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실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에볼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FTA 재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화염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통증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98
  • 검찰, ‘박삼구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압수수색

    검찰, ‘박삼구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압수수색

    檢,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아시아나항공 사무실 압수수색회계장부·전산자료 확보 금호 측 “부당 이익 제공 안해”검찰이 6일 금호고속 등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를 받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본사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부당한 이득을 제공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와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 장부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조치다. 공정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320억 과징금 부과 앞서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에 부당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6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에 넘겼다. 게이트그룹은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원 어치를 무이자로 인수했다. 이 거래로 금호고속은 162억원 상당의 이익을 본 것으로 공정위 조사 결과 드러났다. 하지만 기내식 사업권과 BW 인수를 맞바꾸는 거래가 늦어져 금호고속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지자 금호산업을 비롯한 9개 계열사가 45회에 걸쳐 총 1306억원을 담보없이 정상금리(3.49∼5.75%)보다 낮은 1.5∼4.5%의 금리로 금호고속에 빌려줬다.“금호고속 169억 금리 차익박삼구 총수일가 최소 77억 지분이익” 공정위는 계열사들의 이러한 지원으로 금호고속이 약 169억원의 금리차익을 얻고, 박 전 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는 특수관계인 지분율에 해당하는 이익(최소 77억원)과 결산 배당금(2억5천만원)을 챙긴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당시 게이트그룹을 인수한 하이난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호고속과 아시아나항공 등 각자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진 정상적인 거래로,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계열사들의 금호고속 자금 대여도 “적정 금리 수준으로 이뤄졌으며,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고] 이성렬씨 별세, 박종희씨 모친상, 윤석우씨 부친상

    ■ 이성렬(초대 헌법재판관)씨 별세 △ 이성렬(전 대법관·12대 국회의원·초대 헌법재판관)씨 별세, 용영자씨 남편상, 이수영(전 광주 대성여고 교사)·이희경·이수향·이승영(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근무)·이송희씨 부친상, 라채규(법무법인 대동 변호사)·염웅철(법무법인 동인 변호사·전 대전지검 홍성지청장)·김상수(순천대 교수)씨 장인상, 염준범(창원지검 검사)씨 외조부상, 2일 오후 1시20분, 광주 남문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62-675-5000 ■ 박종희(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 이경재 씨 별세, 박종희(전 국회의원)·춘희·영희·영실(숙명여대 중앙도서관팀장)·은희 씨 모친상, 이주원(전 LG이노텍 부사장)·신원범·이재만(화정중학교 교사)·이찬희(은성의료재단 경영본부장) 씨 장모상, 2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6654 ■ 윤석우(금융감독원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 윤이중씨 별세, 윤석현(IMF 몽골주재대표)·윤유선(주부)·윤석우(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이을수(토마스리서치 대표)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3
  • [부고]

    ●이경재씨 별세 박종희(전 국회의원)·춘희·영희·영실(숙명여대 중앙도서관팀장)·은희씨 모친상 이주원(전 LG이노텍 부사장)·신원범·이재만(화정중 교사)·이찬희(은성의료재단 경영본부장)씨 장모상 2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9-6654 ●윤이중씨 별세 윤석현(IMF 몽골주재대표)·유선·석우(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이을수(토마스리서치 대표)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410-3153 ●고재인씨 별세 고완석·찬석(회사원)·영석(변호사)씨 부친상 김형근(㈜AKC KPCA기술위원장)·송종수(세종대)씨 장인상 송인혹(예원학교 강사) 시부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정순규씨 별세 김석진(학교법인 경덕학원 이사장)씨 모친상 2일 충남대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42)280-8181~2 ●이순자씨 별세 조욱희(SBS 시사교양본부 PD) 씨 모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010-8888-2031
  • [인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겨레, 한국기계연구원, 교육부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환경방사능평가실장 김대지 ■ 한겨레 △ 편집국 퍼블리싱부 CTS1팀장 김정숙 ■ 한국기계연구원 ◇ 본부장급 △ 기획본부장 박주형 ◇ 실장급 △ 기계기술정책센터장 오승훈 △ 연구운영실장 유병민 △ 기술사업화실장 조성규 △ 기업지원실장 김재윤 △ 기획예산실장 박수찬 △ 대외협력실장 오양의 △ 지역조직지원실장 이승모 △ 안전시설실장 신면우 △ 재무실장 김동언 ■ 교육부 ◇ 서기관 전보 △ 기획조정실 최경 △ 정책기획위원회 파견 권민경
  • 靑 비서관에서 우버 CTO까지… 쿠팡 거물급 영입 왜?

