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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회 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 금융외환팀장 임동춘■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환경방재과장 강창원■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카르텔총괄과장 채규하■중소기업진흥공단 △기획이사 홍용술△사업이사 최창호■한국인삼공사 ◇실장 △기획조정 강종원△해외사업 오수영△가맹사업 윤여강△법인사업 김성옥△경영지원 신춘수△고려인삼창 생산관리 채홍기■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강성식■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 △인력수급전망 이대창△고용서비스평가 신종각△진로교육 정연순△직업연구 박봉수◇팀장△연구운영 김순원△진로교육지원TF 김영훤■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 △선임연구 박필호△광학적외선천문연구 박병곤△기술개발 한석태△국제천체물리센터 최철성△우주과학연구 박종욱△전파천문연구 김봉규◇부장△정책기획 김경호△행정 윤영재■서울산업통상진흥원 ◇본부장급 △패션센터장 박찬영■하이트맥주·진로그룹 △부사장 강영재◇승진△상무 김영태 박종선△상무보 김진국 ◇승진△상무 김동호 황종규 임창혁△상무보 강현순 이의성 ◇승진△상무 임헌봉■하이원리조트 △기획조정실장 최동열△카지노관리〃 홍성균△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장 황국헌■신세계 ◇부사장보 승진 [백화점부문]△지원본부장 윤수원△고객서비스〃 장재영[이마트부문]△판매본부장 이갑수△해외소싱담당 최성호◇상무 승진 [백화점부문]△제휴영업담당 이민영△마케팅〃 김봉수△마산점장 최중섭△MD3담당 손영식[이마트부문]△중국본부 영업총괄 전현영△비식품개발담당 채현종◇상무보 승진 [경영지원실]△기획관리담당 한채양△개발〃 임영록[백화점부문]△MD2담당 박인재△관리〃 조동연△고객서비스〃 이진수△인사〃 임병선[이마트부문]△마케팅담당 장중호△신선식품〃 이태경△재무〃 이규원△기획〃 김성영△판매3〃 남윤우 ◇부사장보 승진△관리담당 이은걸◇상무 승진△의정부역사현장소장 조원철◇상무보 승진△기술담당 박상호△영업2〃 김대중△CC운영〃 김훈환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윤연◇상무 승진△MD담당 이돈형◇상무보 승진△FS담당 이용호△외식〃 황진하 ◇상무 승진△지원담당 양춘만◇상무보 승진△여성복사업부장 이경상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최용진◇상무 승진△ITO사업부장 공근노◇상무보 승진△IT서비스사업부장 노규석 ◇상무 승진△외식사업부장 박동현△마케팅&시설담당 송병호△업무지원실장 정철욱 ◇상무보 승진△영업담당 배봉한 ◇상무 승진△지원담당 계홍귀 ◇상무 승진△지원담당 강명구◇업무 변경 △재무담당 조경우[백화점부문]△상품본부장 김성환△센텀시티점장 전우만△강남〃 김우열△MD전략담당 권혁구[이마트부문]△중국본부장 정오묵△비식품매입〃 심재일△식품매입〃 하광옥△식품개발담당 안상도△가공식품〃 최성재△패션스포츠〃 박은장△판매1〃 이병길△생활가전〃 최병용△온라인사업〃 이영수△캐주얼사업부장 조병하△해외사업〃 정준호△기획담당 한동염
  • 무려 37억원…세계 최고가 골드 아이폰

    무려 37억원…세계 최고가 골드 아이폰

    영국에서 세계 최고가 아이폰이 출시됐다. 사방이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장식된 귀족 아이폰이다. 지난달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주의 억만장자가 주문해 영국의 보석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가 제작한 이 화제의 아이폰 가격은 무려 192만 파운드. 미화로는 32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36억7000만원이다. ’아이폰 3GS 서프림’으로 불리는 이 아이폰의 제작에는 22K 금 271g과 68캐럿 다이아몬드 136개가 사용됐다. 특히 전면 네비게이션 버튼은 7캐럿짜리 다이아몬드 1개로 만들어지고, 유명한 애플의 사과 로고는 53개 다이아몬드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휴즈는 인터뷰에서 “제작기간 대부분 네비게이션 버튼을 만드는 데 소요됐다.”고 밝혔다. 엄청난 가격인 만큼 포장도 화려하다. 카슈미르 금과 화강암으로 제작되고 천연가죽에 특수방수처리를 가한 누북으로 말끔하게 마무리된 케이스에 담겨온다. 영국 언론은 “스튜어트 휴즈가 10개월 작업 끝에 세계에서 제일 비싼 아이폰을 완성했다.”면서 “금과 다이아몬드로 치장한 아이폰을 주문한 사람은 호주의 억만장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름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테크블로그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권총 유탄 가연물질에 튀어 격발장 1번 발사대앞서 발화

