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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둑의 꿈을 키워라?...4~10세용 ‘강도 완구세트’ 논란

    도둑의 꿈을 키워라?...4~10세용 ‘강도 완구세트’ 논란

    플레이모빌 은행강도세트가 출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플레이모빌 은행강도세트엔 깔끔한 정장 차림의 은행원과 강도 인형이 나란히 들어있다. 강도는 검은 옷차림에 얼굴을 가리고 있어 한눈에 범죄자(?)임을 알 수 있다. 세트엔 강도의 생계도구(?)인 권총과 드라이버도 포함돼 있다. 권총으로 직원을 제압하고 드라이버로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열고 돈을 훔쳐간다는 시나리오에 맞춘 소품이다. 플레이모빌 공인매장엔 "귀중품은 은행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지만 강도도 조심해야 한다."는 설명문이 설치돼 있다. 취지를 왜곡(?)하지 말라는 완곡한 당부지만 은행강도세트는 무리한 발상이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총기사용에 반대하는 민간 단체들이 "은행강도를 테마로 만들어진 완구가 웬말이냐."며 발끈하고 나섰다. "4~10세용으로 판매되는 완구에 권총 소품이 들어 있는 것도 묵인할 수 없는 일"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플레이모빌 세트가 논란에 휘말린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제작사는 플레이모빌 건축근로자세트에 맥주상자를 포함시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플레이모빌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신해철 부검 결과 “천공, 유착 수술 관련돼 발생한 것…의인성(인위적으로 유발된) 손상” 사인은 심낭염·복막염·패혈증

    신해철 부검 결과 “천공, 유착 수술 관련돼 발생한 것…의인성(인위적으로 유발된) 손상” 사인은 심낭염·복막염·패혈증

    신해철 부검 결과 “천공, 유착 수술 관련돼 발생한 것…의인성(인위적으로 유발된) 손상” 사인은 심낭염·복막염·패혈증 고(故) 신해철씨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3일 “신씨의 사망을 유발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소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1차 부검 결과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발표하고 “이는 1차 부검소견에 의한 것으로 추후 병리학적 검사와 CT 소견을 종합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소장은 이날 “법의학적 사인으로 표현하자면 복막염 및 심낭염,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우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천공은 모두 2군데로 응급 수술을 한 병원에서 밝힌 소장 천공 외에 부검 당시 심낭(심장을 둘러싼 막) 내에서 천공을 발견했다” 다만 논란이 됐던 소장 천공에 대해서는 “아산병원에서 이미 수술이 시행돼 소장의 일부가 절제 후 봉합된 상태여서 부검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국과수는 천공의 발생 시기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추후 병원으로부터 조직 슬라이드와 소장 적출 부위를 인계받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소장은 “1차 소견으로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해 발생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의인성(인위적으로 유발된) 손상에 기인한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며, 추가 조사 이후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1차 의료기관의 적절성 문제와 의료과오에 대한 판단이 추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부검 결과, 사인 심낭염·복막염·패혈증, 의인성 천공,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가 있나. 결국 의료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아닌가”, “신해철 부검 결과, 사인 심낭염·복막염·패혈증, 의인성 천공, 이제 경찰 조사를 본격적으로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은데”, “신해철 부검 결과, 사인 심낭염·복막염·패혈증, 의인성 천공, 이건 정말 너무 무서운 결과인데. 이런 결과 나오길 원치 않았는데 결국 나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걸핏하면 경찰에 붙잡히는 남자, 도대체 왜?

    걸핏하면 경찰에 붙잡히는 남자, 도대체 왜?

