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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필수 돌봄노동자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필수 돌봄노동자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복지정책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를 포함한 조례안 5건과 「서울특별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복지정책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사회복지 필수 돌봄노동자들의 위험 노출에 대해 지적하고, 이들의 안정망을 철저히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방역물품이 모든 필수 돌봄 노동자에게 균등하게 지원 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최후 방역 수단인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이 요구 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대면서비스 제공에 따른 감염 위기 상황에서 돌봄노동자들의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 활용에 관련한 안내, 설명 등 노동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하위계층에 선별 지급하는 ‘안심소득 시범 사업’ 의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 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체계적인 설계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상 선정기준, 관련 재정 등 사업 계획 수립 시 기존의 복지제도를 고려한 종합적이고 심도 깊은 검토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종합사회복지관 정수기준 검토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이동권 보장을 위한 노후 차량 교체 ▲투명한 노숙인 무료급식장 및 노숙인 공공일자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점검 ▲지속적인 사회복지법인 불법 운영 및 장애인시설 인권 유린 문제 시정을 위한 전면적 시스템 개편 ▲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한 키오스크 정책 마련 등에 관한 시정을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 지원과 관련한 사업을 비롯해 올해 수립한 각종 사업과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복지 서비스 제공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22일 대방동 소재한 옛 미군기지 자리에 위치한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2020년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스페이스 살림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자리에 지하2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만 7957㎡)로 총 1151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여된 여성가족복합시설로 서울시민의 일·가족·생활 혁신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공간이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과 김화숙, 박기재 부위원장, 김경영 의원, 김경우 의원, 김제리 의원, 이정인 의원은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백미순 대표의 스페이스 살림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 경과와 강현숙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현황보고를 마치고,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안내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스페이스 살림 내 스타트업 입주사무실, 자녀동반 공유사무실 등 창업 활성화 공간과 거점형 키움센터, 영유아 돌봄공간, 공유부엌, 마을서재,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둘러보고, 입주업체 및 시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1150억원의 예산이 투여된 전국의 어느 지자체에도 없는 서울시만의 새로운 시도”라면서 “본래의 목적에 여성창업지원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여성창업가들의 업무공간 확보와 가족·돌봄이 동시에 해결되어 일과 삶을 균형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와의 협력적 파트너로서 스페이스 살림 건립을 통해 서울을 살아가는 여성‧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여성가족복합시설로 거듭 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정책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소년부모 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최선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소년부모 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구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청소년부모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영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유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오영나 (사)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의 축사와, 교육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1)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을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김민수 서울시의회 입법조사관은 “많은 청소년부모가 마땅한 거처를 구하지 못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순히 ‘청소년’의 범주로만 보지 않고 ‘가정을 꾸린 청소년’으로 조례안에 규정하여 관련 정책지원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허미숙 국회입법조사관은 “현재 청소년이 아이를 양육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육비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청소년부모 역시 발달과 돌봄의 대상으로 고려하여 자립을 이룰 수 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이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팀장은 “양육 의지가 있음에도 청소년부모 50%가 낙태와 입양을 권유받고 있으며,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어한다”며, “청소년부모를 정책대상으로 고려하여 기존의 서울시 양육 및 주거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등 서울시가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토론자인 유미숙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국장은 “현장에서 30가구 이상의 청소년부모를 만나며 정책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부모이기 이전에 청소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제공 및 금융상담, 개별맞춤형 통합사례관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아 시민은 “청소년부모로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운전면허 취득, 가족사진 촬영, 아기용품, 생필품 지원 받았다”며, “상담지원, 주거환경 보증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있다면 어려움에 처한 이른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서울시 가족담당관 송준서 과장은 “오늘 논의된 이야기들에 모두 깊은 공감을 하며, 청소년부모 지원을 위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전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청소년부모가 체감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복지체계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 의원은 “구체적 지원정책을 구상하고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청소년부모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나온 지원정책 방안들이 현장에 반영되어 청소년부모가 자립과 양육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 갖고 지켜보겠다”고 언급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삼구 前회장 일본서 만찬 약속 있었다”… 도피성 출국 의혹 부인

