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등포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특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제주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고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규정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369
  • 영등포 폐지 할머니 도운 병사, 사단장 표창 받는다(영상)

    영등포 폐지 할머니 도운 병사, 사단장 표창 받는다(영상)

    서울 영등포구에서 폐지를 정리하는 주민을 돕는 모습이 포착된 육군 ‘말년’ 병장이 사단장 표창을 받는다. 사연은 이달 초 페이스북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영상 제보가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제보자가 보낸 영상에는 한 주민이 폐지를 쌓아 올리다가 무게중심이 무너지면서 쓰러진 수레를 힘겹게 세우려 하고 있었는데, 군복을 입고 배낭을 멘 병사가 다가와 수레를 세우고 단단히 고정하는 것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쯤 영등포 근처 카페에 앉아 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어떤 할머니께서 폐지 묶음이 기울어져서 힘들어하고 계신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떤 국군장병 한 분이 다가오시더니 할머니를 도와주시는 걸 보았습니다. 날도 많이 추웠는데 망설임 없이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제보합니다”라고 설명했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점점 본인밖에 모르는 각박한 세상에 이런 반듯한 청년이 있다니.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네요. 멋진 군인에게 무한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도 안 하는 일을 우리 장병이 하는 모습을 보니 이 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믿습니다” 등 댓글로 감동을 표현했다.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엔 해당 병사의 소속이나 이름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후 그가 육군 32사단 98여단 기동중대 기관총사수 이석규(21) 병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이 병장은 지난 6일 휴가에서 복귀하는 길에 카페에 들렀다가 폐지 정리에 애를 먹고 있는 주민을 보고 그를 도왔다. 이 병장은 “주변에서 도와주는 이가 없는 것 같아 뛰어나가 도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렇게 알려지니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 병장은 부대 복귀 후 혹한기 훈련 중이어서 직접 전화 인터뷰에 응하지 못하고 10일 육군 관계자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일반적으로 마지막 휴가는 복귀 1~2일 후 전역하도록 일정을 짜지만 이 병장은 군 복무 마지막 혹한기 훈련에 동참하려고 휴가 일정을 일부 조정해 이달 6일 부대로 복귀했다고 한다. 그는 “남은 군 복무기간을 전우들과 혹한기 훈련을 하며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휴가 일정을 조정했을 뿐”이라며 끈끈한 전우애도 드러냈다. 육군에 따르면 부대는 휴가 중에도 솔선수범하는 군인정신을 실천한 이 병장의 전역식에 사단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사단장 표창을 받으면 으레 포상 휴가도 뒤따르지만 이미 전역일이 정해진 이 병장에게는 혜택이 없다. 이 병장은 13일 혹한기 훈련을 마치면 다시 전역 전 휴가를 나갔다가 다음 달 1일 복귀해 다음날 전역할 예정이다.
  • 건설사, 부동산 빙하기 뚫고 ‘마수걸이’ 수주

    건설사, 부동산 빙하기 뚫고 ‘마수걸이’ 수주

    공공투자 감소, 고금리,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건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첫 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에 가까운 ‘빙하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집중된 도시정비사업이나 해외 사업 쪽으로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지난해 ‘9조 클럽 달성’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이 단지는 고양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792가구가 902가구로 늘어난다. 공사 금액은 342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 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4조 5892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서도 오티에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사업 수주로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사업비 3151억원 규모의 강북구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카타르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있는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수주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유가 기조로 자금을 축적한 중동 국가의 발주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며 해외 쪽으로 인력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건설사별 새해 마수걸이 수주 어디?…

