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덕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원빈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박승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단속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 송년
    2025-12-2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71
  • ‘금강송 사진작가’ 장국현 “촬영 방해돼” 220살 소나무 마음대로 벌채 논란

    ‘금강송 사진작가’ 장국현 “촬영 방해돼” 220살 소나무 마음대로 벌채 논란

    ‘금강송 사진작가’ 장국현 “촬영 방해돼” 220살 소나무 마음대로 벌채 논란 금강송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진작가 장국현 씨가 금강송 사진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220년 된 소나무를 마음대로 베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14일 “허가없이 산림보호구역 안 나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사진작가 장국현 씨(71)에게 지난 5월 21일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장국현 씨는 앞서 2011년 7월과 2012년 봄, 2013년 봄 등 세 차례에 걸쳐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림보호구역에 들어가 수령이 220년 된 것을 포함한 금강송 11그루, 활엽수 14그루를 무단 벌채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장국현 씨는 현지 주민을 일당 5만~10만 원에 고용해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뒤 ‘대왕(금강)송’ 사진을 찍어 여러 차례 전시했다. 이 대왕송 사진은 한 장에 400만~500만 원에 거래됐으며, 이 소나무 사진들이 실린 책자가 지난 3월 발간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무단 벌목 논란…금강송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 구도 이유로 220년된 소나무 베어내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무단 벌목 논란…금강송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 구도 이유로 220년된 소나무 베어내

    ‘사진작가 장국현’ ‘사진작가 금강송’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무단 벌목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작가 장국현씨가 220년된 소나무를 자신의 작품 때문에 멋대로 베어버리고 벌금 500만원을 물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진작가 장국현씨는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대표적 금강송 군락지인 경북 울진국 산림보호구역 내 금강송을 멋대로 베어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주변의 금강송을 무단 벌채한 뒤 찍은 금강송 사진은 국내외 전시회에서 수백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염경호 판사는 허가 없이 산림보호구역 내 금강송 25그루를 무단으로 벌채한 혐의로 장국현씨에게 지난 5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현씨는 현지 주민을 일당 5~10만원에 고용해 금강송을 베어내도록 했다며 무단 벌목을 시인했다. 실제 장국현씨가 무단 벌목을 해 찍은 사진들은 전시회를 통해 한 장에 400만~500만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작가 장국현씨는 ‘국유림에서는 벌목뿐 아니라 무단 출입 자체가 불법임을 아느냐’는 질문에 “울진 소광리는 5~6번 들어가서 찍었는데 한 번도 허가를 받은 적이 없다. 불법임을 인정한다”고 했다. 또 ‘금강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며 금강송을 베어내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이제 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진작가 장국현, 220년 된 무단 벌목 “도대체 왜?”

    사진작가 장국현, 220년 된 무단 벌목 “도대체 왜?”

    ‘사진작가 장국현’ 사진작가 장국현 씨가 소나무 사진촬영을 위해 220년된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허가 없이 산림보호구역 안 나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사진작가 장국현에게 지난 5월 21일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촬영 방해 이유로 금강송 무단 벌목 ‘벌금은?’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촬영 방해 이유로 금강송 무단 벌목 ‘벌금은?’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사진작가 장국현 씨가 소나무 사진촬영을 위해 220년된 금강송을 무단 벌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허가 없이 산림보호구역 안 나무 25그루를 벌채한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약식기소된 사진작가 장국현에게 지난 5월 21일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장 씨는 2011년 7월과 2012년 봄, 2014년 봄까지 세차례에 걸쳐 금강송 군락지인 울진군 서면 소광리 산림보호구역에 들어가 수령이 220년 된 것을 포함한 금강송 11그루, 활엽수 14그루를 무단 벌채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장국현 씨는 작품의 구도 설정 등 촬영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현지 주민을 일당 5~10만원에 고용해 금강송을 베어내도록 했다며 무단 벌목을 시인했다.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 소식에 네티즌은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 이기적인 사람이네”,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 어이없다”,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 모르고 한건가?”,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모르고 했을 리가 없지”, “사진작가 장국현 금강송 벌목..벌금을 더 올려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한국학중앙연구원 (아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슈&이슈] ‘적자공항 몸살’ 경상북도 예천공항 재개장 추진 논란

