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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을 숨겨라’ 김범 “내 별명이 ‘광견’”

    ‘신분을 숨겨라’ 김범 “내 별명이 ‘광견’”

    ‘신분을 숨겨라’ 김범 “내 별명이 ‘광견’” ‘신분을 숨겨라 김범’ ‘신분을 숨겨라’에 출연하는 김범이 드라마 출연 소감을 밝혀 화제다. 3일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tvN ‘신분을 숨겨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과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외형적으로는 차건우라는 인물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14kg 정도 감량했다. 날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차건우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그 인물이 가진 트라우마를 많이 공감하려고 공부했다”면서 “동물의 움직임을 몸에 익히기 위해 동물원도 다녀오고 농장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 별명이 ‘광견’이다. 그래서 개과의 동물들을 주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분을 숨겨라’에서 김범은 연인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 역을, 박성웅은 초인적인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팀을 지휘하는 수사5과의 리더 장무원 역을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산업銀·미래에셋 압수수색

    포스코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3일 산업은행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포스코의 성진지오텍 지분 고가 특혜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본점과 중구 수하동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 등에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성진지오텍은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 인사들과의 친분을 활용해 각종 이권을 챙긴 의혹을 받는 전정도(56·구속) 세화엠피 회장이 소유했던 업체다. 산업은행은 2010년 3월 포스코와 전 회장 간 성진지오텍 지분 거래를 매개했다. 전 회장은 당시 성진지오텍 주식 440만주를 주당 1만 6331원을 받고 포스코에 매각했다. 이는 성진지오텍의 3개월 주가 평균(8271원)보다 97.4% 비싼 수준이다. 포스코가 같은 시점 미래에셋 계열 펀드로부터 성진지오텍 주식 794만주를 추가 매수할 때 지급한 주당 1만 1000원보다도 높았다. 이때 전 회장이 매각으로 거둔 차익만 295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신분을 숨겨라 김범, 달라진 외모 “내가 주인공인데 정말 많이 맞고 있다” 무슨 일?

    신분을 숨겨라 김범, 달라진 외모 “내가 주인공인데 정말 많이 맞고 있다” 무슨 일?

    김범, 달라진 외모 “내가 주인공인데 정말 많이 맞고 있다” 무슨 일? 신분을 숨겨라 김범 배우 김범이 체중 감량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제작발표회에는 김정민 PD와 배우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기존 작품에서 액션을 해봤지만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리얼한 액션을 추구하는 장르여서 틀에 박힌 액션보다는 캐릭터에 맞는 액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합을 짠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 액션은 직접 몸으로 부딪힌다. 저는 주인공임에도 정말 많이 맞고 있다. 그래서 액션을 찍는 것이 재밌고 보시는 분들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 수신료 인상 논의 재점화… EBS “지원 확대 절실” 힘 보태

