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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충북 영동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영남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 충북 영동군 ◇ 5급 △ 학산면장 이종백 △ 양산면장 장시태 ◇ 6급 △ 용산면 부면장 안호찬 △ 추풍령면 부면장 최준식 △ 학산면 부면장 정태조 △ 기획감사관실 이종수 △ 기획감사관실 김덕영 △ 국악문화체육과 곽양헌 △ 가족행복과 배태복 △ 가족행복과 민은영 △ 가족행복과 김영훈 △ 재무과 이양선 △ 경제과(일라이트 TF) 이내수 △ 경제과 장시일 △ 경제과 한상진 △ 농정과 김춘수 △ 건설교통과 이일우 △ 건설교통과 김영진 △ 안전관리과 박병규 △ 도시건축과 송기용 △ 농업기술센터 지승구 △ 보건소 송인선 △ 보건소 황혜란 △ 상수도사업소 이용 △ 영동읍 김경숙 △ 황간면 박범준 △ 황간면 김덕환 △ 매곡면 허영민 △ 상촌면 정상숙 △ 심천면 박현이 △ 심천면 박세권 ■ 식품의약품안전처 ◇ 과장급 △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공수진 ■ 영남대 △ 정치행정대학장 윤광재 △ 생활과학대학장 안옥희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 본부장 △ 분석과학연구본부장(소재분석연구부장 겸직) 한옥희 △ 연구장비개발·운영본부장 장기수 △지역분석과학본부장 문원진 △ 정책본부장 박찬수 △ 경영본부장 김건회 ◇ 부장 및 센터장 △ 환경분석연구부장 최정헌 △ 바이오융합연구부장 김진영 △ 연구장비개발부장 박승영 △ 연구장비운영부장 홍태은 △ 서울센터장 서종복 △ 부산센터장 배종성 △ 대구센터장 이상걸 △ 광주센터장 이영주 △ 전주센터장(직무대리) 박종배 △ 춘천센터장 김길남 △ 서울서부센터장 이하진 △ 정책성과부장 이훈현 △ 대외협력부장 안치수 △ 기획부장 양병국 △ 행정부장 이승희
  • [인사] 충북 영동군, 경향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 금융위원회

    ■ 충북 영동군 ◇ 5급 승진 △ 행정과 김현종 △ 주민복지과 정남용 △ 경제과 장우진 △ 상촌면 박창정 △ 농정과 성억제 △ 경제과 이내 수 △ 가족행복과 조미희 △ 보건소 최영옥 ◇ 6급 승진 △ 기획감사담당관 이종수 △ 재무과 이양선 △ 가족행복과 배태복 △ 농정과 정상숙 △ 건설교통과 송기용 △ 상수도사업소 김영진 △ 황간면 김덕환 ■ 경향신문 △ 편집국장 최병준 △ 논설위원 이기수 ■ 원자력안전위원회 ◇ 국장급 승진 △ 기획조정관 김성수 ■ 금융위원회 ◇ 고위공무원 임명 △ 대변인 서정아 ◇ 고위공무원 승진 △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신진창 ◇ 과장급 전보 △ 금융정책과장 손주형
  • 마을방송 통신업체 거액 뇌물 챙긴 충북 영동 공무원 등에 징역형

    마을방송 현대화 사업 입찰을 미끼로 통신업체들로부터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충북 영동군 공무원과 학부모단체 대표 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는 19일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영동군 공무원 A(51·6급)씨에게 징역 5년과 함께 벌금 1억원,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비 70억원짜리 영동지역 마을 방송시설 현대화 사업 입찰 수주를 미끼로 통신업체 측 브로커 B(55)씨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영동군은 A씨를 직위해제한 뒤 충북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이날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B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 법정구속하고 업체들한테 받은 12억 7000만원 추징도 명령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말 검찰 수사에서 영동지역 한 학부모단체 대표 C(46·여)씨가 입찰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통신업체로부터 1억 4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확대됐다. A씨와 C씨에게 뒷돈을 건넨 업체가 각각 달라 통신업체들이 브로커를 동원해 전방위적으로 로비했음이 밝혀졌다. 수사결과 7개 통신업체와 브로커, 공무원 등이 공모한 사실이 드러났고, 모두 13명이 법정에 섰다. 재판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 받은 C씨에게 이날 징역 6월을 추가했다. 또 A,B,C씨를 제외한 나머지 10명과 7개 통신업체에 집행유예 2년∼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업자, 브로커와 공모해 3년간 마을방송사업 입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1억원의 뇌물을 받고 나머지 관련자의 범죄도 죄질이 매우 무거워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경남도 소방본부, 충북도, 오렌지라이프

