억원)보다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1조 150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전년 당기순이익 1조 4414억원 대비 2조 5922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한전의 연간 적자는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한전의 적자 원인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서 기인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한전은 “2018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적자전환은 국제 연료가격의 급등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연료비가 2017년 대비 3조 6000억원 증가했고, 민간 전력구입비도 4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두바이유는 배럴당 2017년 53.2달러에서 2018년 69.7달러로 올랐고, LNG도 톤당 66만 1000원에서 76만 8000원으로 인상됐다는 것이다. 한전은 “원전이용률 하락이 실적 감소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격납건물 철판부식, 콘크리트 공극 발견 등 안전점검이 필요했던 원전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정조치 등에 따른 것”이라며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과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한전의 영업적자가 2조 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한전은 “한전만의 별도기준 예산편성액으로 연료비, 설비이용률, 환율 등 경영실적에 관련된 주요 변수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전제한 계획”이라며 “통상 대외에 발표하는 한전과 발전자회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는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한전은 2조4000억원 적자 전망은 한전의 자구노력 등이 반영되지 않은 예산상의 수치로 연말의 실제 경영실적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등 환경비용 증가가 적자의 원인이라는 분석에 대해서도 한전은 반박했다. 적자전환은 연료비 증가(3조 6000억원)와 민간구입비 증가(4조원)으로 인한 7조 6000억원의 비용증가에 그 주된 원인이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비용은 2012년, 탄소배출권 비용은 2015년부터 시작된 비용이라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RPS비용의 경우 2017년 대비 3000억원 증가한 1조 5000억원 발생했고 탄소배출권비용은 전년 대비 4000억원 감소한 530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에 적자에 큰 영향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전 관계자는 뉴스1을 통해 “2018년도 전력공급에 소요되는 연간 비용인 총괄원가를 확정하기 위한 작업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대외적으로 말할 수 없으며 오는 6월 산업부에 ‘전기요금 산정보고서’를 제출한 후 검증이 완료되어야 확정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직장 실무 경험 아닌 지식·기술·트렌드 파악”

    재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공채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겠다고 발표하면서 ‘현대차발(發) 수시 바람’에 채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0대 그룹 가운데 첫 채용변화 선언인 데다 구체적인 사안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기대와 우려도 크다. 현대차 인사·채용 담당자에게 18일 취업준비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직접 물어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도 생길 텐데, 도대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먼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나온 채용 공고나 직무소개 등을 보고 내가 관심 있는 직무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해야 한다. 직무별 요구 역량은 ‘직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아니다. ‘지식, 기술, 트렌드 파악’ 등이 역량이다. 대학 수업이나 학교 활동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직무 관련 전공자면 전공 심화 과목을 많이 듣고 심화 전공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라.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 스토리 등을 ‘어필 포인트’로 만들어 놔라. 동아리, 학회 활동,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직무와 관련된 활용 경험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대외 활동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시간을 쏟지 말라는 의미다.” -현업부서 인재 선발 시 외부 입김 등 불공정 절차 우려도 있다. 또 채용 후 해당 부문이 없어지거나 적성에 안 맞으면 어떡하나. “본사 인사관리(HR) 전문 인력들이 본부별 전담제를 통해 현업 부서에 평가 노하우 등을 밀착 지원하고 면접 위원 교육 등 선발 전체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관리한다. 해당 사업라인이 사라져도 직무 역량이 유관된 조직이 많아서 최대한 유사한 직무로 재배치할 수 있다. 적성에 안 맞아 전보를 희망한다면 ‘사내 잡 마켓 제도’(사내 인사 이동 제도)를 이용해 옮길 수 있다.” -일괄 정기 공채 채용보다 채용 기회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규모를 줄이려 했다면, 기존처럼 정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줄여도 된다. 되레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채용이 확대되는 부문도 많이 있다. 