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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아니라고?”…노홍철, 아프리카서 사자와 산책 근황

    “AI가 아니라고?”…노홍철, 아프리카서 사자와 산책 근황

    방송인 노홍철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야생 한복판에서 맹수와 함께한 근황을 전해 화제다. 노홍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는 사자의 털끝을 건드려 본다”라는 문구와 함께 탄자니아의 야생동물 보존 시설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나무 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거대한 사자에게 거침없이 손을 뻗어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가 하면 지면에 누워 있는 사자의 바로 곁에서 나란히 인증샷을 남기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산책 중인 사자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긴장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박명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철이가 방송에는 손을 뗐다. 빵집 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실제로 노홍철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 출연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그는 방송 활동을 최소화하고 사업과 여행 등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찍 좀 다닙시다”…장원영, ‘지각 논란’ 누명 벗었다

    “일찍 좀 다닙시다”…장원영, ‘지각 논란’ 누명 벗었다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이 브랜드 행사 현장에서 불거진 지각 논란에 대해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 지난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모 브랜드 포토 행사에서 장원영은 당초 예정된 시각보다 늦게 포토월에 섰다는 오해를 받았다. 당시 현장에서는 장원영이 등장하자 한 남성이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소리치자 예상치 못한 발언에 장원영이 당혹스러운 기색을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각하자 혼난 장원영’ 등의 제목으로 확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대행사 택시 측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포토콜에 아티스트 등장 시각에 대해 일부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상세한 전후 사정을 전달 드리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대행사의 설명에 따르면, 브랜드 측이 장원영에게 공식적으로 안내한 현장 도착 시각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장원영은 약속 시각보다 5분 빠른 11시 25분에 이미 행사장 앞에 도착해 차량 내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행사 측은 “행사 운영 담당자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장원영 측에 대기를 요청했고, 이에 따라 장원영이 10분가량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라고 정황을 밝혔다. 결국 장원영은 아티스트의 과실이 아닌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인해 11시 35분에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러면서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장원영은 안내했던 11시 30분이 아닌 11시 35분에 콜사인을 받고 등장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되신 기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잘못된 정보로 장원영에게 피해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스포츠팬 공략”…네이버, 동계올림픽 특집페이지 개설

    “스포츠팬 공략”…네이버, 동계올림픽 특집페이지 개설

    네이버가 다음달 6일 개막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지난 29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중 네이버는 네이버 스포츠, 치지직에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전종목, 전경기를 안정적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인기 스트리머의 이탈리아 현장 스트리밍, 전현직 선수 합방 등 다양한 프리뷰, 리뷰, 생중계 콘텐츠도 선보인다. 네이버는 동계올림픽 일정, 결과 제공과 함께 주요 경기 결과, 이슈를 한눈에 요약 제공하고 관련 영상, 클립, 중계로 이어지는 인공지능(AI)브리핑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날 밤, 새벽 경기 결과와 메달 집계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및 주요 이벤트 일정에 네이버앱 메인 스페셜 로고도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버 스포츠&엔터서비스 주건범 리더는 “앞으로도 대국민 대상 안정적인 경기 중계와 더불어 참여, 소통, 팬덤 중심의 진화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또 지각, 몇 번째냐” 장원영에 호통친 기자들…“억울한 원영이” 팬들 폭발했다

    “또 지각, 몇 번째냐” 장원영에 호통친 기자들…“억울한 원영이” 팬들 폭발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한 브랜드 행사장에 늦게 등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오해로 밝혀졌다. 장원영에 대해 “또 지각”, “벌써 몇 번째냐” 등 날 선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졌지만, 이는 대행사 측의 운영 미숙 탓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장원영은 전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해당 브랜드의 앰배서더인 장원영은 노란색 재킷과 반바지의 ‘투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했다. 순간 취재진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외쳤다. 이에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고 “사이다”라며 거드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장원영이 당황한 듯 뒤돌아보는 모습까지 영상에 포착돼 유튜브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각하자 기자에게 혼난 장원영’ 등의 제목으로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포털에는 “반복되는 행사 지각”, “타박에 깜짝 놀랐다” 등의 제목으로 장원영의 ‘지각 논란’을 질타하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장원영을 섭외한 대행사 측은 입장문을 내고 장원영이 행사에 지각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대행사는 “장원영에게 안내한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으며, 장원영은 11시 25분까지 행사장 바로 앞에 도착해 대기 중이었다”면서 “행사 운영 담당자가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한 상황이라며 장원영 측에 대기를 요청했고, 장원영은 10분가량 대기하며 콜사인을 기다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행사 운영 측의 콜사인 지연으로 장원영은 (취재진에) 안내해 드렸던 11시 30분이 아닌 11시 35분에 콜 사인을 받고 등장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추운 날씨에 기다린 기자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지각 논란’이라는 기사와 달리 장원영은 5분 전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으며, 장원영이 행사장에 5분 늦게 등장한 것은 행사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탓이었다는 설명이다. 이후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장원영이 악성 보도로 누명을 썼다”는 팬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지각이라길래 30분 늦은 줄 알았는데 5분 늦게 등장한 거였나”, “‘지각’이라고 쓴 기사들은 왜 정정되지 않나”, “유독 장원영에게 악플을 유도하는 기사들이 많은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장원영이 행사를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팬들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는 다음 달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사진을 속속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4살 연하 ‘한고은 남편’ 신영수 “아내 덕에 돈 걱정 안 하고 산다”

