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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빈, 밴쯔와 한 판 붙었다…“라이트 훅으로 다운시켜”

    윤형빈, 밴쯔와 한 판 붙었다…“라이트 훅으로 다운시켜”

    코미디언 윤형빈(45)이 유튜버 밴쯔(34)와의 종합격투기 대결에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며 화려한 은퇴전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윤형빈은 경기 시작부터 차분히 탐색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밴쯔의 킥 타이밍을 정확히 포착한 윤형빈은 라이트 훅으로 상대를 다운시켰고, 이어진 파운딩 공세로 1라운드 만에 경기를 끝냈다. 승리 후 윤형빈은 “너무 이기고 싶었는데 그 염원이 닿은 것 같다. 밴쯔씨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서 더 자극받고 긴장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기가 자신의 격투기 은퇴 무대임을 확인하며 “여기서 격투기 글러브를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 아내와 가족들, 잘 끝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결은 밴쯔가 ‘파이터100’ 경기 승리 후 윤형빈을 콜아웃하며 성사됐고, 패자가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윤형빈은 승리 후 “삭제는 조금 그렇고, 이제부터 밴쯔 채널에 제 영상을 올리겠다”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경기장에는 변기수, 이광섭, 조수연, 김시덕 등 개그맨 동료들과 하하가 함께하며 윤형빈을 응원했다. 이들의 응원은 동료 간 끈끈한 우정을 느끼게 했다.
  • 데뷔 8일만 BTS와 어깨 나란히…美 음원차트 휩쓴 K팝 아이돌, 정체는

    데뷔 8일만 BTS와 어깨 나란히…美 음원차트 휩쓴 K팝 아이돌, 정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매된 OST 앨범 중 처음으로 톱10을 기록했으며 가장 높은 데뷔 성적을 기록한 OST 앨범이 됐다. 해당 앨범에는 극 중 인기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테이크 다운’, ‘골든’과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이 수록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들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사자 보이즈의 ‘유어 아이돌’이 6위, 헌트릭스의 ‘골든’이 8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BTS가 유일했다. 같은 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골든’이 7위, ‘유어 아이돌’이 11위, ‘소다 팝’이 17위를 차지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는 K팝 가수들과 K팝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인 ‘테이크 다운’은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지효, 채영이 불렀고 ‘소다 팝’, ‘유어 아이돌’ 등에는 빅뱅·투애니원·블랙핑크의 히트곡을 작곡한 테디와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또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안무가로 유명한 댄서 리정과 댄스 크루 잼리퍼블릭이 안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유명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화려한 무대 뒤 퇴마 활동으로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멤버 전원이 악령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는 갓을 쓰고 검은색 두루마기를 입은 저승사자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리액션 영상과 커버 댄스 등 2차 창작물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이 ‘소다 팝’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팬들은 “헌트릭스랑 사자 보이즈 음악방송에서 보고 싶다”, “이렇게 인기 있는데 후속작 없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실력파 뮤지션 발굴 오디션, 경콘진 ‘2025 인디스땅스’ 막 올렸다

    실력파 뮤지션 발굴 오디션, 경콘진 ‘2025 인디스땅스’ 막 올렸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주관하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 발굴 오디션 ‘인디스땅스 2025’가 586개 팀의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연에 들어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육성 사업으로, 터치드, 유다빈밴드, 웨이브투어스, 더픽스, 캔트비블루, 윤마치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을 배출했다. 심사를 거쳐 뽑힌 30개 팀은 7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내 다양한 실내외 공연장에서 예선 및 본선을 치르게 된다. 상위 5개 팀은 9월 20일 화성시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 결선 무대에 올라 최종 순위를 가린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총상금 2,500만 원과 공연 영상 제작, 음원 컴필레이션 제작 및 유통, 단독 공연 및 경기뮤직비즈니스 밋업 참여 기회 등 체계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상위 10개 팀을 선발하는 예선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천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린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인디스땅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뛰어난 실력의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기도가 K-음악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홍천 북방농공단지 완공…내달부터 분양

