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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측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200명 명단(1)

    ◆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 정리[서울]■김건태 남,72,서울 종로구 사간정 10번지,노동,김원봉(부),이봉순(모),인태 규태 병태 덕순 영자(형제),이태우(외삼촌)■김광보 남,65,서울 마포구 중림동,중학교 학생,김명표(부),이수천(모),광훈 광유 광선 경자(형제)■김수조 남,69,서울 종로구 당주동,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무용반조직지도원,김응준(부),진야금(모),수익 수재(형제),김영희(형수),복겸 정숙(조카),이규철(처남)■김영환 남,71,서울 종로 5가,서울대 의대 학생,김동찬(부),정연숙(모),장환 도환 은환 인환 문환 명환(형제)■김용휘 여,73,서울 종로구 안국동 3번지,이화여대 음악부 학생,김봉두(부),현숙경(모),용훈 용순(형제)■김정례 여,68,서울 황금정 7정목 94번지,청주우편국 사무원,정인정신 정렬 정길 정애 (형제)■김정순 여,65,서울 중구 태평동1가,중학교 학생,김한준(부),한영희(모),정숙 익환 영환 서환 종환(형제)■리덕임 여,68,서울 성북구 돈암동,가정보육사범학교 학생,리상환(부),권기해(모),병희 준희 성임 명자(형제)■리봉태 남,71,서울 마포구 마포동 68번지,서울문리과대학 학생,리경순(부),김성춘(모),용태 근옥 근숙 근태 은태(형제)■리영재 남,71,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동,성균관대 전문부 학생,리강한(부),정경진(모),경재 정재 운재 화재(형제)■리홍구(만구) 남,70,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상해관식당 접대원,리병규(부),리순자(모),각구 정구 완구 순구 경구 연구(형제)■박숙영(숙자) 여,67,황남 신천군,숙명여자중학교 학생,박성률(부),이선옥(모),성호(경식) 수자 영웅(형제),박성간(백부),박용식(사촌)■박상설 남,70,서울 종로 경운동,경기공립공업중학교 학생,박형훈(부),김성림(모),상조 상기 성은 정은(형제)■박태윤 남,68,서울 종로 태평로2가,중앙중학교 학생,박용신(부),김윤경(모),태원 태희 태임 태한 태순 태종(형제)■박충원 남,69,서울 종로구 재동 72번지,서울문리대 1학년생,박용군(부),서필선(모),해원 정원 창원(형제)■오명순 여,65,서울 성동 신당동,장충국민학교 학생,순덕 영석(형제),최성술(아저씨),최선자 최선숙 최선철(조카)■오학배 남,68,서울 동대문 숭인동,경동중학교 학생,오상형(부),이명옥(모),은배 현배 선희(형제)■안혜승 여,68,서울 종로 사직동,농업,이 정(계부),이임희(모),욱(형제),이해영 이송자(의붓동생),일승 옥승(사촌),소진방(시형)■최기영 남,74,서울 중구 을지로5가,전동양화점 노동,최병철(부),홍점동(모),기숙 기동 기삼(형제),최씨(고모),이인영(고종사촌)■최정심 여,67,서울 마포 현석동,공립여자중학교 학생,최성식(부),서순이(모),영확 치자 영자(형제)■황경순 여,63,서울 마포 아현동,농업,황귀복(부),리봉래(모),기용덕영(형제),황귀남(숙부)[경기·인천]■강원구 남,65,경기 가평군 상명 항사리,조선중학교 학생,강인경(부),최봉순(모),의구 영희 영애(형제)■고유상 남,69,경기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청석공립국민학교 학생,고제연(부),이씨(모),장홍 련홍 우상 간란 은란 은숙(형제)■김근익 남,68,경기 포천군 소흘면2가 8리,서울중앙학교 학생,김형태(부),윤봉산(모),영배 영철 춘자 순자 정자(형제),김정태(숙부)■김광연 남,68,경기 고양군 벽제면 내유리,농업,김상진(부),이정희(모),대연 시연 락연 명연(형제)■김성한 남,69,경기 강화군 강화면 월곶리,농업,김국진(부),황창순(모),상한 병한 양순(형제),황창주 황명주(외삼촌)■김용준 남,76,경기 김포군 하성면 원산리,농업,김덕봉(부),이보금(모),정정숙(처),영섭(아들),용철 용기 용선(형제),덕수(숙부)■김풍룡 남,66,경기 여주군 백사면 상호리,머슴살이,양순옥(모),위룡 마룡 학실(형제)■김필두 남,70,경기 양주 진건면 신월리,농업,김올봉(부),박덕이(모),영준 영성 영운 섭술(형제),김철봉(숙부)■리강록 남,73,경기 부천군 영종면 운북리,철도노동,리춘기(부),김씨(모),강희 금매 옥순 옥려(형제),정재 필재(조카)■리경택 남,68,경기 김포군 김포면 사우리,김포농업학교 학생,리용철(부),한남순(모),월택 일택 연택(형제)■리근춘 남,67,경기 여주 홍천면 하다리,리경승(부),장순희(모),근하 근추 근분 근동(형제)■리근호 남,70,경기 광주군 동부면 풍산리,임업노동,리문영(부),구원윤(모),복희 근순(형제),구자종(외사촌)■리규염 남,81,경기 여주 강천면 걸은리,농업,리은영(부),원임희(모),김임희(처),진봉(아들),진옥 진금(딸),규낙 규복(형제)■리덕성 남,74,경기 수원시 수원읍 세류동,경성영양사조합 식당접대,리범진(부),서정숙(모),장갑순(처),인재(아들),경자(딸),서창학(외삼촌)■리무세 남,72,경기 강화군 하점면 신봉리,농업,리붕로(부),유무옥(모),명세 화세 영세 옥님 영님(형제),홍세(사촌)■리병진 여,68,경기 안성군 삼죽면 진촌리,안성공립여자중학교 학생,리영수(부),정인희(모),병창 병조 병남 병기 귀자 병옥(형제)■리영식 남,67,경기 강화군 양사면 철산리,어업노동,리점선(부),김량은(모),영문 금순 금분(형제),최근호 최현옥(조카)■리영학 남,68,경기 용인군 고삼면 가류리,농업,리만업(부),송수남(모),영식 명국 영근 영주 영자 영화(형제)■리인용 남,67,경기 장단군 작남면 자작리,경성전기공업중학교 학생,리규홍(부),성송자(모),의용 예용(형제),이규진(오촌),성무경 성두경(외삼촌)■리의필(리상록) 남,79,경기 용인군 내사면 평창리,서울극단동방예술단 배우,리승억(부),한원이(모),김원순(처),선교 준교(아들),의승의형 의재(형제)■리제인 여,67,경기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농업,리창근(부),리이분(모),제일 현숙 순숙 현인 현철(형제),리창현(숙부)■리태경 남,70,경기 안성군 이죽면 두현리,농업,리춘근(부),전연분(모),두경 선경 경순(형제)■리혜란 여,71,경기 경성부 원동,부양,리우경(부),유세진(모),헌기효기 혜순 혜자 필순 돌이(형제)■박영희 남,74,경기 이천군 마장면 이평리,농업,박승렬(부),김송은(모),창희 명희 민희 영순 대희 경희(형제)■심수영(심수자) 여,69,경기 수원시 고등동,농업시험장 사무원,심종훈(부),윤원준(모),기섭 소영 민자(형제),영구(사촌)■안종원 남,68,경기 시흥군 군자면 죽율리,조선전매국 소래지국 군자염전 제2구 염업수 노동,안의재(부),정일순(모),종관 종란(형제),안형재 안성재(숙부),정씨(외삼촌)정용채(외사촌)■윤희상 남,69,경기 안성군 공도면 진사리,대한중공업공사 노동,윤태규(부),박해순(모),숙자 희자 영자 경자(형제)■윤학진 남,67,경기 안성군 이죽면장능리,농업,윤순용(부),최정희(모),봉달 덕진 옥산(형제),조윤성 윤재분(조카)■전찬대 남,68,경기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금곡,농업,전인표(부),강봉금(모),찬규 찬두 찬욱 찬숙(형제),전동현 전동식(숙부)■정성진 남,75,경기 평택군 오성면 대반리,동아화학공업소 로동,정시봉(부),이순옥(모),완진 택진 경진 도진(형제),정영순(조카)■조경주 남,69,경기 평택군 서탄면 금암리,농업,조창현(부),안순영(모),필수 기주 득주 문주 점주(형제),조묵현(숙부)■주영린 남,69,경기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불은국민학교 삼성분교교원,주호종(부),강학금(모),영기 영환 영서 영균 강순(형제),주원종(숙부)■진춘만 남,67,경기 안성군 안성면 석종동,농업,진신축(부),도간난(모),춘산 춘기 춘길 춘녀 춘봉(형제)■최병재 남,71,경기 화성군 정남면 고지리,정림국민학교 교원,최은순(부),윤이분(모),이창숙(처),최씨(딸),병길(형제)■최수억 남,72,경기 고양군 뚝도면 동뚝도리,협성건축사 노동,최한석(부),김순녀(모),수천 수만 순애 수영 순자(형제)■최영득 남,70,경기 고양군 송포면 덕이리,농업,최봉식(부),김애기(모),귀녀 귀남 귀복 영복(형제)■허동욱 남,66,경기 용인군 외사면 석천리,농업,허 욱(부),한정우(모),태욱 광욱 