    ■ 경남도 소방본부 ◇ 지방소방정 △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김용수 △ 진주소방서장 김홍찬 △ 통영소방서장 백승두 △ 사천소방서장 최만우 △ 김해동부서장 박승제 △ 고성소방서장 김우태 △ 산청소방서장 김상욱 ◇ 지방소방령 △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김종찬 △ 〃 예방안전과 이병근 △ 〃 예방안전과 조형용 △ 〃 119종합상황실 서보운 △ 〃 119특수구조단 강양문 △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민명규 △ 〃 예방안전과장 구경영 △ 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배진갑 △ 김해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성진 △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신명범 △ 의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박길상 △ 함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성명 △ 창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오성배 △ 〃 현장대응단장 장종운 △ 고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장광석 △ 남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임채붕 △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택용 △ 함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성배 △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승태 △ 〃 현장대응단장 손희태 △ 합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길용 △ 〃 현장대응단장 백운성 △ 소방본부 방호구조과 조보욱 △ 〃 방호구조과 김헌태 ■ 충북도 ◇ 5급 승진 △ 감사관실 고광종 △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완수 △ 청년정책담당관실 남선희 △ 법무혁신담당관실 이혜옥 △ 자치행정과 김선홍 △ 노인장애인과 구논서 △ 교통정책과 장현호 △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안병운·김현정 △ 자치연수원 이영미·이세희 △ 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장 김기완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한광덕·윤정기 △ 정책기획관실 이종민 △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장 박종화 △ 식의약안전과 이민구 △ 바이오산업과 나기효 △ 도로관리과장 구선모 △ 건축문화과 조윤환 △ 회계과 조병생 ◇ 5급 전보 △ 공보관실 고영대 △ 감사관실 남범우 △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종섭 △ 예산담당관실 곽홍근 △ 세정담당관실 배덕기 △ 청년정책담당관실 안상직·이상일 △ 안전정책과 박준규 △ 총무과 김선희·배기웅 △ 자치행정과 서동경 △ 민간협력공동체과 안용옥 △ 회계과 김준영 △ 정보통신과 김태용·김관수 △ 복지정책과 임영택 △ 경제기업과 강성규 △ 국제통상과 이상옥 △ 농업정책과 김수인 △ 농식품유통과 이백희 △ 문화예술산업과 정정훈·민경식 △ 교통정책과 김종기 △ 산단개발지원과 이철순 △ 환경정책과 이설호 △ 산림녹지과 손문영 △ 의회사무처 이응규·박노학·정훈 △ 자치연수원 최철재·정태남 △ 보건정책과 윤성규 △ 기후대기과 안세연 △ 수질관리과 임헌태 △ 사회재난과 이종식·김유중 △ 자연재난과 김홍식·박정규 △ 도로과 길종호 △ 바이오정책과 정진훈 △ 농산사업소 옥수수육종과장 황세구 △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조사과장 이광희 △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 양승준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 윤건묵 △ 영동군 전출 이병출 △ 단양군 전출 이형준 △ 국가균형발전위원회(파견) 이종민 △ 바이오정책과 김민회 ■ 오렌지라이프 ◇ 선임 △ NewLife추진실 실장(전무) 이영종 ◇ 임명 △ NewLife추진팀 부서장(부장) 박재우
  • [인사] 충북 영동군, 방송통신위원회, 인천항만공사, 경북도

