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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표 재개발 ‘모아타운’ 26곳 추가 선정…합정동·공항동 등

    오세훈표 재개발 ‘모아타운’ 26곳 추가 선정…합정동·공항동 등

    영등포구 도림동과 강서구 화곡6동 등 26곳이 오세훈표 소규모 재개발 사업인 서울시 모아타운 새 대상지로 선정됐다. 21일 시는 전날 열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2022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영등포구 도림동 247-48, 마포구 합정동 369, 강서구 공항동 55-327, 화곡6동 957, 동작구 사당동 202-29, 노원구 월계동 500, 관악구 청룡동 1535, 중랑구 면목동 152-1, 용산구 원효로4가 71 일원 등이다. 올 초 선정된 21곳에 이어 26곳이 선정돼 모아타운은 시가 자체 발굴한 17곳을 합쳐 총 64곳으로 늘어났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재개발을 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하반기 공모에는 19개 자치구에서 39곳이 참여했다. 이 중 반지하 주택 비율, 침수피해 여부, 지역 노후도 등을 고려해 대상지가 선정됐다. 탈락한 13곳 중 반포1동 등 7곳은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주민 찬반 의견, 투기 우려, 정비 시급성 부족 등의 이유로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이들 지역은 주민 갈등과 투기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참여도가 높으면 다음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다.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일대 2곳(일원동 619-641, 663-686)은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었지만 규제 완화 영향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이번에는 대상에서 빠졌다. 시는 추가 검토를 거쳐 2주 이내 선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지하 주차장 건설이 가능한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64곳이 빠르게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말 가을 나들이, 영등포 마을 축제 놀러오세요

    주말 가을 나들이, 영등포 마을 축제 놀러오세요

    어느덧 가을의 끝자락이다. 이번 주말 영등포 곳곳에서는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줄 축제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영등포구는 22일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인 양평2동 ‘시월의 선유’와 대림1동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시월의 선유’는 주민들로 구성된 선유마을문화축제추진단과 지역 예술가, 시민단체 등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만드는 양평2동 대표 마을 축제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유도역 2번 출구 ‘걷고 싶은 거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과 마을 상인, 공방 등 30여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음식들을 안전하게 포장·판매하는 먹거리 장터, 영등포소방서,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로 거리가 채워진다. 특히 이날 양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7개소 어린이집은 롯데제과 협찬 물품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저소득층 가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선유초교 풍물놀이·오케스트라, 양평2동 마을밴드 락킹선유팀 등 총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운다. 같은 날 오후 2시 대림어린이공원에서는 ‘제10회 대림1동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가 열린다. 조롱박·수세미 마을 축제는 다른 물체를 감으며 자라는 조롱박과 수세미처럼 주민들도 서로 경계를 없애고 화합하자는 의미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조롱박 공예체험을 비롯해 ▲수세미 효소 시음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함께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 목동 등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 위축된 시장에 매수자는 ‘잠잠’

    목동 등 재건축 기대감에 ‘들썩’… 위축된 시장에 매수자는 ‘잠잠’

    상계 등 집주인들 “가격 상승 기대”중개업소 “동향 파악 문의 전화만”분상제 등 규제에 사업성도 미지수전문가 “재건축 시장 영향 적을 것”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물꼬가 트이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 구역인 양천구 목동, 노원구 상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의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와 당장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20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목동, 상계동, 여의도동의 집주인들은 재건축 속도가 빨라질 것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지만, 매수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양천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거나 주시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실제로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도 “문의 전화만 몇 건 왔을 뿐, 동향 파악 정도지 적극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양천구 목동 대표 단지인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입주한 14개 단지, 2만 662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한 단지는 6단지가 유일하다. 911단지는 적정성 검토에서 고배를 마셨다. 나머지 11개 단지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적정성 검토를 미루고 있다. 역시 아파트 밀집 지역인 노원구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 5000여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여의도에는 1970년대 건설돼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가 16개 단지에 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심의 통과가 서울 전체 재건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데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든 큰 흐름을 역행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김주영 상지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올라가는 시점인 데다 대출 이자도 늘어나고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클지는 미지수”라며 “재초환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정도가 미미한 상태라 재건축 활성화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 내 재건축 단지들도 호가를 올리는 등의 움직임은 있을 수 있겠지만 길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시장을 역행하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지난달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 관련 긴급 용역을 발주했다. 12월까지 해당 용역 결과를 반영해 최종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 은마가 쏘아올린 공, 서울 대표 노후 구역 목동·상계·여의도 띄울까

