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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내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단독] “내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1940년 3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일본으로 떠난 한 청소년이 있었다. 외동아들로 평범한 10대였던 그는 일본 유학 생활 1년 만에 애국지사가 됐다. 생존 애국지사인 조성인(93)옹은 9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업학교에 들어간 그는 1941년 2월 정덕수 등 뜻이 맞는 유학생들과 항일결사 ‘개진대’를 결성했다. 조 지사는 “당시 일본에서는 조선인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다”며 “우리 동포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보다 못해 독립 쟁취를 마음먹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개진대는 미국과 영국 등이 참전하면 일본의 패망은 필연적이라 보고, 때를 기다려 일제히 봉기해 독립을 달성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같은 해 8월에는 명칭을 ‘조선독립청년당’으로 바꾸고 당칙과 행동강령 등도 정했다. 조 지사는 “일본에 강제 노역을 온 동포와 유학생들을 계몽하고, 폭탄을 제조하는 등 무장봉기를 대비했다”며 “하부 조직으로 우유 및 신문 배달 모임 등을 만들어 동지를 포섭하는 데도 힘썼다”고 회고했다. 시련이 닥쳤다. 누군가의 밀고로 같은 해 10월 경찰에 끌려간 것이다. 일본 경찰은 배후를 알아내려고 1년 가까이 혹독하게 고문했다. 조 지사는 “매일같이 몽둥이로 얻어맞았다”며 고통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오사카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힘겨운 시간을 버틸 수 있게 한 것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었다. 당시 조 지사의 아내는 셋째를 임신 중이었다. 조 지사는 “일제의 검열 때문에 수감 이유는 밝히지 못하고 편지로 감옥에 있다는 얘기만 전했다”며 “영문도 모르고 애태웠을 아내가 걱정됐다”고 전했다. ‘걱정 마시오, 건강하게 살아 나가 만날 것이니’. 자택에 보관 중인 편지 위의 눈물 자국이 아직도 생생했다. 연필 하나를 훔쳐 휴지에 글을 적으며 버티기를 1년 반. 출소 후 고향인 전라남도 광주로 돌아온 그는 동네 젊은이들을 모아 몰래 밤마다 계몽 활동을 했다. 고국 땅을 밟은 지 1년 3개월 만에 마침내 조국 해방을 맞았다. 조 지사는 1990년에 독립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조 지사는 오는 14일 ‘서대문 독립민주축제’ 풋프린팅 행사에서 올해의 애국지사로 첫 발자국을 남긴다. 그는 “나라가 힘이 없어 일본의 핍박을 받았는데 국가가 부강해져 이런 예우도 받으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했다. 조 지사는 후대에 다시는 나라를 잃는 수모가 없어야 한다며 젊은이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다른 선진국을 부러워하거나 의지하려 하지 말고 각자 힘을 기르세요. ‘내 나라’가 있어야 ‘나’도 있는 겁니다.” 글 사진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뉴스 플러스] 하나·외환 통합명 ‘KEB하나은행’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 은행명이 ‘KEB하나은행’으로 결정됐다. KEB는 외환은행의 영문 약칭이다. 하나금융지주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자회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계약서를 승인한 뒤 통합은행명을 결정했다. 오는 10일 금융위원회에 합병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변수가 없는 한 19일 정례회의 때 본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목표대로 9월 1일 출범이 가능할 전망이다.
  • 독도 벽화로 부활한 강치… “여기는 한국땅” 외치는 듯