    홍천 북방농공단지 완공…내달부터 분양

    강원 홍천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북방면 상화계리 북방농공단지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북방농공단지는 상오안, 화전, 양덕원에 이은 지역 내 4번째 농공단지다. 홍천군이 147억원을 들여 2023년 착공한 북방농공단지는 10만507㎡ 규모이고, 이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7만341㎡(15필지)를 분양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전자·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 등 총 7종이다. 분양가는 1㎡당 20만 4726원이다. 신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에서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북방농공단지는 기존 농공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의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중국의 고급 밀크티 브랜드로 알려진 나쉐더차(奈雪的茶)가 또다시 식품 안전 논란에 휘말렸다. 30일 중국 펑황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쉐의 소포장 자스민차를 우려낸 찻물에서 죽은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올린 소비자는 “하마터면 마실 뻔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거의 다 마신 찻잔 바닥에 짙은 갈색의 이물질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해자는 “건조된 자스민꽃과 개구리 사체의 색과 형태가 너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나쉐더차는 중국 내 프리미엄 차 브랜드 가운데 업계 2위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한 잔에 20위안(약 3800원)대의 밀크티를 판매하며 고급 이미지를 강조해 왔지만, 최근 들어 잇따른 이물질 사고로 소비자 신뢰에 금이 갔다. 영상이 퍼지자 나쉐 측은 곧바로 피해자와 접촉해 문제 제품과 이물질 샘플을 회수했으며, 매장 직원이 직접 이물질을 꺼내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해당 법률 제148조에 따르면 식품 안전 기준에 미달한 제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는 손해 배상 외에도 구매 금액의 10배 또는 손해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 최저 보상 금액은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규정돼 있다. 현재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나쉐더차의 식품 안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에는 중국 관영 신화사 기자의 잠입 취재를 통해 바퀴벌레 번식, 변색된 망고 사용, 잘못된 제조일자 라벨 부착 등 심각한 위생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나쉐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전사적 개선 조치에 나섰으며, 광둥성과 베이징 등지 시장감독 당국도 특별 점검 및 행정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상하이 지점에서 우유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5만 위안(약 950만 원)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처럼 바퀴벌레, 허위 라벨, 청개구리 이물질로 이어지는 ‘이물질 3연타’는 나쉐가 강조해 온 프리미엄 상표 인지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관리 실태를 여실히 드러낸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나쉐더차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 매출은 49억 2100만 위안(약 93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9억 1900만 위안(약 1742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나쉐더차는 2015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차음료 브랜드다. 2024년 6월 기준 114개 도시에 189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대표 차 브랜드 헤이티(喜茶)에 이어 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여기는 중국]