    “박삼구 前회장 일본서 만찬 약속 있었다”… 도피성 출국 의혹 부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7일 “박삼구 전 회장의 해외 도피 관련된 일부 언론의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며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건으로 출국금지가 돼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면서 “일본 내 오래 친분 관계가 있는 일본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의 지난해 11월 8일 만찬 초청에 응하기 위해 출국하려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전 회장은 1박 2일 일정으로 출국 및 귀국 항공편과 호텔까지도 예약해 놨다”면서 “박 전 회장은 11월 8일 오전 11시 1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703편으로 출국한 뒤 9일 오후 5시 25분 대한항공 KE704편을 타고 인천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캐피탈 도큐호텔도 예약해놨었다”고 해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박 전 회장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받는 과정에서 출국금지가 된 것을 알고 출국하지 못했을 뿐 검찰 수사를 앞두고 도주하려 했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 전 회장은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쯤 검찰에 출석해 오후 6시 30분까지 9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이어 밤 11시까지 조서를 열람한 뒤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박 전 회장을 상대로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 전 회장, 당시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부당내부거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6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그룹에 넘기는 대신 게이트그룹은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원 어치를 무이자로 인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내식 사업권과 BW 인수를 맞바꾸는 거래가 지연되면서 금호고속이 자금난에 빠지자, 금호산업을 비롯한 9개 계열사는 45회에 걸쳐 총 1306억원을 담보 없이 정상 금리(3.49∼5.75%)보다 낮은 1.5∼4.5%의 금리로 금호고속에 빌려줬다. 공정위는 계열사들의 지원으로 금호고속이 약 169억원의 금리 차익을 얻었고, 박 전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는 특수관계인 지분율에 해당하는 이익(최소 77억원)과 결산 배당금(2억 5000만원) 등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은 공정위의 고발에 따라 박 전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1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와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윤모 전 상무와 공정위 직원 송모씨가 돈을 주고받고 금호 측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찾아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이달 초에는 박모 전 그룹 전략경영실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와 그간의 수사 내용을 정리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등 박 전 회장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내식 사업권 거래 및 계열사 자금 대여 등에 대해 “정상적인 거래”라면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성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성북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창업 준비생들을 위한 서울 성북구의 아낌없는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구는 ‘성북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운영실적 최종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50개 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센터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에 설치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전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와 서울상공회의소 성북구상공회가 함께 운영하며 최대 27개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사무실과 회의실, 미디어실 등이 마련돼 있다. 센터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을 구상할 공간이 필요하지만 대여료가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사무실을 제공한다. 세무·법률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도 지원한다. 구는 이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와 청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0년 장위동에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연 이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도전숙’을 차례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센터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그간 창업가들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성북구가 창업 최우수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예비창업자들이 1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檢 ‘계열사 부당 지원’ 박삼구 前 회장 소환 조사

    檢 ‘계열사 부당 지원’ 박삼구 前 회장 소환 조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삼구 전 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1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박 전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그룹 차원에서 부당 지원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했다. 또 박 전 회장과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두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는 금호고속이 계열사 지원을 통해 169억원가량의 금리 차익을 얻었고, 박 전 회장을 비롯한 총수 일가는 특수관계인 지분율에 해당하는 이익 최소 77억원과 결산 배당금 2억 5000만원의 이익을 얻었다고 봤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그룹 본사와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 1월에는 그룹에 불리한 공정위 자료를 삭제하는 데 공모한 혐의를 받는 윤모 전 그룹 최고재무책임자와 당시 공정위의 디지털 포렌식 요원으로 알려진 송모씨를 증거인멸 및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 5일에는 박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그룹 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모 전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소환해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조사했다. 이날 박 전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검찰은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 등 박 전 회장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1510억짜리 사업 151조로 고시...황당한 행안부

