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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20조 규모 한국형 국부펀드 시동…국유재산·체납관리 강화 [2026 성장전략]

    국부 창출에 적극 나서기 위해 정부가 20조원 규모로 한국형 국부펀드에 시동을 건다. 적극적인 투자 운용으로 점차 키워나가는 한편 국유재산과 국채 관리를 강화해 국부 창출의 동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국부펀드로 국가 차원 장기 투자정부는 한국형 국부펀드의 초기 자본금을 20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정부 출자주식과 물납주식의 현물출자, 공공기관 보유 지분 활용 등을 통해 자본금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정부 출자 공공기관의 정부 지분은 50% 이상 유지하고, 법정 주주 제한 준수 범위 내에서 출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정부의 지배력을 유지함으로써 민영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출자 대상 공공기관이나 투자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상반기 중에 추진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은 “한국형 국부펀드는 2026년을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부펀드는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성장성과 국가 전략성을 중시해 운영된다. 전략 산업이나 신성장 산업 등에 투자해 국부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도 동시에 높이는 결과를 목표로 한다. 싱가포르 테마섹 등 해외 국부펀드와 비교해 자본금이 턱없이 적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정부는 출자주식의 배당금, 재경부가 소유한 NXC 등 물납주식 현금화 등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한국투자공사(KIC)는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해외에 투자하는 것이고 국부펀드는 국내외를 다 같이하는데 국내 첨단산업 육성 취지라 국내에 방점을 많이 두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국유재산 관리 체계 개편 역시 국부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국유재산의 할인 매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수의계약 요건을 삭제하거나 정비한다. 300억원 이상 국유재산 매각은 국무회의 보고와 의결 후 국회에 사전 보고 한다. 50억원 이상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보고·의결이 필요하다. 유사 중복 사업을 정비하고 의무·경직성 지출은 효율화하는 방안도 올해 안에 마련된다. 기존사업의 전면 폐지·통합·개편 등이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또한 체납관리 강화를 위해 국세외수입 체납액을 국세청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올해 상반기에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출범을 예정하고 있다. 철도 공기업 연내 통합 마무리될 듯 공공기관은 기능 개혁과 모범 사용주 역할 강화로 생산성·공공성을 높인다. 상장 공기업을 별도 구분해 기관 특성을 고려한 평가지표를 마련하고, 혁신프로젝트를 공기업별로 2개 선정해 경영·기관장 평가에 반영한다. 한국철도공사와 SR 등 철도 공기업 통합을 연내 마무리하고, 유사·중복기관 조정, 구조 개편 등 기능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평가·인증 기능 및 융자사업 효율화, 운영상 문제 누적 기관의 경영 정상화, 통폐합·신설을 포함해 ‘공공기관 개혁 기본계획’은 1분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재정경제부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적정 임금을 도입하고, 고용 불안정성 보완하는 수당을 신설하는 등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를 개선하도록 추진한다. 모범 사용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처우개선 노력을 반영하고, 적정 임금 기준 마련 시 예산 운용 지침에 반영해 기관들의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간 연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구체적 방안도 오는 6월 마련한다. 10개 혁신 도시·개별 도시로 이전한 102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 거대한 수영장이 생겼네?…‘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최후

    거대한 수영장이 생겼네?…‘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최후

    고향인 남극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이 곧 소멸할 운명을 맞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산 A-23A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지구관측위성 테라에 설치된 중간해상도 영상 분광계(MODIS·Moderate-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로 촬영한 A-23A의 모습은 기존에 촬영된 사진과 비교하면 크기가 축소되는 등 많이 변화한 모습이다. 특히 빙산 표면의 많은 부분이 파랗게 보이고 가장자리 전체를 따라 솟아오른 얼음 테두리가 둘러싸고 있어 마치 거대한 수영장처럼 보인다. 이는 빙산 표면에서 녹은 물이 거대한 물웅덩이를 형성한 것으로, 선명한 파란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심이 수 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선임 연구원 테드 스캠보스는 “푸른색 덩어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빙산 붕괴 현상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얼음 균열 안에 고인 물의 무게가 균열을 더욱 벌어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A-23A의 최후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전히 분해될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온 A-23A는 원래 3460㎢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1986년 8월 남극 대륙 웨들해 깊숙한 곳에 있는 필히너 빙붕에서 분리됐으나 1조 t이 넘는 무게 때문에 웨들해에 좌초되면서 그간 또 하나의 섬처럼 존재해왔다. 오랜 시간 A-23A를 묶어놓은 ‘족쇄’가 풀릴 조짐이 보인 것은 2020년으로, 결국 2024년 11월 바람과 해류의 힘을 받아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으며 본격적인 표류 여행에 나섰다. 이후 A-23A는 남극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 인근까지 흘러가 최후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A-23A의 본체 면적은 약 800㎢로 여전히 서울(605㎢)보다 크지만 초기와 비교하면 4배 이상의 면적이 사라졌다.
  • 거대한 수영장이 생겼네?…‘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최후 [지구를 보다]