    독도 벽화로 부활한 강치… “여기는 한국땅” 외치는 듯

    “강치야 독도야 동해바다야! 사라져간 강치를 기념해 비를 세우노니 우리 바다 영토 지킴이가 돼 주소서.” 1974년 일본 홋카이도섬에서 발견된 것을 마지막으로 40여년간 자취를 감춘 ‘강치’(바다사자)가 독도에 부활했다. 폭 1.7m, 높이 1m, 두께 20㎝의 벽화 형태다. 새끼 강치를 포함한 강치 세 가족이 독도를 배경으로 포효하는 역동적이면서도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강치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새겨 넣은 문구에는 내·외국인에게 역사적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문본과 영문본이 나란히 적혀 있었다. 입체로 제작해서인지 손끝에 닿은 화강암 강치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광복 70주년을 일주일 앞둔 7일, 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독도 강치 기원벽화 제막식을 독도는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울릉도에서 배로 2시간 30분가량 동해를 달려 도착한 독도에는 태극기가 당당히 펄럭였다. ‘이 땅이 대한민국 땅이오’라고 소리치는 것 같았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독도에는 20세기 초만 해도 3만~5만 마리의 강치가 살았다. 동해안 어민들은 강치를 가제라고 불렀다. 독도 서도 북쪽에는 강치가 바위 위에 올라가 쉬었다고 해 붙여진 큰가제바위, 작은가제바위 지명도 있다. 과거 독도가 강치의 천국임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강치를 대대적으로 포획, 살상하면서 강치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일본은 강치의 기름을 짜 산업용 발전기를 돌렸고, 가죽을 벗겨 핸드백을 만들었다. 문구 작업에 참여한 해양문화전문가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는 “무분별한 강치 남획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으로 당대 일본 2개 가문이 번성했다”면서 “당시 일본이 독도를 노린 이유가 바로 강치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 아픔 속에 독도 동도 선착장 부근에 설치된 강치 기원벽화는 일본의 잇단 영토 도발에 평화적이면서도 독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음을 담았다. 강치 벽화 설치작업은 순탄치 않았다. 해양수산부의 동상, 부조 제안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환경 훼손을 이유로 두 차례 부결시켰고 지난 6월 벽화로 조건부 허가를 받아냈다. 해수부는 일부 훼손된 독도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이달 말 울릉도에 강치 가족 실사 모습을 재현한 독도 강치 동상을 설치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10월에는 강치 대신 같은 기각류(지느러미 같은 다리를 가진 해양포유류)인 물개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 어초 3~4개를 독도 인근 바다에 내려 소형 바다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일본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정치적 의미가 아닌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접근한 것이기 때문에 외교부와도 협의가 잘 끝났다”고 말했다. 독도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휴대폰 충전하려 환자 인공호흡기 뽑아

    휴대폰 충전하려 환자 인공호흡기 뽑아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려면 주변부터 제대로 살펴봐야겠다. 휴대폰을 충전하려다 하마터면 사람을 잡을 뻔한 사건이 벌어졌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사는 아드리안 이노호는 최근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갔다. 할아버지는 폐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병원에 가면 할아버지는 잘 계신지 문자 넣으렴" 병문안을 가는 이노호에게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병실에 들어선 청년은 할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문자를 넣으려했지만 휴대폰 배터리가 제로를 향하고 있었다. 청년은 바로 콘센트를 찾았다. 콘센트에는 플러그가 꽂혀 있었지만 청년은 일단 충전이 급했다. 청년은 플러그를 빼고 핸드폰 충전기를 꽂았다. 충전기에 연결된 휴대폰으로 청년은 엄마에게 "할아버지는 잘 계셔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청년은 할아버지의 사진까지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엄마의 말을 그대로 따른 청년이 무언가 일이 잘못된 걸 느낀 건 잠시 뒤였다. 평안하게 침대에 누워있던 할아버지의 얼굴이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청년이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는 사이 의료진이 허겁지겁 달려왔다. 문제는 할아버지에게 달려 있던 인공호흡기였다. 인공호흡기는 작동을 멈춘 상태였다. 손자인 청년이 휴대폰을 충전하기 위해 뽑아버린 건 인공호흡기 플러그였다. 의료진을 부른 건 할아버지였다. 숨을 쉴 수 없게 된 할아버지는 침대 옆에 달려 있는 비상벨을 눌러 의사과 간호사를 호출해 스스로 목숨을 건졌다. 청년은 "엄마의 부탁대로 문자를 보내려다 하마터면 할아버지를 잃을 뻔했다. 할아버지의 얼굴이 갑자기 파랗게 변해 깜짝 놀랐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나도 할거야!…수영 하려다 혼쭐난 새끼 재규어 (영상)

    나도 할거야!…수영 하려다 혼쭐난 새끼 재규어 (영상)

    ‘고양이는 호기심 때문에 죽는다’(curiosity killed the cat)는 영문 속담이 있다. 지나친 모험심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사람들을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하는 말이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고양잇과 동물에는 전부 해당하는 말인 것일까, 수영장에 용감하게 뛰어들었다가 이내 사력을 다해 허우적거리는 새끼 블랙 재규어의 귀엽고도 불쌍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고양잇과 맹수의 구조에 힘쓰는 맥시코의 ‘블랙 재규어 백호 재단’(Black Jaguar White Tiger Foundation)에서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 한 것이다. 영상을 보면 수영장 안에 들어가 있는 촬영자를 향해 힘차게 달려드는 새끼 블랙 재규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직 어려 물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인지 고양잇과 동물답지 않게 주저 없이 수영장에 뛰어들지만 헤엄을 칠 줄 몰라 이내 공포에 질린 얼굴로 발을 휘젓고 있다. 잠시 웃으며 지켜보던 촬영자와 여성 동료가 금세 재규어를 구해주지만 재규어는 귀를 완전히 뒤로 눕힌 채 여전히 무서워하는 모습이어서 동정심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새끼 재규어의 이름은 시엘로(Cielo). 재단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당시 갓 태어났던 시엘로는 동물들에게 약물을 주입해 무력하게 만든 뒤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도록 해 이익을 챙기던 악덕 업자에게 팔려갈 운명이었으나 재단의 개입으로 구조될 수 있었다. 사진=ⓒ유튜브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씨줄날줄] 존폐 논의 군사법원/이동구 논설위원

