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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네수엘라 대통령 “밤엔 손전등 들고 화장실 가자”

    베네수엘라 대통령 “밤엔 손전등 들고 화장실 가자”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줄기차게 내놓고 있는 독특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차베스 대통령은 최근 텔레비전에 나와 “화장실에 갈 때는 손전등을 사용하자.”며 에너지절약을 독려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잠깐 일을 보기 위해 전등을 켜고 끄면 에너지낭비가 심하다.”면서 “밤에 화장실에 갈 때는 손전등을 갖고 가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차베스 대통령은 ‘공산주의식 샤워’로 물을 아끼자고 주장해 웃음거리가 된 바 있다. ‘1분에 몸을 적시고, 1분에 비누칠을 하고, 1분에 헹구자’는 것이다. 재밌는 건 차베스 대통령이 유독 화장실과 관련해 절약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는 점. 한 베네수엘라 주민은 “대통령이 화장실을 너무 만만히 보고 있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대통령이 이처럼 앞장서 이색적인 절약대책을 제시할 정도로 전기와 물이 모자라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현지 언론은 “전력과 수도사업이 국영화가 된 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지만 이에 대한 차베스 대통령의 설명은 또 다르다. ‘소년’ 때문이란다. 차베스 대통령은 “물과 전기가 모자라게 된 건 ‘엘니뇨’(스페인어로 소년이라는 뜻) 때문”이라며 “천재지변이니까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절약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차베스 대통령은 입체적인 압박도 가하고 있다. 국영통신회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태양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정말 필요하지 않다면 전등 스위치는 올리지 마라.” “백열등은 모두 절약형 형광전구로 바꿔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기업에겐 “(내가) 불심 방문해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게 보이면 그 기업을 몰수하겠다.”고 겁을 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현재 베네수엘라에선 물과 전기가 끊겨 생활을 할 수 없다면서 주민들이 밀려나와 수도 카라카스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도로를 점거하고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발, 네발 다쓴 공룡화석 아프리카서 발견

    두발, 네발 다쓴 공룡화석 아프리카서 발견

    공룡은 어떻게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일까. 두 발로 걷다 네 발로 걷게 된 건 또 무슨 이유일까. 어쩌면 이 질문에 답을 줄지도 모르는 새로운 종의 공룡화석이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화석을 발견한 위트워러스랜드 대학의 고생물학자 아담 예이츠 등 연구진은 11일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종의 공룡으로 공룡의 진화과정을 풀어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화석을 공개했다. 아도닉스 첼레스테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공룡은 초식동물로 지금으로부터 약 2억 년 전 쥐라기시대 지구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룡은 약 10년생으로 키 1.7m, 몸무게 500kg 정도로 덩치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이 공룡이 주목받는 건 쥐라기 초기 두 발로 걷던 공룡이 네 발로 걷게 된 과정을 풀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기본적으론 두 발로 걸었지만 상황에 따라선 네 발로 자세를 잡던 공룡이라는 것이다. 연구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룡에 대한 연구에는 두 발에서 네 발로 걷게된 과정에 대해 공백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정보를 줄 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담 예이츠는 “초기의 공룡과 멸종 전 공룡 사이의 연결고리가 되는 화석으로 네 발로 걷게된 과정,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진화하게 된 과정을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 셋째 임신 중

    “벌써 두 번이나 출산했는데 그때마다 기적적으로 살아났거든요. 이번에도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이유는 없겠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엄마로 알려진 스테이시 헤럴드가 세 번째 아기를 가져 화제다. 임신과 출산이 위험하다며 주변에선 걱정을 하고 있지만 그는 긍정의 힘을 굳게 믿는다며 밝은 얼굴이다. 스테이시는 이미 두 아이의 엄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낳은 건 기적에 가까웠다. 스테이시는 선천적 질환인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다. 신장은 73cm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가 첫 임신을 했을 때 병원에선 낙태를 권했다. 생명이 위험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의사들은 “아기가 자라면서 엄마의 폐와 심장을 누를 수 있다.”며 출산을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스테이시는 ‘엄마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006년 첫 딸을 순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둘째 딸을 가슴에 안았다. 딸 중 한 명은 태어났을 때 신장이 45cm였다. 임신 중인 세 번째는 사실 계획된 아기는 아니라고 한다. 스테이시는 “원래는 아기를 둘만 낳으려 했는데 셋째를 갖게 됐다.”면서 “하지만 자녀는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기 때문에 임신한 걸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테이시는 “아기들을 보고 있으면 생명을 보는 것 같고 사랑이 충만해진다.”면서 “이제 배가 불러와 움직이기도 힘들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터뷰 합니다”…브라질 ‘가짜 룰라대통령’ 소동

