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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中에 묻힌 이여송·임성실 선생 오늘 유해 봉영식… 현충원 안장

    중국과 미국에서 영면에 들었던 독립운동가 2명의 유해가 15일 한국으로 돌아와 현충원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14일 “중국과 미국에 각각 안장돼 있던 이여송 순국선열과 임성실 애국지사의 유해를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맞아들인 뒤 16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5묘역에 안장한다”고 밝혔다. 이여송 선생은 1930년대 만주에서 조선혁명군 소속으로 무장투쟁을 했으며 1936년 2월 3일 중국 지린성 지안현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순국했다. 임성실 선생은 1919년 대한여자애국단 설립에 참여했고 대한여자애국단 미국 다뉴바 지부 단장 등을 지내며 독립운동 자금을 댔다. 정부는 1995년 이여송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2015년 임성실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리는 유해 봉영식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관할 예정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하프타임] 이상수-정영식 獨오픈 탁구 우승

    탁구 국가대표 이상수(27·상무)와 정영식(25·미래에셋대우)이 12일(현지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끝난 독일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 하리모토 도모카즈(18)-기즈쿠리 유토(14) 조를 세트스코어 3-2로 눌렀다. 이들은 1, 2세트를 각각 8-11, 3-11로 내줬지만 3세트 11-5, 4세트 16-14, 5세트 11-6으로 역전 우승을 일궜다. 이상수는 단식 8강에서 쉬신(중국)을 눌렀지만 티모 볼(독일)에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멕시코 여대생들의 긴 머리, 암 투병 아이들의 미소

    멕시코 여대생들의 긴 머리, 암 투병 아이들의 미소

    곱게 기른 머리를 미련없이 자르는 멕시코 여대생들이 언론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몬테레이기술대학의 여학생들은 해마다 어린이 암환자를 위해 머리카락 모으기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는 8일(현지시간) 캠페인을 시작했다. 슬로건은 ‘내 머리카락, 당신의 미소’. 이틀 내 길게 2~3가닥으로 땋은 머리카락 350묶음을 모으는 게 목표다. 목표가 달성되면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암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마리아 아이데 소리아노는 머리카락 기부의 베테랑이다. 그는 “올해도 학생들이 많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리아노는 암환자를 위해 민간단체가 벌이는 머리카락 모으기운동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학교에서 이 운동을 벌였다. 반응은 뜨거웠다. 학생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동참해 모두 187명이 기꺼이 머리를 잘라 기부했다. 소리아노의 기억에 남는 건 자식들과 함께 머리카락을 기부한 한 아주머니다. 그는 “얼마 전 조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세 딸과 함께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했다. 지난해 캠페인이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는 목표를 3배로 높였다. 소리아노는 “겨우 이틀이지만 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머리카락 기부가 어린 암환자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리카락 기부에는 엄격한 기준이 있다. 머리카락의 길이는 최소한 15㎝ 이상이어야 한다. 염색한 머리는 기부가 불가능하다. 소리아노는 어린이 암환자 23명에게 가발을 선물할 계획이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데스크 시각] 형식과 내용, 그리고 미국/이제훈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형식과 내용, 그리고 미국/이제훈 정치부 차장

