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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친구와 수능 성적표 받아들고 ‘웃음 꽃’

    [서울포토] 친구와 수능 성적표 받아들고 ‘웃음 꽃’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배부가 시작된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당초 6일에 배부할 예정이었던 수능성적표는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 수능 일정이 미뤄지면서 6일 연기된 12일로 결정됐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안양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 인문도시 탈바꿈 위한 6개 사업 추진.

    경기 안양시는 지난 8일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인문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인문교육, 평생학습 교육 등을 지역발전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구지정을 신청,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위원회에서 지정을 승인받았다. 지역특구는 기초지자체에서 규제 특례를 활용,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동안구 관양동 1590번지 등 147필지(143만 5242㎡)의 특구 지정으로 시는 5건의 특례를 적용받아 특화사업과 세부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특화사업으로 ‘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확충’,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 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인문교육강화’ 등 모두 6개를 추진한다. 세부사업은 ‘삼막 인문 문화마을 명소화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브라보 사업’, ‘4차산업 대비 인문 빅데이터 활용 촉진 사업’ 등 13개다.  인문 해설사 등 시민전문가를 양성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79억원이 투입된다. 국비 46억원, 도비 56억원, 시비는 276억원 등이 소요된다. 지역 인문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 역량강화로 1114억원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와 44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위원회는 ‘안양 인문교육특구’를 비롯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광명 글로벌 평생학습 특구’, ‘대구북구 고대역사문화체험특구’ , ‘광주동구 문화예술특구’ 등 5건을 이번에 신규 지정 승인했다.  이필운 시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과도한 경쟁으로 가족과 지역공동체가 해체되고 있다”라며 “이번 안양시 인문교육특구 지정을 계기로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배기성 결혼에 눈물 흘린 박수홍 “진짜 멋있다”

    배기성 결혼에 눈물 흘린 박수홍 “진짜 멋있다”

    배기성 결혼식에 참석한 박수홍이 눈물을 흘렸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가수 배기성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기성은 신부를 위해 ‘11월의 봄날’이라는 곡을 직접 만들어 결혼식장에서 불렀다. 신부를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배기성의 모습에 박수홍은 “진짜 멋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보던 박수홍 어머니는 “(결혼이) 부러우면 가면 되지 다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12세 연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음란물 도피처 된 ‘텀블러’… 방통위도 속수무책

    음란물 도피처 된 ‘텀블러’… 방통위도 속수무책

    작년 4만여건 단속… 2년새 60배↑ 美에 서버… 국내 규제 적용 못 해 “해외사이트 처벌” 국민청원 봇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텀블러(tumblr)가 전 세계에서 음란물 유통과 성매매 알선의 ‘복마전’으로 떠올랐다. 또한 서버가 미국에 있어 국내법 제재를 받지 않는 데다 텀블러 측도 콘텐츠에 대한 규제와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8일 디지털 성폭력 대항단체(DSO)에 따르면 활동가 A씨는 지난 5일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과 성폭행 모의 글을 담은 텀블러 게시물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게시물에는 여성의 사진과 함께 학교명, 학년, 이름 등이 적혀 있었다. 작성자는 사진의 주인공이 자신의 동생이라며 “댓글로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적으면 1대1 채팅을 해드리겠다”고 적었다. 1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공유 2200여건, ‘좋아요’ 9200여개를 받았다. 현재 원본글은 삭제된 상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학교 전담 경찰관을 통해 피해 학생이 있는지 확인에 나섰지만 동일 인물을 찾지 못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8월 텀블러 측에 “자율심의협력시스템에 참여해 달라”며 협력을 요청했지만, 텀블러 측은 “미국 법률에 의해 규제되는 미국회사”라며 거절했다. 텀블러가 성인물의 온상이 된 것은 성인 인증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회원 가입 시 이메일과 아이디를 입력한 뒤 나이를 본인이 직접 넣기만 하면 가입할 수 있다. ‘미성년자와 관련해 성적 또는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된 게시물은 올리지 말라’고 명시돼 있지만 검열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텀블러는 올해 상반기에만 음란물 유포 등으로 2만 2458건의 시정 요구를 받았다. SNS에 대한 방통위의 전체 시정 요구 건수인 3만 200건의 74.4%에 달하는 수치다. 또 텀블러에 대한 음란물 유통 단속 건수는 2014년 780건, 2015년 9477건에서 지난해 4만 7480건으로 2년 사이에 60배가 폭증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사이트에 올라온 ‘해외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무분별한 일반인 모욕 사진의 유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에 대한 추천 건수는 이날 6만건을 돌파했다. 이달 30일까지 20만건이 넘으면 청와대가 텀블러 규제와 관련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텀블러는 고교 중퇴 후 프로그래밍을 독학한 데이비드 카프(31)가 2007년 설립한 SNS로 현재 전 세계 회원 수는 3억 4500만명에 달한다. 게시물은 1540억건을 넘어섰다. 2013년 11억 달러(약 1조 2000억원)에 야후에 매각됐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수사권 조정 警에 힘싣기?