태숙 찬욱 정숙(형제)■황두섭 남,68,경기 평택군 오성면 금곡리,안중공립고등학교 학생,황상복(부),김아연(모),광섭 동섭 평섭 의섭(형제),황기수(숙부),황만섭(사촌)■황영수 남,71,경기 강화군 강화면 갑곳리,농업,소희 창희 연희 복녀(형제),함성식(매부),금주 명주 영순(사촌)■리창민 남,75,인천 부평구 갈산동,노동,이성훈(부),문일년(모),허순덕(처),복자(딸),창화 창배 창호 창자(형제)■리철수 남,72,인천 화수동 32번지,단국대 학생,리성만(부),한씨(모),철환 옥님 옥자(형제),리채분(고모),최승덕 최승현(사촌)■신용철 남,69,인천 동구 화수동,화수조합 어업노동,신현성(부),황옥(모),이순애(처),신동복(아들),용옥 용분(형제),신귀택(숙부),덕준(사촌)[강원]■김경남 남,70,강원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농업,김정원(부),서명화(모),영남 원남 기남 복남(형제)■김순경 남,68,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리,광산 노동,김영묵(부),최씨(모),창경 희경 일경 기화(형제)■김옥림 남,72,강원 춘성군 동면 만천리,자유노동,김영호(부),안씨(모),수림 재림 창림(형제),김영식(숙부)■김진옥 남,71,강원 강릉군 구정면 구정리,강릉군경강출판사 인쇄노동,김갑규(부),박씨(모),김인순(처),은자(딸),진익 용녀(형제),윤용환(매부)■김흥만 남,78,강원 삼척군 근덕면 덕산리,어업노동,김춘대(부),염새별(모),박옥단(처),광성(아들),흥수 순남 순자(형제),재렬(사촌)■리상설 남,74,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농업,리홍우(부),박씨(모),임매월(처),덕희(아들),영옥(딸),봉현 상복(형제),임양섭(처남)■리종화 남,70,강원 평창군 대화면 신리,한일공업사 자동차수리공,리명규(부),김씨(모),종렬 종협 종순 종수(형제)■조동원 남,68,강원 강릉군 현남면 인구리 신진부락,농업,조두경(부),양씨(모),동학 동천 학간 봉춘 동일 동순(형제)■조석숭 남,75,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영월탄광 자동차운전수,조학준(부),박옥철(모),김옥실(처),상녀 상옥(딸),순녀 순옥(형제),김홍룡(처남)■최순옥 여,70,강원 강릉군 강릉읍 초당동,강릉여자중학교 학생,최동산(부),김승규(모),탁규(형제),문규(사촌),김진순(이모)■함원식 남,65,강원 강릉군 경포면 유천리,강릉공립농업중학교 학생,함영철(부),김동희(모),인식 광식 대식 춘식 정식(형제)[대구·경북]■김국성 남,70,경북 예천군 예천읍 동본동,농업,김육복(부),장소근분(모),미화 국명 국영 상배 미자 미숙(형제)■김두환 남,70,경북 안동군 풍천면 구담동,농업,김동순(부),유원순(모),주환 천환 윤환 무희 연희 윤희(형제)■김성하 남,74,경북 상주군 청리면 청하리,고려대학생,김원출(부),박명란(모),민하 옥애 옥려 옥화(형제)■김원섭(원복) 남,73,경북 안동군 예안면 선양동,안동유리공장 노동,김석의(부),박중선(모),김봉선(처),춘희 김씨(딸),수복(형제),룡웅(조카)■김종현 남,67,경북 예천군 감천면 덕률리,국립서울도서관 노동,김명동(부),권경환(모),보현 도현 문현 남순(형제)■김재한 남,69,경북 예천군 개포면 동송동,서울 대한무진주식회사수금원,김호진(부),권주인(모),두한 익한 봉한기한 영순(형제),김대진(숙부)■김태환 남,68,경북 청송군 청송면 월막동,중학교 학생,김진식(부),이 호(모),영순 정순(형제)■김해일 남,68,경북 영덕군 병곡면 원황2구,병곡고등국민학교 학생,김갑윤(부),오근자(모),도일(형제)■권오양 남,71,경북 안동군 남선면 신석동,노동,권영복(부),김재희(모),오봉 계화(형제),혁상(혁도·사촌),돌봉 오창(오축·오촌)■남택진 남,68,경북 영덕군 방곡면 각리동,농업,남은정(부),권병삼(모),정순 갑이(형제),권응달 김창환(매부)■리건섭 남,67,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제과공장 노동자,리내춘(부),김덕봉(모),정렬 명섭 갑섭(형제),점섭 희섭(사촌),리춘식(외삼촌)■리기탁 남,73,경북 성주군 월항면 어산동,농업,리금희(부),박기선(모),기석 기형 정옥(형제),리준희(백부),기백(사촌)■리만수 남,70,경북 영일군 청하면 월포리,노동,리무학(부),박춘렬(모),영수 만복 명난 만난(형제),정일식(사촌)■리명옥 여,66,경북 의성군 의성면 중리동,부양,리규희(리윤돌·부),유순기(모), 예석 형석 우홍 홍석 귀옥 순옥(형제)■리병탁 남,68,경북 청송군 진보면 리촌동,농업,리원규(부),이분이(모),재용 중탁 시탁 방자 기미 풍자(형제)■리원석 남,68,경북 성주군 선남면 관하동 정와리,코룡방제과소 노동자,리지목(부),리방순(모),점석 화자(형제),이히도(외사촌)■리진우 남,76,경북 영일군 곡강면 룡곡동,농업,리종훈(부),황씨(모),김 기(처),상철 상곤(아들),응우 룡우 필녀(형제)■박노욱 남,73,경북 예천군 예천면 서본동,삼광국민학교 교원,박진동(부),윤씨(모),노익 노석 노두 노숙 영숙(형제)■박동수 남,67,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농업,박신출(부),김말순(모),동식 동수 동연 동준(형제),김복만 김복수(외사촌)■박정수 남,77,경북 안동군 안동읍 송현동,안동천일제면회사 노동,박경운(부),김씨(모),남수 소수 분화(형제),경태(오촌),덕수 순남(육촌)■박정원 여,66,경북 대구시 남산정,배화여자중학교 학생,정월 성상(형제),경상 옥지(사촌),이영식(아저씨),이서현(조카)■박재홍 남,67,경북 의성군 사곡면 오상동1구,농업,박용환(부),김경귀(모),신기운(처),박씨(딸),덤불 재옥(형제),박문환(백부),김종구(외삼촌)■박헌규 남,72,경북 대구시 남산동,사무원,신용규(모),윤규 창규 경팔 대팔 란규 혜규 선규(형제)■배재인 남,65,경북 안동군 월곡면 도목동,경기상업중 학생,재후(형제),이도진(매부),배덕환(숙부),재봉(사촌),권숙평(외삼촌)■서석재 남,70,경북 영주군 단산면 사천리,서울 영등포방직공장 노동,서정학(부),전규식(모),석범 석준 석순 석교(형제),서정효 서정문(숙부)■송수식 남,79,경북 안동군 남선면 이천동,안동군 안동대동림업사부기,송순종(부),배필주(모),황윤도(처),정일 병채 정희(자),만식 인식(사촌)■송재명 남,66,경북 상주군 내서면 능암리,서울국립교통학교 학생,송태현(부),김초련(모),재경 재찬 재륜 숙희(형제),송기현(숙부)■정규춘 여,67,경북 상주군 화북면 중벌리,서울적십자고등간호학교학생,정영섭(부),황씨(모),규호 규선 규희 규임 인자 규화(형제)■조소순 여,73,경북 고령군 고령면,봉명중 학생,조광순(부),김정(모),정근 중근 철근 홍근 말순(형제)■천도임 여,66,경북 선산군 선산면 동부동,선산여중 학생,천일봉(부),이도만(모),도희 명술 영수 전식 동수(형제)■최성구 남,65,경북 안동군 남선면 구미동,경북 안동사범중 학생,최명순(부),전점옥(모),영수 용태 순행 갑락 오락(형제),전이목(외삼촌)■최성범 남,70,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정동,농업,최갑이(부),정순이(모),성중 성남 성률 소율 병용 성복(형제)■채종식 남,70,경북 상주군 이안면 중촌리,노동,채홍욱(부),최필순(모),우식(형제),중식 희목 석태(육촌)[경남]■류철권 남,68,경남 사천군 삼천포읍 사등리,농업,류학봉(부),최소연(모),철종 철조 철구 덕순 덕입(형제)■리동춘(리찬섭) 남,80,경남 사천군 서포면 무고리,농업,리도준(부),여운순(처),명섭 달섭 윤섭 기섭(형제),여운태 여운표(처남)■리명분 여,67,경남 의령군 부림면 단원리,서울여자외과대학 학생,리상돈(부),서순(모),대희 계희 재희 윤자(형제)■방재용 남,71,경남 사천군 삼천포읍,어업,방천형(부),김상엽(모),금용 시용 순집 도순(형제),강만건(매부),김동인(외삼촌)■손윤모 남,67,경남 통영군 일운면 지세포리,농업,손영수(부),이 씨(모),성모 갑순 상모 재모(형제)■신동식 남,66,경남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삼성요업공장,신관남(부),이갑용(모),영식 기식(형제),옥순 수운 중순 원식(사촌)■조영호 여,68,경남 통영군 통영읍,숙명여중 학생,조히우(부),이홍련(모),애호 정호 세호 옥호 문호 순호(형제)■원종훈 남,67,경남 사천군 사남면 초전리,농업,원재식(부),최학기(모),복점 원종 순점 쌍점 끌순(형제)■최수림 남,66,경남 밀양군 밀양읍 용평리,서울배재중 학생,최상석(부),원림 삼림 봉선(형제),최씨(고모),경욱 영희 숙희(사촌)
  • 조영식 경희대 설립자 比아로요 집안과 30년 친분

