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등포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희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산사태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이동욱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 中 압박
    2026-08-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357
  • 구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학대 예방~회복 지원

    구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학대 예방~회복 지원

    서울 구로구가 구로2동 통합청사에 ‘구로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에서 공공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는 구로구청, 사례 관리는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이원화되며 기관 간 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과 함께 업무 효율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직접 운영함으로써 주민 접근성,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조사·예방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중심의 통합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구로2동 통합청사 4층, 207㎡ 규모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먼저 학대피해아동에게는 사례 관리를 통한 안전 점검 모니터링과 심리상담을 연계·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가족과 학대행위자에게 상담·치료·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족들을 위한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 강화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시요”…   청와대 습격한 北 무장공비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시요”…   청와대 습격한 北 무장공비

    1968년 공작원 31명 중 혼자 생포1997년 목사 안수… 반공교육 앞장 북한 무장공비로 우리나라에 침투했다가 귀순한 뒤 목회자 생활을 했던 김신조(83) 목사가 9일 별세했다. 서울 영등포구 성락교회는 김 목사가 이날 새벽 소천했다고 밝혔다. 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1968년 1월 21일 벌어진 ‘청와대 습격 사건’에 투입된 공작원 31명 중 1명이었다. 북한의 대남공작 특수부대 124부대 소속이었던 김 목사는 청와대 습격 지령을 받고 1968년 1월 17일 밤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자르고 우리나라로 넘어와 21일 밤 청와대 뒷산인 세검정고개까지 침투했다. 이들은 창의문을 통과하려다가 비상근무 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정체가 드러났다. 발각된 이후 무장공비들은 기관단총을 난사하고 시내버스 4대에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소탕 작전을 벌이던 최규식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비롯해 7명의 경찰과 군인, 민간인이 희생됐다. 작전에 투입됐던 무장공비 31명 중 29명은 사살됐으며 1명은 북한으로 도주했다. 김 목사는 당시 유일하게 생포됐다. 그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왜 내려왔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시요”라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김 목사는 이후 서울까지 침투한 경로를 밝히면서 나무꾼을 만난 것 외에는 검문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또 무장공비가 침투한 목적이 대통령 관저 폭파, 서울교도소 폭파, 서빙고 간첩수용소 폭파 후 북한 간첩 대동 월북 등으로 알려지면서 전방부대의 수색과 경계 소홀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김 목사는 북한 무장공비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뒤인 1970년 풀려났다. 대한민국에 귀순한 뒤 가정을 꾸렸으며 서울침례회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1997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귀순한 이후에도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감시를 지속적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락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하며 신앙생활을 이어 온 그는 안보와 관련된 강연과 방송 인터뷰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무장 남파공작원의 대표 격으로 불리며 ‘반공교육’에도 자주 등장했다. 2010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고문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 목사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초대형 IB ‘원금 지급형’ IMA 나온다… 미래 vs 한투, 한국판 골드만삭스 경쟁

