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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빌려…멕시코에서 신종 시신 암매장 유행

    임대주택 빌려…멕시코에서 신종 시신 암매장 유행

    카르텔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멕시코에서 새로운 시신 암매장 기법이 등장했다. 단기 임대주택을 얻어 범죄를 저지르고 마당에 시신을 묻어버리는 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곳은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의 주도 치와와. 동명의 주도 치와와에선 최근에만 최소한 6개 주택 마당에서 시신 12구가 발굴됐다. 시신이 발굴된 주택은 모두 단기임대주택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현지 언론은 "1~3주 단기임대로 집을 얻은 뒤 납치와 살해 등 범행을 저지르고 시신까지 유기한 뒤 용의자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택을 단기로 임대했던 호세라는 현지인의 경험담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 호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단기로 임대했던 자신의 주택을 찾았다. 임대계약이 끝난 집을 둘러보고 다시 단기임대를 놓기 위해서다. 임차인이 이미 집을 비워 아무도 없는 주택에 들어서자 처음 보는 유기견 한 마리가 뒷마당 쪽에서 커다란 뼈를 입에 물고 슬렁슬렁 걸어나왔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그는 유기견이 나온 뒷마당으로 나가 봤다. 뒷마당 여기저기엔 뼛조각이 뒹굴고 있었다. 깜짝 놀란 그는 비명을 지르며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뒷마당에서 발견된 건 사람의 뼈였다"고 확인했다. 친구에게 집을 단기임대했는데 시신이 발견된 경우도 있었다. 현지 언론은 "한 여성이 친구에게 단기로 집을 임대한 뒤 3구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는 데는 꼬박 20시간이 걸렸다. 검찰은 "임대한 주택이 범죄에 사용된 경우 집주인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치와와 헤럴드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카니발 앞둔 브라질 리우에 황열병 공포 재발

    카니발 앞둔 브라질 리우에 황열병 공포 재발

    브라질이 황열병 공포에 다시 떨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주 보건부가 황열병 백신을 맞아달라고 주민들에게 '간절하게 당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기를 매개체로 전염되는 황열병에 걸리면 초기에는 발열, 오한,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심해지면 고열, 황달, 출혈 등이 나타나며, 신속하게 치료받지 않으면 중증 환자의 20∼50%가 사망할 수 있다. 루이스 안토니오 테이세이라 보건부장관은 "모든 주민이 면역력을 갖도록 반드시 황열병 백신을 맞아주길 바란다"며 "지금 주민들에게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애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 언론은 장관이 당부가 아니라 애원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황열병에 대한 브라질의 공포감을 짐작케하는 대목"이라고 보도했다. 브라질에서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황열병이 대유행했다. 779명이 감염돼 262명이 사망했다. 3670만 명분 백신이 브라질 전국에 공급되면서 겨우 황열병을 잡았다. 황열병 비상사태까지 발동했던 브라질 중앙정부는 지난해 8월 상황종료를 선언했다. 하지만 해를 넘기지 않고 황열병은 재발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경우 올 들어 16일까지 확인된 황열병 환자는 4명, 이 중 3명은 사망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해 12월에 환열병 확진 환자가 나온 뒤로 사망자까지 나오면 보건 당국이 극도로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당국이 추정하는 주내 황열병 취약인구는 약 1400만 명이다. 이 가운데 약 60%인 800만 명은 아직 황열병 백신을 맞지 않은 상태다. 황열병 위험지역에 포함돼 있는 상파울로와 미나스제라이스 등도 긴장하긴 마찬가지다. 상파울로는 지난해 말 황열병이 재발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2018년 사망자 통계는 별도로 내진 않고 있다. 2017~2018 통계를 보면 상파울로에선 40명이 감염 판정을 받고 21명이 사망했다. 사진=노티메리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국토·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 ‘속도’

    국토·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 ‘속도’