    1510억짜리 사업 151조로 고시...황당한 행안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지방재정365’ 등에 실린 지방재정 관련 데이터에 황당한 오류가 빈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데이터를 부정확하게 기입하거나 심지어 0을 몇개 더 붙이는 사례까지 있었다. 14일 나라살림연구소가 행안부에서 ‘지방재정365’를 통해 고시하는 대규모투자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행안부는 최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사업비 1510억원을 151조원으로 잘못 입력했다. 결과적으로 사업비가 실제보다 1000배나 뻥튀기가 돼 버렸다. 행안부는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오류를 지적하고 나서야 관련 데이터를 수정했다.삼척의료원 이전 신축 사업 역시 사업비 83.1억원을 831억원으로 행안부에서 잘못 입력한 경우였다.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난 9일 오류를 확인하고 행안부에 연락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어렵게 연결이 됐지만 ‘(코로나19 방역) 소독해야 해서 나가야 하니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말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행안부의 데이터 입력 오류를 확인하고 사실 확인을 하려 해도 소관 부서로 전화 연결이 되지 않거나, 소관 부서에서 정정한 자료에서 또다시 새로운 오류가 나오거나, 담당 공무원이 왜 오류인지 제대로 숙지를 못하는 등 문제점이 되풀이되면서 데이터 공개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다. 정보공개를 한다고 하면서도 정작 복사가 힘든 PDF파일 형태로만 공개하는 문제도 지적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PDF에서 바로 작업했기 때문에 한글(또는 엑셀)파일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하는 곳도 있다”면서 “PDF파일로 문서작업을 하는 방법을 정부만 독점할 게 아니라 특허라도 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송 연구원은 “투명하고도 정확한 데이터 관리는 예산 절약과 정부 청렴도 증진으로 이어진다”며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종합평가하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일부 지자체는 정보공개 의무가 있는데도 자료 공개를 하지 않거나 공개 요구를 거부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지자체 재정정보공개 수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한국섬진흥원 설립, 전남 목포시로 결정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3300개가 넘는 섬을 보유한 ‘섬 부자’국인 우리나라에 걸맞는 체계적인 섬 연구·관리를 담당할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으로 전남 목포시가 뽑혔다. 행정안전부는 섬진흥원 설립지역 선정 공모 결과 목포시를 최종 선정하고 출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섬진흥원 설립을 최초로 제안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 목포시의 노력과 정책이 심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목포시는 호남고속철도,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공항 등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여러 섬 관련 단체·연구기관과 해양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 있어 유기적 연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섬진흥원 유치에는 목포시를 비롯해 인천 중구, 옹진군, 충남 보령시, 경남 통영시·남해군 등 모두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섬·지역개발 전문가와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설립지역을 정했다. 지난해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출범하는 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 조사와 연구, 정책 수립 지원과 평가, 섬 주민 대상 컨설팅과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공공기관인 섬진흥원은 행안부 소관 재단법인으로 8월 중 출범이 목표다. 공모로 뽑는 원장을 포함해 35명 규모로 설립되며 조직은 경영지원실, 기획연구실, 사업운영실로 구성된다. 인원은 향후 성과를 토대로 2단계 42명, 3단계 52명 등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또 서해권·서남권·동남권 등 권역별 전담부서인 ‘지역대응팀’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성호 행안부 자치분권실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진흥원 유치 열기가 높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공모에서 확인된 지자체의 섬 개발 요구를 고려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대응팀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실장은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진흥원이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전국 섬의 균형발전과 진흥을 이끄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이병도 서울시의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이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정책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의 사회와 이영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1)의 개회사와 이경선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북4)의 축사로 시작된 본 토론회는 이병도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자는 이상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장익현 한신대학교 교수며, 토론자는 심유환 신부님이자, 기쁨나눔재단의 상임이사, 김윤현 성모자애드림힐 자립전담요원, 이선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옹호사업팀장, 박하나 서울시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요원,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 과장과 보호종료아동 당사자인 시민 토론자가 참석하여 보호종료아동 정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이야기했다. 처음 발제를 시작한 이상정 부연구위원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정책의 현주소를 이야기했다. 다음 발제자인 장익현 교수는 중도 보호종결 아동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심유환 신부님이자, 상임이사는 보호종료아동 중 육체적·정신적인 제약으로 인한 자립취약아동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체계가 더 세분화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책에 대해 재정지원과 보호가 종료가 된 이후에도 언제든 찾아와서 쉴 수 있는 쉼터, 피난처 같은 곳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윤현 자립전담요원은 실제 보호종료아동들이 잔인한 타인에 의해 상처받는 사례들을 발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선영 옹호사업팀장은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폭넓은 심리상담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도 퇴소 아동들에 대한 사후 관리와 서울시 아동보호체계 정비를 통해 서울 외 지역으로 이동한 보호종료아동도 연락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네트워크의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하나 자립지원전담요원은 단순 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목적에 맞는 자립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송준서 과장은 보호종료아동들의 재정적 지원의 폭넓은 확대를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시민 토론자는 실제 보호종료아동들의 보호 종료 후 상황을 이야기하며 현재 지원되는 자립정책금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는 점, 보호종료아동들에 대한 더 세심한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토론을 끝맺으며 이 의원은 “현장에서 보호종료아동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한계점을 들으며 울컥했다.”고 말하며, “실질적인 제언을 바탕으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구축과 실질적 교육, 정보제공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며 토론을 마무리 맺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시간 관계상 대답하지 못한 질의사항들은 빠른 시일 내에 관계 부서의 답변을 받아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제2대회의실’ 채널 영상에 댓글로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박삼구 소환통보