기존 정기공채에서는 상·하반기 채용 시점 사이에 결원이 생겨도 즉시 충원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즉각적인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채용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인·적성검사(HMAT)를 탄력적으로 하겠다는 건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 “과거처럼 집합 형태로 5시간 고시를 치르는 것은 폐지되고 직무별로 필요에 따라 적성이나 인성 테스트 중 일부만 볼 수 있다.” -졸업 예정과 기졸업생은 지원 자격 제한 차이가 있나. “지원 자격은 공고별로 모두 다르다. 예컨대 4학년 2학기 재학생이 10월에 열리는 ‘IT 보안 직무’에 지원할 경우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12월~1월로 예상되므로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학생이 7월에 열리는 ‘재무관리’에 지원하면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9~10월이라 해당 시점에 학위 취득 예정 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인지, 혹은 필요할 때마다 공시하겠다는 것인지. “직무별 채용 공고가 나올 때마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수많은 직무가 있기 때문에 연중 상시로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으니 지원자로서는 지원 기간이 겹치지 않는 한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도움말 : 현대자동차 HR운영실 HR운영2팀 구성모 과장
  • “창업은 광명에서” 광명시, 분야별·계층별 맞춤형 창업 지원

    “창업은 광명에서” 광명시, 분야별·계층별 맞춤형 창업 지원

    경기 광명시는 지난해 창업지원과를 신설해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차원에서 창업 기회 마련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광명시에 따르면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작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 활성화 창작공간 조성 시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기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창작활동·협업·공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자 광명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공간)를 조성할 계획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시민들이 쉽게 다양한 디지털 정보기술을 배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광명도서관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혁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명도서관 5층 공용열람실에 330㎡ 규모로 조성한다.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디자인룸과 디지털장비룸, 메이킹허브, 전자제어룸, 디지털섬유룸, 제품촬영실, 미팅룸 등으로 이뤄진다. 3D프린터를 비롯해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장비와 의류·봉제 디자인이 가능한 공간 등 다양한 장비를 구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창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청년 창업가 육성 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지역청년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 등은 보유했지만 기반이 없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2년 미만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최대 5000만원의 개발자금과 사무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원스톱 창업 제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금까지 15억원 예산으로 66개 창업팀을 지원해 왔다. 이 중 지난해 기준 61개 팀이 사업자 등록을 햇고 고용 50명, 종합 매출액 64억원 이상 달성했다. 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으로 창업한 ‘향기의 미술관’은 제품에 대한 품질 등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전국 롭스(롯데드럭스토어)매장에 입점했다. 또 치매예방에 효과 있는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한 윤영섭 와이닷츠 대표는 2018 ‘LH소셜벤처 창업지원사업 Start-Up 공모’에 선정돼 성장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다. IOT를 이용한 교통사고 실시간 위치 전송 장치를 개발하는 최은홍 뉴쉐어링 대표는 ‘DMC 이노베이션 캠프-창업자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영섭 ‘와이닷츠’ 대표는 “이런 성과가 있기까지 창업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해결해 주고자 물심양면 노력하는 시 관계자 분들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도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으로 5억원 예산을 편성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지역 창업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 중이다. ■여성 창업활동 지원으로 사회진출 기회 마련 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여건이 어려운 여성창업 희망자를 선정한다. 사업화 개발비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비롯해 창업교육과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금까지 총 39개 여성창업팀을 지원했으며, 현재 여성창업인들이 창업꿈을 펼쳐가고 있다. 