    원단(元旦)을 코앞에 둔 2015년 12월 28일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합의했다. 양국이 만든 합의안에는 일본 정부가 10억엔을 출연해 ‘화해와치유재단’ 설립에 기여하고 이 문제가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됐다는 표현이 담겨 있었다. 양국은 2014년 4월부터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대표로 1년8개월간 12차례 실무협상을 가졌다. 당시 일본 기자와 만날 기회가 자주 있었는데 그들은 실무협상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의 움직임을 주목하라고 나에게 귀띔했다. 그리고 위안부 합의의 주역은 윤병세 당시 외교부 장관이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아닌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야치 국장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전 실장이 국정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5년 1월 야치 국장과 인천 등에서 모두 8차례 협상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5년 12월 22~23일 열린 8차 협상에서 서명하며 협상을 마무리했고 윤 장관 등은 서명만 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 국장 등의 협상은 실권 없는 ‘얼굴마담’에 불과한 것이며 청와대가 나서서 해결했다는 얘기다.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놓고 갈등을 겪던 한국과 중국의 불편한 관계는 지난달 10월 31일 양국이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라는 제목의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일단락됐다. ‘합의문’도 아닌 ‘협의문’이라는 문서에 등장한 협상 주체는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였다. 한·중 관계 걸림돌을 제거했다는 측면에서 이번 협의문은 의의를 갖지만 차관급인 안보실 2차장과 차관보급인 부장조리가 나란히 협상 주체로 거론된 것은 눈에 거슬린다. 이런 점을 의식한 듯 청와대나 외교부는 외교부 관계자가 실무팀에 포함됐다는 점을 ‘굳이’ 강조했다. 이런 설명에도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은 이미 공식 창구인 외교부보다 청와대와의 직거래가 훨씬 더 효율적인 협상이 이뤄진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중국도 이번 협의는 외교부가 아닌 중국판 NSC인 국가안전위원회가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이름을 올린 것은 외교부였다. ‘강경화 패싱’이니 ‘외교부 패싱’이라는 시각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대통령 참모 조직인 안보실보다 외교부에서 마지막을 장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혹시라도 우리 내부의 공 다툼 때문에 안보실이 나섰다면 더욱 그렇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뒤 8일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과 달리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꼭 집어 “일할 준비 돼 있느냐”라고 질문한 뒤 약 7초간 길게 악수했다. 그만큼 김 본부장의 역할을 관심 있게 본다는 뜻이다. 한·미 간 FTA 협상이 순조롭지 않으면 미국은 어쩌면 김 본부장을 제치고 본색을 드러내 청와대와 직거래하고 싶어 할지 모른다. 우리는 그에 대한 준비가 돼 있나? 공자는 논어 옹야 편에서 “문(형식)보다 질(내용)이 나으면 촌스럽고 문이 질보다 나으면 사치스럽다. 문과 질이 잘 조화돼야만 군자라 할 만하다”(質勝文則野, 文勝質則史, 文質彬彬然後君子)라고 했다. 일본이나 중국, 미국과 협상하면서 형식과 내용에서 조화를 이뤘으면 한다. parti98@seoul.co.kr
  • 트럼프 트윗 사랑, 中 철통 방화벽도 뚫었다

    백악관 “VPN 장비 챙겨 갔다” 일각 “中이 열어줬을 것” 주장 톈안먼 통째로 비워 ‘황제 의전’ 中 가정식 요리로 ‘검소한 만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는 중국서도 가동됐다.’ 많은 일화 속에서 네티즌의 강력한 시선을 끈 뉴스다. 중국은 자국민들에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환대에 대한 감사 트윗과 대북 압박 메시지를 담은 트윗, 자신의 당선 1주년 자축 트윗 등 연달아 트윗 4개를 올렸다. 앞서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서울발 베이징행 비행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원할 때마다 트윗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중국 방화벽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특수한 장비’를 순방 수행단이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가 무엇인지는 설명하지는 않았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하면 만리방화벽을 우회해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장비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해외 언론과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쓸 수 있도록 중국 당국이 방화벽을 열어 줬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정부는 다양한 고위급 외국인 인사들에게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원한다면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넷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굉장히 불편해하기 때문에 중국 관리들이 방화벽 해제 조치를 한 것 같다’는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일정을 담은 1분짜리 영상도 올려 “북한은 과거 미국의 자제를 약점으로 해석했다. 이것은 치명적인 오판일 것이다.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마라. 미국을 시험하지 마라”고 재차 강하게 북한을 압박하기도 했다. 트위터 사용을 능가하는 ‘황제 의전’은 9일에도 계속됐다. 베이징의 심장부인 톈안먼 광장, 인민대회당, 마오쩌둥기념관 등 톈안먼 일대를 통째로 비워 놓고 환영 행사를 열었다. 중국 정부는 주변 빌딩의 창문도 열지 못하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톈안먼 광장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오늘 아침 의장대 환영식은 참으로 감명 깊었다”고 극찬했다. “전 세계가 지켜봤다. 벌써 봤다며 세계 각지에서 전화가 걸려 오더라”라며 “이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군악대 및 전통악대의 환영행사 때도 트위터에 환영식 동영상을 올리고 “아름다운 환영식”이라며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인민대회당 진써다팅에서 열린 환영 국빈 만찬 식단에는 중국 가정식 요리인 궁바오지딩(宮保鷄丁)이 올랐다. 궁바오지딩은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나 외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가정식 요리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중국에서 널리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다. 레이쥔(雷軍) 샤오미(小米) 최고경영자(CEO) 웨이보에 공개한 식단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궁바오지딩을 비롯해 크림소스 해물 그라탱, 토마토 소고기 볶음, 고급 생선찜, 채소 요리 등이 제공됐다. 식전 메뉴는 중국식 냉채 요리가 준비됐으며, 후식으로는 과일 아이스크림과 커피, 차가 제공됐다. 건배주는 중국 허베이(河北)산 ‘창청(長城) 화이트 와인 2011’이 선정됐고, ‘창청 레드와인 2009’가 추가로 제공됐다. 중국 측이 준비한 만찬 식단은 가정식 쓰촨(四川) 요리가 두 개 포함되는 등 전체적으로 ‘검소한’ 메뉴로 구성됐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인도네시아 대통령, 문 대통령에게 전통의상 ‘깜짝 선물’