    코레일 사장 오영식 전 의원 거론 마사회 3명 명단 공운위에 제출 농어촌公·aT도 선임 절차 진행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수장 공백’ 사태가 이어졌던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에 속도가 붙고 있다.17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14곳 가운데 기관장이 공석인 곳은 한국감정원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4곳이다. 철도공단을 제외한 3개 공기업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신임 기관장 후보군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청와대에서 최종 후보자를 낙점, 발표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지난해 말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5명의 사장 후보를 공운위에 전달했다. 오영식 전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팽정광 전 철도공사 부사장, 최성규 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및 코레일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오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감정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신임 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해 5명의 후보자를 공운위에 제출했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 정기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노동위원장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HUG도 김선덕 사장의 임기가 지난 8일 만료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꾸린 뒤 신임 사장 후보 3명을 추려 공운위로 넘겼다. 준정부기관인 철도공단도 이사장 후보자 5명의 명단을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올린 상태다. 김상균 전 철도공단 부이사장과 김한영 전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등이 이사장 후보로 거론된다. 기관장 임기가 2019년까지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가운데 일부도 교체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번 정부 들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새 기관장이 임명된 곳은 도로공사(사장 이강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등이다. 농식품부 산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6곳 가운데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신임 수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마사회는 지난해 말 김낙순 전 의원을 포함한 차기 회장 후보군 3명을 공운위에 제출했다. 준정부기관인 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신임 사장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면접 절차를 마쳤다. 농어촌공사는 이 중 4명의 후보자를 김영록 농림부 장관에게 추천한 상태다. 최규성 전 의원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aT 역시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4명을 농식품부에 제출했다. 당초 김승남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으나 최종적으로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병호 전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그린벨트 이행 강제금 유예 불법 단속은 뒷짐 진 지자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유리온실이나 버섯, 콩나물 재배사 등으로 사용승인을 받은 뒤 물류창고나 음식점 등으로 임대하는 불법 용도변경에 대한 이행강제금 징수가 또다시 3년간 유예되자 지방자치단체에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자체들은 단속업무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고, 주춤했던 토지주들의 불법행위는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7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회가 지난해 12월 이행강제금 징수를 2014년에 이어 또다시 3년 유예하자 지난 5일 ‘이행강제금 징수 유예와 관련한 업무처리요령’을 광역지자체에 통지했다. 광역지자체는 시·군·구에 통지했고 경기 시흥시와 하남시 등은 징수 유예 대상 및 신청 방법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들 지자체는 “이행강제금 징수는 2020년까지 3년간 유예하지만 새로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징수 유예가 자동 취소된다”고 안내했다. 또 “2014년 12월 31일까지 징수 유예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금까지 부과된 이행강제금을 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건축허가를 받아 불법 용도변경한 시설은 징수 유예 신청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자체는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것으로 서울신문 취재 결과 확인됐다. 심지어 마찰을 우려해 그린벨트 단속 업무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200건 이상 불법 임대가 이뤄진 하남시는 징수 유예 대상 신청 건수가 33건에 불과하지만, 추가로 받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허가 목록을 건축부서에서 받게 되면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보내 징수 유예 신청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는 단속부서가 허가나 신고된 경우가 몇 건인지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한 지자체 직원은 “법에 일관성이 없으니 불법행위자와 싸울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김영식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은 “이행강제금 징수 유예가 예상된 이후 불법 용도변경 사례가 다시 늘고 있다”면서 “공무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행정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법이 뒷받침해 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최악의 ‘총각파티’…신랑 친구 17명 무더기 이혼 당한 사연

    최악의 ‘총각파티’…신랑 친구 17명 무더기 이혼 당한 사연

    난잡한 총각파티를 벌인 예비신랑이 파혼을 당했다. 파티를 열어준 친구들도 무더기로 이혼을 당했다. 15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집단 가정파탄으로 이어진 문제의 총각파티는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열렸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예비신랑의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은 총각파티를 준비했다. 독신파티라고도 불리는 총각파티는 예비신랑이 결혼 전 싱글로 참여하는 마지막 파티다. 싱글 인생을 마감하는 친구에게 결혼을 축하해준다는 뜻으로 여는 파티지만 친구들은 난잡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미모의 여자댄서들을 부르고 술을 잔뜩 준비했다. 결혼을 앞두고 요트에서 열린 총각파티의 분위기는 예상처럼 통제 불능으로 흘렀다. 예비신랑과 친구들은 마약까지 투약하면서 밤새 음탕한 파티를 벌였다. 예비신랑과 친구들은 완전범죄(?)를 꿈꿨지만 증거를 공유한 게 실수였다. 남자들은 모바일메신저에 단체 채팅방을 열고 파티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꼬리를 잡은 건 예비신부였다. 총각파티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예비신부는 호기심에 루이스라는 가짜 이름을 이용해 단체채팅방에 잠입(?)했다. 슬쩍 채팅방에 끼어들었지만 기적처럼 아무도 눈치 챈 사람은 없었다. 예비신부는 공유된 사진과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실망을 넘어 분노까지 느낀 예비신부는 즉각 파혼을 선언했다. 그리곤 사진과 영상을 총각파티 참석자 부인들에게 뿌렸다.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난잡한 파티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이혼을 당한 친구는 지금까지 모두 17명. 현지 언론은 "사상 최악의 가정파탄으로 이어진 총각파티로 기록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엘솔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스페인, 미국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프랑스에 도전장

