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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삼성·강남역 일대 배후수요 흡수하는 ‘라테라스 청담’. 13일 일반분양

    강남 속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청담’이 들썩이고 있다.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주변지역 굵직한 개발 이슈로 제 2차 부동산 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개발이슈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GBC(Global Business Center)와 영동대로 광역 복합 환승센터, 위례~신사선 등이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이 짓는 GBC(Global Business Center)다. 옛 한전 부지 일대(92만6162㎡)에 569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짓는 것이다. 높이가 롯데월드타워(555m) 보다 높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축물이다. GBC는 빠르면 올 하반기, 늦어도 내년이면 착공해 2021년경 프로젝트가 전반적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초고층빌딩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으로 약 11조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만4,000여명에 달하는 고용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지하 공간에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된다. 2020년대까지 총 사업비 1조1700억원이 투입돼 진행될 예정이다. 42만㎡ 규모로 통합철도역사, 지하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 공공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한,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등 철도노선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역 주변 굵직한 개발호재들 덕분에 청담동 지역 부동산들이 기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권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청담동은 기존 강남권역 회사들의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이었다” 며 “2021년까지 삼성역 주변에 들어서는 개발들이 실현된다면 청담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동, 청담동 및 강남 핵심지역 주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곳이 될 전망이다” 라고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청담동 내에서도 알짜입지를 확보한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13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상 최고 9층 높이에 88세대 규모다. 공급되면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18.79~42.54㎡이다. 고급주택이 들어설 만한 곳에 원룸과 1.5룸이 들어서는 것이다. ‘라테라스 청담’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라테라스 청담 분양관계자는 “지난 3일 분양을 시작한 뒤로 소비자들의 ‘라테라스 청담’의 입지의 관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며 “단지가 위치한 청담역 주변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유럽풍 고급 감성 물씬 ‘대치 3차 아이파크’ 눈길

    최근 다양한 색상과 함께 독특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닌 예술적인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개성적인 입면 디자인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들도 주거만족도에 아름다운 외관디자인을 필수적인 조건으로 꼽고 있다. 세련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근 주거단지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형성할 수 있는데다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춘 혁신 평면 도입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외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새로운 입면 디자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물론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도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동안 건설사들은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주력해 왔으나 수요자들이 점점 주변 환경을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돼 가고 있다”며 “최근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디자인, 조경 공간 등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외관 디자인이 부동산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오피스텔들은 기존 병풍 같은 이른바 ‘성냥갑’ 모양에서 완전히 탈바꿈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입체감과 함께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까지 속속 도입되면서 더욱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고급스러움과 다양함을 갖춘 외관 디자인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을 갖춘 ‘대치3차 아이파크’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1개동 규모로 전용 21㎡~84㎡ 총 207실로 구성된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먼저 최고급 유러피언 맞춤가구 적용으로 거실, 주방, 각 방들의 공간이 효율적으로 설계돼 명품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외부충격에 안정성이 더해졌으며 우수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을 자랑한다. 100% 자연성분의 ‘ECO FREE’ 제품을 사용해 천연대리석과 같은 질감도 갖췄으며 다양한 색상 연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환경도 갖췄다.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풍부한 개발호재로 향후 미래가치 역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5년까지 국제업무,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이 모두 갖춰진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수한 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것은 물론 시내·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돼 경기, 인천, 수도권 이동이 한 번에 가능한 유일무이한 광역교통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현대백화점, 코엑스몰을 비롯해 삼성의료원, 잠실운동장, 은행 등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대명중교, 휘문중․고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대치3차 아이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대치동에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핀테크 허브로, 지식혁신창고로… 도시재생 꽃피우는 영등포