    거대한 수영장이 생겼네?…‘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의 최후 [지구를 보다]

    고향인 남극대륙에서 떨어져 나온 ‘세계에서 가장 큰 빙산’이 곧 소멸할 운명을 맞았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빙산 A-23A의 모습을 담은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26일 지구관측위성 테라에 설치된 중간해상도 영상 분광계(MODIS·Moderate-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로 촬영한 A-23A의 모습은 기존에 촬영된 사진과 비교하면 크기가 축소되는 등 많이 변화한 모습이다. 특히 빙산 표면의 많은 부분이 파랗게 보이고 가장자리 전체를 따라 솟아오른 얼음 테두리가 둘러싸고 있어 마치 거대한 수영장처럼 보인다. 이는 빙산 표면에서 녹은 물이 거대한 물웅덩이를 형성한 것으로, 선명한 파란색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심이 수 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선임 연구원 테드 스캠보스는 “푸른색 덩어리처럼 보이는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빙산 붕괴 현상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얼음 균열 안에 고인 물의 무게가 균열을 더욱 벌어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A-23A의 최후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완전히 분해될 것으로 분석했다.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온 A-23A는 원래 3460㎢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1986년 8월 남극 대륙 웨들해 깊숙한 곳에 있는 필히너 빙붕에서 분리됐으나 1조 t이 넘는 무게 때문에 웨들해에 좌초되면서 그간 또 하나의 섬처럼 존재해왔다. 오랜 시간 A-23A를 묶어놓은 ‘족쇄’가 풀릴 조짐이 보인 것은 2020년으로, 결국 2024년 11월 바람과 해류의 힘을 받아 움직임에 가속도가 붙으며 본격적인 표류 여행에 나섰다. 이후 A-23A는 남극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 인근까지 흘러가 최후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A-23A의 본체 면적은 약 800㎢로 여전히 서울(605㎢)보다 크지만 초기와 비교하면 4배 이상의 면적이 사라졌다.
  • 中 여대생, 남은 음식·쓰레기통 뒤져 먹는 ‘혐오 먹방’ 논란 [여기는 중국]

    中 여대생, 남은 음식·쓰레기통 뒤져 먹는 ‘혐오 먹방’ 논란 [여기는 중국]

    룸메이트가 먹다 남긴 음식은 물론, 심지어 쓰레기통에서 꺼낸 음식까지 먹던 이른바 ‘혐오 먹방’을 하던 한 인플루언서가 결국 플랫폼에서 퇴출당했다. 9일 중국 환치우망에 따르면 여대생 먹방을 자처하며 눈살 찌푸려지는 영상을 찍던 인플루언서가 다수 플랫폼에서 계정이 동시에 삭제됐다. 문제의 주인공은 여러 소셜 플랫폼에서 팔로워 35만 명, 누적 좋아요 600만 회를 기록한 먹방 계정 ‘快快超快乐’. 계정주는 자신을 여대생이라고 소개했고 최근 들어 기이한 먹방 영상을 연달아 게시했다. 영상 속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기숙사 방에 놓인 쓰레기통을 뒤져 이미 개봉된 식빵과 케첩을 꺼내 먹는가 하면, 기숙사 복도에 쌓인 배달 음식 쓰레기 더미에서 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닭 다리와 포도까지 집어 들어 카메라 앞에서 모두 먹어 치웠다. 이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차마 끝까지 보기 힘들다”, “잘못된 행동을 따라 하게 만들 수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신고도 잇따랐다. 사실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해당 계정은 이전에도 한 번에 대량의 채소를 먹거나, 식초에 각종 재료를 담가 먹는 극단적인 먹방으로 주목받아왔다. 강의 중 몰래 식초에 절인 생강을 먹는 영상 역시 실제 대학생이 맞느냐, 모두 연출된 설정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왔다. 결국 1월 8일 기준, 해당 계정이 통째로 날아갔다. 현재는 검색조차 되지 않는 상태로 전환됐다. 관련 영상 역시 모두 내려갔고, 여러 플랫폼이 동시에 조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서는 이 같은 콘텐츠가 이미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변호사는 “정상적인 식습관과 위생 상식을 명백히 벗어나 고의로 불쾌감을 유발하는 방식은 기형적 먹방 규제 대상에 해당한다”며 “특히 미성년자들이 따라 할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고위험 콘텐츠로 분류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단체와 언론도 잇따라 경고음을 냈다. 중국 소비자협회는 지난해 극단적 먹방과 음식 낭비를 반대하는 성명을 냈고, 창작자와 플랫폼 모두의 책임을 강조했다. 관영 매체 역시 자극을 넘어 혐오로 치닫는 먹방은 대중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행위라며, “유행을 가장한 저급한 연출”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문제의 핵심은 결국 플랫폼의 태도다. 이상할수록 조회수가 터지고 추천 알고리즘을 타게 만드는 구조가 이런 콘텐츠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청자들 신고가 이어졌음에도 영상이 한동안 방치됐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책임 회피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보기 힘든 먹방이 사라진 자리에, 다시 어떤 콘텐츠가 남게 될지는 플랫폼과 창작자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 여름엔 냉풍, 겨울엔 온기…경북 의성 빙계계곡 ‘자연의 에어컨’ 확인