    수사권 조정 警에 힘싣기?

    서울청장에 ‘盧정부 행정관’ 이주민… 경찰청 차장 ‘기획통’ 민갑룡경찰 조직 내 2인자이자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라 할 수 있는 서울경찰청장과 경찰청 차장이 새로 임명됐다. 정부는 8일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이주민(55·치안정감) 인천경찰청장이 신임 서울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민갑룡(52)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찰청 차장 발령을 받으면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박진우(55)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으로 발령이 났고, 박운대(57)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면서 인천경찰청장에 내정됐다.경기 양평 출신인 이 신임 청장은 경찰대 1기로, 정보·외사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경찰청 정보2과장, 주뉴욕 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서울영등포경찰서장,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경기경찰청 정보과장, 경찰청 정보심의관·외사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또 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3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영암 출신인 민 신임 차장은 경찰대 4기로, 경찰청 수사권조정팀 전문연구관과 수사구조개혁팀장, 기획조정담당관, 기획조정관 등을 전문적으로 맡아 온 기획·전략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민 차장을 기용한 것은 논의를 더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사전 포석 성격이 강해 보인다. 박 신임 청장은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졸업한 뒤 경사 특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 울산남부경찰서장, 경찰대 학생과장, 서울서부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등을 지냈다. 문 대통령과 경남고 동문이기도 하다. 제주 출신인 박 신임 학장은 간부 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경찰청 수사국장, 경남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경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경찰 안팎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는 수사구조 개혁과 관련해 경찰 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인사라는 분석이 나온다. 민 차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경찰의 논리를 가장 잘 대변할 적임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 도심에서 일어나는 집회·시위 관리를 총괄하는 서울청장에 노무현 정부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 청장을 기용하면서 문 대통령의 철학을 구현하기도 한층 수월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이 두 사람이 앞으로 문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는지에 따라 차기 경찰청장의 향배가 갈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추자현, 우효광 “겨울철 클렌징은 이렇게 하세요”

