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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금 3만원대, 비행시간 10분! 그래도 당당한 국제노선

    요금 3만원대, 비행시간 10분! 그래도 당당한 국제노선

    분명 국경을 넘어야 하지만 거리는 불과 80km. 거리는 짧지만 명색이 해외(?)여행인데 항공기를 이용하는 게 좋을까, 자동차로 이동하는 게 좋을까. 오스트리아와 슬로바키아를 오가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이런 고민을 해야할지 모른다. 오스트리아의 저가항공사 니키가 오스트리아 빈과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취항한다. 두 도시 간 거리는 80km. 자동차를 타면 과속으로 달리지 않아도 넉넉잡아 1시간, 항공기를 이용하면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취항이 시작되면 현존하는 세계 최단거리 국제선 구간이 된다. 공항까지 이동하고 탑승수속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비행기를 타는 게 오히려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흑자운항이 가능할지 의심되는 구간이지만 니키항공은 이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외신은 "니키항공이 4월 1일부터 빈과 브라티슬라바 취항을 개시하기로 하고 인터넷 예약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금은 29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7150원이다. 한편 니키항공은 포뮬러1 챔피언 출신인 오스트리아의 니키 라우다가 설립한 저가항공회사다. 지난 2003년부터 취항을 시작했으며, 항공동맹 윈월드에 가입해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파라과이 대통령 “국민의 돈 훔치면 손목 자르겠다” 경고

    파라과이 대통령 “국민의 돈 훔치면 손목 자르겠다” 경고

    오라시오 카르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의 살벌한(?) 경고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카르테스 대통령은 최근 수도 아순시온 인근 비야 아예스를 방문했다. 비야 아예스에서는 65세 노인층을 위한 서민주택이 건설되고 있다.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한 카르테스 대통령은 불쑥 부정부패를 화두로 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현 정부와 관련해 단 1건의 부정부패 의혹도 제기되지 않은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정부패사건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르테스 대통령은 "부정부패사건이 터진다면 연루된 사람은 손목을 잘라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르테스 대통령은 부정부패를 국민에 대한 도둑질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제발 도둑질을 중단하라"며 "더 이상 국민의 돈을 도둑질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는 독립국가가 된 후 부정부패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은 "파라과이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로 주저없이 조국을 꼽는다"고 보도했다. 2008~2012년 집권한 페르난도 루고 정부에서도 부정부패사건은 꼬리를 물었다. 루고 정부의 내무장관은 중고 헬기를 구입하면서 가격을 부풀려 재산을 불렸다가 꼬리를 잡혀 기소됐다. 농촌에 지원할 자금을 슬쩍한 경우도 있었다. 루고 정부 때 농무부장관을 지낸 엔소 카르도소는 형편에 어려운 농민들에게 지원하겠다며 예산을 따낸 후 돈을 빼돌렸다가 발각됐다.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은 루고 정부에서 가장 부패했던 관료로 꼽힌다. 사진=에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영상] 라마의 격한 환영식에 “걸음아 나 살려라”… ‘대폭소’

    [영상] 라마의 격한 환영식에 “걸음아 나 살려라”… ‘대폭소’

    온순할 것으로 여겨지는 초식동물이 덤벼든다면 어떤 기분일까? 미국 메릴랜드의 트라이 주 동물원에서 우리를 청소하는 남자를 향해 공격을 하는 초식동물의 영상이 포착됐다. 이 흰색 동물은 이곳에 사는 라마와 알파카의 교배종으로 낯선 사람의 등장에 심기가 불편했는지 “나가주세요”라는 듯 남자를 쉴새 없이 쫓아다니며 다리를 붙잡고 등에 업히기도 한다. 라마-알파카 교배종의 계속되는 기습 공격에 도망가기 바쁜 이 남자는 “Animal Bytes TV”의 프로듀서로 일일 사육사 체험에 지원했다가 혹독한 환영식을 치룬 셈이다. 평소 온순하다고 알려진 라마-알파카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위기에 빛난 ‘뚝심 리더십’… 2차전지·LTE 서비스 선두주자로