    [자치단체장 25시] 핀테크 허브로, 지식혁신창고로… 도시재생 꽃피우는 영등포

    “금융과 관광, 유통이 어우러진 도시로 영등포구를 변모시킬 것입니다.”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5일 구청장실에서 서울신문과 만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회색빛 도시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서남권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자신했다. 한때 서울의 서남권에서 ‘시내 간다’고 하면 으레 ‘영등포로 가는구나’ 할 정도로 높았던 영등포구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이다. 조 구청장은 “2월 16일 서울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영등포구를 최종 확정했다. 기분이 말도 못할 정도로 좋더라. 5년간 최대 500억원을 지원받는다”면서 “구민들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겠다”며 밝게 웃었다.도시재생 대상은 영등포역 일대 78만 6000㎡(약 24만평)이다. 영등포 역세권과 경인로에는 중형 크기의 비즈니스·컨벤션시설을 만든다. 인근의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와 연계해 미래 금융산업인 핀테크(금융+정보기술) 산업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 여의도에 비해 싼 임대료가 핀테크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 구청장은 “여의도에 집중돼 있는 금융사들로부터 핀테크 창업 기업들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 또한 여의도에 있어 감독 규제가 중요한 핀테크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 여의도와의 연계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경인로와 맞닿은 고가도로 2개(영등포역고가, 영등포고가)는 단계적으로 철거한 뒤 지하화한다. 비교적 개발이 덜 된 영등포역 뒤쪽에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세운다. 이외에도 영등포구 영신로 대선제분 문래공장 자리에는 ‘지식혁신창고’가 들어서고 섬유공장이 있었던 방림방적 터(1만 2947㎡)에는 ‘서남권 창조문화발전소’가 건립된다.최근에 조 구청장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도시재생 홍보’다. 지난달 도시재생홍보관도 재개관했다. 기존에 있던 홍보관은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유동인구가 적었다. 조 구청장은 “재개관한 홍보관은 당산역 바로 앞에 있어 주민들이 지나가는 길에 손쉽게 들를 수 있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도시재생’이라는 키워드로 꾸며졌다. ‘과거, 현재, 미래로 변화하는 영등포’를 골자로 도시재생사업의 구상안과 활동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인터뷰 중 잠시 생각에 잠겼던 조 구청장은 기자에게 “영동대로(永東大路)에서 ‘영동’의 뜻이 뭔지 아십니까”라고 질문 하나를 던졌다. 눈만 껌벅껌벅하는 기자에게 조 구청장은 ‘영등포의 동쪽’이라고 답을 내놨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강 이남의 중심지가 영등포였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질문이었던 셈이다. 그는 “30~40년 전만 해도 영등포구를 따라오는 데가 없었다. 앞으로 시기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하나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 구민들도 많이 참여해 여러 사업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영등포구는 ‘다문화 도시’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행정자치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 171만명 중 5만 7000명이 영등포구에 거주한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다.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을 나타내는 ‘인구 집중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다. 조 구청장이 올해 외국인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선 이유다. 우선 오는 7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가장 많은 대림동에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올 하반기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어 및 컴퓨터 교육을 위한 강의실과 취업 강의를 할 수 있는 청소년 다목적실, 상담실이 마련된다. 한국어 강의 개설은 지난해 9~10월 두 달간 실시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다. 당시 외국인 주민들은 37.8%가 ‘한국어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다문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다문화지원과를 신설했다.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다”면서 “다문화 가족 분들이 민원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 내 다문화 가족 중에서 2명을 뽑아 구청에 통역으로 배치했다. 일자리 지원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교육’은 여전히 제1의 구정 목표다. 조 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된 이후부터 ‘교육은 지역발전을 위한 무엇보다 가치 있는 투자’라는 생각에 따라 교육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왔다. 2011년 91억원을 교육 예산으로 배정했고, 올해는 60% 늘어난 145억원을 편성했다.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조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2014년 개관한 ‘영등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의지의 산물 중 하나다. 센터는 대학입학정보센터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구분해 운영한다. 지난해 1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 3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입학정보센터를 이용했다. 지역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셈이다. 구는 모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도 힘쓴다. 지난해 86개 학교를 대상으로 20여억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설치, 화장실 환경 개선 등 249건의 학교 개선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예산을 투입,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조 구청장은 “대학 입학률을 보면 그동안의 노력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보다 명문대에 진학한 학생이 20명 정도 늘었고, 일반대 입학률도 많이 높아졌다”면서 “없는 예산을 그동안 집중해 온 게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제 영등포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돼 교육 성과를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조 구청장은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되는 ‘발달장애인 사업’에도 힘써 왔다. 2011년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을 만나 대화를 나눈 게 계기가 됐다. 영등포구 내 발달장애인은 980명에 이른다. 하지만 지난해 통계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발표한 ‘2015년 장애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의 취업률은 34.8%에 불과하다. 대다수가 취업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다. 조 구청장이 단 한 사람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한 게 그때다.2012년 ‘꿈더하기 베이커리’를 시작했다. 2013년 ‘꿈더하기 지원센터’와 ‘꿈더하기 까페’를 설립하며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인 대안학교인 ‘꿈더하기 학교’를 개관하고 이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에서 직접 채용한 발달장애인은 40명에 이른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조 구청장은 3선 도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행정을 지방선거에 쫓겨서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구민이 원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하지 않듯이 구민이 품에 안아 주지 않으면 쉬어야 하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5년간 구의원과 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한 조 구청장은 자타공인 ‘영등포통(通)’이다. 현재 재선 구청장으로 영등포구를 이끌고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최초’ 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주목하라…‘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지역 첫 수익형 호텔로 눈길

    ‘최초’ 붙은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주목하라…‘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지역 첫 수익형 호텔로 눈길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요가 늘면 공급도 증가하는 양상을 고려할 때 지역 첫 상품이 희소성이 높고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 틈새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익형 호텔도 마찬가지다. 유명 관광지에서 우후죽순 들어서는 소규모 호텔은 투자 가치가 이전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역 내 유일한 곳은 연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익형 호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을 손꼽을 수 있다. 지난 11일 포항 홍보관을 오픈해 경품행사와 트로트가수 신유 팬 사인회를 펼치는 등 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수많은 투자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다. 포항은 관광과 비즈니스로 인한 호텔 수요가 많지만 아직 이름있는 브랜드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특성과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 주춤한 주택시장 등의 요인들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이 호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360실(전용면적 24.53㎡~29.68㎡) 규모로 포항 최대 규모의 고급 호텔이다. 포항시 북구 항구동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맞은편 부지에 지어지며 포항의 해운대로 불리는 영일대 해수욕장은 물론 울릉도, 독도를 오가는 여객터미널과 인근에 있다. 이 곳은 국지도 20호선(효자~상원)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중인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잇는 길이 835m 해상교량과 불과 40여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새로운 명소로서의 성장가능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수익과 직결되는 객실 가동률을 높이는 요소도 두루 갖췄다. 오션뷰 객실과 호텔 내 고급부대시설(피트니스클럽, 수영장, 카페라운지), 옥상층에는 BBQ장과 해돋이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수많은 관광객과 기업인들의 호텔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는 대규모 브랜드 호텔 체인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고 구분 등기를 통해 소유권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분양금 관리를 해 사업진행의 안전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탄탄한 투자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위탁사인 ㈜썬라이즈에서는 최초 1년간 확정수익금 12%를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계약조건으로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한편 저금리 시대 알짜 투자처로 손꼽히는 수익형 호텔은 시행사가 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희소 가치가 높은 편이다. 또 관리가 쉽고 수익률이 일정기간 동안 보장된다는 점에서 타 상품과 차별화를 갖는다. 수익형 호텔에 계약을 하면 일정 기간 동안 무료 숙박권도 나온다는 점도 장점이다. 분양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서울은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해 있다. 담당 지정제로 운영되어 예약은 필수며, 호텔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청담동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어디?