    靑 비서관에서 우버 CTO까지… 쿠팡 거물급 영입 왜?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정재계 거물급 인사를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급격히 성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린 정부 규제, 택배 노동, 협력업체 갑질 의혹 등 문제들을 인재 수혈을 통해 해결한 뒤 최종 목표인 미국 나스닥 상장을 성공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전략으로 보인다.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달 28일 강한승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해 김범석·고명주·박대준·강한승 4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신임 CTO로 영입했다.이외에도 앞서 지난 7월부터 쿠팡은 구글에서 일하던 ‘이스트소프트’ 공동 창업자 출신 전준희 부사장과 머서 코리아 등을 거친 김기령 부사장을 영입했으며, 유인종 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상무와 박대식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도 각각 안전관리 분야 부사장, 전무로 선임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인 추경민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대관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쿠팡은 글로벌 인재 수혈에 공을 들였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케빈 워시를 이사회에 끌어들이고 나이키와 월마트, 딜로이트 출신 재무 전문가 마이클 파커를 최고회계책임자(CAO)로 영입했다. 나스닥 상장을 위해선 미국 증시와 재무상황을 잘 아는 이들의 경험, 영향력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쿠팡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비전펀드로부터 약 3억원을 지원받았지만 2017년 6389억원, 2018년 1조 970억원, 2019년 약 7205억원의 적자를 내 여전히 자금 확보가 절실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쿠팡은 ‘글로벌’이 아닌 ‘로컬’ 거물급 인사 영입으로 방향을 틀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면서 발생한 국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쿠팡은 당장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착수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마련에 대응해야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상품에 소비자 피해가 나올 경우 쿠팡과 같은 플랫폼 업체의 책임이 기존보다 강화된다. 최근 택배기사 과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올 들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도 부담이다. 쿠팡은 자회사 쿠팡 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택배 면허(육상운송사업자 면허) 재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이라는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쿠팡이 ‘스톡옵션’을 무기로 블랙홀처럼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지만 규제, 노동 등 국내 현안은 물론 기본적인 경영실적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상장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9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날 체육대회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종목 및 구 지회별 선수를 축소해 선수단, 내빈,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행정사무감사 대비 정책세미나 개최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행정사무감사 대비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6일 2020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2020년 11월 3일 부터 열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코로나19 시대, 보건복지정책의 실행실적, 정책변화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보건복지전문위원실의 발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현안으로 ① 키움센터 확충 사업 검토, ②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방향성에 대한 점검, ③ 사회서비스원의 쟁점과 과제, ④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 추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 ⑤ 서울케어로 대표되는 돌봄SOS, 건강돌봄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졌다. 이영실 위원장은 세미나를 정리하는 총평을 통해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이나 다시 대량발생 할 수 있다. 지난 1년이 준비 없이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대처해 왔다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건복지정책의 현재와 변화방향을 밝혀 집행부의 정책을 견인하는 것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견인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드는 보건복지정책을 서울시의회가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2020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특별시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정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면중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면중초 학부모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 면중초등학교 꿈나무터 도서관 개관식’에서 서울 면중초등학교(교장 이은영) 학부모회(회장 정다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면중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으로 지역발전 및 서울 면중초등학교 환경개선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그 공을 기리어 면중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면중초등학교 꿈나무터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중랑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교 도서관은 작은 예산으로 효과적인 도서관 설치가 가능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큰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아이들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안타까워 그동안은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바 있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는 우리 초등학생들도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중랑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초청 사회복지정책 간담회’ 참석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초청 사회복지정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이영실 위원장, 중랑1)은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초청 사회복지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시설 직능협회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 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안정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사회복지시설이 있었기에 시민의 복지가 지켜질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과 협력하며 서울시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코로나19의 가장 일선에서 어려운 시기지만 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여기서 논의되는 사항들이 서울시 사회복지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사회복지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올해 첫 상고대 핀 한라산