    4살 연하 ‘한고은 남편’ 신영수 “아내 덕에 돈 걱정 안 하고 산다”

    배우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가 아내의 경제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고은은 지난 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유명 역술가 박성준을 초대해 남편 신영수와 함께 관상과 궁합을 보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성준은 두 사람에게 “두 분이 만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느냐”고 질문하며 대화의 문을 열었다. 이에 신영수는 아내 한고은이 자신에게 주는 정서적, 물질적 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좋은 점은 아내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라며 “제가 아프거나 안 좋은 상황일 때 아내가 옆에서 다 봤는데 그때마다 더 잘해주더라. 예를 들어 가족상이 있거나 회사 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아내가 진심으로 상담해주고 솔직히 물질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돈 걱정 안 하고 산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사주와 관상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도 이어졌다. 박성준은 신영수에게 “기본적으로 신영수님은 아내에게 잡혀 살게 태어났다. 자기 여자한테 주도권을 주고 잡혀서 맞춰 살 수밖에 없는 처 자리에 마님을 깔고 있다. 즉 머슴의 운명을 타고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마님과 머슴의 관계”라고 정의했다. 다소 파격적인 결과에도 신영수는 “정확하게 들으니까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 저는 느끼고 있었고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당시 톱스타였던 한고은은 평범한 회사원인 신영수와 101일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영암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추진

    영암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추진

    전남 영암군이 2월부터 8월까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살피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판정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290여 명을 검진해 결핵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 내 질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다음 달 6일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장기요양 판정자 41명에게 찾아간다. 검진에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이 함께 한다. 이 차량에 있는 진료 장비를 활용해 흉부 X선 검사, 실시간 영상 판독을 거쳐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현장 가래 검사를 추가 진행해 감염자를 최종 확진한다. 영암군은 이렇게 발견된 결핵 환자 또는 의사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올리고 전염성 환자는 격리 조치를 통해 철저한 복약 관리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유증상자인 ‘추구 관리 대상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재검사를 받도록 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검진을 지속해 영암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건강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불법 선거운동 혐의 손현보 목사, 징역 6개월에 집유 1년

    불법 선거운동 혐의 손현보 목사, 징역 6개월에 집유 1년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가 30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이날 오전 손 목사의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의 이러한 선고로 손 목사는 지난해 9월 구속된 지 약 5개월 만에 풀려나게 됐다. 손 목사는 지난해 치른 부산 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해 3~4월 중 수차례에 걸쳐 신도나 집회 참석자들과 정승윤 당시 예비후보 당선을 도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손 목사는 집회 등에서 마이크를 잡고 “교육을 김석준 같은 사람이 맡으면 되겠냐”, “투표장에서 좌파 찍으면 되겠나”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지난해 6월 21대 대선을 앞두고 세계로교회 기도회, 주일예배 등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대통령) 낙선 운동을 한 혐의도 있다. 손 목사는 “이재명은 히틀러 못지않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이재명이 정권을 잡으면 반독재 국가가 된다”는 등 발언을 하거나 교회 예배 시간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김문수 당시 국민의힘 후보 영상을 상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 목사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 종교적 기관, 단체의 조직 내에서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구성원에게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산시선관위는 이런 혐의로 손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해 5월 세계로교회와 손 목사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이후 손 목사는 지난해 9월 9일 구속됐고, 같은 달 24일 구속적부심사를 받았지만 기각됐다. 검찰은 앞서 손 목사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손 목사 측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는 내용을 말했고, 투표를 특정 후보에겐 하지 말 것을 독려하는 등의 발언을 했다”며 “피고인 교회 신도 수, 유튜브 구독자 수 등을 고려했을 때 영향력이 적다고 볼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사실관계는 인정하는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면서도 “다만 똑같은 방법의 범행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는 점,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를 받고도 범행을 이어간 점 등은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삼성전자, A4 크기 초저전력 사이니지 ‘이페이퍼’ 출시