    걸핏하면 경찰검문에 걸리는 남자가 언론에 소개됐다. 주인공은 미국 펜실베니아 카나덴시스에 살고 있는 39살 남자 제임스 툴리. 매일 아침 숲길을 걸어 출근하는 그는 걸핏하면 경찰검문에 걸린다. 최근에만 20번 이상 경찰의 검문을 받았다. 하루에 7번이나 검문에 걸리기도 했다. 신분증을 꺼내는 게 귀찮고, 자칫 위험할 수도 있어 카드집에 넣어 목에 걸고 다니지만 경찰의 검문에 걸리기는 마찬가지다. 이유가 무엇일까? 카나덴시스 인근에선 지난 9월 경찰이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두 명의 경찰이 공격을 받아 한 명은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쳤다. 수사 끝에 용의자로 떠오른 인물은 에릭 프레인. 툴리는 용의자와 생김새가 너무 비슷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카나덴시스 출신으로 숲생활에 능하다. 배낭을 매고 숲길을 걷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다. 용의자와 외모가 비슷한 툴리도 공교롭게도 배낭을 매고 매일 숲길을 걷는다. 8km나 떨어져 있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서다. 툴리는 "자동차가 없어 걸어가는 것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툴리는 용의자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걸리는 게 귀찮으면서도 두렵다. 행여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그는 "먼저 총이라도 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다음 번에 경찰에 걸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사진=WNEP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용산, 5가지 테마가 있는 ‘오색오감’ 강의 들으세요

    용산, 5가지 테마가 있는 ‘오색오감’ 강의 들으세요

    서울 용산구가 1주제·1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주제로 교육과정을 담은 ‘오색(色)오감(感) 스토리’ 수강생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착순 40명이다. 인테리어, 재무, 문화, 독서, 정리수납 등 5가지 주제로 강의한다. 또 주제별로 공사 없이 하는 인테리어(홈드레싱), 가계재무 건전성 긴급진단, 클래식이 영화를 만났을 때,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똑똑한 정리수납 팁 등을 가르친다. 전문가인 이지은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 문영식 국민연금관리공단 강사, 진회숙 음악평론가, 정순재 서울독서교육연구회운영위원, 임희정 한국정리정돈협회장이 강의한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따로 하던 강좌를 옴니버스로 엮게 됐으며 수강생 선호도에 따라 강의를 구성했다”면서 “남성 참여도 늘리기 위해 재무수업을 넣었다”고 말했다. 희망자는 구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2-2199-6494)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000원이다. 용산아트홀 강의실에서 다음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5회 운영한다. 구는 참여자에 대해 테마별 만족도를 파악한 후 향후 신규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할 생각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다소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여러 테마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뺑소니사고 당한 ‘좀비’ “저 사람이었어요”

    뺑소니사고 당한 ‘좀비’ “저 사람이었어요”

    좀비로 변신한 남자가 길에서 짖궂은 장난을 치다가 봉변을 당했다. 미국 미시간 오타와 카운티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제흐 스틸스라는 이름의 45세 남자가 뺑소니사고를 당했다. 남자는 병원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하지만 병원으로 옮겨진 남자의 모습은 좀 이색적이었다. 남자는 좀비처럼 보였다. 알고 보니 남자는 사고를 당한 날 좀비로 분장하고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 흡연을 하러 잠깐 밖으로 나간 남자에게 묘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완벽하게 좀비가 된 모습으로 자동차운전자들을 놀래주기 시작한 것. 꽤나 재미를 느낀 남자는 좀비 행세(?)를 하다가 결국 자동차에 치였다. 피해자가 사람이 아니라(?) 괜찮다고 생각한 것일까? 좀비(?)를 들이받은 운전자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현지 경찰은 뺑소니 운전자를 찾는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주유소 턴 권총강도, 3시간 만에 다시 나타나 돈 돌려줘

