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등포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세일즈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정부안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외항선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3-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057
  • 경찰, ‘황희 대가성 후원 의혹’ 수사…수자원공사 압수수색

    경찰, ‘황희 대가성 후원 의혹’ 수사…수자원공사 압수수색

    경찰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부터 고액의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황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이 지난해 2월 황 의원과 수자원공사 실장 등 2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뒤 1년 3개월 만이다. 경찰은 압수수색 전에 수자원공사 실장에 대한 조사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은 황 의원이 문체부 장관 후보자였을 당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됐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에 따르면 황 의원은 2018년 3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었을 때 피감기관인 수자원공사가 혁신산업 육성단지인 부산 스마트시티에 건물을 짓고 임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스마트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시 국회 교통위 전문위원은 검토보고서에서 토지 조성 절차 및 토지 조성 후 공급 방법 등에 관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스마트도시건설산업으로 조성된 토지 등의 수의계약 공급 특례를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이 법안은 같은 해 7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 통과 후 황 의원은 이듬해인 2019년부터 수자원공사 고위 간부로부터 2년에 걸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가성 의혹이 제기됐다. 개인이 국회의원에게 후원금 상한액인 5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지만 피감기관 실장이란 점, 회사 공금이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로비 의혹의 소지가 있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황희 전 장관 정치후원금은 직원의 개인적 차원에서 후원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는 전혀 무관하다”며 “해당 직원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적이 없고, 후원금 기부 당시 사장직속이 아닌 현장 수도건설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누구든지 공무원이 담당·처리하는 사무에 관해 청탁 또는 알선하는 일과 관련해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받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의혹 제기 후 시민단체가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사건은 서울남부지검, 서울영등포경찰서를 거쳐 지난해 4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이첩됐다.
  •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로 쪽방촌 여름나기 돕는다

    현대엔지니어링, 비대면 걸음 기부로 쪽방촌 여름나기 돕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5일까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5’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에 기부하기로 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쪽방촌 주민들에게 후원물품이 전달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가할 수 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이 캠페인을 통해 총 5만 1000여명의 임직원 및 일반인 참가자가 총 25억 5000만 걸음을 모아 쪽방촌 주민들에게 방한의료, 전기매트, 각종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목표 달성 시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 혹서기 대비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비대면으로 쉽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영등포, 도서관 공감 글판에 새길 글귀 공모

    서울 영등포구 도서관 외벽이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공감 게시판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영등포구는 관내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내·외부에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공감 글판을 게시하고 글판에 새겨질 문안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안 주제는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일상에서 느끼는 감상이나 소회를 담거나 따뜻한 위로와 희망, 용기를 북돋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문안은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여야 하며,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 1편만 응모할 수 있고, 응모 건수 초과 시 제일 처음 신청한 문안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과 우편·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접수작 중 다섯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 LG전자 세탁·건조기, 가전업계 최초 글로벌 ‘딥러닝 AI’ 인증 획득

    LG전자 세탁·건조기, 가전업계 최초 글로벌 ‘딥러닝 AI’ 인증 획득

    LG전자의 세탁건조가전이 11일 글로벌 안전 과학회사 UL로부터 ‘딥러닝 인공지능 검증’ 인증을 받았다. 가전업계 중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LG전자가 처음이다.LG전자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UL 글로벌 부문 대표 토드 데니슨 사장,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검증은 LG전자의 세탁기, 건조기,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 다양한 트롬 세탁건조가전에 적용된 인공지능 DD(Direct Drive)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공지능 DD는 딥러닝을 이용해 의류 재질을 인식한 후 LG전자의 세탁·건조 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UL은 인공지능 DD를 대상으로 ▲ 학습 데이터의 적합성 ▲ 학습 데이터 적용 알고리즘의 적합성 ▲ 제품의 실제 동작과 비교하는 인공지능 재현 시험 등의 심사 절차를 거쳐 인공지능 기술의 수준과 품질을 검증한 후 이번 인증서를 부여했다. 토드 데니슨 사장은 “인공지능을 표방하는 다양한 제품 중 실제로 소비자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능의 수준과 품질을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백 부사장은 “LG전자의 독보적인 생활가전 기술력과 앞선 인공지능 기술을 갖춘 혁신 가전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찰, ‘이재명 욕설 파일 재생’ 극우 유튜버 체포