    ■ 충북 영동군 △ 농업기술센터소장 임형택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장인홍 △ " 시험연구과장 오명주 △ 상수도사업소장 정태구 △ 도 남부출장소 협력관 배기호 △ 시설사업소장 이병출 ■ 방송통신위원회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김동철 △ 방송정책국장 양한열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박동주 △ 방송지원정책과장 차중호 △ 통신시장조사과장 진성철 △ 방송기반총괄과장 김재철 △ 방송광고정책과장 곽진희 △ 운영지원과장 문현석 △ 방송통신사무소장 김종영 △ 이용자정책총괄과장 반상권 ◇ 과장급 고용휴직·교육훈련 △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고용휴직 신영규 △ 국외 교육훈련 파견 고낙준 ■ 인천항만공사 ◇ 1급 △ 인재개발팀장 박진우 △ 여객사업팀장 김영국 ◇ 2급 △ 경영지원팀장 변규섭 △ 물류전략실장 김재덕 △ 물류사업팀장 김성태 △ 항만환경팀장 김성철 △ 재난안전실장 이송운 △ 갑문운영팀장 신재풍 ◇ 3급 △ 글로벌마케팅팀장 직무대행 정원종 ■ 경북도 ◇ 3급 승진 △ 해양수산국장 김두한 △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 배용수 ◇ 4급 승진 △ 미래융합산업과장 조현애 △ 회계과장 황진련 △ 전국체전기획단장 전재업 △ 식품의약과장 김창순 △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금경돈 △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여승동 △ 환동해종합민원실장 김승욱 △ 경북도서관장 김진창 △ 행정안전부 교류 권경수 △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정희도 △ 수산자원연구소장 박성환 △ 도로철도공항과장 김영주 △ 하천과장 최정우 △ 북부건설사업소장 김기환 △ 청사운영기획과장 이석호 △ 토지정보과장 김기섭 △ 새마을봉사과장 직무대리 남창호 △ 문화유산과장 직무대리 임진걸 △ 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서장환 △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김종수 △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손진창 ◇ 3급 전보 △ 환경산림자원국장 최대진 △ 공무원교육원장 박기원 ◇ 4급 전보 △ 법무담당관 강돈영 △ 인사과장 강석훈 △ 농업정책과장 정희석 △ 축산정책과장 이희주 △ 환경정책과장 김종헌 △ 노인효복지과장 강상기 △ 도시계획과장 김준호 △ 통합신공항추진단장 최혁준 △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김동진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도국량 △ 에너지산업과장 이종천 △ 대구경북상생본부장 송인엽 △ 동물방역과장 김규섭 △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석환 △ 자연재난과장 김정태 △ 남부건설사업소장 김정수 △ 신도시조성과장 전규영 △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신용습 ◇ 파견 △ 안동대학교 남진희
  • 드론으로 물놀이사고 예방하는 영동군