    여름엔 냉풍, 겨울엔 온기…경북 의성 빙계계곡 ‘자연의 에어컨’ 확인

    경북 의성군은 여름철 찬 바람이 부는 것으로 알려진 빙계 계곡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풍혈지(風穴地)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풍혈지는 지형 내부의 공기 순환 구조로 인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특수한 자연 지형이다. 국내에선 밀양 얼음골, 평창 대관령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 풍혈 네트워크’가 지난 7일 빙계 계곡 일대를 조사한 결과 상부 일부 지점은 기온이 최고 18도로 관측됐다. 조사 당시 외부 기온은 영상 4도였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지점에서는 겨울철 식생이 쇠퇴한 주변 산지와 달리 초록색 이끼가 무성하고 낙엽이 떨어지지 않은 수목이 분포하는 등 뚜렷한 생태적 차이도 확인됐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풍혈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관련 연구를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 연구사·해설사·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술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빙계 계곡의 학술적·환경적 가치가 한층 더 분명해진 만큼 국제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지질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 이어 미국서도…‘B-2 전폭기’ 무단 촬영한 중국인, 또 걸렸다 [핫이슈]

    한국 이어 미국서도…‘B-2 전폭기’ 무단 촬영한 중국인, 또 걸렸다 [핫이슈]

    미국 법무부가 미 공군의 B-2 스피릿 스텔스 폭격기 부대가 주둔하는 미주리주 화이트맨 공군기지의 민감한 군사 시설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중국 국적 남성을 기소했다. 미 법무부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 화이트맨 공군기지 측은 기지 경계 부근에서 매사추세츠주 번호판을 단 수상한 미니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공군 순찰대원들은 현장에서 B-2 전략폭격기를 구경하러 왔다고 주장하는 중국인 우치린(35)을 발견했고, 그에게 기지 내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는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우 씨는 다음 날에도 화이트맨 공군기지 인근에서 또 다시 무단 촬영을 하다 기지 관계자에게 붙잡혔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B-2 전폭기를 담은 영상과 공군기지 출입시설, 군사 장비 사진 여러 장을 촬영했다고 인정했다. 우 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무단 촬영을 했으며, 화이트맨 공군기지 측은 우 씨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촬영한 기지 및 군사 장비 사진과 영상 총 18개를 확인했다. 더불어 우 씨는 다른 미 공군기지에서 무단 촬영을 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 미 법무부는 해당 사진들이 외부로 유출됐는지, 누군가와 공유했는지, 이번 기소가 더 광범위한 정보 수집 활동과 관련이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 당국은 우 씨가 불법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자라고 밝혔으며 그의 행동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당국은 “중국 국적의 우 씨는 2023년 6월 애리조나주 인근 지역으로 불법 입국했다. 당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그를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했지만 구금 시설이 부족한 탓에 추방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우 씨를 보석으로 석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정된 추방 일자는 2027년 2월 9일이지만 이번 사건으로 지난해 12월 3일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우 씨가 무단 촬영한 화이트맨 공군기지가 미국의 전략적 억지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화이트맨 공군기지는 B-2 전폭기 편대의 본거지인 만큼, 기지와 관련된 사소해 보이는 세부 사항조차도 종합적으로 분석될 경우 상당한 정보로서 가치를 지닐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도 중국인이 외국에서 군사시설 등 민감한 장소에서 무단 촬영하다 적발된 사례가 있다. 중국 국적의 10대 후반 중국인 2명은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한국에 각각 3차례, 2차례씩 입국해 국내에서 이·착륙 중인 전투기와 관제시설 등을 카메라로 수천 차례(장) 촬영한 혐의로 지난해 3월 체포됐다. 이들은 입국하면 수일간 국내에 체류하며 망원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가지고 수원 공군기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 평택 미군기지(K-6), 청주 공군기지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국제공항 3곳에서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21일 오후 3시 30분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이를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이들의 행정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토대로 실제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형법상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이다. 지난해 11월 수원 지검은 일반이적 혐의 등으로 두 사람을 구속기소 했다.
  •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 공격에 러시아의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현지 언론은 8~9일 새벽 러시아가 리비우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리 사도비 리비우 시장은 “리비우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면서 “사용된 미사일이 오레시니크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몫”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이 오레시니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앞서 여러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와 드론이나 다른 종류의 미사일이 르비우를 향해 접근했다는 징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르비우 지역 주민들은 10회 이상의 강력한 폭발음을 들었는데, 이는 여러 개의 탄두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서방 국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오레시니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사정거리가 최대 5000㎞에 달한다. ‘개암나무’라는 뜻의 이름처럼 하나의 미사일 동체에 실려 발사된 여러 개의 탄두가 각기 개별적인 목표를 향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방식의 미사일이다. 지난 2024년 11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의 군사산업단지 시설을 향해 이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이후 여러 개의 탄두에서 나오는 환한 빛이 드니프로에 쏟아지고 충돌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당시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제4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돼 마하 11의 속도로 15분간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말 러시아 국방부는 오레시니크의 벨라루스 배치 사실을 발표하며 실전 배치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측은 오레시니크의 다탄두가 마하 10에 달해 요격이 불가능하며 폴란드 공군기지까지 11분,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 1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핫이슈]