    경찰, ‘이재명 욕설 파일 재생’ 극우 유튜버 체포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욕설 음성 파일을 확성 장치로 재생한 유튜버가 경찰에 체포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극우 유튜버로 알려진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대선 선거운동 기간 확성기로 이 상임고문의 과거 욕설이 담긴 음성 녹음파일을 확성기로 송출한 혐의 등으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공직선거법 91조에 따르면 법 규정에 의한 공개장소에서의 연설·대담장소 또는 대담·토론회장에서 연설·대담·토론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거운동을 위해 확성장치를 사용할 수 없다. 법이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동차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A씨는 경찰의 소환 조사에 응하지 않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영장 발부 사실을 알게 되자 이날 영등포서로 자진 출석했다. A씨의 영장에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윤석열 정부 임기 첫날…변하지 않는 ‘차별’ 철폐 외친 시민들

    윤석열 정부 임기 첫날…변하지 않는 ‘차별’ 철폐 외친 시민들

    윤석열 정부 첫발 뗀 10일 취임식시민들 “차별 말고 함께 나아가자”윤석열 대통령 취임 첫날인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윤 대통령 취임날을 맞아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여의도역 일대에서 행진 시위와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차제연)는 취임식이 열린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이어 갔다. 전장연 등 활동가 50여명은 오전 8시 광화문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을 이용해 여의도역으로 이동한 뒤 여의도공원 앞까지 400여m를 행진했다. 이후 도로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의 권리선언 집회가 1시간가량 이어졌고 경찰은 교통을 통제하며 바리케이드 형식으로 시위대 앞뒤와 양옆을 에워쌌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합법적으로 집회 신고를 한 여의도공원 앞 인도는 너무 좁아 부득이하게 행진해 온 도로에서 마무리 집회를 한다”면서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헌법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한 윤석열 정부는 장애인 이동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윤 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 등의 문구를 붙인 화분과 장미꽃을 함께 준비했다. 행진과 집회 도중 일부 활동가와 경찰 사이 충돌이 빚어졌으나 큰 마찰 없이 오전 11시 40분쯤 집회가 마무리됐다.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30일째 진행 중인 차제연도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사람이 고르게 존엄받는 사회를 위해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식 중인 미류 활동가는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세계 시민’을 언급했는데, 세계 인권 선언은 ‘모든 인간의 자유와 존엄, 권리의 동등’으로 시작한다”며 “평등한 대한민국이라는 과제를 위해 새 정부에서 주체적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제연은 취임식을 앞두고 전날까지 농성장을 철거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대통령 경호처와 국회 사무처, 영등포경찰서 등과 협의를 거쳐 농성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취임식이 열린 이날 오전에는 단식자 2명과 총괄자, 의료진 등 7명이 농성장을 지켰다.
  • 전여옥 “尹 취임사 깔끔하고 멋져…두고두고 기억될 것”

    전여옥 “尹 취임사 깔끔하고 멋져…두고두고 기억될 것”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사에 대해 “깔끔하고 멋졌다”고 평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윤 대통령 취임사는 앞으로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며 “깔끔하고 멋졌다. ‘반지성이란 횡포’와 ‘자유의 억압’ 문제를 예리하게 짚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 나라는 언제부터인가 ‘판사의 선고봉’과 ‘목수의 방망이’가 같은 무게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소름돋는 반지성주의다”라고 적었다. 그는 “오늘 윤 대통령은 ‘자유의 소중함’을 강조했다”며 “전세살던 이를 월세살이로 내모는 ‘선택의 말살’은 이제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오늘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단체로 불참했다고 한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이름을 ‘한국3M’이라고 우기고 이 모 교수를 ‘이모님’으로 하는 등 처참했다”고 한 후보자에 대해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진행됐던 인사청문회를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오늘 취임식장에는 무지개가 떴다”며 “윤 대통령이 부디 대한민국의 무지개가 되길”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11시 20분부터 36분까지 낭독한 취임사를 통틀어 ‘자유’를 35차례 언급했다. ‘자유 시민’(8회)과 ‘자유민주주의’(3회)를 합한 수치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 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 위기를 토래한 원인으로 반지성주의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고 했다.
  • 대통령 집무실 경비, 종로서·용산서 위상도 뒤바뀔까