    군사법원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군법회의, 곧 군사법원에 회부된다는 말은 민간법원보다 훨씬 강력한 처벌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군사법원에 이렇듯 관용 없는 처벌의 이미지가 입혀진 데는 영화나 TV 같은 영상매체의 힘이 컸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틈엔가 군사법원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어찌 된 셈인지 민간법원보다 강력한 처벌은커녕 오히려 솜방망이 처벌로 감경되기 일쑤인 것이 군사법원이 됐다. 무엇보다 군사법원이 ‘공정하지 않은 재판’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은 불행하다. 하기는 전 세계를 비극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범들을 단죄하는 군사법원조차 국제사회가 인정할 만큼 설득력 있는 결과를 내놓았던 것은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 전범들은 뉘른베르그 국제군사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히틀러를 비롯해 자살한 3명의 수괴를 제외한 21명 가운데 사형이 12명, 종신형이 3명, 10~20년형이 4명이었다. 무죄를 선고받은 전범도 3명이나 됐다. 일본 제국주의 전범들에 대한 재판은 1946년 도쿄의 극동국제군사재판에서 열렸다. 28명의 A급 전범 가운데 7명이 사형, 16명이 종신형, 2명이 징역형을 받았다. 판결 자체도 피해자들이 보기에는 너무나도 약한 처벌이었다. 무엇보다 일왕 히로히토와 전쟁에 적극 가담한 미쓰비시 등의 기업인들은 마지막까지 피고인석에 세워지지 않았다. 특히 우리 국민들에겐 두고두고 아쉬움을 많이 남긴 군사재판이 됐다. 우리 군사법원이 불신에 휩싸인 것도 거의 자의적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기준 없는 양형 때문이다.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병이라도 민간법원이라면 있을 수 없는 대폭적인 감형이 이루어지는 일이 흔했다. 주로 장교들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의 경우에도 군사법원은 벌금을 대폭 깎아 주는 것이 예사라고 한다. 우리 군사법원은 민간의 1심 법원에 해당하는 보통군사법원의 심판관은 법조인 자격이 없는 일반 장교가 진행한다. 심판관은 민간법원의 재판관에 해당한다. 국방부 장관과 각 군 지휘관은 심판관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관할관이 군사법원법에 따라 사유를 참작해 형을 감경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니 정치적 사건의 경우 축소, 은폐도 가능하다는 것이 비판하는 사람들의 지적이다. 결국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특별위원회가 엊그제 군사법원과 심판관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특위는 지난해 4월 일어난 육군 28사단의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구성된 것이다. 해당 부대가 뒤늦게 살인 혐의를 인정한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타살 의혹이 짙은데도 자살로 처리됐다”며 항의하는 사례는 적지 않았다. 국방부는 특위 권고에 충실하게 검토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논의가 시작된 근본 원인부터 돌아봐야 할 것이다.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열린세상]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재논의/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열린세상]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재논의/고동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상당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사실상 두 회사 간의 합병은 민생 문제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삼성그룹 계열사 간의 합병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엘리엇이라는 낯선 이름의 외국 헤지펀드의 등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은 영문도 모른 채 사건을 지켜보아야 했다. 막판에는 삼성 측의 적극적인 홍보뿐 아니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듯한 분위기 덕분에 별 분쟁 없이 조용히 끝났지만 말이다. 지금까지는 주주 자본주의에 따른 외국계 헤지펀드들의 행동이 일회성으로 그쳤다. 하지만 앞으로는 종종 사건화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비해 검토해야 할 분야가 여럿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경영권 방어와 기업 지배구조 개선 문제가 핵심이 될 것이다. 경영권 방어수단이란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말한다. M&A가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는 인수 대상 기업 이사회의 태도에 따라 구별된다. 1990년대 이후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종 내의 주요 기업을 적대적 M&A를 통해 단기간에 경쟁력 있는 거대 기업으로 키우려는 전략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경제의 글로벌화에 따라 국가 간 자본 이동이 자유로워 국제적인 적대적 M&A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자본시장에서의 외부 규율 기능을 통해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기업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적대적 M&A를 통한 과도한 외부 규율은 경영진들한테 기업의 장기 이익과 배치되는 의사결정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등의 단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 펀드(소버린)에 의해 적대적 M&A가 시도된 적이 있다. 2003년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의 회계 부정이 드러나 SK그룹의 계열사 주가가 하락했는데 당시 SK그룹의 지주회사 격이던 SK㈜의 주가도 1만 3000~1만 5000원에서 5000원대로 곤두박질쳤다. 이즈음 소버린은 SK㈜의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증권거래법의 ‘5% 룰’에 따라 공시할 때는 9%가량 사들인 상태였다. SK그룹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SK 계열사를 통해 SK㈜의 주식을 매집하려 했으나 출자총액제한제도(현재는 폐지됐음)에 묶여 더 살 수 없었다. 이후 경영권 방어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경영권 방어수단이 재벌의 소유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반대로 제도화되지 못했다. 또 2009년에는 법무부가 한국형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국무회의까지 통과시켰는데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법무부는 신주인수선택권은 적대적 M&A로부터 기업과 주주를 보호하고 기업이 경영권 위협에서 벗어나 투자 및 생산 활동에 전념케 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진했지만, 지배 주주의 사익추구에 악용될 수 있다는 반대에 좌절됐다. 시장경제 체제에서 시장의 변화 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이 되거나 적대적 M&A 대상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경영권 방어 제도의 미비로 정상적인 기업이 기업 사냥꾼 등에게 희생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경영권 방어수단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자본시장에서의 시장규율 메커니즘에 따라 이뤄지는 적대적 M&A의 순기능을 인정할 필요가 있고 선진국에서처럼 공격과 방어가 공평하게 이뤄질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이런 제도가 완비되면 소위 기업가 정신이 위축되지 않으면서 기업경영권시장도 건전하게 성장할 것이다. 