    러, 최신 극초음속 미사일 쐈나?…“오레시니크, 우크라 리비우 타격” [핫이슈]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리비우 공격에 러시아의 최신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오레시니크’(Oreshnik)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매체 더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NV) 등 현지 언론은 8~9일 새벽 러시아가 리비우의 주요 기반 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안드리 사도비 리비우 시장은 “리비우 지역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면서 “사용된 미사일이 오레시니크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군의 몫”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이 오레시니크가 사용됐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는 앞서 여러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와 드론이나 다른 종류의 미사일이 르비우를 향해 접근했다는 징후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르비우 지역 주민들은 10회 이상의 강력한 폭발음을 들었는데, 이는 여러 개의 탄두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서방 국가들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오레시니크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형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로 사정거리가 최대 5000㎞에 달한다. ‘개암나무’라는 뜻의 이름처럼 하나의 미사일 동체에 실려 발사된 여러 개의 탄두가 각기 개별적인 목표를 향하면서 대기권으로 재진입하는 방식의 미사일이다. 지난 2024년 11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시의 군사산업단지 시설을 향해 이 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이후 여러 개의 탄두에서 나오는 환한 빛이 드니프로에 쏟아지고 충돌과 동시에 커다란 폭발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당시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미사일이 러시아 아스트라한 지역의 카푸스틴 야르에 있는 제4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돼 마하 11의 속도로 15분간 비행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말 러시아 국방부는 오레시니크의 벨라루스 배치 사실을 발표하며 실전 배치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러시아 측은 오레시니크의 다탄두가 마하 10에 달해 요격이 불가능하며 폴란드 공군기지까지 11분,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 17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 1개 5000원 ‘두바이 붕어빵’까지…없어서 못 먹는다는 ‘두쫀쿠’가 뭐길래