    일본인 관광객 등 1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가나다라 실내사격장 화재는 사격장 안에서 권총 사격 시 발생하는 파편이나 유탄 등에 의해 발화돼 잔류화약 등 가연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정확한 발화원인 규명못해 경찰 수사본부는 3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실내 실탄 사격연습장 발화 원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복구한 폐쇄회로 동영상, 일본인 부상자의 진술, 화재현장 감정 등을 종합한 결과 사고 직전 사격장 발사대에서 일본인 관광객 등이 표적판을 향해 총을 쏠 때 생기는 화염, 유탄, 파편 등에 의해 착화돼 발사실내 잔류화학, 흡음스펀지 등의 가연물질에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지었다. 발화지점은 격발장 1번 발사대 앞 가연물 적치장소로 결론내렸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격장에 있던 7개의 폐쇄회로에서 화재 이후 훼손된 15초 분량의 화면을 복원했다. 복원된 CCTV에는 사격장 출입구 쪽 발사대에서 ‘번쩍’ 하는 폭발성 화재가 발생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것이 화재 직전 격발장에 있던 잔류 화약, 풍선, 흡음스펀지 등의 강한 가연성 물질과 섞이면서 결국 대형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식 수사본부장은 “법의학·영상·총기·화재·전기·소방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실탄 사격장 화재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들을 분석, 최종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모두 8차례에 걸친 현장감식을 하고도 발화원인을 찾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발화원인에 대해 사격시 발생할 수 있는 화염이나 유탄, 파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애매한 결론을 내려 자칫 수사가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업주·관리인 등 2명 구속영장 한편 경찰은 이날 사격연습장 업주 이모(62)씨와 관리인 최모(38)씨 등 2명에 대해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일본인 관광객에게 방탄복을 입히지 않았고 격발장내 잔류화약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유럽서 교통위반 일본인, 귀국 후 범칙금 내

    수개월 전 이탈리아를 여행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일본인 남자 관광객이 귀국한 후 범칙금을 내 이탈리아 사회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로 칭찬을 받아 화제다. 시칠리아 인포메이션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일본인 남자가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의 칼타지로네를 방문한 건 지난 9월. 국제면허를 갖고 있지만 이탈리아 교통법규에 익숙치 않은 그는 렌트카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동네 주민만 주차할 수 있는 곳에 렌트카를 세웠다가 딱지를 떼게 됐다. 경찰은 원칙대로 범칙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칼타지로네 당국은 범칙금을 내라는 통고를 하지 않았다. 일본으로 통고를 해봤자 비용만 들 뿐 범칙금을 받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런데 뜻밖에도 일본인 남자가 먼저 칼타지로네 당국에 이메일로 연락을 보내왔다. “범칙금을 내고 싶다. 얼마를 송금해야 하는지 알려달라.” 칼타지로네 당국이 금액을 알려주자 일본인 남자는 범칙금 38유로를 바로 송금했다. 그러면서 “범칙금을 내게 배려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했다. 칼타지로네 당국은 일본인 남자에게 “귀하는 올바른 행동을 보여줬다.”며 “귀하의 모범적인 행실은 알려져야 마땅하며 세계가 본 받을 만하다.”고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특파원 칼럼] 후진타오 주석의 와신상담/박홍환 베이징특파원

