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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차관보 정기언씨 내정

    정부는 27일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1급)에 정기언(鄭奇彦)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내정했다.또 교육부 기획관리실장에 김영식(金永植) 평생교육국장,서울시 부교육감에 김평수(金坪洙) 교육자치지원국장을 관리관(1급)으로 승진시켜 내정했다.
  • 대한매일·한국신문협회 “대구 참사 아픔을 나눕시다”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 외 직원 일동 3479만 7170원 ▲사단법인 한국 도선사 협회 회원 일동 508만 9830원 ▲유영소 유영제약 대표이사 외 임직원 일동 300만원 ▲한국 언론재단 임직원 일동 200만원 ▲성북구의회 의원 일동 150만원 ▲박영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외 직원 일동 100만원 ▲서울 효제 초등학교 교사 외 학생 일동 65만 1980원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신임관리자 과정 교육생 일동 60만원 ● 모금기간:2003년 3월 31일까지(20일간 연장) ● 보낼곳:대한매일신보사 문화사업부 및 각지사, 보급소(전화 02-2000-9754 팩스 02-2000-9759) ● 온라인(예금주:대한매일신보사) ▲농협:056-01-053241 ▲우리은행:008-202889-13-101 ▲국민은행:813-01-0170-002 ※송금 후 입금표와 기탁내용을 팩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우리구 의정 이렇게/김영식 마포구 의장

    “지방분권에 걸맞은 실력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식(68) 마포구의회 의장은 27일 “지방화시대를 뿌리내리기 위해 연구·노력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올해의 의정방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의정을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꾸려나가는 등 의회운영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행처럼 이어지던 의회관련 행사나 의회운영 사항을 꼼꼼히 다시 검토해 비능률적인 요소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 “지방자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법규나 제도가 여전히 많다.”며 조속한 정비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자치여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구정이 올바로 펼쳐지고 있는지 감시·감독하는 의회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이다. 김 의장은 “내실있는 의회운영을 위해 의원 스스로 지방자치제도를 폭넓게 알아야 한다.”며 의원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새 정부가 ‘참여정부’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자치참여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각 대학의 지방자치 프로그램에 의원들이 적극 참여토록 독려하고 있다.주민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의장집무실 옆에 ‘의회민원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는 것도 의회 내실화 방안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이 같은 의회의 탄탄한 기초체력(실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의회와 집행부의 행정력을 모아갈 각오다. 우선 교육,주거환경 등 월드컵 준비로 그동안 다소 소홀했던 주민 생활복지를 세심히 챙길 계획이다.“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0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며 학교급식시설,정보화사업도 강조했다.오는 2006년까지 모두 40억여원을 들여 학교 운동장 주변의 유휴지와 학교담장 등을 녹지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에도 의회가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오영식·구종태씨 의원직 승계

    민주당 전국구인 김영진(金泳鎭) 김화중(金花中) 의원이 27일 입각함에 따라 전국구 예비후보 순서에 의해 오영식(吳泳食) 전 고려대총학생회장과 구종태(具鍾泰) 전 세무사협회장이 각각 의원직을 승계한다.
  • [新 엘리트관료] ⑦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 정책담당자 위상 강화 교육인적자원부가 부총리급으로 격상된 지 2년1개월이 됐다.28개 부·처·청의 인적자원개발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거대’ 부처이다. 하지만 법적인 뒷받침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껏 이끌어왔다.그러다보니 힘도 부치고 기존의 초·중등·대학 업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후보 때나 당선자 시절에 줄곧 초·중등교육의 업무는 시·도 교육청에,대학 업무는 대학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웠다.노 대통령은 또 “교육부는 인적자원개발 정책의 기획 및 평가 등 본연의 업무에 치중해야 한다.”고 밝혀왔다. 따라서 노 대통령 시대의 교육부 조직 및 위상은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사실상 탈바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인적자원정책국과 평생직업교육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 같다.학교정책실이나 대학지원국,교육자치지원국의 경우 집행 업무의 비중은 줄고 정책 업무는 늘어날 전망이다. 인적자원정책국은 교육부가 승격되면서 신설된 국인 데다 선임 국이다.4개과로 구성돼 있다.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를 관장하는 정책총괄과(과장 尹龍植·행시 27회),경제부처 및 고등교육을 맡은 조정1과(과장 黃洪奎·〃),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 등 비경제부처와 초·중등교육을 담당하는 조정2과(과장 吳昇炫·28회),조사·연구·분석 및 NGO 업무를 조정하는 정책분석과(과장 黃鎬津·26회) 등이다. 교육부는 현 체제에서도 인적자원정책국의 인력배치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있다.각 과의 과장을 포함,일반직 28명 중 7명을 뺀 21명이 고시 출신들이다.말 그대로 정책 개발 및 총괄·조정을 위해서다. 정기오(鄭冀五·행시 22회) 전 국장이 처음 인적자원정책국을 맡아 나름대로 인적자원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 전 국장은 지난 21일자로 휴직,한국교원대학의 교수로 갈 예정이다. 