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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성적표지제도 도입 5년간 탄소 200만t 감축

     지난 2009년 탄소성적표지 도입 후 5년간 20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평가됐다.  22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제도 도입 이후 전자제품과 생활용품·식음료 등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1475개에 달했다. 이중 온실가스를 줄여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228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 전체가 1년동안 전기를 사용할때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200만t)을 감축했다. 전력 절감효과만 4000억원에 달한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에 표기하는 제도로 탄소배출량과 저탄소제품, 탄소중립제품 인증 등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편 환경기술원은 제도 5년을 맞아 23일 팔래스호텔에서 기념식과 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갖는다. 워코숍에서는 올해 도입되는 ‘탄소중립제품’과 최근 국제사회에서 관심이 높아진, 제품 또는 서비스 전 과정에서 이용되는 직간접적인 물사용량인 ‘물 발자국’의 국내 도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필주 환경기술원 탄소경영실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대표 인증제도인 탄소성적표지가 저탄소·친환경 소비문화의 표지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533곳 성과 평가·임원 공모 의무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출연기관에 운영성과 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근 지자체가 지방재정의 악화를 호소하고 있으나, 막상 총 15조원에 이르는 자산과 2만명이 넘는 인원을 거느린 공공기관이 무분별하고 부실하게 설립·운영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국 533개(출자 51개, 출연 482개)에 이르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인사, 경영실적 평가, 설립협의, 회계처리 등 기관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는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임원은 반드시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 방식으로 임명해야 한다. 또 자치단체장은 해마다 6월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안전행정부 장관은 그 결과를 매년 10월에 통합공시하도록 했다. 특히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 안행부 장관이 회계처리 기준을 정하고 계약업무 처리도 공개경쟁을 원칙으로 하는 ‘지자체장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도록 했다. 지방 출자기관이란 지자체가 지분을 갖고 있는 주식회사로 경기 킨텍스나 부산 벡스코 등이 대표적이다. 출연기관이란 의료원, 문화재단, 공공 도서관 등 공익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기관을 말한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인사비리와 부실 경영, 회계 부정, 무분별한 설립 등 각종 비판을 받아왔다”고 평가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사설] 만성적자 공기업 퇴출 제대로 하라

    새누리당이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공기업을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19일 경제혁신특위 공청회에서 구체적인 개혁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재정난이 심한 공기업은 경영진 교체나 복지 혜택 축소 등에 그치지 않고 퇴출시킬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담는다는 복안이다. 부디 요식 행위에 그치지 말고 실제로 문을 닫는 공기업이 나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여당이 공기업 개혁에 나선 것은 중앙정부가 운영하는 공기업은 지방공기업과는 달리 적자가 나더라도 청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지방공기업법은 가령 5년 이상 당기 순손실이 날 경우 퇴출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나 지방공기업 이외 공기업들은 법적 근거가 없어 출범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해도 수명을 유지해 국민만 크게 부담을 지우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정부는 출연금 등으로 51조 9300억원을 공공기관에 지원했다. 정부는 38개 공기업을 중점관리하고 있지만 경영 정상화 실적이 부진해도 임원 해임 건의 등의 조치를 취하는 데 그치고 있다. 이런 수준의 제재만으로 진정한 공기업 개혁을 기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적자 누적 등의 문제를 해결할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 지난해 말 현재 공공기관의 부채는 523조 2000억원으로 국가채무(482조 6000억원)의 108.4% 수준이다. 국가채무와 공공기관 부채 규모가 역전되는 현상이 4년째 이어졌다. 공공기관 부채는 2009년에는 국가채무의 94.1%에 그쳤으나 2010년(101.7%) 이후 국가채무 규모를 웃돌고 있다. 공공기관 부채가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해선 안 된다. 금융부채 5000억원 이상인 비(非)금융 공공기관의 지난해 총이자 비용은 12조 6000억원에 이른다. 경영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해당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 문제가 크지만 주무부처의 관리 책임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4대강 사업 등 정부 정책 사업을 이행하면서 부채 비율이 급증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같은 잣대로 경영평가를 하게 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은 국민에게 질 좋은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주목적이기에 공공성 관련 평가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공공기관의 퇴출을 실행으로 옮기려면 국가정책 사업과 자체사업에 대한 평가 지표를 분리하는 등 공공기관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공기업 낙하산’을 금지하는 방안도 제도화하길 기대한다.
  • ‘0’ 정부위원회 33% 회의 한번도 안해

