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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영등포구 민원실에서 소식지 보세요…22곳에 비치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 민원실에서 소식지 보세요…22곳에 비치대 설치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 소식지 비치대를 자체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치대는 구청 본관과 별관, 구 보건소, 동주민센터 18곳 등 총 22곳의 민원실에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탁트인 영등포’ 소식지는 주요시책, 교육, 문화, 행사 등을 안내하는 구 월간지다. 지역 공공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매월 10만부를 배포하고 있다. 소식지 비치대 투입구는 총 3개로 3개월분의 소식지를 각각 넣을 수 있다. 앞면은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제작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원인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문래동주민센터에 방문한 주민 박모(34)씨는 “민원 보러 주민센터에 들어갔는데 소식지가 눈에 띄었다”면서 “알찬 정보들이 많아 보여 집에 한 부 챙겨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소식지 비치대 설치로 구민들이 민원실 대기 시간을 활용해 정보를 접하고, 더욱 많은 구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원실에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비치대를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따끈따끈한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인터넷 은행법·금산분리 완화 역점”

    “인터넷 은행법·금산분리 완화 역점”

    “기존 정책으로 우리 경제는 수많은 기회를 잃었습니다. 정부여당에 건설적 비판을 내놓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미래한국당 윤창현(60) 당선자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한국당 당사에서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경제를 소비자 보호나 서민금융 지원의 관점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산업 발전의 길도 함께 모색해 한국경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 금융연구원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지낸 그는 경제학계에서도 대표 ‘금융통’으로 불려 왔다.●소비자 보호·서민금융 지원이 다 아냐 윤 당선자는 21대 국회는 당분간 ‘코로나 국회’로 가야 한다고 봤다. 경계위기를 비롯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수많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일부 경제정책에 대해선 “유턴도 하고 다듬으면서 이번 기회에 문재인 정부 2기 정책을 모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턴’해야 할 경제정책으로는 탈원전과 소득주도성장을 꼽았다. 그는 “현 정책은 경기하락 국면과 정반대되는 정책”이라며 “우리 상황에 맞는 정책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자는 특히 인터넷은행법 처리, 금산분리 완화 등에 의지를 내보였다. 그는 “금산분리와 같은 도그마로 인해 우리는 세계경제에 나타난 수많은 기회를 잃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온라인 금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핀테크뿐 아니라 전자지급을 이용한 스테이블 코인(암호화폐의 일종), 최근 나타난 페이스북의 가치고정 코인 리브라 등 새로운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자는 “새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를 뒷받침하는 법을 만들어 우리 경제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금융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관련 법들도 챙겨야 한다”며 할 일이 많다고 했다. 희망 상임위원회로는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를 꼽았다. ●여당에 건설적 비판, 합리적 대안 내겠다 야당 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정책통, 경제통 등으로 말씀해 주시는데 그만큼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면서 “알맞은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여당에는 합리적 비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영등포 올여름 홍수 걱정 없어요

    영등포 올여름 홍수 걱정 없어요

    서울 영등포구가 장마, 홍수 등에 대비해 ‘육갑문’ 4곳을 23일 시험 가동·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육갑문은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의 도심 유입을 차단하는 수문이다. 평소에는 수문이 열려 있어 한강시민공원을 드나드는 통로로 이용되지만, 홍수 위험이 감지되면 수문이 하강하며 강물의 도시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지역 내 육갑문은 양평·노들길·당산·여의도 나들목 등 모두 4곳에 있다. 육갑문 시험 가동·점검은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실제 홍수로 한강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한다. 중점 점검 부분은 ▲권양기(수문 개폐 장치) 작동 ▲문틀 체결, 수밀(물이 새지 않는) 상태 ▲문틀 내 토사, 이물질 등 적치 ▲수위표 상태 ▲수문 상승·하강 시 리밋 스위치(위험 시 자동정지하는 스위치) 작동 여부 등이다. 구는 육갑문 시험 가동 중에 보행자,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우회로를 안내한다. 주변에 현수막을 미리 게시하며 통행 차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는 육갑문 작동이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험 가동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육갑문 시험가동 중에는 우회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檢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신라젠 압수수색

    檢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신라젠 압수수색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 기업 신라젠에 대해 검찰이 두 번째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1일 금융투자업계와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서정식)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신라젠 서울사무소와 문은상 신라젠 대표의 자택에서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부산에 있는 신라젠 본사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이 신라젠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이다. 당시에는 부산 본사와 서울사무소를 뒤졌다. 앞서 검찰은 신라젠이 개발하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주식을 대거 내다 판 혐의로 이용한 전 신라젠 대표이사와 곽병학 전 감사를 구속한 바 있다. 문 대표도 당시 거액의 지분을 매각했는데 검찰은 그 역시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문 대표는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회사 지분을 취득한 의혹도 받고 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현역 판정 받자 주먹 불끈 쥔 병역의무자

