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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장관 만찬에 잘못 초청된 동명이인 할머니

    스웨덴 정부의 장관 만찬에서 동명이인 해프닝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초청장이 잘못 전달되면서 엉뚱한 ‘보통 사람’이 만찬에 참석하게 됐다. ‘보통 사람’은 쫓겨나지(?) 않고 기념사진까지 촬영했다. 이름 덕분에 행운을 잡은 사람은 스웨덴의 보통 시민 마르가레타 윈버그(여.67). 그는 스웨덴 환경장관으로부터 16일(현지시간) 만찬이 열리니 참석해 달라는 정중한 초청장을 받았다. 물리치료사로 일하다 지금은 은퇴해 스톡홀름 근교에 살고 있는 그는 환경과 물리치료의 연관성을 가볍게 논의하는 자리인 줄 알고 만찬에 참석하기로 했다. 드디어 만찬이 열린 날. 윈버그는 검은 바지에 브라우스를 받쳐 입고 행사장을 찾아갔다. 일이 잘못 돼도 크게 잘못된 걸 알게 된 건 행사장에 입장하기 직전이다. 동명이인인 전 농무부장관에게 보낸다고 발송한 초청장이 그만 잘못 전달됐던 것. 그러나 윈버그는 문전박대를 당하긴 커녕 당당히(?) 만찬에 참석했다. 초청장을 발송한 직원의 실수에서 빚어진 황당 상황인 걸 알게 된 장관들이 흔쾌히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한 덕분이다. 식사를 마친 뒤 윈버그는 기념사진까지 함께 찍었다. 이름 덕분에 일약 유명인이 된 윈버그는 인터뷰에서 “만찬장에서 흥미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며 재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내 인생경험, 아픈 청춘들에게 약이 되길”

    “내 인생경험, 아픈 청춘들에게 약이 되길”

    “사람은 태어나면 잘났든 못났든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볼 때 똑같은 사람인데 유명인사들은 에세이집 등 자서전을 내고 일반서민들은 자서전을 못내라는 법은 없지요.” 관악구 지원으로 제작된 이수철(77·청림동)씨의 자서전 ‘제2의 인생, 아코디언과 함께’ 서문의 일부분이다. 관악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독서의 해를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지난 삶을 회고·정리하며 자서전를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 지원 사업’을 벌여 최근 6명의 자서전을 출판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서전을 통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후손과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나아가 독서문화 진흥에도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자서전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의 주요 공약인 ‘지식문화특구 조성’의 일환이다. 65세 이상으로 제작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200만원 제작 비용과 함께 원고 교정, 구술 정리를 도와 주는 전문작가도 지원된다. 제작이 완료되면 표준도서번호(ISBN)까지 부여받아 원하는 경우 유통도 가능하다. 또 생애사 및 지역사 자료로서 구립도서관에도 보존된다. 올해 첫 사업에는 이씨 등 6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인생 역정을 글로 녹였다. ‘빨치산’ 활동경력이 있는 박정덕(82·여·보라매동)씨는 ‘바람에 꽃잎은 져도’에서 평생 자신의 삶에 굴레를 씌운 이념 갈등의 비극에 대해 썼다. 권영식(76·낙성대동)씨는 ‘아름다운 삶의 흔적’에서 해병 대위로 월남전 파병에서 겪었던 고통을 기록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재운(73·인헌동)씨는 ‘구주령을 넘으며’에서, 김윤철(70·서원동)씨는 ‘섬김과 봉사의 삶’에서, 배정웅(69·서림동)씨는 ‘성실과 열정의 나날들’에서 잊지 못할 자신의 인생 경험들을 풀어놨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저자와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희망자 10명을 모집해 자서전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자서전이라고 어렵게 느끼지만 평범한 이웃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의 삶을 책으로 기록하는 게 독서문화 진흥뿐 아니라 새로운 사회문화운동으로까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헝가리 축구계 ‘포르노 파문’으로 발칵