    공공투자 감소, 고금리,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건설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해 첫 주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국내 부동산 시장이 거래절벽에 가까운 ‘빙하기’에 놓인 상황에서 올해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이 집중된 도시정비사업이나 해외 사업 쪽으로 활로를 찾을 계획이다.지난해 ‘9조 클럽 달성’이라는 최초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은 지난 7일 경기 고양 일산서구 강선마을 14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수걸이로 수주했다. 이 단지는 고양에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아레테라움’으로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792가구가 902가구로 늘어난다. 공사 금액은 3423억원이다. 현대건설은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4일 부산 괴정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포스코건설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계묘년 새해 첫 수주를 알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 4조 5892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서도 오티에르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수주 실적을 달성한 DL이앤씨는 공공재개발사업 수주로 새해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사업비 3151억원 규모의 강북구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카타르에서 1조 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공시했다.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있는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국내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국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수주를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고유가 기조로 자금을 축적한 중동 국가의 발주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수주전에 나서며 해외 쪽으로 인력 배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영등포구, 침수피해 방지 위한 용역 착수

    영등포구, 침수피해 방지 위한 용역 착수

    서울 영등포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원인 분석 및 대책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관내에서는 지난해 8월 시간당 최대 110㎜가 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등 5100여 세대가 침수되었다. 특히 도림천과 대방천 인근의 대림동과 신길동의 피해가 심각했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침수세대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내 하수관로 및 배수시설물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침수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장·단기 개선 대책을 수립하여 침수 재발방지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도림천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설치 계획’을 반영하고 한층 강화된 방재성능목표를 적용하였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침수세대의 전수조사를 통해 올해 장마 전에 각 세대별 물막이판·역지변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침수 재발방지로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앙사나 첫 명성… 클럽 멤버십 혜택까지

    앙사나 첫 명성… 클럽 멤버십 혜택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투시도)을 선보인다.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이뤄진다. 주식회사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가 시행을 맡았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로, 푸껫(태국), 페낭(말레이시아), 랑코(베트남)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 레지던스 소유주에게는 생추어리 클럽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생추어리 클럽 회원들은 전 세계의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돼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뿐 아니라 정규 시간보다 더 늦게 체크아웃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큰 장점은 탁 트인 전망이다. 여의도공원의 여유로움,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 투숙객 전용 로비에는 리셉션과 드롭오프존의 발레파킹 서비스, 무인택배함, 전용 피트니스 시설이 들어선다.
  • 포스코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 첫 적용지 어디…

    포스코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 첫 적용지 어디…

    포스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가 적용될 첫 아파트가 탄생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이다.포스코건설은 7일 방배동 서울고 강당에서 열린 방배신동아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449명 중 395명의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843세대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3746억원에 이른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론칭한 신규 브랜드 ‘오티에르’의 첫 적용지라는 상징성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방배’를 제안했다. 포스코건설은 브랜드 런칭 이전부터 ‘오티에르’ 최초 적용 사업지로 방배신동아 재건축 사업을 목표로 했다.‘오티에르 방배’의 외관 설계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두바이 국제 금융센터 등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설계한 ‘저디’가 맡았고, 조경은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스토스 그룹’이 맡았다. 이에 더해 강남 최장 길이인 120m 듀얼 스카이워크를 단지 최상층에 반영했으며 가로 3m, 세로 6m의 초광폭형 주차공간은 세대당 2.40대 제공된다. 또한 구조 벽체를 최소화하고 기둥식 구조를 채택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함으로써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하우스의 다채로운 평면 설계를 구현해냈다. 포스코건설은 한성희 사장 취임 첫해인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2조 7456억원을 수주한 뒤 2021년 도시정비 신규 수주 4조 81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는 4조 5892억원을 거두며 도시정비 신규 수주 신기록을 경신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티에르’가 서울 강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수주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올해 최대 수주 격전지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강남구 압구정동·개포동 등에 ‘오티에르’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루 600통 문의 빗발”… 규제 풀자 철산·둔촌 분위기 반전

