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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성별 간 감수성, 세심한 교육 필요”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성별 간 감수성, 세심한 교육 필요”

    ‘SBS 8뉴스’ 앵커 때 클로징 멘트 재조명‘강남역 살인사건’ 때 ‘성별 간 감수성’ 강조‘성범죄 처벌 뒤 교단 복귀한 교사’도 비판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김성준 전 SBS 앵커(현 논설위원)의 과거 뉴스 클로징 멘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로 경찰에 입건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간판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SBS 8뉴스를 진행하면서 김성준 전 앵커는 자신이 직접 쓴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많이 얻곤 했다. 특히 김성준 전 앵커의 클로징 멘트 중 여성과 성범죄에 관한 것들이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017년 5월 16일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여성들의 취약한 안전에 대한 호소가 높았던 무렵 김성준 전 앵커는 ‘성별 간의 감수성’에 대해 클로징 멘트를 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공공 화장실 안전 같은 대책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본질은 ‘성별 간의 감수성’”이라고 봤다. 이어 “여자와 남자는 서로가 보완하고 공존하는 관계라는 당연한 진실이 가슴 속에 정말 당연한 것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세심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2017년 2월 27일에는 ‘학교 성범죄 연루 교사’에 대해 클로징 멘트를 하기도 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2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신고 중 선생님이 학생에 피해를 입힌 경우가 254건에 이른다”면서 “지난 5년간 성범죄에 연루된 교사 231명 중 53%가 처벌을 받고도 여전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준 전 앵커는 “범죄의 정도가 경미하다고 판단해서 봐줬을 것”이라면서 “과연 피해를 입은 여학생 본인이나 딸 가진 부모님들도 경미하다고 느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서 사건 직후 하차하고, 이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SBS는 김성준 전 앵커의 사직서를 8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지하철 ‘몰카’ 혐의 김성준 앵커 사표 수리

    지하철 ‘몰카’ 혐의 김성준 앵커 사표 수리

    지하철에서 여성 하체 촬영 혐의지하철에서 여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SBS TV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56) SBS 논설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SBS는 8일 김씨가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김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 체포됐다. 김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성폭력범죄인 만큼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1991년에 SBS에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와 보도본부장 등을 거쳤다. 특히 SBS 간판 뉴스인 ‘SBS 8 뉴스’를 진행하면서 여러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 ‘간판 앵커’로 불렸다. 2017년 8월부터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일하며 SBS러브FM(103.5㎒)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해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 논설위원이 입건된 후부터 PD가 대신 진행 중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직서 수리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직서 수리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김성준 SBS 전 앵커(현 논설위원)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SBS는 8일 김성준 논설위원이 낸 사직서를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최근까지 평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아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시사 전망대는 이후 PD가 대신 진행을 맡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메인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몰카 혐의’ 김성준 누구길래..‘8뉴스 진행한 그 사람?’

    ‘몰카 혐의’ 김성준 누구길래..‘8뉴스 진행한 그 사람?’

    김성준 SBS 前 앵커가 지하철에서 몰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A씨는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에 대해 SBS 측은 “이야기를 전해듣고 상황 파악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성준 전 앵커는 4일부터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도 출연하고 있지 않아 의혹이 증폭됐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1991년 SBS 입사해 보도국 기자를 거쳐 ‘8뉴스’ 앵커로 오랜 시간 활약했다. 이로 인해 대중의 두터운 신망을 얻었고 보도본부장까지 맡았다. 2013년에는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앵커상도 받았다. 지난 2017년 8월부터는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 중이다. 또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2018년 1월 SBS 연기대상 정려원, 유아인 수상소감이 아쉽다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유아인과는 설전을 벌이기도. 결국 SNS를 통해 “좋아하던 두 분에게 상처를 입혔다”며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김성준 전 앵커, 지하철서 ‘몰카’ 찍다 체포

    김성준 전 앵커, 지하철서 ‘몰카’ 찍다 체포

    SBS 측이 김성준 전 앵커의 지하철역 몰카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8일 김성준 앵커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불잡혔다는 보도와 관련해 SBS는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김성준 전 앵커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현재 평일 오후 2시 2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난 4일과 5일 방송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김성준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SBS 메인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랜 시간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지하철 불법 촬영’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전 SBS 앵커