    1개 5000원 ‘두바이 붕어빵’까지…없어서 못 먹는다는 ‘두쫀쿠’가 뭐길래

    지난해 디저트 시장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인기가 ‘광풍’ 수준에 이르고 있다. 두쫀쿠와 비슷한 속 재료를 넣은 간식류가 ‘두바이’ 이름을 붙여 판매되고, 베이커리와 무관한 식당들이 두쫀쿠를 메뉴에 추가해 판매하기도 한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두바이 초코 붕어빵’을 판매한다는 한 붕어빵 노점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붕어빵 노점은 ‘두바이 초코 붕어빵’을 1개당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속 재료로 팥이나 슈크림이 아닌 두쫀쿠 재료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것으로, 하루에 50개씩 한정 판매하고 있었다. 실제 붕어빵 노점뿐 아니라 서울과 수원, 대구 등의 붕어빵 카페에서도 1개당 3000원에서 1만 2000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쫀쿠는 지난 2024년 유행했던 ‘두바이 초콜릿’을 마시멜로를 사용한 ‘쫀득 쿠키’와 결합한 것이다.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어 만든 필링을 초콜릿 마시멜로로 감싸 만든 것으로, 달콤한 맛과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진다. 국내 디저트 업계가 개발한 것으로, 이름이 무색하게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SNS를 타고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등 K팝 스타가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열풍에 기름을 부었다. 무게가 50g 안팎으로 한입 크기의 디저트 1개에 6000원이 넘는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소비자들은 두쫀쿠를 사기 위해 카페에 ‘오픈런’을 할 정도다. 실제 기자가 있는 서울 중구 일대에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두쫀쿠’를 검색한 결과, 상당수의 카페 및 베이커리에서 두쫀쿠는 품절 상태였다. 혹은 주문 1건당 2개’라는 구매 제한을 걸어놓고 판매하는 매장도 적지 않았다. 카페나 베이커리와 무관한 업종의 매장이 두쫀쿠를 판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배달 앱을 검색한 결과 고기를 주류로 하는 한식 식당과 파스타 레스토랑, 샌드위치 전문점 등도 두쫀쿠를 한정 판매하고 있었으며 오후 1시 50분 기준 품절 상태다. 또한 베이글 위에 두쫀쿠 재료를 얹은 ‘두바이 쫀득 베이글’, 두쫀쿠를 김밥처럼 길게 만들어 포일로 포장한 ‘두바이 쫀득 김밥’ 등도 SNS를 타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만 이러한 두쫀쿠 열풍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두쫀쿠의 유행 탓에 마시멜로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카다이프 등 주요 재료의 수요가 치솟아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탓이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SNS에서 난리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지만 가격이 비싸 부담스럽다”는 반응이 나온다. 두쫀쿠를 판매하고 있는 자영업자는 “재료비가 계속 올라 이윤은 적지만, 두쫀쿠가 ‘미끼상품’처럼 손님들을 끌어모아 다른 음료와 디저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두바이 초콜릿도 한때 유행하고 그쳤는데, 두쫀쿠 유행도 사그라들면 더이상 판매할 이유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제시, 헬스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려…운동한 엉덩이 자랑

    제시, 헬스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려…운동한 엉덩이 자랑

    가수 제시가 운동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제시는 지난 1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긴 약 15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시는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착용한 채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탄탄하게 단련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보디라인과 힙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제시는 앞서 지난해 ‘팬 폭행 방관’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24년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제시는 폭행 및 범인 은닉 혐의로 고소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나, 수사 기관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과 함께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 대구 추억의 아카데미극장, 64년 역사 뒤안길로… CGV대구아카데미 23일 폐점

    대구 추억의 아카데미극장, 64년 역사 뒤안길로… CGV대구아카데미 23일 폐점

    대구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이자 향토 극장인 아카데미 극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CGV대구아카데미는 오는 23일까지 상영하고 영업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아카데미 극장을 멀티플렉스로 새단장해 2014년부터 영업해온 지 12년 만이다. 독립·예술 영화를 상영하는 아트하우스 상영관과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를 통해 재오픈 일정을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GV대구아카데미의 정확한 폐점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급성장과 함께 흥행작 부재, 경기 불황 등의 영향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CGV대구아카데미의 모태는 1961년 2월 중구 동성로에서 개관한 아카데미 극장이다. 이후 대기업의 대형 멀티플렉스 도입이 본격화된 2000년대 프리머스, 롯데시네마 등이 위탁해 운영해오다 2014년 CGV가 인수했다.
  • “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아버지 안성기가 다섯 살 아들에게 남긴 편지