또 평생교육과 전문대·실업고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평생교육지원국(국장 金永植·22회)의 조직 개편도 뒤따를 수밖에 없다.평생학습정책과(과장 卞大龍)와 직업교육정책과(과장 李載憲),전문대학지원과(과장 權鎭壽·행시 26회) 등 3개과로 짜여졌지만 부내에서 다소 밀려나 있었다. 이같은 틀 위에서 교육부 내부에서는 전체적인 조직 개편과 함께 핵심 실·국장의 발탁 등에 대해 촉각이 곤두 서 있다. 교육부의 고위 관계자는 “교육부의 방향이 어느 정도 정해졌지만 인사는 전적으로 신임 부총리의 몫”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행시와 일반직 출신의 적절한 안배가 고려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이 경우 새 부총리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상황에서 차관은 내부 승진이 확실시된다는 것이다.때문에 부처간의 업무조율뿐만 아니라 대(對) 국회 창구 역할을 맡아온 이기우(李基雨·1급) 기획관리실장의 차관설이 힘을 얻고 있다.역시 행시 출신이 아닌 김평수(金坪洙·2급) 교육자치지원국장도 승진,요직에 기용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행시 출신 중에서는 행시 22회와 23회의 약진이 두드러질 것 같다.22회 중에는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김영식 평생교육지원국장을 비롯,박경재(朴景載) 경기도 부교육감,김정기(金正基) 국제교육정보화기획관,서남수(徐南洙) 서울대 사무국장,김광조(金光祚·세계은행 파견)·구관서(具寬書) 국장 등이 선두그룹에 속해 있다.23회에는 장기원(張基元) 대학지원국장,김동옥(金東玉) 부총리 비서실장,이종원(李鍾洹) 총무과장,이상진(李相鎭) 부산교육청 기획관리국장,최수태(崔秀泰) 경남도 부교육감 등이 포진해 있다.물론 20회의 김경회(金京會) 국장과 21회의 정봉근(鄭奉根) 국장,이종서(李鍾瑞) 대전시 부교육감 등도 나름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정 국장은 현재 개방형직인 인적자원정책국장을 지원,내정된 상태이다.24회에서는 이미 인천시 부교육감·교원정책심의관 등을 지낸 우형식(禹亨植) 충남도 부교육감이 주목 대상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 국립공원 123개 등산로 이달 중순~5월말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식)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한려해상과 월출산국립공원 등 123개 등산로(656.35㎞)를 이달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출입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한려해상·월출산 국립공원은 15일부터,계룡산 등 14개 국립공원은 다음 달 1일부터,지리산·설악산 국립공원은 다음 달 3일부터 통제된다. 그러나 산불 위험이 적은 지리산 중산리∼법계사 등 189개 등산로(481.9㎞)는 계속 개방된다. 유진상기자 jsr@
  • 민간교류 兩岸장벽 허문다

    |베이징 오일만특파원|민간 교류의 힘이 중국과 타이완 사이에 놓인 인위적 벽을 허물고 있다.중국과 타이완 정부가 3통(通商 通航 通郵) 원칙을 놓고 수십년간 ‘신경전’을 벌이는 것과 달리 경제교류를 바탕으로 하는 민간교류는 이미 통제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타이완 정부가 최근 춘절(春節) 전세기 본토 운항에 이어 그동안 금지했던 학술도서 시장을 중국에 개방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타이완 정부는 ‘전문대학 학술용 도서’라는 조건을 달았지만 엄청난 기세로 분출하는 양안(兩岸)의 민간 교류를 인위적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다. 2만명 가까운 타이완 유학생들이 중국 대륙에 몰려가는 상황에서 학술교류를 막을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도 깔려 있다.최근 들어 타이완 기업의 중국 대륙 진출과 맞물려 본토 진출을 위한 본격적 유학시대가 열리면서 “타이완 기업과 다국적기업들이 대륙으로 진출하는 만큼 중국에서 공부하면 취업에 유리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타이완 정부는 당분간 일반 서적 개방은 억제하겠지만 인적 교류 확산에 따라 결국 일반 서적까지 문을 열 수밖에 없을 것이란 시각이 많다. 이번 전세기 운항도 당초 타이완 정부는 반대했던 사안이다.하지만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 발해만 일대에 50만명 가량의 타이완 기업인과 가족들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통항(通航)을 원하는 이들의 요구에 타이완 정부가 손을 들었다는 것이 현지 관측통들의 전언이다.중국 정부가 대대적 환영식을 거행하고 타이완 언론들이 생중계로 전세기 운항을 보도한 것도 이러한 민간의 힘을 반영한 것이다. 이미 컴퓨터 등 제조업 분야는 중국으로 급속히 산업 기반을 이전하고 있다.세계화된 경쟁 속에서 결국 중국 시장만이 살 길이라는 타이완 기업인들의 자각과 인건비 절감 등의 경제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이다. 한술 더 떠 요즘에는 타이완의 첨단 IT산업도 올들어 대륙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oilman@
  • 인수위 파견 공무원 발표/고시출신 40명… 각 부처 엘리트 집합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재경부 등 35개 부처에서 파견된 공무원 56명 인선을 확정,실무진 구성을 마무리짓고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발표된 파견 공무원은 2∼3급 전문위원 35명,4∼5급 행정관 21명이다.정순균 대변인은 “당초 57명을 선발했으나 전문위원으로 파견될 예정이었던 서울지검 양재택 검사가 개인적인 이유로 취소를 요구해 이를 수용,총 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양 검사(44·사시 24회)는 사퇴이유를 묻는 질문에 “샌드위치가 되기 싫다.”고 언급했다.인수위의 검찰개혁안과 검찰 자체적인 방안에 차이가 큰 점에 따른 부담감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양 검사가 김각영 검찰총장의 대전고 후배인 점도 부담스러웠을 것이란 얘기도 있다.김 총장의 사퇴론이 정치권에서 제기된 직후 양 검사가 돌연 태도를 바꾸었기 때문이다.고교 후배인 양 검사가 인수위에 들어갈 경우 김 총장의 재신임 문제에 대해 매우 난처해질 수밖에 없다. 인수위는 각 부처로부터 해당인원의 3배수를 추천받은 뒤 인수위원 추천,중앙인사위·청와대 등 관련기관 인사자료,해당부처 내부 인사자료 등을 종합해 전문성,업무처리능력, 활동능력 등을 기준으로 선발했다.이들은 대부분 1순위로 추천된 사람 가운데 선임됐다.그만큼 각 부처의 엘리트들이 모인 셈이다.행시 등 고시합격자가 40명에 달한다.해당직급이 국장에서 과장으로 바뀐 경우 1명,여성공무원 5명,세제분야 전문가 2명 등 8명은 재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현안이 많은 재경부·외교부·국방부 등 3개 기관은 3명씩,청와대비서실·총리실·국가정보원·통일부 등 15개 기관은 2명씩,감사원·중앙인사위·여성부 등 17개 기관은 1명씩 파견됐다.