    [포토] 올해 첫 상고대 핀 한라산

    24일 오전 제주 한라산 영실 탐방로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어 등반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합뉴스
  • 은행聯 최종구·생보협 ‘3인방’ 물망… 관료 출신 싹쓸이?

    은행聯 최종구·생보협 ‘3인방’ 물망… 관료 출신 싹쓸이?

    은행연합회와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주요 금융협회를 이끌 차기 수장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새 은행연합회장에는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보협회장과 손보협회장도 금융 당국 출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금융 당국 출신이 협회장을 싹쓸이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낙하산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이날 협회 임원을 통해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위원회에 알렸다. 다음달 5일 임기가 끝나는 김 회장은 임기 중 자동차보험료 인상, 실손보험 합리화 등 업계 주요 현안을 무리 없이 조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동안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르면 27일 차기 협회장 후보를 결정한다. 위원회가 회장 후보를 단수 또는 복수로 추천하면 회원 총회에서 최종 선출한다. 유력했던 김 회장이 빠지면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인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과 유관우 김앤장 고문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은행연합회는 이사 11명이 참여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와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를 추린다. 다음달 30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태영 회장의 후임으로 최 전 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장 출신의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도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김태영 회장과 전임 하영구 회장이 민간 출신이었던 터라 은행 경험이 없는 후보에 대한 반감도 차기 회장 선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전체 은행을 대표하는 만큼 금융 현장 경험이 전혀 없는 인사는 자칫 낙하산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은행연합회장이 정부, 국회, 금융 당국과 은행권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차기 회장으로 관료 출신이나 정치인이 와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업계 출신이 6년간 맡았던 생보협회장도 관료나 금융 당국 출신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신용길 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월 8일 끝나는 생보협회는 다음달 초 회장추천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교보생명 사장 출신인 신 회장도 규정상 연임이 가능하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현재 하마평이 도는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정희수 보험연수원장 등은 모두 관료 출신이다. 대형 생보사 관계자는 “최근 6년간 보험사 임원 출신이 생보협회장을 했는데 내부에서는 ‘정부와 소통하며 급한 과제를 해결해 줄 힘 있는 회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고위 관료 출신 회장을 바란다는 얘기다. 생보사들은 경영 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재무 부담을 줄 수 있는 제도 도입이 예정돼 있는데, 이런 문제를 관료 출신 회장이 풀어 주기를 기대하는 눈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제347회 임시회 중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현장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제347회 임시회 중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현장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더불어민주당·성남2)는 제347회 임시회 중인 15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를 직접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4차 산업대비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으로 도민들의 창의적인 열린 생각과 효과적인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파주영어마을을 업그레이드해 2018년 8월 개소했으며 창의교육, 인성함양 등 미래교육 4개분야와 영어교육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앞으로 계획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앞서 코로나19의 여파로 그 간 운영이 어려웠던 파주캠퍼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회는 이 날 “시설관리 실태와 사업추진 현황 및 추진과정 상의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했음은 물론 현장을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오늘 현장방문은 파주캠퍼스의 운영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고, 오늘 보고 느낀 점들을 앞으로 의정활동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창순 위원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평소 소신대로 현장을 다니며 집행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현장방문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상임위 위원들과 협의하여 내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현장방문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꼭 필요한 덕목인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박사옥 젠더거버넌스센터장의 성인지 정책특강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놈의 팔자가 왜이리 사나운지~ 이승 미련일랑 싹 떨치길”

