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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이종배 음성…국회, 직원 재택근무 4일 밤까지 연장

    이낙연·이종배 음성…국회, 직원 재택근무 4일 밤까지 연장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저는 검사대상이 아니었지만 어제 3일 오후 검사를 받았다”며 “그에 따라 저는 오늘 4일 오전부터 외부 활동을 재개한다. 다만 사람 접촉은 더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취임 인사를 위해 국민의힘을 방문하면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자택에서 대기했다. 이 의장은 국회 근무 당직자 확진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했다. 이 의장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국회는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 근무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4일 오전 8시쯤 영등포구 보건소로부터 3일 확진 판정받은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 기존에 파악된 1차 접촉자 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을 확인해 4일 오전 중 선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한 결과가 5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선별 검사를 받은 1차 접촉자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 맛집 DB 만든다…공공데이터 지원사업 선정

    서울 영등포구, 맛집 DB 만든다…공공데이터 지원사업 선정

    서울 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수요기관)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공급기업)을 매칭하고 데이터 구축·가공·감리·검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83개 기관에서 121개의 과제를 신청, 온라인(Zoom) 발표 평가를 통해 61개 기관 8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구는 지역 음식관광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스마트 음식관광 빅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관광스타트업 기업과 손잡고 지역 음식점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과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식당(모범음식점 포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통해 상호, 위치, 메뉴 등을 비롯해 가게 내부 사진 등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과제 수행에 따라 구축한 지역 음식점 관련 데이터는 추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지역 음식점 DB 구축사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음식관광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라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풍수해 발생 땐 5분 안에… 영등포 어벤저스가 뜬다

    풍수해 발생 땐 5분 안에… 영등포 어벤저스가 뜬다

    수방기동대 24개조 확대… 전 지역 출동양수기 엔진·물막이 주머니 보관함 제작5월부터 풍수해 재난대책본부 별도 운영“재난사고 대비한 안전 대책 마련 총력”“올가을 태풍이 잦은 만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세요.”(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면서 전국적으로 시설,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다행히 서울 영등포구에는 별다른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가 없었다. 채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합심해 도로시설물, 건설공사장, 재난취약시설 등을 사전점검해 대비한 효과가 컸다. 지난 2일 채 구청장은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는 소식에 ‘풍수해 대비 관련 상황대책회의’를 열어 직원들에게 지역 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림천과 안양천을 방문해 하천 출입통제 상황을 직접 확인한 뒤, 도림2빗물펌프장에 들러 하천범람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채 구청장은 도림동, 신길6동 주민센터를 찾아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호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순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채 구청장은 이처럼 태풍이 다가올 때마다 직접 현장을 찾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해 왔다. 지난달 25일에도 채 구청장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앞서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당산동 영등포우체국, 여의동 제물포터널 등 공사 및 건설현장에 들러 추락, 전도의 위험이 있는 타워크레인, 가림막, 펜스 등 공사현장 시설물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이튿날인 26일에도 제2세종문화회관 공사현장을 찾아 가림막 등 위험요소를 살폈고, 건물 외벽도 점검했다. 이어 신길동 골프연습장에 들러 새벽 강풍에 대비해 낙하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부러질 우려가 있는 고사목 등 위험 수목의 지주대 결속상태, 간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도 세심하게 점검했다. 올해 들어 태풍이 잦은데도 지역 내 피해가 크지 않은 까닭은 구가 지난 5월부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철저히 대비해 온 덕분이다. 구는 기상상황과 재해강도에 따른 총 4단계 경보 발령을 내고, 기능별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타 자치구와 구별되는 대책도 눈길을 끈다. 구는 통상적으로 4~6개 조로 운영되는 수방기동대를 총 24개 조로 확대 편성했다. 따라서 전 지역 5분 대응체계를 마련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아울러 서울시 최초로 양수기 엔진, 물막이 주머니 등으로 구성된 수방기동대 자재보관함을 제작해 긴급 상황에 현장에서 장비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채 구청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 상황은 과거와 달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에 항상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수능 원서 접수 시작

    수능 원서 접수 시작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 3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수능시험 응시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교에서 접수한다. 수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시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수능 원서 접수 시작

    수능 원서 접수 시작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 3일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응시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수능시험 응시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전국 86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교에서 접수한다. 수능시험은 오는 12월 3일 시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국회 또 셧다운…김종인·주호영 재택(종합)

    이번엔 국민의힘 당직자 확진, 국회 또 셧다운…김종인·주호영 재택(종합)