다만 작금의 경영권 방어수단 관련 논의를 지켜보며 우려되는 것은 지난 엘리엇 사태의 본질은 경영권 방어수단의 미비 때문이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재벌그룹의 기업 지배구조가 취약하기 때문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경영권 방어수단은 적대적 M&A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2세, 3세로의 승계를 위해 활용되는 도구가 돼서는 안 될 것이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 하나같이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 하나같이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그것이 알고 싶다 무속인 김씨’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마을 사람들이 고소당한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해했다.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을 또 한번 더 다뤘다. 마을 사람들은 이씨와 그 아들을 처음 본 사람이라며 영문을 몰라 했다. 또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이씨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이 고소당한 사실조차 몰랐다. 이에 한 할머니는 무속인 김씨가 시켜서 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알고 보니 무속인이 자신과 금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마을 사람들을 이씨를 시켜 고소했다는 것이었다. 한 마을 사람은 무속인 김씨가 며느리를 소개시켜준 뒤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더 이상 돈 빌려주기를 거절하자 온갖 협박을 가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무속인의 협박을 못 이긴 며느리는 손자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에 고소당한 마을 사람들,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에 고소당한 마을 사람들,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그것이 알고 싶다 무속인 김씨’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마을 사람들이 고소당한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해했다.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을 또 한번 더 다뤘다. 마을 사람들은 이씨와 그 아들을 처음 본 사람이라며 영문을 몰라 했다. 또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이씨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이 고소당한 사실조차 몰랐다. 이에 한 할머니는 무속인 김씨가 시켜서 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알고 보니 무속인이 자신과 금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마을 사람들을 이씨를 시켜 고소했다는 것이었다. 한 마을 사람은 무속인 김씨가 며느리를 소개시켜준 뒤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더 이상 돈 빌려주기를 거절하자 온갖 협박을 가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무속인의 협박을 못 이긴 며느리는 손자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사법원·심판관제도 완전 폐지해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는 31일 군사법원과 심판관 제도를 완전 폐지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군이 각종 병영 내 사고를 축소·은폐하고, 가해자에게 제 식구 감싸기 식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것을 전면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위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육군 28사단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구성됐다. 특위 위원장인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9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종료하는 기자회견에서 “군 내 인권 침해와 폐쇄성·제한성으로 인해 군사법제도의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군 심판관 제도란 군사재판의 재판관을 법리적 해석에 치중하는 법무장교가 아닌 현장을 잘 아는 일반장교가 맡아 판결을 내리는 제도다. 그러나 일반장교가 지휘관의 의중에 따라 사건을 축소·은폐하는 쪽으로 판결을 내린다는 의심을 사면서 공정성 시비가 늘 있어 왔다. 일부 유가족들이 “타살 의혹이 짙은 사건인데 자살로 처리됐다”며 항의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방부는 앞서 “심판관 제도를 원칙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군형법·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과 고도의 군사적 전문지식을 요하는 사건에 한해서는 심판관을 지정하겠다”며 제도 존치를 고수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심판관 제도와 함께 군사법원 완전 폐지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오면서 국방부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특위는 “군사법원이 아닌 일반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야 공정성이 담보될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특위 권고안에 대해 “충실하게 검토하겠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과 대치 중인 현 안보 상황과 군 임무의 특성을 고려하면 신속한 군사재판을 할 수 있는 군사법원의 완전 폐지는 시기상조”라고 속내를 밝혔다. 특위는 이날 ‘군 복무 보상점제 재도입’도 권고했다. 대학 장학생 선발 시 복무 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고 군 특수 직무분야 전문성을 국가 자격증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안이다. 국방부는 ‘성실복무’에 따른 가산점 부여안에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 알고보니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 알고보니 무속인과 금전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 모자로부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마을 사람들이 고소당한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해했다. 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을 또 한번 더 다뤘다. 마을 사람들은 이씨와 그 아들을 처음 본 사람이라며 영문을 몰라 했다. 또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심지어 이씨가 고소한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이 고소당한 사실조차 몰랐다. 이에 한 할머니는 무속인 김씨가 시켜서 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알고 보니 무속인이 자신과 금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은 마을 사람들을 이씨를 시켜 고소했다는 것이었다. 한 마을 사람은 무속인 김씨가 며느리를 소개시켜준 뒤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고 더 이상 돈 빌려주기를 거절하자 온갖 협박을 가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무속인의 협박을 못 이긴 며느리는 손자를 데리고 집을 나가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방 병사에 수신용 휴대전화

