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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정복 잉글리시](8)중학생 읽기

    영어 읽기 교육은 전체적인 지문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부적인 사항까지 따져 읽으면 사실 제한 시간내에 해당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수 없다. 하지만 쓰기 교육을 강조하는 추세에서는 다소 방향을 바꿔야 한다. 보다 내용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읽어야 좋은 문장을 쓸 힘이 생긴다. 학년에 따른 중학생 읽기 학습 요령을 살펴본다. ●관심분야 읽기 자료 선정 중학교 1학년은 광범위하게 포괄적으로 읽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영어 실력에 맞는 읽기 교재를 골라야 한다. 영어전문서점에서 가급적으로 독후활동이 가능한 교재를 선택한다. 교재에 따라서는 책 읽기 전과 읽는 과정, 읽은 후 등 시기에 따라 해야 할 활동을 상세하게 밝힌 교재도 있다. 하지만 책을 읽는 중에 모르는 단어와 조우해도 일일이 찾지 않는 것이 좋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지 못하는 탓에 가능하면 문맥에서 모르는 단어를 이해해야 한다. 또 학교 교과서와 학원교재 이외에 따로 읽는 영어책을 선정할 것을 추천한다. 최근 전 과목에 걸쳐 독서교육이 강조돼 이런 추세라면 읽기 수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견된다. 중등생을 위한 영자신문에서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부분을 골라 읽고 스크랩한다. 반복하면 자주 사용되는 단어나 영어 사고로 표현된 문장을 접할 수 있다. 2학년은 문법 비중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영어를 포기하는 학생도 더러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분야의 책을 꾸준하게 읽어 문법의 지루함을 극복해야 한다. 옥스포드사의 도미노스(Dominoes) 시리즈는 고전을 만화로 읽을 수 있고 문장도 훌륭하다. 게다가 독후활동도 할 수 있다. ●자세하게 읽는 습관 필요 영어에 소질있는 학생들은 해리포터처럼 유명한 책을 영어로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3학년 학생이 대부분이다.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와 ‘10대를 위한 7가지 습관’ 등을 영어로 읽는 것도 해 볼만하다. 도전의식을 느끼며 영어실력까지 키울 수 있다.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야 한다. 입시에서 배우는 영어는 현지에서 사용되는 영어와 거리가 멀 수 있다. 책이나 신문이 부담되면 동화부터 시작해도 된다. 3학년부터는 글을 꼼꼼하게 읽은 뒤 요지를 영어로 쓰고 주제를 찾는 훈련도 필요하다. 최근 내용을 자세하게 묻는 문제가 늘면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자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을 꾸준하게 읽는 것도 좋다. 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하면 쉽게 영문 기사를 접할 수 있다. 전기문도 한 방법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면 유명인 전기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두꺼운 책이 아니라 7∼8장의 짧은 전기문도 많다. 예를 들어 검색 엔진에서 마이클 조던 전기(Michael Jordan biography)를 입력하면 다양한 전기문이 쏟아져 나온다. 실제 3학년 수업에서 반응이 좋았다. 예전과 달리 영어 지문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읽기 능력을 배양하려면 꾸준하게 노력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루에 기사 몇 건, 일주일에 책 한권 등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야 한다.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좋은 글로 다시 쏟아 낼 수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도움말 서울신목중학교 교사 채희옥
  • ‘손자병법’ 배워라

    미국을 방문중인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손자병법’을 선물할 계획이다. 후 주석은 시애틀 방문 일정을 마친 뒤 20일 워싱턴에 도착,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을 만날 때 ‘부전이굴(不戰而屈·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의 지혜 등을 가르치는 손자병법을 전달할 것이라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에게 전달될 손자병법은 국무원 신문판공실 외문(外文)국에서 펴낸 실크 정장본이다. 한 소식통은 후 주석이 방미에 앞서 부시 대통령과 미국 관리들을 위한 선물로 여러 질의 손자병법 서적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각 세트는 영문, 중문 2가지 버전으로 돼 있다. 중문판본은 비단에 보라색 명주로 글이 일일이 수놓아져 있고 영문본은 비단에 인쇄된 것이다. 후 주석은 또 부시 대통령과의 백악관 환영행사에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중국배우 장쯔이(章子怡)를 특별 게스트로 대동할 예정이다.홍콩 연합뉴스
  • 미국쌀 온라인으로 판다