오는 3월까지 최종 20개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역창업가 양성 창업교육 본격 추진 시는 조기 은퇴 및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미취업자수 증가로 창업에 대한 열의와 관심은 많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교육해주는 기관과 정보 부족으로 창업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지역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교육을 추진한다. 여성창업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있으나 창업기반이 약한 여성들에게 특화 창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해 여성창업 기반 마련과 창업 저변 확대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여성창업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40명을 선발해 지난달 21일 개강식을 갖고 5주간 사례위주의 창업 특강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창업 아카데미에 이어 오는 4월 일반인창업아카데미, 7월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창업캠프, 10월에는 창업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의 창업을 분야별·계층별 맞춤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를 신설했다”며 “창업에 꼭 성공해 개인들의 숨겨진 능력을 찾고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현대차 채용 담당자한테 물었다…수시채용 어떻게 대비하나

     재계 2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공채 대신,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뽑겠다고 발표하면서 ‘현대차발(發) 수시 바람’에 채용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0대 그룹 가운데 첫 채용변화 선언인데다 구체적인 사안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기대와 우려도 크다. 현대차 인사·채용 담당자에게 18일 취업준비생들의 세부적인 궁금증을 직접 물어 질의응답(Q&A)으로 정리했다.  →취준생 입장에서는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압박도 생길 텐데, 도대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먼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나온 채용 공고나 직무소개 등을 보고 내가 관심 있는 직무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해라. 직무별 요구 역량은 ‘직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아니다. ‘지식, 기술, 트렌드 파악’ 등이 역량이다. 대학 수업이나 학교 활동을 활용하면 유리하다. 직무 관련 전공자면 전공 심화 과목을 많이 듣고 심화 전공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라.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성공 스토리 등을 ‘어필 포인트’로 만들어놔라. 동아리, 학회 활동, 온라인 무료 강좌 등 직무와 관련된 활용 경험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대외 활동이나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시간을 쏟지 말라는 의미다.  →현업부서 인재 선발 시 외부 입김 등 불공정 절차 우려도 있다. 또 채용 후 해당 부문이 없어지거나 적성에 안 맞으면 어떡하나.  -본사 인사관리(HR) 전문 인력들이 본부별 전담제를 통해 현업 부서에 평가 노하우 등을 밀착 지원하고 면접 위원 교육 등 선발 전체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관리한다. 해당 사업라인이 사라져도 직무 역량이 유관된 조직이 많아서 최대한 유사한 직무로 재배치할 수 있다. 적성에 안 맞아 전보를 희망한다면 ‘사내 잡 마켓 제도(사내 인사 이동 제도)’를 이용해 옮길 수 있다.  →일괄 정기 공채 채용보다 채용 기회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는데.  -규모를 줄이려 했다면, 기존처럼 정기 공채를 진행하면서 줄여도 된다. 되레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채용이 확대되는 부문도 많이 있다. 기존 정기공채에서는 상·하반기 채용 시점 사이에 결원이 생겨도 즉시 충원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즉각적인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채용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인·적성검사(HMAT)를 탄력적으로 하겠다는 건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인가.  -과거처럼 집합 형태로 5시간 고시를 치르는 것은 폐지되고 직무별로 필요에 따라 적성이나 인성 테스트 중 일부만 볼 수 있다.  →졸업 예정과 기 졸업생은 지원 자격 제한 차이가 있나.  -지원 자격은 공고별로 모두 다르다. 예컨대 4학년 2학기 재학생이 10월에 열리는 ‘IT 보안 직무’에 지원할 경우 선발 확정 후 입사 시점이 12월~1월로 예상되므로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학생이 7월에 열리는 ‘재무관리’에 지원하면 후 입사 시점이 9~10월이라 해당 시점에 학위 취득 예정 여부를 확정할 수 없어 지원할 수 없다.  →지원자가 직접 기업의 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것인지, 혹은 필요할 때마다 공시하겠다는 것인지.  -직무별 채용 공고가 나올 때마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수많은 직무가 있기 때문에 연중 상시로 채용 공고가 게시돼 있으니 지원자로서는 지원 기간이 겹치지 않는 한 중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도움 현대차 HR운영실 HR운영2팀 구성모 과장)
  • [단독] 민간자격 10년 만에 3만개…‘장롱 자격증’ 수두룩

    [단독] 민간자격 10년 만에 3만개…‘장롱 자격증’ 수두룩