    헝가리 축구계 ‘포르노 파문’으로 발칵

    헝가리 축구계가 포르노 파문으로 발칵 뒤집혔다. 축구 선수들이 탈의실에서 포르노를 찍은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헝가리 3부 리그 클럽인 바수타스 두나케스치 소속 축구선수들이 탈의실에서 포르노를 촬영한 건 약 2년 전. 제작된 포르노는 은밀하게 나돌다 최근 인터넷성인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외신에 따르면 문제의 포르노는 프랑스의 한 성인물 프로덕션이 제작했다. 타이틀은 ‘XX 축구클럽’. 영화에는 클럽에 소속된 일단의 선수들이 배우로 등장한다. 외신은 “당시 선수들이 클럽의 경비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며칠 동안 탈의실에 틀어박혀 지내며 포르노를 찍었다.”며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공범) 경비원들이 탈의실 주변을 통제했다.”고 보도했다. 탈의실 유리창은 꼼꼼하게 가려 촬영현장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한편 클럽은 “선수들이 클럽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탈의실을 비윤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나케스치 시 당국은 경찰에 사건 수사를 지시했다. 사진=아이스포츠블레스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선불 익스프레스 ‘이혼카드’ 멕시코서 등장

    선불 익스프레스 ‘이혼카드’ 멕시코서 등장

    초간편 이혼수속을 위한 선불 이혼카드가 멕시코에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은행과 일반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카드를 구입하면 4번의 절차를 거쳐 간단하게 부부의 연을 끊을 수 있다. 이혼카드를 시중에 출시한 기업은 ‘리베라 디보스 패스’. 회사는 선불카드를 구입한 사람에게 이혼절차를 대행해 준다. 선불 이혼카드를 산 뒤 이혼을 하려는 사람은 카드등록, 이혼수속신청서 및 신분증 제출, 판사 면담 1회, 이혼판결 받기 등 4번의 절차만 밟으면 이혼을 간단히 완료할 수 있다. 카드의 가격은 멕시코 돈으로 200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만7000원 정도다. 이혼수속이 끝날 때까지 회사가 받는 기타 수수료를 포함하면 카드 값 외에도 5000페소, 약 43만 원의 경비가 소요된다. 선불카드엔 유효기간이 있다. 구입한 지 30일 내에 카드등록을 해야 저렴한 가격에 이혼수속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는 서비스 대상엔 제한을 두고 있다. 자식이 있는 부부나 재산분할에 이견이 있어 법정투쟁이 불가피한 경우엔 선불 이혼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 멕시코에선 이혼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980년엔 부부 100쌍 중 4쌍이 이혼을 했지만 2008년엔 17쌍이 갈라섰다. 사진=나시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부고]

    ●이정랑(전 육군 통신감)씨 별세 성국(G&H 대표)씨 부친상 이관순(한미약품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3010-2265 ●한준석(전 이화여대 교수)씨 별세 김광수(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신수길(세종대 교수)이용호(전 한화증권 사장)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2227-7547 ●정회권(삼성SDS 금융사업1팀 상무)회민(치과 원장)회순(한국IBM 실장)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2 ●최병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씨 모친상 23일 김제중앙병원, 발인 25일 오전 (063)543-0443 ●박선주(법무법인 상명 대표변호사)강주(건국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22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2030-7901 ●최연현(성균관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이미징센터장)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최혁지(춘천철원축협 상임이사)현지(신한은행 도곡동지점장)씨 모친상 신구현(전 춘천시청 계장)신동혁(경안그룹 부회장)이상식(계명대 언론영상학과 교수)씨 장모상 김선희(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시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2 ●문영운(흥원산업 대표이사)영삼(세경산업 〃)영식(M&K 〃)씨 부친상 박진선(포베이 동부이촌점 사장)홍주희(예원학교 교사)씨 시부상 조규정(영해 대표 변호사)장진우(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2227-7587 ●홍순영(경기개발연구원장)씨 장인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30분 (02)2650-2742 ●김찬영(용인뉴스 부사장 겸 편집국장)씨 별세 23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31)337-3446
  • 4살 유아가 게임기 안 사준 아버지 살해 충격

    원하는 게임기를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아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알샤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가잔에서 4살 된 유아가 빈손으로 퇴근한 아버지를 총으로 쏴 살해했다. 아이는 게임기를 사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고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사달라고 했지만 아버지가 사오지 않자 화가 난 아이가 총을 쐈다.”고 설명했다. 총은 숨진 아버지의 것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총알은 아버지의 왼쪽 눈썹부위를 꿰뚫고 들어가 머리에 박혔다.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보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운전 중 길 잃어 460km 헤맨 80대 할아버지