    현역 판정 받자 주먹 불끈 쥔 병역의무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병역판정검사가 8주 만에 재개된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한 병역의무자가 현역 대상 판정을 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재개된 병역판정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현역 판정 받자 주먹 불끈 쥔 병역의무자

    현역 판정 받자 주먹 불끈 쥔 병역의무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병역판정검사가 8주 만에 재개된 20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에서 한 병역의무자가 현역 대상 판정을 받은 뒤 환호하고 있다. 재개된 병역판정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깨어있는시민연대당, 문재인 지지 선언

    [서울포토]깨어있는시민연대당, 문재인 지지 선언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깨어있는 시민연대당 소속 회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운용을 지지하는 피켓을 들고 서 있다. 2020.4.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 공공기관 급식에 경남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서울 공공기관 급식에 경남 우수농산물 공급 확대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서울지역 공공급식 공급이 확대된다. 경남도는 김해에 이어 거창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서부경남 우수 농산물이 서울지역 공공기관 급식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고 17일 밝혔다.경남도와 서울시는 지난해 부터 경남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서울시공공급식센터를 직거래로 연결하는 공공급식 공급 플랫폼을 구축하고 김해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 영등포구 공공기관 150여곳에 경남지역 우수 농산물 80여종을 공급하고 있다. 도는 서울지역 공공급식에 경남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왔다.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 경남 시·군 관계자 및 농산물 생산자 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 생산자 조직체계와 공급여건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그 결과 김해에 이어 거창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공공급식 산지지자체로 최근 선정됐다. 거창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거창공유농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자 조직과 경남 서부권(거창·산청·함양·합천) 친환경농산물 종합 수급체계를 만든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 마포구 등의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시설 160여곳에 서부권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 90여종을 계약재배 형식으로 일년내내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도는 김해·거창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 공공급식에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준공예정인 밀양·남해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도내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도 확대한다. 도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이 대도시 공공급식시설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대도시 공공급식센터간에 조달 플랫폼 구축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민 경남도 농정국장은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추진으로 도시와 농촌이 건강한 먹거리 가치 실현과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연결 사업을 확대하는 등 ‘도농상생 먹거리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연내 장애인 복지시설 3곳 문 연다

    서울 영등포구, 연내 장애인 복지시설 3곳 문 연다

    서울 영등포구가 무장애도시 영등포를 향한 2020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약 18억원을 들여 총 3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가장 먼저 문을 연 곳은 4월에 개소한 ‘농아인쉼터’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약 302㎡ 공간에 새롭게 마련했다. 지역 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2348명으로 지역 전체 장애인의 16%에 해당된다. 농아인쉼터는 이들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상담·정보·문화 등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새달에 문을 열 예정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다. 745.3㎡ 규모의 단독 건물을 임차해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스포츠실프로그램실과 심리안정실 등을 갖추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돌봄서비스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평생교육기관이다. 이 곳에서는 성인이 된 후 배움의 기회가 드문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본교육을 비롯해 여가, 문화, 스포츠 등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구는 이로써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공적 지원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구는 같은 건물 4층에 10월까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장애가족 대상 교육, 위기가족 상담, 사례관리, 장애인 돌봄, 자녀 긴급돌봄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한 건물에 자리잡게 함으로써 시설 간 소통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다양한 욕구 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수요자의 만족도가 한층 높은 시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구는 시설 조성 전 이용자, 보호자들과 많은 소통을 통한 의견 청취와 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 교통, 위치,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구는 ‘불편 제로, 무장애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0년 총 186억원의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나 늘어난 규모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사업 ‘탁트인 보안대체의사소통(AAC) 소통마을’도 눈에 띈다. 구는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손잡고 지난해 12월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픽토그램(그림문자)을 개발해 활용하는 ‘의사소통 권리 보장 사업’과 소규모 점포 입구 경사로 설치 등 ‘장애물 없는 편의시설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구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외에 자체적으로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타 유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차오름’과 ‘드림플러스 샌드위치 카페’를 조성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휠체어 안전교육사업’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장애인복지시책을 매년 발간·배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인 ‘꿈더하기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돌봄, 교육, 여가활동을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3곳을 열고, 장애인들이 전 생애에 걸쳐 차별 없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일자리,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일상 속 편의와 소통까지 지원하는 무장애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48.1㎝ 역대급 길이, 일일이 수개표

