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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에 60m 날아간 7개월 아기 ‘멀쩡’

    폭풍이 몰아치면서 날라갔던 아기가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 아기는 기적적으로 다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미국 텍사스와 가까운 멕시코의 국경도시 마타모로스. 도시에선 지난 6일(현지시간) 밤 열대성 폭풍 ‘허메인’이 상륙하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 7개월 된 아기 브란돈 에밀리아노가 살던 집도 순식간에 지붕이 날라갔다. 아기가 바람에 휘말리는 사고가 난 건 바로 그때다. 아기의 엄마 마리사는 “순간적으로 지붕이 떨어져나가면서 날라가는데 아기가 침대와 함께 바람에 휘말려 공중으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아기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엄마는 문을 박차고 폭풍이 몰아치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이미 길에는 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이웃주민들이 합세해 엄마와 함께 아기를 찾아 헤맨 게 약 1시간. 하지만 아기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아기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주민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다. 아기를 찾아 돌고 돌던 한 이웃여자도 허탈하게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그런 그가 문을 열려다 옆에 떨어져 있는 지붕철판 밑으로 작은 발이 삐져나와 있는 걸 본 게 기적의 시작이다. 여자가 지붕철판을 들쳐보니 아기가 이불에 싸인 채 누워있었다. 밑에는 솜이 든 푹신푹신한 매트가 깔려 있었다. 아기가 기적적으로 매트 위로 떨어졌던 것. 여자의 연락을 받은 엄마는 한걸음에 달려와 아기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아기는 입원했지만 기적적으로 다친 곳은 없었다. 멕시코 언로은 “아기의 집과 여자의 집이 약 60m 정도 떨어져 있었다.”며 “폭풍에 휘말린 아기가 60m를 날아(?) 안전하게 매트 위로 착륙한 셈”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칠레 매몰 광부 33명 ‘돈방석’ 인생역전

    칠레 매몰 광부 33명 ‘돈방석’ 인생역전

    칠레 산 호세 광산 매몰 광부들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광산붕괴와 매몰사고, 기적적인 생존과 구조 스토리를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ㆍ책 등이 줄지어 나올 전망이다. 매몰사고가 국제적 사건이 되면서 33명 광부들이 연말경 구조되면 단번에 돈과 유명세를 얻게 됐다고 칠레 언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화는 이미 촬영이 시작됐다. 칠레의 유명한 영화감독 로드리고 오르투사가 구조현장에서 열심히 카메라를 돌리고 있다. 오르투사 감독은 “픽션과 실제상황을 섞어 광부들의 삶을 조명한 영화를 만들고 있다.”며 “수익금으론 재단을 만들어 광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도 제작이 준비되고 있다. 칠레의 유명한 PD 크리스티안 레이톤이 매몰사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두둑한 현찰도 광부들을 기다린다. 칠레의 유명한 광산사업가 레오나르도 파르카스는 광부들이 생존 소식을 접하곤 66만 달러(약 8억원)를 위로금으로 내놨다. 동료광부들이 십시일반 모은 위로금도 이미 4만 달러(약 4800만원)를 넘어섰다. 매몰 광부 가족들은 붕괴사고가 난 후 광산의 주인을 상대로 과실사고 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이 광부들의 손을 들어준다면 막대한 배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칠레 언론은 “허리가 휠 정도로 고생을 한 광부들이 일약 유명인사로 부상하면서 부와 명예를 움켜쥐게 됐다.”며 “매몰사고로 광부들의 인생이 확 바뀌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83시간 감자튀김’ 벨기에 남자 최장기록 세워

    ‘83시간 감자튀김’ 벨기에 남자 최장기록 세워

    벨기에의 한 남자가 83시간 동안 감자튀김을 만들며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새 기록의 주인공은 크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50대 남자. 그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부터 감자튀김을 시작해 6일 밤까지 감자 1500㎏를 튀겨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87년 영국 남자가 세운 72시간이다. 남자는 10∼20시간 작업 후 잠깐씩 휴식을 취하면서 대기록을 남겼다. 그는 “잠은 한숨도 자지 않았다. 첫 20시간 작업을 한 뒤 100분 정도 짬을 내 샤워하고 근육마사지를 받고 잠깐 쉬고 난 후로는 10∼20시간 단위로 계속 감자를 튀겼다.”고 말했다. 남자는 쉬지 않고 튀겨낸 감자를 원뿔 모형의 통에 넣어 1유로에 팔았다. 이렇게 얻은 수익금의 절반을 경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절반은 벨기에의 한 소아과병원에 전액 기부했다. 그에겐 5살 된 반신불수 아들이 있다. 그는 기록을 세운 후 가진 인터뷰에서 “손가락이 불에 데이고, 다리가 아프지만 바로 자축파티를 하러 나가겠다.”며 철인 체력을 과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2200만원 들여 옛 애인 인형 주문 제작