    [이슈&이슈] ‘적자공항 몸살’ 경상북도 예천공항 재개장 추진 논란

    내년 7월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폐쇄된 예천공항 재개장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국내 14개 지방공항 대부분이 적자 운영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중 공항이 가장 많은 경북의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정치적 논리에 따라 1000억원 이상 들여 건설한 울진공항은 이용객이 없어 항공기 한번 띄워 보지 못한 채 폐쇄됐고 포항공항은 누적 적자가 800억원을 훌쩍 넘었다. 건설 중인 울릉공항도 수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지만 경제 논리보다는 정치·영토 논리에 치중돼 경제성을 절대 담보할 수 없다. 게다가 10년 전 폐쇄 당시의 상황과 별로 달라진 게 없는 예천공항 재개장까지 추진되고 있다. 그래서 벌써 ‘경북이 적자 지방공항 집합소’가 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 6기 도정 자문기구인 ‘새출발위원회’가 예천공항 재개장을 강도 높게 주문함에 따라 이달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영주 등 북부지역 11개 시·군이 공동 참여하는 ‘예천공항재가동공동추진위원회’(가칭)도 꾸려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정치권과도 적극 연대할 방침이다. 도청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다. 노태우 정부 때 건설된 예천공항은 1989년 11월 개항됐다. 이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서울~예천, 예천~제주 노선을 운항해 오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1997년에는 386억원을 들여 초현대식 여객터미널 항공기 2대가 머물 수 있는 계류장 등을 신축했다. 그러나 1995년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항공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2003년 5월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단했고, 그해 11월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연간 20억원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운항을 멈췄다. 결국 공항은 개항 15년 만인 2004년 5월에 폐쇄됐다. 도 관계자는 “2017년쯤 예천공항 재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까지는 취항 적자 노선에 대한 손실 보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릉공항도 적자 운영될 게 확실하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국비 4932억원을 들여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가두봉 일원)에 50인승 경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울릉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착공은 2017년 초로 예정됐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이 건설되는 2020년에는 현재 연간 38만여명인 관광객이 8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울릉공항 건설 사업은 1978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 지시로 수립된 ‘독도 종합개발 계획’에서 처음 거론됐으나 1979년 10·26 사태로 흐지부지됐다. 2010년과 2012년 세 차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다가 박근혜 정부 초기인 지난해 7월 비로소 사업이 확정됐다. 당시 지역에서는 정치권의 역할이 컸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런 가운데 포항공항은 존폐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전국 지방공항 가운데 활주로 활용률이 3%대로 최하위권이다. 이 때문에 적자도 갈수록 늘고 있다. 2010년 67억원, 2011년 78억원, 2012년 82억원, 지난해 87억원의 적자가 났다. 2003년 64만 5000명이던 이용객은 지난해 23만 9000명으로 급감했다. 게다가 내년 KTX 포항 직결 노선 개통과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이용객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공항이 활주로(2133m) 재포장을 이유로 갑자기 폐쇄되면서 지역에서는 ‘영구 폐쇄’ 신호탄이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내년 말까지 600억원을 들여 활주로를 재포장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달 초 공항을 전격 폐쇄했다. 김대중 정부 때 추진된 울진공항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국토부는 2009년까지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일대 185만㎡의 부지에 총 13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활주로와 계류장, 항행안전시설 등을 갖춘 공항을 건설했다. 1996년 사업이 추진될 당시인 울진군 전체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주변 항공수요를 감안하더라도 ‘공항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점이 제기됐었다. 하지만 당초 연간 50만명의 탑승객 수요를 예측했던 국토부는 수요가 없자 개항을 2003년에서 2005년, 2009년 말로 계속 연기했다. ‘지역 배려’라는 정치논리를 앞세운 나머지 경제논리가 묻히면서 결국 수요 예측은 빗나갔다. 결국 2009년 7월 비행교육훈련원으로 용도를 변경했다. 국토부 등은 이 과정에서 유도로와 계류장 공사비 등으로 예산 170억원 정도를 추가 투입해 혈세 낭비 논란이 거셌다. 이처럼 도내 기존 공항이 심각한 운영난을 겪거나 폐쇄되면서 새로 공항을 건설하거나 재가동을 꼭 추진해야 하느냐며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찮다. 