    ‘뚝심과 끈기.’ 이 두 단어는 구본무(70) LG 회장의 경영 신념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은 경영진에게 일단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면 그 과정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 말라고 주문한다. 단기 성과에 급급해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하라는 얘기다. 중대형 배터리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올라선 LG화학의 2차전지는 뚝심과 끈기의 산물이다. 1991년 당시 부회장이었던 구 회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을 고민하던 중 영국 출장길에 2차전지를 접하게 된다. 2차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아니라 충전하면 여러번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전지다. 구 회장은 당시 계열사였던 럭키금속에 2차전지를 연구하도록 지시했고, 1996년에는 럭키금속의 전지 연구 조직을 LG화학으로 이전해 10년 넘게 연구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성과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1997년 LG화학 연구진이 처음 생산한 소형 전지 파일럿은 대량 양산하기에는 품질이 따라주지 않았다. 일본 선발 업체들의 기술 경쟁력을 따라잡기에도 역부족이었다. 계속되는 투자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자 그룹 안팎에서는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구 회장은 단호했다. 그는 “포기하지 말고, 길게 보고 투자와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라. 꼭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2005년 2차전지 사업은 2000억원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20여년이 지난 현재 LG화학은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차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됐다. 실제로 2013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내비건트리서치가 발표한 세계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평가 등에서 LG화학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앞섰다. ‘통신업계’의 약자였던 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통해 시장 추격자에서 LTE 시대의 선도자로 탈바꿈한 것도 구 회장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에서도 경쟁사에 밀리고, 국제적으로 고립된 주파수를 사용해 고객의 선호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 회장은 “단기 경영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네트워크 구축 초기 단계에서부터 과감히 투자할 것”을 독려했다. LG유플러스는 LTE 구축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약 2조원을 투자해 3년 계획이었던 LTE 전국망 구축을 단 9개월 만에 끝내고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는 2011년까지 17%대를 맴돌았던 점유율을 20%대까지 끌어올렸다. 구 회장은 인재들과의 소통 경영에도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 임원들을 직접 찾아 우수 인재 확보를 독려한 일화는 유명하다. 그는 우수한 연구·개발(R&D)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 계열사들이 석·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도 3년째 참석하고 있다. 현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개최되는 ‘LG 테크노 콘퍼런스’도 직접 찾는다. 구 회장은 건강을 위해 평일에는 주로 러닝머신 등의 운동기구를 활용해 걷기와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기초 체력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회장의 부인 김영식(63)씨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다니다가 구 회장을 만나 결혼했다. 김씨는 미국에서 도자기를 공부하던 중 민화에 반해 귀국 후 본격적으로 민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막내딸 연수(19)양과 모녀전을 열기도 했다. 구본준(64) LG전자 부회장은 LG전자, LG화학, LG반도체,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LG 주력 계열사에서 임원과 대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쌓았다. 오랜 기간 전자산업 분야에 몸담아 오면서 제조업의 기초인 기술력 및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글로벌 감각, 시장 선도에 대한 열정이 탁월한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 구 부회장의 외아들인 형모(28)씨는 지난해 LG전자 대리로 입사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하고 있다. 미 코넬대 경제학과 출신인 구 대리는 LG전자 입사 전에는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LG家 정·재·관·학계 혼맥 화려… 삼성·한진·대림家와도 연결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LG그룹] LG家 정·재·관·학계 혼맥 화려… 삼성·한진·대림家와도 연결

    형제, 자매, 동업자로 얽혀 있는 범LG가는 재계 이곳저곳을 관통하는 화려한 혼맥을 자랑한다. 고 구인회 LG 창업주는 14세이던 1921년 허을수씨와 결혼해 6남 4녀를 뒀다. 이 가운데 장남 구자경(90) LG 명예회장은 17세이던 1942년 경남 진주시의 대지주 하순봉씨의 장녀 고 하정임씨와 결혼해 4남 2녀를 뒀다. 장남인 구본무(70) 회장은 1972년 미국 애슐랜드대 유학을 마치자마자 김태동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딸 김영식(63)씨와 화촉을 밝혔다. 장녀 연경(37)씨는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윤관(40) 블루런벤처스 사장과 2006년 결혼했다. 윤 사장은 고 윤태수 대영 알프스리조트 회장의 차남이다. 막내딸 연수(19)양은 아직 학생이다. 차남인 구본능(66) 희성그룹 회장은 1998년 17세 연하의 차경숙(49)씨와 재혼했다. 구본능 회장은 구본무 회장이 양자로 들인 구광모(37) 상무의 친부다. 아래 연서(16)양을 뒀다. 3남 구본준(64) LG전자 부회장은 사업가 김광일씨의 딸인 은미(58)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아들 형모(28)씨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등을 제조하는 지흥의 대주주로, 지난해 LG전자 대리로 입사했다. 장녀 연제(25)씨는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남인 구본식(57) 희성그룹 부회장은 조경아(53)씨와 결혼해 딸 연승(31), 연진(29)씨와 아들 웅모(26)씨를 뒀다. 장녀 훤미(68)씨는 1970년 김용관 전 대한보증보험 사장의 4남 화중씨와 결혼했다. 화중씨는 딸은 경영에 참여시키지 않지만 사돈이나 사위는 주요한 역할을 맡긴다는 LG 가풍에 따라 LG 방계사인 희성금속의 사장을 지냈다. 훤미씨의 장녀 선혜(44)씨는 대림산업과 인연을 이어 갔다. 선혜씨는 이준용(76)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해욱(47) 부회장과 결혼했는데, 고모할머니인 구자혜(78)씨에 이어 또다시 대림가와 인연을 이어간 셈이다. 구인회 창업주의 차녀인 자혜(78)씨는 대림산업 이규덕 창업주의 장남 고 이재준 대림그룹 회장의 동생인 이재연(84)씨와 결혼했다. 이재연씨 역시 LG 가풍에 따라 럭키화학 상무로 LG에 입사, 희성산업 사장, 금성통신 사장, 금성사 사장을 거쳐 LG카드 부회장을 지냈다. 구자경 명예회장의 차녀 미정(60)씨는 대한펄프 창업주인 고 최화식 회장의 아들인 최병민(63) 깨끗한나라 회장과 결혼했다. 구자경 명예회장의 동생들도 화려한 혼맥을 이뤘다. 구인회 창업주의 차남인 고 자승씨는 1956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지낸 고 홍재선씨의 딸 승해(81)씨와 화촉을 밝혔다. 슬하에 구본걸(58) LF(구 LG패션) 회장을 뒀다. 창업주의 3남 구자학(85) 아워홈 회장은 삼성가와 인연을 튼 주인공이다. 구자학 회장은 1957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차녀 숙희(80)씨와 결혼했다. 구자학 회장은 1964년 제일제당(현 CJ) 기획부장으로 입사해 동양TV방송 이사, 호텔신라 대표이사, 중앙개발(현 삼성에버랜드) 사장 등을 거쳤다.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 중 차녀 명진(51)씨는 고 한진그룹 조중훈 회장의 4남인 조정호(57) 메리츠금융지주 회장과 결혼해 한진가와 인연을 맺었다. 3녀는 구지은(48) 아워홈 전무다. 창업주의 4남인 구자두(82) LB인베스트먼트 회장은 국방부 차관을 지낸 고 이흥배씨의 딸 의숙(77)씨를 부인으로 맞는다. 구자두 회장의 장남 구본천(51) L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의 장녀 이성은(46)씨와 결혼했다. 재계뿐만 아니라 정계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인맥도를 완성한 셈이다. 창업주의 3녀 자영(76)씨는 제일은행장을 지낸 이보형씨의 아들 재원(79)씨와 결혼했다. 4녀 순자(72)씨는 고 류헌열 전 대전지법원장의 아들인 고 류지민 검사와 결혼했다. 창업주가 세상을 뜬 후 결혼한 6남 구자극(69) 엑사이엔시 회장은 이화여대 조필대 교수의 딸 아란(64)씨와 결혼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미끌미끌 뱀장어가 목구멍으로 쏙! 결국...