    추자현, 우효광 “겨울철 클렌징은 이렇게 하세요”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얼굴을 얼얼하게 만드는 찬바람에 노출되는 시기 피부관리가 늘 걱정이다. 이런 시기엔 적절한 피부관리를 위한 신제품들의 출시가 러시를 이룬다.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바비브라스가 신제품 론칭을 위해 지난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한 ‘비브라스 리바이브 미 데이’ 행사를 가졌다. ‘비브라스 리바이브 미 데이’ 첫날엔 브랜드 모델 추자현, 우효광이 참여해 브랜드와 신제품 ‘블랙티 3step 클렌징’ 라인을 알렸다. ‘블랙티 3스텝 클렌징’은 홍차의 가치를 강조한 클렌징 전문 라인이다. 1단계 블랙티 립앤아이 클렌징 패드, 2단계 블랙티 오일 투 폼 클렌저, 3단계 블랙티 에프터 클렌징 페이셜 티 3가지로 구성된다. 세 제품 모두 홍차 진액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피부 깊숙한 곳까지 쌓여 있는 노폐물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둘째 날에는 스페셜 행사 ‘런웨이 쇼’를 통해 ‘리바이브 미 립스 시즌3’가 소개되었다. 리바이브 미 립스는 만년필 쉐입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만년필 립스틱’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 날 소개된 ‘리바이브 미 립스 시즌3’는 ‘만년필 립스틱’의 가을-겨울 버전으로 부드러운 사용감과 MLBB 컬러로 출시되어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도 무대에 올라 비브라스의 신제품 ‘M.O.T.D(mood of the day) 라인’을 소개했다. 김기수는 연말 파티 메이크업 튜토리얼 팁을 소개했다. 김기수는 “비브라스 M.O.T.D 립스틱의 엣지있는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줘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코버트 섀도우, 아티스틱 치크에 있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펄감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는데, 비브라스 제품은 컬러도 펄도 제형도 완벽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메인 행사 외에 비브라스의 신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브라스 마케팅 담당자는 “비브라스의 신제품을 소개드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중국 왕홍분들도 크게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론칭쇼에 소개된 모든 비브라스의 제품은 내년 1월 중 출시 예정이며,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경찰청장에 정보전문가 이주민, 경찰청 차장 민갑룡…경찰 고위직 인사

    서울경찰청장에 정보전문가 이주민, 경찰청 차장 민갑룡…경찰 고위직 인사

    정부는 이주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민갑룡 경찰청 기획조정관(치안감)을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치안감 승진·전보인사를 8일 단행했다. 박진우 경찰청 차장은 경찰대학장으로 전보됐고, 박운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인천경찰청장으로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과 조현배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유임됐다.신임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정보와 외사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 서울의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경찰대 1기 출신으로 경찰청 정보2과장과 외사정보과장, 정보심의관, 외사국장을 역임했으며, 미국 뉴욕 주재관도 거쳤다. 참여정부 초기인 2003∼2004년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 현 정부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화하고 꼼꼼한 성품을 바탕으로 ‘조용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업무 추진 과정이 합리적이어서 부하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 양평(55) ▲ 서울 문일고 ▲ 경찰대 법학과(1기) ▲ 강원 고성서장 ▲ 경찰청 정보2과장 ▲ 뉴욕 총영사관 근무 ▲ 서울 영등포서장 ▲ 경찰청 외사정보과장 ▲ 〃 복지정책과장 ▲ 경기지방경찰청 정보과장 ▲ 경기 수원남부서장 ▲ 경찰청 정보심의관 ▲ 울산지방경찰청장 ▲ 경찰청 외사국장 ▲ 인천지방경찰청장민갑룔 신임 경찰청 차장은 경찰 내부의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이다. 경찰청 수사권조정팀 전문연구관과 수사구조개혁팀장,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검·경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경찰 측 논리를 개발하고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데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기획통답게 성품이 꼼꼼하고 합리적인 ‘모범생’ 스타일이라는 평가가 많다. 같은 경찰대 후배인 구은영(9기)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부인이다. ▲ 전남 영암(52) ▲ 영암 신북고 ▲ 경찰대 행정학과(4기) ▲ 전남 무안서장 ▲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 ▲ 〃 기획조정담당관 ▲ 서울 송파서장 ▲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 경찰청 기획조정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언주, 옛 보좌관과 불륜” 게시물 올린 30대 남성 재판에

