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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동정

    ◆국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정원식(鄭元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7일 기상이변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잠비크와 몽골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4,200만원을 국제적십자사연맹을통해 모잠비크와 몽골적십자사에 전달했다. ◆日총리 자문위원들과 간담회김태동(金泰東)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위원장은 8일 오후 3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총리 자문기관인 ‘21세기 일본의 구상간담회’의 가와이 하야오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새천년 한·일 양국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휴게소 서비스質 개선 결의정숭렬(鄭崇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7일 도공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도로공사는 이날 모두 702억원을 투자,휴게소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양영식 통일부차관 초청 강연회이배영(李培寧) 남북문화교류협회 중앙회장(은평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양영식(梁榮植) 통일부 차관을 초청,2000년도 정기총회및 ‘대북정책의 전개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63차통일정책 강연회를개최한다. ◆수원캠퍼스 기숙사 기공식심윤종(沈允宗) 성균관대 총장은 6일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이 기숙사는 5,000여평 규모로 학생 8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늘 노사정 토론회이 선(李銑) 한국노동교육원장은 8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노사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 [김대통령 유럽 순방] “한국국빈 첫 방문”이탈리아 극진 환대

    * 서울∼로마 이모저모. [로마 양승현 특파원]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2일 오후(현지시간) 13시간여의 비행끝에 첫 방문국인 이탈리아 로마의 레오나르도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이틀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아갔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이탈리아 국빈방문이며,김대통령에게는 취임 이후두번째 유럽 나들이다. □공식 환영식 및 정상회담 로마 시내 숙소인 그랜드호텔에 여장을 푼 김대통령은 2시간 가량 휴식을 취한 뒤 시내 대통령궁 앞 퀴리날레 광장에서 열린 카를로 아젤리오 참피 대통령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환영식에 이어 두 나라 대통령은 대통령궁으로 이동,서재에서 50여분 동안공식회담을 갖고 21세기 새로운 한·이탈리아 관계를 열어 나가기로 의견을모았다. □국빈만찬 김대통령 내외는 이날 저녁 참피 대통령 내외가 대통령궁 훼스테홀에서 베푼 만찬에 참석,우의를 다졌다. 김대통령은 만찬답사에서 “20세기 초 우리나라에 주재했던 이탈리아 외교관 카를로 로세티의 ‘조선과조선인’이라는 저서에도 서술돼 있는 것처럼우리 두 나라 국민은 식생활이나 다정다감한 정서까지 많은 유사점을 지니고있다”고 친근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우리 국민은 한국전 당시 헌신적으로 봉사했던 이탈리아 적십자부대의 젊은이들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우정 어린 지원에 감사드리며,특히 당시 재경장관으로서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준 참피 대통령에게 감사의뜻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또 “이탈리아의 성악과 미술·건축·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를 찾는 한국 학생들이 많다”면서 “오는 12월에는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이순신’이 이탈리아에서 공연된다”고 소개했다. 만찬에 앞서 두 나라 대통령은 대통령궁 1층 부르스톨론홀에서 잠시 환담하며 훈장과 간단한 선물을 교환했다. □공항도착 행사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레오나르도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정태익(鄭泰翼)주이탈리아대사 부부와 레타 이탈리아 산업부장관,교황청 바티스타레 대주교 등의 영접을 받았다. 공항에는 김대통령이 미국 망명생활을 마치고 85년 2월 귀국할 당시 미 하원의원 신분으로 함께 입국한 포글리에타 주이탈리아 미국대사도 나왔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아시아나 특별기편으로 출국한 김대통령은 기내에서 유럽순방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공식수행원들을 불러 정상회담 의제를 점검하는 등 순방준비에 열중했다. *누굴 만나 뭘 논의하나. [로마 양승현 특파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유럽 4개국 순방은 국제질서의 큰 축인 유럽연합(EU)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정지작업 성격이강하다.특히 우리의 IMF위기때 유럽연합 국가들이 2선 지원금을 약속하고 투자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크게 도와준 데 대한 답례 의미도 담겨 있다.실제로EU는 중국과 일본보다 우리에게 많은 지원을 했다. 나아가 오는 10월 서울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계기로 경제회복 국면에 접어든 우리와 EU간 새로운 실질협력의 영역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도고려됐다는 분석이다.최근 일본·중국이 EU와 매끄럽지 못한 관계임을 감안할 때우리의 위치를 더 탄탄히 하려는 의지도 깔려 있다. 이런 구상은 김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만나는 인사들의 면면에서도 그대로드러난다. 첫 순방국인 이탈리아(2∼6일)에서는 참피 대통령과 달레마 총리외에 만치노 상원의장,비올란테 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자들과 만나 양국 지도자간 접촉반경의 확대를 꾀한다. 또 세계 굴지의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회장단과 섬유산업의 메카인 밀라노의알베르티니 시장,베네디니 롬바르디아 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인들과도 면담 등을 통해 양국 실질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이 수행하는 밀라노에서는 두 나라 도시간 ‘패션동맹’을 맺게 한다. 가톨릭 기반이 강한 유럽공략을 위해 교황청을 방문,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교황청 총리인 안젤로 소다노 신부와 환담을 갖는다. 이어 프랑스에서는 우파인 자크 시라크 대통령과 좌파인 니오넬 조스팽 총리 등 좌·우 연정(聯政)의 지도자들을 고루 만난다.프랑스 연정운용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독일에서는 평소 돈독한 관계인 바이체커 전대통령 등과 한반도 통일문제를놓고 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독일은 지난 80년 김대통령 구명운동에 앞장섰던 나라인 데다 분단의 아픔을 겪어 방문 내내 우호적인 분위기가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통령이 베를린대학 연설에서 새로운 대북제의를 하려는 것도 이같은 상징성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수행 경제인 역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유럽 방문기간중 재계도 70여명의 사절단을 파견,금융위기로 침체됐던 유럽 국가와의 경협관계 복원에 나선다. 기업인들은 4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4∼6일·밀라노)·프랑스(6∼7일·파리)·독일(7∼9일·프랑크푸르트)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이탈리아는 김정(金正)한화유통 사장,프랑스는 김석준(金錫俊)쌍용건설 회장,독일은 박삼구(朴三求)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각각 단장을 맡았다.사절단에는 장치혁(張致赫)고합 회장,박상희(朴相熙)중소기협중앙회장,손병두(孫炳斗)전경련 부회장,정몽헌(鄭夢憲)현대전자 회장,박원배(朴源培)한화종합화학 부회장,김윤규(金潤圭)현대건설사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포함돼 있다.특히 한국바스프㈜ 한스타인 사장,주한 이탈리아무역위원회 서울사무소 펠로 소장,프랑스 화학업체인 로디아 본사 개발팀의 프랑수아 길롱 이사 등 외국 기업인들도 사절단에 동참, 한국에 대한 투자경험을 설명한다. 그동안 김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수행한 사절단은 우리의 경제개혁과 구조조정을 설명하고,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맡았다.그러나 이번 유럽방문에서는 금융위기에서 벗어났음을 알리고,유럽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국제통화기금(IMF)지원체제 이전 상황으로 복원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실 이 유럽국가들은 금융위기를 겪는 동안 한국투자를 통해 투자협력을확대했으나 무역규모는 97년에 비해 크게 위축됐다.따라서 김대통령의 유럽방문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투자 일변도였던 유럽과의 경협관계를 2∼3년전관계로 정상화하기 위한 첫 시도인 셈이다. 사절단의 주역할은 ▲유럽국과의 교역규모 확대 ▲유럽경기 회복에 때맞춰주요 품목의 수출증대 및 현지 영업망 재정비 ▲유럽 투자 재개 ▲유가급등에 대응하기위한 유럽기업과의 협력모색 ▲유럽 선진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등으로 요약된다. 사절단은 특히 김대통령 유럽 4개국 순방기간중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로현지 투자설명회와 개별상담 활동도 벌인다. 4일 독일사절단 일원으로 출국하는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은 “8일 예정된‘한국경제설명회’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 상황과 기업구조조정,벤처산업중심의 기업패러다임 변화 등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철수기자 ycs@. *수행경제인 명단. □3개국(이탈리아·프랑스·독일)수행(37명) ▲박삼구 아시아나항공사장▲김정 한화유통사장▲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이대원 삼성자동차부회장▲홍관의 동부제강부회장▲배창모 한국증권업협회장▲이동건 부방회장▲이갑현 외환은행장▲정재관 현대종합상사사장▲최의종 SK해운사장▲류진 풍산사장▲나종태 코오롱상사사장▲한갑수 한국가스공사사장▲황두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최영상 대영전자공업사장▲김유채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이영우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이효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오호수 LG증권사장▲김이환 아남반도체부사장▲조영시 한국로버트보쉬기전부회장▲정태승 한국경제인연합회전무▲김경오 금강섬유회장▲권혁구 삼진정공부회장▲김영진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서석홍 동선합섬사장▲반원익 삼익리빙사장▲심완조 덕은산업회장▲안도상 달성견직대표이사▲김종덕 한국음반복제공업협동조합이사장▲신현택 삼화프로덕션사장▲성백응 한국상업용조리기계협동조합이사장▲노유숙 ESCADA수석디자이너▲김광연 LG증권 런던현지법인장▲윤덕영 아시아나항공상무▲이상훈 한국증권업협회상무▲장국현 전경련국제본부장□2개국 수행(4명) ▲장치혁 고합회장,이계안 현대자동차사장(이탈리아·프랑스)▲박원배 한화종합화학회장(프랑스·독일)▲한영란 한어소시에이트사장(이탈리아·독일)□1개국 수행(10명) ▲강진구 삼성전기회장,정몽헌 현대전자회장,김석준 쌍용건설회장,김윤규 현대건설사장,이대원 삼성자동차부회장,김영호 대우건설전무(프랑스) ▲류종열 한국바스프회장,허영섭 녹십자회장,김성기 한성자동차사장,양덕용 한국바스프이사(독일)□주한 외국기업인 ▲디에트리치 본 한스테인 한국바스프사장(독일)▲로버트펠로 ICE서울사무소장(이탈리아).
  • 수도권 아파트 분양 찬바람