    ‘지하철 불법 촬영’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전 SBS 앵커

    지하철에서 만취 상태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입건된 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은 김성준 SBS 전 앵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성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준 전 앵커는 지난 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이를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김성준 전 앵커는 “평소 사진 찍는 게 취미인데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 상태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최근까지 평일 오후 2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아 왔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후인 지난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개인 사정을 이유로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성준 전 앵커는 1991년 SBS에 입사,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까지 역임했다. SBS 메인 뉴스인 ‘SBS 8뉴스’를 오래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7년 8월부터는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방송사 메인앵커 출신 A씨 ‘지하철 몰카’ 현행범 체포

    방송사 메인앵커 출신 A씨 ‘지하철 몰카’ 현행범 체포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 출신 언론인 A씨가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5분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이 범행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알린 뒤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것은 사실이나 성폭력범죄인 만큼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 영등포구에 지자체-교육청 손잡고 공립 단설유치원 생긴다

    서울에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설립하는 공립유치원이 들어선다. 매입형 유치원과 공영형 유치원, 협동조합유치원에 이어 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유치원 모델 중 하나다. 서울교육청은 5일 종로구 교육청에서 서울 영등포구와 ‘지자체 공동 설립형 유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 공동 설립형 유치원은 지자체가 유치원 부지를 제공하고 교육청이 설립 비용과 운영을 맡는 공립유치원 모델이다. 대구와 경기에서도 이런 형태의 유치원 모델이 도입됐으며, 서울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치원은 2022년 영등포구 신길동의 부지에 10학급(특수학급 2학급), 원아 178명 규모의 단설유치원으로 들어선다. 영등포구 최초의 공립 단설유치원이다. 영등포구 신길12구역 재개발조합이 사회복지시설 설립 목적으로 기부채납한 토지 일부를 제공하며 서울교육청은 이를 무상 임대받아 운영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아이가 행복한 서울 유아교육’을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협력하는 사례여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등포구에도 공립 단설유치원을 건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성모병원 등 지역 종합병원 10곳과 ‘스마트메디컬특구’ 업무 협약

    2017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지정받은 영등포구는 지역 내 풍부한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복안이다. 영등포구에는 여의도 성모병원 등 7개 종합병원과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 등 3개의 특화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구는 지난해 9월 27일 이들 10개 의료기관과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그해 10월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의료관광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달에는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의료관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몽골과 의료관광 협약을 맺은 건 영등포구가 유일하다. 구는 앞으로 영등포구 의료관광협의회와 스마트메디컬특구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는 등 의료관광 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를 방문하는 몽골 의료관광객이 전국에서 강남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다”면서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50년 만에 영등포 노점상 정비… 사람 우선 보행환경 만들 것”