    은마가 쏘아올린 공, 서울 대표 노후 구역 목동·상계·여의도 띄울까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물꼬가 트이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 구역인 양천구 목동, 노원구 상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의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와 당장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함께 나오고 있다. 20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목동, 상계동, 여의도동의 집주인들은 재건축 속도가 빨라질 것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지만, 매수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양천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속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거나 주시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실제로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대치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도 “문의 전화만 몇 건 왔을 뿐, 동향 파악 정도지 적극적으로 매수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양천구 목동 대표 단지인 목동신시가지는 1985~1988년 입주한 14개 단지, 2만 662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 안전진단을 모두 통과한 단지는 6단지가 유일하다. 9·11단지는 적정성 검토에서 고배를 마셨다. 나머지 11개 단지는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적정성 검토를 미루고 있다. 역시 아파트 밀집 지역인 노원구는 지은 지 30년이 지난 재건축 안전진단 대상 아파트가 42개 단지, 6만 5000여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여의도에는 1970년대 건설돼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가 16개 단지에 달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심의 통과가 서울 전체 재건축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와 분양가상한제 등 규제 문제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데다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기에 접어든 큰 흐름을 역행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김주영 상지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지금은 원자재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올라가는 시점인 데다 대출 이자도 늘어나고 있어 재건축 사업성이 클지는 미지수”라며 “재초환 등 정부의 규제 완화 정도가 미미한 상태라 재건축 활성화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 내 재건축 단지들도 호가를 올리는 등의 움직임은 있을 수 있겠지만 길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에서 시장을 역행하긴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지난달 ‘재건축 안전진단 제도개선’ 관련 긴급 용역을 발주했다. 12월까지 해당 용역 결과를 반영해 최종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 서울시의회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위한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위한 현장방문

    서울시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 시의원, 이하 특위)는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생활시설을 방문해 보호종료 이후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년들과 기관종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위는 12일 출범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자립문제를 첫 번째 해결과제로 삼고 영등포구 소재의 돈보스코자립생활관을 찾았다. 보육원 등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처한 현실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특위 위원장인 이종배 시의원, 김경훈 시의원, 김규남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효원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 등이 부위원장으로 동행했다.  서울에는 약1541명의 자립준비 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자립 준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 중 일부는 극단적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며, 최근 발생한 관련 사건들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립생활관은 만 18세를 넘겨 아동보호 시설 및 그룹홈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생활숙소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과 정서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3명의 청년들이 돈보스코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청년들은 자립생활관이 만 24세로 제한된 퇴소기준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이 위원장은 “자립생활관에서 제공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갈수록 입소 요구가 줄어들어 지원의 사각지대가 커지는 문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보호종료시점의 아동들에게 균등하고 충분한 시설 홍보와 단기 체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위는 효과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시설 홍보 및 체험 기회 충분한 확대 ▲조기 독립한 청년들의 중도입소 기회 확보 ▲자립생활관 시설개선 ▲자립전담요원의 역량 확대 등의 개선 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다(多) 모았다, 다(ALL) 모여라…영등포구, 2022 포포페스타‘다!’개최