    수도권 아파트 분양경기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올들어 몇몇 주택업체들이 ‘분양=무조건 성공’이 보장됐던 용인에서 분양에 나섰지만 연이어 미분양을 기록하는 등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혹해 하고있다. 특히 용인의 침체된 분위기가 수도권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주택업체들이 분양열기를 띄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주택업체 관계자는 “올해 수도권 신규 분양경기가 용인 죽전 분양에 발목이 잡혀 움츠러들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3순위에서도 미분양 올들어 성원건설은 상현리에서 837가구를 분양했지만62평형의 경우 3순위 접수에서조차 미분양됐다. 이에앞서 분양한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3순위 경쟁률은 53평형이 7.7대 1을기록했지만 실제 계약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따라 용인의 분양권과 음성적으로 거래되던 청약통장의 가격도 폭락했다.용인에서 40평형까지 청약이 가능한 400만원짜리 통장은 한때 1,800만원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가격조차 형성되지 않고 있다. 대형아파트 청약용 500만원짜리 통장은 아예 거래가 끊어졌다. 분양권시장도 냉각돼 성원아파트는 거래가 없다시피했고 보정리 현대아파트도 53평형 로얄층의 프리미엄이 70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죽전 원망하는 주택업체 주택업체들은 최근의 용인 미분양의 주범으로 죽전을 꼽고 있다.입지여건이 좋은 죽전이 분양대기중인데 상현리나 다른 지역에 수요자들이 관심이 있겠느냐는 것이다. 한국주택협회 진흥부 김상환부장은 “수도권에서 분양전망이 있는 곳은 용인뿐인데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여기에는 노른자위 지역인 죽전분양이 대기중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주택업체 관계자도 “죽전의 입지여건이 좋기는 하지만 물량도 적고,분양가도 만만치 않아 큰 수익은 나지 않을 것”이라며 “침체된 주택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가 죽전분양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저조한 분양경기를 죽전탓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교통난 예상에도 불구하고 주택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데다가 청약열기만 믿고 분양가를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이다.죽전 뱅크부동산 장영식(張永植)사장은 “분양열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수요자들이 차익을 낼수 있도록 분양가를 책정해야 하는데 이를 고려치 않았다”며 “최근의 미분양은 죽전뿐 아니라 이같은 요인도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업체 분양활성화 대책. 용인 분양경기가 시들해지면서 공급평형을 중대형으로 줄이거나 분양가를낮추는 등 주택업체들이 분양률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오는 15일 상현리에서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은 40∼68평형까지 787가구를분양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변경,68평형을 완전히 없애고 41평형의 가구수를대폭 늘렸다. 또 마감재를 고급화하는 대신 분양가는 550만∼570만원대로 지난해와 같은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성복리 LG빌리지도 당초 53∼80평형대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최대평형을 73평형대로 줄였다.대신 분양가는 지난해와같은 수준으로 동결하되 마감재를 고급화하기로 했다. 이달말 상현리에서 분양하는 성우종합건설도 공급평형을47∼58평형에서 42∼54평형으로 축소했다. 이처럼 주택업체들이 분양평형을 줄이고 있는 것은 초대형 평형의 공급이과포화상태에 달한 반면 40평형대의 실수요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수지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김대원(金大元)소장은 “용인의 경우 중대형 수요는 살아있는 편”이라며 “이 일대에서 35∼45평형대 아파트를 공급하면분양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도 보정리에서 용적률 60% 미만의 전원형 아파트 ‘e-편한세상’의대형평형의 분양가를 10만원 낮추어 이달 중순 분양키로 했다. 김성곤기자. *죽전지역 왜 장점 적을까.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이 죽전을 노리고 있는 것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지만 시세차익에 있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서는 죽전 분양가를 평당 30평형대는 600만원,중대형은 700만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35평형의 분양가는 2억1,00만원대선.현재 죽전 동성아파트 33평형최고 거래가가 1억8,500만원,분당이 2억∼2억,4,000만원선 인점을 감안하면큰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힘들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죽전의 토지보상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앞으로 건설될 교통시설에 대한 분담금이 토지공급가에 가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토지공사는 당초 죽전지구 택지공급가를 민영의 경우 평당 350만원 정도로예상했었지만 이렇게 되면 공급가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 다만 18평이하는 조성원가의 90% 수준으로 택지가 공급되고 표준축비를 적용받아 당첨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고 할수 있다. 뱅크 부동산 장영식사장은 “죽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상외로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용인 거주자 통장거래 등이 사라졌다”며 “죽전만 기다리기 보다는 입지여건이 좋은 광주 오포면,용인 구성,보정리 등으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 “다국적기업 지역본부 유치 최적지”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지원위원회(위원장 송자 명지대총장) 워크숍이 29일건설교통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제주도를 홍콩처럼 복합형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제자유도시 추진 계획은 지난해 3월 대통령 보고 후 건교부 주관으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진행중이다.지원위원회에는 윤흥열 스포츠서울21 사장,김세원 서울대교수,현경대 국회의원,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김종배 변호사,김진애 서울포럼대표,김영식 옛 문교부장관 등 각계 인사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송희연(宋熙秊)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대학장은 이날 ‘새천년 한국의 세계화와 제주도의 역할’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도는 해상 및 항공,물류,여객 중심지로의 잠재력을 보유,다국적 기업 지역본부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주제발표 내용. 제주도는 관광·무역·금융 등 복합형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상당 수준 구비된 지역이다.특히 자연관광에 적합하다. 그러나 보다 많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라스 베이거스쇼와 디즈니랜드 제주도 분점이 설치되도록 하고 카지노시설과 대규모 국제쇼핑시설 등이 확충돼야 하리라고 본다. 컴퓨터조립 등 하이테크 문화상품을 대량 생산하는 무공해 보세가공 기지화 사업도 병행돼야 할 것이다.이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무비자 출입과 무관세 수입,법인·소득세 10년간 면제,6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에 대한 거주카드 발급,미국 일본 프랑스 등 7개국 통화 공용화,계약직 외국인으로 공무원 일정부분 충당 등이필요하다. 제주도가 복합형 국제자유도시로 개발되면 한국이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주도적 위치를 선점하는데 기여하게 될 뿐 아니라 2010∼2020년 사이에는 외국인 직접투자와 관광수입 등에 따른 제주도의 누적 외화수입이 800억∼1,000억달러에 이르고 100만명의 상시 고용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내에 제주 국제자유도시,인천 영종도·송도 국제자유도시,광양 국제자유도시 개발을 망라한 가칭 ‘국제자유도시 추진기획단’이 구성되고 ‘국제자유도시 개발특별법’을 제정,유관 법령등을 통·폐합하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챙길사람 많고…자리는 적고 與野 후보배정 어떻게