    삼성전자, A4 크기 초저전력 사이니지 ‘이페이퍼’ 출시

    삼성전자가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종이처럼 얇고 가벼운 디지털 사이니지로, 디지털 잉크 기술을 적용해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이 소모되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다. 특히 화면에 표시된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때는 전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첫 출시한 QHD(2560x1440) 해상도의 32형 모델에 더해, 13형 크기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13형 크기의 제품에는 1600x1200 해상도와 4:3 화면비가 적용됐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으로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8.6㎜, 배터리 포함한 무게는 0.9㎏에 불과하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며,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와 거치용 스탠드·천장걸이용 브래킷도 제공해 벽이나 천장 레일 와이어에도 걸 수 있고 테이블 형태로도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상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13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 신제품은 세계 최초로 식물성 플랑크톤 오일 기반의 바이오 레진이 적용된 디스플레이다. 이 소재는 레진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식물성 플랑크톤을 원재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소재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 제조 과정에서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 소재 대비 40% 이상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광고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성능과 편의성을 고루 갖췄다.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하는 콘텐츠 최적화 기술인 ‘컬러 이미징 알고리즘(Color Imaging Algorithm)’이 적용됐다. 또 콘텐츠 플레이리스트 운영이나 기기 제어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도 지원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형재 부사장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물성 플랑크톤 기반의 바이오 레진을 개발해 제품에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종이를 대체할 수 있는 ‘컬러 이페이퍼’ 신제품과 새로운 소재 개발 등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 ‘ISE 2026’에서 A3 종이 크기의 20형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 신고자·소방, 영상통화로 고층 건물 지하 주차장 화재 진화

    신고자·소방, 영상통화로 고층 건물 지하 주차장 화재 진화

    주민과 소방이 협력해 야간에 발생한 고층 건물 지하 주차장 화재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 47분쯤 아산시 배방읍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불이 난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48층으로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상황실 근무자였던 김태형 소방위는 신고자에게 영상 전화를 걸어 현장 파악에 나섰다. 당시 여러 대의 차가 주차돼 있어 불이 옮겨붙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주차장에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위치를 알게 된 김 소방위는 신고자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진화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신고자 A씨 등 2명은 차량 진화로 불길이 확산하는 것을 막았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신속히 진압해 인명 피해 등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차량 1대가 일부 소실됐고 주차장 일부에 그을음 피해에 그쳤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119 신고 시 영상통화를 활용하면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초기 효과적인 대응 안내가 가능하다”며 “화재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협력 진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로맨스스캠 120억대 사기…캄보디아 거점 조직 핵심 부부 구속 송치

    로맨스스캠 120억대 사기…캄보디아 거점 조직 핵심 부부 구속 송치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과 투자사기를 벌인 범죄조직의 핵심 인물인 한국인 사기 부부가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해외에 은신 중인 총책과 조직원 검거, 범죄수익 환수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경찰청은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공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강제 송환된 로맨스스캠 사기 부부 2명을 30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작년 2월까지 104명을 속여 약 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 부부가 가담한 범죄조직은 캄보디아를 본거지로 삼고 딥페이크 기술을 동원해 연애 빙자 사기와 투자사기를 조직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현재까지 이 범죄조직 관련자 83명을 입건해 57명을 붙잡았다. 이 중 사기 부부를 비롯해 관리책·인사팀장·국내 자금세탁 총책 등 39명은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아직 검거하지 못한 26명은 계속 쫓고 있다. 이 조직은 캄보디아 현지 건물을 통째로 매입해 대포폰과 컴퓨터 등을 갖춘 사무실을 차린 뒤, 한국인 총책을 중심으로 범행을 직접 수행하는 실행팀과 인력·자금 관리를 맡는 지원팀으로 역할을 분담한 기업형 범죄단체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가상의 인물 ‘박가인’을 만들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남성들과 매일 대화를 이어가며 호감을 쌓은 뒤 주식·가상자산 투자를 유도했다. 피해자 응대를 위한 10일 분량의 시나리오를 사전에 작성하고, 타인의 SNS 사진을 도용해 딥페이크로 얼굴을 합성한 영상과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화상채팅까지 진행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 실제 존재하는 회사 명의를 도용한 가짜 사이트(COMEX GROUP, TCS GROUP, SSE GROUP, LSEG FX GROUP)를 개설하고 허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 해 정상적인 투자처럼 위장한 뒤 투자금을 편취했다. 조직은 태자단지·프놈펜·보레이 등 캄보디아 여러 지역에 분점 형태 사무실을 두고 자금세탁팀과 모집책, 콜센터를 운영하며 수익을 배분하는 ‘프랜차이즈식’ 구조로 범행을 확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송환된 사기 부부는 애초 다른 범죄단체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범행 수법을 익힌 뒤, 캄보디아 포이펫 범죄단지에서 중국인에게 자금을 투자받아 별도의 범죄조직을 꾸려 범행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2월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 다만 공범의 도움으로 넉 달 만에 석방됐고 이후 은신처를 옮기며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수사망을 피하고자 눈과 코 등을 성형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법무부는 7월 말 수사 인력을 보내 현지 경찰과 함께 이들 부부를 체포해 구금했지만 송환 협의가 지연되면서 다시 석방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에 의해 지난 23일 한국으로 압송됐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가 수사하는 한편 인터폴과 협력해 ‘은색수배서’를 발급받아 해외에 은닉된 범죄수익 추적·환수에도 나서고 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 범죄 가담 유혹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범정부 TF와 공조해 해외 거점 피싱 범죄조직을 끝까지 추적하고 국민 피해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 “연애 훈수 화나”…‘연프’ 출연자, 홍진경 저격 발언 논란