    초대형 IB ‘원금 지급형’ IMA 나온다… 미래 vs 한투, 한국판 골드만삭스 경쟁

    ‘자본 10조’ 투톱 미래에셋·한투 결투年 3~8% 중수익 IMA 내년쯤 출시기업에 자금 70% 이상 운용 ‘방침’ 금융위원회가 지난 9년여간 유명무실했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위한 세부안을 내놓고 ‘한국판 골드만삭스’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예금금리는 낮고 주식시장은 출렁이는 가운데 투자자들 입장에선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는 투자처가 생기는 셈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이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데 국내에선 자기자본이 10조원에 육박하는 투톱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삼성·메리츠·하나·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 등 10개 종투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IMA 제도 개편을 포함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IMA는 원금을 지급하는 실적배당 상품이다. 당국은 자기자본 8조원이 넘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IMA 종투사 신청을 받아 연내 지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9조 9124억원의 미래에셋증권과 9조 3169억원의 한국투자증권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별도의 팀도 꾸렸다. 인가 시점에 따라 내년쯤 2~7년으로 만기가 설정된 연 3~8% 중수익 목표 IMA가 출시될 전망이다. 예컨대 목표수익률(보수 차감 전) 연 4.0~4.5%의 만기 1~2년 ‘안정형’ 상품은 A급 이상 기업대출·회사채에 투자하고, 연 6.0~8.0%의 3~7년 만기 고수익 ‘투자형’ 상품으로 갈수록 중소·벤처 모험자본 중심으로 투자하는 식이다. 고상범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예금보험공사가 지급을 보장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지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2016년 당국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IMA를 허용하는 안을 내놨지만 세부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례는 없었다. 그사이 종투사들의 IB 업무는 위험 대비 이익을 내기 쉬웠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에 치중됐다. 당국은 종투사가 IMA로 조달한 자금이 기업에 흘러가게끔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70% 이상 운용하고, 부동산 관련 자산은 10% 이하로 운용하도록 했다. IMA 운용자산의 25%를 모험자본에 공급하도록 하는 의무도 부과한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가 발행하는 확정금리형 상품인 발행어음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운용 한도를 기존 30%에서 내년 15%로, 2027년 10%로 하향한다. 발행어음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25%로 늘린다. 원금지급형 상품에 대해선 종투사가 손실 부담이 있는 만큼 당국은 발행어음과 IMA의 통합 한도를 자기자본의 200+100%(발행어음은 200% 한도)로 설정했다. 고유재산을 통해 IMA 운용자산의 5%를 손실충당금으로 우선 적립하고, 5% 이상 평가손실이 발생하면 그만큼 추가 적립하도록 한다.
  • 초대형 IB ‘원금지급형’ IMA 나온다…미래에셋 vs 한투 한국판 골드만삭스 경쟁

    초대형 IB ‘원금지급형’ IMA 나온다…미래에셋 vs 한투 한국판 골드만삭스 경쟁

    금융위원회가 지난 9년여간 유명무실했던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위한 세부안을 내놓고 ‘한국판 골드만삭스’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예금금리는 낮고 주식시장은 출렁이는 가운데 투자자들 입장에선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원금은 돌려받을 수 있는 투자처가 생기는 셈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이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데 국내에선 자기자본이 10조원에 육박하는 투톱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삼성·메리츠·하나·신한투자·키움·대신증권 등 10개 종투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IMA 제도 개편을 포함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IMA는 원금을 지급하는 실적배당 상품이다. 당국은 자기자본 8조원이 넘는 증권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IMA 종투사 신청을 받아 연내 지정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9조 9124억원의 미래에셋증권과 9조 3169억원의 한국투자증권이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별도의 팀도 꾸렸다. 인가 시점에 따라 내년쯤 2~7년으로 만기가 설정된 연 3~8% 중수익 목표 IMA가 출시될 전망이다. 예컨대 목표수익률(보수 차감 전) 연 4.0~4.5%의 만기 1~2년 ‘안정형’ 상품은 A급 이상 기업대출·회사채에 투자하고, 연 6.0~8.0%의 3~7년 만기 고수익 ‘투자형’ 상품으로 갈수록 중소·벤처 모험자본 중심으로 투자하는 식이다. 고상범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예금보험공사가 지급을 보장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지급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2016년 당국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IMA를 허용하는 안을 내놨지만 세부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례는 없었다. 그사이 종투사들의 IB 업무는 위험 대비 이익을 내기 쉬웠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에 치중됐다. 당국은 종투사가 IMA로 조달한 자금이 기업에 흘러가게끔 기업금융 관련 자산에 70% 이상 운용하고, 부동산 관련 자산은 10% 이하로 운용하도록 했다. IMA 운용자산의 25%를 모험자본에 공급하도록 하는 의무도 부과한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가 발행하는 확정금리형 상품인 발행어음도 마찬가지로 부동산 운용 한도를 기존 30%에서 내년 15%로, 2027년 10%로 하향한다. 발행어음의 모험자본 공급 의무 비율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25%로 늘린다. 원금지급형 상품에 대해선 종투사가 손실 부담이 있는 만큼 당국은 발행어음과 IMA의 통합 한도를 자기자본의 200+100%(발행어음은 200% 한도)로 설정했다. 고유재산을 통해 IMA 운용자산의 5%를 손실충당금으로 우선 적립하고, 5% 이상 평가손실이 발생하면 그만큼 추가 적립하도록 한다.
  • ‘청와대 습격사건’ 남파 공작원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청와대 습격사건’ 남파 공작원 출신 김신조 목사 별세