    스페인, 미국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프랑스에 도전장

    세계 최고의 관광대국을 꿈꾸는 스페인이 미국을 추월했다. 프랑스마저 바짝 추격하면서 세계 1위의 꿈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스페인이 5년 연속 외국인관광객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2위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서유럽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2017년 스페인의 관광산업 성적을 공개했다. 스페인 정부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페인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역대 최다 기록인 8200만 명. 2016년과 비교면 스페인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9% 증가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수입도 짭짤했다. 스페인 정부가 집계한 2017년 관광수입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870억 유로였다. 지난해 스페인 관광업계엔 악재가 많았다. 2017년 8월 바르셀로나에선 차량돌진테러가 발생,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스페인 관광산업의 허리 구실을 하는 카탈루냐의 독립 시도도 관광업계엔 치명적이었다. 정치적 갈등과 불안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외국인관광객이 급감했다. 지난해 10월 카탈루냐를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전년 같은 달보다 4.7% 감소했다. 2017년 스페인 관광산업의 성적은 이런 악재를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라 더욱 값지다. 라호이 총리는 "스페인을 찾은 외국인의 수와 관광수입이 늘어난 건 관광업계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인이 외국인관광객 유치 800만 선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관광대국 랭킹엔 순위 변화가 예상된다. 2016년 세계 1위 관광대국은 프랑스(외국인관광객 8260만 유치), 2위 미국(7560만), 3위 스페인(7530만)이었다. 현지 언론은 "2017년 잠정 집계를 보면 프랑스(8800~8900만 추정)만 스페인을 앞질렀을 뿐 미국은 뒤로 밀렸다"며 "프랑스와의 격차도 크게 줄어 세계 1위를 넘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앞둔 칠레서 또 테러사건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앞둔 칠레서 또 테러사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둔 칠레에서 가톨릭을 노린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 70km 떨어진 멜리피야에 있는 성어거스틴 성당이 14일(이하 현지시간) 괴한들로부터 방화 공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성당 정문에 붙은 불을 본 행인이 소방대에 알리면서 다행히 불은 초기에 진화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대는 불이 방화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새벽 1시쯤 성당 정문에 괴한들이 불을 지르고 도주했다"면서 "경찰에 사건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성당 앞 길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반대하는 낙서를 남겼다. 에어졸로 갈겨 쓴 낙서엔 "유일하게 세상을 밝히는 교회는 불에 타는 교회. 하하하~ 교황 방문 반대"라고 적혀 있었다. 칠레 경찰은 과학수사대를 투입, 현장에 남겨진 증거가 있는지 점검했지만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공격을 받은 성어거스틴 성당은 1893년 세워진 건물로 칠레의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2010년 규모 8.8 강진이 발생한 후 보수가 늦어지면서 지금은 미사엔 사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성당 뒤편에 설치된 사무실은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앞두고 칠레에서 가톨릭 시설이 테러성 공격을 받은 건 이번이 벌써 6번째다. 페냘롤렌, 레콜레타, 킨타 노르말, 산티아고, 에스타시온 센트랄 등지에선 성당에 사제폭탄이 설치됐다. 폭발한 건 3건이다. 칠레는 바짝 긴장하며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마리오 페르난데스 내무장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결코 위험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교황의 방문지를 중심으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저녁 칠레를 방문한다. 산티아고, 테무코, 이키케 등지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읻. 사진=나시온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 승진△국제원양정책관 양동엽◇과장급 전보△감사담당관 홍래형△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영호△어촌양식정책과장 최용석△항만운영과장 류종영△항만투자협력과장 장기욱△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 윤상린△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고송주△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 최광수 ■방위사업청 ◇실장급 임용△사업관리본부장 강은호◇국장급 전보△방산진흥국장 김일동△지휘정찰사업부장 김종출△계획지원부장 이정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승기 ■서울시교육청 ◇지방부이사관 승진△총무과장 장석윤△정책·안전기획관 안은용△교육시설관리본부장 최영식 ■BC카드 ◇부문장 전보△경영기획총괄장 신광석(부사장)△마케팅부문장 김진철(전무)◇상무 승진△가맹점사업단장 박상범◇본부장 