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식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혐의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완구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무효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745
  • 우크라 시장 부인, SNS에 ‘노출 사진’ 도배...남편은 가출

    우크라 시장 부인, SNS에 ‘노출 사진’ 도배...남편은 가출

    미모의 여자가 하루아침에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남편은 가정을 떠난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주변에선 "부인의 지독한 노출증을 견디다 못한 남자가 이혼을 결심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서 벌어진 일이다. 돌연 부인을 버린 남자는 현직 시장 알렉산드르 폴리투하. 10년 전 지금의 부인 알레나 폴리투하(32)를 만나 결혼한 그는 지난해 말 갑자기 집을 나갔다. 부인에겐 한마디 설명도 남기지 않았다. 부인은 황당했지만 한동안 조용히 남편을 기다렸다. 그러나 3개월이 넘도록 남편이 집에 발걸음을 하지 않으면서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 부인은 "어떤 설명도 하지 않은 채 남편이 갑자기 집을 나갔다"며 "10년 결혼생활이 하루아침에 깨져버렸다"고 말했다. 남편이 떠나면서 부인은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 아들까지 두고 있지만 남편이 생활비를 전혀 대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이 크지만 무엇보다 괴로운 건 남편이 가출한 이유를 아직 모른다는 사실이다. 부인은 "남편이 한 번도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다"며 "아직도 남편이 집을 나간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남자는 부인에게 가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주변엔 괴로움을 토로했다. 문제는 부인의 노출증이었다. 언제부턴가 부인은 섹시한 사진을 찍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기 시작했다. 부인이 SNS에 올린 사진을 보면 가정을 둔 여자라고 보기 힘들 정도다. 가슴을 훤히 드러낸 사진이 수두룩하다. 남편의 주변에선 "부인의 노출증이 심각하다며 시장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사진=알레나 폴리투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대마초 집단 환각...범인은 ‘소각 나선 경찰’

    대마초 집단 환각...범인은 ‘소각 나선 경찰’

    황당한 대마초 환각사태가 발생했다. 범인(?)은 황당하게도 경찰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일이다.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카르타 경찰은 압수한 마약류를 최근 소각했다. 경찰이 모아놓고 불을 지른 마약류는 대마초 3.3톤, 필로폰 1.8kg 등이었다.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가스마스크를 쓰는 등 경찰은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했다. 마약류에 불을 불이자 소각장에선 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불에 타는 마약류를 경찰은 뿌듯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부작용이 속출했다. 소각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두통, 어지럼증, 환각 증상을 호소하는 전화가 소방대에 걸려오기 시작한 것. 영문을 몰랐던 경찰은 뒤늦게 사태의 원인을 알게 됐다. 잔뜩 쌓은 대마초에 불을 붙자 피어오른 연기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집단 환각에 빠진 것이다. 경찰은 마약류를 소각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마약과의 전쟁에 치르면서 마약사범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한 마약사범 6명을 총살했다. 브라질, 네덜란드 등은 자국민에 대한 극형을 막기 위해 선처를 호소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마약사범 처벌은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사형을 강행했다. 사진=SDP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관에서 시신이 뚝! 실제상황일까 연출일까?

    관에서 시신이 뚝! 실제상황일까 연출일까?

    관을 옮길 때 바닥이 꺼져 시신이 뚝 떨어지면 얼마나 황당할까. 울기도 웃기도 곤란한 한 편의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은 오토바이가 운구행렬을 인도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앞장선 오토바이 뒤로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따르고 그 뒤로 운구하는 남자들이 보인다. 어깨 위로 높이 관을 든 남자는 모두 6명. 황당한 사고는 카메라 앞을 지나갈 때 벌어졌다. 갑자기 관의 바닥이 꺼지면서 시신이 길바닥에 떨어지고 만다. 대나무로 엉성하게 만든 바닥이 시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게 사고의 원인이었다. 시신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상당한 소리가 났을 법하지만 관을 옮기는 사람 중 시신이 추락(?)한 걸 알아챈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바닥에 떨어진 시신은 미이라처럼 하얀 천으로 감싸여 있다. 하지만 하체를 보면 유독 특정부위가 고스란히 노출돼 있어 민망함을 자아낸다. 빈관을 들고 전진하는 남자들을 불러세운 건 뒤따르던 유족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다. 두 사람은 시신이 떨어졌다며 다급하게 운구하는 남자들을 부른다. 한 사람은 노출된 시신의 남성을 가리려 시신 위에 올라앉는다. 잠시 후 황급히 발걸음을 돌린 운구인들이 관을 들고 달려오는 장면으로 영상이 끝난다. 슬퍼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영상은 유튜브에 오르면서 하루 만에 조회수 15만을 넘어섰다. 영상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도 소개됐지만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대개 "연출된 장면인 것 같다" "시신이 떨어지는 곳이 하필이면 카메라 정면, 사실이 아닌 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상황이 아닌 것 같지만 완전 웃기네" "만든 것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등 작품(?)에 대한 호평도 많았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샴페인병 1만2000개로 만든 러시아 ‘유리벽 주택’