    북한의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했던 1968년 ‘1·21 사태’ 당시 생포된 뒤 귀순한 김신조 목사가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목사가 신앙 생활을 했던 서울성락교회 등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날 새벽 소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김 목사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공작원이었던 1968년 1월 17일 공작원 31명의 일원으로 남방한계선을 넘어 21일 서울 세검정 고개(자하문 고개)까지 침투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청와대 습격을 시도했던 공작원들과 우리 경찰 간에 교전이 발생했고, 김 목사는 이튿날 유일하게 생포됐다. 이후 김 목사는 북한 무장 공비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뒤 풀려났고, 대한민국에 귀순해 가정을 꾸린 데 이어 1996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김 목사는 서울성락교회에서 목사로 재직하며 신앙생활을 해오는 한편 안보와 관련된 강연과 방송 인터뷰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010년에는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북한 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회 고문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 구로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운영

    구로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운영

    서울 구로구가 구로2동 통합청사에 ‘구로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0년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민간에서 공공기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아동학대 조사는 구로구청, 사례 관리는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서울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이원화되며 기관 간 이동에 대한 주민 불편과 업무 효율 향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규 설치해 직접 운영함으로써 주민 접근성,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조사·예방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중심의 통합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구로2동 통합청사 4층, 207㎡ 규모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먼저 학대피해아동에게는 사례 관리를 통한 안전 점검 모니터링과 심리상담을 연계·지원한다. 학대피해아동 가족과 학대행위자에게 상담·치료·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 가족들을 위한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동 대응체계 강화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 권리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서울시, AI 역량 갖춘 청년인재 키운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종로·중구 캠퍼스 등 3곳을 AI(인공지능) 전문 교육기관으로 재편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에게 IT(정보통신 기술)와 SW(소프트웨어) 분야 실무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기관이다. 2021년 영등포 캠퍼스가 처음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20곳이 운영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AI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마포 캠퍼스는 인프라 엔지니어 120명, 종로 캠퍼스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자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 캠퍼스에선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자 80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각 과정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행과 현직자 특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5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 AI 특화캠퍼스 교육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소재 대학(원)생과 최근 3년 이내 서울 소재 대학 졸업생 및 기업 근무 경력자도 가능하다. 1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서류전형과 기초역량 평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 LG전자 “윌아이엠과 오디오 맞춤 협업”… AI 사운드로 무장한 ‘LG 엑스붐’ 재탄생