    KBS 수신료 인상 논의 재점화… EBS “지원 확대 절실” 힘 보태

    KBS의 숙원 사업인 수신료 인상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조대현 KBS 사장이 수신료 인상을 강력하게 주장한 데다 KBS로부터 수신료를 배분받고 있는 EBS까지 전면에 나서 수신료 인상 요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시청자들의 동의를 얻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조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적 책무 수행과 미디어산업의 상생, 제2의 한류 도약을 위해 수신료 현실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KBS의 수신료는 가구당 2500원으로, 1981년 이후 35년간 동결돼 있다. KBS는 2007년과 201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텔레비전 방송 수신료 인상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상임위에서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KBS는 수신료를 4000원으로 인상해 전체 수입 중 수신료의 비중을 37.3%(2012년 기준)에서 52.9%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 제작 ▲EBS 지원금 확대 ▲공정성 확보 ▲인력 효율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특히 연간 광고 수입을 6000억원에서 4100억원대로 동결해 광고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2TV는 평일 새벽 1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 새벽 1시부터 낮 2시까지, 2라디오는 오후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광고를 없애고 지역방송과 DMB는 전면 폐지하겠다는 게 KBS의 복안이다. 여기에 EBS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신용섭 EBS 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V 수신료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EBS는 KBS의 수신료 중 3%인 가구당 70원을 배분받아 전체 예산 중 6%(170억원)를 충당하고 있다. 신 사장은 “전체 예산 중 공적 재원은 4분의1에 그치며 수신료 비중은 매해 감소하고 있다”면서 “국회에 상정된 수신료 인상안을 원만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EBS 수신료 배분 비율 15%로 상향 조정 ▲수신료 의사 결정 과정에서 EBS가 배제돼 있는 법제도의 개선도 주장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등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구체적인 로드맵은 제시하지 않은 채 수신료 인상에만 급급하다며 비판하고 있다. KBS는 세월호 관련 보도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보도 공정성 논란이 거세게 일었으나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3월 발표한 ‘공정성 가이드라인’ 이상의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공영방송임에도 인기 프로그램의 VOD 가격을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 점, 야간 황금시간대 광고는 유지한다는 점 등도 걸림돌이다. KBS의 광고 수입이 종편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된다.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KBS 뉴스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향을 보도하기에 급급하다”면서 “국민이 마음을 열고 수신료 인상을 논의할 수 있도록 공영방송 KBS의 혁신된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화기애애 분위기’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화기애애 분위기’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송중기 송혜교 등이 참여한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송중기는 “군대에서도 오늘 같은 대본 리딩과 쫑파티 할 날을 많이 생각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죽을 힘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송혜교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행복하고 훌륭하신 선배 동료,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해 기쁘다.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현장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은 언제?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현장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은 언제?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 현장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은 언제?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송중기 송혜교 등이 참여한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답게 배우들의 입장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취재진들이 일찌감치 모여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 속속 도착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서정연, 이승준, 현쥬니 등 배우들과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착석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드라마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연 이응복 감독은 “잘되면 좋겠고, 잘될 것 같다. 끝나고 다시 뭉쳐 기쁜 순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뵙게 돼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한 김원석 작가에 이어, 김은숙 작가는 “이번이 딱 열 번째 드라마다. 좋은 대본만 드릴 테니 멋진 연기 부탁드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역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현장에 나온 송중기는 “군대에서도 오늘 같은 대본 리딩과 쫑파티 할 날을 많이 생각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죽을 힘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난 송혜교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행복하고 훌륭하신 선배 동료,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해 기쁘다.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타 드라마와는 달리 벌써부터 중반부 대본연습을 시작, 사전제작 드라마의 장점을 드러낸 이날 현장. 사전에 준비된 대본 덕에 배우들은 자신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기에 돌입했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감각적인 대사에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더해져 현장은 그야말로 사랑이 가득 담긴 웃음이 넘쳐났다.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커플의 로맨스가 피어날 때는 여기저기서 설레는 감탄사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커플의 깊은 사랑 역시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또 질병과 전쟁 등 극한 상황에 처한 ‘우르크’라는 가상 공간, 긴박하게 전개되는 재난 장면에서는 숨소리도 나지 않을 만큼 긴장감이 감돌았다. 무엇보다도 군인과 의사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된 젊은이들이 상처와 좌절 속에서도 연대하고 사랑하는 인류애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본 연습이 끝나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많이 웃어서 광대뼈가 아플 정도였다. 대본이 정말 재미있고 좋다. 죽어있는 감성 세포도 살려내겠다”고 후일담을 나눈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본 리딩에서부터 블록버스터급 웃음과 휴먼멜로의 진수를 200% 느낄 수 있었던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따뜻하고 섬세한 대사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원석 작가,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영화 투자배급사로 출발해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사업을 추진 중인 NEW와 굴지의 영화제작사 바른손이 드라마 제작에 첫 진출, 방송가 안팎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각 분야의 드림팀이 뭉쳐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대작의 스케일로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가득 담아낼 ‘태양의 후예’는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송중기 송혜교 완전 기대돼”, “송중기 송혜교 정말 잘 어울리네”, “송중기 송혜교 아름다운 커플이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본방사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른손, NEW 제공(송중기 송혜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 언제 인지 보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 언제 인지 보니..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대본리딩 보니 ‘민낯에도 자체발광’ 방송은 언제? ‘송중기 송혜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에서 송중기 송혜교 등이 참여한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답게 배우들의 입장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취재진들이 일찌감치 모여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 속속 도착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서정연, 이승준, 현쥬니 등 배우들과 이응복 감독, 김은숙 작가, 김원석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착석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드라마와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연 이응복 감독은 “잘되면 좋겠고, 잘될 것 같다. 끝나고 다시 뭉쳐 기쁜 순간을 맞이하면 좋겠다”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뵙게 돼 영광이다. 잘 부탁드린다”는 짧고 굵은 소감을 전한 김원석 작가에 이어, 김은숙 작가는 “이번이 딱 열 번째 드라마다. 좋은 대본만 드릴 테니 멋진 연기 부탁드린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역하자마자 쉴 틈도 없이 현장에 나온 송중기는 “군대에서도 오늘 같은 대본 리딩과 쫑파티 할 날을 많이 생각했다.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죽을 힘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난 송혜교는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행복하고 훌륭하신 선배 동료,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해 기쁘다. 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 멜로 드라마. 올 하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송중기 송혜교 완전 기대돼”, “송중기 송혜교 정말 잘 어울리네”, “송중기 송혜교 아름다운 커플이다”, “송중기 송혜교 태양의 후예 본방사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른손, NEW 제공(송중기 송혜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름철 성인여드름으로 부산 서면피부과 문전성시…효과적인 치료법은?