    다(多) 모았다, 다(ALL) 모여라…영등포구, 2022 포포페스타‘다!’개최

    서울 영등포구가 아동·청소년 등 구민들을 위한 영등포 대표 교육 축제 ‘포포페스타’를 22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영등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찾아온 이번 포포페스타는 구민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포페스타는 영등포의 ‘포’와 네(four)가지 행사를 뜻하는 ‘포(four)’를 합쳐 ‘포포’라는 이름을 붙인 축제로, ‘청소년자치?진로·과학·책’ 등 네 가지 분야의 교육 축제를 하나로 결합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등포 대표 축제다. 올해는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영등포공원 곳곳에서 100여개의 전시·체험부스와 20여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60여개 청소년 동아리, 21개 교육·청소년기관, 5개 혁신교육지구 분과 등 10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부스 운영에 참여해 풍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존 부스는 ▲미래과학기술체험(자율주행차와 드론 조종) ▲테마별 북큐레이션 ▲식용곤충체험 ▲창의력경진대회 ▲다문화·장애인식개선 부스 ▲나만의 미니 화분 만들기(청소년동아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전시존에서는 YDP성인문해교육센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YDP미래평생학습관의 민화 클래스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영등포공원 내 2m 높이의 책 모양의 서가를 배치해 책과 함께하는 축제 속의 작은 쉼표인 ‘리딩존’을 구성했다. 누구나 색다른 공간에서 여유있게 쉬면서 독서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포포페스타 개최식은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 로봇’의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후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영등포’의 교육 비전을 선포하고, 비보잉 댄스팀 ‘진조 크루’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치어리딩, 밴드, 가야금 및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무대가 펼쳐지며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나간다. 구는 이번 축제를 찾은 폭넓은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모차·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운영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누구든지 자원봉사자 및 스태프를 찾으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구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영등포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었던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우리·신한 ‘서울시 구금고’ 쟁탈전에 국민 가세

    내년부터 4년간 서울시 구(區)금고를 운영할 금고지기 자리를 놓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예상 밖 선전으로 구도가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신한·KB국민은행은 16조원 규모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6개 자치구(강남·강서·노원·서초·양천·용산구)는 1·2금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9개구는 1금고만 두고 있다. 1금고는 일반 회계를, 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한다. 이날 현재 25개 자치구 총 31곳의 1~2금고 가운데 25곳이 금고 은행을 확정했고, 6개 자치구(금천·동작·마포·성북·동대문·광진구)가 결정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맡는다. 기존 서울시 20개 구금고(1금고 18개, 2금고 2개)를 맡고 있던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은평구와 구로·서초·강남구(2금고)를 신한은행에 내줬으나 양천·송파·관악·서대문·종로·중랑·강동·강서·영등포·중구를 수성했다. 게다가 신한은행이 12년간 지켰던 용산구 금고지기 자리까지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한은 기존 강북구와 성동구 금고지기 자리를 지켜냈다. 두 은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KB국민은행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기존 노원구를 지켜낸 데 이어 도봉구 금고 운영권을 우리로부터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유치 행사를 앞두고 있는 광진구 금고 운영권을 수성하는 한편 다른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새롭게 따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금고를 운영하면 구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금고를 운영한다는 상징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금리 시대에 정기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면서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시중은행이 대규모 저원가성예금(요구불예금 등)을 조달할 수도 있다.
  • 서울시 구금고 놓고 우리·신한 ‘엎치락 뒤치락’ KB국민 의외의 선전