    [특파원 칼럼] 후진타오 주석의 와신상담/박홍환 베이징특파원

    2006년 봄, 미국 워싱턴.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주최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환영 오찬이 열렸다. 건배 답사를 요청 받은 후 주석이 헤드테이블에서 일어나 잔을 들고 시 두 구절을 읊었다. “회당릉절정(會當絶頂) 일람중산소(一覽衆山小)” 중국 최고의 시인이자 시성(詩聖)으로 불리는 두보(杜甫)의 5언시 망악(望嶽)의 끝부분이다. 해석하자면 “언젠가 저 산의 정상에 올라서서 산 아래 작은 산들을 내려다보리라.” 정도가 되겠다. 공교롭게도 당시 백악관 측은 중국 측의 집요한 요청에도 끝내 국빈방문을 거부했다. 백악관에서 열린 환영식장에서 아나운서가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이 아닌 타이완의 명칭인 ‘중화민국’으로 소개하는 어이없는 일도 벌어졌다. 파룬궁(法輪功) 수행자가 고함을 쳐 후 주석의 연설을 5분간 방해하기도 했다. 후 주석으로서는 참을 수 없는 ‘외교적 결례’를 당한 셈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당시 후 주석은 두보의 시를 통해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결의를 다졌던 것이 아닐까. 그로부터 3년여가 흐른 2009년 가을, 중국 베이징. 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후 주석의 환대는 극진했다. 전례없이 두 번이나 만찬을 주재했다. 만찬식장인 인민대회당에는 중국의 최고 보물 여러 점이 특별전시됐고, 경극과 소수민족 민요 공연 등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였던 중국 대학생들과의 ‘타운홀 미팅’은 사상성이 검증된 대학생 당원들만 참석해 빛이 바랬다. 일반인들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 넓고 높은 자금성과 만리장성에 오바마 대통령만 덩그러니 내팽개쳐진 모습이 연출됐다. 정상회담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나타낸 후 주석의 표정은 단호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위안화 절상” 요구에 후 주석은 일절 대꾸하지 않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을 세계 경영의 파트너로 끌어들이기 위해 애썼다. 미국과 대적할 만한 G2(미국과 중국)로 부상했으니 함께 세계의 난제들을 풀어나가자는 요청이었다. 그때서야 후 주석은 마지못한 듯 중국과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면 해결 못할 일이 없다며 손을 잡아줬다. 불과 3년여의 시간 동안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과장되게 말하면 역전됐다. 부시 대통령에게 여러가지 협조를 요청하던 후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는 파트너 제의를 받았다. 3년 전 언급한 대로 후 주석은 산 정상에 올라 무수한 작은 산들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국이 됐다. 일본 집권 민주당의 막후 실력자인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은 다음 달 의원 140명을 포함, 600여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중국을 찾는다. 황제를 알현하는 제후의 모습이 연상된다. 이런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주간지 요망(瞭望)은 처음으로 후 주석의 시대관을 다섯가지로 정리해 발표했다. 화해세계(和諧世界)론 등 이미 알려진 후 주석의 통치철학 외에 주목되는 한 가지가 더 있었다. 이른바 ‘변혁핵심론’이다. 정치·경제적 변혁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식, 발전의 기회로 삼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 주석의 지난 3년간의 ‘와신상담’의 실체가 읽혀지는 대목이다. 기회와 도전이 가득 차 있는 변혁의 시대에 지도자의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바다 건너 고국 땅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여전히 성에 차지 않는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주재하게 됐다며 호들갑 떠는 모습은 G2론을 거부하는 중국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와신상담’하는 지도자가 필요한 게 아닐까. 박홍환 베이징특파원 stinger@seoul.co.kr
  • 부인 시신과 5년간 동거한 베트남 남자

    베트남의 한 50대 남자가 세상을 떠난 부인을 잊지 못해 급기야 무덤을 파헤치고 시신을 집으로 가져가 5년간 한 침대에서 잠을 잤다. 베트남 중부지방 광남에서 벌어진 일이다. 레 반이라는 이름의 이 남자는 베트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를 포옹하고 잠을 자고 싶어 시신을 집으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26일 베트남의 인터넷신문 ‘베트남넷’에 따르면 올해 55세인 레 반의 부인이 사망한 건 지난 2003년. 끔찍히 부인을 사랑했던 그는 이후 매일 무덤으로 찾아가 무덤 위에서 잠을 잤다. 자식들은 그에게 무덤에 가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장장 20개월 동안 이런 생활을 계속했다. 그러던 그가 무덤을 파헤치고 시신을 집으로 데려간 건 2004년 11월이다. 비바람, 추위 때문에 무덤에서 자는 게 쉽지 않았는데 꼭 잠은 부인과 함께 자고 싶어 시신을 가져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그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레 반은 가져온 시신에 점토를 붙이고 옷을 입혀 모습을 되살렸다. 그리고 침대 옆자리 눕히곤 지금까지 잠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아내의 시신을 데려온 후) 한동안은 이웃들이 우리집에 접근하려 하지 않더라.”며 “나는 보통사람과 달리 특별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못생기면 시각공해, 무식하면 소음공해?