    샴페인병 1만2000개로 만든 러시아 ‘유리벽 주택’

    샴페인 병으로 만든 주택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러시아 첼랴빈스크에 세워진 이색 주택은 벽이 온통 초록색이다. 약간씩은 색이 다르지만 빈 병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자연히 이런 색을 띄게 됐다. 단층 집 벽을 둘러싼 벽을 세우는 데 사용된 샴페인 병은 모두 1만2000여 개. 겉으로 보면 그저 병을 쌓아 벽을 올린 것 같지만 실제로는 크기를 맞추기 위해 일일이 병을 자르는 고된 작업이 필요했다. 샴페인 병으로 세운 벽에 창문을 달고 지붕을 올려 완성한 주택은 첼랴빈스크의 주민 하미둘라 일치바에프(52)의 작품이다. 정성껏 지은 집에 그는 '오즈의 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미둘라는 왜 이런 집을 지었을까? 원래 그는 유리병 공예에 관심이 많았다. 주로 사용하던 재료는 맥주병과 보드카병이다. 빈병을 이용한 공예에 남다른 손재주를 보인 그에게 자식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언젠가는 집을 한번 지어보라며 아버지를 격려했다. 그런 그가 작심하고 집짓기에 착수한 건 사고로 둘째 아들을 잃으면서다. 하미둘라는 생전에 아버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던 아들을 기념하는 샴페인병 집을 짓기로 했다. 그로부터 꼬박 3년간 하미둘라는 빈병을 모으고 절단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샴페인을 사다 마시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지역 식당에서 모아준 병을 사용했다. 이렇게 작업한 빈병으로 그가 완성한 주택은 99m2 규모. 병과 병 사이에는 화학처리한 물질을 채워 보열효과를 높였다. 독특한 공법 덕분에 병이 깨질 경우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됐다. 건축비용도 크게 절약했다. 하미둘라는 "일반적인 건축자재를 사용했을 때보다 최소한 5배 정도 건축비용을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미둘라는 주택의 건실함(?)도 자신했다. 그는 "워낙 튼튼하게 지어 최소한 100년은 지금의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18살 짧은 생을 살고 간 둘째 아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집을 하미둘라는 큰 아들에게 선물했다. 큰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선물한 집에 가구부터 들여놓아야 한다며 본격적인 새 집 살림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발레리즈보나레브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소각한다는 게 그만... 대마초 집단 환각