    서울시 구금고 놓고 우리·신한 ‘엎치락 뒤치락’ KB국민 의외의 선전

    내년부터 4년간 서울시 구(區)금고를 운영할 금고지기 자리를 놓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쟁탈전을 벌이는 가운데 KB국민은행의 예상 밖 선전으로 구도가 삼파전 양상으로 전개되는 모양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신한·KB국민은행은 16조원 규모의 서울시 25개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6개 자치구(강남·강서·노원·서초·양천·용산구)는 1·2금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19개구는 1금고만 두고 있다. 1금고는 일반 회계를, 2금고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관리한다. 이날 현재 25개 자치구 총 31곳의 1~2금고 가운데 25곳이 금고 은행을 확정했고, 6개 자치구(금천·동작·마포·성북·동대문·광진구)가 결정을 남겨 놓고 있다. 이번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4년간 금고 운영을 맡는다.기존 서울시 20개 구금고(1금고 18개, 2금고 2개)를 맡고 있던 우리은행은 이날까지 은평구와 구로·서초·강남구(2금고)를 신한은행에 내줬으나 양천·송파·관악·서대문·종로·중랑·강동·강서·영등포·중구를 수성했다. 게다가 신한은행이 12년간 지켰던 용산구 금고지기 자리까지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한은 기존 강북구와 성동구 금고지기 자리를 지켜냈다. 두 은행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 KB국민은행이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기존 노원구를 지켜낸 데 이어 도봉구 금고 운영권을 우리로부터 가져왔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유치 행사를 앞두고 있는 광진구 금고 운영권을 수성하는 한편 다른 자치구 금고 운영권을 새롭게 따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금고를 운영하면 구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업 기반을 확보하고 공공기관 금고를 운영한다는 상징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금리 시대에 정기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면서 수익성 확보가 시급한 시중은행이 대규모 저원가성예금(요구불예금 등)을 조달할 수도 있다.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생 현장 속으로…19일부터 18개 동 현장 탐방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생 현장 속으로…19일부터 18개 동 현장 탐방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각 동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속속들이 살피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영등포구는 최 구청장이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3주간 관내 18개 동을 순회하며 각 동별 당면 사항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들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동 현장 탐방, 영등포 속으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동 방문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진행하던 현장구청장실과는 내용과 형식 면에서 차별을 뒀다. 천편일률적으로 동을 순회하는 대신 동장이 각 동의 실정에 맞게 주제를 선정하여 현장에서 만나는 대상과 장소를 다르게 진행한다. 당산 1동과 양평 1동은 골목 상권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가 있는 도림동과 신길 1동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일대를 순찰하며 소통한다. 아울러 현장 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 부서에 전달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들을 모아 구정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동 직능단체원들을 한곳에 모아 진행하는 일반적인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민생 현장에서 그동안 미처 듣지 못했던 여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영등포동, 도림동을 시작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최 구청장은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큰언니네부엌’,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과 함께 저소득 청·장년층 1인가구를 위한 샌드위치를 만들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림동 통학로를 점검한 후 실버 건강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야만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이라면서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경제도 어려운데…군사적 긴장 낮춰야”

    문재인 전 대통령 “경제도 어려운데…군사적 긴장 낮춰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19일 “무력 충돌의 위험과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상황관리와 대화를 복원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의 자서전 ‘다시, 평화’ 출판기념회에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외교와 대화만이 평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상황인데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평화도 잃고 경제도 잃을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다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어두운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 뜻을 모으고 힘을 합하면 평화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다”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는 포격 도발을 하는 한편 7차 핵실험 준비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근 한반도 환경이 매우 위급해지고 있다”며 “평화가 경제란 말도 있는 것처럼 우리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한반도 정세다”라고 말했다. 올해 구순을 맞은 임 전 장관이 펴낸 ‘다시, 평화’는 90년 삶의 궤적을 기록한 자서전이다. 임 전 장관은 “제가 살아온 격동의 한 시대를 조명하고 경험을 기록한 것으로 개인적인 사안보다는 살아온 시대 상황, 한반도 정세와 민족 문제를 요약해서 기술했다”며 “후손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남북관계 전문가,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남북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 토론회 축사를 통해 “대화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며 “모든 대화의 출발점은 신뢰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 남북 간 주요 합의를 거론하며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해야 할 약속이다”라며 “합의 준수를 위해 남북이 함께 노력해나갈 때 신뢰가 쌓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교류 간담회’ 참석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제주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교류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 도문열·국민의힘 영등포3)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세미나 기간 중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속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의 교류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제주지역의 역사·문화와 특화 상품 개발, 지역문화 특화재생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제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본 연구회는 변화하는 문화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고, 제주의 특화문화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2022년 9월 설립됐고, 높은 수준의 지역 기초조사를 통한 지역문화 특화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특히나 ‘특화’라는 연구회 명칭을 넣은 의도에 대해, ‘제주만의 것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답변해 지역 발전과 특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대표의원 양용만)은 “본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지속적 협력과 유대를 유지해 제주도 지역문화 발전과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도 위원장은 “오늘 매우 뜻깊은 간담회를 주관해 주신 양용만 대표의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와의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 영등포, 신축 건물 침수방지용 차수판 의무화