    멀리 남미 파라과이에서 엉뚱한 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못생기면 시각공해, 무식하면 소음공해를 일으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이런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법정싸움까지 벌어지게 한 사람은 파라과이의 현직 국회의원이다. 파라과이의 야당 상원의원 알프레도 루이스 자에글리(사진)가 집권 연합정당의 여성 지도자 두 사람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고발을 당한 여성 지도자 중 한 명은 현직 하원의원이다. 국회의원이나 정치인 사이에서 이런 공방이 오가는 건 흔한 일이지만 재미있는 건 고발 내용. 자에글리 의원은 두 사람을 ‘못생기고 무식하다’는 이유로 고발했다. 그는 “못생기고 무식한 두 여성이 시각·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못생긴 죄와 무식한 죄를 가장 무거운 벌로 다스려달라.”고 검찰에 호소했다. 그는 왜 이렇게 엉뚱한 고발을 하게 됐을까? 사실 먼저 시비를 걸어온 건 고발된 두 여성이다. 두 사람은 자에글리 의원이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대통령의 탄핵 운운하며 정치공세를 펴자 그를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자 발끈한 자에글리 의원이 시각·소음공해를 일으킨다며 두 사람을 고발, 맞불을 놓은 것이다. 자에글리 의원은 “두 사람이 (나에 대한) 고발사건을 계기로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워낙 얼굴이 못생겨 볼 때마다 시각공해의 피해를 입고 있다.”며 “게다가 무식하기 그지없어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에 소음공해의 피해까지 겹치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엄중 처벌을 요청했다. 그는 “헌법에 나와 있는 대통령탄핵을 원하는 게 과연 잘못인가.”라고 반문하면서 “단순히 대통령의 탄핵을 원한다는 이유로 두 여성이 무고하게 나를 고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모닝 토크] SG 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多브랜드화가 성공 비결”

    [모닝 토크] SG 다인힐 박영식 부사장 “외식 多브랜드화가 성공 비결”

    외식업계 유망주 박영식(29) ‘SG 다인힐’ 부사장은 LPGA 프로골퍼 박지은 선수의 친동생이다. ●누나 박지은 선수가 조언 깔끔한 이미지의 그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에서 만났다. 박 부사장은 33년 전통의 한정식집 삼원가든(대표이사 이진애)의 창업주 박수남 회장의 2녀1남 중 막내 외아들이다. 그는 2004년 레스토랑 ‘퓨어’를 론칭하며 외식업계에 뛰어들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 곁에서 자연스럽게 외식업을 꿈꾸었어요. 초등학교 때는 지은 누나와 같이 골프선수로 뛰기도 했죠. 지은 누나는 한국에 머무를 때 꼭 매장에 들르는데, 음식에 대한 나름의 조언을 아끼지 않아요.” 박 부사장은 2007년 삼원가든의 자회사인 ‘SG 다인힐’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꿈을 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선보인 레스토랑만 블루밍가든, 퓨어 멜랑주, 메자닌, 봉고, 부띠끄 블루밍 등 다섯 곳이다. 처음엔 ‘삼원가든을 어떻게 이어 나갈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는 그는 다(多)브랜드화를 추진한 계기를 ‘우연이자 필연’이라고 했다. 박 부사장은 “우리나라는 트렌드가 급속하게 바뀌는 게 트렌드인 것 같다.”면서 “외국은 정통성을 중시한다면, 우리는 하나가 유행하면 금세 그쪽으로 쏠림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탄력적인 운영과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부침이 심한 외식업계에서 지난 6년간 탄탄하게 사업을 확장해온 비결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실제로 그는 브랜드별은 물론 매장별로도 메뉴, 인테리어, 내부 역량 등에서 세세하게 고객 및 지역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등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고객·지역성향 등 철저히 반영 외식업계는 ‘글로벌·컬처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무엇이 가장 큰 밑거름이 됐냐는 물음에 그는 “뉴욕대 호텔경영학과 시절을 포함해 8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이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귀띔한 것은 다름 아닌 인터넷 서핑과 블로그 포스팅.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트렌드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다져요. 또 직접 찍은 맛집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좋아해요. 한 포털 사이트에선 ‘파워블로거’로 선정되기도 했죠.” 올해 SG 다인힐은 매출 70억원을 바라본다. 삼원가든이 압구정점과 대치점만으로 한 해 매출 200억원을 기록하는 것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그는 “이제 시작”이라며 목소리에 힘을 주었다. 내년 1월에는 강남역 부근에 블루밍가든 3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한발 한발 내디디면 국내 최고, 최대 외식업체의 꿈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어요.”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교도소 갇힌 ‘재벌 도둑’에 여성 청혼 폭주