    지역구 출마자들의 공천 작업이 매듭국면에 접어들면서 각 당의 비례대표에 누가 포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수요군은 무척 많고 자리는 적어 ‘하늘의 별따기’라는 게 여의도정가의 대체적인 평이다.특히 여성 30% 할당제가지켜질지도 관심거리다. ◆민주당 신당바람으로 20번까지를 안정권으로 잡고 있다. 서영훈(徐英勳)대표·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을 비롯,지역구를 내준 동교동계의 최재승(崔在昇)·윤철상(尹鐵相)의원 등이‘0순위’로 꼽힌다.선거지원에 나설 김영진(金泳鎭)의원,김한길 총선기획단장,신건(辛建)공명선거대책위원장도 마찬가지다.최명헌(崔明憲)선대위 부위원장,송자(宋梓) 21세기위원장,박인상(朴仁相)한국노총위원장,유삼남(柳三男)전 해참총장,노관택(盧寬澤)병원협회장 등도 상위 순위가 예상된다.여성 30% 할당제를 지킨다는 차원에서 당선 안정권에 5∼7석은 여성에게 우선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여성몫으로 신낙균(申樂均)의원,한명숙(韓明淑)선대위여성위원장,이미경(李美卿)선대위 유세위원장,안희옥(安熙玉)당 여성위원장,박금자(朴錦子)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김화중(金花中)대한 간호협회장 등이거론되고 있다.‘여성 386’을 대표해 김현미(金賢美)부대변인도 공천 가능성이 있다.이밖에 청년계를 대표해 오영식(吳泳食)선대위 청년위원장,최용석(崔用晳)전 세계JC회장,박양수(朴洋洙)·조재환(趙在煥)사무부총장,장영만(張泳萬)원내기획실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민주당은 3월 중순 공천자를확정 발표한다. ◆한나라당 민주국민당의 출범으로 후보 배정에 비상이 걸렸다.당초 18번까지로 예상했던 당선안정권을 3석정도 줄인 15번 안팎으로 낮춰 잡고 있다. 하지만 반드시 챙겨야 할 전국구 후보만도 이미 포화상태다.공천후유증을최소화하기 위해 낙천인사까지 배려해야할 처지여서 당지도부는 비례대표 수급조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선대위의 홍사덕(洪思德)위원장,윤여준(尹汝雋)종합조정실장,이한구(李漢久)정책위원장,박창달(朴昌達)상황실장 등은 예약이 된 상태.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내정된 김홍신(金洪信)·김영선(金映宣)의원도 유력하다. 이총재가 반드시 챙겨야 할 인사로는 신영균(申榮均)특보와 이원창(李元昌)언론특보가 있다.여성으로는 권영자(權英子)·김정숙(金貞淑)의원,김영순(金榮順) 부대변인 등이 거론된다.신당행을 택하지 않은 원로중진들에 대한 배려도 이총재에겐 힘든 일이다. ◆자민련 6∼8번을 안정권으로 보고 있다.4석은 윤곽이 드러나 있다.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1번으로 가는 것이 확정적이다.여성으로는 황산성(黃山城)부총재와 지역구를 양보한 조부영(趙富英)선대본부장도 낙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한동(李漢東)총재의 몫으로는 이총재 최측근인 이명진(李明鎭)선대위 상임자문위원이 거론되고 있다. 당선기대권인 나머지 2∼4석을 놓고는 경쟁이 치열하다.공천에서 탈락한 김종호(金宗鎬)부총재와 이인구(李麟求)의원 등이 배려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두 명 모두 출마포기를 결심하지 않아 상황은 유동적이다. 이규양(李圭陽)수석부대변인과 이미영(李美瑛)부대변인도 후보군이다.이종수(李鍾壽)선대위 취재지원단장,김한진(金漢眞)전략기획단장,김용덕(金容德)조직단장 등 사무처 간부들도 중간순번으로 거론되고 있다.당안팎에서는 특별당비를 내는 일부 재력가가 공천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민주국민당 창당멤버인 최고위원들의 지역구 출마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한석이라도 더 얻어야 하는 절박한 심정 때문에 경쟁력 있는 인사는 출마시키겠다는 것이다. 비례대표 자리는 아직 거론되지 않고 있다.영입인사를 중심으로 비례대표를 배정할 움직임이다.아직 2∼3석의 최고위원이 비어 있다.이 자리에는 여성계나 학계의 ‘거물급’을 앉히고 이들에게 비례대표 자리를 줄 것으로 보인다. 여성계를 접촉중인 장기표(張琪杓)최고위원측은 “여성계 인사중 참여의사를 밝힌 분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그러나 미묘한 상황때문에 아직 이름을 거론할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창당멤버 중에서는 상임고문을 맡은 이수성(李壽成)전 총리가 비례대표를배정받을 가능성이 있다.또 임시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철(金哲)전 의원도 가능성이 있다. 강동형 김성수박준석기자
  • 선대본부장 金玉斗총장

    민주당은 23일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 구성을 매듭짓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중앙선대위 부위원장에는 김영진(金泳鎭)·박범진(朴範珍)·신낙균(申樂均)·장재식(張在植)의원과 신건(辛建) 전 국정원차장,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최명헌(崔明憲)고문을 임명했다. 또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서울 선대위원장에 김근태(金槿泰)의원을 선임한 것을 비롯,▲경기·인천 안동선(安東善)의원 ▲강원 장을병(張乙炳)의원 ▲충청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 ▲호남 한화갑(韓和甲)의원 ▲영남북부 김중권(金重權) 전 청와대비서실장 ▲영남남부 김기재(金杞載) 전 행자부장관 ▲제주 정대권(鄭大權)변호사를 각각 인선했다. 중앙선대본부 부본부장은 김한길 총선기획단장과 한명숙(韓明淑)당무위원·황수관(黃樹寬)홍보위원장 등 3명이,공명선거대책위원장은 신건 전차장이 임명됐으며 선대위 대변인은 정동영(鄭東泳)대변인이 겸하도록 했다.또 이만섭(李萬燮)상임고문과 권노갑(權魯甲)고문은 선대위 상임고문으로,김영배(金令培)·조세형(趙世衡)의원과 이종찬(李鍾贊)고문 등 26명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분과위원장은 ▲총무 최재승(崔在昇)의원 ▲조직 윤철상(尹鐵相)의원 ▲정책 김원길(金元吉)의원 ▲홍보 김한길 총선기획단장 ▲유세 이미경(李美卿)의원 ▲여성 한명숙(韓明淑)당무위원 ▲청년 오영식(吳泳食) 전 전대협의장▲대외협력 이재정(李在禎)정책위의장 등이 임명됐다. 한종태기자 jthan@
  • 해태제과 사장 李太旭씨 공채

    해태제과가 공채사장을 맞이하면서 정상화 작업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해태제과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채권단이 뽑은 이태욱(李太旭·60)코리아세일즈 아카데미 이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 사장은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공개채용된 마케팅전문가. 조흥은행 등 채권단으로 구성된 ‘해태제과 전문경영인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해태제과 사장을 공모,20여명의 응모자 가운데서 이 사장을 최종선정했다.경희대 상대 출신으로 미원(현 대상) 인도네시아 판매·영업본부장을 거쳐 화영식초·나산백화점 사장 등을 지냈다. 안미현기자
  • 與野 공천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

    공천 심사 작업이 계속되면서 각 당은 공천 후보자를 교체하는 등 진통을겪고 있다.민주당은 특히 호남지역의 물갈이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개혁의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한나라당 역시 공천심사위원인 이부영(李富榮)총무가 공천작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잡음이 끊이지않고 있다. ◆ 민주당 당 지도부는 당초 현역의원 숫자 기준으로 물갈이 폭이 6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지역에서는 현역의원 6명 중 2∼3명,전북은 14명 중 6∼8명,전남에서는 17명 중 9∼10명이 교체될 것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물갈이 폭은 50% 정도로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진들의 재공천 움직임에는 탈락이 점쳐졌던 김봉호(金琫鎬·해남 진도)국회부의장의 ‘부활’이 핵심이다.김부의장은 당에 대한 기여도를 내세워 재공천 내락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광주 남의 임복진(林福鎭)의원도 교체 유력에서 재공천으로 돌아섰다.하지만 이길재(李吉載·북을),조홍규(趙洪奎·광산)의원은회복 불능의 국면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북을에는 김태홍(金泰弘) 전 광주정무부시장이 유력하고 광산에서는 나병식(羅炳湜)국민정치연구회집행위원장과 전갑길(全甲吉) 전 광주시의회부회장 등의 공천이 거론되고 있다. 전북에서도 공천 탈락설이 나돌던 전주 완산의 장영달(張永達)의원과 김제의 장성원(張誠源)의원이 상대적 우위로 돌아섰고 임실·완주 김태식(金台植)의원은 안정권에 들어섰다.오영우(吳榮祐·군산) 전 마사회장,김원기(金元基·정읍)전 노사정위원장은 공천이 확정적이다. 전남 광양·구례의 김명규(金明圭)의원은 정철기(鄭哲基)국민정치연구회 이사 외에 하영식(河永植)아태재단운영위원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고 안정권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던 순천의 김경재(金景梓)의원에 대해서는 조충훈(趙忠勳) 전 한국JC중앙회장이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다. 강동형기자 yunbin@. ◆ 한나라당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진통’이 심화되고 있다. 공천작업이 진행될수록 세대교체 논쟁,계파간 힘겨루기 등이 노출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공천심사위원이기도 한 이부영(李富榮)총무가 공천작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총무는 15일 기자회견을 자청,“심사위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기득권 보전이라는 차원에서 공천이 진행돼선 안된다”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영남권도 30∼40년동안 내려온 정치적 컬러로공천을 하면 당의 새로운 모습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같은 발언은 386세대 등 신진인사 배치문제로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이회창(李會昌)총재와의 사전 교감설도 나오고 있다. 이총무는 공개발언에앞서 이총재를 만나 이같은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이총재의 한 측근은 “심사위원의 다양한 목소리”라면서 “본격적인 낙점작업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총무의 발언에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공천심사위는 이날부터 합숙에 들어가 18일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영남권의 ‘교통정리’가 쉽지 않을 것 같다.부산은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과 이기택(李基澤)고문의 지분요구로 ‘점입가경’식의 혼전양상이거듭되고 있다.대구·경북지역도 김윤환(金潤煥)고문과 강재섭(姜在涉)시 지부장의 ‘입김’으로 상당부분 연쇄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박준석기자
  • 인천호프집 주인 징역 6년 선고

    인천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朴時煥 부장판사)는 12일 136명의 사상자를 낸인천화재참사와 관련,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라이브 호프집 실제주인 정성갑(鄭成甲·33) 피고인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화재 당시 돈을 받기 위해 손님들의 탈출을 막은 호프집 관리사장 이준희(28) 피고인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정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정균(53·전 인천중부서 형사계장) 이성환(45·전 인천중부서 교통지도계장) 피고인에 대해서는각각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길민수(43·중구 보건복지과장) 피고인 등 관련 행정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1,000만원을 각각 선고했고 김영식(43·전 중부서 형사계) 피고인 등 6명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한편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테리어 기사 마상진(25)·양동혁(27) 피고인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 3黨 공천작업 이모저모