    차 우렸더니 죽은 청개구리가…中 유명차 위생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의 고급 밀크티 브랜드로 알려진 나쉐더차(奈雪的茶)가 또다시 식품 안전 논란에 휘말렸다. 30일 중국 펑황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나쉐의 소포장 자스민차를 우려낸 찻물에서 죽은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된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올린 소비자는 “하마터면 마실 뻔했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거의 다 마신 찻잔 바닥에 짙은 갈색의 이물질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해자는 “건조된 자스민꽃과 개구리 사체의 색과 형태가 너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나쉐더차는 중국 내 프리미엄 차 브랜드 가운데 업계 2위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한 잔에 20위안(약 3800원)대의 밀크티를 판매하며 고급 이미지를 강조해 왔지만, 최근 들어 잇따른 이물질 사고로 소비자 신뢰에 금이 갔다. 영상이 퍼지자 나쉐 측은 곧바로 피해자와 접촉해 문제 제품과 이물질 샘플을 회수했으며, 매장 직원이 직접 이물질을 꺼내 확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식품안전법’에 따라 적절한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해당 법률 제148조에 따르면 식품 안전 기준에 미달한 제품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는 손해 배상 외에도 구매 금액의 10배 또는 손해액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청구할 수 있다. 최저 보상 금액은 1000위안(약 19만 원)으로 규정돼 있다. 현재 현지 시장감독관리국도 공식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나쉐더차의 식품 안전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 8월에는 중국 관영 신화사 기자의 잠입 취재를 통해 바퀴벌레 번식, 변색된 망고 사용, 잘못된 제조일자 라벨 부착 등 심각한 위생 문제가 드러난 바 있다. 당시 나쉐는 공식 사과와 함께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전사적 개선 조치에 나섰으며, 광둥성과 베이징 등지 시장감독 당국도 특별 점검 및 행정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상하이 지점에서 우유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해 5만 위안(약 950만 원)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처럼 바퀴벌레, 허위 라벨, 청개구리 이물질로 이어지는 ‘이물질 3연타’는 나쉐가 강조해 온 프리미엄 상표 인지도와는 어울리지 않는 관리 실태를 여실히 드러낸다. 브랜드 이미지 실추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나쉐더차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연 매출은 49억 2100만 위안(약 93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9억 1900만 위안(약 1742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나쉐더차는 2015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차음료 브랜드다. 2024년 6월 기준 114개 도시에 189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대표 차 브랜드 헤이티(喜茶)에 이어 업계 2위를 지키고 있다.
  •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 약 2주 뒤 공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승인하리라 봐매각 시한 3차례 연장, 9월17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계 인기 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인수할 기업이 나왔으며 약 2주 뒤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의 일요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진행 마리아 바르티로모)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27일 백악관에서 사전 녹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SMF 진행자 바르티로모에게 “틱톡 살 사람이 있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승인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약 2주 뒤에 말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이뤄진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4월 미국 연방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파적인 공감대 속에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틱톡 서비스 운영사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해야 하며, 매각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틱톡 서비스는 미국에서 중단된다. 바이트댄스 등은 소송과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이 법을 무효로 하거나 시행을 정지시키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 법에 따른 매각 시한은 원래 올해 1월 19일이었으며, 당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정오에 취임한 직후 행정명령으로 매각 시한을 75일간 연장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초와 이달 중순에도 틱톡 매각 시한을 연장해 마감일은 9월 17일까지 연기된 상태다. 다만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해외 매각을 막고 있으며 틱톡이 추천 엔진 등을 매각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핫이슈]

    트럼프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약 2주 뒤 공개” [핫이슈]

    틱톡 인수할 부유한 기업 있어, 약 2주 뒤 공개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승인하리라 봐매각 시한 3차례 연장, 9월17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계 인기 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인수할 기업이 나왔으며 약 2주 뒤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의 일요 프로그램 ‘선데이 모닝 퓨처스’(진행 마리아 바르티로모)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 인터뷰는 27일 백악관에서 사전 녹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SMF 진행자 바르티로모에게 “틱톡 살 사람이 있다”며 “아마 중국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승인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구매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약 2주 뒤에 말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이뤄진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4월 미국 연방의회는 중국이 틱톡을 통해 미국인의 민감한 정보를 수집하거나 여론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초당파적인 공감대 속에 이른바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틱톡 서비스 운영사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미국 기업에 매각해야 하며, 매각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틱톡 서비스는 미국에서 중단된다. 바이트댄스 등은 소송과 가처분신청 등을 통해 이 법을 무효로 하거나 시행을 정지시키려고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 법에 따른 매각 시한은 원래 올해 1월 19일이었으며, 당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1월 20일 정오에 취임한 직후 행정명령으로 매각 시한을 75일간 연장해줬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초와 이달 중순에도 틱톡 매각 시한을 연장해 마감일은 9월 17일까지 연기된 상태다. 다만 실제 매각이 성사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해외 매각을 막고 있으며 틱톡이 추천 엔진 등을 매각하려면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 목포해양수산청, 바다의 신호등 ‘등대’ 학교 운영···7월 1일 세계항로표지의 날