    올해 연말부터 전방 부대 병사들은 휴대전화로 부모님의 전화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지난해 병영문화혁신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한 것으로 그동안 휴대전화 소지가 제한됐던 병사들이 가족들과의 소통을 늘림으로써 병영 내 가혹 행위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방부는 올해 연말까지 전방과 격오지 부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전화 1만 1364대를 보급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국방부는 단말기 납품업체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군 당국은 전방 지역 병사 생활관 방마다 1대씩 휴대전화를 비치한다. 병사들은 이를 일과 시간 이후(저녁 6시)부터 취침 시간(밤 10시)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생활관 방에서는 8~10명이 같이 생활한다. 기존에는 병사가 부모님과 통화하려면 공중전화나 수신자 부담 전화로 전화를 걸어야 했다. 군 당국은 병사들이 휴대전화를 생활관 밖으로 들고 나가 가족과 통화함으로써 어느 정도 사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병사가 전화를 직접 걸 수 없다는 점은 한계로 남는다. 문자메시지는 수신뿐 아니라 송신도 가능하지만 송신할 때는 군사 보안을 고려해 부모님의 안부를 묻거나 전화를 부탁하는 등 미리 정해진 메시지만 보낼 수 있다. 군 당국은 모든 부대 생활관에 수신용 휴대전화를 보급하려면 4만 4686대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기업 애로 50건·국민 불편 34건 등 해소