    미끌미끌 뱀장어가 목구멍으로 쏙! 결국...

    16살 소년이 뱀장어 욕심을 내다 목숨을 잃을 뻔했다. 방글라데시에서 벌어진 뱀장어 사고다. 소년은 최근 친구와 함께 낚시를 하다가 뱀장어 2마리를 발견했다. 뱀장어는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생각대로 뱀장어는 쉽게 잡혔다. 1마리를 잡은 소년은 나머지 1마리를 잡으려 했지만 손이 모자랐다. 소년은 잡은 뱀장어를 입에 물고 다시 뱀장어잡이에 나섰다. 사고는 이때 벌어졌다. 소년이 입에 물고 있던 뱀장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며 탈출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뱀장어는 소년의 목구멍으로 꼴깍 넘어가버렸다. 뱀장어가 뱀과 비슷하게 가늘면서 길고, 몸이 미끌미끌하다는 사실을 깜빡해서 벌어진 일이다. 뱀장어가 넘어가 목구멍을 막으면서 소년은 숨을 쉬기 곤란해졌다. 소년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뱀장어는 목구멍 깊이 넘어간 상태였다. 가족들은 소년을 서둘러 다카대학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들은 소년의 목구멍을 열심히 들여다 봤지만 이미 뱀장어는 보이지 않았다. 당장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뱀장어를 꺼낼 방법은 없었다. 소년은 계속 숨을 쉬지 못하겠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의사들은 임시 방편으로 소년의 목에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적은 여기에서 일어났다. 목에 뚫은 구멍으로 뱀장어의 꼬리 부분이 어렴풋이 보였던 것. 의사들은 목에 낸 구멍으로 꼬리를 잡아 뱀장어를 천천히 끌어올렸다. 뱀장어를 꺼내는 데는 장장 5시간이 걸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미끌미끌 뱀장어가 목구멍으로 쏙! 죽다 살아난 소년