    언론, 특히 라디오라면 조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구촌 최고의 스타 지도자 중 한 사람과 실시간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괜히 들떠서 나섰다간 국제적인 망신을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남미 브라질에 ‘가짜 룰라’가 등장했다.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을 사칭하고 있는 사기꾼이다. ”음… 2014월드컵에 대해 말하자면…”이라면서 목소리만 들려주는 얼굴 없는 ‘가짜’다. ’가짜 룰라’는 전 세계 각국 주요 라디오매체에 “원한다면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이메일을 넣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발송되고 있는 이메일에는 “리우 데 자네이루의 폭력문제, 2014월드컵, 2016올림픽 등에 대통령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주제로 인터뷰를 원한다면 룰라 대통령이 기꺼히 응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가짜 룰라’의 존재는 감쪽같이 속아넘어간 호주의 S○○ 라디오가 피해사실을 브라질 당국에 고발하면서 알려졌다. 지난 5일 ‘룰라 대통령’과 인터뷰를 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다는 것이다. 브라질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는 ‘가짜 룰라’에 대한 고발이 접수된 사실을 확인하고 “당국이 ‘가짜 룰라’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 네티즌 사이에선 “상파울로에 있는 모 라디오방송이 장난을 치기 위해 ‘가짜 룰라’를 만들어 인터뷰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나돌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핸드백 속 ‘방탄 휴대폰’ 덕에 구사일생

    핸드백 속 ‘방탄 휴대폰’ 덕에 구사일생

    브라질의 한 여성이 휴대폰 덕분에 생명을 건졌다. 핸드백에 넣어두었던 휴대폰이 방탄벽 구실을 해준 덕분이다. 총격사건의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이 휴대폰 때문에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브라질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브라질 쿠리티바에서 발생했다.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한 디스코텍에서 26세 남자가 맥주 잔을 들고 나가려다 경비원의 저지를 받은 게 발단이 됐다. ”잔을 갖고 나가선 안 된다. 다시 들어가라”는 말에 문제의 청년이 느닷없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당시 업소에 있던 행운의 여성은 황급히 바닥에 엎드렸다. 총성이 멈출 때까지 여성은 몸을 낮추고 있었다. 이 여성은 “(총성이 멈춘 후) 옆에 있던 친구가 옷을 잡아당겨 돌아보니 피를 흘리고 있었다.”면서 “이후 앰뷸런스가 도착해 친구가 병원으로 후송돼 전화를 하려고 핸드폰을 찾아보니 이미 핸드백에 구멍이 나 있었고, 휴대폰이 총알을 맞고 찌그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휴대폰이 막아낸 총탄은 그의 핸드백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총탄을 증거로 수거해갔다. 그는 “누가 총을 쏘는지도 알 수 없었다.”며 “사건 후 지금까지 안정제를 먹고 있는데 정신적인 충격을 치료하기 위해 이제 심리치료사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이 없었다면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이 자리에 있지도 못했을 것”이라면서 “생명을 건져준 휴대폰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시아, 희망을 이야기하다

    마실 물이 없어 빗물을 마셔야 하고, 그로 인해 피부병·중이염 등 각종 병이 생긴다. 병이 생겨도 의료시설이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 없고, 더구나 이러한 고통은 세대를 이어가며 대물림된다. 먼곳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시아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처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의료와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아시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 포럼이 한국에서 개최된다. ●봉사자가 본 어린이·청소년 참상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 주최로 평화방송·평화신문·사단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서울 팍스 포럼(Seoul Pax Forum)’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화의 장이다. 포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신부)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곳곳에서는 아직도 가난의 고통 속에서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서울 팍스 포럼은 현실적 삶과 가장 직결된 이 문제를 큰 틀로 아시아의 연대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럼은 해외 의료 봉사 등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참상을 직접 체험한 봉사자들이 상황 전파의 필요성을 느끼고 처음 구성을 제의했다. 올해 포럼은 우선 의료와 교육 문제 중에도 가장 정도가 심한 어린이·청소년의 교육 및 의료 문제를 주제로 다뤘다.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손경순 예전무용단의 전통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첫날 행사에는 정 추기경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한다. 둘째 날은 ‘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 지역 전문가들의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중·일 다문화 가정 현황 및 교육 정책 분석을 시작으로, 캄보디아·베트남 및 국내 전문가들이 아시아 각국 교육 환경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마지막 날 ‘서울평화선언’ 채택 마지막 날에는 ‘의료’를 주제로 몽골·캄보디아·중국 및 북한의 의료 현황을 전문가들의 증언으로 들어본다. 또 해외 곳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증언을 통해 아시아 저개발 국가의 의료 지원 현황도 파헤쳐 본다. 끝으로 행사는 ‘서울평화선언’을 채택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 조직위원회 위원 김영국 신부는 “사회복지는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서울 팍스 포럼이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NBA스타 지노빌리, 맨손으로 박쥐 잡아