    교도소 갇힌 ‘재벌 도둑’에 여성 청혼 폭주

    옥중에서 밀려드는 청혼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남자가 있어 화제다. 현금 200억원을 실은 수송차를 몰고 도주한 범행으로 일약 프랑스에서 유명 인사가 된 토니 뮈실랭(39)이 바로 그 주인공. 그의 변호인은 24일(이하 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옥중에 있는 그에게 여성들의 청혼이 밀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티셔츠에 얼굴을 날염할 수 있도록 초상권 사용을 허가해 달라는 요청까지 있다.”면서 “정신이 혼몽해질 정도의 상황이지만 정작 뮈실랭 자신은 유머를 잃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웨덴 그룹 계열의 현금수송회사 루미스에서 운전사로 일하던 그가 프랑스의 유명 인사가 된 건 최근이다. 지난달 5일 그는 여느 때처럼 현금수송차의 핸들을 잡고 나섰다가 동료 경비원이 은행에 들어간 틈을 타 1160만 유로(약 200억원)가 실린 수송차를 몰고 돌연 사라졌다. 이후 모나코에서 자수했지만 경찰이 회수한 돈은 910만 유로뿐이다. 250만 유로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프랑스 경찰은 뮈실랭이 돈을 프랑스 또는 외국에 감춰놓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돈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범행동기는 물론 돈을 감춰놓은 곳에 대해 뮈실랭이 입을 꾹 다물고 있기 때문이다. 그의 변호인은 “언젠가는 뮈실랭이 그런 범행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송재하(전 벽산 대표)씨 별세 유진(오스카어드바이저리 대표)원선(캐나다 거주)욱진(지엠대우 홍보부문 차장)씨 부친상 김영재(전 야후코리아 상무이사)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1 ●남진모(쎄메스 마케팅그룹장)승모(SBS 정치부 기자)씨 부친상 주신혁(사우스웨스트 리서치 인스티튜트 시니어 리서치 엔지니어 지사장)김장현(국민은행 송파기업금융지점 차장)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이상호(경향신문 경기북부 주재기자)이상흔(현대자동차 재경팀 부장)씨 장인상 24일 아주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31)219-4113 ●김보영(서울9호선운영주식회사 대리)씨 부친상 이원순(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 기자)씨 장인상 24일 인천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32)580-6003 ●허명(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별세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650-2743 ●박천규(자영업)란희(청원군보건소 보건주사보)씨 부친상 민광기(충북도청 총무과 단체후생팀장)정준호(자영업)씨 장인상 23일 청주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43)279-0150 ●김상현(부산불교방송 보도팀장)상열(한울회계법인 회계사)상철(부산지법 동부지원 총무과 실무관)씨 조모상 23일 대구 미래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30분 (053)951-4188 ●조성용(프로야구 히어로즈 직원)씨 모친상 23일 강동성심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4-2193 ●허순오(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사장·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길남(자영업)광남(미국 거주)용남(캐나다 〃)씨 부친상 승욱(스키 국가대표 감독)씨 조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36 ●이익환(사업)춘환(아트기획 대표)원환(한국공항정보기술 이사)관환(한국금속 대표)양환(유이정보통신 〃)씨 부친상 김순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과장)씨 시부상 원명수(뉴골드산업 대표)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02)2227-7580 ●조성원(LS산전)선화(KB투자증권 증권업무팀장)씨 부친상 24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41)952-4490 ●이영식(전 경주시문화원장)영생(영진토건 대표)영환(한림이엔씨 이사)영훈(문화고 교사)영달(유성TLC 대표)씨 모친상 이채수(매일신문 기자)씨 조모상 24일 동국대 경주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54)776-9411 ●강백룡(광주광역시 건축행정담당)성일(자영업)수룡(담양소방서)정룡(회사원)창성(동우공영)씨 모친상 이상득(목포대 교수)유정수(포스코 광양제철소)씨 장모상 24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10시 (062)515-4488 ●래리 클레인(외환은행장)씨 부친상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02)729-0163~65 ●최영호(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사업팀 부장)성호(성림건축 본부장)정호 경호(아틱스엔지니어링 상무)창호(삼성물산 차장)씨 모친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3153 ●김명근(미국 남플로리다대 교수)영준(미국 밀뱅크로펌 변호사)미례(재미 의사)씨 부친상 이선택(재미 의사)씨 장인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6시 (02)2072-2011
  • 위험천만 스턴트 액션 ‘파쿠르’ 찬반논쟁 가열