    미끌미끌 뱀장어가 목구멍으로 쏙! 죽다 살아난 소년

    16살 소년이 뱀장어 욕심을 내다 목숨을 잃을 뻔했다. 방글라데시에서 벌어진 뱀장어 사고다. 소년은 최근 친구와 함께 낚시를 하다가 뱀장어 2마리를 발견했다. 뱀장어는 손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생각대로 뱀장어는 쉽게 잡혔다. 1마리를 잡은 소년은 나머지 1마리를 잡으려 했지만 손이 모자랐다. 소년은 잡은 뱀장어를 입에 물고 다시 뱀장어잡이에 나섰다. 사고는 이때 벌어졌다. 소년이 입에 물고 있던 뱀장어는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며 탈출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뱀장어는 소년의 목구멍으로 꼴깍 넘어가버렸다. 뱀장어가 뱀과 비슷하게 가늘면서 길고, 몸이 미끌미끌하다는 사실을 깜빡해서 벌어진 일이다. 뱀장어가 넘어가 목구멍을 막으면서 소년은 숨을 쉬기 곤란해졌다. 소년은 황급히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미 뱀장어는 목구멍 깊이 넘어간 상태였다. 가족들은 소년을 서둘러 다카대학병원으로 데려갔다. 의사들은 소년의 목구멍을 열심히 들여다 봤지만 이미 뱀장어는 보이지 않았다. 당장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는 뱀장어를 꺼낼 방법은 없었다. 소년은 계속 숨을 쉬지 못하겠다며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의사들은 임시 방편으로 소년의 목에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하기로 했다. 기적은 여기에서 일어났다. 목에 뚫은 구멍으로 뱀장어의 꼬리 부분이 어렴풋이 보였던 것. 의사들은 목에 낸 구멍으로 꼬리를 잡아 뱀장어를 천천히 끌어올렸다. 뱀장어를 꺼내는 데는 장장 5시간이 걸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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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과장급 <승진>△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이선우<전보>△국제특허출원심사1팀장 이태영△특허심판원 심판관 정성중△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기획과장 김헌주 ■경기도 △인사과장 이원영△총무과장 우미리 ■전남도 ◇4급 승진 <과장>△인재양성 김선호△회계 유영걸<단장>△혁신도시건설지원 안기홍△규제개혁추진 신재춘<의회>△수석전문위원 서재근<파견>△통일교육원 이춘봉△세종연구소 강형석△지방행정연수원 황인섭△국회사무처 김영철△행정자치부 나윤수△디자인조직위원회 정한권△평생교육진흥원 이두성△생물산업진흥재단 김준상△전남복지재단 손점식△장애인체육회 고병수△한국전력공사 이건섭△한국농식품유통공사 최청산△환경산업진흥원 신연호△한국농어촌공사 김희원<전출>△행정자치부 김정완△나주시 김홍남<공무원교육원>△교육운영과장 유영춘<농업기술원>△농산업연구담당관 김춘성<담당관>△정보화 문형석◇4급 전보△F1대회지원담당관 오재선△일자리정책지원관 박노원<과장>△지역경제 김범수△스포츠산업 나정수△국제통상 배유례△총무 김경호△자치행정 장영식△관광 심남식<파견>△전남테크노파크 이광수△지방행정연수원 박준수△세종연구소 고병주△지방행정연수원 송원석 남창규<의회>△수석전문위원 정현주<공무원교육원>△교육지원과장 김영권<해양수산과학원>△해양자원연구부장 최연수<사업소장>△도로관리 고덕일△기획부장 안병옥<농업기술원>△기술지원과장 황수정△농업교육과장 박혜량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이사△안전관리이사 김성문△기술이사 권정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문장△행복주택 정건기△경영지원 김양수△기술지원 이상곤◇실장△비서 신동철△감사 윤석총△기획조정 조성순△경영관리 권욱△사업계획 김수종△법무 원명희◇단장△미래발전기획 김완희△환경교통 조부영△신사옥건설 신용문△도시정비사업 오예근△토지은행기획 추교영△조달계약 홍표학△기술지원 김정진◇처장△재무 백경훈△판매보상기획 선병채△주거복지기획 이재혁△주거복지사업 박광식△주거자산관리 정석현△도시계획 홍성덕△택지사업 오채영△신도시사업 이경민△도시경관 백운해△도시시설 강차녕△공공주택기획 성광식△주택시설 양보흡△주택원가관리 주희식△도시재생계획 한효덕△국책사업기획 신인철△산업경제 조병일△해외사업 선병수△공간정보 윤재각△총무고객 최기영△인사관리 신숙진△노사협력 김종환△경영정보 이창훈△단지기술 최은수△주택기술 김인기△건설안전 하영배△연구지원 이익수◇센터장△디자인 엄정달◇본부장△서울 현도관△인천 권석원△경기 방성민△부산울산 이명호△강원 배재국△충북 조승용△대전충남 이일상△전북 김경기△광주전남 조명현△대구경북 박수홍△경남 소병로△제주 신맹돈△미군기지 박두용 ■메트로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김종학△신매체준비위원회 국장대우 오필승◇편집국 <부장>△산업 김종훈△생활유통 염지은△글로벌IT 이국명△문화스포츠 김민준△정치(직대) 송병형△사회 정영일 ■경희대 △총장실장 김중섭△글로벌센터장(국제교류처장 겸임) 박용승△법학전문대학원장(법무대학원장·법과대학장 겸임) 오준근△호텔관광대학장(관광대학원장 겸임) 변정우△이과대학장 이기태△국제교육원장 조현용△총장실 정책위원장 신상협△체육대학원장 선우섭△테크노경영대학원장 김선국△공과대학장 황주호△국제캠퍼스 연구산학협력처장(국제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겸임) 조민형△평생교육원장(언어교육원장 겸임) 이창수 ■동부증권 ◇보임 및 전보 <지역본부장>△영남 이병성△재경1 김우상△충청호남 서배수△재경2 박원태<금융센터장>△을지로 문태웅△강남 김성수△청담 김태수△도곡 서경훈<지점장>△압구정로얄 김지훈 ■NH투자증권 ◇전무 승진△IC사업부 정자연◇상무 승진△상품총괄 최영남△준법감시본부 나헌남△강남지역본부 공현식△동부지역본부 김대영△중서부지역본부 서영성△에퀴티세일즈사업부 지화철◇상무보 승진△여의도 NH금융PLUS+센터 박대영△강서지역본부 서원교△경영전략본부 염상섭△에퀴티세일즈본부 박종현◇이사 승진△감사실 양진영△경영지원부 양천우△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 유현숙△건대역WMC 김은주△테헤란로WMC 고유찬△법인영업1부 김두헌△IC영업2부 이수석△채권영업부 도관호△ECM2부 한흥수△헤비인더스트리부 이성△신디케이션부 송창하 ■KB생명 ◇부사장 신임 <본부장>△영업1 김세민△영업2 이병용△경영기획 이동철 ■안랩 ◇승진△상무 서홍석△상무보 김정훈 안병규
  • [부고]