    운전 중 길 잃어 460km 헤맨 80대 할아버지

    운전을 하다 길을 잃고 집에서 4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80대 노인이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최근 힐스보로 타임즈-가제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운전대를 잡은 82세 노인이 발견된 곳은 미국 오하이 남서부의 작은 도시 힐스보로. “한 노인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차에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사연을 묻자 할아버지는 길을 잃었다고 답했다. 할아버지는 힐스보로로부터 460km 떨어진 인디애나의 에번즈빌에 사는 주민이었다. 핸들을 잡은 뒤 길을 잃어 서울-부산 거리를 헤맸다는 것이다. 그나마 사고(?)가 없었다면 얼마나 더 달렸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할아버지가 힐스보로에서 멈춘 건 타이어 펑크 때문이었다. 경찰은 순찰차로 왕복 10시간을 달려 할아버지를 인디애나의 집까지 데려다 줬다. 관계자는 “집으로 출발한 뒤 처음 160km는 대화를 나누며 달렸지만 이후엔 지친 듯 할아버지가 말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어버지는 무면허 상태였다. 자동차도 등록이 취소된 차량이었다. 사진=타임즈-가제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여자 팬티만 500장…검거된 대학생 속옷강도

    여자의 속옷을 노리고 강도행각을 벌인 칠레 청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칠레 검찰에 따르면 호세라는 이름의 용의자는 올해 23세의 대학생. 지금까지 확인된 청년의 속옷 강도행각만 해도 수십 건에 달한다.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여자속옷 사이코패스’라는 별명이 붙은 이 남자의 강도행각은 지난해 중반부터 시작됐다. 네그레테라는 곳에 살면서 로스 앙헬레스에 있는 학교는 다니는 이 청년은 칼을 품고 다니며 젊은 여자들을 상대로 강도질을 했다. 칼로 피해자를 위협해 돈을 빼앗은 뒤에는 꼭 입고 있는 속옷을 벗어내라고 했다. 일부 피해자는 성폭행까지 당했다. 검찰은 “속옷을 빼앗는 변태 강도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일련의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 집에선 여자팬티만 500여 장이 발견됐다. 브래지어 등 다른 속옷도 다수 숨겨져 있었다. 집 주변에서 발생한 다수의 여자속옷 절도사건도 잡힌 청년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칠레 검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길이 6m 초대형 백상어 소형선박 어망에 걸려

    중미에서 초대형 백상어가 잡혀 화제다. 멕시코 소노라의 코르테스 바닷가에서 무게 1톤짜리 백상어가 어망에 걸려 잡혔다고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망을 친 어부 두 사람이 잡힌 물고기를 찾아 나선 건 지난 15일 아침. 75마력 엔진으로 바다를 가르는 작은 어선을 타고 두 사람은 어장으로 출발했다. 어망을 걷던 두 사람은 그러나 평소와 달리 어망이 무거워 유심히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망에 걸린 건 웬만한 자동차보다 길어 보이는 백상어었다. 백상어는 확인되지 않은 이유로 이미 죽은 상태였다. 두 사람은 상어가 죽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뒤 고민 끝에 어망을 끌고 가기로 했다. 어망을 친 곳은 육지로부터 3km 지점이었다. 엄청난 무게의 상어를 끌고 가는 소형 어선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파도를 타며 1시간 가까이 힘겹게 달린 끝에 어선은 육지에 다달았다. 이젠 초대형 상어를 물에서 꺼내는 게 문제. 어부들은 주민들에게 SOS를 쳤다. 50여 명이 달라붙어 어망을 당겨 초대형 백상어를 백사장으로 끌어올렸다. 잡힌 백상어의 길이는 6m, 무게는 1톤으로 추정됐다. 어부들은 “어업으로 먹고사는 곳이지만 이처럼 큰 백상어는 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박근혜·안철수·문재인 ‘학맥’ 미약