    인도네시아 대통령, 문 대통령에게 전통의상 ‘깜짝 선물’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9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60㎞ 떨어진 보고르 지역에 있는 대통령궁(Istana Bogor)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했다. 애초 환영식은 양국 국가 연주 및 예포 21발 발사, 의장대 사열, 어린이 환영단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하지만 비가 와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위도도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 집권 시절인 지난해 5월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우리 정부의 공식 환영식에 감명을 받아 자국의 공식 환영식도 한국의 의전을 벤치마킹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설명했다. 위도도 대통령은 또 국빈 만찬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고의 요리사들을 따로 부른 것으로도 알려졌다. 위도도 대통령은 특히 문 대통령과 함께 예정에 없던 ‘깜짝 쇼핑’을 했다. 두 정상은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기념식수 후 확대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중간에 비가 오는 바람에 기념식수를 취소했다가 다시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벌어졌고, 그 바람에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사이에 틈이 생겼다. 위도도 대통령은 이 틈을 타 대통령궁에서 약 1㎞ 떨어져 있는 쇼핑몰 ‘비티엠 보고르 몰’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흔쾌히 수용했다. 두 정상이 전동카트를 타고 쇼핑몰에 도착하자 현지 주민들은 깜짝 놀라며 반겼다.문 대통령과 위도도 대통령이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인도네시아 전통 직물인 ‘바틱’으로 만든 전통의상을 파는 가게였다. 위도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게 옷을 골라보라고 권하자 문 대통령은 빨간색 바틱 셔츠를 골랐고, 위도도 대통령은 파란색 셔츠를 골라 입었다. 두 정상은 또 ‘떼’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식 아이스 홍차 가게에 들러 갈증을 달랬다. 문 대통령은 이어진 확대정상회담에서 쇼핑몰을 갔던 일을 거론하며 “인도네시아 국민이 위도도 대통령을 보고 열렬하게 환호하는 것을 봤는데, 덕분에 저도 열렬히 환영받았다”면서 “정치가 국민과 함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있었던 위도도 대통령 장녀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류 팬이기도 한 위도도 대통령의 딸에게 샤이니와 엑소 등 한류 스타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美·中 퍼스트레이디의 ‘패션 센스’

    [포토] 美·中 퍼스트레이디의 ‘패션 센스’

    중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오른쪽)가 9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에만 14번째…FIFA 징계 1위 국가는 어디?

    올해에만 14번째…FIFA 징계 1위 국가는 어디?

    축구 매너가 세계 최악인 국가는 어디일까?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기준으로 보면 축구 매너가 최악인 국가는 중남미에 몰려 있다. 칠레와 멕시코가 또 FIFA의 징계를 받으면서 ‘축구계에서 가장 버릇없는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고 중남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IFA는 7일(이하 현지시간) 칠레축구협회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 칠레축구협회가 내야 할 벌금은 2만 스위스프랑(약 2233만원)이다. 문제는 칠레와 브라질이 격돌한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최종전에서 벌어졌다. 지난달 10일 열린 칠레 관중은 브라질 대표선수들을 ‘게이’라고 조롱하는 노래를 부르며 자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칠레 대표팀은 관중의 노래에 박자를 맞추며 놀림에 동참했다. FIFA는 칠레 대표팀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협회에 징계를 내렸다. 칠레가 올해 FIFA로부터 징계를 받은 건 벌써 14번째.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국가로 불명예 1위에 올랐다.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질에 0대3으로 완패한 칠레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멕시코는 칠레와 함께 불명예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멕시코는 지난달 6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월드컵예선을 치렀다. 경기에서 멕시코 관중들은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를 게이라고 놀리며 노래를 불렀다. FIFA는 부적절한 응원을 묵인했다며 멕시코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116만원)을 내라는 벌금 징계를 내렸다. 멕시코 역시 징계 14회를 누적하면서 칠레와 함께 FIFA로부터 가장 많은 징계를 받은 국가가 됐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文대통령, 자카르타 도착…인니 국빈방문