    청담동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어디?

    ‘원스톱(one-stop)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시설이 부동산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교통은 물론이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까지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한 대형 상권은 물론, 은행, 관공서, 문화, 여가 생활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원스톱 라이프 입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업무밀집지역과의 접근성이 좋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입지인 강남구 청담동에 고급 소형주택 ‘라테라스 청담’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청담동은 강남에서도 강남으로 불리는 핵심지역이다. 주거와 업무, 교통, 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곳이다. 여기에 다양한 거리도 조성돼 있다. 청담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 방면으로 명품패션거리 등이 대표적인 거리다. 단지 주변으로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 거리다. 초역세권 입니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갤러리아·현대백화점·강남구청 등 대형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에 청담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업계관계자는 “청담동 일대는 주거·업무·교통·편의시설을 단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는 지역” 이라며 “특히 라테라스 청담이 위치하는 청담역 주변으로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고소득자와 외국계 기업 임원 등이 많아 고급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리플 역세권 위치,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오피스텔 분양

    트리플 역세권 위치,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오피스텔 분양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오피스텔이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분양된다. 선릉역 1분거리에 위치한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2호선 및 분당선, 9호선 선정릉 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의 대표적인 테헤란로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인근으로 (구)한전무지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복합지구가 조설될 계획으로 있으며, 이와 더불어 영동대로 일대에 GTX, KTX,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 철도가 들어오는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으로 테헤란로를 따라 이어지는 개발 호재들의 최고 수해 상품이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은 287실이며 1~3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 업무권역에 근무하는 직장인 중심의 1인 가구는 물론 삶의 가치와 소규모 단위의 취미 & 사교생활을 중시하는 성향의 2~3인 가구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원룸에서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형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라스(일부 타입에 한함) 등 특화설계 도입으로 실거주자의 다양한 니즈까지 반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동 롯데캐슬 클라쎄’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남중의 강남’ 청담동 역세권 누리는 고급 소형주택 어디?

    ‘강남중의 강남’ 청담동 역세권 누리는 고급 소형주택 어디?

    올해도 금리 인상 가능성과 대출 규제여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임대수입으로 저축,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요즘처럼 부동산시장 전망이 좋지 않을 때 일수록 모래속의 금을 찾을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의 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역세권 입지 여부, 주변 편의시설 환경, 배후수요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며 “이 중 부동산전문가들이 수익성에 가장 영향을 준다고 꼽는 요소는 단연 역세권 및 교통환경 입지의 여부다”고 말했다.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들은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상황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안전한 수익을 벌 수 있는 입지의 수익형 부동산으로 더욱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급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1호선 독산역세권에 힘입어 최고 24.1대 1, 평균 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달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성복역이 지하 1층으로 바로 연결돼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는 평균 43.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라테라스 청담’이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올림픽대로, 영동대로, 남부순환로,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의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옆으로는 청담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북쪽으로는 명품패션거리, 예술의거리 등 다양한 특색의 문화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에는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강남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라테라스 청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30년까지 10조 투입… ‘뉴강남’ 청사진

    2030년까지 10조 투입… ‘뉴강남’ 청사진

    현대차 GBC·영동대로 통합 개발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건설 구룡마을엔 R&D 특화시설 의료·IT·벤처 벨트도 조성 “재건축 35층 높이 제한 풀어야” “2030년까지 총 10조원 이상을 투입해 강남을 세계적인 특구로 조성하겠습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23일 서울시청 기자실에서 강남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육성하는 비전 2030 실행전략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삼성동 한전 부지에 짓는 현대차 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 개발, 세텍 부지 복합개발 등으로 삼성역∼학여울역 일대를 마이스(MICE) 산업벨트로 육성한다. 마이스는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등의 줄임말이다. 신 구청장은 “현대차 GBC 건립은 건축허가를 위한 준비 단계이고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2021년까지 두 사업을 동시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또 삼성역∼학여울역 마이스 산업벨트에 압구정로데오거리까지 연결해 한류관광 및 문화 산업벨트도 조성한다. 지난 연말 강남이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만큼 2026년까지 이 일대에 전광판을 대거 설치해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조성할 계획이다. 당장 연내 무역센터 주변 밀레니엄광장, 인터컨티넨탈호텔 등 11곳에 옥외광고물을 방영할 수 있는 전광판 52기를 설치한다. 동시에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삼성역 코너를 중심으로 케이팝스퀘어를 조성해 한류 팬들을 끌어모은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0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는 구룡마을에는 의료 및 연구개발(R&D) 특화시설을 조성하고 이에 따라 양재~도곡~개포~구룡마을~수서 역세권 일대를 의료 및 연구·개발 산업벨트로 육성한다. 이 밖에 강남역~역삼역~삼성역 일대의 테헤란로를 축으로 하는 벤처 산업벨트, 신사역~논현역~강남역 일대를 아우르는 상업 및 의료관광 산업벨트, 수서역세권 일대로 형성되는 정보기술(IT) 및 벤처 산업벨트 등도 조성한다. 강남구는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지역 내 초고층 재건축 건립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 구청장은 이와 관련,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은마아파트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35층 높이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아무런 협의도 없이 개발방식을 정비계획이 아닌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발표해 결과적으로 사업을 지연시켰다”면서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 개발초과이익환수에 걸리고 개인은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있는 만큼 서울시는 이에 대한 합당한 답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구청장은 일본 롯본기 힐스를 개발한 모리사 부사장이 “서울시에서 가장 잘못된 정책으로 층수 제한을 꼽았다”며 일침을 놓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동승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중랑천 수변공원 본격화”