    목포해양수산청, 바다의 신호등 ‘등대’ 학교 운영···7월 1일 세계항로표지의 날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이 제7회 “세계항로표지의날(7월1일)”을 맞아 ‘찾아가는 등대학교’를 운영한다. 해수청은 바다 해안과 섬지역학생들에게 항로표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하고 오는 7월 3일 ‘찾아가는 등대학교’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수청은 이번 ‘찾아가는 등대학교’는 전남 진도군 관내 2개 (지산·석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로표지를 주제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항로표지 관련 영상 교육 및 등대 O/X퀴즈, 등대그리기, 등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아이들이 등대학교가 끝난 이후에도 오래도록 항로표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등대관련 피규어 키링, 뱃지, 에코백 등 기념품도 전달된다. 등대주간(7월1일~7월7일) 행사는 바다의 신호등이라 불리는 항로표지를 국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진도항행정보시설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로표지를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경훈 서울시의원 “‘하늘양 사건’ 막을 수 있을까”…발의 조례 통과

    김경훈 서울시의원 “‘하늘양 사건’ 막을 수 있을까”…발의 조례 통과

    교내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학생 교육환경이 더욱 안전하게 보장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제정 발의한 ‘서울시교육청 학교 내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설치·운영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방지 등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육기관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교내 CCTV가 설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교육감 및 교육장의 책무를 규정함과 동시에, CCTV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례상 규정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본 조례안의 골자다. 최근 대전 ‘하늘양 사건’을 계기로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특히 교내 CCTV의 체계적 설치와 운영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만의 적절한 입법 조치가 나왔다는 평이다. 김 의원은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과 ‘초·중등교육법’에서 학교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가 마련돼 있으나 법적 근거가 분산돼 있어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기준이 다소 모호한 측면이 있었다”며 “해당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교내 CCTV와 관련된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내 CCTV 설치에 관해 찬반론이 뜨겁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식하여 교내 CCTV를 설치 시 전문가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CCTV 영상정보처리 과정 중 알게 된 비밀 정보 누설을 금지하는 조항을 함께 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만 어린이집과 같은 ‘CCTV 설치 의무화’는 상위법령에서 위임하고 있지 않은 바 조례안 제정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현재 국회에 이와 관련된 다수의 법안이 계류돼 있는 만큼 ‘하늘양 사건’처럼 있어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 차원에서 전향적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1년만 웨딩마치… ‘4살 연하’ 남편 누구?

    ‘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1년만 웨딩마치… ‘4살 연하’ 남편 누구?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첫째 딸인 방송인 서동주(42)가 4살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 서동주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 성남시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혼 11년 만이다.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이사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았으며 방송인 안혜경, 황보라, 풍자,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안혜경은 소셜미디어(SNS)에 서동주가 버진로드를 걷는 영상을 올리면서 “우리 예쁜 동주. 결혼 정말 축하해. 너 보는데 내가 다 행복함”이라고 축하했다. 풍자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동주 사진과 함께 “언니, 행복해야 해”라고 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지인 모임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 스쿨과 샌프란시스코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2019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2021년 한국으로 귀국, 법무법인 정향 파트너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최근 재혼 소식을 한 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예비 신랑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개그맨 이봉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이봉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서 촬영 초반 건강 문제로 인해 중도 하차한 박미선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대결! 팽봉팽봉’은 이봉원과 팽현숙 등의 출연진이 태국 코사무이의 작은 섬을 찾아 식당을 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첫 방송 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제작진과 인터뷰하던 이봉원은 “원래 같이 오기로 했던 거라 박미선도 기대가 컸었다. 함께 왔으면 되게 좋아했을 텐데. 아파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이곳에 촬영을 와서 가장 아플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며 울컥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상태를 두고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좋든 싫든 표현을 잘 못한다. 마음으로 알면 되는데 굳이 뭘”이라면서도 “원래 연락 잘 안 하는데 같이 오기로 했던 거니까 궁금해할 것 같아서 연락헀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이봉원이 촬영 중간 상황이나, 노을을 보고 떠오른 감상 등을 박미선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보낸 모습이 담겼다.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박미선과 함께 넷이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그런 날이 꼭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다. 박미선은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출연을 중단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멈췄다. 지난 2월 박미선의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의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미디어 홍보 및 영상콘텐츠 기획’ 의원 맞춤형 교육 성료