    48.1㎝ 역대급 길이, 일일이 수개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투표가 끝나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요원들이 투표용지를 일일이 검수하며 확인하고 있다. 무려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면서 투표용지가 역대 최장인 48.1㎝로 제작돼 비례대표 개표는 100%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투표용지 자동분류기 사용 가능 기준은 최장 34.9㎝이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민심은 어디로’… 분주한 개표소

    [서울포토] ‘민심은 어디로’… 분주한 개표소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가 끝나자 영등포구선관위 개표소인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각 투표소별로 수거해온 투표용지를 개표요원들이 검수 및 확인을 하며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비례대표 출마 정당이 많아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2020.4.15.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개표 시작합니다’

    [서울포토] ‘개표 시작합니다’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가 끝나자 영등포구선관위 개표소인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각 투표소별로 수거해온 투표용지를 개표요원들이 검수 및 확인을 하며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비례대표 출마 정당이 많아서 일일이 수작업을 거쳐야만 했다. 2020.4.15.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포토] 봄나들이객 몰린 여의도 한강공원

    [포토] 봄나들이객 몰린 여의도 한강공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이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 투표 분리기 모의시험

    [서울포토] 투표 분리기 모의시험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인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표요원 및 공무원들이 투표기 분리기 모의 시험 등 개표준비를 하고 있다. 2020.4.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D-1, 개표소 점검

    [서울포토]D-1, 개표소 점검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인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표요원 및 공무원들이 투표지 분리기 모의 시험 등 개표준비를 하고 있다. 2020.4.14.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포토]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탈선…철길 걷는 시민들

    [포토]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탈선…철길 걷는 시민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길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해 시민들이 철로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급행 전동열차는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으며, 일반 전동열차는 상행(서울역 방향)만 운행 중이다. 2020.4.14 뉴스1
  • 영등포 ‘봄꽃 거리두기’ 초강수… 500만 상춘객 막았다

    영등포 ‘봄꽃 거리두기’ 초강수… 500만 상춘객 막았다

    인근 주차장·버스 정류소 이용도 통제 매일 방역… 집단 감염 예방행정 온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길은 매년 국내외 상춘객들이 찾는 영등포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지난해에도 5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는 지구촌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확산세 등 탓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지방 꽃구경을 다녀온 일행이 집단 감염되는 사례도 있어 봄꽃놀이도 결코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 지속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심 끝에 벚꽃 명소인 여의서로 봄꽃길(1.6㎞) 구간을 전면 폐쇄조치하는 결단을 내렸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 조치를 과감하게 실행한 것. 채 구청장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교통·보행로에 대한 통제를 결정하며 ‘고강도 봄꽃 거리두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상춘객의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의 조치를 취했다. 봄꽃길 전면 통제에 이어 인근 주차장을 폐쇄했다. 한강사업본부, 국회사무처,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제1~4주차장,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여의도공원 앞 제1~3노상 주차장, KBS 본관 뒤 노상 주차장 등의 차량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여의도한강공원 주변 버스정류소 9곳을 모두 폐쇄했다.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22개 노선버스들은 무정차 혹은 우회 운행했다.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보도 소독과 도로 물청소를 포함한 방역을 매일 했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직원이 든 ‘꼭! 2m 거리 유지’, ‘꼭! 마스크 착용’이라고 적힌 팻말과 지속적으로 송출된 안내방송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더불어 불법 노점상과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해 거리 청결과 안전사고 예방도 챙겼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이 주말 여의도 벚꽃 구경을 나설 것에 대비해 지난 12일까지 차량과 보행자에 대한 통제를 연장했다. 그 결과 매년 50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던 여의도 봄꽃길 상춘객 밀집 현상을 크게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게 구의 평가다. 채 구청장은 13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봄꽃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사전 예방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한국노총 ‘고용위기 신고센터’ 운영

    한국노총 ‘고용위기 신고센터’ 운영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신고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왼쪽 세 번째) 위원장이 현판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한국노총 ‘고용위기 신고센터’ 운영

    한국노총 ‘고용위기 신고센터’ 운영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신고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왼쪽 세 번째) 위원장이 현판식을 마치고 박수를 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고용위기 신고센터 현판식

    [서울포토]코로나19 고용위기 신고센터 현판식

    1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에서 열린 코로나19 고용위기 신고센터(신고센터) 현판식에 참석한 김동명 위원장 현판식을 마칙 박수를 치고 있다. 2020.4.13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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