전보△경영지원본부장 채병철(상무)△경영기획본부장 조현민(상무)△프로세싱본부장 김경주(상무)◇실장 승진△상품운영실장 박복이◇실장 전보△업무지원실장 김규형△마케팅기획실장 이혁△상품개발실장 김완권 ■KB국민카드 ◇상무 이동△영업지원본부 이인호△경영지원본부 변성수◇지역본부장 이동△동부지역본부(강남지점) 정하진△서부지역본부(영업부) 신기준◇부장 승진△체크카드사업부 이은경△라이프커머스부 김재현△플랫폼사업부 이재연△디지털채널부 송호영△데이터혁신부 조세훈△회원심사부 신동원△시스템운영부 김강용△직원만족부 최수근△정보보호부 박규하◇부장 이동△영업추진부 권순형△상품기획부 장우석△글로벌사업부 강남채△마케팅추진부 최상규△고객마케팅부 장영준△기업카드사업부 이정곤△고객서비스부 김종식△페이먼트사업부 황주현△미래사업부 윤은섭△PA추진부 권철△데이터분석부 임영권△전략기획부 이해정△자금부 이성한△업무지원부 방유철△채권관리부 서영덕△IT상품개발부 정옥영△정보개발부 서상태△경영지원부 박진욱△감사부 이상욱△스마트 워킹 애자일 그룹(Smart Working Agile Group) 동영철◇지점장 승진△전주지점 김성락△대전지점 정원석△동래지점 한경창△창원지점 김대영◇지점장 이동△수원지점 조재호△목동지점 정경일△영등포지점 김병만△마포지점 윤상규△인천지점 한성욱△부천지점 장용일△일산지점 이용섭△천안지점 장원탁△제주지점 홍호선 ■삼성웰스토리 ◇승진△전무 김한규△상무 박한진 ■삼성물산 ◇상사부문 승진△부사장 정주성△전무 박성민 조성기△상무 김용덕 원광희 이창원 정호영◇건설부문 승진△부사장 이병수 정찬범 최남철△전무 강병일 김완수 백종탁 송규종 정해린 황춘길△상무 구원석 김명석 김병년 김성곤 김종칠 남효승 도규 도율호 박성혁 박형규 배준철 이기환 황철오△마스터(Master) 김종훈 김하영◇패션부문 승진△전무 김형목 신권식△상무 김동운 윤정희 주웅상◇리조트부문 승진△상무 박형근 이동우 ■포스코건설 ◇전무 승진△엔지니어링본부장 한기원△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장 김희대◇상무 승진△에너지사업본부 에너지사업실장 조태채△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장 최경환△건축사업본부 LCT사업단 PD 정희민△경영기획본부 사업관리실장 이경섭△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영업실장 이태석◇상무보 승진△경영기획본부 투자전략실 해외사업개발그룹장 변종억△엔지니어링본부 EIC ENG실 EIC융합ENG그룹장 심우현△경영지원본부 HR지원실 조직인사그룹장 김유석△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사업실 포항 3고로 3차 개수 현장 PM 이규철△인프라사업본부 인프라사업실 철도사업단장 온상웅△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중부사업단장 김우기△엔지니어링본부 Chief PCP 이용준 ■롯데건설 ◇승진△전무 석균성△상무 윤해식 현호석 박창근△상무보A 백재학 김돈상 김학용 김종수 이병준 백용석△상무보B 신만수 서태근 김성근 김성철 정광수 이택기 황규석 심원택 이명희 신경석 송대의 ■롯데로지스틱스 ◇승진△상무 김공수 ■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상무보A 남도기△상무보B 최명호 장기룡 ■대홍기획 ◇승진△상무 구본욱△상무보A 김경호△상무보B 이승조 김수진 ■롯데네슬레코리아 ◇승진△상무보A 백승훈 ■한국무역협회 ◇실장 전보△감사실장 배길수△비서실장 정희철△홍보실장 김병훈△통상지원단장 박천일△인사총무실장 김고현△재무관리실장 고재수△무역정책지원실장 심준석△산업정책지원실장 박준△신성장산업실장 조상현△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FTA원산지지원실장 한창회△차이나데스크실장 송형근△아중동실장 김용태△미구주실장 장상식△회원정책실장 박철용△현장지원실장 심남섭△회원서비스통합센터장 이권재△무역전략실장 이미현△전략시장연구실장 성백웅△글로벌연수실장 심상비△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승욱△충북지역본부장 천진우△브뤼셀지부장 박연우△두바이지부장 김기현◇1직급 승진△FTA활용지원실장 이동복△북경지부장 김병유△상해지부장 서욱태◇2직급 승진△ MICE추진실장 이상준
  • 기억상실증?… ‘마약왕’ 구스만, 기억이 점점 가물가물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기억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구스만의 변호인 에두아르도 발라레소는 최근 인터뷰에서 "구스만이 기억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발라레소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불과 15분 전에 얘기한 내용을 구스만이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하지 못해 변호를 준비하는 데 애로가 많다"고 덧붙였다. 멕시코에서 체포된 구스만은 2년 전 미국으로 송환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멕시코에서 두 번이나 탈옥을 시도했던 그는 코카인으로 세계를 제패한 '마약왕'으로 불린다. 모국인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와 미국에 코카인을 공급하는 카르텔을 여럿 조직했다. 멕시코에선 "코카인 전문 다국적 기업'을 세운 창업가로도 불린다. 구스만에 대한 재판은 4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구스만은 코카인 밀매, 돈세탁, 납치,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기억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상적인 재판은 쉽지 않아 보인다. 변호인 발라레소는 "재판을 9월로 늦추자"고 주장하고 있다. 발라레소는 "재판 전 수감생활로 구스만의 심신이 매우 허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구스만이 한 말을 계속 반복하는 등 정상적인 상태로 보기 힘들다"며 "구스만이 망상장애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스패닉계인 발라레소는 마약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알프레도 벨트란 레이바 등 중남미 출신 거물급 마약사범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발라레소는 "누구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고, 마약사범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구스만의 변호를 맡은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여기는 남미] 경제 망신창이된 브라질…리우 카니발 직격탄