    경희대 설립자인 조영식(趙永植·80) 학원장이 글로리아 아로요(54·여) 필리핀 신임 대통령 집안과 30여년 동안 친분을 나눠와 화제다.세계평화운동에 헌신해 온 조 학원장은 25일 “아로요 대통령의 부친이자 필리핀의 제9대 대통령인 고(故) 디오스다도 마카파칼 아로요와 지난 65년 알게 돼 98년 그가 숨질 때까지 깊은 교분을 나눴다”고 말했다. 조 학원장은 “65년 마닐라 시립대에서 세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할 때 부친인 아로요 당시 산토 토머스 대 명예총장과 처음 만났다”면서 “그뒤 아로요 대통령 일가를 10차례 한국에 초청했다”고 말했다. 조 학원장은 75년 ‘밝은사회국제클럽’, 96년 도덕부흥을 주창하는운동을 벌일 때 부친 아로요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부친 아로요는 또 남북이산가족 문제를 국제 사회에 환기시키는 등 ‘친한파 인사’였다. 조 학원장은 “아로요 현 대통령은 81년 ‘세계 평화의 날’ 행사에서 만났고 98년 부통령 재직 시절에는 경희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 학원장은 “평생 친구의 딸이 민주화 투쟁의 결과로 대통령이 된것을 보니 내 딸의 일처럼 대견하고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박록삼기자
  • 재경·교육부 “”간판만 커졌다”” 여성부 “”정부의지 반영”” 환영

    부총리로 승격되는 재정경제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인력보강 없이‘간판’만 커졌다는 반응이다.여성특별위는 인원이 두배로 늘어 여성부로 출범하는 것을 일단 환영하고 있다. 해당부처 안팎에서는 새 자리를 놓고 이미 오래 전부터 희망 인사들의 물밑 ‘입질’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재정경제부 신설될 국제업무정책관(1급) 자리는 개방형이어서 선발과정이 1∼2개월은 걸릴 전망이다.정책관에는 유지창 민주당 정책실장,이영회 기획관리실장,배영식 경제협력국장,김용덕 국제금융국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국제업무조정관’ 명칭을 희망했던 재경부는 ‘정책관’으로 결론나자 불만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없어지기로 돼있던 국제금융심의관 자리를 그대로 지켜 그나마 다행이라는 분위기다. ■교육인적자원부 신설되는 차관보(별정직 1급)는 교육부 내부에서선발하지 않고 외부에 공개모집하기로 했다. 또 인적자원국장직은 개방형으로 법제화해 역시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김상권(金相權)교육부차관은 “차관보자리에는 절대 교육부 내부인사가 임용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의관은 6명에서 4명으로 줄고 과장은 30명에서 32명으로 늘어난다. 교육부에서는 “1년 동안의 진통 끝에 부총리 부처가 됐지만 늘어난 자리가 모두 개방형이 돼 더욱 인사적체 현상만 빚게 됐다”며 불평했다. ■여성부 인원 증원과 관련,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작은 정부’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과라며 비교적 만족해하는 분위기다. 여성부는 여성정책실장(1급) 아래 차별개선국·대외협력국·권익증진국을 두게 되며 동덕여대 여성학과 교수를 지냈던 조정애 사무처장(1급) 기용설과 외부인사 기용설이 혼재한다. 한편 당초 2실4국에 150명의 인원을 희망했던 여성단체는 이번 조직개편이 상당히 축소된 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등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획관리실 없이 여성정책실 하나만으로어떻게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겠느냐”면서 정부가 여성부 승격에만의미를 두고 실제 조직은 ‘미니 부서’로 만들어 제대로 정책을 수행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홍기 박정현 윤창수기자 hkpark@
  • 재경부 “최고 인기 간부를 찾아라”

