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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하로 다시 뜨는 오피스텔 시장···경기 김포 수익률 ‘상승’

    금리 인하로 다시 뜨는 오피스텔 시장···경기 김포 수익률 ‘상승’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5%에서 1.25%로 내리면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인기를 끄는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 오피스텔의 연평균 임대수익률은 7.4%로 경기 지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5.5%)과 서울 지역 수익률(5.15%)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오피스텔 ‘한강베네치아’의 경우 전용면적 25㎡가 매매가 8150만원에 보증금 500만원, 월 45만원으로 7%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김포시 사우동의 오피스텔 ‘시네마시티’는 전용면적 20㎡의 경우 매매가 6150만원에 보증금 1000만원, 월 38만원으로 8%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포 내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높은 이유로 김포 구래동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업소 공인중개사는 “주변에 공단이 많고 앞으로도 산업단지에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라면서 “서울로 연결되는 도로망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영등포구 여의도, 마포구 등의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김포도시철도가 2018년 개통 예정에 있어 수익률도 지금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포 지역의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오피스텔 분양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림산업이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 지상 4~20층에는 오피스텔 호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748실이 분양되며 전용면적은 23~43㎡이다. 각 오피스텔의 전용면적별 호실 숫자는 23㎡ 459실, 30㎡ 51실(A), 30㎡ 136실(B), 43㎡ 51실(A), 43㎡ 51실(B) 이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2018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이용이 가능하다. 철도, 버스, 택시 등을 한 번에 이용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중인 구래역에서 지하철로 20분만에 김포공항역까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포공항역은 서울 지하철 5, 9호선, 공항철도 등이 지나는 역이다. 단지 인근에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가 지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근 뒤 업무 카톡하면 근로기준법 위반신경민 의원, 개정안 발의

    퇴근 뒤 업무 카톡하면 근로기준법 위반신경민 의원, 개정안 발의

    퇴근한 직원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이나 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신경민(서울 영등포을) 의원은 22일 퇴근 후 문자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업무 지시를 할 수 없게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명 ‘퇴근 후 업무카톡 금지법’은 사용자가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근로시간 외의 시간에 전화(휴대전화 포함)나 문자메시지, SNS 등을 이용해 업무 지시를 내려 근로자의 사생활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 의원은 스마트폰 보급과 SNS 보편화에 따라 스마트워크 시대가 열렸지만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항상 연결(온라인)’ 상태로 있어 야간이나 휴일에도 업무를 이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근로자는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가 있다”며 “법 개정을 통해 근로자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아침 음주단속

    [서울포토] 아침 음주단속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인고속도로 입구에서 경찰들이 아침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2016.6.22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서울포토] ‘음주단속 중입니다’

    [서울포토] ‘음주단속 중입니다’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 경인고속도로 입구에서 아침 음주단속에 걸린 시민이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인사]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실 이인섭△정보개발2담당관실 전태호△감사담당관실 이준희△심사1담당관실 정희진△심사2담당관실 채중석△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이은규△상호합의팀 손채령△법령해석과 김재환△세정홍보과 이상모△소득세과 최진복△원천세과 임진정△부동산납세과 이이재△조사기획과 양정필△국제조사과 전성훈△소득지원과 권순재△청장실 김승민△운영지원과 정규호<서울지방국세청>△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고관택△개인납세1과 우원훈△송무1과 이진우△조사2국 조사2과 이호범△조사4국 조사2과 강역종△영등포세무서 법인납세2과장 김형삼<중부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실 임지순△조사1국 조사1과 황문호△조사2과 김용환△조사3국 조사2과 이효성<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2과장 조성택<광주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정호<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남영안<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3과장 이호민△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배민규<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 김상철◇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송영주 ■서울시 ◇승진 <3급>△감사담당관 강석원△예산담당관 한영희△복지정책과장 엄의식△총무과장 이혜경<4급>△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최윤식△외국인다문화담당관 전재선△교육정책담당관 이동수△환경정책과 김성영△재무과 권순기△재생정책과 장화영△조사담당관 이성락△공원녹지정책과 문길동△공원조성과 유영봉△식품안전과 손홍락△안전감사담당관 정대현△보행자전거과 이경우△교량안전과 하현석△주거사업과 차창훈△도시기반시설본부 박동룡△동작구 남궁용△송파구 정제호△도시관리과 임우진△영등포구 진조평
  • [구민의 든든한 ‘돕는 손’ 자치구] 영등포, 변신한 폐가전 나눠요