울진공항처럼 폐쇄 전철을 밟거나 적자 공항 운영에 따라 열악한 지방재정을 더욱 옥죌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사고 위험도 반대 근거로 거론된다. 1989년 7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22인승 관광헬기가 취항했지만, 닷새 만에 헬기가 추락해 1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2011년에는 바다 위 3~5m를 뜬 채 운항하는 위그선의 포항~울릉 구간 취항도 검토했지만, 위그선이 2012년 7월 경남 사천 앞바다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뒤 사실상 백지화됐다. 주민들은 “예천공항은 재가동되더라도 도청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동서 5축 고속도로(울진~도청 신도시~세종~보령)와 수도권이 바로 연결되는 중부내륙 KTX가 건설되면 이용객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효율성을 도외시한 공항 건설이나 재가동에 시민들의 혈세가 더 낭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예천공항은 도청이 이전하고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보고인 북부지역에 중국 관광객 유치가 확대될 경우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항 재가동과 활성화를 위해 저가항공사 취항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본청 위기관리센터 김원환△본청 항공 김항곤△경찰대 학생 한형우△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고창경△교육원 운영지원 최종문△교육원 교무 한원호△중앙 운영지원 김경원△국과수 행정지원 임정섭△서울 생활질서 김성중△서울 지하철경찰대 이익훈△서울 제2기동 홍완선△서울 제3기동 천범녕△서울 동대문 이재승△서울 동작 윤외출△서울 강북 김성완△서울 금천 송호림△서울 중랑 이희성△서울 노원 김준철△부산 홍보 정석모△부산 정보화장비 이흥우△부산 경비 변항종△부산 112종합상황실 양명욱△부산 여성청소년 손제한△부산 수사 원창학△부산 형사 이노구△부산 외사 박도영△부산 영도 김해주△부산 동부 박재구△부산 부산진 이순용△부산 기장 안정용△대구 홍보 박봉수△대구 경무 곽병우△대구 생활안전 양원근△대구 112종합상황실장 이규문△대구 여성청소년 서상훈△대구 수사 김봉식△대구 경비교통 김우락△대구 남부 정식원△대구 달서 정상진△대구 달성 박효식△대구 강북 김한탁△인천 경무 조정필△인천 생활안전 강도희△인천 경비교통 김관△인천 중부 황경환△인천 삼산 배영철△인천 연수 이성호△광주 홍보 김봉운△광주 경무 김재석△광주 정보화장비 김원국△광주 정보 김영근△광주 보안 김도기△광주 생활안전 오윤수△광주 수사 장영수△광주 동부 김홍균△광주 서부 김근△광주 남부 김성열△대전 홍보 박병규△대전 청문감사 이동기△대전 정보 김재훈△대전 생활안전 권수각△대전 112종합상황실 김성구△대전 수사 이재훈△대전 중부 송정애△대전 서부 태경환△대전 대덕 김재선△울산 홍보 최익수△울산 청문감사 박태길△울산 생활안전 김동욱△울산 112종합상황실 고석홍△울산 여성청소년 정남권△울산 정보 정성수△울산 남부 유윤종△울산 동부 전재희△경기 청문감사 박지영△경기 교통 최병부△경기 112종합상황실 박승환△경기 여성청소년 이명균△경기 형사 박성주△경기 보안 조법형△경기 외사 현재섭△경기 제2청 여성청소년 조용성△경기 제2청 경비교통 김성권△경기 수원중부 고기철△경기 이천 최영덕△경기 김포 윤승영△경기 의왕 권기섭△경기 남양주 최정현△경기 포천 김충환△경기 연천 차경택△경기 동두천 정두성△강원 홍보 정훈도△강원 청문감사 전용찬△강원 경무 이의신△강원 생활안전 이용완△강원 112종합상황실 정인식△강원 여성청소년 김숙진△강원 수사 이종규△강원 경비교통 김도형△강원 강릉 홍순광△강원 원주 위강석△강원 영월 김경자△강원 홍천 김희중△강원 평창 김광식△강원 화천 김준영△충북 홍보 엄성규△충북 청문감사 최성영△충북 경무 이상수△충북 정보화장비 강병로△충북 112종합상황실 정태진△충북 여성청소년 심은석△충북 보안 임국빈△충북 청주상당 신현옥△충북 충주 이준배△충북 옥천 이광숙△충남 홍보 구재성△충남 청문감사 이병환△충남 정보화장비 김석돈△충남 생활안전 서정권△충남 112종합상황실 최현순△충남 여성청소년 유제열△충남 수사 신주현△충남 세종청사경비대 이호영△충남 정보 박종민△충남 천안서북 이한일△충남 서산 배병철△충남 논산 김창수△충남 아산 윤중섭△충남 보령 이동주△충남 당진 김택준△충남 홍성 홍명곤△충남 부여 김동락△충남 세종 이자하△충남 금산 손종국△전북 청문감사 강현신△전북 정보화장비 박훈기△전북 112종합상황실 송호송△전북 여성청소년 정방원△전북 수사 남기재△전북 정보 이동민△전북 보안 김인옥△전북 군산 강윤경△전북 익산 강황수△전북 남원 박정근△전북 김제 방춘원△전북 부안 이상주△전북 장수 박성구△전북 무주 김병기△전남 청문감사 이기옥△전남 정보화장비 김영달△전남 생활안전 강칠원△전남 112종합상황실 한창훈△전남 여성청소년 박정보△전남 수사 안병갑△전남 보안 박병동△전남 고흥 김광남△전남 해남 권영만△전남 장흥 김철우△전남 보성 박상우△전남 함평 박희순△전남 영암 민성태△전남 담양 이용석△전남 곡성 서병률△전남 완도 이수경△경북 청문감사 주의영△경북 경무 정우동△경북 정보화장비 장우성△경북 생활안전 김성희△경북 여성청소년 김진환△경북 경비교통 오완석△경북 정보 이준식△경북 경주서장 곽생근△경북 경산 이상현△경북 안동 김병우△경북 청도 이현희△경북 영덕 양영석△경북 울진 김상렬△경북 영양 윤종진△경북 군위 류상열△경북 울릉 한상균△경남 홍보 김정완△경남 청문감사 박장식△경남 정보화장비 김성우△경남 112종합상황실 주용환△경남 여성청소년 윤창수△경남 수사 김영일△경남 정보 김항규△경남 마산동부 곽예환△경남 진주 정재화△경남 진해 김주수△경남 통영 김명일△경남 거제 이희석△경남 밀양 이태규△경남 거창 김학철△경남 합천 김균△경남 고성 함현배△경남 함안 채운배△제주 홍보 전오성△제주 청문감사 황석헌△제주 경무 최인규△제주 생활안전 박동수△제주 여성청소년 고평기△제주 수사 유철△제주 경비교통 임상준△제주 해안경비단장 곽영진△제주 동부서장 이지춘△제주 서부 김종식◇경무과(대기)△대구 이석봉△인천 안중익△광주 최정환△울산 박영택△경기 연영흠△충북 김창수△충남 이시준△충남 백광천△충남 김익중△전북 최종선△전북 나유인△전북 양희기△경남 구철회◇(지도관)△인천 이재천△울산 채주옥△경기 김춘섭△경기 김균△경기 김병록△강원 구자용△경남 김보준◇(교육)△서울 김원범△서울 박성민△서울 이승협△서울 고범석△서울 최현석△부산 정진규△부산 이동환△부산 박중희△부산 감기대△부산 윤영진△부산 윤경돈△대구 김영수△광주 정경채△대전 김태수△대전 임정주△울산 김성종△경기 이재홍△강원 김형기△강원 엄기영△충북 이우범△충남 이안복△충남 박세석△충남 최성환△전북 한도연△전남 박종열△경북 김한섭△경북 정지천△경남 김수환△경남 진종근△경남 진영철△경남 박천수△제주 손동영◇본청 외사△시카고주재관 이준형△런던 이길호△프리토리아 나원오△모스크바 이재영 ■원자력안전위원회 △창조행정예산과장 엄재식△안전정책과장 이재성 ■한국원자력의학원 △사무국장 이건남△입자기기개발부장 김근범△건설추진실장 김호 ■종근당 ◇부사장 김성기◇상무△경영관리본부장 구자민