    “연애 훈수 화나”…‘연프’ 출연자, 홍진경 저격 발언 논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의 주역이자 현역 농구선수인 이관희가 프로그램 패널인 홍진경을 향해 저격성 발언을 쏟아내며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관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농구선수갓관희’에 공개한 ‘솔로지옥5’ 리뷰 영상에서 동반 출연자 윤하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홍진경을 정조준했다. 그는 “제가 이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진경 누나도 연애 잘 모를 것 같다”며 “저기서 연애 훈수를 두는 게 화가 난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며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동석한 윤하빈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으신 거 아니냐”며 수습하려 했으나 이관희는 “결혼하면 나보다 나은 거냐”며 “나도 결혼할 건데?”라고 반문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 덱스, 이다희, 한해 등 다른 패널들은 인정한다면서도 “진경 누나는 이해를 잘 못하겠다”, “연애를 나보다 더 잘할 거라고 생각을 못하겠거든?”이라며 발언 수위를 높였다. 마지막까지도 그는 “진경 누나는 안 맞는 거 같아”라고 강조하며 홍진경의 패널 자격을 부정하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발언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시즌 1부터 프로그램을 지켜온 출연자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없다”, “관찰 예능의 패널이 연애를 가르치는 자리인 줄 아느냐”며 무례함을 지적했다. 패널의 역할은 단순히 ‘연애 기술’을 뽐내는 것이 아니라 출연자들의 심리를 대중의 시선에서 해석하고 공감을 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이관희는 과거 출연 당시에도 거침없는 화법으로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몰고 다닌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연예계 선배이자 프로그램을 이끄는 패널을 향해 개인적인 잣대로 자격을 재단한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김태희♥’ 비, 통증 호소하며 병원행 “몸이 말이 아니다”

    ‘김태희♥’ 비, 통증 호소하며 병원행 “몸이 말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 비가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9일 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재활의학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 과정을 상세히 공유했다. 병원 방문 전부터 그는 “내가 요즘 몸이 말이 아니다. 경추 5, 6번이 디스크, 요추 쪽이 협착이 있다”며 본인의 병명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을 만큼 통증이 일상화됐음을 시사했다. 비는 최근 급격히 악화된 통증 부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원래 그렇게 아프지 않았는데, (허리) 벨트 라인 양쪽 옆이 계속 곡소리 나게 아프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부터 목 통증은 있었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프더라”고 말했다. 진료를 맡은 전문의는 비의 MRI 영상 자료를 분석하며 심각성을 경고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비의 경추 5·6번 디스크는 이미 상당 부분 손상돼 내려앉은 상태였다. 또 요추 5번과 천추 1번 사이에는 퇴행성 변화와 협착 소견이 관찰됐다. 특히 정상적인 C자형 곡선을 유지해야 할 목뼈가 일자로 변형된 상태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정밀 진단 후 비는 약 3시간에 걸친 집중 재활 치료에 임했다. 치료를 마친 후 한결 가벼워진 몸 상태를 확인한 그는 “나 놀랐다. 골반부터 등이 너무 아팠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진짜 마법사다. 너무 시원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한국인 교수, 호텔서 지인 여성 추행 혐의…“동의 있었다” 주장에도 日서 체포 [핫이슈]

    한국인 교수, 호텔서 지인 여성 추행 혐의…“동의 있었다” 주장에도 日서 체포 [핫이슈]