    2008년 500여개에 불과했던 민간자격증이 10년 만인 지난해 3만개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가 공인자격은 4.8%에 불과하고, 상당수가 ‘장롱 자격증’으로 전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 97%는 자격증 재등록제 도입 등 정부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7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 등록관리 체계 개선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등록된 민간자격은 3만 1707개에 이르렀다. 2008년 529개였던 민간자격이 10년 만에 60배 규모로 늘어난 것이다. 민간자격은 2013년 5436개로 처음 5000개를 넘어선 뒤 다음해 1만 418개, 2015년 1만 5962개, 2016년 2만 1609개 등으로 해마다 5000개씩 급증했다.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신청하면 등록해주는 현 제도의 영향으로 접수 대비 등록률은 80%에 이른다. 주관 부처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9501개로 가장 많고, 교육부 8335개, 보건복지부 4751개, 농림축산식품부 2808개, 산업통상자원부 1781개 등의 순이다. 그러나 국가 공인 자격 인정 비율은 2017년 4.8%에 불과하다. 심지어 지난해 국무조정실 조사에서 민간자격의 7.8%는 3년간 아무런 실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7년 등록 대비 자격 폐지율은 21.5%로 등록 자격 5개 중 1개는 폐기되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검정 실적이 없는 휴면자격에 대한 등록폐지와 변경 강제성이 없는 현실에서 민간자격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거짓 광고나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 해 동안 거짓·과장광고로 제재받은 자격 수는 554개에 이르렀다. 행정지도 뒤에도 거짓·과장광고를 이어가 시정명령을 받은 자격 수가 4분의1이 넘는 135개였다. 이 가운데 수강료 70만원을 내고도 자격증을 발급받지 못한 사례와 “치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준공무원 대우를 받는 기관에 취업시켜준다”고 꼬드긴 뒤 특정 공공기관의 명의를 도용해 수강생 120명으로부터 9300여만원을 받아 챙긴 일당도 있었다. 민간자격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6.6%가 “민간자격 등록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격 등록절차가 쉽다”는 의견도 70.0%나 됐다. 심지어 민간자격 관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도 58.9%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봤다. 연구팀은 전체 민간자격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재등록하도록 하는 ‘전면 재등록제’ 도입과 금지분야 자격에 대한 ‘제한적 재등록제’ 도입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또 민간자격 등록 기준을 법적으로 명시해 진입장벽을 높이는 방안도 추가로 제안했다. 그러나 민간자격 관리자들은 재등록제 도입 찬성 의견이 25.4%, 반대는 48.4%로 반대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 연구팀은 “많은 자격 운영자들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준비 없이 등록하는 바람에 운영실적이 전혀 없는 휴면자격이 배출되고 있다”며 “자격 검정 실적이 있으면 최종 등록하고 그렇지 않으면 퇴출하는 ‘예비등록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라윤경 50kg 감량 “103kg 찍고 다이어트, 탱탱하게 빼는 게 중요”

    라윤경 50kg 감량 “103kg 찍고 다이어트, 탱탱하게 빼는 게 중요”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50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7일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오영실, 라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 몸의 실체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윤경은 “남들보다 조금 더 뺐다. 103kg까지 쪄봤고 그 이후부터 계속 살을 뺐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어릴 때부터 소아비만이었다. 임신 후 입덧 때문에 5~9끼까지 먹었다. 최고 많이 나갔을 때가 103kg였다”고 털어놨다. 라윤경은 50kg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결로 운동과 건강한 식단 관리를 꼽으며 “살을 얼마나 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탱탱하게 빼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윤경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매일 운동하는 것은 물론, 몸에 딱 맞는 옷 입기, 젓가락으로 밥먹기, 식전 와일드망고 요구르트 먹기 등을 꼽았다. 라윤경은 “타이트한 옷을 입다보면 군살이 보이고, 몸이 조여서 밥도 덜 먹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밥을 먹을 때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도 느끼고 적게 먹게 된다. 숟가락을 사용할 때보다 젓가락으로 먹는 게 더 천천히 먹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식전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를 먹으면, 배고픈 걸 참을 수 있고 밥을 덜 먹게 된다”고 팁을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비정규직 특수요원’ 김민교 “한채아 베드신에 출연했는데 통편집”

    ‘비정규직 특수요원’ 김민교 “한채아 베드신에 출연했는데 통편집”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됐다. 6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1시 50분부터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제작 스톰픽쳐스코리아)이 방송 중이다. 2017년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출연한 김민교는 영화 홍보 당시 “전에 한채아씨와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좀 더 같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베드신 언급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채아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민교와 베드신이 있었다. 촬영 전부터 ‘기대해’라고 했다”며 “그런데 막상 촬영을 하려고보니 ‘덜덜덜’ 떨더라”고 베드신을 언급했다. 이에 김민교는 “워낙 친한 사이이니까 베드신을 하려는데 웃음이 나더라”고 밝혔고 해당 장면이 통편집됐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리 온상’ 된 재건축조합…“회계감사 강화해야”

