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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공무원·업자 등 9명 검찰 송치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공무원·업자 등 9명 검찰 송치

    광주광역시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의 설계 공모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로 시 공무원과 업자 등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광역시청 소속 공무원 2명(팀장·주무관급 각 1명)과 심사위원회 심의·운영위원 5명, 공모 참가업체 관계자 2명 등 모두 9명을 공무상비밀누설,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광주시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의 설계 업체를 공모하는 과정에서 특정 업체가 당선되도록 부당 거래한 혐의를 받는다. 담당 공무원과 심사위원회 관계자는 공개하면 안 되는 심의위원 명단을 업체 대표들에게 알려줬고, 업체 대표는 심의위원에게 몰래 접촉해 부정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업체 측이 일부 심의위원에게 1천만원 상당의 현금도 전달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공무원의 뇌물수수나 윗선 개입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역사회 내 친분 관계를 바탕으로 이러한 행위가 벌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사건 발단이 된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은 광주시 민선 8기 공약인 ‘Y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월 경찰이 시청 담당 부서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자 공개석상에서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경찰을 비판했다.
  •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서 반려’ 환영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계획서 반려’ 환영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최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재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 농도 등의 자료가 일관되지 않고 상호 불일치가 다수 발견돼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점, 의료폐기물 처리에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 등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 해당 사업자는 과거에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설계 재원 불일치, 세부 내용 및 설계도면 미제시 등의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이후 보완해 다시 제출했지만 동일한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아 반려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는 단순한 산업시설 건립을 넘어 시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최초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

    국내 최초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 발족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섬을 향한 ‘2035 제주 탄소중립 협의체’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도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정부·공공기관·전문가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가동하며, 탄소중립 섬 실현을 위한 전면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제주도와 기후부는 24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서 발족식을 열고 전력·수송·건물·자원순환 등 전 부문 탄소중립 로드맵 마련을 위한 본격 협력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전문기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도는 협의체 논의를 토대로 ‘2035 제주 탄소중립 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입법 과제 발굴·제도 개선·예산 반영 등 실행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12년 ‘탄소 없는 섬(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지난해 ‘2035 탄소중립 비전’을 발표,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 전체 전력 생산의 약 2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2024년 기준)하고 있으며, 전기차 보급률은 전국 1위로 전체 등록 차량의 10.24%(2025년 8월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에너지 저장·유연성 자원 확충, 전력시장 제도 개선 등 기반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책 추진의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세계은행과 미주개발은행이 제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큰 관심을 보여 초청을 받아 미국을 다녀왔다”며 “제주도의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저개발국가나 섬나라들에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생에너지 기반의 유연성 자원을 확보하고 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하면 세계 어디든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은행이 적극 협력 의사를 밝혔다”며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한 실시간 전력시장 거래제가 있었기에 지난 4월 4시간 동안 ‘RE100’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빠른 시일 내에 수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겠다”며 “협의체가 실질적 성과를 내는 협의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정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제주의 탄소중립이 성공하지 못하면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도 어렵다”며 “2035 제주 탄소중립 추진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청정에너지·건물·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달성의 이정표로서 제주가 성공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족식에는 오 지사와 김 장관을 비롯, 유승광 대변인, 오일형 기후에너지정책관,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 멸종위기 구렁이 등 밀렵 야생 뱀 ‘1000여 마리’···보관업자 적발

    멸종위기 구렁이 등 밀렵 야생 뱀 ‘1000여 마리’···보관업자 적발

    멸종위기종인 구렁이 등 밀렵 야생 뱀 천여마리를 창고에 보관해온 업자가 적발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나주시는 불법으로 잡은 야생 뱀을 창고로 쓰이는 컨테이너에 보관·판매해 온 A씨를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 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청과 시에 따르면 A씨는 전남 나주시 봉황면 자신의 집에 있는 창고 1곳과 컨테이너 3곳에 밀렵한 뱀을 대량으로 보관하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한 당국은 컨테이너 안 그물망에 담겨 살아있는 뱀들과 죽은 상태로 냉동된 뱀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발견된 뱀은 멸종위기종인 구렁이를 포함해 유혈목이 살모사 등이었고 뱀은 모두 1000여 마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남 완도와 신안 등 섬 지역에서 땅꾼들이 불법으로 포획한 뱀을 사들여 보관해 왔고 이 뱀들을 이용해 진액을 만들어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멸종위기종 구렁이 등 야생동물을 불법 포획해 판매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KLPGA 품고…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사교의 영토로 ‘티샷’

    KLPGA 품고… 해피니스컨트리클럽, 사교의 영토로 ‘티샷’