    [구민의 든든한 ‘돕는 손’ 자치구] 영등포, 변신한 폐가전 나눠요

    재활용품이 가득한 영등포자원순환센터 앞마당. 한쪽 구석에서 공공근로자들이 분홍색 고무장갑을 손에 낀 채 냉장고를 닦느라 분주하다. 얼룩덜룩했던 냉장고는 작업자들의 손을 거치자 이내 뽀얗게 변했다. 이렇게 또 하나의 전기·전자제품 폐기물(폐가전)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서울 영등포구는 수거한 폐가전 제품을 고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재활용 전자제품 무상나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자원순환센터에 매일 수거된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가스레인지 등 폐가전 제품의 할용 방법을 고민하다 ‘나눔’에서 방법을 찾았다. 깨끗하게 손질해 새것처럼 되살리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일주일 동안 수거되는 폐가전 제품은 5~10개 정도다. 영등포구는 이 중 수리를 해서 다시 쓸 수 있는 것을 선별한 뒤 공공근로자를 활용해 꼼꼼하게 수리하고 세척하는 작업을 거친다. 수리된 가전제품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된다. 협의회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가전제품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가전 제품은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물건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폐브라운관 TV가 수족관으로 변신해 어린이집이나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는 게 대표적인 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재활용 전자제품 무상나눔 사업은 헌 물건이 새것처럼 되살아나 꼭 필요한 주인을 다시 찾아가면서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웅식운영위원장, 신안산선 도림 역세권 용도변경 청원

    서울시의회 최웅식운영위원장, 신안산선 도림 역세권 용도변경 청원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주변 역세권 용도를 상향 변경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서울시의회에 전달됐다. 서울시의회 최웅식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1)은 6월 20일 지역 주민 1011명의 서명을 받은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역세권 용도지역 변경에 관한 청원’을 시의회에 소개했다. 최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으로 고시된 신안산선 1단계 사업(안산 ∼ 여의도, 43.6㎞)이 2017년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신안산선 역사가 들어서는 영등포구 도림사거리 주변은 이미 신길3동과 도림동 지역의 중심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 지정된 채 지역 개발에 많은 제한을 받아 왔다. 청원서에는 이러한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해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역세권 지역을 기존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 변경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 청원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최 위원장은 “영등포구의 다른 역세권 지역에 대해서 그에 적합한 용도지역 지정을 통해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 후 시행 중에 있다”면서 “신안산선 도림사거리 역세권에 대해서도 그 기능과 역할에 걸맞은 용도지역 지정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며 청원 소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도림사거리 역세권 주변 지역이 난개발 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측면에서도 해당 역세권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변경이 고려돼야 한다”고 청원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청원 소개를 통해 최 위원장은 “용도지역 지정과 관련해 영등포구 역세권 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로보킹! 청소킹! 축구킹!

    LG로보킹! 청소킹! 축구킹!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LG전자 로보킹 축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로봇 청소기인 로보킹 플러스를 조작해 축구공을 움직이고 있다. 총 14개팀이 참가했으며, 우승팀에는 최신 모델인 로보킹 터보플러스가 지급됐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창립 60주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22일 ‘가족의 현실과… ’ 심포지엄

    창립 60주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22일 ‘가족의 현실과… ’ 심포지엄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곽배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상담소 강당에서 ‘가족의 현실과 미래-다시 가족을 이야기한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가족’의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가족의 복리 수준 지향점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관해 논의한다.
  • 어린이집聯 “맞춤 보육 반대” 단식농성

    어린이집聯 “맞춤 보육 반대” 단식농성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대하는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맞춤형 보육은 전업주부 자녀(0~2세)의 어린이집 이용 시간을 12시간에서 6시간으로 축소하고 보육료 지원도 기존의 80%로 삭감하는 내용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새누리, 유승민 등 탈당 의원 복당 ‘126석 제1당 복귀’···“당 쇄신 출발점”

    새누리, 유승민 등 탈당 의원 복당 ‘126석 제1당 복귀’···“당 쇄신 출발점”