    ‘비리 온상’ 된 재건축조합…“회계감사 강화해야”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비리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건축조합에 대한 회계감사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3일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 박인숙 입법조사관보는 지난 1일 발표한 ‘재건축조합의 운영실태와 향후 과제’을 통해 “재건축사업은 대체로 노후한 주택 소유자들의 사적자치에 의해 시행돼 그 과정에서 비리·뇌물수수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경찰청이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생활적폐 대책 특별 단속 조사결과에 따르면, 재개발·재건축조합 97개에 대한 조사에서 조합장 내부비리, 업체 선정 대가로 금품 수수 등 총 151건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됐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실시한 정비사업 5개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107건의 부적격 사례가 적발돼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점검 대상은 반포주공1단지(3주구), 대치쌍용2차, 개포주공1단지, 흑석9구역, 이문3구역 등이다. 조합 예산을 집행부가 지정한 조합원의 해외여행 경비로 쓴 사례도 있었다. 박 입법조사관보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에 실제 전문기술인력이 상주하고 있는지, 자본금은 확보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아 실효성이 의문”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시 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은 조합의 부족한 전문성을 보완해 공사계약, 사업성검토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는 “사업시행 단계 중 조합설립~시공자 선정~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조합, 시공자, 용역업체 간의 부정행위가 주로 발생한다”“조합원의 일정 비율 이상의 동의가 있을 경우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입법조사관보는 “재건축사업이 사업성 및 개발이익을 취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생활의 질 향상이라는 본래의 취지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 활성화, 지자체의 관리·감독, 관련 제도 개선 등을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포스코 영업이익, 7년 만에 5조원대 회복

    매출 64조 9778억…7.1% 증가 최정우 회장 임기 첫해 ‘A학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임기 첫해 경영실적 성적표에서 ‘A학점’을 받았다. 앞으로 최정우호(號) 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추진하는 ‘개혁 경영’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30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 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4조 9778억원, 영업이익 5조 5426억원, 순이익 1조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17년 60조원대로 재진입한 이후 7.1% 더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9% 급증했다. 2011년 5조 4677억원을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5조원대에 오른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8.5%로 집계됐다. 부문별로는 철강의 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난 가운데 비철강 부문도 ‘흑자’를 기록했다. 철강 부문 합산 영업이익은 4조 5126억원으로 전년 3조 6046억원에서 25.2% 증가했다. 비철강 부문은 2017년 1조 927억원에서 지난해 1조 1397억원으로 4.3% 늘었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4%, 31.2% 상승한 30조 6594억원, 3조 8094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1조 726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측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판매 여건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철강 판매를 확대했고, 그룹사의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면서 연결기준 6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올해 매출 목표를 2.0% 성장한 66조 3000억원으로 잡았다. 아울러 중기 경영전략으로 “철강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보호무역주의 대응력 강화 등으로 수익을 높이고, 비철강 부문에서는 무역·건설·에너지 사업군의 사업 방식·수익모델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고자 2018년 주당 배당금을 지난 6년간 유지해 온 8000원에서 1만원으로 높여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장기 투자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16년 2분기부터 분기배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사]