정 대변인은 “특히 국정원·국방부·검찰청·경찰청 등 4개 부처는 해당기관의 1순위 추천자를 모두 선임했다.”면서 “업무특성을 감안하고 인수업무의 효율성과 임의선발에 따른 부작용 등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출신지역별로는 영남권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호남권 14명,수도권 12명,충청권 5명,강원 3명,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6명,고려대·성균관대 각 4명,부산대 3명,기타 대학 1∼2명씩으로 나타났다. 인수위는 정무분과내 설치된 정치개혁연구실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서도 파견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헌법상 독립기구란 점을 감안해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대변인은 “앞으로 업무상 필요한 경우 소수 인원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kdaily.co.kr ★파견공무원 56명 명단 ●청와대비서실 △전문위원 정재성 공보수석실 부이사관△행정관 최두영 정책기획수석실 서기관 ●국무총리실 △전문위원 이병진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심의관△행정관 강태옥국무조정실 심사평가조정관실 조사기획과장 ●감사원 △행정관 최재해 제도담당관 ●외교통상부 △전문위원 위성락 장관보좌관△행정관 이종헌 외교안보연구원 교학과장△행정관 김용현 인권사회과 ●통일부 △전문위원 이관세 정보분석국장△행정관 천해성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공정거래위 △전문위원 강대형 정책국장△행정관 김원준 경쟁촉진과장 ●금융감독위 △전문위원 문재우 기획행정실장 ●농림부 △전문위원 소만호 농업정책국장△행정관 나승렬 농지과장 ●정보통신부 △전문위원 노준형 정보통신정책국장△행정관 노영규 정보화기획실 기획총괄과장 ●건설교통부 △전문위원 이춘희 주택도시국장△행정관 김한영 수송정책실 철도정책과장 ●산업자원부 △전문위원 김종갑 산업정책국 국장△행정관 김정관 전기위원회 총괄정책과 과장 ●해양수산부 전문위원 박남춘 본부 부이사관△행정관 윤학배 본부 서기관 ●재정경제부 △전문위원 노대래 경제홍보기획단 파견 부이사관△행정관 최광해 경제정책국 기술정보과장△행정관 김기태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기획예산처 △전문위원 반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부이사관△행정관 구윤철 경수로기획단 파견 서기관 ●행정자치부 △전문위원 박재영 자치제도과장△행정관 김일재 공무원단결권보장 입법추진기획단 서기관 ●교육인적자원부 △전문위원 김영식 평생직업교육 국장△행정관 최진명 부경대학교 서기관 ●보건복지부 △전문위원 박하정 국립의료원 사무국장△행정관 주정미 보육과장 ●중앙인사위 △전문위원 하동원 중앙인사위원회 인사관리심의관 ●법무부·검찰청 △전문위원 문성우 수원지검 제2차장검사 ●법제처 △전문위원 김기표 경제법제국장 ●경찰청 △전문위원 조용연 본청 총무과 경무관 ●부패방지위원회 △전문위원 홍현선 부패방지위원회 정책기획실 제도개선심의관 ●병무청 △전문위원 윤규혁 서울지방 병무청장 ●국세청 △전문위원 전군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과학기술부 △전문위원 이만기 기초과학 인력국장 ●중소기업청 △전문위원 민영우 경영지원국장 ●환경부 △전문위원 이필재 정책총괄과장 ●노동부 △전문위원 노민기 근로기준 국장△행정관 박성희 기획관리실 서기관 ●문화관광부 △전문위원 배종신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여성부 △행정관 이복실 총무과장 ●청소년보호위원회 △행정관 이경은 보호기준관 ●국은행 △전문위원 조기준 기획국 기획조정팀장 ●금융감독원 △전문위원 임주재 신용감독국장 ●국방부 △전문위원 장광일 국방부 군비통제차장△ 〃 안기석 합동참모본부 작전부 해군차장△ 〃 윤상주 공군본부 기획참모본부 기획차장
  • [2003아파트투자 유망지] ② 용인 동백지구

    경기 용인 동백지구 아파트 1만 2000여가구가 이르면 2월말에 쏟아진다. 죽전지구 분양을 끝으로 당분간 용인지역에서 공공택지지구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전원형 단지로 조성되고,건설업체마다 새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당초 지난해 10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도로개설 등을 놓고 용인시와 토지공사가 이견을 보이는 바람에 분양 일정이 서너차례 연기됐다.그러나 올해 들어 용인시와 토공 사이의 이견이 좁혀지는 분위기다. 사업승인권자(정부투자기관은 경기도,민간은 용인시)가 다르지만 같은 단지내 주택공사 아파트는 지난해 말 이미 사업승인이 났다.민간업체 아파트 사업승인도 곧 이뤄져 2월 말에는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만 7380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개발 98만 8000평에 모두 1만 7380가구가 들어선다.5만 4000여명이 살게 된다. 단독주택을 뺀 공동주택은 대략 1만 2000여가구.주공아파트 3256가구,민영 아파트 8840가구다.이 가운데 분양이 가장 빠른 것은 주공아파트.이미 사업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민영아파트는 분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지난해 용인시가 교통대책이 미흡하다며 사업승인을 반려한 이후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다. 다만 물밑접촉을 통해 용인시와 토공이 이견을 좁히고 있다.주택업계는 다음달 말 분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용인시도 무조건 사업승인을 반려할 수 없어 늦어도 1·4분기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연친화형 전원단지로 개발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동백지구는 자연친화형으로 개발된다.이에 따라 단독주택도 5000가구 가량 들어선다. 용적률이 170∼190%로 다른 택지지구보다 30% 가량 낮다.㏊당 인구도 분당(196명)보다 37명 적은 159명에 불과하다.단지공원에는 호수공원이 들어서고 녹지율도 사업면적의 25%나 된다.지금까지 택지개발에서 드러난 많은 문제점을 보완,전원형 택지지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청약전략 공급량의 30%는 지역주민에게 우선 청약자격이 주어진다.다만,투기지역이라는 게 부담이다.1년동안 전매가 금지돼 분양 초기 프리미엄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동산중개업자들은 실수요자라면 부담없이 청약할 것을 권한다.장영식 하나공인중개사사무소 사장은 “이곳의 분양열기가 한 두달 전과 달리 한 풀 꺾였지만 발전가능성 등을 따져볼 때 실수요자는 청약해도 좋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경우 단기 시세차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충고했다. 건설업체는 아직 분양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분양시기가 늦어지면서 금융비용 등을 이유로 분양가를 올릴 가능성도 크다.중개업자들은 분양가가 평당 700만원 안으로 결정되면 투자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연말맞아 넘쳐나는 이웃사랑