    “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아버지 안성기가 다섯 살 아들에게 남긴 편지

    배우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영결식이 9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에서 진행됐다. 영결식은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고인의 약력을 읊으며 시작됐다. 김 상임이사는 “안성기의 배우 활동은 한국영화 중흥기로 분류되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 흥행영화 전성기를 거쳐, 글로벌 한국영화 시대에 선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며 “언제 어디서나 선후배, 동료, 영화인들에게 따뜻하고 신뢰받고 존경받는 생애를 보냈다”고 회상했다. 고인의 생전 발언과 필모그래피를 교차 편집한 영상도 상영됐다. 조사(弔詞)는 배우 정우성과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고래사냥’ 등을 함께한 배창호 감독이 맡았다. 정우성은 조사에서 2000년 영화 ‘무사’를 촬영할 당시 다른 사람들을 따뜻이 대하던 고인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는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배려심과 내세우지 않으려는 절제도 있었다”며 “무색무취로 자신을 지키고자 한 선배님은 누구보다 향기롭고 선명한 색으로 빛나는 분”이라고 했다. 이어 “수많은 가치를 잊고 사는 시대에 가치의 소중함을 안성기의 언어로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배 감독은 고인을 ‘안형’이라고 부르며 그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배 감독은 “1980년 봄, 광화문의 한 다방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눈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며 “어린 시절부터 스크린에서 봐왔던 안형은 당시 충무로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는 그에게서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연기자의 탄생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을 집처럼 여기고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안 하던 유순한 사람이었다”며 “한국을 대표한 연기자로서 성실한 연기자의 표본”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장남인 다빈 씨는 유족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인이 1993년 써준 편지를 읽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치는 걸 가장 경계하던 아버지의 인생관을 잘 안다”며 “보답하는 일이 말 몇 마디밖에 없다는 게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자신에게 남긴 편지를 읽어내려가자 참석자들은 눈물을 훔쳤다. 편지에는 “다빈이가 겸손하고 정직하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됐으면 한다”, “이 세상에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인은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재발해 회복에 전념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30일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했고 6일 만인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 서대문구, 학교 인근 통학로 9곳에 방범용 CCTV 설치

    서대문구, 학교 인근 통학로 9곳에 방범용 CCTV 설치

    서울 서대문구는 학교 주변 안전 강화와 학생 보호를 위해 최근 고은초, 북성초 등 학교 통학로 주변 9곳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23대를 설치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제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원해 오는 가운데 학교 인근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과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 지역은 고은초, 북성초, 인왕초, 홍은초, 홍제초와 정원여중 등 9곳이다. CCTV는 실시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각종 범죄 예방과 사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CCTV를 추가 설치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지속해서 확장·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며 개인 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통학 환경의 안전도를 높인 이번 사례와 같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으로 모두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영상자료원, 안성기 추모전…‘만다라’, ‘축제’ 등 10편 무료 공개

    한국영상자료원, 안성기 추모전…‘만다라’, ‘축제’ 등 10편 무료 공개

    유머와 품위를 잃지 않았던 배우 안성기. 전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그의 스크린 이미지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안성기 배우의 출연작을 무료 상영하는 온라인 추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추모전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만다라’(1981)와 ‘꼬방동네 사람들’(1982), ‘고래사냥’(1984),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축제’(1996) 등 안성기의 1980~90년대 대표작 10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그간 한국영상자료원이 보관해 온 HD급, 또는 4K 화질의 복원본들이다. 비디오 에세이 ‘기쁜 우리 젊은 날 그리고 안성기’도 함께 선보였다. 안성기의 출연작 가운데서도 캐릭터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장면들을 갈무리한 편집본이다. 9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바람불어 좋은 날’(1980)부터 ‘칠수와 만수’(1988)까지 1980년대 출연작 가운데 10편 속 고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비디오에세이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연대기적으로 정리하기보다, 사물과 장소를 매개로 이미지를 느슨하고 담담하게 이어가는 데 집중한다”며 “안성기의 얼굴과 인상적인 순간들을 따라가며 관객은 낭만적인 도피주의자, 지고지순한 순정남, 헌신적인 아버지 등 그의 다양한 스타 페르소나를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1980년대의 사회상과 인물상 역시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포항서 SUV 마트로 돌진…20대 직원 1명 경상

    포항서 SUV 마트로 돌진…20대 직원 1명 경상

    8일 낮 12시 57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서 스토닉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한 마트 안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마트 직원 A(20대)씨가 열상과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트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차량이 마트 내부로 진입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말 타면서 인터넷?…안장에 ‘스타링크’ 용접한 러시아군 기병대