    일본 오카야마시의 한 호텔에서 20대 한국인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40대 한국인 대학교수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남성은 조사에서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일본 경찰은 28일, 한국 국적 A씨(44)가 2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27일 오전 0시 55분~1시 무렵까지 오카야마시의 한 호텔에서 지인인 한국 국적 20대 여성 B씨에게 갑자기 껴안는 등 폭력을 가하고 몸을 만지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에 ‘비동의 음란’ 혐의를 적용했다. ◆ 피해 신고 뒤 CCTV 분석…A씨 “사실 아니다” 부인 일본 TBS 계열 RSK산요방송과 KSB세토우치카이방송 등 현지 매체는 경찰 발표를 인용해 경찰이 27일 피해 여성의 신고를 접수한 뒤 방범 카메라(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 혐의를 특정했고 28일 A씨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오카야마시 기타구에 거주하며 일본 내 대학에 연구원 자격으로 일시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보도는 A씨를 대학의 비상근 강사로 소개하면서 한국에서는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이 아니다. 동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 전후 정황을 포함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지인 관계였다는 점과 가해자가 외국 국적의 대학 관계자로 일본에 체류 중이었다는 점을 전하며 동의 여부가 향후 수사의 핵심 쟁점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참석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6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29일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서울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를 비롯한 사회복지법인·시설 대표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서울 사회복지 영상 상영 및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과 기관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외로움과 고립, 돌봄 공백 속에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력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서울의 복지 정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오는 3월부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른바 통합돌봄지원법이 본격 시행되며, 돌봄 지원이 제도나 기관 단위를 넘어 지역 기반의 연계 체계로 운영되는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통합돌봄은 법 하나로 완성되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는 제도”라며, “제도가 현장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는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이 통합돌봄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만큼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행정, 그리고 사회복지 현장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돌봄 통합지원을 지역 기반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 이후의 변화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잠든 사이 심장 멈췄다” 75만 여행 유튜버 사망 소식

    “잠든 사이 심장 멈췄다” 75만 여행 유튜버 사망 소식

    미국의 유명 여행 크리에이터 ‘아담 더 우(Adam the Woo, 본명 아담 윌리엄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지 한 달 만에 사망 원인이 확인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윌리엄스의 부친 짐 윌리엄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사인이 죽상동맥경화 및 고혈압성 심혈관 질환에 따른 자연사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죽상동맥경화는 혈관 내부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 등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부친은 게시글에서 “아들은 본인조차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큰 건강 문제로 인해 잠든 사이 사실상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 더 이상의 추측은 멈출 수 있게 됐다”며 “해외가 아닌 집에서 생을 마쳤고, 낯선 사람이 아닌 친구들에 의해 발견됐다는 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아담을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인을 향한 팬들의 애정에 인사를 덧붙였다. 아담 윌리엄스는 지난해 12월 22일 플로리다주 셀러브레이션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2009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약 15년간 여행 콘텐츠 제작했다. 5년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상 영상을 올릴 정도로 채널 운영에 진심이었으며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 [사설] 결국 한동훈 제명, ‘깨진 사발’ 국민의힘

    [사설] 결국 한동훈 제명, ‘깨진 사발’ 국민의힘

    국민의힘이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동훈 전 대표 제명처분안을 의결했다. 한 전 대표와 가족이 2024년 11월 당원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게시글을 다수 올렸다는 당무감사위와 윤리위의 조사·판단을 그대로 수용한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며 반발했다. 친 한동훈계 의원들은 “정치 보복”이라며 장동혁 지도부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찌그럭대던 국민의힘이 결국 깨진 사발이 되고야 말았다. 이 지경에 이른 데는 한 전 대표의 책임도 없지 않다. 진작에 적극 수습했더라면 봉합될 수 있었던 당게 논란에 불씨를 키워 온 꼴이다. 지난 18일에야 떠밀리듯 SNS에 짤막한 사과 영상만 남겼다. 개인적 감정이 어떻든 당의 분열을 막겠다는 의지가 앞섰다면 장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위로하는 제스처를 못 할 것도 없었다. 그것이 정치다. 그럼에도 이 사태는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밖에 없다. 중도층이 볼 때 그나마 12·3 계엄에 반대하고 국회 탄핵소추에 찬성한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 아니라는 증거물 같은 존재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 대표가 당을 자멸의 길로 몰아넣었다”며 대표직 사퇴를 요구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6·3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당을 쇄신해 지지층을 확장해 가겠다는 생각이 있다면 벌일 수 없는 자폐적 행위이다. 장 대표는 ‘윤어게인’을 외치는 강성 지지층을 규합해 선거를 치를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이다. 큰 오산이 아닐 수 없다. 당명 개정과 함께 건국과 산업화 등을 부각하고 복지 강화 조항은 삭제하는 등 보수 정체성을 강화하는 당헌·당규 개정도 검토 중이다. 2020년 총선 참패 이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에서 중도 확장을 위해 마련했던 강령도, 당명도 되돌린다는 것이다. 인공지능(AI) 시대에 혁신과 미래 비전보다 이승만·박정희 시대의 서사에 매달리고 있다. 이런 정당이 국민 눈에 상식적으로 보이겠나.
  • [마감 후] 클로이드와 GDP