  • [인사]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정보자료국장 김영우◇부이사관 승진△행정관리국 협력행정과장 정원국◇과장 신규 보임△홍보담당관 최준수△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윤해정◇과장 전보△기획조정실 기획감사과장 황병일△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장 김병운△총무과장 석현철△심판사무국 심판민원과장 김성수△심판사무국 심판사무과장 전득환△정보자료국 자료총괄과장 윤용오◇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배승철△홍보담당관실 정영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 신승훈△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 이성환 ■법제처 △법제정책총괄담당관 곽경림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송기봉△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조성훈△국세청 노정석 한재연▶서장급 전보 ◇국세청△대변인 양동훈<담당관>△통계기획 신희철△심사2 백운철△역외탈세 오호선<과장>△부가가치세 김한년△소득세 조정목△조사2 권순박△국제조사 최재봉△세원정보 김태호△소득관리 박해영<국세청>△김대일 최종환◇서울지방청 <과장>△숨긴재산추적 공석룡△법인신고분석 장철호△국제조사관리 오광태△국제조사1 전영래<조사1국>△조사3과장 최시헌<조사2국>△조사관리과장 김기복△조사2과장 최영준<조사3국>△조사관리과장 이상우△조사3과장 남해찬<조사4국>△조사2과장 류득현△조사3과장 한창목<세무서장>△종로 김상진△중부 조용을△남대문 정삼진△성북 강성팔△서대문 안승국△동작 이운창△강남 신충호△반포 박노익△서초 황희곤△성동 민광선△동대문 이영운△강동 전재원△송파 한귀전△잠실 임채수◇중부지방청△개인신고분석과장 이제우<조사1국>△조사2과장 김춘배△국제조사과장 김용완<조사2국>△조사1과장 한지웅△조사2과장 이기열<조사3국>△조사2과장 이기철<조사4국>△조사1과장 정종식△조사2과장 김명종△조사3과장 김지암<세무서장>△인천 윤승출△서인천 임병호△부천 정동주△안양 김봉옥△동안양 유효석△용인 김남영△시흥 오상훈△수원 신광동△동수원 장경상△화성 황신권△평택 박기화◇대전지방청△조사2국장 손남수<세무서장>△서대전 임동현△천안 유세영◇광주지방청△조사2국장 이광영◇대구지방청 <국장>△조사1 최병문△조사2 현종현<세무서장>△서대구 한창욱△남대구 김일현△북대구 안강식◇부산지방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최정식△조사2국장 엄전중<세무서장>△서부산 강서린△금정 최판덕△북부산 정정룡◇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염학수◇파견△금융위원회 지성△대법원 정용대△헌법재판소 천기성△조세심판원 김태진 박찬욱▶초임 세무서장 ◇세무서장△북인천 황명희△파주 이숭건△홍천 홍영기△영월 권용수△삼척 박종현△제천 김경숙△보령 박진순△북광주 황대철△서광주 김성후△목포 김종찬△경주 박경윤△구미 한덕기△경산 김태술△영덕 이희백△상주 김범구△수영 전을수◇지방청△대전 세원분석국장 김상훈△광주 징세법무국장 서재익△광주 세원분석국장 이경섭△대구 징세법무국장 최정수△대구 세원분석국장 박수복△부산 감사관 최명식△부산 징세과장 임상진▶과장급 직무대리 ◇세무서장△공주 정병룡△홍성 오덕근△북전주 김영상△정읍 이판식△남원 이봉근△중부산 전애진▶과장급 공무원 임명△국세청 세정홍보과장 권창현△서울지방청 송무1과장 이경진△부산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경지▶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남아주△감찰담당관실 박광수△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훈구△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고영호△법무과 고점권△세정홍보과 김재철△전자세원과 양동구△소비세과 김준우△부동산납세과 이상걸△조사기획과 윤순상△조사2과 오태환△세원정보과 김길용△운영지원과 박황보△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1팀장 정혜주◇서울지방청△운영지원과 홍성범△감사관실 김기완△조사1국 조사2과 조상욱△조사3국 조사관리과 신재용△조사4국 조사관리과 이응봉△국제조사2과 채병호◇중부지방청△운영지원과 박헌옥 정영숙△징세과 김승현△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규◇대전지방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광주지방청△조사1국 조사1과장 정순오◇대구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이영철◇부산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임호택△조사2국 조사1과장 유병철◇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 이경희▶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징세과 최승일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부이사관>△정책기획담당관 이무수<지방서기관>△정책기획담당관(성과평가담당) 이동배◇전보△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백열△행정관리담당관 김희선△정보화담당관 박승종△평생교육과장 권점식△서울학교보건진흥원장 방두현△고척도서관장 양기훈△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정해철<행정지원국장>△서부교육지원청 장명수△남부교육지원청 김일화△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형진 ■강원도 ◇국장급·부단체장 전보△경제진흥국장 이주익△보건복지여성국장 이지연△환동해본부장 전영하△글로벌사업단장 서경원△강원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허남석△춘천시 부시장 이욱재△원주시 부시장 이만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승진△지방이전추진단장 김충의△DUR관리실장 박인범△광주지원장 강정숙△경영지원실 이경자◇실장 전보△고객지원실장 강평원△약제관리실장 조정숙△분류체계관리실장 강경수△심사1실장 강지선△의료급여실장 인병로△급여평가실장 유명숙△연구조정실장 이충섭△진료정보분석실장 황의동△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덕호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시험검사처장 송기연△안전연구실장 임호석△부산지역본부장 신희수◇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김성문△석유화학진단처장 노오선<지역본부장>△인천 조영도△대전충남 장석봉△경남 손상근△제주 오국렬<지사장>△서울남부 탁송수△전남서부 박원준△경기북부 신행철△경기동부 김영규△경남서부 문성욱<센터장>△방폭인증 김기회△굴착정보지원 성종규△에너지안전실증연구 서원석<부장>△장치진단 엄석화△성과평가 전인주△회계 김경주△안전기기 방효중△품질검사 김대식△시스템인증 이용석△설비공학 김응호△기기연구개발 김영구 ■스포츠서울 ◇이사 선임△사내이사 이종우 이상훈 김성배△사외이사 김재홍 이병철 ■한국거래소 ◇본부장△경영지원 이호철△유가증권시장 김원대△파생상품시장 강기원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장 백홍욱△여신관리본부장 김영윤△리테일영업추진실장(서울지역본부장 겸임) 최승호◇부장△리테일영업지원 김효석△종합기획 김세민△전략혁신 김진명△기업금융1 백승학△기업금융2 공동현△소비자보호 강우종△인력개발 석균우△총무 김세용△정보보호 이준성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부서장 신규선임>△역량개발부 김광혁△인프라서비스부 이홍훈△업무개발부 김종선△투자컨설팅부 김용태△글로벌영업부 장준필◇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춘천지점 강명수△감사부 이우기