    檢, 금호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박삼구 소환통보

    금호아시아나그룹(금호그룹)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삼구 전 금호그룹 회장에 대해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박 전 회장에게 이번 주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지원 했다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했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두 법인과 박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금호그룹 본사와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와 전산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박 전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월에는 윤모 전 그룹 최고재무책임자를 증거인멸 및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당시 공정위의 디지털 포렌식 요원으로 알려진 송모씨를 증거인멸 및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지난 5일 박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그룹 내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박모 전 그룹 전략경영실장을 소환해 윗선 개입 여부 등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을 불러 공정위 고발 내용 등 해당 의혹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서울포토]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000억원 달성

    [서울포토]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9조3000억원 달성

    삼성전자는 7일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천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매출 약 52조4천억원, 영업이익 6조2천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9천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9천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2021.4.7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조 3000억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9조 3000억

    ‘기대 이하’ 반도체…스마트폰·TV·가전이 살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예상치 이상의 깜짝 실적)를 기록하며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도체 수익이 연초 기대에 못 미쳤지만 스마트폰(모바일)과 프리미엄 TV·가전 등 완성품들이 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매출 약 52조 4000억원, 영업이익 6조 2300억원)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66조 9600억원)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8조 9000억원으로 예상됐던 시장의 전망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호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 61조 5500억원, 영업이익 9조 500억원)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이날 부문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던 반도체 실적을 코로나19로 보복 소비가 늘어난 스마트폰과 TV·가전 등 세트 부문이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1분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IM) 부문의 예상 영업이익이 4조 3000억원 안팎으로 분기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3월에서 1월로 출시 시기를 앞당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 힘입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1은 출시 57일 만인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2019년 출시된 갤럭시 S10에 비해서는 열흘 정도 느리지만 지난해 내놓은 S20에 비해서는 한 달 가량 빠른 기록이다. TV와 생활가전이 포함된 소비자 가전(CE)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한다. 이에 비해 반도체는 공정 개선 비용,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여파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5000억∼3조 6000억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예상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보건의료인력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보건의료인력 지원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일 서울시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수준 향상 등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은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 보건의료인력의 양성 및 자질향상,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제정안 제4조에서는 보건의료인력종합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제정안 제6조와 제7조를 통해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등에 대한 지원과 근무환경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보건의료인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기관 최일선에서 일하며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현장의 의료인력 소진, 이탈 현상 등이 나타나기도 했다” 고 말하며 “보건의료인력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소진과 이탈현상은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례안이 서울시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마련의 토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제정조례안 대표발의의 소감을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은 오는 4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상정·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활동지원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이영실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장애인 활동지원사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일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서울시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활동지원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장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복지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종합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처우개선 사업 등을 조례안에 담고 있다. 특히, 제정안 제7조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신분을 보장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의 향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9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활동지원사를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근로조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분야에서 소외되는 노동자가 없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세심히 살펴보겠다.”라고 제정조례안 대표발의의 소감을 밝혔다. 이영실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활동지원인력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4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상정·의결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Save Our Seoul(SOS) 챌린지 시작…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

    서울시의회, Save Our Seoul(SOS) 챌린지 시작…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아동학대를 포함한 각종 폭력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Save Our Seoul(SOS)’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여러 SNS상에 게재됐다. 챌린지의 첫 번째 주자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배우 견미리, 뮤지컬배우 정선아, 시민 대표 송영민 등 총 6명을 후속주자로 지목했다. 챌린지의 바통을 이어받은 후속주자는 7일 이내에 자신의 SNS에 캠페인 메시지를 게재해야 한다. 이번 챌린지의 슬로건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 로, 아이와 노인, 장애인 등 소외와 방치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둘러보고, 시민과 함께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다. 챌린지를 계획한 김인호 의장은 “정인이 사건을 비롯해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등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가 많아진 데다, 코로나19 가운데노인의 고독사나 장애인이 겪는 일상의 고통을 접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SOS챌린지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모인다면 폭력과 방임, 소외와 단절이 없는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큰 울림을 낼 때, 법과 제도는 더 빠르고 의미 있게 바뀌어갈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권익위, 공기업 윤리경영지침 만든다

