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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서 “폭탄 있다” 농담... 배상금 1억원 ‘폭탄’ 맞아

    공항에서 “폭탄 있다” 농담... 배상금 1억원 ‘폭탄’ 맞아

    공항에선 가벼운 농담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무심코 농담을 던진 의사가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사건은 10월 미국 마이애미의 공항에서 발단됐다. 미국에 이어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던 베네수엘라의 의사 마누엘 알바라도(60)는 마이애미에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항공사 직원의 질문을 받았다. "혹시 기내반입이 금지된 물건을 갖고 계신가요?"라는 평범한 질문에 그는 갑자기 묘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는 "C-4 폭탄을 갖고 있어요."라고 답해버렸다. 갑자기 심각해지는 직원의 얼굴을 보고 그는 "농담일 뿐이다. 금지된 물건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공항에선 난리가 났다. 당국은 공항 터미널 2개 동에 대피령을 내리고 경찰은 폭발물처리반까지 투입했다. 알바라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의사가 단순히 장난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은 그를 기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경찰출동, 승객대피 등 엄청난 손해를 끼친 데 대해선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의사에겐 8만9172달러, 우리돈으로 약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내라는 명령이 최근 내려졌다. 남자의 변호인은 "알바라도가 인생 최대의 실수를 한 데 대해 철저하게 후회하고 있다."며 "배상금을 전액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여행을 포기한 남자는 배상금을 낸 후 바로 베네수엘라로 돌아가기로 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빠는 꼭 부활할거야” 시체와 함께 산 일가족

    “아빠는 꼭 부활할거야” 시체와 함께 산 일가족

    "아버지는 꼭 부활하실거야." 이렇게 굳게 믿은 가족이 시신과 함께 살다가 발각됐다.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피터라는 이름의 50대 남자가 사망하면서 엽기적인 시신과의 동거는 시작됐다. 당뇨병을 앓고 있던 남자는 3월 초 다리로 합병증이 왔지만 치료를 거부했다. 반드시 신이 병을 고쳐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하지만 남자는 같은 달 혼수상태에 빠지고 결국 눈을 감았다. 맹목적인 신앙은 유족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부인과 6명의 자녀들은 장례식을 치르지 않고 남자의 시신을 모셨다. 반드시 부활할 것이라는 믿음이 이유였다. 엽기적인 행각은 최근 가족이 살던 집에서 강제퇴거를 당하면서 9개월 만에 세상에 드러났다. 집세를 내지 못한 가족을 강제퇴거하는 과정에서 당국은 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공항에서 ‘폭탄 농담’... 배상금 1억원 ‘폭탄’

    공항에서 ‘폭탄 농담’... 배상금 1억원 ‘폭탄’

    공항에선 가벼운 농담도 자제해야 할 것 같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무심코 농담을 던진 의사가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사건은 10월 미국 마이애미의 공항에서 발단됐다. 미국에 이어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던 베네수엘라의 의사 마누엘 알바라도(60)는 마이애미에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 항공사 직원의 질문을 받았다. "혹시 기내반입이 금지된 물건을 갖고 계신가요?"라는 평범한 질문에 그는 갑자기 묘한 장난기가 발동했다. 그는 "C-4 폭탄을 갖고 있어요."라고 답해버렸다. 갑자기 심각해지는 직원의 얼굴을 보고 그는 "농담일 뿐이다. 금지된 물건은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지만 공항에선 난리가 났다. 당국은 공항 터미널 2개 동에 대피령을 내리고 경찰은 폭발물처리반까지 투입했다. 알바라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의사가 단순히 장난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검찰은 그를 기소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경찰출동, 승객대피 등 엄청난 손해를 끼친 데 대해선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의사에겐 8만9172달러, 우리돈으로 약 1억원의 손해배상금을 내라는 명령이 최근 내려졌다. 남자의 변호인은 "알바라도가 인생 최대의 실수를 한 데 대해 철저하게 후회하고 있다."며 "배상금을 전액 납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여행을 포기한 남자는 배상금을 낸 후 바로 베네수엘라로 돌아가기로 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빚진 서민·자영업자 빚 더 냈다

