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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미스 엘리’ 사망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미스 엘리(사진)가 17살 나이로 3일 사망했다.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품종인 엘리는 지난해 6월 동물 전문 다큐멘터리 채널 애니멀 플래닛이 주최한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1등에 올랐다. 몸에는 털이 없고 눈은 툭 튀어나온 엘리가 ‘가장 못생간 개’로 뽑힌 후 유별나게 긴 혀를 내밀고 찍은 코믹한 사진은 세계적인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공인된 ‘추녀’였지만 엘리는 생전 피죤 포지에선 코미디 공연 무대에 올랐고, 애니멀 플래닛의 프로그램 ‘도그 101’에 출연하는 등 동물세계 정상급 월드스타로 왕성한 대외-연예(?)활동을 펼치며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주인의 손에 이끌려 좋은 일에도 앞장섰다. 동물보호단체 등을 위한 모금운동에 앞장서 1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으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피죤 포지 시 당국은 주인과 엘리의 공로를 인정해 11월 12일을 ‘미스 엘리의 날’로 선포했다. 엘리는 화장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대옷이야?” 우스꽝스러운 죄수복 논란

    미국에서 광대옷 같은 죄수복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굴욕을 주기 위해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입힌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교도소 측에선 “탈주자가 생기면 식별을 쉽게 하기 위해 눈에 띄는 디자인을 한 것뿐”이라고 항변하고 있다. 오클라호마 클리브랜드의 교도소 재소자들이 최근 갈아입은 죄수복이 논란의 ‘광대용 죄수복’이다. 이 교도소에서 사용되는 죄수복은 핑크색 상의에 바지는 흰 바탕에 노란 줄, 또는 검은 줄이 들어가 있다. 헐렁하게 죄수복을 입은 재소자들은 얼핏 광대처럼 보인다. 미국 교도소에서 보통 사용되는 죄수복은 오랜지색 상하의다. 평범한 죄수복 대신 클리브랜드 교도소가 눈에 확 띄는 죄수복을 만든 건 탈옥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관계자는 “기존의 죄수복이 인근 병원에서 사용하는 유니폼과 (색상은 다르지만 디자인이) 비슷했다.”면서 “탈옥수가 나올 경우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을 택해 죄수복을 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우스꽝스러운 복장이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온 재소자들에게 수치심을 더할 수 있다.”면서 코믹한(?) 죄수복을 만들어낸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2급 이상 △기획조정실장 한문희△전북본부장 최덕률△경북〃 임현준△부산경남〃 김복환△연구원장 김관형<팀장>△재무관리실 원가관리팀장 신동진△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국제협력〃 안병호△여객본부 영업지원〃 고범석△광역철도본부 광역차량〃 정재국△물류본부 물류마케팅〃 윤성련△기술본부 차량기술단 일반차량〃 신대언△서울본부 인사노무〃 박철환△서울본부 전기〃 장민주△수도권서부본부 차량〃 이성우△수도권동부본부 차량〃 천춘규△강원본부 경영전략〃 맹주환△강원본부 차량〃 연규행△충북본부 영업〃 한병근△충북본부 차량〃 양진우△대전충남본부 경영전략〃 이규영△대전충남본부 인사노무〃 곽웅구△대전충남본부 전기〃 김인철△전북본부 경영전략〃 유기태△전북본부 인사노무〃 노병옥△전북본부 시설〃 박대희△광주본부 차량〃 박승언△경북본부 시설〃 유필재△경북본부 전기〃 고준영△대구본부 안전환경〃 김문기△대구본부 시설〃 정인식△부산경남본부 안전환경〃 윤봉근△부산경남본부 영업〃 서성기△부산경남본부 시설〃 강태구△부산경남본부 전기〃 이영형△인재개발원 전문교육〃 고재철△철도교통관제센터 일반전기운용〃 심규식△철도협력합동〃 김병호△서울본부 용산역장 유석태△수도권서부본부 수원〃 조영식△수도권동부본부 청량리열차승무사업소장 심치호△대전충남본부 천안역장 탁거상△대전충남본부 대전〃 최길묵△전남본부 순천기관차승무사업소장 이상수△대구본부 경주역장 윤양수△시설장비사무소장 이찬수◇2급 이상△서울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박완기 최성균△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김경섭 남시호△부산경남본부 부산철도차량정비단 김희만 이정성 정연일△감사실 최윤환△고객가치경영실 서성식 장미경△기획조정실 마우성 김용래 박철호△재무관리실 이용복△인사노무실 최은주 강석진 전유진△수송안전실 최봉근 한창용 유형일 박정우△글로벌비즈니스센터 원종철△여객본부 도현철 박상민 안정신 김오영 이민성 김진석△광역철도본부 김경재 백승진 김세기 허오석△물류본부 김범열 지남덕 손복한 신상철△사업개발본부 김성모 김창민 이희택△기술본부 차량기술단 백종길△〃 시설기술단 김남혁 장봉춘△연구원 나강운△인재개발원 배정열 한두섭△정보기술단 홍승표 전성근△서울본부 이치영 이성길△수도권서부본부 김현구△강원본부 김영억 이경환△충북본부 손영수△대전충남본부 고규철 최창수△광주본부 이성호△전남본부 하홍길 김시섭△경북본부 강석철 정병준 김종훈 김영복 유진환△대구본부 강진수△부산경남본부 김희덕 황상웅△부산경남본부 문종원△대전충남본부 대전철도차량정비단 우순종△코레일공항철도㈜ 파견 천명호△코레일테크㈜ 〃 서석화 ■에코원 선양 ◇부장 승진 △경영관리본부 기획팀장 김인호△홍보팀장(비서팀장 겸임) 김규식
  • 남아공 “월드컵 개막 전에 국가 외우자” 난리법석