    “결코 베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우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의미있게 한 해를 결산하는 모임이 있어 송년회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 비전향 장기수를 돕고 있는 인터넷 다음카페 ‘김치모임'(cafe.daum.net/kimchi624)은 22일오후 2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근처 한 식당에서 장기수 노인과 함께 하는 송년회를 열였다.지난 해 6월 결성된 이 모임은 매달 네번째 일요일마다 비전향 장기수의 쉼터인 서울역 근처 ‘통일광장' 사무실에 모여 서울에 살고 있는 장기수 노인 10여명에게 김치를 담가주고있다.대표를 맡고 있는 설현정(26·여·방송통신대 직원)씨와 회원들은 이날 손수 준비한 연하장과 목도리를 전달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식(70·관악구 봉천6동)씨 등 장기수 노인들은 “젊은 후배들과 함께 송년회를 갖게될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면서 “옥살이로 얻은 몸과 마음의 병이 말끔히나을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설씨는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죄송한 마음뿐이었다.”면서 “한 해를마감하며 인생 선배에게 소중한 경험을 듣는 자리일 뿐 결코 베푸는 자리가아니다.”고 겸손해했다. 지난 9월 태풍 루사의 피해로 컨테이너 생활을 하고 있는 강릉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연말 모금운동을 하는 모임도 있다.강릉지역 수재민들을 돕고있는 인터넷 다음카페 ‘여기는 수해현장 강릉입니다'(cafe.daum.net///TyphoonRusa) 회원들은 지난 15일부터 연말연시 수재민돕기 모금활동에 나섰다. 22일 현재 1591명인 회원 가운데 400여명이 지난 9월부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강릉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펴왔다.또 새 학기를 맞는 수재민 자녀를 위해 학용품이라도 사주자는 취지로 모금활동을 벌이는 한편 구호품 보내기 활동도 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선택2002/투표 관전포인트 - ‘부동층 280만명’ 누굴 찍을까

    16대 대선 투표일의 아침을 맞았지만 유권자들이 궁금한 점은 여전히 많다.이번 대선은 막바지까지 몇가지 변수를 안고 있고 19일 투표 과정에서도 이들 변수가 어떤 조합을 엮어내느냐에 따라 당선자의 이름이 달라질 수 있다.그만큼 현재 판세를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수도권과 충청,부산·경남 등 격전지의 표심(票心)이 관건이고,20∼30대 젊은 층의 투표율도 변수다.당선자의 득표수가 전체 투표수의 과반수가 될지,1·2위간 표차는 얼마나 될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1.부동층 향배 부동층의 향배는 19일 대선의 최대 변수다.특히 18일 밤 국민통합21 정몽준 대표가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철회,부동층의 표심이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지난 17일 실시된 TN소프레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부동층이 28.5%에 이른다.지난주말 대한매일과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KSDC) 공동조사를 비롯,다른 조사에서도 20% 이상의 부동층이 나타났다. 역대 선거를 볼 때 투표일 직전의 부동층은 상당수가 투표 불참으로이어진다.이를 감안하면 반드시 투표는 하지만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실질 부동층은 대략 10% 정도로 추산된다.전체 유권자가 3499만명이므로 투표율을 80%로 가정하면 대략 280만명이 부동층인 것이다.각당 주장과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한나라당 이회창·민주당 노무현 두 후보는 현재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를 넘나드는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이는 곧 이들 부동층의 19일 향배가 후보 당락의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음을 뜻한다. 부동층 10%에서 표 쏠림 현상이 확실하게 일어난다면 순식간에 당선자가 뒤바뀔 수도 있다. 지난주말 대한매일 조사에서 부동층은 여성(25.7%)과 50대 이상 고연령층(27.5%),중졸 이하의 저학력층(36.1%),월수입 150만원 이하 저소득층(28.1%),블루칼라(26.25%) 등에서 높았다. 반면 연령대와 지역별로 분석한 TN소프레스 17일 조사에선 20대(41.2%)와 50대(24.7%),충청권(32.3%)과 영남권(30.3%)에서 부동층이 많았다. 이들의 표심을 가를 변수로는 대선 종반전에 터진 북한 핵 문제와 행정수도 이전 공방이 꼽힌다. 각 여론조사에 나타난 민심만 보면 결과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과거 같으면 북핵 문제의 경우 보수심리를 자극,한나라당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됐겠지만 올 대선에선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에 따른 반미정서와 맞물려 있어 향배를 예측하기가 어렵다.행정수도 이전 역시 수도권에선 한나라당에,대전과 충청권에선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그 정도가 얼마일지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조차 입을 다물고 있다. 진경호기자 2.투표율 세대간 대결양상이 두드러짐에 따라 세대별 투표율에 따라 당락이 갈릴 수도 있다.이회창 후보는 50대 이상에서,노무현 후보는 20∼30대에서 강세를보이고 있다.중·장년층이 많이 투표하면 이 후보가,젊은 세대가 많이 투표하면 노 후보가 유리하다는 얘기가 된다. 과거 선거에선 나이가 많을수록 투표 참여율이 높다.지난 15대 대선의 경우 전체 투표율 80.7% 가운데 ▲20∼24세 66.4% ▲25∼29세 69.9% ▲30∼34세80.4% ▲35∼39세 84.9% ▲40∼49세 87.5% ▲50∼59세 89.9% ▲60세 이상 8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대선기간 실시된 각 여론조사에서도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0대는 70%대에 그친 반면,30대는 80%대,40대 이상은 90%를 웃돈다. 이회창 후보 지지층이 두꺼운 50대 이상의 경우 투표율 변화의 여지가 적은 점을 감안하면 결국 관건은 20∼30대의 투표율에 달렸다.결론은 두가지로정리된다.