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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체계 ‘엉망’ 운전자만 ‘골탕’

    성남과 광명, 안양시 등 경기도내 일선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실태가 엉망이다.주차금지구역에도 버젓이 주차를 시키고 요금을 징수하는가 하면 주차 면수보다 주차대수를 늘려 요금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대부분이 영수증을 자발적으로 발급하지 않아 요금 횡령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10일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일선 시군들과 주민들에 따르면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노상주차장 운영을 시설관리공단 등 별도 산하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부실한 운영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성남시 노상공영주차장 주차면수는 모두 3015면. 이 가운데 시설관리공단이 2981면을, 민간위탁관리 34면으로 대부분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징수요원들의 불법징수 실태에 손을 놓고 있다. 실제로 성남시 구시가지 중심가인 수정구 대봉로 인근 노상주차장은 저녁시간이면 주차면이 아닌 곳에 주차를 시키거나, 차량을 붙여 세워 주차선을 넘기는 수법으로 주차요금을 불법으로 징수하고 있다. 성남시내 공영주차장은 저녁 6시까지 요금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징수요원들이 밤 8∼9시까지 요금을 받기도 한다. 요금선불을 강요하는 것도 문제다. 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적으로 주차가능시간이 2시간 가량 남았을 때는 주차요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 징수요원들이 이를 강요하고 있다. 여기다 영수증을 자발적으로 발급해주는 사례를 좀처럼 찾기 힘들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청 인근 주차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차구역이 아닌곳에서 요금을 받기도 하고, 견인지역이라고 표시해 놓은 곳까지 주차를 권유하고 돈을 받기도 한다. 시가 불법주차 견인지역을 표시해 놓은 뒤 시가 불법주차를 유도, 돈을 받는 격이다. 운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남시는 이같은 민원이 들어와 사정을 알고는 있다.그러나 정작 문제해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속요원의 부족도 한 몫을 하고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주차체계 ‘엉망’ 운전자만 ‘골탕’

    성남과 광명, 안양시 등 경기도내 일선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노상 공영주차장 운영실태가 엉망이다.주차금지구역에도 버젓이 주차를 시키고 요금을 징수하는가 하면 주차 면수보다 주차대수를 늘려 요금을 받기도 한다. 게다가 대부분이 영수증을 자발적으로 발급하지 않아 요금 횡령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10일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내 일선 시군들과 주민들에 따르면 상당수 자치단체들이 노상주차장 운영을 시설관리공단 등 별도 산하기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부실한 운영실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운전자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 성남시 노상공영주차장 주차면수는 모두 3015면. 이 가운데 시설관리공단이 2981면을, 민간위탁관리 34면으로 대부분 시 산하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징수요원들의 불법징수 실태에 손을 놓고 있다. 실제로 성남시 구시가지 중심가인 수정구 대봉로 인근 노상주차장은 저녁시간이면 주차면이 아닌 곳에 주차를 시키거나, 차량을 붙여 세워 주차선을 넘기는 수법으로 주차요금을 불법으로 징수하고 있다. 성남시내 공영주차장은 저녁 6시까지 요금을 받도록 하고 있으나 징수요원들이 밤 8∼9시까지 요금을 받기도 한다. 요금선불을 강요하는 것도 문제다. 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적으로 주차가능시간이 2시간 가량 남았을 때는 주차요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대부분 징수요원들이 이를 강요하고 있다. 여기다 영수증을 자발적으로 발급해주는 사례를 좀처럼 찾기 힘들다.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청 인근 주차장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차구역이 아닌곳에서 요금을 받기도 하고, 견인지역이라고 표시해 놓은 곳까지 주차를 권유하고 돈을 받기도 한다. 시가 불법주차 견인지역을 표시해 놓은 뒤 시가 불법주차를 유도, 돈을 받는 격이다. 운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남시는 이같은 민원이 들어와 사정을 알고는 있다. 그러나 정작 문제해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속요원의 부족도 한 몫을 하고 있다.글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제주, 세계 자연유산 등재될까