    대권주자와 학맥 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을까.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18일 현재까지 여야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빅3’ 후보들만 보면 그들을 조직적으로 뒷받침해줄 학맥을 당내에서 연결짓기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대선 학맥을 마냥 ‘실속 없다’고 단정 짓기에는 여전히 학연·지연·혈연을 따져가며 한 표를 호소하는 대한민국 정치권의 현주소상 시기상조다. 가장 강력한 여권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박 비대위원장은 서강대 출신이다. 새누리당에서 서강대 출신은 4선 서병수 의원이 유일하다. 부산에 지역구(해운대기장갑)를 둔 서 의원은 대표적 친박(친박근혜)계로 친박 몫의 최고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박 비대위원장의 모교인 성심여고 출신 의원은 없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정몽준 의원은 중앙고-서울대 출신으로 직계는 심윤조(서울 강남갑) 당선자가 유일하다. 서울대는 새누리당 당선자 152명 가운데 40명(26.3%)이나 된다. 그만큼 같은 대학이라도 표가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거센 가운데서도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으로 5선에 당선된 이재오 의원이 나온 중앙대 출신들은 이번 선거에서 승승장구했다. 당선자는 모두 7명으로 당내 학맥으로는 5번째로 많은 규모다. 권성동·이군현·노철래·김을동·이노근 당선자 등이 있으나 절반은 친이계가 아닌 친박계에 속해 있다. ●김문수, 유승민과 경북고 동문 친이계 김문수 경기지사는 경북고-서울대 라인이나 경북고 출신 유승민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의 전 대표비서실장이었고, 이한구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소속 ‘경제 선생님’으로 불린다. 민주당의 친노(친노무현)계 대선주자인 문재인 상임고문은 경남고-경희대 출신이다. 문 고문을 제외하고 경남고 출신은 부산 사하을에서 3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이 유일하다. 5명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한 경희대 출신에는 스타급 정치인인 박영선(3선)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실세 대학’으로 뒷심이 주목 받고 있다. ●손학규 경기고·서울대 최대 학맥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은 정계 최대 학맥을 이루고 있는 경기고-서울대 라인이지만 동문들은 정동영 상임고문의 측근인 이종걸 의원, 친노계 대표격인 신기남·유인태 당선자 등 다른 계파가 다수여서 힘이 모일지 미지수다. 전주고-서울대 출신 정동영 상임고문은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최규성, 김춘진 의원 등 5명이 전주고 학맥을 구성했고, 대학 동문이기도 한 절친인 MBC앵커 출신 신경민 당선자도 있다. 화력은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오영식·이인영·신계륜·전해철 당선자 등 친노·486그룹을 중심으로 한 13명의 고려대 인맥을 보유했으나 후보 지지율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안철수 원장은 부산고 출신이지만 러브콜을 부르는 민주당에는 부산고 출신이 없으며 새누리당 정의화 국회 부의장, 이재균·나성린·김정훈 당선자가 동문이다. 안 원장이 새누리당을 아우르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부산고 파워가 재연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오바마, 남미 열혈 팬에게 “고맙다” 친서 보내