    미국산 칼로스 쌀이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다. 수입쌀 판매에 반대하는 농민단체를 의식, 경매 사이트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모색하는 것이다. 반면 대형 할인점에서는 아직 판매되지 않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미미한 편이지만 예약 주문은 조금씩 늘고 있다. 중국 쌀을 인터넷에서 팔던 기존의 온라인 업체들도 수입쌀 시판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은 국산쌀과 비슷해 수입쌀 ‘저가공세’에 이은 국산쌀 ‘가격하락’의 우려는 아직 가시화하지 않고 있다. 18일 농림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의 한 쌀 도매상은 지난주 말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에 1등급 칼로스 쌀 10㎏짜리 150포대와 20㎏짜리 100포대 등 2.5t을 내놓았다. 영문이름으로 캘리포니아산 ‘원더로즈(WONDER ROSE)’로 올렸다. 입찰가는 10㎏짜리 한 포대가 2만 1500원이다. 즉시 살 수 있는 가격은 2만 3500원이다.20㎏짜리 입찰가는 4만 2000원, 즉시 구매가격은 4만 5000원이다. 현재 1등급 기준으로 국산쌀의 평균 소매가격은 20㎏짜리가 4만 2000원선이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아직 시원치 않다. 미국산 포장재와 낱알 사진은 물론 “국산쌀과 달리 물에 불릴 필요가 없다.”는 광고 문구까지 넣었지만, 마감 시간인 18일 오후 5시30분까지 10여명만 참여해 10여 포대만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설문 결과 ‘가격이 국내산보다 싸고 품질이 좋으면 수입쌀을 사겠다.’는 응답이 35.6%로 나온 점으로 미뤄 칼로스 쌀의 가격이 높다는 반응이다. 지난주 공매로 칼로스 쌀을 낙찰받은 P도매업체는 유명 포털사이트 D에 직거래 카페를 개설했다.‘양질의 수입쌀 판매’,‘동종업계 최저 가격’,‘배송비 지원’ 등의 광고문구를 내걸고 소비자와 소매상으로부터 온라인 및 전화 주문을 받고 있다. 카페를 개설한 이모씨는 “20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며 “일반 소비자와 식당, 소매상 등으로부터 하루에 5∼6건 정도 예약 문의가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으로 중국산 찐쌀 등을 판매하던 상당수 업체들도 판로가 불확실한 칼로스 쌀을 확보해 판매에 나서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차 공매를 통해 도매상에 342t이 낙찰된 미국산 칼로스쌀 은 지난 14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창고에서 출고됐다. 일부 소매상에서 소규모로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백화점·할인매장에서는 시판되지 않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9일 칼로스 쌀 3차 공매에 들어간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고1 특강 영문법즐겨찾기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자연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화학Ⅰ21: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한국지리
  • [일요영화] 故신상옥감독 작품 다시 본다

    지난 11일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 영화계의 거목이자 풍운아였던 고 신상옥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신 감독의 작품이 잇따라 긴급 편성됐다. 스크린을 통해서도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EBS는 신 감독의 초기 작품 가운데 하나인 ‘지옥화’를 16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한국전쟁 직후 혼란스러운 서울을 배경으로 한 통속 멜로물이지만 파격적인 소재와 한국전쟁 이후 부조리한 사회구조를 담아내며 리얼리즘 계열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남자를 파멸로 몰아가는 팜므파탈 역을 신 감독의 부인 최은희가 맡았다. 원제는 ‘육정(肉情)’이었으나 공모를 통해서 ‘지옥화’라는 이름으로 개봉됐다고 한다. 정사 장면과 추격, 총격 장면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소재와 부조리한 사회에서 변화되는 젊은이들의 삶을 담은 주제, 영화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미군 부대의 물건을 빼돌려 먹고 사는 건달 영식(김학)과 기지촌 양공주 쏘냐(최은희)는 연인처럼 지내는 사이다. 어느 날 영식의 동생 동식(조해원)이 찾아오며 이들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쏘냐는 동식을 유혹하고, 동식은 형 때문에 갈등한다. 영식은 미군 물품을 털 계획을 꾸미고 쏘냐는 이런 계획을 경찰에 신고하고 동식과 함께 도망치려고 하는데….1958년작품으로 88분. SBS도 16일 밤 12시55분 ‘시네클럽’에서 당초 편성됐던 멜 깁슨 주연의 ‘매드맥스’ 대신 신 감독의 미개봉작이자 유작이 된 ‘겨울이야기’를 방송한다. 중견 배우 신구와 연극스타 김지숙을 주연으로 2002년 만들어졌으나 극장 개봉을 하지 못했던 작품이다.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을 놓은 채 치매에 걸린 노인(신구)을 돌보는 며느리(김지숙)와 그녀의 가족들이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또 노인이 숨진 뒤 유족이 느끼는 회한을 그리고 있다.100분.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추모전을 마련했다.‘거목(巨木)’이라는 제목을 단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내 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신 감독의 영화 인생 54년 동안 연출했던 75편 가운데 ‘성춘향’(19일) ‘빨간 마후라’(20일) ‘로맨스 빠빠’(21일) ‘벙어리 삼룡이’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이상 22일) ‘내시’ ‘지옥화’(이상 23일) 등 대표작이 상영된다. 주말에 상영되는 작품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영문 자막도 서비스하게 된다.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EBS플러스1]

    07:00 고1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원리, 영문법 즐겨찾기, 국사09:30 고1특강 종합 수학10-가11:10 고1특강 종합 사회12:50 고2특강 종합 수학Ⅰ14:30 고2특강 종합 영어Ⅰ16:10 고2특강 종합 수학Ⅱ18:10 고2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유형19:00 고2특강 종합 Vocabulary마법사20:00 고2특강 종합 현대문학
  • “외국대학 교재될 작품 골라 번역사업 집중 지원해야죠”

    “외국대학 교재될 작품 골라 번역사업 집중 지원해야죠”