    4·13 총선 막판 공천작업이 휴일인 13일에도 계속됐다.국민회의는 수도권일부 지역의 조정에 애를 먹었으며 한나라당은 정형근(鄭亨根)의원 긴급체포 진통으로 다소 주춤거렸다.그러나 자민련은 상대적으로 서두르지 않는 분위기여서 대조를 이뤘다. ■민주당 16일쯤 공천자 발표를 앞두고 새 인사를 수혈하는 등 막판 심사를 계속했다.그러나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공천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휴일인 이날 남궁석(南宮晳) 전 정통부 장관과 이상룡(李相龍) 전노동장관 등 16대 총선에 출마할 고위 관료와 변호사 등 10명의 영입자를 확정,발표했다. 이들은 대부분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박병석(朴炳錫)전 서울시정무시장은 대전 서갑,유필우(柳弼祐)전 인천시 정무시장은 인천 연수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조정에 애를 먹고 있다.이날 영입한 노관규(盧官圭)전수원지검 검사는 서울 강동갑에 출마한다.노전검사는 당초 경기 구리 출마가 예상됐으나 김윤태(金侖兌)전 고대 총학생장이 마포갑 쪽으로 정리되면서함께 서울로 차출됐다는 후문이다.이에따라 윤호중(尹昊重) 청와대비서관을경기 구리에 내세우기 위해 접촉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윤비서는 국민회의 부대변인을 지낸 386세대다. 이밖에 은평을에 공천신청을 냈던 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은 부천 소사로 이동배치돼 양재원(梁在源)씨 등과 경합중이고,경기 안양동안에 공천신청을 냈던 이승엽(李承燁)부대변인은 서울(노원갑 또는 동작갑)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편 권노갑(權魯甲)고문을 비롯한 동교동계 핵심 인사들은 낙천자 무마 및 막후 조율에 진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 “낙천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총선을 치르지 못한다”고 설득했다.이같은 노력으로 조순승(趙淳昇)의원을 비롯한 현역의원 5명이 이날 당사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러나 김상현(金相賢)의원등 일부 현역 의원은 반발의 수위를 누그러뜨리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 ■자민련 공천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전형적인 ‘우보(牛步)전략’이다.공천확정자 발표도 다음달 중순까지 세 차례에 나눠서할 방침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공천 심사가 끝난 뒤 탈락자들 가운데 쓸만한 인재를고르겠다는 ‘이삭 줍기’다.현재까지는 각 지역의 여론조사결과를 토대로판세를 분석하는 기초작업만 진행되고 있다.김현욱(金顯煜)사무총장과 김학원(金學元)총선기획단장이 중심이다. 실제로 13일까지 공천심사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당초 위원장으로수도권 출신 부총재가 심도있게 거론됐지만 당사자가 고사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공천은 어차피 JP(金鍾泌명예총재)의 의중대로 이뤄질텐데욕만 먹게되는 ‘악역’을 굳이 맡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공천심사위는 빨라야 14일쯤에나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공천심사위원회는위원장 1명과 5명의 상임위원,각 시·도 지부장이 1명씩 비상임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주말쯤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1차 발표때는 수도권과 영남권의 대부분 지역과 충청권의 비경합지역을 중심으로 50여명이 포함될 예정이다.충청권 경합지역은 공천탈락자가 다른 당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1차 발표때는 제외할 방침이다. 특히 현역의원끼리 또는 현역의원과 중진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서산 태안(邊雄田 韓英洙),보은 옥천 영동(魚浚善 朴俊炳),괴산 진천음성(金宗鎬 鄭宇澤)은 마지막까지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나라 검찰의 정형근(鄭亨根)의원 긴급체포 문제로 12일 공천 심사가 하루 중단되는 등 공천 심사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하지만 공천 작업을 마냥 미룰 수없다는 판단아래 13일 공천 심사위를 재가동했다. 최종 공천 심사 결과는 민주당의 공천발표와 연계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오는 18일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정의원 문제가 정국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만큼 공천 작업이 더 늦춰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날까지 경쟁자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지역구 227개 가운데 약 85%인 190군데 안팎의 공천자가 사실상 내정됐다는 후문이다.즉 경합이 치열한30여개 지역만을 남겨 놓고 있다는 얘기다. 이들 지역의 경우 지난 11일 결과가 나온 3차 여론조사를 놓고 막바지 공천심사가 진행중이다. 현역 의원 중에는 백남치(白南治,노원갑) 백승홍(白承弘,대구 서갑) 김정수(金正秀,부산진을)의원등의 공천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종로는 조순(趙淳)명예총재의 출마를 설득중이다.강남 갑을 희망했던 김홍신(金洪信)의원은 인천 부평을이나 고양 일산갑 이동설이 나돈다. 분당갑에는 고흥길(高興吉)총재특보,분당을은 ‘한국의 선택 21’출신 박인제(朴仁濟)변호사로 교통정리가 돼가고 있다.용인을은 구범회(具凡會)부대변인과 김본수(金本洙)본병원원장,안양동안은 심재철(沈在哲) 정진섭(鄭鎭燮)위원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김정수의원은 도종이(都鍾伊)전 부산시의회의장에게 자리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고 사하갑은 최광(崔洸)전 보건복지부장관의 유력설이 나돈다. 강동형 최광숙 김성수기자 yunbin@
  • [미리보는 4·13총선](8)정치신인(상)서울

    4월 총선을 향한 젊은 세대의 도전이 거세다.시민·사회단체의 낙천·낙선운동으로 ‘386세대’와 ‘긴급조치세대’ 등 30대와 40대 초반의 젊은 정치신인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들의 주무대는 역시 서울이다.지역 주민들의 물갈이 욕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숫자상으로 민주당 간판으로 출전을 희망하는 인사가 다수를 점하고 있지만한나라당도 만만치 않다. 민주당에는 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리더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다.전대협의장 출신으로 구로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인영(李仁榮)청년위원장은 정한용(鄭漢溶)의원과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 일찌감치 성동에 터를 잡았다.그러나 성동갑·을이 통합되고,김한길 전청와대정책기획수석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때입지가 흔들렸다.그러나 김수석이 다른 지역으로 조정될 예정이어서 공천 가능성이 다시 높아졌다.성동에는 ‘그들 81학번’의 저자 김지용(金志湧)씨도공천 신청을 냈다. 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은 서대문갑에서 중진인 김상현(金相賢)의원과 경쟁을 하고 있다.본선에 오르면 역시 연대총학생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위원장과 일합을 겨룬다.오영식(吳泳食)전전대협의장은 은평을에서,‘정론 21’의 발행인을 지낸 구해우(具海祐)씨와 김영술(金泳述)변호사는 송파을에서 부지런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김현철(金賢哲)씨 국정개입 의혹’을 특종보도한 한겨레신문 정치부 기자 출신 김성호(金成鎬)씨는뒤늦게 강동을 출마에 뛰어들었다. 경제관료 출신인 배선영(裵善英)씨는 서초갑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고,신형식(申亨植)씨는 노원갑을 노크하고 있다.강서을에는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과장성민(張誠珉)전청와대 상황실장의 공천경합이 치열하다. 한나라당에는 ‘성공한 젊은이’들을 집중 영입했다.오세훈(吳世勳)변호사는 TV출연 유명세를 바탕으로 강남을에,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양천갑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미스코리아 출신의 한승민(韓承珉)씨는 동대문갑에 도전장을 냈지만 다른 지역구로 옮길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 긴급조치세대인 김성식(金成植)씨는 관악갑에,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5대 총선에서 선전한 김영춘(金榮春)위원장은 광진갑에 재도전한다. 역시 젊은 세대인 민주당 김상우(金翔宇)의원과의 재대결이 눈길을 끈다. 새누리신문사 사장을 지낸 중랑갑의 김철기(金喆基)위원장,구로을의 이승철(李承哲)부대변인,영등포갑에 공천신청을 한 고진화(高鎭和)전성균관대총학생회장도 눈여겨볼 젊은 세대다. 자민련에는 동대문을에 공천신청을 한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눈에 띄는정도다.민주노동당과 청년진보당의 서울 출전 후보는 대부분이 ‘386세대’다. 강동형기자 yunbin@ *[집중조명] 성북 갑 대학 총학생회장 출신 3명이 같은 지역구에서 도전장을 내밀어 여의도 입성여부가 관심이다. 이호윤(李鎬允·38)·강상호(姜相昊·45)·정태근(鄭泰根·36)씨가 서울 성북갑지역에서 나란히 한나라당 공천 신청서를 냈다. 85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정태근씨는 “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84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호윤씨는 정태근씨의 고교 2년 선배.이씨는 이 지역에 오래 살았다며 지역 연고를 장점으로 들었다.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강상호씨는 전문성을 내세우고있다.강씨는 “18년간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전문지식을 겸비했다”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강씨도 80년에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젊은이들의 거센 도전에 가장 위기의식을 느끼는 사람은 한나라당 성북갑 심의석(沈宜錫)위원장이다.일부 언론에서 정태근씨를 공천 유력후보로 꼽자 심위원장측은 9일 당사에 몰려와 강력 항의하며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반면 한나라당 공천자와 본선에서 겨루게 될 민주당 유재건(柳在乾)의원측은 느긋한 표정이다.유의원측은 “젊은 사람으로 바꿔보자는 여론이 많지만우리 지역은 사정이 다르다”고 이들의 움직임을 평가절하했다. 박준석기자 pjs@ *[집중조명] 동대문 을 서울 동대문을은 여야의 신구(新舊)인사 대결이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다.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민주당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한나라당 중진 김영구(金榮龜)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다.자민련에서도 ‘386세대’인 권승욱(權承郁)위원장이 도전장을 냈다.2명의 신예가 1명의 중진 정치인에게 도전하는형국으로 선거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당무위원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던 유기홍(柳基洪)민화협사무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시민운동가 출신인 양재원(梁在源)전 청와대 공보수석실 보좌관이 경기 부천소사쪽으로 목표를 옮김에 따라 공천경합에서 한층 편한 입장이 됐다.최근 ‘386붐’을 최대한 선거전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구 의원은 동대문을에서만 내리 3선을 기록한 5선 의원이다.젊은층에대한 주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제까지 선거결과를 보더라도 민주당과 한나라당 지지도가 박빙이다.15대총선에서는 당시 신한국당 후보였던 김의원이 41.9%를 얻어 32.7%의 국민회의 김창환(金昌煥)전의원을 이겼다.그러나 15대 대선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6%,이회창(李會昌)후보가 38.3%를 얻어 수치가 역전됐다. 강동형기자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3)

