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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 도메인 출발부터 ‘삐걱’

    한글 도메인(인터넷 주소) 서비스가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서비스업체의 난립에 따른 이전투구가 주된 이유다.서비스 표준이 정해지지 않은 탓에 이용방식도 제각각이다.일부에서는 도메인 ‘입도선매’가 난무하고 있다.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케 됐다. ■한글도메인 서비스 인터넷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난에 영어로 된 주소 대신 한글만 입력해도 해당 사이트(영문)에 자동으로 들어갈 수있게 해주는 서비스.대한매일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기 위해 www.kdaily.com 대신 이에 맞는 한글을 입력하면 된다.크게 계층방식과 키워드방식으로 나뉜다.계층방식은 www.대한매일.kr나 www.대한매일.com같은 기존 영문 도메인 체계를 이용하는 것이고,키워드방식은 ‘대한매일’처럼 미리 정해진 한글단어만 입력하면 된다.업계는 한글도메인 시장의 규모가 2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처음부터 엇나갔다 한글도메인 업체들이 제각각 서비스에 나서자국내 도메인 체계를 관리하는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는 올 초 한글도메인 단일 컨소시엄 구성에 들어갔다.그러나 업체들이 키워드방식을 주장한 반면 KRNIC은 국제표준을 들어 계층방식을 고수하면서단일 표준안이 무산됐다.키워드방식 진영도 의견차이로 한닉이 중심이 된 한글인터넷센터와 넷피아 중심의 한글도메인정보센터로 양분됐다.표준이 두가지로 나뉨에 따라 이용자들의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중요 도메인 편법 선점 지난 10일 계층적 방식의 한글도메인 등록이 시작됐지만 이미 한글.com과 대한민국.com 문화.com 등 ‘A급’도메인의 상당수는 지난달 말부터 일부 업체에 의해 선점당한 것으로드러났다. 미국의 도메인등록기관 관리기구인 베리사인이 다국어 도메인 암호값을 잘못 관리한 탓으로 추정되지만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준 꼴이 됐다. ■“정말 필요한가?” 한 인터넷 매체가 ‘한글도메인 편법선점 등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설문조사한 결과,응답자의 30%가 “한글도메인은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내버려둬도 된다”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이렇듯 한글도메인 자체에 대한회의론이 이는 가운데벌어지고 있는 파행적인 모습은 성공 여부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있다. ■국부유출 지적도 한글도메인 등록비는 업체별로 평균 3만∼4만원선. 이 가운데 KRNIC이 관리하는 도메인을 뺀 나머지는 도메인당 9,000원 가량이 베리사인 등 도메인등록 관련기구 및 업체로 흘러가게 돼있다.업계 관계자는 “자국어 도메인이 도입되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 가운데 한국에서만 유독 업체 난립현상이 극심해 베리사인·NSI·리얼네임즈 등 외국 관련업체의 배를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한국소설문학상 작품집 출간

    한국소설가협회가 제정한 제26회 한국소설문학상의 수상작품집(개미)이 나왔다. 심사위원들은 은희경의 ‘내가 살았던 집’을 수상작으로 뽑았다.수상작과 8편의 추천우수작을 읽는 재미가 크지만 심사위원(예심 이경호 방민호,본심 강용준 유재용 윤후명 임헌영 정연희)들의 간략한 심사평도 의미있게 읽힌다. 후보작들은 유미주의적 기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한 작품(심상대 ‘미’,박성원 ‘댈러웨이의 창’)신앙의 의미찾기(한강 ‘붉은 꽃 속에서’)사회적인 변모 속에서 보통사람들이 세상 살아가며 삶의 의미깨닫기(김석록 ‘도움주기’,이승우 ‘도살장의 책’,한창훈 ‘춘희’,김인숙 ‘칼에 찔린 자국’,서하진‘사심’)정신신경과적 접근이필요한 현대인의 자아분열과 자기 정체성 찾기(송은상 ‘기억의 창’,정영문 ‘자폐증’)현대인의 윤리의식과 진정한 사랑찾기(이응준 ‘초식동물의 음악’,은희경 ‘내가 살았던 집’)역사와 인간의 운명천착(김별아 ‘삭매와 자미’,김남일 ‘자미원에는 어떻게 가는가’)등으로 한국소설의 현주소를 아는 데 도움이된다.
  • 충무로 산책/ 양대 배급사 대결에 관객만 골탕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요즘 충무로 돌아가는 사정을 보면절로 떠오르는 속담이다.고래싸움의 불씨는 최근 동시에 개봉된 영화‘단적비연수’와 ‘리베라 메’.콕 꼬집어 말하면 싸움의 주체는 두영화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와 시네마서비스다. 충무로의 양대 배급사가 흥행스코어를 놓고 한판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바람에난감한 일들이 한둘이 아니다. 먼저 관객 스코어 ‘뻥튀기’ 홍보경쟁. 지난 11일 함께 개봉된 두영화들은 첫주말 서울관객 동원기록을 2만에서 많게는 4만명까지 부풀려 발표하는 해프닝을 연출했다. 두 영화의 싸움은 극장가 전반으로 불똥을 튀기는 중이다. 기자시사와 일반관객 프로모션 시사까지 끝낸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미루는속사정도 그때문이다.시네마서비스가 배급하는 ‘레인디어 게임’의경우.원래 10월 개봉예정이던 것이 ‘리베라 메’,‘프리퀀시’(25일개봉) 등 큰 덩치들에 밀려 내년 상반기로 무기연기됐다. 일본 코미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배급 큐브엔터테인먼트),‘베로니카-사랑의 전설’(패스21)이 극장을 못잡아 각각 다음달과 내년초로 개봉이 밀렸다.국내외 주요영화들의 배급을 틀어쥔 시네마서비스의 경우12월과 1월 ‘불후의 명작’ ‘순애보’ ‘하루’ 등의 한국영화들을잇따라 푼다. 그러면 중소배급업체들의 영화는 또 속수무책으로 밀려날 건 뻔하다. 멀티플렉스 극장시대에 스크린이 없어 영화가 간판을 못 거는 상황은 아무래도 아이러니다.그러나 힘있는 배급사가 스크린의 태반을 점령 해버리는 지금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영문도 모르는 관객이 ‘골라보는 재미’를 포기하는 수밖에.업계의 블록버스터 콤플렉스 때문에 애꿎게 등이 터지는 ‘피해자’는 결국 관객들이다. 황수정기자
  • [먹거리 축제를 찾아서] (19)한려수도 굴

    바다에서 건진 단백질 덩어리로 일컬어지는 굴이 맛있는 계절이 왔다. 1599년에 간행돼 서양에서는 식생활의 교범이 된 ‘버틀러의 식사지침’은 영문 R자가 붙지 않은 달(5∼8월)에 생산된 굴은 먹지 말도록 권하고 있으며,11월에 채취한 굴이 가장 맛있고,약효가 높다는 동의보감의 기록에서 보듯이 요즘 채취하는 굴이 최고다. 통영굴수하식양식수협이 소비자들의 친밀감을 높이고,내수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대도시 순회 한려수도 굴축제’가 16일부터 서울·대전·대구·광주 등지에서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생굴 및 굴요리 무료 시식회를 갖고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굴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요리강습도 한다.행사기간중 판매는 안하지만 매일 3,000명에게 1인당 생굴 150g씩 무료로 나눠준다. 인류가 굴을 식용으로 사용한 역사는 깊다.유럽에서는 기원전 95년쯤 로마인 세르기우스 오라타가 양식을 시작했다.동양에서는 5세기무렵 중국 남북조시대때 대나무에 끼워서 양식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우리나라도 선사시대 패총에서보듯이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상으로는 1454년(단종 2년) 공물용으로 양식한 것이 처음이다. 옛부터 굴은 우수한 영양식품으로 호평받고 있다.담백질 함량이 10%로 어류의 평균 2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우유의 3%에 비하면 3배 이상 많다.영양분의 소화흡수율이 높아 유아나 어린이,노인 및 병약자들이 먹기 좋은 영양식품이다. 굴은 동양인못지않게 서양인도 좋아한다.굴에는 에너지의 원천인 글리코겐과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미량영양소 아연(Zn)이 다량 함유돼 있어 최음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at oyster,love longer(굴을 먹어라,보다 오래 사랑하리라)’고하는 격언이 전해질 정도다. 굴요리는 종류도 많다.어린이 간식이나 술안주용으로 굴튀김이 좋고,병후 영양식으로는 굴밥이 그저그만이다.굴해장국은 주당들의 쓰린속을 확 풀어준다.프랑스인들은 반쯤 깐 생굴에 치즈를 얹고 소스를쳐서 먹는다. 굴축제는 첫날 행사는 서울 충정로 해양수산부 앞에서 열리며,17일에는 과천종합청사 민원실,18∼19일 대전 동방마트,21∼22일 대구 대백프라자,23일 광주 신세계백화점,24일 여수시청으로 이어진다. 김장철을 앞두고 있는 주부들은 좋은 굴 고르는 요령과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가장들도 줄리어스 시저가 영국 템즈강 하구에서나는 굴을 얻기 위해 대군을 이끌고 도버해협을 건넌 의미를 느껴봄직 하다.문의 (055)645-4511∼3. 창원 이정규기자
  • 한국방송진흥원 이사장 최창봉씨