    2200만원 들여 옛 애인 인형 주문 제작

    헤어진 애인을 잊지 못한 한 이탈리아 남자가 리얼 돌(실물크기로 만든 인형)을 만들어 맺힌 한을 풀게 됐다. 이탈리아의 50세 남자가 성인완구 제작전문가에 의뢰해 헤어진 여자애인을 빼어닮은 리얼 돌을 제작했다고 유럽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남자가 마음을 돌이키지 못한 애인을 인형으로 부활(?)시키기로 하고 성인완구 제작전문가를 찾은 건 약 1년 전. 그는 애인의 사진을 들고 가 생김생김의 특징, 몸매, 미소짓는 모습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완벽한(?) 쌍둥이 인형을 주문했다. 12개월 뒤 탄생한 인형은 남자가 감탄할 정도로 옛 애인의 모습 그대로였다. 키(1.63m), 몸무게(58kg)는 물론 특유의 미소짓는 표정까지 옛 애인의 판박이였다. 앉거나 서는 게 자유로워 다양한 자세와 포즈까지 취할 수 있어 더 바랄 게 없었다. 거의 완벽하게 옛 애인의 모습을 가진 리얼 돌을 보면서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어지만 그는 아낌없이 지갑을 열었다. 1만5000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65만원을 지불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칠레 매몰광부들 ‘불륜 들통사태’ 수습에 곤욕

    칠레 매몰광부들 ‘불륜 들통사태’ 수습에 곤욕

    칠레 적십자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산 호세 광산이 붕괴되면서 갇힌 광부들의 가정문제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광부들의 스캔들(?)이 꼬리를 물고 터지면서 적십자가 뒷치닥거리를 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가장 흔한 사건은 불륜와 외도. 요니 바리오스라는 이름을 가진 50세 광부의 부인과 애인이 구조현장에서 만나 이를 갈게 된 건 신호탄에 불과했다. 4일 칠레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매몰된 후 숨겨놓은 애인이 나타난 광부는 이미 여럿이다. 이래서 바빠진 게 적십자다. 구조현장에 달려온 부인과 애인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하고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이 적십자의 임무가 됐다. 스캔들(?)을 낸 광부들은 지하 700m 지점에서 편안히(?)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반면 적십자는 땅위에서 터지고 있는 문제를 스숩하느라 진을 빼고 있는 셈이다. 칠레 적십자대원 마르타 플로레스(여)는 “부인 모르게 애인을 두고 있는 광부가 한둘이 아니었다.”며 “구조현장에서 부인과 애인이 대면하게 된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적십자는 여성대원들을 상담원으로 투입, 부인과 애인들을 달래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플로레스는 “내가 한 남자를 많이 사랑한다면 그가 (여자)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게 기다리겠다는 말로 여인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부들의 이중생활에 붉으락푸르락 격분했던 부인들 대다수가 다행히 화를 죽이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문제는 불륜이나 외도뿐만이 아니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 년 동안 광부들과 소식을 끊었던 가족들이 현장으로 밀려어고 있는 것도 골칫덩이다. 대개가 광부들에게 지급될 예정인 거액의 위로금을 노려 ‘가족사랑 생색’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적십자 관계자는 “완전히 관계를 끊다시피했다가 돈 때문에 광부들을 찾는 가족 중에는 아들과 딸도 있다.”면서 “(인간적으로 화가 치밀지만) 내색하지 않고 잘 설득해 그들도 일단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33명 광부는 지난 달 5일 붕괴사고로 매몰됐다.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존이 확인됐다. 구조에는 약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불륜 드러난 칠레 매몰 광부 “나갈까? 말까?”

    불륜 드러난 칠레 매몰 광부 “나갈까? 말까?”

    칠레 산 호세 광산에 매몰된 33명 광부 중 1명이 과연 지상으로 나와야 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땅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모르고 구조된다면 다시 땅밑으로 보내달라고 떼를 쓸지도 모르는 일이다. 매몰사고로 한 생존 광부의 불륜이 드러났다. 요니 바리오스라는 이름을 가진 50세 광부의 부인과 애인이 구조현장에서 막부닥치면서다. 두 여인은 요니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곤 한걸음에 구조현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두 여자는 여기에서 깜짝 놀라고 만다. 요니의 여자라는 또다른 여자를 만나게 말았다. 두 사람은 요니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결혼생활 15년이 됐다는 부인은 결혼생활 얘기를 퍼뜨리며 남편의 애인을 잔뜩 약올리고 있다. 애인은 “회사가 연 세미나에서 요니를 만난 지 벌써 5년이 됐다.”며 맞불을 놓고 있다. 칠레 언론은 “생면부지 두 여인 사이의 유일한 연결고리는 지하 700m에 갇혀있는 요니뿐”이라며 “요니가 구조되면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폭탄버거 저리가!”…4.5㎏ ‘자이언트버거’ 대박