    정부가 올해 8월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 이후 ‘추가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 더 빚을 내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 등에 썼다는 의미다. 규제 완화로 주택거래를 살려 경기 부양을 노리겠다던 정부 의도와 달리 중소서민과 자영업자의 가계빚만 더 키운 모양새가 됐다.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일 금융연구원과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 등이 공동 개최한 ‘주택금융 규제 완화, 그 효과는’ 콘퍼런스에서 이처럼 밝혔다. 장 연구위원이 최근 1년간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188만여명을 조사 분석한 결과, 용도별 비중은 최초 주택 구입이 51%에서 47%로 줄었다. 다른 대출을 주택담보대출로 바꾼 전환대출도 12%에서 11%로 감소했다. 반면 추가 대출은 37%에서 42%로 상승했다. 1인당 대출액도 전환대출(9850만원→1억 260만원)과 최초주택구입(1억 70만원→1억 980만원)은 규제완화 전후에 별 차이가 없었다. 반면 추가 대출(8990만원→1억 130만원)은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다. 소득 상승이 소비 진작에 미치는 효과가 주택 가격 상승의 약 4.4배라는 주장도 나왔다. 김영식 서울대 교수는 “금융규제 완화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소비 진작을 위해서는 중산층의 소득 증대와 경제 불확실성 해소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인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실장△홍보 김재완△성과관리 윤윤국△국유증권 오용환△체납징수 최경숙◇부장△서민금융총괄 김동현△국민행복지원 김태수△중소기업인지원 강남석△자산인수기획 신덕호△채권인수 김구영△금융자산관리 백서룡△공공자산관리 문영기△공공자산개발 문도열 △조세정리 문종철△국유재산관리 진효림△서울국유재산 최오현◇설립사무국장△서울지역본부 권남주◇지역본부장△경기 권영대△대구경북 황종환△전북 남정현△경남 김동언△강원 천성민△충북 류재명 ■한국교육개발원 △연구기획실장 황준성△성과평가실장 강성국△교육정책연구본부장(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실장 겸임) 이재분△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소장 양희인△대학평가본부장 최상근△대학평가연구기획실장 이정미△대학평가운영실장 김기수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소장(정치국제에디터·논설위원 겸임) 이정민△부소장 이영종 ■한전KDN △ICT사업본부장(겸직) 정상봉△경영기획단장 문홍량△감사실장 윤복한◇처장△전략기획 홍종일△경영지원 최규옥△정보통신사업 이덕용△전력IT사업 남성우△전력판매IT사업 방정환△배전사업 김상진△계통사업 정재훈△스마트그리드사업 강대권◇전력IT연구원△원장 이준태△계통IT연구센터장 이훈◇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형종△원전ICT센터장 박성준◇지사장△인천 이기영△경기 이동석△강원 노승만△충북 이경우△전북 김용진△대구경북 송완석△부산 홍순렬△경남 김성택◇지역본부장△광주전남 김영식 ■코오롱 ◇승진△상무 김민태 박문희△상무보 양윤철 ■코오롱인더스트리 ◇승진△부사장 신재호 박한용△전무 이진용 김철수△상무 한인식 장희헌 류득수 이상목△상무보 변재명 노경환 한창우 이장희 박준성 김정림◇전보△전무 이철승 최영무△상무 김용섭 ■코오롱글로벌 ◇승진△상무 전철원 한영호△상무보 김문수 정공환 강승철 ■코오롱생명과학 ◇승진△상무 이상우 ■코오롱플라스틱 ◇승진△상무 방민수 ■코오롱베니트 △상무보 김형민 이종찬 ■스위트밀 ◇승진△상무 홍춘극 ■코오롱글로텍 △상무 오용석
  • 숨진 친구 곁 지키는 멕시코 유기견 ‘감동’

    숨진 친구 곁 지키는 멕시코 유기견 ‘감동’