    여름철 성인여드름으로 부산 서면피부과 문전성시…효과적인 치료법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인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등이나 가슴, 목과 턱 부위에도 잘 나타나며 팔뚝이나 허벅지에 모공각화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드름은 맨살이 드러나는 옷을 주로 입는 여름철에 특히 신경 쓰이게 되는 것이 사실.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잘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등이나 가슴 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각질이나 피지분비가 쌓이기 쉬워 모공이 잘 막힌다. 또한 여름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다 자외선 등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여드름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부산 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 정근보 원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성인여드름이나 지루성피부염 등으로 인해 부산피부과, 서면피부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가슴이나 턱, 등 여드름 치료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체계적인 관리로 재생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몸에 난 여드름은 얼굴과 달리 쉽게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지는 등 재생력 저하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산피부과추천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은 내적인 원인치료와 함께 건강회복, 피부호흡기능회복, 여드름치료, 재발최소화를 한 번에 진행하는 체질 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여드름한의원 존스킨은 고유의 화침요법으로 울체된 열과 독소를 직접 피부 밖으로 배출시키고, 치료과정에서 굳어 있는 근육과 뭉친 어혈을 해소해 신체의 밸런스를 맞춘다. 이후 개개인에 맞는 한약 처방으로 오장육부 이상의 정상화를 꾀하며 홈케어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여드름 관리를 시행하는 것. 정 원장은 “여드름은 피부가 호흡을 하지 못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피부 호흡기능을 되살리는 근본적 치료로 자연 치유력을 상승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해야 한다”며 “서면 여드름 전문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은 시술과 스킨케어, 한약, 홈케어를 병행해 재발이 없도록 여드름을 치료한다”고 전했다. 한편, 존스킨 한의원은 부산여드름치료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서면점을 포함해 전국 11개 네트워크(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서면)를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 존스킨 한의원 서면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공인중개사 모의고사 실시· EBS출신강사 무료인강...’공인모’ 장학금도 지급