    “폭탄버거 저리가!”…4.5㎏ ‘자이언트버거’ 대박

    웬만한 대식가가 아리면 도저히 혼자선 먹을 수 없는 자이언트 햄버거가 중미 푸에르토리코에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엄선된 고기와 상추, 토마토, 양파, 치즈를 겹겹히 쌓고 비법이 공개되지 않은 소스를 살짝 뿌린 자이언트 햄버거의 무게는 무려 4.5㎏. 중미카리브에선 가장 크고 무거운 햄버거다. 햄버거는 푸에르토리코 산 로레소의 ‘아만다스 우드 스포츠 바’라는 레스토랑이 개발해 올해 초부터 판매하고 있다. 자이언트 햄버거를 개발한 레스토랑의 셰프 엑토르 무뇨스는 “여러 명이 햄버거를 먹으러 오는 경우가 많아 피자의 개념을 섞어 대형 햄버거를 만들었다.”며 “넉넉하게 큰 데다 워낙 최고급 쇠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햄버거의 가격은 미화 29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5000원 정도. 햄버거치고는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양을 따져보면 그다지 비싼 게 아니다. 무뇨스는 “자이언트 햄버거를 판 지 7개월이 됐지만 지금까지 단 1명도 자이언트 햄버거를 혼자 다 먹은 경우는 없었다.”며 “최소한 6∼7명이 나눠 먹을 수 있어 값은 정말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자이언트 햄버거가 히트를 치면서 레스토랑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비슷한 크기의 햄버거 등 자이언트 메뉴를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다시 보는 ‘낙동강 전투’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전투 전적지에서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재현 행사가 열린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3일 낙동강 전투가 벌어진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 및 왜관철교 일대에서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와 칠곡군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참전용사 1800여명을 비롯해 미국 참전 용사와 유가족 150여명, 국가유공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문화행사로 열린다. 행사에는 참전용사 개선·환영식으로 시작해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의장대 시범, 작전사령부 군악대의 모듬북 공연 등 60년전 승전을 축하하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 복장을 한 500여명의 장병과 항공기 8대, 낙동강 도하용 단정 10척, 포탄 등의 음향 및 시각효과 장비가 동원돼 실감나는 전투 현장을 재현할 계획이다. 미군 30여명도 전투 재연에 참여하며 낙동강 지구 전투 무공수훈자 24명에 대한 화환증정, 카 퍼레이드, 평화기원 북치기 및 풍선날리기, 통일을 염원하는 합창 등으로 이어진다. 헬기 축하 비행, 고공강하 및 특공무술 시범 등도 곁들여 진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산모 수술대에 눕혀놓고 男의사 2명 난투극 왜?

    산모 수술대에 눕혀놓고 男의사 2명 난투극 왜?

    산모를 수술대에 올려놓고 주먹을 휘두르며 싸움을 벌인 의사들이 징계를 받았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았지만 심한 출혈로 자궁을 들어낸 여자는 “다시는 아기를 갖기 못하게 됐다.”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탈리아 남주 메시나라는 곳에서 최근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다.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여자를 수술대에 눕혀놓고 의사들이 주먹다짐을 벌였다. 임신 후 줄곧 여자를 돌본 의사와 이날 응급실에 있던 의사 사이에 “마음대로 수술실을 사용하느냐” “내 환자가 급하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아야 한다.”며 시비가 붙었다. 격한 말이 오가고 감정이 격해지면서 두 사람은 수술실 바닥을 뒹굴며 주먹싸움을 벌였다. 두 사람을 말리느라 수술은 40분이나 지연됐다. 여자는 다행히 아기를 낳았지만 피를 많이 흘리고 자궁을 들어내야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2명 의사는 평소에도 으르릉 대는 라이벌이었다. 공립병원에 근무하면서 각각 개인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환자를 유치하면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불편한 관계였다. 사태가 커지자 이탈리아 보건부장관은 병원으로 달려가 산모와 가족을 위로하고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병원은 곧바로 한 의사를 해고하고 또다른 의사에겐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탈리아 검찰은 남편이 낸 고발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남편은 “부인이 다시는 아기를 가질 수 없게 됐다며 울 때면 가슴이 찢어진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법정엔 절대 못가” 50대 남자 은밀부위 자해