    ■고용노동부 ◇실장급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안경덕△노동정책실장 박화진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도시정책관 권혁진△건설정책국장 이성해△자동차관리관 김수상 ■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 전보 △일자리사업평가센터 권우현 ◇팀장 전보 △연구지원TF팀 전용석△평가기획팀 장기영△중앙일자리평가팀 이재성△지역일자리지원팀 이상호 ■한국공항공사 ◇본부장급 전보 △항공사업본부장 이미애△안전보안본부장 조현영△부산지역본부장 정덕교△제주지역본부장 김수봉△항로시설본부장 김한철△항공기술훈련원장 송일빈 ◇지사장 및 실장급 전보 △홍보실장 이종명△신공항추진단장 정의수△인사관리실장 김두환△경영관리실장 최춘자△공항운영실장 박재희△건설사업실장 윤영진△공항시설실장 김한수△항공영업실장 손종하△서울지역본부 시설단장 최문수△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 안일희△부산지역본부 시설단장 이종봉△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정근중△대구지사장 최성종△울산지사장 남흥섭△청주지사장 남창희△여수지사장 함영주△양양지사장 최병순△사천지사장 조희형△군산지사장 정태형△원주지사장 이종호△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김만욱 ■조선일보 ◇승진 △부국장 편집국 차학봉△부국장대우 사회부장 선우정△ 〃 여론독자부장(디지털에디터 겸임) 박종세△차장 사회정책부 이진석 ◇보직 △논설위원 김홍수 이동훈△경영기획실장 조형래△경제부장 김영진△ 산업1부장 김덕한△산업2부장 정성진△AD영업1팀장 호경업△편집국 선임기자 송의달△문화부 전문기자(학술 담당) 김기철 ■아프로서비스그룹 <승진> ◇상무 △OK캐피탈 IB사업본부 김의언 ◇이사 △아프로파이낸셜 심사 및 영업기획 민경록△OK뱅크 인도네시아 정호성△OK캐피탈 리스트관리 및 경영관리본부 박흥열 ◇부장 △OK저축은행 1금융지부 이동준△아프로파이낸셜 정보보안실 및 윤리경영실 이장호△아프로파이낸셜 회계부 백승권
  • [인터뷰 플러스] “태양광 발전 위한 생태계 조성… 대국민 홍보 선제적으로 펼칠 것”

    [인터뷰 플러스] “태양광 발전 위한 생태계 조성… 대국민 홍보 선제적으로 펼칠 것”

    지난 12월 서울플러스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1차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태양광산업협회의 이완근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9년에는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선제적인 대국민 홍보를 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태양광 제조기업들의 직면한 심각한 어려움에 대해 “시장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부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과 산업여건 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자 합니다”라며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왕성한 활동으로 기해년 새해를 열었다. 현재 협회뿐만 아니라 신성이엔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금도 한 달에 15일가량은 해외 출장으로 현장에 있다. “직원과 고객이 있는 곳이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라는 이완근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태양광 1세대로도 유명하신데, 지난 2015년 3월 태양광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이후 역점을 두신 일은 무엇인지요. -태양광산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태양광산업의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각계에 업계의 애로사항을 알리며 정책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하면서, 보급·수출·금융·규제·기술·세제 등 현안별로 업계가 원하는 사항들이 현장에 반영되도록 노력했습니다. 한편,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공기업으로 구성된 협회 회원사들의 사업분야 또한 다양하기에 기업들의 이해와 관심이 충돌되지 않고, 최대 다수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데 방향을 맞추어 협회를 운영하여 왔습니다. →지난 2016년 협회 정기총회에서 “태양광·풍력 등이 미래 에너지의 70% 이상 담당할 것”이라 주장하신 것과 일치된 1차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들은 이념 성향과 상관없이 향후 비중을 늘려야 하는 에너지로 태양광을 제일 많이 뽑았으며 본인의 거주지에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서도 태양광발전을 가장 많이 선택했습니다. 많은 국민은 이미 태양광발전이 미래 에너지로 수용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들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건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간헐적 발전으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며 전력계통 연계나 입지규제 등을 해결해 나가고, 국민들이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프로슈머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기술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실제적인 미래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 →가짜뉴스가 많이 있었고, 최근 들어서 줄어들었는데,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인지. -2018년에는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는 데 많은 힘을 쏟았다면 2019년에는 좀 더 선제적으로 태양광발전의 효용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노력하려 합니다. 국민들이 태양광발전과 산업의 가치를 보다 잘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와 전문가들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태양광 홍보를 전개하려 합니다. →원자력학회에 미래 에너지에 관한 공동 콘퍼런스 개최를 제안하셨는데요. 