    NBA스타 지노빌리, 맨손으로 박쥐 잡아

    농구장에서 벌어진 박쥐소동이 화제다. 맨손으로 박쥐를 때려잡은(?) 스타플레이어가 예방접종을 맞는 일까지 벌어졌다. 박쥐소동이 난 건 지난 할로윈데이 저녁 AT&T 경기장에서 열린 샌앤토니오-새크라멘토 전에서다. 한창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갑자기 코트에 박쥐 한 마리가 나타났다. 박쥐가 저공비행을 하면서 장대처럼 큰 선수들 사이로 날아다니자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켰다. 그때 박쥐 사냥꾼으로 나선 선수가 바로 샌앤토니오의 스타플레이어 마누 지노빌리. 그는 볼을 가로채듯 날렵한 손동작으로 한번에 박쥐를 쳐서 떨어뜨렸다. 그간 NBA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지노빌리는 친절하게(?) 코트에 떨어진 박쥐를 주워 외곽에 있던 사람에게 전달했다. 경기장에선 배트맨 음악이 울려퍼졌고, 관중들은 박수로 환호했다. 하지만 박쥐소동 덕분에 지노빌리는 백신을 맞아야 했다. 지노빌리는 2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박쥐가 질병을 옮긴다고 해 박쥐를 맨손으로 잡은 후 4번이나 백신을 맞았다.”면서 “앞으로 4번 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노빌리는 “박쥐가 병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건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백신을 맞은 것”이라며 팬들에게 박쥐나 쥐처럼 질병을 옮기는 동물은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노빌리가 박쥐를 때려잡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라 4일 현재 조회 수 100만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동영상=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러시아 동물원 “포도주로 원숭이 신종플루 예방”

    원숭이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나 감기에 걸리는 걸 예방하기 위해 ‘포도주 처방’을 내린 동물원이 소개돼 화제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있는 크라스노이아르스크 동물원은 신종 플루와 감기 예방을 위해 원숭이들에게 매일 적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있다고 러시아 일간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가 최근 보도했다. 크라스노이아르스크 동물원 수의사들은 “신종 플루나 감기가 사방으로 퍼지고 있는데 원숭이는 사람과 유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를 막기 위해 매일 적포도주를 마시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원숭이에게도 과음은 안될 일. 동물원 측이 매일 주는 포도주는 원숭이 1마리당 포도주 50그램이다. 동물원 관계자는 “원숭이들이 박수를 치며 마실 정도로 포도주를 좋아한다.”면서 “그러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건 소량이기 때문에 엄격하게 양을 정해놓고 매일 포도주 50그램씩만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숭이들이 포도주를 더 마시려 친구 원숭이의 것을 훔치려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이 때문에 정량을 주는 데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포도주는 감기예방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에서 실시된 한 연구결과를 보면 하루에 포도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전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4%나 적었다. 특히 예방효과가 큰 건 적포도주. 적포도주에 있는 항산화 물질이 바이러스를 막아준다는 분석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독일男, 공항에서 애인 기다리며 거지생활