    구릉에 안긴 45홀의 대규모 골프장계곡·언덕 모험 선사하는 휴먼코스 승부 가를 해피코스의 ‘개미허리 홀’“프로 골퍼라도 어려운 도전 될 것”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이 열리는 해피니스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은 영산강이 굽이치는 전남 나주시 다도면의 야트막한 산중에 자리 잡고 있다. 낮고 완만한 구릉에 둘러싸여 겨울에는 포근하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부는 곳이다. 2009년 회원제 코스 18홀과 대중제 코스 9홀을 개장한 해피니스컨트리클럽(CC)은 2019년 대중제 9홀을 추가 증설하고 2023년 또다시 대중제 9홀을 보태 모두 45홀(회원제 18홀+대중제 27홀) 규모의 대규모 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곳 골프장은 대자연과 사람, 인생이 어우러져 시간과 공간을 함께 누리는 ‘사교의 영토’가 돼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해피니스CC는 프로 대회 유치를 통해 서남권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8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KPGA 선수권대회가 열렸으며 2013년과 5월 2014년 5월에는 각각 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과 KPGA 투어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인 2021년 9월에는 KPGA 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이 열려 주목받았다. 그동안 주로 남자 대회와 인연을 맺었다면 여자 대회로는 2018년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대회인 송학건설·해피니스CC 드림투어, 7월 KBC·해피니스CC 드림투어가 열렸다. 이제 국내 프로골프 투어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KLPGA 투어 대회가 처음으로 이곳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3개 대회만 남은 상황이다. 시즌 막바지 개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골프장 측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휴먼코스(3468야드)와 해피코스(3747야드)는 각각의 특징이 있다. 휴먼의 경우 대자연의 숲을 모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전장은 비교적 짧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하는 등 계곡을 건너며 경기를 해야 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섬세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계곡과 언덕 사이에 벙커를 배치해 목표 지점을 놓치면 어려운 샷을 구사하도록 설계됐다. 해피코스는 숲과 호수를 끌어들여 ‘자연 속의 행복’을 누리는 홀로 구성됐다. 대부분 홀이 한눈에 들어오며 넓은 페어웨이와 긴 전장의 홀에 연못 등이 배치돼 모든 클럽을 활용하도록 만들었다. 무엇보다 16번 홀(파4)의 경우 전장이 길어 2번째 샷을 할 때 롱아이언 이상의 긴 클럽을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티샷을 멀리 보내고 왼쪽 그린 벙커도 피해야 하는 핸디캡 1번에 해당하는 홀이다. 이곳을 잘 지났다고 해서 안심해선 안 된다. 곧바로 연결된 17번 홀(파5)은 일명 ‘개미허리 홀’로 페어웨이 두 번째 샷의 공략 지점이 왼쪽 연못으로 인해 급격하게 좁아지는 모양을 띠고 있다. 티샷은 물론 두 번째 샷을 전략적으로 판단하고 공략해야 해서 이곳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도 크다. 결국 겉으로 보기에 쉬워 보이지만 생각을 많이 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차재진 해피니스CC 대표는 20일 “대회 코스가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지만 실수하면 회복이 쉽지 않은 곳이 꽤 있다”면서 “프로 골퍼라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휴먼, 해피코스 외에도 영산강을 끌어들인 듯 홀과 홀이 물과 호수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하트코스와 산과 계곡에 대한 도전과 응전을 콘셉트로 자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조성할 힐링코스도 일반 골퍼라면 이용해볼 만하다. 특히 하트코스는 변화가 크고 파도치는 듯한 언듈레이션(굴곡)이 있는 그린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는 평가다. 무등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히든코스도 기존 4개 코스의 장점과 특징을 조합해 빚어낸 코스로 유명하다. 모두 45개 홀이나 되는 대규모 골프장이면서도 클럽하우스는 유럽 궁전 풍의 웅장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또 VIP실과 라운지, 사우나, 식당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티오프 준비를 위한 2곳의 티하우스도 운영한다. 서광주 나들목(IC)에서 20여 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다. 클럽하우스와 바로 연결되는 골프텔(67객실)은 숲속에 자리 잡았으며 클럽하우스와는 대조적으로 한국적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기와 건물에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객실을 갖췄다. VIP룸과 별채 형식은 물론, 캠핑 형태의 카라반 숙박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 같은 편의성으로 인해 수도권에서도 ‘장박’ 골퍼가 많이 찾는다고 골프장 측은 귀띔했다. 차 대표는 “정규 대회를 치를 정도로 수준 높은 코스 컨디션을 갖춘 것은 물론 골프텔 등 여러 편의성과 볼거리를 모두 갖춘 컨트리클럽이라는 인식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무안 남악신도시 황금 입지 지엔하임… 실수요자 기회” 대성황

    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북적 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특화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38블록)에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 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 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 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였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 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 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 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 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 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남악신도시 개발의 마무리이자 AI 산업 확산에 따른 서남권 정주 여건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르포] 목포 오룡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을 가보니…