    “이놈의 팔자가 왜이리 사나운지~ 이승 미련일랑 싹 떨치길”

    “이렇게 구차하게 살라고 우리어머니 날 낳으셨나~. 이놈의 팔자가 왜이리 사나운지~. 이승에서 미련일랑 싹 떨쳐버리고 가시길~.” 경기 부천시 상동 한옥마을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경기도무형문화재 ‘자리걷이’ 굿공연에서 만신이 연달아 읊조렸다. 14일 부천시문화원에 따르면 굿공연을 이끈 정영도(72) 선생은 자리걷이 제61호 예능보유자로 2016년 11월 경기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자리걷이는 죽은 사람의 누운 자리 부정을 걷는다는 의미로, 죽어서 넋이 아직 산 사람 곁에 있으니 넋은 제 자리를 잡아야 하고 산 사람과 분별시키는 절차다. 장례를 치른 후 관이 집밖으로 나간 뒤 관이 있던 자리에 음식을 차려놓고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푸닥거리로 ‘집가심’ 혹은 ‘방가심’라고도 한다. 죽은 사람의 넋이 저승으로 가는 길을 닦아주고 집안의 부정을 제거하고 맑게 해주는 의식이다.자리걷이는 부천문화원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관계자 외에 소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으로 치렀다. 이날 공연에서 죽은 망자와 가족들의 마지막 이별 의식들과 망자를 확인하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냈다. 무속인 14명이 출연하고 장구·심벌즈·피리·대금·해금으로 구성된 원미산미문화마당이 악사로 흥을 돋아주며 잡신을 몰아내는 역할을 맡았다. ‘자리걷이’를 할 때 등장하는 생소한 도구가 있는데 고리버들 가지로 엮어 만든 ‘고리짝’이다. 무속인들은 가마니 손베틀로 이 고리짝에 장단을 맞춰 긁으며 앉은굿을 한다. 절차는 주당살을 풀어내는 ‘주당물림’을 시작으로, 넋대에 망자의 넋을 받아서 유가족과 만나는 ‘넋대내림’으로 이어진다. 만신은 넋대를 잡은 사람 옆에서 고리짝을 긁으면서 “넋이 돌아왔으면 둘러보고 일가친척 만나보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큰소리로 말한다. 이어 망자의 한을 풀기 위한 ‘초영실’- 망자를 저승에 데리고 가고 저승사자를 잘 위무하는 ‘사재삼성’- ‘청귀벗기기’- 넉을 거두는 ‘방가심’-‘넋 건지기’-마지막 식사대접 ‘상식’-망자가 마지막으로 유가족과 인사하는 ‘후영실’-‘길가름’으로 진행된다.길가름은 망자의 한복과 속옷·양말·신발 등을 준비해 망자가 떠날 채비를 해 소창과 삼베를 각 3필씩을 갈라서 이승과 저승의 길을 가른다, 이별을 완성하는 자리다. 행사를 본 부천 중동의 한 주민은 “50년 넘게 살면서 이런 무속공연은 처음 봤는데 흥미스러우면서도 생소했다”며 “삶과 죽음을 다룬다는 점에서 경외스럽기도 한데 고인 넋을 위로하는 행사를 부천에서 잘 계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 마지막 즈음 사재군웅 순서에서는 저승으로 떠나는 존재로서 망자와 마지막 이별을 확인하는 의식이 펼쳐졌다. 그러고는 여러 잡귀·잡신들을 풀어내 뒤따를 수 있는 탈을 막아내는 ‘뒷전’으로 굿공연이 끝났다. 이날 공연을 주도한 정영도 예능보유자는 부천 소사읍 장말(부천 중동)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졸업 후 원인모를 병으로 16세에 강신무가 됐다. 넘말의 유명한 만신이자 신내림을 해준 봉자엄마, 즉 떵덕쿵 만신 또는 넘말 신씨네 만신으로 불리던 김씨(1907~1992)에게 사사한 뒤 본격적인 무업의 길을 걷게 됐다. 신씨네 만신은 부천에서 큰만신으로 이름을 날린 광복엄마(1897~1960)의 신딸이었다. 광복엄마가 부천 신곡리 홍씨 마나님에게 배운 굿 문서가 이어져 부천지역 일대에 전승되면서 1대 홍씨 마나님, 2대 부천 넘말 광복엄마, 3대 부천 넘말 신씨네, 4대 부천 장말 정영도 만신으로 계승되고 있다. 최의열 부천문화원 사무국장은 “자리걷이는 옛날 우리 무속신앙이 원조”라며 “지금은 자리걷이가 큰 굿에 밀리고, 장례문화가 병원 영안실로 바뀌다 보니 많이 사라져 아쉽다”고 말했다. 글·사진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비 예보 정확도 92%” 주장한 기상청… “실제론 절반 빗나갔다”

