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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여성복지센터 문래동에 여성늘품센터로 새둥지

    영등포구는 여성복지센터의 이름을 ‘여성늘품센터’로 바꾸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늘품이란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성’이라는 뜻으로 여성들이 센터를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소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늘품센터는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2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구 관계자는 “문래역과 영등포역 등과 가까워 주민들이 이용하기 더 편해졌다”면서 “이전하는 공간은 내부도 새로 꾸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2개를 비롯해 휴식공간과 사무실 등이 마련됐다. 센터에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달에는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어자격증반 ▲산모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네일아트를 포함해 ▲웃음치료 ▲도시농업 ▲일본어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조길형 구청장은 “더 쾌적해진 여성늘품센터를 통해 우리 구의 모든 여성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을 조성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서울시, 영등포·구로 등 준공업지역 7곳 활성화

    서울시가 19.98㎢에 달하는 준공업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을 빠져나가는 기업들의 발길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영등포, 구로, 양천, 금천, 도봉, 성동, 강서 등 7개 자치구에 분포한 준공업지역을 4개 유형으로 나눠 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4개 유형은 ▲전략재생형(산업거점지역) ▲산업단지 재생형(산단) ▲산업재생형(주거산업혼재지역) ▲주거재생형(주거기능밀집지역) 등이다. 방향은 크게 두 가지다. G밸리와 마곡 등 산업경쟁력이 있는 곳은 기업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주거시설이 지역 대부분을 차지하는 곳은 규제를 완화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전략재생형과 산단재생형은 산업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전략재생형은 지역 발전을 이끌 복합거점으로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에 전략유치시설을 확보하고 용적률은 기존 400%에서 480%까지 올린다. 산단 재생형은 G밸리와 온수산단 등 40년 이상 된 노후 산단별 특성에 따른 재생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일자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한다. 준공업지역으로서의 기능을 상당 부분 잃은 지역은 공장 비율에 따라 재생 전략이 나뉜다. 10% 이상이면 산업재생형으로 3000㎡ 이상 중소규모 부지는 한 건물에 산업과 주거 기능을 넣고 1만㎡ 이상의 대규모 부지는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개발을 허용한다. 10% 이하이면 주거재생형으로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관리, 가로주택정비 사업 등을 적용한다. 개발 시대에 간과된 준공업지역 주거지를 재생한다. 역세권에 임대주택·기숙사를 지으면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400%까지 완화한다. 시는 공청회를 거친 뒤 내년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류훈 시 도시계획국장은 “재생사업을 통해 4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2700여 가구의 청년주택 공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대책으로는 기업 유출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 산단개발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갖추기에는 땅값이 너무 비싸고 연구복합단지는 판교라는 대체지가 있다”면서 “서울의 산업경쟁력을 살아나게 하려면 중소기업 지원 등 소프트웨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LG,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통큰’ 지원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 양사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김승희 환경부 정책총괄과장, 이충학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부사장,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 사회적기업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2010년 LG전자와 LG화학이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MOU)의 일환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2011년부터 사업 내용은 우수하지만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매년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 학계,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단은 응모한 7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3차에 걸쳐 평가한 후, 이날 진행한 공개경연대회에서 청중 평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심사했다. 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개량 사업 등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 조직 15개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원)생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도 발표했다. 환경부 장관상에는 양말 폐기물을 직조 예술로 활용하는 아이디어, 한국사회적경제진흥원장상에는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되는 후원물품이 담긴 상자를 조립해 의자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충학 부사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스스 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식물들과 함께해요’…하늘과 맞닿은 옥상공원

    ‘식물들과 함께해요’…하늘과 맞닿은 옥상공원

    12일 서울 강서구 백석초등학교 학생들이 옥상에 조성한 옥상공원에서 식물들을 살피며 휴식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백석초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사업’을 완료하고 학교내에 생태공간을 대폭 확충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스쿨 사업은 학교 옥상공간, 운동장 주변과 같은 자투리 공간을 쉼터와 생태연못 등으로 공원화한 뒤 학생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꿀 수 있는 식재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4개 학교에 시 예산 4억원을 들여 옥상과 운동장 등 총 2760㎡에 달하는 유휴부지를 녹지로 탈바꿈시켰다. 4개 학교는 백석초등학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송정중학교, 개화초등학교 등이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끝까지 최선을 다해’…고3 수험생들은 열공중