    한국방송진흥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제2대 이사장에 최창봉(崔彰鳳) 전 MBC 사장을 선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KBS 부사장,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방송위원회 부위원장,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등을 역임했다.
  • 한글도메인 사전등록 말썽

    한글도메인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10일 이전에 일부 인기 높은 특수단어 도메인은 이미 등록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문제가되고 있다. 13일 현재까지 등록된 한글도메인은 10만여개다.이 가운데 사전 등록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 특히 T사,H사,K씨,또 다른 K씨 등 도메인 등록대행 업체나 개인 4∼5명의 이름으로만 등록된 것만 해도 1,0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체들은 등록 개시일인 10일 이후에 자신들이 특수단어 도메인 등록에 성공한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13일 현재 도메인 정보검색(whois 검색) 결과 ‘한글.com’은 지난달 31일 이모씨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주식.com’과 ‘방송. com’은 지난 3일 김모씨가,‘영어.com’은 지난 7일 H사에서 선점한것으로 나타났다. ‘서태지’‘인테리어’‘북한’ 등의 단어와 도메인 등록업체 A사·W사의 한글이름은 역시 경쟁업체인 T사가 모두 10일 이전에 등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com’ 등 최상위 도메인(gTLD)관리업체인 미국의 베리사인GRS(Verisign GRS)의 다국어 도메인 서비스가 갖는 구조적 문제점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의 도메인 서비스는 한국 등 2바이트 부호(코드)로 표시되는다국어를 영문과 숫자로 만들어진 임시부호(RACE 코드)로 변환한 뒤영문도메인 이름처럼 등록하는 방법을 사용한다.쉽게 설명하면 한글도메인 등록개시 이전에 한글이름을 영어와 숫자로 등록하면 등록개시 이후에 다시 한글로 자동등록이 가능한 점을 악용한 수법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편법인 베리사인 GRS가 제공하는 다국어 도메인을 별도의 한글도메인 체계를 추가해 무용화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영문판 바둑가이드 출간

    국내 최초의 영문판 바둑책인 ‘JUNGSUK IN OUR TIME’(현대정석)이한국기원에서 발간돼 해외교포와 외국인들도 우리 바둑을 배울 수 있게 됐다.한국기원 가이드북도 최근 한글·영문판이 함께 나왔다.문의2291-7240
  • 청와대 홈페이지 청소년 마당 개설

    청와대는 9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홈페이지 ‘청와대 어린이 마당’(www.cwd.go.kr/kid)과 ‘청와대 젊은 마당’(www.cwd.go.kr/young)을 개설하는 등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했다. ‘어린이 마당’에는어린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녀 어린이 캐릭터 ‘대한’과‘민주’가 각 코너마다 등장,청와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 및 그림카드 보내기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젊은 마당’도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한 소개,게임,세계가 본 한국,함께 읽는 편지 등 청소년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청와대 영문 홈페이지도 지난 7월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을 반영해대폭 수정됐으며,청와대의 영문 표기도 ‘Chong wa dae’에서 ‘Cheong wa dae’로 바뀌었다. 주현진기자 jhj@
  • 서울대에 ‘영어전용 카페’ 등장

    서울대에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영어전용 카페’가 등장했다. 서울대는 교양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재미교포 초빙 교원이 “교양영어 등을 배우려는 학생들과 영문과 교수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으며 영문과교수들도 호응해 지난 1일 영어전용 카페를 만들었다. 인문대 1층 빈 강의실에 마련된 카페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하루 평균 30여명의 학생들이 찾아 영어로 대화를 나눈다.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100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카페에는 영자신문과 각종 영문 책자들이 비치돼 있다. 해외 교포학생들이 자원봉사를 맡아 해외 유학정보를 나누는 공간으로도 쓰이고있다. 학교측은 오는 22일까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카페를 시범 운영한 뒤 학생들의 반응이 좋으면 유료화하고 카페 시설을 보충하는등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朴英雨씨 ‘논문 共著’ 인정 노벨 시상식 초대받아

    “노벨상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함께 연구했던 학자들의 시상식에참석하게 돼 기쁩니다” 노벨재단의 공식 초청을 받아 다음달 6∼1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 참가하게 된 서울대 물리학과 박영우(朴英雨·48) 교수는 2일 이같이 감회를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최근 노벨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수상자 선정이유를 밝히면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의 주요 논문 4편 중 2편의 한국인 공저자로 ‘Y W PARK’이라고 박교수의 영문 이름을 적어 박 교수의 공로를 인정했다. 박교수는 ‘맨처음 논문을 쓴 주저자 3인 이하에게만 상을 준다’는 노벨상 규정에 따라 수상 대상자에서는 제외됐으나 한국인의 노벨화학상 수상 가능성을 보여줬다. 75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박교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박사과정으로 ‘도프폴리아세틸렌’의 전기전도도 측정연구에 참여했다.당시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이 분야를 연구했던 캘리포니아대 물리학과 앨런 J 히거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 화학과 앨런 G 맥더미드 교수,일본 츠쿠바대 화학과 시라카와 교수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선정됐다. 박교수가 올해 노벨화학상 후보 공적에 올랐던 4편의 논문 중 이들3명의 수상자와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은 77년과 78년에 미국 물리학회 저널 ‘피지컬 리뷰 레터스(PRL)’와 미국 화학학회 저널 ‘저널오브 아메리칸 케미컬 소사이어티(JACS)’에 소개됐다. 박교수는 “아직 나이도 있고 앞으로도 도핑된 폴리아세틸렌에 대한 연구를 할 계획이기 때문에 노벨상 수상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열정을 다해 연구하고 있는 선후배 과학자들이 많기 때문에머지않아 과학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한국인이 나올 것”으로내다봤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사설] 면책특권 악용 안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의원은 명예훼손 발언에대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 같다.인신 모독적인 중상 발언은 면책특권의 보호를 받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설사 면책특권 대상이라 하더라도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로 밝혀진 이상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의원은 2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른바 ‘정현준 사설펀드’에 가입한 정·관계 인사들의 명단공개를 촉구하면서 “시중에유포된 K·K·K는 원외의 민주당 권모씨,원내의 김모의원, 또다른 김모의원,P씨는 행정부의 박모씨”라며 4명의 실명을 거론했다. 증거가있으면 구체적으로 이름을 대라는 민주당의 요구에 대한 응답인 셈이다. 이의원은 이어 “권력실세들이 엄청난 돈을 갖고 돈놀이를 해 주식차익을 가지고 총선자금으로 쓴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울지검으로부터 명단을 넘겨받은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은 “정현준씨의 5개 펀드에 가입한 653명을 직접 확인한 결과 이의원이 거명한 4명은 나타나지 않았다”고밝혔다. 이의원의 주장이 시중의 소문을 옮긴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이의원의 문제 발언은 한나라당의 조직적 지침에 따라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한나라당 사무총장 등 3역이 현장을 찾아와 모종의지시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그동안 물증 없는 ‘의혹 부풀리기’가 아니냐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동방 사건에 여권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계속 제기해 왔다.따라서 이의원 못지않게 한나라당도 ‘허위 사실’을 유포한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영문 이니셜이나 ‘여권실세’ 등 막연한 표현으로 의혹을 증폭시킨 데 따른 민심 불안과 동요를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이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의원이나 한나라당은 국정감사장의 발언이니 법적으로 문제 삼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적어도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발언은 면책특권 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는 것이법정신이다. 면책특권이 특정 정치집단의 사사로운 이해나 정쟁의 도구로 악용되어서는 안된다.그렇지 않으면 거짓말과 막말을 해대고 면책특권의 보호막 안으로 숨어버리는 ‘치고 빠지기’식 정치공세의악순환을 막을 길이 없다. 이번 일을 계기로 여야는 ‘의혹공방’을 마감해야 할 것이다.경제문제 등과 관련한 민생의 고통과 불안은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 정치권 폭로전에 벤처업계 ‘휘청’