    독일男, 공항에서 애인 기다리며 거지생활

    독일 남자가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브라질 여자와 사랑에 빠져 보름 째 공항에서 숙식을 하고 있다. 이미 돈이 떨어져 구걸을 하면서 연명하는 처지가 됐지만 그래도 브라질 여자가 함께 독일로 가지 않는다면 브라질을 떠나지 않겠다면서 공항을 지키고 있다. 힘겨운 사랑의 줄당기기를 하고 있는 독일 남자는 올해 46세 된 헤인즈 뮐러. 15일 째 브라질 캄피나스의 비라코포스 국제공항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29일(현지시간) 브라질 TV와의 인터뷰에서 “애인이 함께 독일로 가겠다고 할 때까진 절대 브라질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일럿 출신인 그는 현재 파킨슨 병을 앓고 있다. 몸이 성치 않고 돈도 떨어졌지만 그는 “유명해지는 건 관심이 없다.”면서 “유일한 소망이 있다면 화목한 가정을 갖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뮐러가 브라질 여성을 만난 건 지난 3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그녀와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최근 결단(?)을 내리고 브라질로 달려왔다. 하지만 공항까지 영접을 나온 브라질 여자는 그를 호텔로 데려다 주고는 바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현지 언론은 “뮐러가 연금을 받고 있지만 브라질에는 은행계좌가 없어 돈을 송금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공항에서 구걸을 하면서 브라질 애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도네시아 여성, 꽉 끼는 바지 못 입는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보수적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아체 주(州)에서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여성들이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아체 당국이 코란에 근거한 새 의복규정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에페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현재 검토 단계인 이 규정이 제정되면 여성들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꽉 끼는 바지를 입지 못하게 된다. 대신 긴치마를 입어야 한다. 규정을 어기다 단속에 걸리면 꽉 끼는 바지는 압수된다. 당국은 바지를 찢어 폐기한다.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은 여성은 공공기관에서 일을 볼 수도 없게 된다. 꽉 끼는 바지를 입은 여성은 외면하라는 지시가 내려지기 때문이다. 아체 주 관계자는 “여성이라고 바지를 입을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바지는 속으로 입고, 겉으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면서 “(꽉 끼는 바지를 입는) 지금의 여성의상은 수치감을 자아낸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33개 주 가운데 이슬람 보수성향이 가장 강한 아체 주에선 지난 9월 간통을 저지른 사람을 돌로 쳐 죽이고 혼전 성관계를 가진 사람에겐 채찍질을 가하는 엄격한 이슬람 태형체제를 제정했었다. 주의회가 개편되면서 현재 이 법은 효력이 보류된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두 딸 쇠사슬에 묶어 키운 비정한 아버지

    알바니아에서 딸 두 명을 20년 이상 쇠사슬에 묶어 키운 비정한 아버지가 언론에 보도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아버지는 “딸들이 공격적이라 이웃이 다칠까봐 부득이하게 쇠사슬에 묶어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 현지 TV방송 ‘뉴스 24’에 따르면 쇠사슬이 묶여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자매는 알바니아 북부의 한 마을에 살다가 언론에 고발됐다. 올해 45세와 46세로 이미 중년이 된 이들 자매는 지난 22년간 쇠사슬에 묶여 거의 반평생을 바깥 세상을 구경하지 못한 채 집안에서 보냈다. 딸들에게 쇠사슬을 채운 아버지 딘은 올해 70세 노인. 그는 “정신병 때문에 딸들이 공격적이고 위험하다.” 면서 “도주하면 이웃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쇠사슬이 필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병원에 갈 수는 없었을까. 아버지는 돈이 원수라고 했다. 몇해 전 부인이 사망한 뒤 형편이 궁색해져 딸들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딘 가족의 유일한 수입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자매 앞으로 나오는) 생계보조금 뿐이었다.”며 “하지만 보조금은 딸들의 약을 사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열기에 야구게임 ‘마구마구’ 덩실덩실~

    프로야구 열기에 야구게임 ‘마구마구’ 덩실덩실~

    최근 막을 내린 프로야구 열기가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CJ인터넷에 따르면 ‘마구마구’는 한국시리즈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연중 최고 동시접속자수 3만7천명을 기록한 데 이어 현재 동시접속자수 3만명 선을 유지 중이다. 지난 22일 출시된 모바일 야구게임 ‘모바일 마구마구 2010’ 역시 최근 프로야구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출시 전 사전 예약 건수가 5천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SK텔레콤의 ‘11월 킬러 콘텐츠’로 선정되면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렇듯 최근 불어닥친 야구게임 열기에 대해 CJ인터넷은 프로야구의 감동을 야구게임으로 다시 한번 체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포스트 시즌 경기시 ‘마구마구’는 해당 구단의 게임 진행이 증가했고 12년 만에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한 기아팬들의 접속량이 다른 구단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선수들의 올해 성적을 반영한 ‘마구마구’의 2009년 선수카드도 발매됨과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었다. 이중 기아 타이거스 선수들은 최고 인기를 누렸다. 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상무는 “스포츠게임의 경우 실제 프로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야구의 열기는 곧 프로야구의 저변 확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마구마구’공식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인 무서워 감옥 보내줘”…伊남편 폭탄선언