    “50년 만에 영등포 노점상 정비… 사람 우선 보행환경 만들 것”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들이 다치지 않고 큰 부담 없이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큰 숙제입니다. 기존 교통행정이 차량 위주였다면 이제는 사람이 우선인 보행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2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난 1년 동안 ‘탁트인 영등포’라는 기조에 따라 소통과 협치의 기본기를 다져왔다”면서 “이제는 새로운 영등포의 100년을 준비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채 구청장은 취임 후 1년 동안 쓰레기, 청소, 주차 문제 등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채 구청장은 “가장 큰 성과는 지난 50년간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영등포역 앞 노점상 정비, 영등포시장 북문 주변 정비 등을 해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2018년 임기를 시작하고 어느덧 1년이 됐다. 감회가 새로울 듯한데.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 1년 동안 ‘탁트인 영등포’라는 기조에 따라 소통과 협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지금까지는 청소, 주차, 각종 지역 현안, 보도 환경정비 등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향후에는 대선제분 도시재생, 영등포역 고가 철거, 제2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공약 가운데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다섯 가지 구정 목표 중에 첫 번째가 교육도시다. 교육을 최우선적으로 하겠다는 취지로 정책 특별보좌관은 교육전문가를 모셨다. 올해는 학교를 2주에 1번 방문하는 ‘학교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화통 스쿨데이’라는 제목으로 학교를 1년 동안 돌면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현안과 아이들 고민 등을 들었다. 주거환경, 안전, 교통, 문화적 환경이 종합적으로 구비가 돼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구청장이 되고 보니 그전에 생각했던 것과 어떤 점이 다른가. “취임 1년 동안은 기본 틀 다지기이고, 2년차부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 같다. 영등포구청 직원 1400명은 38만 구민들의 공복이라고 생각한다. 오케스트라로 비유한다면 1400명 단원들이 각자 개성이 다르다. 어떻게 하면 최대의 에너지로 아름다운 선율과 합창을 만들어갈지 노력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힘쓰고 있다. 그 취지와 성과는. “취임 이후 신설된 영등포신문고의 압도적인 첫 번째 청원이 영등포역 앞 노점상 정비였다. 지난해 7월에 영등포역 노점상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3월 25일 오전 10시까지 2시간 만에 아무런 충돌 없이 철거했다. 지난 50년 동안 해결이 안 됐던 지역의 숙원 현안이었기에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지난 5월에는 영등포시장 북문 주변에 있는 보도 불법설치물과 적치물들을 상인회, 주민들과 협의와 소통을 통해 정비 완료했다. 또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일단 사람이 안전하고 즐겁게 거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런 문제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임 후 줄곧 소통에 집중해왔는데 주민과 소통한 결과 얻은 점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벤치마킹해 영등포신문고를 신설했다. 1000명 정도 주민이 공감하면 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이다. 영등포역 노점상 문제 등 7개를 답변하고 해결했다. 민관 협치를 위해 지역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자문단도 만들었다. 계속 자문단과 종합토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겠다. 학부모, 청년, 각종 직능단체들과 타운홀 미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구민들의 제안을 받는 ‘영등포 1번가’라는 코너가 있는데 제안의 56%가 쓰레기, 청소, 주차 문제였다. ‘찾아가는 탁트인 구청장실’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청소하고 현장에 가서 문제가 없는지 챙겨보고 있다.”-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는. “큰 사업들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라서 차근차근 진행하려고 한다. 가장 큰 사업은 여의도공원에서 영등포역으로 넘어가는 고가차도를 내년 말부터 철거하는 것이다. 고가차도를 정비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녹지공간도 만들어서 주민, 관광객, 청년들이 와서 쉴 수 있는 문화체험공간을 만들려고 한다. 또 문래창작촌을 활성화하고, 문래동 공공부지에 제2 세종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밀가루 공장이 있던 대선제분 부지에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주도형 펀딩을 받아 최대 5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타임스퀘어 뒤편 GS주차장 부지에는 지상 20층 규모의 청년희망복합타운을 2022년까지 조성해 청년창업가를 지원·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영등포의 발전이 기대된다. 영등포 미래 청사진은. “과거 서남권 종가댁이었던 영등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 영등포역 앞 경인로와 문래동을 중심으로 퓨처밸리를 조성해 이 일대를 4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책으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 확충에 주력하겠다. 기존 도서관을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아이들과 가족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게 하겠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날고 긴다는 IT 벤처, 영등포에 다 모인다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29일 유망 벤처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9 정보기술(IT) 벤처 스타트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등포구청과 코스콤 등이 주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청년,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며 유망 스타트업에는 인재 채용과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유망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IT, 인공지능(AI), 핀테크,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스타트업들이 참여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와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가진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동구·영등포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강동구·영등포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는 제287회 정례회가 개회 중인 6월 25일(화) 강동구 천호대로 및 양재대로 일대와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등을 현장방문한다. 김인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위원과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현장점검은 오전에는 강동구 천호대로와 관내 역세권 주변 및 동남로 일대, 오후에는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신길뉴타운 해제지역 등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현장시찰에 앞서 각각의 구청을 먼저 방문해 현장방문지를 비롯한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구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구청 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현장시찰에 나선다. 강동구의 경우 작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 대상지인 천호역~길동사거리 일대와 맞춤형 고밀 복합개발이 필요한 관내 주요 역세권 주변을 현장 시찰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 푸드마켓, 재활용센터 등 다수의 공공시설과 구청 여러 부서의 자재창고가 위치해 있어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활용으로 인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고덕동 동남로 일대도 함께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 현장방문을 마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바로 영등포구청으로 이동해 마찬가지로 구에서 준비한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향한다. 우선, 일몰제에 의한 재정비촉진구역 직권해제 이후 직권해제 취소소송이 진행중인 신길재정비촉진지구 신길1구역을 방문해 구역내 골목길과 다세대 밀집지역을 비롯해 재건축 계획이 있는 대신시장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재건축 지연으로 인해 건물의 균열과 부식 및 각종 설비 노후화로 주민불편이 가속화 되고 있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단지를 직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 지역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민원사항이 많은 지역 중에 하나”라며, “위원회 차원의 보다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등포엔 장애·비장애 경계 없다… ‘배리어 프리’ 구축