배경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에너지전환과 관련해 원자력과 재생에너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 둘은 서로 대립할 관계가 아니라 보완하고 협력할 관계인데, 에너지에 주관적인 이념을 씌우고 정파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대립하는 구도가 되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됩니다. 원자력과 재생에너지에 드리워진 이념의 굴레를 벗고,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의 컨센서스를 모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서로 간에 소통하고, 잘못된 이해를 바로 잡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적정한 에너지가 무엇인지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은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답변이 70% 이상 나왔는데요. 이러한 국민적 호응을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와 학회 등을 총괄하는 연합회를 구성할 계획은 없으신지요. -연합회를 구성하는 것은 우선 재정적 부담이 늘고 그 재정 부담을 누가 얼마만큼 부담해야 하는지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태양광산업협회 뿐만 아니고, 다른 모든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들이 재정 때문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거기다 재생에너지별 특성과 이해관계도 다릅니다. 한때는 하나의 협회로 모여 있다가 각기 에너지별로 흩어져서 각자 협회를 구성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업계 공동의 현안과 이익에 대해 케이스별로 연합 대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재생에너지 진흥의 날(재생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실 의사는 없으신지요. -재생에너지의 날을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학계를 중심으로 있어서, 저희 협회도 그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국민들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2019년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은 무엇인지요. -태양광산업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협회의 재정상태가 취약합니다.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으면서 선제적으로 국민들에게 태양광의 가치를 바로 알릴 수 있는 홍보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 합니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보급 확대정책으로 태양광시장은 커지고 있는데 태양광 제조기업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장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부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과 산업여건 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자 합니다. →지금 태양광 기업들이 어렵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갖고 계신지요. -시장의 가격요구를 맞추기 위해 지난시기 태양광 기업들은 출혈경쟁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산업구조에서는 비용경쟁력 확보가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업계 차원에서는 기술력으로 비용경쟁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수평분업, 협력영업, 공동구매 등의 비용 절감을 하려 합니다. 더 나아가 중국 대기업들이 규모의 경제력으로 비용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효율과 제품의 차별성 확보 및 R&D 기술 개발이 절실합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확대, 사업모델 개발, 사업구조 확대, 연관 산업과의 파생 효과 창출, 금융지원과 활용 등 다양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법, 제도, 규제 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지자체들의 태양광발전소 이격거리 규제로 입지확보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미 수년째 문제 되는 상황인데 규제를 적용하는 지자체는 작년까지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농지에도 태양광발전이 더 많이 설치되도록 휴경지 증가와 태양광발전소 입지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건의했던 사항 중 제도적으로 개선된 사항들로서는 우선 농지와 관련된 사항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농지에 있는 축사와 같은 건물 가운데 태양광발전이 설치 가능했던 건물이 2015년까지 준공된 것으로 제한되던 것이 준공 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농지에 태양광발전을 설치할 때 지불되는 농지보전부담금도 2년간 한시적이며 농업인 참여가 조건이 붙기는 하나 작년에 50% 감면되었습니다. →4차 산업기술과 태양광산업과의 접목을 강조하시는데 어떤 형태로 가능한지요. -태양광발전소의 운영관리 측면에서 몇 가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설비에 유무선 센서들을 설치해 태양광발전소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원격으로 수집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를 기상정보, 지리 환경, 발전특성 등의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해 대량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Big Data) 기술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으로 공유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시스템(AI)을 활용하면 정보들을 필요에 맞게 알고리즘화해서 태양광발전시설을 보다 최적의 상태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4차산업혁명 요소와 연결될 수 있는 것은 태양광발전이 가진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태양광발전은 대형 유틸리티는 물론이고 용도에 맞게 다양한 용량과 형태로 설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북경협을 위한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요. -협회도 작년에 경협 태스크포스팀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남북경협 사례를 조사하고 태양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올해에는 좀 더 각론 단계로 들어가서 제도적 기반이나 실증사업 모델과 같은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합니다. 