    “부인보다 감옥이 좋아!” 위험한 쓰레기로 분류되는 산업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렸다가 철장에 갇혔던 이탈리아의 남자가 “부인보다 교도소가 낫다.”고 폭탄선언(?)을 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건축사업가로 올해 30세인 산토 감비노가 바로 심한 ‘부인 기피증’을 보인 화제의 인물. 이탈리아 시실리 섬 팔레르모 인근에 살고 있는 그는 산업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하지만 죄질이 그다지 무겁지 않고 수감생활도 성실했던 그에게 이탈리아 사법부는 가택연금으로 형을 변경했다. 이게 지난 3월의 일이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건 바로 그때부터다. 교도소수감에서 가택연금으로 감형을 받고 돌아온 그을 부인이 구박하기 시작한 것. 돈벌이를 못해 두 자녀의 양육비조차 대지 못한다면서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내의 구박을 견디다 못한 그는 마침애 가택연금 6개월 만에 일을 냈다. 집을 도망쳐 동네의 경찰서로 달려간 것. 그는 “아내와 도저히 못 살겠다. 독방이라도 좋으니 교도소에 넣어달라.”고 경찰에 호소했다. 무정한 경찰은 그러나 무단으로 집을 나온 건 연금가택형의 조건을 어긴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부인과의 문제로 가택연금을 철장행으로 바꿀 수는 없다고 부탁을 거절한 것이다. 외신은 “부인과의 갈등과 말싸움을 피하려 교도소로 가겠다고 한 남자의 바람이 무참히 깨져버린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환대책 재검토 전문가들 진단은