    서울 영등포구는 지하층이 있는 신축 건축물에 대해 침수 방지용 차수판 설치를 의무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참사와 같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축허가 일반조건에 차수판 설치 의무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이후 건축허가를 신청한 건물에 적용된다. 건물 소유주는 지상에서 지하층으로 연결된 지하 주차장, 성큰(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고자 땅을 파 조성한 공간), 지하 계단실 출입구 등에 차수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구는 기존 건축물의 안전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중·대형 건축물 886곳을 점검할 때 지하층 침수 위험도를 조사하고, 위험도가 높은 건물의 소유주가 차수판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기존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차수판 설치도 지원한다. 지원을 신청한 단지에는 총설치비의 50% 이내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전기시설 관련 침수·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인근 저지대에 위치한 소규모 공동주택 12개 단지의 지하 공간을 점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차수판 설치 의무화를 시작으로 재해 예방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 독감 예방접종 기다리는 줄

    [포토] 독감 예방접종 기다리는 줄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 2천500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6일 동대문구 다일천사병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영등포보현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8곳에서 진행된다. 이후 잔여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서울역 노숙인 무료진료소에서 추가 접종을 이어간다. 시는 2011년부터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해왔다.
  • 세계를 사로잡는 ‘시네마 영등포’

    세계를 사로잡는 ‘시네마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18일부터 23일까지 ‘2022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개최해 어느덧 14회째를 맞는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는 3년 만에 팬데믹 이전의 오프라인 현장 중심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제 개막식은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로 진행되며, 그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개막작으로는 ▲‘최악의 상상’ ▲배우 오광록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파더리브레’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초청작 ‘죽음의 오케스트라’ 등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63편의 초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5분 이내 초단편영화, 15분 이내 단편영화는 영등포CGV에서, 90초 이내 초단편영화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디지털종합안내도와 5~8호선 행선안내기, 지하철 공간, 해외 지하철 등에서 상영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초단편영화제가 대면 축제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18일 개막

    전 세계를 사로잡은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18일 개막

    서울 영등포구가 18일부터 23일까지 ‘2022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단편영화제는 아시아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개최해 어느덧 14회째를 맞는다. 초단편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이자 지역의 삶을 영화로 담아낸 글로컬 영화제로, 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도 넓혔다.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초단편영화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펜데믹 이전의 오프라인 현장 중심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제 개막식은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로 진행되며, 그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을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축하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개막작으로는 ▲바다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 ▲배우 오광록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파더리브레’ ▲초단편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이 샛강의 모습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표현한 ‘샛강, 샛길’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초청작 ‘죽음의 오케스트라’ 등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총 263편의 초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5분 이내 초단편영화, 15분 이내 단편영화는 영등포CGV에서, 90초 이내 초단편영화는 9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지하철 1~4호선 디지털종합안내도와 5~8호선 행선안내기, 지하철 공간, 해외 지하철 등에서 상영된다.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구민들의 일상 속 공간으로 찾아가 영화를 선보이는 ‘찾아가는 영화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놀이터, 산책로, 안양천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 및 쉼터에 이동식 영화관이 마련돼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된다. 아울러 ‘제6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 ‘어린이 그림대회 영화를 그려요’ 등도 확대 운영해 어린이·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초단편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영화제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에, 시상식은 영화제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7시에 CGV영등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초단편 국제 및 국내경쟁,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구민 심사단 등 17개 부문, 19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영화제 티켓은 CGV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8000원이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현장 예매 시 영등포구민인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한 초단편영화제가 대면 축제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단편영화와 함께 특색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길찾기도 송금도 알바도 꽝… 카카오만 의존하다 탈났다