  • “유병언 여기 있다” 경북 곳곳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유병언 여기 있다” 경북 곳곳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유병언 여기 있다” 경북 곳곳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의 도피가 장기화하면서 경북에서 오인·허위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19일까지 유 전 회장과 대균씨에 대한 신고는 모두 205건에 이른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202건이 오인신고, 3건이 허위신고다. 지난 4일에는 구미시 옥계동의 한 아파트에 유 전 회장이 숨어 있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경찰 100여 명이 출동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8일에는 경주시 양북면의 한 마을에 유 전 회장의 아내 권윤자씨와 장남 대균씨가 숨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왔다고 한 언론사가 보도했다. 그러나 경주경찰서는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 이들이 숨어 있다고 볼만한 증거나 정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포항시 호미곶면과 예천군 상리면의 한 마을에 유 전 회장이 숨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경찰이 긴급 수색했으나 유씨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 전 회장은 대구에서 자랐고, 장인이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는 영덕에서 성장했다. 또 유 전 회장은 고 권 목사가 첫 설립한 대구 북구 칠성예배당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물론 청송, 울릉, 구미, 칠곡 등에도 구원파와 관련한 사업장이 있다. 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은 유 전 회장과 대균씨 등이 경북지역에 은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끊임없이 검문과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동해안을 통해 밀항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군부대나 해양경찰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유병언 부자의 밀항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만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구원파 주요 근거지 경북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유병언 구원파 주요 근거지 경북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유병언 구원파 주요 근거지 경북 오인·허위 신고 잇따라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씨의 도피가 장기화하면서 경북에서 오인·허위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19일까지 유 전 회장과 대균씨에 대한 신고는 모두 205건에 이른다. 경찰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202건이 오인신고, 3건이 허위신고다. 지난 4일에는 구미시 옥계동의 한 아파트에 유 전 회장이 숨어 있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경찰 100여 명이 출동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8일에는 경주시 양북면의 한 마을에 유 전 회장의 아내 권윤자씨와 장남 대균씨가 숨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왔다고 한 언론사가 보도했다. 그러나 경주경찰서는 지금까지 확인한 결과 이들이 숨어 있다고 볼만한 증거나 정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포항시 호미곶면과 예천군 상리면의 한 마을에 유 전 회장이 숨어 있다는 첩보가 들어와 경찰이 긴급 수색했으나 유씨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 전 회장은 대구에서 자랐고, 장인이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창시자인 고 권신찬 목사는 영덕에서 성장했다. 또 유 전 회장은 고 권 목사가 첫 설립한 대구 북구 칠성예배당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물론 청송, 울릉, 구미, 칠곡 등에도 구원파와 관련한 사업장이 있다. 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은 유 전 회장과 대균씨 등이 경북지역에 은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끊임없이 검문과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동해안을 통해 밀항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군부대나 해양경찰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유병언 부자의 밀항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만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덕에 삼성연수원 건립