    말 타면서 인터넷?…안장에 ‘스타링크’ 용접한 러시아군 기병대

    러시아 기병대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Space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KP)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군인들이 말에 스타링크 단말기를 장착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말 안장에 두 개의 금속 막대가 용접돼 있고 그 위에 스타링크 단말기가 놓여있다. 이에 대해 KP 등 우크라이나 언론은 “러시아군이 구식과 신식 기술을 기묘하게 뒤섞어 사용하고 있다”면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이용해 전장에서 말을 이용해 보급품을 운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차량 이동이 제한되자 보급품을 운반하기 위해 말과 당나귀를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말에 탑재된 스타링크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휘부에 전송하게 되면 러시아군은 그만큼 효과적인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스페이스X는 러시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나, 러시아가 제3국을 통해 밀수입한 스타링크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꾸준히 포착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70년 만에 전통 기병대를 부활시켜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군 제51전군 예하 제9근위독립차량화소총여단 소속 특수부대 ‘슈톰’이 차량 대신 말을 활용하는 기마부대를 새로 창설했다고 보도했다. 기마 전술은 병사 두 명이 한 마리에 탑승해 한 명이 말을 조종하고 다른 한 명이 화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러시아 영자 매체 모스크바 타임스는 이 시도가 과거 회귀가 아니라 전장의 현실에 따른 전술적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곧 드론이 날아다니는 21세기 전쟁에서 러시아 병사들이 첨단 기술인 스타링크를 탑재한 말을 타고 전장을 질주하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지는 있는 셈이다.
  • [포착] 말 타면서 인터넷?…안장에 ‘스타링크’ 용접한 러시아군 기병대

    [포착] 말 타면서 인터넷?…안장에 ‘스타링크’ 용접한 러시아군 기병대

    러시아 기병대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SpaceX)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포스트(KP)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군인들이 말에 스타링크 단말기를 장착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유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말 안장에 두 개의 금속 막대가 용접돼 있고 그 위에 스타링크 단말기가 놓여있다. 이에 대해 KP 등 우크라이나 언론은 “러시아군이 구식과 신식 기술을 기묘하게 뒤섞어 사용하고 있다”면서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이용해 전장에서 말을 이용해 보급품을 운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차량 이동이 제한되자 보급품을 운반하기 위해 말과 당나귀를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말에 탑재된 스타링크로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휘부에 전송하게 되면 러시아군은 그만큼 효과적인 작전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스페이스X는 러시아에서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나, 러시아가 제3국을 통해 밀수입한 스타링크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꾸준히 포착되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70년 만에 전통 기병대를 부활시켜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러시아군 제51전군 예하 제9근위독립차량화소총여단 소속 특수부대 ‘슈톰’이 차량 대신 말을 활용하는 기마부대를 새로 창설했다고 보도했다. 기마 전술은 병사 두 명이 한 마리에 탑승해 한 명이 말을 조종하고 다른 한 명이 화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러시아 영자 매체 모스크바 타임스는 이 시도가 과거 회귀가 아니라 전장의 현실에 따른 전술적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곧 드론이 날아다니는 21세기 전쟁에서 러시아 병사들이 첨단 기술인 스타링크를 탑재한 말을 타고 전장을 질주하는 이상한 상황이 펼쳐지는 있는 셈이다.
  • 스노보드 최강자 클로이 김,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여부 불투명…최가온, 절호의 기회

    스노보드 최강자 클로이 김, 어깨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 여부 불투명…최가온, 절호의 기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최강자로 군림한 클로이 김(미국)이 어깨를 다쳐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쳤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상 정도나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클로이 김은 구체적으로 어느 쪽 어깨를 다쳤는지 밝히지 않았다. 그는 “곧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그 결과가 나오면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로이 김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락스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하프파이프 월드컵에 대비해 현지 적응 훈련 중이었다. 교포 선수인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여자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도 우승하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이루게 된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전설’로 불리는 숀 화이트(미국)가 동계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따냈으나 3회 연속은 아니었다. 어깨 탈구 등이 의심되는 상황인 클로이 김은 “어깨 회전에 큰 통증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최근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훈련 및 경기에 나가도 좋다는) 의료진의 허락만 받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클로이 김은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튼에서 열린 FIS 월드컵에서도 어깨를 다쳐 결선에 뛰지 못했다. 당시 클로이 김이 결장하면서 예선을 1위로 올라온 최가온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가온은 클로이 김과 함께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놓고 겨룰 가능성이 크다.
  • “양천 미래 위해 주택 재정비… 도시철도·기업 인프라 확충”[현장 행정]

    “양천 미래 위해 주택 재정비… 도시철도·기업 인프라 확충”[현장 행정]