    LG전자 “윌아이엠과 오디오 맞춤 협업”… AI 사운드로 무장한 ‘LG 엑스붐’ 재탄생

    LG전자가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블랙 아이드 피스 멤버인 세계적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과 협업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중심으로 오디오 사업을 완전히 탈바꿈해 오디오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 엑스붐 브랜드 데이를 열고 윌아이엠과 협업한 ‘스테이지 301’, ‘바운스’, ‘그랩’ 등 LG 엑스붐의 인공지능(AI) 무선 스피커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AI 사운드·라이팅’으로 최적의 음향과 맞춤 조명을 제공하며, ‘AI 공간 인식’을 통해 전문 음향 엔지니어가 최적의 조건에서 튜닝한 것처럼 공간별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윌아이엠은 ‘새로운 경험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아 LG 엑스붐 제품의 사운드 방향성 설계와 음향 튜닝 작업 등을 맡았다. 그는 “기존의 틀을 깨고 스피커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상상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미래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추후 윌아이엠이 만든 AI 기반 라디오 앱 ‘라디오 파이’(RAiDiO.FYI)로 DJ와 소통하는 색다른 AI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1959년 금성사 시절 한국 최초의 국산 라디오 ‘A-501’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 카세트 녹음기(1973년),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1983년) 등을 내놓으며 70년 가까이 ‘오디오 명가’의 명맥을 이어 온 LG전자는 LG 엑스붐을 발판으로 오디오 사업 글로벌 매출을 연 1조원대로 올려 놓을 계획이다.
  • 벚꽃길 걸어‘봄’

    벚꽃길 걸어‘봄’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열리는 2025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이 벚꽃길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뉴스1
  • 하늘 나는 해파리…美가 주목한 韓작가 유성민 기획전 서울서

    하늘 나는 해파리…美가 주목한 韓작가 유성민 기획전 서울서

    문화전문지 ‘월간 쿨투라’(대표 손정순)는 캘리포니아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성민 작가의 기획전시 ‘우주의 비전(Visions of the Universe)’을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한국잡지박물관 내 M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 헬포드(Corey Helford) 갤러리에서 먼저 선보인 기획전으로, 외계 공간의 신비와 인류의 잠재적인 미래를 은유한 유 작가만의 초현실주의 회화와 설치 작업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는 ‘디비전Division’(2025, oil, ink, rice paper on canvas, 210cm x 260cm)도 출품돼 눈길을 끈다. 소속과 배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낯선 존재들을 통해 미묘한 긴장을 탐구하고자 한 작가는 신작 ‘디비전Division’을 통해 소속과 배제 사이에서 갈등하는 낯선 존재들을 통해 미묘한 긴장을 투영해냈다. 이브 탕귀(Yves Tanguy) 같은 초현실주의 작가에게 깊은 영향을 받은 유 작가는 한국적 뿌리를 현대 미술적 실천과 연결해 오고 있다. 회화는 한지와 수묵 기법을 가미했고, 현대적 관점을 통한 재해석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인권, 페미니즘, 기후 위기와 같은 사회적, 정치적, 환경적 문제를 아우르며, 초현실적 세계를 탐색하는 예술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과학적 발견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늘을 유영하는 해파리 같은 생물, 분홍빛 대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눈알, 우주선의 도착을 기다리는 키메라, 그리고 이 세계의 식사를 준비하는 인간 존재 등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미래적 이미지가 전시장에 가득 펼쳐진다.
  • “윌아이엠과 오디오 시장 개척”…새로워진 ‘LG 엑스붐’ 공개

    “윌아이엠과 오디오 시장 개척”…새로워진 ‘LG 엑스붐’ 공개

    최적의 음향·맞춤 조명…공간 인식해 튜닝韓 최초 라디오 만든 ‘오디오 명가’ AI로 탈바꿈 LG전자가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을 블랙아이드피스 멤버인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과 협업해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중심으로 오디오 사업을 완전히 탈바꿈해 오디오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LG전자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LG 엑스붐 브랜드데이를 열고 윌아이엠과 협업한 ‘스테이지 301’, ‘바운스’, ‘그랩’ 등 LG 엑스붐의 인공지능(AI) 무선 스피커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AI 사운드·라이팅’으로 최적의 음향과 맞춤 조명을 제공하고, ‘AI 공간 인식’을 통해 전문 음향 엔지니어가 최적의 조건에서 튜닝한 것처럼 공간별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윌아이엠은 ‘새로운 경험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아 LG 엑스붐 제품의 사운드 방향성 설계와 음향 튜닝 작업 등을 맡았다. 그는 “기존의 틀을 깨고 스피커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지를 상상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단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닌 미래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추후 윌아이엠이 만든 AI 기반 라디오 앱 ‘라디오 파이’(RAiDiO.FYI)로 DJ와 소통하는 색다른 AI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1959년 금성사 시절 한국 최초의 국산 라디오 ‘A-501’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 카세트 녹음기(1973년), 콤팩트디스크 플레이어(1983년) 등을 내놓으며 70년 가까이 ‘오디오 명가’의 명맥을 이어온 LG전자는 LG 엑스붐을 발판으로 오디오 사업 글로벌 매출을 연 1조원대로 올려놓을 계획이다.
  • 김종길 서울시의원 1호 공약, ‘당산동 서울 상상나라(서남권)’ 조성 본격 추진