    소각한다는 게 그만... 대마초 집단 환각

    황당한 대마초 환각사태가 발생했다. 범인(?)은 황당하게도 경찰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일이다.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자카르타 경찰은 압수한 마약류를 최근 소각했다. 경찰이 모아놓고 불을 지른 마약류는 대마초 3.3톤, 필로폰 1.8kg 등이었다. 일반인 접근을 막기 위해 폴리스라인을 치고 가스마스크를 쓰는 등 경찰은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했다. 마약류에 불을 불이자 소각장에선 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불에 타는 마약류를 경찰은 뿌듯하게 지켜봤다. 하지만 생각하지도 못한 부작용이 속출했다. 소각을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두통, 어지럼증, 환각 증상을 호소하는 전화가 소방대에 걸려오기 시작한 것. 영문을 몰랐던 경찰은 뒤늦게 사태의 원인을 알게 됐다. 잔뜩 쌓은 대마초에 불을 붙자 피어오른 연기가 순식간에 주변으로 퍼지면서 주민들이 집단 환각에 빠진 것이다. 경찰은 마약류를 소각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마약과의 전쟁에 치르면서 마약사범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을 내리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한 마약사범 6명을 총살했다. 브라질, 네덜란드 등은 자국민에 대한 극형을 막기 위해 선처를 호소했지만 인도네시아는 마약사범 처벌은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사형을 강행했다. 사진=SDP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그것이 알고싶다’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는 소년 북파공작원의 실체를 추적한다. 28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1950년 한국전쟁이 시작된 후 공작원 훈련을 받거나 실제로 북파됐던 만 18세 이하 ‘소년공작원’의 실체를 파헤쳐보고, 혼란한 전시상황이라는 이름아래 감춰진 아픈 과거사를 고발한다. 매일 밤 반복되는 공포의 숨바꼭질  1955년 6월, 육군첩보부대(HID) 공작원인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고 어머니마저 사고로 세상을 뜨자, 소년 심한운(당시8세)은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있는 육군첩보부대를 찾았다. 하지만 소년은 그곳에서 아버지가 북파 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부대는 소년을 돌려보내지 않고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그곳에 남게 했다. 그런데 소년은 그날부터 생사가 넘나드는 끔찍한 훈련을 강요당했다.  “(강물에) 쳐 넣어가지고 내가 막 기어 나오려고 그러면 배에 노 같은 걸로 막 누르고...” - 소년 심한운 (당시 8세)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시작된 부대생활이 어느 순간,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변해갔다. 살아있는 뱀을 먹어야 했고, 매일 밤 칠흑 같은 산 속에 홀로 남겨져 술래 없는 숨바꼭질을 해내야 했다. 부대원들은 무슨 이유로 8세 소년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켰을까.  북한 수용소에서 찾은 실종소년의 흔적 1951년 당시 14세였던 이대식 군은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신문을 팔던 신문팔이 소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대식 군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어머니는 백방으로 아들을 찾았지만 아들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렇게 아들을 잃은 지 60여년, 어느 날 아들의 전사확인서가 집으로 날아왔다. 확인서에는 아들이 행방불명 된지 1년만인 1952년 7월 29일 육군첩보부대에서 사망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이 적혀있었다. 14세 신문팔이 소년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취재 도중 만난 임백운 씨는 15살이던 1951년, 피난길에 중공군에게 잡혀 북한의 한 수용소에 감금됐다고 한다. 그런데 임백운 씨는 북한 수용소에서 이대식(당시14세) 군으로 추정되는 인상착의의 한 신문팔이소년을 만났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었다. 전사확인서의 진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서울에서 신문을 팔던 신문팔이 소년 이대식 군은 왜 북한에서 목격됐을까. “몇 월, 몇 시에 어떻게 돼서 죽었다고 얘기가 나올 텐데 (전사확인서에) 그 얘기가 없잖아요.” -이영식 (이대식 군 동생)- 임백운 씨는 놀라운 사실 한 가지를 더 이야기했다. 북한 수용소에 ‘소년공작원’이 여러 명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두 1951년 6월 파주시 탄현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방불명된 소년들이었다. 그들은 정말 총알이 빗발치는 적지에 침투되기라도 한 것일까. 남북분단과 6.25 전쟁이라는 민족의 슬픈 역사 속에서 미처 피지도 못하고 사려져 버린 어린 영혼들이 있었다. 그러나 역사는 그들을 기록하지 않았다. 국가를 위해 어린 목숨을 과감히 던진 소년 북파 공작원. 그 누구한테도 인정받지 못한 채 피해자로 살아야했던 그들의 아픈 과거와 현실을 조명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에 구더기가...희귀질병 ‘구강 구더기증’

    입에 구더기가...희귀질병 ‘구강 구더기증’

    "아~ 해봐요." 의자에 앉은 여자아이에게 치과의사가 입을 크게 벌리라고 한다. 아이가 입을 열자 치과의사는 핀센트를 갖고 무언가를 하나둘 집어내기 시작한다. 의사가 핀센트를 아이의 입에서 꺼낼 때마다 핀센트 끝에는 꿈뜰거리는 생명체가 잡혀나온다. 남미 브라질의 한 여자아이의 입에서 구더기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0살 여자어린이 아나 카르도주는 치과에 가기 며칠 전부터 엄마에게 이상한 얘기를 했다. "입안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요." 딸아이는 처음부터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했지만 엄마는 딸이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 아이가 계속 같은 말을 하자 엄마는 딸아이의 입안을 여기저기 살펴봤지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입안에 움직이는 건 없단다. 네 느낌일 뿐이야"라고 가볍게 넘겨버렸다. 하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졌다. 딸아이는 "입안에서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느낌이 점점 강해진다"며 음식마저 먹으려하지 않았다. 그제야 심각성을 깨달은 엄마는 딸아이의 손을 잡고 치과로 달려갔다. 아이의 입안을 이러저리 살펴본 의사는 '구강 구더기증'을 진단했다. 구강 구더기증은 구더기가 침입해서 발생한 희귀 질병이다. 구더기의 침입 경로는 귀나 코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카르도주는 캐러멜을 먹을 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더기가 있는 캐러멜을 먹다가 입안에 구더기를 키우게 된 셈이다. 의사는 카르도주의 잇몸에서 구더기 15마리를 잡아냈다. 카르도주의 입안에서 의사가 구더기를 잡아내는 치료과정은 영상으로 찍혀 최근 공개됐다. 치과 측은 "워낙 희귀한 질병이라 치료기록을 남긴 것"이라며 "아이를 둔 부모에게 참고하라는 취지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도넘은 TV프로...초등생에 ‘바퀴벌레 샐러드 먹기’ 대회