    ◆전북□전주완산 정동익(56·전언론인) 김희진(49·국제변호사) 유대희(44·변호사) 장영달(51·의원) 장세환(47·전언론인) 김득회(43·정당인)김병석(51·정당인) 김현종(39·언론인) 김현미(38·정당인) 정인영(45·정당인) 이용희(45·정당인)□전주덕진 정동영(47·의원)이현도(61·정당인)오정례(33·시의원)박용갑(55·정당인)□군산 강금식(58·전의원)함운경(35·사회운동가)강철선(65·전의원)엄대우(52·정당인)채영석(65·의원)강근호(66·전의원)채규대(63·금융가)이대우(56·전언론인)오영우(59·전육군대장)문공한(49·정당인)고홍길(57·전의원)김제오(38·기업인)□익산 정재혁(42·당행정실장)최재승(53·의원)강용섭(35·정당인)조배숙(43·전판사)이협(58·의원)신화중(48·정당인)황세연(47·출판인)강익현(43·도의원)박경철(45·정당인)□정읍 윤철상(48·의원)김세웅(45·전외교관)김원기(62·당고문)나종일(59·교수)이장형(44·정당인)안병선(40·정당인)황승택(42·정당인)□남원·순창 강동원(47·전도의원)이강래(46·전청와대비서관)조찬형(61·의원)정재규(50·교수)강경래(66·교수)이성호(37·시의원)하대식(59·대학강사)강성상(41·정당인)□김제 최택곤(56·정당인)강환호(43·한의사)최락도(62·전의원)장성원(60·의원)윤산학(56·전언론인)최규성(50·정당인)최상현(50·전언론인)장건익(55·교수)최용현(55·전언론인)임홍종(43·변호사)윤길만(55·교수)□완주·임실 이성호(58·정당인)임병옥(60·교수)최용식(47·정당인)한만수(50·대학강사)정세현(54·전차관)김태식(60·의원)최전권(61·정당인)태기표(52·정당인)이돈승(41·기업인)박정훈(58·의원)심학무(48·정당인)양영두(50·정당인)최병운(39·기업인)김인환(45·기업인)□고창·부안 김종엽(57·기업인)김진배(65·의원)김수길(58·교수)이강하(57·정당인)박명호(58·정당인)김경민(46·정당인)노동채(65·정당인)이강봉(51·경영인)김봉직(59·무직)정균환(57·의원)김방철(52·의사)안병원(54·정당인)김춘진(47·의사)이재환(62·정당인)김종인(48·사회운동가)김호수(47·경영인)이경삼(56·도의원)□무주·진안·장수정세균(49·의원)이복동(58·기업인)김이만(37·기업인)백완승(42·정당인)◆전남□목포 김홍일(51·의원)이상열(48·변호사)□여수 김충조(57·의원)김성곤(47·의원)이광진(35·사회운동가)정은섭(39·변호사)김광식(44·경영인)정정균(39·공인회계사)신현일(42·전판사)신장호(47·정당인)박종옥(42·기업인)이평수(40·언론인)신순범(66·전의원)송이권(50·경영인)김재출(43·경영인)이재찬(59·도의원)천상국(43·사회운동가)□순천 김경재(57·의원)박상철(41·교수)이기우(63·기업인)조충훈(47·정당인)조순승(70·의원)강재홍(42·정당인)조동희(53·정당인)남상태(54·경영인)신택호(34·판사)조동수(60·정당인)조보훈(53·도부지사)설동희(43·언론인)□나주 나상기(51·정당인)이재근(62·전의원)오정현(43·변호사)오상범(39·정당인)김장곤(61·전의원)이철(50·변호사)김강곤(55·국회연구위원)배기운(50·정당인)김용해(51·기업인)정호선(57·의원)나윤섭(37·기업인)장보고(54·경영인)김수영(68·교수)김태영(56·경영인)□광양·구례 강영채(52·경영인)안영칠(55·경영인)정철기(62·정당인)이의달(66·정당인)하영식(53·기업인)우윤근(42·교수)정지영(40·대학강사)신홍섭(41·도의원)김명규(58·의원)□곡성·담양·장성 강동호(62·기업인) 양성철(60·의원) 김삼호(53·기업인) 국창근(60·의원) 송재영(45·전언론인) 김병욱(63·전외교관) 이정희(45·변호사) 고일갑(33·경영인) 최형식(44·정당인) 김광영(64·정당인) 박태영(58·전장관) 심상준(67·정당인) 김문일(53·경영인)□고흥 박상천(61·의원)김범태(45·언론인)신금식(42·정당인)□보성·화순 박판석(45·정당인)이영재(44·언론인)박찬주(52·의원)정완기(58·정당인)양동휘(61·경영인)한영애(58·의원)박옥재(59·정당인)구동수(46·언론인)양동기(64·기업인)김학주(44·국회연구원)장준영(48·정당인)조영진(33·정당인)구충곤(40·기업인)김재기(48·정당인)□장흥·영암 김옥두(61·의원)□강진·완도 오석보(61·정당인)김영국(46·교수)황주홍(48·정당인)정수산(46·정당인)천용택(62·의원)김창석(50·정당인)방대엽(63·경영인)김영진(53·의원)손승길(55·교수)양철동(56·사회운동가)□해남·진도 설정남(58·정당인)김봉호(66·의원)민병초(59·기업인)이정일(52·언론인)임종환(59·경영인)이강(52·지역운동가)민경완(44·언론인)민상금(54·정당인)김상용(66·경영인)김철(44·언론인)송희성(62·도의원)박종백(40·정당인)최재천(36·변호사)윤희식(35·정당인)□신안·무안 류경현(61·경영인)한화갑(61·의원)이재현(63·군수)배종무(70·의원)김송차(56·교수)이병주(46·기업인)이근택(53·기업인)김순일(48·기업인)김병근(58·기업인)정웅태(42·변호사)이병주(46·기업인)□함평·영광 김대식(37·교수)노영철(45·경영인)김인곤(71·의원)강석호(60·고교교사)노인수(42·변호사)장현(43·정당인)유종필(43·언론인)박기수(80·도의원)김연관(57·정당인)김기수(58·경영인)정관훈(61·경영인)한상석(44·기업인)최기선(50·당총무국장)안종필(47·정당인)◆경북□포항북 이준형(43·기업가)권동수(60·정당인)□포항남·울릉 김병구(53·정당인)한현태(26·무직)김만철(60·정당인)□경주 김덕수(64·정당인)이관수(48·전위원장)신선일(33·정당인)이석준(83·기업가)□김천 김응수(62·전교사)여인섭(38·무직)조석환(59·정당인)박영우(41·정당인)김정배(52·시의원)□안동 권정달(63·의원)권태인(55·정당인)김형일(49·전위원장)□구미 전병렬(59·정당인)전재영(50·언론인)□상주 김남경(43·정당인)김탁(46·정당인)임억기(38·전위원장)□청송·영덕·영양 조원봉(42·전보좌관) 박정섭(52·정당인) 황재철(28·대학생) 류상기(63·도의원) 박명규(48·정당인)□봉화·울진 김중권(60·전의원)장소택(65·정당인)홍성태(45·정당인)□경산·청도 정재학(42·도의원)송정욱(40·연청지회장)장수일(47·전위원장)□고령·성주 박홍배(48·무직)□칠곡 장영철(64·의원)채호일(41·정당인)□문경·예천 황병호(59·전위원장)고영준(54·사업)박영서(51·전보좌관)박희양(66·양곡협회장)□영천 조병기(34·언론인)박진규(59·부시장)조병환(55·사업)□영주 황영모(58·정당인)이광희(37·전위원장)김영화(46·교수)◆경남□창원갑이상익(47·당무위원)□창원을 차정인(38·변호사)□마산합포 석광호(51·시청공무원)□마산회원 박재혁(40·정당인)김형철(37·대학강사)손영모(45·불교대학장)□김해 류신현(44·정당인)이봉수(43·정당인)김상원(59·정당인)김정봉(68·정당인)허영호(39·정당인)□양산 정대근(55·정당인)이미애(33·전위원장)조준호(45·언론인)□밀양·창녕 김태랑(57·의원)이태권(56·정당인)김종상(58·사회운동가)□통영·고성 이근식(54·전내무차관)□진해 윤철재(40·전보좌관)김진용(61·시의원)□거제 서영칠(63·전통영군수)김신정(58·정당인)송종완(72·의류도매업)□진주 박영식(61·전위원장)강일만(47·전위원장)김승남(56·무직)강호걸(59·정당인)최조환(65·전교사)□산청·합천 허태유(45·평통위원)김성천(52·연청지부장)문영식(66·사회사업가)정성동(50·기업가)□거창·함양 임채홍(63·전의원)김재주(61·전의령군수)차종대(62·정당인)□의령·함안 이정환(39·정당인)강정주(65·정당인)□사천 황장수(36·위원장)김일수(60·상업)□남해·하동 정순관(58·전위원장)김기운(40·정당인)김종채(67·무직)◆제주□제주 정대권(43·변호사)양승부(45·도지부장)이양화(50·정당인)이승훈(46·사회운동가)□북제주 김창진(64·제주시장)장정언(63·경영인)김세택(62·외교관)김용철(34·정당인)□서귀포·남제주 고진부(53·정당인)양윤녕(39·정당인)
  • 민주당 16대 총선 공천신청자 명단 (1)