    무모할 정도로 위험한 스턴트 액션을 즐기는 러시아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니아가 생기면서 대중에게도 친숙해지고 있는 건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 마치 넓이뛰기를 하듯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거나 기차레일 밑에 기어들어가는 등 목숨을 저당 잡힌 위험천만한 액션 스포츠다. 지난 18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파쿠르 시연대회가 열렸다. 무대는 허름해 보이는 18m 높이의 건물 옥상. 옥상에 모인 일단의 러시아 청년들이 차례로 건물 밖으로 몸을 날렸다. 목적지는 7m 간격을 두고 서 있는 14m 높이의 또 다른 건물 옥상. 아찔한 장면에 보는 사람들은 식은 땀을 흘리면서 가슴을 졸이지만 청년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날개를 달고 있는 듯 한동안 공중을 비행하면서 반대편 건물옥상에 내려앉는다. 이에 앞서 러시아에선 철로에서 일단의 청년들이 스턴트 액션을 즐겼다. 절정의 아드레날린을 경험한다면서 철로에 몸을 깔고 ‘머리 위로 기차가 지나가는 경험’을 했다. 생명을 건 액션을 즐기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러시아 사회에선 이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매니아가 늘어나는 만큼 파쿠르를 금지해야 한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스포츠라기보다는 자살행위에 가깝다는 것이다. 하지만 파쿠르에 대한 옹호론도 만만치 않다. 파쿠르만한 스포츠가 없다는 것이다. 건물 뛰어넘기 파쿠르를 즐긴다는 한 남자는 “(위험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파쿠르만큼 평등한 스포츠는 없다고 본다.”면서 “동일한 조건에서 A지점에서 출발해 B지점에 도착하는 단순한 스포츠이기 때문에 최소한 파쿠르를 할 때는 누구가 평등한 존재가 된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이유있는 부산행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이유있는 부산행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09’ 행사장에 등장한다.24일 CJ인터넷에 따르면 추신수는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행사장에서 오는 28일 팬사인회와 ‘마구마구’ 시연회를 실시한다.CJ인터넷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팬사인회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는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가 진행된다.이중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넷마블과 방문객들이 추신수와 함께 ‘마구마구’ 홈런 레이스 모드로 시합을 펼친다.CJ인터넷은 추신수와 함께 ‘추신수 홈런 적립 기금(총 500만원)’의 전달식도 진행한다.이 기금은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에서 홈런을 칠 때마다 CJ인터넷이 일정 금액을 정립한 것으로 올해 한 해 동안 총 500만원이 모였다.추신수는 ‘홈런 적립 기금’ 전액을 유소년야구 발전 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권영식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상무는 “야구와 게임을 아끼고 사랑하는 G스타 2009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는 추신수 선수처럼 대한민국 대표 게임회사이자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CJ인터넷 역시 한국 야구의 발전은 물론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진 제공 = CJ인터넷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의 기원’ 초판 발행본, 경매 나온다

    ‘종의 기원’ 초판 발행본, 경매 나온다

    현대 생물학의 기초가 되었다는 책 ‘종의 기원’ 초판 발행본이 경매에 나온다. 이 책은 한 영국 가정의 화장실에서 잠자고 있다 뒤늦게 발견돼 다윈이 태어난 지 200주년,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인 올해 경매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22일 “영국 남부의 한 가정집에서 발견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초판 발행본이 24일 경매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는 낙찰가를 6만 파운드(약 1억1500만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화제의 책은 1859년 발행된 초판 1250권 중 한 권이다. 녹색 표지와 금색으로 장식된 이음매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크리스티 관계자는 “책 모서리에 몇 군데 부딪힌 곳이 있지만 그걸 제외하면 보존상태는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책은 영국의 한 가정집 구석에 숨어 있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책은 이 집에 살고 있는 가족이 40년 전 구입한 것으로 그간 가치를 모르고 손님용 화장실 선반에 방치해 놓고 있었다. 찰스 다윈에 대한 전시회에 다녀온 사람이 책을 알아보면서 화장실에 갇혀 있던 책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퇴학… 범칙금…계속되는 ‘미니스커트 논란’

    미니스커트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짧은 치마를 입었다는 이유로 여성들이 황당한 사건을 겪는 일이 꼬리를 물면서다. 한 여대생이 핑크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교했다가 퇴학 당한 일이 남미 브라질에서 벌어진 데 이어 최근엔 유럽 스페인에선 여자 택시운전사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는 이유로 거금의 범칙금을 물었다. 단정한 복장을 하고 택시를 운전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여자운전사가 범칙금을 내게 된 곳은 구시대 유물 같은 규정이 아직도 효력을 유지하고 있는 스페인의 도시 말라가. 말라가는 조례를 통해 택시운전사의 복장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셔츠는 긴소매, 반소매에 제한이 없지만 바지나 치마는 반드시 긴 것을 입어야 한다. 규정을 무시하고 반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고 택시를 운전하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여자운전사는 지난주에만 두 차례 검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택시를 운전하다 적발돼 범칙금 320유로(약 55만원)를 내게 됐다. 여자운전사는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낡은 규정 때문에 범칙금을 내게 됐다.”고 억울해 했다. 한편 미니스커트 때문에 황당한 사건이 연이어 터지자 스페인과 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는 ‘미니 논란’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미니스커트 때문에 일어나는 작은 논란이 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함축적 의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페루 환경단체 “흰 페인팅으로 안데스 만년설 보호”