    ‘0’ 정부위원회 33% 회의 한번도 안해

    정부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위원회를 폐지하는 등 산하 위원회 26개에 대한 재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총 537개 위원회 가운데 30%가량이 설립 후 단 한 차례의 회의도 열지 않은 것 등을 감안하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전행정부는 해양수산부 산하 선박관리산업정책위원회 등 20개 위원회를 폐지하고, 환경부 산하 황사대책위원회를 중앙환경정책위원회로 편입하는 등 6개 위원회를 통폐합한다고 10일 밝혔다. 폐지 대상에는 관광숙박대책위원회, 등록취소심의위원회, 국가치매관리위원회, 노사관계발전위원회, 특별수종육성권역심의위원회 등이 포함됐다. 2010년 총 431개였던 정부 산하 위원회는 2011년 499개, 2012년 505개, 2013년 536개로 해마다 증가했다.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위원회 가운데 33%인 179개가 단 한 차례 회의도 갖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름만 존재하는 위원회는 2011년 111개(22%), 2012년 183개(36%)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약 30%의 위원회가 정책 결정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라는 원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올해 정부 위원회에 배정된 예산은 모두 2603억 9700만원에 이른다. 따라서 모이지도 않는 위원회가 지원조직까지 별도로 두면서 운영비, 인건비 등을 쓰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 안행부 관계자는 “우선 폐지되는 위원회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올해 예산 배정조차 안 된 곳”이라면서 “위원회 간 기능, 성격,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하반기에 대대적인 2차 정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조직·인력 군살 확 뺀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이 조직과 인력을 대대적으로 구조조정한다. 도는 5일 경남무역을 비롯한 6개 도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경영 실태 점검을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부당한 보수 지급이나 조직 중복에 따른 인력 낭비 등 곳곳에서 부실 경영 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기관에 14개 조직을 줄이고 41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하라고 통보했다. 감사 결과 경남무역은 직제 운영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나 6개 부를 4개 부로 개편해 4명을 줄이도록 요구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연구사업 실현도가 낮고 연구원이 행정업무를 하는 등 인력 운영에 문제점이 드러나 직제 통폐합을 하고 연구원 등 12명을 감원하라고 통보했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은 설립 목적과 무관한 사업에 4~5명이 근무하면서 고유의 사업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지적돼 무관한 업무는 다른 기관에 넘기고 10명을 줄이라고 요구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3년간 연속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는데도 일반직 18명과 단기계약직 22명 등 모두 40명을 채용했다. 특히 단기계약직은 이사회 의결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채용한 뒤 정규직화하는 등 인력을 방만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나 12명을 줄이라고 통보했다. 마산의료원은 지원 근거가 없는데도 3명의 의사에게 관사 임차료를 지급하는 등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2000년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가온소프트는 비슷한 업무가 포함된 다른 출자·출연기관이 생기면서 영역이 축소돼 출자지분을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연봉제 직원에게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반영하지 않고 직급·호봉별로 정해진 보수표에 따라 연봉을 지급하는 등 부당한 보수 지급 사례도 있었다. 송병권 감사관은 “감사 결과 드러난 문제점과 구조조정 방안을 해당 기관에 통보하면서 기관장이 책임지고 빠른 시일 안에 시행하도록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7월 말 도립 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을 2016년부터 경남도립대학으로 통합하고 보건환경연구원 13명, 경남발전연구원 36명을 감축하는 구조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정책총괄과장 이종주△정책기획과장 박형일△이산가족과장 윤현중△정착지원과장 박상돈△경제사회분석과장 남종우△정보관리과장 서두현△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황정주△남북회담본부 회담협력과장 김시운△통일교육원 지원관리과장 김석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장 김병대△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우계근△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윤승일△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하태만△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 과장 신혜성△한반도통일미래센터장 김진구△한반도통일미래센터 기획과장 조재섭△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리과장 한건섭△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기획총괄(직무파견) 정소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 김석철△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윤종철△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김두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장 한동원△융합기술연구소장 박종현△방송통신미디어연구소장 김진웅△통신인터넷연구소장 정현규△창의미래연구소장 정성영△홍보부장 최병태△전략기획본부 성과경영부장 박창식△경영관리본부 인재경영부장 이전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승진△융복합부품농기계실용화센터장 강봉용△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상일△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사업운영실장 이중열◇전보△대외협력실장 김갑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장규태△전북분원장 이우송◇연구소장△유전체 김용성△바이오의약 김보연△바이오화학 손정훈◇본부장△미래기술연구 김남순△바이오인프라총괄 이홍원◇연구센터장△바이오합성 이승구△유전체구조 김선영△기능유전체 배광희△지속성자원 김희식△바이오화학공정 서정우△의생명중개 정경숙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승진>△대구지역본부장 조규백<전보>△경기인천지역본부장 박경석△금융투자부장 전영봉△보험사업부장 배재환△경영지원부장 윤홍열△전략홍보부장 김정태 ■서울연구원 △부원장 신창호 ■서울경제 ◇편집국 <부장 승진>△증권부 한기석△국제부 이학인△금융부 김영기 ■국민대 △교학부총장 임홍재△기획부총장 김은홍△교무처장 손영준△정치대학원장 박휘락△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장 김도현 ■이화의료원 △인재개발센터장 박은애△홍보실장 주웅△임상의학연구센터장(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겸임) 정지향△이대목동병원 안과 임상과장 전루민 ■제너시스BBQ 그룹 ◇부사장 승진△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 주상집△커뮤니케이션실 박열하
  • [2015학년도 수시모집]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주목