    “하루 600통 문의 빗발”… 규제 풀자 철산·둔촌 분위기 반전

    “하루에 문의 전화가 600통이나 빗발쳐 아예 안내 현수막까지 만들어 놨어요.”(철산자이헤리티지 견본주택 현장 관계자) “문의 전화는 지난주보다 30% 늘고 계약하겠다는 방문 예약은 빠르게 마감되는 중입니다.”(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 현장 관계자) 5일부터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 지역이 부동산 규제 지역과 분양가 상한제에서 해제되면서 최근 분양을 진행했거나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들썩이고 있다.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요건이 사라져 전세를 내놓고 잔금을 치를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분양가 12억원 초과 주택 대상 중도금 대출 제한 규제도 풀리면서 업계에서는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는 15~18일 정당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경기 광명 철산자이헤리티지 견본주택 관계자는 “무순위 청약 일정을 묻는 전화부터 진짜 소급이 적용되는 것인지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견본주택 관계자는 “이번 규제완화가 계약을 고민했던 당첨자들에게 부담을 덜어 주는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정부의 규제완화에 화색이 도는 것은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서울 21개 자치구와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광명 등 규제 해제 지역의 분양 예정 물량은 4만 1308가구에 이른다. 분양가 산정 등의 문제가 불거져 일반분양이 미뤄진 동대문구 이문1구역 등은 이번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예정 분양가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는 “고금리 등의 여파로 기존 예상 분양가와 큰 차이는 나지 않겠지만, 공사비 현실화 등 여러 가지 셈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양천구 목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있는 지역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수 없으며 직접 거주해야 한다. 여의도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안전 진단 규제도 함께 풀렸지만 토지 거래 허가 구역에 묶여 있는 한 ‘갭투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규제가 아무리 풀려도 거래가 활성화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정부의 전방위 규제완화 정책에 서울 아파트값은 39주 만에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2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67% 하락했다. 지난주(0.74% 하락)와 비교해 낙폭은 0.07% 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4월 첫주 조사 이후 9개월(39주) 만에 하락폭이 둔화됐다. 이날부터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21개 구가 모두 규제 지역에서 풀림에 따라 다음주 아파트값 조사에서는 하락폭이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영등포, 무료 법률상담 호평

    영등포, 무료 법률상담 호평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내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2018년 대림동 소재 다드림문화복합센터의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 전문 변호사가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해 구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민형사, 가사사건, 행정, 출입국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무 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등 생활법률의 해석과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대림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언어 및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법률 정보 부족과 그로 인한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다. 현재까지 총 72회, 124명이 무료 법률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보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법률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영등포구,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영등포구,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운영

    한국에서 2년째 살고 있는 외국인 A씨는 식당에서 주방보조 업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A씨는 석달 째 임금이 밀리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A씨는 더 이상 식당 사장과 얼굴을 붉히고 싶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대림동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찾았다. A씨는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답답한 상황을 타개할 실마리를 찾았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서울 영등포구가 관내 내·외국인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는 2018년 대림동 소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시작됐다. 전문 변호사가 맞춤형 법률상담을 제공해 구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민·형사, 가사사건, 행정, 출입국 문제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노무 사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노사 정보 제공 등 생활법률의 해석과 권리구제를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대림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언어 및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되는 법률 정보 부족과 그로 인한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누구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이다. 현재까지 총 72회, 124명이 무료법률 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내·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보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법률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엿가락처럼 휘어져 주저앉은 육교

    엿가락처럼 휘어져 주저앉은 육교

    3일 오전 1시 1분쯤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 중간이 주저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행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영등포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육교를 지지하던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청은 4일부터 이틀간 지지대를 설치해 육교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뉴시스
  • 엿가락처럼 휘어져 주저앉은 육교