    남미에 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열혈 팬이 오바마로부터 친서를 받았다. 아직 미국 비자가 없다는 그는 “당장 비자를 준다고 해도 절대 친서와는 바꿀 수 없다.”며 친서를 공개했다. 31세의 남미 콜롬비아 변호사 실비오 카라스킬랴가 오바마의 친서를 받은 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오바마는 친서에서 “실시오 지지에 감사한다. 콜롬비아에 이렇게 위대한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좋다.”고 적었다. 영어로 편지를 써내려간 오바마는 끝자락에 스페인어로 ‘대단히 고맙다.”고 적고는 서명했다. 카라스킬랴가 이처럼 특별 대우를 받은 건 오바마에 대한 그의 공개 사랑 덕분이다. 지난 주말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선 미주정상회의가 열렸다. 회의가 열리기 전인 지난 12일 카라스킬랴는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오바마를 자택에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소 오바마를 극진히 존경하던 그는 집을 모두 백색으로 칠할 정도로 친미파(?)다. 집안의 거실은 백악관의 계란형 대통령집무실처럼 꾸며놨을 정도다. 미주정상회의가 열린 곳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그는 “1개월 된 당나귀를 준비했다.”면서 오바마에게 미국 민주당의 상징동물인 당나귀를 선물하고 싶다고도 밝힌 바 있다. 오바마에 대한 집요한 그의 사랑과 존경은 인간승리에 대한 감동 때문이다. 자신도 역시 아프리카 후손인 카라스틸랴는 “오바마는 본이 되는 역사적 인물”이라며 “권력도 돈도 없는 유색인종이 세계 최강대국의 리더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바마가 보낸 친서에 대해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이라며 “매우 기쁘며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고 보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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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 ◇승진 △장관실 허정수△운영지원과 김판수△기획재정담당관실 오재순 최석진△산업기술개발과 한철희△반도체디스플레이과 김창희△부품소재총괄과 김태우△무역정책과 차진용 임형진△협력총괄과 배준형 김종렬△에너지자원정책과 임국현△원전산업정책과 김연수△에너지절약정책과 김정대△무역구제정책팀 최영학△산업기술정책과 이경수△성장동력정책과 조현호△바이오헬스과 이동원△무역진흥과 양광석△투자정책과 백경동△전력산업과 신용민 ■국세청 ◇승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신재국△국세청 대변인 이용우 ■문화일보 △논설위원 박학용 이현종 정충신<편집국>△편집국장 최영범△정치부장 허민△사회〃 박민△전국〃 장재선△국제〃 이미숙△문화〃 예진수△체육〃 엄주엽<광고국>△국장석 광고기획위원 문성웅 ■한국방송통신대 △사회과학대학장 강성남△교육과학〃 송대영 ■우리은행 ◇개설준비위원장 승진 △코엑스사거리 송재숙△도농 이상열△청주산단 오희규△화전공단 이강기△다사 이동형△안동 이춘식△외동산단 이재동△평동산단 김부호 ■신한금융투자 ◇신임 <본부장>△기업금융 최성권△FICC 신재명△EQUITY 김홍기◇전보 <본부장>△법인영업 강민선△투자금융 김정익△경영기획 정환<지점장>△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정무연△의정부 서유상<부서장>△경영기획부 이상훈△기업문화부 박성기△법인금융상품영업1부 방충기△법인금융상품영업2부 류인식△법인영업1부 유성열△온라인자산관리센터 안상준△채권영업팀 오두식△채권운용팀 오해영△퇴직연금센터 임창숙△퇴직연금지원팀 유해훈△AI팀 안석철△ECM부 김종언△ELW운용팀 명석웅△FICC상품팀 이재신△FICC운용팀 우상화△IB지원부 한준욱△M&A팀 김성익△OTC팀 최영식△PI팀 박진석△RP운용팀 김원석△WM사업부 박성진 ■삼성증권 ◇승진 <지점장>△송파 이제성△강동 정재용△마산 김기목<팀장>△M&A 이현◇전보 <지점장>△대치 김태영△청담 연제무△반포서래 우용하 ■에스에너지 △상무보 정석용
  • 충격의 ‘인육만두 사건’ 식인 동영상도 찍었다

    브라질 사회를 경악케 한 인육만두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사람을 죽인 뒤 인육으로 만두를 만들어 먹고 팔기까지 한 3명 용의자 중 2명이 카니발리즘(식인주의) 영화(동영상)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공포의 영화가 실제 카니발리즘을 여과 없이 촬영한 것인지, 언제 제작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혼령’이라는 제목이 붙은 동영상은 53분짜리로 잡힌 용의자 중 2명이 등장한다. 등장인물들이 지금보다 훨씬 젊게 나와 동영상은 이미 오래 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수사 중이지만 촬영된 카니발리즘 장면이 실제 상황인지, 언제 촬영된 것인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끔찍한 인육만두사건은 최근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에서 발생했다. 작가와 음악가, 무술강사로 활동하던 51세 남자와 50세 부인, 남자의 애인(사진) 등 3명이 사람을 죽여 인육을 먹고 판 혐의로 체포됐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2명은 50대 부부다. 사이비종교의 신자들로 알려진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살인혐의를 순순히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육만두 먹고 판 브라질 사이비종교 충격

    최소한 여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들이 인육으로 만두를 빚어 판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코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 남자 1명과 여자 2명이 사람고기만두를 팔았다고 진술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3일(현지시간) 경찰의 수사 중간결과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 3명은 살인을 인정하고 인육을 일부 먹었다고 진술했다. 또 다른 일부로는 만두를 빚어 이웃 주민들에 팔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나쁜 여자를 세상에서 제거하라’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는다는 사이비 종교의 신자들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경찰은 3명이 살던 집 마당에서 유기돼 있는 유골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3명이 최소한 5명을 더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자의 자택은 발굴작업이 끝난 뒤 성난 주민들에 의해 불에 탔다. 경찰은 우연하게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 끔찍한 사건을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용의자 중 1명인 51세 남자는 ‘정신분열증의 계시’라는 책을 들고 공증인을 찾아가 저작권을 공증했다. 자신이 직접 쓴 책이라고 진술하고 공증을 요구했다. 책에는 ‘나쁜 여자’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는 신의 계시를 받는다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적혀 있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년 전 산 햄버거와 감자튀김 ‘썩지도 않네’