    영등포엔 장애·비장애 경계 없다… ‘배리어 프리’ 구축

    민원서류 바코드 찍으면 음성으로 안내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22곳 추가 설치서울 영등포구가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을 조성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음달 말까지 ‘배리어 프리’ 환경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것을 의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각종 시설과 제도를 정비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을 쉽게 하고 알 권리를 충족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구는 이달 중 구청 민원여권과와 18개 동주민센터에 음성변환출력기를 설치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출력기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음성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알기 쉬운 장애인 정보 안내서’를 이달 중 동주민센터 및 복지 기관 등에 배포한다. 일반 책과 비교해 글씨 크기가 크고 그림이 삽입돼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지난달 발간한 ‘장애인 복지 시책 책자’ 내용 중 영등포구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선별해 게재했다. 지역 내 영등포공원, 당산공원, 문래공원 3곳 입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 가능한 점자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 다음달 말까지는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구청, 동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복지시설 등 22곳에 새로 설치해 총 35곳을 보유하게 된다. 장애인용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기준 1시간이면 완충되며 최대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타이어 공기 주입과 휴대전화 충전 기능도 갖췄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무장애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하라” 장애인 차별 구제소송 기각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 설치하라” 장애인 차별 구제소송 기각

    장애인들 “리프트는 살인기계…안전한 엘리베이터 설치해달라”장애인들이 지하철역에 위험한 휠체어 리프트 대신 안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 최병률)는 14일 이원정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등 지체장애인 5명이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차별 구제 청구소송을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씨 등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서울 지하철역인 신길역, 영등포구청역, 충무로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산역 등에 있는 휠체어 리프트 시설을 철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현재 해당 역에는 장애인용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있으나, 추락 위험이 높아 장애인 차별금지법상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이들은 2017년 10월 지체장애인인 고 한경덕씨가 신길역 1호선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면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다 계단 아래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 이후 리프트의 위험성을 계속 강조해 왔다. 이씨 등은 판결 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면 엘리베이터에 비해 2~3배 이상 시간이 걸리고, 중간에 리프트가 멈춰 1시간 이상 공중에 떠있거나 휠체어가 뒤로 쏠릴 때도 많다”면서 “리프트로 인한 공포와 어려움을 줄이려고 소송에 참여하게 됐는데 결과에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소송을 함께한 사단법인 두루의 최초록 변호사는 “소송 시작부터 원고들이 바란 것은 ‘동선 확보’ 단 한 가지다.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는 것”이라며 “비장애인에게 너무나 당연한 원칙이 장애인에게 적용 안 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모든 지하철 역사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쿨해진 영등포

    쿨해진 영등포

    “얘들아! 시원하니?”(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와~. 시원해요.” “문래동에서 태어나길 참 잘한 것 같아요.”(문래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 13일 오전 10시경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 설치된 ‘쿨링 포그’ 밑으로 인근 문래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저마다 손을 뻗쳐 인공 안개를 만져보는 게 재미있다는 듯 얼굴엔 함박웃음이 가득하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온 아기엄마들도 잠시 발길을 멈추고 쿨링 포그에서 나오는 인공 안개를 맞으며 숨을 돌린다. 쿨링 포그는 인공 안개를 공기 중으로 분사해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무더위가 유난히 일찍 시작되자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 일례로 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문래근린공원 창의어린이놀이터 앞에 쿨링 포그라는 폭염저감시설을 5개 설치했다. 구는 공원에 설치한 쿨링 포그에 대한 구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호응이 좋으면 차례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쿨링 포그는 지난 12일에 처음 설치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동되며, 주변 온도가 26도를 넘어가면 자동으로 인공 안개가 분사된다”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 나온 학부모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구청장은 쿨링 포그가 바람이 불면 인공 안개가 제대로 분사되지 않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그는 “여름철에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공원에서 맘껏 아이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쿨링 포그를 설치했다”면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장치만 보완되면 구민들의 휴식과 산책이 더욱 쾌적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채 구청장은 이내 발길을 돌려 여의도로 향했다. 여의도 마포대교 사거리에 설치된 그늘목(木)이 제 구실을 하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학교 주변 등에 파라솔 그늘막을 총 86개 설치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그늘목을 5개 새로 설치했다. 설치와 유지관리가 상대적으로 번거로운 그늘막 대신 대왕 참나무 등 녹음이 풍부한 나무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하기 위한 것이다. 채 구청장은 “지난해 여름에 설치한 그늘막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이를 대신해 그늘목을 심으면 자연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폭염도 차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폭염에 맞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빅데이터 활용’ 여성범죄 막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여성안심 빅데이터 셉테드(CPTED)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다고 11일 밝혔다. CPTED 플랫폼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설계 시스템이다. 이는 범죄와 관련성이 높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빅데이터 기반으로 범죄 취약지역과 안전지역을 도출하는 기법이다. 이를 기반으로 영등포구는 신고가 많은 지역과 실제 침입 범죄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를 비교 분석, 안심마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성 1인 가구에 인터넷 기반으로 창문에 설치된 센서에서 문 열림을 감지하면 사용자 및 제3자에게 경보 알림을 해주는 기기인 ‘사물인터넷(IoT) 문열림 센서’ 200여개를 설치해 여성 범죄 예방의 실효성을 높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과학적 기법으로 여성이 살기 좋은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영등포 고교생 110명 인재육성 장학금