    ‘제주를 세계의 자연유산으로.’ 요즘 제주도에서는 곳곳에 ‘화산섬 제주를 세계 자연유산으로’라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 관광산업은 물론 세계속의 ‘제주’라는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섬 전체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올인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에 등재한 세계문화유산은 있지만 자연유산은 없다. 지난 1995년 설악산에 대한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추진됐으나 지역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무산됐다. 세계자연유산은 지구의 주요 진화단계를 대표하는 사례나 빼어난 자연미를 지닌 지형 또는 지역, 희귀하거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아직 생존하고 있는 서식지 등이 대상이다.문화재청과 제주도는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주도 한라산천연보호구역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만장굴, 김녕굴, 용천굴, 당처물동굴, 벵뒤굴), 성산 일출봉 등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신청했다. 한라산은 화구호(백록담)와 영실기암의 주상절리, 조면암돔, 용암대지 등 다양한 화산학적 특징과 수많은 기생화산의 분포는 전형적인 화산지형을 간직하고 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손색이 없다는 게 제주도의 설명이다. 또 20만∼30만년 전에 구좌 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류가 해안선까지 도달하면서 만들어낸 벵뒤굴, 만장굴과 김녕사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은 세계적인 희귀 지질현상으로 세계동굴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용천굴과 당처물굴은 최근에 발견된 미공개 상태로 신비한 태고의 자연 그대로의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여부는 2007년 6월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제31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다음달 중순에는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이 제주도를 찾아 직접 현지에서 실사를 벌인다.IUCN의 실사는 세계자연유산으로 가는 중요한 절차로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자연유산의 원형보존상태 및 진정성, 유산지구 보호장치와 관리계획 등을 조사, 세계유산위원회에 권고하게 된다.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노인 파산 늘어난다

    노인 파산 늘어난다

    노인들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개인파산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도 그 실상이 드러난다. 특히 ‘과도한 의료비 지출’ 때문에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개인파산 신청이 크게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수석부장판사 이진성)의 개인파산ㆍ개인회생 제도 운영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개인파산 사건은 올 1∼8월 2만 7269건이 접수돼 이미 지난해 전체 건수(1만 7772건)보다 53%나 늘었다. 이대로라면 올해 모두 4만 4000여건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2.5배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개인파산 신청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이 2004년 6.3%에서 지난해 9.7%, 올해(1∼8월) 11.5% 등으로 부쩍 증가하고 있다. 법원측은 “개인파산을 신청하게 된 원인 중 ‘병원비 지출’의 비중이 2004년 1.3%, 지난해 3.2%, 올해 6.8% 등 매년 배 이상 증가해 고령자의 파산 신청 증가와 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뚜렷한 노후대책이 없는 고령 채무자의 과도한 의료비 지출에 따른 개인파산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급증하고 있는 개인파산과는 달리 개인회생은 올 1∼8월 4910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5007건)보다 2%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성은 개인회생(60.3%), 여성은 개인파산(54.4%) 신청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파산의 경우 법원의 면책 결정으로 한번에 채무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회생은 5년간 채무를 갚아야 하는 등의 이유 때문에 회생보다 파산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오늘의 눈] ‘흥행성 감사’로 끝내지 말자/이창구 경제부 기자

    기자는 지난 2월 대한민국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과 기관 가운데 한국은행과 산업은행만이 유독 군미필자도 뽑는다는 기사를 썼다. 군역을 필했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뽑아도 되는데 굳이 미필자를 합격시켜 입대 이후에도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게 요지였다. 당시 인사담당자들은 “오랜 관행을 이제와서 고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며칠 뒤 한 고위 임원에게 학벌 제한과 미필자 채용 등 과거의 채용 관행을 고칠 의사가 없냐고 물었다. 이 임원은 “누가 쓸데없이 그런 사실을 말했냐.”고 되물었다. 불합리한 제도를 고치려 하지 않고 ‘치부’ 발설자를 알려달라는 요구에 아연실색했다. 국책은행들의 이런 무감각한 행태는 감사원의 금융공기업 경영실태 감사에서 낱낱이 드러났다. 청원경찰과 운전기사의 연봉이 최고 9100만원이라는 자극적인 내용은 취업난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공분을 자아냈다.‘신이 내린 직’에 대한 누리꾼들의 엄청난 비난 댓글만 봐도 감사원은 충분히 ‘흥행’에 성공했다. 엄중한 감사를 흥행으로 표현한 것은 이번 감사가 방만한 경영을 국민적 관심사로 끌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근본적인 원인과 치유책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금융공기업의 경영진은 청와대와 재정경제부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 임기는 3년 단임이다. 노조는 예외 없이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지만 하루 이상 가는 법이 없다. 신임 경영진과 노조가 차 한 잔 마시고 나면 모든 게 풀린다. 3년만 버티면 그만인데 어떤 경영진이 케케묵은 관행을 뜯어 고치겠는가. 적자가 나면 세금으로 메워주는데 누가 노조와의 마찰을 불사하겠는가. 금융권 관계자는 “경영합리화에 솔선수범한 금융공기업의 수장을 연임시킨 사례가 한 번만 있었더라도 이런 꼴은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 결과를 접한 국책은행들은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것”이라는 반응이다. 금융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은 감사원의 감사가 아니더라도 매년 국감 때마다 되풀이되는 단골 메뉴였고, 항상 흥행에 성공했다. 이젠 폭로와 흥행이 아닌 근본적인 진단과 수술이 필요하다. 이창구 경제부 기자 window2@seoul.co.kr
  • [사설] 경영평가 조작 공기업 코트라뿐인가