    권익위, 공기업 윤리경영지침 만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를 계기로 공기업 윤리준법경영지침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최근 LH사태를 계기로 공기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체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윤리준법경영지침을 만들어 LH에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윤리준법 경영지침과 구체적인 지표 개발, 행동규범 제정 등에 참여할 사회각계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촉했다. 학계에서는 조창훈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시민사회에서는 이상학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이영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감사 등이 참여한다. 경제계와 직능단체에서는 박종근 한국지멘스 윤리경영실장, 유정민 광교회계법인 실장, 이병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이 위촉됐다. 권익위는 “국가 청렴성 향상과 부패방지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기관의 추천을 받아 위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시민사회·경제·직능·언론·학계·공공·공익 등의 분야에 모두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2009년부터 기업 임직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과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 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세계화 시대에 부패가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확대되고 특히 이번 LH사태를 계기로 공기업 등에 대한 반부패 윤리준법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인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하이투자증권, 코스닥협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 정책본부장 이인환 △ 융합본부장 김주선 △ 경영본부장 김태우 △ 감사단 감사기획부장 김상중 ■ 하이투자증권 ◇ 부서장 신규 보임 △ 법인솔루션부장 정재용 ■ 코스닥협회 ◇ 승진 △ 사업지원본부 본부장 전무 정진교 △ 연구정책본부 본부장 이사 김준만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인프라운영실장 변덕용 △ 미래전략팀장 김종주 △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행정팀장 김휘곤
  • [인사]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혁신정책담당관실 박경훈△예산기준과 이기훈△총사업비관리과 김 일△환경에너지세제과 김성수△종합정책과 박필성△정책기획과 김경록△정책조정총괄과 허수진△지역경제정책과 이병억△국유재산정책과 신동선△재무경영과 유영섭△경제협력기획과 최병석△복권총괄과 이병두△재정정보공개과 조외영△기획재정부 박은미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본부장 이인환△융합본부장 김주선△경영본부장 김태우△감사단 감사기획부장 김상중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프라운영실장 변덕용△미래전략팀장 김종주△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행정팀장 김휘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위원 김문수 박준상 김선재 장재권 황태석 조영식 ■한국관광공사 ◇전보△타이베이지사장 이장의 ■코스닥협회 ◇승진△사업지원본부 본부장 전무 정진교△연구정책본부 본부장 이사 김준만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상무) 이봉헌 ■BNK금융그룹 ◇ BNK금융지주△전무 정성재 구교성 ◇부산은행△부행장보 이승제△상임감사위원 조성래△부행장 명형국△상무 송상섭 이수찬 ◇경남은행△부행장보 고영준 김영원 예경탁△상무 정용운 박태규 ◇BNK투자증권△상무 박창진 ■일동제약그룹 ◇일동히알테크△대표이사 이석준 ◇일동홀딩스△상무이사 김재진 ◇일동제약△상무이사 길찬호 ■메트라이프생명 ◇임원 승진△부사장 오퍼레이션(Operations) 담당 이상윤 ◇임원 선임△상무 전략제휴(SA)채널 담당 이장록 ■라이나생명 ◇상무 승진△운영심사부 이용수 ◇이사 승진△대외협력부 장순원△채널플랫폼개선부 김일정△경영지원부 박경식△미디어사업부 석승현△상품개발1부 최창환△재무계리부 이수현△정보기술부 정영규 ◇이사 선임△New Biz & Service부 이수영△디지털마케팅부 이영규 ■하이투자증권 ◇부서장 신규△법인솔루션부장 정재용 ■OBS 경인TV △콘텐츠국 콘텐츠전략팀장 전동철△콘텐츠국 영상미술팀장 이성화△편성국 편성팀장 정재욱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내과장 이준혁△소화기내과장 장동경△내시경실장 이준행△순환기내과장 최승혁△호흡기내과장 김호중△내분비대사내과장 김재현△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김원석△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이재준△외과장 이우용△위장관외과장 이준호△대장항문외과장 윤성현△간담췌외과장 한인웅△혈관외과장 박양진△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외과장 이정언△내분비외과장 김정한△이식외과장 박재범△흉부외과장 김욱성△심장외과장 성기익△폐식도외과장 김홍관△정형외과장 문영완△신경외과장 이정일△성형외과장 문구현△산부인과장 이정원△안과장 함돈일△이비인후과장 정한신△비뇨의학과장 전성수△소아청소년과장 안강모△신경과장 서대원△정신건강의학과장 홍진표△피부과장 이동윤△재활의학과장 권정이△마취통증의학과장 심우석△영상의학과장 한부경△방사선종양학과장 박희철△핵의학과장 최준영△진단검사의학과장 이수연△병리과장 장기택△가정의학과장 송윤미△응급의학과장 조익준△치과장 계승범△임상약리학과장 고재욱△중환자의학과장 박치민
  • 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중수도 중단 ‘초강수’