    “법정엔 절대 못가” 50대 남자 은밀부위 자해

    외국에서 범죄를 저질러 징역을 살던 남자가 여죄가 드러나 본국 법정에 또 다시 서게 되자 스스로 성기를 자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는 일단 송환을 면했지만 심각한 상태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사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공항에서 발생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52세 남자가 강제송환 명령을 받고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 자해를 저질렀다. 남자는 여자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5년17개월 징역을 선고받고 마드리드의 발데모로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그런 그에게 송환결정이 내려진 건 징역선고 후 뒤늦게 드러난 카자흐스탄에서의 범죄의혹 때문이다. 스페인 법원의 통고를 받고 신원을 조회하던 카자흐스탄 당국이 수년 전 그가 용의자로 몰렸던 미결사건을 발견하고 신병인도를 요청했다. 스페인 당국은 흔쾌히 송환을 결정했다.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건 공항에서다. 공항으로 이송된 남자는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다 어디선가 칼을 꺼내 성기를 잘랐다. 경찰은 서둘러 남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성기의 75%를 잃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자해로 성기를 잘랐을 경우엔 수술이 복잡한 경우가 많은 데다 특히 지저분한 부위일 경우 병균 감염의 위험이 높아 봉합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자는 중태에 빠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스페인 경찰은 남자가 어디에서 칼을 구했는지, 경찰이 지키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자해행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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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나향욱◇서기관△장관비서관 노경원△교육과학기술부 권기석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수산인력개발원장 최대휴◇국장급 전보△농업정책국장 이양호◇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김종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미주개발은행 파견 채희봉◇고위공무원 승진△표준기술기반국장 허남용△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윤갑석◇과장급 전보 <과장>△산업환경 이경식△산업기술정책 정동희△산업기술개발 최우석△디자인브랜드 박종원△정보통신활용 김대자△기술표준정책 강갑수△국제표준협력 주소령△적합성평가제도 최철호△기술규제대응 박영삼△안전품질정책 권규섭△계량측정제도 박인수△표준계획 이은호△디지털전자표준 안종일△소재나노표준 윤종구△기계건설표준 김홍△화학세라믹표준 윤기환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우택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개일초 김기운△양재초 김문숙△성수초 김수영△송파초 김유병△오봉초 김인태△신명초 김준회△영희초 김후곤△신동초 김희영△서래초 남혜숙△잠현초 배성숙△안암초 서재화△풍납초 신경호△양남초 윤정숙△자운초 이영희△청량초 이윤형△쌍문초 임석봉△선사초 임종출△신묵초 정근진△학동초 조병택△양동초 최효신△동신초 한문자△등현초 허정숙◇초빙 교장△자양초 송봉종△행현초 원정환△목동초 이기선△가동초 조철행△신양초 강세창△증산초 경은호△개봉초 김무선△지향초 김상돈△고은초 김시영△석관초 김종철△신사초 김주석△일원초 김학윤△수서초 김희아△흥일초 나기영△수암초 류방현△대은초 문명근△거원초 문정숙△성내초 문종국△응봉초 민계홍△신강초 민영규△아주초 민영숙△가산초 박승선△세검정초 박영호△치현초 백금자△대림초 손창대△역삼초 신동한△방배초 신명철△명원초 신윤철△남부초 안종복△원광초 원지연△고덕초 윤복희△사당초 윤상중△도봉초 윤석명△등촌초 이기완△당산초 이우종△난우초 이종현△청계초 이창수△묘곡초 조명희△중광초 조성익△신구초 조순이△한남초 차숙경△무학초 차영현△대명초 한찬수△영문초 한철수◇교장 전보△송천초 권중만△원명초 김문숙△송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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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 조남기△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최여규△학생교육원 가평분원장 고영택△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초등교육) 강학구△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교육정보) 이휴성△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청소년) 정익교△강서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성각△동작교육청 〃 이순권△성동교육청 〃 김해충◇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서부교육청 김문호△강동교육청 김성희△과학전시관 안성원△학교정책과 이강순△강남교육청 이녹범△초등교육정책과 이성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전출△교육연수원 김영철△강동교육청 김호산△초등교육정책과 손창호 조희숙△교육과정정책과 박혜경△총무과 변부경△서부교육청 전용재△과학·영재교육과 전진극△기획예산담당관 정순자△동부교육청 한미라△교육과학기술부 전출 최재광<유아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감으로 