    남아공 “월드컵 개막 전에 국가 외우자” 난리법석

    보통 국제경기에서 시작에 앞서 국가가 연주되면 선수들은 엄숙한 자세로 국가를 따라부르며 승리를 다짐한다. 관중들도 애국가를 함께 부르면서 선수들에게 선전을 기원한다. 남아공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국가를 끝까지 완벽하게 따라부르는 선수나 관중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생소한 언어가 뒤죽박죽 섞여 있는 가사를 외우는 사람이 워낙 적기 때문이다. 남아공에서 공용어로 인정된 언어는 모두 11개. 국가 ‘Nkosi Sikelel’iAfrica(아프리카에 신의 축복이 있으라)’의 가사에는 영어, 남아공 공용 네덜란드어, 코사어 소토어, 줄루어 등 무려 5개 언어가 섞여 있다. ‘바벨탑의 저주’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기종목에 따라 국가가 연주될 때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대개가 흑인인 축구선수들은 힘차게 국가를 부르다가 남아공 공용 네덜란드어로 된 대목에선 입을 다문다. 선수 대다수가 백인인 럭비에선 반대로 영어나 공용 네덜란드어로 된 부분에서만 선수들이 국가를 따라한다. 대다수 국민도 국가를 통째로 외우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다. 당연히 평소에 국가를 부르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 월드컵 개막을 불과 10일 앞둔 가운데 주최국 남아공이 필사적으로 국가배우기 운동을 펴고 있는 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남아공 문화부 관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국민은 가사의미를 모르다 보니 국가를 전혀 부르지 않는다.”며 “(11개) 공용어로 가사의 내용을 풀이한 인쇄물을 배부하는 등 국민들에게 국가 배우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은 “국가의 뜻이 서명된 인쇄물을 받아온 사람들이 CD를 틀어놓고 국가를 (끝까지) 따라해 보는 등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남아공 국민들이 국가 배우기에 열심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ESPN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물 인터넷 경매처리 하다 쇠고랑 찬 스페인 도둑형제