    ‘끝까지 최선을 다해’…고3 수험생들은 열공중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31일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 소액투자로 임대사업? 부동산 정보 확보가 첫걸음

    수익형 부동산 소액투자로 임대사업? 부동산 정보 확보가 첫걸음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재테크는 정보 싸움이다. 특히 수요와 공급은 물론이고 사회/경제적 요인, 각종 법규,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요소가 맞물려 긴밀하게 움직이는 부동산 재테크 시장은 누가 어떤 정보를 어느 시점에 얻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곳이다. 수익형 부동산 붐을 타고 이제 막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갖기 시작했다면 먼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장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 분석이 완료됐다면 자신의 투자 자금이나 목적에 맞는 물건 정보를 다량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부동산 정보 커뮤니티다. 부동산 재테크 법인 부동산리더스클럽이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카페 러브하우스(http://cafe.naver.com/loveehouse)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성동구, 마포구, 중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지역별 부동산 재테크 소식과 투자핵심, 추천매물, 동영상도면매물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매스컴에서 주목하는 TV방송매물, TV이슈방송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최신 부동산 재테크 정보와 함께 부동산리더스클럽에서 진행하는 부동산세미나, 재테크 알림문자, 월세부자프로젝트, 부동산 재테크 Tip 등 알짜 서비스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묻고답하기를 통해 부동산 재테크 초보는 물론 수익형 부동산, 주거형 부동산 매매 등 다양한 부동산 고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함께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부동산리더스클럽 관계자는 “아무리 소액이라 하더라도 부동산 투자나 부동산 임대사업은 전체 투자 운용자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는 만큼, 투자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 전 다양한 루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테크 목적의 수익형 부동산 관련 정보 및 투자상담은 물론 최근에는 주거용 아파트 매매와 관련된 상담 목적으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리더스클럽은 부동산 재테크 전문법인으로, 부동산 TV방송, 건축/시행/시공, 신축분양/매매, 건물관리, 임대/중개, 컨설팅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부동산 재테크 정보 카페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공인중개사 사무소 ‘가나공인중개사’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D-30… 꽃보다 만점

    수능 D-30… 꽃보다 만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수능 D-30, 꽃으로 화이팅!’ 행사에서 고2 학생(왼쪽)들이 고3 수험생 선배들에게 응원의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남자들의 로망 모터바이크

    남자들의 로망 모터바이크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이탈리아 모터바이크 브랜드인 아프릴리아의 ‘카포노드 1200 랠리’를 선보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전세→매매 활기 경기권 상승세 주도

    전세→매매 활기 경기권 상승세 주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 전환세는 여전히 활발하다. 매매 가격은 0.12%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이어 갔다. 수도권(0.16%)은 세입자들이 전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서울 인접 경기권 지역의 매수가 늘면서 상승을 주도했다. 서울은 지난주 상승폭(0.19%)을 유지한 가운데 강북권(0.20%)은 동대문구 재개발에 따른 일반 분양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고 강남권(0.18%)은 전세 공급 부족으로 영등포구와 강서구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 갔다. 지방(0.09%)은 충북이 0.05%로 유일하게 매매가가 떨어졌다. 전세 가격은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 선호로 인해 매물이 줄면서 지난주와 같은 0.17% 올랐다. 전셋값은 서울 강북 상승률(0.31%)이 강남 상승률(0.22%)보다 높았다.
  • [포토] 수능 D-30 ‘수험생의 떨리는 손끝’

    [포토] 수능 D-30 ‘수험생의 떨리는 손끝’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31일 앞둔 12일 서울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이 수시일정표 앞에서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2015.10.12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노숙인을 위한 잡지 ‘빅이슈’ 판매원이 되다