    기업 애로 50건·국민 불편 34건 등 해소

    국무총리실은 올해 상반기 ‘규제개혁 신문고’를 통해 1674건의 규제 개선 건의를 접수하고 이 가운데 587건을 받아들였다고 26일 밝혔다. 1674건 중 검토를 완료한 1504건을 기준으로 하면 39.0%의 수용률을 기록했다. 규제개혁 신문고는 27일부터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문 신문고’(e.better.go.kr)도 운영한다. 총리실은 또 상반기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운영하며 16차례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141건의 ‘손톱 밑 가시’ 규제를 발굴했으며, 총 73건(51.8%)에 대해서는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유형별로는 기업 애로사항 해소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불편 해소 34건, 진입규제 개선 1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규제의 소관 부처별로는 환경부 25건, 국토교통부 14건, 산업통상자원부 13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개발제한구역에 설치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가 태양광 에너지나 연료전지로 한정돼 있었지만,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풍력 설비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또 동물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임상시험 업체를 기존 동물용 백신 제조업체 5곳으로 한정해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임상시험 업체를 확대하기로 했다.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토피’가 금지 표현이었지만, 앞으로는 아토피에 대한 광고를 가능하도록 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21살 장애아들 업고 다니는 엄마’ 국민 농락한 사연

    ‘21살 장애아들 업고 다니는 엄마’ 국민 농락한 사연

    페루의 한 도시에 사는 여자의 등엔 언제나 큰 아들이 업혀 있었다. 아들은 하체가 마비돼 꼼짝도 하지 못한다고 했다. 돌볼 사람이 없다며 아들을 업고 사탕과 과자 등을 팔러 다니는 여자를 본 사람은 누구나 안타까움을 느꼈다. 정상가격보다 약간 비쌌지만 사람들은 기꺼이 여자의 물건을 팔아줬다. 누군가 여자의 사진을 찍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모자는 단번에 유명인사가 됐다. 사진을 찍어 올린 사람은 "하체가 마비된 성인아들을 업고 다니는 불쌍한 엄마가 있다"면서 십시일반 돈을 모아 모자를 도와주자고 했다. 누리꾼들이 열심히 사진을 퍼나르면서 모자를 돕자는 목소리는 점점 커졌다. 여자에게는 '용기 있는 엄마'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모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넷에선 "정부가 나서서 모자를 도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론에 부담을 느낀 페루 정부는 결국 여자를 돕기로 했다. 페루 여성-취약계층지원부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찾아간 여자의 집은 쪽방촌처럼 열악했다. 언뜻 보기에도 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같았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여자의 경제형편과 아들의 나이, 병세 등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깜짝 놀랐다. 여자에게 21살 아들이 있는 건 분명했지만 하체마비로 꼼짝하지 못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공무원들이 찾아간 날에도 아들은 스스로 걸어 해변가로 놀라가 집을 비우고 있었다. 현지 언론들이 줄줄이 찾아가 인터뷰를 하면서 거짓말은 또 다시 확인됐다. 영문을 모르는 여자의 엄마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손자에 대해 "지금도 바닷가에 갔다"면서 "혼자서 걸어서 갔다. 손자에겐 그 어떤 장애도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모자가 그간 감쪽같은 사기극을 벌여 동정심을 유발하는 수법으로 물건을 판 것"이라며 전 국민이 사기를 당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사진=페이스북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스카이에듀, 수능 영어 스타강사 로즈리 영입

    스카이에듀, 수능 영어 스타강사 로즈리 영입

    누적 수강생 230만명, 수능 영어의 전설적 1타, 여왕이 돌아오다! 입시교육전문 ‘스카이에듀’는 수능 영어영역 대표 스타 강사 로즈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로즈리는 지난 2004년부터 11년동안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EBSi 수능 영어영역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콕 집어주는 속 시원한 강의를 통해 수능 영어의 1인자로 자리잡았다. 2011년에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영어 강사로 선정되는 등 많은 수험생들의 사랑을 받았다. 로즈리 강사의 누적 수강생 수는 약 230만명에 이른다. 대표강의는 ‘내 손으로 만든 영문법서’, ‘369 구조/어법 끝’, ‘T/B/S’, ‘S/B/S’ 등이 있고 로즈리 특유의 명쾌한 설명이 돋보이는 로즈리의 어법 강의 누적 수강생은 약 96만명을 기록하며 수험생의 필수 강좌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6월 EBS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EBSi)에서 선보인 문법 강좌는 한달여 만에 5만명이 수강하며 TOP 주간 1위에 오른 바 있다. 스카이에듀는 로즈리 강사 영입을 기념하며 ‘KEEP CALM AND THE QUEEN IS BACK’ 이벤트를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커뮤니티에 ‘Queen’s Family’ 인증 시 바나나맛 우유를 전원에게 증정하고, 이와 더불어 로즈리의 수능 D-100 막판 역전 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환영 댓글 작성시 다양한 간식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수능 영어 대표 강사 로즈리의 강의는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카이에듀 이상제 부대표는 “230만 수험생의 인생을 바꾼 레전드, 수능 영어의 ‘Queen’ 로즈리 강사를 이제 스카이에듀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다”며 “로즈리 강사 영입 기념 이벤트에 많은 수험생들의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스카이에듀는 수험생을 위한 스타강사진의 고품격 강좌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에듀는 메가스터디, 이투스와 함께 대표적인 고등입시교육 전문 기업으로, 고등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 유료사이트 순 이용자 수 집계 결과에서 지난 1월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수능 사이트 1위(닐슨코리안클릭 조사, PC-모바일 통합)에 올라 14년 만에 수능업계 1위를 바꿨다. 또한 2014년에는 온라인 성장률 1위(고등 온라인 시장 상장사와 자사의 매출 성장률 비교 시 1위)를 기록하며 수능 인강 역사를 계속 새롭게 써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대명사 스터디ie 여름방학특강 개강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식 교육의 대명사 스터디ie 여름방학특강 개강