    [마감 후] 클로이드와 GDP

    기존의 경제학은 청소, 빨래 등 가사노동의 가치에 주목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무시했다는 표현에 더 가깝다. 가장 널리 쓰이는 경제 지표인 국내총생산(GDP)에 가사노동이 빠져 있다는 점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다. 국가데이터처가 GDP에 포함되지 않은 무급 가사노동의 가치를 평가한 결과, 2019년을 기준으로 490조 9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GDP의 25.5%에 달하는 규모다. 때문에 페미니즘이나 경제학계 일각에선 “남성이 가사도우미와 결혼하면 GDP가 감소한다”는 비유를 들며 GDP의 한계를 지적한다. 수입을 목적으로 한 가사도우미의 노동은 GDP에 잡히지만, 무급인 가정주부의 집안일은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뜬금없이 GDP와 가사노동의 가치가 떠오른 건 LG전자가 ‘CES 2026’에서 선보인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를 보고 나서다.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백덤블링 묘기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 때 클로이드는 한쪽에서 빨래를 개고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며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고 있었다. 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수건 하나를 개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 동작은 중간중간 버벅였고, 접힌 수건의 모양도 삐뚤삐뚤했다. 성격 급한 한국인들은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았다.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클로이드의 완벽하지 않은 동작을 지켜보고 있자니 묘한 안도감이 들었다. 인공지능(AI)이 나보다 머리는 똑똑할지 몰라도 아직 수건 개기만큼은 내가 낫다는 우월감일까. 하지만 이 어수룩한 로봇이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면 곧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는 속도보다 안전성과 신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초기 단계지만 대규모 학습이 적용되면 수개월 내 체감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클로이드를 들여온 우리집을 상상해 봤다. 비좁은 20평대 아파트 안을 헤집고 다니는 모습이 기괴하다가도, 밀린 집안일을 대신해 준다면 기꺼이 주먹 인사를 건네고 싶어진다. 클로이드의 궁극적 목표는 고객이 집안일에 관해 어떠한 고민도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이른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이다. 너도나도 AI를 외치는 시대에 클로이드는 사람의 가장 사적이고 내밀한 공간인 집 안으로 파고들며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인간의 역할은 무엇으로 남는가에 관한 물음이다. 클로이드는 내년에 실험실에서 나와 현장 실증 단계에 돌입한다고 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클로이드의 출시 시기와 방식이 정해질 방침이다. 언젠가 클로이드가 상용화 단계를 넘어 대중화됐을 때, 해묵은 GDP와 가사 논쟁은 사그라질까. 데이터처가 추산한 490조 9000억원에 달하는 무급 가사노동을 로봇이 대신하는 세상이 올까. 그렇다면 로봇의 가사 활동은 GDP에 포함될까. 아니면 로봇들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 또 다른 지표가 나오게 되는 걸까. 이 엉뚱한 질문을 챗GPT에 던졌더니 이런 현답을 줬다. “클로이드가 집안일을 대신해도 그 가사노동의 가치는 여전히 GDP에 직접 포함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가사노동에서 해방된 사람이 노동시장에 참여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은 GDP를 끌어올리는 ‘우회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장진복 산업부 기자(차장급)
  • 과학인재·결혼 기획, 현실 잘 짚어… 경제섹션 과감한 시도를

