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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률 5배는 기본” 투기장된 코스닥

    코스닥 시장이 투기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약세를 면치 못했던 코스닥지수가 7일만에 120대로 올라서면서 시장 흐름이좋아지고 있다. 주가가 110대를 기록할때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중소형 개별주와 최근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A&D’(인수 후 개발) 관련주들이었다.이날은 실적대비 낙폭 과대주를 중심으로 137개 종목이 동반상승하는 등 시장의 질이 좋아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장중 등락은 심했지만 전날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며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로 신규수요가 늘어나면 코스닥 시장이 투기적인 성격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A&D테마가 시장을 왜곡(?) 증시에서는 최근 ‘A&D’관련주를 매입할 경우수익률 5배는 기본이라고 말할 정도다. 투자금액의 절반이상을 날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처럼 장이 안좋을경우 무턱대고 앉아서 기다릴수 없다.단번에 손해를 만회할 수 있는 ‘A&D’종목에 관심이 쏠릴수 밖에 없다.이런 투자심리를 이용한 유사 ‘A&D’종목이 형성될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 것이다. 지난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중 바른손 영실업 양지사 대정기계 국제정공 보진재 엔피아 다산금속공업 대주산업 등이 있다.이들은 유통물량이 적고초기 가격이 싼 종목들이었지만 ‘줄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비싼 주식으로변신했다. ●투기장에서의 투자는 어떻게 하나 전문가들은 시장흐름이 좋지 않을때 대부분 투기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지적한다.96∼97년에도 시장이 위축되면서중소형주를 비롯 일부 종목이 급등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나타난 ‘A&D’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조차도 의견이 엇갈린다.상장(등록)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회사를 설립한다는 것이 위험부담이 큰 만큼 기존기업을 인수,변신하는 것은 회사를 살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그러나 시장 질을 떨어뜨리는 투기적인 행위로 비난하는 이들도 있다. 후자의 염려에는 작전의 개념이 포함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잘되면 ‘대박’이지만 반대의 경우 팔지도 못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보증권 투자분석팀 최성호(崔成鎬)과장은 “투기성이 강한 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뇌동매매를 하다가는 실패하기 쉽다”며 “시장흐름을 지켜보면서실적호전 저평가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안전한 투자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 “증시는 추락해도 우리는 뜬다”

    “우린 주가지수와 상관없어요” 침체된 코스닥시장이 무색하게 ‘줄상한’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들이 있다. 특이한 것은 이런 종목들이 부도상태에 있는 관리종목이거나 성장이 멈춘 ‘굴뚝형’ 기업들이라는 점이다.주식수는 100만주 전후에다 오래된 회사며 지난해 영업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것도 공통점이다.그러나 새로운 사업 진출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바른손은 21일이나 연속 상한을 기록했다.주가는 8배 이상 올랐다.엔피아와대정기계는 6일, 태인테크와 심스밸리가 5일,현대통신과 블루코드가 4일,영실업과 영신금속 대주산업은 각각 3일 연속 상한을 기록했다.바른손,대주산업은 관리종목이다. 문구류 회사인 바른손은 지난 5월말 미래랩이란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회사가 인수하면서 리모델링을 해왔다.25일 온라인 회사로 변모를 시도하는 첫단계로 개인간 중고품경매업체인 ‘와와’를 인수한다고 밝혀 ‘백도어리스팅’(뒷문 상장)의 형태를 취했다.‘와와’는 미래랩이 인큐베이팅 한 회사다. 연속 6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한 대정기계도 최근 우호적 M&A를 통해 대주주가 바뀌었다.인테넷 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추진중이며 지난 10일 단 하루를제외하고는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지난달 30일 인터넷 사업, 창업투자업,미디어사업 등 사업목적 추가 공시를 했으며 지주회사로의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바른손이나 대정기계식의 M&A(인수 합병) 방식을 백도어리스팅이라고 일컫는다.새로운 형태로 미국 등에서는 활성화돼있다는 것이 M&A전문기업인 라호야 인베스트먼트 최기보(崔起輔)사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견해가 엇갈린다.변칙상장으로 시장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부정적으로 보는 반면 수익가치가 취약한 기업을 인수,리모델링해서가치를 높인다는 점에서 긍적적으로 평가하기도 한다.투자자들은 작전가능성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대우증권 강윤흠연구원은 백도어리스팅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호신섬유,특수건설,원풍물산,양지사,성진산업,삼륭물산,범양사,동신건설 등을 꼽았다. 강선임기자 sunnyk@
  • 엔터테인먼트株 용틀임 준비