    외환대책 재검토 전문가들 진단은

    정부가 외환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시장은 득실계산에 분주하다. 규제의 필요성 자체에는 대체적으로 공감하지만 섣부른 규제는 오히려 외화 수급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은행권 안에서는 수익성을 악화시킬 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예상 가능한 정부 대책으로 외국계 은행의 국내 지점 규제, 외채 총량 규제등이 거론된다. 신동화 기은연구소 금융경제팀장은 “외국계 지점들은 국내 대출 사업을 위해 평소 본사에서 외화 차입을 많이 하다가 위기가 오면 자금을 회수해 본국에 보내기 급급하다.”면서 “이런 점이 국내 외화수급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외국계 은행의 무더기 달러 송금이 문제가 됐다.”면서 “무역신용 외의 해외차입은 장기적으로 규제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 역차별 문제는 국내 은행과 같은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설명이다. 반면 익명을 요구한 A은행 외환 담당자는 “시장이 불안할 때는 외은지점이 달러를 빼가는 역적처럼 보일 테지만 경기 회복기 때는 안정적인 달러 공급의 일등공신”이라며 규제에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외화 공급자임과 동시에 시장 교란자라는 데 당국의 고민도 존재한다. 외채 총량 규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좀 더 우세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우리나라의 문제점 중 하나가 단기외채 관리가 잘 안 된다는 것”이라며 “외채 총량제를 도입하면 단기 외화자산 대비 단기 외화부채 비율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외환관리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신동화 팀장도 “우리 경제가 펀더멘털이 좋아졌음에도 번번이 외화 유동성에 발목이 잡혀 경제 전체가 휘청거리곤 했다.”면서 “상거래와 관련없는 돈놀이성 마구잡이 차입은 은행별 외화 부채비율 상한제를 통해 일정 부분 통제할 필요가 있다.”고 동조했다. 그 예로 지난해 은행들이 엔화를 대거 빌려와 국내 의사들에게 대출해 준 사례를 지목했다.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B은행 외환연구팀 담당자는 “은행의 장단기 차입물을 국가가 어느 정도 조절할 필요는 있지만 당장 총량 규제가 이뤄진다면 은행권이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면서 “은행별로 차입비율을 정하는 문제도 은행마다 상황이 달라 (정부가) 기준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외채 총량이 제한되면 은행들의 수익성도 나빠진다고 우려했다. 규제 자체에 대한 반대 기류도 있다. 류승선 HMC투자증권은 “유동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제한을 하자는 것인데 정작 이 같은 규제 정책이 되려 유동성에 대한 우려를 키울 수 있다.”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대외신인도 문제를 감안하면 직접 규제보다는 다른 방안을 찾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영식 연구위원은 “외환 규제가 이뤄지면 자금이 외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일각에서 우려하는데 규제 논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통된 화두”라며 “현 시점에서 외은지점 규제나 외채총량을 규제하는 방안 등은 충분히 재검토할 가치가 있고 시점도 적정하다.”고 반박했다. 헤지펀드 규제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행 스스로의 자구책 마련과 외화 건전성 지표 공시 강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올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의 외화부채는 200조 6000억원으로 외화자산 152조원에 비해 현저히 많다. 환율이 상승하면 곧바로 환차손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의미다. 국내 은행의 외화예대율(외화대출금/외화예수금)도 229.7%에 이른다. 예금으로 받은 돈(외화)의 두 배 이상을 대출하고 있는 셈이다. 부족한 자금은 대부분 외화차입금으로 메우고 있다. 서병욱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대부분의 국내은행 해외점포는 본점에서 차입한 외화를 가져다 현지자금으로 운용하고 있다.”면서 “해외점포 현지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외화 조달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유영규 이경주 최재헌기자 whoami@seoul.co.kr
  • “환율 쏠림현상 방관하지 않겠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 쏠림 현상에 대해 방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내년에 금융감독 체계 개편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中企에 임시투자 세액공제 예외 적용” 윤 장관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채권·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많이 투입돼 외환시장에서 달러 공급이 많이 이뤄지고 있고 원화 가격이 절상돼 있다.”면서 “정부는 외환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한국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쏠림현상을 방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내년 이후에도 임시투자세액공제 혜택을 일부 예외적으로 적용할 뜻을 내비쳤다. 윤 장관은 “(예정대로 올해 말) 임투세액 공제를 폐지하되, 중소기업이나 지방 소재 기업이 피해를 본다면 선별적으로 대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조세 소위원회에서 정부도 대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출구전략(경기침체기 때 썼던 비정상적 조치들을 거둬들이는 것)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선진국보다 빨리 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늦게 가는 부분도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내년 상반기쯤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은총재 “저금리 지속 바람직하지 않아” 같은 국감 자리에 참석한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기준금리가 지금의 2.0%로 낮은 상태에 오래 머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외국계 은행의 국내 지점 규제와 관련해 신제윤 재정부 차관보(국제업무관리관)는 “외은 지점을 무차별 규제하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채 도입 총량을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 의사를 밝혔다. ‘한은 등과 함께 외채도입 총량을 다뤄야 한다.’는 배영식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신 차관보는 “어떤 거시경제 감독 모델이 나올 수 있을지 협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외채 도입 총량제를 도입하면 단기 외화자산 대비 단기 외화 부채비율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외환 관리가 쉬워지는 반면 규제가 강화돼 대외적인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미니 돼지, 마스코트로 영국서 선풍적 인기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작은 미니 돼지가 영국에서 애완동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의 인기라면 작은 애완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 사이에선 치와와를 추월하고 최고의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미니 돼지의 길이는 겨우 6.3cm. 다 자란다고 해도 길이는 최장 30cm 정도가 될 뿐이다. 웬만한 강아지보다 적은 덩치다. 영국에서 유일하게 미니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곳은 ‘리틀 피그 농장’이다. 이 농장의 주인 제인 크로프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마스코트를 키우려는 사람들이 원하는 크기라서 그런지 미니 돼지가 정말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니 돼지를 찾는 사람이 근래에 부쩍 늘어 지난 수개월 동안 판매가 3배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크로프트는 원래 보통 돼지를 키워 내다팔던 농민이었다. 하지만 자식처럼 키운 돼지가 베이컨이 되는 게 안타까워 눈물을 훔친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결국 돼지사육을 접었었다. 몇 년이 지난 후 그는 다시 돼지사육을 시작했다. 그때 그가 선택한 게 바로 지금의 미니 돼지다. 그는 “영국 전국을 돌면서 미니 돼지를 사들여 사육을 시작한 게 ‘리틀 피그 농장’의 시작이 됐다.”고 말했다. 크기는 작지만 미니 돼지의 가격은 만만치 않다. 가격은 최고 677유로(약 115만원)에 이른다. 크로프트는 “매주 평균 10마리 정도를 팔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뉴스&분석] 회복기 경제 새 복병되나