    ◆서울□종로 김동진(49·정당인)정흥진(55·구청장)이종찬(63·전 국정원장)진성범(63·정당인)강치원(62·정당인)이병관(63·기업인)□중 정대철(56·전 의원)김동일(59·구청장)최형신(62·정당인)김재경(55·정당인)조상윤(34·사회운동가)□용산 박경산(41·상지대교수)정한성(41·학원강사)오유방(59·전의원)설송웅(57·전구청장)송덕화(64·정당인)도천수(47·사회운동가)배종달(48·기업인)유상두(53·기업인)□성동 임종인(43·변호사)김한길(46·전 청와대수석)김지용(37·정당인)임종석(34·전전대협의장)나병선(66·전의원)김형영(54·상업)□광진갑 김상우(45·의원)□광진을 추미애(41·의원)□동대문갑 지용호(35·정당인)김희선(57·당무위원)황소웅(57·당부대변인)문상주(52·직능단체회장)양동주(55·연구소소장)고광진(48·사학연금공단감사)□동대문을 최종근(53·시의원)김창환(64·전위원장)허인회(37·당무위원)□중랑갑 정광호(44·교수)이상수(53·변호사)□중랑을 김덕규(58·전의원)김충일(54·위원)□성북갑 유재건(63·의원)□성북을신계륜(45·전의원)김동수(31·회사원)□강북갑 김원길(57·의원)□강북을 조순형(64·의원)□도봉갑 김근태(52·위원)□도봉을 설훈(46·의원)이준오(47·정당인)□노원갑 우원식(43·정당인)최동규(63·전 동자부장관)신형식(40·정당인)송광선(44·정당인)박종선(44·정당인)이철용(52·전의원)이홍범(54·정당인)정지영(40·대학강사)김윤호(47·정당인)□노원을 김기당(54·평통자문위원)임채정(58·의원)노태수(48·정당인)□은평갑 조재환(51·당 사무부총장)손소빈(51·교수)이경수(46·정당인)손세일(64·의원)홍정식(49·활빈단장)한원석(61·정당인)이호민(42·정당인)김신호(38정당인)□은평을 이석형(50·변호사)오영식(35·전전대협의장)안순덕(64·정당인)김영숙(52·한국정책포럼회장)양종관(59·대학교수)□서대문갑 허위남(59·정당인)문석진(44·전시의원)김윤휘(56·기업인)김상현(64·의원)우상호(37·당 부대변인)이덕순(57·정당인)박준수(46·정당인)박재균(60·무직)□서대문을 김방림(59·전시의원)장재식(62·의원)문일권(72·전서울시의회의장)□마포갑 이선재(63·정당인)양윤근(54·정당인)진영환(54·정당인)□마포을 안형준(43·주택공사감사)김충현(54·정당인)황수관(55·연대교수)□양천갑 박범진(59·의원)정성남(35·자영업)□양천을 김영배(67·당 상임고문)양재호(48·전구청장)□강서갑 신기남(47·의원)임삼진(40·전청와대비서)□강서을 이성재(41·의원)박항용(49·변호사)박홍엽(40·부대변인)최수영(55·택견협회회장)장성민(37·전청와대 상황실장)우경선(58·기업인)박정희(34·정당인)안광양(56·정당인)최두환(59·전의원)□구로갑 정한용(45·의원)이인영(35·당청년위원장)박원기(45·기업인)□구로을 조평열(52·법률사무소사무장)김재중(34·교수)장영신(63·당 지도위원)이종근(41·회사원)권오신(58·교수)□금천 최영식(40·변호사)김기영(56·전서울시의회의장)이경재(67·전의원)방용석(55·의원)나이균(57·정당인)이판국(44·정당인)서병환(50·정당인)□영등포갑 김명섭(61·의원)김종식(52·세무사)이부규(60·사회운동가)장석화(54·전의원)김정영(48·정당인)□영등포을 김민석(36·의원)이영규(41·정당인)□동작갑 황필홍(46·총재자문교수)이봉규(34·학원강사)□동작을 박실(60·전의원)이재윤(62·중대교수)백계분(45·정당인)홍성범(35·전아태연구원)최태백(36·정당인)유용태(61·의원)배승철(49·기업인)□관악갑 김수복(46·시의원)이훈평(57·의원)박요한(63·구의원)이기연(56·구의회의장)김우연(60·정당인)장서수(74·무직)최병남(55·정당인)이지문(32·전시의원)남정태(46·국제문화친선협회이사)유상덕(50·전전교조부위원장)김근(53·근화병원원장)□관악을 이해찬(48·의원)이세훈(60·건축사)□서초갑 배선영(40·대통령 경제비서실과장)최규호(41·정당인)박남식(66·정당인)□서초을 안동수(58·변호사)□강남갑 전성철(50·변호사)이명례(56·대학강사)□강남을 최대성(31·기업인) 장준영(55·정당인) 나태균(64·시의원) 유상용(41·강남신문대표) 김명현(57·시의원) 이재풍(56·기업인) 김재준(50·정당인)□송파갑 이양수(42·민족음악원대표)임동갑(54·정당인)□송파을 김영술(39·변호사)구해우(36·민화협청년위원장)김병태(62·의원)김상두(60·기업인)김성순(59·구청장)유인학(60·조폐공사사장)김관석(50·의사)전익정(44·도시문제연구소장)곽순영(58·정당인)김판국(54·시사만화가)□강동갑 김형준(65·평통자문위원)송인회(47·시의원)황동현(52·정당인)김익종(57·정당인)김형래(59·전의원)김종출(54·정당인)박종삼(36·회사원)이홍주(55·정당인)정철규(39·회사원)남상태(54·기업인)모종일(37·LG화재 영업소장)□강동을 장종호(56·가톨릭병원원장)박은태(61·전의원)황선복(47·의료보호협의회부회장)심재권(53·전 위원장)신종철(48·정당인)◆부산□중동 정종엽(63·약사)김종한(39·호텔경영)□서 정오규(39·정당인)□영도 김정길(54·전장관)□진갑 문홍근(45·JC부회장)신봉환(64·무직)최두명(40·회사원)□진을 김창국(64·의사)정인화(69·전위원장)□동래 마청(59·전위원장)정상원(38·전위원장)유문현(52·전구의원)박근재(66·정당인)□남 김호길(55·전교수)김경원(35·전학생회장)송정섭(65·정당인)□북강서갑 조운규(57·정당인)김문자(46·정당인)□북강서을 노무현(53·의원)조기석(59·정당인)□해운대·기장갑 김운환(53·의원)박영철(51·사회운동가)□해운대·기장을 구석기(64·전위원장)□사하갑 서석재(64·의원)□사하을 박희동(38·전위원장)배명순(44·사회운동가)□금정 문용한(61·전위원장)채선수(42·정당인)하일민(60·전위원장)□연제 최국주(56·정당인)강신일(59·정당인)신창규(36·정당인)□수영 류태건(49·교수)최승호(전위원장)□사상 이은수(58·정당인)차재철(49·전위원장)이길부(59·정당인)박성국(35·회사원)한승종(59·전위원장)◆대구□동 서희수(47·연구소운영)류병간(44·기업가)□서 이상목(44·기업가)차태운(51·정당인)이헌철(44·경영학박사)김홍수(48·구의회의장)□남 조현국(47·교수)양동석(43·정당인)□북갑 김형기(59·언론인)박두익(53·정당인)김규배(61·구의원)안경욱(36·시의원)임창목(56·무직)□북을 최경순(41·정당인)□수성갑 박남희(49·전위원장)□수성을 이원배(46·기업가)정영웅(40·기업가)□달서갑 김충환(39·정당인)임갑수(47·정당인)박기춘(50·정당인)□달성 엄삼탁(59·지도위원)양시영(56·전군수)◆인천□중·동·옹진 서정화(60·의원)박상은(50·기업인)□남갑 박우섭(44·정당인)심상길(57·기업인)□남을 이강희(57·의원)□연수 서한샘(56·의원)정문모(58·기업인)□남동갑 김용모(52·기업인)신맹순(58·시의원)이강일(57·전위원장)□남동을 이호웅(50·전위원장)정진관(43·정당인)박귀현(51·정당인)김문종(40·정당인)□부평갑 박상규(63·전위원장)□부평을 최용규(44·정당인)민병선(39·회사원)조만진(49·전위원장)□계양 송영길(36·변호사)김요섭(50·정당인)□서·강화갑 조한천(57·의원)김교흥(40·정당인)이훈국(54·정당인)이일정(47·무직)하상현(43·변호사)□서·강화을 박용호(53·방송인)한상운(56·정당인)
  • [지구촌의 밀레니엄 공관장 현지 리포트]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외형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차분히 국가발전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기존의 정책을 다져 나가면서 새천년 꿈의 실현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이다. 네덜란드는 우리에게 흔히 꽃과 풍차의 나라,육지의 4분의 1이 바다보다 낮은 나라로만 알려져 있다.하지만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너무 많은,‘벤치마킹’이 활발한 나라다.새천년에도 네덜란드가 우리의 벤치마킹이 될 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서 몇가지 점을 소개한다. 첫째,노·사·정간의 양보와 협조 정신이 투철하다.오래전부터 노·사·정이 총의를 모아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전통을 갖고 있다.특히 80년대 이후에는 노·사·정의 유기적 협조 아래 노동자들은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를 자제하고 기업가들은 고용을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정부는 세제협력 등을 통해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돕고 있다.이런 노·사·정 ‘삼위일체’의 노력이큰 성과를 거둬 유럽연합(EU) 내에서도 실업률이 가장 낮고 경제 기반이 튼튼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새천년에도 노·사·정 협력을 국가발전의초석으로 삼고있다. 우리가 98년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위원회를 출범시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네덜란드의 모델을 좀더 잘 소화해 정착시켜 나가길 기대한다. 둘째는 검소하고 실질을 존중하는 국민성이다.강한 생활력이 바탕이 되고있다.국토의 4분의 1이 간척지인 사실에서 알 수 있듯 네덜란드 국민은 아주 강한 민족이다.고급품이나 호화제품보다는 중가(中價) 제품을 훨씬 더 선호한다.우리의 경제위기는 물질적·정신적 거품이 큰 원인이 됐다는 점에서 배울 만한 대목이다.한마디로 허장성세를 배격하는 생활이 국민 개개인의 몸에 배어있다. 세번째는 국민들의 외국어 구사 능력이다.작은 나라로서 일찍부터 세계를상대로 무역을 하고 주변의 큰 나라들과 잘 지내기 위해 외국어 교육을 매우 중요시해왔다.통계를 보면 국민의 75%가 2개국어 이상,44%가 3개국어 이상,12%가 4개국어 이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나라의 물류시설과 제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있기는 하지만 잘 구축된 물류시설 및제도를 통해 유럽 물류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EU의 통합진전에 따라 유럽 물류 중심기지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많은 외국투자회사들도 유럽의 거점으로 네덜란드를 활용하고 있다. 욕심을 부려 한가지 더 언급하면 네덜란드는 외교에도 큰 역점을 두고 있다.독일 프랑스 영국 등 큰 나라에 둘러싸여있고 일찍부터 세계를 상대로 무역을 해왔기 때문에 우리의 지정학적 위치와 비슷한 점이 많다.99년 기준으로네덜란드 외교부 예산은 약 55억달러로 우리의 10배가 넘는다.외교부 인원도 4,616명으로 우리의 2배가 훨씬 넘는다. 우리도 외형보다 내실을 다지며 새천년을 착실하게 준비해나가는 교훈을 네덜란드에서 배워야 할 것 같다. 송영식 駐네덜란드 대사
  • 민주당, 7∼8명 전면배치 추진 안팎