    페루 환경단체 “흰 페인팅으로 안데스 만년설 보호”

    만년설이 녹아내려 고민 중인 페루에서 페인팅을 통해 만년설을 보호한다는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낸 건 환경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페루 만년설’. 이 단체는 최근 세계은행이 주최한 기후변화-환경보호에 관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만년설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눈이 녹아 검게 드러난 곳에 백색 페인트를 칠하자.”고 제안했다. 페루 현지 언론은 “공모전에서 아이디어가 채택돼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페인트가 어떻게 만년설을 보호할 수 있을까. 빛의 반사를 이용해 눈이 녹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게 ‘페루 만년설’의 설명이다. 페인트를 칠해 산을 온통 하얗게 만들면 빛의 반사로 태양광이 열로 변하는 걸 최대한 막을 수 있어 만년설이 녹는 속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이론이다. ’페루 만년설’의 대표 에두아르도 골드는 “이미 만년설이 있는 산에는 눈으로 덮여 하얀 부분보다 눈이 녹아 검게 드러난 면적이 더 많다.”면서 “검은 부분이 태양광을 흡수하면서 태양광의 90%를 열로 변하게 하기 때문에 만년설이 있는 고지대의 온도가 높아지고 만년설은 더 빠르게 녹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는 “미네랄 성분의 페인트로 산을 칠해 온통 하얀 산을 만든다면 (반사로) 태양광의 85%를 다시 우주로 돌려보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루에는 안데스산맥 만년설의 70%가 집중해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이미 지난 1980년대부터 만년설이 녹기 시작, 눈이 덮힌 면적은 20%나 줄었다. 더 심각한 건 만년설이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는 점. 페루 당국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런 속도로 만년설이 녹는다면 2015년에는 해발 5500m 밑에 있는 만년설은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격장화재 射臺쪽 폭발때문”

    “사격장화재 射臺쪽 폭발때문”

    부산 국제시장내 실내 실탄사격장 화재는 사격장내 권총을 발사하는 사대 안쪽에서 폭발에 의해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에 따라 폭발을 유발한 인화성 물질과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영식 수사본부장은 1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3차례 현장 감식 결과 사격장 화재는 격발장 사대 안쪽에서 강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최초 발화지점은 격발장 사대 안쪽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당초 휴게소 소파부근을 첫 발화지점으로 꼽았었다. 김 본부장은 발화지점 변경에 대해 “사격장 출입문 2개 가운데 내부 출입문 안쪽 손잡이가 강한 화기로 녹아내려 훼손됐고, 안쪽 출입문이 사격장 내부 화기로 밀려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는 점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가사하루(37)씨도 병원에서 “일본인들이 마지막으로 사격하고 나서 격발장 사대 안쪽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이 있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강한 폭발을 일으킨 인화성 물질과 화재원인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격장 내부 바닥에 쌓여있던 잔류화약이 외부 인화물질에 의해 폭발했을 가능성, 사대쪽에 총기를 닦으려고 놓아뒀던 기름 같은 인화물질이 폭발했을 가능성, 방화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화재 발생 15분 전에 사격장으로 들어오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힌 남자는 사격장 건물 5층 주인인 것으로 확인돼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하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문민자(67·가이드) 씨가 숨져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문씨를 제외한 사망자 10명에 대해 DNA 검사와 유가족의 유류품 확인, 치아구조 확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일본인 유가족들에게 화재 현장을 처음 공개했다.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유족들은 건물 2층의 화재현장이 협소한 관계로 3명 정도씩 차례대로 현장을 돌아봤다. 경찰은 통역사를 통해 일본어로 현장과 사고 당시의 상황을 유족들에게 설명했고 일부 유족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서로 얼싸안고 흐느끼기도 했다. 신원이 확인된 일본인 사망자 7명의 시신은 19일 오후 5시50분 대한항공 KAL 707편으로 일본 후쿠오카로 운구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머리 붙은 샴 쌍둥이 분리수술 받아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방글라데시 출신의 여자 샴 쌍둥이가 17일 호주에서 성공적인 분리수술을 받았다. 멜버른의 로열 칠드런스 병원은 이날 “27시간 이상 계속된 수술 끝에 샴 쌍둥이의 분리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병원 관계자는 “예상보다 수술이 길어졌지만 성형수술로 쌍둥이의 머리부분을 닫으면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의사 16명이 참여한 대수술이었다. 수술에 참여한 마취전문의는 “샴 쌍둥이 중 한 명의 신장이 분리 후 제기능을 발휘할 것인지 수술 전 의료진이 걱정을 많이 했지만 수술 전 소변을 보았다.”면서 “일단은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에선 “쌍둥이가 이제부터 힘든 시간을 맞게 됐다.”면서 “마취에서 깰 때까지 최소한 이틀간 중환자실에서 쌍둥이를 돌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태어난 크리슈나와 트리슈나는 현재 2살 22개월이다. 출생 직후 엄마가 쌍둥이를 고아원에 맡겨 부모 없이 자라고 있다. 샴 쌍둥이로 태어난 그들이 호주까지 건너가 수술을 받게 된 건 모금운동을 벌인 호주의 두 명 여성 덕분. 여기에 한 자선단체가 합류하면서 드디어 2007년 샴 쌍둥이는 호주에 도착해 수술준비를 받아왔다. 수술 전 의료진은 샴 쌍둥이가 수술 중 또는 수술 직후 사망할 가능성을 25%, 뇌 손상을 입을 가능성을 50%로 예측했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군위 첨단 통합공공도서관 개관