    [여기는 남미] 경제 망신창이된 브라질…리우 카니발 직격탄

    긴축이 2018년 리우 카니발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전통 깊은 브라질의 삼바스쿨 망게이라는 올해 리우 카니발에 출전하면서 '돈이 있건 없건 나는 카니발을 즐긴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카니발을 즐기지 않는 건 죄'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살짝 덧붙여 사용하기로 했다. 개막을 앞두고 한껏 고조돼야 할 축제 분위기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한, 약간은 어색한 문구다. 망게이라는 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을까? 카니발이 긴축모드로 치러지게 된 때문이다. 보조금 삭감이 가장 큰 이유다. 리우데자네이루시(市)는 매년 삼바학교에 카니발 출전비를 보조한다. 화려한 의상과 카니발 차량을 준비하는 데 보조금은 핵심 재원 역할을 한다. 시가 각 삼바스쿨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연 200만 헤알(약 6억6000만원) 정도다. 하지만 2018년 카니발을 앞두고 시는 보조금을 절반으로 대폭 줄였다. 리우올림픽으로 경제가 만신창이가 돼 재정적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삼바스쿨들이 강력히 반발했지만 지난해 취임한 시장 마르셀로 크리벨라는 끝내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크리벨라는 "병원에 약도 공급하지 못하는데 삼바스쿨에 줄 돈이 있겠느냐"며 결국 보조금을 절반만 지급했다. 삼바스쿨들은 그러나 그의 주장을 반신반의한다. 보조금을 줄인 진짜 이유는 다른 데 있다는 것이다. 크리벨라는 기독교 종교인 출신이다. 삼바스쿨들은 보조금 삭감의 진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익명을 원한 망게이라 삼바스쿨 관계자는 "기독교리로 보면 삼바 카니발은 악마의 축제"라며 "시장이 보조금을 줄인 건 종교적 이유 때문이라는 게 삼바 관계자들의 시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삼바스쿨 포르텔라의 관계자는 "2018년 카니발은 준비하기가 정말 힘들었다"며 "카니발을 좋아하는 시장이었다면 훨씬 일이 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 카니발은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꼽힌다. 세계 각국으로 중계되고, 리우 현지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외화벌이 효자 문화상품이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시진핑·마크롱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시진핑·마크롱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시진핑 “글로벌 개방 가속해야” 마크롱 숙소 찾아 환담 ‘극진 예우’ 트럼프 대항 우군 확보 전략인 듯 중국과 프랑스가 전례 없는 밀월 관계를 형성했다. 미국을 견제하려는 중국과 유럽의 맹주를 노리는 프랑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은 ‘중국제조 2025’(산업진흥책)와 프랑스의 ‘미래 공업계획’을 접목하고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선진 제조업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협력과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 협력 강화도 합의했다. 양국이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핵 에너지, 우주 항공, 환경보호, 금융, 위생 등 50개 분야다. 시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대국”이라면서 “양국이 국제 협력을 강화하며 다자주의를 함께 지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엔과 주요 20개국(G20) 협력을 강화하며 신형 국제관계를 손잡고 구축해야 한다”면서 “모든 형식의 보호주의에 반대하며 글로벌 개방을 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주석은 지난 8일 밤 마크롱 대통령이 묵고 있는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영빈관을 직접 찾았다. 9일에 공식 환영식,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 국빈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도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시안에서 베이징에 도착하자 먼저 댜오위타이로 가 마크롱 부부를 영접한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항하는 우군 확보 전략으로 보인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EU에서 힘이 빠진 영국에 앞서 프랑스 대통령을 먼저 초청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베이징 이창구 특파원 window2@seoul.co.kr
  • 남북 예상보다 합의 순조… 이산 상봉 빠져 아쉬움