    대통령 집무실 경비, 종로서·용산서 위상도 뒤바뀔까

    경찰, 대통령 출퇴근길 교통 시뮬레이션“동선마다 경력 배치..과도한 불편 없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종로구에서 용산구로 10일 이전하면서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서의 위상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집무실과 관저 분리로 대통령 출퇴근길 교통을 담당하게 된 서울경찰청은 9일 수차례 시뮬레이션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용산 시대’를 앞두고 지난달 60여명을 용산경찰서에 충원했다. 여기에는 종로경찰서에서 근무하던 인원이 상당수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대적으로 종로경찰서는 교통·정보·경비·안보 등 기능별로 인원이 축소됐다. 인력 재배치와 함께 두 경찰서의 위상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청와대 앞 집회·시위를 관리해 온 종로경찰서 서장과 청와대 경비를 담당하는 101경비단 단장 자리는 대표적인 ‘승진 코스’로 꼽혔다. 하지만 대통령 경호 및 경비 역할도 용산경찰서 쪽으로 이동하면서 자연히 경찰 내부에서의 선호도도 달라지는 것이다. 종로경찰서는 청와대 개방과 오는 7월 광화문광장 개방을 지켜보면서 집회 및 치안 수요를 감안해 인력과 기능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함께 집회·시위도 용산을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지만 수십년간 집회·시위의 메카로 자리잡은 광화문의 상징성 때문에 종로 일대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비·정보 기능을 중심으로 종로·남대문·영등포·서초 등이 1군에 포함되고 용산은 그다음 순위였으나 향후 집회·시위 전개 양상에 따라 중요도가 바뀔 수 있다”고 내다봤다.윤 당선인은 관저로 쓸 한남동 외교공관 수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한 달가량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하게 된다. 대통령 출퇴근 시간에는 모든 동선에 경력이 배치되며 경찰은 대통령을 안전하게 경호하면서도 교통 체증 등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비, 경호, 교통 관리 계획이 다 완비됐다.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대비를 하고 있다”면서 “출퇴근 시간대 시뮬레이션을 3회 시행했는데 과도한 불편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통 통제 정도나 장소에 따라 그 차이를 일률적으로 언급하긴 어렵지만 한 군데를 통제하면 교통 신호가 연동돼 있어서 이런 것을 조정하면서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찰은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두고 이날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갑호비상’을 발령해 최고 수준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 택시 대란에… 서울시 지하철 2년 만에 심야 운행

    택시 대란에… 서울시 지하철 2년 만에 심야 운행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심야 교통 수요가 급증해 잇단 대책을 마련해도 ‘택시 대란’이 이어지자 서울시가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도 늦춘다. 서울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심야 대중교통이 올빼미 버스·택시로 한정된 가운데 최근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생긴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시는 우선 2020년 4월 1일부터 중단했던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다음달 중에 재개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신림선까지 전 노선의 운행 시간이 기존 밤 12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변경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지하철 연장 운행은 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의, 철도 안전법에 따른 운송사업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철도 안전관리 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통상 행정 절차에만 두 달 이상 걸리지만, 시는 시민 이동 수요가 폭증한 만큼 최대한 시행 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노선(2·5·6·7·8호선)을 비롯해 9호선과 경전철(우이신설·신림선)은 다음달 중순 이전에 연장 운행을 시작하고,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 중인 노선(1·3·4호선)은 조속한 협의를 통해 7월 1일자로 심야 연장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오는 9일부터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강남, 홍대입구, 여의도, 종로2가, 신촌, 역삼, 건대입구, 영등포, 서울역, 명동, 구로역 등 서울 시내 주요 11개 거점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들 노선의 막차 시간을 거점지역 도착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로 연장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
  • [속보]어린이날 앞두고…‘아파트 화재’ 70대·7세 손자 숨져

    [속보]어린이날 앞두고…‘아파트 화재’ 70대·7세 손자 숨져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할아버지와 7세 손자가 숨졌다. 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15층짜리 아파트의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83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18분쯤 완전히 꺼졌지만, 이 화재로 집안에 있던 A(79)씨와 손자 B(7)군이 연기흡입 등으로 각각 주방과 거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와 B군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망자 부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 ‘심야 택시 대란‘에 서울 지하철 2년 만에 심야운행 재개… 시내버스 막차도 연장