    군위 첨단 통합공공도서관 개관

    경북 군위지역의 공공도서관이 군립도서관과 통합해 친환경 유비쿼터스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군위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군위읍 동부리 군위공공도서관에서 권영식 교육장과 박영언 군위군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5992㎡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2205㎡)로 지어진 군위공공도서관의 1층은 어린이열람실·구연동화실·모자열람실·수서정리실, 2층은 종합자료실·문화강좌실·디지털자료실, 3층은 시청각실·동아리실·소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총 47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510석의 열람석과 6만여권의 장서를 갖춘 데다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RFID) 시스템을 구축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관리 등 제반 업무 처리가 최첨단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서관의 운영시간(월요일 휴관)은 일반열람실 오전 9시~오후 10시, 자료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핀란드 항공사, 성형수술 마일리지 상품 마케팅

    핀란드 항공사, 성형수술 마일리지 상품 마케팅

    공짜로 성형수술을, 그것도 최고의 성형외과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각국에서 성형수술이 경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마일리지를 쌓으면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항공사가 등장했다. 핀란드의 항공회사 ‘핀에어’가 바로 성형수술을 앞세워 승객 유치에 나선 화제의 항공사. 독일 빌트지 인터넷판에 따르면 ‘핀에어’는 자사 항공기를 자주 이용해 마일리지를 쌓는 승객에게 포인트를 성형수술로 교환해주겠다며 이른바 ‘성형 마케팅’에 나섰다. 그러면서 회사는 전면에 롤프 노르트스트롬 박사를 내세웠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핀란드 최고의 성형외과 전문의다. 비행기만 자주 탄다면 수술이 공짜, 게다가 최고의 전문의가 확실한 수술(?)을 보장하고 있으니 승객으로선 구미가 당기는 마일리지 상품인 셈. 하지만 정말 성형수술을 받을 생각이라면 비용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쌓아야 할 마일리지 포인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빌트지가 소개한 사례를 보면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 비행기를 탈지, 그 돈을 모아 성형외과를 찾을지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 페이스 리프팅은 446만 포인트, 가슴성형수술은 318만 포인트를 모아야 한다. 빌트지는 “파멜라 앤더슨, 케이티 프라이즈처럼 풍만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가슴성형수술을 받으려면 일반석 기준으로 헬싱키-홍콩 노선을 404회 타야한다는 얘기”라면서 “성형수술을 상품으로 받기 위해선 지나칠 정도로 자주 핀에어를 이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울면 목숨 잃을 수 있는 희귀병 2살 소녀

    울음을 터뜨렸다가는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여자아이의 사연이 BBC 등 영국언론에 소개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희귀한 질병으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는 이 아이는 올해 2살 된 티앤 루이스. 티앤은 ‘RAS’(리플렉스 애녹시 시저)라는 특이한 병을 앓고 있다. RAS는 놀라거나 울면 뇌로 피가 공급되지 않는 희귀병이다. 티앤이 이처럼 희귀한 질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건 18개월 되었을 때다. 의사들은 RAS확정 판정을 내리고 “아이가 삶을 이어갈 수 없을지도 모르다.”고 진단했다. 그때부터 부모는 가슴을 졸이면서 살고 있다. 100% 완치가 불가능한 병인 데다 초기 10-15분 사이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딸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티앤의 부모는 “무슨 이유든지 아이가 울면 심장 박동이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딸이 울면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아이의 가슴을) 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은 “간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39%가 RAS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보건당국에 이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보다 관심을 가져주길 티앤의 부모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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