    [뉴스&분석] 회복기 경제 새 복병되나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연초보다 두배 이상 오른 배럴당 80달러선을 넘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지난 3월보다 25%나 하락했다.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유가 상승은 물가 상승으로, 환율 하락은 수출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기 회복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76.38달러를 기록,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작년 말 37.02달러보다 두배 이상 높은 것은 물론 정부가 예측한 올해 평균 두바이 유가 6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직접적인 배경으로 지적된다. 경제가 살아나면 석유 수요가 늘 수밖에 없어서다. 최근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 따라 세계 각국이 달러보다는 원유 등 국제 원자재 보유를 선호하는 것도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수급 상황만 보면 유가 강세는 되려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전 세계 원유 재고량이 2억배럴 정도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100일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동조화 강해 80弗 넘을 듯 구자권 석유공사 해외조사팀장은 “요즘은 아침에 다우존스 지수를 먼저 보고 유가를 모니터링할 정도로 증시와 유가의 상관관계가 80% 이상 되는 것 같다.”면서 “현재 1만 선인 다우지수가 1만 1000 이상으로 상승하면 유가는 80달러 선을 거뜬히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 역시 지속적인 하락세(원화가치 상승)가 불가피하다. 이날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10원 오른 1179.00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최고점인 3월2일 1570.30원보다 24.9%나 절하된 상태다.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 19일 75.37로 올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재정적자가 최근 1조 42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달러화 약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원화 약세 문제를 공공연히 거론하는 등 대외적인 원화절상 압력도 커지고 있다. ●악재 겹치면 성장률 0.2%P↓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날 열린 ‘2010년 한국경제 3대 현안과 정책대응’ 심포지엄에서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 초반으로 내려가면 경제성장률이 약 1.7%포인트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유가가 10% 오르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21%포인트 정도 하락한다.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이 겹치면 정부가 예상한 내년 경제성장률 4%의 절반가량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얘기다. 물론 상쇄 효과를 가져오는 측면도 있다. 세계경제 회복에 기초한 유가 상승은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고 환율 하락은 유가 등 수입물가 하락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유가 상승이나 환율 하락 자체보다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환율이 유가 상승 충격을 상쇄할 만큼 빨리 떨어지기는 어려운 만큼 하반기부터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유가와 환율 변동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금융당국의 공조와 협력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불체자 조롱 ‘할로윈 복장’ 인종차별 논란

    불체자 조롱 ‘할로윈 복장’ 인종차별 논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복장이 인종차별 논란을 빚고 있다. 이민자단체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전체 이민자에 대한 모욕”이라며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다. ”지금 막 국경만 (몰래) 넘어온 게 아니다. 갤럭시를 넘어 왔다.”는 광고문안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외계인 죄수복’이 바로 문제의 복장. ’불법 외계인 옷’으로 불리는 이 복장은 첫 눈에 보아도 미국에 살고 있는 불법 체류자를 조롱하는 콘셉트 복장이다. 제소자들이 입는 주황색 옷에 가슴에는 ‘불법 외계인’(외국인)이라는 글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이 옷을 입고 외계인 가면을 쓴 사람은 손에 그린카드(영주권)를 들고 있다. 영락없이 이민자, 특히 불법으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눌러앉아 있는 불법체류자들을 빗대어 제작한 복장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이민자단체가 발끈하고 나선 건 당연한 일. 특히 멕시코 등 히스패닉계 단체에서 “미국에 살고 있는 불법체류자 1200만 명을 향한 모욕” , “이민처럼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를 가벼운 웃음거리로 대해선 안된다.”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 히스패닉 이민자단체 관계자는 “미국에서 불법체류자들이 얼마나 고된 생활을 하는지 알 수 없다.”며 “정말 고생을 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데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르비아 감독 “선수들 월드컵에 애인 데려가도 좋아”

    세르비아 감독 “선수들 월드컵에 애인 데려가도 좋아”