    드론으로 물놀이사고 예방하는 영동군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신기한 경험을 했다. 금강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는 데 하늘에서 우렁찬 목소리가 들렸다.“안전사고 위험지역입니다. 강가 옆 안전구간으로 이동하세요” 하던 일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보니 머리위에 드론이 떠있었다. 우두커니 드론을 바라보자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에서 또다시 경고방송이 나왔다. 이씨는 주위를 둘러보고 깜짝 놀랐다. 자기도 모르게 수심깊은 강 가운데까지 들어와 있었기 때문이다. 드론이 없었더라면 안전사고로 이어질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씨는 서둘러 물가 쪽으로 나와 드론을 향해 감사의 손짓을 보냈다. 충북 영동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 드론에는 스피커가 장착돼 멀리 떨어져있는 조종기에서 말을 하면 2초후에 그대로 전달된다. 최대 5㎞까지 가능하다. 저소음 프로펠러로 작동돼 물놀이객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소리를 크게 할 수도 있다. 드론 가격은 1대당 380만원이다. 군은 우선 1대를 구입해 활용중이다.지난달 20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21곳과 물놀이 입수가 통제되는 위험구역 2곳 등에서 하늘을 날며 익사사고에 노출된 사람들을 찾아내고 있다. 벌써 30여명이 이 드론의 도움을 받아 사고를 피했다. 영동군 차정훈 주무관은 “조종기 화면을 통해 현장을 보면서 안내방송을 한 뒤 잘 들었으면 동그라미 사인을 보내라고 하는 방식으로 전달여부를 확인한다”며 “드론이 해마다 발생하는 다슬기채취 익사사고를 크게 줄일 것 같다”고 기대했다. 군은 앞서 익사자 등을 찾을 수 있는 수상드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드론을 구매해 산불 감시, 재난관리, 산림·하천 불법행위 단속, 병해충 방제, 군정 홍보, 정책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동군에 장애인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된다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된다고 1일 밝혔다. 예정지는 영동읍 매천리 영동체육공원 조성부지다. 내년초 착공돼 2021년 완공된다. 정부 체육진흥기금 30억원과 지방비 35억원 등 총 65억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로 지어진다. 군은 장애인들을 위해 체육센터 바닥에 점자블럭을 깔고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휠체어가 자유롭게 다닐수 있도록 진출입로를 설계하고 지하에 운동처방실을 만들기로 했다.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앉아 공을 굴리는 론볼 경기장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장애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 다목적실, 풋살장, 옥외쉼터 등도 꾸밀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없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며 “담당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해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제보자가 지목한 용의자 정체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 제보자가 지목한 용의자 정체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영동 여고생 살인사건’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됐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2일 18년 만에 나타난 제보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의 흔적을 다시 추적했다. 지난 2001년 3월 충북 영동군의 한 신축 공사장 지하창고에서 변사체가 발견됐고, 시멘트 포대에 덮인 채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공사장 인근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정소윤(당시 만 16세) 양이었다. 전날 저녁 아르바이트하던 가게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행방이 묘연했던 정소윤 양은 하루 만에 차가운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발견된 시신은 아르바이트 당시 입고 있던 교복 그대로였지만 양 손목이 절단되어 있었다. 절단된 양손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고 시신 발견 다음 날 인근 하천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정소윤 양의 손은 손톱이 짧게 깎여있었다. 평소 손톱 꾸미는 걸 좋아해 늘 손톱을 길게 길렀다는 정소윤 양. 당시 경찰은 공사현장 인부와 학교 친구 등 57명에 달하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사건 초기, 최초 시신 발견자인 공사장 작업반장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그는 살인과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고, 이 사건은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장기미제로 남아 있는 상태다. 그리고 공소시효를 1년여 앞둔 지난 2014년 12월 13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을 통해 제보를 요청했고 제작진 앞으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사건이 일어났던 그 날, 자신이 정소윤 양과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목격한 것 같다는 무척이나 조심스러운 내용이었다. 몇 번의 설득 끝에 만난 제보자는 당시 초등학생이던 자신이 사건 현장 부근에서 마주한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가 공사장 옆 가게에서 일하던 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가게에서 나온 여성이 그 남자와 함께 걸어가는 것까지 목격했다는 것이다.제보자는 “옷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계절감이 조금 안 맞네, 이 날씨에 왜 저런 옷을 입고 있었지?”, “가방 좀 메고 있었다 뭐 그 정도. 등산 가방 비슷한 건데…”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두 사람이 사라진 뒤 여자 비명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조금 센 비명 소린데 중간에 끊기는 소리였다”며 “그 남자가 검은 봉지를 들고 다시 나타난 걸 봤다. 라면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 묵직한 느낌이었다. 동그랗고 납작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검은 봉지 안에 피해자의 손목이 들어 있었을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전문가들 역시 사건의 범인이 공사현장이 익숙한 인물, 즉 공사장 관계자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부검의 서중석 전 국과수 원장은 “거기(공사장 지하 창고)를 전혀 모르는 외지(외부)의 사람이 들어간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 적어도 거기에 와서 뭔가 한번 해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프로파일러 김진구 역시 “이 사건의 범인은 당시에 공사를 했었던 인부들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당시에 완벽하게 이 공사장 인부들에 대한 조사를 다 했느냐? 그렇지 않은 부분을 다시 한번 찾아봐야 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당시 수사기록을 어렵게 입수해 원점에서부터 검토하던 중 현장 인부들 가운데 어떠한 조사도 받지 않고 사라진 인부가 한 명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 당일, 눈을 다쳐 고향으로 간다며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고 사라졌다는 목수 김 씨. 김씨는 제작진에게 사건 당일 등산 가방을 메고 있었다고 말했다. “90kg정도 나가서 겨울에도 그리 두껍게 (입고) 안 다닌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김씨는 여고생을 죽이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입술을 떨었다. 김씨는 살인 사건을 설명하며 “내가 강간 안 했다”고 발언했다. 제작진은 성범죄라는 설명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발언을 듣자 “어떻게 성범죄인 것을 알았느냐”고 물었다. 김씨는 “사진 속 여고생의 모습을 보면 누구든 성범죄라 생각할 것”이라는 이유를 댔지만 제작진이 김씨에게 보여줬던 사진에는 교복을 단정히 착용한 채 숨을 거둔 여고생의 시신만이 존재했다. 해당 경찰청 미제사건 수사팀은 인력난 등을 이유로 사건 재검토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재수사를 촉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LG하우시스, 6·25참전용사 주거 개선