    한나라당이 ‘제2의 정현준 스캔들’이라며 코스닥 상장 기업의 영문 이니셜을 무차별 폭로함으로써 가뜩이나 어려운 벤처업계를 휘청거리게 하고 있다. 한나라당 하순봉(河舜鳳) 부총재는 31일 국회 행정자치위의 서울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 “제2의 정현준 스캔들 업체로는 리타워텍을비롯,코스닥 기업인 H·Y·Y·G·B·P 등 7개가 더 대기하고 있다”고 폭로했다.앞서 이부영(李富榮)부총재는 지난 24일 Y·T·N·H사등 4개사를 거론했었다. 이에 대해 윤웅섭(尹雄燮)서울경찰청장은 “정보관리부로부터 받은보고는 정현준·이경자씨의 불법대출 사건에 관한 내용뿐이었고 여권인사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벤처업계는 “정치권의 폭로전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순수한 벤처기업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민주당 김현미(金賢美)부대변인도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혹만 제기할 뿐 구체적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은당당하게 근거와 실명을 제시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주현진기자 jhj@
  • [사설] 정치권, 민심불안 생각하라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동아건설이 퇴출되고 현대건설이 1차 부도를낸 데 따른 국민의 불안감은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다.동방금고불법대출사건 등으로 사회 전반이 뒤숭숭한 분위기인지라 엎친 데 덮친 형국이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난달 31일 4대 부문 12개 핵심개혁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개혁작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강조한 것도 이같은 민심의 동요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공적자금 투입과 은행 구조조정도 시간을 미루지 말고 최대한 신속하고과감하게 추진하라”라는 지시 또한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민심수습은 김대통령이나 정부의 몫만은 아니다.정치권에도책임이 있다.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고 다독거리는 것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에게는 당연한 의무다.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물증 없는 ‘의혹 부풀리기’ 공방에만 매달려 오히려 불신과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동방 등 일련의 사건에 여권 인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계속 제기하며 대여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그러나 의혹의 대상이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영문 이니셜이나 ‘여권실세’ 등으로 막연하게 표현할 뿐이다.민주당은 ‘폭로공세’에 정면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받아 들이기로 했다.터무니없는 ‘치고 빠지기’식 정치공세라는 주장이다.31일 아침 라디오 대담프로에서 펼쳐진 양당 대변인의 공방은 여야의 공방이 어느수준에 머물고 있는지를 함축한다.민주당 대변인은 “어떻게 공당이항간의 소문에 따르면…식으로 말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고,한나라당 대변인은 “항간은 국민이고 소문은 실제 소리이지 억측이 아니다”고 맞받았다.그야말로 ‘얼굴’도 없고 ‘실체’도 없는 공허한 말싸움만 되풀이하고 있는 셈이다.한나라당의 의혹제기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정치공세’를 계속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이 짙다.‘설(說)’을 유포한 소속의원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수사를 압박하려는 의도일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이제는 소모적 ‘의혹공방’을 끝내야 한다.작은 충격에도 흔들릴만큼 우리 사회에 심리적 불안감이 팽배한상태이기 때문이다.한나라당은 여권인사가 비리와 관련됐다는 증거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혀야 한다.그렇지 않다면 검찰의 수사가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할 것이다.면책특권이라는 보호막만을 믿고 물증 없는 폭로전을 계속한다면 비겁하다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국민에게는 면책특권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유념해야 할 것이다.정치권 모두가 민생의 불안과 고통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 與, 野폭로공세 정면돌파

    민주당은 동방금고 불법대출사건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잇따른 폭로공세에 정면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필요할 경우 국정조사에도 응할 수있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그만큼 자신있다는 얘기다.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이 국회 정무위에서 ‘여권실세 개입’ 의혹을 폭로한 이후 면밀한 내부검증 과정을 거쳐 관련자들의 ‘이상무’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옥두(金玉斗) 사무총장도 “검찰의 철저한 수사 후 의혹이 있다면국정조사도 할 수 있다”며 ‘정공법’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국정조사를 통해 ‘폭로정치의 실상’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각오도 다지고 있다. 민주당이 30일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부총재 발언과 권철현(權哲賢)대변인의 논평에 강도높게 대응한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한마디로‘터무니 없는 부풀리기 정치공세’, ‘치고 빠지기식 정치공세’로규정한다.따라서 이같은 비열한 정치공세의 즉각 중단을 거듭 촉구했다. 박병석(朴炳錫) 대변인은 반박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은 자신이 있다면 형체도 근거도 없는 알파벳만 내세우지 말고 떳떳이 이름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앞으로도 영문 이니셜만 내세우는 ‘흑색 유언비어 유포’를 계속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경고했다. 검찰 수사가 본격 궤도에 진입하자 한나라당이 근거없는 ‘설 유포’를 일삼았던 자당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검찰수사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는 게 민주당의 판단이다.또 미리 결론을 내린뒤 검찰수사 발표 후 정치공세를 계속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도 보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들이 이니셜로 폭로공세를 했으면서도 거꾸로 실체를밝히라고 요구하는 것은 기본적인 정치도의마저 저버린 치졸한 작태라는 입장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대사부부들의 306가지 만찬식단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67개국 외교사절들의 안주인들이 306가지 메뉴의 요리비법을 책속에 담아 내놓았다. 에델만 코리아는 67개국 주한 대사와 부인들이 자국의 8인용 만찬식단을 소개한 영문책자 ‘디너 위드 앰배서더(Dinner with Ambassadors)’를 펴냈다.한글판은 1개월 뒤에 ‘대사와 함께 하는 만찬’이란제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지난해 우연한 모임에서 자선단체를 돕는 길이 없을까 궁리하다,처음 이야기가 나온 뒤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인 크리스틴 보스워스 여사가 주도적으로 나선 맺은 결실.한국을 포함해 12개국에 소개될 이 책의 인세 수익금은 맹아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사랑심기’에 모두기부된다. 책에는 테이블보와 은식기로 세팅된 식탁 사진과 함께 만찬 메뉴가소개된다.또 일본의 생선초밥(스시),이스라엘의 와인과 자두를 곁들인 송아지 요리,폴란드의 아몬드를 곁들인 송어구이,뉴질랜드의 계란흰자로 만든 수플레,인도네시아의 비프 사테,터키의 아다나케밥 등각국 일품요리의 유래와 조리법을 해당국의 대사 부부가 직접 설명하는 한편 자국의 식문화에 대해서도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처럼 각국 외교사절이 공동출판에 나서는 것은 전세계 출판가나 외교가에서처음 있는 사례로 국제 문화교류와 주한 외교관들의 친선 도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릴 출판기념회에서는 미국,브라질,이탈리아,터키,모로코,싱가포르,이집트 등 각국의 대사 부인들이 나와 ‘사랑심기’의 관계자들과 내방객들에게 책에 등장하는 요리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허윤주기자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