    [2015학년도 수시모집] 문화예술특성화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주목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실시하던 수시 원서접수가 올해부터 9월 중 한 차례 일괄 모집으로 변경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예년에 비해 수시 경쟁의 문이 좁아짐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학과 및 학교 선택에 있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자칫 남의 이목 혹은 성적 맞추기에 급급해 대학을 진학하게 되면 공부를 하면서도 만족도가 낮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분야로의 취업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는 훗날 이직이나 대학 재진학 등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손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취업과 적성에 맞는 대학 진학을 둘 다 잡고 싶다면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를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수험생의 내신 및 수능 성적보다 가진 재능을 보는 면접과 실기 중심 입시전형으로 유명한 ‘서울예술전문학교’(이하 서예전)는 실무 현장과 동일한 교육환경, 스타급 전문가 교수진으로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해도 손색없는 인재를 양성하기 때문에 취업난 속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방송영상, 연기연예, 공연예술, 모델예술, 실용음악, 패션뷰티, 보석, 디지털디자인, 스마트 IT, 호텔조리관광 등 다양한 학부를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서예전은 실용음악학부 윤일상 교수, 이정 교수, 연기예술학부 윤주상 석좌교수, 실용무용예술학부 김정원(TIP 크루) 교수, 패션디자인학과 이재환 교수, 방송영상학부장 김재덕 교수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교수진을 자랑한다. 또 영상촬영실 및 편집실, 아트홀 및 노천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패션, 뷰티, 시각디자인 실습실 및 호텔계열을 위한 조리실습실, 바리스타 및 소믈리에 실습실 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책상 앞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보다 생생한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입학관리처에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원서접수,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실기 및 면접 일정과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기술이 좋아져도, 부작용은 여전히 민감…무분별한 라식수술 피하려면

    기술이 좋아져도, 부작용은 여전히 민감…무분별한 라식수술 피하려면

    시력교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는 이들이 많다. 첨단장비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수술의 안정성이 향상되고 회복시간이 짧아진 것이다. 하지만 눈이라는 부위의 특성상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가능성은 여전히 큰 불안요소로 이슈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무분별하게 수술을 권하는 소위 공장형 안과들의 박리다매식 운영실태와 부작용 사례가 문제로 지적되며 안전성 논란이 재점화 되기도 했다. 이러한 부작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력교정수술은 분명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양하게 진화해왔다. 하지만 기술이 아무리 좋아져도 부작용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될 수는 없는 것도 사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라식·라섹 부작용 예방법들 또한 철저한 사전 검사와 신중한 수술 결정, 수술 후 꼼꼼한 관리를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시력교정과 회복을 위해서는 소비자들 스스로도 꼼꼼히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라식과 라섹수술은 잔여각막두께가 중요한 관건이 된다. 안과전문의들이 권장하는 잔여각막두께는 통상 최소 340 ~380μm이상이다. 수술 후 잔여각막두께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경우 각막 중심부가 안압을 이기지 못해 원뿔형태로 부풀어 오르는 각막확장증/원추각막의 부작용 우려가 있다. 각막확장증/원추각막은 시력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라식이나 라섹수술은 수술에 부적합한 눈을 가진 환자에게는 권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최근 일부 안과들의 경쟁적인 환자유치가 문제로 거론된 시점에서, 수술 전 2~3곳 이상의 안과를 방문해 충분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무분별한 수술을 피하는 방법 중 하나다. 라식수술 대한 안정성과 소비자 불안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최근에는 라식보증서를 발급해 부작용 관련 사후보장관리 장치를 마련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라식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아이프리 라식보증서’가 대표적이다. 이는 라식 부작용 예방과 라식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무료로 발급하고 있는 보증서로, 약관을 통해 수술 과정 중 소비자가 보장받아야 할 중요한 사항들을 법률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라식소비자단체의 인증심사를 통과한 아이프리인증병원은 매달 수술실의 청결상태와 장비의 정확성 등을 꼼꼼히 점검 받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점검결과는 아이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를 위해 검사와 상담과정에서 전담 주치의를 통해 1:1 담당제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이르면 이번주 합병 선언할 듯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르면 이번 주 합병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재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번 주 이사회를 열어 양사 합병 안건을 상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양사가 이번 주 (합병과 관련해) 이사회를 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하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삼성그룹의 사업구조 개편이 전자소재와 화학부문에 이어 건설·중공업까지 확대되는 것을 의미한다. 제일모직 패션부문이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됐고, 삼성SDI가 제일모직 소재부문을 인수했다. 화학부문에서는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이 합병했다. 또 삼성SDS와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삼성에버랜드는 상장을 결정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사명을 제일모직으로 바꿨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삼성물산이 삼성엔지니어링을 합병하는 시나리오가 꾸준히 나왔다. 건설부문이 주력인 삼성물산은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사들이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은 경영실적 악화로 올 상반기에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경영진단을 받았다. 그룹 안팎에서는 삼성중공업이 구조개편 작업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삼성엔지니어링은 지상 플랜트인 석유화학 분야에 각각 강점을 갖고 있어 합병하면 양사 주력 부문의 중복 없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에 남는 건설부문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통합시키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건설업계 작년 ‘헛장사’