    ‘심야 택시 대란‘에 서울 지하철 2년 만에 심야운행 재개… 시내버스 막차도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심야 교통 수요가 급증해 잇단 대책을 마련했지만 ‘택시 대란’이 계속되자 서울시가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한다. 시내버스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도 늦춘다. 서울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6월 중 밤 12시 무렵 운행이 종료되는 지하철 운행을 오전 1시까지로 1시간 연장하고 시내버스는 당장 오는 9일부터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지하철·올빼미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의 심야 시간대 수송 인원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3만명(30%)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에는 하루 약 11만 3000명의 승객을 실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지하철 심야 운행 중단과 심야 택시 감소 등으로 8만 2000여 명에 그친다. 이에 시는 수송력 확보를 위해 우선 2020년 4월 1일부터 중단했던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신림선까지 전 노선의 운행 시간이 기존 밤 12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변경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지하철 연장 운행은 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의 절차를 거쳐 철도 안전법에 따른 운송사업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 철도 안전관리 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통상 행정 절차에만 2달 이상 걸리지만, 시는 시민 이동 수요가 폭증한 만큼 최대한 시행 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노선(2·5·6·7·8호선)을 비롯해 9호선과 경전철(우이신설·신림선)은 6월 중순 이전에 연장 운행을 개시하고,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 중인 노선(1·3·4호선)은 조속한 협의를 통해 7월 1일자로 심야 연장 운행을 본격 개시한다. 시는 이번 심야 연장 운행 재개로 하루 지하철 운행 횟수가 총 308편 늘어나면서 최대 17만명의 수송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내버스는 오는 9일부터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강남, 홍대입구, 여의도, 종로2가, 신촌, 역삼, 건대입구, 영등포, 서울역, 명동, 구로역 등 서울 시내 주요 11개 거점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들 노선의 막차 시간은 거점 지역 도착 시간 기준 다음날 오전 1시로 늦춘다. 대상 노선별 막차 시간을 20∼60분 연장하고, 막차 연장 시간대 총 150대를 증편해 약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 시는 시내버스 막차 연장 운행을 통해 심야 수송능력을 최대 9000명 이상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현 시점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진입을 위한 심야 이동 지원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인근 지자체와 논의를 통해 관련 방안도 고민할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2년 만에 재개…버스 막차도 연장

    서울 지하철 심야운행 2년 만에 재개…버스 막차도 연장

    거리두기 해제 여파로 ‘택시 대란’이 빚어지자 서울시가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시내버스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도 늦춘다. 서울시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다음달 중 지하철 운행을 새벽 1시까지로 1시간 늘리고, 시내버스는 당장 오는 9일부터 막차 시간을 연장해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들었던 수송력을 회복한다는 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지하철·올빼미버스·택시)의 심야시간대(0∼1시) 수송 인원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3만명(30%) 줄었다. 2019년 4월에는 하루 약 11만 3000명의 승객을 실어나를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지하철 심야 운행 중단과 심야 택시 감소 등으로 8만 2000여명만 수송할 수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하철 연장 운행이 중단돼 심야 대중교통 수단이 올빼미버스와 택시로 한정되면서 이동 수요를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종합 대책을 통해 심야 택시 승차난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2020년 4월 1일부터 중단했던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전면 재개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오는 28일 개통을 앞둔 신림선까지 전 노선 운행 시간이 기존 0시에서 오전 1시까지로 1시간 늘어난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다만 노선별로 심야 운행 재개 시점은 다르다. 지하철 연장 운행은 근로시간 연장에 따른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의와 운송사업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의 철도 안전관리 계획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교통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노선(2·5·6·7·8호선)을 비롯해 9호선과 경전철(우이신설·신림선)은 6월 중순 이전에 연장 운행을 개시한다. 코레일과 공동으로 운행 중인 노선(1·3·4호선)은 조속한 협의를 통해 7월 1일 자로 심야 연장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오는 9일부터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을 늦춘다. 강남, 홍대입구, 여의도, 종로2가, 신촌, 역삼, 건대입구, 영등포, 서울역, 명동, 구로역 등 서울 시내 주요 11개 거점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이 대상이다. 이들 노선의 막차 시간은 거점 도착시간 기준 오전 1시로 늦춰진다. 시는 노선별 막차 시간을 20∼60분 연장하기 위해 총 150대를 증편할 계획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다.
  • 영등포, 남녀화장실 분리 최대 50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가 남녀 공용 민간 화장실의 분리를 위해 최대 5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화장실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불법 촬영 등 공용화장실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화장실 남녀 분리 문화를 확산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민간 건물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남녀 공용화장실이다. 층수는 건물 1층 화장실에 준하며, 층간 분리 공사의 경우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화장실 중 연이은 2개 층이 적용된다. 지원 유형은 화장실의 남녀 출입구를 달리해 만들거나 남녀 화장실을 층별로 분리하는 경우로 나뉜다. 출입구 분리 시에는 500만원을, 층간 분리 시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 여건상 분리가 어렵다면 안전시설 설치도 지원받을 수 있다. 비상벨(외부 경광등) 설치를 원칙으로 하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개선, 출입문 및 화장실 표지 개선, 출입구 주변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의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공사 완료 뒤에는 출입구 분리 때 1년, 층간 분리 때 6개월간 주민들에게 의무 개방해야 한다.
  • 텃밭 가꾸며 생태감수성 ‘쑥쑥’…영등포구, 어린이집 상자텃밭 설치 지원