    장물 인터넷 경매처리 하다 쇠고랑 찬 스페인 도둑형제

    스페인에서 장물을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통해 처리하려던 형제 도둑이 경찰에 잡혔다. 억세게 운이 없게도 물건을 산 사람이 바로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검찰은 최근 두 형제 도둑에게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약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8년 6월 8일 스페인 북부 바스코지방 기푸스코아에서 형제 도둑이 문을 따고 차고에 들어가 MP3플레이어, 연장 등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액은 2000유로. 현재 환율로 환산하면 약 300만원 정도다. 증거를 남기지 않은 도둑 형제는 완전범죄를 저질렀다고 자신했지만 의외로 온라인에서 꼬리가 잡혔다. 인터넷을 통해 장물을 팔려고 한 게 실수였다. 약 2주 뒤인 같은 달 21일 인터넷 경매사이트를 둘러보던 피해자가 우연히 매물로 나온 분실물들을 발견한 것이다. 사이트에는 잃어버린 C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등이 중고매물로 나와 있었다. 눈을 씻고 보아도 분명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이었다. 피해자는 도둑들에게 돈을 주고 물건을 사기로 했다. 피해자의 얼굴을 알 리 없는 도둑들은 후한 값을 쳐주는 그에게 장물을 넘기면서 쾌재를 불렀다. 이 과정에서 도둑 형제의 이름과 주소 등 정보를 파악하게 된 피해자는 바로 사건을 검찰에 신고했다. 차고를 턴 도둑은 친형제 2인조로 밝혀졌다. 검찰은 최근 열린 재판에서 두 사람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회수되지 않은 물건에 대해선 피해자에게 보상을 해야 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도 만리장성’ 구호에 그친 한국탁구

    │모스크바 문소영특파원│‘타도! 만리장성’을 외치며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0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 참가한 남녀대표팀이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을 만나보기도 전에 좌절했다. 3연속 결승 진출을 벼르던 남자 대표팀은 30일 티모 볼(세계랭킹 3위)의 독일을 만나 3-1로 져 공동 3위에 머물렀다. 여자는 28일 8강전에서 4시간55분의 혈투 끝에 일본에 2-3으로 분패, 5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열심히 한 대가를 얻지 못하는 한국 탁구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한국은 답보하고 있고, 세대교체에 성공한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모두 3위로 올라서는 등 일취월장했다. 이런 상태로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는 것이 탁구계의 중론이다. 세대교체론이 주목받는 이유다. 현재 남녀 대표팀 주전들은 대부분 30대 안팎이다. 남자는 오상은(33), 주세혁(31), 유승민(29)이, 여자는 김경아(33), 박미영(30), 당예서(30) 등이다. 남자팀은 당장 세대교체를 해도 될 만큼 준비가 돼 있다. 이번 대표팀에 발탁된 정영식(18)을 필두로 서현덕(19), 이상수(20), 김민석(19) 등이 있다. 김택수 감독은 이날 “당장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신세대에게 더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게 해야겠다.”고 말했다. 심각한 것은 여자팀이다. 30대 노장의 수비형 선수를 바꿔줄 선수층이 얇다. 1군에 문현정(26), 석하정(25), 박성혜(24) 등 후보군이 있지만 여전히 경험이 부족하다. 조선족 출신의 강미순(17·대우증권)과 양하은(16·군포 흥진고) 등은 아직 신예다. 현정화 감독은 “세대교체는 자연스럽게 해야 하지 인위적이면 안된다.”고 반박했다. symun@seoul.co.kr
  • “도와주세요” 구조 요청해 목숨 건진 말하는 앵무새

    긴급상황에 빠진 앵무새가 유창한 말솜씨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위기에 빠진 앵무새는 평소에 익힌 외국어(?) 실력을 발휘, 사람 말로 구조를 요청해 봉변을 모면했다.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의 마을 스파돌라. 엔리코라는 이름의 앵무새가 여느 때처럼 바(bar)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엔리코는 평소 바에서 손님들과 장난을 치며 시간을 보내다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이날은 체인이 발에 묶여 있는 걸 깜빡한(?) 게 문제였다. 바를 향해 힘차게 날다 그만 체인이 전선에 감겨버린 것. 엔리코는 완벽한 발음으로 ‘도와달라’고 고함을 쳤다. 영락없이 사람의 구조요청으로 착각한 주민들은 소리가 나는 곳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황급히 소방대에 신고를 했다. 위기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대가 발견한 건 그러나 전선에 체인이 감겨 꼼짝달싹 못하는 앵무새였다. 소방대는 체인을 풀고 앵무새를 구조했다. 무사히 주인의 품에 돌아간 엔리코는 ‘차오(ciao), 차오’하면서 구해준 소방관들에게 인사를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은행 문도 닫는다” 못 말리는 브라질의 축구사랑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세계 최강 브라질의 유별난 축구사랑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축구사랑이 남다른 남미 일대 주변국가에서조차 “축구사랑에선 브라질이 한수 위”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 시중은행의 폐점(?)을 허용하기로 했다. 은행은 경기시간을 피해 창구업무시간을 변경할 수도 있게 된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6일(현지시간) 낸 임시시행규정에서 “브라질 월드컵대표팀이 경기를 치르는 날에 한해 은행은 중간휴식시간 없이 영업을 해야 한다는 규정의 효력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이 경기를 하는 날은 은행 셔터를 내리고 행원들끼리 여유있게 TV를 본 후 다시 문을 열라는 것이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대표팀 경기가 있는 날에는 온통 정신이 월드컵에 쏠리기 때문에 은행과 현금운송 보안에 허점이 생길 수 있다.”며 “평소처럼 영업을 하도록 하는 것보다는 아예 은행 문을 닫도록 하는 게 사고나 강도사건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은 27일 전날 도착한 오스트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남아공에 입성했다.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 북한과 함께 브라질이 속한 G조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개보다 위험’한 쿠바 외교관 추방위기