    “외국 대학에서 교재로 쓰일 만한 좋은 작품들을 골라 중점적으로 번역지원 사업을 펼치겠습니다.” 한국문학의 해외출판과 국제교류, 번역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01년 발족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세번째 수장을 맞았다. 윤지관(52) 덕성여대 영문과 교수가 문화관광부의 공모를 통해 3년 임기의 상근직 원장에 임명됐다.12일 첫 출근한 윤지관 원장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만났다. 그는 “번역원이 새 출발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 번역원은 재단법인에서 지난해 9월 특수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기구와 인원이 확대 개편됐고, 지난달 말 종로구 평동 임대사무실에서 삼성동 새 사옥으로 이사했다. “문학평론을 하면서 우리 문학을 어떻게 해외에 널리 알릴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199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에서 1년간 초빙교수로 한국문학을 강의한 경험도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서울대 영문과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윤 원장은 ‘창작과 비평’‘실천문학’등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문학평론가이자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성과 감성’등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로도 유명하다. ●한국문학 번역강좌 등 교육프로그램 추진 “번역은 국가간 문화소통에서 기본이 되는 영역입니다. 문자의 파급력은 넓고 깊기 때문에 단기간의 성과위주 사업보다는 꾸준히 토대를 쌓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는 “국가 지원사업의 특성에 맞게 상업적으로 잘 팔리는 작품보다는 외국 대학교재로 채택될 정도의 수준 높은 작품에 무게를 두겠다.”고 말했다. 우리 문학의 해외진출이 양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만큼 이제는 질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세계인이 공감할 만한 우리 문학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합의를 모으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번역출판사업과 더불어 번역원의 주요 사업은 교류협력과 교육사업이다. 새달 8일부터 13일까지 4개 대륙 16개국의 작가 40명이 참여하는 ‘2006서울, 젊은 작가들’은 번역원이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첫 국제문학축제이다. ●우리문학 국가 위상 걸맞은 대접 못받아 또 전문 번역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문학 번역강좌’‘한국문학 월례강좌’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쉽게도 우리 문학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그에게 문학평론가로서 한국문학의 경쟁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분단, 전쟁, 근대화의 고통스런 과정 등 격변의 역사에서 이뤄낸 한국 문학의 성취는 만만치 않습니다. 제3세계 국가의 특수성과 더불어 세계 어디에 내놔도 통하는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기 때문에 여건만 잘 갖춰진다면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글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 tgpod@seoul.co.kr
  • 의정부 부대찌개 중국에도 진출

    의정부 부대찌개 중국에도 진출

    ‘부대찌개’는 전쟁과 빈곤의 상징에서 신세대의 퓨전요리로 진화했다. 이제는 전국적인 대중 메뉴지만 의정부의 부대째개만큼 전통의 맛을 내지는 못한다. 의정부에서도 가장 많은 부대고기 전문점이 밀집한 곳은 의정부 1동 ‘명물 의정부 찌개 거리’다. 그 중에서도 허기숙(75) 할머니가 지금도 손님을 맞는 ‘오뎅집’이 가장 오래됐다. 문을 연 지 47년째로 솥뚜껑을 뒤집어 냄비로 사용한다. ●20~30대에 시작, 60~70대된 할머니들의 깊은 손맛 국물 맛이 걸쭉하며 입에 감기는 뒷맛이 일품이다. 찌개 거리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집은 1972년 박용복(68) 할머니가 문을 연 ‘형네식당’이다. 이 집 부대찌개는 버터 냄새가 나면서도 상대적으로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부대찌개와 전골, 스테이크가 주 메뉴다. 박 할머니와 아들 임동혁(35)씨가 운영하는 본점에선 찌개와 전골, 딸 순혁(45)씨가 15년 동안 운영 중인 분점에선 찌개·전골외에 스테이크도 메뉴로 내와 소주를 즐기는 주당들이 많이 찾는다. 이 두 집 외에 찌개 거리엔 10여 곳의 부대찌개 전문점이 모여 있지만 집집마다 조금씩은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 입 맛따라 단골들도 다르다.3대가 찾아오는 이들도 드물지 않고 때론 4대가 단골인 경우도 생기고 있다. 부대찌개의 주 재료는 원래 미군부대에서 나온 햄·소시지와 스테이크로 김치나 양배추 등과 섞어 만든다. 두부·당면·버섯을 다시마와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넣고 끓인다. 양념으로 고춧가루·양념장·후추·김치·파·마늘이 들어가는 게 일반적이다. 요즘엔 미군 부대가 축소되고, 신세대의 입맛도 옛날과 달라 부대에서 나오는 재료는 드물고 주로 수입 재료를 쓴다. 수년전만 해도 쇠고기외에 칠면조·고슴도치 고기까지 잡탕으로 섞어 버터 냄새가 물씬한 오리지널 부대고기를 맛 볼 수 있었다. 의정부 1동 찌개 거리가 수입 재료를 쓸 때도 가능동 지역 3곳의 부대고기 집은 부대에서 나오는 재료를 이용해 술안주로 제격인 볶음 요리 등을 찌개와 함께 내놨었다. ●오리지널에 가까운 맛 보려면 가능1동으로 가야 부대찌개의 본래 맛을 잊지 못하는 40∼50대 이상의 기성세대 중엔 의정부 1동의 현대화된 부대찌개를 상대적으로 일반 ‘김치찌개’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옛 맛의 향수를 토로하기도 한다. 가능1동 동사무소 옆에 45년째 한자리에서 영업하는 임순학(75)할머니의 ‘실비집’과 ‘정통부대고기(기사식당)’‘부산집’, 임 할머니의 딸이 의정부 2동 낙원웨딩부페 뒷 골목에 차린 ‘할머니 부대찌개’ 등이 ‘올드 부대고기’의 특징을 아직도 갖추고 있다. 부대찌개(초창기에는 ‘부대고기’라고 일컬었다.)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 미군 전투부대인 미 2사단 사령부가 가능동에 주둔하면서 시내 곳곳에 예하 7개 부대를 포진시키면서 생겨났다. 부대찌개가 전쟁과 가난을 상징한다 해서 의정부시는 20년전 부터 공식적으로 ‘의정부 찌개’라고 부른다. 그러나 지금도 의정부 찌개라는 말보다 부대 찌개가 통용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월 공개한 ‘한국음식 메뉴 영문표기 지침서’에 부대찌개는 ‘Potluck stew with hotdogs & baked beans’다. 삶은 콩을 베이컨과 구워 소시지를 섞은 간단한 스튜요리를 뜻하지만 부대찌개보다 의정부 부대찌개 전문점에서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파는 요리쪽에 가깝다. ●신세대 즐겨찾는 퓨전요리로 ‘진화´ 전쟁의 피폐함 속에서 탄생한 부대찌개는 전쟁의 상흔이 아물어 갔어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았고 이제 신세대의 퓨전요리가 됐으며,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 서울 신촌 연세대 주변엔 떡볶이와 부대찌개를 결합한 퓨전 음식점이 성업 중이고, 중국 베이징에도 부대찌개 전문점이 진출했다. 주한 외국인들도 버터맛과 한국의 전통 음식 찌개가 결합한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부대찌개의 유래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고 정설이 없다.60년대 초 당시 존슨 미 대통령이 방한, 오산 기지를 방문하면서 들른 부대앞 식당에서 햄·소시지 등을 섞어 고추장을 풀어 만든 찌개를 내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존슨탕’으로 불리다가 미군이 주둔한 타 지역으로 전해져 부대찌개가 됐다고 한다. 의정부가 원조가 아니며 탄생 당시부터 외국인의 입맛에 맞았다는 얘기인데 확인하긴 어렵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윤 금감위장 ‘남이 하면 스캔들’ 원고 삭제 소동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주최한 아시아금융센터 정상회의에서 미리 배포한 국문 연설원고를 통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이라는 식으로 개도국이 하면 국수주의적이라고 무시하는 태도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그러나 정작 영문원고에는 이 부분을 빼고 “FT가 한국과 관련한 문제에 좀 더 애정어린 눈으로 접근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히는 선에서 그쳤다.
  • [부고]