    숨진 친구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유기견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최근 벌어진 일이다. 유기견 두 마리가 다정하게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누렁이와 함께 길을 건너던 백돌이(?)가 그만 자동차에 치였다. 백돌이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뒀다. 감동의 스토리는 여기에서 시작된다. 앞서 길을 건넌 누렁이는 친구가 쓰러지자 쏜살같이 달려가 친구를 돌본다. 누렁이는 "잠에서 깨어나라."라는 듯 쓰러진 친구를 흔들기도 하고, 차로에서 친구를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몇 번이나 실패를 되풀이하다가 마침내 쓰러진 친구를 갓길로 끌어낸 누렁이는 숨진 친구의 곁을 떠나지 않고 맴돈다. 감동적인 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사람은 우연히 길을 가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기사였다. 그는 "쓰러진 개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이미 숨진 뒤라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며 "친구의 곁을 지키는 개가 너무 대견해 동영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멕시코에선 "개도 인간만큼이나 감정이 있는 모양이네. 감동적이다." "동물도 존중을 받아야 한다. 사람보다 뜨거운 우정 같다"는 등 다양한 누리꾼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사진=동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과장>△예산총괄 임기근△정책조정총괄 윤성욱△재정관리총괄 우병렬△협력총괄 나주범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농협경제지원팀장 김충범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이창준 ■교통안전공단 ◇본부장△기획 김재영△철도항공교통안전 이용찬△도로교통안전 오인택◇지역본부장△서울 정병현△경인 황병훈△중부 이익훈△호남 이성신◇실장△전략기획 권기동△경영지원 서종석△비서 김임기◇처장△기획예산 최기호△창조혁신 김영준◇지사장△인천 조윤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승진△경영관리국장 배창근△마케팅리서치팀장 김지희△영업2국장 엄정근△부산지사장 류웅열◇전보△감사실장 이성호△기획조정실장 김종량△광고산업진흥국장 성낙종△공익사업국장 이정혜△광고인프라팀장 오지현△신사업개발국장 정택근△영업1국장 류재기△경영혁신팀장 고제영△미디어정책국장 지승해 ■SBS ◇이사대우 승진△경영지원본부 기술부본부장 겸 CTO 박영수◇부국장 승진△편성본부 아나운서팀 부국장 김태욱△제작본부 예능1CP 남승용△드라마본부 부국장 고흥식△보도본부 기획취재부 부국장 박흥로◇부장 승진△윤리경영팀 부장 김우형<기획본부>△제작리소스팀 부장 신승준△스마트미디어사업팀 부장 이주상<편성본부>△아나운서팀장 신용철△아나운서팀 부장 유영미△편성팀장 최태환△PR팀 부장 김형욱<제작본부>△부장 김용재 배성우 황승환<라디오센터>△라디오운영팀장 최애라<드라마본부>△부장 강신효 김정민 손정현<보도본부>△정치부 부장 신동욱 주영진△정책사회부장 최원석△정책사회부 부장 송성준△스포츠부장 손근영△스포츠부 부장 권종오△보도운영팀 부장 김명상<경영지원본부>△ERP팀 부장 김두식△기술기획팀장 조덕현△라디오기술팀 부장 채수현△인프라관리팀 부장 남석우 ■HS애드 ◇상무 신규선임△광고1사업부장 박애리△뉴욕법인장 한정호 ■지투알 ◇상무 영입△최고재무책임자 윤경선 ■엘베스트 ◇전무 승진△광고사업부장 정성수 ■LG하우시스 ◇승진 <부사장>△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전무>△신유통·마케팅부문장 김봉수◇선임 <상무>△최고인사책임자 김장성△경영혁신담당 박진영△구매담당 배인철△안전환경·품질담당 권용구 ■LG생활건강 ◇승진 <부사장>△뷰티사업부장 배정태<상무>△HG 온라인영업부문장 이병문△CM 프레스티지 마케팅부문장 박성원△뷰티 CBD 기획부문장 조영한△디자인센터장 김종일△코카콜라음료 생산총괄 서태원◇전입 <전무>△해외사업총괄 이우경 ■LG유플러스 ◇승진 <전무>△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 이은재△법무실장 이재웅◇신규 선임 <상무>△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박준동△MS본부 강동영업단장 심용택△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 박찬현 ■LG실트론 ◇승진 <상무>△LS생산담당 조희돈 ■신세계그룹 ▶전략실 ◇승진 <부사장>△CSR사무국장 김군선<부사장보>△커뮤니케이션팀장 박찬영△S.com총괄 최우정<상무보>△S.com총괄 SCM총괄 김연섭△커뮤니케이션팀 서병선 ■신세계백화점 ◇승진 <부사장보>△식품생활본부장 조창현<상무>△영등포점장 곽웅일△패션담당 손문국△재무담당 오용진△신규개발담당 최민도<상무보>△하남점장 나승△인사담당 류제희△의정부점장 배재석△영업전략담당 홍정표◇업무위촉 변경△대표이사 겸 영업전략실장 장재영△지원본부장 겸 신규사업본부장 박주형△패션본부장 손영식△센텀시티점장 정건희△본점장 김정식△식품담당 임훈△생활담당 김선진△충청점장 윤태종 ■이마트 ◇승진 <부사장>△식품본부장 최성재<부사장보>△해외소싱담당 크리스토퍼 칼라한<상무>△중국담당 김석범△트레이더스담당 노재악△신선식품담당 민영선<상무보>△CSR담당 김달식△가공식품담당 남구혁△해외사업담당 천병기△물류담당 최택원◇업무위촉 변경△신규사업총괄 김성영△재무담당 이주희△생활용품담당 김기곤△해외소싱총괄 이연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승진 <부사장>△글로벌패션2본부장 조병하<상무>△지원담당 서원식<상무보>△5사업부장 겸 비디비치사업부장 김묘순△PL사업부장 양호진△3사업부장 장성은◇업무위촉 변경△글로벌패션1본부장 문성욱△2사업부장 송재은 ■신세계푸드 ◇승진 <부사장>△식품본부장 겸 식품유통사업부장 안상도<상무보>△R&D담당 공병천△FE담당 박준균△지원담당 류윤선◇업무위촉 변경△베이커리사업부장 정재찬 ■신세계건설 ◇승진 <상무>△기술담당 배진모<상무보>△하남복합센타현장소장 김문경◇업무위촉 변경△영업총괄 겸 영업1담당 박근용△지원담당 조경우 ■신세계아이앤씨 ◇내정△대표이사 김장욱◇승진 <상무>△IT서비스사업부장 전창우◇신규영입 <상무>△S-LAB장 최병엽 ■신세계조선호텔 ◇승진 <부사장>△면세사업부장 정준호<상무>△부산호텔총지배인 노상덕 ■에브리데이리테일 ◇내정△대표이사 이태경◇승진 <상무보>△신사업담당 강영준△판매담당 반성웅◇업무위촉 변경△매입담당 성열기 ■센트럴시티 ◇승진 <상무보>△관리담당 김형렬 ■위드미에프에스 ◇내정△대표이사 윤명규◇승진 <상무>△지원담당 조두일<상무보>△영업담당 이종용
  • 앰뷸런스에 매달려 30km, 감동의 반려견