    이빨을 무기처럼 마구 사용한 외교관 부인이 어쩌면 추방을 당할지 모르는 궁지에 몰렸다. 입장이 난처해진 대사관은 입을 꾹 다문 채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26일 노르웨이 현지 언론에 보도된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선 쿠바계 이민자와 후손들이 쿠바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공산국가로 남아 있는 쿠바의 민주화를 촉구하는 시위는 점점 열기가 더해갔다. 올해 19세 된 알레산드라 존스(여)는 시위대에 섞여 시위 현장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그때 그의 앞에 갑자기 웬 여자가 나타나 당당하게 버텨 섰다. 시위기록을 남기는 알레산드라를 살기등등 눈으로 쏘아보던 여자는 스페인어로 소녀에게 욕설을 퍼붓더니 불쑥 카메라를 꺼내 소녀를 찍기 시작했다. 당황한 알렉산드라는 사진을 찍지 말라며 카메라를 손으로 가렸다. 사건이 바로 이때 터졋다. 여자는 사정없이 소녀의 손을 물어뜯었다. 평범하게(?) 지나갈 뻔한 사건이 이슈가 된 건 나중에 드러난 여자의 신분 때문. 가해자는 노르웨이 주재 쿠바 대사의 부인이자 영사로 재임하고 있는 외교관이었다.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져갔다. 노르웨이 야당은 문제의 외교관을 즉각 추방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하고 나섰다. 여론이 악화되자 노르웨이 외교부는 “아직 사건이 정식으로 신고되지 않았다.”며 “신고가 이뤄지면 외교부 차원에서 사건에 개입하겠다.”고 밝혔다. 손을 물어뜯긴 물린 소녀는 노르웨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병원에 갔더니) 개에게 물린 것보다 사람에게 물린 게 훨씬 위험하다고 하더라.”며 “항생제를 복용하라는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졸지에 대사부인이 ‘개보다 위험한 여자’가 되어버린 쿠바 대사관은 사건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외신은 “문제의 여자 외교관이 소녀를 공격하는 모습이 부분적으로 소녀가 갔고 있던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확실한 물증이 남은 이상 대사부인이 책임을 회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금융 뒤흔든 ‘한반도 리스크’

    세계금융 뒤흔든 ‘한반도 리스크’

    남유럽에 한껏 쏠려 있던 우려의 시선이 한반도로도 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일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 발표 이후 계속된 남북 강경대치가 점차 파급력을 넓히면서 급기야 미국 증시의 하락으로까지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신인도 지표는 이달 들어 크게 나빠졌다. 우리나라가 발행하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2014년 4월 만기물 기준)는 지난 25일 1.57% 포인트로 이달 3일(0.68% 포인트)의 2.3배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국채에 붙는 일종의 가산금리인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도 5년물 기준으로 같은 기간 0.9% 포인트에서 1.7% 포인트로 급등했다. 가산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외국에서 한국 경제를 그만큼 안 좋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이어지는 것도 한반도 리스크와 관련이 깊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25일 5818억원을 순매도한 데 이어 26일에도 2360억원을 순매도했다. 일본 노무라증권은 “유럽 재정 문제로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된 가운데 북한의 강경발언이 한국 국채의 CDS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한국 경제의 성장전망 하향위험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긴장은 국제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25일 남북 긴장 때문에 아시아 증시가 요동쳤고 같은 날 시차를 두고 개장한 미국 증시도 그 영향을 받았다.이날 미국 다우지수는 악재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장중 250포인트 이상 급락, 한때 1만선이 붕괴됐다가 장 후반에 가까스로 1만 43.75(-0.23%)로 마감됐다. 그러나 26일 뉴욕 증시는 최근 잇따른 낙폭에 대한 인식과 함께 미국 제조업의 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으로 출발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북한’이나 ‘한반도’가 주가 급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AP는 “세계 경제에 대한 실망과 남북한 간의 긴장 고조로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떠나고 있다.”고 전했고, 경제전문방송 CNBC도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한반도의 혼란이 장중 다우지수 1만선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불안정성을 증폭시켰다.”고 평가했다. 25일 영국의 FTSE100지수가 2.54% 떨어진 것을 비롯해 독일 DAX지수 -2.34%, 프랑스 CAC40지수 -2.90% 등 유럽 주요 증시도 2% 이상 하락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금융과 실물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군사적인 충돌 등으로 남북간 긴장의 강도가 지금보다 높아질 경우 외국인 주식·채권 매도 확대, 환율 급등, 가산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이 1차적으로 충격을 받고 이로 인해 소비·투자 등 실물경제도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 강국진기자 windsea@seoul.co.kr
  • 이마에 못 박힌 고양이 회복 중 ‘기적’