‘20대와 70%’,‘30대와 85%’다.20대 투표율이 70%를,30대 투표율이 85%를 넘으면 노무현 후보가 유리하고,그렇지 않을 경우 이회창 후보가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민주당 오영식 청년위원장은 “정치개혁에 대한 젊은층의 열망이 높아 20대 투표율이 7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나라당 김무성 미디어대책본부장은 “20대의 경우 안정희구심리가큰 데다 부모들의 지지성향을 따르는 경향이 있어 20대 투표율이 올라가면오히려 우리에게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대를 떠나 전체 투표율로 따지면 7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이회창 후보가,85%를 넘어서면 노무현 후보가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대별 투표율 못지않게 지역적으로 영·호남의투표율도 변수로 꼽힌다.15대 대선 때도 입증된 사항이다. 당시 대선이 97년 12월18일에 흥미로운 투표 동향이 나타났었다.투표 마감이 임박해지면서 호남지역 투표율이 급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결과 영남권은 부산 78.9%,대구 78.9%,울산 81.1%,경북 79.2%,경남 80.3% 등으로 대부분 평균에 못미친 반면 호남은 광주 89.9%,전북 85.5%,전남 87.3% 등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지역대결구도가 강했던 당시 이 투표율 차이는 그대로 김대중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졌다. 지역색이 옅어졌다고는 하나 이번 대선에서도 영·호남의 투표율은 당락에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중앙선관위의 지난 10일 조사에서 “투표하겠다.”고 밝힌 유권자는 부산·경남이 98.8%,대구·경북이 94.8%,광주·전남북이 97.1%로 일단 엇비슷하게나타났다.15대 대선에 비춰볼 때 이번 선거에서는 이들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진경호기자 jade@ 3.격전지 판세 대선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누가 승리할지,부산·경남권에서민주당노무현 후보가 얼마나 선전할 것인지도 지켜볼 대목이다.승자가 과반수 득표에 성공할지도 관심사항이다. 출신지역이 다양한 수도권의 경우 역대 선거에서 1,2위간 표차가 1%포인트안팎에 그쳤다.그만큼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한나라당은 이를 들어 “차이가 없을 정도로 노 후보와의 격차가 줄었다.”고 주장한다.막판 행정수도 이전 공방이 지지세 회복에 톡톡히 한몫 했다는분석이다.반면 민주당은 “선거 초반 자체조사에서 나타난 10%선의 격차가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충청권은 그야말로 ‘안개’에 덮여 있다.정당마다 주장이 다르고,여론조사결과도 엇갈린다.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지역민심 때문이다. 한나라당 고위관계자는 “바닥민심은 확실히 우리쪽”이라며 “대전은 다소 고전하고 있지만 충남·북에서 앞서 전체적으로 6대4 정도로 우위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통합21 정몽준 대표와의 단일화 이후 표심이 노 후보쪽으로 쏠렸다.”며 “막판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중립을 선언한 것도 도움이되고 있다.”고 우세승을 자신했다. 부산·경남은노 후보의 30% 득표 여부가 관심사항이다.한나라당은 25%선에서의 저지를,민주당은 35%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다.한나라당은 “막상 투표에 들어가면 전통적으로 우리를 지지해온 민심이 되살아날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다.반면민주당은 “충청 출신의 이 후보 대신 김해 출신 노 후보를 우리 사람으로보는 인식이 강하다.”며 목표달성을 자신한다. 전체 유권자 3500만명을 기준으로 투표율을 80%로 계산한다면 유효투표수는 2800만표가 된다.민노당 권영길 후보를 비롯해 나머지 군소후보 4명이 5%정도 득표할 것으로 전제할 경우 이회창·노무현 두 후보는 2660만표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과반수 지지를 얻으려면 1400만표,적어도 당선 안정권에 들려면 유효표의 48%인 1350만표 이상을 얻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를 포함,3강 구도로 치러진 15대 대선에서는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40.3%인 1032만여표를 얻었고,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보다 39만표(1.6%포인트) 적은 993만여표로 분루를 삼켰다. 진경호기자
  • ‘꿈나무원정대’ 히말라야 간다/충주 중앙중 출신 5명

    꿈나무들과 산악인 엄홍길(42·대한산악연맹 등반기술위원)씨가 손을 맞잡고 히말라야의 피상피크봉(해발 6091m) 원정 등반에 나선다. 도전장을 던진 청소년은 충북 충주시 중앙중학교 가금 분교 출신 선후배 5명으로 이뤄진 ‘히말라야로 가는 꿈나무 원정대’.이석희(17·충주상고1),권혁준(17·중산외국어고1),김영민·방명선(이상 16·가금분교3),시각장애인인 박동희(17·성모학교 고등부1)군이다.이들은 충북산악회장인 김영식(39)가금 분교장 교사의 인솔로 오는 20일 네팔 카트만두로 출발한다. 현지도착 뒤 30일쯤 해발 4300m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서벽 루트를 통해 고지 정복에 나서 내년 1월7∼9일 피상피크봉을 등정하고같은 달 22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원정에는 엄씨 외에 부대장 박연수(39),표순남(51·이상 충북산악연맹 이사),성모학교 이성철(38) 지도교사 등이 동행한다. 지난 2000년 가금 분교 2,3학년 5명으로 산악부를 창단한 김 교사는 학교뒤 장미산과 충주의 계명산,설악산과 지난해 9월 마련한 교내 인공암벽 등에서 부원들에게 강훈련을 시켰으며 ㈜코스모 에스앤에프와 충주시,독지가 등의 지원을 받아 꿈에 그리던 해외원정 길에 오르게 됐다. 피상피크봉은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보다 훨씬 낮지만 기온이 영하 20∼30도에 이르는 데다 산소도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진 대원들은 현재 충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합숙을 하며 마무리 체력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고산지대 적응을 위한 유산소 운동 등의 훈련을 받고 있다.특히 전맹(全盲)장애인인 박군은 육신의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설산을 담아 오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적극적이다. 이들의 감동적인 등정과정은 내년 설날 KBS특집 ‘도전 지구 탐험대’를 통해 소개되며 대원들은 동료 학생들의 소원을 담은 타임캠슐도 정상 부근에묻고 돌아올 예정이다. 충주 연합