    최효숙 경기도의원, ‘미디어 홍보 및 영상콘텐츠 기획’ 의원 맞춤형 교육 성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미디어 홍보 및 영상콘텐츠 기획과 프리미어 기초교육’을 주제로 한 의원 맞춤형 교육의 마지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미디어 활용과 유튜브 및 영상콘텐츠 제작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직접 영상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도의회 의원이 하는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왜곡 없이 알리는 것은 물론, 보도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최효숙 위원은 “이번 마지막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미디어와 영상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 경기도민에게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이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의원 등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강의와 실습에 참여했다. 강의는 김재봉 전문 강사가 맡아 ▲인트로 만들기 ▲멀티 카메라 실습 ▲가편집 및 종합편집 맛보기 등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앞으로도 의원들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설치하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AI가 식재료 알아서 관리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좌우 4mm의 틈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으로 설계해 좌우 틈이 좁아도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열 수 있다. 도어 단열재 두께를 최소화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문 안쪽 수납공간은 기존 대비 약 22% 넓어져 음료나 소스 등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다. 외관에 탑재된 9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은 일상에 밀착된 스마트 허브 역할을 한다. ▲간편한 식재료 관리 ▲날씨·일정 확인 ▲레시피 추천 ▲집안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3D ‘맵뷰’(Map View)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등의 사용자 맞춤 기능을 지원하며, 인터넷,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스포티파이 앱으로 영상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냉장고 상단 카메라가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 인식해 푸드 리스트를 생성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적용됐다.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품에 대한 알림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를 도와준다. 기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만 적용됐던 이 기능은 한층 업그레이드돼 인식 가능한 신선 식품의 종류가 37종으로 확대됐고, 자주 구매하는 가공·포장 식품까지 더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푸드 매니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함께 구동하며 최적의 효율을 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방식으로 냉각한다. 평소에는 컴프레서 하나로, 더 강력한 냉각이 필요할 땐 펠티어 소자가 함께 작동해 빠르게 냉장고 온도를 낮추며 신선한 식재료 보관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충족한다.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도 갖췄다.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거나 조리 중 손이 더러워져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유용하다. 빅스비 음성 명령으로도 냉장고 문을 열 수 있고, 내부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 [길섶에서] OTT와 자기 통제

    [길섶에서] OTT와 자기 통제

    보고 싶은, 봐야겠다고 느껴지는 콘텐츠가 넘쳐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을 소재로 소니픽처스가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돼 41개국에서 정상에 오르자 중국 누리꾼이 ‘표절’이라고 공격했다는 뉴스에 찾아봤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지난 27일 개봉됐다. 시즌1 개봉 당시 초기 시청자는 아니었다.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됐는데 봐야 하지 않냐”는 지인 지적에 뒤늦게 몰아봤다. 시즌3는커녕 시즌2도 아직 안 봤다. 줄거리 요약 동영상도 있다지만, 원본을 봐야 한다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다. 한 지인은 보고 싶은 시리즈물이 나오면 하루에 한 편씩만 본단다.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되는 날에만. 70대 지인은 ‘넷폐인’(넷플릭스 폐인)에서 벗어나려고 2년여 구독을 끊었다가 최근 ‘폭싹 속았수다’를 보려고 재가입했다. 요즘은 수십 편짜리 시리즈물을 하루에 한두 편씩만 챙겨 본다. 지상파에서 방송된 드라마나 예능은 물론 오래전 영화, 시리즈물까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옮겨 오고 있다. OTT 앞에서의 자기 통제가 절실해졌다.
  • [인사]

    ■연합뉴스 △경영지원국장 제현인△디지털콘텐츠국장 현영복△경영지원국 부국장(총무부장 겸임) 양수웅△콘텐츠비즈국 부국장 정승훈△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김상훈(영상미디어부장 겸임)△기획조정부장 손선영△인사교육부장 고봉준△콘텐츠사업부장 이훈석△디지털사업부장 신선균△디지털콘텐츠부장 이준삼△동포·다문화부장 김희선△정치부장 이상헌△팩트체크부장 황희경△테크부장 심재훈△증권부장 이봉석△국제경제부장 황윤정△정책사회부장 이율△전국부장 홍제성△대전·충남취재본부장 심규석 ■연합뉴스TV △미래전략실장 박창욱△보도국장 노효동△콘텐츠책무실장 문승재△시청자센터장 겸 고충처리인 성장현△미래전략부실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박현△취재부국장 김종수△편성부국장 남현호△마케팅부본부장 김석환△국제부장(전국부장 겸임) 윤석이△미디어사업부장 이재석△콘텐츠제작부장 김영수△뉴스제작지원부장 정영민△뉴스진행부 뉴스PD팀장 김유동△보도국 기상재난보도팀장 김동혁△방송기술부 디지털혁신팀장 박승걸
  • 호평과 혹평 사이… 그럼에도, K콘텐츠 꽃은 피었습니다