    텃밭 가꾸며 생태감수성 ‘쑥쑥’…영등포구, 어린이집 상자텃밭 설치 지원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가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가꾸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영등포구는 이번 달에 관내 어린이집 유휴 공간에 상추, 토마토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의 설치를 지원하고 상토와 모종도 함께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여의동 KRX푸르니 어린이집 ▲신길동 늘봄보라매SK뷰·신길파크자이솔숲·영신·신길5동 어린이집 ▲대림동 새솔아델포레·다온 어린이집 ▲문래동 모아미래도 어린이집 등 총 8개소다. 대상 어린이집은 구가 지난해 말 실시한 수요조사를 통해 모집되었다. 설치된 상자텃밭은 길이 1240㎜×폭 450㎜×높이 450㎜의 규격과 길이 1840㎜×폭 850㎜×높이 450㎜의 두 가지 크기로 제작됐다. 텃밭상자 내부에는 자동급수가 가능한 급수봉과 급수게이지가 내장돼 어린이도 손쉽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달 안에 상자텃밭 설치를 완료하고, 조성 후 1년간 시설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는 등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천받은 생태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해 재원생들에게 발아의 원리와 농작물 키우는 법,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으로 가꾸기 등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농업과 친숙해지고 자연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과받지 못하고 또···배구선수 출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 숨져

    사과받지 못하고 또···배구선수 출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씨 숨져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인 전 배구선수 안은주씨옥시 가습기살균제 사용으로 폐렴·폐질환 투병두 차례 폐이식 받았지만 후유증으로 결국 숨져피해조정위원회, 6일 회의 열고 연장 여부 결정배구선수 출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안은주(54세)씨가 투병 12년 끝에 목숨을 잃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3일 오전 0시 40분쯤 세브란스 병원에서 안씨가 PHMG 살균제 후유증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안씨가 숨지면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사망신고자는 1774명이 됐다. 배구 선수 출신인 안씨는 옥시레킷벤키저의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사용한 뒤 2011년 폐렴과 원인 미상 폐 질환 진단을 받고 2015년과 2019년 2차례 폐 이식을 받는 등 12년 동안 투병해 왔다. 안씨는 합병증으로 목소리를 잃고 하반신 마비와 욕창, 시력 및 청력 저하를 앓았다. 병세가 악화되는 중에도 지난해 8월 손글씨를 통해 온라인으로 투병 과정을 알리는 등 정부와 옥시에 가습기 살균제 문제의 해결을 꾸준히 촉구해왔다.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옥시 등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거부한 상황에서 중증 피해자 안은주씨가 사망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씨의 유족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환경보건시민센터 회원들은 이날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안씨의 추모식을 진행하고 옥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기자회견에 참석해 피해 사실을 증언하던 안씨의 생전 사진 앞에 국화꽃과 ‘옥시 불매’ 손팻말을 놓고 안씨를 추모했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조정위의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석방 6개월 만에…檢 ‘노동절집회’ 민주노총 위원장에 징역 10개월 구형