  •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 선정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李城林)는 제16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연극배우 백성희(白星姬)씨 등 18명을 8일 선정했다. 공로상 수상자는 음악평론가 고 김원구(金元龜)씨 등 20명이다.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문예진흥원 예술회관.회원단체 및 전국지부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수상자 ▲건축 강건희(姜健熙) ▲국악 김판철(金判喆) ▲무용 조광(趙光)▲문학 장윤우(張潤宇)▲미술 권창륜(權昌倫) ▲사진 윤필수(尹弼洙)▲연극 백성희 ▲연예 김태호(金泰鎬)▲영화 최창권(崔彰權)▲음악 나영수(羅永秀) ▲대전 박창열(朴昌烈) ▲경남 정목일(鄭木日) ▲경기 박해일(朴海一) ▲충북 현수근(玄壽根) ▲충남 김영천(金榮天) ▲울산 김태근(金兌根) ▲제주 서정용(徐正用) ▲광주 우제길(禹濟吉) ◇공로상 수상자 ▲건축 조성중(趙誠重) ▲국악 박순금(朴順今) ▲무용 김말애(金末愛) ▲문인 김진희(金眞熙) ▲미술 최현익(崔賢益) ▲사진 김원갑(金元甲) ▲연극 이종일(李鍾日) ▲연예 정경천(鄭京千) ▲영화 홍동혁(洪東赫) ▲음악 김원구 ▲대전 이동식(李東植) ▲전남 곽수민(郭秀敏) ▲거제 원신상(元信常) ▲통영 김홍종(金洪鍾) ▲삼척 오연수(吳蓮守) ▲고양 오현숙(吳賢淑) ▲아산 이래무(李來武) ▲포항 박상우(朴相佑) ▲대구 도광의(都光義) ▲광주 이영식(李永植)
  • 최초 문예동인지 ‘新靑年’ 발견/’창조’보다 열흘 먼저 출간

    근대 이후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동인지로 추정되는 잡지 ‘新靑年’(신청년)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잡지는 고서(古書)를 전문으로 수집해 온 서지학자 오영식(47·서울 보성고등학교 교사)씨가 최근 이 책 3호를 발굴해 서지학 잡지인 ‘불암통신’ 10호에 관련 글을 올린 것을 계기로 존재 사실이 확인됐다. 불암통신에 이같은 사실이 게재된 후 개인 장서가가 설치한 아단문고에 이잡지 제1·2호(복사본)와 4·6호가 소장돼 있는 사실이 이 문고의 하영휘 학예연구실장에 의해 확인됐다. 발행일이 창간호는 1919년 1월20일,2호는 1919년 12월8일,3호는 1920년 8월1일,4호는 1921년 1월1일,6호는 1921년 7월15일(5호는 미확인)로 부정기 반년간 형태를 보인 이 잡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동인지로 1919년 2월1일 창간된 ‘창조’보다 열흘 가량 앞서 출간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6호까지 발간된 것으로 보이는 이 잡지에는 만해 한용운의 산문 ‘처음에’를 비롯,방정환의 소설 ‘금시계(金時計)’와 ‘암야(闇夜)’,심훈(본명 심대섭)의 소설 ‘찬미가(讚美歌)에 쌓인 원혼(怨魂)’,나도향의 소설‘나의 과거’,박영희의 평론 ‘시인 바이론의 생애’등 아직까지 알려지지않은 작품이 다수 게재돼 있다. ‘신청년’이 발견됨에 따라 앞으로 문학계에서 이 잡지의 성격과 가치를둘러싸고 상당한 논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균관대 한기형(국문학) 교수는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이 잡지가 새로발견됨에 따라 우리 문학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심재억기자
  • 反昌·反盧 세력재편 급물살

    지난 22일 TV 심야토론에서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이념이 다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후보간 단일화는 야합”이라며 매섭게 몰아쳤다.그러나 통합21의 김민석(金民錫) 전 의원이 “그러는 이 의원은 과거 민중당 출신으로,한나라당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고 받아치자 이 의원은 반박을 못하고 고개를 떨구었다. 하지만 김 전 의원도 곧 민노당 노회찬(魯會燦) 선대본부장으로부터 “김전 의원 역시 재벌인 정 후보 편에 있는 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핀잔을 듣고는,말문이 막혔다. 올 대선가도에 ‘이념’이 화두로 부상했다.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이념과 성향면에서 확연히 상반된 노무현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되자,정치권의 막바지 이합집산에 이념이 ‘열쇠’ 구실을 하고 있다.게다가 두 후보 모두 상대로부터 ‘호(好)-불호(不好)’를 많이 받는 편이다.때문에 두사람간 첨예한 대립은 ‘반창(反昌)’ 세력과 ‘반노(反盧)’ 세력의 재편을 가속시킬 조짐이다. 이와 관련한 26일 정치권의 풍경은 이날 하늘을 어지럽게 수놓았던 진눈깨비만큼이나 혼란스러웠다. 오후 기자가 김원웅(金元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김 의원은 비서들과 환담하며 파안대소하고 있었다.하루 전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진보정당인 개혁국민정당에 합류한 그는 “몸은 피곤해졌지만,마음은훨씬 홀가분하다.”고 웃었다.오랫동안 당내 보수세력과 갈등을 일으켰던 김 의원은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기자가 한나라당에 도착했을 때 마침 민주당 출신 김원길(金元吉)·박상규(朴尙奎) 의원의 입당환영식이 열리고 있었다.여당에서 사무총장과장관 등을 역임했던 두 의원은 “노 후보와는 이념과 성향적으로 맞지 않는다.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게 마땅하다.”고 역설했다. 선명한 이념구도는 완충지대에 피신해 있던 자민련 등 제3세력에 양자택일을 강요하고 있다.자민련 관계자는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이념면에서 노후보와는 함께할 수 없다.”며 “김 총재의 한나라당 지지선언은 시기와 모양새만 남았다.”고 귀띔했다.민주당에서는 1997년 대선 때 이회창 후보와의 경선결과에 불복해 탈당했던 이인제(李仁濟) 의원이 다시 한나라당으로 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지난 3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 노 후보를 “급진 좌파”라고 비판했던이 의원으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됐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에 후보의 이념적 성향이 지역정서에 버금가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정치권 관계자는 “그동안 가시화된 갖가지 쟁점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 중에는 결국 두 후보의노선을 고려해 표를 던질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선관위 ‘단일화 TV토론’해석·정당 반응/ 정치권 이해 ‘꿰맞추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일단 후보단일화를 위한 TV토론 허용 쪽에 손을 들어주었다.그러나 횟수를 1회로 제한하고,방송사 주관 토론을 불허함으로써 한나라당의 불만도 어느 정도 감안한 듯한 인상이다. 