    주유소 턴 권총강도, 3시간 만에 다시 나타나 돈 돌려줘

    권총강도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스스로 피해업소를 찾아가 빼앗은 돈을 돌려줬다. 20대 초반의 강도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주유소에 들어간 건 26일(현지시간). 권총을 앞세운 강도는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종업원에게 돈을 요구했다. 행여나 강도가 방아쇠를 당길까 긴장한 종업원은 요구대로 돈을 내줬다. 주머니를 채운 강도는 맥주까지 챙겨 도주했다. 그렇게 사라진 강도가 다시 주유소에 모습을 드러낸 건 사건 발생 3시간 만이다. 처음과 달리 강도는 온순한(?) 표정이었다. 강도는 두 번째로 놀란 종업원에게 "잘못했습니다. 돈 돌려드릴게요."라며 돈을 건넸다. 빼앗은 돈 중 일부를 썼지만 그리 많은 액수는 아니었다. 그러면서 강도는 범행에 숨어 있던 비밀도 털어놨다. 강도는 "권총도 진짜 총이 아니었다. BB탄총이었다."고 말했다. 강도는 죄를 뉘우쳤지만 경찰에 연행됐다. 강도는 "다른 도시로 건너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이주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사진=CCTV 캡처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한살배기 아기에게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한살배기 아기에게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아기는 과연 대마초 중독자일까? 한살배기 아기에게 실시된 독성검사에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부모를 의심하고 있지만 아직 사건의 진상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중미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33살 동갑내기 부부가 14개월 된 아기를 안고 급히 병원으로 들어서면서 의문의 사건은 시작됐다. 부부는 "아기가 너무 잠을 잔다. 무언가 잘못된 것 같으니 검사를 해달라."고 했다. 결과를 기다리던 부부에게 의사는 깜짝 놀랄 말을 전했다. "독성검사에서 대마초 양성반응이 나왔어요." 병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을 사건수사에 착수했다. 가장 의심을 받는 사람은 아기의 아빠와 엄마지만 경찰은 아직 혐의점을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기가 대마초를 먹은 듯하다."며 "부모의 책임이 어디까지인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의사가 수술 거부... 심장에 총알 박힌 채 두 달간 병원 전전

    의사가 수술 거부... 심장에 총알 박힌 채 두 달간 병원 전전

    심장에 총탄이 박힌 남자가 2개월 만에 제거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화제다. 기적처럼 생명을 건진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청년 바라트 샤르마(32). 사건을 되짚어 보면 발단은 3개월 전인 7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샤르마는 이날 회사의 수표를 입금하기 위해 은행에 들렸다. 공교롭게 그때 은행에 무장강도가 들면서 샤르마는 총상을 입었다. 허리에 1발, 심장에 1발을 맞은 샤르마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가 제거한 총탄은 허리에 박혀있던 것뿐이다. 심장에 손을 대면 자칫 사망할 수 있다면서 의사가 수술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샤르마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새신랑이라는 점도 의사에겐 부담이 됐다. 샤르마는 뉴델리의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 번째 병원에서도 수술을 받지 못했다.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심장에 총탄이 박힌 채 병원을 전전하는 신세가 된 샤르마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찾아간 곳은 아메다바드에 있는 또 다른 병원이었다. 세 번째 병원은 고민 끝에 도박(?)을 결정했다. 용기를 낸 병원을 신이 도운 것일까? 병원은 3시간 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총탄을 제거했다. 샤르마가 총을 맞은 지 2달 만이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은 샤르마는 건강을 되찾아 직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수술 힘들어”... 심장에 총 박힌 남자, 두 달간 병원 전전

    “수술 힘들어”... 심장에 총 박힌 남자, 두 달간 병원 전전

    심장에 총탄이 박힌 남자가 2개월 만에 제거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화제다. 기적처럼 생명을 건진 화제의 주인공은 인도청년 바라트 샤르마(32). 사건을 되짚어 보면 발단은 3개월 전인 7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샤르마는 이날 회사의 수표를 입금하기 위해 은행에 들렸다. 공교롭게 그때 은행에 무장강도가 들면서 샤르마는 총상을 입었다. 허리에 1발, 심장에 1발을 맞은 샤르마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가 제거한 총탄은 허리에 박혀있던 것뿐이다. 심장에 손을 대면 자칫 사망할 수 있다면서 의사가 수술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샤르마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새신랑이라는 점도 의사에겐 부담이 됐다. 샤르마는 뉴델리의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 번째 병원에서도 수술을 받지 못했다.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심장에 총탄이 박힌 채 병원을 전전하는 신세가 된 샤르마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찾아간 곳은 아메다바드에 있는 또 다른 병원이었다. 세 번째 병원은 고민 끝에 도박(?)을 결정했다. 용기를 낸 병원을 신이 도운 것일까? 병원은 3시간 수술 끝에 성공적으로 총탄을 제거했다. 샤르마가 총을 맞은 지 2달 만이었다.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은 샤르마는 건강을 되찾아 직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시체안치실에 ‘미니 영구차’ 130대... 이색 전시회 화제