    주택전시관 개관 3일 동안 1만여명 몰려 북적북적AI 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전체가 다시 들썩교육 특화·상한제·무차입 신뢰 향후 투자가치 급부상지난 17일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에 문장건설이 개관한 ‘오룡2지구 지엔하임’ 주택전시관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인파가 몰렸다. 오픈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500여명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방문객들로 주택전시관 안팎은 인산인해였다. 19일까지 3일 동안 1만명이 넘게 다녀가 서남권 분양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룡택지개발지구의 마지막 공동주택(아파트) 용지에 793가구가 들어서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퍼즐은 완성된다. 희소가치가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시관 개관 3일동안 1만여명 북적현장을 찾은 한 공인중개사는 “남악신도시 분양에 사람들이 붐비는 건 10년 만이다”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이슈로 무안·목포권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엔하임은 입지, 분양가, 브랜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진다”고 귀띔했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오룡택지개발지구 37·38블록에 25층, 총 79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장 수요가 가장 많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설계됐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 특화 단지’다. 대한민국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입점을 확정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가칭 사랑유·사랑초·오룡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40대 학부모 이모씨(목포시 석현동)는 “목포나 무안권에는 아직 대형 브랜드 학원 단지가 많지 않은데 아이 교육 여건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설계된 단지는 처음 본다”며 “교육과 생활을 함께 고려한 설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문장건설 관계자는 “집의 본질은 ‘삶의 질’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아파트를 짓는 게 아니라, 교육과 주거의 품격을 결합한 ‘삶 중심 주거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또 하나의 강점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이다. 정부가 상한제 제도 개편을 예고해 이 지구는 사실상 ‘규제 강화 이전 마지막 물량’으로 평가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37블록)과 5일(블록)을 발표한다. 두 블록의 청약 일정이 달라 청약통장 1개로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규제전 ‘마지막 상한제’ 합리적 가격특히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전국에 1만20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중견 건설사로서 안정적 성장을 해온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인 것도 화제가 됐다. 문장건설은 무엇보다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경영 철학’을 25년간 이어오며 재무 건전성과 도덕성을 동시에 입증한 건설사다. NICE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유지 중이며,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2015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수상 경력도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신뢰도를 높였다. 문장건설 장치성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지엔하임 브랜드는 ‘살기 좋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인프라도 뛰어나다. 남창대교를 건너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이 가까이 있다.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공공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이미 확보돼 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도 계획도 세워져 있다. 특히 일부 가구는 영산강과 남창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리버뷰 프리미엄’을 갖춰 주거 가치가 한층 높다. AI데이터센터 이슈 무안·목포권 들썩60대 김모씨는 “아이들 세대까지 고려하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중요하다”며 “지엔하임은 교육·교통·환경 3박자가 모두 맞는 드문 입지”라고 엄지척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오룡2지구 지엔하임 분양이 서남권 부동산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남악신도시 20년 개발의 완성점이자, SK그룹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해 짓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라는 미래 산업 동력이 결합하면서 ‘주거·산업·교육’의 삼각 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경제연구원 김도현 원장은 “AI 산업이 확산하면 인근 도시들의 정주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룡지구는 행정, 교통, 산업의 중심축으로 이미 입지를 확보한 만큼 향후 서남권 신성장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교육특화·상한제·무차입으로 ‘믿음직’남악신도시 개발이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도청 이전, 행정타운 조성, 오룡·남악 생활권 확장 등 굵직한 변화가 이어졌다. 이번 지엔하임 분양으로 긴 여정이 마무리된다. 현장에서 나오며 전시관 한쪽에 붙은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다. ‘집을 짓는 기술에서, 삶을 설계하는 철학으로.’ 그 문구처럼 이번 단지는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AI 시대 서남권의 새로운 라이프 가치를 제시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관광 투어버스 운영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나주관광 투어버스 운영

    전남 나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주관광 투어버스’를 특별 운행한다.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투어는 나주의 대표 명소와 영산강 정원페스티벌 개최지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투어버스는 1일 1000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나주역(송월동)**을 출발해 박람회장이 위치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산포면), 나주읍성(금남동), 영산강정원(영산동), 황포돛배 선착장(이창동) 등을 잇는 순환형 노선으로, 관람과 이동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10회 운행되며, 7일간(23~29일) 박람회 기간 내내 운영된다. 시는 각 정류소마다 승·하차 안내표시를 설치하고, 차량 내부에는 나주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투어버스는 박람회 방문객들이 나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역사·문화 자원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주가 농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투어버스 운영을 계기로 자연·문화자원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박람회와 같은 대형 행사를 지역 관광산업 성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 문장건설, 불황에도 ‘릴레이 흑자’… 수도권 도약 닻 올렸다