    이마에 못 박힌 고양이 회복 중 ‘기적’

    이마에 대못이 박힌 고양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가 되고 있다. 못을 빼는 대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고양이는 미국 아이오와 주(州) 수 시티에서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발견됐다. 제보를 받은 동물보호당국이 달려간 곳에서 발견된 고양이는 이마 가운데 못이 깊숙히 박힌 상태였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멀쩡하게 살아 있었다. 동물보호당국 관계자는 “(완전히 못이 박혀 있는 상태로 보아 망치를 사용한 게 아니라) 못을 쏘는 총을 이용해 동물에게 잔학행위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이는 가축병원으로 옮겨져 21일 이마에서 못을 빼는 수술을 받았다. WGEM 등 현지 언론은 “수술 후 고양이가 음식을 먹고 야옹거리면서 정상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물보호당국 관계자는 “고양이가 살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런 일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고양이는 가축병원에서 계속 회복치료를 받은 후 내주 퇴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물보호당국은 고양이의 주인과 잔학행위를 한 범인을 찾고 있다. 관계자는 “사건이 알려진 후 고양이를 입양하겠다는 희망자가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법연구회 60명 명단공개

    법원 내 진보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가 25일 전체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우리법연구회는 이날 발간한 ‘우리법연구회 논문집 제6집’ 마지막장에 현재 회장인 오재성 부장판사(수원지법 성남지원)와 문형배 부장판사(부산지법) 등 60명의 회원 명단을 소속 법원과 함께 공개했다. 앞서 우리법연구회는 “오해를 풀기 위해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는 지난해 말까지 12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탈퇴한 판사가 늘어나 지금은 절반 수준으로 규모가 작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오재성(수원지법 성남지원) 간사=박용우(서울고법) 회원=강경표(대전지법 홍성지원), 곽경평(서울남부지법), 구민경(부산지법), 권기철(부산고법), 권창영(서울고법), 김경호(수원지법), 김민기(대법원), 김병룡(서울고법), 김봉원(창원지법 진주지원), 김영식(서울행정법원), 김영욱(부산지법), 김용덕(특허법원), 김희수(창원지법), 마은혁(서울가정법원), 문성호(서울중앙지법), 문수생(서울서부지법), 문종철(부산지법 동부지원), 문형배(부산지법), 문홍주(창원지법), 박민정(특허법원), 박상재(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재우(전주지법 정읍지원), 박정수(인천지법 부천지원), 박종환(서울중앙지법), 박진웅(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박찬우(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변민선(서울북부지법), 사봉관(사법연수원), 서삼희(서울중앙지법), 서아람(부산지법), 성기권(대전지법), 송오섭(부산지법), 위지현(부산지법 동부지원), 유승룡(사법연수원), 유지원(수원지법), 윤지숙(서울중앙지법), 이병희(수원지법), 이봉수(부산지법 동부지원), 이순형(서울중앙지법), 이승형(서울고법), 이영호(전주지법), 이옥형(서울고법), 이용구(사법연수원), 이정렬(울산지법), 이종광(서울동부지법), 이흥구(부산지법), 임혜원(수원지법), 장승혁(의정부지법), 장철익(사법연수원), 정계선(헌법재판소), 조영국(부산고법), 최기상(서울행정법원), 최병철(대법원), 최상수(창원지법), 최은배(인천지법), 한소영(대법원), 홍승구(서울고법), 홍예연(창원지법)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회복무드 국내경제 찬물 끼얹을라