단, 남북경협문제는 다양한 외부요인에 크게 좌우되고 예민한 요소들이 많아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곤란합니다. →2016년에 발간한 저서 ‘태양광선언’에서 “태양광 발전은 하나의 사업 아이템을 넘어서 일종의 사명감과도 같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인지요.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한다면 태양광사업은 하기 힘듭니다. 언제 접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태양광산업의 환경은 척박하기 때문입니다. 청정한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사명감이 없으면 버티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태양광사업은 단지 에너지 사업에 그치지 않습니다.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과제를 해결하는 한 수단이며 환경복지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이와 같은 인식과 사명이 없다면 이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버티기 어렵습니다. →2019년과 이후 태양광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2019년 글로벌 태양광 시장 규모에 대해 Bloomberg(BNEF)는 133GW(125~141GW), IHS는 123GW, PV Infolink는 112GW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조사기관에 따라 수치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글로벌 태양광시장은 2019년에 반등 모멘텀을 가지며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시장규모의 확대와 더불어, 시장 다변화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질적인 성장도 기대됩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17년에 전 세계 발전량의 2%를 차지하던 태양광이 2040년에는 7~1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사이 태양광시장은 다변화가 크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간 태양광시장을 주도했던 중국, 미국, 일본, 서유럽 외에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중남미 지역으로 활발하게 시장이 다변화될 것입니다. →모교인 성균관대를 비롯해 기부왕으로 불릴 만큼 기부를 하셨는데요. 어떤 이유인지요. -모교의 후배들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후배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김병식 객원기자 kbs@seoul.co.kr ■이완근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학력 1965.02 성균관대 문리대 교육학과 졸업(1961학번) 1989.08 서울대학교 AMP 수료(27기) 2001.02 성균관대 명예경영학박사 취득 2006.03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2008.09~12 기후변화센터 리더십과정 2기 2010.03~12.08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석사졸업 2012.09~13.01 삼성 리더스 헬스캠프 1기 2017.03~17.06 환경재단 4차 산업혁명 리더십과정 1기 경력 1977.01~현재 ㈜신성이엔지 대표이사·회장 2004.02~11.02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2005.03~13.02 한국공기청정협회 회장 2005.01~13.03 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 2008.05~10.04 제31대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회장(現 명예회장) 2008.11~14.12 한국태양전지연구조합 이사장 2009.02~현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부회장 2014.04~현재 한국MAS협회 이사 2015.03~현재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 2017~현재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수상 1990.09 우수기계상(CTM) 표창 제211호 1991.04 철탑산업훈장(제24회 과학의 날) 1993.11 IR52 장영실상(FFU) 1998.07 1998 우수수출상품 대상(무역협회) 2002.12 반도체 2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 2005.07 IR52 장영실상(GAA) 2005.10 금탑산업훈장(한국기계대전-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 2007.06 제16회 다산경영상(창업경영인부문) 2008.01 중소기업 문화대상(문화관광부/중소기업중앙회) 2009.11 PVSEC SPECIAL AWARD 2010.04 한국인사조직학회 창업기업인상 2010.09 고효율 태양전지 기술개발 국무총리 표창 2010.12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2014.04 태양광발전학회 공로상 2014.12 5천만 수출의탑 2015.12 1억불 수출의탑 2016.12 기후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환경부장관상 2017.11 친환경 기술, 제품 국무총리 표창 2017.12 3억불 수출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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