    도넘은 TV프로...초등생에 ‘바퀴벌레 샐러드 먹기’ 대회

    남미 페루의 한 TV프로그램이 여행권을 미끼로 황당한 미션을 선보여 격한 논란이 일고 있다. 아나 하라 페루 총리는 "TV가 타락해도 너무 타락했다"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방송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마지막 여행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승자를 뽑고 단체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 방송에선 여자초등학생에게 남기지 않고 샐러드 먹기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에 걸린 경품은 반 학생 전체가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칸쿤을 방문할 수 있는 단체 해외여행권이었다. 너무 쉬운 미션 같았지만 막상 샐러드를 앞에 두고 사회자의 설명을 들은 여학생은 잠시 얼굴을 찌푸렸다. 셀러드엔 바퀴벌레가 군데군데 섞여 있었다. 미션을 포기하면 친구들이 실망할까 고민하던 여학생은 수저를 들고 바퀴벌레 샐러드를 꾸역꾸역 먹기 시작했다. 여학생이 바퀴벌레 샐러드를 모두 먹어버리자 "미션 성공"이라는 축하메시지가 터졌지만 시청자들은 "아이들에게 바퀴벌레를 먹여도 되는 거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일부 일간지에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만평까지 등장하자 총리까지 나서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프로그램 측은 황급히 해명에 나섰다. 프로그램의 공동사회자 헤수스 알사모라는 "샐러드에 바퀴벌레가 6마리 들어 있는 건 맞았지만 그냥 바퀴벌레가 아니라 깨끗하게 기른 바퀴벌레였다"며 "사전에 이 점을 미리 밝히지 않은 건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깨끗한 바퀴벌레라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해명은 그러나 성난 여론을 더욱 들끓게 했다. 하라 총리는 "바퀴벌레를 먹은 것도 모자라 반인간적인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사진=TV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500년 비밀 풀어보니 미라의 정체는 3살 여아

    500년 비밀 풀어보니 미라의 정체는 3살 여아

    잔뜩 몸을 움크린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페루 어린이 미라의 나이와 성별이 확인됐다. 미국 신시내티박물관은 페루 어린이 미라의 나이가 약 3살로 추정된다며 성별은 여자로 판명됐다고 최근 밝혔다. 신시내티박물관에선 전시회 '세계의 미라'가 열리고 있다. 내달 26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선 페루에서 발견된 어린이 미라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밀검사 결과 어린이 미라의 뼈와 장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질병의 흔적도 미라엔 남아 있지 않았다. 다만 영양분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돼 영양실조가 유력한 사인으로 추정됐다. 어린이 미라는 20세기 중반 리마로부터 약 25km 떨어진 엘시마에서 발견됐다. 엘시마는 기후가 덥고 건조한 곳이다. 현지 언론은 "사망한 어린이가 특별한 방법으로 매장되진 않았지만 특유의 덥고 건조한 기후가 자연 미라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라는 그간 비밀을 품고 있었다. 약 500년 된 미라로 추정됐지만 그간 나이와 성별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라를 훼손하지 않으면 정밀조사가 불가능했던 1900년대 기술의 한계 때문이었다. 어린이 미라는 1978년 한 남자에 의해 미국 샌디에고의 인류박물관에 기증됐다. 이후 줄곧 어린이 미라를 보관해온 샌디에고 인류박물관은 지난 1월 신시내티로 미라를 옮겼다. 신시내티박물관이 기획한 미라 전시회를 위해서다. 어린이 미라의 비밀은 여기에서 벗겨졌다. 신시내티박물관은 전시회를 앞두고 현지 병원과 협력해 단층촬영을 통해 미라의 나이와 성별을 밝혀냈다. 미라가 발견된 지 약 40년 만이다. 신시내티 박물관 관계자는 "나이와 성별을 밝혀졌지만 아직은 어린이 미라가 우리에게 할 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디아리오코아우일라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땅에서도 쫓겨나... ‘바다 위’서 사는 청년 노숙자