    2년 전 산 햄버거와 감자튀김 ‘썩지도 않네’

    뉴욕의 사진작가 샐리 데이비스의 해피밀 세트 프로젝트가 만 2년을 넘겼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은 여전히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며 세월을 견디어내고 있다. 11일 샐리는 관찰 중인 해피밀세트의 만 2년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샐리는 “해피밀세트를 산 지 2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나는 2년 늙었지만 햄버거에겐 시간이 지나지 않는 것 같다.”는 글을 달았다. 샐리는 지난 2010년 4월10일 집 근처 맥도널드에서 해피밀 세트를 샀다. 햄버거는 관찰용이었다. 샐리는 매일 사진을 찍어 햄버거 상태를 기록으로 남기며 관찰을 했다. 자연 상태에 놔둔 햄버거의 부패나 변화를 지켜보기 위한 시험이었다. 그러나 햄버거는 고기만 말랐을 뿐 시간을 비웃듯 730일이 지난 지금도 사실상 제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감자튀김도 기름기만 약간 말라보일 뿐 당장 먹어도 문제가 없을 것처럼 대체로 샀을 때의 모습 그대로다. 샐리는 “평생 사진을 찍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햄버거가 부패할 때까지 계속 사진기록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4·11 총선 이후] 민주 계파별 성적표

    4·11 총선을 통해 친노(親·친노무현) 인사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하면서 민주통합당 내 주류의 흐름이 뒤바뀌었다. 통합 이전의 민주당은 친손학규계와 친정세균계, 친정동영계, 구민주계로 다분화돼 있었지만 친노계가 이번 총선에서 부활해 19대 국회의원의 21.6%를 차지하며 당내 최대 계파로 자리를 잡았다. 친노 성향이 강한 친정세균계까지 포함하면 범친노계는 민주당 전체 의석의 36%에 이른다. ‘폐족’(廢族)으로 불렸던 친노 인사의 화려한 귀환은 올해 초 당 대표 경선을 통해 한명숙 대표 체제가 들어설 때부터 예고됐던 일이다. 공천을 받은 범친노 인사의 절반가량이 낙마, ‘절반의 성공’을 거뒀는데도 당내 최대 계파를 이룰 정도로 공천자 중 친노가 차지한 비중은 상당했다. 친노계는 국회에 입성한 한명숙(비례15번) 대표, 친노의 대표선수인 문재인(부산 사상) 상임고문, 좌장 격인 이해찬(세종) 전 총리를 중심으로 점차 세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당선된 대표적인 친노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 출신의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춘추관장 출신의 서영교(서울 중랑갑), 인사수석비서관 출신의 박남춘(인천 남동갑), 정책조정비서관 출신의 윤후덕(파주갑), 법무비서관 출신의 박범계(대전 서을) 당선자 등이다. 18대 총선에서 줄줄이 낙마했던 486(4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의원들도 4년 만의 리턴매치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486의 대표주자인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당선자와 전대협 1기 의장 이인영(서울 구로갑), 2기 의장 오영식(서울 강북갑) 당선자 등 금배지를 달게 된 인사는 전체 당선자의 10%가량이다. 친정세균계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정세균 의원 본인이 역대 대통령 3명을 배출한 ‘정치1번지’ 종로에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를 꺾고 승리하면서 정치 인생의 화려한 2막을 열었다. 반면 당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구 민주계 세력은 10여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호남 물갈이’로 구 민주계 의원들의 상당수가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반발해 탈당하면서 대규모 재입성이 애초부터 어려웠던 탓이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 총 1방으로 3명 쓰러뜨린 명사수(?) 쇠고랑

    총 1방으로 3명 쓰러뜨린 명사수(?) 쇠고랑

    1석 3조(?) 총기사고가 남미에서 발생했다. 페루 산체스 카리온 주의 마르카발 그란데라는 마을에서 1발의 총알이 3명을 다치게 하는 사고가 났다고 현지 언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을 쏜 남자는 경찰에 체포됐다. 남자는 이날 부인과 싸움을 하다 화가 치밀자 우연히(?) 총을 쐈다.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공포를 쏘는 것처럼 밖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게 줄줄이 부상자를 냈다. 발사된 총알은 길가에 있던 22세 청년의 손가락을 스치면서 뒤에 있던 35세 청년의 손을 때리며 지나쳤다. 총알은 힘차게 비행(?)을 계속, 16살 소년의 다리에 푹 박히면서 긴 여정(?)을 끝냈다. 일부 현지 언론은 “한 발의 총알에 줄줄이 쓰러진 사람들은 모두 총을 쏜 남자의 이웃주민이었다.”며 “부부싸움을 구경하다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다리에 총을 맞은 소년을 병원으로 후송하고 총을 쏜 남자를 긴급 체포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토끼 복장’ 하고 아이들 놀라게 하던 청년 결국…