    엿가락처럼 휘어져 주저앉은 육교

    3일 오전 1시 1분쯤 경찰에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 중간이 주저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동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영등포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육교를 지지하던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청은 4일부터 이틀간 지지대를 설치해 육교가 무너지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뉴시스
  •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수도권 전매제한 최대 3년으로 단축… ‘분상제’ 실거주 의무도 폐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규제지역 해제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조치일 뿐 곧장 집값 상승이나 거래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업무계획’을 브리핑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전역과 경기 4개 시를 제외한 전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한 데 이어 이날 추가 규제 완화 방침을 내놨다. 이번에 규제가 풀린 지역은 서울 도봉·강북·노원·성북·은평·종로·중랑·동대문·서대문·마포·성동·광진·강서·양천·구로·영등포·금천·동작·관악·강동·중구와 경기 과천·성남(분당·수정)·하남·광명 4개 시다. 이들 지역은 금융 규제를 적용받는 투기 지역에서도 빠졌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가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남게 된 이유는 이들 지역의 수요가 여전히 높아 집값 상승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원 장관은 규제지역 해제 조치가 지난 정부에서 제약한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하는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집값 급등이나 투기 목적 매입 등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원 장관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같은 안전장치가 작동하고 있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주 이전 자유를 위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최대 5년, 공공재개발 일반분양분에 2년 동안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은 최대 10년, 비수도권은 최대 4년인 전매제한을 3년, 1년씩으로 개선하는 시행령 개정에도 나선다.중도금 대출 규제도 풀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중도금대출 보증이 가능한 분양가 상한선은 기존 12억원이었으나 실수요자의 청약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상한 기준은 물론 인당 5억원 보증한도 역시 1분기 중에 폐지한다. 또한 신혼부부·청년에게 우선 배정되는 특별공급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규제 9억원도 다음달 중 폐지하고, 1주택자가 청약에 당첨되면 기존 주택을 2년 내에 처분해야 했던 의무 요건도 없애기로 했다. 무순위 청약은 주택 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뀐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출퇴근 시간 단축 방안도 보고했다.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해 2025년 하반기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과 경기 남양주를 동서로 관통하는 GTX B노선은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하고, 경기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 C노선은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간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은 노선별 추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수립해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규제 완화와 GTX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해 경착륙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수요 측의 규제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국토부가 주도해 인프라 해외 수주를 추진하는 데 있어 기술과 노하우, K 콘텐츠, 설계·감리, 운영 등 여러 서비스가 패키지로 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무인 솔루션 공급 업체 픽코파트너스, 국가기관 및 지자체 키오스크 도입

    무인 솔루션 공급 업체 픽코파트너스, 국가기관 및 지자체 키오스크 도입

    픽코파트너스는 최근 아파트 독서실 도입 사례에 이어,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기관으로부터 잇달아 인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런 입점 포트폴리오를 쌓게 된 가장 주효한 이유 중의 하나는 픽코파트너스의 사회 목적 지향적인 비전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픽코파트너스는 국가기관 등 공익 목적에 부합한 시설 및 비영리 기관 등지에 진출하여 서비스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달 현재 영등포구 시설관리 공단을 통해 행정구역인 도림 1동, 도림 2동, 영등포본동, 신길 7동의 청소년 독서실 4곳에 SaaS 프로그램 및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이중 양천구 청소년 독서실은 신월 1동 설치를 완료했고, 목1동을 비롯한 3곳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예정돼 있다. 특히 양천구는 사용률이 저조한 4곳의 독서실을 전체 리모델링 한 뒤 픽코파트너스 서비스를 도입해 최신화 시스템을 갖추고 재단장해 운영 오픈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학구열이 높은 지역으로 근처 주민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전라북도 완주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수련관 재단장 프로젝트에도 픽코파트너가 참여했다. 수련관 내의 유휴 공간을 스터디카페로 탈바꿈하여 무료로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학생들로부터 직접 매장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픽코파트너스 관계자는 “국가 지방 자치 단체의 경우 일반 영리사업에 비해 시설 관리자가 많은 운영에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움이 따르며, 다른 공간과 함께 운영되는 경우도 잦다. 따라서 열람실 등의 독서실 공간은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픽코파트너스는 키오스크와 통합 관리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회원 출입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프로그램 접속이 가능하기에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도 독서실을 관리,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온라인/영등포구, 도림보도육교 전면 통제…신도림교로 우회 통행 안내