    앰뷸런스에 매달려 30km, 감동의 반려견

    병원에 실려가는 80대 주인의 곁을 끝까지 지킨 반려견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텍사스 메이슨에 사는 J.R 니콜슨(85)은 최근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느꼈다. 어지럼증이 가시지 않고 점점 심해지면서 그는 결국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노인을 태우고 병원을 향해 달리던 앰뷸런스는 중간에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춰야했다. 한 운전자가 "차를 세우라."고 손짓발짓을 하며 난리를 친 때문이다. "바쁜데 왜 차를 세우라고 할까?" 고개를 갸우뚱하며 운전자가 앰뷸런스를 세우고 살펴보니 이유가 있었다. 앰뷸런스의 측면 발판에 1마리 개가 잔뜩 힘을 주고 매달려 있었다. 평소 니콜슨이 자식처럼 아끼는 반려견 버디였다. 버디는 주인이 앰뷸런스에 실려가자 필사적으로 앰뷸런스에 매달렸다. 앰뷸런스가 30km를 달리는 동안 찬바람을 맞으며 발판에 매달려 있었다. 앰뷸런스 대원들은 그런 버디를 앰뷸런스에 태우고 병원을 향해 다시 출발했다. 니콜슨의 측근은 "앰뷸런스가 출발한 뒤 버디가 보이지 않았지만 평소 자주 밖으로 다리는 개라 걱정하지 않았다"며 "앰뷸런스에 매달려 주인을 따라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니콜슨과 버디는 정말 각별한 사이"라며 "버디가 최고의 친구를 혼자 병원으로 보내지 않으려 한 듯하다"고 덧붙였다. 버디의 정성 덕분일까. 니콜슨은 당일로 퇴원해 버디와 함께 귀가했다. 니콜슨은 "굳이 병원에 올 필요가 없었지만 버디가 병원까지 동행했다."며 "큰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스탠더드타임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아마존서 ‘타원형 피라미드’ 발견... 2000년 전 구조물 추정