    군사대화로 美와 긴장 완화 의도 이산상봉 美와 대화 걸림돌 우려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군사 당국회담 개최 합의’와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방남(訪南) 문서 합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결론이 정해진 회담이었지만 남북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합의를 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산가족 상봉 문제가 공동 보도문에 빠진 데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군사 당국회담 합의에 대해 “남북 간 군사 대화를 통해 미국과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의도가 보인다”고 해석했다. 북한이 미국의 대북 옵션에 주안점을 둬 군사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했다는 주장이다. 이산가족 상봉 등의 이슈가 논의 테이블에 오르지 못한 데 대해서는 “이산가족 상봉을 다루기 시작하면 결국 비핵화 문제까지 간다”면서 “북한이 원활한 남북 관계 발전을 토대로 북·미 대화를 이끌어 가려는 노력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주도권을 우리에게 넘기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 결과를 도출한 것도 큰 성과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이미 1호 명령으로 이번 회담의 답이 나와 있다”면서 “우리 측도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의 연장 선상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잘 다뤘다”고 말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도 “남북이 내놓을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진행하고 협의할 토대를 만들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양측 모두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했다. 김현욱 교수는 “북한은 일단 평창동계올림픽 쪽에 초점을 둠으로써 남북 관계가 상당히 진전된다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후에 미국을 끌어들이려는 입장”이라고 해설했다. 북한은 이날 회담에서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 개선’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북한이 김대중 정부 당시 ‘6·15 공동선언’ 등을 언급한 것을 두고 북한이 실질적 경제 해법으로 조속한 남북 관계의 복원을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봉영식 연세대 통일연구원 전문위원은 “북측이 6·15 공동 선언과 노무현 정부 때 2차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한 것은 이때의 내용을 되살리자는 북의 제스처로 읽을 수 있다”면서 “과거 남북 관계 개선에 큰 관심이 없던 북한의 태도가 최근 경제 제재 압박 등으로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도 “과거에는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우리는 우리 입장을 주장하고 제시하고 북한은 경청하는 편이었다”면서 “이번 회담은 북측이 남북한 관계 개선에 대해 구체적 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의제 제시만 두고 보면 양측 모두 할 말은 한 공격적인 회담 스타일이 펼쳐졌다는 평도 나온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서로 속내를 다 밝힌 것은 아니지만 나름 할 말을 다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이 생각보다 여유롭고 신중한 모습으로 회담에 임했다”고 평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문상모 서울시의원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성공적 개최”

    문상모 서울시의원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 성공적 개최”

    서울시의회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이 동계스포츠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하고 예산을 반영한「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가 뚝섬 한강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5일 롯데호텔 잠실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5~6일 뚝섬 한강공원 특설 경기장) 환영식 행사에는 시그발드 하우게 노르웨이 대사 대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대표의원, 이재찬 대한스키협회 부회장, 정귀환 서울시스키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9개국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상모 의원이 2년 연속 추진한 대회로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도심속에서 열린 국제 크로스컨트리대회로 기록됐으며 호주, 독일, 러시아, 몽골, 라트비아, 인도, 노르웨이, 대만, 한국 등 9개국이 참가했다. 또한 동계스포츠 전문가들에게 인공눈을 뿌려 만든 약 1.3㎞ 코스의 특설경기장은 국제대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경기종료 후 한강과 빌딩을 배경으로 한 특설경기장은 서울 시민들에게 스키체험이 가능하도록 개방됐고, 경기장을 찾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며 이글루(눈덩이로 쌓아 올려 만든 돔 형태의 집)를 만들 수 있는 놀이터로 사용되어 시민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문상모 의원은 “2018 서울 국제크로스컨트리대회를 통해 서울시가 동계 스포츠 활성화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2018년도 2월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울 도심에 스키장을 조성하여 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본 대회에 도움을 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 스키협회 그리고 동계스포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검 중이던 시신이 갑자기 숨을…황당한 부활

    부검 중이던 시신이 갑자기 숨을…황당한 부활

    스페인에서 기적 같은 부활사건이 발생했다. 부검대에 올랐던 사람이 살아나면서 부검의들은 "하마터면 살아 있는 사람에게 잔인한 짓을 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스페인 아스투리아스의 교도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교도소는 여느 때처럼 인원점검을 실시했다. 수감자들이 감방에서 나와 줄을 섰지만 1명이 모자랐다. 인원점검에서 빠진 사람은 강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곤살로라는 남자였다. 교도관들이 감방을 둘러 보니 남자는 의자에 앉아 있었다. 말을 걸어도 꼼짝하지 않는 남자는 축 늘어져 생기가 없었다. 호출을 받고 달려간 의료진은 이미 맥이 뛰지 않는 걸 확인하고 사망판정을 내렸다. 이후 사건은 매뉴얼에 따라 처리됐다. 시신은 부검을 위해 경찰병원으로 옮겨지고 교도소는 가족들에게 사망 사실을 알렸다. 기적은 부검실에서 벌어졌다.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대 앞에 선 부검의 3명이 시신에 마킹까지 하고 막 메스를 들이댈 때였다. 부검의 1명이 언뜻 보니 시신이 숨을 쉬는 것 같았다. 황급히 부검을 중단시킨 부검의가 자세히 살펴보니 부검대에 누운 사람은 분명 살아 있었다. 교도소에서 시신보관소로, 다시 부검실로 옮겨졌던 남자는 앰뷸런스에 실려 다시 아스투리아스 대학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자가 살아 있는 걸 처음 본 부검의는 "1분만 늦었어도 살아 있는 사람의 살을 쨀 뻔했다"고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자는 간질을 앓고 있다. 가족들은 남자에게 꼬박꼬박 약을 넣어주곤 했다. 가족들은 "최근 약을 제때 먹지 않았다는 말을 뒤늦게 들었다"며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간질 때문에 이번 일이 벌어진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송영무 국방·박영식 무력상, 한 테이블에 앉을까