    표 보는 법=이름,성별,나이,출생지,헤어질 당시 주소(출생지와 같을경우 생략),헤어질 당시 직장 직위,남쪽 가족 이름 및 관계 순으로정리[충북]●강인구 남,72,충북 제천군 금성면 명지리,충북 제천군 금성면 명지리,농업,강성진(부),이남순(모),명구 정옥 명옥 순옥 진옥(형제)●강희중 남,72,충북 청원군 남일면 장암리 심복동,농업,강순범(부),이공연(모),안희연(처),성진(딸),종원 철원(형제)●김관수 남,74,충북 괴산군 장연면 추점리,서울 종로구 사직동 200의 4호,서울 조선운수회사 육운과 과원,김백인(부),최가난(모),진수정수 성수 난수 학수(형제)●김두식 남,70,충북 충주군 이류면 두정리,경기 수원 인계동,농업,김태민(부),허계(모),완식 난식(형제),태득(삼촌),천시(사촌)●김종식 남,71,충북 진천군 초평면 금곡리,서울 중구 충무로,서울중앙우편국 소포과 서기,박오록(모),종호 종근 종갑(형제)●김흥섭 남,68,충북 충주군 엄정면 용산리,충주중학교 학생,김병삼(부),최삼연(모),순섭 응섭 해섭 향섭(형제)●권창직 남,69,충북 괴산군 증평면 율리,충북 괴산군 도안면 송정리,농업,권명희(부),김재선(모),희택 정순(형제),의성(삼촌),창부 희동 희봉(사촌)●리승용 남,69,충북 괴산군 소수면 입암리,농업,이동환(부),어문례(모),주용 홍용 난용 수차 수자 영자(형제)●리정훈 남,68,충북 제천군 백운면 평동리,서울 종로구 원서동,서울 휘문중학교 학생,이형재(부),안분남(모),정현 정태 정하 우정 정숙정희(형제)●리운호 여,65,충북 충주군 이린면 하검단리,개인병원 간호원,리교목(부),리상애(모),영호 순호 춘호(형제),한욱 한주 한향(조카)●리원영 남,70,충북 충주군 임정면 괴동리,산판로농,리룡만(부),박순희(모),용철 용순 완명 영순 영문(형제),용식(외삼촌)●류흥구 남,70,충북 제천군 금성면 월굴리,농업,류하기(부),리억만(모),흥학 정자(흥림) 경자(형제),김종근(매부),흥선(사촌)●배문현 남,76,충북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농업,배규안(부),최사중(모),상현 리현 지현 옥현(형제)●송인호 남,73,충북 진천군 리월면 가산리,경기 수원시 교동,경기도 수원시 수일보타스공장 부속품 판매원,송재문(부),리순남(모),의호혜호 지호 신호 정애 순자(형제)[경기 인천]●강원기(강범기) 남,68,경기 화성군 정남면 덕절리,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선린공업상업중학교 학생,강로환(부),정수길(모),승기 준기 승렬(형제),수기(삼촌),홍기 을기(사촌)●김동욱 남,71,경기 이천군 신둔면 장동리,서울 중구 을지로 1가,고려물산상회 제조부 직공,김히연(부),송연임(모),용숙 인희 인숙 동혁 인옥 동규(형제)●김성옥(김성자) 여,57,경기 고양군 은평면 수색리,없음,김정길(부),한영금(이모)●김종실 남,69,경기 부천군 북도면 장봉리,경기 인천시 주안동,인천공업학교 학생,김의배(부),배송엽(모),종윤 종훈 종숙 인숙(형제)●김진옥 남,72,경기 수원군 향남면 구문천리,서울 중구 묵정동,광명호염색소 노동,김익성(부),홍씨(모),판옥 승옥 채옥 연옥(형제),정식(삼촌)●김병춘 남,74,경기 여주군 북내면 덕산리,경기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대성임업사 채벌노동자,김팔봉(부),리하이(모),리계순(처),선분(딸),희춘 화춘(형제)●김원중(김열중) 남,67,경기 양평군 강상면 화양리,서울영등포구신길정,서울 맥주공장 포장공,김용직(부),이상녀(모),기중 효중 윤중 태중(형제),용화 용무(삼촌),용순(고모)●권태성 남,77,경기 양평군 용문면 삼성리,사무원,김영희(처),태협태분 태근 태운(형제),신영우(매부),김영찬(처남)●리대우 남,67,인천 송림동,인천시 해안동,운수주식회사 인천지점노동,이종수(부),최씨(모),령우 준우 윤우 능우 천우 간난 춘자(형제)●리만옥 여,64,경기 인천시 송림동,인천고등여학교 학생,이두천(부),박오문(모),만일 만월 만순(형제),영길 영자 영순(조카)●리범중 남,71,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경기 양평군 양서면 룡담리,양수국민학교 교원,이병하(부),유태희(모),범성 범남(형제),양금숙(형수),권녕하(매부),리매오 권오증(조카)●리병옥 남,68,경기 김포군 고촌면 전호리,경기도 김포군 양서면 송정리,학생,이상호(부),박귀녀(모),원산 원순 복순 병환(형제),은렬성렬(조카)●리수천 남,75,경기 양주군 구리면 교문리,서울 서대문구 2가,서울서대문구 천상회 점원,이경옥(부),김애기(모),노막순(처),명철(아들),명희(딸),수백 수환(형제)●리정길 남,70,경기 평택군 오성면 신리(삼궁원),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사범대학 부속중학교 학생,이태영(부),조수남(모),명규 정희 정순 광희(형제),기영 준영(삼촌)●리종림 남,81,경기 경성부 평동 23번지,서울 중구 을지로 5가,서울사범대학 수학 교원,박규병(모),한묘희(처),정우(아들),현우 영우(딸),종찬 종옥 종진(형제)●리용재 남,66,경기 안성군 석정리,서울 중구역 초동 95번지,용산중학교 5학년 학생,리장균(부),목소아지(모),용세 영은(형제),대균(백부),욱상 봉상 돈상(외삼촌),영시(외사촌)●리은주 남,74,경기 광주군 중부면 수진리,서울 동대문구 용두남동,자유노동,김수남(처),영숙(딸),룡주(아들),은이 은례(형제),천봉 원길 만석(사촌)●리인구 남,69,경기 평택군 송탄면 신장리,서울 을지로 6가,덕수상업학교 학생,리동훈(부),리봉구(모),문구 영순 옥순 옥분(형제),구충서 김룡대(매부)●리의구 남,71,경기 수원시 매송면 숙곡리,경기 수원시 매송면 숙곡리,농업,리칠록(부),유문녀(모),흥구 의순 희순 수길(형제),민정규(형수),필순(조카)●리히배 남,67,경기 용인군 내산면 추개리,서울 남대문구 을지로,서울금수양행 소사,리찬희(부),김영자(모),주배 준배 정배(형제)●류남수 남,74,경기 용인군 용인면 남리,경기 용인군 용인면 김량장리,용인공립여자중학교 교원,류숙(부),심이룡(모),리봉희(처),철희(아들),영희(딸),량수 완수 한수 인수 정수(형제)●류우형 남,69,경기 용인군 외사면 장평리,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서울 한성중학교 졸업생,류해조(부),윤무경(모),기형 지형 기봉 기학(형제)●류해천 남,68,경기 안성군 보개면 신장리,농업,류영수(부),홍(모),해문 해찬 해흥(형제),만형(조카)●박계선 여,66,경기 여주군 금사면 리포리,사무원,박상룡(부),안순동(모),월선 태식 일선(형제),석만(백부),태호 태진(사촌)●박삼서 여,73,경기 수원군 일황면 의이리,경기 수원군 평동,수원견직공장 노동,박승만(부),권영희(모),김인중(남편),김정희(딸),상서성서 순서 정서(형제)●박상운 남,72,경기 수원군 안룡면 황계리,농업,박석봉(부),리상례(모),상현 상철 상호 안시 광시광자(형제)●박수양 남,69,인천시 옥련동,농업,박순복(부),박초남(모),기양 점순 원순 부양 (형제)●박창서 남,78,경기 고양군 송포면 범곤리,인천시 신성동,채소농장노동,박승룡(부),리규히(모),리인규(처),찬호 찬복(아들),재서 월서(형제),승남(삼촌)●박창록 남,70,경기 파주군 주내면 파주리,농업,박순웅(부),조씨(모),창호 창희(형제),창환(사촌)●서룡석 남,78,경기 여주군 가남면 정단리,농업,지정분(처),광수 등 2명(아들),광분(딸),승룡 운석(형제)●정규홍 남,67,경기 수원시 화서동,서울 종로구 계동,대동상업중학교 학생,정일환(부),김종매(모),규순 규열 정자 추자 규영(형제),신환(삼촌)●정재갑 남,66,경기 연천군 적성면 장파리,서울 종로구 청운동,경복공립중학교 학생,정윤희(부),안준옥(모),재봉 재임 재국 재순 재영(형제)●조남룡 남,68,경기 양주군 와부면 월문리,농업,조성구(부),남석 남철 남종 남례(형제),윤승학(매부),인구 항구(삼촌)●조준기 남,75,경기 연천군 백학면 두현리,경기 연천군 연천면 차탄리,강원도 연천군 사무,조성호(부),류이쁜(모),경구(아들),윤기 용기 중기 용순 옥순 옥분 명희(형제)●조창순 여,70,경기 시흥군 안양읍 네살리 541번지,경기 시흥읍 안양읍,안양읍병원 간호원,조백룡(부),함봉녀(모),창희 창선(형제),영희(조카)●안필원 남,70,경기 용인군 내사면 대대리,서울 종로구 1가,아세아다방제과부 노동,안효덕(부),김사선(모),돈원 형원 이분(형제),종철영자(조카)●오상렬 남,80,경기 평택군 서한면 화화리,경기 수원군 궁정,자유노동,오성욱(부),김라레(모),오귀레(처),창성 창억(아들),광지(딸),상춘(형제),창식(사촌)●우호형 남,71,경기 개성시 남본정,서울 중구 을지로 5가,서울사범대학 중등교원 양성소,우상서(부),오순옥(모),철령 미자 경자(형제)●양희지(양좡새) 남,72,경기 안성군 서운면 북산리,양만직(부),지창녀(모),희환 희순 좡녀 좡윤(형제),김동기 김정기(처남)●윤창중 남,66,경기 파주군 조리면 장곡리,농업,귀중 현중(형제),이기원(형수),석분(조카),이충무 중무 병무 광무(외사촌)●한동완 남,71,경기 파주군 광탄면 마장리,서울 서대문구 청량리,평안양화점 고용 노동,한영택(부),김복순(모),동식 동구(형제),사복(사촌),석환 인환(조카)●한상설 남,69,경기 양주군 전진면 팔현리,서울 성동구 신당정,양말공장 노동,한종수(부),홍지순(모),상님 상옥 상진 상기(형제)●원만규 남,70,경기 안성군 삼죽면 미장리,농업,원현세(부),곽귀남(모),인규 봉규 룡순(형제),이병욱 병준 병일(처남)●황두환 남,75,경기 강화군 교두면 량갑리,인천시 화평동,조선차량주식회사 노동,황순만(부),유금선(모),전봉님(처),금원(아들),수환옥희(형제),인호(삼촌)●황영규 남,76,경기 김포군 양촌면 마송리,농업,황학진(부·사망),남궁순(모),성금분(처),주환(아들)성애(딸),영례 영희 영철 영금(형제)●홍현표 남,69,경기 양주군 주내면 고읍리 중동,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안전택시회사 운전수,홍순택(부),김보배(모),양순 장표 두표양숙 양복 양자(형제)●홍순종 남,70,경기 안성군 서운면 양촌리,서울,서울 덕수상업학교학생,홍종만(부),강일희(모),순민 순각 순찬 순금 순진(형제)●홍세완 남,69,경기 고양군 송포면 대화리,농업,홍점순(부),박간례(모),언련 세화 세용 세관 세원(형제),간세 천세(외삼촌)[강원]●김석기 남,68,강원 강릉군 주문진읍 향호리,농업,김진원(부),김씨(모),흥기 복기 명기 용기 숙희(형제)●김성진 남,68,강원 홍천군 박방면 중화계리,농업,김학순(부),김옥분(모),학성(백부),성자 성호(형제),성근 성복 성윤(사촌)●김학래 남,73,강원 강릉군 연곡면 령진리,농업,김남필(부),전중국(모),서복순(처),동호(아들),준래 순덕(형제),수인 수선(외삼촌)●곽유신 남,69,강원 원주군 문막면 취병리,서울 마포구 아현동,경기공업중학교 학생,곽로숙(부),김일선(모),대신 정신 호신(형제),로선(고모)●박문근 남,75,강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박한표(부),김남성(모),이덕숙(처),용원(아들),호근(형제),용호(오촌)●박상희 남,70,강원 인제군 내면 창촌리,서울,서울대 물리과 학생,박기원(부),김인순(모),상일 상호 상춘 정숙 정애(형제)●송정숙(송순녀) 여,67,강원 강릉군 구정면 어단리,농업,송중호(부),함춘옥(모),영석 연기연수 평자(형제),광호(삼촌)●심달윤 남,71,강원 영월군 북면 마차리,영월탄광 전공,심정옥(부),최영자(모),김옥자(처),달규 달화 달옥(형제),달성 달수(사촌)●차만준 남,71,강원 횡성군 둔내면 영낭리,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전남방직공장 노동,차인식(부),엄광명(모),용석 영준 기준 봉준 순애(형제),덕준(사촌)●최철화 남,67,강원 춘성군 서면 서상리,강원 춘성군 서면 신대리,노동자,최석승(부),이애지(모),영화 선화 욱화 동화 춘녀 추자 화자(형제)[서울]●강대진 남,68,서울 종로구 원서동,인천시 율동,인천상업중학교 학생,강익수(부),박순이(모),대숙 대성 대표 대선(형제),대휘(사촌)●김구범 남,73,서울 용산구 보광동,서울 종로구 종로4정목,서울모타상점 노동자,귀남 귀연 옥순 복순(형제),신현옥 김완식(매부)●김기만 남,71,서울 종로구 운니동,서울 중구 예장동,서울 시립미술연구소 연구생,김승환(부),기창 기학(형제),백재현(형수),백현 완(조카),기중(사촌)●김영환 남,70,서울 서대문구 향촌동 170번지,연희대학교 학생,김봉산(부),로득진(모),순환 영옥 영순 영자(형제)●김응용 남,73,서울 종로구 청진동 68번지,서울 종로구 삼청동,서울국립방역연구소 사무원,김명근(부),김순동(계모),응준 응종 응익 응원(형제)●리규환 남,69,서울 종로구 효재동 72번지,서울 성북구 돈암동,대창택시 협조원,리영균(부),김은주(모),창환 재환 용환 성환 명환 인환(형제)●리준 남,67,서울 서대문구 청운동,서울 용산구 삼판동,용산중학교학생,리화중(모),기수 기원 곤 선 은지(형제),박철(조카)●박재식 남,72,서울 성동구 신당동 389번지,서울 동대문구 신설동,금강고무공장 노동자,박봉윤(부),김대인(모),재홍 재원 기순 명순 명옥 명숙(형제)●백학실(백학자) 여,65,서울 마포구 도화동,동약병원 간호원 견습생,백정식(부),김정숙(모),설자(형제),남용(삼촌),은학(사촌),인배(외삼촌),덕순 덕강(이모)●서희석 여,65,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서울 종로구,서울 동명여중학생,서정님(부),리월남(모),영석 홍석 혜석 정석(형제),정만(삼촌),조남희(시동생)●신명균 남,69,서울 서대문구 향촌동,서울 중구 태평동,서울 교향악단 단원,한성덕(모),명자 성균 승자 문자 공자 문균 정자(형제)●손희봉 남,68,서울 종로구 청진동,서울 종로구 청운동,경기상업중학교 학생,손정모(부),리동수(모),희용 희열 희옥(형제)●장임순 여,69,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서울 종로구 청진동,서울시 버스회사 차장,장희영(부),기성 기준 기환 임숙(형제),기원 기석 기현(사촌)●정구인 남,67,서울 종로구 낙원동 22번지,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녹번리,농업,정지용(부),미상(모),구관 구익 구원(형제),의영(조카)●정두명 남,66,서울 마포구 아현동,서울 종로구 화동,경기중학교 학생,정호건(부),김인순(모),두원 두환 두호 숙희 명숙(형제),왕건(삼촌)●정민영 남,69,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서울 용산구 청파동,선린상업학교 학생,정문선(부),리영심(모),영호 진영 준영 창수(형제),형구 항구(조카)●조병숙 여,68,서울 종로구 적선동 209번지,서울 용산구,서울상호협동주식회사 출납원,조남규(부),김영희(모),봉산 병일(형제),남수(삼촌),문자 병희(사촌),순자(고모)●지종원 남,69,서울 성동구 하왕십리 213번지,서울 성동구 하왕십리,삼공풍로공장 노동,지재덕(부),송정숙(모),경순 경자(형제),재현 재신(삼촌),종길 종인(사촌)●최경석 남,66,서울 종로구 익선정,서울 종로구 수성동,서울 중동중학교 학생,최영식(부),모기술(모),흥식 경순 정순 영순 흥순 흥숙(형제)●오정문 남,64,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서울 배재중학교 학생,오한성(부),유의척(모),인애 정애 영애(형제),구문수 박히국(조카),박광식(매부)●안영문 남,69,서울 영등포구 동작동,서울 마포구 도화동,동양도량형기주식회사 노동자,영준 영만 영관(형제),영순 광순(사촌),지숙자(형수),인수(조카)●홍사옥 여,74,서울 종로구 명륜동4가,서울 종로구 혜화동,서울여자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원,홍철유(부),김철희(모),사은(형제),기선혜선 자선 중선 명자(조카)●홍성표 남,67,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 성북구 돈암동,노동자,홍순영(부),양응렬(모),선표 덕표 연자 정자 학자 기자(형제)●하시현 남,67,서울 성북구 안암동,서울 동대문구 동숭동 18번지,서울시 용산구 체신학교 학생,하기준(부),이용자(모),시오 금여 정애(형제),시천(사촌)●하태근 남,68,서울 성동구 신당동,노동,하학선(부),이간란(모),재근 금순 태산 태순(형제)
  • 폭로정치에 국정 멍든다