    [백문이불여일행] 노숙인을 위한 잡지 ‘빅이슈’ 판매원이 되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빅 이슈 코리아’ 판매국. 매달 15일은 신간이 나오는 날입니다. 빨간 조끼를 입은 판매원 아저씨들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이 곳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선생님, 몇 권 가져가실 거에요?” “10권이면 될 것 같어. 지난번에 못 팔고 남은 것도 좀 있고 해서.” 아저씨의 낡은 허리쌕에서 꼬깃꼬깃 접힌 돈이 나옵니다. 많진 않지만, 지난주에 잡지를 팔고 남은 돈입니다. 빅이슈 한 권의 가격은 5000원. 그 중 절반인 2500원이 빅판 아저씨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BIG ISSUE’라고 크게 적힌 빨간 모자와 조끼를 입고, 판매원증을 목에 거니 제법 실감이 납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회기역까지는 45분. 호기롭게 판매국을 나섰지만 지하철을 타니 움츠러듭니다. 담담하게 걸음을 옮기는 아저씨와 달리, 초보판매원은 쏟아지는 시선이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직원들이 당부해준 판매수칙 10가지를 되새깁니다. 서울시와 지하철공사의 협조를 받아 협의된 지하철역과 거리에서만 판매를 합니다. 직접 다가가 판촉을 하는 건 안 됩니다. 미소를 잃지 않기, 술·담배를 하지 않기, 다른 것과 같이 판매하지 않기, 판매수익의 50% 저축하기. 홈리스(Homeless)였던 아저씨들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꼭 지키고 있는 것들입니다. 길 위에서 6시간, 가장 힘들었던 건 회기역에는 경희대학교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거라 생각했지만, 평일 낮 두시의 거리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학생들이 많아 판매가 잘 되는 지역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방학 때는 (사람이) 정말 없어.” 미소만 지은 채 별 말씀이 없으시던 아저씨가 판매할 잡지를 차곡차곡 올려둡니다. 한 권을 집어 들고 아저씨와 열 발자국 떨어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에서 가장 착한 잡지 빅 이슈입니다!” “빅 이슈 신간이 나왔습니다.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입니다!”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큰 소리로 외쳤다 생각했는데, 어째 소리가 주위에서만 맴돕니다. 쉬지 않고 외치는데 쳐다보는 이 하나 없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하는 10명 중 1명 정도가 슬쩍 눈길을 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도 보지 않을 것 같은 무관심을 서 있는 내내 느낍니다. 빨간 조끼를 입은 투명인간이 된 기분. 아저씨에겐 익숙한 기분일겁니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수업이 마칠 시간엔 학생들이 우르르 지나갑니다. 최대한 큰 소리로 “안녕하십니까!” 외치지만 지나가는 학생들과 눈이 마주칠 때면 눈동자는 갈 곳을 잃습니다. “유민씨, 창피해요?” 함께 온 직원의 한 마디에 반사적으로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했지만, 못내 느껴지는 창피함이 부끄럽습니다. 다들 처음 판매를 할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내가 입고 있는 이 빨간 조끼는 빅이슈 판매원임을 나타내는 유니폼이기도 하지만, 한 때 길 위에서 생활했던 홈리스, 노숙인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하니까요. 같은 문구를 수천 번은 넘게 외치고 있는데, 문득 바로 앞 약국과 상점에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항의가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럴 땐 자리를 옮겨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다행히 주변 상인들의 협조로 무사히 판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품 가게 직원은 과자를 가지고 와 먹고 하라며 건네주었습니다. 저녁 무렵, 근처에서 폐지를 줍던 할머니는 “아가씨가 좋은 일하네. 이 아저씨 자식들 교육시킨다고 이렇게 매일 나와서 이거 해”라며 말없는 아저씨의 사연을 대신 전하고 가기도 했습니다. “아저씨, 힘내세요.” 지나가던 여학생이 건넨 한 마디에, 덩달아 기운이 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건조한 시선과 무관심을 견디게 하는 건 바로 이럴 때였습니다. 아저씨는 환한 미소로 “감사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빅판 활동은 구걸이나 기부가 아닌 엄연한 경제활동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봐주었으면, 따뜻한 한 마디를 주고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쑤신다는 표현이 꼭 들어맞는 통증이 구석구석 느껴집니다. 이 순간, 앉을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서있는 일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몰랐습니다. 평소 앉아있던 사무실 의자가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아저씨는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매일 같이 같은 자리에 서있습니다. 6시간 동안 아저씨와 함께 10권을 팔았습니다. 아저씨에게도 저에게도 값진 열권입니다. 1시간에 한 권 팔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평소에는 5권도 채 팔기 힘들다고 합니다. 묵묵히 책을 팔던 아저씨는 판매 중엔 농담도 잘 하지 않으셨지만, 내심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평소에는 쉬면서 하는데 제가 함께 하는 바람에 눈치가 보여서(?) 더 열심히 하셨다고 하네요. 해가 진 저녁. 텅 빈 수레가 이렇게 예뻐 보이긴 처음입니다. 아저씨는 내일도 같은 시간 판매국에 가서 신간을 사고, 예쁘게 포장할 겁니다. ■ 빅이슈 코리아 ‘빅 이슈(BIG ISSUE)’는 잡지 이름이자 홈리스들을 위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1990년 영국에서 홈리스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숙식 제공이나 재활,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제안하는 사업입니다. 10여 개국에서 14종이 발행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 대만에 이어 3번째로 우리나라에도 발행되고 있습니다. 홈리스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 뿐만 아니라 인식개선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홈리스 월드컵, 홈리스 발레단, 홈리스 밴드, 홈리스 합창단, 더빅스마트(스마트 폰 지원 및 교육 사업), 더빅드림(의류기증 사업), 민들레 예술 문학상(글쓰기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 재능기부. 후원. 정기구독 : www.bigissue.kr / 02-766-1135 ○ 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중고물품 기부: 02- 2069-1135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최저임금 대신 생활임금 도입 확산”