    文대통령, 자카르타 도착…인니 국빈방문

    위도도 인니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新남방정책 천명베트남 APEC 정상회의·필리핀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7박 8일간의 동남아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문 대통령은 취임 후 다섯번째 순방길에서 동남아의 맹주 인도네시아와 양자 정상외교를 하고 다자 정상외교의 장인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과 필리핀을 잇따라 방문한다.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베트남과도 정상회담을 추진 중이다.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에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날부터 사흘간 수도 자카르타에 머물며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문 대통령은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자카르타 시내 물리아호텔에서 재인니 동포 3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한다. 이어 9일 오전 우리의 현충원 격인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참배한 뒤 양국 주요 경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신(新)남방정책 구상과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60㎞ 떨어진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위도도 대통령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관계 발전방향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업·교통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으로 이동한 뒤 10~12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눈 뒤 ‘사람중심 지속성장’ 전략을 소개하며 APEC 차원의 포용성과 혁신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이어 문 대통령은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세안 10개국 및 관련국 저명인사 등이 참석하는 아세안 기업투자 서밋에 참석해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발표한다. 또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정상과 양측 관계 현황을 점검한다. 14일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아세안+3의 협력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중국 주도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대응과 아태지역 역내경제 통합 차원에서 협정이 갖는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이 채택할 예정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잃어버린 반려견 찾아주면 1300만원 드립니다”

    “잃어버린 반려견 찾아주면 1300만원 드립니다”

    스페인 청년이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아주는 사람에게 막대한 사례금을 주겠다고 약속해 화제다. 사라진 반려견의 동생을 반려견으로 키운다는 현직 기자까지 돕기에 나서면서 소식은 스페인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 이스마엘 바스케스가 가족처럼 사랑하는 9개월 된 닥스훈트 종 반려견 ‘론차’가 사라진 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마드리드의 한 쇼핑센터에서다. 바스케스는 그때 스페인에 없었다. 미국을 방문할 일이 생겨 삼촌에게 반려견 론차를 맡기고 뉴욕에 머물고 있었다. 삼촌은 론차를 데리고 쇼핑센터에 갔다가 개를 잃어버렸다. 목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도망가는 론차를 열심히 뒤쫓았지만 개를 따라잡긴 힘들었다. 조카가 그토록 신신당부했던 개가 도망치면서 입장이 난처해졌지만 삼촌은 용기를 냈다. 뉴욕에 있는 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론차가 도망갔다고 알렸다. 깜짝 놀란 조카 바스케스는 여행일정을 취소하고 곧바로 스페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곤 곧바로 탐문조사(?)를 시작했다. 목격자를 수소문하면서 쇼핑센터를 나온 론차가 고속도로 쪽으로 2~3㎞ 정도 달려간 사실을 확인했지만 그 이후엔 행방을 확인할 수 없었다. 바스케스는 사례금을 걸기로 했다. 방과르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청년이 반려견 론차를 찾아주는 사람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금액은 무려 1만 유로(약 1300만원)에 이른다. 바스케스는 “론차는 그냥 개가 아니라 내 가족 같은 존재”라며 “돈이 없어서 그렇지 있다면 2만 유로라도 사례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타까운 사연은 스페인의 현직 여기자 누리아 로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리면서 순식간에 스페인 전역에 퍼졌다. 로카는 론차의 여동생을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다. 집을 나간(?) 론차에겐 이모쯤 되는 셈이다. 바스케스는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찾아낼 것”이라며 “절대 론차가 유기견이 되거나 밀거래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전통 의장대가 호위… 캐딜락 원 ‘왕의 행렬’ 방불