    여권은 동방금고 불법 대출사건에 여권 실세들이 관련돼 있다고 주장한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한다는 방침 아래 정 의원이 거론한 실세들에 대해 내부 검증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 의원에 의해 지목된 인사들은 법적·정치적 대응을 위해 법적 자문을 받아 정 의원이 국정감사장 안팎에서 한 주장들을 정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은 정 의원을 최종 제소할지 여부를 검찰의 동방사건 수사결과가 나온 뒤 결정할 예정이나 검찰에 명예훼손 등 혐의로 제소하는 외에도 국회 윤리특위 제소 등을 포함해 강력한 정치적 대응책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박병석(朴炳錫)대변인은 27일 당4역·상설특별위원장 연석회의가 끝난 뒤“이 사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조사가 마무리돼 객관적으로 판명되는 시점에 정형근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여러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라며“정 의원은 근거 없는 폭로정치에 대해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은“정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도 야당 인사에 대한 계좌 추적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후 야당 인사에 대한 사정설을 주장했으나 아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등 숱한 허위 폭로와 막가파식 발언을 일삼아 이미 9건이나 고소·고발돼 있다”며“정 의원은 증거가 있다면 즉시 공개하라”고요구했다. 김재일(金在日)부대변인도 성명에서“정 의원이 무고한 사람의 영문 이니셜을 유포해 비겁하게 법망을 빠져 나가면서 민심을 혼란케 하고 사회 불안을 부추기는 의혹만 부풀리고 있다”며“근거를 대지 못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국회 국정감사 기간 중 근거 없는 폭로정치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정치 불신과 국론 분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더욱이 폭로 내용 중 대부분이 정부와 거명 인사들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동방금고 불법 대출사건’과 관련돼 파문이 일면서 사회적 불신의 골만 깊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 손혁재(孫赫載)협동사무처장은 “국회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직무와 관계없거나 근거 없는 일을 폭로할 경우 국회윤리위원회가 자체 징계를 통해 자정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정감사 시민연대 오관영(吳寬英)간사는 “언론에서 폭로성 얘기를 더욱 부풀려 공방을 만들면서 실제 뭐가 있는 것처럼 부추기는 것도 문제”라며 ‘언론의 자각’을 촉구했다. 강동형 주현진기자 yunbin@
  • 北측 2차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200명 명단(II)