    시체안치실에 ‘미니 영구차’ 130대... 이색 전시회 화제

    이색적인 테마의 미니카 전시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막을 올린 전시회의 테마는 영구차. 전시회장을 가득 메운 미니카는 모두 깜찍하지만 정교하게 만든 영구차다. 말이 끄는 영구마차, 롤스로이스, 포드, 오펠, 메르세데스, 폭스바겐 등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의 미니 영구차 130대가 전시돼 있다. 일부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세계 유일품이다. 엄선된 전시품은 스페인의 미니카 수집가 호세 마리아 바에나가 소장하고 있는 미니카다. 바에나가 미니 영구차와 인연을 맺은 건 30년 전이다. 원래 미니카를 좋아하던 그에게 부인이 미니카로 제작된 롤스로이스 영구차를 선물했다. 영구차에 이상한 호기심을 느낀 바에나는 그때부터 미니 영구차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바르셀로나에 있는 그의 자택은 2500대 미니카로 가득하다. 이 중 그가 각별히 아끼는 영구차만 골라 이번에 전시회를 열었다. 테마에 맞춰 전시회장도 팔렌시아 시체안치실로 잡았다. 약간은 섬뜩할 만도 하지만 전시회는 화제에 오르며 방문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아마도 미니카로 영구차를 130대 소장하고 있는 사람은 세계에서 내가 유일할 것"이라며 "전시회가 기대를 웃도는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태어난 지 20분 만에 변기에 버려진 아기

    태어난 지 20분 만에 변기에 버려진 아기

    멕시코 경찰이 갓 태어난 비정한 엄마를 찾고 있다. 아기는 멕시코시티의 한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청소를 하던 환경미화원이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은 게 기적이었다. 환경미화원은 여자화장실을 청소하러 들어갔다가 어디선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아기는 눈이 띄지 않았다. 그러나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자 여자는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변기를 하나하나 뚜껑을 열고 살펴보다 깜짝 놀랐다. 변기에 갓 태어난 아기가 빠져 있었다. 아기는 탯줄 끊지 않은 상태로 버려져 있었다. 경찰은 아기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아기를 돌본 의사들은 "태어난 지 20여 분만에 버려진 듯하다."며 "조금만 늦었더라면 아기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아기를 유기한 혐의로 화장실에서 출산한 여자를 찾고 있다. 관계자는 "CCTV(폐쇄회로TV)를 면밀하게 살펴보면 분명히 용의자가 포착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물속에서 사랑 나누다 ‘몸’이 붙어버려... ‘망신’

    물속에서 사랑 나누다 ‘몸’이 붙어버려... ‘망신’

    바다에서 사랑을 나눈 커플이 이른바 '밀착효과' 때문에 망신을 당했다. 이탈리아 산지오르지에서 최근에 벌어진 일이다. 해변가를 거닐던 남녀가 뜨거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뜨겁게 사랑을 나눴다. 사고는 사랑을 나누면서 났다. 수중사랑을 나누다 보니 어찌된 일인지 밀착효과가 발생하고 말았다. 두 사람이 결합체처럼 떨어질 수 없었다. 상황의 심각성을 먼저 알게 된 건 남자였다. 남자는 여자에게 "일단 밖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밀착된 상태로 어정쩡하게 해변가로 나왔다. 샴쌍둥이처럼 물에서 나온 두 사람의 민망함을 가려준 건 해변가를 거닐던 한 여인이다. 두 사람에게 타월을 주면서 일단 하체를 가리도록 했다. 결국 두 사람은 병원 신세를 졌다. 현지 언론은 "분만 때 사용하는 약을 이용해 두 사람의 몸이 떨어질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이 '분리'된 상태로 병원을 나설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볼리비아 61세 농부, 마법사로 몰려 생매장 사망

    볼리비아 61세 농부, 마법사로 몰려 생매장 사망

    60대 노인이 애꿎은 누명을 쓰고 생매장을 당했다. 남미 볼리비아에서 마법을 부린다는 61세 남자가 주민들에 린치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볼리바의 이로코타라는 곳에서 발생했다. 이곳에선 최근 한 농부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죽음을 놓고 이상한 소문이 퍼지면서 평범하게 농부로 살아가던 61세 노인이 범인(?)으로 지목됐다. 노인은 사건과는 관계가 없었지만 "농부가 죽은 건 노인의 마법 때문"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은 분노했다. 주민들은 "또 다른 죽음을 막아야 한다."며 노인에게 몰려가 린치를 가하고 결국 생매장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노인의 시신을 수습하고 용의자를 가려냈지만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마법을 부린다는 의혹을 받은 노인이 생매장을 당해 사망한 사실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는 2009년 개헌과 함께 인디언 공동체의 자치사법권을 인정하고 있다. 이후 지방 인디언공동체에선 린치 등의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엘란카스티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비만 시신 화장하다 화장터에서 화재사고