    정부투자기관인 코트라(KOTRA)가 2005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고객만족도를 왜곡한 것은 모럴 해저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자사에 비우호적인 고객 4000명을 뺀 1만 2000명의 명단만 알려 고객만족도에서 1위, 경영실적 평가에서 4위를 차지했다니 어이가 없다. 코트라측은 만족도 조사 시스템의 불안정으로 인한 실무착오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믿기 어렵다. 정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코트라 직원의 성과급 400%를 389%로 낮추고 사장 등의 성과급을 전액 삭감해 10억원을 회수하기로 했으나, 코트라가 성과급을 주어야 하는 기관인지도 의문이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코트라에 대해 경영부실이 심각해 대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았다.105개 해외무역관과 국내 12개 지역에 분산돼 있는 지방무역관의 통폐합과 인력감축 등 전반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해에는 350여개 공공부문 기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트라가 퇴출 1순위라는 얘기도 나왔다. 해마다 2000억원에 가까운 국고를 보조받는 코트라가 경영평가까지 부풀려 성과급을 받으려 했다니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경영평가를 좋게 받기 위해 자료를 왜곡한 것은 코트라만이 아닐 수도 있다. 감사원은 다른 공기업도 평가자료를 왜곡하지 않았는지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아울러 코트라의 왜곡 과정을 재조사해 다른 공기업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재발방치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코트라 全직원 성과급 10억 회수

    코트라가 2005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고객만족도 통계 자료를 왜곡한 사실이 적발돼 사장과 직원들의 성과급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 성과급 회수 결정이 내려진 것은 지난 1984년 정부투자기관들에 대한 경영평가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22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위원장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난 7월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반영해 코트라에 징계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코트라의 직원 성과급 지급률을 월 기본급의 409%에서 389%로 20%포인트 낮추고 사장의 성과급은 전액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직원들은 1인당 79만원씩 5억 900만원, 사장은 7900만원의 성과급을 각각 못받게 됐다. 감사와 상임이사 등을 포함할 경우 삭감되는 상여금은 10억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운영위의 이번 조치에 따라 코트라는 지난 7월 홍기화 사장에게 지급된 상여급을 회수하게 되며, 직원들의 경우 지급된 200%를 뺀 나머지 209%를 189%로 낮춰 추석과 연말에 나눠 지급하게 된다. 코트라는 지난해 11월 고객만족도조사 모집단 1만 6000명의 명단을 통보하면서 자사에 비우호적인 고객 4000명을 빼고 1만 2000명의 명단만 알려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를 좋게 나오게 한 사실이 지난 7월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코트라는 이 고객만족도조사에서 1위, 전체 경영실적평가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코트라는 이에 대해 “기존의 고객만족도조사 시스템 불완전으로 고객 중복 및 데이터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2008학년도 주요대학 정시모집 전형안