    아마존서 ‘타원형 피라미드’ 발견... 2000년 전 구조물 추정

    남미 아마존에서 피라미드와 비슷한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볼리비아 아마존 지역에서 발견된 화제의 구조물은 타원형 피라미드처럼 생겼다. 언뜻 보면 큰 원반을 바닥에 놓은 뒤 점차 크기가 작은 원반을 차곡차곡 쌓아 얹은 놓은 구조다. 가장 아래에 깔려 있는 원반의 지름은 180m, 맨위에 있는 원반의 지름은 약 14m에 이른다. 구조물은 아마존 지역을 둘러보던 볼리비아 산타크루스 주의 고고학조사팀이 발견했다. 팀장 다닐로 드리킷은 "구조물을 발견한 건 약 2개월 전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정체를 확인하진 못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유적지 발굴에도 참여한 바 있는 그는 "돌로 쌓은 건 아니지만 피라미드와 유사한 형태라는 점이 매우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라미드를 연상케 하는 타원형 구조물은 중미와 페루에서 사용됐던 건축기법이다. 볼리비아에서 이런 기법으로 만든 타원형 구조물이 발견된 건 처음이다. 드리킷은 "아직은 더 확인을 해봐야 하지만 유적이 맞다면 최소한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구조물일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Q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남친 그만 만나라” 말에 엄마를 청부살인하려다...

    “남친 그만 만나라” 말에 엄마를 청부살인하려다...

    딸이 엄마를 청부살인하려 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콜롬비아의 16세 소녀가 살인을 사주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소녀가 돈을 주고 제거하려 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엄마였다. 지난 4월 발생한 살인미수사건의 진상이 드러난 건 최근이다. 콜롬비아 경찰은 콜롬비아 카우카 지역에서 길을 걷던 55세 여자를 칼로 찌른 범인을 체포했다. 범행 동기를 캐던 경찰은 범인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다. 범인은 "딸의 의뢰를 받고 여자를 칼로 찔러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구사일생 목숨을 건진 여자의 16살 딸을 연행해 조사했다. 딸은 처음엔 혐의를 부인했지만 범인의 구체적인 진술을 근거로 경찰이 추궁하자 사실을 털어놨다. 엄마를 죽이려 한 동기는 충격적이었다. 딸은 지난해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하지만 엄마는 딸의 남자친구를 못마땅하게 봤다. 엄마는 "교제를 끊으라"고 했지만 딸을 말을 듣지 않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딸은 지난해 11과목에서 낙제점을 받으면서 결국 올해 유급을 했다. 엄마가 "남자친구를 잘못 만난 탓"이라고 화를 내자 딸은 엄마를 제거하겠다는 끔찍한 마음을 품었다. 현지 언론은 "소녀가 청부살인업자와 접촉해 최고 9만6000페소를 주고 엄마를 살해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페루에서 바다사자 500여 마리 독살 당해

    페루에서 바다사자 500여 마리 독살 당해

    남미 페루에서 또 스트랜딩(해양 동물의 갑작스런 집단자살 현상)이 발생했다. 페루 북부 산타 주의 안코티요 해변가에서 바다사자 500여 마리가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다사자들이 떼죽음을 당한 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체는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생태경찰은 사체의 부패가 심각한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1차 조사 후 서둘러 바다사자 사체를 수습했다. 사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생태경찰 관계자는 독살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관계자는 "바다사자들이 극약이 든 먹이를 먹고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독살이 맞다면 유력한 용의자는 안코티요 해변가 주변에서 수산물을 양식하는 어민일 가능성이 높다. 바다사자들이 떼지어 해변가 주변으로 수산물을 먹으러 오는 걸 막기 위해 독이 든 먹이를 뿌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가리비를 양식하는 어민들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루에서는 이달 초에도 북부 피우라 지방에서 바다사자 187마리, 돌고래 4마리, 바다거북이 4마리, 펠리칸 5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사진=안디나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 11살을 마약 운반책으로? 캡슐 100개 꿀꺽