    2015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자가 10월 24일로 예정된 가운데 “공인모”(공인중개사 인강 추천받고 모인 사람들)에서는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당산중학교에서 오는 6월 28일 “제2회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이고 2차시험은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까지다.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jscoke2) 에서 신청하면 되는데 공인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의고사 신청접수 마감일은 시험일 2주 전까지이고 별도로 공인모 게시판을 통하여 공지한다. 2015년 제26회 시험대비 제2회 공인모 모의고사 신청 접수는 공인모 네이버 카페에서 지금신청 하면 된다. 모의고사 일정은 제2회 6월 28일, 제3회 7월 25일, 제4회 8월 30일, 제5회 9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영등포 당산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제1회 5월 23일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만족해하는 눈치다. EBS출신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는 실제시험문제와 가까워 실제 시험의 난이도를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시험 당일날 긴장하거나, OMR카드를 잘못 작성해서 시험을 망칠 수도 있는데 실전과 똑같은 모의고사를 통해 미리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평가다. 스타강사들이 제공하는 출제문제를 통에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실수를 사전 예방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모의고사에는 장학금도 대폭 주어진다. 과락 없이 60점을 넘긴 1차 합격자 중 총 점수를 집계해 수석을 차지한 이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차석에게는 100만원, 3위부터 30위까지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총5회에 걸쳐 무려 6,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제1회차 모의고사 최종합격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은 6월 8일 당산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공인모 카페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EBS출신 스타강사들의 공인중개사 인강을 강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공부방법, 독학, 교재, 전망, 학원 등 많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영등포,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헌 집을 새 집으로 고쳐 드립니다.” 영등포구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고쳐주는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찾기 위해 직접 방문조사를 거쳐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26가구를 선정했다”면서 “가구별로 1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 장판, 단열, 방수, 싱크대, 타일, 변기 등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이번 달까지 집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등포구의 희망의 집수리가 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의 영세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수리 시공업체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선정했기 때문이다. 구는 현장 시공 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혜를 받은 가구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업공정의 질을 높이고 시공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집수리 이후 임대료가 오르거나 세입자가 바뀌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건물주로부터 동의서를 받아 거주 기간도 보장한다. 집수리를 원하는 저소득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택수리신청서와 건물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참여 가구도 모집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으로 가구당 150만원 이내로 200가구에 혜택이 지원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도배나 장판 등은 시공 비용이 높아 저소득층의 경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집수리 사업을 통해 이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유기준 해수부 장관 ‘바이오디젤 국토종단 주행시험’ 참여

    유기준 해수부 장관 ‘바이오디젤 국토종단 주행시험’ 참여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열린 해양미세조류 이용 바이오디젤 국토종단 주행시험에서 바이오디젤 혼합유를 넣은 차량을 운전하고 있다. 뒷좌석에서 손을 흔드는 사람은 최순자 인하대 총장으로 인하대는 해당 바이오디젤 혼합유를 개발했다. 바이오디젤 혼합유는 해양의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2.5%)과 경유를 섞은 것으로 앞으로 바이오디젤 비율을 더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대상휴먼씨(주), 복지 사각지대 계층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대상휴먼씨(주), 복지 사각지대 계층 위한 다양한 활동 눈길

    전력량계 검침, 송달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대상휴먼씨(주)가 현장 방문형 업무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휴먼씨 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는 최근 구로구 및 영등포구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상휴먼씨 직원들은 공원,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거나 자녀와 단절된 채 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내 해당지역 주민센터나 구청 위기가정발굴추진반에 제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상휴먼씨는 또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이웃’사업에 전 직원이 참여키로 하고 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우리동네 나눔이웃’ 위촉장을 받았다. ‘우리동네 나눔이웃’은 시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돌보는 사업이다. 대상휴먼씨는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현장방문형 복지사업 참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 동작 신대방로에 안전 입힌다

    동작 신대방로에 안전 입힌다

    생계형 범죄가 잦은 동작구 신대방16가길 12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덧입힌다. 이를 통해 주민안전은 물론 지역 거주 외국인들과의 소통에도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동작구는 신대방16가길 12 일대가 법무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추진지역으로 선정돼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이 지역에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 올 하반기까지 안전마을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신대방1동은 구로구 가리봉동, 영등포구 대림동 등지에서 포화상태를 이룬 외국인들이 꾸준히 유입돼 현재 외국인 가구 비율이 9.03%에 달한다. 이는 서울시 476개 행정동 가운데 25위에 달하는 수치다. 낡은 건물의 비율도 높다. 전체 주택의 84%가 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 82%를 차지하고 있다. 범죄 우려가 있는 막다른 길이 12곳, 사각지대도 4곳이 있다. 이러한 지역적 여건과 관련해 이 지역의 최근 3년간 주요 범죄 발생률은 증가 추세다. 특히 절도와 같은 생계형 범죄는 2012년에 비해 2014년에는 13%가 증가했다.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사례도 늘어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구는 다국적 거주민이 많은 점을 감안해 골목 곳곳에 분리수거 안내 등 다양한 생활예절을 표현한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부착한다. 또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골목 사각지대에 반사경과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범죄 경각심을 강화하기 위한 ‘관심골목 지정 안내판’도 설치한다. 골목길 내 공간을 활용해 ‘한 뼘 쉼터’를 조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자연적 감시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문창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골목길을 ‘여성안심 귀가길’로 지정, LED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 조도를 높이고 거리, 옹벽, 계단 곳곳에 벽화도 그릴 예정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 TKR - 유라시아철도 연결에 한발 더… 개통 땐 물류비 75%↓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 TKR - 유라시아철도 연결에 한발 더… 개통 땐 물류비 75%↓