전직△강동교육청 박희준◇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유아교육진흥원 김애순△남부교육청 지정미<특수 교장·교감> ◇교장 전보유예△서울정문학교 이후자◇교감 전보△서울정민학교 김태균△서울광진학교 심규학<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구로중 최성락△당산중 이한숙△강신중 원영철△경원중 노승희△언북중 최순배△고척중 김종대◇초빙 교장△고척고 나현수△광양고 임국택△구일고 서성진△누원고 김용성△등촌고 오관석△문정고 박건호△서울체육고 최성식△성동고 송석원△한성과학고 김득호△강서공고 김홍식△서울산업정보교 이희권△봉화중 지영호△전농중 서상완△영원중 이운기△가산중 김경호△난곡중 노현구△양화중 김영아△오남중 박재옥△금호여중 유영순△오금중 김동성△공항중 장광섭△백석중 양희섭△삼정중 김용철△양강중 김용호△양서중 이정모△수서중 전종보△관악중 유종도△구암중 김성욱△동작중 이영식△동마중 정상현△성원중 안정선◇교장 중임△상계고 정근옥△국사봉중 양기동△구로고 성동준△미양고 김용국△불암고 이재능△태릉고 백종현△서울문화고 박현춘△은평중 최정호△도봉중 조사부△문정중 박현태△신암중 강선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금천고 김성기△동원중 백일순△공릉중 김영국△오류중 김온호△방학중 옥현종△등명중 이기성△난우중 조재순△대방중 오낙현△경일중 임종근◇교장 전보△신목고 이신우△언남고 박범덕△성동공고 문수남△거원중 김경자◇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구일고 이병기△당곡고 오승모△서울과학고 신희관△휘경공고 고광정△아현산업정보교 이성식△동부교육청 강성모△서부교육청 유지산△남부교육청 김홍록 박경실 양석주 유양옥△북부교육청 양영주△강동교육청 이재실△강서교육청 유선욱 이민철 이영주 이필수△강남교육청 구은옥 유종현 이희원 정성근 조명희 최숙균△동작교육청 김동남 김학윤 주정순△성동교육청 기세훈 손원석△성북교육청 심중섭◇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문현고 신현명△상암고 성덕현△성동고 최철순△성수고 송태영△여의도여고 김정화△용산고 이긍연△서울금융고 이상배△신현고 김선자△강서교육청 이상수△성동교육청 김화중◇교감 전보△가락고 오경석△경기여고 이덕기△관악고 이호둔△금천고 정일△등촌고 김중호△서울고 박노근△서울여고 이만대△신도림고 박종민△영신고 주영림△자양고 김제범△잠신고 곽종훈△동부교육청 김형재△남부교육청 주명자△동작교육청 정호남<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직△평생교육국 국장 김홍섭△강동교육청 학교지원국장 김양옥◇교육전문직(관급) 전보△중등교육정책과 과장 이옥란△중등교육정책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강연흥◇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강남교육청 교육장 박순만△북부교육청 〃 한명복△성동교육청 〃 김종관△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교육지원부장 최진복△과학전시관 기획조사부장 박문수△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최병갑△교육과정정책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신원재△직업진로교육과 상업·가정담당 장학관 강동훈△동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복완근△북부교육청 〃 김동섭△강동교육청 〃 안재훈◇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중등교육정책과 생활지도담당 장학관 방승호△교육과정정책과 교과지도담당 장학관 이혜련△남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길산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유미경△교육연수원 김영선△학생교육원 맹홍렬△학생교육원 이병일△동부교육청 강삼구△서부교육청 황영희△강동교육청 김유대△강서교육청 심재헌△강남교육청 이재효△동작교육청 박정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담당관 최재일△기획예산담당관 황석길△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중등교육정책과 김성준 송재범 이두희 장윤선 정영철 황재인△교육과정정책과 유인숙 이성호△학교정책과 송현섭△직업진로교육과 박종운△교육연구정보원 경종록 김경희 임완옥 정성학△교육연수원 류성남 조성수△북부교육청 김선관△강남교육청 김남훈△동작교육청 이의순△성동교육청 최후남◇교육과학기술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교육과학기술부 이준순△국립국제교육원 이경희△성북교육청 학교지원국장 안명수△잠신고 이시우△인헌중 임용우△서울공고 남부호△중부교육청 김영춘△강동교육청 한경문 ■충남도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손권배 ■강원도 △건설방재국장 최형선△방재정책관 강찬구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 상임감사 황지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최창운△연구기획실장 이재선 ■KBS △시청자본부 총무국 총무부장 김용주 ■한국관광공사 ◇실장 △감사 유세준△기획조정 강중석△해외마케팅 이재성△녹색관광 박병직△국내마케팅 강성길△관광브랜드상품 함경준△대외협력 정연수◇전문위원△기획조정실 손용태△면세사업단 이강길△국내마케팅실 윤희석△대외협력실 이식재△녹색관광실 정봉섭△관광정보실 김태식△제주지사 최길산◇팀장△성과관리 김갑수△일본 이병찬△투자지원 김배호△녹색관광개발 김흥락△관광안내 장재선△컨벤션 안덕수△인재개발 전영민△수익사업지원 김만진△기획판촉 전용찬△유럽아메리카 정병옥△관광문화개선 심혜련△상품기획 김동일△관광컨설팅 김성훈△녹색관광기획 최병지△글로벌콘텐츠 제상원◇센터장△고객만족 김화숙△관광R&D 김기헌◇단장△면세사업 최성우△영남권협력 이성일△관광환경개선 김진활◇지사장△제주 김응상△전북 신희섭△모스크바 정재선△서남 장종선 ■연세대 ◇전보 <국제캠퍼스>△총괄본부장 서승환△총괄본부 사업추진단장 김홍규△R&D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응빈<신촌캠퍼스>△대학원 부원장 장은미△산학협력단 연구정책부단장 장용석△〃 산학협력〃 박노철△김대중도서관장 김성재
  • 사우디 하녀 취업女 온몸에 ‘못 고문’ 충격