    LG하우시스는 17일 충북 영동군의 한국전 참전용사 박원용(90)씨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민간기업이 후원해 참전용사의 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박씨는 6·25 전쟁에서 제7보병사단 5연대 소속으로 양구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다. LG하우시스와 제37보병사단은 지은 지 40년이 지난 박씨의 집을 새로 단장했다. LG하우시스는 창호·바닥재·벽지 등 자재를 지원했고 제37보병사단 공병대대 인력이 지난달 초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경집 LG하우시스 대표,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이동석 제37사단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부고] 김길수씨 별세, 김문영씨 모친상, 한상욱씨 모친상, 이장영씨 모친상

    ●김길수(광산김씨대종회 25·26대 회장, 전 서울 북부세무서장)씨 별세, 이영조씨 남편상, 김용순(아트레온 상무)·김용표(우정실업 대표)·김용찬(PDM코리아 대표)·김용범·김희정씨 부친상, 유영대(국민일보 종교2부 기자)씨 장인상, 12일 오전 9시10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63 ●김희영(전 농협중앙회 안전관리실 직원)·김문영(가천인장학재단 이사·화가)·김화영(사업)·김유상(미국 뉴욕 거주·사업)씨 모친상, 최성연·이금실씨 시모상, 12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2-2002-8437 ●한상욱(오렌지라이프 상무)씨 모친상, 12일 오후 1시15분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4일 오전 6시30분, 장지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명성동산. 02-3010-2261 ●이장영(충남일보 기획경영실장)·이건영(전 국가정보원 직원)·이흥영(전 KT 직원)·이은옥(전 농협중앙회 직원)·이효영(신한은행 순천향대 지점장)씨 모친상, 이한덕(건강보험관리공단 차장)씨 장모상, 12일 오후 1시30분께, 을지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충북 영동군 심천면 선영. 042-259-1081
  • “댐 건설 환영” 유치전 나선 경북 봉화

    6000명 고용·1조원 이상 생산효과 기대 두메산골 경북 봉화에 다른 지역에선 결사반대하는 각종 댐이 잇따라 들어설 전망이다.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양수발전소 유치추진위원회는 10일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봉화군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강력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두음리는 지난 30여년 동안 입구를 관통하는 송전선로로 큰 피해를 보면서도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신규 양수발전소 발전기 가동에 필요한 송전선로와 연계해 현재 마을 위를 지나는 송전탑을 이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수원은 정부가 제8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총 2GW의 양수발전소 3기 건설을 확정함에 따라 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최적의 입지 3곳을 선정해 제9차 전력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기 포천시, 강원 홍천군이 신청했다. 양수발전은 흐르는 물을 막아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소와 달리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는 전기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 후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나 전력수요 급증 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봉화군은 신규 양수발전소가 설비용량 500㎿, 총사업비 9200억원, 공사 기간 11년의 대형 사업이 될 것으로 본다. 또 발전소 주변 지역에 470억원 이상의 지원금과 매년 10억원 이상의 세수 증대 등 직접 혜택뿐 아니라 6000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효과와 1조원 이상의 생산효과를 기대한다.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에서는 오는 9월 봉화댐(총저수량 436만㎥, 사업비 497억원) 착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갈수록 인구가 줄고 쇠락해가는 지역을 댐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충북 영동 모부대 탄약창 앞에서 하사 숨진 채 발견