    ● 원로사학자 이광린씨 별세 서강대 부총장과 중부대 총장을 역임한 원로 역사학자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인 이광린(李光麟)씨가 11일 오후 2시30분 별세했다.82세. 평남 용강 출신으로 아호가 ‘칠리(七里)’인 고인은 해방 직후 연희전문(연세대 전신) 전문부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1946년 문과대학 사학과로 옮겨 1950년 5월에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사학과 대학원을 거쳐 54년 모교 사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64년 서강대 사학과로 옮겨 8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이곳에 봉직하면서 이기백·차하순 교수 등과 함께 이른바 ‘서강사학’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고인은 한국근대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세웠다.1973년 펴낸 ‘개화당 연구’와 79년 ‘한국개화사상사연구’(일조각)는 이 분야의 지평을 연 저서로 정평이 났다. 유족으로 부인 권오경씨, 춘국(신한카드 마케팅 팀장)·춘건(사업)·춘희(국제변호사)씨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8시.(02)392-0299. ●박찬호(환경부장관 비서관)찬희(등지학원 원장)찬혁(캐슬 사장)씨 부친상 홍계완(충남농업기술원)씨 빙부상 정정자 배순희(북토피아 실장)씨 시부상 1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31)787-1506 ●오용무(사업)용국(캐나다 거주)용욱(동방 감사·전 조흥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여인철(전 대구문화방송 편성국장)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승휘(전 인천시 초대의사회 회장)씨 별세 영근(경기대 교수)형근(일리노이대 〃)씨 부친상 박동국(단국대 교수)최웅렬(썸팜 대표)박일홍(연세가나성형외과 원장)씨 빙부상 10일 인하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2)890-3199 ●서병기(전 서울국토관리청장)병태(전 대구은행 여신관리부장)상원(전 쌍용제지 총무부장)씨 모친상 11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590-2660 ●김정남(전 대한주택공사 기획본부장)씨 모친상 1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31)787-1508 ●정병학(전 전기공사협회 동부지부장)씨 별세 근환(동광전업 대표)옥환(서울여대 교수)씨 부친상 오성준(메티스메디컬시스템 전무이사)허수(전 고제 총무부장)민병국(공무원)나병진(한국사이버대 교수)김영호(군산대 〃)김윤중(세방전지 부장)씨 빙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91 ●최종협(특허청 국장급 교육파견)씨 모친상 반명환(광주시의회 의장)씨 빙모상 11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42)544-4157 ●황재호(천용운수 사장)재경(세광운수 〃)혜숙(성악가)씨 부친상 김정만(LS산전 사장)김영락(서울치과 원장)씨 빙부상 11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1)583-8914 ●김상준(서일전력 대표)상운(남일전력 상무)상교(남일전력 이사)씨 모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010-2266 ●정선채(제일합판상사 대표)웅채(대성합판상사 〃)호채(보성합판상사 〃)현채씨 모친상 전용대(자영업)이양원(삼일엘텍 대표)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6914 ●박병두(에이스관리)씨 모친상 정달영(평화엔지니어링 전무)씨 빙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39 ●김문국(광주 각화중 교사)문선(자영업)문필(무안군청)씨 부친상 정택성(완도고 교감)박현덕(한국은행 전산정보국장)김재천(자영업)씨 빙부상 10일 무안 한국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61)454-9342 ●나규일(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규성(재미)임순(자영업)정순(한남대학교)씨 부친상 황순호(자영업)공희성(대주회계법인 공인회계사)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410-6916 ●박명도(자영업)명구(〃)인호(헤럴드경제 생활경제부 차장)씨 모친상 이종철(한국마사회)김학수(자영업)씨 빙모상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2)392-0899 ●김철규(금융결제원 감사)철주(인천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철호(내고향꽃게장 대표)씨 모친상 왕길수(자영업)이옥식(〃)씨 빙모상 11일 군산 금강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9시 (063)445-4188 ●김태동(현대모비스 베이징사무소 상무)씨 부친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천복(파발마 총무부장)씨 별세 우진(엠오티엑스텍 이사)우영(금강오길비그룹 차장)수지(익산 이리마한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김유진(서울아산병원 수출간호팀 계장)김선영(한국씨티은행 인사운용부 과장)씨 시부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3010-2263
  • [EBS플러스1]

    07:50 고1 특강 영문법즐겨찾기08:40 고1 특강 국어(상), 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 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 자연계20: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화학Ⅰ21:00 수능특강 선택 고3(재) 한국지리
  • [EBS플러스1]