    2008학년도 주요대학 정시모집 전형안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이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비중을 40∼50%씩 반영하는 2008입시안을 확정했다. 논술은 5∼20% 반영한다. 지난해 12월에 예고했던 대로 수시 1학기 모집은 없앴다. 하지만 자연계 논술을 추가하는 대학들이 많은 데다 학생부 및 수능점수가 같을 경우, 논술이 당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논술 비중이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을 전망이다. ●대부분 수시1학기 전형 폐지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된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의 2008입시안에 따르면 연대, 고대, 성균관대, 한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은 수시1학기 전형을 없앴다. 해당 모집인원은 대부분 수시2학기로 옮겼다. 이 대학들은 지난해 12월에 2008학년도부터 수시 1학기 모집을 폐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대는 수시 1학기 전형(인문사회계열의 취업자특별전형)을 유지한다. 고려대는 인문·자연계 모두 학생부 50%·수능 40%·논술 10%의 비율로 반영하기로 했다. 인문계에서만 실시되던 논술고사가 자연계에도 신설된 게 특징이다. 수시 2학기 모집에서 학생부 50%·논술 50%의 비율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연세대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가 적용될 예정이다.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일반우수자 전형의 경우 학생부와 서류·면접을 실시한 2007학년도와 달리 학생부(50%)와 논술(50%)로 합격자를 뽑는다. 이화여대 정시모집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40%, 논술 10%를 반영한다.2007년에 없었던 자연계 논술이 신설됐다. 수시 2학기 일반전형은 학생부 40%, 논술 50%, 구술·면접 10%를 적용키로 해 이 전형에서만큼은 논술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서강대는 수시2학기에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을 신설,100% 학생부만으로 1차 합격자를 낸 뒤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모집인원은 총 정원의 10% 내외가 될 전망이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50%, 학생부 40%, 논술 10%를 반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의 경우, 수시2학기 일반전형에서 학생부 50%, 서류 10%, 논술 40%를, 학업우수자 전형에서 학생부 60%, 서류 10%, 면접 30%를 각각 반영한다. 외국어 특기자를 위한 글로벌리더 전형을 신설,100명을 선발한다. 이공계 동일계 특별전형인 장영실 전형은 모집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학생부 전형 비중 늘려 숙명여대도 학생부 50%·수능 30%·논술 20%로 학생부와 논술의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논술비중을 종전의 3%에서 20%로 대폭 높여 주목된다. 한양대도 수시 1학기가 폐지되는 대신 수시 2학기가 2차례로 나뉘어 치러진다. 정시모집 수능 반영 비율은 종전 55%에서 40%로 줄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을 정시와 수시모집 모두 기존 40%에서 50%로 늘린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Local]구립 어린이집 경영실태 점검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관내 구립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점검을 한다. 구체적으로 보조금 실태와 보육시설의 서비스 질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한다. 이는 보육행정에도 경영마인드를 도입,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취지가 있다. 사회복지과 450-1355.
  • 파생상품 편법거래 논란

    파생상품 편법거래 논란

    외국환평형기금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환율을 방어하겠다는 당초 목표는 지키지 못하고 지난해까지의 누적 적자액이 18조원에 이르는 등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외국환거래법상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근거가 희박한데도 무리하게 기금을 운용하다가 지난 2년간 파생상품 거래로 인한 손실만 3조원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외평기금의 방만한 운용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고 누적 결손을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재정경제부는 15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외평기금 운영실태’를 보고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다만 올해 적자 예상액과 일반회계에서 지원하는 대책안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외평기금은 국채 발행으로 조달한 원화로 달러화를 매입, 환율 하락시 외환시장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국채 발행에 따른 ‘통화환수’와 달러 매입에 따른 ‘통화방출’이 상쇄, 통화량 변동에는 중립적이다. 환율 상승 압력이 있을 때는 보유한 달러화 자산을 판다. 문제는 정부가 무리하게 시장에 개입, 외평기금이 2001년 말 103억 6000만달러에서 지난해 말 462억 8000만달러로 늘면서 같은 기간 누적 적자가 27배로 급증했다는 점이다. 특히 외평기금의 운영 대상에 파생상품이 포함되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는데도 정부는 2003∼2004년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차액결제선물환(NDF)’이라는 파생상품 거래로 시장에 개입했다. 이는 6개월이나 9개월 뒤 달러화를 원화로 사겠다는 선물환 거래로, 달러화 수요를 늘려 환율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원·달러 환율은 같은 기간 1200원대에서 지난해 900원대로 떨어졌고 그 결과 2004년에 2조 1610억원, 지난해에 7246억원 등 2년간 2조 8856억원의 손해를 봤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도 “파생상품 거래를 추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거래 과정에서의 편법 뿐 아니라 불법 소지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경위 소속 심상정 민주당 의원측은 “파생상품 거래의 적법성 여부뿐만 아니라 기금 총액을 초과한 파생상품 거래나 국민연금과의 스와프 거래 등은 편법이거나 불법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감사원 감사를 통해 책임을 가리고 필요하다면 국정감사도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6개 카드사 상반기 순익 1조 728억

    올해 상반기 전업계 신용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경영상태가 빠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상반기 신용카드사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비씨,LG, 삼성, 현대, 롯데, 신한 등 6개 전업카드사는 상반기 1조 728억원으로 전년동기 523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는 2·4분기에 1분기보다 199억원이 늘어난 546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드사별 흑자 규모는 ▲LG카드 6406억원 ▲삼성카드 1281억원 ▲신한카드 1201억원 ▲롯데카드 888억원 ▲현대카드 770억원 ▲비씨카드 182억원 순이다. 한편 상반기 중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총 187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Local] 칠갑산 천문대 건립 내년 10월쯤 문열어