    건설업계 작년 ‘헛장사’

    반세기 동안 흑자를 기록했던 대형 종합건설업체 수익률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떨어지고 안정성도 악화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대형 건설사 9812개사의 지난해 말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영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1989년 경영분석 시작 이후 처음이다. 이 통계는 협회가 작성하고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발표된다. 지난해 종합건설업체 매출액은 해외공사 매출액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9% 상승했다. 해외부문은 12.8% 성장하고 국내부문도 5.0% 늘었다. 최근 몇 년간 해외건설 수주 증가와 아파트 분양 물량이 늘어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매출액은 공사 수주 이후 준공 때까지 몇 년간 나눠 발생한다. 겉으로는 성장한 것으로 비쳐지지만 수익성은 떨어졌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최근 6년 이래 계속 떨어져 지난해에는 1.9%로 전년(3.2%)보다 1.3% 포인트 감소했다. 더욱이 매출액 순이익률은 2012년 0.4%에서 지난해에는 적자(-1.0%)를 기록했다. 겉으로는 남고 안으로는 적자를 본 셈이다. 매출액 증가율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어 수익성은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안정성도 악화됐다. 부채비율은 147.5%로 2012년에 비해 3.8% 포인트 증가했다. 차입금의존도 역시 2012년 24.6%에서 지난해 25.7%로 상승했다. 유동비율은 부채증가, 재고자산 감소 등으로 138.3%로 1.7% 포인트 하락했다. 건전성 악화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부도 등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는 의미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정글의 법칙 유이 수영, 인어공주 보는 줄 ‘환상몸매’

    정글의 법칙 유이 수영, 인어공주 보는 줄 ‘환상몸매’

    정글의 법칙 유이 수영, 인어공주 보는 줄 ‘환상몸매’ 정글의 법칙 유이 수영, 유이 정글의 법칙   유이가 우아한 수영실력으로 인어공주 같은 자태를 뽐냈다. 유이는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니엘 제임스 김병만과 함께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섰다. 유이는 알려졌다시피 전직 수영선수 출신. 앞서 방송된 ‘정글의 법칙’ 계곡 입수에서도 남자들도 깜짝 놀란 수영실력을 뽐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정글의법칙’에서도 유이의 수영실력이 빛을 발했다. 유이는 크레이피시 사냥중 인어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수영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유이의 정글의 법칙 속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은 “가족 빚 갚느라 옷 벗었다..”

    이재은 “가족 빚 갚느라 옷 벗었다..”

    배우 이재은이 30여 년 동안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재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일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30일 방송될 ‘동치미’ 94회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빚’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고백, 누굴 위해 벗었나 봤더니..“노랑머리 출연 이유는..”

    이재은 고백, 누굴 위해 벗었나 봤더니..“노랑머리 출연 이유는..”