    인터넷 발전과 더불어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성장성이 기대되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종목이 관심주로 부상할 것으로 점쳐진다. 전문가들은 인터넷 콘텐츠 중에서도 엔터테인먼트가 인터넷의 고속·대용량화와 디지털혁명에 힘입어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곤(朴震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연구원은 “엔터테인먼트가 오락수준을 넘어 문화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정부가 영상산업 육성에 지원을아끼지 않고 있는 점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가능성 높은 애니메이션 인터넷을 통해 영상 음반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예술영화에서 단편영화,애니메이션,영상가요 등 종류도 다양하다.이런 사이버극장은 아직 전송속도가 느리고 화면이 작지만 최근들어 고속 인터넷시대가 열리면서 성장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애니메이션과 영상분야에서는 한신코퍼레이션과 서울방송이 대표 주자다.한신코퍼레이션은 창작 애니메이션을 활발히 제작하고 있으며 서울방송은통합방송법 시행시 최대 수혜주로 분류된다. □온라인게임 선풍 전 세계 게임시장을 석권한 일본기업의 성공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세가는 ‘드림캐스트’라는 게임기를 개발,발매 첫날 미국에서만 1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은 7,000만대나 팔려 나갔다.소니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2’의 출시를 앞두고 주가가 3배나치솟았다.국내에서는 PC게임 ‘드래곤랜드’ ‘에일리언 슬레이어’로 유명한 디지털임팩트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태진미디어도 DDR(Dance Dance Revolution,일본 기술)를 응용한 DDD(Dance Dance Dance)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산업 급성장 캐릭터산업은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의 주요 캐릭터를상품화하는 것으로 미 맥도널드와 10년간 독점계약한 디즈니가 대표적인 사례다.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온 포켓몬스터가 가장 성공한 캐릭터중의 하나로 꼽힌다.국내에서는 영실업이 영상 캐릭터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박건승기자 ksp@
  • 진주에 백화점 2개 신설

    ◎신세계·진주 내년 11·12월 잇따라 개점/시장규모 연 4천억 예상/사천·하동·광양 등 상권에 서부경남 중심도시인 진주에 내년 2개의 대형 백화점이 들어선다. 그동안 변변한 백화점 하나 없어 재래시장과 지하상가 두 상권이 분점해 오던 지역시장에 고객 쟁탈전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측이 예상하는 시장규모는 연 4천억원정도.상권지역도 지역중심도시인 진주를 비롯한 사천·하동 등 서부경남 2개시,8개군.1백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중장기적으로는 제철도시인 전남 광양지역도 상권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할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진주점과 진주백화점.내년말 각각 문을 열게 된다. 신세계백화점 진주점의 개점시기는 내년 11월.진주 우성주택이 인사동 옛 동아견직 자리 3천63평의 부지에 지하·지상 각 4층 규모로 건립한다.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갔다.매장운영은 서울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한다. 백화점측은 이 지역 주민들이 서울 등 대도시와 같은 수준높은 쇼핑문화를 즐길수 있도록 매장구성 등을 고급화한다는 전략을 준비를 하고 있다.아직 세부적인 매장구성이나 운영방안은 세우지 않았으나 서울 신세계백화점 경영방식을 그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백화점은 유통전문회사인 태영실업이 평안동 옛 금성초등학교 자리 1천854평 부지에 지하 7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한다.신동아건설이 공사를 맡아 지난 4일 착공,내년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지하 2∼7층은 2천6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쓰고 지상 9층에는 문화센터,10·11층은 스포츠센터가 마련된다.12층 옥상은 야외공연장과 스카이라운지 등 옥상시민공원으로 꾸민다. 태영실업측은 진주백화점이 경남권 최고의 백화점 쇼핑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매장구성을 준비하고 있다.최근 농촌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시장규모는 더없이 크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첨단항공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은 물론 진주비행장을 이용하는 제철도시인 전남 광양지역주민들도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다』며 장기전망을 했다. 비슷한시기에 개점하는 두 백화점.그동안 창원·마산·부산 등 인근 도시로 오가며 백화점 쇼핑을 해왔던 시민들의 마음을 어느 백화점이 먼저 사로잡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되는 셈이다.
  • 거평프레야 토이랜드/900평에 펼치진 “장난감 천국”