    감독이 바뀌었다지만 정말 이번에는 괜찮은 것일까. 세르비아를 2010 남아공월드컵에 진출시키면서 ‘세르비아 축구의 신’이라는 애칭을 얻은 라도미르 안틱이 모험을 하려 하고 있다.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세르비아 월드컵대표팀 선수들이 부인이나 애인을 아프리카로 데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프레스온라인’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라도미르 안틱 세르비아 감독은 “(부인이나 애인을 월드컵에 데려가는 방안을 놓고) 당연히 선수들과 얘기를 해보겠다.” 면서 “여성들이 곁에 있어 분위기가 좋아진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선수들과 쉽게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라도미르 안틱 감독의 발언이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건 세르비아가 2006 독일월드컵 때의 쓰라린 기억을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 독일월드컵 때 일리자 페트코빅 당시 감독은 강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가족들과 하룻밤을 보내게 했다. 사기충전을 위한 전략이었지만 작전은 완전히 빗나갔다. 다음 날 열린 경기에서 세르비아는 아르헨티나에 0대 6으로 대패했다. 악몽이 되살아날 걸 걱정해서일까. 감독은 부인이나 애인과 동행을 해도 좋다는 입장이지만 선수들은 동행을 꺼리는 분위기다. 대표팀 수비수 이비카 드라구티노비치(세빌랴)는 “애인을 남아공에 함께 가자고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물론 표면적으론 엉뚱한 이유를 댔다. 아프리카가 어떤지 몰라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기가 약간은 겁난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환경부 ◇고위공무원 승진 및 전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이윤섭◇고위공무원 전보△자원순환국장 백규석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청장실 천기성△정책조정담당관실 박종희△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세한△전산기획담당관실 최용진△감사담당관실 김태형△심사1담당관실 이진곤△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서재룡 한창목△징세과 한경수△전자세원과 정용대△소비세과 신흥식△종합부동산세과 안량준△조사1과 정인화△조사2과 이은재△소득지원과 손황모<서울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행정) 소은자△감사관실 윤영식△징세과 이영기△부가소비세과 고재호△소득재산세과 전희재△조사2국 조사1과 이성규△조사3국 조사2과 이해현△〃 조사3과 최대웅△국제조사2과 윤상수△서울지방국세청 백순길<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행정) 김봉옥△감사관실 김영두△징세과 류효석△조사1국 조사1과 조기용<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유병욱△조사2국 조사3과장 장광순<광주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김형기△조사1국 조사1과장 박봉식<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안강식△조사2국 조사1과장 김영준△〃 조사2과장 김한식<부산지방국세청>△감사관 정계조△소득재산세과장 석원창△법인세〃 이권대△부산지방국세청 엄전중<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기획) 김남영<국세청고객만족센터>△업무지원팀장 이노희◇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강종훈 ■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지사장]△마포 형성원△강남서부 박중하△은평 박준흠△구미 박세권△경산청도 신성철△진주산청 김삼영△제주 손영길△천안 장명수△청주서부 한길호[실장]△건강보험연구 김진수◇1급 전보△사회보험징수통합실무추진단 총괄부단장 김일문[지사장]△강동 차재철△서초남부 임무종△영등포남부 김달중△노원 함대규△서대문 이태형△전주남부 조백현△대전서부 주호안△수원동부 안낙선△파주 정성채△남양주가평 한철규◇2급 승진△은평지사 윤재하△성동지사 최동훈△서초북부지사 신민호△강릉지사 김재훈△부산북부지사 권홍진△부사사상지사 이용근△부산중부지사 이철희△부산남부지사 유훈종△해운대지사 김종옥 김호선△김해지사 김성현 박춘식△진주산청지사 정성규 한정수△대구달서지사 이헌동 김상길△대구북부지사 백용호△경주지사 한영규△포항남부지사 이병규△울산중부지사 장재목△제주지사 장승지△여수지사 임근복△대전서부지사 이운용△천안지사 정용숙△평택지사 경선미△남양주가평지사 이영신△용인지사 윤재숙◇2급 전보△홍보실 홍보기획부장 최원영△자격징수실 징수〃 장관형△건강관리실 건강증진〃 류호영△요양급여실 이용지원〃 박득수△건강보험정책연구원 연구행정〃 조경구[지사장]△강원중부 김철주△평창영월 전종국△부산서부 김세영△대구남부 이익세△연기 권경주△인천중부 임상선△경기광주 안병현 ■국민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이형용△논설위원 변재운 이흥우<편집국>△감사실장(카피리더 겸임) 김성기△카피리더 윤재석 김상온 정원교△체육부 부국장기자 서완석△정치부 국장기자 이강렬△국제부장 김용백△특집기획〃 박정태△문화〃 정철훈△인터넷뉴스〃 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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