    ●정상기 남,69,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중판리,충북 보은군 내속리면상판리,법주국민학교 교원,장돌성(부),김경님(모),진국 옥녀 옥년 진숙 명자 광자 진선(형제)●조병돈 남,68,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충북 음성군 음성면 룡산리,농업,조영수(부),최란자(모),경자 순자 선희(형제)●조원영(조관영) 남,68,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농업,조용범(부),김씨(모),수영 숙영 화영 선영(형제),경호(외삼촌)●최명호 남,67,충북 옥천군 동의면 석탄리,농업,최창선(부),김복순(모),명달 명철 명자(형제),차영달(매부),용철(외삼촌)●최익현 남,68,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서울 종로구 예지동,서울문흥사 인쇄소 근무,최태영(부),리씨(모),익근 익성(형제),정갑순 김정옥(형수)●윤한원 남,69,충북 제천군 신맥리,충북 제천군 제천읍 동현동,농업,윤봉국(부),정양숙(모),한룡 한생 덕일 봉남(형제),한모(사촌)[제주]●고선휴 여,67,제주도 북제주군 한림면 상대리,서울 용산구 후암동,식모,고재호(부),문태일(모),영휴 달휴 승휴 안휴 인휴 진휴 청휴(형제) ●고창우(고창기) 남,69,제주도 북제주군 애월면 하귀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고영석(부),문영아(모),정윤(형제),영관 영국(삼촌),창실 부호 창아(사촌)김윤환 남,69,제주도 남제주군 남원면 신흥리,서울 용산·성동 일대 노동,김종연(부),김씨(모),윤숙(형제),윤문(사촌)●김택중 남,68,일본 오사카시 히가시나리구 모리마찌,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노동,순의 달자(형제),대중(육촌),백남하 남영(처남)●량한구 남,69,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대림리,경기 인천 신흥동,노동,량상률(부),박무생(모),희진 웅진 영진 숙녀 순녀(형제)[전남]●김연수 남,73,전남 나주군 다도면 덕정리,전남 화순군 한천면,림산노동,김창준(부),정림순(모),성수 기수 영자 봉식(형제),김종호 종대(사촌)●김영순 여,67,광주 광산구 비아면 신가리,서울 마포구 공덕동,노동,김동렬(부),리상례(모),영 소자 동섭(형제),김준환 현순(사촌)●김칠암 남,75,전남 광주 대인동,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서울 동양전기상회 노동,김룡범(부),부암 부성(형제),영애(조카)●라도서 남,68,전남 나주군 반남면신촌리,농업,라기집(부),정춘봉(모),도성 요님 도순 현순(형제)●량흥렬 남,77,전남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전남 광주시 서석정,광주대학 고서점 운영,량동우(부),림기혁(모),김선기(처),량명옥(딸),기렬 안렬 순렬 공남(형제)●량회명 남,71,전남 신안군 지도면 선도리,농업,량인옥(부),박여식(모),광일 회주 명녀 명심 명금(형제),기복(외삼촌)●렴동기 남,70,전남 나주군 본양면 남산리,전남 부산군 부령면 동중리,농업,렴수만(부),동덕 동호 매실 오순 오만녀(형제),허만규 김성복 방동경(매부)●리근섭 남,75,전남 나주군 남평면 대교리,농업,리순조(부),박천이(모),근수 근엽 근유 근누 영자 정자(형제)●배충남 남,72,전남 완도군 노화면 화목리,광주 대의동,대한화재보험 사원,배상계(부),정귀례(모),정심 숙자(형제),신동식(매부),우렬정숙(조카)●양판기 남,68,전남 고흥군 고흥면 서문리,고흥茶璲瘟坪?노동자,정봉녀(모),판주 판도 길래(형제),채일섭 인수(조카)●조명현 남,73,전남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농업,조병수(부),곽모금(모),리애단(처),기환 윤환순환(형제),병탁(외삼촌)●조인현 남,69,전남 영광군 영광면 남천리,서울 성동구 신당동,학생,조히렬(부),리봉희(모),성현 영현 계현 효순 복순 금순 계순 정순문자(형제)●조형호 남,69,전남 곡성군 옥과면 옥과리,서울 종로구,종로세무서노동,조희정(부),유죽민(모),진호 옥희(형제),채호(사촌)●한남준 남,68,전남 완도군 금일면 오장리,전남 장흥군 남동리,농업,한정두(부),신시엽(모),남기 영산 영기 남단 남금 남진(형제)[전북]●김기호 남,70,전북 정읍군 고부면 관청리,전북 정읍군 감곡면 유정리,농업,김동섭(부),리설매(모),종호 길조 철호 정순 은순(형제),치호(사촌)●김풍기 남,72,전북 김제군 백구면 유강리,서울 종로구 소격동,자유노동 및 고학,김영을(부),한선녀(모),부기 선기 희기 일순 덕순(형제),종기(사촌)●곽병규 남,68,전북 김제군 만경면 만경리,금융조합 점원,곽유근(부),박영근(모),병호 병원 병안 병남 병옥 병희(형제)●리강술 남,69,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 1,서울 저금관리국 총무과 직원,리기창(부),송오례(모),맹님 은님 강연등 4명(형제),강만 강우(사촌)●로승득 남,69,전북 김제군 성덕면 남포리,로만호(부),리복녀(모),승섭 승남 승애(형제),리춘실(장인),김추리(장모),리정애(처제)●박건양 남,68,전북 완주군 용진면 아중리,농업,박재훈(부),김말례(모),광남 방녀 정순 정자 복순 보양 지양(형제)●안기창 남,73,전북 김제군 백산면 조종리,전북 김제군 황산면 황산리,농업,안견환(부),류봉옥(모),용기 기용 지순 순재(형제),재식(사촌)●안삼철 남,81,전북 장수군 산서면 오성리,서울 종로구 1가,서울 체신구 사무원,안동수(부),신일색(계모),심재을(처),평(아들),병욱 병임(형제),창수(백부),병옥(사촌),재덕(처남)●유동식 남,75,전북 정읍군 소성면 흑암리,충남 대전시 효동,대전군시공장 직포과 직원,영섭 기섭 판식 영식 정식 기남 복남 히남 정자(형제)●임문빈 남,85,전북 남원군 남원면 읍내리,서울 종로구 명륜동,서울여자의과대학 신경정신병 강좌교수,임명순(부),류춘희(모),남상숙(처),태혁 은혁(딸),완빈 혁빈 해빈(형제)●장기준 여,68,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농업,장인환(부),김경순(모),영종 영권 기홍 영복(기덕)(형제),진숙(조카)●전계창 남,70,전북 정읍군 태인면 태흥리,서울 중구 신당동,단국대 법학부 학생,전권식(부),순옥 순화(형제),전준석(삼촌),계환 순길(사촌),조팔중(장인)●전선풍 남,69,전북 옥구군 회현면 월연리(룡연),군산중학교 학생,전상식(부),김응록(모),유풍 윤풍 리태 윤태 선례 윤례(형제)●정동수 남,70,전북 김제군 봉남면 도장리,철공소 선반공,정백세(부),김백렬(모),쪽간 선덕 순덕 옥덕 길완(형제)●조기운 남,66,전북 정읍군 태인면 거산리,서울 성동구 신당동,서울 한양공업중학교 학생,조길형(부),김매월(모),영례 영자 송자 영옥(형제),덕례(사촌)●최병희(최형숙) 남,72,전북 정읍군 영원면 풍월리,서울 종로구 연지동,서울체신부 저금관리국 서기,최재선(부),김논실(모),형복 형수형순 형옥 형문(형제),관선(백부)●황창수 남,83,전북 고창군 성내면 부덕리 엄동,농업,황치현(부),안백운(모),요순(형제), 순묘 이순(딸), 순종 순혁(아들), 김수남(사촌)[경남]●강두수(강사금붙이) 남,67,경남 사천군 남양면 죽림리,농업,강부억(부),양성녀(모),두성 두칙 정녀 두영(형제),실백 삼신(삼촌)●강득히 남,71,경남 동래군 서면 거제리,서울 종로구,종로상회 노동자,강대성(부),김영순(모),득환 득래 득춘 득옥(형제),권선부(형수),,훈규(조카)●김성윤 남,71,경남 거창군 가조면 대초리,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가조공립국민학교 교원,김학권(부),정단이(모),성호 성중 성일 성봉 정희(형제),성민 성욱 성관(사촌)●김재권 남,70,경남 사천군 사천면 정의동,경남 진양군 금산면,농업,김태용(부),최점순(모),진권 병권 효권 영호 정림(형제)●권순호 여,67,경남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서울 종로구 정동,경기여자중학교 학생,권경태(부),리점선(모),걸 영 순자 순경 순명(형제),김우석(시동생)●리맹환 남,68,일본 도쿄도 시바구,경남 진양군 사봉면 봉곡리,농업,리병수(부),리기남(모),진환 영희 윤희(형제),용환(사촌)●리춘식 남,69,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농업,리영김(부),김분달(모),창식 정애 구식 선애 우식(형제),명김(삼촌)●림형섭 남,73,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서울 성북구 돈암동,흥진공업사 자동차 조수,림채계(부),배영달(모),옥섭 봉섭 인섭 무섭 순자 중섭(형제)●정순석 남,67,경남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노량진 대지다이야공장 노동,정주현(부),리순남(모),순노 순포 순정 순복 순옥 순남(형제)●조정애 