    김종길 서울시의원 1호 공약, ‘당산동 서울 상상나라(서남권)’ 조성 본격 추진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본인의 1호 공약인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조성과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사랑홈)-복합문화형)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영유아와 어린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층의 주거 문제와 양육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된 ‘당산동 양육친화주택(아이 사랑홈)-복합문형’(이하 ‘양육친화주택’)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산동3가 2-1, 4)에 조성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토지비 1,887억원에 더해 사업비 3047억원이 투입되는 약 5000억원 규모의 서울시 메가프로젝트로서 지하6층~지상35층의 76,103㎡ 규모로 임대주택 380세대와 양육인프라(서울상상나라(서남권), 키즈까페, 키움센터, 어린이집, 병원 등)이 함께 조성되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0세~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조부모) 1,01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온라인설문병행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육친화주택 내 도입할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여 실효적인 계획수립 방향을 제안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육친화주택 사업에 대한 인지도]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건립’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21.7%만 건립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이 77.5%(‘매우 긍정적’ 34.7%, ‘긍정적’ 42.8%)로 높게 나타났으며, ‘보통’이 19.8%, ‘부정’은 2.7%에 그쳤다. [현재 거주지의 육아편의성 만족도] ‘현 주거지의 육아 편의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46.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보통’은 37.5%, ‘불만족’은 16.3%로 나타났다. 주된 불만족 이유는 ‘육아 관련 인프라 부족’(48.7%) 관련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변 환경 및 안전 문제 우려’(17.4%), ‘보육 시설 부족 및 교육 환경 미비’(1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육아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개선사항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32.6%가 ‘아이들이 놀고 학습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실내·외 놀이터 등)’라고 응답했다. [희망 도입시설 및 프로그램]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복합문화시설 내’ 희망 도입 시설은 ‘아동 체험·전시공간’이 43.3%로 높게 나타났으며, ‘희망 도입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이 51.9%로 응답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양육 친화적 환경에 대한 기대감]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복합문화시설 이용 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76.9%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및 서울상상나라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따른 영등포 지역 내 양육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85.6%(‘매우 기대’ 38.3%, ‘약간 기대’ 47.3%)가 ’기대함‘의 긍정 평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차장 만들 영등포 자투리땅 알려줘요, 최대 100만원 드려요

    주차장 만들 영등포 자투리땅 알려줘요, 최대 100만원 드려요

    서울 영등포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주차장 발굴을 활성화하고 여기에 기여한 구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포상금은 조성된 주차장 규모에 따라 ▲1~5면 20만원 ▲6~10면 30만원 ▲11~20면 50만원 ▲21면 이상 10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단, 1인당 연간 지급 한도는 200만원이다. 토지 소유자 및 그 직계 존·비속,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등포구는 2012년부터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3곳에 701면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신규 대상지 발굴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하여 더 많은 구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관심있는 구민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w2058@ydp.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주차문화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문래동, 영등포동, 대림동 등에 총 63면 규모의 자투리땅 주차장을 신규 조성하고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주택가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힘썼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생활 속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동훈,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서 대선 출마 선언