특히 ‘동시 중계방송’ 문제를 방송사간 협의사항으로 넘긴 것은 지나치게 정치권의 눈치를 살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TV토론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의 전 단계로 활용하려던 민주당과 국민통합21측의 당초계획은 상당부분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의 허용 여부에 대한 쟁점은 두 가지다.하나는 방송사가 후보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주관하는 것이 선거법에 위배되는지 여부다.중앙선관위는 이에 대해 ‘불가’ 판정을 내렸다. 언론의 공정보도를 규정한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이하 선거법) 8조(언론보도의 공정보도 의무)와 82조 3항에 위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른 하나는 정당이 주관하는 후보단일화를 위한 TV토론 중계가 위배되는지 여부다.중앙선관위는 이에 대해서도 선거법을 위배될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한 차례에 한해 노무현(盧武鉉)·정몽준(鄭夢準) 두 후보간의 토론회에 대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사인데다 언론의 고유 기능이라는 이유를 들어 허용 배경을 설명했다.중앙선관위 조영식(曺永湜) 홍보국장은 이에 대해 “언론기관이 국민적 관심 사안에 대해 취재·보도하는 것은 언론의 고유 기능이며,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차원에서 이를 허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 차례로 토론회 횟수를 제한한 것에 대해서는 “언론기관의 취재·보도라 할지라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과 선거보도의 공정성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이에 대해 “선관위가 미디어 선거를 크게 활성화하고 선거 공영제를 대폭 확대하는 선거법 개정의견을 국회에 냈던 것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면서 “언론기관의 보도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를 극도로 제약하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국민통합21 김행(金杏)대변인은 “선관위의 결정은 지나치게 제한적인 법 해석”이라면서 “재심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나라당 신경식(辛卿植) 단장은 “특정 후보를 위한 중계방송 자체가 불법”이라면서 선관위의 결정에 강력반발했다. 미디어대책위 이원창(李元昌) 의원은 “선관위가 법이 정한 명문 규정을 넘어선 유권해석을 내렸다.”면서 “1차례면 합법이고 2∼3차례면 불법이냐.”는 불만을 토로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여의도 산책/ 고뇌하는 ‘철새’ 의원들

    지난 14일 오후 2시 국회 예결위회의장은 잠시후 시작될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100여명 의원들의 웃음소리와 말소리로 왁자지껄했다.뒤늦게 한의원이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들어섰다.3일전 한나라당에 전격 입당한 민주당 출신 이근진(李根鎭) 의원이었다. 한나라당 의총에 처음 참석하는 이 의원은 어색한 얼굴로 주위를 두리번 거렸지만,대다수 의원들은 무관심하다는 표정이었다.이 의원이 맨 앞자리로 가서 조용히 앉을 때까지 그에게 말을 붙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잠시후 의총이 시작되자 이 의원은 연단에 나가 “나는 노무현(盧武鉉)씨가 민주당 후보가 됐을 때 과연 4500만 국민을 어디로 몰고갈까 우려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한나라당에 입당한 자민련 출신 이양희(李良熙)·이재선(李在善) 의원은 오전 입당환영식에서 얼마전까지 적진(敵陣)의 수장으로 대했던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공약에 대해 곤혹스러운 서약을 해야 했다.한나라당측이 마련한 ‘이회창의 10가지 약속’이라는 서약서에는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도 눈에 띄었다. 대선을 코앞에 둔 변신의 계절,생존을 위한 의원들의 몸부림이 처절하다.특히 이회창 후보의 대세론이 확산되면서 민주당과 자민련 출신 의원들의 동요가 극심하다.민주당만 하더라도 최근 두달간 21명이 탈당해 그중 4명이 한나라당에 들어왔고,추가 입당설이 꼬리를 문다. 시간에 쫓기면서 의원들은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팽개치고 있다.몸집이 커진 한나라당이 ‘선별 영입’ 원칙을 밝히며 급할 게 없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이다.강원도가 지역구인 민주당의 한 의원은 한나라당 입당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한나라당에서는 도통 연락이 안 오는데,무슨 얘기 들은 것 있으면 좀 해달라.”고 전화통을 놓지 않았다. 최근 한나라당에 입당한 한 의원은 “한나라당에 들어오고 싶어도 연락이 안 와 안절부절못하는 의원이 한둘이 아니다.”며 그나마 다행이라는 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여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이처럼 철새 행렬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물론 ‘소신’보다는 ‘생존’ 때문이다.정치권의 한 인사는 “2004년 4월 17대 총선에서 낙선할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보통 집권 초반기에는 각종개혁 추진으로 여당의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현재 집권 가능성이 높은 한나라당으로 몰려드는 것이란 설명이다. 11일 한나라당에 들어온 김윤식(金允式·경기 용인을) 의원은 “수차례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간판으로는 다음 총선에서 어림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시인했다. 인간적 정리도 ‘의원 배지’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11일 한나라당에 입당한 원유철(元裕哲·경기 평택갑) 의원은 오랜 ‘주군’(主君)인 이인제(李仁濟) 의원의 만류마저 뿌리쳤을 정도다.민주당 관계자는 “현 평택시장(한나라당 소속)이 내리 3선으로 인기가 높은데,그가 다음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오면 원 의원으로서는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고 말했다.다음 총선때 한나라당 공천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을 위해 부랴부랴 입당했다는 관측인 셈이다. 자민련은 지금 지역구 의원들의 연쇄 탈당설로 붕괴 직전이지만,김학원(金學元) 의원만은 남을 것이라고 한다.그런데 만일김 의원의 지역구가 김종필(金鍾泌) 총재의 고향인 충남 부여가 아니라 해도 그가 당에 남아있을지는 의문이다. 어떻게든 변신에 성공한 의원들은 그나마 행복한(?) 경우다.11일 입당하려다 취소한 민주당 경기도 출신 모 의원의 경우는 한나라당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의 반발로 못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장섭(吳長燮) 의원이 14일 자민련을 탈당하고 15일 한나라당에 입당키로 했다가 과거 한나라당을 배신한 전력 때문에 뒤늦게 입당이 거부당해 졸지에 오도가도 못하는 ‘미아(迷兒)’ 신세로 전락한 일은 한편의 코미디를 연상시킬 정도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얼마전 민주당을 탈당한 K,P,P의원이 최근 입당을 타진해 왔으나,과거 전력이 안 좋아 보류상태”라고 귀띔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초미니 의회’ 작지만 강하다, 의원 12명 금천구의회 ‘議政활동’