    경북 영덕에 삼성연수원이 건립된다. 영덕군은 삼성전자가 병곡면 영리 산115-1 일원 8만 5867㎡에 연수원 건립을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부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개인 명의로 수목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부지에 대한 용도지역(보전 및 생산, 농림 등) 변경 검토를 거쳐 이달 중 경북도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해 말 연수원 건립에 착공, 2016년 9월 준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원은 교육시설(강당, 다목적홀, 강의실) 및 부대시설(편의 및 문화시설, 식당, 사우나) 등을 갖춘다. 동시 수용인원 250명, 연간 교육인원은 1만 5000~2만명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원 건립 예정지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2015년 말 완공 예정)와 인접해 접근성이 쉬운 데다 명사십리 고래불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형세는 물이 나가는 곳을 확실하게 막아 주는 지형으로 돈을 지켜 주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04년부터 이곳에 야생화 전시실과 온실·연구실 등을 갖춘 수목원 조성을 추진했으나 국내 경기 불안 등을 이유로 사업을 지연시키다 삼성 비자금 사건이 터져 착공을 미뤘다. 이후 경북도와 영덕군의 지속적인 개발 요청에 따라 최근 삼성그룹 차원에서 연수원 건립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연수원은 삼성그룹 간부들의 연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연수원 건립에 따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입 등 각종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삼척 원전 건설 백지화 본격 추진