    28일 오전 6시 8분쯤 충북 영동군 육군 모 부대 간이 탄약창 앞에서 A(26)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하사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있었고, 가슴에 총을 안은 채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 하사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이 부대 중대 당직사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A 하사는 2015년 임관했다. 군 헌병대는 부대 병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협의해 부검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양수발전소 후보지, 갈등과 함께 ‘수면 위로’

    영동·홍천·봉화·포천 적극 유치 나서 환경단체·수몰지역 주민 등 강력 반발 일부 지역 갈등 심화… 무더기 고발 사태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건립 때문에 곳곳이 시끄럽다. 지자체들은 긍정적 효과를 주장하며 유치에 나서자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1일 충북 영동군 등에 따르면 한수원이 최근 환경과 기술적 검토를 거쳐 영동군과 강원 홍천, 경북 봉화 등 8곳을 양수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발표했다. 한수원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해 다음달 말까지 3곳을 후보지로 선정키로 했다. 양수발전은 댐이 2개 필요하다. 전력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남은 전기로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린 뒤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물을 흘려보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영동과 홍천, 봉화, 포천 등 4곳이 유치에 나서고 있다. 영동에 들어설 댐은 설비용량 500㎿, 총낙차거리 453m, 유효저수용량 450만㎥, 수로터널 2484m 규모다. 상촌면 고자리가 상부지, 양강면 산막리가 하부지로 거론된다. 공사기간 12년에 8300여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공사비의 70%인 6000억원 정도가 지역 건설업체에 투입되고, 458억원 상당의 지역지원사업이 추진돼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주민복지증진 같은 효과가 크다고 주장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공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적 발전”이라며 “호주, 독일 등에선 양수발전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군은 오는 26일 범군민 결의대회도 갖는다. 그러나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반발한다. 박종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팀장은 “두 댐을 연결하는 터널을 뚫고, 도로까지 만들어야 한다”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동물이 많이 사는 곳이라 생태계 파손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몰되는 마을주민 20가구의 반대여론이 외면당하고 있다”며 “군이 주장하는 파급효과는 부풀려졌다”고 꼬집었다. 수몰 예정지에 사는 A씨는 “영동으로 귀농하면 좋다는 군청 얘기를 듣고 이사 왔는데 갑자기 나가라고 하니 이런 날벼락이 어디 있느냐”며 “발전소가 가동 중인 지역에 가 보니 아파트 20층 높이의 둑이 쌓이는 등 마을이 완전 고립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경단체와 반대 주민들은 23일 충북도청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홍천에선 군이 지난 9일 마련한 화촌면 4개 마을 주민 찬반투표가 반대 주민들 저지로 무산됐다. 군은 40명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환경훼손과 강제 이주 등을 걱정하는 일부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군은 의회 동의를 얻어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봉화군은 1인 시위 등으로 한때 홍역을 앓았다. 환경단체들은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일부 주민들이 반대했지만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며 “27일 의회 승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은 주민들 반발이 거세자 발전소 유치를 포기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주부터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시는 이제 막 주민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며 아직은 반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는 예천, 무주, 양양 등 7곳에서 양수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아버지 살해하고 사고사 위장…50대 아들 5개월 만에 검거