    ‘토끼 복장’ 하고 아이들 놀라게 하던 청년 결국…

    귀여운 토끼 복장을 하고 장난을 치던 청년이 더 이상 토끼옷을 입지 못하게 됐다. 윌리엄 포킹햄이라는 이름의 34세 남자에게 토끼옷 착용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외신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아이다호 폴스에 살고 있는 이 남자는 평소 하얀 토끼옷을 입고 외출이 잦았다. 문제는 남자가 조용히 길을 걷는 게 아니라 장난을 부리며 못된 토끼 노릇을 했다는 점. 나무나 풀숲에 숨어 있다가는 깡총 튀어나가 길을 거니는 아이들을 깜짝 깜짝 놀려주곤 했다. 아이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건 남자의 괴팍한 취미였다. 하지만 아이들을 괴롭히는 남자를 주민들은 보고만 있지 않았다. “또 자이언트 토끼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빗발친 것. 아이들을 괴롭히는 토끼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꼬리를 물자 결국 경찰은 남자에게 토끼옷을 입지 말라는 착복금지령을 내렸다. 외신은 “이상한 취미를 가진 남자가 이제 새로운 시간 때우기를 찾아야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잇스인터레스팅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물장난도 죄!” 체포된 멕시코시티 주민들

    “물장난도 죄!” 체포된 멕시코시티 주민들

    멕시코시티에서 물을 낭비한 혐의로 15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길에서 장난을 하며 물을 낭비한 사람들이 체포돼 경범 처벌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는 부활절 전날인 토요일 길에서 호수나 양동이로 물을 뿌리며 물장난-물전쟁을 치르는 풍습이 있다. 그러나 멕시코시티는 비생산적인 장난이 귀한 물을 낭비한다며 이런 물장난을 금지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미 수년 전의 일이다. 그때부터 멕시코시티 당국은 “규정을 어기고 길에서 물장난을 치는 사람은 처벌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매년 어김없이 끈질기게 물장난을 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때마침 수도공사로 물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당국은 “제발 물전쟁을 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은 “당국이 하소연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물을 길에 마구 뿌린 사람들이 또 나왔다.”며 법원이 규정에 따라 전원 처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멕시코시티 규정에 따르면 부활절 전날 물전쟁을 하다 적발된 사람에겐 1308-2493멕시코 페소(약 11만2000-21만원)의 범칙금 또는 25-36시간 사회봉사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앵콜 거부해 납치돼 총 맞은 멕시코 가수 ‘황당’

    앵콜 거부해 납치돼 총 맞은 멕시코 가수 ‘황당’

    앵콜을 거부한 가수가 납치돼 총을 맞는 황당한 사건이 멕시코에서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연 후 납치-테러사건이 발생한 곳은 멕시코 시날로아의 라 과야바라는 곳. 이곳에선 가수들을 초청한 축제가 열렸다. 인기 트리오 로스시클로네스 델 아로요도 이날 행사에 초청돼 무대에서 신나는 노래를 관중에서 선물했다. 그러나 노래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트리오는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 남자들이 다가와 앵콜을 요구하며 한 곡을 더 불러달라고 한 게 발단이었다. 트리오가 정중히 사절하자 갑자기 남자들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혼란스런 분위기 속에 트리오 멤버 중 한 명인 훌리오 세사르 레이바가 남자들에게 납치됐다. 남자들은 가수를 끌고 차에 태운 뒤 행사장에서 사라졌다. 나머지 두 명 멤버가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지만 납치됐던 멤버가 풀려난 건 사건 발생 수시간 만이다. 납치됐던 멤버는 다리에 총을 맞아 뼈가 부러진 상태였다. 온몸에는 두들겨 맞은 자국 투성이었다. 남자는 인근 로스모치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앵콜을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자들로부터 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사진=트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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