    회복무드 국내경제 찬물 끼얹을라

    원·달러 환율이 8개월 만에 1210원대에 진입했다. 단기적으로는 남유럽발(發) 악재와 천안함 사태 추이에 따라 환율이 요동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다만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될 경우 실물경제로 전이되면서 회복세에 있는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관망세에 머물던 시중은행들과 대기업들이 외환 수급을 위해 달러 매입에 가세할 경우 원화 약세 및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1200원대 얼마나 이어질까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한 원인은 남유럽 위기가 예상보다 파급 효과가 크거나 장기화할 우려가 있고, 천안함 사건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면서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유럽 변수’는 재정 긴축으로 성장이 둔화하고 간헐적인 불안은 이어지겠지만, 유로존 붕괴 등 파국으로 갈 가능성은 작다. 일정기간 요동치겠지만 결국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천안함 변수’ 역시 무력충돌까지 갈 가능성은 작다는 게 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중장기적으로는 달러당 1100원대 초반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점은 엇갈린다. 최재식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6월까지 1150원대 이상에서 유지되고 3분기 이후 남유럽 및 천안함 변수에 따른 단기 영향이 진정되면서 연말쯤 1100원대 초반으로 떨어질 여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간연구소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조시키고 있는 일련의 강경조치들은 지방선거와 관련이 있지 않겠느냐.”면서 “선거 이후에는 천안함 변수는 진정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고환율이 미칠 영향은 일반적으로 고환율은 수출에 긍정적이지만, 물가나 내수에는 부정적이다. 단순화시킨다면 환율이 올라가면 내수에서 수출로 보조금을 주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하지만 남유럽 변수를 계산에 포함시키면 상황은 복잡해진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남유럽 사태는 장기적으로 세계 수요를 위축시켜 수출기업들이 환율 효과로 약간은 상쇄할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200원대의 환율보다는 변동폭이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안정적으로 1200원대를 유지한다면 수출업체에 유리하지만 요동을 칠 경우 외국자본의 유출입뿐 아니라 국내 소비나 투자심리도 위축시킬 수 있다.”면서 “고환율로 얻는 이점보다는 불안정성에 따른 경제주체들의 심리 위축이나 물가불안 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 자금의 이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신동준 동부증권 투자전략본부장은 “외국인 투자 이탈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면서 “채권 시장에서 환율이 1250원은 돼야 손절을 고려할 수 있는데 그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는데다 달러만 강세이고 다른 통화는 약세라 (외국인들이) 돈을 빼내 갈 곳도 없다.”고 밝혔다. 임일영 이경주기자 argus@seoul.co.kr
  • 칠레 정부, 금혼식 부부에 국채로 격려금 지급

    칠레 정부, 금혼식 부부에 국채로 격려금 지급

    ”결혼도 투자입니다. 인생을 결혼에 투자하면 보상해드립니다.” 결혼하는 사람이 해마다 줄어 고민해온 칠레가 결혼을 장려하기 극약 처방(?)을 내놨다.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국회 국정보고에서 “앞으로 금혼식을 맞는 부부에게 국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백년가약 50주년이 되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국가가 격려금을 주겠다는 것이다. 피녜라 대통령은 그러나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칠레 정부가 이런 결정을 내린 건 혼인율이 매년 떨어지면서 출생률까지 급속도로 줄자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 피녜라 대통령은 “혼인율과 출생률이 내려가고 있는데 국가가 더 이상 무관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혼인보다 동거가 늘고 있는 것도 칠레 정부에겐 고민거리. 피녜라 대통령은 “부부사이에 태어나는 자녀보다 동거인 사이에 태어나는 자녀가 더 많아졌다.”며 “가정이라는 제도를 지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결혼을 기피하는 사람이 늘면서 출생률도 떨어지고 있는 것도 칠레가 금혼식 축하금을 주기로 결정한 또다른 배경이다. 칠레에선 이미 태어나는 아이와 낙태되는 아이의 비율이 1대1이 됐다. 칠레 정부 관계자는 “낙태가 늘고 있는 건 결혼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은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회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도시와 길] 새해 타종식·부산국제영화제 등 365일 북적