    재정경제부 내에서 가장 인기있고 존경받는 간부는 누굴까. 재경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17일 장관부터 9급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기투표를 한 결과 유재한(柳在韓·46·행정고시 20회)국고과장이 뽑혔다.국고과의 한 직원은 유과장을 “형님같은 상사”라고 스스럼없이 평가했다. 유과장은 업무를 꿰뚫고 있으면서도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편하게 대해 주면서 직원들을 단합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게 국고과 안팎의 부러움이다.이른바 시대가 요구하는 민주적 리더십의 소유자인 셈이다. 유과장을 비롯한 국고과 직원들의 단합력은 볼링에서 나온다.지난해 11월 우연히 직원들이 볼링장을 찾은 이후 이제는 한달에 2∼3차례로 늘었다.재경부의 인기투표는 직장협의회가 홈페이지(www.jkh.or.kr)에 ‘칭찬합시다’ 코너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동료들의 추천을 받은 8명이 치열한 접전을 거친 끝에 유과장이 가장 많은 108표를 얻었다.인기와 존경을 한몸에 받은 유과장 집에는지난해말 협의회가 꽃다발과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경북고·성균관대를 나온 유과장은 인터뷰를 사양하면서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협의회는 앞으로도 3개월마다 ‘칭찬합시다’ 코너의 투표결과를 집계해 ‘2호·3호…’를 수상키로 했다. 두번째 인기투표가 진행중인 현재 1위는 배영식(裵英植) 경제협력국장(143표).직원들은 외유내강,추진력,포용력 등을 배국장의 장점으로 들었다.자유토론을 할수 있도록 언제나 국장실 문을 개방한 탓에 모든 직원들이 경제협력국에서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갖게했다는 평이다. 1급 이상 간부 가운데 추천된 사람은 한명도 없으나 진념장관이 추천돼 눈길을 끌고 있다.“어려운 경제에 꼭 필요한 분”이라는 평을받은 진장관은 벌써 80여표를 모았다. 박정현기자 jhpark@
  • 독립·친일후손‘화해의 악수’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인근 국민은행본점 앞. 몇몇 노인이,해방후 친일파 처단의 본거지인 반민특위가 있던 이곳으로 모여들었다.조문기(趙文紀·74)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해 김정육(金正陸·66) 김준형(金駿炯·57) 김영식(金英植·68)씨 등이다. 조이사장은 건국훈장을 받은 애국지사,김정육·김준형씨는 반민특위의 상징적 인물인 김상덕(金相德)위원장과 김상돈(金相敦)부위원장의자제들이다. 반면 김영식씨는 일제 말 친일잡지 ‘삼천리’를 경영한시인 김동환(金東煥)의 아들이니 이 모임은 ‘극과 극’이 만났다고나 할 자리다. 모임은,민족문제연구소가 향후 설립할 ‘반성과 화해를 위한 재단’설립 문제를 원로들에게 보고하고 자문·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기소개 시간이 되자 김영식씨는 “친일반민족 행위를 한 김동환의자식”이라고 스스로를 밝히고는 돌연 맞은편에 앉은 조이사장 등 좌중을 향해 큰절을 하였다.한참을 꿇어 엎드렸다가 일어선 김씨의 눈에는 눈물자국이 역력했다.아버지를 대신해흘린 ‘참회의 눈물’이었다. 부친을 대신한 김씨의 ‘진실한 사죄’에 대한 ‘찬사’와 ‘뜨거운악수’가 뒤를 이었다. 조이사장은 “해방 직후 친일파들이 기가 죽은 때가 잠시 있었는데 그 후로 이런 장면은 처음”이라며 김씨에게‘화해와 용서’의 악수를 청했다.나머지 두 김씨도 김영식씨를 ‘동지’의 심정으로 반겼다. 조이사장은 “독립운동가와 친일경력자,그리고 그 유족들이 만나서화해와 과거사 청산을 함께해야 한다”고 역설하고는 “오늘 모임은그 첫출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참한 서우영(徐羽泳·37)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화해와 역사청산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여성부 고위직’ 로비전 치열

    “여성부를 노려라” 신설되는 여성부 고위직을 놓고 물밑 신경전이 한창이다.여성부는기존 여성특별위원회 기능외에 보건복지부,노동부로부터 여성관련 업무를 이관받다보니 조직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장·차관을 비롯,3급 공보관 1명,4급 6명,4급 이하 25명 등의 증원 요인도 생겼다.청와대와 각 부처 여성정책 담당자들은 여성단체 등으로부터 집요한 인사로비에 시달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초대 장관으로는 백경남 여성특위위원장의 기용이 기정사실화되는분위기다.그러나 차관 자리를 놓고는 말들이 많다.여성특위나 여성계내에서는 장관까지 올라갈 수 있는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여성차관 불가피론’을 편다.반면 장관을 행정적 측면에서 보좌할 수 있는 남성 정통행정관료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여성 차관후보로는 청와대 여성정책비서관을 지낸 안희옥씨와 김송자 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여성특위위원인 윤원호 부산여성신문회장,장하진 충남대교수,김경애 여성특위사무처장 등이 거론된다. 청와대의 박금옥 총무비서관,신필균 시민사회비서관,박선숙 공보기획비서관 등 1급 여성인력 가운데 한명이 나올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일각에서는 다른 부처와의 업무 조정 및 협조의 원활함을 내세워 차관 승진 대기중인 총리실을 비롯,몇몇 부처의 1급 남성 고위공직자들도 물망에 오른다. 여성부 인원 규모와 관련,여성특위는 123명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나 행정자치부는 94명 정도면 된다고 맞서고 있다.현재 1명인 1급도2명으로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행자부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현상은 외부인사의 여성부 진입 로비전이 치열한 가운데보건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서는 ‘힘 못쓰는’ 여성부로의 이동을 꺼리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부총리 부서로 승격되는 재경부와 교육부의 인사하마평도 무성하다. 재경부에 신설되는 대외차관보 자리인 국제금융조정관(가칭)에는 진병화 국고국장,배영식 경제협력국장,유지창 민주당 수석전문위원,김용덕 국제금융국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교육부의 신설자리인 차관보에는 이기우 기획관리실장의 기용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광숙기자 bori@
  • 10일 21세기 첫 개기월식

    태양과 지구·달이 일렬로 놓여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 현상이 올해 처음으로 오는 10일 나타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0일 새벽 2시43분쯤부터 5시간10분동안 우리나라 전역에서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월식은 달의 일부분만 가려지는 부분월식(반영식)으로 시작돼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다시 부분월식으로 진행된다.개기월식 현상을 확연히 볼수 있는 시각은 10일 오전 5시20분쯤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세 차례의 월식이 예상되지만 개기월식을관측할 수 있는 것은 이번뿐”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5일과 12월30일에는 부분월식이 예정돼 있다. 함혜리기자 lotus@
  • [공직인맥 열전](9)재경부.하

    재경부 내에서는 ‘EPB(옛 경제기획원) 상사와 MOF(옛 재무부) 부하’를 업무파트너에 있어 최상의 조합으로 본다. 기획력이 앞서는 EPB 출신의 구상을,업무추진력이 뛰어난 재무부 출신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때 최대의 시너지효과가 나타난다는 뜻이다. EPB 출신들은 자유분방한 토론을 즐긴다.창의력을 요구하는 업무가대부분이라 부하가 반대의견을 내놓더라도 정책의 약점을 보완할 수있어 언제든지 환영한다.옛 재무부 출신들(모피아)처럼 상명하복식의선·후배간 엄격한 규율은 찾아보기 어렵다. 두 부처의 통합후 이런 문화는 상당부분 희석됐지만,아직도 명맥은유지되고 있다. EPB 출신들을 대표하는 부서는 경제정책국이다.60∼70년대 경제개발을 이끌며 한국경제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막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그래서 경제정책국장(옛 경제기획국장) 자리는 ‘한국경제호의 조타수’에 비유된다.강봉균 전 재경부장관,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이윤재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현오석 세무대학장,권오규 청와대 재경비서관 등이 거쳐갔다. 현 한성택 경제정책국장은 무뚝뚝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잔정이 많아 따르는 후배가 많다.‘맏형’스타일로 리더십이 돋보이지만 간혹소신이 너무 뚜렷해 고집이 세다는 오해를 산다. 조원동 정책조정심의관은 인재들이 즐비한 재경부 내에서도 눈에 띄는 ‘수재형’이다.강봉균 전 장관이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던 그를 99년 서기관(4급)에서 파격적으로 발탁했다.행시 20∼22회 ‘선배과장’들을 제치고 올라온 자리라 말도 많았다.그는 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을 사실상 전담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영국 옥스퍼드대경제학 박사다. 배영식 경제협력국장은 행시 13회로 본부내 ‘최고참 국장’이다.옛경제기획원과 통합 재정경제원까지 연이어 공보관을 지냈다. 대인관계가 좋고 업무추진력도 지녔지만 후배인 행시 14회가 워낙 많은 탓에 승진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이번에 부총리 부처가 되면 제2차관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생활국(옛 물가정책국)은 서민의 생활과 직결된 물가를 다루는부서인 만큼 한때 막강한 파워를 자랑했다.가격통제권 등 각종 규제권한이 풀리면서 위상이 약해졌지만 국민생활국장은 여전히 ‘승진’을 보장하는 자리다. 진념 재경부·전윤철 기획예산처·안병엽 정통부장관,김인호 전 청와대경제수석,김병일 기획예산처차관,김호식 관세청장,최수병 한전사장 등이 이 자리를 거쳐 승진했다. 현 오갑원 국장(행시 17회)은 시험이 늦게 돼 동기들보다 3∼4년 늦게 출발했다.‘황소처럼 일한다’는 주변의 평가처럼 성실함이 장점이다. 재경부의 각종정책과 업무를 내·외신에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는이철환 경제홍보기획단장은 드러나지 않게 조용히 일하는 스타일이다.종합정책과장 등 거시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쳐 업무에 밝다.‘과천종합청사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이종갑 경협총괄과장은 뛰어난 언변에 항상 변화를 추구해 아이디어가 많다.오동환 물가정책과장은 논리정연하고,재경부내 직장야구부감독을 맡고 있는 ‘스포츠맨’이다.이희수 종합정책과장은 재무부출신이지만 재경부의 핵심 자리를 맡아 많은 EPB 출신들의 부러움을사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연말 官街 인사 앞두고 ‘술렁’