    “이언주, 옛 보좌관과 불륜” 게시물 올린 30대 남성 재판에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의 불륜설을 유포한 30대 남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8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황현덕)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이 의원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30대 남성 박 모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올해 6월 이 의원과 40대 남성 옛 보좌관이 불륜관계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에 올렸다. 박씨는 2013년 2월 ‘여성 국회의원과 수행보좌관 간 은밀한 관계’라는 제목의 한 기사 속 익명의 여성 의원을 이 의원으로 특정했다. 이어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지난 5월 페이스북에 ‘예전 기사는 풍문이 아닌 사실이었음. 의원실 보좌관이 기사를 내려 달라고 연락했다. 이언주 의원을 거론하지도 않았는데 제 발 저렸던 것’이라 쓴 글 화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이 의원 측은 자신의 불륜설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네티즌 10여명을 영등포경찰서에 고소했고 불륜설 유포의 토대가 된 인터넷 기사는 삭제 조치됐다. 검찰은 박씨가 당사자의 반박 의견이 나온 상황임에도 입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결론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법광고물 ‘0’에 도전하는 영등포

    불법광고물 ‘0’에 도전하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의 버스 승차대기소에 빼곡히 붙은 불법광고물들이 깨끗이 사라질 전망이다.영등포구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게시판, 버스승차대기소에 ‘가로시설물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범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로 오염된 시민게시판 및 버스 승차대기소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그에 따른 시민불편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해결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대상지는 불법 벽보 상습 민원지역인 여의도, 당산역, 대림동 지역 시민게시판 2곳과 버스 승차대기소 5곳이 대상이다.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이다. 작업은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 물질을 바르는 것으로 표면이 특수 처리돼 광고물이 쉽게 떨어지고 부착 흔적이 남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접착형 소형 메모장인 포스트잇을 생각하면 된다. 물질로 인해 불법광고물의 접착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강력테이프로 붙였던 이전과 달리 구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지난 10월 사업 완료 후 평소 월 4~5건 이상 꾸준히 발생되던 시민게시판 및 승차대기소 주변 불법광고물 제거 요청 민원이 0건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으로 영등포의 거리가 깨끗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요자 몰리는 영등포…영등포~당산 상권으로 연결되는 뉴타운 ‘시너지 기대’

    수요자 몰리는 영등포…영등포~당산 상권으로 연결되는 뉴타운 ‘시너지 기대’

    강남권 못지 않게 영등포구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이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인기를 따라 상가시장 역시 훈풍이 불고 있다. 영등포구는 그동안 낙후된 주거환경 탓에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지역이었다. 하지만 최근 신길뉴타운 및 영등포뉴타운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서울시 2030플랜에서 지정한 3도심으로 선정되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5년 동안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등포는 과거 구도심의 낙후된 이미지를 빠르게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분양결과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난 5월 영등포구 신길5구역에서 공급한 ‘보라매 sk뷰’는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27.68대 1을 기록했고, 7월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길 센트럴 자이’는 일반분양 350가구 중 1만9,906명이 몰려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당시 민간분양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사업초기단계인 영등포뉴타운에 공급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도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대 1, 최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오피스텔 역시 이틀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영등포 일대는 주거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되면서 배후수요층이 풍부해지고, 상권 역시 빠른 속도로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완판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단지 내 상가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지 상층부에 위치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직접적인 고정수요를 갖췄을 뿐 아니라 단지와 인접한 1,500여 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또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와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영등포뉴타운 개발사업이 초기 단계란점에서,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이 상업시설은 영등포뉴타운 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동시에 새로운 거대상권의 메인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등포뉴타운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당산역 일대, 북쪽으로는 신세계백화점 및 타임스퀘어까지 하나의 거대상권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지하, 지상 모두 연결돼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공급되는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수요를 자연스럽게 상가쪽으로 유입시킬 수 있어, 상가 전체의 활성화가 가능한 구조다. 여기에 1층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유동인구의 직접적인 유입이 가능해지고, 화려환 외관과 함께 상업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가시성이 뛰어난 효과가 있어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는 연면적 1만2,085㎡, 지하 1층~지상 2층, 총 129실로 대규모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 위치하며, 준공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최승호 PD, MBC 새 사장으로 내정