    ‘386세대’가 다시 부상(浮上)하고 있다.특히 민주당 내에서 그렇다.시민단체의 낙천·낙선운동 선언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민주당 최재승(崔在昇)기획조정실장은 7일 “시민단체의 낙천 대상자 발표이후 386세대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여론에 따라 새로운 얼굴을 많이 내보낼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민주당 창당때 386세대가 법정지구당 조직책 선정에서 대부분 누락됐던 것에 비하면 큰 변화다.한동안 공천에서도 386이 전멸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고,이런 위기감 속에서 대책 마련을 위해 386세대들이 긴급 회동을 갖기도했다. 민주당은 이들을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새 인물에 대한 여망은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여론조사 결과 수도권이 상대적으로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현재 구체적으로 공천이 거론되는 인물은 7∼8명 선이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서울 강동 갑에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영국 런던대 정치학박사인 김윤태(金倫兌)씨를 내세워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와의 한판 승부를 겨루도록 할 생각이다.강동 을에는 젊은 ‘현직 언론인’을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군산 공천을 강하게 희망했던 함운경(咸雲炅)전 서울대 삼민투위원장도 서울로 급선회했다.박문수(朴文洙)위원장이 광업진흥공사사장을 맡으면서 공석이 된 동작 갑 출전이 예상된다.한나라당 서청원(徐淸源)의원의 ‘5선 저지조’인 셈이다. 이인영(李仁榮)청년위원장은 전대협 1기의장이라는 프리미엄 덕인지 서울대부분 지역에서 30% 이상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정한용(鄭漢溶)의원이 지켜온 구로 갑 출마가 거론된다. 386간 접전장이었던 동대문 을에는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허인회(許仁會)당무위원이 굳히기 단계다.함께 경쟁에 나섰던 몇몇 젊은피끼리 “여론 지지율이 가장 높은 사람을 밀어주자”는 신사협정을 맺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은 해당 지역에서 이들이 공천을 못받을 경우 수도권 내 전환(轉換)배치를 적극 검토할 정도로 386을 애지중지하고 있다. 동대문 을에 출마하려던 양재원(梁在源)전 청와대정무수석보좌관이 대표적이다.부천 소사로 공천이 예상된다.시민운동가 출신이어서 색채가 비슷한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과 경쟁할 만하다는 계산이다. 전대협 의장 출신인 오영식(吳泳食·은평 을)·임종석(任鍾晳·성동 을)씨,서대문 갑의 우상호(禹相虎)전 연대 총학생회장 등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당 일각에서는 당선 가능성 등을 이유로 386 출전에 제동을 걸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론이 이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당도 이를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론인물과 지역구 강동갑 金 倫 兌 동작갑 咸 雲 炅 구로갑 李 仁 榮 동대문을 許 仁 會 은평을 吳 泳 食 성동을 任 鍾 晳 서대문갑 禹 相 虎 부천소사 梁 在 源이지운기자 jj@
  • 선거법 처리 잇단 연기 신인들 ‘울고 싶어라’

    선거법의 국회 처리가 계속 연기되면서 정치 신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현역의원들은 의정활동보고회,후원회 등 각종 명목으로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고 있지만 정치신인들의 발목은 묶여 있기 때문이다. 먼저 공천 심사가 늦어져 자신들을 알릴 기회가 줄어줄고 있다며 발을 구르고 있다.민주당 서울 노원갑에 조직책을 신청한 신형식(申亨植)씨는 “현역의원들은 각종 모임을 갖고 홍보할 기회를 갖고 있지만 정치신인에게는 이런기회마저 주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차제에 선거법을 전면 개정,공정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에 영입된 오세훈(吳世勳)·원희룡(元喜龍)변호사 등도 “유권자들과 접촉하며 살아있는 현장을 다녀야 하는데 출마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아 시간만 축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가 통폐합될 위기에 있어 혼란을 빚기도 한다.공천문제도 있지만 지역구가 넓어질수록 신인에게 불리한 탓이다.자민련 충남 공주지구당 위원장인 정진석(鄭鎭碩)씨는 공주가 연기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 구체적인 선거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의 동요가 심한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정치신인일수록 조직력이 약한데 공천마저 늦어지면서 조직내부의 동요가 심상치않은 경우가 많다. 서울 강서을에 민주당 조직책을 신청한 박홍엽(朴洪燁)부대변인은 “도와주던 사람도 공천이 늦어지면서 흔들리는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치신인이라도 조직책을 맡고 있는 신인은 그래도 나은 편이다.민주당 서울 서초갑 조직책을 맡은 경제관료출신 배선영(裵善英)씨는 앞뒤 가리지 않고 표밭을 갈고 있다. 당별로는 영입인사,특히 젊은 층이 많은 민주당이 문제점이 심각하다.서울성동갑에 공천을 신청한 김지용(金志湧)씨,성동을의 임종석(任鍾晳)전 전대협의장,은평을의 이석형(李錫炯)변호사,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 등은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은 시사평론가 정범구(鄭範九)씨,황수관(黃樹寬)홍보위원장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강동형 최광숙기자 yunbin@
  • [미리보는 4·13총선](1)인물로 승부한다(상)서울 강북지역역