    [美대통령 25년 만의 국빈 방문] 전통 의장대가 호위… 캐딜락 원 ‘왕의 행렬’ 방불

    트럼프 “환영식 아름다워… 마음에 깊이 담을 것” 청와대로 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한 것은 한복을 입은 전통 의장대였다. 오후 3시쯤 전용헬기를 타고 서울 용산기지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미리 공수된 전용방탄차량 ‘캐딜락 원’으로 갈아타고 청와대로 이동했다. ●文 “이번 방문이 북핵 해결 계기 되길”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부터 청와대 본관까지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았다. 천천히 달리는 캐딜락 원과 경호차량을 전통 의장대와 취타대가 아리랑 등을 연주하며 둘러싸고 걸어 마치 왕의 행렬을 연상케 했다. 취타대는 조선시대 왕이 행차할 때 앞장서 악기를 연주해 ‘왕의 위엄’을 세우던 악대다. 청와대 중앙현관 앞, 차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을 번쩍 들어 문재인 대통령 내외에게 인사했다. 현관에서는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미8군·주한미국 대사관 가족 어린이 20명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환호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악수와 함께 서로의 팔에 손을 얹으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도 반갑게 악수했다. 미국 대통령 공식 입·퇴장곡인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로 시작된 환영식은 10여분간 진행됐다. 미국 국가에 이어 애국가가 울려 퍼졌고, 양국 정상은 수행원들과 인사한 뒤 청와대 안으로 들어갔다. 퇴장할 때는 문 대통령의 전용곡인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가 연주됐다. 이어진 단독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1주년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통령 방한이 북핵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환영식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아주 아름다운 환영식을 깊이 마음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내외에 “함께 가자” 놋수저 선물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두 영부인은 청와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차를 마셨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미국 워싱턴 방문과 7월 베를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났다. 차담회에서 김 여사는 “8살, 4살 손자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 줘야 하는데 북핵 문제를 직면해 걱정”이라고 말했고 멜라니아는 “모든 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평창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차 ‘평창의 고요한 아침’을 마시고 김 여사가 직접 청와대의 감나무에서 따 말린 곶감으로 만든 다과를 먹었다. 두 영부인은 청와대 안 정원인 녹지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식 환영식에 참가한 어린이 환영단을 만나 한국과 미국 국기의 색깔이 들어간 목도리를 선물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만찬 선물로 한국 대표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다. 방한 일자와 함께 ‘함께 갑시다’를 뜻하는 영어 ‘We go together’를 새겨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다. 밤늦게 공식 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서울 남산에 있는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 머물렀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트럼프, 청와대 방명록에 뭐라고 적었나보니 ‘반전 글씨체’

    트럼프, 청와대 방명록에 뭐라고 적었나보니 ‘반전 글씨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공식 환영식 후 1층 로비 방명록에 “문 대통령. 매우 큰 영광이다. 고맙다(President Moon. This is such a great honor. Thank you!)”라고 적었다.그런가하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백악관 방문 당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고 남긴 바 있다. 이날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방명록은 글씨체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0cm의 거구와 달리 작고 압축된 글씨체를 자랑한다. 실제로 손 크기가 체격에 비해 작기도 하다. 지난해 10월 미국 언론사 버즈피드는 그의 글씨체를 딴 폰트 작은 손(Tiny hand)을 출시해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씨체를 보고 “얼굴과 다르게 생각보다 귀여워 반전” “어린 아이 같다. 묘하게 예쁜 디자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깜찍한 글씨체 외에도 술을 입에도 대지 않고 콜라만 먹는 등 의외의 면이 알려지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트위터에 “한국에 감사…언제나 기억할 것” 영상 올려

    트럼프, 트위터에 “한국에 감사…언제나 기억할 것” 영상 올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환영식을 열어준 문재인 대통령에 감사하다.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적고 환영식 동영상을 올렸다.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는 25년 만의 미국 대통령 국빈 방한에 걸맞게 성대하게 진행됐다. 300여 명의 장병으로 이루어진 의장대와 군악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예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는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청와대 본관까지 들어섰고, 그가 차에서 내리자 문 대통령은 악수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어린이 환영단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양국 정상의 만남을 반겼고,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정말 좋다”고 흡족함을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아름다운 환영식.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환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은 3분39초 분량으로, 초반에 ‘Thank you South Korea(한국에 감사)-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President Donald J.Trump & First Lady Melania)’라고 자막이 적혀있다. 동영상은 트럼프 내외를 태운 차량이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아 청와대로 들어가는 모습부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양국 관계자와 악수하는 장면까지 편집해 담겨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방한 첫날, 캐딜락 원 왕의 행렬