    땅에서도 쫓겨나... ‘바다 위’서 사는 청년 노숙자

    아스팔트 생활을 접고 바다로 나간 브라질 청년 노숙인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밀턴 쿤하 필호라는 이름의 30세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 해밀턴은 브라질의 특급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터를 잡은 노숙인이지만 여느 노숙인과 달리 길에서 잠을 자진 않는다. 낮에 도시를 돌면서 생활하는 그는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구아나바라만으로 풍덩 몸을 던진다. 잠깐 헤엄을 치면 물에 둥둥 떠있는 그만의 보금자리가 나타난다. 그만의 플로팅 하우스다. 플로팅 하우스는 플라스틱 폐품을 이용해 그가 직접 제작해 물에 띄웠다. 성인 한 명이 겨우 누을 수 있는 크기지만 비가 내려도 끄떡 없게 방수천으로 만든 천장(?)도 덮혀있다. 지붕(?) 위에는 빨간 플라스틱 통이 경광등처럼 설치돼 있다. 해밀턴은 밤마다 초에 불을 켜 통 안에 세워놓는다.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해상충돌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해밀턴은 바다로 나가기 전 구아나바라만 해변에 판지로 집을 짓고 살았다. 그런 그를 바다로 내민 건 브라질 경찰이다. 브라질 경찰이 불법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판지로 만든 그의 보금자리를 허물어버리자 갈 곳이 없어진 그는 플로팅하우스를 만들어 해상생활을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해상생활이지만 해밀턴은 플로팅하우스가 썩 마음에 든다. 해밀턴은 "불량배의 공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너무 마음이 편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집까지 헤엄을 치면 매일 씻는 게 되고 옷도 세탁이 된다"며 "시간이 나면 집을 넓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해밀턴이 브라질 노숙인 중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행운아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상파울로폴하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바퀴벌레 샐러드 먹기’ TV프로그램 논란...총리까지 비판

    ‘바퀴벌레 샐러드 먹기’ TV프로그램 논란...총리까지 비판

    남미 페루의 한 TV프로그램이 여행권을 미끼로 황당한 미션을 선보여 격한 논란이 일고 있다. 아나 하라 페루 총리는 "TV가 타락해도 너무 타락했다"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버젓이 방송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문제의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마지막 여행객'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최종 승자를 뽑고 단체 여행권을 선물로 준다.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 방송에선 여자초등학생에게 남기지 않고 샐러드 먹기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에 걸린 경품은 반 학생 전체가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 칸쿤을 방문할 수 있는 단체 해외여행권이었다. 너무 쉬운 미션 같았지만 막상 샐러드를 앞에 두고 사회자의 설명을 들은 여학생은 잠시 얼굴을 찌푸렸다. 셀러드엔 바퀴벌레가 군데군데 섞여 있었다. 미션을 포기하면 친구들이 실망할까 고민하던 여학생은 수저를 들고 바퀴벌레 샐러드를 꾸역꾸역 먹기 시작했다. 여학생이 바퀴벌레 샐러드를 모두 먹어버리자 "미션 성공"이라는 축하메시지가 터졌지만 시청자들은 "아이들에게 바퀴벌레를 먹여도 되는 거야?"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일부 일간지에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만평까지 등장하자 총리까지 나서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프로그램 측은 황급히 해명에 나섰다. 프로그램의 공동사회자 헤수스 알사모라는 "샐러드에 바퀴벌레가 6마리 들어 있는 건 맞았지만 그냥 바퀴벌레가 아니라 깨끗하게 기른 바퀴벌레였다"며 "사전에 이 점을 미리 밝히지 않은 건 잘못이었다"고 말했다. 깨끗한 바퀴벌레라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해명은 그러나 성난 여론을 더욱 들끓게 했다. 하라 총리는 "바퀴벌레를 먹은 것도 모자라 반인간적인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사진=TV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것이 마지막 본 세상...’무모한 10대’ 영상 공개한 경찰

    이것이 마지막 본 세상...’무모한 10대’ 영상 공개한 경찰

    케이블을 손으로 잡는 순간 소년의 몸에선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소년은 완전히 정신을 잃은 듯 힘없이 고꾸라지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러시아 경찰이 아찔한 감전사 장면을 공개했다. 사고는 모스크바 근교 셰레메티예보 공항 인근에 있는 철로 교량에서 발생했다. 높이 30m의 아찔한 교랑에 올라간 건 막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14세 소년이다. 겁없이 교량 꼭대기까지 올라간 소년은 철제 구조물을 타고 허술한 난간이 있는 곳까지 나아갔다. 본인도 상당히 겁이 나는지 말을 타듯 구조물에 올라타고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소년을 뒤에선 누군가 촬영하고 있다. 난간이 있는 쪽에 올라선 소년은 자신감을 찾은 듯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난간을 잡고 있는 손에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지만 소년은 아래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정상에 오른 기분을 만끽하든 듯했다. 그게 소년이 바라본 마지막 세상이었다. 소년은 발걸음을 되돌리다가 결국 사고를 당했다. 난간 쪽에서 다시 구조물을 타고 아슬아슬하게 돌아오던 소년은 잠깐 중심을 잃고 자신도 모르게 케이블을 움켜잡고 말았다. 순간 소년의 몸에선 연기가 시작한다. 감전된 소년은 허우적거리지도 못한 채 쓰러지듯 교량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외신은 "케이블엔 3만 볼트의 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었다"며 소년이 현장에서 감전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경찰은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소년이 연기를 피우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경찰은 "열차 시설에 무단으로 올라가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리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며 모방 행위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래도 위험한 데 올라갈래?”...’10대 감전사’ 영상 공개