    호평과 혹평 사이… 그럼에도, K콘텐츠 꽃은 피었습니다

    최종편 공개 하루 새 93개국 1위서사 완결성엔 평가 엇갈리지만잔혹한 현실의 축소판 고스란히시즌1 에미상 6관왕 등 ‘신드롬’전 세계 주류 된 한국 문화 입증 전 세계를 비정하면서도 묘한 매력의 잔혹 동화 속으로 안내했던 ‘오징어 게임’이 지난 27일 최종 시즌3를 공개하며 약 4년에 걸친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인간성 상실을 드러낸 ‘K디스토피아’를 날카로운 풍자와 잔혹한 게임을 통해 펼쳐 냈다. 또한 전통놀이 문화를 비롯해 극한에서 꽃피운 가족애, 휴머니즘 등 한국적 정서를 버무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양극화에 시달리는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끌어냈고,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다.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즌1과 시즌2는 여전히 역대 비영어권 시리즈 1위와 2위다.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공개 이후 91일 기준)은 22억 520만 시간, 시즌2는 13억 8010만 시간으로 합치면 35억 8530만 시간에 달한다. 2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시즌3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공개 하루 만에 미국, 영국 등 9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즌1의 경우 작품성까지 인정받아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달성해 K콘텐츠 역사를 새로 썼다. 시즌2는 이례적으로 공개 전에 미국 골든글로브 최우수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선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와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세계 곳곳에서 드라마 속 게임 체험을 위한 대형 이벤트가 열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미국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을 기려 시즌1이 공개된 날인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제정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열풍은 K팝, 한국 영화에 이어 한국 드라마가 전 세계 중심부로 진입하는 계기가 됐고 이는 한국 문화 전반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오징어 게임’은 언어의 장벽만 넘으면 우리 콘텐츠가 전 세계 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줬다”고 평가했다. 시즌1(9부작)은 승자 독식 사회에서 낙오한 성기훈(이정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456억원을 차지하기 위해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2(7부작)는 잔혹한 게임을 멈추려는 기훈을 좇았고, 6부작으로 공개된 시즌3에서는 반란 실패 후 무기력해진 기훈이 다시 게임에 참여하면서 겪는 변화와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황동혁 감독은 시즌1 공개 당시 “우리는 누가 이토록 치열한 경쟁 사회를 설계했는지도 모른 채 하루하루 경기장의 말처럼 살아간다”면서 “이 시스템을 만든 이가 누구이며 이를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즌3 또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향해 달려간다. ‘오징어 게임’은 겉으로는 평등과 공정을 주장하지만 실상은 계층과 계급이 나뉘어 있고, 그 속에서 배신과 반칙이 난무하는 현대 사회의 축소판을 그려 왔다. 시즌3에서는 이런 인간 군상의 민낯이 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참가자가 죽을 때마다 늘어나는 상금에 환호하고,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 갓난아이까지 죽이려 든다. 허울만 남은 민주주의에 대한 비판 수위는 한층 높아진다. 김준희(조유리)가 게임 중 낳은 아기는 중요한 메타포(은유)다. 자식보다 돈이 먼저인 비열한 아빠 이명기(임시완)도 있지만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기훈과 장금자(강애심) 같은 이타적인 인물도 나온다. 프론트맨(이병헌)은 “아직도 사람을 믿나”라고 묻고, 기훈은 게임을 지켜보는 VIP들을 향해 “우리는 말이 아니야, 사람이야”라고 일갈한다. 시즌3에 나오는 게임은 숨바꼭질, 대형 줄넘기, 고공 오징어 게임 등 모두 3개다. 마지막에는 할리우드 톱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딱지녀’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미국판 시리즈를 암시하는 듯한데 황 감독은 지난 9일 제작발표회에서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국내외 평단에서는 시즌3에 대한 반응이 다소 엇갈리는 분위기다. 영국 가디언은 “잔혹함은 더 심해지고, 폭력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풍자는 점점 사라져 간다”며 “볼거리는 있지만 예전만큼 날카롭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미국 워싱턴타임스도 “에미상 수상작이라면 감정적인 무게감이 있는 결말을 만들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하나의 드라마를 넘어 글로벌 문화 현상이 된 만큼 작품이 던진 메시지와 완주에 의미를 둬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워낙 기대가 컸기 때문에 전체적인 서사나 인물들의 완결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을 수도 있다”면서도 “극한 상황에 놓인 인간이 냉혹한 시스템을 거슬러 스스로 인간다움을 선택할 수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서대문 카페 폭포가 키운 ‘행복장학생’