    비만 시신 화장하다 화장터에서 화재사고

    화장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비만인 남자를 화장하다가 벌어진 사고였다. 미국 버지니아의 한 화장터에서 최근 발생한 일이다. 화장터에는 무게 225kg 비만 시신이 들어왔다. 체지방이 많은 시신을 화장할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다. 하지만 화장터 측은 특별한 조치 없이 거구의 시신을 화장했다. 결국 부주의는 큰 사고를 불렀다. 체지방이 많던 시신에 불이 붙으면서 화장터에선 화재가 발생했다. 화장터 관계자는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으면서 화재가 났다."며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거구의 비만 시신을 보통처럼 화장하려 한 데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체중이 136kg 이상인 시신의 경우 4~5시간 천천히 화장을 해야 한다."며 "이를 모르는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비만 시신을 화장하다 화장터에서 난 화재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 체중이 약 200kg 나가는 여성의 시신을 화장하던 화장터에서 화재가 났다. 과다한 체지방으로 인해 시신에 불이 붙은 게 사고의 원인이었다. 사진=WAFB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무자비한 낙타 공격에 60대 주인 사망

    무자비한 낙타 공격에 60대 주인 사망

    낙타가 주인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했다. 무자비한 공격을 받을 받은 주인은 목숨을 잃었다. 멕시코에서 생태공원을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던 미국인 리차드 밀레스키. 그는 최근 공원에서 기르던 낙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갑자기 우리에서 뛰쳐나온 낙타는 주인을 들이받은 뒤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주인을 발로 걷어차고 깨물기를 여러 번 반복하더니 급기야 주인을 깔고 앉았다. 낙타에 깔린 남자는 결국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남자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었다. 관계자는 "목격자 증언을 들어 보니 우리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낙타가 무자비하게 주인을 공격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낙타가 주인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공격을 했다."며 "경찰이 도착했을 땐 이미 남자가 사망한 뒤였다."고 덧붙였다. 평소 온순하게 주인을 따르던 낙타가 돌변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먹이를 먹기 직전에 낙타가 화를 내며 공격을 시작했다는 것 외에 확인된 건 없다."고 보도했다. 생태공원은 폐쇄됐다. 사진=피해자 생태공원 페이스북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마음약한 권총강도, 피해여성 울음 터트리자...

    마음약한 권총강도, 피해여성 울음 터트리자...

    마음이 약한(?) 권총강도가 출현해 화제다.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 괌의 카지노에 최근 강도가 들었다.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얼굴까지 가린 강도가 총을 들고 들어서자 카지노에 있던 손님들은 혼비백산 줄행랑을 쳤다. 도망가는 손님들에겐 관심도 없다는 듯 강도는 성큼성큼 카지노 사무실을 향해 걸어간다. 카지노 사무실엔 20대 여직원이 애인과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총을 겨눈 강도에게 두 사람은 요구하는대로 돈을 내줬다. 백색 자루에 꾸역꾸역 돈을 집어넣은 강도는 다시 총을 겨누며 두 사람에게 사무실 문을 열라고 했다. 잔뜩 겁에 질린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줬다. 사무실로 들어가 샅샅이 돈을 쓸어담은 강도는 여직원의 핸드백까지 빼앗은 뒤 도주하려 했다. 그때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겁에 질려 있던 여직원이 울음을 터뜨리고만 것. 갑자기 마음이 찡했던 것일까? 강도는 발걸음을 돌려 두 사람을 차례로 포옹하더니 목과 이마에 키스를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이 지금 사무실에 있었다는 게 유감스럽다."는 말을 했다. 여직원은 "핸드백에 운전면허증이 있다.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데 비용이 없다."며 울먹였다. 강도는 면허증을 돌려주고 7달러를 여직원에게 쥐어준 뒤 사라졌다. 강도는 카지노에서 약 5000달러(약 530만원)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IBN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살펴보니…민정씨 어떤 병과 지원했나 보니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살펴보니…민정씨 어떤 병과 지원했나 보니