    서울시의회 김동승의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중랑천 수변공원 본격화”

    서울시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중랑천변 정비 계획이 포함된 ‘중랑천 중심, 동북권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정비계획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7년간 끊임없는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2026년까지 2조6,000억원을 들여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도로를 걷어낸 중랑천 일대에 여의공원 10배 규모의 친환경 수변공원(중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하화사업은 크게 민자터널(4~6차로 13.9km)과 재정터널(4차로, 8km)로 구분된다. 강북 월계1교에서 한강 바닥 지하를 관통하여 강남 영동대로 경기고 앞까지 뚫려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시스템이 완비되는 것이다. 또한, 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로가 지하로 내려가면, 본래 도로가 있는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중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서울시 예산 1,283억원이 투입되어 규모 폭 100~440m, 연장 20.8km로 생태회복, 친수문화, 공간 정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 의원은 오세훈 前시장때부터 이 사업의 필요성 및 로드맵을 제시하였고,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박 시장에게 5차례의 시정질의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비전과 사업성을 설명했고, 직접 거제도의 거가대교를 탐방하여, 거가대교의 건축공법을 파악하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서울시 실무진들에게 보여주면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본 의원이 2010년도 서울시 의회 재정경제위원장 역임시부터 서울시와 수도권 경제발전 및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강력히 주장해왔다. 그 결과로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실제로 진행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중랑천은 이제 변방에서 동북권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이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남구, 창의행정 숨겨진 성공스토리 뮤지컬로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과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반부패 청렴도 평가 최상위기관 연속 선정’,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 서울 강남구의 굵직한 창의 행정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뒤안길에 숨겨졌던 고충과 성공 스토리가 14일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구 공무원들의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회’가 그것이다. 13일 강남구에 따르면 발표회는 구민들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위기를 극복해 사업을 성공시킨 생생 스토리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뮤지컬·상황극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전국 최우수 목표사업, 주요업무 사업 등 역점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사업 중 예심을 거쳐 10가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 발전에 도움을 가져온 사업으로는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 ▲삼성동 현대자동차 GB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코엑스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이 선정됐다. ▲사랑의 집 고치기 자원봉사활동 ▲고독사 예방 돌봄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병영체험은 구민 행복 사업에 해당한다. 불법노점 감축, 독서문화운동 ‘흥겨운 북소리’ 등도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과장부터 신규직원까지 힘들고 보람찼던 순간을 기억하며 점심시간 등 틈틈이 짬을 내 준비한 공연”이라고 귀띔했다. 직원·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400명이 사업 내용, 발표 완성도, 방청객 호응도에 따라 현장투표를 하고 순위를 매겨 시상할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주민들과 소통하고, 창의행정 사례를 공유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장행정] “강남, 코엑스 일대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개발”

    [현장행정] “강남, 코엑스 일대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개발”

    “오는 2020년까지 한류 성지인 강남을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만들겠습니다.”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9일 논현2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올해 예산보고회에서 강남을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착공이라는 초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선진 기술과 한류 요소를 대거 가미해 세계적인 관광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 재정자립도가 70%에 육박하는 ‘부자 동네’이지만 끊임없는 신성장 동력 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꾀하는 것이다. 이날 삼성·논현·청담 지역 주민 300여명을 상대로 실시한 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 중 총 9개 지역에서 관내 주민들을 만나 지역별 역점 사업을 직접 설명한다. 신 구청장은 “지난 연말 강남이 국내 최초로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1호에 선정되면서 코엑스 무역센터 일대를 한국판 타임스퀘어 격인 관광명소로도 육성할 수 있는 물꼬가 트였다”고 소개했다. 연내 무역센터 주변 밀레니엄광장, 인터컨티넨탈호텔, 현대백화점 등 11곳에 옥외광고물을 방영할 수 있는 전광판 52기를 설치한다. 그는 “늦어도 올해 연말부터 초대형 옥외전광판에서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빛, 그 황홀한 장관을 무역센터 일대에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52개의 전광판은 한류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다. 신 구청장은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조성에 발맞춰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삼성역 코너를 중심으로 케이팝 스퀘어를 조성해 한류 팬들을 끌어모은다는 구상이다. 인근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벽면에는 국내 최대 발광다이오드(LED)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하고 빌딩 내부에 있는 아이돌 스타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채널도 마련한다. 전광판에는 홀로그램, 증강현실(AI), 쌍방향 디스플레이 등 기술이 적용된다. 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조성사업은 세계 최고 높이의 초대형 복합시설인 현대차 GB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0년이 되면 2단계로 올라선다. 신 구청장은 “현대차 GBC 빌딩은 1층부터 105층까지 대형 전광판 기능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돼 그 자체가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지 전체에 미디어아트가 적용되는 2023년 3단계 완성기에는 옥외광고와 디지털 문화예술이 결합된 세계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뿐 아니라 강남을 찾는 관광객을 온 구민이 친절과 미소로 맞이하는 분위기도 중요하다”면서 “이와 관련한 연중 캠페인도 올해부터 전개해 강남을 관광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재건축 사업 ‘속도’… 르네상스 꿈꾸는 강남