    11살을 마약 운반책으로? 캡슐 100개 꿀꺽

    마약이 든 캡슐을 100개 이상 삼킨 11살 콜롬비아 어린이가 긴급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마약조직이 어린이를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려 한 듯하다."며 수사에 나섰다. 콜롬비아 남서부의 도시 칼리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남편과 헤어지고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여인이 딸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딸이 알 수 없는 복통을 호소한다는 말에 검진을 하던 의사들은 깜짝 놀랐다. 아이의 배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캡슐이 가득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병원은 긴급 수술을 결정했다. 여자아이의 몸에선 캡슐 104개가 쏟아져나왔다. 병원의 캡슐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캡슐에는 코카인이 들어 있었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중환자실에서 회복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이의 아버지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기 전날 여자아이는 이혼 후 따로 살고 있는 아버지의 집에 갔었다. 수사 관계자는 "마약조직이 아이를 이용해 코카인을 유럽으로 보내려 한 듯하다."며 아이의 아버지가 마약조직과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직 남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S병원 강 원장 피의자신분 재소환 ‘천공 발생 원인 관건’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S병원 강 원장 피의자신분 재소환 ‘천공 발생 원인 관건’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가 화제다. 고 신해철의 장협착증을 수술한 S병원 강모 원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될 예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1일 신해철 시신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쯤 국과수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받아 검토 중”이라며 “일요일이나 내주 초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 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부검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횡격막 좌측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응급 수술 당시 신해철의 소장 하방 70∼80cm 지점에서 1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돼 소장 일부를 절제 후 봉합했다. 경찰은 아산병원으로부터 신해철 씨의 소장 조직을 건네받아 지난 5일 국과수 측에 추가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 원장을 조사한 뒤 의사 협회에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함께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강 원장 측은 당장 소환에 응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일러도 내주 초에나 출석이 가능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진실 밝혀질까”,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강 원장 왜 소환했을까”,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강 원장 정직하게 임하길”,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진실을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찰, S병원 강 원장 피의자신분 재소환

    경찰, S병원 강 원장 피의자신분 재소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1일 신해철 시신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쯤 국과수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받아 검토 중”이라며 “일요일이나 내주 초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 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앞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부검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횡격막 좌측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곧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방침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곧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방침

    故 신해철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종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21일 송파경찰서 측은 “오늘 오전 10시쯤 국과수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 받아 검토 중이다”라며 “23일이나 내주 초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보고내용에는 S병원의 의료과실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과수 관계자는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당시 국과수는 신해철씨의 시신에서 소장뿐 아니라 심낭에서도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것이 직접 사망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부검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횡격막 좌측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면서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필요상 신해철씨의 최종 부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강 원장을 조사한 뒤 의사협회에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함께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아 진실이 밝혀지는 건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이렇게까지 진실 밝히는 게 어렵다니”,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마왕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故 신해철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종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21일 송파경찰서 측은 “오늘 오전 10시쯤 국과수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 받아 검토 중이다”라며 “23일이나 내주 초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보고내용에는 S병원의 의료과실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과수 관계자는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당시 국과수는 신해철씨의 시신에서 소장뿐 아니라 심낭에서도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것이 직접 사망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부검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횡격막 좌측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면서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필요상 신해철씨의 최종 부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강 원장을 조사한 뒤 의사협회에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함께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의료사고라니”,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이럴 수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방침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경찰, S병원 강모 원장 재소환 조사 방침

    故 신해철 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최종 부검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21일 송파경찰서 측은 “오늘 오전 10시쯤 국과수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 받아 검토 중이다”라며 “23일이나 내주 초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보고내용에는 S병원의 의료과실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과수 관계자는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당시 국과수는 신해철씨의 시신에서 소장뿐 아니라 심낭에서도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것이 직접 사망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영식 서울과학수사연구소장은 부검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횡격막 좌측 심낭 내에서 0.3㎝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면서 “사망을 유발한 이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수사 필요상 신해철씨의 최종 부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강 원장을 조사한 뒤 의사협회에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함께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결국 의료사고로 밝혀지는구나”,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좀 더 많은 진실이 밝혀지길”, “국과수 신해철 부검결과 통보, 아, 정말 서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롬비아 “하급 경찰도 ‘콧수염 자유’ 달라”