    한동훈, 10일 국회 본관 앞 계단서 대선 출마 선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0일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한 전 대표 측은 8일 당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출마 기자회견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이뤄진다. 이는 한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앞장섰던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당시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대다수는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됐다.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출마 선언에서 임기 단축 개헌 등을 포함한 자신의 정치적 비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책임 지고 당대표 직을 사퇴한 뒤 지난 2월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그는 ‘국민이 먼저입니다’ 북콘서트로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데 이어 대학생 대상 강연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한 전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뒤엔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 임대 계약을 했다. 대하빌딩은 국민의힘 중앙당사가 있는 남중빌딩과 직선거리로 100m가량 떨어져 있다.
  •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불필요한 규제 개선 팔 걷은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할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 일자리·경제, 생활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나 법령·조례상 과도한 규제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안서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영등포구 홈페이지,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 또한 가능하다. 영등포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 범위, 계속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금·은·동·장려상을 준다. 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다. 다만 우수 제안이 없을 경우 포상 인원과 상금은 조정될 수 있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구 조례, 규칙, 행정절차 등에 반영하고 상위 및 관련 기관에도 건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신규 정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벚꽃 만발 언제일까…4월 7일 vs 4월 8일

    서울 벚꽃 만발 언제일까…4월 7일 vs 4월 8일

    지난 4일 서울에 벚꽃 개화가 공식 관측된 가운데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한 서울 벚꽃의 만발 날짜가 언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4일 서울 벚꽃의 개화가 공식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의 한 가지에 3송이 이상의 꽃이 피면 서울에 벚꽃이 핀 것으로 발표한다. 올해 서울 벚꽃 개화는 지난해(4월 1일)보다는 사흘 늦고 평년(4월 8일)보다는 나흘 이르다.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는 지난해 3월 31일 벚꽃이 폈다. 올해는 작년보다 사흘 늦고 평년(4월 6일)보다는 사흘 이른 3일에 벚꽃이 폈다. 윤중로 벚꽃 개화는 영등포구 수목 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가 기준이다. 벚꽃은 개화하면 곧 만발한다. 나무의 80% 이상에 꽃이 피면 ‘만발했다’고 하는데, 평년 서울 벚꽃 만발일은 4월 10일로 개화일 이틀 뒤다. 윤중로 벚꽃의 경우 지난해 개화 사흘 뒤 만발했다. 평년 기준을 적용하면 올해 서울 벚꽃의 만발은 6일이다. 다만 전날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았던 영향으로 벚꽃 만발이 하루 이틀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현재 벚꽃 개화 현황에서 윤중로 벚꽃에 대해 만발을 확인하지 않았다.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다. 이날 벚꽃이 만발한 관측 장소는 부산 남천동, 영암 100리, 하동 쌍계사, 진해 여좌천, 경주 보문관광단지, 청주 무심천변이다. 개화는 했으나 만발하지 않은 곳은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해 전주-군산간 번영로, 공주 계룡산, 수원 경기도청이다.
  •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 재건축단지 토허구역 재지정

    서울시, 압구정·여의도·목동 재건축단지 토허구역 재지정

    서울시는 지난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재건축단지 4.5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재지정 대상은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지구,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인근 17개 단지, 양천구 목동 택지개발사업 14개 단지,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4구역) 등이다. 오는 26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재지정되면서 내년 4월 26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게 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 상가, 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임대를 놓거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가 불가능해진다. 또 종로구 숭인동 61, 마포구 창전동 46-1 등 모아타운 일대 5개소와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지분 쪼개기를 이용한 투기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지목이 ‘도로’인 토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도로 취득 시 이용 의무기간(5년)을 감안해 지정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30년 4월 14일까지로 했다.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광진구 자양동 681, 노원구 월계동 534, 관악구 신림동 650일대는 토지거래허가 지정구역을 ‘사업 구역 경계’로 한정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 영등포, 취약계층 반려동물까지 챙긴다... 치료비 40만원 지원