    석방 6개월 만에…檢 ‘노동절집회’ 민주노총 위원장에 징역 10개월 구형

    지난해 5월 1일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에게 검찰이 또다시 징역형을 구형했다. 지난해 11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된 지 6개월 만이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위원장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관계자 24명에게는 징역 6개월 혹은 벌금 200~300만원씩 구형했다. 양 위원장의 변호인은 “공소사실 자체는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는 서울시의 집회 제한 조치가 위법하므로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집회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의 원칙에 어긋나고 비례·평등의 원칙을 위배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실제로 민주노총 집회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거나 방역에 차질을 빚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양 위원장은 최후진술에서 “코로나19로 유명을 달리한 사람보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이 대한민국”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노동자의 목소리를 이야기할 공간이 필요했고 노동절 집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보다 팬데믹이 심한 유럽에서는 우리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집회를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보장된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민주 사회에서 집회를 금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8월 11일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해 5월 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신고 범위를 벗어나 150명이 참여하는 세계노동절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10인 이상 옥외집회를 금지한 서울시 고시를 어긴 혐의도 적용됐다. 양 위원장은 지난해 7·3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불법 집회를 다수 주도한 사건으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직접 만나 손 잡으니 마음 놓여”… 환자도 가족도 모두 웃었다

    “직접 만나 손 잡으니 마음 놓여”… 환자도 가족도 모두 웃었다

    안영애(62)씨가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막내동생과 눈을 맞추며 “누나 목소리 잊지 않았지? 얼굴이 너무 좋아 다행이다. 다음에 또 면회 올게 걱정하지 마”라고 말을 건넸다. 20년 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동생은 누나의 말에 곧장 답할 수 없었지만 안씨는 “이마저도 너무 감사하고 빨리 일상을 회복해 가족과 다 함께 동생을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접촉 면회가 금지된 뒤 1년 만에 동생 손을 잡아 본 안씨는 “기존에 영상전화만 가능하고 병원에 와도 만나지 못하고 음식과 물품만 가져다주고 돌아가 마음이 안 좋았는데 잘 지내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도록 방침을 조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기관에서 시행하던 투명 가림막 등을 이용한 비접촉 대면 면회 방식에서 다소 완화된 방침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접촉 면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요양병원과 시설에는 면회 예약과 문의 전화가 늘고 있고 시민들은 “기존에 하던 영상전화 방식과 직접 만나 손 한번 잡는 것은 천지 차이”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접촉면회를 위해서는 입원환자·입소자, 면회객은 각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기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면회를 관리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2일부터 접촉 면회를 시행한다는 인근 한 요양병원에서는 “감염 관리를 위해 하루 5팀의 면회만 진행할 예정이지만 2일은 벌써 예약이 다 찼고 이달 첫 주 예약도 70%가량 완료된 상태”라고 했다. 병원 관계자는 “보호자만큼이나 환자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령층 환자가 많고 기관 내 코로나19 확진 이슈 등으로 문을 활짝 열기에 아직은 부담스러운 기관도 많다. 서울의 한 구립 요양시설 관계자는 “기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있어 당장 접촉 면회를 시행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보호자분께도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 “직접 만나 손 잡으니 너무 좋네요”... 환자도 가족도 모두 웃었다