    이종배 정책위의장 비서 확진김종인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동석한 지도부들 재택근무 전환이종배 만난 이낙연도 귀가조치 국회 본관에 근무하는 국민의힘(미래통합당) 당직자가 3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출입기자 확진으로 닫았던 문을 연 지 나흘 만에 다시 ‘셧다운’ 됐다. 확진자가 나온 국민의힘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등 동석했던 지도부 대부분을 재택 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정책위의장실의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국회 출입기자 확진 이어 당직자 확진에지난달 30일 문 연 지 나흘 만에 셧다운 국회는 이날 해당 직원의 확진 사실을 통보 받은 직후 본관 1·2층과 소통관 1층 등 확진자 동선이 확인된 곳들의 출입을 막고 본관 내 회의와 행사를 전면 금지한 후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실 비서 A씨로 알려졌다. 국회 본관 2층에 근무하는 A씨는 전날 오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았고, 이날 낮 12시 45분쯤 확진을 통보받았다. 국민의힘은 곧바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재택 근무체제로 전환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오후로 예정돼 있던 토론회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주호영 원내대표도 자택으로 향했다. 이와 함께 예결위 결산소위, 여가위 전체회의 등 상임위 일정도 전면 중단됐다. 지난달 27일 국회 출입 사진기자 확진자 발생으로 전면 폐쇄됐다 방역을 거쳐 30일 다시 문을 연 지 나흘만이며 정기국회 개회 이틀째다. 당시 해당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제히 자가격리됐었다.이낙연, 이종배와 ‘팔꿈치 인사’ 귀가조치“다들 자진해 검사…주말까지 일정 취소”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국회 본관에서 촬영이 이뤄졌고 이 자리에 주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송언석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은혜 대변인 등 당 지도부가 동석했다. 특히 이날 확진을 받은 당직자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근무자여서 정책위의장실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 정책위의장은 확진 소식을 듣고 곧장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일 이 정책위의장과 상견례 자리에서 ‘팔꿈치 치기’ 인사를 한 점을 고려해 귀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다 해제된 지 사흘 만이다. 이 대표와 이 의장의 면담 자리에 배석했던 최인호 수석대변인, 오영훈 비서실장 역시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했다. 국민의힘 총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국회 경내 근무자 및 중앙당사 사무처 당직자는 추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당은 정책조정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회의도 취소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언론에 “다들 자진해서 검사를 받으러 가는 분위기”라며 “일단 주말까지는 일정을 취소하고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상임위별 회의 등도 줄연기 한편 이날 오후 예정됐던 국민의힘 정조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더불어민주당 정기국회 대비 상임위별 분임토의 등 각당의 일정도 줄줄이 연기됐다. 애초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를 위한 실무당정협의는 의사당 외부로 장소를 바꿔 개최한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재난대책본부 차원의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포토]파란 상공, 흙색 한강

    [서울포토]파란 상공, 흙색 한강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지나간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바라본 파란 상공이 흙색 한강과 대조적이다. 2020. 9. 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의사인력·보건의료인력원·공공의료 확대하라!’

    [서울포토]‘의사인력·보건의료인력원·공공의료 확대하라!’

    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생명홀에서 보건의료노조 주최로 열린 보건복지부 장관 및 민주당 대표 면담 요청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노조 관계자들이 진료거부한 의사들과 국민을 배제한 공공의대, 정부의 야합을 규탄하고 있다. 2020.9.3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하는 수험생

    [서울포토]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하는 수험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일인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한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3일부터 18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토요일과 공휴일 제외)이며 수능은 12월3일 실시된다. 2020. 9. 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신규확진 195명…위중·중증환자 하루새 31명 급증 ‘비상’(종합)

    신규확진 195명…위중·중증환자 하루새 31명 급증 ‘비상’(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일 만에 200명대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위중·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연일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감염 재확산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17일 만에 100명대…8월 27일 이후 감소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늘어 누적 2만 6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집계된 것은 최근 수도권 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달 17일(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통계상 흐름을 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200명에 육박하긴 하지만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달 27일을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27일까지 일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28일부터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교회·헬스장·직장·탁구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집단감염그러나 여전히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추가되는 가운데 아파트, 직장, 헬스장, 탁구장, 고스톱 모임 등 일상 공간 구석구석에서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117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관련 감염자도 22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41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8명),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20명), 용인시 새빛교회(18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7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인천 계양구 기도모임(21명), 대전 대덕구 순복음대전우리교회(14명), 서울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진흥글로벌(10명), 광진구 혜민병원(10명), 도봉구 운동시설 메이트휘트니스(8명), 동대문구 SK탁구클럽(8명), 강남구 수서1단지아파트(6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위중·중증환자 하루새 31명 늘어문제는 지난 20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며 위중·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위중·중증환자는 하루새 31명이 늘어 154명이 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위·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누적 집계를 날짜별로 보면 9명→12명→12명→18명→24명→29명→31명→37명→42명→46명→58명→64명→70명→79명→104명→123명→154명으로 17일간 17배 넘게 급증했다. 전날의 경우 당초 124명으로 발표됐으나 중증도 재분류 과정에서 1명이 제외돼 123명으로 조정됐다. 위중·중증환자 급증에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29명이 됐다. 3일 집계된 3명을 제외하고도 지난 2주간 사망자는 총 23명이다. 모두 60대 이상 고령층이었다. 해외유입 7명…지역+해외유입 12개 시도서 발생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대구·인천·울산·전남(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149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신규 확진 195명 감소세 접어들어 …중증환자는 연일 급증