    콜롬비아 “하급 경찰도 ‘콧수염 자유’ 달라”

    남미 콜롬비아의 경찰이 '콧수염 자유'를 얻었다. 콜롬비아 최고 행정법규심의기관인 국가위원회가 콧수염에 대한 경찰 내부규율을 무효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17년 전 콧수염 규정을 제정, 고위 간부를 제외한 중간 간부와 일반 경찰에겐 콧수염을 기르지 못하게 했다. 콧수염을 권위의 상징으로 보고 제정한 규정이다. 어이없는 규정에 반기를 든 건 콧수염을 사랑(?)하는 한 하급 경찰관이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그는 "콧수염을 기를 수 있는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면서 국가위원회에 심의를 청구했다. 국가위원회는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다는 평범한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규정을 무효화했다. 국가위원회는 "특정 계급을 기준으로 상위 계급에겐 콧수염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하위 계급에 콧수염을 금지하는 건 명백한 차별행위"라고 유권해석했다. 평소 콧수염을 기르길 원했던 일반 경찰들은 "드디어 경찰조직 내에서 평등이 구현됐다."며 결정을 환영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현재 18만 명에 이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콧수염’도 계급 차별?...콜롬비아 하급경찰 반기

    ‘콧수염’도 계급 차별?...콜롬비아 하급경찰 반기

    남미 콜롬비아의 경찰이 '콧수염 자유'를 얻었다. 콜롬비아 최고 행정법규심의기관인 국가위원회가 콧수염에 대한 경찰 내부규율을 무효화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17년 전 콧수염 규정을 제정, 고위 간부를 제외한 중간 간부와 일반 경찰에겐 콧수염을 기르지 못하게 했다. 콧수염을 권위의 상징으로 보고 제정한 규정이다. 어이없는 규정에 반기를 든 건 콧수염을 사랑(?)하는 한 하급 경찰관이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그는 "콧수염을 기를 수 있는 자유가 제한되고 있다."면서 국가위원회에 심의를 청구했다. 국가위원회는 "법은 만인에게 공평하다는 평범한 원칙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규정을 무효화했다. 국가위원회는 "특정 계급을 기준으로 상위 계급에겐 콧수염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하위 계급에 콧수염을 금지하는 건 명백한 차별행위"라고 유권해석했다. 평소 콧수염을 기르길 원했던 일반 경찰들은 "드디어 경찰조직 내에서 평등이 구현됐다."며 결정을 환영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현재 18만 명에 이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50대 여자, 미라된 어머니와 5년간 한 집 생활

    50대 여자, 미라된 어머니와 5년간 한 집 생활

    아파트에선 평소 이상한 냄새가 솔솔 새어나왔다. 건물 관리인은 "무언지 알 수 없는 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가볍게 지나칠 일이 아니었다. 냄새를 풍기던 아파트에선 미라가 된 시신이 발견됐다.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일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아파트엔 55세 여자가 살고 있었다. 미이라가 발견된 건 여자를 도우려 애를 쓴 사회복지사 덕분이었다. 사회복지사는 여자를 돕기 위해 여러 번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연락이 되지않자 사회복지사는 최근 여자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갔다. 아파트 문이 단단히 닫혀 있는 걸 본 사회복지사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소방대와 함께 문을 열고 아파트로 들어갔다. 아파트에 들어가 구석구석을 살펴보던 경찰은 침실을 들여다 보다가 깜짝 놀랐다. 여자의 침대엔 여자노인이 누워 있었다. 이미 사망한 지 꽤 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은 미라가 되어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미라는 여자의 모친이었다. 여자는 2009년 3월 77세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신질환에 걸린 딸은 어머니의 시신을 침대에 눕히고 옆에서 잠을 자면서 한 집에서 생활했다. 보호당국은 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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