    ●이인도(합천군 문화체육과장)정도(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용수(건강보험공단 차장)씨 부친상 성영환(합천군 계장)씨 장인상 12일 경남 합천고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5)931-4464 ●김선희(11번가 CV그룹장)씨 부친상 12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4일 오전 5시 (02)870-2977 ●서영식(농협은행 청주물류센터지점장)씨 장인상 12일 단양노인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50분 (043)421-4444 ●김영두(한국가스공사 자원본부장)씨 모친상 11일 전북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30분 (063)250-2451
  • 얼렁뚱땅 미국 경찰? 다친 운전자 타고 있는 사고차량 그대로 견인

    얼렁뚱땅 미국 경찰? 다친 운전자 타고 있는 사고차량 그대로 견인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이 사고차량과 함께 견인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부상한 남자는 사고가 난 지 6시간 만에 발견돼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의 데이턴에선 자동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사고차량은 견인됐다. 이상한 건 운전자의 행방이었다. 현장이 수습된 후 운전자가 없었다는 말이 들렸지만 누구도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사라진 운전자는 어디로 간 것일까? 의문은 견인한 차량을 보관하고 있던 곳에서 풀렸다. 뒤늦게 사고차량을 이동하려던 직원이 차량 안에서 도와달라며 신음하는 남자를 발견했다. 사고가 난 지 6시간 만이었다. 사고를 당한 남자와 함께 자동차가 견인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은 뒤늦게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타고 있는 자동차가 그대로 견인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며 "철저하게 이유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입장이 곤란해진 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다. 경찰은 "사고현장을 수습할 때 규정에 따라 제대로 확인을 했는지, 과실이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사고 직후 겁을 먹고 현장을 떠났다가 견인차량을 찾아간 것일 수도 있다. 경찰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큰 무게를 두진 않고 있다. 발견된 당시의 상태를 볼 때 남자가 스스로 이동한 것으로 보긴 힘들다는 것이다. 현지 언론은 "사람이 타고 있는 사고차량이 그대로 견인됐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경찰이 따가운 시선이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감히” 외교관의 ‘갑질’... 단속경찰 코 물어뜯어

    “감히” 외교관의 ‘갑질’... 단속경찰 코 물어뜯어

    경찰과 외교관이 길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싸움은 일단 막을 내렸지만 외교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경찰과 핵이빨로 상대를 공격한 외교관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최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벌어졌다. 문제의 경찰은 오전근무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자동차는 멈추려하지 않았다. 가까스로 경찰이 세운 자동차에선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근무한다는 외교관이 내렸다. 그는 "면책권 있는 외교관이야. 볼리비아에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경찰에게 대들었다. 경찰은 "면책권과 음주운전이 무슨 상관이냐. 규정대로 처벌을 받으라"고 했지만 외교관은 막무가내였다. 말싸움은 곧 밀고당기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뒤엉켜 싸우던 외교관은 경찰의 코를 물어뜯었다. 얼마나 세게 물어뜯었는지 경찰의 코에선 살점이 일부 떨어져나갔다. 외교관도 무사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경찰에게 흠씬 얻어맞은 외교관의 얼굴은 엉망이 됐다. 사건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말싸움으로 번졌다. 외교관은 "경찰이 무리하게 단속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경찰에게 맞아 턱뼈를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경찰의 과실이 분명한 만큼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관이 시작한 공격이었다고 맞받았다. 그는 "면책권 운운하며 외교관이 먼저 달려들었다"며 "코를 물어뜯긴 뒤 정당방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볼리비아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익명의 대사관 관계자는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베네수엘라 외교관인 건 맞지만 휴가 중 벌어진 사건이라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코레오델수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감히...” 경찰 코 물어뜯은 ‘핵이빨’ 외교관의 ‘갑질’

    “감히...” 경찰 코 물어뜯은 ‘핵이빨’ 외교관의 ‘갑질’

    경찰과 외교관이 길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싸움은 일단 막을 내렸지만 외교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경찰과 핵이빨로 상대를 공격한 외교관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건은 최근 볼리비아의 라파스에서 벌어졌다. 문제의 경찰은 오전근무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자동차는 멈추려하지 않았다. 가까스로 경찰이 세운 자동차에선 베네수엘라 대사관에 근무한다는 외교관이 내렸다. 그는 "면책권 있는 외교관이야. 볼리비아에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야"라며 경찰에게 대들었다. 경찰은 "면책권과 음주운전이 무슨 상관이냐. 규정대로 처벌을 받으라"고 했지만 외교관은 막무가내였다. 말싸움은 곧 밀고당기는 몸싸움으로 번졌다. 뒤엉켜 싸우던 외교관은 경찰의 코를 물어뜯었다. 얼마나 세게 물어뜯었는지 경찰의 코에선 살점이 일부 떨어져나갔다. 외교관도 무사하지 못했다. 아마추어 권투선수인 경찰에게 흠씬 얻어맞은 외교관의 얼굴은 엉망이 됐다. 사건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말싸움으로 번졌다. 외교관은 "경찰이 무리하게 단속을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라며 "경찰에게 맞아 턱뼈를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경찰의 과실이 분명한 만큼 민형사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외교관이 시작한 공격이었다고 맞받았다. 그는 "면책권 운운하며 외교관이 먼저 달려들었다"며 "코를 물어뜯긴 뒤 정당방위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볼리비아 주재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익명의 대사관 관계자는 "사건에 휘말린 사람이 베네수엘라 외교관인 건 맞지만 휴가 중 벌어진 사건이라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진=코레오델수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스크래치 났잖아!” 자동차로 할머니 깔아뭉갠 30대女 충격