    “비 예보 정확도 92%” 주장한 기상청… “실제론 절반 빗나갔다”

    수치 낮은 적중률 대신 정확도만 제공“폭염·장마 예측 체감도 국민과 괴리” 이례적으로 긴 장마 기간을 기록한 올여름 강수예보가 번번이 빗나가면서 외국 기상정보를 신뢰하는 ‘기상 망명족’이 속출했다. 실제 국내 예보의 강수적중률은 기상청이 이야기하는 예보 정확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은 12일 기상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이 예보정확도 평가지표로 제시하는 강수유무정확도(ACC)는 92.3%에 이르지만 강수적중률(TS)은 절반 수준인 46%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2017년 감사원에서 실시한 ‘기상예보 및 지진통보 시스템 운영실태’ 감사 결과 우리나라는 비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강수유무정확도에서 강수와 관련 없는 값을 제외하고 계산하는 강수적중률로 예보정확도를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기상청은 아직도 국민에게 적중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강수정확도는 비가 오지 않는다라는 예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가 오지 않으면 날씨를 맞혔다고 보는 지표다. 반면 강수적중률은 ‘비가 오지 않는다’라고 정확하게 예보하고 비가 오지 않았을 때만 날씨를 맞힌 것으로 보는 지표다. 강수정확도는 어떻게든 화살이 과녁에만 들어가면 되는 것이고 적중률은 화살을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맞혔을 때를 이야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영국 같은 기상선진국에서는 예보정확도를 이야기할 때 강수적중률을 기준으로 한다. 임 의원은 “기상청이 올해 폭염과 장마 예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해외 기상자료를 찾는 기상 망명족이 늘고 있다”며 “기상청은 외국보다 정확도가 높다고 하지만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것과 괴리가 있고 기상청이 정보를 공개하는 자세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2년 만에 최고 실적”...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 넘어(종합)

    “2년 만에 최고 실적”...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 넘어(종합)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넘어서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갤럭시 노트20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와 TV·가전 부문의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가 폭발한 데다, 우려했던 반도체 부문도 기대 이상 선전하면서 2년 만에 최고 실적을 올렸다.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12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0조원 초반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는 것은 ‘반도체 슈퍼 호황기’로 불리는 2018년 4분기(10조8천억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면서 그 해 3분기에 기록한 17조5700억원에 이어 2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종전 분기 최고치인 2017년 65조9800억원을 넘어선 것이나 이달 말 발표되는 확정 실적에서 다소 낮아질 가능성은 있다. 만약 66조원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사상 최대 실적이 된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8.6%로 1분기(11.6%)와 2분기(15.4%)보다 개선됐다. 모바일·TV·가전 등 세트 부문서 호조 삼성전자가 3분기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속에 놀라운 성적을 낸 것은 모바일(IM)과 TV·가전(CE) 등 세트 부문의 호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3분기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2 등 스마트폰 전략 모델의 글로벌 판매 호조로 모바일 부문에서 4조원 후반대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판매가 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지불하는 마케팅 비용이 감소한 것도 수익 증가에 기여했다. 올해 긴 장마와 덥지 않은 여름으로 에어컨 매출이 부진했지만, 국내를 비롯해 북미·유럽 등지의 펜트업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며 프리미엄급 TV와 신가전 등이 잘 팔렸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경우 2016년 2분기(1조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이 된다. “상반기보다 부진” 예상 뒤엎은 반도체2분기 영업이익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실적 예상 반도체는 당초 서버용 메모리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분기(5조4300억원) 영업이익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서버업체들의 재고 증가로 서버용 D램 가격은 하락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수요로 PC 수요가 견조했고, 신규 스마트폰과 게임 콘솔 판매가 늘면서 모바일 반도체와 그래픽 D램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3분기 미국 제재를 앞둔 중국의 화웨이가 반도체 선매수에 나서면서 서버 수요 감소를 일부 상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굵직한 신규 수주가 늘어난 것도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지난 2분기 약 1조원에 달하는 애플의 보상금이 포함되며 흑자를 냈던 디스플레이(DP) 부문은 3분기엔 일회성 수익(보상금) 없이도 3천억∼4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최근 디스플레이 가격 상승과 TV·스마트폰 판매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4분기 실적, 3분기에 비해 둔화 예상 전문가들은 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3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9조1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반도체는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으로, 모바일은 애플 등 경쟁사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복지부·울산·건보공단 등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