    충남 청양 칠갑산에 ‘천문대’가 세워진다.청양군은 모두 22억원을 들여 정산면 마치리 칠갑산 충혼탑 주변 500평의 터에 천문대를 건립, 내년 10월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상 3층에 총건평 200평 규모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청양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성균관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성균관대학교

    모두 1432명을 모집한다. 전형 유형은 논술형과 면접형, 특기자형으로 나눌 수 있다. 논술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반면, 면접형과 특기자형은 수능과 무관하다. 논술형인 일반학생 전형과 면접형인 학업우수자 전형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논술형으로는 일반전형과 성균이웃사랑 전형, 성균나라사랑 전형이 있다. 학생부(50%), 논술(40%), 자기평가서(10%)를 반영한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전형요소 가운데 변별력이 가장 크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수리·외국어·사탐(또는 과탐)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 자연계의 경우 수리 ‘가’·외국어·과탐 중 1개 영역이 2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 면접형은 학업우수자 전형과 지역리더육성 전형이 있다. 학생부(60%), 면접(30%), 자기평가서(10%)를 반영한다. 학업우수자 전형의 상위 50%는 면접고사 없이 학생부와 자기평가서만으로 최종 선발한다. 과학고 출신자의 동일계열 진학 촉진을 위한 장영실 전형의 경우 반도체시스템공학 전공은 삼성전자와 운영하는 주문맞춤형 학과로, 등록금 전액 지원, 삼성전자 취업 등의 혜택을 준다. 현선해 입학처장
  • [Local] 단체장 차량 교체시기 너무 빨라

    공무원의 업무용 차량보다 단체장의 전용차량 교체시기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와 16개 구·군 공용차량의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공용차량은 모두 1098대로 평균차량이 4.5년인데 시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등의 전용차량은 3.5년이었다. 전용차량 가운데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공용차량관리규정의 최단운행 기준연한 5년을 넘긴 차량은 전체 51대 가운데 10% 정도인 5대에 불과했다. 부산시의 경우 전용차량 3대를 지난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모두 새 차로 교체해 평균차령이 1년에 불과했다. 기존 차량은 의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어 사하구와 영도구가 전용차 차령이 2년으로 가장 낮았으며, 동래구가 7.3년으로 가장 높았다. 동래구는 구청장 전용차량은 10년째, 구의회 의장 전용차량은 9년째 각각 사용해 오고 있다. 반면 공용차량은 10년 이상된 노후차량이 모두 71대로,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 [인사]

    ■ 법무법인 광장 △대외협력실장 권순욱■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金炅俠■ 한양대 (서울캠퍼스)△교무실장 李炯珪△공과대학부학장 鮮于明鎬△사회봉사단기획운영실장 金龍秀△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車尹炅(안산캠퍼스)△외국인유학생상담지도교수 康賢淑△안산방송국주간 韓相弼△창업보육센터소장 金于勝 ■ ㈜썬티브이 △방송본부장 김정환△마케팅기획팀장 송재우△제작〃 이형돈△경영지원〃 이현동△기술〃 김광렬△SO마케팅〃 김성원△편성〃 직무대리 양현준△아나운서〃 직무대리 박찬
  • 작년5월 흥사단서 ‘상품권’ 감사 청구