    “스크래치 났잖아!” 자동차로 할머니 깔아뭉갠 30대女 충격

    무자비하게 할머니을 자동차로 여러 번 깔아뭉개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오른 문제의 영상은 눈이 많이 내린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이다. 자동차가 좁은 길을 지나려는데 때마침 한 할머니가 문을 열고 집을 나선다. 눈길이 미끄러운지 속도를 내면서 다가오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걸려 할머니는 차와 살짝 부딪친다. 노인은 기르는 가축에게 먹이를 주려 집을 나선 참이었다. 손에는 먹이그릇이 들려 있다. 그릇이 자동차와 살짝 부딪치면서 차체엔 가벼운 흠집이 났다. 충격을 느낀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할머니에게 다가가 무언가 강력히 항의를 한다.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러면서 손찌검까지 한 듯 할머니는 갑자기 바닥에 쓰러진다. 쓰러진 할머니를 그대로 둔 채 운전자는 자동차에 올라 끔찍한 전후진을 시작한다. 자동차는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면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최소한 4번 깔아뭉갠다. 여자는 그제야 자동차를 멈추고 내려 할머니에게 다가가지만 돕기는커녕 짜증을 내는 모습이다. 주변 CCTV에 현장이 잡히면서 드러난 만행의 주인공은 37세 여자였다. 당국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히자 여자는 "자동차에 스크래치가 나 화가 났었다.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줄은 몰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할머니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할머니가 여러 번 자동차에 깔렸지만 쌓인 눈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조카 여자친구 범하려다 이 모양 됐어요...”

    “조카 여자친구 범하려다 이 모양 됐어요...”

    몹쓸 짓하려던 50대 남자가 조카에게 얻어맞아 만신창이가 됐다. 경찰에 넘겨진 그는 법의 심판까지 받게 됐다. 미국 콘웨이에선 최근 성폭행미수사건이 발생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 남자가 잠깐 외출한 사이 삼촌이 응큼한 시도를 하면서 벌어진 사건이다. 남자가 돌아와 보니 여자친구가 있는 방에서 비명이 들려왔다. 방으로 달려가 보니 안에선 몸싸움을 하는 소리까지 들렸다. 하지만 방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발로 힘껏 걷어차 방문을 쓰러뜨린 남자가 보니 삼촌이 여자친구를 껴안고 강제로 입을 맟추고 있었다. 남자는 삼촌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삼촌은 "오해가 있다. 말을 들어보라"고 호소했지만 조카는 분이 다할 때까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흠씬 얻어맞은 삼촌은 한쪽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얼굴이 부어올랐다. 조카는 그제야 경찰을 불러 삼촌을 넘겼다. 조카의 여자친구를 범하려다 조카에게 잔뜩 매를 맞은 삼촌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조카의 여자친구와 관계를 맺으려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옷을 입고 있었던 반면 여자가 알몸으로 있었던 건 여자가 자신을 유혹했다는 증거라는 주장까지 펴면서 무죄를 하소연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진술에 삼촌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나간 사이 혼자 있는 방에 남자가 들어와 성폭행을 하려 했다"고 진술했다. 성관계에 동의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남자를 성폭행미수로 기소할 방침이다. 사진=빌드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다크호스 이인영, 문재인·박지원 넘을까