    연말연시를 맞아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정부조직개편으로 부총리로승격하는 재정경제부와 교육부를 비롯,신설되는 여성부 등엔 신설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일반 부처들은 올 연말 정년퇴임이나임기만료,교육훈련 복귀 등으로 누가 어느 자리에 앉나 하는 얘기가몇사람만 모이면 나오고 있다. [재정경제부] 부총리로 승격됨에 따라 1급 국제업무조정관(가칭)과국장급 비서실장 자리가 새로 생긴다.하지만 내년에 세무대학이 폐교돼 1급 세무대학장 자리가 없어져 1급 자리는 5개로 그대로 유지,인사숨통이 확 트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국제금융업무를 담당할 국제업무조정관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다양하다.행시 13회인 진병화(陳炳化)국고국장·배영식(裵英植)경제협력국장과 15회 김용덕(金容德)국제금융국장 등이 거론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표부 대사 자리를 외교부에 빼앗겨 통상교섭본부장 자리는 재경부에서 차지해야 한다는 불만섞인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로의 출범을 앞두고 인사 촉각이 예민하다. 부총리급에 걸맞은 조직개편에 따라 큰 폭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기때문이다. 교육부 고위 관계자가 “조직이 다시 태어나는 만큼 인사는 ‘혁신’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힐 정도다.부처 쇄신을 위해 국장급에서과장급까지 전면적인 인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현재 2실3국6심의관 30과 423명 체제에서 차관보 신설에다 1개 심의관 축소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직개편과 맞물려 국장급의 인사요인이 6자리나 생긴 상태다.지난 9월 교육과정정책심의관 자리를 공석으로 놓아둔데다 교원징계재심위원회 위원장에임명된 차현직(車炫直)평생교육국장,세계은행에 파견될 김광조(金光祚)부산대 사무국장 자리도 비어있다.김왕복(金王福)교육자치지원국장은 미국 주재 교육관에 내정됐다. [여성특위] 여성부로 신설되는 여성특위에는 타 부처에서 근무희망자의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내부에서는 차관,차관보와 함께정책 혹은 기획관리실장 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보고 승진을 기대하는 분위기다.특위가 행자부에 신청한 여성부의 정원은 140명이나행자부쪽에선 80여명 선에서 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기 박정현 윤창수기자 hkpark@
  • [공직인맥 열전](4)행정자치부.상

    행정자치부는 예전부터 호남과 영남 인맥이 축을 이뤘다.지방행정을총괄하는 부처의 성격상 두 인맥군이 일반 부처보다 더 두껍게 형성됐다.때문에 부처내 지역감정이 다른 곳보다 오히려 덜하다는 평가를받는다. 지난 98년 내무부와 총무처의 통합으로 탄생한 행자부는 현재 장관·차관·차관보가 내무부 출신이고,기획관리실장은 총무처 출신이다. 또 장관과 차관보가 호남,차관과 기획관리실장이 영남 출신으로 이들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행자부 인맥을 얘기하면서 최인기 장관을 빼놓을 수 없다.경기고와서울대 법대,행정고시 4회 출신인 최 장관은 자타가 인정하는 행정의달인이다. 내무부 시절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현재 4급 이상 간부들의 능력을 거의 꿰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지난 2월 초 부임 후 단행한 인사에서도 그런 자신감이 여지없이 나타났다.당시 조영택 자치행정국장을 2단계나 승진시키며 차관보로 발탁했다.이를 두고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다. 행시 선배들을 제치면서 꼭 그렇게 ‘표시’를 내야 하느냐는 시샘이었다. 그러나 시일이 지나면서 ‘역시 최 장관 답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룬다.조 차관보의 능력과 일처리가 뛰어나기 때문이다.그는 지방행정을 사실상 총괄하고 있다. 김재영 차관은 행자부내 TK(대구·경북)출신의 대부다.경북고와 행정고시 10회 출신인 김 차관은 지난 1월 취임 때 차관을 1년 밖에 하지 않겠다고 공개 천명,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총무처 출신 인맥의 대부역을 자임하는 김범일 기획관리실장은 총무처 조직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조직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다.1·2차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실무총책을 맡았다. 서울대 상대출신이라는 학력이 말해주듯 머리회전이 빠르고 일처리가 깔끔하다는 평이다.현재 중앙부처 기획관리실장 중 최장수(2년6개월)를 기록하고 있다. 권형신 민방위통제본부장은 행자부 본부 실·국장 중 행시 기수가가장 빠르다.전북 출신이면서도 대전고를 나와 ‘고향’ 덕을 못보고있다는 말들도 있다. 본부장직을 맡으면서 골프와 개고기 먹는 것을금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이들 외에 행자부 출신 1급들은 대부분 파견이나 위원회 위원으로나가 있다.행시 8회 수석으로 유명한 오형환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은총무처에서 잔뼈가 굵은 기획통이다. 그는 그러나 필요할 때 판단을유보,과단성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6급 특채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1급에 까지 오른 최임규 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은 정년을 2년 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다.육사 교관을 거쳐 총무처에 들어와 복무감사관과 조직국장을 역임했다.이번연말에 임기가 만료,연임이 되지 않으면 공직을 떠나게 된다. 청와대 파견근무 중인 정영식 비서관과 이만의 비서관도 행자부내파워가 만만치 않다.둘 다 목포시장 출신으로 정 비서관은 목포고,이비서관은 광주일고를 나왔다. 정 비서관이 외향적이라면 이 비서관은조용한 성품이라 서로 상반된 캐릭터를 갖고 있다. 정채륭 제 2건국위원회 기획운영실장은 지방재정세제국장을 지내는등 행자부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직선적인 성격인 그는 추진력이 있는 반면 고집도 센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헌 소청심사위원은 30대 초반에 일선군수를지내는 등 일찍부터내무부에서 ‘잘 나가는’ 공직자였다. 품성은 좋으나 추진력이 다소미흡하다는 평가가 들린다. 최근 민주당에서 복귀한 박상홍 고충처리위 상임위원도 능력과 관계없이 급한 성질로 인해 손해보는 경우가 있다고 주변에선 말한다. 이 외에도 소청심사위의 김중양 위원은 공무원 가운데 최다 저서를갖고 있을 만큼 노력파이며,채일병 위원은 광주일고 출신이다. 김선영 위원은 사관특채 1기로 공직에 들어와 총무처의 여러 자리를두루 거쳤다. 얼마전 큰 수술을 받은 뒤부터 건강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성추기자 sch8@
  • 프로농구 주말 팬서비스 푸짐