    신규 확진 195명 감소세 접어들어 …중증환자는 연일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로 내려갔다. 지난달 17일(197명) 이후 1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00명대, 28∼29일 이틀간 300명대, 30∼2일 나흘간 200명대로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다. 다만 최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광복절 집회뿐만 아니라 헬스장과 아파트, 직장, 요양원 등 일상적 공간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명 늘어 누적 2만6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을 정점을 찍은 후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28일부터는 371명→323명→299명→248명→235명→267명→195명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195명 중 해외유입 7명을 제외한 18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148명이다. 비수도권은 울산·충남 각 7명, 광주 6명, 전남 5명, 부산·대전·강원 각 4명, 대구 2명, 충북 1명이다.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 늘어 누적 1117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관련 감염자도 22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4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8명),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20명), 용인시 새빛교회(18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7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인천 계양구 기도모임(21명), 대전 대덕구 순복음대전우리교회(14명), 서울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진흥글로벌(10명), 광진구 혜민병원(10명), 도봉구 운동시설 메이트휘트니스(8명), 동대문구 SK탁구클럽(8명), 강남구 수서1단지아파트(6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달아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대구·인천·울산·전남(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69명, 경기 6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149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329명이 됐다. 중증환자도 연일 급증하고 있다. 위중·중증환자는 하루 새 31명이 늘어 154명이 됐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요금 비싼 버스, 알 수 있게 표시해줘야”

    서울시의회는 7월 의정모니터에 접수된 52건의 제안 중 노원구 박호언씨의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안내도 표기 강화’ 등 8건을 우수의견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박씨는 “현재 서울에는 경기도 좌석버스처럼 더 비싼 요금을 내야 하는 버스들이 운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버스를 타게 되면 서울 안에서 이동을 함에도 기본요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 등 요금이 비싼 버스가 서울시내 버스 정류장에 진입할 때 버스정보시스템이나 노선표에 표시를 해 준다면 비싼지 모르고 경기도 등의 버스를 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은평구의 윤소영씨는 ‘5호선 광화문역 출구 안내 개선’ 의견을 내놨다. 현재 5호선 광화문역 출구(1~8번) 중 1번과 8번 출구는 다른 출구들과 떨어져 있다. 그런데 출구 관련 정보 제공이 부족해 지하철 역사 밖으로 나가 다른 출구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윤씨는 추가적인 출구 설명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구로구의 김창일씨는 서울시 홈페이지 회원이 서울시 여론조사에 참여해 받게 되는 마일리지가 현재 도서문화상품권, 티머니, 온누리상품권으로는 교환이 가능하지만 제로페이로는 교환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서울 마일리지를 제로페이로 전환할 수 있게 추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 노인들을 위한 ‘지하철노선도 돋보기 부착’(관악구 정순애씨),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충전기 설치’(강동구 김현우씨), ‘신축적인 지하철 전동차 편성’(마포구 윤영록씨), ‘시내버스 의자칸마다 하차벨 설치’(영등포구 박점자씨), 환경보호를 위한 ‘폐아이스백 수거함 설치 확대’(동대문구 이상돈씨) 등의 제안이 7월 우수 의정모니터링 의견으로 선정됐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대구 신규 확진자,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에 머물면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서울 등 수도권과 대구 등의 소규모 집단감염과 깜깜이 감염이 지속하면서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지적이다. 또 중증 환자 급증 추세가 이어지는 것도 우려 요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에서 187명이 나왔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이날 기준 위중·중증 확진자는 124명으로 하루 만에 20명이 증가했다. 3일까지 중증 환자가 130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맞았다. 따라서 당분간 중증 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26명으로 증가했고 치명률은 1.59%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대혼란을 겪었던 대구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30일 교회발 확진자 30명이 나온 뒤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관련 5명(환자 4명, 직원 1명), 동구 사랑의교회 신도의 접촉자 2명, 수도권 관련 5명, 기타 1명 등이다. 동아메디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0대 방사선사와 외국인 간병인을 포함해 모두 7명으로 늘었다. 함께 감염된 방사선사의 아내까지 포함할 때는 8명이다. 감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신도 등 46명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의교회에서는 전체 신도 112명 가운데 확진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 교회나 요양병원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데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경기 시흥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 새빛교회(15명), 광명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가족간 감염’ 성남, 코로나19 8명 무더기 양성