    성과·중점 사업 PT형식으로 소개오세훈 시장·주민 등 1000명 참석‘구 SNS 구독 감사 이벤트’도 진행 “양천의 미래를 위해 어렵더라도 꼭 해야만 하는 과제가 재건축·재개발, 도시철도, 기업활동 인프라 조성입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주택 재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전철 등 도시철도 인프라를 확충해 교통 여건이 갖춰진 주거환경을 만들겠다”며 “도시 기능을 완성할 수 있도록 기업 입주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장,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축하공연, 구민 새해 소망 영상, 구청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가 능숙한 실내악 연주를 뽐냈고, 애국가는 양천어린이합창단이 맡았다. 축하공연에서는 1세대 퓨전국악 그룹 ‘시아’가 국악과 현대음악이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구민 새해소망 영상’에는 사전에 양천 공공형 공유오피스, 양천 가족 거리 축제, 신월 평생학습센터 등에서 촬영된 ‘양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주민들의 새해 메시지가 전해졌다. 오세훈 시장은 양천구가 건의한 현안에 대해 “목동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항공기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기재 구청장이 ‘도약의 시간, 뜻 모아 앞으로’를 주제로 관내 서부트럭터미널 기공식, 대장홍대선 착공식, 양천 통합관제센터 이전·확장 등 그간의 주요 성과와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프레젠테이션(PT) 형식으로 내빈들에게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1300여명의 공직자가 ‘내 일’, ‘내 가족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오는 2028년) 개청 40년을 앞둔 중요한 길목에서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포토존 등이 마련된 행사장 로비에서는 ‘양천구 SNS 구독 감사 이벤트’도 진행됐다. 인사회를 찾은 주민들은 카카오톡, 유튜브 등 구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 구독을 인증한 뒤 구 풍경 사진이 담긴 ‘2026년 벽걸이 달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겼다.
  • ‘리틀 김연아’ 밀라노서 개인 최고점 꼭 넘을게요[스포츠 라운지]

    ‘리틀 김연아’ 밀라노서 개인 최고점 꼭 넘을게요[스포츠 라운지]

    국가대표 1·2차 선발전 우승 차지2022년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수상 감격“연아 선생님 영상 보며 점프 연구컨디션 조절 잘해라 조언 받았죠연습한 만큼 나온다… 나에게 집중” “‘리틀 김연아’로 불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고 그 별명에 걸맞게 더 잘해야 할 것 같아요.” 김연아(36)를 보고 꿈을 키웠던 소녀는 이제 ‘리틀 김연아’로 불린다. 환한 미소만으로 주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도, 힘든 걸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도 똑 닮았다. 그간 수많은 포스트 김연아가 있었지만 이번엔 진짜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4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지아(18·세화여고)는 유망주를 넘어 어엿한 한국 피겨 스케이팅 간판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서 총점 216.20점으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우승하더니 2차 선발전도 개인 최고 총점 219.8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올림픽에 생애 처음으로 나가게 됐다. 8일 서울 강남구 올댓스포츠에서 만난 신지아는 “올림픽을 정말 오래 꿈꿔왔는데 이렇게 출전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행복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며 활짝 웃었다. 30일도 안 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선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는 게 목표다. 신지아는 “한편으론 긴장도 된다”면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만큼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2008년생인 신지아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부산의 한 실내빙상장에서 취미로 스케이트를 탔다가 재미를 느껴 선수의 길을 걷게 됐다. 2022년 12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따내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시상대에 서면서 ‘리틀 김연아’란 별칭도 얻었다. 꽃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그렇다고 좌절이 없진 않을 터. 올림픽 출전이 걸린 이번 시즌 신지아는 부침을 겪었다. 실수도 잦았고 만족할 만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 신지아는 “실수도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계속 저의 타이밍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호흡부터 바꾸고 기술적인 부분을 하나하나 다시 챙기려고 했다”고 떠올렸다. 점프 타이밍을 찾기 위해 지상 운동도 열심히 하고 빙판 위에서 편안해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찾았다. 고된 훈련 속에 프로그램 순서도 바꿔가며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자신감을 되찾았고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신지아가 꼽은 전환점은 지난해 10월 중국 충칭에서 열린 2025~2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다. 신지아는 “그 대회에서도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그때부터 점프를 되찾은 느낌이었다”면서 “이후로 감을 찾은 상태에서 대회들을 치렀고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지아는 김연아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신지아는 “어렸을 때부터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점프를 만들었고 예술적인 부분도 배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그에게 김연아는 “올림픽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라”는 조언을 남겼다. 경기장 안에서는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 페이스’의 선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여느 10대 소녀와 다름없다.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되는 것도 밀라노 여행과 선수촌 생활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뜨개질과 제빵으로 푼다. 직접 빵을 만들어 주변에 나눠주는데 특히 소금빵의 인기가 남다르다고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은 블랙핑크 제니(30)다. 신지아는 “응원해준다면 눈에 띄려고 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웃었다. 신지아는 “연습한 만큼 무대에서 나오고 연습 때 실수하면 대회에서도 실수한다고 생각해 최대한 연습 때 부족한 부분을 다잡으려고 한다”면서 “내가 잘해야 결과도 따라온다고 생각해 나에게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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