    다크호스 이인영, 문재인·박지원 넘을까

    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문재인·이인영·박지원(기호순) 후보가 확정됐다. 박주선·조경태 후보는 7일 치러진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 컷오프에서는 경기 수원시의원인 노영관 후보가 탈락, 유승희·박우섭·문병호·이목희·정청래·주승용·전병헌·오영식 후보가 5자리를 놓고 겨루게 됐다. 본선 후보가 확정됨으로써 당 대표 경쟁이 기존 ‘문재인 대 비문재인’ 구도에서 한층 복잡해진 형태로 진화할지 주목된다. 고 김근태계 재야파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출신으로 486계 지지와 선거 막판 정세균계 도움을 받았다고 알려진 이 후보는 “리더십·세대 교체”를 내세우며 다른 두 후보 대 자신의 ‘2대1 구도’를 이식하는 데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박 후보를 향해 “지역을 당 대표 당선의 발판으로 삼을 일이 아니라 사심 없는 통일 전략을 제시해 전국·대중 정당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고, 문 후보를 향해 “총선 불출마 선언이나 대세론을 말하기에 앞서 패권 포기와 계파 해체 선언을 통해 사심 없는 집권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컷오프 통과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반드시 낡은 정치·패권주의와 싸워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변화에 대한 열망이 제게 마지막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고, 2대1의 구도로 싸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후보의 지지기반인 당내 486 내부에서조차 “재선·3선급인 486이 리더십 교체를 거론하는 것은 명분이 약하다”는 자성이 나오고 있어 이 후보의 ‘세대교체론’이 뒷심을 발휘할지 의구심도 많다. 한 달 동안 진행될 본선에서 ‘비호남·노무현·(대권) 선수용’으로 상징되는 문 후보 대 ‘호남·김대중·(대권) 관리형’으로 분류되는 박 후보 간 대결 구도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486이란 지지기반을 갖춘 이 후보가 국회의원·지역위원장·상임고문 등 전략투표에 능한 선거인단이 주도한 컷오프를 통과한 것을 이변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당심(75%)과 여론조사로 표출되는 민심(25%)이 반영되는 본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면 이 후보에게 특단의 카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른바 ‘빅2’로 분류된 문·박 후보는 컷오프 직후부터 서로를 향한 신경전에 들어갔다. 문 후보는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앞서는 민심의 흐름이 당심으로 연결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대세론’을 설파했다. 전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컷오프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선거인단 387명 중 유효표 326표(투표율 86.2%) 가운데 40~50%를 문 후보 지지표로 보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박 후보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당 대표를 뽑는 전대”라며 ‘문재인 대세론’을 견제한 뒤 “친노(친노무현), 비노(비노무현)를 떠나 통합과 단결의 길을 찾기에 제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표가 되면 당을 떠나겠다는 분도, 당이 정부·여당에 끌려다닐 것으로 걱정하는 분도 없다”며 비노계 표심에 구애를 폈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들은 10일 제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선 행보에 들어간다. 한편 미국에 체류 중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이날 투표에 불참하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 최근 일부 후보의 당명 변경 주장을 제지하는 등 전대에 막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연평 도발’ 北윤영식, 별 달고 승승장구

    ‘연평 도발’ 北윤영식, 별 달고 승승장구

    2010년 연평도 포격을 진두지휘한 윤영식 북한 인민군 4군단 포병여단장(대령)이 2계급 승진한 중장(별 2개)으로 총참모부 포병국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비반충포(우리의 대전차화기에 해당) 사격대회를 시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지 영접 장성 중 한 명으로 윤영식을 호명하고 그의 직책을 ‘총참모부 포병국장’으로 소개했다. 윤영식은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당시 4군단 포병여단장으로 근무하면서 포격에 직접 관여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3월 조선중앙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평도 포격 도발을 지휘했다고 강조하고 “연평도뿐 아니라 인천과 서울의 청와대까지 불벼락을 들씌우지 못한 것이 한”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연평도 포격 당시 대좌였던 그는 몇 년 사이에 계급이 2단계나 승진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에만 두 차례 포병부대를 방문하는 등 포병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영식의 직책으로 거론된 ‘총참모부 포병국장’은 지금까지 북한 매체가 공개적으로 거론한 적이 없는 보직이다. 이 때문에 총참모부 포병국장 자리 역시 김 제1위원장 집권 후 신설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북한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이 변인선에서 김춘삼으로 교체된 것도 확인됐다. 김춘삼 상장(별 3개)은 2000년 이후 북한 매체에 종종 언급됐지만 군에서 주요 보직을 맡은 것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차에 스크래치 났잖아!” 차로 할머니 깔아뭉갠 운전女 충격

    “차에 스크래치 났잖아!” 차로 할머니 깔아뭉갠 운전女 충격

    무자비하게 할머니을 자동차로 여러 번 깔아뭉개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오른 문제의 영상은 눈이 많이 내린 러시아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것이다. 자동차가 좁은 길을 지나려는데 때마침 한 할머니가 문을 열고 집을 나선다. 눈길이 미끄러운지 속도를 내면서 다가오는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걸려 할머니는 차와 살짝 부딪친다. 노인은 기르는 가축에게 먹이를 주려 집을 나선 참이었다. 손에는 먹이그릇이 들려 있다. 그릇이 자동차와 살짝 부딪치면서 차체엔 가벼운 흠집이 났다. 충격을 느낀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할머니에게 다가가 무언가 강력히 항의를 한다.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러면서 손찌검까지 한 듯 할머니는 갑자기 바닥에 쓰러진다. 쓰러진 할머니를 그대로 둔 채 운전자는 자동차에 올라 끔찍한 전후진을 시작한다. 자동차는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면서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최소한 4번 깔아뭉갠다. 여자는 그제야 자동차를 멈추고 내려 할머니에게 다가가지만 돕기는커녕 짜증을 내는 모습이다. 주변 CCTV에 현장이 잡히면서 드러난 만행의 주인공은 37세 여자였다. 당국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히자 여자는 "자동차에 스크래치가 나 화가 났었다.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줄은 몰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할머니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할머니가 여러 번 자동차에 깔렸지만 쌓인 눈이 충격을 흡수하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시위... “잔인한 투우 그만”

    침 2000개 꽂은 ‘고슴도치女’ 시위... “잔인한 투우 그만”