    과학인재·결혼 기획, 현실 잘 짚어… 경제섹션 과감한 시도를

    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194차 회의를 열고 새해 첫 달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새로 위촉한 김춘식(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서울캠퍼스 부총장)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환(서울시 재무국장), 이명행(SK하이닉스 PR기획팀장·변호사), 이상은(고려대 미디어학과 석사과정·교사), 차윤주(연세드림세무회계 대표·세무사), 홍정석(법무법인 화우 GRC그룹장·파트너 변호사) 위원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신년 특별기획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에 대해 무게감과 깊이가 있는 기획이라고 평가했으며 ‘결혼, 다시 봄’은 생활 밀착형, 공감형 기획이라고 했다. 동계스포츠 승부조작 의혹을 다룬 단독기사는 후속기사를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달 새로 선보인 종합 경제 섹션 ‘서울 이코노미’에는 과감한 인포그래픽 등 면 구성의 차별화를 요구했다. 또 공직 사회에 특화된 신문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좀 더 현장 목소리에 다가서야 하며 기관장이나 단체장 인터뷰에서도 잘한 점만 부각할 것이 아니라 뼈 아픈 이야기도 함께 다뤄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이명행 SK하이닉스 PR기획팀장과학인재 기획 심층인터뷰 돋보여‘서울 이코노미’ 그래픽 차별화 필요1월은 모든 신문이 신년 기획에 무게를 두고 열심히 준비한다. 서울신문에 1일 자부터 이어진 신년 특별기획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는 이공계 출신 20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신문 기사만의 강점을 잘 보여준 기사였다. 연초를 맞아 각 단체장 인터뷰가 계속 나오는데 의정 보고서 같은 느낌이 있다. 물론 인터뷰이마다 형평성 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겠지만, 독자로서는 불편한 이야기도 있어야 흡입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서울 이코노미’ 섹션 발행을 환영한다. 다만 안정적인 기조도 좋지만, 경제·산업 기사는 숫자들이 많다 보니 특성에 맞는 과감한 인포그래픽 등이 있다면 독자가 좀 더 정보를 빨리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관가 현장 목소리 담은 지면 ‘강점’ 공직사회 뼈 아픈 이야기도 다뤄야공무원 사이에서는 굉장히 인지도가 높고 또 독자층이 두터운 신문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대변인이나 공보관을 통한 정제된 이야기가 아닌 내밀한 취재를 기대한다. 16일자 18면 ‘세종B컷’ ‘“피자 누가 보냈다고?” “대통령이요!”…“우리는?”’ 기사의 경우 대통령이 정부부처에 피자를 보낸 일을 담았다. 실제 현장에서는 기사에 실린 반응 말고도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들인 7급, 9급 젊은 직원의 현장 목소리도 필요하다. 물론 사실 확인은 필요하겠지만,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등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날 실린 ‘공직人스타’에서는 지난해 한미 관세 협상에 나섰던 사무관 인터뷰를 실었는데, 조금 딱딱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정치 분야 취재를 할 때도 브리핑보다 백브리핑에서 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듯 취재원과의 친밀감을 통해 관가 이야기에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은 고려대 미디어 석사과정젊은층 목소리 담은 결혼 기획 공감 독자 일상 밀착형 콘텐츠 더 늘려야 이 회의에서 내 역할은 젊은 독자의 요구를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상적인 건 생활 밀착형, 공감형 기획이었다. 16~17일 주말판 신문 20·21면 ‘주말엔 레츠고’ 코너의 ‘머뭇거림 ‘툭’ 내려놓고… 대지의 품에 ‘쿵’ 안기네’ 기사가 눈에 띄었다. 제주도 한라산 종주 이야기가 신선했다. 신년 기획 ‘결혼 다시 봄’ 기사는 다양한 젊은 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감됐다. 15일 27면에 실린 과학 기사 ‘어쩐지… 작심삼일·귀차니즘은 ‘나’ 말고 ‘뇌’ 문제였어!’는 많은 사람이 새해 결심이 흐지부지되는 1월 중순에 딱 알맞은 기사였다. 아쉬웠던 건 사진 배치와 제목이었다. 사진이 글 중간에 애매하게 끼어있거나 배치가 어긋나 가독성을 떨어뜨렸다. 또 제목이 길고 직관성이 떨어지거나 감정적, 공격적 표현, 영어 단어가 많이 들어가 피로감을 유발했다. 갈등이 담긴 기사일수록 제목에 평가하는 단어를 줄여 중립성을 지키는 방안을 제안한다. 차윤주 연세드림세무회계 대표쓰레기 매립지 등 현장 르포 설득력 힘 빼고 쓴 ‘길섶에서’ 지면에 품격현장성과 심층 분석이 돋보이는 기사들이 꽤 있었다. 서울신문이 관가 동향의 강점을 살린, 16일자 18면 ‘생생한 정책 보고에 ‘보는 맛’… 현장은 흠 잡힐라 ‘죽을 맛’’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대통령 업무보고 등 ‘온에어 행정’의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을 재미있게 비교한 기사였는데, 다만 구체적인 수치가 더 들어갔으면 내용이 더 탄탄했을 것이다. 12일자 2면 ‘“어떤 쓰레기 얼마나 태울지 몰라”…‘부글부글’ 천안 불시점검 나섰다’는 환경 정책의 사각지대와 지역 부담을 현장 르포로 설득력 있게 드러낸 기사였다. 오피니언 면을 정독하는 편인데, ‘길섶에서’가 눈길을 끌었다. 짧은 문장 안에 따뜻한 시선과 통찰을 담아내는 코너라고 생각한다. 20일 “모든 불행도 영원하지 않고, 모든 행복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는 한때 퇴출 징계까지 받았던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소감은 가슴에 남았다. 지면의 품격과 여백의 가치를 보여주는 코너다. 매일 찾아보게 됐다. 홍정석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스키 승부조작’ 기사의 힘 보여줘 ‘AI 법전’ 사회 변혁 맞게 시의적절26일자 12면 ‘눈밭에 파묻힌 공정’ 기획, ‘진로 막은 선배, 실격 처리 번복… 수사로 번진 스키 승부조작’은 후속 기사를 기다릴 정도로 굉장히 좋았다. 다만 사회면 기사는 타사에 비해 ‘순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비판 기조보다는 어떻게든 사실 위주로만 쓰고자 하는 모습이 보였다. 김경 서울시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한 기사가 계속 나왔던 것 같은데, 다른 신문에 비해 생동감이 떨어졌다. 또 하나 아쉬운 건 요즘 유튜브에 다른 일간지의 정치, 사회 뉴스가 짧은 동영상으로 많이 올라오는데, 서울신문 유튜브는 뭔가 뚜렷한 콘텐츠가 없는데 정부 정책 등 강점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관련 영상을 많이 노출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27일자 6면에 ‘AI의 습격-법전 대신 알고리즘’ 기획 기사의 시작은 시의적절하다. 분야를 막론하고 인공지능(AI)이 화두지만, 특히 법조계는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AI가 올해 엄청난 사회 변화를 이끌 것 같은 데, 이런 주제를 선제적으로 잡고 끌어 가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 김춘식 한국외대 부총장 ‘새해 달라지는 것들’ 한눈에 정리지방선거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1월이라 그런지 읽을거리가 풍성했다.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젝트’는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이공계 현실을 전하는 시도가 인상적이었다. ‘결혼, 다시 봄’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또다시 바뀌고 있음을 다뤘는데, 결혼에 대한 관념이 시기별로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짚어주면 좋겠다. 1일자 18면 ‘2026년 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5개 영역별로 정책의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잘 정리가 돼 있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사였다. 같은 날 1·5면에 ‘6·3 지방선거 레이스 돌입’ 기사를 썼는데, 잠재적 후보군을 도표로 정리한 내용이 절반을 차지했다. 그 내용이 독자에게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5일자 33면 정보통신망법과 표현의 자유를 다룬 ‘노정태의 뉴스 인문학’은 여당 의원의 입법이 왜 문제인지 잘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과 독일의 표현의 자유 범위 차이에 대한 추가 설명도 유용했다. 12일자 33면 ‘윤태곤의 판’은 이재명 정부의 잠재 리스크 요인을 진단했다.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을 새로운 법으로 제어하려고 하는 시도가 우리 사회에 어떤 해악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이 풍경 저장 되나요… 최고 조연은 ‘영상미’