    사정당국과 정치권이 사행성 성인오락 및 경품용 상품권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도 사실상 1년 가까이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감사원과 서울흥사단 등에 따르면 흥사단은 지난해 5월 감사원에 ‘성인오락실 상품권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흥사단은 청구서에서 “성인오락실 경품용 상품권에 대한 인증·심사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고, 정치권 및 브로커들의 개입 등 비리 의혹도 있다.”면서 “각종 불공정과 비리, 외압 의혹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같은해 10월 감사원은 11월부터 감사에 나서기로 결정한 뒤 흥사단측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감사에 들어가기 직전, 흥사단에 감사 보류 사실을 재통보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당시 검찰이 같은 내용을 수사하고 있었다.”면서 “수사 또는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은 감사하지 않는다는 감사원 훈령을 적용,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시 검찰 수사는 검찰 내부인사와 제이유그룹 사태가 맞물리면서 유야무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6월 국회에 상정된 감사청구안도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1년2개월째 국회에 계류중이다. 한편 감사원은 21일 ‘바다이야기’를 비롯한 사행성 성인오락 전반에 대해 현장조사에 돌입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이날 “한치의 의혹도 없이 엄정하고 철저하게 감사하라.”면서 “특히 바다이야기는 최우선적으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문화관광부의 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인·허가 과정과 이에 대한 정책적 판단, 해당 정책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인오락기 제조업체에 대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심의기준 등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도 검증할 전망이다. 감사원은 지난주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오락실을 찾아 현장실태를 암행 조사했다. 이르면 새달부터 문화콘텐츠산업 관리·운영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8)대우건설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 (8)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창립 33년 만인 올해에 시공능력평가 1위에 오른 것을 놓고 재계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우선 일감을 안정적으로 밀어주는 든든한 그룹이 없는 상태에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모두가 놀란다. 재계 1,2위를 다투던 대우그룹 시절에도 이루지 못했던 것을 단일 회사가 일궈냈기 때문이다. 또 지옥 문앞까지 떨어졌던 회사가 기사회생한 것도 장한데 불과 몇년 만에 국내 최고 건설사로 태어난 것에 의미를 둔다. 하지만 대우건설이 1등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저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노사관계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나면 다시 한번 놀란다. ●위기때 노조 설립… 회사 업계1위로 대우건설 노조는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 초 태어났다. 공룡 그룹이 쓰러지면서 대우건설 또한 공중분해될 위기였다. 이때 기획·인사·감사팀 과장급 직원들이 회사를 살리기 위한 돌파구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방법은 역(逆)발상적이었다. 노조를 설립하는 것이었다. 때문에 노동계로부터는 어용노조라는 의심을 받았고, 회사로부터는 배신자 소리를 들어야 했다. 업계는 회사를 말아먹는 행동이라며 손가락질을 했다. 회사는 침몰하는 배를 구하기 위해 구조조정 카드를 내놨다. 식구 700여명을 내보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노조는 설립과 동시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 임금 삭감이나 근로조건 악화 등이 아닌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문제여서 노조의 반발이 심할 법도 했다. 하지만 노사는 머리를 맞대고 협상을 거듭한 끝에 직원들이 동의하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그만두는 직원들도 투쟁이나 법적 대응보다는 후배들에게 회사갱생을 신신당부할 정도였다. 회사도 정상화되면 그들을 다시 불러들일 것을 약속했다. 관할 근로감독관을 감동시킬 정도로 모범적인 구조조정을 이끌어냈다. 뼈를 깎는 아픔은 계속됐다.3년간 임금동결, 상여금 400% 삭감, 복리후생비지원 중지에도 직원들을 꿈쩍하지 않았다.1등 건설사 등극은 그만둔 직원의 희생, 남아 있는 직원들의 고통분담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경영실적 공개… 명퇴 300명 재고용 재계는 대우건설의 1등 기업 성장 배경에 궁금해한다. 정창두 노조위원장은 “일류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원”이라고 분석한다. 신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작은 세포 하나하나가 건강해야 하듯, 대우건설은 조직원 모두가 우수한 집단이다. 노사 신뢰감 또한 남다르다. 노조는 2003년 워크아웃 졸업 전 회사가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회사가 잘 나갈 때에도 임금인상을 회사에 맡겼다. 지난해에는 4000억원의 순이익을 냈지만 노조는 회사측에 임금인상을 일임했다. 경영진도 이에 보답했다. 회사 실적을 공개하고, 회사가 정상화되면서 떠났던 직원 300여명을 수혈하는 등 약속을 지켰다. 박세흠 사장은 “노조도 회사의 한 축이며, 노조를 품고 같은 틀에서 움직이는 조직으로 대했다.”며 믿음을 줬다. ●거리로 나간 노조활동 한번도 없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제도도 완벽하다. 매달 1회 노사가 함께하는 경영실적 설명회를 연다. 중요 사항이 생기면 언제든지 머리를 맞댄다. 매달 두세 차례 비공식적 회의를 갖는다. 최근 열린 회의에서는 박 사장과 정 위원장 모두 대화 테이블에서 사전 노사 요구사항이 담긴 서류없이 회의를 가질 정도로 믿음이 깊다. 번지르르한 노사관계는 사절한다. 명분을 내세운 노조행동은 없다. 정 위원장은 “그동안 거리로 뛰쳐나오는 노조활동은 한번도 없었다.”며 “회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행동은 앞으로도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주는 노사관계 우수상도 구조조정 때 희생한 선배들 생각에 거절했다. 최고 회사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노조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노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되는 것과 관련,“다시는 부실화되지 않고, 세계 1등 건설사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줄감사’ 서울시 “일은 언제 합니까”