    ◎할인율 최고 45%… 연령별 원스톱쇼핑 “매력”/국내외 157개 브랜드 1만5천여품목 갖춰/새벽 2시까지 영업/하오 10∼11시가 “피크”/놀이광장·게임룸 등 각종 편의시설도 「카테고리 킬러」.거평그룹 산하 완구전문 도매매장인 「토이랜드」는 자신을 이렇게 표현한다. 카테고리 킬러란 문자 그대로 범주의 파괴자를 의미한다.완구에 관한한 기존의 통념을 깨뜨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화점식으로 여러 종류의 제품을 조금씩 진열 판매하지 않고 특정제품을 소비자에게 다종 다양하게 제공한다.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기업이윤 추구의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이 전략은 제대로 맞아 떨어지고 있다.상호가 나타내듯 장난감 나라다.「장난감」이라는 이름이 붙는 제품은 없는게 없다.157개 브랜드 1만5천여 품목이 이를 웅변한다. 판매장 면적만 900평이다.국내 최대다.동대문구 신상권의 한 가운데 위치한 거평 프레야 빌딩 9층 전층을 할애하고 있다.완구,유아,문화용품 등으로 분야를 나눠놓았다. 유아용품은 「꼬까방」「한송」「보영」「존슨 앤 존슨」 등의 1천200여품목을 구비하고 있고 서적,음반 비디오 등의 문화용품은 2천여 품목에 이른다. 토이랜드는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한번 가면 완구에 관한한 뭣이든 손에 잡을 수 있다.0세부터 12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유아 아동용의 각종 완구·장난감을 갖추고 있어 한번 들러 서로 다른 연령대의 온갖 장난감을 한꺼번에 살 수 있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심야쇼핑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이다.영업시간이 상오 9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여서 어린 자녀와 쇼핑할 시간이 없는 직장을 가진 가장들이 밤늦을 시간을 이용해 자녀들이 요구하는 장난감등을 「느긋한」 마음으로 살수 있다. 피크타임은 하오 10시부터 11시 사이.주말은 상오 10시부터 하오 6시까지 북적된다.평일날 이곳을 찾는 소비자는 하루 1천700여명.주말에는 3천명을 넘는다.밤늦은 시간도 적지 않다는게 토이랜드측의 설명이다.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은 저렴한 가격(.시중에 비해 최소 15%에서 최대 45%까지 할인된 값에 판매한다.중간 유통단계없이 직접 생산자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가능하다.현재 납품업체는 해외를 포함,대략 150여개 업체다. 국내업체로는 서울화학,영실업,대도실업 등이 간판격이고 미국의 피셔 프라이스(완구류),덴마크의 레고(완구류),미국의 타이거(게임기)등 해외 유명업체들의 제품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다. 장난감류의 출산준비물 코너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예비엄마」들도 많이 찾는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토이랜드의 주가올리기에 한몫한다.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벽하다.놀이광장,게임룸,컴퓨터나라 및 아동들의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모험나라」,휴식공간 등이 300여평에 걸쳐 마련돼 있다. 특히 모험나라의 경우 연령에 맞춰 아동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병원 등의 다양한 모형들이 제공된다. 토이랜드는 제품에 하자가 있을 경우 제품에 영수증을 첨부하면 즉시 반품을 교환해준다.대신 환불은 하지 않는다.경쟁자는 국내에서는 없다는게 토이랜드 관계자의 애기다.해외에서 찾으라면 미국의 토이저러스를 꼽을 수는 있다. 홍호현 운영이사(33)는『카테고리 킬러로서 토이랜드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불황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판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현재 「안착」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이랜드를 찾으려면 지하철 2호선 동대문종합운동장역이나 지하철 4호선역을 이용하는게 편리하다.완구영업팀 260­8201∼3.
  • 중국교포 상대 사기/월북화가 그림 11점 가로채

    ◎40대 등 2명 영장 경찰청은 13일 중국교포를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금영실업 대표 김영권(42·서울 강남구 대치동 151 한본맨션 201동 505호)씨 등 2명을 상습사기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등은 지난 94년 5월 중국교포 최모씨등에게 자신이 유력한 재력가처럼 속여 유명 월북화가 정종녀씨의 그림 11점(시가 1천4백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그동안 중국교포를 상대로 3차례에 걸쳐 5천7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사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국산 장난감/외제밀물에 설곳 없다