    길찾기도 송금도 알바도 꽝… 카카오만 의존하다 탈났다

    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전국에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등 이틀째 큰 혼란이 빚어졌다. 단순히 주요 연락 채널이 멈춰 버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영업과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경제적 피해도 속출했다.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카카오톡에 의존했는지를 보여 주는 역설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서울의 개인택시 기사 허모(46)씨는 15일 화재가 발생한 지 약 네 시간이 지난 오후 7시가 돼서야 라디오를 통해 카카오T 오류 사실을 알게 됐다. 허씨는 “이전에는 오류가 발생하면 앱을 통해 택시 기사들에게 공지가 왔다”면서 “이번에는 오류가 길어지며 공지 문자도 저녁 9시쯤 도착해 뉴스를 듣기 전까진 영문도 모른 채 ‘오늘따라 손님이 없다’고만 생각하며 운행했다”고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다른 택시 앱도 있지만 연세가 많은 택시 기사들은 배차의 90%를 카카오T에만 의존해 더 피해가 클 것”이라며 “카카오 서비스 하나가 안 되면서 사회 전체가 고장 나는 모습을 보니 카카오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자료 공유, 공지사항 전달 등 업무용 네트워크 채널로 자리잡은 카카오톡이 작동을 안 하면서 주말에 일한 직장인들도 불편을 겪어야 했다. 궁궐 안내 아르바이트생인 김모(23)씨는 카카오톡 오류로 전달 사항이 생길 때마다 걸어서 4분쯤 걸리는 거리를 8~9번씩 뛰어다녀야 했다. 김씨는 “2주짜리 단기 알바에 40명 인원이라 굳이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지 않고 단체 대화방에서 바로 소통을 했었다”며 “카카오톡 없이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내비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 한복판에서 낭패를 본 사례도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던 김모(31)씨는 “앱을 새로고침해도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떠서 급히 다른 지도앱을 까는 등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직장인 조모(24)씨는 “친구들과 함께 쇼핑한 후 할인 쿠폰을 한꺼번에 적용하려고 60만원어치를 모아서 결제했는데 카카오 송금이 안 돼 급하게 은행 앱을 까는 등 진땀을 뺐다”고 했다. 대학생 이모(26)씨는 “카카오톡으로만 연락해 온 소개팅 상대와 약속 장소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카카오톡 전송이 안 돼 소개팅이 무산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필기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 이모(29)씨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둔 자료들을 내려받지 못하고 취업 스터디도 일일이 문자로 진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온라인에도 다양한 피해 사례가 올라왔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카카오모빌리티로 대여한 전동 킥보드가 서비스 오류로 반납 처리가 되지 않아 요금이 50만원을 돌파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카페 알바생은 “카카오톡의 ‘기프티콘’ 결제가 안 돼 손님에게 눈칫밥을 먹었다”며 손님 4명을 돌려보냈다고 했다.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장은 “국민 절대다수뿐 아니라 정부 기관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 안내를 하는 등 카카오톡은 이미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데이터 이원화와 서버 분산 처리 등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처벌 규정을 넣는 등 권고 이상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카톡 없는 세상’에 택시 손님 끊기고 소개팅 파투···“의존 너무 컸다”

    ‘카톡 없는 세상’에 택시 손님 끊기고 소개팅 파투···“의존 너무 컸다”

    ‘카카오톡 먹통’ 피해 이틀째택시 손님 끊기고 소개팅 파토 위기도로 한 복판서 차량 세우기도“카톡은 공공재···책임 강화해야”지난 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톡 먹통’ 사태로 전국에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등 이틀째 큰 혼란이 빚어졌다. 단순히 주요 연락 채널이 멈춰버리는 데 그치지 않고 영업 또는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경제적 피해도 속출했다.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카카오톡에 의존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설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허모(46)씨는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지 약 네 시간이 지난 오후 7시쯤이 돼서야 라디오를 통해 카카오T 오류 사실을 알게 됐다. 허씨는 “이전에는 오류가 발생하면 카카오T 앱을 통해 택시 기사들에게 공지가 왔다”면서 “이번에는 오류가 길어지면서 공지 문자도 저녁 9시쯤 도착해 뉴스를 듣기 전까진 영문도 모른 채 ‘오늘따라 손님이 없다’고만 생각하며 운행했다”고 허탈해했다. 그러면서 “다른 택시 앱도 있지만 고령의 택시 기사들은 배차의 90%를 카카오택시에만 의존해 더 피해가 클 것”이라며 “카카오 서비스 하나가 안 되면서 사회 전체가 고장 나는 모습을 보니 카카오에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료 공유, 공지사항 전달 등 업무용 네트워크 채널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이 작동을 안 하면서 주말에 일한 직장인들도 불편을 겪어야 했다. 카카오내비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 한복판에서 낭패를 입은 사례도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던 김모(31)씨는 “앱을 새로고침해도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만 떠서 급히 다른 지도앱을 까는 등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궁궐 안내 아르바이트생인 김모(23)씨는 카카오톡 오류로 전달 사항이 생길 때마다 걸어서 4분쯤 걸리는 거리를 8~9번씩 뛰어다녀야 했다. 김씨는 “2주짜리 단기 알바에 인원이 40명이나 되다 보니 굳이 서로 전화번호를 교환하지 않고 단체 대화방에서 바로 업무 연락을 했었다”며 “카카오톡에 너무 익숙해져서 카카오톡 없이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시민들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대학생 이모(26)씨는 “소개팅을 위해 약속 시간만 정하고 장소는 정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카카오톡 전송이 안 돼 소개팅이 무산될 뻔했다”며 “주선자가 카카오톡으로만 상대방과 연결해줘서 연락처 모르던 상태라 마음을 졸였다”고 털어놨다. 필기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 이모(29)씨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해둔 자료들을 내려받지 못하고 취업 스터디도 일일이 문자로 진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고 했다. 온라인에도 다양한 피해 사례가 올라왔다. 대학생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카카오모빌리티로 대여한 전동 킥보드가 카카오 서비스 오류로 반납 처리가 되지 않아 요금이 50만원을 돌파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 카페 알바생은 “카카오톡의 ‘기프티콘’ 결제가 되지 않아 손님에게 눈칫밥을 먹었다”며 손님 4명을 돌려보냈다고 했다. 위정현 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장은 “국민 절대다수뿐 아니라 정부 기관도 카카오톡을 통해 공공 안내를 하는 등 카카오톡은 이미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해 데이터 이원화와 서버 분산 처리 등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처벌 규정을 넣는 등 권고 이상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다문화 청소년이 만들고 함께 즐긴다’…영등포구, 제1회 무지개 음악회 개최