    "너희라면 이게 아프지 않겠니? 제발 중단해!" 콜롬비아의 한 여성활동가가 고슴도치 시위를 벌이며 이런 메시지를 던졌다. 이색적인 시위는 중남미 언론에 크게 보도됐지만 콜롬비아 지방당국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파니 파촌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활동가는 콜롬비아 북부 지방도시 카르타헤나의 투우시즌을 앞두고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투우의 잔인함을 고발하며 동물학대 중단을 부르짖고 있는 그가 벌인 시위는 고슴도치 퍼포먼스. 여자는 시청 앞에서 등을 내놓고 침을 맞기 시작했다. 침술가는 등을 내보인 여성활동가에게 2000개가 넘는 침을 빼곡하게 꽂았다. 투우 중단을 요구하는 여자의 등에 가득 꽂힌 침은 반데리야를 연상케했다. 반데리야는 작은 깃발이 달린 작살로 투우에 사용하는 도구다. 투우사는 반데리야를 소의 등에 내리꽂는다. 그럴 때마다 투우장에선 "올레" 함성이 울린다. 여자는 투우사에게 "소를 죽이면서 희열을 느끼기에 앞서 동물의 고통부터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침이 꽂힐 때마다 고통을 느낀다"며 "동물의 입장에서 반데리야, 반데리야가 겁난다면 침이라도 맞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활동가는 "투우를 법률로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카르타헤나 당국은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일부 콜롬비아 언론은 "파촌이 한꺼번에 가장 많은 침 맞기 기네스기록을 수립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기네스가 공인한 세계 기록은 중국인이 갖고 있는 2009개다. 파촌은 그러나 "기네스기록이 내 목적이 아니다"며 "잔인한 투우를 막고 동물을 보호하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트위터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고양이 도륙해 코트 만든 80대 의상디자이너

    고양이 도륙해 코트 만든 80대 의상디자이너

    언제부턴가 동네에선 고양이가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끔찍한 사건을 의심한 사람은 없었다. 그저 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렸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하지만 사라진 고양이는 무참히 도륙되고 있었다. 훔친 고양이의 털로 코트를 만들어입은 85세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할머니의 엽기적인 행각은 일부 주민들과 사이가 벌어지면서 시작됐다. 앙심을 품은 할머니는 사이가 벌어진 주민들의 고양이를 훔쳤다. 처음엔 얄미운 이웃에 심적 고통을 주겠다는 심보였을 뿐이다. 할머니는 처음엔 고양이를 지하에 숨겨 키웠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니는 잔인한 도륙을 시작했다. 의상디자이너 출신인 할머니는 고양이 털을 벗겨 모피코트를 만들었다. 이웃주민들이 고양이 연달아 터지는 실종사건을 이상하게 여기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일부 주민은 "사라진 내 고양이의 털이 코트에 들어간 걸 분명하게 봤다."고도 했다.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주민들은 결국 사설탐정을 고용해 할머니를 몰래 살펴보게 했다. 탐정은 할머니의 엽기 행각을 바로 잡아냈다. 음식으로 고양이를 유인하는 할머니를 포착한 것. 주민들은 바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할머니는 유인한 고양이를 지하에 가뒀다가 도륙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 털을 가공해 코트를 만들어입었다. 할머니는 코트 1벌을 만드는 데 최소한 고양이 30여 마리를 사용했다. 할머니의 집에선 고양이털 코트 20벌이 발견됐다. 길고양이 등을 포함해 최소한 고양이 600여 마리를 도륙한 셈이다. 사진=월드뉴스데일리리포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얼굴에 칼 꽂힌 채 100km 떨어진 병원까지

    얼굴에 칼 꽂힌 채 100km 떨어진 병원까지

    얼굴에 깊이 칼이 박힌 남자가 100km 떨어진 병원까지 찾아가 무사히 제거수술을 받았다. 브라질 피아우이 주의 아구아브랑카에서 오토바이택시를 운전하는 후아셀로 누네스는 28일(현지시간) 도시에서 열린 축제를 찾았다. 하지만 즐거운 축제는 악몽이 됐다. 인파가 몰린 곳에서 흔히 발생하는 시비로 싸움이 벌어진 것. 누네스는 상대방이 휘두른 칼을 맞았다. 가슴을 2번, 어깨를 1번 찌른 가해자는 급기야 누네스의 왼쭉 눈 위를 칼로 찔렀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것처럼 박힌 칼은 대각선으로 남자의 입을 관통하면서 왼쪽 턱부위까지 다치게했다. 얼굴에 칼이 박힌 채 피를 흘리는 그를 친구들은 급히 자동차에 태워 병원을 찾았다.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았지만 100km를 달려야 했다. 누네스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들어간 건 오전 4시30분쯤이었다.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모습으로 병원을 찾은 남자를 보고 깜짝 놀란 의사들은 서둘러 수술을 준비했다. 얼굴을 대각선으로 관통한 칼을 제거하는 수술은 2시간이 걸렸다. 의사들은 길이 30cm 칼을 성공적으로 빼냈다. 수술에 참여한 한 의사는 "칼이 관통하면서 신경과 혈관이 많이 다쳤다"며 "환자가 사망하지 않고 병원까지 온 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기적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의사는 "다친 곳이 많지만 후유증은 전혀 없을 것 같다"며 "회복도 빨라 2~3일 후면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병원으로 옮겨지면서도 의식을 잃은 적이 없다"며 "기적의 연속이 남자를 살렸다"고 보도했다. 사진=MDZ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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