    “최저임금 대신 생활임금 도입 확산”

    서울시, 시의회, 시교육청, 20개 자치구가 생활임금의 도입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기관의 근로자들이 ‘생활임금’에 준하는 임금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서울시를 포함해 23개 기관은 8일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생활임금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생활임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은 향후 소속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민간부문에 생활임금을 확산하는 방안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생활임금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치구 중 종로·용산·성동·광진·동대문·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강동구 등 20곳이 참여했다. 다만,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강남·서초·송파·중구·중랑구 등 5곳은 빠졌다. 이들은 아직 국가 차원의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생활임금제도 도입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법정 최저선인 최저임금으로는 도시근로자들이 주거·음식·교통·문화 등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도출된 게 생활임금이다. 시는 지난달 24일에 내년 시간당 생활임금을 최저임금(6030원)보다 18.5% 높은 7145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이 내년도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성동구가 76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성북구(7585원), 노원구(7370원), 구로구(7368원) 순이었다. 13개 구 모두 내년 생활임금을 7000원대로 정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너도나도’ 마을 학교

    영등포구가 공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마을교사’로 양성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교육의 주체를 학교에서 지역 주민으로 확대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마련하려는 취지”라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모토 아래 지역 주민을 전문 마을교사로 양성하고 마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력풀을 관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오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기본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선 마을학교와 마을교사의 역할,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해 교육한다. 기본과정을 이수한 뒤 진행되는 심화과정에선 경제, 나눔, 문화, 예술, 마을탐방 등 분야를 정해 마을교사 교육을 진행한다. 마을교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전화 접수를 통해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렇게 양성한 마을교사를 마을학교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도 연계해 방과후학교 전문 교사 등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한 추가 심화과정과 커리큘럼을 제작, 발굴해 지속적으로 마을교사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구는 예비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예비혁신교육지구 선정 이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교육 주체로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학교에 생태공원 생겼어요” 서울 강서구 에코스쿨 완료

    “학교에 생태공원 생겼어요” 서울 강서구 에코스쿨 완료

    서울 강서구 백석초교의 옥상은 산뜻한 공원으로 변신하고, 영등포공고의 자투리 공간은 상쾌한 쉼터가 됐다. 강서구는 지역의 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 생태공간을 확충하는 ‘에코스쿨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의 옥상, 운동장 주변 등에 쉼터와 생태연못 등을 만들어 공원화하는 작업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4억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으로 백석초교의 250㎡ 규모 옥상은 공작단풍, 구절초 등 20가지 식물이 자라고 목재데크와 등의자 등이 놓인 휴게시설이 됐다. 난간에는 펜스를 치고 배수시설을 보완해 안전을 챙겼다. 영등포공고에는 건물 골조만 남아있던 곳을 21종 5558개 꽃과 나무를 심고, 일부 공간에는 텃밭도 만들어 자연학습 프로그램도 가능하게 했다. 송정중과 개화초교에는 삭막한 운동장 화단에 꽃길을 내면서 생기를 불어넣었다.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문근영 붉어진 얼굴’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문근영 붉어진 얼굴’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문근영 붉어진 얼굴’ ‘육성재 문근영’ 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문근영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 문근영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온주완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에 대해 “육성재는 배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판단할 정도로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해서 앞으로 그가 원하는 만큼 연기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근영은 “육성재가 정말 귀엽고 매력 있게 나온다. 이모 누나 팬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신은경 또한 “대본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우재 역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육성재로 결정된 다음에 정말 똑같다고 생각했다. 원래 그가 가진 캐릭터나 성격도 딱 우재라고 생각했다”고 육성재를 띄웠다. 장희진은 “아쉽게 연기 호흡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며 “실제로 보니까 잘생겼다”고 육성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더팩트(육성재 문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서울 영등포구,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서울 영등포구가 면세점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여의도 63빌딩 면세점에 지역 청년들을 대거 취업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 일자리가 생기는 마당에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최대한 많은 주민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일 개강식을 가졌다. 구는 고용노동부, 한국표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교육 대상자는 관광고등학교 재학생과 30대 구직자, 결혼이주여성 등 92명이다. 교육은 4주간 총 10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내용은 ▲판매유통 전문가의 역할과 자질 ▲면세점 운영법규 이해 등이다. 구는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서울시내 면세점에 취업할 수 있도로 채용설명회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63빌딩 면세점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생각하고 영업전략을 짜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에 맞춰 중국어 교육과 함께 그들의 문화 등도 교육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최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면세점 확대로 인해 면세점 전문인력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면서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시선이 어디?’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시선이 어디?’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에 친절한 에스코트 ‘시선이 어디?’ ‘육성재 문근영’ 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문근영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 문근영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육성재는 짧은 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오르는 문근영을 친절하게 에스코트하는 매너를 발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주완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에 대해 “육성재는 배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판단할 정도로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해서 앞으로 그가 원하는 만큼 연기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문근영은 “육성재가 정말 귀엽고 매력 있게 나온다. 이모 누나 팬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더팩트(육성재 문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성재, 문근영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오르자..