    온라인/영등포구, 도림보도육교 전면 통제…신도림교로 우회 통행 안내

    서울 영등포구가 3일 신도림역 인근 도림보도육교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해 육교와 하부 자전거 도로·산책로를 오전 1시 40분부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구는 도림보도육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도림교’로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 육교 이용자가 신도림교로 도보 우회 시 2분(180m) 정도가 소요된다. 도림천 하부 자전거 도로·산책로는 해당 구간 전면 통제돼 신도림교 등 우회 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이날 오전 5시 50분에 도림보도육교 통행 제한으로 인해 우회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위해 도림보도육교 출입 통제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히 원인을 파악해 안전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도림보도육교는 2016년 5월 말 개통됐으며,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 보행교다.
  • 개통 6년만에 내려앉은 신도림역 인근 육교…통행 제한

    개통 6년만에 내려앉은 신도림역 인근 육교…통행 제한

    개통한 지 6년 반가량 된 서울 신도림역 인근 육교가 내려앉아 통행이 제한됐다. 3일 영등포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육교와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가 전면 통제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1분쯤 도림보도육교 중간 부분이 내려앉았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육교 양방향 출입구와 도림천 산책로 등의 진입을 통제했다. 현장 대응에는 소방차 11대와 소방관 45명도 동원됐다. 현장 조사 결과 육교를 떠받치던 지지대 시멘트와 난간 철제가 일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영등포구가 통제 차단벽을 설치하고 현장 인원을 배치해 관리 중이다. 서울시는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쯤 통행 제한을 공지하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해 “이용하는 주민께서는 우회 바란다”고 안내했다. 영등포구와 서울시는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도림보도육교는 도림천을 사이로 둔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다. 철강재를 삼각형으로 엮어 만든 트러스구조에 교각이 없는 아치 형태다. 총사업비 28억원을 들여 2015년 4월에 착공해 2016년 5월 말 개통했다.
  • ‘결식아동 없게’… 지원 앞장서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 19명을 추가로 발굴해 일반 급식 대상 아동 333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33명 등 총 866명에게 겨울방학 기간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급식 지원사업은 저소득 결식 우려 아동의 결식 예방과 영양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아동이다. 그러나 소득과 상관없이 학교 교사나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5~16일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해 19명을 새로 발굴했다. 대상 아동은 조·중·석식 중 필요에 따라 1식당 8000원씩, 하루 최대 2만 4000원을 지원받는다. 일반 급식 대상 아동은 일반 음식점과 편의점 등 5103곳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센터 내 단체급식소에서 급식을 받는다. 방학 중 추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급식 사각지대 없이 모든 아동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동산 규제, 강남3구·용산만 남기고 다 푼다

    부동산 규제, 강남3구·용산만 남기고 다 푼다

    정부가 주택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한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풀릴 것으로 보인다. 2일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한 바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리면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중과가 배제되는 등 세제가 줄어들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대출이 확대되며 재당첨 제한 등 청약 규제도 풀리게 된다. 현재 서울 전체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 등 경기 4개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아 있다. 또한 서울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강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종로, 중구, 동대문, 동작구 등 15곳은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다. 정부는 이번에 수도권은 물론 서울도 상당수 규제지역에서 해제할 예정이다. 최근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아서다. 서울도 규제 해제 시 집값 상승 우려가 있는 강남 3구와 대통령실 이전과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개발 호재가 있는 용산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규제지역에서 풀릴 전망이다. 국토부는 이번 규제지역 해제와 함께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도 축소 발표할 예정이다. 상한제 대상에서 풀리면 공공택지는 3∼5년, 민간택지는 2∼3년 거주의무 등의 규제도 사라진다. 정부 관계자는 “시장의 예상보다 해제폭이 상당히 클 것”이라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등의 규제는 한꺼번에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부동산 규제지역, 강남3구·용산 빼고 다 푼다