    사우디 하녀 취업女 온몸에 ‘못 고문’ 충격

    50대 스리랑카 여성이 몸에서 못과 바늘 19개를 꺼내는 수술을 받았다. 여성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가정집에 하녀로 취업을 했다가 몸에 못과 바늘을 꽂아 넣는 고문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데일리 미러 등에 따르면 해외취업을 했다가 끔찍한 고문에 시달린 여성은 지난 27일 스리랑카 북부의 한 공립병원에서 못과 바늘 제거수술을 받았다. 병원이 그의 몸에서 발견한 못과 바늘, 핀 등은 모두 24개. 병원은 이 가운데 19개를 뽑아냈다. 외신은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제거를 시도하려다 자칫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못이나 바늘은 병원이 손을 대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성이 몸에 잔뜩 못과 바늘을 꽂아넣고 살게 된 건 잔혹한 고문 때문이다. 그는 최근 5개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가정집에 하녀로 취업을 했다. 일에 지쳐 잠깐 쉬려하면 주인이 바늘과 못을 몸에 꽂아넣으면서 고문을 했다고 여성은 주장했다. 황당한 고문사건에 스리랑카 당국은 발끈하고 있다. 당장 스리랑카 외무부와 해외취업지원 당국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계당국에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못과 바늘로 만신창이가 된 여성이 공항검색대를 그대로 통과한 것도 스리랑카 당국이 분노하고 있는 대목. 스리랑카 측은 “여성이 공항검색대를 통과했으면 몸에 못과 바늘이 박힌 게 확인됐을 텐데 그대로 비행기에 오르게 한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문제의 여자는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가방만 검사하고는 그대로 탑승하게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부고]

    ●정혜원(봄빛여성재단 이사장)씨 별세 신창재(교보생명 회장)씨 부인상 중하 중현씨 모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91 ●장영섭(전 연합뉴스 사장)성섭(한국항공 개발본부장·전무)정일 용섭 애숙 애란씨 모친상 2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2227-7580 ●왕길환(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씨 형님상 27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29일 오전 (033)252-0046 ●이현복(금융감독원 부국장)현필(사업)현숙(미국 거주)씨 부친상 전영식(굿센테크놀로지 이사)씨 장인상 26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001-1093 ●임석조 석우(삼성전자 업무지원실 상무)씨 부친상 정대섭(전 대한투신)서관우(미국 거주)안철원(서울시립대 대학원장)이남우(한국전력 부장)씨 장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5 ●조성일(하남시 재향군인회 부회장)씨 부인상 영준(JT인터내셔널코리아 차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51 ●문영술(순일기업 상무)영풍(자영업)영칠(현대증권 무역센터지점 부장대우)씨 모친상 27일 군산 중앙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3)464-0002 ●김정운(광주시 종합건설본부장)씨 장인상 27일 전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61)379-7444 ●홍선희(건축문화학교 본부장)미희(IBM코리아 실장)씨 모친상 정서구(전 KBS 해설위원)하칠용(코랄21 대표)박현민(한국표준과학연구소 센터장)씨 장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강준호(하나휴먼링크 대표이사)준봉(현대산업개발 소장)씨 모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9
  • 집옆 113㎏ 폭탄 고물상이 헤체?

    집옆 113㎏ 폭탄 고물상이 헤체?