    [자치단체장 25시] 영동대로·재건축 사업 ‘속도’… 르네상스 꿈꾸는 강남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7일 3층 구청장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도 ‘불광불급’의 자세로 지역개발 사업 현안들을 매듭짓고 2017년을 강남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주요 현안을 두고 서울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서울시와의 한판 대결을 예고한 셈이다. 2011년 10월 보궐선거로 등장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래 갈등했지만, 강남구가 연전연승을 이뤄온 만큼 올해도 불퇴전의 각오로 밀어붙인다는 계획이다.신 구청장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을 위한 공공기여금 1조 7000여 억원의 사용처를 놓고 박원순 시장과 3년째 격돌하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2015년 5월 강남 코엑스~송파 잠실운동장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묶어 개발하도록 확정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고시를 무효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결정으로 애초 강남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현대차 GBC 건립 공공기여금을 송파구에서도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소송으로 비화한 이 다툼은 지난해 7월 서울행정법원에서 각하됐지만, 강남구는 지난 연말 대법원에 상고했다. 신 구청장은 이와 관련, “공공기여금은 해당 건물 건립이 유발하는 인근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라고 법에서 정했는데 공돈 나눠 먹듯 쓰겠다는 게 제정신이냐”고 포문을 열었다. 강남구는 서울시의 국제교류 지구단위계획이 현대차 공공기여금을 박 시장의 공약 사업인 잠실운동장 일대 개발에 쓰려고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추진된 만큼 원천무효라는 입장이다.●“현대차 기여금, 교통난 해소에 써야” 그는 “영동대로 일대가 통합 개발되면 유동인구가 많아지고 교통난이 가중되는 만큼 공공기여금의 상당 부분을 주차장 건립 등 관련 기반시설 구축에 우선 사용하고, 혹여 남는 돈이 있다면 그때 다른 데 가져가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GBC 타워에 올라갔다가 바로 그 지하로 내려가 봉은사 지하로 이동할 수 있도록 봉은사 등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과 묶는 데에도 그 기여금이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5월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에 우선사용한다고 양보하면서 양측 간 갈등이 봉합되고 사업 추진에 시동이 걸렸다. 그러나 서울시는 잠실 아시아공원 기반시설 재정비 등 송파구 사업에 공공기여금 예산을 쓴다는 계획을 고수해 강남구와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신 구청장은 또 GBC 착공도 올해 6월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난색이다. 그는 “서울시는 정신 차려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신 구청장은 “박 시장은 말로만 청년 일자리를 만들자고 해선 안 된다”면서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현대차 GBC 건립 사업이 빨리 착공에 들어가도록 승인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구청장은 2014년 9월 현대차가 한전부지를 매입하고 GBC 건립 계획을 밝힐 때부터 영동대로 통합개발 구상을 처음 제시해 사업 추진을 이끌어왔다. 그는 국토교통부의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과 서울시의 위례~신사 등 광역교통시설 개발 등이 각각 영동대로 지하에 들어서는 공사가 따로따로 진행된다면 강남 일대는 수십 년간 흙먼지 날리는 공사판이 될 것이라며 ‘원샷 개발’을 주장했다. 신 구청장은 요즘 후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창시절 선생님들로부터 늘 ‘온순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구청장 취임 이후 서울시와 맨날 목청 높여 싸우다 보니 목이 아프다”고 말하며 웃었다.●까다로운 사업에 과감한 추진력 발휘 신 구청장은 고려대 졸업 이후 1973년 서울시 7급 공무원으로 출발했다. 서울시 회계과장, 행정국장, 여성정책관 등을 거치며 서울시의 정통 행정가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7월 강남구청장에 취임한 뒤에는 5급 행정고시 출신인 전임 남성 구청장들이 꺼렸던 사업에 과감하게 손을 대면서 불도저 같은 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선 2012년 강남 양재천변 다리인 영동5교 아래 모여 살던 ‘왕초’ 윤팔병씨의 넝마공동체를 이주시킨 게 대표적이다. 강남구민의 오랜 민원을 해결한 것이다. 윤씨는 박원순 시장이 총괄상임이사를 지낸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또 강남 내 최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확정 지은 것도 신 구청장의 작품이다. 신 구청장은 2012년 11월부터 구룡마을 개발방식을 두고 서울시와 싸워 이겼다. 투기 세력이 개발 이익을 챙기지 않고 거주민들이 온전히 정착하기 위해 전체를 수용한 뒤 공영 개발을 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토지주들이 제시한 민영개발에 반대했다. 우여곡절 끝에 재선된 후인 2014년 말 서울시로부터 공영개발 찬성을 얻어냈다. 2015년 1월부터 토지주 118명이 민영개발을 고집하며 제기한 공영개발 취소 소송도 대법원에서 강남구가 승리했다. 신 구청장의 완승이다. 공영개발하는 구룡마을은 2020년까지 분양 1585가구, 임대 1107가구의 대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지난해 말에는 강남 요충지인 대치동 세텍(서울무역전시장) 부지에 제2시민청을 지으려던 서울시 계획도 백지화시켰다. 강남구는 서울시가 2015년 3월 동남권 제2시민청을 세텍 부지에 짓겠다고 발표한 뒤 행정소송 등 총 5차례에 걸친 법적 다툼을 벌였다. 신 구청장은 이 과정에서 서울시의 공사를 막으려고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는 ‘실력행사’도 불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가 수서역에 지으려던 수서동 727번지 모듈러주택 건립 계획도 2년여 투쟁 끝에 최근 무산시켰다. 서울시 등과의 연전연승으로 강남구에서 ‘여전사’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이런 성과 속에서 GBC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이 강남의 구상대로 적기에 착공되면 올해는 강남의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 압구정·대치동 층수 제한 반대” 신 구청장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지구 등 관내 5만 가구 상당의 재건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목표다. 신 구청장은 우선 1만여 가구 규모인 압구정 현대아파트지구와 관련,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일방적으로 개발방식을 정비계획이 아닌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추진한다고 발표해 결과적으로 사업을 지연시켰다”고 비판했다. 정비계획이 단지별로 개발하는 방식이라면, 지구단위계획은 보다 광역적인 개발을 하는 것이어서 교통 영향 평가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재건축 추진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따라 단지는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도 내야 한다. 신 구청장은 또 “서울시가 주민들의 의견수렴조차 없이 지역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서울2030도시기본계획’을 내세워 재건축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는 사유재산을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해선 안 된다. 층수를 35층 이하로 제한하는 것도 무슨 근거에 의한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압구정아파트지구 재건축은 35층 이상,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49층 이상 개발하자는 주민의 요구를 서울시가 재검토하도록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신 구청장은 자신을 두고 스스로 “바보 같다”고 비유했다. 서울시와 적당히 타협하면서 일을 추진해 나간다면 편할 길을 포기하고, 사사건건 원칙을 내세우며 끝까지 대립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러나 태도를 바꿀 계획은 전혀 없다. 그는 “강남구민들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타협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강남 재건축 불패?…길 하나에 수억 差, 옥석 가려야 할 때