    송영무 국방·박영식 무력상, 한 테이블에 앉을까

    새해 들어 남북 간 대화국면이 급진전되면서 마침내 9일 고위급회담이 열린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을 수석 대표로 하는 ‘통·통라인’의 부활과 함께 남북 국방장관회담의 재개 여부도 주목된다. 대화 물꼬가 트인 만큼 논의 속도에 따라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박영식 북한 인민무력상이 한 테이블에 앉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조 장관은 회담을 하루 앞둔 8일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한 논의에 집중하겠다”면서도 “남북관계 개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산가족 문제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문제를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의가 진전된다면 발 빠르게 남북 군사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 특히 군사적 긴장 완화 문제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독일에서 군사분계선(MDL)에서의 적대행위 중지를 제안하는 등 남북 최고 통수권자가 모두 주목하는 사안이어서 남북이 논의를 서두를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남북회담이 수백 차례 열렸지만 국방장관회담은 단 두 차례에 그쳤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9월과 노무현 정부 때인 2007년 11월이다. ‘6·15 공동선언’ 채택 3개월 후에 열린 첫 번째 회담에서는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공동노력 등 5개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10·4 정상선언’ 한 달 후에 열린 두 번째 회담에서는 서해상에서의 충돌 방지 등 7개조 21개항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남북이 군사회담 개최에 합의한다 해도 여러 차례의 실무 및 장성급회담을 거쳐 합의를 이끌어낸 뒤에야 국방장관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우선적 의제는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군통신선 복원과 미완으로 끝난 ‘MDL 지역에서의 선전활동 중지 및 선전수단 제거’ 등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적으로 남북 국방장관회담에 합의한다 해도 박 인민무력상이 유엔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어 다른 인물이 ‘모자’를 바꿔 쓰고 테이블에 나올 수도 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배트맨·헐크·슈퍼맨…히어로가 지키는 멕시코 마을 논란

    배트맨·헐크·슈퍼맨…히어로가 지키는 멕시코 마을 논란

    배트맨에서 아이언맨, 헐크,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까지 슈퍼 히어로가 지키고(?) 있는 작은 도시가 있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의 익수아트란실로가 바로 그곳. 멕시코시티에서 약 280km 떨어진 익수아트란실로엔 슈퍼 히어로 동상이 줄지어 설치돼 있다. 돌을 쌓고 설치한 슈퍼 히어로의 동상의 높이는 2m. 전문가에 의뢰해 제작한 동상은 완성도가 무척이나 높아 마치 살아 움직일 듯하다. 늠름하게 도시를 지키고 있는 슈퍼 히어로를 보면 왠지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것 같다. 익수아트란실로는 '멕시코에서 최초로 슈퍼 히어로들이 지켜주는 도시'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됐다. 하지만 슈퍼 히어로 동상이 설치되면서 말도 많아졌다. "지금이 이럴 때냐"고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다. 인구 2만1000명의 작은 도시 익수아트란실로는 멕시코에서 가장 빈곤이 심한 곳 중 하나다. 공식 통계를 보면 인구 중 절반이 넘는 52.6%는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재정적으로도 자립하지 못해 멕시코 연방정부로부터 매년 적지 않은 지원을 받는다. 이런 도시에 슈퍼 히어로 동상들 들어선 건 지난해 12월. 시는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중 일부를 들여 동상을 설치했다. 제작과 설치에는 36만 페소, 우리 돈 약 2000만원이 들었다. 무리한 사업같지 않지만 멕시코 현지 물가와 마을의 사정을 감안하면 큰 금액이다. 주민들은 "배를 곪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동상이나 설치하면 뭐하냐" "쓸데없이 재정만 낭비했다"고 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게다가 시장은 슈퍼 히어로 동상 설치를 마지막 사업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자신의 업적을 위해 엉뚱한 곳에 돈을 썼다는 비판까지 쇄도했다. 민심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자 시는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시는 동상 행렬을 일종의 놀이동산처럼 봐주면 좋겠다며 시민들을 달래고 있다. 관계자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 청소년 자살 등이 급증해 사회적인 문제가 컸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슈퍼 히어로 동상을 세우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우니베르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멸종위기 ‘꼬마돌고래’ 의문의 떼죽음…도대체 왜?

    멸종위기 ‘꼬마돌고래’ 의문의 떼죽음…도대체 왜?