    07:00 고1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원리, 영문법 즐겨찾기, 국사00:30 고1특강 종합 수학10-가11:10 고1특강 종합 사회12:50 고2특강 종합 수학Ⅰ14:30 고2특강 종합 영어Ⅰ16:10 고2특강 종합 수학Ⅱ18:10 고2특강 종합 영어독해의 유형19:00 고2특강 종합 Vocabulary마법사20:00 고2특강 종합 현대문학22:00 고2특강 종합 고전문학
  • 한국문학번역원장 윤지관교수

    문화관광부는 6일 한국문학번역원장에 문학평론가 윤지관(52) 덕성여대 영문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 교수는 문화부의 공모절차를 거쳐 7명의 후보자 가운데 이날 상근직 원장으로 선임됐다. 번역원장은 그동안 대학교수 등을 겸직했다.윤 신임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번역가로도 활동했다. 진보진영의 문예지 ‘창작과 비평’ ‘실천문학’ 등을 중심으로 비평활동을 펼쳐왔으며 ‘민족현실과 문학비평’ ‘근대사회의 교양과 비평’ ‘놋쇠하늘 아래서’ 등 비평서와 연구서,‘오만과 편견’ 등 번역서를 다수 출간했다.
  • [완전정복 잉글리시] (6) 중학생 쓰기

    [완전정복 잉글리시] (6) 중학생 쓰기

    영작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다. 교과서는 말하기와 듣기만을 강조해 쓰기 교육은 소외되기 일쑤이다. 실제 학생들도 영문을 쓸 기회가 드물다. 하지만 영어 에세이를 써야 하는 토플시험이 등장하고 중간·기말고사에서 서술형 영어 문제가 출제되는 등 쓰기 교육에 대한 비중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실 진짜 영어 실력은 쓰기에서 가려진다. 중학생을 위한 영작 훈련법을 소개한다. ●영문 받아 쓰기부터 영어에 미숙한 1학년 학생은 부분 영작이라는 중간 단계를 거치면서 실력을 쌓는다. 이미 배운 문장을 듣고 받아 쓰거나 미완성 문장을 읽고 빠진 부분을 채우는 방법이다. 받아쓰기와 문장 완성하기는 한 문장을 다루기 어려운 1학년에게 부분 완성을 통해 전체를 바라보는 법을 일러준다. 시중에는 빠진 문장을 완성하는 교재가 여럿 나와 있다. 자신감이 갖춰지면 실물이나 그림을 본 뒤 영어로 쉽게 묘사한다. 가족이나 친구를 소개하는 짧은 글도 써 본다. 2학년에서는 수업시간에 익힌 단어 조각을 맞춰 한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생소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교과서에서 배운 단어와 표현 방법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쉬운 문장도 단어만 바꿔 쓰면 얼마든지 다양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실제 문장을 만드는 훈련 방법은 일기와 이메일 쓰기 등이 있다. 일기와 편지 내용은 부담없이 학교생활이나 일상, 취미 등 신변잡기적인 것을 다루면 가능하다. 주변에 외국인이나 영어권에 거주하는 친구·친지가 있다면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쓴 표현이 실제 통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본다. 상대방 글을 접하면서 구어체 등 살아있는 영어도 알 수 있다. 인터넷에는 펜팔 사이트가 많은데, 유료와 무료가 나뉘어 있어 등록에 유의한다.3학년에서는 글에 자신의 생각을 담기 시작한다. 평소에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주제로 삼아 일기로 쓴다. 문장 표현에만 치중했다면 주제와 주제를 뒷받침하는 글을 쓰도록 한다. 먼저 단어로 마인드 맵을 작성한 뒤 마인드 맵을 토대로 내용을 추가한다. 그래프와 도표 등을 보고 글로 옮겨 쓰는 연습도 해본다. 교과서와 영자 신문을 읽은 뒤 내용만 기억해 쓰는 훈련 방식도 있다. ●좋은 문장은 따로 복습 영작에 앞서 학생들은 기본 문법을 익혀야 한다. 대신 쓰기를 위해서는 문법 전체를 훑는 것보다 부분을 통해 폭을 넓히는 것이 효과적이다. 작문에 자신이 없는 학생은 교과서를 외워서 공책에 3번 이상 쓰는 것도 좋다. 교과서에 실린 문장은 우수해 교과서 한 권을 외워 쓰면 유사한 표현을 재생산하는 실력을 갖춘다. 교과서를 익혔다면 영문 책과 영자신문에서 좋은 표현들을 찾아 쓰고 외우도록 한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표현을 따로 정리해 놓은 수첩을 만드는 것도 좋다. 친구들과 발표할 주제를 정한 뒤 주제에 대한 글을 쓰는 것도 쓰는 힘을 강화시킬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한 뒤 말로 표현하면 말하기와 쓰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도움말 서울신목중학교 교사 채희옥
  • [책꽂이]