    성남에서 가족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등 확진자가 무더기로 추가 발생했다. 경기 성남시는 2일 오전 수내동에 거주하는 A(56·성남 329번)씨, 신흥동에 거주하는 B(25·성남 330번)씨,고등동에 거주하는 C(40·성남 331번), 서현동에 거주하는 여성 D(71·성남 332번)씨, 삼평동에 거주하는 여성 E(55·성남 333번)씨, 은행동에 거주하는 F(33·성남 334번)씨, 신흥동에 거주하는 여성 G(64·성남 335번), 태평동에 거주하는 H(21·성남 336번)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C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성남 328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시 영등포구 확진자의 가족이며, F씨도 광명 79번 환자와 관련된 가족 간 감염이다. B씨,G씨,H씨 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2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325번은 지난달 27일 증상이 나타났고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깜깜이 환자다 D씨는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증세가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를 받았다, E씨는 지난달 29일 증세가 나타났고 1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불안한 200명대…신규확진 267명, 중증환자 급증(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늘어 누적 2만 449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235명)보다 다소 증가해 5일 연속 감소세를 멈추면서 여전히 불안한 흐름을 이어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299명→248명→235명→267명)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14일 이후 연일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5679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 수의 4분의 1 이상(27.7%)에 달한다. 세종·전북 제외한 15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4명을 제외한 253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187명으로 지역발생 사례 중 73.9%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에는 대전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충남 각 7명, 울산 5명, 전남·경북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경기(5명), 서울(3명), 인천·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이 나왔고, 전국적으로는 세종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1083명, 광화문집회 관련 419명교회와 도심집회 이외에도 음악학원, 운동시설, 봉사단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7명 늘어 총 1083명이 됐다.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도 20명 늘어 전국 14개 시도에서 총 419명이 확진됐다. 그 밖에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누적 34명),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10명) 등 기존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다. 또 경기 시흥시 음악학원(누적 18명), 용인시 새빛교회(15명), 광명시 봉사단체 나눔누리터(15명), 서울 도봉구 운동시설(7명), 울산 남구 지인모임(7명)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위중·중증환자 하루새 20명 늘어 총 124명…발병 이후 최대문제는 위중·중증환자 연일 급증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1일에만 20명 늘어나 총 124명이 됐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일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위중·중증환자는 지난달 18일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날짜별로 보면 9명→12명→12명→18명→24명→29명→31명→37명→42명→46명→58명→64명→70명→79명→104명→124명으로 16일간 14배 가까이 급증했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불분명 환자’ 비율도 계속 높아져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여전히 불안한 요소다. 최근 2주간을 기준으로 집계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비율은 지난달 22일 20.2%를 기록하며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었는데 이후로 더 상승해 최근 사흘간(8.30∼9.1)은 21.5%→22.7%→24.3%로 계속 높아졌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326명으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바뀐 은행시간… 헛걸음 마세요

    바뀐 은행시간… 헛걸음 마세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입구에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바뀐 은행시간… 헛걸음 마세요

    바뀐 은행시간… 헛걸음 마세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입구에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영등포, 민방위 교육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영등포, 민방위 교육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서울 영등포구가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1~4년 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집합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한다. 구는 집합교육 실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1시간의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대원들은 감염병 예방과 심폐 소생술 등을 교육받음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온라인 교육 기간은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다. 민방위 대원은 스마트민방위 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약 1시간 동안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소정의 평가 실시 후 이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는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전자고지시스템을 시행한다. 앞으로 영등포구 민방위 대원은 카카오톡으로 민방위 교육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이버교육 시스템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코로나 예방을 위한 사이버교육과 통지서 전자고지에 대한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신발 투척’ 정창옥, 검찰에 송치

    ‘신발 투척’ 정창옥, 검찰에 송치

    광복절 집회 때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정창옥(57)씨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벗어 던진 사건도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정씨를 기소 의견으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7월 16일 오후 3시 19분쯤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2층 현관 앞에서 당시 제21대 국회 개원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벗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정씨는 문 대통령을 향해 “빨갱이 문재인은 자유대한민국을 떠나라”, “가짜 평화주의자 문재인은 떠나라”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서울포토]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서울포토]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비대위원장을 맡은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왼쪽 셋째)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조승현 대한 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회장, 박 위원장, 김지성 전임의 비상대책위 위원장.2020. 9. 1 오장환 기자5zz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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