    ‘다문화 청소년이 만들고 함께 즐긴다’…영등포구, 제1회 무지개 음악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숨겨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제1회 무지개 음악회’를 이달 15일 대림동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무지개 음악회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향유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지개 음악회는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다. 이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자신감을 고양해 지역사회에 대한 적응력과 사회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음악회는 15일 오전 11시에 YDP미래평생학습관 YDP홀에서 개최되며, 열정 가득한 스트릿댄스를 시작으로 감미로운 기타 연주,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진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드림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전문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무지개 음악회는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2개월 연기됐지만, 그간 청소년들의 구슬땀이 더해진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들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무지개 음악회는 다문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융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 아파트 ‘매도 우위’ 48주째…마포·용산도 사려는 사람 없다

    서울 아파트 ‘매도 우위’ 48주째…마포·용산도 사려는 사람 없다

    서울의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은 ‘매도 우위’ 상황이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48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전세 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금리 인상의 여파로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9로 지난주(77.7)보다 0.8포인트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높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의 매매수급지수 1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11월 15일(99.6) 이후로 48주 연속 계속되고 있다.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지난 5월 첫 주 91.1 이후 23주차가 됐다. 한국은행이 연속으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집값 하락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있는 동북권(70.4)과 마포·은평·서대문구 등이 있는 서북권(70.7), 용산·종로구 등이 있는 도심권(70.8) 모두 70선 붕괴를 앞두고 있다.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84.8에서 84.2로,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82.8에서 81.5로 각각 하락했다. 서울과 함께 경기(81.3)와 인천(77.7)도 지난주보다 지수가 하락했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전망은 전세 시장의 수요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재계약은 늘고, 전세의 월세 전환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1.7로 2019년 7월 둘째주(81.6) 이후 3년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화산업 근간인 단편영화·영화제 적극 육성 필요”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화산업 근간인 단편영화·영화제 적극 육성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김지향 의원(기획경제·영등포4)에 따르면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국내 최초 국제초단편영화제로, 5분 이내 분량의 초단편영화와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김 의원은 “K-컨텐츠가 전세계로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려면 영상산업의 토대가 되는 초단편영화제에 대한 시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영화제가 개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초단편영화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있는 모든 창작자에게 단편영화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개설해 영화제작 수업을 진행하는 등 신예감독과 영화인의 지원과 영화산업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영등포 국제초단편영화제는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과 영화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감독, 관객, 영화제 삼박자가 갖춰진 국내 최초의 초단편영화제가 세계로 나가 K-컨텐츠가 더욱 힘차게 뻗어나가도록 영상산업 토대가 되는 초단편영화제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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