    프로농구 SBS 스타즈는 16일 삼성 썬더스와의 안양 홈경기에서 1점당 1만원씩을 적립,소년가장인 이영식(광성중 1년)군에게 장학금으로전달키로 했다. 또 이날 안양시 장애인복지관 회원 200명을 초청하고하프타임에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3점슛 대회를 열어 휴대폰 등을 선물한다. 프로농구 기아는 주말인 16일과 17일 부산 홈팬들을 위해 ‘군인의날’과 ‘고객의 날’ 행사를 갖는다. 기아는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16일 SK전을 ‘군인의 날’로 정해 군복을 착용하거나 휴가증을 제시하는 군인들을 무료 입장시키고17일 LG전은 ‘고객의 날’로 기아차 소유 관중들을 무료 관람시킨다. 기아는 앞으로 주말 경기를 홈팬 특별 초대의 날로 지정,연고지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안티조선 도보행진’ 서울 도착 환영식

    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안티조선연대·상임대표 김동민 한일장신대교수외 3명)는 10일 오후 1시 서울 탑골공원에서 조선일보반대 시민대회 및 ‘안티조선 도보행진’ 서울입성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22일 ‘안티조선’과 언론개혁의 당위성을 홍보하기 위해 부산 민주공원을 출발,전국 도보일주에 나선 김동호(25·‘인물과사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회원)씨의 서울도착 환영식을 겸해 안티조선연대측이 인사모와 안티조선 사이트인‘우리모두’와 공동으로 마련됐다.이들은 탑골공원 정문앞에서 열린1차 집회에서 김동민 대표·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의격려사에 이어 광주에서 올라온 풍물패의 공연,‘조선일보??기’ 등의 행사을 가졌다. 이어 이들은 오후 2시반경 종로∼광교를 거쳐 오후 4시 조선일보 사옥옆 서울시의회앞 인도에서 조선일보반대 2차 집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부산을 출발,48일만에 서울에 도착한 ‘안티조선 전국도보행진’의 주인공인 김동호씨는 조선일보에 보내는 공개질의서에서 “안티조선운동은 반민족·반민주·반통일적 신문인 조선일보에 대한 지식인과 민초들의 준엄한 경고”라고 밝히고 “남은 일정동안에도 가는 곳마다 안티조선운동과 언론개혁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조만간 서울을 출발,원주∼충주∼문경∼김천∼대구∼경주∼울산을 거쳐 내년 2월 중순경 출발지인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이날행사에는 안티조선연대 관계자를 비롯해 부산·광주·인천 등지에서올라온 인사모·우리모두 회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환율상승형 외화정기예금 ‘환테크’조장

    국민은행이 오는 4일부터 시판하는 ‘환율 상승형 외화정기예금’이환투기를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고(高) 환율 시대를 맞아 외화정기예금이 인기를 끌면서 환율 움직임과 연동한 외화예금이 예금 본연의 성격에서벗어나 국민들의 사행심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환율 연동형외화정기예금은 일정기간 목돈을 예치하면 만기일에 기본금리 외에환율상승(하락) 폭 만큼 이자를 얹어주는 옵션상품이다. 외환·조흥은행이 환율 하락형 상품을 출시하면서 ‘환율 옵션 정기예금 시대’가 열렸지만,상승형 상품을 내놓은 것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환율 상승형 상품이다. 환율이 예상대로 올라가면 고객 입장에서는 환차익에다가 보너스 금리까지 두둑히 챙기게 된다. 국민은행의 신상품은 3개월 뒤에 환율이 42원 오르면 4.85%의 보너스금리를 준다.기본금리가 4∼5%이므로 총 8∼9%의 이자를 챙기는 셈이다.3개월짜리 일반 외화정기예금(6∼7%)이나 원화정기예금(6%)보다훨씬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7∼7.5%)보다도 높다.요즘처럼 환율이 거의 매일 1%씩(10원) 급등할 때는 더없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그러나 거꾸로 환율이 떨어지면 보너스 금리는 한푼도 없다.환율하락에 따른 원금의 평가손도 감내해야한다.투기 논란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모은행 관계자는 “원금의 환차손 위험을 보전해 주는 헤지상품인하락형과 달리 상승형은 시쳇말로 복권상품이나 다름없다”면서 “우리 은행도 당초 이 상품의 도입을 검토했다가 이런 폐해를 의식해 백지화했다”고 털어 놓았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부유층의 ‘환테크’를 부추길 우려가높다”고 지적했다. 국민은행 외환업무부 김영식팀장은 “투기 성격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본금리를 높이고 추가 금리 체계를 인색하게 잡아 투기성격을최대한 완화시켰다”고 해명했다.옵션상품은 으레 어느 정도의 투기성은 수반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외국의 경우 일본 스미토모은행은 주가 움직임과 연동한 외화 정기예금도 판매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약관심사부 김영철 조사역은 “달러가 늘 필요한 수출입업자가 주 타깃인 점을 감안해 상품 인가를 내줬다”면서 “최저 가입금액이 3만달러(약 4,000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일반고객의 접근이쉽지 않아 국민들의 사행심 조장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오늘의 눈] 너무나 짧은 상봉의 시간

    “도대체 자기네들이 이산가족이야? 우리가 있을 자리에 왜 그 사람들이 있는 거야?” 지난달 30일 밤 북에서 온 형님을 만나 얼굴 한번 쓰다듬기에도 모자란 두 시간의 상봉을 마친 남녘 동생은 형님과 함께 저녁 한 끼 먹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다 결국 분통을 터뜨렸다. 같은 시각. 북측 상봉단은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5층 만찬장에서양영식(梁榮植)통일부차관,한적 장정자(張貞子)부총재 등 남측 고위인사들과 1시간30분 동안 저녁을 먹고 술잔을 기울이며 ‘회포’를풀었다.이날 일정은 밤 12시가 다 돼서야 끝났다.노령에 남측 가족들을 반세기 만에 만나 어리둥절함이 채 가시지 않은 북측 방문단은 지친 낯빛이었다. ‘긴 이별,짧은 만남’-한반도에서 다시 연출된 ‘눈물의 드라마’는 이산가족들의 정서를 반영하지 못하고 기계적인 ‘일정 수행’에만 급급해 진한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2차 상봉단의 일정은 2박3일로 1차 상봉보다 만 하루 줄었다.이산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헤아린다면 일정을 줄인 대신 만남의 시간만이라도 더 보장을 해주는것이 옳은 일이었을 것이다. 제주에서,안동에서,순천에서 허우허우 올라온 이산가족들은 “두번째 행사면 하루라도 더 늘려야지,오히려 줄였어”라고 푸념했다. 상봉 첫날인 30일 정재갑씨(69)의 노모 안준옥씨(88)의 읊조림은 더욱 안타깝게 들렸다.“우리 재갑이 밥이라도 지어 먹여야 되는데…. 간다는거야?”노모의 눈에는 아들이 훌쩍 늙었건만 여전히 품안의 자식이었다. 남쪽의 누이 옥인씨(81)와 쌍둥이 동생 영철·영우씨(62)를 만난 김영황씨(69)는 “이틀을 꼬박 지새도 쌓인 정과 가슴에 묻은 말을 어떻게 다 풀 수 있겠어”라면서 긴 이별 뒤 가진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남북문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고자 하거나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는 안되지만 분명한 원칙은 있어야 한다. 첫 만남의 가슴 울렁임이 가시지 않는 이들에게 ‘남측 고위 인사’와의 자리를 위해 가족들의 상봉 기회를 줄이는 것은 어떤 이유와 명분으로도 옳지 못하다. 미묘하고 복잡해 자칫 틀어지기 십상인 남북관계라는 점을 감안하면더욱 그렇다. 박록삼 사회팀 기자 youngtan@
  • ‘아세안+3’ 정상회의 결산