    ‘줄감사’ 서울시 “일은 언제 합니까”

    서울시가 연말까지 예정된 3중 4중의 감사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99년 이후 중단됐던 행정자치부 감사까지 예정돼 있어 중복감사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감사 거부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도 감사 수용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예정된 감사만 6개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8월부터 12월까지 감사원·행자부·국회·시의회의 각종 감사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감사원 감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일정으로 이미 시작됐다. 교통·도시개발 분야가 대상이다. 감사원은 특히 9월부터 10월초까지 100대 공기업에 대한 경영실태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서울 메트로와 SH공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산하기관인 만큼 시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시기에는 국회 국정감사가 열린다.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행자부의 감사가 예정돼 있다. 또 행자부는 이와는 별개로 17일부터 23일까지 보안감사를 벌인다. 11월부터 12월까지는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는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있을 예정이다. 중앙부처의 감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11월 중순에는 서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5개월 동안 5개의 감사를 받는 셈이다. ●서울시 볼멘소리 특히 행자부 감사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당초 행자부 감사는 전임 이명박 시장 재임 때인 지난 2월 계획됐다. 행자부가 서울시에 대한 감사 방침을 밝히자 이 시장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9월로 연기했다. 서울시는 그러나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다. 감사원 감사를 받는 것도 힘든 마당에 행자부 감사까지 받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게다가 행자부 감사는 1999년을 끝으로 중단됐다.‘감사원 감사 등과 중복된다.’는 게 중단 이유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행자부 감사가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거부입장을 표명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열린세상] 본고사와 대학 경쟁력의 함수관계/강영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내신 중심의 대입제도에 부담을 느낀 고등학생들이 지난해에는 촛불시위를 열더니, 올해에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란 동영상을 통해 2008 대입제도에 항거하고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새 대입제도가 학생들을 내신과 수능, 논술의 삼중고로 몰아넣고 있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그냥 본고사로 뽑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엊그제 만난 선배 교수도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본고사 부활을 주장하였다. 외고를 그만두고 의대에 가려는 딸을 직접 가르쳤다는 그는, 요즘 학교가 아이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면서 그 원인을 쉬운 수능에서 찾았다.60만명을 상대하는 수능의 속성상 어려운 문제는 내기 힘들고, 학교도 학생도 수능수준에 맞춰 공부하다 보니 아이들 수준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대학 본고사가 고등학교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손쉬운 방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몇몇 명문고가 서울대 신입생을 주로 공급하던 때를 기준으로 고등학교와 대학을 바라보면 곤란하다. 일류고 몇 개가 대한민국 고등학교를 대표하던 시절에는 학교에서 서울대반, 연고대반으로 나누어 본고사 지도를 할 수 있었지만, 그때조차 나머지 학교의 학생들은 본고사 준비를 위해 서울의 학원에 유학왔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본고사에 대한 요구는 흔히 대학 자율이라는 명분으로 포장되기도 한다.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우수학생을 마음대로 뽑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본고사는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본고사는커녕, 자체 면접도 거의 없는 미국 대학들의 경쟁력은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미국의 명문대학이 간편한 본고사 대신 복잡한 다면평가를 하고 있음은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런 노력은 그들이 추구하는 우수 인재상과 무관하지 않다. 전통적 의미의 우수학생은 주요 교과의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러나 지식과 문화의 변화주기가 짧아지고, 무한 경쟁이 일상화되면서 대학이 주목해야 할 인재는 창의성과 뛰어난 상황주도력을 가진 학생이 됐다. 그런데 본고사라는 제한된 시험으로 이처럼 역동적이고 다방면에 뛰어난 인재를 가릴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우리사회에서도 우수인재의 개념이 달라지고 있으며, 그 변화를 거부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본고사가 인재 선발의 도구가 되기 힘들다면 대학은 무엇을 가지고 학생을 뽑아야 할까? 비록 현재의 학교 교육이 불만족스러워도 대학이 원하는 우수자원은 고등학교에서 찾아낼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고등학교의 내신기록은 가장 중요한 전형자료가 되어야 하며, 여기에는 시험점수뿐 아니라 교과 안팎의 학습과정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야 한다. 내신이 핵심 전형요소가 될 때 대학은 무엇으로 자율권을 행사해야 하는가? 대학은 내신기록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고 적극적으로 가공함으로써 자기 대학, 전공영역에 맞는 학생을 찾아내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 대학관계자들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정통해야 하며, 개별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실제와 학교특성을 파악하는 데 힘써야 한다. 나아가 모집단위별 선수과목과 수능 탐구영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고등학교가 진로지도를 체계적으로 하도록 이끄는 한편, 전공공부를 위한 준비와 충성심이 강한 학생들을 뽑는 데 공을 들여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 또한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조롱과 질타라는 점을 깨닫고 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내신은 강한데 수능은 약하다.”는 말이 무색하도록 수업과 평가의 질을 끌어올려야 하며,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서 논리적 사고를 훈련시켜 ‘내신 따로 논술 따로’라는 핑계가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대평가 중심의 9등급제 내신표기가 시정되어야 한다. 공정한 내신관리를 전제로, 절대평가의 원칙을 회복하여 학생구성의 차이에 따른 평가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고등학교 나름의 색다른 교육과정이 제대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영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 [인사]