    최승호 PD, MBC 새 사장으로 내정

    MBC에서 해직된 프로듀서(PD)이자 현재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 PD인 최승호 PD가 MBC 새 사장으로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방문진 사무실에서 사장 후보 3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한 결과, 재적 이사 과반의 지지로 최 PD를 새 MBC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열리는 MBC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새 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13일 해임된 김장겸 전 MBC 사장의 잔여임기인 2020년 주주총회 때까지라고 한다. 앞서 최 내정자는 MBC 사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현 MBC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청산과 재건”을 꼽았다. 그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임명되고 난 후 잘못된 결정이 반복돼 왔다. 현 경영진과 간부들은 MBC를 오염시켜 왔다. 청산이 필요한 이유다.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1986년 12월 MBC에 입사한 최 PD는 그동안 ‘방송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고 PD저널리즘을 개척한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5년 한학수 MBC PD와 함께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을 파헤쳤고, 2010년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 편 등을 통해 ‘한국PD대상’, ‘한국방송대상’, ‘송건호언론상’, ‘안종필언론상’ 등 각종 언론인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파업 과정에서 해고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대·합정 상권 내 수익형 부동산 ‘딜라이트 스퀘어’ 인기

    홍대·합정 상권 내 수익형 부동산 ‘딜라이트 스퀘어’ 인기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홍대,합정상권에 위치한 ‘딜라이트 스퀘어’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감정원 임대동향 상업용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홍대,합정상권 집합상가의 투자수익률이 2017년 1분기 최고치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7년 1분기 홍대,합정상권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3.04%로 서울 집합상가 중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1.25%)대비 1.79%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했던 부동산 시장에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배치로 중국과 마찰을 빚었던 지난 2분기에도 강남권역, 영등포신촌권역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이 1% 중후반대를 유지하는 반면 홍대,합정상권만 2.44%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처럼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홍대,합정상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딜라이트 스퀘어’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상가와 문화를 접목시킨 복합문화상가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어 향후 인근 상권들을 아우르는 합정역 대표 상가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상가에는 일 평균 9만여명의 합정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인근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키 테넌트(Key tenant) 점포들이 다수 입점해 있으며 지난 4월 딜라이트 갤러리 전시회와 이종철 작가의 작품을 외벽에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는 ‘Book Tunnel(북터널)‘을 시공함으로써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를 통해 방문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Book Tunnel(북터널)은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시공하여 교보문고를 연상케하는 통로를 형상화한 관문(Gate)으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들을 Face out(책의 표지를 정면으로 배치) 형태로 표현했다. 또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월과 벤치, 조명 등을 배치했고 상가의 입구에는 “Stairway to the Fantastic DELIGHT”라는 주제로 시공된 트릭아트가 시공해 상가방문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일대에 시공한 상가로 축구장 7배 크기의 총 4만5,620㎡의 부지규모, 지하 2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는 초대형 복합상가다. 현재 약국·메디컬·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치킨호프·일식전문점 등 교보문고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포를 추가로 유치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 관심 높은 3040 에코세대, 방학 앞두고 ‘원스톱 학세권’ 관심 급증