    정부가 7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한 ‘범정부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9개 기관을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관세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부산, 울산, 제주,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다. 중앙부처는 인사처 주관의 인사혁신 수준 진단, 지자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공공기관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균형인사 부문)를 통해 선정했다. 관세청, 울산,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소수와 함께하는 다양성 추구, 여성관리자 임용 확대와 일·가정 양립, 사회형평적 채용과 균등한 기회보장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균형인사는 사회적 소수집단이나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면서 “사회 전반에 포용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할 수 있어요! 재난 탈출 ‘엑시트’… 웃으며 ‘힘을 내요 미스터리’

    할 수 있어요! 재난 탈출 ‘엑시트’… 웃으며 ‘힘을 내요 미스터리’

    추석 연휴 닷새 동안 ‘방구석 1열’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심심할 틈이 없다. SBS는 10월 3일 오후 8시 30분 지난해 화제작 ‘82년생 김지영’을 방송한다. 2016년에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각각 지영과 남편 대현역을 맡아 열연했다. 2일 밤 12시 30분에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우리집’이 안방을 찾는다.KBS 2TV에서는 2일 오후 8시 배우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엑시트’를 볼 수 있다. 도심 전체를 혼란으로 채운 의문의 재난 속에서 산악동아리 시절 쌓은 기술과 체력으로 탈출하려는 두 사람의 분투가 펼쳐진다. 지난해 관객 942만명을 동원했다. 1일 오후 9시 20분에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가 홀로 살아남아 내기 바둑을 두며 세상과 싸우는 이야기 ‘신의 한수: 귀수편’을 편성했다.같은 날 오후 8시 10분 MBC는 최민식, 한석규가 장영실과 세종으로 20년 만에 합을 맞춘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방송한다.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도 연휴 기간에 만날 수 있다. tvN에서 3일 밤 10시 30분, 온가족이 백수인 기택 가족과 박 사장 가족, 문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JTBC는 1일 오후 8시 50분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힘을 내요 미스터리’로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아이 같은 아빠 철수 앞에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일 오후 11시에는 김고은과 정해인이 주연한 레트로 감성 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달달함을 더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등 13곳 경영 최하위 등급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여수도시관리공단, 당진항만관광공사 등 지방 공기업 13곳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8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49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울산울주시설관리공단, 제주광역하수도, 경북도시개발공사, 여수시설관리공단, 당진항만관광공사 등 6곳과 기초하수도 7곳(거창·나주·문경·안성·영광·영천·태안) 등 13곳이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여수도시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청도공영사업공사, 영천시하수도, 영광군하수도 등 7곳은 지난해에도 마 등급을 받았던 곳이다. 최고 등급인 ‘가’는 서울시설관리공단, 대전마케팅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전남도시개발공사, 기초하수도 5곳(김포·김해·부천·시흥·원주) 등 28곳이 받았다. 마 등급을 받은 공사·공단은 임직원이 평가급을 못 받고 해당 기관의 사장과 임원의 다음 연도 연봉이 5∼10% 삭감되는 반면 ‘가’ 등급을 받은 기관 임직원은 180∼400%의 평가급을 받게 된다. 올해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추구할 수 있도록 관련 배점을 늘렸다. 재난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평가에 반영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비정규직 83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규직 83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단독] 코로나에 배곯는 노숙인… 공공 무료급식 이용 27배 폭증