    문장건설, 불황에도 ‘릴레이 흑자’… 수도권 도약 닻 올렸다

    철저한 유동성 관리와 무차입 경영재무 건전성 앞세워 불황을 기회로실용성·품격 겸비한 ‘지엔하임’ 돌풍김포·판교 등 수도권서 브랜드 각인무안 오룡지구 ‘AI 배후도시’ 주목고금리와 원자재값 폭등, 분양시장 침체라는 삼중고가 건설업계를 옥죄는 가운데 창립 25년 차 중견 건설사가 ‘나홀로 성장’의 궤적을 이어 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남 지역에 뿌리를 둔 ‘문장건설’로 대형사들마저 선별 수주에 급급한 상황에서 내실과 재무 건전성을 앞세워 불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 ●5년 연속 A등급… 재무 리스크 ‘제로’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들은 신용등급 하락과 부정적 전망이란 ‘빨간불’에 직면했다. 하지만 문장건설은 예외였다. NICE신용평가와 KCB 양대 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량 기업’ 지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 흑자경영’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창립 이래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하는 경영 원칙 덕분이다. 철저한 현금 유동성 관리와 리스크 분산형 포트폴리오 운영은 문장건설을 ‘재무 리스크로부터 가장 먼 건설사’로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문장건설은 지방에서 수만 가구를 지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겉보다 속이 단단한 기업의 전형”이라고 평가한다. 또 문장건설은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하나장학재단에 출연한 10억원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3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입주민 공모전을 여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 재정비 핵심 ‘지엔하임 사우역’ 문장건설은 안정적 재무구조를 토대로 호남을 넘어 수도권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표적인 게 경기 김포 사우4구역 도시개발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총 385가구 규모로 들어설 ‘지엔하임 사우역’(가칭)은 김포 재정비촉진지구의 핵심 입지로 꼽힌다. 2023년에는 사업비 규모가 5183억원인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A52블록(987가구)을 확보했다. 판교·영종도 등 수도권 핵심 지에서도 약 4000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 같은 행보의 원동력은 2015년 론칭한 주거 브랜드 ‘지엔하임’(ZIEN’HEIM)이다. 실용성과 품격을 겸비한 특화 설계와 인공지능(AI)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하며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상’ 5회 수상 등으로 브랜드의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남악신도시, 교육특화단지 승부수 문장건설은 10월 2005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전남 목포 남악신도시 개발에 마침표를 찍는다. 남악신도시는 전남 행정·교육 중심도시로 20년간 개발이 이어져 온 서남권 핵심 거점이다. 이번 오룡2지구 분양은 사실상 마지막 공급이자 남악신도시 20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사업이다. 문장건설이 지을 ‘지엔하임 남악오룡지구’(가칭)는 오룡2지구 37·38블록에 위치한다. 모두 793가구로 37블록에 371가구, 38블록에 422가구가 지어지며 최고 높이는 25층이다. 특히 종로엠스쿨 입점을 확정하며 사교육비 절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특화단지’로 기획했다. 또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을 확보했다. 전 가구를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하며 실수요자 중심 전략을 취했다. 지엔하임 남악오룡지구는 입지적인 장점도 뚜렷하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종합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일부 가구는 영산강 조망권도 있다. 남악·옥암지구의 행정·교육·상업 인프라와 대불국가산업단지, 현대삼호중공업 등 탄탄한 배후 수요까지 품어 ‘올인원 생활권’으로 평가된다. ●전남, 오픈AI 유치 가능성에 ‘술렁’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의 상징으로 불리는 오픈AI 데이터센터의 전남 유치 가능성이 가시화되면서 서남권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유력 입지로 해남 솔라시티가 급부상하자 인접한 목포·무안권은 인구 유입과 산업 확장, 부동산 시장의 동반 활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무안 오룡지구가 ‘AI 배후 주거벨트’의 중심지로 부각되며 분양시장에 새로운 온기가 돌고 있다. 무엇보다 자동차로 20분 거리 생활권인 목포와 무안은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 목포권 상업지역은 첨단 인력의 소비력 증가로, 무안국제공항과 남악신도시 일대는 교통·물류·정주 여건 개선으로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무안 오룡지구가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군,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오룡지구는 이미 전남 서남권의 대표 주거 선호지로 자리잡았다. 특히 10월 분양 예정인 오룡2지구 ‘지엔하임 단지’는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 AI 산업이라는 새로운 성장 엔진이 가동되면서 전남 서남권 부동산 시장의 질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오픈AI 데이터센터 유치가 확정된다면 해남과 목포, 무안 오룡지구로 이어지는 서남권 생활벨트는 신기술경제권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장치성 문장건설 대표는 “주택 공급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고객 삶의 본질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살기 좋은 집을 넘어 살고 싶은 삶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진화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불황의 파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재무와 신뢰를 바탕으로 ‘흑자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문장건설이 도전장을 던진 수도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나주영산강축제’ 52만명 몰려 대성황