    강남 재건축 불패?…길 하나에 수억 差, 옥석 가려야 할 때

    “일단 한양아파트 1·2차가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니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많아요. 하지만 아직 투자하겠다고 본격적으로 나서는 사람은 없어요.”(서울 강남구 압구정 A부동산)서울 강남권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3 부동산 대책 이후 한풀 꺾였다지만, 그래도 강남권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대형 우량주)인 것은 변하지 않아서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올해 강남권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부동산114 조사 결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 구에서 나오는 분양물량은 1만 8281가구다. 이는 지난해 1만 6023가구보다 2200여 가구 많은 것이다. 하지만 강남 4구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청약조정지역으로 분류돼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없고, 1순위 청약 자격도 세대주와 1주택 이하 보유자 등으로 까다로워졌다. 더이상 ‘묻지마 투자’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압구정 한양 1억대 오를 때 옆단지 현대 7억 올라 특히 일반 분양물량이 6600여 가구에 이르고,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들은 이제 블루칩인 강남 재건축 투자에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사람들이 부르기 좋아 강남재건축이라고 묶어서 이야기하지만, 실제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은 각각 수요층이 많이 다르다”면서 “길 하나 사이를 두고, 중학교 배정 하나를 두고 수요가 갈리는 곳이 강남”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같은 압구정동에서도 입지에 따라 가격 움직임이 다르다. 압구정 한양 1·2차 아파트는 지난달 소유주 50%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추진위 구성을 시작했다. 1977년 12월에 입주한 한양 1차(936가구)와 1978년 9월 입주한 2차(296가구)는 모두 지은 지 40년이 지났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이 진행된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는데, 경기 때문인지 아직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현대 1·2차와 신현대아파트가 각각 1년 사이에 최고 7억원씩 상승했다. 반면 한양 1·2차 아파트는 최고 1억 85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지역별로 어떻게 수요층이 차이가 날까. 지난해 강남 3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3684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평균 분양가 최고치는 2007년의 3108만원이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3.3㎡당 422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391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2401만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격을 봐도 강남·서초는 부유층이, 송파는 중산층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기본적으로 자산가와 기업인들의 수요가 많다. 부동산 관계자는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북쪽에 있는 아파트들은 기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재산을 물려받은 자산가들이 많이 산다. 반면 대치동과 도곡동에는 의사·교수·변호사 등 전문직이나 대기업 임원들이 많이 산다”면서 “청담동이나 압구정동에 비해 대치동과 도곡동 주변에는 입시학원들이 많고 부모들의 교육열이 뜨거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개포동이나 일원동, 대치동 등은 분양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고, 재건축 이후 다른 지역에 살겠다는 사람들도 많다”면서 “반면 압구정이나 청담동은 주민들이 그대로 살려고 하는 경향이 크다”고 전했다. 강남구에선 오는 6월 개포동 개포시영 아파트 2296가구(일반분양 220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또 대치동 대치1지구, 청담동 청담 삼익 재건축 아파트가 나란히 10월과 11월에 분양 예정이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매입해 재건축을 진행하는 개포 주공8단지도 11월 분양 계획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지난해 분양 물량이 개포와 일원 등이어서 분양가격이 서초구보다 낮았지만, 핵심지역으로 꼽히는 압구정이나 청담동 아파트 재건축 분양가는 훨씬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초구도 자산가가 많지만 강남구에 비해 대기업 임원과 고위 공직자, 교수 등 전문직의 비율이 더 높다고 알려졌다. 대기업에 다니는 최모(47)씨는 “반포 재건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학군에 대한 관심이 더 큰 편”이라면서 “아무래도 부모들이 전문직이 많다 보니, 자녀들에게 큰 재산을 물려주는 데 한계가 있어 공부를 많이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최근 분위기를 보면 결혼하면서 용산이나 마포 등으로 분가해서 나갔던 30~40대들이 반포 재건축 아파트 분양시장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는 이제 3.3㎡당 5000만원이 넘으면서 강남 아파트들과 가격도 비슷하게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서초우성1단지,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잠원동 신반포6차 아파트 등이 올해 분양을 진행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광화문 등이 리모델링되면서 강남과 도심 접근성이 모두 좋은 반포와 잠원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면서 “내년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가 부활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려고 속도를 내는 곳들이 많다”고 전했다.