    이 풍경 저장 되나요… 최고 조연은 ‘영상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영상미가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일본, 캐나다, 이탈리아 등 4개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주인공 주호진(김선호)과 차무희(고윤정)의 서사에 각 나라가 지닌 매력이 더해지면서 몰입감을 높였다. 유영은 감독은 도시의 특징적인 풍경을 이야기 속에 섬세하게 녹여내며 서서히 깊어지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한국에서는 세월이 묻어나는 호진의 집 서재를 비롯해 정동, 경복궁 돌담길, 남산이 보이는 풍경 등 극 중 인물들이 생활하고 걸어 다니는 곳곳에서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가 등장한다. 호진과 무희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일본에서는 풋풋함과 설렘을 담아내기 위해 광활한 풍경보다는 인물을 따라가는 시선과 공간의 분위기에 집중했다. 캐나다의 캘거리와 밴프, 레이크 루이스 등에서 촬영한 장면에는 점차 깊어지는 두 사람의 감정이 담겼다. 석양과 오로라, 햇살이 반짝이는 호숫가 등 캐나다의 이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특별한 장소들은 인물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하나의 장치로 작동했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두 사람의 낭만적인 밤을 위해 유럽의 겨울을 노란 불빛과 포근한 눈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로 완성했다. 대본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는 “나라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인물들의 여정을 함께하는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생각하면서 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산 도로서 맨홀 밟은 SUV 넘어져 3명 부상

    안산 도로서 맨홀 밟은 SUV 넘어져 3명 부상

    경기 안산시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맨홀을 밟고 넘어지면서 40대 남녀 3명이 다쳤다.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 3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한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맨홀을 밟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비롯해 동승자인 40대 남녀 등 3명이 각각 머리와 어깨 부위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맨홀을 밟자마자 차량이 뒤집어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 차량이 밟은 맨홀 뚜껑이 약간 열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해당 맨홀 내부에서는 안산시가 발주한 케이블 점검 작업이 이뤄졌으며, 사고 당시에는 점검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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