    트럼프 방한 첫날, 캐딜락 원 왕의 행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다. 문재인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기 위해 오전 평택을 찾았다. 일본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출발한 트럼프 대통령은 낮 12시 18분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평택으로 이동했다. 두 정상은 한미 장병들과 함께 점심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후 3시 쯤 전용헬기 ‘마린원’을 타고 서울 용산기지로 상경한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차 ‘캐딜락 원’으로 갈아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청와대 입구에선 한복을 입은 전통 의장대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천천히 달리는 캐딜락 원과 경호차량을 전통 의장대가 아리랑을 연주하며 둘러싸고 걸어 마치 왕의 행렬을 연상케 했다. 청와대 중앙현관 앞, 차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쪽 손을 번쩍 들어 문 대통령 내외에 인사했다. 현관에는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2명과 미8군·주한미국 대사관 가족 어린이 20명이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면서 환호했다. 미국 대통령 공식 입·퇴장곡인 ‘헤일 투 더 치프(Hail to the Chief)’로 시작한 환영식은 10여분간 진행됐다. 미국 국가에 이어 애국가가 울려퍼졌고, 양국 정상은 수행원들과 인사한 뒤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두 영부인은 청와대 1층 영부인 접견실에서 차를 마시고 정원을 걸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과 7월 베를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세번째로 만났다. 김 여사는 건축과 디자인을 전공한 멜라니아 여사에 한옥과 전통 건축 미학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만찬선물로 한국 대표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다. 방한일자와 함께 ‘함께 갑시다’를 뜻하는 영어 ‘We go together’를 새겼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장하성,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

    ‘와튼스쿨 동문’ 트럼프·장하성, 그들만의 특별한 인사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방한해 청와대 참모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과정에서 ‘와튼 스쿨’ 동문으로 알려진 장하성 정책실장과 친근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국빈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청와대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준비한 300여 명의 의장대와 군악대 의전 속에 대대적인 환영 인사를 받았다. 환영식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도 반갑게 인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실장을 보며 왼손으로 제스처를 취했고 장 실장 역시 웃으며 제스처로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장하성 실장은 지난 6월 말 한미 확대 정상회담장에서 만난 적이 있다. 장하성 실장이 당시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영어로 직접 말하겠다”고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 와튼(Wharton) 스쿨 똑똑한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동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장 실장의 책이 미국에 번역돼 출판되면 미국의 무역적자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장 실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럼프 대통령, 의장대·군악대 극진한 환대에 “베리 나이스, 뷰티풀 세러모니”

    트럼프 대통령, 의장대·군악대 극진한 환대에 “베리 나이스, 뷰티풀 세러모니”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 성대한 환영 인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300여명의 장병들로 이루어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식을 보여주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상 깊은 장면을 남겼다.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공식 환영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고 오느라 5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 오후 3시 20분쯤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 들어선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전용차는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청와대 본관까지 들어섰다. 5분 남짓 먼저 도착해 대기 중이던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악수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로의 팔에 손을 얹으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반갑게 인사했다.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기다리던 어린이 환영단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양국 정상의 만남을 반겼다. 어린이 환영단은 서울 용산 남정초등학교 학생 30여 명과 미8군·주한미국대사관 가족 어린이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웃음을 띤 채로 아이들에게 다가가 “베리 베리 나이스”라고 말하며 환영 인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어린이들과 인사를 마친 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전통 기수단을 통과해 대정원 단상에 올랐다. 양국 국가가 연주된 후 두 정상은 의장대장의 안내로 군악대와 전통악대 연주에 따라 의장대를 사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중간 멈춰 서서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사열을 마치자 양 정상은 김 여사,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등 한국측 참모들과 먼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허버트 맥매스트 백악관 안보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과도 인사했다. 환영식에는 양 정상의 전용곡도 연주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할 때는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대통령 찬가)가, 퇴장할 때는 문 대통령 전용곡인 ‘Mr.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0분가량 이어진 환대에 별도로 감사의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확대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뷰티풀 세러모니”라며 “어딜 가도 볼 수 없는 환영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들의 환영받는 멜라니아 여사

    [서울포토] 어린이들의 환영받는 멜라니아 여사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가 7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공식환영식에 참가했던 한·미 어린이 환영단에게 감사의 표시로 한국과 미국 국기의 색깔인 흰색, 빨강, 파랑이 들어간 목도리를 선물 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함께 걷는 한-미 정상

    [서울포토] 함께 걷는 한-미 정상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 후 본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트럼프 美대통령-멜라니아 여사, ‘국기에 대한 경례’

    [서울포토] 트럼프 美대통령-멜라니아 여사, ‘국기에 대한 경례’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국기의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서울포토] 의장대 사열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를 받으며 의장대 사열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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