    ●북한 문학의 사적 탐구(박태상 지음, 깊은샘 펴냄)‘북한의 문화와 예술’‘현대북한연구’‘북한문학의 동향’등 북한 문학 관련 저서를 꾸준히 출간해온 저자의 신작. 최근 북한에서 가장 많이 창작되고 있는 ‘비전향장기수’소설들을 연구한 논문과 이태준과 홍석중의 ‘황진이’를 비교한 글 등을 실었다.1만 9000원. ●생일(장영희 글·김점선 그림, 비채 펴냄)일간지에 ‘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란 제목으로 연재했던 칼럼 49편에 화가 김점선의 밝고 따뜻한 그림을 곁들였다. 셰익스피어, 예이츠,T.S. 엘리어트, 에밀리 디킨슨 등 영미문학 거장들의 작품중 사랑과 인생에 대한 속깊은 통찰을 담은 시들을 고른 영시 원문과 한글 번역문, 저자의 감상을 실었다.9500원. ●의사와 간호사(루시 엘먼 지음, 정영문 옮김, 휴먼앤북스 펴냄)영국 시골병원의 미남 의사와 뚱보 간호사가 벌이는 엽기적인 로맨스를 통해 몸에 대한 자본주의적 물신성을 비판한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영국 여성 작가 루시 엘먼의 최신작으로 황당하고 엉뚱한 스토리와 낯선 소설 기법들속에 독특한 매력을 감춘 블랙 코미디다.9000원. ●날아라 금빛 날개를 타고(고혜정 지음, 소명출판 펴냄)한국정신대연구소 소장으로 지난 10여년간 중국, 필리핀, 일본 등지를 방문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축적한 저자가 이를 바탕으로 쓴 장편소설. 전쟁과 죽음, 성적 착취라는 험난한 시대를 온몸으로 견뎌내고서도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건넨다.1만 2500원. ●모국어의 속살(고종석 지음, 마음산책 펴냄)소설가이자 언론인인 저자가 우리말을 가장 아름다운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시인 50명의 시 세계를 소개한 책.1902년생 김소월에서 1971년 강정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문학사에 기록될 만한 독창적인 시인들의 대표 시집을 골랐다.1만 6000원.
  • [부고]

    ●최귀수(인천 선목교회 담임목사)씨 모친상 이명선(서울신문 편집교열팀 차장)씨 외조모상 5일 전주 대송장례예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63)274-0761●임수덕(전 서울대 의대 교수)씨 별세 기학(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씨 부친상 김용(미국 하버드의대 교수)씨 빙부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20●상명환(전 제일은행 부장)씨 별세 재우(상치과의원 원장·연세대 외래교수)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4●조중세(농업)중권(LG전자 홍보팀 부장)씨 부친상 송영문(STX팬오션 동경사무소 상무)연영환(우리은행 지점장)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3●심귀식(해남세무서 징세조사과장)씨 모친상 5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1시 (062)250-4407●장현갑(대우건설 전무)현충(서울우유 상무)현식(육군 중령)씨 부친상 박성욱(전 해양수산부 국장)신용균(LG에어콘 신용공조 대표)신상호(STX조선 전무)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3시 (02)3410-6915●김춘진(열린우리당 국회의원)씨 부친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063)250-2450●이계민(한국경제신문사 주필)계훈(공군 소장)계은(자영업)계익(나주다시농협조합장)씨 모친상 김헌중(광주명지약국)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6시 (02)3410-6912●임석규(공정거래위원회 국장)씨 모친상 김이진(한알영농조합 대표)유인출(토지개발공사 단장)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2●심재명(MK픽처스 사장)보경(〃 이사)씨 모친상 이은(〃 대표이사)씨 빙모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02
  • 일반고교생 유학준비 가이드