    서울 서대문구가 지난 21일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 폭포에서 행복장학생으로 선정된 중고교생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에 대해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장학생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차담회에는 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한 장학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평소 희망하던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했었는데 행복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고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대문구는 지난 2023년 개장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했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113명에게 모두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카페 폭포가 입소문이 나면서 수익금이 늘어 장학금의 규모도 커졌다. 상반기에는 2억 100만원의 행복장학금을 95명에게 전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장학금 대상은 봉사, 모범적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거나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 중에서 서대문구 청년기금운용 심의위원회가 선발한다. 카페 폭포는 국내외 누적 방문객 234만여명을 기록할 만큼 대표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안산 자락에 만든 인공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또 홍제폭포와 안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이 열려 지역 문화 거점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카페 폭포와 홍제폭포를 찍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하면서 글로벌 인지도를 얻었다. 서대문구가 지난 2023년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 세계 31개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 운영 초기부터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이 구청장은 “카페를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주는 장학금이라 더욱 각별하다”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의 꿈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쾅” ‘서울 불바다용’ 북한제 M1991 초박살…우크라 드론에 뒤통수 (영상) [포착]

    “쾅” ‘서울 불바다용’ 북한제 M1991 초박살…우크라 드론에 뒤통수 (영상) [포착]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제 M1991 다연장로켓포(MLRS)를 격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배포한 영상을 통해 자국 무인장비군(SBS) 소속 제413무인장비대대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노보파블리우카 방면에서 북한제 방사포를 파괴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용 무인기(UAV)를 이용해 로켓포 발사대에 장착된 로켓탄을 정밀 타격했고, 이어진 2차 폭발로 화염이 확산하면서 로켓포 시스템 전체가 완파됐다. 우크라이나 드론의 기습 공격에 승무원들은 혼비백산했다. M1991 다연장 로켓포는 240㎜ 로켓탄을 최대 약 60㎞까지 쏘아 보낼 수 있는 포격시스템으로, 한국의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재래식 무기의 주축이다. 북한은 ‘서울 불바다’ 위협 때마다 M1991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M1991이 “북한이 서울을 위험 상태로 유지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서울 불바다용’ M1991, 소련제 우라간 북한판정밀도·신뢰성 의문…탄막효과로 포병전력 보강 우크라이나군은 북한제 M1991 방사포를 소련제 220㎜ MLRS ‘우라간’의 북한판으로 평가한다. 북한은 전쟁 이후 최소 100문의 M1991 방사포를 러시아군에 이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M1991의 실전 배치 사실은 지난 4월 영상으로 처음 확인된 바 있다. 러시아군은 특히 동부 전선에 북한산 무기를 투입하고 있다. M1991의 경우 정밀도와 신뢰성은 낮지만, 포병 전력 보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무기는 정밀 유도 기능은 없지만, 단시간 내 다수의 로켓을 퍼붓는 포화타격을 통해 전방 압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크라군 북한제 M1991 격파 공개…무엇 노렸나 우크라이나군은 이번 북한제 방사포 격파 장면 공개를 통해, 전술적·전략적·심리적 효과를 동시에 노린 것으로 보인다. 북한제 무기가 실제 전장에 배치됐다는 구체적 물증을 제시하는 동시에, 드론 기반 정밀 타격으로 해당 무기체계를 효과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북·러 간 무기 거래 및 군사협력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입증함으로써 향후 대북·대러 제재 논리를 강화하는 데 활용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러시아 군수 상황 악화 증거를 노출시며, 러시아의 체면에 타격을 주려는 심리전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 북한제 M1991 배치 ‘노보파블리우카 방면’ 상황은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북한제 M1991 방사포를 격파한 노보파블리우카 전선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마리우폴 축선 북단의 교통 요충지로, 러시아군의 서진 및 남진 공세에서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미국 전쟁연구소(ISW)는 이 일대를 러시아군의 주요 공세 축 중 하나로 분류하고 있으며, 현재도 노보미하일리우카, 파블리우카, 볼레다르 등 인근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
  • 아이가 동물원 우리 안에 떨어지자 품에 안아…‘영웅 고릴라’ 근황 전해져