    효율적인 방법론에 목말라하는 학생들을 위해 ‘단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모토로 차별화된 개별 지도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는 스터디IE가 금번 여름방학을 맞아 각 캠퍼스별로 방학특강을 개설했다. 초등부의 경우 국어, 수학은 2학기 예습과 고난도 서술형 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는 문법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며 독해력까지 높일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중등부는 2학기를 대비해 국영수와 사회, 과학 단원별 예습과 복습을 진행하는 한편 중학 영문법을 총정리한다. 수학은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함수와 방정식을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을 다져주며 도형, 통계 및 확률의 개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문제풀이 중심의 특강도 선보인다.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국어를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2외국어 코스도 마련했다. 고등부는 2학기 내신성적 향상과 모의고사 대비 특강을 선보인다. 또한 수능어법과 독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영어 강좌부터 확률과 통계, 적분, 미적분 심화과정 등 수학의 특정 단원 클리닉 수업도 진행한다. 스터디 IE의 여름방학 특강은 현재 ‘광진구영어수학스터디IE 학원’을 시작으로 송파구 ‘방이동 영어수학스터디IE학원’ ‘분당이매동영어수학스터디IE학원’ 등 3개의 캠퍼스에서 운영 중이다. 스터디IE 관계자는 “강사는 학생이 뚜렷한 진로 계획을 세운 후 장기적인 인생 로드맵을 가지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통’에 심혈을 기울인다. 진로설계, 자기주도학습, 과목별 티칭과코칭이 모두 포함돼 있는 셈이다. 모든 학생들은 저마다 재능 스위치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재능 스위치 온(on)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게 우리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터디IE 맞춤형 영어,수학 교육프로그램 및 여름방학특강에 대한 상세 문의는 홈페이지(www.studyie.co.kr) 혹은 대표번호(02-412-1102)로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VJ 특공대(KBS2 밤 8시 30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강원도 강릉의 영진항. 겉보기에는 다른 항구와 다를 바 없는 이곳 방파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의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의 메카 남대문 시장과 동대문 시장의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공개한다. 또 떠오르는 주거 트렌드 ‘코 하우징’과 365일 커플룩을 입는 부부의 별난 인생을 소개한다. ■동글이 버드 하비:침뱉기 나무(니켈로디언 밤 8시) 하비와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그렸다. 피와 푸는 친구들과 함께 나무에 올라가 침 뱉기 놀이를 하는데 한 번도 침을 뱉어본 적이 없는 하비는 모든 게 신기하기만 하다. 그렇게 피와 푸를 따라 본격적으로 침을 뱉기 위해 숲에서 가장 큰 나무로 올라간 하비는 아찔한 높이에 겁을 먹고 나무 위에서 꼼짝 못하게 되는데…. ■오 나의 귀신님(tvN 밤 8시 30분) 영문도 모른 채 선우(조정석)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게 된 봉선(박보영)은 처음 보는 선우의 다정한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점쟁이 서빙고(이정은)에게 붙잡힌 순애(김슬기)는 천도재로 강제 성불의 위기에 처하고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한편 선우와 소형(박정아)의 키스 장면을 본 봉선은 뭐에 홀린 것처럼 순애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 해커스, 최신 토플인강 전격 오픈! 여름방학 토플 졸업 지원 나서

    해커스, 최신 토플인강 전격 오픈! 여름방학 토플 졸업 지원 나서

    토플교육 1위 해커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토플 최신경향을 반영한 강의를 업데이트했다. 토플 최신강의를 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학연수와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은 단기간에 토플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 토플 최신강의는 해커스인강 사이트(www.HackersInga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규 오픈된 강의는 ▲해커스 토플 리딩 3rd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스피킹 2nd Edition ▲해커스 토플 액츄얼 테스트 라이팅 2nd Edition ▲해커스 토플 라이팅 베이직 강의다. 해당 강의는 2015 최신 출제경향과 토플 핵심 출제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해 반영했다. 함정에 빠지기 쉬운 유형을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 접근법도 제시한다. 또 토플 시험의 문제은행식 출제방식을 정밀 분석한 ‘해커스 토플 경향 정밀 분석 시스템’으로 다가오는 토플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해커스인강은 수강생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토플/아이엘츠 인강 수강생 전원에게 ‘유학필수 영문서류 가이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문서류 가이드’는 해외 명문대 지원 시 입학심사의 결정적 요소가 되는 에세이(ESSAY)ㆍ학업계획서(SOP)ㆍ자기소개서(PS) 등에 필요한 핵심 자료다. 작성 가이드라인부터 마지막 점검 팁까지 핵심 포인트만을 알려줘, 영문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유학준비생들의 눈길을 끈다. 더불어 해커스 토플/아이엘츠 일반강의 수강 시에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모바일 수강 100% 무료’와 ‘PC/PMP 수강 100% 무료’의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해커스는 강남/종로 주요 어학원 토플 전문 강사진 수와 종합반 수 기준 1위, 주요 토플 온라인 사이트 토플인강 수 기준 1위 등 온/오프라인 토플교육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 해커스인강 토플 온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 수와 해커스어학원 토플 오프라인 강의 누적 수강생 수를 합산한 결과, 해커스를 거쳐간 토플 수험생 수는 150만에 이르러 대한민국 토플/유학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사설]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병영폭력