    [도시와 길] 새해 타종식·부산국제영화제 등 365일 북적

    광복로에선 1년 내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 새해를 알리는 시민의 종 타종식이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울리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을 즐겁게 한다. 타종식은 1972년부터 매년 1월1일 열리는데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려고 나온 인파로 광복로는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린다. 부산의 한 해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3월에는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한 중구청장 배 ‘힙합 페스티벌’이 용두산공원에서 열린다. 조선통신사 한·일문화 교류축제 중 조선통신사 접영식과 행렬재현행사도 광복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2002년 처음 시작됐으며 매년 5월 개최된다. 한·일 두 나라에서 민속 예술단 등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천안함 사태로 취소돼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5월 중순에 열리는 ´부산연등축제´는 광복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부처의 자비를 되새기게 한다. 부산의 패션 1번지답게 매년 10월 ‘광복로 패션 페스티벌’이 열린다. 댄스공연, 메이크업 퍼포먼스, 거리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부산 국제영화제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매년 9~10월이면 전국의 영화 마니아들의 눈과 귀가 이곳으로 쏠린다. 영화관 밀집지역인 남포동의 피프광장을 중심으로 유명 배우들의 핸드프리팅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는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셈이다.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들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광복로의 새로운 문화축제 코드로 떠 오르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1천만 년 된 메갈로돈 이빨화석 무더기 발견

    거대한 몸집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자 자이언트 상어라고도 불리는 ‘메갈로돈(카르카로클레스 메갈로돈)’. 전설의 괴물상어 메갈로돈의 새끼상어 보호구역이 지금의 파나마 주변에 있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미스소니언 열대 연구소 (STRI), 플로리다대학 연구팀 등으로 꾸려진 국제합동조사팀은 최근 파나마 일대에서 다양한 크기의 메갈로돈 이빨화석 400여 개를 무더기로 발견했다. 이빨화석은 10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길이가 20m가 넘는 성인 메갈로돈은 사실상 무적이라 걱정이 없었지만 새끼상어는 적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었다.”며 “크기가 다른 이빨 화석이 뒤범벅이 되어 대거 발견된 건 메갈로돈의 새끼상어 보호구역이 파나마 주변에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새끼상어를 한 곳에 몰아넣고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면서 키워냈다는 것이다. 파나마, 칠레 등 중남미 언론은 “메갈로돈이 새끼상어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상어 탁아소’를 운영한 것”이라며 “크고작은 이빨화석이 대량으로 함께 발견된 건 다른 가설로 설명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메갈로돈에게 새끼보호를 위한 구역이 있었다는 이미 오래된 학설이다. 하지만 과연 ‘상어 탁아소’가 어디에 있었는가에 대해선 이견이 많았다. 이번에 파나마에서 이빨화석이 대량 발견되기 전까지는 지금의 미 캘리포니아 남부에 그런 곳이 있었다는 가설이 유력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장 오래된 메소아메리카 무덤, 피라미드 유적서 발견

    가장 오래된 메소아메리카 무덤, 피라미드 유적서 발견

    메소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무덤이 멕시코에서 발견됐다. 멕시코 남동부 치아파스 주의 피라미드 유적에서 유해 4구가 안장돼 있는 무덤이 발견됐다고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가 최근 밝혔다. 무덤은 약 27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메조아메리카에서 이런 류의 무덤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번 발견으로 피라미드가 장례식장이나 무덤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게 지금까지 학계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4구 유해 중 50살 전후의 남자로 보이는 1구는 비취 등 보석류로 만들어진 발찌와 팔찌, 띠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있었다. 당시로서는 흔하지 않았을 세라믹 토기 15점도 주변에서 함께 출토됐다. 멕시코·미국 합동발굴팀 관계자는 “탄소연대 측정 결과 토기는 기원전 700-500년 사이의 것으로 조사됐다.”며 “발견된 보석류와 토기 등을 볼 때 당시 상류층의 무덤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0대 남자 옆에는 1살 전후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와 청년의 유해가 누워 있었다. 연구소 측은 당시의 관습에 따라 산 채로 매장된 제물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자식은 부모의 것? 세 자녀에 낙인 찍은 남자 법정에