여,69,경남 부산 보수동,서울 아현동,이화여대 학생,조임국(부),리복남(모),정회 정숙 상묵 순자 행말(형제)●천종학(종악) 남,70,경남 창녕군 남지면 남지리 624,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연합신문사 배달부,천학준(부),신순현(모),기정 맹순 점이소막(형제),재학(사촌)●최인권 남,66,경남 진양군 집현면 덕오리,경남 진주시 장대동,진주 개문사 해탄공,최학민(부),홍씨(모),인조 인옥 인구 인균 금녀(형제),인욱(사촌)●한상도 남,71,경남 진주시 인사동,서울 종로구,성균관대 학생,한창동(부),전수봉(모),희우 선우(형제),숙배(형수),기순(조카)●강성모 남,69,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동,경북 성주군 성주면 성산동,성주중학교 학생,강만구(부),전도연(모),제구(백부),점모 분모 모수 모예 철모(형제)[경북]●김교성 남,71,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동,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동,진보국민학교 교원,김복인(부),남유희(모),박정기(달천·처),교현 갑순 범창 세창 유순 정창(형제)●김봉애 여,66,경북 영일군 송라면 광천리,서울 성북구 성북동,노동,김유덕(부),리난이(모),정웅(형제)●김시철 남,72,경북 안동군 임하면 신덕리,경기 김포군 김포면 감정리,김두용(부),권계옥(모),시화 시범 시오(형제),용학(삼촌),조원기(장인)권씨(장모),조동호 조기호(처남)●김세진 남,68,경북 안동군 풍산면 해곡동(갈매절),농업,김기원(부),조병년(모),성덕 선조 옥란 형진 순조 순란(형제),태왕 동원(삼촌)●김인홍 남,71,경북 상주군 낙동면 류곡리,서울 용산구 용문동,서울 동일문방구공장 노동자,김석영(부),김순분(모),인목 인한 종교 인탁 인흠(형제)●김중학 남,72,경북 안동군 안동읍 목성동 47번지,서울 동대문구 제기동,노동,김룡이(부),신남이(모),분득 명학 정자 영자(형제),전호철 전정혜 조현주(조카)●김재련 남,71,경북 상주군 리안면 가장리,서울 용산구 청파동,신문배달,김규동(부),리씨(모),철련 금련 삼련 갑련 갑순 대련(형제)●김헌욱 남,67,경북 선산군 도개면 신곡동,대구 대봉동,신문배달,김봉생(부),김춘희(모),헌주 헌길 헌덕 헌정 현숙 정숙(형제)●리상무 남,68,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의리,인천,동경자동차회사 노동,리국형(부),채씨(모),무교 치성 갑교 병무(형제)●리수옥 남,68,경북 상주군 모동면 이동리,인천,인천무선전신국 무선통신사,리기준(부),김씨(모),수진 수련 수룡 순자(형제)●리병희 남,71,경북 대구 덕산동,서울 성북구 안암동,고려대 영문학부 학생,리상승(부),최말애(모),란희 봉희 련희(형제),김진호(매부),영희 숙희(사촌)●리용근 남,74,경북 대구부 남산정 185번지,경남 부산 초량동,부산역 개찰원,리진옥(부),김명선(모),수근 익근 순근(형제),무근(사촌)●리정섭 남,73,경북 봉화군 내성면 도촌리,경기 수원 서운동,수원농업기술원 학생,리시춘(부),류씨(모),리동계(처),교선(자),주섭 재숙(형제),유하(조카),도익(처남)●박내윤 남,74,경북상주군 낙동면 낙동리,경북 대구 서승동,서승목재상사 노동,박천만(부),김월옥(모),명윤 홍도 동윤 희윤 초향 순자명자(형제)●박동훈 남,71,경북 영주군 안정면 동촌동 1구,농업,박수길(부),림태임(모),상훈 보훈 연희 봉선 필녀 윤순(형제)●박복숙 남,75,경북 안동군 임동면 위동리,전남 목포,자유노동,박석성(부),금옥 금순 분향 복순(형제),명성(삼촌),영숙(사촌)●박찬수 남,66,경북 예천군 감천면 유동,농업,송차희(모),찬하 찬동 찬옥 찬모(형제),찬일(사촌),금순(고모),남위덕(이종사촌)●배영우 남,72,경북 봉화군 내성면 석평리,농업,배선칠(부),전고이(모),김옥남(처),종임(딸),영순 영희 영필(형제)●송탁영 남,66,경북 예천군 마천면 대맥동 산의실,봉화공립농림중학생,송종탁(부),권씨(모),규섭 기섭 동섭 진영(형제)●정중룡 남,67,경북 의성군 담밀면 서제리,서울 종로구 공평동,서울 종로 식당노동,정도석(부),김씨(모),진운 재순(형제),태봉 등 2명(외삼촌)●최윤주 남,69,경북 예천군 용문면 방송동,예천신흥중학생,최경운(부),김기분(모),흥주 승주 순란(형제),장해학(매부)●최효숙 여,68,일본 오사까시 히가시나리구,경기 인천 만석동,인천방직공장 노동자,최두환(부),윤순이(모),치성 원일 흥녀 숙례(형제),치학(조카)●황병렬 남,71,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동,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의대 부속병원 의사,병하 병우 병원 병덕 병팔 병선 병란(형제)●황진원 남,67,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농업,황수곤(부),리옥순(모),진태 진국 진술 진홍 원탁 순탁(형제)[충남]●강서구 남,69,충남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충남 부여군 부여면 가탑리,부여공립중학생,강석달(부),리씨(모),승구 항구 분순 희순(형제),백완흠 리계환(매부)●김승식 남,67,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충남 서천군 마서면 봉남리,장항공립농업학생,김순일(부),구씨(모),김준국(백부),교식 숭식례식 인희(형제),재식(사촌)●김영조 남,71,충남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중학교 학생,김봉현(부),김씨(모),영득 영관 영운 영창 영배(형제)●김현구 남,67,충남 아산군 영인면 아산리,농업,김만식(부),방남순(모),현례 현수 현택 현옥(형제)●김희복남,68,충남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서울 중구 태평동,세계일보 종로지국 신문배달,김일봉(김상운·부),김태순(모),희종 복순,근복(형제)●리민환 남,70,충남 예산군 덕산면 락상리,농업,리윤근(부),강태춘(모),용환 순환 윤분 인순 혜순(형제),봉환(사촌)●리문식 남,69,충남 당진군 고대면 슬항리,농업,리석숭(부),신승석(모),문복 순금 목닥(형제),석봉(삼촌),종기 종관(사촌)●리석주 남,73,충남 당진군 송산면 금암리,농업,리은익(부),정금란(모),호복희(처),점순 필주 흥주 복주 인난(형제)●박지순 남,75,충남 아산군 신창면 수장리,서울 중구 남산동,대한적십자사 본사 노동,박정진(부),최연화(모),희순 은순(형제),봉진 원신(삼촌),창규 학규(외삼촌)●서기범 남,75,충남 천안군 성지면 소우리,서울 종로구 연건동,서울대병원 보일러공,서성집(부),박경순(모),김복동(처),강준(아들),서남 진영 진화 진옥(형제)●신현문 남,69,충남 대덕군 유성면 노은리,충남 대전시 대흥동,자동차 조수,신도균(부),리중덕(모),현삼 현정 현성(형제),택금(백부),현갑 현찬(사촌)●오길룡 남,69,충남 논산군 구자곡면 금곡리,전북 이리시 갈산동,전북 익산군말룡면 소학교 개축공사장 노동,오판암(부),박순례(모),길렬 길동 길몽 금희(형제),판룡(삼촌),길만 길문(사촌)●오일세 남,75,충남 연기군 서면 부동리,농업,오영민(부),안문영(모),림씨(처),선균(아들),영세 흥세 웅세 안순(형제)●양원규 남,74,충남 서천군 문산면 지원리,농업,양영석(부),리숙(모),창규 천규 상규 민자(형제),기석(삼촌),성규(사촌)●윤순중 남,72,충남 연기군 남면 보통리,서울 성북구,고려대 법학부 학생,윤지혁(부),리기영(모),철중 승중 길중 근중 순희 순금 순자(형제)●윤영만 남,75,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농업,윤봉근(부),림순례(모),영석 영금(형제),영근(삼촌),정호 명호(사촌)●전영수 남,78,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덕리,서울,서울 세브란스의대졸업생,전석대(부),조산례(모),류정규(처),애일(딸),범수 황희 명희경수 창자 근수 봉희(형제)●전영후 남,66,충남 논산군 성동면 우곤리,충북 논산군 강경읍,야간중학교 학생,전일호(부),김주남(모),영희 영례영득 영기 영채(형제)●정종득 남,66,충남 서산군 승연면 일람리,서울 성북구 미아리,인창중학생,정무희(부),장복정(모),종천 순예(형제),종환(사촌),동복(외삼촌)●조성진 남,73,충남 보령군 청라면 향철리,농업,조윤행(부),심이분(모),성록 성순 옥희 성근 성준 옥순 길순 성운(형제),기형(삼촌),성문(사촌)●최복래 남,67,충남 보령군 대천면 은천리,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부양,최상근(부),신완순(모),성래 영래 창래 옥순(형제)●하숙 여,66,충남 예산군 삽교면 이리,서울 종로2가,명성여중학교학생,하용기(부),배만금(모),재환 수낙(형제),재연 재국(사촌)●홍완선 남,67,충남 당진군 송산면 상거리,농업,홍사식(부),김숙호(모),경선 일선 두선 화선(형제)
  • 鄭亨根의원 폭로 수법