    교육 관심 높은 3040 에코세대, 방학 앞두고 ‘원스톱 학세권’ 관심 급증

    겨울방학을 목전에 두고 안전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가 주택시장의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면서 교육여건이 잘 조성돼 있는 아파트가 매매 및 청약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에 대한 인기는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서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 '는 1순위에서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906명이 몰리면서 평균 56.9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단지는 대영초·중·고교가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어 교육 프리미엄를 누릴 수 있는 특화 단지로 주목 받았다. 원스톱 학세권 단지는 초·중·고교 시설을 단지에서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안전은 물론 통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의 경우 학교보건법에 따라 유해업소를 점검, 단속해야 하기 때문에 유해시설이 적어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일반 매매시장에서도 원스톱 학세권 단지의 가격 상승률은 두드러지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경기 용인시 풍덕천동에 위치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2015년 10월 입주) 전용 84㎡의 평균 매매가는 11월 기준 5억 7500만원으로 2년전 동기(5억 1000만원) 대비 11.3% 상승했다. 반면 경기도와 용인시 수지구의 집값은 각각 7.67%, 0.53% 증가한 것에 그쳤다. 단지는 풍덕초, 수지중∙고교 등 용인 내 우수 학군으로 평가 받는 초·중·고 모두를 도보통학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신규 분양시장에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2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0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3042가구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운정주택사업㈜가 시행하는 만큼 전용 59~84㎡ 2505가구는 공공분양, 전용 98~109㎡ 537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접해 있으며 동패초, 동패중, 동패고, 운정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있다. 호수공원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비롯해 한빛도서관, 해솔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두산건설은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 총 2104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11개 초·중·고가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4㎡ 44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2㎡, 42㎡ 236실 규모다. 단지 가까이에는 치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동탄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로, 인근에 위치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 만에 접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 A 노선도 개통 예정에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 GS건설은 12월 경기 고양시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일산자이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으로 원중초, 양일중, 저현고(자율형 공립고) 등의 교육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지구 일대는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과 인접하며, 일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3호선 이용도 편리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포토] 여야 3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

    [서울포토] 여야 3당 원내대표 오찬 회동

    7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하기위해 만났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피눈물이 납니다”…국회 간 이국종, 열악한 외상센터 현실 호소

    “피눈물이 납니다”…국회 간 이국종, 열악한 외상센터 현실 호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 군인을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7일 국회를 찾았다. 이 교수는 국회의원들에게 “피눈물이 난다”면서 국내 권역외상센터 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다.이 교수는 이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용과 도전’(포도모임) 조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 교수는 이날 의원들 앞에서 국내 권역외상센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일회성 예산 증액에 그칠 것이 아니라, 권역외상센터 체계가 왜 필요한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간곡하게 호소했다. 그는 “제가 부담스러울 것이다. 의료계나 공직사회나 ‘이국종이 없으면 조용할 텐데, 밤에 헬기 안 띄워도 될 텐데···’(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귀순한 북한 군인을 치료한 일을 언급하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수술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1시간 이상 걸려 수술방에 올라간다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가 중동보다 (의료 시스템이) 못 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치면 30분 안에 수술방으로 가는 그런 나라에서 살기 위해 북한 병사가 귀순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이 교수는 이날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의 수술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아주대 같은 ‘지잡대’ 병원에서 별것도 아닌 환자를 데려다 쇼를 한다고 의료계에서 뒷이야기가 아주 심했다”면서 “그런데 이 상태가 별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느냐”고 의원들에게 물었다. 또 “‘이국종 교수처럼 쇼맨십이 강한 분의 말씀만 듣고 판단하지 말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의료계의 ‘메인 스트림’이고 ‘오피니언 리더’”라면서 “(이분들이) 장관을 가지고 흔드는데, (해군참모총장 출신 김성찬 의원을 가리키며)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저는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때부터 이런 것에 너무너무 시달렸다. 이런 돌이 날아오면 저 같은 지방 일개 병원에서는 죽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권역외상센터 관련 예산이 53%가량 증액된 데 대해서도 이 교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치권과 언론에서 예산을 만들어줘 굉장히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도 “예산이 저 같은 말단 노동자들에게까지는 안 내려온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의원들이 좋은 뜻에서 예산을 편성하지만 밑으로 투영이 안 된다”면서 “외상센터는 만들었는데 환자가 없으니 (병원장들이 우리에게) 일반환자를 진료하게 한다”고 권역외상센터의 ‘실상’을 털어놨다. 그는 “국민에게 참담한 마음으로 죄송하다”면서 “(국민이) 청원해 예산이 늘어나면 외상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지 않느냐.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아) 피눈물이 난다”고 토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빠르게 늙는 서울…작년 인구 첫 1000만명 깨졌다