    “이래도 위험한 데 올라갈래?”...’10대 감전사’ 영상 공개

    케이블을 손으로 잡는 순간 소년의 몸에선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소년은 완전히 정신을 잃은 듯 힘없이 고꾸라지면서 아래로 떨어진다. 러시아 경찰이 아찔한 감전사 장면을 공개했다. 사고는 모스크바 근교 셰레메티예보 공항 인근에 있는 철로 교량에서 발생했다. 높이 30m의 아찔한 교랑에 올라간 건 막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14세 소년이다. 겁없이 교량 꼭대기까지 올라간 소년은 철제 구조물을 타고 허술한 난간이 있는 곳까지 나아갔다. 본인도 상당히 겁이 나는지 말을 타듯 구조물에 올라타고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소년을 뒤에선 누군가 촬영하고 있다. 난간이 있는 쪽에 올라선 소년은 자신감을 찾은 듯 경치를 감상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난간을 잡고 있는 손에는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지만 소년은 아래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정상에 오른 기분을 만끽하든 듯했다. 그게 소년이 바라본 마지막 세상이었다. 소년은 발걸음을 되돌리다가 결국 사고를 당했다. 난간 쪽에서 다시 구조물을 타고 아슬아슬하게 돌아오던 소년은 잠깐 중심을 잃고 자신도 모르게 케이블을 움켜잡고 말았다. 순간 소년의 몸에선 연기가 시작한다. 감전된 소년은 허우적거리지도 못한 채 쓰러지듯 교량 아래로 떨어져 버렸다. 외신은 "케이블엔 3만 볼트의 고압전기가 흐르고 있었다"며 소년이 현장에서 감전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경찰은 입수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소년이 연기를 피우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경찰은 "열차 시설에 무단으로 올라가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리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며 모방 행위가 절대 있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사진=영상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노숙인’과 바다!...플로팅하우스 띄운 브라질 30세 청년

    ‘노숙인’과 바다!...플로팅하우스 띄운 브라질 30세 청년

    아스팔트 생활을 접고 바다로 나간 브라질 청년 노숙인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밀턴 쿤하 필호라는 이름의 30세 청년이 바로 그 주인공. 해밀턴은 브라질의 특급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 터를 잡은 노숙인이지만 여느 노숙인과 달리 길에서 잠을 자진 않는다. 낮에 도시를 돌면서 생활하는 그는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구아나바라만으로 풍덩 몸을 던진다. 잠깐 헤엄을 치면 물에 둥둥 떠있는 그만의 보금자리가 나타난다. 그만의 플로팅 하우스다. 플로팅 하우스는 플라스틱 폐품을 이용해 그가 직접 제작해 물에 띄웠다. 성인 한 명이 겨우 누을 수 있는 크기지만 비가 내려도 끄떡 없게 방수천으로 만든 천장(?)도 덮혀있다. 지붕(?) 위에는 빨간 플라스틱 통이 경광등처럼 설치돼 있다. 해밀턴은 밤마다 초에 불을 켜 통 안에 세워놓는다.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해상충돌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해밀턴은 바다로 나가기 전 구아나바라만 해변에 판지로 집을 짓고 살았다. 그런 그를 바다로 내민 건 브라질 경찰이다. 브라질 경찰이 불법 건축물(?)이라는 이유로 판지로 만든 그의 보금자리를 허물어버리자 갈 곳이 없어진 그는 플로팅하우스를 만들어 해상생활을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시작한 해상생활이지만 해밀턴은 플로팅하우스가 썩 마음에 든다. 해밀턴은 "불량배의 공격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너무 마음이 편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그는 "집까지 헤엄을 치면 매일 씻는 게 되고 옷도 세탁이 된다"며 "시간이 나면 집을 넓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해밀턴이 브라질 노숙인 중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은 행운아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상파울로폴하 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소통 강화 vs 통제 부활…문체부, 언론 전담 차관보 신설