    ‘정형근(鄭亨根)식 폭로정치’는 어디까지 사실이고,어디가 거짓인가.한나라당 정형근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정무위의 금융감독위원회및 금융감독원 국감에서 현 정권의 실세인 K의원을 거론,정치공세를폄으로써 또 다시 ‘폭로정치’에 불을 댕겼다.그러면서 실명을 대라는 요구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다. ◆폭로수법=‘비선조직’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나 정의원은 한사코 부인한다. 한 소식통은 27일 “안기부에서 오래 근무한 정의원의 경력이나 그동안 폭로한 내용들을 분석해 볼 때 비선조직 없이는 불가능한 측면이많다”면서 “실명을 거론하지 않고 영문 이니셜만 대는 등 다분히계산된 행동을 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렇다”고 추정했다. 정의원은 이처럼 수집한 정보에 분석력을 가미,그때 그때 그럴싸하게 포장해 ‘이슈’를 양산해 냈다.하지만 지난 해 10월 국회본회의장에서 ‘언론보고’ 문건을 치켜들고 “이강래(李康來) 전 수석이작성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폭로했던 것처럼 사실과 다른 게 허다했다.이처럼 의혹만 잔뜩 부풀려놓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싶으면 슬그머니 발뺌하곤 했다.또 그가 즐겨쓰는 수법은 국회의원이 국회안이나 국감장에서 한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면책특권’이다.이를 철저하게 악용하는 셈이다◆정치공작적 행태=정의원은 부산에서의 ‘빨치산 발언’을 포함해이미 9건이나 고소,고발당한 상태에서도 10개월의 침묵 끝에 대여 저격수로서 건재함을 다시 보여줬고,그러면서도 교묘하게 ‘치고빠지기식’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정의원이 국감장 안에서만 여권실세 이름을 영문이니셜로 거명하고,국감장 밖에선 보좌관 등을 통해 실명을 흘리는방법을 쓴다”면서 ‘정치공작적 행태’를 개탄했다. 정의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당내에서도 비판론이 있다.일부 의원들은 지난 2∼3년을 되돌아보며 “우리나라 정치가 정형근의원 한 사람에게서 비롯돼 이전투구를 하다 정치권이 싸잡아 몰매를 맞는 경우가 많았다”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털어놓았다.폭로정치는 일정한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주문이다. 오풍연기자 poongynn@. *폭로전문 鄭亨根의원.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55)의원은 재선의원이지만 당대의‘폭로전문가’답게 그의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보좌관이나 비서관들조차 정의원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누구를 만나는지 잘 모를 정도다.실제로 정의원은 극히 제한적인 장소에서 ‘비밀’이 새지않는 지인(知人)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출입기자들과의 접촉도 마찬가지다. 그의 이력에서도 잘 드러난다.75년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수원·서울지검 검사를 거쳤다.5공 정권이 들어선 이후 83년부터 95년까지 무려 12년 동안 국가안전기획부 파견 근무를 하면서 정보기관의‘생리’를 터득했다는 평이다. 96년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서서히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15대 대선을 앞둔 97년 10월 ‘DJ비자금 관리의혹’을 제기하며 ‘폭로정치’의 전면에 등장했다.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차례 고발돼 검찰의 소환요청을 받았으나불응,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검찰수사관들과 장시간 대치하기도 했다. 16대 국회들어 법사위에서 정무위로 상임위를 바꿔 경제공부를 열심히 하는 등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는 듯 했으나 예의 ‘폭로정치’는 접지 않았다. 오풍연기자
  • 슈퍼엘리트모델 1위에 김희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주관으로 열린 ‘2000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김희은(金喜恩·20·덕성여대 동양화과2년)양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총 1,407명의 지원자 중예선을 통과한 38명이 각축을 벌였다. 김양은 “1등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세계적인 모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1위 김양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다.1,500만원의 상금을 받은 2위에는전은주(田銀株·17·강원 홍천여고 1년)양이 뽑혔다.3위는 권현지(權泫志·19·창원전문대 멀티미디어과 1년)양과 김서희(金西熙·20·이화여대 영어영문과 1년)양이 공동 수상했다. 전경하기자 la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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