    ■ 외교통상부 △북미국 SOFA 운영실장 朴鐘大■ 정보통신부 ◇3급 승진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기획관 金俊尙△전파방송기획단 전파방송정책팀장 朴潤賢△소프트웨어진흥단 소프트웨어정책팀장 金炳洙△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금융총괄팀장 洪萬杓 ◇4급 승진△정책홍보관리본부 李貴鉉 河銅龍△정보통신정책본부 梁淸三 林仁植 朴泳三△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朴亨敏△전파방송기획단 丁錫辰 宋相勳△정보보호기획단 吳尙均△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金永勛△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林明植△우정사업본부 총무팀 金鐵洙△전파연구소 지원과장 朱珽均△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 지원과장 李載福△서울체신청 감사관 朴夏榮△부산체신청 우정계획과장 崔道鐵△전남체신청 사업지원국 朴柱星■ 노동부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鄭旬祜△부산〃 부산 〃 李仁圭△대구〃 대구 〃 李在興△경인〃 경인 〃 趙京元△광주〃 광주 〃 任書正△대전〃 대전 〃 崔基玹△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李信載△노동부 張華益◇팀장급 전보△정책홍보관리본부 홍보관리관실 정책홍보조정팀장 權五逸△〃 재정기획관실 재정기획〃 柴珉錫△고용정책본부 고용정책〃 朴鍾吉△〃 청년고용〃 金圭錫△〃 능력개발정책〃 朴炯政△〃 고령자고용〃 宋文鉉△근로기준국 임금근로시간정책〃 金良炫△〃 퇴직급여보장〃 宋鴻奭△서울지방노동청 서울강남지청장 崔阜桓△〃 의정부〃 鄭龍澤△대구〃 대구북부〃 金正浩△경인〃 인천북부〃 宋永杓△대전〃 청주〃 鄭洪南△〃 천안〃 趙健彙△산업재해보상보험심사위원회 사무국장 姜明子△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 黃勇子△노동부 閔吉琇◇서기관 승진△감사관실 감사팀 金應鐸△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성과관리단 鄭元鎬△〃 재정기획관실 재정기획팀 李昌吉△고용정책본부 고용보험정책팀 張美惠△〃 능력개발지원팀 金洪燮△노사정책국 노사관계법제팀 權昌俊△국제협력국 국제노동정책팀 金煥宮△서울지방노동청 서울남부지청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宋珉善△〃 의정부〃 의정부〃 趙成準△부산〃 부산동래〃 부산동래〃 李海守△〃 부산북부〃 부산북부〃 丁海永△〃 창원〃 창원〃 權昞僖△대구〃 관리과장 黃炳龍△〃 대구북부지청 대구북부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金連植△광주〃 관리과장 鄭彦基△〃 전주지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朴永吉△대전〃 청주〃 청주〃 鄭敬薰△〃 천안〃 노사지원과장 洪全杓■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정보통신부 조달사무소장 김재휘△서울청 영업국장 김영식△서울청 사업지원국장 김영철△서울청 정보통신국장 박성용△서울광진우체국장 이종호△서울강동우체국장 선일영△서울용산우체국장 이재설△서울국제우체국장 지규섭△의정부우체국장 전주호△수원우체국장 윤기태△동수원우체국장 공종식△부천우체국장 김정웅△구리우체국장 송홍경△수원우편집중국장 이재문△서대전우체국장 박명래■ 교보생명 △리스크관리지원실장 李學相△보험리스크관리지원팀·건강급부관리TF 담당 상무 梁卜錫△재무·운영 리스크관리지원팀장 宋奎聖△보험 〃 鄭官泳■ 하나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수원지점 尹奎善△동압구정〃 尹碩鉉△도로공사〃 吳承建△일원동〃 辛脘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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