    문화체육관광부가 장관 산하에 대언론 소통을 전담하는 차관보를 신설한다. 3급 상당의 홍보협력관도 채용한다. 정부 정책의 홍보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근거한 결정이지만, 자칫 정당한 공보 기능이 아닌 관언유착의 통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언론·홍보 분야 출신 외부 채용 전망 문체부는 20일 “국정홍보업무에 관해 장관과 제2차관을 보좌하기 위해 차관보를 두도록 한다는 국무회의 의결 내용이 오는 23일 관보에 게재된다”면서 “다음달 초순 즈음 신임 차관보를 임명하는 한편, 3명의 홍보협력관 공모 절차에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관계자는 “현재 국민소통실이 있지만 긴박한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대응 탄력성이 떨어지는 데다,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소통을 함께 맡다 보니 전문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대언론 소통 분야를 주로 맡을 수 있는 차관보의 필요성이 안팎에서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관보는 행정업무 라인이라기보다 장관과 2차관의 스태프로서 대언론 특보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차관보는 문체부 내부 공무원 출신이 아닌 민간에서 언론인, 또는 홍보전문가로 채용할 전망이다. 또한 전문계약직 가급인 홍보협력관 역시 언론 또는 홍보 분야 출신을 대상으로 외부 공모할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활동하는 공간이 서울이 될 전망인 만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분관 등에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물색하고 있는 중이다. ●野 “독재정권 시절 회귀… 재검토를” 하지만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야당이 발끈하고 나섰다. 오영식 최고위원, 김성수 대변인 등은 일제히 “독재정권 시절의 언론 통제를 부활하려는 게 아니라면 홍보협력관제 신설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이쁜 여자 왜 쳐다봐” 남편 ‘그곳’을...끔찍

    “이쁜 여자 왜 쳐다봐” 남편 ‘그곳’을...끔찍

    상상만 해도 끔찍한 성기칼질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볼리비아의 수끄레 지방에서 성기에 칼질을 당한 남자가 응급치료를 받았다. 남자는 다행이 남성을 살렸지만 여러 차례 추가수술을 받아야 한다. 부인이 저지른 잔인한 범행이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부부는 최근 집에서 심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언성이 높아지면서 잔뜩 화가 난 부인은 남편의 낭심을 힘껏 걷어찼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남편이 정신을 잃자 부인은 부엌에서 식칼을 들고 남자의 바지를 벗겼다. 평소 칼질에 능숙한 부인은 남편의 음낭을 도려냈다. 남자의 고환이 그대로 노출되자 그제야 직성이 풀렸다는 듯 여자는 칼을 버리고 도주했다. 피를 잔뜩 흘린 남자는 이웃의 도움으로 인근 산타바르바라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남자가 남성을 잃진 않았지만 회복을 위해선 여러 번 추가로 수술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에 나선 경찰은 부인을 집 주변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여자가 도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부인의 질투심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 사건이 터진 날 부인은 남편이 미녀를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이유로 말싸움을 걸었다. 남편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부인의 질투심을 타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크게 싸울 이유가 없었다"며 "결국은 부인의 이유 없는 질투가 사건의 발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데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이게 정말 아파트야?” 이탈리아의 친환경 건물

    “이게 정말 아파트야?” 이탈리아의 친환경 건물

    "내가 정말 아파트에 사는 것일까, 숲에 사는 것은 아닐까?" 이런 착각을 할 만한 친환경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화제의 아파트는 숲에 지은 집을 연상케 한다. 건물을 짓고 나무를 심은 것인지 나무 위에 집을 얹은 것인지 가려내기 힘들 정도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루치아노 피아가 설계한 이 아파트는 5층 건물로 63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숨을 쉬는 건물이다. 층층이 들어서 있는 테라스에는 150그루 나무가 층층마다 심겨져 있다. 나무들이 시간당 약 20만 리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건물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대부분을 빨아들이는 셈이다. 아파트는 '살아 있는 숲'을 컨셉으로 설계됐다. 높이 2.5~8m의 나무를 뒤섞어 심어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조경을 시도한 것도 이런 컨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나무는 필터 역할을 하면서 건물 내부와 외부, 자연과 공해를 가르는 경계선 구실도 한다. 매연이나 소음 공해를 줄이면서 계절에 맞춰 그때그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더운 날에는 더위를 줄이고, 추운 날에는 추위를 줄여주는 식이다. 에너지 효율도 최대한 높였다. 열펌프와 함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했고 자외선은 차단했다. 빗물을 재활용해 나무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이 아파트의 특징이다. 63세대는 각각 평면도가 다르다. 여기에도 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자연이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진 않는다는 게 설계자의 생각이다. 사진=아치데일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20일 개기일식…4월 4일 개기월식...‘우주 쇼’ 펼쳐진다