    옛 동양과 서양의 문명을 잇던 실크로드처럼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철도 주변의 28개국이 운영하는 철로의 길이는 28만㎞에 이른다. 지구 둘레를 7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다. 이들 28개국이 모여 1956년에 만든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한국이 정회원 등록을 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라시아 철도에서 유일하게 연결되지 못한 한반도종단철도(TKR)를 이으려는 노력이 27~29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쉐라톤 다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OSJD 서울회의에서 희망의 첫 버튼을 눌렀다. 유라시아 철도에 남북한을 잇는 한반도종단철도(TKR)가 연결되면 현재의 관련 물류비를 4분의1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비용 예측도 불가능한 천문학적 효과이지만, 여기에는 우선 북한의 견제를 뚫고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다. 한국 철도를 대표하는 코레일은 ‘OSJD 서울회의 및 제10차 물류분과회의’를 주관하면서 러시아, 중국, 몽골 등 참가한 OSJD 회원국 철도회사 및 기관 대표 300여명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서울선언문’ 채택을 인준받았다. 유라시아 철도의 한국 참여와 운송 환경 개선, 긴밀한 협력 등을 권고하는 내용이다. 그 핵심은 TKR의 연결이고 이를 위해선 오는 6월 2~5일 몽골에서 열리는 제43차 OSJD 장관회의에서 한국의 정회원 가입이 성사돼야 한다. 현재 정회원은 러시아철도공사(RZD) 등 28개국의 25개 철도회사이며, 특히 북한 철도성도 가입 동의에 필요한 1표를 갖고 있다. 28개국 중 북한, 중국, 투르크메니스탄 등 3개국은 회사 대표가 아닌 정부가 OSJD 회원이다. OSJD 신입 정회원이 되려면 1개 회원국이라도 반대해선 안 된다. 한국을 견제하는 북한은 이번 서울회의에 불참했다. 코레일은 지난해 3월에야 비로소 40개 제휴회원에 가입했고 이어 4월 평양에서 열린 대표회의에서 이번 서울회의 유치에 성공했다. 유라시아 철도에 TKR을 연결하려면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북한의 협력이 우선 절실하지만, 그 밖에 철도 기술과 운영의 우수성도 회원국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각국의 철도 개통은 최장 100년 가까이 된다. 이에 따른 인프라 교체를 ‘한국철도 수출’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다. 코레일은 고속철도의 세계 다섯 번째 개통을 뒷받침하는 차량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전파하려는 전략도 갖고 있다. 27일에 이어 28일에도 회원국 대표와 외신 취재진을 KTX에 태워 시승식을 진행하며 홍보했다. 유라시아 대륙은 세계 인구의 71%, 국내총생산(GDP)의 6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경제권이다. 미국과 일본 중심의 세계화 경제권, 유럽의 연합 경제권에 견줄 만한 차세대 경제권이다. 유라시아 물류의 핵심인 ‘대륙 철도’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중국 횡단철도(TCR), 만주 횡단철도(TMR), 몽골 횡단철도(TMGR) 등이 주요 노선이다. TSR은 블라디보스토크~이르쿠츠크~모스크바를 연결하는 총연장 9288㎞ 구간으로 이미 물류는 물론 관광 철도로도 활발하다. 14일이 소요되는 이 노선은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모험’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린다. TCR은 롄윈강~드루즈바~모스크바의 8613㎞ 구간으로 중국 롄윈강과 카자흐스탄 드루즈바, 러시아 자우랄리를 출발하는 3개 철로가 서로 연결됐을 뿐만 아니라 TSR을 거치면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과도 연결된다. TMR은 투먼~하얼빈~모스크바를 연결하는 7721㎞ 구간으로 TKR과 연결되면 미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중국 동북 지역의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TMGR은 중국 톈진과 몽골 자민우드, 러시아 나우스키를 시발점으로 하며 총연장 7753㎞ 구간이다. 유라시아 철도 가운데 남북을 종단하는 TKR이 유일하게 미싱링크(미연결) 구간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 TKR이 연결만 된다면 한국은 중국 동북 지역과 몽골, 중앙아시아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입한 뒤 그 철도를 이용해 수출품을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유럽까지 전할 수 있는 경제적 노선을 확보하게 된다.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 경제협력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동시에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이으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OSJD 서울회의를 주관하는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는 국토 단절을 극복한다는 상징성이 크고 인적, 물적 교류의 전제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독일도 통일 전부터 국경을 통과하는 10개의 연결도로와 7개의 연결철도를 운영함으로써 자국민의 염원을 이뤘다”고 말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고무 제조업부터 첨단 전기차까지… 지자체·기업 협력 잰걸음