    ‘작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가득찬 강한 의회가 되겠습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의회 가운데 금천구 의회는 ‘초미니 의회’로 통한다.김대영(시흥1동) 의장과 유은무(독산본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이 모두12명이다.다른 자치구의회의 의원수(20명선)보다 턱없이 적다. 금천구 의회에는 상임위원회가 따로 없다.지방자치법상 의원이 13명 이상돼야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다른 자치구의회는 3개 정도의 상임위를 두고 있다.게다가 다른 구의회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사무국을 둔 데 반해 금천구의회는 사무과로 대신한다. 김 의장은 “현행 공직선거법은 기초의원을 동별로 1명씩 선출토록 규정돼 의원이 12명”이라면서 “상임위가 없어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처리하는 장점도 있지만 자칫 의견 수렴이 방만해 질 여지도 있는 만큼 법에 단서조항을 둬서라도 의원수에 관계없이 상임위를 설치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의회 건물도 구청사와 마찬가지로 임대건물이다.변변한 주차공간조차 없어 의원들이주차비를 내며 노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처럼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의정활동만큼은 왕성하다.12명의 의원들은 의회가 열릴 때면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특히 12일로 끝난 제74회 임시회에서 정병재(독산4동) 의원의 발의로 ‘금천구의회 의정도우미 운영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열린 의정활동을 위한 제도마련에 열심이다. 정 의원은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도우미로 선정,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여론을 청취해 주민위주의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동별로 3∼5명의 도우미를 뽑기로 한 의회는 지역 여론 청취는 물론 의정활동을 주민들로부터 감시받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임대청사에서 일하는 구청 직원들의 애로사항에도 관심을 기울인다.안영식(가산동) 의원은 최근 한인수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구청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 구 관계자는 “의원이 집행부 공무원을 접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집행부 행정에 무조건 퇴짜만 놓는 것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음을 금천구 의회가 반증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박찬길(독산1동),이종학(〃2동),박준식(〃3동),장순로(시흥2동),박만선(〃3동),오길환(〃4동),김훈(〃5동),윤장중(〃본동) 의원 등 나머지 의원들도 군부대 이전 및 행정타운 건설,상업지역 확대 및 자연경관지구 해제 등의 지역 현안 해결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전국체전/ “모래판 형제는 용감했다”

    ‘모래판의 형제는 용감했다.’ 제주 전국체전에 형제 씨름꾼들이 유난히 많이 출전해 눈길을 끈다. 경기대표로 75㎏급에 나선 한승기(23·해태유업)와 대구대표로 80㎏급에 출전한 한승민(21·대구대) 형제는 99년 인천대회부터 시작해 이번이 4번째 체전 참가다.이들의 형 승협(25·현대)도 98년 체전을 끝으로 민속씨름 한라급에서 활약중이어서 ‘3형제 씨름꾼’으로도 유명하다. 대구 대동초등학교 4학년 때 씨름을 시작한 3형제의 두 동생은 “큰 형이 씨름하는 것을 보고 너무 멋져 보여 샅바를 잡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대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아버지 한영식씨는 “3형제는 물론 동료들까지 먹이느라 ‘헛장사’를 했지만 마냥 흐뭇하기만 하다.”며 3형제를 대견해 했다. 그동안 승기는 은메달 1개,승민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 1개씩을 목에 걸었다.하지만 이들 형제는 “씨름이 좋아서 했을 뿐,생업으로 삼고 싶지는 않다.”며 민속씨름으로의 진출에는 별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형 승기는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은퇴할 계획이고,동생 승민씨는 체육교사가 희망이라고 밝혔다. 대구 영신고의 이용호(105㎏급)-승호(95㎏급) 형제는 고교 역사급과 용사급에 나란히 출전했다.지난해 4관왕이자 올해 3관왕을 달성한 형 용호는 훈련도중의 부상으로 아쉽게 예선 탈락했다.하지만 동생 승호는 승승장구,준우승했다. 이밖에 최대진(울산동구청·80㎏급)-경진(울산대·75㎏급)도 ‘형제 씨름꾼’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병영초등학교 5학년때 씨름을 시작해 대학시절까지 줄곧 자기 체급을 휩쓸다시피한 형 대진은 공익요원으로 근무중이며 제대후 실업팀에 입단할 예정이다.‘연습벌레’로 불리는 동생 경진은 미완의 대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 이기철기자 chuli@
  • 국립공원 123개 등산로 15일부터 한달간 폐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지리산과 설악산 등 18개 국립공원의 123개 등산로(656㎞)가 전면 통제된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식)은 11일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예방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리산 국립공원의 노고단∼천왕봉,설악산의 대청봉 코스 등 산불위험이 큰 등산로는 전면 통제된다.하지만 산불위험이 낮은 지리산의 화엄사∼노고단,계룡산의 지석골∼갓바위,설악산 소공원∼울산바위 등 188개 등산로는 개방된다. 유진상기자 j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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