    ‘이재은 고백’ 배우 이재은이 30여 년 동안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재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일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는 30일 방송될 ‘동치미’ 94회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빚’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와 놀아본 적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지고, 아버지가 IMF 당시 사업에 실패해 힘들어졌다”며 어려워진 가정 형편이 활동 이유였다고 밝혔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히며 “그때 가족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역배우 출신인 이재은은 1999년 영화 ‘노랑머리’에 출연하며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이재은은 이 작품에서 보여준 파격 연기로 1999년 제2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과 2000년 제37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어 2004년에는 누드화보까지 공개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이재은은 최근에는 연극 ‘이재은 모노드라마 첼로의 여자’에서도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재은 고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19금영화부터 가족빚까지’ 지옥같은 삶에서 건져준 남편은 누구?

    이재은, ‘19금영화부터 가족빚까지’ 지옥같은 삶에서 건져준 남편은 누구?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숨겨왔던 가족사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30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재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년 간 가족의 빚을 갚아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이재은은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시달렸다”며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다”고 밝혔다. 또 “빚을 갚기위해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 출연하고 화보도 찍은 것이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서 이재은은 “빚으로 인해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며 “자유로울 수 있는 수단이 결혼밖에 없었다.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8살 연상의 무용가 이경수와 결혼했다. 그는 중앙대 음악학과에서 강의를 시작하며 이재은과는 교수와 제자 사이로 인연을 맺었다. 이어 두 사람은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재은의 가족사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재은..정말 너무 안타깝네”, “이재은, 수위 높은 영화 찍은 이유가 빚 갚아주려고 그런 거라니..”, “이재은도 노출화보 이런 거 얼마나 찍기 싫었을까”, “이재은 이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이재은, 응원합니다”, “이재은 앞으로 활동 많이 하고 기대 많이 할게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스토리시어터 제공(’이재은’) 연예팀 mingk@seoul.co.kr
  • 이재은 숨겨온 과거사 고백

    이재은 숨겨온 과거사 고백

    오는 30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재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가족의 빚을 갚아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 쇼 동치미’ 연예팀 mingk@seoul.co.kr
  • ‘동치미’ 이재은 “가족 빚 갚느라 쉬지 않고 일했다”

    ‘동치미’ 이재은 “가족 빚 갚느라 쉬지 않고 일했다”

    오는 30일 방송될 ‘동치미’ 94회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빚’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와 놀아본 적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지고, 아버지가 IMF 당시 사업에 실패해 힘들어졌다”며 어려워진 가정 형편이 활동 이유였다고 밝혔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히며 “그때 가족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19금 영화 찍은 이유 알고 보니..

    이재은, 19금 영화 찍은 이유 알고 보니..

    오는 30일 방송될 ‘동치미’ 94회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빚’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우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와 놀아본 적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지고, 아버지가 IMF 당시 사업에 실패해 힘들어졌다”며 어려워진 가정 형편이 활동 이유였다고 밝혔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히며 “그때 가족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이재은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오는 30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재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년 간 가족의 빚을 갚아야만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스토리시어터 제공 연예팀 mingk@seoul.co.kr
  • 이재은 “30년간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

    이재은 “30년간 쉬지 않고 일했던 이유..”

    오는 30일 방송될 ‘동치미’ 94회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진행,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혁재 등이 출연해 대한민국 누구에게나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 ‘빚’에 대한 속 시원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와 놀아본 적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다.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지고, 아버지가 IMF 당시 사업에 실패해 힘들어졌다”며 어려워진 가정 형편이 활동 이유였다고 밝혔다. 특히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밝히며 “그때 가족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은 “30년간 가족 빚 갚는일 지옥같았다” 옷 벗어야 했던 이유..’충격’

    이재은 “30년간 가족 빚 갚는일 지옥같았다” 옷 벗어야 했던 이유..’충격’

    ‘이재은’ 배우 이재은이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오는 30일 방송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는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방송인 엄앵란, 오영실, 안선영, 이재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4살 데뷔 이후 30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가족의 빚을 갚아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녀는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을 시도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시달렸다”며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재은은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며 과거 노출 수위가 높은 영화에 출연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재은은 자신이 번 돈을 자신에게 써보지 못하고 가정경제를 짊어져야 했던 당시 상황을 고백하며 “빚으로 인해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고 고백했다. 이재은은 “자유로울 수 있는 수단이 결혼밖에 없었다”며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점이다”고 덧붙였다. 이재은의 과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은, 그래서 수위높은 영화에 나왔었구나”, “이재은 진짜 안타깝다”, “이재은... 이런 가족사가 있었는지 전혀 몰랐어요”, “이재은 정말 괴로웠겠다”, “이재은 이제 남편이랑 행복하게 잘 살길”, “이재은 가족들은 평생 이재은한테 절하면서 살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재은의 숨겨왔던 아픈 가족사는 8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방송캡쳐(’이재은’) 연예팀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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