    고무 제조업부터 첨단 전기차까지… 지자체·기업 협력 잰걸음

    ‘지방에 투자하세요.’ 올 들어 자치단체의 투자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도와 LG그룹은 최근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 추진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를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소 배출 없는 청정 섬을 꿈꾸는 제주도가 LG와 미래에너지 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손을 잡았다. 글로벌 에코 플랫폼 제주는 제주 신재생 발전 인프라 구축 및 전기차 확산 사업 등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해 내기 위한 것으로 1단계 투자비용은 3조원이며, 총 6조원 이상 투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에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제주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가 연계된 미래 융·복합 신산업(스마트 교통, 스마트홈·빌딩, 에너지·전기차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전기차 드라이빙센터 등)을 창출, 대표 수출형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대표 청정 에너지원인 바람을 활용해 현재 156㎿인 풍력발전소를 2.35GW 규모로 늘리고, 2030년까지 37만여대에 이르는 전체 차량을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목표다. 백상엽 LG 부사장은 “친환경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기업이 힘을 합쳐 성공한 대표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11개 업체와 427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산둥성 타이치 그룹은 5000만 달러를 투자, 함양 일반산업단지의 한국 화이바 버스사업부(부지 9만 4546㎡)를 인수 합병하고 이 부지에 전기버스와 2차 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협약을 체결했다. 타이치 그룹의 협력업체 3곳과도 함양 산단 13만㎡에 3억 500만 달러 투자유치를 논의 중이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일본통운㈜은 140억원을 투자해 부산진해경제구역청 안 3만 3058㎡에 물류센터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금천구에 있는 전자부품제조 업체인 ㈜영일프레시전은 밀양 나노국가산단에 200억원을 투자해 3만 3058㎡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강서산업단지㈜와 BNK경남은행, SK건설㈜은 공동으로 2100억원을 투자해 창녕군에 대합제3일반산단 133만㎡를 조성하기로 경남도와 협약을 맺었다. 대구시는 ㈜필아테크, ㈜창영산업, ㈜SJ하이텍, ㈜태성테크윈 등 4개 기업을 대구국가산단에 유치키로 하고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채용 500명 등 경제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올해 4조 5000억원 규모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효성은 폴리케톤 상업생산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 1조 500억원을 투자, 남구 용연2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고려아연도 울주군 온산제련소 내 5만 4155㎡ 부지에 3277억원을 들여 제2 비철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SK케미칼은 남구 황성동 울산공장의 합성폴리에스터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942억원을 투자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어드밴스드사와 SK가스가 합작해 설립한 SK어드밴스드사도 1억 8200만 달러를 신규·증액 투자한다. 전남도는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합성고무 생산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여수산단에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1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베르살리스는 현재 롯데케미칼과 1차로 여수산단에 SSBR(친환경 타이어 소재) 등의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勞·政 ‘임금피크제’ 충돌