    서울 영등포구가 고등학생 1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12일 구청 별관 강당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인재 육성 장학금 1억 960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재 육성 장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영등포구장학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선정 기준은 중학교 석차연명부 상위 5% 이내 1학년 학생, 직전 학년 성적이 상위 10% 이내인 2~3학년 학생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상·하반기 90만원씩 모두 180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등포구는 2015년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급한 장학금이 25억 6000만원에 이른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며 지식과 인품을 겸비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영등포, 통학로마다 LED 바닥 조명… 밤에도 흡연 ‘NO’

    서울 영등포구가 금연 확대를 위해 강력한 정책을 연이어 내놨다. 영등포구는 학교, 공연장, 버스정류장 등 총 1만 5068곳에 이르는 금연구역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지역의 모든 초·중·고교 주요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하고, 통학로마다 금연거리 안내 표지판 191개, 바닥 표지판 355개를 부착했다. 여기에 더해 영등포구는 주요 통학로 43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금연 로고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기존 표지판은 특성상 야간 시인성이 떨어져 일몰 후 계도 효과가 비교적 낮았지만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야간에 금연 문구가 더욱 눈에 띌 수 있게 된다. 이달 초에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인 영등포역 동부광장, 당산역 1·2번 출구, 대림역 8·12번 출구, 다사랑공원, 대동초등학교 등 10곳에 금연 음성 안내기를 설치해 해당 지역이 금연 구역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알린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금연 문화는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함께 조성하고 모두가 누리는 것”이라며 “지역 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영등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영등포구, 몽골과 의료관광 업무협약…환자 권익 보호·상품 개발 동반자의 길

    서울 영등포구가 몽골 보건부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몽골 환자의 권익 보호, 몽골 관광객 맞춤형 의료상품 개발, 의료·관광 연계 복합상품 개발, 의료·관광 상품 홍보 등에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보건부 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바수렌 몽골 보건부 차관이 서명했다. 윤준용 영등포구의장도 함께했다. ‘영등포스마트메디컬 특구’ 5개 특화사업자 의료기관(김안과병원, 명지춘혜병원, 성애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CM병원)도 몽골 방문에 동행했다. 영등포구 방문단은 한국의료관광 설명회를 비롯해 몽골제1병원 방문, 몽골 보건부 의료관계자 오찬 간담회, ‘트래블 엑스포 2019’ 박람회 등에 참가했다. 특히 몽골 국영방송과 채 구청장의 TV 인터뷰 방영으로 영등포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몽골 전역에 알리기도 했다. 채 구청장은 “영등포구는 대한민국 정치와 교통 중심지이자 740여개 병원을 보유한 의료관광 메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좋은 동반자 관계를 쌓아 의료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영등포구, 청양군에 청소년야영장 열었다

    영등포구, 청양군에 청소년야영장 열었다

    칠갑산 자락 맑은 하늘 아래 단체복과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할머니들이 음악에 맞춰 북을 두드리며 율동을 했다. 폐교된 이후 활기를 잃어버린 대치초등학교에 새로 들어선 청소년야영장을 축하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과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열린 ‘모두 휴(休) 청소년 야영장’ 개장식은 영등포구민에겐 고급 캠핑장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청양군민에겐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사하는 기회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영등포구가 청양군에 청소년야영장을 짓기로 처음 계획한 것은 2017년이었다. 청소년들이 도심을 떠나 자연을 만끽하며 여가, 문화, 교육 등 각종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였다. 접근성과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자매도시 청양의 폐교를 매입했다. 1만 2936㎡ 면적에 건물 1개동과 야영장을 갖추고 있다. 교실을 개조한 객실은 4인실 10개와 6인실 1개를 갖췄으며 운동장 한켠에는 캠핑장 10면이 조성돼 있다. 준공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등포구에 처음 들어서는 자체 수련 시설이다. 가족 단위 캠핑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요금은 영등포구민 기준 4만~8만원이며 야영장 데크는 1만원, 글램핑장은 5만원이다. 청양군민도 영등포구민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타 지역 주민은 객실 6만 8000~13만 6000원, 야영장 1만 7000원과 글램핑장 8만 5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채 구청장은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들이 휴식과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도심의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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