    베트남에서 전쟁 때 미군이 투하한 폭탄이 발견됐다. 113㎏짜리 폭탄은 폭발하지 않은 채 한 민가 옆에 파묻혀 있었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폭탄은 베트남 중부 쾅트리의 민가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집밖에 고무나무를 심으려 땅을 파던 남자가 묻힌 폭탄을 찾아냈다. 폭탄은 남자의 집으로부터 20m 지점에 떨어져 흙에 덮여 있었다. 남자는 불발한 폭탄을 수거해 고철로 파는 고물장수 2명을 불렀지만 민간인이 빼내기엔 폭탄의 덩치가 너무 컸다. 남자는 결국 당국에 폭탄발견을 신고했다. 당국은 발굴작업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야 겨우 폭탄을 꺼낼 수 있었다. 남자는 “폭탄이 발견된 곳은 수년간 가족과 함께 야채를 심고 소를 기르던 곳”이라면서 “폭탄이 발견된 이후로는 불안에 떨면서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말했다. 쾅트리는 베트남과 북부와 남부의 경계 지방으로 전쟁 때 폭탄이 집중 투하됐던 곳이다. 토지의 83%가 폭탄의 피해를 입었다. 1975년 베트남 전쟁이 끝난 후 지금까지 베트남에선 불발한 폭탄이 일으킨 폭발사고로 3만8000여 명이 사망했다. 미국은 전쟁 때 베트남에 80만 톤 분량의 폭탄과 지뢰를 퍼붓고 깔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던지고… 으깨고…” 스페인 토마토 축제 성황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발렌시아 부룔 토마토 축제가 25일(현지시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스페인 각지와 외국에서 몰려든 4만여 명이 참가했다. 전통 규정에 따라 오전 11시∼낮 12시까지 1시간 동안 신나는 토마토 전쟁을 벌어졌다. 올해 축제에 풀린 탄환(토마토)은 약 100톤. 축제에선 색이 붉고 잘익은 토마토가 엄선돼 사용된다. 시간은 꼭 지켜야 하지만 전쟁 방식(?)엔 규정이 없다. 토마토를 마음껏 던지고, 으깨고 짓밟으면 된다. 토마티나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토마토 축제는 40년대 바뇰에서 벌어진 항의시위에서 유래됐다. 도시축제에 참가하지 못한 일단의 청년들이 토마토를 던져 터뜨리며 불만을 터뜨린 데서 시작됐다. 이렇게 시작된 토마토 축제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바뇰은 일약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연간 수십 만 관광객이 바뇰을 방문하고 있다. 축제 때는 관광객이 집중해 몰려든다. 올해 축제에는 특별기차 17편이 마드리드에서 바뇰로 관광객을 실어날랐다. 덕분에 시는 TV중계료 등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브라질판 ‘치촐리나?’ …매춘부 출신女 의원 출마

    브라질판 ‘치촐리나?’ …매춘부 출신女 의원 출마

    브라질판 ‘치촐리나’가 탄생할 수 있을까. 매춘부 출신 여성이 브라질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당선되면 매춘부뿐 아니라 모든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투쟁하겠다.”며 여심(女心)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화제의 후보는 매춘부에서 비정부기구(NGO) 대표로 변신해 이미 유명세를 얻은 가브리엘라 레이테(59). 10월 브라질 국회의원선거에 하원후보로 출마하면서 정치인으로 또 한번 화려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그는 아예 ‘매춘부 국회의원’(puta deputada)이라는 자극적인 슬로건과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 물론 오해는 금물. 국회의원이 된 후에 매춘을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매춘부 국회의원’이지만 구어체 감탄적으로는 ‘엄청나게 훌륭한 국회의원’이라는 뉘앙스를 가진 표현이다. 매춘부 출신이지만 훌륭한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아슬아슬하고 절묘하게 그려낸 슬로건이다. 일선(?)에서 은퇴한 그는 에이즈(AIDS) 예방운동을 하는 NGO의 대표로 변신, 브라질에선 이미 유명 인사다. 그가 대표로 있는 NGO는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만 여성 4500여 명을 회원으로 거느리고 있다. 5년 전에는 매춘부 노후대책 기금 마련을 위해 의류회사를 설립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만든 회사는 매년 1회 매춘부가 모델로 등장하는 패션쇼를 열고 있다. 회사의 수익금 일부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업에 기부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엉터리 마법사 골치 아프네” 코스타리카 경찰 고민

    “엉터리 마법사 골치 아프네” 코스타리카 경찰 고민

    중미 코스타리카가 난무하는 엉터리 마법사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신통한 능력을 가졌다는 허위 광고에 깜빡 넘어가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급기야 경찰이 나서 마법사라는 직업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코스타리카 사법경찰에 따르면 당국에 접수되는 마법사 사기 대한 피해신고는 10건 정도. 하지만 신고되지 않는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자는 엄청나게 많다는 게 코스타리카 사법경찰의 설명이다. 피해신고가 적은 건 마법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행여나 마법사가 진짜 신통력을 갖고 있다면 앙갚음을 할 수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경찰은 “마법사를 찾아간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혹시라도 마법사가 정말 신통력이 있을 경우 저주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엄청난 경제적 피해를 보고도 입을 꽉 다물고 가슴만 치는 사람이 많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코스타리카의 한 부자 농부는 병을 고치고 숨은 물건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는 한 마법사를 찾아가 선뜻 미화 4만6000달러(약 5억5000만원)을 건냈다. 만성적인 등의 통증을 고쳐달라고 부탁하면서다. 옛날 중미 인디언들이 숨겨놓은 보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도 했다. 마법사는 열심히 주문을 외워주고 지도를 펴 보물이 묻혀 있다는 곳을 찍어줬다. 물론 병도 낫지 않고, 보물도 나오지 않았다. 복권을 사는 사람들도 마법사에게 달려가 ‘1등 당첨 축복’을 부탁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에 한 남자가 복권 1등에 당첨되게 해 달라면서 마법사에게 거금 1만 달러(약 1200만원)를 지불했지만 돈만 날린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신고되면 마법사들이 받은 돈을 돌려주며 합의를 하고 있어 사기혐의로 처벌하기도 쉽지 않다.”며 서둘러 직업규정을 만들어 엉터리 마법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깡통 끌고 142mm 질주한 달팽이 스페인 랠리 우승