    해병대 부대의 한 병사가 가혹행위와 왕따를 견디지 못해 전입해 온 지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달 말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부대는 병사의 전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육군 22사단 총기 난사 사건, 2개월 뒤인 8월 28사단 윤 일병 사망 사건 등으로 나라가 분노로 들끓은 지 불과 1년 남짓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병영폭력이 근절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어제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선임병들이 해당 병사를 철모로 머리를 때리거나 쓰러지면 발로 밟는 건 물론 경례 연습을 무려 500번 이상 시키거나 욕실에서 나체로 세워 놓고 폭언을 하는 등 돌아가며 괴롭혔다고 한다. 새벽까지 기마자세로 서 있게 하고, 바닥을 기면서 가래침을 핥아먹도록 한 윤 일병 사건과 다를 게 없다. 병영폭력의 악습은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의 군대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런 문화가 우리 사회 곳곳에 나쁜 폐단으로 자리잡았다고 봐야 한다. 김관진 대통령 국가안보실장도 2011년 인천 강화도 해병 제2사단 해안 초소 김모 상병의 총기 난사 사건 때 “구타와 가혹행위는 식민지 시대의 잔재이자 노예근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병영폭력 근절이 쉽지는 않다. 윤 일병 사망 이후 이 사건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자는 취지에서 육·해·공군 전 부대에서 특별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를 만드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지만 기대만큼 효과는 없다. 그렇다고 손놓을 수는 없는 일이다. 국회에 올라가 있는 ‘군인복무기본법’ ‘군인 지위 향상에 관한 기본법’ 등의 법안 처리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군 당국도 인권위가 권고한 인권법 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제2, 제3의 병영폭력을 원천적으로 없애려면 군 당국의 자세부터 달라져야 한다. 이번에도 면피성 사과와 관련자 문책만으로 끝낼 일은 아니다. 진정성 있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문제의 핵심을 스스로 잘 알고 있지 않은가. 귀하게 키운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심정과 국가 안보라는 측면에서 고민해야 한다. 감시와 폭력으로 옭아매는 낡은 병영문화를 타파하지 않고서는 신뢰받는 군대, 강한 군대로 거듭날 수 없다.
  • 키보드 배열을 내 맘대로, 속기사 키보드 ‘자바프로’ 화제연발

    키보드 배열을 내 맘대로, 속기사 키보드 ‘자바프로’ 화제연발

    순간적인 말을 기록하는 속기사에게 있어 속기키보드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속기사의 업무능력을 좌우하는 전문 장비이다. 그러나 같은 업무를 하는 속기사도 각기 다른 키 배열과 약어체계로 기능교류 및 호환이 불가능해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기록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로 재탄생한 속기키보드가 있으니 바로 소리자바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한 ‘자바프로’가 바로 그것이다. 자바프로는 ‘속기는 고정돼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언어, 자판 배열, 약어 등 모든 것을 속기사 개개인에게 맞게 배치하고 바꿀 수 있는 키맵핑 특허기술이 적용된 속기키보드이다. 자바프로를 사용 중인 한 속기사는 “기존 타자기 속기는 실시간 영상을 다룰 수 있는 기능이 없는데 자바프로는 여러 가지 디지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업무들을 문제없이 소화하고 있다. 약자도 원하는 대로 수정, 등록이 가능해 오탈자까지 줄어 속기록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밖에도 영문속기와 더욱 강화된 타임머신, 문자인식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저소음 키 탑 장착으로 소음을 최소화 하였으며, 키 감을 높이고 과학적 설계로 손목과 어깨보호를 통해 더욱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우수성이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기종 관계없이 검찰, 법원, 의회, 교육속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속기사들이 체험 중이다. 체험 행사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소리자바 홈페이지(www.sorizav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및 소리자바 속기학원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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