    가뜩이나 멸종위기에 처한 돌고래들이 의문의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개체수가 빠르게 줄면서 멸종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커지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죽음으로 연일 사체로 발견되고 있는 종은 투쿠시 돌고래, 일명 꼬마돌고래다. 아마존강 상류나 기아나의 하천, 리우데자네이루 등 주로 남미 대서양에 서식하는 종이다.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17일 동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세페티바 만에선 꼬마돌고래 78마리가 사체로 발견됐다. 하루 4.6마리꼴로 사체가 발견된 셈이다. 78마리 사체를 수습한 비정부기구(NGO) '보토 신사'는 꼬마돌고래를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민간단체다. 단체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거의 하루도 빼지 않고 꼬마돌고래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세페티바 만은 브라질에서 고래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이다. 여기에 서식하는 꼬마돌고래는 약 800마리로 세계 최대 규모다. 그런 곳에서 전체 개체수의 1/10이 불과 보름 새 죽어버린 셈이다. 예년과 비교해도 죽음을 맞은 꼬마돌고래의 개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0년 세베티바 만에서 발견된 꼬마돌고래 사체는 32마리에 불과했다. 2016년에도 사체로 발견된 꼬마돌고래는 69마리가 전부였다. 17일 만에 지난해 기록을 돌파할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답답한 건 당장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보토 신사'는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려하고 있지만 아무리 빨라도 3월 전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대학과 상파울로대학 등도 조사에 뛰어들었지만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관계자는 "최근 세페티바 만에서 목격된 꼬마돌고래들이 왠지 힘이 없어 보인다는 점, 새끼들의 피부에 상처가 있다는 점 외에는 밝혀진 게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꼬마돌고래는 고래 중에서도 가장 멸종위험이 큰 종으로 꼽힌다"면서 "의문사의 비밀이 풀리지 않는다면 꼬마돌고래의 멸종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보토 신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열심히 잡아 넣었더니 다 풀어줘?” 도미니카 사법부-검찰 갈등

    “열심히 잡아 넣었더니 다 풀어줘?” 도미니카 사법부-검찰 갈등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사법부와 검찰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갈등에 불을 지른 건 사법부가 최근 내린 특별외출 허가다. 도미니카공화국 남부 산크리스토발 지방법원은 지난해 성탄절에 맞춰 재소자 57명에게 특별외출을 허락했다. 외로운(?) 교도소에서 나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라는 취지였다. 문제는 사법부의 허락을 받고 당당하게 교도소에서 나온 재소자들이 살인범 등 하나같이 강력범이었다는 점. 개중에는 검찰이 힘들게 잡아들인 마약카르텔 조직원도 적지 않았다. 2008년 도미니카 남부도시 파야에선 마약카르텔 간 전쟁이 벌어졌다. 국경을 넘어 원정을 간 콜롬비아 조직원 7명이 살해된 사건이다. 성탄맞이 특별외출을 나간 재소자 중에는 이 사건에 연루된 마약카르텔 조직원이 포함됐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두목이 이끌던 다국적 마약카르텔의 조직원도 특별외출 허락을 받았다. 강력범들이 무더기로 외출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미니카 사회는 발칵 뒤집혔다. 도미니카 변호사협회의 회장 미겔 수룬 에르난데스는 "국민의 법 감정와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사법부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검찰도 열심히 잡아넣은 강력범들을 풀어주는 것과 다를 게 없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익명을 원한 검찰 관계자는 "이러니 교도소 문은 '회전문'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이유로 수감자들에게 특별외출을 허용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법부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문제의 외출허가를 내준 판사는 "법과 헌법에 따라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무조건적인 사법부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도미니카의 한 교도소 (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하프타임] 박병호 9일 귀국… 넥센 환영식

    2016~2017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에서 뛰다 KBO리그 넥센에 복귀한 박병호(32)가 9일 귀국한다. 넥센은 “이후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 예정”이라며 “환영식에 고형욱 단장이 참석해 배번 52번을 새긴 유니폼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 2012~2015년 4년 연속 홈런·타점왕에 올랐다. KBO리그 통산 타율 .281(2748타수 773안타), 210홈런, 604타점을 기록했다.
  • 콜롬비아, 근무시간에 핸드폰에 열중한 경찰 2500명 징계

    콜롬비아, 근무시간에 핸드폰에 열중한 경찰 2500명 징계

    민생치안의 보루인 경찰이 핸드폰에 푹 빠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 남미 콜롬비아에서 근무시간에 핸드폰에 열중한 경찰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경찰은 근무시간에 핸드폰을 사용한 경찰 2532명을 징계하기로 했다. 500여 명은 징계가 확정됐고, 나머지 2000여 명은 징계의 수위가 검토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 동안 일시적으로 옷을 벗는 경찰이 속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들이 근무시간에 핸드폰에 빠진 건 모바일 채팅 때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왓스앱 등 모바일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다가 적발된 경찰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핸드폰을 아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징계를 받게 된 경찰들은 모두 '과도하게' 핸드폰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경찰들은 어떻게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적발됐을까? 여기엔 콜롬비아 경찰이 도입한 시민제보제도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콜롬비아 경찰은 무료전화 166과 이메일로 근무시간에 엉뚱한 짓을 하는 경찰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순찰차에 설치한 캠코더로 거리에 배치된 경찰의 근무 태도를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콜롬비아 경찰총장 카를로스 라미로 메나는 "지나치게 긴 시간 모바일 채팅을 나눈 경찰은 가장 중요한 일,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경찰은 엄중하게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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