    삼척 원전 건설 백지화 본격 추진

    6·4 지방선거 이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강원 삼척 원자력발전소 건설 백지화가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삼척시에 따르면 김양호 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원전 백지화를 위해 민간인들로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하고 빠르면 오는 8~9월 중 주민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원전 백지화를 위해 선행돼야 할 주민투표도 취임 이후 조직정비를 갖춘 뒤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8~9월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자의 제1과제인 원전 백지화를 위해 업무를 시작해야 하지만 공무원들이 정부 정책을 반대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민간인 등 전문가들로 하는 별도 조직 설치를 검토 중”이라면서 “시의회의 원 구성이 이뤄지고 주민투표를 위한 준비를 차분히 한 뒤 정부를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또 김진선 2018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삼척 시민들의 원전 반대 입장을 대통령에게 전해 달라고 요청한 데 이어 시가 당초 예산에 확보해 놓은 원자력유치협의회 관련 지원예산 집행을 중단할 것을 시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김 당선인은 “시장에 취임한 뒤 의회와 협의를 거쳐 주민투표해 삼척 원전 건설을 백지화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앞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원전은 경북 울진 등 원자력발전소가 집약된 곳에 건설되는 게 바람직하고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도 원전 유치를 원한다”면서 “시민과 도민들이 반대하는 원전이 건설되지 않도록 삼척시와 함께 공조하겠다”고 말해 김 당선인의 공약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정부는 2012년 9월 삼척시 근덕면과 경북 영덕군을 원전 예정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남은 행정절차에 문제가 없으면 사업비 24조원을 들여 2030년까지 시설용량 1500㎿급 가압형경수로 원전 4기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영·수 대체로 쉬웠지만 국어B 어려웠다

    영·수 대체로 쉬웠지만 국어B 어려웠다

    12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수학, 영어 영역 모두 쉽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교육부는 앞서 “수능 영어를 쉽게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평가원 출제위원단은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는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가늠자 역할과 함께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예상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5만 5372명과 졸업생 7만 2822명 등 62만 8194명이 응시했다. EBS와의 영역별 연계율은 국어A/B형 71.1%, 수학A/B형 70.0%, 영어 71.1%, 사회탐구 10과목 70.0%, 과학탐구 8과목 70.0%, 제2외국어/한문 9과목 70.0%였다. 영어가 난이도 구분 없이 치러진다는 점이 지난해 수능과 달라졌다.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 차이가 두드러진 영역은 국어였다. 김기한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장은 “국어 A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지만 B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면서 “다만 B형의 지문 수가 기존 9~10개에서 8개로 축소돼 수험생들의 시간 관리 부담을 줄여 주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에서 자연계생이 쉬운 A형을, 인문계생이 어려운 B형을 고르는 모습이 뚜렷해 A/B형 간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통합형으로 출제된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중간 수준이라는 평가가 대세를 이뤘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지난해 수능 영어B형에 비해 지문 길이가 짧아졌고 구문과 어휘 수준도 조금 낮아졌다”며 “비교적 평이한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수험생들은 자신들의 성적을 진단하고 실제 수능의 국어, 수학 영역에서 A/B형 중 어떤 유형을 고를지 진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고 입시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시험 후 2~3일 안에 다시 문제를 풀면서 평가원의 출제 의도를 분석하고 유사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국어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며 “상위권 학생들은 실수로 인해 등급이 좌우될 우려가 있으니 영역별 출제 경향과 특징을 분석해 학습법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산업·물류 도시로 도약 준비할 때”

    [후보자 인터뷰] “산업·물류 도시로 도약 준비할 때”