    ◎저가품은 중국­고급품은 미·유럽에 밀려/수입 6년새 7배 급증/미 대규모 유통업체 곧 국내상륙 완구업계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값싼 중국산 완구제품이 물밀듯 밀려오는 데다 미국·독일 등 해외 유명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완구업계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완구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완구 유통업체인 「토이자러스(Toys R Us)」사가 국내에 상륙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어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5년전부터 국내에 진출한 해외 유명완구 브랜드들은 국내 「고급완구 시장」을 휩쓸고 중국산은 「저가완구 시장」을 독식하는 바람에 기술력이나 가격경쟁력이 중간수준인 국내 업체들의 입지가 크게 좁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 완구시장은 지난 84년 덴마크의 레고사가 설립한 다국적 기업인 레고코리아사(연간 매출액 3백억원 추정)와 「패션 인형」으로 유명한 국내 영실업(2백50억원)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미미의 집」으로 알려진미미월드사(1백50억원)가 이들을 뒤쫓고 있다. 특히 블록완구가 주요 제품인 레고코리아의 경우 국내 블록 완구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등 블록 완구시장을 독식함에 따라 옥스포드사 등 국내 5개 블록완구 제조업체들이 나머지 20%를 나눠가지는 실정이다. 미끄럼틀·시소 등 비교적 덩치가 큰 완구제품 제조에 주력하는 미국의 리틀타익스가 설립한 리틀타익스 코리아사도 매출액이 1백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는 데,「견고한 제품」을 모토로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려 미미월드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바비인형」브랜드의 미국 마텔사도 매출액이 아직까지 50억원 선을 밑돌고 있지만 「지명도」에 힘입어 무서운 기세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블록제품이 주력인 독일의 플레이 모빌사와 목재완구로 유명한 독일의 헤로스사 등도 「유럽풍의 고급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고급완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에 따라 완구제품 수입액도 지난 94년 9천5백60만달러어치를 기록,지난 88년(1천2백88만달러어치)보다 무려 7배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가까운 장래에 이뤄질 토이자러스사의 국내 진출.업계에서는 최소한 1천평 이상의 완구 할인전문 매장 형태를 띠는 유통망을 구축하므로,이 업체가 국내에 발을 들여놓으면 국내 완구 유통시장을 「완전히 초토화시킬 것」이라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하던 일본도 이 업체가 상륙하자마자 무기력하게 무너졌기 때문이다.
  • 동남·대동은행 등 10개사 장외등록

    증권업협회는 30일 동남은행·대동은행 등 10개사를 장외 등록법인으로 수리했다.이로써 장외 등록법인은 2백9개사로 늘었다. 장외시장에 등록된 법인은 2개 지방은행외에 유화화학·국제종합건설·선진금속·자유건설·경인양행·신중앙상호신용금고·영실업·임광토건 등이다. 이들 기업의 주식거래는 94년 1월6일부터 시작된다.
  • 가짜 외제지갑/7억원대 양산

    서울남대문경찰서는 6일 가짜 외제지갑제조업체인 「근영실업」대표 김영식씨(39)와 공장장 박재령(37)재단사 김대연(34)판매책 정상목씨(41·강남구 논현동 146의2)등 4명을 상표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9년12월부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한 한의원 건물 지하1층에 30여평짜리 지갑제조공장을 차려놓고 박·김씨를 고용,하나에 2천원짜리 지갑 7만2천여개를 만든뒤 프랑스제 유명상표인 「루이뷰통」상표를 붙여 판매책 정씨를 통해 1만원씩 받고 남대문시장안 소매상등에게 팔아 모두 7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 폭력조직 두목등 넷 구속/김태촌등 거느려/건축업자 납치 3억 갈취

    서울지검 강력부(심재륜부장검사ㆍ남기춘검사)는 28일 「서방파」 등 국내 3대 폭력조직의 전신인 「동아파」두목 박영장씨(46ㆍ대영실업대표)와 독서신문사장겸 실업육상경기연맹 회장 조석형씨(39) 및 「동아파」행동대원 박경원(29ㆍA호텔 빠찡꼬관리실장)ㆍ김지식씨(21) 등 모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공갈)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함께 구속된 조씨로부터 경기도 송탄시에 신축중이던 H관광호텔 오락실 임대차보증금 2억원을 돌려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호텔건축업자 우모씨 부부를 서울 중구 묵정동의 자기 사무실로 납치,『호텔건축이 어렵게 됐으니 이자까지 함께 돌려주지 않으면 다리를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해 3억2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있다. 박씨는 「서방파」 「오비파」 「양은파」 등 3대 폭력조직의 전신인 「동아파」의 두목으로 지난76년 6월 신민당 전당대회때 「서방파」두목 김태촌씨 등 부하폭력배들과 함께 각목을 들고 난입한 사건으로 수배되기도 했으며지난 86년에는 한강고수부지에서 새마을축구대회 명목으로 호남출신 폭력배들의 단합대회를 여는 등 폭력세계의 일인자로 행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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