    ‘나주영산강축제’ 52만명 몰려 대성황

    가을의 정점, 영산강이 사람의 강(江)으로 되살아났다. 홍수를 막던 저류지가 생태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대규모 정원으로 변신했고, 이곳을 찾은 52만명의 발길이 ‘도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지역 축제의 한계를 넘어선 ‘문화경제 융합형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인 52만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공간·콘텐츠·운영 측면에서 모두 진화했다. 정원·문화·시민 참여가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참여형 도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지역스토리와 첨단 연출 결합축제 무대는 여름철 홍수 조절용으로 쓰이던 영산강 저류지 50만㎡였다. 나주시는 이 중 28만㎡를 ‘코스모스 단지’로 탈바꿈시켜, 황금빛 강변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꽃물결을 연출했다. 연꽃 데크길과 징검다리를 연결해 수변 산책 동선을 새로 구성하고, 곳곳에 쉼터와 조형물을 배치해 방문객이 머무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했다. 개막 첫날부터 나주시 인구(11만명)의 1.5배가 넘는 15만명이 몰리며 도심이 들썩였다. 주말에는 주차장 입구에서 입장로까지 긴 행렬이 이어졌다. SNS에는 ‘가을 코스모스 바다’, ‘영산강의 부활’이라는 해시태그가 넘쳐났다. 이처럼 저류지를 정원으로 재구성한 시도는 ‘홍수 대비 시설의 문화적 재활용’이라는 도시계획 모델로서도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자연과 문화의 융합이었다. 나주 출신 고려 태조 왕건의 비 장화왕후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주무대에서 상연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역 정체성과 여성 서사를 결합한 이 공연은 ‘나주 문화콘텐츠 산업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 밤마다 펼쳐진 300대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하늘 위에서 형성된 드론 이미지가 강의 물결과 어우러지며, 자연을 배경으로 한 첨단예술의 장관을 연출했다. 국악 공연, 시립합창단 무대,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K-POP 콘서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라인업도 이어졌다. ■ 시민이 운영하고, 지역이 살아났다운영 체계 역시 진일보했다. 나주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진입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자원봉사자·시민단체 300여 명이 현장 안전과 질서 유지에 참여했다. 이 같은 ‘시민 주도형 운영’은 축제의 안정적 관리와 높은 만족도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뚜렷했다. 축제 기간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북적였고, 지역 상권의 매출이 급증했다. 나주시가 마련한 ‘나주사랑상품권 즉석 복권 이벤트’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가 활발해졌다. 또한 ‘영산강 미식관’과 50여 대의 푸드트럭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는 체험과 교육의 비중을 높였다. 어린이 퀴즈대회, 천연염색, 전통 공예, 보드게임 등 10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영산강 주제관’은 강의 생태와 역사,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은 ‘학습형 축제’ 구성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 지역민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사회적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람객 급증에 따른 불편도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진입로 혼잡과 주차공간 부족, 체험부스 대기시간 등을 지적했다. 시는 내년에는 이동 동선을 재조정하고, 대중교통 연계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저류지가 본래의 치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대표 정원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나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52만명이 만들어낸 이번 축제의 흥행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영산강 저류지를 매개로 한 ‘생태·문화·경제 융합 모델’이 현실에서 작동하며, 지역도시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축제를 통해 나주는 ‘홍수의 도시’에서 ‘가을의 도시’로, 기능의 공간에서 감성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영산강변의 코스모스처럼, 나주의 도시 브랜드도 이제 막 꽃피기 시작했다.
  • 나주영산강축제, 예술 승화 경제축제로 새 패러다임

    나주영산강축제, 예술 승화 경제축제로 새 패러다임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지역 행사를 넘어 문화와 경제가 결합된 융합형 축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개막 주말 이틀간 20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영산강 정원 일대를 찾으며 숙박·식음·체험 산업 전반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공연예술과 전통문화, 지역 산업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축제는 ‘문화가 곧 경제’라는 도시 전략의 실험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공연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도시 브랜드와 관광소비 구조를 함께 설계한 ‘체류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나주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약 1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문화소비 중심의 경제 순환 구조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전통을 산업으로, 로컬 콘텐츠 산업화향토문화유산 ‘동강봉추들노래’ 공연은 단순한 재현이 아닌 문화 IP(지식재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나주시는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등 ‘로컬 콘텐츠 산업화’를 추진 중이다. 전통이 지역산업의 서사가 되는 구조를 실험하고 있는 셈이다. 같은 날 열린 ‘천연염색 패션쇼’는 나주의 천연염색산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전통 염색기법에 디지털 패션 연출을 결합해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한 ‘나주 천연염색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공예·관광이 연결되는 산업생태계 조성의 기초 모델로 평가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정상급 배우 최정원·마이클리·아이비가 출연한 ‘뮤지컬 빅쇼’였다. 수도권 수준의 퀄리티로 화제를 모은 이 공연은 외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견인했다. 공연 시작 세 시간 전부터 주변 식당과 카페가 붐볐고, 관람 후 야시장 방문률은 전년보다 35% 늘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예술공연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지역 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공연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산강 물들락(樂)’ 콘서트와 시민합창단 공연은 축제를 시민 주도형 로컬 페스티벌로 변화시켰다. 공공기관 밴드, 지역 동아리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참여=소비’라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 영산강 문화벨트 확장되는 축제경제나주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영산강 문화벨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축제장을 중심으로 천연염색산업관, 농업테마공원, 예술창작스튜디오를 연계해 연중 운영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민과 소상공인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고 체험형 관광상품을 상설화해 지속 가능한 문화경제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농업과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며 “예술이 경제가 되고, 시민이 콘텐츠가 되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는 단순한 행사형 축제가 아닌 문화기반 지역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예술과 산업, 시민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이번 축제는 나주의 ‘문화경제 도시’ 비전을 현실로 옮겼다.
  • 코스모스 1억 송이 장관… ‘정원도시 나주’ 느끼세요

    코스모스 1억 송이 장관… ‘정원도시 나주’ 느끼세요

    전남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인 지난 8일 15만명의 인파를 모으며, 가을 축제 시즌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한 이번 축제는 정원·농업·문화가 융합된 생태융합형 축제로, 나주시의 영산강 르네상스 전략을 구현하는 핵심 무대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체험 부스, 미식관, 꽃단지, 공연장을 오가며 ‘정원도시 나주’의 변화를 체감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15만명의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축제가 펼쳐진 영산강정원은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핵심 공간이다. 28만㎡(약 7만평) 규모의 들섬 꽃단지에는 1억 송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횡단교와 수상 징검다리, 연꽃데크길이 새로운 관광 동선으로 주목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영산강 주제관’은 강의 역사·생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개막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윤 나주시장은 “영산강정원은 향후 15만평으로 확장해 지방정원 지정 후 국가정원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40만㎡ 습지를 생태습지로 복원하고 수생정원을 조성하며,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 확장과 보행교 설치를 추진하고 영산강정원이 73만평으로 성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명품 정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윤병태 나주시장, 정보석 영산강축제 홍보대사와 환담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인파 대성황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첫날 15만 인파 대성황