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중산층 수요가 두껍다는 평가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강북 지역 중산층들이 자녀들 교육문제 때문에 강남권으로 이사를 고민할 때 현실적으로 접근 가능한 곳이 잠실”이라면서 “서초와 강남에서 이사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삼성역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리모델링하는 동남권국제업무지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근 우성 1·2·3차와 올림픽선수촌아파트 등도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진주아파트(2870가구)와 미성·크로바아파트(1878가구)가 재건축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올 4월에는 거여 2-2구역(1199가구)이 재개발을 통해 분양을 진행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강남 경제의 중심축이 테헤란로에서 영동대로 쪽으로 움직이면서 잠실도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면서 “제2롯데월드타워와 현대차 GBC빌딩 사이 주택에 대한 수요층이 한층 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과이익환수제 부활… 진척된 곳 투자를” 일각에서는 입지에 대한 옥석 가리기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재건축 사업의 속도가 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 재건축 사업은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말 기준 현재 서울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인 178곳 중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곳은 51곳이다. 만약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면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인해 1인당 3000만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최대 50%의 세금을 내야 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투자는 현재 사업시행 인가 단계 이상 진척된 곳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도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주의를 더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박원순, 신년인사회 투어… 새누리 소속 5개 구는 불참

    박원순, 신년인사회 투어… 새누리 소속 5개 구는 불참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7 자치구 신년인사회’ 참석 투어에 나섰다. 박 시장은 4일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서울 자치구 20곳을 직접 돌며 각 자치구 주민들과 만난다. 박 시장은 이날 성동구청에서 열린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홍익표·지상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700여명의 구민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용산아트홀 대극장으로 이동해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용산구 신년인사회를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낡은 질서를 허물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솜씨 있는 유능한 혁신가와 시민권력의 협력이 필요하다.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5일에는 강동, 6일 동작·영등포·금천, 9일 성북·종로·은평, 10일 구로·양천·관악, 11일 서대문·광진·동대문, 12일 강서·마포, 13일 강북·노원·도봉구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25개 자치구 중 새누리당 소속 구청장이 있는 5개 구(강남·서초·송파·중구·중랑)의 신년 행사에 박 시장은 참석하지 않는다. 서울시 측은 “구청들이 신년인사회를 하면서 서울시장을 초청하는데, 5개 구로부터는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측은 “오세훈 시장이나, 이명박 시장도 신년회에 오지 않았다”며 박 시장의 행보가 유난하다는 반응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에도 이 5개 구의 신년인사회 초청을 받지 못했다. 한편 강남구는 이날 삼성동 코엑스3층 오디토리움에서 구민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영동대로 현대차 부지에 569m 높이의 건물과 그 안에 세계 최고 높이의 538m 전망대를 갖추게 될 현대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가 예정대로 6월 중에 착공되고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걸그룹 외모 담당 하니-설현-쯔위 ‘내 남자친구에게’ 무대

    걸그룹 외모 담당 하니-설현-쯔위 ‘내 남자친구에게’ 무대

    걸그룹에서 자타공인 외모를 담당하는 멤버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 상암 MBC,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된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 MC 김성주와 윤아는 “오직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며 “이름하여 하설쯔”라고 무대를 소개했다. ‘하설쯔’는 EXID 하니, AOA 설현, 트와이스 쯔위가 뭉쳐 만든 프로젝트 그룹. 세 사람은 핑크색 체크 스커트를 입고 걸그룹 원조격인 핑클의 ‘내 남자친구에게’를 재현하며 청순미를 발산했다. 앞서 세 사람은 지난 10월 열린 ‘2016 DMC 페스티벌-코리안 뮤직웨이브’에서도 원더걸스의 ‘텔미’와 ‘노바디’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영상=2016 MBC 가요대제전/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원조 걸그룹의 귀환…S.E.S 신곡 ‘리멤버’ 무대