    10대 ‘천재 조련사’를 주인으로 둔 달팽이 ‘미니’가 스페인 달팽이 랠리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트리시오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니’는 자신의 체중보다 60배나 무거운 230g짜리 후추깡통을 끌며 5분 동안 142mm를 질주(?),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달팽이 62마리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위 달팽이는 126mm, 3위 달팽이는 118mm를 끌었다. 미니의 주인은 스페인 로그로뇨에 살고 있는 12세 소녀 라우라 아구도. 소녀는 지난해에도 기르던 달팽이 ‘리시’를 대회에 출전시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었다. 각각 다른 달팽이 선수를 앞세워 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한 아구도는 스페인 최고의 달팽이 조련사라는 애칭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의 달팽이 랠리는 올해로 24회 맞았다. 자신의 덩치보다 엄청나게 큰 슬리퍼를 끌고 가는 달팽이를 우연히 목격한 한 남자의 제안으로 1회 대회가 열린 후 해마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후추가 든 깡통을 끌며 달팽이가 5분 동안 달린(?) 길이를 측정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의 역대 최고 기록은 2001년 세워진 265mm. 그 이후 200mm대 기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대회 주최 측은 “기후변화에 따라 달팽이들이 먹는 먹이의 성분이 변해 힘을 잃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英법원, 송골매 알 밀반출 미수에 징역 30개월

    야생 송골매의 알을 몸에 숨겨 외국으로 나가려던 남자가 징역을 살게 됐다. 영국 워릭의 한 법원이 송골매 알 밀반출 미수 혐의로 49세 남자에게 징역 30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자는 지난 5월 3일 버밍햄 공항에서 송골매 알을 숨겨 두바이행 비행기에 오르려다 체포돼 법정에 섰다. 당시 발견된 송골매 알은 모두 14개. 그는 알에 체온을 전달하기 위해 몸에 붙여 숨기고 있었다. 달걀일 뿐이라고 우기면서 남자는 위기를 모면하려 했지만 알은 모두 야생 송골매의 것으로 판명됐다. 영국에 1400쌍 정도 남아 있는 송골매는 멸종위기에 놓여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수사 당국은 남자를 “야생을 파괴하려 한 고도의 범죄자”, 사건을 “지난 수십 년 동안 발생한 유사사건 중 가장 중대한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야생 송골매 알의 불법 소유와 밀반출 미수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당국이 회수한 알은 인공 부화돼 송골매 12마리가 태어났다. 나머지 2개는 부화에 실패했다. 12마리 송골매새끼 중 11마리가 살아남아 야생으로 돌아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앵무새는 스토커!” 고발한 외국인관광객

    얼마나 새가 미웠으면 그랬을까. 터키를 여행 중인 이탈리아 관광객 두 사람이 약이 바짝 올라 앵무새를 고발했다. 혐의는 스토킹. 앵무새가 원한을 품고 지속적으로 쫒아다니며(?) 두 사람을 못살게 했다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각각 로마와 나폴리 출신으로 현재 터키 타르퀴니아를 여행 중이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두 사람은 호텔에 묶는 대신 집을 빌렸다. 하지만 집을 얻기 전에 꼼꼼히 이웃(?)을 살피지 않은 게 실수였다. 첫 날부터 위층에 살고 있는 앵무새의 놀림이 시작된 것. 앵무새는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가고 들어갈 때마다 “뚱보야~” “(이탈리아 남부) 촌놈아~”라고 부르면서 약을 바짝 올렸다. 놀림이 매일 반복되자 이탈리아 관광객은 끝내 화를 참지 못하고 경찰서로 달려가 ‘스토커’ 앵무새를 고발했다. 두 사람은 “새가 창문에 앉아 나오고 들어갈 때마다 ‘체계적으로’ 모욕을 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위층에 살고 있는 집주인을 앵무새를 사주한(?) 배후로 지목했다. 집을 세놓은 주인이 앵무새를 시켜 자신들을 놀렸다는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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