    나주시가 8일 개막한 ‘2025 나주영산강축제’가 첫날 15만 명의 인파를 끌어모으며, 가을 축제 시즌의 중심에 섰다.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정원·농업·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융합형 축제로, ‘영산강 르네상스’ 비전을 실현하는 나주시의 전략 무대다. 이날 영산강정원 일대는 오전부터 인파로 붐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각종 체험 부스, 미식관, 꽃단지, 공연장을 오가며 ‘정원도시 나주’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방문객은 역대 영산강축제 개막식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정원과 강, 도시가 하나로…“지속 가능한 생태축제 모델”영산강정원은 이번 축제의 주무대이자 나주시가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핵심 공간이다. 28만㎡(7만 평) 규모의 들섬 꽃단지에는 1억 송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었고,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횡단교와 수상 징검다리, 연꽃데크길이 새로운 관광 동선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영산강 주제관’은 강의 역사·생태·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정원이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을 품은 문화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잔디광장 일대에는 남도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산강 미식관’과 지역 청년 셰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이 장사진을 이뤘다. 나주시는 이를 ‘농업과 관광이 결합한 로컬페스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 “영산강, 대한민국 생태정원의 수도로 키우겠다”개막식은 8일 오후 6시, 드넓은 영산강정원 중앙무대에서 열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재남 시의회의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윤 시장은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무대 중앙으로 나와 “영산강 정원의 변화와 혁신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대한민국 국가정원 도약을 향한 여정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어 “영산강정원은 국내 최고 조경가 정영선 작가와 시민·작가들이 함께 만든 정원으로, 향후 15만 평 규모로 확장해 지방정원으로 지정받고 국가정원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 공모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40만㎡(12만 평) 규모의 습지를 생태습지로 복원하고 수생정원을 조성하겠다”며 “혁신도시와 정원을 잇는 광역도로 확장, 보행교(에코브리지) 설치 등을 통해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정원이 240만㎡(73만 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정원으로 성장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명품 정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주가 대한민국 생태정원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산강 르네상스’의 비전… 생태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주제공연 창작뮤지컬 ‘왕후, 장화’였다. 고려 태조 왕건의 부인 장화왕후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역사와 지역 정체성의 재발견’을 주제로, 음악과 영상, 무용을 결합한 대형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공연이 막을 내리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나주 출신 인물의 이야기를 세계무대 수준의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펼쳐진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쇼는 영산강정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송가인과 김용빈의 축하공연이 이어지자 축제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윤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2천 년 나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담오감만족의 축제”라며 “전남도 정원페스티벌, 나주농업페스타, 전국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을의 대향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이미 영산강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도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정원 조성, 습지 복원, 생태길 조성, 미식관광 연계 등 ‘영산강 르네상스’를 지역 발전 전략의 축으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원 산업과 문화관광이 결합되면 지역 일자리와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양시 적극 행정···‘구봉산 관광단지 신속 승인’ 결실

    광양시 적극 행정···‘구봉산 관광단지 신속 승인’ 결실

    광양시가 시 최초 관광단지인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과정에서 보여준 적극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는 광양시 황금동·황길동 일원(면적 207만 2623㎡)에 사업비 3700억원을 투자해 대중형 골프장 27홀, 숙박시설(콘도미니엄) 220실, 휴양문화시설 13종 등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LF리조트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지난달 30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최종 지정 및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17년 광양읍에 개장한 ‘LF스퀘어 광양점’의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광양시는 골프장과 호텔 건립을 발굴해 적극 요청했다. 관광휴양시설 등 공익편익시설을 추가하면서 관광단지로 확대됐다. ㈜LF리조트가 2019년 4월 광양시에 관광단지 개발 관련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자 시는 곧바로 7월 ‘행정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전담팀을 꾸려 신속한 부지 확보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본격적인 인허가는 2022년 10월 영산강환경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복잡한 현안은 ㈜LF리조트와 광양시 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갔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직접 만나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단지 지정 사전협의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인허가 주요 과정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산림청장 등을 만나 구봉산 관광단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전남도에는 구봉산 관광단지에 거는 광양시민의 열망과 기대를 수시로 전달하면서 빠른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구봉산 관광단지 산지협의 절차 단축을 ‘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로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이 과제가 지난해 12월 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 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으로 채택되면서 인허가 기간이 약 6개월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민간 투자자와 광양시, 전라남도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도 2년 4개월 만에 인허가를 완료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경관 심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보전산지 변경, 산지 구역 지정 협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이 빠르게 진행됐다. 여러 협의 과정에서 민간 투자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유관기관을 찾아 설득하며 유기적으로 대응한 결과 인허가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는 오는 11월 착공을 비롯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협의, 잔여 부지 위·수탁 협약 체결, 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구봉산 관광단지 준공까지 협력과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주 시 관광과장은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은 15만 광양시민의 성원과 열망 속에서 민간 투자자의 사업 의지와 광양시·전남도 간 긴밀한 협력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이뤄낸 결실리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단지가 오는 11월 말까지 착공하고, 나아가 이른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 광주 광산구, 9홀 규모 운남파크골프장 조성