    20일 개기일식…4월 4일 개기월식...‘우주 쇼’ 펼쳐진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20일 오전(협정세계표준시 UTC 기준, 옛 GMT) 한국시간으로는 20일 오후에 태양-달-지구가 일렬로 늘어서서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일식'이 일어난다. 북유럽 일부 섬과 북극에서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관측된다. 또 이날 지구에 달이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슈퍼문'(supermoon)과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 춘분(春分)도 발생한다. 일식 시작 시각은 UTC 오전 7시 40분 51.9초(한국시간 오후 4시 40분 51.9초), 종료 시각은 UTC 오전 11시 50분 12.8초(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12.8초)다. 또 영국 런던의 경우 태양의 최대 85%가 가려지는 등 유럽의 다른 지역 대부분과 아프리카 북부 중 일부에서는 부분일식이 관측될 예정이다. 이날은 또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도 겹치기 때문에 패로 제도 등에 있는 관측자들은 개기일식의 효과를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달이 태양 코로나를 가리는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개기일식은 한국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한편 4월 4일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 이번 월식은 4월 4일 오후 7시15분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되어 이후 4시간에 걸친 월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한국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8분이며, 오후 7시15분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월식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후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8시 54분에 시작되어 오후 9시6분까지 12분 동안 이어진다. 오후 10시 45분까지 다시 부분월식이 진행되며, 5일 00시 01분 반영식이 종료되면 월식의 전 과정이 끝난다. 국내에서는 총 4시간 46분 동안 월식이 진행되는 셈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우] 토목·건축·주택·플랜트 전 분야서 두각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우] 토목·건축·주택·플랜트 전 분야서 두각

    세계 최단 기간 시공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월성 원자력발전소, 최첨단 침매터널 공법을 적용한 거가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등 건설 분야 전 부문에서 적잖은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현재 박영식(57)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건설 디벨로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건설 디벨로퍼는 기존의 시공 중심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사업 기획부터 시공, 금융 조달과 운영까지 건설의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취지다. 특히 금융 조달 부문은 그 어떤 사업자보다 자신 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국내 최대의 금융 조달 능력을 갖춘 KDB산업은행이 최대 주주이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수동적인 입찰 참여를 통해 외부 환경에 취약한 수주산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서는 능동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건설 선도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꾸준히 강조했다. 박 사장은 1980년 평사원으로 ㈜대우에 입사한 정통 대우맨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온 그는 입사 후 리비아, 하와이 등 해외 주요 현장을 두루 거쳐 해외개발사업팀장, 해외자산관리팀장, 경영기획실장, 전략기획본부장, 기획영업부문장 등 요직을 지냈다.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일에 있어서는 언제나 철두철미함을 추구하는 박 사장은 사석에서는 임직원과 자주 맥주잔을 기울이며 소탈한 면모를 보인다는 게 직원들의 평가다. 그는 운동 마니아로도 유명하다. 급속한 외부 환경의 변화와 경쟁 속에서 회사 경영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본인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해외건설 현장 숙소에 마련된 체력단련실에서 러닝머신, 벤치프레스 등의 각종 운동기구를 이용해 2시간 넘게 능수능란한 운동을 선보여 직원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월 선임된 임경택 대우건설 수석부사장은 산업은행 부행장 출신이다. 임 수석부사장은 산업은행에서 M&A실장, KDB컨설팅실장, 자본시장본부장, 개인금융부문장 등을 지냈다. 사려 깊은 매너를 갖췄음은 물론 살뜰히 직원들을 챙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2000년 12월 ㈜대우의 건설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 법인으로 설립됐다. 2001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재상장했고, 2003년 ‘푸르지오’를 출시하면서 성공적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2006년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매각됐으나 3년 후 다시 주인 없는 신세가 됐다. 지금은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의 절반 이상(50.7%)을 가지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고깃덩어리에 달려드는 피라냐, 카메라에 포착

    고깃덩어리에 달려드는 피라냐, 카메라에 포착

    피라냐가 득실대는 강에 고깃덩어리를 던져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떼지어 달려들어 고깃덩어리를 뜯어먹는 피라냐를 찍은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피라냐가 육식을 즐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먹잇감에 달려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은 흔치 않았다. 영상은 최근 브라질의 한 강가에서 촬영됐다. 작은 고깃배가 정박해 있는 강에 피라냐가 출몰한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 먹잇감을 던져주고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은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남자가 고깃덩어리를 던지니 바로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피라냐다 고깃덩어리에 달려들어 물어뜯으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남자는 여러 차례 먹잇감을 던져준다. 그때마다 피라냐떼는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꺼번에 달려들어 먹잇감을 물어뜯는 피라냐떼의 움직임에 강물은 격하게 끓어오른다. 13일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은 영상은 6일 만에 조회수 270만을 넘어섰다. 남미에 서식하는 육식성 물고기 피라냐는 원주민 언어로 '이빨을 가진 물고기'라는 뜻이다. 길이는 보통 14~26cm 정도다. 하지만 최근엔 평균보다 훨씬 큰 피라냐가 자주 발견된다. 지난달 포사다스 강에선 무게 800g짜리 대형 피라냐가 어망에 걸려 화제가 됐다. 어민들은 "요즘 들어 길이 40cm짜리 피라냐가 출몰하기도 한다"며 "피라냐의 덩치가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