    “직접 만나 손 잡으니 너무 좋네요”... 환자도 가족도 모두 웃었다

    요양병원·시설에 깃든 ‘가정의 달’ 온기요양기관 입소자 접촉 면회 3주간 허용“어서 일상 회복해 가족 다함께 만나길”안영애(62)씨가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막내동생과 눈을 맞추며 “누나 목소리 잊지 않았지? 얼굴이 너무 좋아 다행이다. 다음에 또 면회 올게 걱정하지마”라고 말을 건넸다. 20년 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동생은 누나의 말에 곧장 답할 수 없었지만 안씨는 “이마저도 너무 감사하고 빨리 일상을 회복해 가족과 다함께 동생을 보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접촉 면회가 금지된 뒤 1년 만에 동생 손을 잡아본 안씨는 “기존에 영상전화만 가능하고 병원에 와도 만나지 못하고 음식과 물품만 가져다 주고 돌아가 마음이 안 좋았는데 잘 지내는 모습을 직접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요양병원·시설에서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도록 방침을 조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해당 기관에서 시행하던 투명 가림막 등을 이용한 비접촉 대면 면회 방식에서 다소 완화된 방침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접촉 면회가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요양병원과 시설에는 면회 예약과 문의 전화가 늘고 있고 시민들은 “기존에 하던 영상전화 방식과 직접 만나 손 한번 잡는 것은 천지차이”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접촉면회를 위해서는 입원환자·입소자, 면회객은 각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기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면회를 관리하는 등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 2일부터 접촉 면회를 시행한다는 인근 한 요양병원에서는 “감염 관리를 위해 하루 5팀의 면회만 진행할 예정이지만 2일은 벌써 예약이 다 찼고 이달 첫 주 예약도 70%가량 완료된 상태”라고 했다. 병원 관계자는 “보호자만큼이나 환자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령층 환자가 많고 기관 내 코로나19 확진 이슈 등으로 문을 활짝 열기에 아직은 부담스러운 기관도 많다. 서울의 한 구립 요양시설 관계자는 “기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있어 당장 접촉 면회를 시행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보호자 분께도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 장충단길·양재천길 등 잠재력 골목상권 5곳에 30억 투입

    서울시, 장충단길·양재천길 등 잠재력 골목상권 5곳에 30억 투입

    서울시가 장충단길(중구 퇴계로)·합마르뜨(마포구 성지길)·선유로운(영등포구 양평로)·오류버들(구로구 오류로)·양재천길(서초구 양재천로) 등 골목상권 5곳에 상권당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대표상권으로 키운다. 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상권에 향후 3년 동안 최대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 브랜드를 선보이고 시설·인프라 개선, 상권을 변화시킬 소상공인 양성 등을 지원해 머물고 싶은 골목상권을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장충단길은 인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장충체육관, 국립극장, 동국대 등이 있어 잠재수요가 풍부하다고 평가됐다. 합정동과 몽마르뜨의 합성어인 합마르뜨 상권은 절두산순교성지,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 양화진역사문화공원 등 차별화된 볼거리와 홍대상권이 결합해 MZ세대가 모이는 개성있는 골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선유로운 상권은 대표 콘텐츠인 선유도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내 인기가 높고 특색있는 점포 발굴할 예정이다. 오류버들 상권은 과거 버드나무가 울창해 여행객들이 쉬어갔다던 ‘오류골 주막거리’를 복원하고 오류골주모와 전통주 소믈리에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을 입힌다. 이어 양재천길 상권은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국종합예술학교 등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더해 연중 클래식과 국악이 흐르는 도심 속 힐링 상권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잠재력이 풍부한 골목상권에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경쟁력 높은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서울형 상권활성화 사업”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 개별공시지가, 11.5%↑ 서초 ‘아리팍’ 아파트 최고가

    서울 개별공시지가, 11.5%↑ 서초 ‘아리팍’ 아파트 최고가

    서울시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11.54%를 기록해 지난해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10년(2013~2022년) 동안 2019년 12.3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서울 아파트 중 가장 비싼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서초동의 아크로리버파크, 가장 비싼 땅값은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자리였다. 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지 8만 73412필지의 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전체 필지 중 98.9%인 86만 3385필지는 지가가 상승했고, 0.4%인 3414필지는 지가가 하락했다. 3586(0.4%)필지는 동일했다. 신규 조사된 토지는 3027필지(0.3%)였다.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시지가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성동구로 전년 대비 14.57%가 상승했다. 이어 영등포구와 강남구가 13.62%로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기록 중인 중구 충무로1가 24-2(상업용)로, ㎡당 1억 8900만원이었다. 명동 거리의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이 있는 자리다. 지난해보다는 8.5%가 하락했다. 최저 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0(자연림)으로 ㎡당 7200원이었다. 주택 중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지난해에 이어 서초구 반포동 2-12번지의 아크로리버파크가 차지했다. 이 아파트의 ㎡당 공시지가는 2920만원이었다. 전년 2670만원 대비 9.4%가 올랐다. 개별공시지가는 온라인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다면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 24일 조정·공시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