    일반고교생 유학준비 가이드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유학반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를 졸업한 뒤 영어권 대학에 진학한다. 민족사관고등학교 국제반의 경우 올해 졸업생 전원이 해외 명문대에 합격했다.1학년부터 미국 수학능력시험인 SAT와 토플을 공부하고 특별활동, 추천서 등 입학에 필요한 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한 결과다. 하지만 해외 유학을 특목고 학생들의 전유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일반 고등학생들도 1학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아이비리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외국어고와 민족사관고 유학반은 미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정보가 많다. 외국어고는 정규 과정 이후 SAT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끼리 얻는 정보도 쏠쏠하다. 그러나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가 지닌 장점도 나쁘지 않다. 미국 대학은 입학에서 성적표만을 절대적인 잣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좋은 내신성적표를 받으며 특별활동이나 동아리 회장, 교사 추천서 등에서 일반 학교가 훨씬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 # SAT SAT는 인터넷(www.collegeboard.com)을 통해 접수하며 시험은 연 6회 볼 수 있다. 국내에는 외국인 학교 8개 학교와 대원외고, 한영외고 등 10개 학교에서 응시할 수 있다.SAT는 시험 항목이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2400점 만점인 SAT1과 과목별 800점인 SAT2로 구성된다. 대부분 대학들은 SAT1 점수와 SAT2에서 2∼3과목 점수를 요구한다.SAT1은 작문(800점)과 비판적 독해(800점), 수학(800점) 등 3가지로 이뤄진다.SAT2 과목은 영문학과 수학, 미국사, 세계사, 화학, 생물, 물리, 외국어 등이 있다. SAT1에서 수학은 영어로 표현된 수학 용어에 익숙해지면 난이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영어 읽기와 쓰기인데, 영문 소설책을 많이 읽은 뒤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험서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영어 실력이 크게 부족하면 학원 도움이 필요하지만 어느 정도 실력을 갖췄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실제 특목고 학생들도 학교 수업을 빼면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SAT2에서 통과해야 하는 물리, 화학, 생물, 사회, 역사, 수학 등도 사실 난이도만 따지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영어로 쓰여 있고 질문 방향이 우리 교과서와 다를 뿐이다. 서점에 관련 수험서가 많으며 2∼3과목만 요구해, 영어와 수학을 택해 1과목 정도만 공부하면 어렵지 않다. # 토플 대부분 대학이 일정 수준 이상의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2006년 4월부터 IBT (Internet-Based TOEFL)로 바뀐다. 토플은 높은 점수를 요구해서 전문 학원을 다니거나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 과외활동 외국대학 입시에서 학업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사항이 과외활동이다. 동아리나 봉사활동을 한 뒤 체험을 바탕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생생한 경험을 담으려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택해 흔적을 남기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고는 과외활동으로 진학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특목고에 견줘 차별되는 경험을 살릴 기회가 많다. 일부 외고 유학반에는 동아리 대표를 맡기 위해 학생수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서클이 운영되고 있다. # 교사추천서 명문 대학은 보통 교사 2명의 추천서를 요구한다. 학업에 대한 열의와 성취도, 통솔력, 특성, 성격 등을 반영하도록 요구한다. 국문 추천서를 받은 뒤 번역해 서명하면 된다. 교과 담당 교사나 교장·교감의 추천서를 받으면 가능하다. 일반 인문계 학교는 추천서가 필요한 사람이 적어 특수목적고에 비해 세심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상담원 소견서 심사가 까다로운 대학일수록 상담원 소견서에 비중을 많이 둔다. 소견서에도 학업 열의와 이수 과목, 성취도, 학교·지역사회 공헌도, 타인에 대한 관심 등이 포함된다. 담임 교사가 작성한 뒤 영어 교사의 도움을 받아 영문으로 작성하면 된다. # 에세이 가장 중요한 서류로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응시자의 작문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며 응시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주요 사항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과외활동,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특정한 삶의 동기나 목표, 자신의 창의력 등을 상세하게 기술한다. ■ 도움말 민족사관고 김명수 교사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학년별 준비사항 (1)기초정보 수집 (1학년)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대학 특성과 본인 성향, 학업 수준 등을 고려해 목표를 설정한다. (2)학업계획 작성 (1학년 3월) 목표에 맞게 필요한 교과목과 교내외 활동을 선정해 3년간의 학업 계획을 세운다. (3)표준화 시험 응시(5월,10월,12월) 학업 계획에 따라 각종 시험 준비를 하고 시험에 응시한다. 특히 미국 대학과정을 미리 이수하는 AP시험은 매년 시험기회가 5월 한차례뿐이다.SAT는 조기 전형은 10월, 정시 전형은 12월이 마지막으로 응시할 수 있다.AP는 SAT 외에 학업 성취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돼 실력이 갖춰지면 응시한다. (4)지원학교·방법 결정 (3학년 3월) 미국 대학은 지원 방법에 따라 조기와 정시로 나뉜다. 영국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학은 입학 지원 방법과 일정이 달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대학은 어느 대학에 진학할 것인가를 미리 정한 뒤 학교에 맞는 사항을 준비한다. (5)지원 신청서 및 보조 자료 준비·작성 시작 (조기 9월, 정시 10월) 입학지원 방법에 따라 입학원서 마감 시점이 다르다. 어떤 전형 방법으로 지원할 것인가를 고려해 마감시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 대부분 대학이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받으니 인터넷으로 입학 지원서를 작성한 뒤 접수하는 것이 편리하다. (6)입학지원서 등 서류 발송(조기 10월20일, 정시 12월20일) 입학지원서는 인터넷으로 가능하지만 학교 보고서와 추천서 등 첨부자료는 국제 우편을 통해 발송해야 한다. 우체국 소인이 찍힌 날짜를 기준으로 접수하며 우편물의 추적이 가능한 국제특급으로 발송하는 것이 안전하다. (7)인터뷰(11월말∼12월) 미국 대학은 국내에 거주하는 해당 대학 졸업생들과 인터뷰를 한다. 인터뷰는 해당 대학의 인터뷰 담당관이 개별적으로 지원자에게 연락해 시간과 장소를 정한 뒤 인터뷰를 한다. 담당관은 대학에서 받은 지원자의 정보를 토대로 인터뷰를 하고 결과를 대학에 보낸다. (8)입학 허가서 (조기 12월15일, 정시:4월1일) 입학 허가서를 받기 전에 지원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본인의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이메일로도 통보되며 합격통지서와 학교 안내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9)최종 등록학교 결정(정시 5월1일) 대학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게 되면 그 대학에 등록을 할 것인지를 최종 결정하여 본인의 의사를 메일로 해당 대학에 통보해야 한다. 이후 대학에서 보내준 입학 허가서로 미국 입국에 대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실업고교생들의 유학 준비 지난해 선린인터넷고 유학반 재학생 14명 모두 미국 중·상위권 주립대에 합격했다. 일부 학생은 대학에서 지급하는 장학금까지 받았다.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국제 공인 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뒤 입학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아 SAT 없이도 진학할 수 있다. 우리나라 입시로 치면 산업계 특별전형과 비슷한 방법으로 국제 자격증 취득을 빼면 일반 전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입학 전형에서 요구되는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제 공인자격증 등의 전공 분야 능력이 30%, 고교 성적 20%, 토플 20%, 상장 10%, 교내활동 10%, 봉사 10% 등이다. 국제공인자격증은 차세대 유·무선 통신을 비롯해 유비쿼터스, 컴퓨터보안, 컴퓨터 범죄수사, 인공위성 등 주로 IT관련 분야이다. 대학을 졸업한 뒤 재취업자 과정에서 따는 자격증으로 고교생이 취득하기에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선린인터넷고처럼 학교에 개설된 과정이나 대학 부설 IT센터, 사설 학원 등에서 과정을 이수한 뒤 국제 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원에서는 1∼2주부터 수개월 과정까지 다양하며 수강료는 전과정 40만원부터 시작한다. 학업 성적만을 기준으로 입학 가능성을 계산하면 고교 성적(GPA)이 4.0(4.0 만점)에 이를 정도로 우수하고 토플(CBT) 225점 이상을 갖추면 미국 유명 주립대 가운데 IT 관련 50위권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100위권까지는 학업성적 3.5 이상, 토플 성적은 200점 이상을 요구한다.150위권까지는 고교 성적 3.0 이상, 토플은 170점 이상이다. 선린인터넷고 유학반 하인철 교사는 “국제 공인자격증으로 진학하면 일부 주립대는 2학년부터 컴퓨터실 조교 자리를 제공하고 학비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내놓는다.”면서 “미국 대학은 자격증과 성적뿐만 아니라 추천서, 에세이, 봉사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 도움말 선린인터넷고유학반 하인철 교사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참여정부 산하기관 ‘낙하산인사’ 282명