    정부가 노동조합 동의가 없어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면서 노·정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리는 임금체계 개편과 취업규칙 변경 공청회에서 ‘취업규칙 변경의 합리적 기준과 절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취업규칙 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성격을 띠고 있다. 고용부는 발제문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은 노사 합의를 이루도록 노력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사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조 동의를 얻지 못한 경우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으면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회통념상 합리성이 있다면 노조 동의가 없어도 임금피크제 도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채용·인사·해고 등과 관련된 사규인 취업규칙을 변경할 때 그 내용이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간주되면 노동조합이나 노동자 과반수 대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고용부는 ‘사회통념에 비춰 합리성이 있으면 노조 동의 없는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도 예외적으로 인정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가 제시한 ‘사회통념상 합리성’의 기준은 ▲취업규칙 변경으로 근로자가 입게 되는 불이익의 정도 ▲사측의 취업규칙 변경 필요성 ▲변경 내용의 상당성 ▲다른 근로조건의 개선 여부 ▲충분한 협의 노력 ▲국내 일반적인 상황 등 모두 6가지다. 노동계는 ‘정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는 노동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임금 삭감의 고통만 떠안게 된다’며 일방적인 임금피크제 도입을 반대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27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공청회라는 요식행위로 노동시장 구조개악 강행 추진을 위한 억지 명분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계는 28일 공청회에 불참하는 것은 물론 공청회를 원천 봉쇄해 개최 자체를 무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달밤에 즐기는 사회적기업 축제…29일부터 ‘영등포 달시장’ 운영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야시장을 연다. 영등포구는 29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앞마당에서 마을장터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 달시장’은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판매와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했다. 구 관계자는 “해가 지날수록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지역 주민, 문화작업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느새 축제가 됐다”면서 “최근에는 매회 1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수천명이 다녀가는 지역의 명물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마을살이와 일, 배움, 놀이, 생활기술이라는 키워드를 갖고 4개 골목과 3개의 마당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4개 골목은 솜씨·나눔·먹자골목·마을가게 등으로 구성된다. 솜씨골목은 청년예술가나 문화작업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소소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공예공방’으로 꾸며진다. 나눔골목은 물물교환이 가능한 벼룩시장이다. 먹자골목은 친환경적인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마을가게는 주민 커뮤니티 창업팀,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영등포에서 창업해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골목이다. 3개의 마당은 달마당과 마을놀이마당, 살림집마당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매월 주제에 따라 축제마당도 운영한다”면서 “공연, 워크숍, 토크 콘서트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정부, 민간기업 임금피크제 본격 추진… 노동계 반발

    청년 실업 대책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부문에도 임금피크제를 확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노동연구원은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임금체계 개편과 취업규칙 변경’ 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선행되어야 하는 ‘취업규칙 변경 요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행법상 채용·인사·해고 등과 관련된 사규인 취업규칙을 변경할 때, 그 내용이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간주되면 노동조합이나 노동자 과반수 대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노동자의 정년을 보장하되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임금피크제 역시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노조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이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간주하면 도입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노동계는 “현행 58세인 정년을 실질적으로 보장받는 노동자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임금 삭감의 고통만 떠안게 될 것”이라며 임금피크제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또 임금피크제로 아낀 재원을 고용에 투자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임금은 깎이고 고용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28일 공청회에 불참하는 것은 물론 공청회를 원천 봉쇄해 무산시키겠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노동계는 정부가 취업규칙 변경 등 임금피크제 도입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강행할 경우 다음달부터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반면 정부는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의무도입하고, 민간기업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뒤 청년을 고용하면 한 쌍(임금피크+청년고용)당 최대 월 90만원을 지원하는 등 임금피크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기권 고용부 장관뿐 아니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임금피크제 도입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면서 민간부문의 임금피크제 도입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정부는 ‘취업규칙 변경을 노조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사회 통념에 비춰 그 변경의 합리성이 있으면 예외적으로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을 활용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단독] 강동구 11조 VS 영등포구 1059억 ‘공약 재정 양극화’… 부산도 78배差