    ‘최태원회장 딸’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의 사관후보생 훈련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는 14일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인 민정(23)씨가 권총 사격 훈련을 받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민정씨는 지난달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이인호 기념관에서 어머니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관장과 외삼촌인 노재헌 변호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117기 사관후보생 입영식을 갖고 11주간의 훈련에 들어갔다. 민정씨는 이곳에서 체력·정훈·전투수영·제식·긴급상황조치 등 5개 과목을 이수하고, 기준 성적 이상의 평가를 받으면 소위로 정식 임관된다. 소위 임관식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함정승선 장교를 지원한 민정씨는 소위로 임관하면 3개월 동안 후반기 교육(특기훈련)을 받고 함정에 배치될 전망이다. 이번 사관후보생 훈련생은 총 120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은 민정씨를 포함해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녀다”...주민 7명 불태워 죽여 ‘경악’

    “마녀다”...주민 7명 불태워 죽여 ‘경악’

    탄자니아에서 주민 7명이 불에 타 숨졌다. 주민들은 마법을 부린다는 누명을 쓰고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다. 탄자니아의 경제수도라는 달에살람에서 약 1200km 떨어져 있는 한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이다. 마을 주민들이 약 20여 채 가옥에 불을 질렀다. 사망한 주민 7명 중 5명은 60세 이상 노인이었다. 집에 불이 나자 몸을 피해 목숨을 건진 한 청년은 "다음 날 집으로 돌아가 보니 엄마는 집에서 약 10m 떨어진 곳에서, 아빠는 집에서 불에 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마을엔 비법으로 특별한 능력으로 각종 질병을 치료한다는 남자가 찾아들었다. 남자는 마을에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마녀를 처단해야 한다."고 선동했다. 순진한 주민들은 남자가 지목한 사람들의 집에 불을 질렀다. 현지 비정부기구(NGO) 법률인권센터에 따르면 2005~2011년 사이 탄자니아에선 3000여 명이 이런 '마녀사냥'으로 목숨을 잃었다. 특히 노인층이 억울한 죽음을 맞고 있다. 매년 500여 명의 노인이 마법을 쓴다는 누명을 쓰고 살해됐다. 주로 타깃이 되는 사람은 충혈된 눈을 가진 노인이다. 탄자니아에는 마법을 쓰면 눈이 충혈된다는 미신이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해군사관학교 홈페이지에 공개

    ‘최태원회장 딸’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의 사관후보생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인 민정(23)씨는 지난달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이인호 기념관에서 어머니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관장과 외삼촌인 노재헌 변호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117기 사관후보생 입영식을 갖고 11주간의 훈련에 들어갔다. 민정씨는 이곳에서 체력·정훈·전투수영·제식·긴급상황조치 등 5개 과목을 이수하고, 기준 성적 이상의 평가를 받으면 소위로 정식 임관된다. 소위 임관식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함정승선 장교를 지원한 민정씨는 소위로 임관되면 후반기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사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교육중인 훈련생은 총 120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은 민정씨를 포함해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공개…민정씨가 지원한 병과는?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 권총 사격 훈련 모습 공개…민정씨가 지원한 병과는?

    ‘최태원회장 딸’ 최태원회장 딸 민정씨의 사관후보생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차녀인 민정(23)씨는 지난달 15일 경상남도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이인호 기념관에서 어머니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관장과 외삼촌인 노재헌 변호사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117기 사관후보생 입영식을 갖고 11주간의 훈련에 들어갔다. 민정씨는 이곳에서 체력·정훈·전투수영·제식·긴급상황조치 등 5개 과목을 이수하고, 기준 성적 이상의 평가를 받으면 소위로 정식 임관된다. 소위 임관식은 다음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함정승선 장교를 지원한 민정씨는 소위로 임관되면 3개월 동안 후반기 교육(특기훈련)을 받고 함정에 배치될 전망이다. 이번 사관후보생 시험에 합격해 교육중인 훈련생은 총 120명이고, 이 가운데 여성은 민정씨를 포함해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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