    빠르게 늙는 서울…작년 인구 첫 1000만명 깨졌다

    1년새 0.5세 늘어 평균 41.1세 초등생 6년 전보다 10만명 감소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수도 서울의 인구 변동 상황이 그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의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으며, 노인은 늘고 어린이는 줄면서 평균연령은 41.1세로 1년 전보다 0.5세 늙었다.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16년 기준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총인구는 1020만 4000명으로 그 전해보다 9만 3081명이 줄었다. 내국인은 2015년 1002만 2181명에서 지난해 993만 616명으로 줄었고, 외국인은 27만 4957명에서 27만 3441명으로 감소했다. 서울시 총인구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소폭 증가했지만, 2010년 1057만명을 기록한 뒤 2011년 1052만명, 2012년 1044만명, 2013년 1038만명, 2014년 1036만명, 2015년 1029만명 등 6년간 감소세를 이어 가고 있다. ●65세이상 인구 전체 12.7% 차지 학령인구의 감소가 총인구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서울시 학령인구는 2011년 180만명(내국인 전체 17.6%)에서 지난해 150만명(내국인 전체 15.1%)으로 줄었다. 초등학생의 경우 2011년 53만 6000명에서 지난해 43만 6000명으로 약 10만명 감소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도 같은 기간 각각 9만명, 5만 4000명이 줄었다.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도 지난해 14.8명으로 5년 전보다 3.3명 감소했다. 꾸준히 증가하던 어린이집 수마저 저출산 여파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서울시 내 어린이집은 총 6368곳으로 1년 사이 230곳 줄었다. 반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은 130만 1000명으로 2015년보다 3만 3314명 늘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서울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2.7%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35.5세였던 평균연령은 2012년 39.2세, 2016년 41.1세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생산가능인구(만 15∼64세) 100명당 부양해야 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05년 9.4명에서 지난해 16.8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는 인구뿐 아니라 가구 수도 줄었다. 서울의 가구 수는 2015년보다 109가구 감소한 419만 가구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은 2.37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밀도는 3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당 인구는 1만 6861명으로 1987년(1만 6503명)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강동, 1만 5000명 줄어 감소폭 최대 서울 25개 자치구별로 보면, 강동구가 인구 감소폭이 가장 큰 반면 강서구는 인구가 가장 많이 늘었다. 2015년 46만 3321명이던 강동구의 인구는 지난해 44만 8471명으로 1만 5000여명 줄었다. 강동구 관계자는 “둔촌 주공단지, 고덕 2~7단지 등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기존 입주민들이 이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등포구, 마포구, 성북구, 강남구 순으로 인구 감소 폭이 컸다. 반면 강서구는 마곡지구 입주의 영향으로 2015년 59만 5691명이던 인구수가 2016년 60만 2104명으로 6500명 정도 늘었다. 사울 자치구의 인구가 60만명을 돌파한 것은 송파구 이후 강서구가 두 번째다. 강서구 다음으로 인구가 증가한 곳은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중구 순이었다. 서울시민은 대중교통 수단 중 지하철·철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별 분담률(2015년 말 기준)은 지하철·철도 39.3%, 버스 26.5%, 승용차 23.0%, 택시 6.8% 순이었다. 지하철 노선 중엔 2호선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소비자물가지수는 5년 전인 2011년 대비 8.1% 올랐다. 주요 품목별로는 담배가 80.8% 크게 올랐고, 도시철도료 35.0%, 시내버스료 29.5% 등이 인상됐다. 통계연보는 서울통계홈페이지(stat.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예산·세법 갈등’ 앙금 풀까…여야 3당 원내대표 내일 오찬