    [단독] 강동구 11조 VS 영등포구 1059억 ‘공약 재정 양극화’… 부산도 78배差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5일 기초단체장의 ‘공약 성적표’를 공개했다. 지자체별 제시한 공약의 개수는 편차가 심하지 않았지만, 공약 이행 재정 추계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서울 25개구의 총공약 수는 1640개로 집계됐으며 중구가 106개, 관악구 104개, 성동구 100개 순이었다. 동작구가 20개로 가장 적었으며, 영등포구 30개, 서대문구 33개씩으로 뒤를 이었다. 공약 재정은 강동구가 10조 9592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다음으로 노원구 8조 3274억원, 관악구 7조 8768억원 순이었다. 가장 작은 곳은 영등포구로 1059억원이었다. 용산구 1538억원, 서대문구 1562억원으로 강동구와 무려 100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부산 16개 지자체의 총공약 수는 551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사상구가 50개, 가장 적은 동래구가 19개로 그 편차가 크진 않았다. 하지만 공약 재정은 부산진구 3조 3976억원인 반면, 동래구는 435억원으로 78배의 격차를 보였다. 사하구는 1조 7457억원, 사상구는 1조 5417억원씩 추계했다. 대구 7개 지자체의 총공약 수는 328개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 재정은 동구가 1조 7847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으며, 북구도 1조 6468억원으로 이에 못지않았다. 하지만 수성구는 1620억원, 달서구는 1009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 지역인 남구와 달성군은 공약 재정 추계에서 제외됐다. 인천의 공약 재정도 쏠림현상이 심했다. 특히 청라·검단 신도시가 들어서 있는 서구의 공약 재정 규모가 13조 5633억원으로 그 덩치가 가장 컸다. 반면 연수구는 1466억원, 부평구는 2873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공약 평가에서 부평구 한곳만 SA등급을 받았다. A등급도 연수구 한곳뿐이었다. 중·남동·계양구와 강화군은 D등급이라는 다소 박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는 북구가 1조 3568억원 수준인 반면, 서구는 1602억원, 광산구는 658억원으로 비교적 ‘알뜰’했다. 대전은 다른 지역에 비해 공약 수와 재정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공약 평가에서도 그렇게 잘하지도,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았다. SA등급을 배출하지 못했지만 D등급도 없었다. 반대로 울산은 중구는 SA등급을, 동구와 울주군은 D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렸다. 경기의 기초단체들은 공약 성적이 대체로 우수했다. 공약 재정의 규모는 인구 100만명 육박한 성남시가 15조 7011억원으로 가장 컸다. 수원시 10조 3889억원, 의정부시 9조 7924억원, 남양주시 8조 5999억원 순이었다. 과천시는 44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작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서울시 차이나타운 조성 계획 주민 반대로 잇단 좌초

    서울시 차이나타운 조성 계획 주민 반대로 잇단 좌초

    서울시가 조성하기로 한 차이나타운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잇따라 좌초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이나타운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영등포구 대림동에 조성키로 한 차이나타운을 보류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대림동 일대에 중국풍 공연장과 문화원, 어학원 등을 유치하고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대가 워낙 거세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계획 자체가 폐기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대림동에 조성하려던 차이나타운이 무기한 보류되면서 아직 서울에는 제대로 된 차이나타운이 없다. 시는 2002년과 2007년에도 마포구 연남동 중국 음식점 거리를 따라 차이나타운을 조성하려다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접었다. 지난해 시가 구로구 가리봉동 뉴타운을 해제하면서 다문화 특화 거리로 만드는 것을 도심 재생 방안에 포함했지만 이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을 기준으로 가리봉동 주민의 30%는 중국 동포다. 시 관계자는 “차이나타운의 경우 다른 문화권 거리에 비해 저항감이 큰 것 같다”면서 “특히 차이나타운으로 지정되면 안 그래도 많은 화교, 중국인들이 더 많이 몰려올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구청 관계자는 “차이나타운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이유는 매우 다양하다. 어떤 사람은 중국 동포들이 몰려들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싫어하고, 어떤 사람은 치안이나 교육 환경이 나빠진다고 말한다”면서 “최근에는 이들이 우리나라 사람을 동네에서 밀어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차이나타운 조성이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침체된 도심을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A건설사 관계자는 “도심 재생 과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침체된 상권을 살리는 일인데 대림동이나 가리봉동의 경우 차이나타운을 조성하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무턱대고 반대만 할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재생 과정에서 주민 의견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다문화 거리 등의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공기관이 사업을 밀어붙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B개발사 관계자도 “인천 등의 사례로 봤을 때 차이나타운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별로 없다”면서 “일부러 공공기관이 나서야 할 사업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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