    [단독] 코로나에 배곯는 노숙인… 공공 무료급식 이용 27배 폭증

    문닫은 민간 급식소 대신 최전선 봉사하루 1000명 몰려 예산·인력·방역 부담 복지부 “직접 지원 어려워 후원 찾아야”대전 울안공동체가 운영하는 노숙인 무료 급식소는 하루 평균 40명이던 이용자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된 지난 3월부터 평균 1090명으로 급증했다. 인근 급식소들이 문을 닫으며 갈 곳 잃은 노숙인들이 여기로 몰린 것이다. 급식소는 무료 급식 횟수를 대폭 축소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지만 방편에 불과했고, 방역 부담까지 커지면서 한계 상황에 놓였다. 코로나 확산 이후 공공 연계 무료 급식소의 이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가 정해진 예산과 인력 범위를 넘어서면서 상당수는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받는 가운데 그 여파가 소외된 이웃에게도 고스란히 미치고 있는 셈이다. 27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요청한 ‘노숙인 무료급식소 운영실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12곳의 공공 연계 급식소 중 총 7곳의 하루 평균 급식 인원이 늘어났다. 이 중 대전 울안공동체는 이용자가 약 27배로 급증했고, 대구제일평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급식소는 주 300명에서 1000명으로 3배 늘었다. 급식소 이용자가 대폭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종교단체 등이 운영하는 민간 급식소의 상당수가 지난 3월부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방역 부담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이 줄면서 운영이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 공공 연계 급식소는 비정기적으로나마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아 버티고 있지만 사정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전국노숙인시설협회 관계자는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노숙인 급식을 아예 중단하거나 1일 3식에서 2식으로 줄이는 곳이 늘고 있다”며 “일정 수준 지원이 있는 수도권에 비해 지역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배식이 어려워진 것도 문제다. 코로나19 이후 대부분 급식소가 배식 대신 음식물꾸러미를 나눠 주는데 이는 직접 배식보다 2배가량 비싸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급식소의 부담이 늘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직접 지원은 불가능하다고 난색을 보인다. 노숙인 급식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돼 보조금법에 따라 직접 지원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복지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설득해 지난 3~6월 총 2억원을 우회 지원했으나 역부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후원 계획이 있는 기관과 더 접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갈 곳을 잃은 노숙인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노숙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된 만큼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현대차 노사, 11년 만에 임금 동결

    현대차 노사, 11년 만에 임금 동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을 동결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현대차의 임금 동결은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이다. 현대차의 친환경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등 3곳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잠정합의다. 합의안에는 임금(기본급) 동결안을 비롯해 성과급 150%, 코로나19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 주식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차의 임금 동결은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세 번째다.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경제적 상황에 공감하고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경영실적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임금안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이번 합의에서 ‘노사 공동발전 및 노사관계 변화를 위한 사회적 선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국내 공장 미래 경쟁력 확보와 재직자 고용 안정 ▲전동차 확대 등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 대응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한 직무 전환 프로그램 운영 ▲고객·국민과 함께하는 노사관계 실현 ▲자동차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부품 협력사 상생 지원 ▲품질 향상을 통한 노사 고객 만족 실현 등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노사는 이 선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품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그룹 차원에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합동 감염병 예방 전담팀(TFT)을 구성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공동 대응하고 예방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방역체계 재정립에도 나선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