    새누리당이 지난 4월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 의원으로 당선된 의원 7명에 대해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서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유승민·윤상현·안상수·강길부 의원 등 무소속 의원 4명이 새누리당 당적을 다시 갖게 됐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옥)는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탈당한 무소속 의원들에 대한 복당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비대위원들은 복당 허용 문제를 이날 결론낼지, 다음주에 매듭을 지을지 여부와 탈당한 7명 의원 전원을 일괄 복당시킬지, 비박(비박근혜)계 유승민·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만 복당을 허용할지 등을 놓고 무기명 표결을 했다. 이날 복당 결정에 따라 새누리당 의석수는 현재 122석에서 126석으로 늘어 122석의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원내 1당이 됐다. 아직 복당 신청서를 내지 않은 주호영·장제원·이철규 의원까지 복당하면 의석 수가 129석으로 늘어난다. 이들 3명은 당에서 복당 허용을 결정하면 신청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혀왔지만, 조만간 복당 신청을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지상욱 새누리당 대변인은 “혁신비대위는 복당 문제의 해결이 당의 쇄신과 혁신을 위한 출발점으로 판단했다”면서 “비대위는 이번에 복당된 분들이 당의 통합과 화합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대우조선해양 노동자 상경집회…두 주먹 ‘불끈’

    [서울포토] 대우조선해양 노동자 상경집회…두 주먹 ‘불끈’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업은행 앞에서 대우조선해양 노동자들이 상경집회를 갖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올해로 9년째… 기다렸다! 관악 다문화가족박람회

    올해로 9년째… 기다렸다! 관악 다문화가족박람회

    서울 관악구는 오는 18일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6 관악다문화가족 레인보우플러스’를 연다. 관악구의 다문화가족 박람회는 올해 9번째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관악무지개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관악구에서 지원한다.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다문화 공연과 각종 체험 및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전통놀이, 전통인형 및 국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먹을거리로는 바나나토르티야, 오코노미야키 같은 다문화 음식과 커피, 주스, 수박화채 등이 준비된다. 다문화의상을 입은 박람회 참가자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결혼이주민은 모국의 의상을 뽐낼 기회를 갖고 시민은 세계 여러 나라 의상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업교육, 구직상담, 범죄예방 홍보, 외국인 범죄 피해 민원상담 및 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알 기회도 제공된다. 구는 결혼이민자 1800여명 등 다문화가족 7300여명이 살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영등포구, 금천구 다음인 세 번째로 다문화가족이 많다. 특히 초기 결혼이민자가 많아 한국어 무료 교육, 통번역 지원 사업, 결혼이민자 상담, 가족상담 및 교육 등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다문화가정의 정다운 이웃”이라며 “다문화가족 레인보우플러스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박람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간의 이해를 넓히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영등포 공무원이 주민센터서 날 살렸다우”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의 문래동 주민센터. 기초생활 수급자 신청을 위해 딸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한모(91)씨가 호흡곤란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옆에 있던 딸은 당황해서 어쩔 줄 몰랐다. 그 순간 주민센터의 최종연(44) 주무관이 119에 신고를 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일주일 전 구청에서 받은 교육을 떠올렸고 주저없이 생명 구하기에 나선 것이다. 한씨는 차츰 의식과 호흡을 회복했고 무사할 수 있었다. 최 주무관은 “교육을 받을 때 황금시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야 효과가 있다는 말이 생각났다”면서 “당황하지 않고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바로 심폐소생술을 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구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 55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했다. 올해 영등포구의 교육 목표 인원수는 1만명이다. 지역 내 43개 초·중·고교 전 학년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가르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는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 심폐소생술 교육’도 마련해 가족 단위 참여율을 높인다.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이 더해져 1만 2375명이 교육을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심장이 멈춘 긴급한 상황에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충분히 배우고 연습해 둬야 한다”면서 “황금시간이 4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장 가까이에 있거나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생명의 열쇠를 쥘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다정한 부부… 우산 하나면 충분해

    다정한 부부… 우산 하나면 충분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근처에서 한 부부가 우산 하나를 나눠 쓴 다정한 모습으로 길을 걷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 “옷 8벌 입었다 벗었다 했다” 완벽 각선미 ‘감탄’