    광주 광산구, 9홀 규모 운남파크골프장 조성

    광주 광산구는 내년 2월까지 운남동 604-1번지 일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는 고령화 현상으로 여가생활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 기반 시설 확충 및주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크골파장 조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운남파크골프장은 영산강 내 운남 생활체육시설단지 인근에 9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5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운남 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세대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나주의 전설, 현대 무용극으로 되살아나다

    나주의 전설, 현대 무용극으로 되살아나다

    나주 고유의 전설과 민속놀이가 현대적 감각의 무대예술로 다시 태어난다. 나주시는 오는 12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폐막공연에서 창작 무용극 ‘K-풍류 나주의 전설 : 청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피날레 무대로 기획됐다. 작품은 나주에 전승된 삼색유산놀이와 슬픈 사랑 이야기로 전해지는 앙암바위 전설을 모티브로 삼았다. 전통의 정서를 현대무용 언어로 재해석해 융복합적 공연예술로 구현한다. 비상무용단(대표 박종임)이 무대를 책임진다. 지난 8월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3회 공연 당시 청소년과 대학생 관객의 폭발적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이 퍼졌고, 2회차부터는 단체 예매가 몰리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영산강축제에서는 축제 특유의 현장 분위기에 맞춰 일부 각색된 버전을 무대에 올린다. 비상무용단은 2007년 창단 이래 제18회 광주무용제 대상, 제28회 전국무용제 대통령상·최우수연기상·무대예술상 등 주요 무용제에서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 단체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작됐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22개 단체가 참여해 32곳만 선정됐으며, 나주시는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박종임 대표는 “나주만의 전설을 무용극으로 풀어내 관객과 호흡하고 풍류를 공유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삼색유산놀이와 앙암바위 전설을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이 지역 고유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 혜택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 따라 절 따라 꽃 이야기 도란도란… 가을 장성, 빛으로 물들다