    아버지 살해하고 사고사 위장…50대 아들 5개월 만에 검거

    덤프트럭 적재함을 조작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50대 아들이 경찰 수사 끝에 5개월 만에 자백했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5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전 11시 20분쯤 영동군의 아버지 B(76)씨의 축사에서 일했다. 아버지가 2.5t 덤프트럭 적재함 밑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간 사이 A씨는 적재함이 내려가도록 조작했고, 아버지는 적재함에 깔려 사망했다. 범행 직후 A씨는 사건 현장을 떠나 약 5㎞ 떨어진 집으로 도주했다. B씨는 트럭 적재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고,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나섰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아들 A씨는 “아버지가 평소에 자주 고장이 났던 트럭을 수리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한 경찰은 축사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약 5개월 동안 추가로 수사를 해왔다. 결국 경찰은 사건 당일 A씨가 축사에 있었던 사실을 밝혀냈고, 지난 16일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의 추궁 끝에 A씨는 범행을 자백했다. A씨는 “아버지가 평소에 나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했다”면서 “사건 당일에도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지자체들 ‘지역상품권으로 경제활성화’

    지자체들 ‘지역상품권으로 경제활성화’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와 보은군이 오는 7월 지역에서만 사용 할수 있는 상품권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청주시는 올 하반기에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등 7개 시·군은 이미 시작했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도내 전체 시·군 11곳 가운데 10곳이나 된다.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곳은 제천시다. 지난달 4일 시판을 시작한 시는 올해 도내서 가장 많은 100억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상품권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은 4000여곳을 모집했다. 음식점, 이미용업소, 슈퍼마켓, 병원 등 다양하다. 상품권은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천 관내 17개 금융기관 52개 지점에서 살수 있다. 종류는 5000원과 1만원권 2가지다. 시민들은 4%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입한다. 시는 3만원 이상 구입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매월 10명에게 100만원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또는 제천화폐 모아 100만원을 지급한다. 가맹점들은 손님이 내고 간 상품권을 판매처인 금융기관에 갖다주면 다음날 수수료(0.8%) 없이 전액을 통장으로 입금받는다. 판매대행료 성격인 수수료는 시가 부담한다. 충주시는 5000원권과 1만원권 두 종류로 10억원어치를 발행키로 하고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충주사랑상품권은 6%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만원권을 9400원에 구매하면 액면가만큼 사용할 수 있다. 연간 2억여원으로 추산되는 차액 6%는 국비와 시비로 보전해준다. 지자체들이 너도나도 상품권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지역내 소비진작과 자금 역외유출 차단이 기대되서다. 올해부터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취지는 좋지만 지역상품권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가맹점 확보 등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하면 실패할 수 있다. 인천 강화군은 도입 4년만인 2018년 7월 상품권 발행을 중단했다. 상품권 발행으로 인한 손실 충당금과 제작비에 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일찍 시작한 충북 음성군은 2011년부터 발행을 하지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은데다, 공무원들만 구입하는 부작용이 생겨 중단했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대신 농협상품권에 군 직인을 찍어 지역상품권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천시도 10여년전 실패경험이 있다. 많은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한 뒤 바로 현금화해 차익을 노리는 ‘상품권 깡’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있다. 이를 최대한 막기위해 상당수 지자체들은 한달 또는 연간 1인당 구매액을 제한하고 있다. 최윤정 충북경실련 사무처장은 “사용자들에게 카드 사용시 얻는 것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고 가맹점을 많이 모집해야 지역상품권이 정착될수 있다”고 충고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고] 유병문(보험개발원 수석부장)씨 모친상

    ▲ 오세원씨 별세, 유병학(자영업)·유병길(자영업)·유병림·유병문(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 수석부장)씨 모친상, 김옥생·조미영(새지음교회 목사)씨 시모상, 김행구(전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씨 장모상 = 7일 오전 1시3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 043-743-4499(대표전화)
  • [부고]

    ●김봉한(김봉한내과 원장)씨 별세 수연(첨단병원 신경과 과장)씨 부친상 이봉규(이내과 원장) 임동훈(조선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최태순(서울지방조달청 주무관)씨 장인상 7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62)231-8901 ●유병문(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 수석부장)씨 모친상 조미영(새지음교회 목사)씨 시모상 김행구(전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씨 장모상 7일 충북 영동군 영동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043)743-4499 ●박영신(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석신(은혜종합공사 대표) 신호(세무법인 한림 대표) 부친상 7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6986-4440 ●정보석(배우·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씨 장인상 7일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2072-2022
  • 영동군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전