    여야 정당 내부의 공천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정치권의 총선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은 ‘밀레니엄 첫 선거’로 새 정치문화 정립을 갈망하는 유권자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다.16대 총선 출마 예상자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여야의 필승전략,접전지역,새 선거문화 양상 등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서울 강북지역에서 공천에서부터 뜨거운 예선전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노원갑이다.이 지역 현역인 한나라당 백남치(白南治)의원이 뇌물수수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탓이다.대규모 아파트촌이 건설되면서 여도,야도 모두 잘만 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또 인구상한선이 30만명으로 결정될 경우 서울에서 유일한 분구지역이다. 민주당은 아직 조직책을 선정하지 못했다.무려 18명이 조직책 공모에 응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신형식(申亨植)전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실 차장,최동규(崔東奎)전동력자원부장관,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우원식(禹元植)전시의원 등이다.최근에는 이득렬(李得洌)전 MBC사장이 여론을 탐색하는 등 이지역을 노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련 박병일(朴炳一)전의원,민주노동당 이상현(李相賢)대변인도 이곳에서 출마채비를 하고 있다.한나라당에서도 정태영(鄭泰英)부대변인이 공천을 신청,백의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으며 옛 민주당 출신인 유영래(柳榮來)씨도 한나라당 공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갑은 여야의 승패가 계속 엇갈렸던 곳이다.15대 총선에서는 백의원이 36.8%를 획득,당시 국민회의 고영하(高永夏)후보를 1.7%포인트 차로 누르고당선됐다.그러나 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김대중(金大中)후보가 43%를 얻어42.4%를 얻은 이회창(李會昌)후보를 눌렀다.98년 6·4 지방선거에서는 국민회의가 후보를 내지 않은 상황에서 한나라당이 41.5%를 얻어 36.8%를 얻은자민련 후보를 눌렀다. 강동형기자 *[집중조명] 노원갑 서울 강북지역은 전통적으로 새천년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지역이다.그러나 지난 96년 15대 총선에서는 25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의 전신인 국민회의가 12곳,신한국당이 13곳에서 당선자를 냈다.이후 종로 재선거에서 국민회의가 승리,세력균형이 팽팽하다.정권교체후 첫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전의 ‘우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심의 포인트다.현역의원 분포에서는 민주당14개,자민련 2개,한나라당 9개 지역구를 분할하고 있다. 민주당은 북한산·도봉산을 끼고 있는 서대문·은평·종로·성북·도봉·노원·중랑구 등 북부외곽 지역에 탄탄한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한나라당은 한강을 끼고 있는 마포·용산구,도심인 중구와 동대문·성동구에서 지지도가 좋다는 자체분석을 내놓고 있다.결국 지역적 특성에 더해 각 당이 얼마나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인사를 내세우느냐가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민주당 ‘북부외곽 벨트’에는 간판 스타들이 즐비하다.중랑갑의 이상수(李相洙)의원,성북갑의 유재건(柳在乾)의원,강북갑의 김원길(金元吉)의원,강북을의 조순형(趙舜衡)의원,도봉갑의 김근태(金槿泰)의원,도봉을의 설훈(薛勳)의원,노원을의 임채정(林采正)의원,은평갑의 손세일(孫世一)의원,서대문을의 장재식(張在植)의원 등이 나름대로 난공불락의 아성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노무현(盧武鉉)의원이 떠난 종로구에는 이종찬(李鍾贊)전국정원장이 고토 회복을 노리고 있다. 15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당선됐던 몇몇 지역에서는 그야말로 ‘전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전투가 예상되는 곳은 성북을·은평을.성북을은 민주당의 신계륜(申溪輪)전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한나라당 강성재(姜聲才)의원의 재대결이 예고돼 있다.은평을은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의원에게 도전하는 민주당 파트너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 역시 격전지역으로 지목돼 있다.민주당에서 이원형(李元衡)전의원과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린 이석형(李錫炯)변호사,고대총학생장 출신인 오영식(吳泳食)씨가 공천 신청을 냈다. 중구에서는 민주당의 정대철(鄭大哲)전의원과 한나라당 박성범(朴成範)의원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용산은 한나라당 서정화(徐廷和)의원이지역구를 포기할 움직임이어서 신진 세력들의 각축장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민주당에서는 오유방(吳有邦)위원장과 이상철(李相哲)한국프리텔사장이,자민련에선 설송웅전용산구청장이,한나라당에서는 진영(陳永)변호사가 공천을기다리고 있다. 자민련 김학원(金學元)의원이 충남 부여로 떠난 성동을에는 민주당 김한길전청와대 정책수석이 ‘한나라당 벨트’ 허물기에 나섰다.한나라당에서는 설영주 위원장,자민련에서는 개그맨 김형곤(金亨坤)씨 등이 준비하고 있다.자민련 노승우(盧承禹)의원이 지키고 있는 동대문갑은 중견 언론인 출신의 도전이 거세다. 민주당은 한국일보 출신의 황소웅(黃昭雄)전 국민회의 부대변인이,한나라당은 이동화(李東和)전 서울신문 주필, 장광근(張光根)부 대변인 등이 공천신청을 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16대 총선 누가 어디서 뛰나

    16대 총선은 ‘386세대’의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처음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다가 각 당의 여론조사 등에서 인지도가 떨어져 한때 추춤하는 듯도 했다.당선 가능성만 고려하다 보니 현역들에게 조직책 선정에서 밀리는 분위기였다.그러나 시민단체들의 낙천·낙선운동 또 유권자들의 물갈이 요구와 맞물려 ‘386세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에는 학생 운동권을 주도했던 386리더들이 모여 있다.이인영(李仁榮)·임종석(任鍾晳)·오영식(吳泳食)전 전대협의장,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총학생회장 등이 총선을 향해 뛰고 있다.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소설 ‘그들81학번’으로 유명한 김지용(金志湧)씨가 성동갑,녹두출판사 대표를 지낸 신형식(申亨植)씨가 노원갑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정론 21’ 발행인을 지낸 구해우(具海祐)씨는 송파병,박홍엽(朴洪燁)전국민회의 부대변인과 장성민(張誠珉)전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강서을에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여성 386세대로는 조은희(趙恩禧)전 청와대 문화관광비서관이 경북 청송·영덕에,김현미(金賢美)민주당 부대변인이 전주완산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나라당내 ‘386’도 만만찮은 세를 형성하고 있다.학생운동권 리더였던박종운(朴鍾雲)씨를 비롯,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정태근(鄭泰根),성균관대 학생장 출신인 고진화(高鎭和),서울대 학생장 출신인 오경훈(吳慶勳)씨등이 지난 21일 입당했다.여권에서도 탐을 냈던 오세훈(吳世勳)·원희룡(元喜龍)변호사는 수도권에서 공천을 받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민련도 이 그룹 영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파워비전 21’의 회장단 10명을 면담했다.파워비전 21은 비운동권 총학생회장 출신 ‘386 세대’ 모임으로 회원들은 변호사·박사·공인회계사등 신보수 성향을 띤 전문가집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청년 진보당은 아예 386그룹이 주력 부대다.최혁(崔赫·35)대표를 비롯,이번 총선에서 50명을 공천할 방침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駐베네수엘라 참사관 현지서 교통사고 순직

    베네수엘라 주재 한국대사관의 황영식(黃永植·48)참사관이 지난 21일 현지에서 교통사고로 순직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3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황참사관은 이날 저녁 교민행사 참석을 위해 교포가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발렌시아시로 가던 중 수도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160㎞ 떨어진 곳에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함께 타고 있던 교민 2명은중태로 전해졌다. 황참사관은 지난 78년 외교부에 들어가 주 피지·파라과이·스페인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97년 8월부터 베네수엘라 대사관에서 근무했다.유족으로는 현지에 부인 박교현(朴嬌賢·44)씨와 1남1녀가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새천년 민주당 출범] 참여 신진인사 분석

    20일 창당된 민주당은 과거 정당과는 달리 신진인사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정치환경을 크게 바꿔가고 있다. 관계에서부터 재계,학계,군,여성계뿐만 아니라 ‘젊은세대’의 대표주자들과 정부에 비판적인 재야인사까지 망라됐다.이들은 나름대로의 정치·경제개혁 방안을 제시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가장 진출이 두드러진 분야는 경제계.IMF체제 탈출로 경제활로를 되찾은 현 정부의 경제개혁 완수가 이들의 지향점이다.경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들의정계진출을 가속화시켰다. 장영신(張英信) 애경그룹회장은 창당준비위 대표를 맡으며 창당 산파역을맡았다.이종찬(李鍾贊)국민회의 부총재의 권유로 입당한 곽치영(郭治榮)전데이콤회장,박병재(朴炳載)현재자동차부회장,김택기(金宅起)동부화재사장,이상철(李相哲)한통프리텔사장 등도 새 당의 ‘경제개혁 전위대’다.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사장도 빼놓을 수 없다.국제금융전문가인 이승엽(李承燁)씨의 영입도 눈에 띈다.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료들도 민주당의 한 주류를형성한다.강봉균(康奉均)전재경장관은 정책 분야에서 ‘중책’부여가 예상된다.안광구(安光^^)전통산장관,강운태(姜雲太)전내무장관의 역할도 기대되며,‘한국의 케인스’라는 닉네임이 붙은 배선영(裵善永)전재경부 서기관도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민주당은 군출신을 대거 영입했다.4성장군인 이준(李俊)전1군사령관,민경배(閔庚培)전2군사령관,김진호(金辰浩)전합참의장,유삼남(柳三男)전해군참모총장 외에도 이상호(李相浩)전국방부군수본부장,김정신(金貞信)전8군단장 등이 진을 치고 있다.배일성(裵一成)전육군군수사령관,정용근(鄭容根)전해사교장등도 추진위원으로 참여했다. 여성계의 참여도 두드러진다.한명숙(韓明淑)전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소설가인 유시춘(柳時春)씨,김경천(金敬天)광주YWCA사무총장,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부의장,조배숙(趙培淑)변호사 등이 새로 명함을 내밀었다.상당수가 여성비례대표 몫을 노린다. 총선의 승패를 좌우할 20∼30대 유권자를 겨냥한 소장파의 대거 영입도 민주당의 특징이다.이인영(李仁榮)전대협초대의장,임종석(任鐘晳)전전대협의장,오영식(吳泳食)전대협 2기의장,우상호(禹相虎)전연세대총학생회장,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삼민투위원장이 중진들의 아성에 도전중이다. 창당대회 사회를 맡은 박용호(朴容琥)전KBS아나운서실장,황수관(黃樹官)연세대교수와 전성철(全聖喆)·정범구(鄭範九)변호사 등 ‘TV스타’들도 지역구 출마를 통해 당의 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유민기자 rm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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