    아이가 동물원 우리 안에 떨어지자 품에 안아…‘영웅 고릴라’ 근황 전해져

    거의 30년 전 한 아이의 목숨을 구한 영웅 고릴라 ‘빈티 주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시카고 외곽 브룩필드 동물원에 사는 서부고릴라 빈티 주아가 3월에 37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스와힐리어로 ‘햇살의 딸’이란 뜻을 가진 이 고릴라는 8살이던 1996년 8월 16일 세 살배기 남자아이가 고릴라 우리 안으로 굴러떨어진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17개월 된 새끼를 등에 업고 있던 빈티 주아가 의식을 잃은 아이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관람객들은 몸무게가 70㎏이 넘는 이 거대한 동물이 아이에게 무슨 행동을 할지 몰라 두려워했었다. 그러나 이 고릴라는 아이를 조심스럽게 들어 올려 자기 허리에 두르고 품에 안은 채 동물원 관계자들이 기다리던 문 쪽으로 데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고 이후 한 동물원 관계자는 현지 신문 시카고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빈티 주아가 아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은 뒤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당시 야외 방사장에는 다른 고릴라 6마리가 더 있었는데 사육사들은 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물을 뿌리기도 했다. 특히 이 사고는 2016년 6월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또 다른 아이가 고릴라 우리에 빠지는 사고 이후 더욱 주목받았다. 나중에 발생한 사고에서는 하람비라는 수컷 고릴라가 아이를 질질 끌고 다니는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면서 결국 이 고릴라는 동물원 측 위기 대응팀에 사살됐었다. 두 사고는 하람비가 수컷이지만 빈티 주아가 암컷이라는 점에서 다른 결과를 초래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후 약 1년간 많은 사람은 빈티 주아의 행동을 모성 본능 덕분이라고 생각했다. 빈티 주아의 사육사인 제이 피터슨도 과거 CBS 뉴스 인터뷰에서 “그녀(빈티 주아)는 어느 정도 아이를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영상의 일부에서는 아이를 품에 안아서 다른 고릴라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어깨를 돌리는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이 동물원의 사육사들은 빈티 주아가 사육 환경에서 태어나 사람들 보살핌 속에서 자랐기에 사람을 보는 것이 전혀 낯설지 않다고 말했다. 빈티 주아가 구했던 아이는 병원에 나흘간 입원해 있어야 했는데 손이 부러지고 얼굴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단 5분 동안 일어난 이 사건 이후 빈티 주아는 동물원의 인기 스타가 됐고 전 세계에서 선물과 편지가 쏟아졌다. 일부 사람들은 동물원 측에 빈티 주아를 입양하고 싶다며 거액의 돈을 제시했고 일리노이주의 한 마트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약 11㎏에 달하는 바나나를 선물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한편 멸종위기 종인 서부고릴라는 야생에서 약 35년간 살 수 있으나 빈티 주아와 같이 사육 환경에 있는 개체들은 그보다 더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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