    자식은 부모의 것? 세 자녀에 낙인 찍은 남자 법정에

    자식에게 가축처럼 낙인을 찍은 끔찍한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자식의 몸에 불도장을 눌러댄 남자는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미 워싱턴 주에 살고 있는 이혼남 마크 시먼스가 낙인사건으로 법정에 선 무서운 아빠다. 18세 딸, 15세와 13세 된 두 아들 등 모두 세 자녀를 둔 그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소유권을 표시한다며 딸과 아들에게 SK(Seamand’s Kids을 의미)라는 낙인을 찍었다. 재판에 증인으로 선 그의 전 부인에 따르면 큰딸은 다리에, 장남은 팔에, 막내는 가슴에 SK라는 불도장이 찍혔다. 세 자녀의 친모인 그는 증언에서 “(이혼 후) 자식들의 몸에 새겨진 낙인을 보고 공포감을 느꼈다.”며 전율했다. 그는 “동물에게 낙인을 찍은 걸 본 적이 있는데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게 차마 보기 힘들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역시 증인으로 나온 할머니는 “손자들의 몸에 있는 낙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한 손자가 낙인을 찍는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고 보여줬는데 그걸 보고 더 큰 충격에 빠졌다.”고 몸서리쳤다. 남자는 두 아들에 대한 상해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미 언론은 “이미 성인인 큰딸은 낙인을 찍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기소에서 큰딸에 대한 혐의를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세 자녀가 모두 낙인을 찍는 데 동의했다는 소문이 있다.”며 세 자녀의 증언이 재판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외도 들통 주부’ 이통사에 손배청구 ‘황당’

    남편 몰래 애인을 두고 바람을 피다 가정이 깨진 여자가 이동통신회사를 상대로 막대한 보상금을 청구했다. 외도가 남편에게 들통나고 가정이 파탄난 데 대한 책임이 회사에 있다는 것이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외도가 발각나 버림을 받은 여자가 회사를 상대로 건 싸움이다. 가정이 깨진 건 휴대폰 통화내역 때문이다. 가브리엘라 나기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자는 캐나다의 이동통신회사 로저스 와이어리스 휴대폰 사용자다. 남편 몰래 남자를 만나면서 유용하게(?) 쓰던 휴대폰이 문제를 일으킨 건 지난 2007년 남편이 고지서 발송과 관련된 정보를 변경하면서다. 남편은 아내에게 직접 발송되던 고지서를 자신이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게 가정이 깨지는 불행의 시작이 됐다. 통화기록을 살펴보다 아내와 유독 통화가 잦은 한 번호를 발견한 것. 자신이 모르는 번호와 자주 연락하는 점을 석연치 않게 느낀 남편은 휴대폰을 들고 문제의 번호를 찍었다. 확인 결과 상대방은 부인의 숨겨운 애인이었다.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자는 바로 “바람을 피는 여자와는 살 수 없다.”며 부인과 자녀 2명을 내팽개치고 집을 나갔다. 버려진 부인은 남편이 자신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경위를 추적하다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게 이동통신회사라는 걸 최근 알게 됐다. 화가 치민 여자는 회사를 상대로 60만 캐나다 달러(약 6억6000만원)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원래의 계약내용을 일방적으로 수정해 고지서와 통화내역을 남편에게 보내는 바람에 가정이 깨졌다는 것이다. 회사는 “고지서 수신자가 바뀐 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치였다. 외도로 가정이 깨진 걸 휴대폰 회사가 책임을 질 수는 없는 일”이라며 보상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우종균 ■CBS <미디어본부 보도국>△편집부장 황명문△노컷뉴스〃 권혁주△산업〃 이희상△영상뉴스〃 곽영식 ■이투데이 △편집국 부국장 방형국(경제부·건설부동산부장 겸임) 강혁(금융부·산업2부장 겸임) ■우리은행 ◇승진 <지점장>△대림서 지영성△삼풍 이영애◇이동 <부장>△여신관리부 김범좌<지점장>△개포중앙 김현태△아시아선수촌 이현숙△부천 김승걸△탄현 박강식 ■대우증권 ◇신임 △Wealth Management부문 대표 안희환△Global Market부문 〃 박동영△Global Financial Market사업부장 김국용△Retail사업부장 이영창△온라인영업본부장 박재현◇전보△연수원장 임종화△경영지원본부장 류성춘 ■토러스투자증권 △금융상품영업부장 이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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