    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 골프장 중수도 중단 ‘초강수’

    인천공항공사가 1일 ‘버티기’ 영업을 하고 있는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에 물 공급을 끊는 초강수를 뒀다. 완전 단수는 아니고 골프장 잔디용으로 쓰는 중수도(재활용수)만 단수 조치했다. 하지만, 자가발전기 등 철저하게 준비한 스카이72의 버티기 영업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일 오전 스카이72골프장 바다코스 입구에서 “오늘 공항공사는 국민이 부여한 책임과 의무를 엄중히 이행하고자 스카이72 김영재 대표를 업무방해죄 등으로 인천경찰청에 형사고소하고, 인천 기업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인천시 담당 과장을 직무유기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깜작 발표했다. 이어 김 사장은 “스카이72의 불법·부당한 행위에 대해 공사가 편의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면서 “그동안 공사가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온 중수도 공급을 오늘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계적으로 전기·상수도 등의 중단 확대 방침도 분명히 밝혔다. 공항공사는 애초 이날부터 단전·단수 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나, ‘수도불통죄’로 피소될 것을 우려해 중수도 공급만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항공사의 강공에도 스카이72는 ‘버티기’ 영업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로 해외로 나가지 못한 골퍼들이 몰리면서 매일 벌어들이는 수익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공항공사의 한 관계자는 “‘법꾸라지’ 같은 스카이72는 ‘소송’이라는 방법으로 계속 영업을 하며 매달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사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면서 얻는 이득을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이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바로 뒷편에서는 캐디와 직원 등 스카이72 관계자 10여명이 공항공사의 단전·단수 방침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 및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스카이72 측은 “공항공사의 단전·단수가 합법이라면 이제 대한민국의 모든 임대인은 앞으로 단전·단수라는 권력으로 임차인을 위협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카이72 측은 2002년 인천공항공사와 맺은 골프장 운영실시협약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골프장 영업을 종료했어야 했다. 그러나 지상물매수청구권과 유익비상환을 위한 유치권 침해 등을 주장하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하동 서당 ‘엽기 폭력‘ 경찰·교육청 전수조사 등 대책마련

    하동 서당 ‘엽기 폭력‘ 경찰·교육청 전수조사 등 대책마련

    경남 하동군 청학동 집단 하숙형 서당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학생 ‘엽기 폭력’과 관련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전수조사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도교육청, 경찰, 하동군 합동으로 하동 청학동 서당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생 60명과 중학생 41명 등 모두 101명이다. 경남도교육청도 이날 청학동 서당 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번에 드러난 폭력 및 가혹행위에 대해 해당 시설의 문제점부터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후속 대책까지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하동지역에는 14개 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건이 발생한 서당은 건물 일부를 학원으로 등록하고 나머지 시설은 집단거주시설로 이용하면서 법과 제도의 관리·감독을 교모하게 벗어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파악결과 집단 하숙형 서당 인근 초등학교는 전교생 74명 가운데 61명(82%), 중학교는 전교생 49명 가운데 39명(80%)이 외지 학생으로 서당에 거주하는 등 학생 대부분이 서당에 의존해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서당에서 생활하는 학생 대부분은 가정과 사회로부터 장기간 단절된 상황에서 집단 하숙형 서당의 억압적 문화, 서당 측의 학생 관리 부실 등 생활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서당내 폭력예방과 학생보호 대책으로 학원 편법 운영에 대한 고발 및 행정처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동 서당과 같은 기숙형 교육시설의 법령 위반 현황 등 운영실태도 조사한다. 학생·학부모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도교육청과 하동군이 협력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지원을 한다.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분기마다 1회 이상 학생·학부모 대면 활동을 한다. 체계적인 학교경영 지원을 위해 공모 교장을 배치하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한다. 유관기관 협력 조치로 도교육청·지자체 공동 협의체를 운영해 서당 운영방법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한다. 또 교육청과 하동군, 경찰, 학교, 서당 등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교육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해마다 4차례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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