    강 따라 절 따라 꽃 이야기 도란도란… 가을 장성, 빛으로 물들다

    문화·불빛·여유·장터·성장 5개존 테마와 나이에 따라 휴식·볼거리 오케스트라·음식 명인전 등 다양 황룡강변 3.2㎞ 이어진 꽃길 장관천년고찰 백양사 아기단풍 ‘백미’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남을 방문하려면 첫 관문이 장성군이다. 전남북을 가르는 노령산맥 넘어 첫 번째 고장이다. 철도와 고속도로 모두 장성을 거쳐야 남도 끝까지 갈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산세가 깊어 천년 고찰로 이름난 백양사가 있고 영산강 상류 지류인 황룡강이 들판을 가로지른다. 사계절 내내 자연 풍광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엔 강줄기를 따라 피어나는 꽃의 향기로 가득 찬다. ●18~26일… 꽃과 빛으로 물들다 장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황룡강 일원에서 ‘가을꽃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주제는 ‘황룡강 가을 화(花)담, 빛으로 물드는 이야기 길’이다. 낮에는 꽃과 자연, 밤에는 빛과 예술이 있는 장성만의 ‘문화 서사’가 펼쳐진다. 축제장은 콘텐츠에 따라 5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군은 ‘학문은 장성만 한 곳이 없다’는 흥선대원군의 문장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앞 글자를 따 ‘문화 화담존’, ‘불빛 화담존’, ‘여유 화담존’, ‘장터 화담존’, ‘성장 화담존’으로 꾸렸다. 힐링허브정원 쪽에 만들어지는 문화 화담존은 문화예술과 전시 중심 공간으로 꾸며진다. 미술 작품, 국화·야생화 분재 전시와 시화전, 장미향전 등이 준비된다. 불빛 화담존은 축제 주 무대가 설치되는 황룡정원 야외무대 인근에 만들어진다. 개막식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 등 축제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대교 방면에 조성되는 여유 화담존에서는 치유와 쉼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기획전시 ‘비움과 치유’가 기대를 모은다. 마음속 응어리를 글로 풀어냈다가 지우고 비우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장터 화담존에선 장성 맛집 음식들을 맛보고 특산물, 특산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성장 화담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에 어린이 놀이시설과 펫 놀이터 등이 설치되며 카프라 블록 쌓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된다. 눈길을 끄는 행사도 있다. 첫날인 18일에는 지브리·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을 40인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19일 오후 7시 황룡강변에선 스토리형 야간 러닝 프로그램인 ‘J라이트 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이 좀비를 피해 목표를 향해 달리는 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1일 ‘음식명인전’에서는 장성 ‘집장’ 김봉화 명인과 나주 ‘홍어’ 천수봉 명인이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얘기를 들려준다. 현장에서 완성된 음식을 직접 시식할 수도 있다. 집장은 찹쌀을 섞어 만든 고추장으로, 조선시대 필암서원 유생들이 만들어 먹으며 시작됐다. ●낮에는 공연·체험, 밤에는 야경 낭만 공연, 체험과 함께 가을 황룡강의 야경도 멋지게 꾸며진다. 강변 곳곳에 조성된 주제정원과 발길 닿는 곳마다 마주치는 경관조명이 가을밤 낭만을 더해 준다. 황룡강의 밤 풍경을 감상하며 달 모양 ‘문보트’를 타 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듯하다. 황룡강 여행의 백미는 역시 ‘가을꽃’이다. 강변 3.2㎞에 걸쳐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지난 주말 이곳을 찾은 이영미(59)씨는 “황룡강변을 따라 가을꽃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걷다 보면 어느새 머릿속은 맑아지고 가슴이 탁 트인다”면서 “축제가 열리면 친구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꽃강 코스는 제2황룡교부터 시작된다.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오색 백일홍이 여행자들을 반긴다. 황룡 모양 용작교 아래에선 아스타와 황화 코스모스도 만날 수 있다. 문화대교부터 서삼장미터널까지는 주제정원인 ‘홍담정원’과 코스모스가 기다린다. ●홍길동테마파크·필암서원·백양사 명소 황룡강 가을꽃 축제와 더불어 장성에 가면 꼭 가 봐야 할 곳이 있다. 먼저 ‘홍길동테마파크’다. 역사 속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이 살았던 아치실마을에 조성된 관광 명소다. 홍길동 생가와 의적들이 머물던 산채 등이 복원돼 있다. 넓은 잔디밭, 축령산 편백숲의 맑은 공기 속에 캠핑객이 줄을 잇는다. 숙박하면 홍길동테마파크가 자랑하는 주변 야경까지 볼 수 있어 만족도가 ‘2배’ 더 높아진다. 유서 깊은 서원도 있다. 한국의 열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필암서원’이다. 사적 제242호로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리기 위해 1590년(선조 23년) 건립됐다. 정유재란 때 불에 타 소실됐다가 1624년(인조 2년) 복원돼 지금의 장성군 황룡면으로 이전했다. 늦가을엔 장성이 자랑하는 백양사의 풍경이 절정에 이른다. 산사 진입로 길가에 늘어선 아기단풍을 따라 데크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백암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다. 그 아래 천년 고찰 백양사가 고요하게 내려앉아 있다. 사진 촬영 명소로 잘 알려진 ‘쌍계루’는 백양사와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이 최고조에 이르는 지점이다. 매년 사진 동호회원과 함께 온다는 이현도(55)씨는 “맑은 물에 비친 파란 가을 하늘과 백양사 아기단풍, 백암산은 그 어떤 화가의 그림으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찾는 이 모두 감탄을 연발한다”고 말했다. 경내에서는 대한민국 4대 매화 가운데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486호인 ‘고불매’도 만날 수 있다. 백양사 주변을 에워싼 비자나무숲도 천연기념물 제153호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템플스테이와 건강함을 더해 주는 사찰음식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백양사 천진암 정관 스님의 사찰음식은 넷플릭스에 소개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에는 소개된 축제와 관광지 외에도 울창한 편백숲을 비롯해 사계절 쉬어 가며 힐링할 수 있는 명품 공간이 많다”면서 “올가을 여행지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 무안군 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발

    무안군 주민,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발

    전남 무안군 주민들이 삼향읍과 청계면 일대에 추진 중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대책위원회 등 주민 300여명은 30일 무안군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저지 결의대회를 열고 주민 대표들은 소각장 건립 결사 반대를 주장하며 삭발식을 벌였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무안군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은 하루 0.5t 수준에 불과한 데 민간업체가 추진하는 시설은 이보다 수십 배 많은 처리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며 “전남은 물론 외부 의료폐기물까지 떠안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규모의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면 청정 환경은 파괴되고 주민 건강과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설 지역은 초등학교를 비롯해 주거지역이 인접해 있다”며 “주민들과 학생들은 환경 오염물질을 먹고 살아가란 것이냐”며 반발했다. 주민들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사업 즉각 중단과 영산강유역환경청 사업 승인 취소, 무안군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대응 등을 촉구했다. 해당 업체는 하루 57t의 의료폐기물 처리 사업 계획을 환경 당국에 신청했으며 지난 6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정 통보를 받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아직 업체로부터 군 관리계획 결정 신청을 받은 바 없다”며 “신청이 들어오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이 적절한지 여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민대책위는 “군민의 환경과 안전, 건강권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무기한 투쟁을 예고했다.
  •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 위한 대·중소기업···상생 협약 체결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 위한 대·중소기업···상생 협약 체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광양만권 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중소기업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지역중소기업(㈜신진기업, 부국산업㈜, ㈜진평, ㈜엠알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정이 열악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연결하고, 기업간의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해, 지역 대기질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환경분야의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4억 2,300만원, 국비 1억 7,000만원, 광양시 1억 7,000만원, 중소기업 8,500만원을 분담해 총 8억 4,6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재정 부담을 줄여 시설개선을 할 수 있고, 대기방지시설 적정 관리를 위한 대기업 환경관리 노하우 전수 등으로 대기업과 협력이 강화되며, 광양만권 지역 대기질까지 개선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대기업의 환경관리 노하우 및 대기방지시설 교체 지원으로, 기업 간 상생과 자발적 환경개선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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