    ‘38사기동대’ 수영이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소녀시대 수영은 “내가 TV에 나간 지 오래됐다. 그래서 오늘 자리가 긴장된다. 오늘 뭘 입었으면 좋을까 소녀시대 멤버들과 투표를 했다. 거의 8벌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한 것 같다. 멤버들이 여느 때와 같이 응원을 잘 해주고 있다. 촬영현장에 응원하러 와준다고 이야기도 많이 해줬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서인국과 마동석의 브로맨스가 ‘38사기동대’의 관전포인트”라며 “세금징수 공무원들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녹여낸 부분도 주의 깊게 봐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서인국이 꽃미모와 비상한 두뇌가 뒷받침된 천부적인 사기꾼 양정도 역을 맡았고, 마동석은 소심하고 성실한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고액 체납자들에게 울분을 느끼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았다. 수영은 ‘38사기동대’에서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세금 징수 공무원 천성희 역을 맡았다. 직장 선배 백성일, 사기꾼 양정도의 사기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38사기동대’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17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건축 통계 제공

     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맞춤형 건축 통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맞춤형 건축 통계는 국토부나 통계청이 제공하고 있는 1차원 통계를 벗어나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을 조합, 분석해주는 통계를 말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2억 8000만건의 건축물 정보를 쉽게 가공, 활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 그러나 6종 59개 서비스만 제공돼 민간이 필요로 하는 학술 연구 및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 통계 등을 얻는데는 한계가 따랐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기존 통계청이나 국토교통통계누리가 제공하는 통계보다 훨씬 세분화한 통계를 제공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는 서울시 공동주택 현황 통계가 총 주택 수 수준으로 제공되는데 그쳤다, 하지만 앞으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 1~7동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30년 이상, 대지 면적이 1000㎡ 이상 건물 정보 등과 같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세분화된 통계가 제공된다. 특정 지역 창업정보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업용 건축물 정보와 제과점 운영 정보, 지리정보를 가공하면 창업자가 어느 지역에 빵집을 내야하는지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상업용지 나대지를 개발하기에 앞서 해당 지역 용도별 건축통계를 제공받으면 일반 건물을 지을지, 오피스텔을 건립할지 등의 사업성 검토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국토부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계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대학(건축학과 등)와 건축학회 등 관련기관에 공문을 보내 학술연구에 필요한 건축통계서비스 사실을 알렸고, 일반 국민에게는 국토부가 운영하는 세움터, 건축물생애이력관리시스템 및 건축물정보 민간개방시스템 등에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건축통계는 ‘건축물생애이력 관리시스템(blcm.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건축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월 신청을 받아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매월 15일까지 월 30여개씩 제공하고 통계의 요구량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송시화 녹색건축과장은 “기존에 없던 고도화되고 다양한 맞춤형 건축통계가 제공돼 대국민 건축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반영구 3D 피규어

    반영구 3D 피규어

    1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3차원(3D) 피규어 제작소에서 모델들이 3D스캔 기술로 완성된 3D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다. 미세한 석고 가루를 0.1㎜씩 쌓아 가며 제작한 3D 피규어는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 11만원부터 20㎝ 33만원 등 크기별로 다르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3D 스캔 기술로 완성된 피규어

    [서울포토] 3D 스캔 기술로 완성된 피규어

    14일 서울 영등포구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 3D 피규어 매장에서 모델들이 3D스캔 기술로 완성된 3D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다. DSLR 카메라 100대의 포토스캔 부스를 활용해 만든 3D 피규어는 미세한 석고 가루를 0.1mm씩 입력된 모양으로 쌓아가며 채색해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과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cm 11만원부터 20cm 33만원 등 크기별로 다르며 30cm 이상은 상담을 통해 가격이 책정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건강한 구민 위해 앞장서는 자치구] 운동장 비산먼지 없는 영등포

    최근 들어 길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만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이 잦아졌다. 환경부의 2012년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미세먼지 배출량’ 조사를 보면 미세먼지의 71.6%, 초미세먼지의 32.4%가 비산먼지에서 발생한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 시 그리고 학교 운동장, 공사현장의 흙먼지에서 주로 만들어지는 비산먼지를 억제해야 하는 이유다. 서울 영등포구가 ‘초중고교 운동장에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현장 지도감독 강화’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흙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지역 초중고 43개교 중 잔디가 깔리지 않은 31개교 운동장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 스프링클러는 이동식으로 운동장 주요 지점 두세 군데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이다. 전체 소요 사업비는 3000여만원이며 희망하는 학교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바로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설치 전까지는 도로 청소용 물차를 투입해 물을 뿌려 먼지를 제거한다. 공사가 진행 중인 84곳을 특별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 2인 1조 점검반이 수시로 상황 점검에도 나선다. 이 외에 구는 자동차 타이어 마모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지역 내 주요 지점에서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나선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서는 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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