    육성재, 문근영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오르자..

    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문근영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 문근영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온주완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에 대해 “육성재는 배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판단할 정도로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해서 앞으로 그가 원하는 만큼 연기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근영은 “육성재가 정말 귀엽고 매력 있게 나온다. 이모 누나 팬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신은경 또한 “대본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우재 역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육성재로 결정된 다음에 정말 똑같다고 생각했다. 원래 그가 가진 캐릭터나 성격도 딱 우재라고 생각했다”고 육성재를 띄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오르자 ‘폭풍 매너 발휘’

    육성재, 문근영 ‘아찔’ 미니스커트 입고 계단 오르자 ‘폭풍 매너 발휘’

    가수 겸 배우 육성재와 문근영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케미’를 예고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는 육성재 문근영 온주완 신은경 장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온주완은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인 육성재에 대해 “육성재는 배우를 오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판단할 정도로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해서 앞으로 그가 원하는 만큼 연기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근영은 “육성재가 정말 귀엽고 매력 있게 나온다. 이모 누나 팬들이 드라마를 많이 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신은경 또한 “대본을 보면서 가장 궁금했던 게 바로 우재 역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육성재로 결정된 다음에 정말 똑같다고 생각했다. 원래 그가 가진 캐릭터나 성격도 딱 우재라고 생각했다”고 육성재를 띄웠다. 장희진은 “아쉽게 연기 호흡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며 “실제로 보니까 잘생겼다”고 육성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오는 7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더팩트(육성재 문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상화폐 ‘케이코인’ 킹홀딩스 최정일 회장, 러시아 무용단에 감사패 받아

    가상화폐 ‘케이코인’ 킹홀딩스 최정일 회장, 러시아 무용단에 감사패 받아

    글로벌 가상화폐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킹홀딩스(kcoin.kr)의 최정일 회장이 지난 2일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고랭카 무용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서초구민회관에서 공연을 펼친 하바로브스크 고랭카(Gorenkha) 무용단은 1977년 설립돼 38년의 역사를 가진 러시아 대표 무용단으로, 자국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 콩쿨에서 최고 포상을 획득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하바로브스크의 고등학교/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돼 문화/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있으며, 러시아연방으로부터 ‘명예창조 예술단’ 칭호를 받기도 했다. 최정일 회장은 감사패를 받은 뒤 소감에서 “이번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공연 교류를 통해 한/러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은 점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킹홀딩스는 앞으로 러시아는 물론 다른 국가와도 수교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케이코인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킹홀딩스의 최정일 회장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케이코인의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중국 및 베트남 진출이 늘어나고 두 국가의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케이코인의 해외 진출은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킹홀딩스는 현재 중국과 베트남에서 케이코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한/러 수교 25주년 기념 차 내한한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고랭카 무용단은 2일 서초구민회관을 시작으로 전국 8곳(광영동굴극장, 구미문화예술회관, 영등포아트홀, 관악문화회관, 김포아트홀, 여주시민회관, 웃는얼굴아트센터,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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