    [속보] 부동산 규제지역, 강남3구·용산 빼고 다 푼다

    정부가 주택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한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정도만 규제지역으로 남을 전망이다. 2일 대통령실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추가 규제지역을 해제한다. 국토부는 지난해 지방을 시작으로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규제지역을 대거 해제했다. 현재 서울 전체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시 등 경기 4개 시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남아 있다. 또 서울 용산, 성동, 노원, 마포, 양천, 강서, 영등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종로, 중구, 동대문, 동작구 등 15곳은 투기지역으로 묶여 있다. 투기지역은 양도세를 기준시가가 아닌 실거래액으로 부과하는 등 ‘징벌적 세제’가 적용된다. 금리 인상 등 여파로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이를 풀어 거래량을 살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지정 시 분양권 전매나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이 제한되는데 이 역시 풀릴 전망이다. 정부는 이번 규제지역 해제에도 부동산 경착륙 우려가 지속될 경우 추가 규제 완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1일 방송된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 출연해 “거래 단절과 미분양을 해소시키기 위한 부분에 대해 정부가 준비를 다 해놓고 있다”며 추가 규제 완화를 시사했다.
  • 무슨 상황? KBS ‘커플상’ 남녀 모두 불참

    무슨 상황? KBS ‘커플상’ 남녀 모두 불참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가 ‘2022 KBS 연기대상’에 불참했다. ‘베스트커플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2022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MC 전현무, 배우 이혜리와 정용화가 사회를 맡았다. 정용화는 “2022 KBS 연기대상 2부에서는 우수상, 장편 드라마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그리고 모두가 주목하는 대상 시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혜리는 “그전에 많은 배우분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이다. 올 한 해 KBS 드라마 속에서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시상 시작해 볼까요?”라고 언급했다. 전현무도 “정말 대상만큼이나 재미있는 시상이다. 달달함부터 애틋함, 애절함까지 각자의 매력을 잘 뽐낸 드라마 커플들, 과연 어떤 분들이 이 상의 영광을 가져가게 될지 만나보도록 하겠다.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면 된다”며 일일이 호명하기 시작했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커튼콜’ 강하늘-하지원 커플,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승수-김소은 커플,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서현 커플, ‘진검승부’ 도경수-이세희 커플,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 커플,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커플, ‘붉은 단심’ 이준-강하나 커플까지 총 7커플이 호명됐다. ‘미남당’ 서인국과 오연서는 현장에 불참해 호명되지 않았다. 대신 드라마 자료 화면으로 짧게 등장했다. 불참 사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 영등포구 결식아동 19명 발굴, 총 866명 급식 지원

    영등포구 결식아동 19명 발굴, 총 866명 급식 지원

    영등포구에 사는 초등학생 A군과 B양 남매는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았지만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방학 동안 점심을 챙겨줄 어른이 없기 때문이다. 홀아버지는 돈을 벌기 위해 따로 떨어져 지내고, 집에는 정신질환을 앓는 큰아버지와 고령의 할머니만 계신다. 남매에게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은 달갑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겨울방학은 동주민센터 추천으로 아동급식 대상으로 선정돼 끼니 걱정을 덜게 됐다. 서울 영등포구가 A군과 B양 남매와 같이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높은 아동 19명을 추가로 발굴, 일반 급식 대상 아동 333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33명 등 총 866명에게 겨울방학 기간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아동이다. 수급자 가구,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긴급복지 지원 대상,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층 가구 아동 등이다. 그러나 소득과 상관없이 학교 교사나 동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 등이 추천하는 경우 아동급식위원회 결정으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급식 사각에 놓인 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5~16일까지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19명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다. 대상 아동은 조·중·석식 중 개별 필요에 따라 1식당 8000원씩, 하루 최대 2만 4000원을 지원받는다. 일반 급식 대상 아동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5103개소에서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센터 내 단체급식소를 통해 급식을 제공받는다. 방학 중 추가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한 끼는 영양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급식 사각지대 없이 모든 아동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