    참여정부 산하기관 ‘낙하산인사’ 282명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4일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낙하산’ 인사로 정부산하기관 임원으로 임명된 사람이 282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당 공공부문개혁특위 위원인 박 의원은 이날 “현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산하기관에 임용된 상근직 임원 가운데 정치인 출신이 134명, 관료 출신이 148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참여정부는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 왔지만 실제 정부 산하기관 임원 임용은 코드·보은 인사, 낙천·낙선에 대한 위로 인사로 변질됐음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정치인 출신 임원의 대부분은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거나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특보, 선거대책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 청와대 및 여당 출신이다. 예컨대 대선 당시 노무현선대위의 유준규·김학민 특보는 각각 해외건설협회장과 사학진흥재단이사장을 맡고 있다.17대 총선에 출마한 김재일씨는 건설협회 감사다. 부처별로 정치인 출신 낙하산 인사가 가장 많은 곳은 강원랜드 등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으로 28명이다. 건설교통부가 18명, 과학기술부가 9명, 노동·농림·환경부가 각각 8명으로 뒤를 이었다. 정치인 출신은 상임감사로 임용된 사람이 60명으로 가장 많고, 기관장 54명, 상임이사 20명 등이다. 박 의원은 “정부 산하기관 상임 감사는 낙하산 인사의 꽃”이라면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사가 건설기관 감사로 임명되거나, 심지어 국어교육 전공자가 한국토지공사, 사학 전공자가 전기안전공사, 항공공학 전공자가 한국조폐공사에 각각 감사로 임명되기도 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감사는 해당 기관의 제2인자로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으면서, 보수는 기관장보다 많고 실제로는 ‘할 일 없는 보직’으로 손꼽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뒤 “업무추진비와 판공비를 제외한 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 2200만원인 반면, 감사는 1억 3100만원으로 기관장보다 오히려 높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호남출신이 45명(33.6%), 영남이 32명(23.9%), 서울·경기가 27명(20.1%), 충청이 16명(11.9%) 등이었다. 직책별로는 기관장이 119명으로 가장 많고 감사 84명, 이사 79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박 의원은 “낙하산 인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임원의 관련 분야 종사 경력 등 최소 자격 요건을 설정하고, 성과평가제를 도입하며, 정치인 출신 공기업 임원은 퇴임한 뒤 1년 동안 공직 선거 출마를 금지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 [NPB] “와!~ L-T 쌍포”

    ‘일본야구 최강 쌍포가 떴다.’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개막한 지 겨우 나흘이지만 도쿄발 ‘이승엽 열풍’은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 스포츠전문지들은 도쿄돔에서 열린 개막 3연전에서 나란히 2홈런 4타점씩을 쓸어담은 4번 이승엽(30)-5번 다카하시 요시노부(31·이상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LT포’라 일컬으며 온갖 미사여구로 칭송하기에 바쁘다. 스포츠호치는 3일 ‘이승엽-다카하시, 사상 최강, 개막 3게임에서 2번째 연속타자 홈런’, 산케이스포츠는 ‘파괴력 만점!거인을 승리로 이끄는 최강듀오’라고 표현했다. 특히 ‘스포츠닛폰’은 이들의 영문 이니셜을 따 ‘LT포’라는 애칭을 선사하며 벌써부터 최강타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심지어 요미우리의 일본시리즈 9연패를 일궈냈던 전설적인 ‘ON포(오 사다하루-나가시마 시게오)’에 견주기까지 한다. 이승엽의 개막 3연전 성적은 타율 .500(10타수 5안타·공동2위)에 2홈런(공동1위) 4타점(공동2위) 7득점(1위).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거인군단 4번타자’라는 심리적 중압감과 낯선 도쿄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며 타격 전부문 상단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특히 4번타자에게 요구되는 클러치 능력은 물론, 삼진이 하나도 없고 볼넷을 3개나 얻어낼 만큼 정교함과 빼어난 선구안까지 뽐내 요미우리 수뇌부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이승엽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가자 5번 다카하시도 동반 폭발을 일으켰다. 앞에 강력한 타자가 버티고 있으면 다음 타자는 투수와의 승부에서 한결 편한 것이 야구계의 정설. 지난 시즌 17홈런 41타점에 그치는 등 ‘거포’보단 중장거리 타자에 가까운 다카하시는 이승엽에게 견제가 쏠린 덕에 .333에 2홈런 4타점을 거뒀다.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4번타자로 롱런하기 위해선 좌완투수에 대한 적응력을 확실히 입증하는 일이 남았다. 첫 시험무대는 4일부터 진구구장에서 열리는 ‘도쿄 라이벌’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 3연전.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를 거쳐 올시즌 일본으로 유턴한 정상급 왼손투수 이시이 가즈히사(33)를 확실하게 두들긴다면 이승엽의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EBS플러스1]

    07:50 고1 특강 영문법즐겨찾기08:40 고1 특강 국어(상),사회10:20 수능특강 고3 언어영역, 수리영역-수학Ⅰ13:40 고2 특강 영어Ⅰ14:30 고2 특강(재)고전문학16:10 구술 심층 면접(재)자연계17:00 고1 특강 사회(재)20:00 수능특강 선택고3(재) 화학Ⅰ21:00 수능특강 선택고3(재) 한국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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