    영등포, 취약계층 반려동물까지 챙긴다... 치료비 4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취약계층 보호자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다. 반려동물 1마리당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며, 보호자 본인 부담금은 1회 진료당 5000~1만원이다. 단 반려동물 등록은 필수다. 진료 항목은 필수진료와 선택진료가 있다. 필수진료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광견병 접종 포함)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포함된다.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후 추가 진료 요청 시 지원된다. 기초 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이 가능하다. 미용 목적이나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지원되지 않는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보호자는 지역 내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서울 영등포구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진료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 대우증권 출신 등 100명… 우리금융 ‘여의도 파워’ 키운다

    대우증권 출신 등 100명… 우리금융 ‘여의도 파워’ 키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 중심지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증권·운용사와 은행 기업금융(IB)그룹 등을 집결시키면서 본격적인 자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지난 1일 우리은행 IB그룹이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해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 등과 함께 여의도에 모이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전식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최승재 우리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해 협업을 위한 의기투합을 다짐했다. 임 회장은 2023년 3월 회장 취임 후 비은행 부문 강화에 공을 들였고 그 첫 작품이 우리투자증권 출범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달 종합증권사 라이선스를 획득하면서 기업공개(IPO), 파생상품 거래 등 증권업의 꽃인 IB업무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임 회장의 애정은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 NH농협금융 회장으로 재임하던 때 우리금융에서 옛 우리투자증권을 인수해 NH투자증권을 NH농협금융 순이익의 30%를 책임지는 핵심 계열사로 성장시켰다.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진출한 만큼 우리금융도 같은 방식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여의도 증권가의 인력을 빨아들일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100여명을 영입했다. 특히 옛 대우증권 등 미래에셋증권 출신이 30명 규모다. 우리투자증권의 직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75명이다. 출범 직전 해에 미래에셋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대우증권과의 합병 이후 감원이 이어진 것이 영향을 줬다. 남 대표가 대우증권 공채 출신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증권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력”이라면서 “앞으로 2~3년여에 걸쳐 우리투자증권 인력을 대폭 늘릴 것”이라고 했다.
  • 이재명, 소상공인 찾아 ‘대선 모드’… 與잠룡은 예의주시 속 ‘대기 모드’

    이재명, 소상공인 찾아 ‘대선 모드’… 與잠룡은 예의주시 속 ‘대기 모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2일 민생·경제 행보를 재개했다. 사법리스크 해소에 이어 선고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민생 챙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권 차기 대선 후보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후속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게 정치 본연의 임무인데 정치 때문에 오히려 경제가 더 나빠져 큰 책임을 느낀다”며 “대한민국의 소상공인 숫자가 워낙 많은데 근본적으로 함께 잘사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함께 의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위기가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 파급되는 양상”이라면서 최저임금 개편, 주휴수당 폐지를 촉구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전후로 잠시 멈췄던 민생·경제 행보에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한 배경에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이 지정된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근로소득세 기본공제를 현실화해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지켜내고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정책이 시급하다”며 재차 근로소득세 개편 의지도 드러냈다. 만약 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 이 대표는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대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고일) 당일 사퇴는 모양새가 좋지 않아 어려울 것”이라며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여권 잠룡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사실상 ‘대기 모드’에 돌입했다. 강성 지지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각각 탄핵 기각·각하를 기대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낸 뒤 공식 업무만 소화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제 우리가 택할 길은 오직 승복과 안정뿐”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고 당일 안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국을 풀어 낼 대책으로 ‘개헌’ 카드를 꺼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대통령 4년 중임제, 그리고 결선투표제 도입이 가장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권력구조 개헌 방향”이라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외국인의 국내 지방선거권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두고 “지방선거 전에 외국인 투표권을 상호주의 원칙에 맞게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고 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