    [싱가포르 오풍연특파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동남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정상회의참석은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SEAN+3(한·중·일) 성과 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의 ‘위상’을확실히 굳히는 계기가 됐다.‘ASEAN+3’ 회의는 물론 ‘ASEAN+1(한국)’회의를 중국·일본과 함께 나란히 가질 수 있는 데서도 이를 알수있다.25일 고촉통 싱가포르 총리가 발표한 의장 성명에서도 “아세안정상들이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제의한 ‘동아시아 연구그룹’에대해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혀 김 대통령의 ‘이니셔티브’를추인했다. ■메콩강 개발 및 한국 참여 김 대통령은 베트남을 비롯,태국·캄보디아 등 메콩강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로 부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받고 지원을 약속했다. 대통령을 수행중인 이기호(李起浩) 경제수석은 “메콩강 유역 지역은 발전잠재성이 있는 데다 우리 경제와의 상호보완성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략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특히 수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국내 건설업계가 활로를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메콩강은 중국의 티벳공원에서 발원해 미얀마·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을 관류하는 세계 10대 하천 가운데 하나로 지난 91년부터 아시아 개발은행(ADB) 주관으로 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poongynn@. *싱가포르 국빈방문 안팎. [싱가포르 오풍연특파원]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김대중대통령은 일요일인 26일에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어 동포간담회,양국 경제인 초청 만찬을 갖는 등 실리외교에 주력했다. ■25일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는 북한 싱가포르 대리대사 자격으로 홍원준 참사(53)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홍 참사는 김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북조선 싱가포르 대리대사 홍원준입니다”라며깎듯이 반가움의 예를 갖췄다.김 대통령은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채홍 참사의 손을 잡고 “반갑습니다”라고 화답했다. 김 대통령이 국빈방문에서 북한 사절단을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달선 신임대사는 지난 22일 현지에 도착했으나 신임장을 받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 ■25일 오후 아시아의 두 거인(巨人)인 김 대통령과 싱가포르 리콴유(李光耀)선임장관이 김 대통령의 숙소인 샹그리라호텔에서 만나 국제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혜안을 과시하며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김 대통령은 리 장관에게 남북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진전상황에 대한 본질을 물었으며,이에 리 장관은 “전술적이건 아니든 그 결과는북한이 통제하기 어려운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북교류 ‘시간표’전면 조정

    4차 남북 장관급회담 일정이 다음달 12일로 연기됨에 따라 남북관계의 주요 일정들이 조정되게 됐다. 연내로 예정된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서울 방문,경제시찰단 방한도 장관급회담 이후나 내년 초로 미뤄질 가능성이높게 됐다.다음달 13일 열릴 계획이던 3차 남북 적십자회담도 연기가불가피하게 됐다. ■회담 성격 남북관계의 주요 일정을 조정하고 의제 및 틀을 마련하는 자리다.올해 남북관계를 총정리하고 내년도를 기획하는 총괄회담성격도 갖는다.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의 지연으로 순연돼온 각종 회담과 사업들의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의제 우선 연내 김영남 위원장의 방한 협의가 주목된다.김영남위원장의 방문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위한 예비 답방 성격이란 점에서 무게가 있다.경협시찰단,이산가족 교류사업의 제도화 등도 주요 협의사항.이산가족 사업의 경우 9월부터 이뤄져야 할 생사 확인 대상자의 서신 교환 약속 등이 지켜지지 않은 상태다.지난 6월에 합의됐던 면회소 설치 운영도 구체화되지 못한 채 문서상 합의 상태에 머물고 있다. ■정부 입장과 향후 전망 문서상에 그친 합의의 실천과 지연된 회담및 교류사업들의 진행을 북측에 주문한다는 입장.순연이 불가피하게된 3차 적십자회담의 연내 개최를 통한 면회소 설치,생사 확인자의명단 교환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장관급회담이란 총괄회담 아래 정치·군사,경제,사회문화 등 부문별하위회담을 제도화,남북 대화를 일관성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이석우기자 swlee@. *방북단 北요구로 홍역 예방접종. 오는 30일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단 교환을 앞두고 정부 당국과 방문단 숙소인 롯데월드호텔측의 ‘손님맞이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홍역예방 접종준비 이번 방문단은 홍역 면역접종을 실시한뒤 북한을 방문하게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남측에 홍역이 유행하니방북자들에게 예방주사를 맞도록 해 달라”는 북측 요구에 따른 것이다.정부 당국자는 26일 “북측이 지난주 여러차례 요구해와 성인들은홍역에 거의 걸리지 않는다고 설득했으나 북측이 요구를 굽히지 않아 자연면역체가 없는 방북대상자들에 대해선 홍역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의료기관의 면역증명서도 준비키로 했다. 정부는 앞서 양영식(梁榮植)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통일·국정홍보·행정자치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일정 점검과예행연습에 들어간 상태.이번 행사는 ‘예산 삭감’으로 1차상봉 때와 달리 검소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호텔 북측 방문단 숙소인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롯데월드호텔측은 짧은 준비기간 탓에 기본적인 식사메뉴와 재료준비 뿐아니라 도우미의 숫자 및 선발 등의 준비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호텔 관계자들은 “행사 장소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정부로부터 지난 14일쯤받았다”면서 “큰 행사를 치르는데 빠듯한 시간으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호텔 관계자는 “2박 3일동안 북측 손님들이 쓰게될 130여개의 객실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30일 오후 2시쯤 북측 교환방문단이 도착,32층 뷔페식당 ‘라세느’에서 점심과 함께 일정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북측 손님들이 쓰게될 방은 15∼20층까지 6개층.북측방문단 100명에게 개별상봉을 고려,30만2,500원(세금·봉사료 포함)상당의 ‘스탠더드 룸’을 1명당 1실씩 45% 인하가격(16만원대)에 제공하기로 했다. ■센트럴시티 30일 집단 상봉장소로 사용하게 될 서울 서초구 반포동‘센트럴시티’도 지난 23일에야 ‘남북이산가족 사무국’을 구성하고 뒤늦은 준비에 나서는 등 바쁘기는 마찬가지다.센트럴시트측은 행사를 위해 연회,주차,시설 등 각 분야에서 약 100명을 선발,북측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상봉장인 6층 밀레니엄 홀은 약 1,300평 규모.지난 1차때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의 전례를 준용해 테이블당 6명이 앉을수 있도록 배치하고 간단한 다과와 ‘한마음’ 담배,티슈 등을 준비키로 했다.천장 개폐식으로 돼있는 홀 전면에는 가로 7m,세로 5m크기의 스크린을 동원,이산가족 상봉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석우기자
  • 2기 통일고문 12명 위촉

    정부는 국민의 정부 제1기 통일고문 임기가 18일자로 끝남에 따라이홍구(李洪九) 전 국무총리,박용성(朴容晟) 상공회의소 회장 등 12명을 제2기 통일고문에 새로 위촉했다.1기 통일고문 중 강만길(姜萬吉) 고려대 명예교수,김수환(金壽煥) 추기경,장상(張裳) 이화여대 총장 등 17명은 유임됐다. 또 조영식(趙永植) 일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장으로 위촉돼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통일고문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2기 통일고문 명단은 다음과 같다.권오기(權五琦·21세기 평화재단 이사장) 김근(金槿·연합뉴스 사장) 김창국(金昌國·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박권상(朴權相·한국방송협회 회장) 서병식(徐炳植·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기옥(李己玉·한양대 교수) 이만신(李萬信·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훈(李相薰·재향군인회회장) 이성림(李城林·한국예총 회장) 조완규(趙完圭·한국생물산업협회장). 전경하기자 lark3@
  • 행자부 고위직 승진‘가뭄에 단비’

    행정자치부가 때아닌 인사설로 술렁이고 있다. 발단은 지난 19일 행정고시 12회인 문동후(文東厚) 소청심사위원장이 월드컵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되면서 비롯됐다.차관급인 문위원장의 자리가 빈 것은 인사적체를 보이고 있는 행자부로서 ‘단비’가 아닐 수 없다. 실제로 행자부는 내무부와 총무처가 합병된 뒤부터 심한 인사적체를안고 있다. 특히 1급과 2급 등 고위직 인사적체가 다른 부처에 비해상당히 심한 편이다.지방자치제 실시후 이러한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아직도 1급에 행정고시 10,11회가 상당수 포진해 있다.다른 부처면벌써 장관을 지낸 기수들이다. 현직에 최선정(崔善政)보건복지부장관이 10회, 안병엽(安炳燁)정보통신부장관이 11회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현재 행시 10회로 행자부 출신 공직자는 정영식(丁榮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안재헌(安載憲) 소청심사위원,나승포(羅承布)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있다. 또11회로는 권형신(權炯信) 민방위통제본부장, 이만의(李萬儀) 청와대행정비서관,오제세(吳濟世)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있다. 12회엔 김범일(金範鎰) 기획관리실장, 김중양(金重養) 소청심사위원등이 포진해 있다.이들은 모두 1급 공직자로서 당장 차관급으로 이동해도 능력이나 경력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인물들이다. 행자부 내에선 차기 소청심사위원장 자리를 이들 중에서 한 사람이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전임 문위원장이 청와대에 있다가 옮겼던 전례에 비춰 청와대 비서관 중에서 발탁되지 않을까 하는 얘기도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아무튼 소청심사위원장 인사는 행자부 인사의 숨통을 트면서 연쇄 승진인사 바람을 몰고 올 전망이다. 홍성추기자 sch8@
  • 11·30교환방문단 명단/ 북측 서울방문단