    ‘예산·세법 갈등’ 앙금 풀까…여야 3당 원내대표 내일 오찬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는 7일 오찬을 함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내년도 예산안과 법인세법 개정안, 소득세법 개정안이 지난 5일 늦은 밤에 통과된 직후에 열리는 오찬이라 회동 분위기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연합뉴스는 복수의 여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오는 7일 낮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한다고 6일 보도했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두 야당 원내대표에게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2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정 원내대표에 대한 환송의 성격도 띠고 있다고 한다. 앞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난동을 부렸다. 특히 지난 5일 늦은 밤 법인세법 개정안이 본회의 안건으로 올라오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들어와 단상 앞으로 몰려들었고,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고함을 지르면서 본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본회의장에서 물의를 일으킨 일에 사과하지 않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조를 ‘뒷거래 야합’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예산안 합의를 뒤집고 본회의장에서 고성 시위를 벌인 것을 지적했다. 자칫 다가오는 오찬 회동에서 양당 간 신경전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물론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상호 비난과 별개로 정기국회 쟁점 법안 처리 및 12월 임시국회 등 의사일정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량진 드림스퀘어’ 청약 오늘 시작…수요자 부담 최소화 혜택 ‘눈길’

    ‘노량진 드림스퀘어’ 청약 오늘 시작…수요자 부담 최소화 혜택 ‘눈길’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 외 8필지에서 만날 수 있는 희소성 지닌 소형 오피스텔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청약이 오늘부터 인터넷 전자청약으로 진행된다. 청약 관련 정보는 노량진드림스퀘어 홈페이지 또는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월 11일, 계약은 12월 12~13일 양일간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10% 2회 분납 실시 등의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오피스텔은 각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일부 세대 제외) 안목치수를 적용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이 제공된다. 특히 한강 조망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3.3㎡당 1,20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다양한 호재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준공 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등포와 여의도를 비롯해 서초강남, 동작, 용산권역의 중심지로 일일 25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노량진역 1분 거리에 들어서는 노량진 드림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상업시설과 원룸형 오피스텔 총 598실 규모의 전용면적 24.13㎡(구 7.3형), 26.05㎡(구 7.8형) 타입의 원룸형으로 구성된다. 노량진역의 일일 유동인구는 노량진의 전문강사, 수험생, 여의도 및 강남 출퇴근 화이트 컬러를 비롯한 1호선, 9호선 라인 출퇴근 직장인 등 25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의 개발이 진행 중으로 완료 시 직접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 사업이 1단계는 완료됐고 2단계가 진행 중이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아시아 최고, 최대 규모의 수산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산시장과 여의도를 잇는 380m 길이의 보도 육교 건립도 예정돼 노량진과 여의도 한강지구를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 드림스퀘어의 홍보관은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운영된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그사이’ 강한나, 부산국제영화제 ‘엉덩이 노출’ 드레스 다시 봤더니..

    ‘그사이’ 강한나, 부산국제영화제 ‘엉덩이 노출’ 드레스 다시 봤더니..

    배우 강한나가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에 배우 강한나(29)가 참석했다. 강한나는 이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건설사 대외협력팀장 유진 역을 맡았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강한나는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다”면서 “좋은 선배님들과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한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그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였다.당시 강한나는 허벅지가 다 드러나는 검은색 롱 트임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이 드레스는 어깨부터 등, 엉덩이로 이어지는 뒷부분이 모두 비치는 시스루 소재여서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이날 레드카펫 의상으로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엉덩이 노출’ 패션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 원진아는 누구?.... ‘120:1’ 경쟁률 뚫은 신예 ★

    ‘그냥 사랑하는 사이’ 배우 원진아는 누구?.... ‘120:1’ 경쟁률 뚫은 신예 ★

    배우 원진아가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주연에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원 감독과 배우 이준호, 원진아, 이기우, 강한나, 나문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인 배우 원진아는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 자리를 꿰차면서 화제를 모았다. 원진아는 “첫 드라마이기도 하고 맡고 있는 분량도 많아 부담감이 많았다. 겁도 많이 났다”면서 “한편으로는 설레면서도 기대가 되기도 했다. 어떻게 문수로 보여질지, 사람들이 봤을 때 오로지 문수로 볼 수 있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걱정이 지금은 많이 없어진 상태”라며 “다른 분들이 (이 캐릭터를) 공감할 수 있도록 어떻게 표현할지가 숙제인 것 같다. 진심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형제작자 문수(원진아 분)가 붕괴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극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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