    원조 걸그룹의 귀환…S.E.S 신곡 ‘리멤버’ 무대

    원조 걸그룹 S.E.S(유진, 바다, 슈)가 돌아왔다. 지난 31일 일산 MBC 드림센터, 상암 MBC,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중계로 진행된 ‘2016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S.E.S는 데뷔곡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로 전성기 못지않은 미모와 노래, 춤 실력으로 관객들을 향수에 젖게 하는가 하면 데뷔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리멤버’(Rememer)를 ‘2016 MBC 가요대제전’에서 최초 공개했다. 세월은 지났지만, S.E.S의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은 여전했다. 한편 14년만에 재결합한 S.E.S의 이번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Remember - I’m Your S.E.S.’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5일부터 차례대로 SK 모바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영상=2016 MBC 가요대제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서울시, ‘제2시민청’ 세텍 부지 대신 다른 공간 물색한다

    서울시가 ‘제2시민청’을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서울무역전시장) 부지가 아닌 다른 공간에 짓는다. 지난해 3월 ‘동남권역 제2시민청’ 건립 계획을 밝힌 지 21개월 만이다. 양측의 7~8회에 걸친 행정심판·소송 싸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강남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 우선, 사전협의 부족을 이유로 반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차례에 걸친 행정심판 소송과 감사원 공익감사를 통해 법률적 타당성이 입증됐다”면서 “더는 행정력을 낭비하기 보다 시민편의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내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부지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부지 물색은 동남권 4개 구(강남·서초·강동·송파)내에서 시 소유거나 기부채납 등으로 소유권이 넘어온 건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선 시는 내년 1월 ‘제2시민청 선정 자문단’을 구성한다. 현 시민청운영자문위원, 건축·도시·문화 분야의 교수 등 총 7~8인으로 팀이 짜인다. 이후 시민·자치구 의견조회(2~3월), 현장 실사·후보지 선정(3~4월), 조성공사(5~6월)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강남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결정은 자치구민과 자치구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한 서울시 불통행정의 결과물”이라면서 “세텍 부지는 영동대로 대미에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요충지로 중소기업을 위한 전시컨벤션사업(MICE) 단지로 고도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남구는 서울시가 언급한 행정심판 승소에 대해 “지난 10월 시 행정심판위원회 결정은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강남구는 위헌법률심판 제청해둔 상태”라고 반박했다. 시민청은 연중공연,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시청 지하에 2013년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제2시민청’을 세텍 부지에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BA) 1∼2층, 2000㎡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신·구 아이돌과 함께 2017년 새해 맞아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31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2017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2011년부터 6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가 도심 속 이색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방송인 박명수씨가 분위기를 띄우고서, 새해맞이 축하 콘서트, 카운트다운 등으로 이어진다. 힙합 그룹 에픽하이,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걸그룹 레드벨벳, 그룹 빅스·세븐틴이 콘서트에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꾸민다. 구는 축제 현장을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와 연계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뉴욕 타임스스퀘어는 휘황찬란한 광고뿐 아니라 미국 공연문화의 중심지이자 새해맞이 명소”라면서 “앞으로 영동대로 일대를 최고의 케이팝 공연이 펼쳐지는 한류 명소이자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강남구 31일 새해맞이 축제… 젝스키스·방탄소년단 무대

    강남구 31일 새해맞이 축제… 젝스키스·방탄소년단 무대

     서울 강남구는 31일 코엑스 앞 영동대로에서 ‘2017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축제’를 개최한다.  구 관계자는 “2011년부터 6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가 도심 속 이색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코엑스 일대가 대한민국 제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방송인 박명수씨가 분위기를 띄운 뒤, 새해맞이 축하 콘서트, 카운트다운 등으로 이어진다. 힙합 그룹 에픽하이,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걸그룹 레드벨벳, 그룹 빅스·세븐틴이 콘서트에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꾸민다. 구는 축제 현장을 MBC 가요대제전 특설무대와 연계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뉴욕 타임스스퀘어는 휘황찬란한 광고 뿐 아니라 미국 공연문화의 중심지이자 새해맞이 명소”라면서 “앞으로 영동대로 일대를 최고의 케이팝 공연이 펼쳐지는 한류 명소이자 전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새해맞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016 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확정 “대세 그룹 VS 레전드 그룹”

    2016 MBC 가요대제전, 최종 라인업 확정 “대세 그룹 VS 레전드 그룹”

    2016 MBC 가요대제전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1세대 아이돌 S.E.S, 신화의 신곡이 최초 공개되며 ‘복면가왕’ 하현우의 레전드 무대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1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던 ‘타임슬립 음악쇼’ 콘셉트의 2016 MBC 가요대제전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엑소, 태연, 샤이니,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씨스타, 씨엔블루, 에이핑크, B1A4, AOA, B.A.P, EXID, 비투비, 빅스, 갓세븐,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업텐션, 한동근, 태진아, 홍진영 등이 포함됐다. 27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레전드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S.E.S는 지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을 예고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S.E.S는 오는 2017년 1월 1일 발매되는 신곡 ‘리멤버(Remember)’를 최초 공개하고 ‘가요대제전’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오랫동안 연말 가요 행사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신화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화 역시 이번 2016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터치(TOUCH)’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재결합한 터보와 ‘복면가왕’ 9연승의 신화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2016 MBC 가요대제전은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일산 드림센터, 상암 공개홀 그리고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3원 생방송 중계로 진행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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