    충북 영동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선다. 양수발전은 댐을 2개 만든 뒤 전력수요가 낮은 밤시간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다시 흘려보내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안정적 전력수급이 가능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환경적·기술적 검토를 거쳐 충북 영동군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군, 강원도 홍천군 등 7개 지역을 양수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한수원은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5월말까지 유치공모를 시행한 뒤 6월까지 최종 후보지 3곳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기회를 잡기위해 총력전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지난 27일 관내 42개 주요 민간 사회단체가 주축이 돼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무웅)를 구성했다. 군민 유치의사가 선정에 결정적 기준이 되는 만큼 추진위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5일에는 군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후 5월 15일까지 약 40일동안 범군민 유치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전소 건설로 재산권 침해를 입는 주민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절차와 맞춤형 지원계획을 꼼꼼히 안내하기로 했다. 이주민이 원하면 인근에 현대화된 주민복지시설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이주단지 조성 계획도 세웠다. 83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사기간만 총 12년 정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현재 상촌면 고자리 일원이 상부지, 양강면 산막리 일원이 하부지로 거론된다. 규모는 총 낙차거리 453m, 유효저수용량 450만㎥, 수로터널 2484m 정도다. 군이 유치에 나선 것은 공사비 가운데 70%인 6000억원 정도가 지역 건설업체 및 장비, 인력에 투입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서다. 인구유입과 일자리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발전소 건설이 확정되면 승인고시일부터 발전소 가동까지 지역인재 육성, 사회복지사업, 지역문화행사 지원 등 약 458억원 상당의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상부지에는 거주자가 없고 하부지에 10여가구가 살고 있다”며 “이들을 설득해 발전소를 꼭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 양양, 경북 청송, 전북 무주 등 7곳에서 양수발전소가 가동중이이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남편 자살현장 목격한 아내도 심장마비로 숨져

    남편 자살현장 목격한 아내도 심장마비로 숨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남편을 목격하고 쓰러진 아내마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 50분쯤 영동군 용산면의 한 가정집 1층 창고에서 A(74)씨와 부인 B(6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사는 며느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들 부부는 이날 저녁을 먹으며 말다툼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A씨가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극약이 발견됐다. 며느리는 경찰에서 “2층 집에 있다가 1층 창고로 내려간 시아버지가 오지않아 시어머니가 창고로 찾으러 갔는데 시어머니 비명이 들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모습을 본 부인이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두 사람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동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충북도교육청 1일자로 12곳 개교

    충북도교육청 1일자로 12곳 개교

    충북도교육청이 1일자로 유치원과 학교 등 12곳을 개교했다. 유치원은 단설 1곳과 병설 4곳, 학교는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2곳이다.단설유치원은 진천군 혁신도시에 위치한 서전유치원이다. 12학급에 220명이 다닐 예정이다. ‘서전’이란 이름은 진천 출신인 이상설 선생이 1906년 중국에 설립한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에서 따왔다. ‘서전’은 상서로움 배움터라는 의미다. 진천에는 서전중과 서전고도 있다. 병설유치원은 모두 청주다. 단재초병설유치원(5학급 107명), 내곡초병설유치원(6학급 103명), 소로초병설유치원(6학급 85명), 양청초병설유치원(4학급 83명)이다. 초등학교는 청주에 위치한 단재초(27학급 656명), 내곡초(31학급 741명), 소로초(10학급 185명), 양청초(23학급 485명)와 진천 상신초(24학급 485명)다. ‘단재’는 유년시절을 청주에서 보낸 신채호 선생의 호다. 도교육청은 연수원 이름에도 ‘단재’를 쓰고 있다. 소로초는 청주 옥산초 소로분교장이 격상됐다. 중학교는 충주중앙탑중(7학급 116명)과 영동군 새너울중(10학급 153명)이다. 새너울중은 영동 용문중과 황간중, 상촌중 등 3곳이 통합된 기숙형중학교다. 단재초병설유와 단재초는 신축 건물 공사가 늦어져 다음달 말까지 인근 학교인 운동초, 원평초, 상당초에서 임시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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