    ※ 표 보는 법=남측은 평양에 가는 방문자 이름,성별,나이,출신지,북한에서 생존 확인된 가족관계 및 숫자.북측은 서울에 오는 방문자 이름,성별,나이,남한 상봉 가족 주소, 대표자 순으로 정리. ▲구재협 남 70 충남 구재락(남·75·형)▲김경렬 남 66 충남 김홍열(남·72·형)▲김규서 남 64 서울 김시화(남·63·동생)▲김덕한 남 64 서울 김춘자(남·62·동생)▲김 득 남 68 인천 김 석(남·79·형)▲김봉회 남 68 서울 김규회(남·67·동생)▲김상렬 남 69 인천 김승렬(남·75·형)▲김석기 남 69 부산 김광숙(여·68·동생)▲김영배 남 70 전남 김영창(남·65·동생)▲김영백 남 67 경북 김소백(남·71·형)▲김영술 남 74 경남 김영수(여·86·누나)▲김영황 남 69 서울 김옥인(여·81·누나)▲김응용 남 61 서울 김대용(남·60·동생)▲김자연 남 68 경북 김연수(남·66·동생)▲김재호 남 65 서울 김재환(남·70·형)▲김재홍 남 68 전남 김영자(여·67·동생)▲김종기 남 66 강원 김봉기(남·76·형)▲김중구 남 70 충남 김금순(남·60·동생)▲김중현 남 66서울 유순이(여·71·처)▲김형태 남 68 서울 김연년(여·72·누나)▲김히락 남 69 해외 김주락(남·76·형)▲로영근 남 68 경기 노영순(여·72·누이)▲류석동 남 74 경기 류석룡(남·72·동생)▲류홍균 남 71 경기 류란균(여·71·누나)▲리강수 남 69 부산 이억년(여·83·누나)▲리공우 남 72 제주 이순열(여·80·누나)▲리기명 남 70 서울 이기남(남·59·동생)▲리상두 남 65 서울 이상기(남·61·동생)▲리상순 남 66 경기 이후순(여·64·동생)▲리석균 남 72 서울 이석정(남·64·동생)▲리수권 남 69 서울 이수열(여·64·동생)▲리용호 남 68 충남 이인호(남·79·형)▲리종원 남 71 인천 이종배(남·65·동생)▲리호범 남 72 서울 이원범(남·67·동생)▲림순응 남 65 서울 임춘응(남·65·동생)▲림현식 남 68 광주 임정식(남·76·형)▲박균호 남 66 경북 박균련(여·71·누나)▲박명호 남 70 충북 박광호(남·75·형)▲박봉안 남 68 서울 박점숙(여·62·동생)▲박봉옥 여 72 경기 박기옥(여·67·동생)▲박연하 남 70 서울 박경하(여·65·동생)▲배옥성 남 66 충북 배옥동(남·81·형)▲박태서 남 62 서울 박수영(여.72.누나)▲백병한 남 72 경기 백운희(여.86.누나)▲서병옥 여 66 서울 서병상(남.88.오빠)▲서성희 여 65 서울 서금순(여.63.동생)▲신용대 남 81 해외 심문제(남.51.아들)▲손상오 남 69 충북 손영순(여.60.동생)▲심혁진 남 62 서울 심혁정(남.70.형)▲성두원 남 69 서울 성금원(여.77.누나)▲윤경순 여 72 인천 윤 근(남.56.동생)▲안종국 남 70 서울 안종순(여.64.동생)▲윤영훈 남 71 경기 윤영근(남.89.형)▲윤수옥 남 69 대구 윤옥희(여.59.동생)▲조민기 남 65 경북 김필화(여.69.아내)▲조병권 남 67 충남 조영남(여.81.누나)▲조성명 남 64 서울 조성대(남.62.동생)▲전종인 남 65 광주 전소녀(여.59.동생)▲정은교 남 68 서울 정인숙(여.81.누나)▲조재식 남 66 경기 조재순(여.84.누나)▲채형석 남 67 서울 채연희(여.79.누나)▲최봉렬 남 67 전남 최동렬(남.77.형)▲최병태 남 71 전남 최춘자(여.66.동생)▲최재덕 남 67 강원 최재관(남.63.동생)▲최영식 남 64 부산 최규식(남.76.형)▲허태금 여 70 대구 허태득(여·68.동생)▲하재경 남 65 서울 하재인(남.74.형)▲홍영수 남 63 인천 홍정수(남.59.동생)▲홍영식 남 68 경기 홍정순(여.72.누나)▲홍응표 남 64 경기 홍양순(여.74.누나)▲황종문 남 67 충북 황종연(여.63.동생)▲황하익 남 71 경기 황계익(여.64.동생)▲권순호 여 67 서울 권경태(남·90.부)▲권태성 남 77 경기 권태문(여.74.동생)▲김기만 남 71 충북 김기창(남.87.형)▲김기호 남 70 전북 김철호(남.58.동생)▲김성진 남 68 강원 김성자(여.53.동생)▲김영환 남 70 경기 김순환(남.67.동생)▲김응용 남 73 경기 김응원(여.62.동생)▲김윤환 남 69 제주 김윤숙(여.73.누나)▲김재권 남 70 경남 김효권(남.62.동생)▲김흥섭 남 68 서울 김응섭(남.64.동생)▲라도서 남 68 서울 나판심(여.81.누나)▲로승득 남 69 전북 노승애(여.76.누나)▲리용재 남 66 서울 이용세(남.61.동생)▲리운호 여 65 서울 이동호(여.70.언니)▲리 준 남 67 서울 이 곤(남.65.동생)▲박계선 여 66 서울 박월선(여.73.언니)▲박찬수 남 66 서울 박찬동(남.60.동생)▲배충남 남 72 부산 배숙자(여.74.누나)▲신현문 남 69 대전 신현삼(남.72.형)▲안필원 남 70 서울 안형원(남.81.형)▲양판기 남 68 전남 양판도(남.62.동생)▲전영후 남 66 대전 전영희(여.71.누나)▲정재갑 남 66 충북 안준옥(여.88.모)▲홍성표 남 67 서울 홍선표(남.65.동생)▲홍세완 남 69 경기 박간례(여.86.모)▲황병렬 남 71 경북 황병원(남.80.형)▲황영규 남 76 인천 성금분(여.75.처)▲황진원 남 28 대구 황진홍(남.61.동생)
  • 클린턴 “베트남은 적 아닌 우호국”

    미국과 베트남이 적대국으로 맞섰던 아픈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세기에 새로운 우호국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역사적인 베트남 방문 이틀째를 맞는 빌 클린턴 대통령은 17일 공식환영행사에 이은 천득렁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의 긴밀한우호관계 정립을 선언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과 베트남은 이제 적이 아니라 우호국”이라고 전제하고 “새 세기에는 양국이 힘을 합쳐 세계평화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에서 있은 공식 환영식으로 베트남에서의 3박4일 일정을 시작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노이 국립대학에서 있은 시민과 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양국은 과거 아픈 역사를 갖고 있으며 지금도 워싱턴 DC에는 베트남전에서 사망한 5만8,000여명의 묘지가 있다”면서 “과거는 항상 교훈이 된다는 옛말이 있듯이 이를 거울삼아미국과 베트남이 새로운 세기에는 힘을 합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노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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