    “중단 없는 전진으로 1등 도시 상주 건설에 가속도를 내겠습니다.” 성백영(63) 무소속 경북 상주시장 후보는 “저의 새누리당 공천권이 몇몇 사람들의 농간으로 날아갔지만 시민들이 선택한 민심까지는 빼앗을 수는 없다”면서 “필승을 통해 상주를 도약시키겠다”고 재선 의지를 불살랐다. 성 후보는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에서 공천자로 결정됐으나 자원봉사자의 불법 선거운동 등으로 인해 후보 자격을 박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는 2010년 6·4 대구·경북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야당(미래연합) 출신 후보로 유일하게 당선돼 파란의 주인공이 됐었다. 그는 “(이정백 후보를 겨냥한 듯) 특정 후보에 대해 할 말은 많지만 선거 기간에는 유보하겠다”면서 “4년간 상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교두보를 확보했다. 일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재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검찰공무원 출신(1급)인 그는 대한주택공사 감사 등을 지냈으며 신뢰와 원칙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후보는 “2017년이면 상주는 중부내륙, 상주~청원, 상주~영덕, 상주~영천 간 등 4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등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농업도시 상주는 이제 산업·관광·물류 도시로의 일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며 주요 공약을 소개했다. ▲낙동강권 관광지 육성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완성 ▲안전한 상주 건설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명품교육도시 육성 등이다. 그는 “당선되면 1년의 절반 이상을 서울에서 보내면서 예산 확보와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프로야구] 하위권 LG·KIA 맞는 막강 삼성… 28년 만에 ‘팀 최다 연승’ 넘본다

    패배를 잊은 삼성의 연승 행진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25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한 이닝 11득점의 무서운 집중력과 밴덴헐크의 완투 피칭으로 파죽의 11연승을 달렸다, 가파른 반등세가 확연하다. 개막 초반 투타 불균형 탓에 줄곧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불과 두 달 새 독주 궤도에 진입했다. 삼성은 2위 두산과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려 상당 기간 고공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삼성은 내친 김에 역대 두 번째이자 팀 최다인 16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986년 김영덕 감독 체제에서의 대기록이다. 최근 삼성의 기세와 전력을 감안하면 연승 행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삼성은 선발진을 축으로 한 막강 마운드와 타순을 가리지 않고 연쇄 폭발하는 방망이, 신구 선수의 환상 호흡까지 맞물려 빈틈이 없다. 여기에 최소 실책(27개)은 덤이다. 무엇보다 마운드가 막강하다. 26일 현재 팀 평균 자책점은 4.03으로 2위 NC의 4.11에 다소 앞선다. 하지만 연승 기간인 12경기(한화전 무승부 포함)에서는 2.92를 기록했다. 2위 두산(4.67)에 견줘 압도적이다. 특히 선발진이 돋보인다. 연승 기간 중 평균자책점이 2.82이고 선발승이 10차례나 된다. 밴덴헐크 3승(평균자책점 1.29), 마틴 2승(2.31), 윤성환 2승(2.70), 장원삼 2승(4.85), 배영수 1승(4.09) 등이다. 이들 5명의 경기당 평균 소화 이닝이 6과3분의1이닝일 정도로 선발 몫을 제대로 수행했다. 불펜도 힘을 냈다. 안지만과 차우찬이 각 4홀드, 심창민이 1홀드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고 베테랑 마무리 임창용은 4세이브로 뒷문을 틀어막았다. 방망이도 고루 터졌지만 장타력은 더욱 빛났다. 주포 최형우와 박석민이 홈런 각 6개, 베테랑 이승엽이 5개 등 세 명이 홈런 17개로 34타점을 쓸어담았다. 특히 이승엽의 부활포가 가동하면서 삼성은 예전 ‘대포 군단’의 위용을 회복했다. 삼성은 27일부터 잠실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3차례 대결에서 모두 이긴 뒤 치르는 3연전 첫머리에서 삼성은 배영수(3승2패, 평균자책점 4.53), LG는 우규민(3승2패 3.75)을 선발로 예고했다. 이후 4일간 휴식을 가진 뒤 KIA와 또 홈 3연전인데, KIA와의 상대 전적도 4승1패로 우위다. 삼성의 ‘무한 질주’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송순임(58·무·무직) 김선길(56·무·무직) ●북구청장 황재관(67·새·북구청장) 정진우(46·민·한비닷컴 대표) 유병국(50·진·노동조합활동가) 신오동(53·무·보험업) ●해운대구청장 백선기(66·새·우주유치원 설립이사장) 윤준호(46·민·코렘에듀 대표이사) 김대현(33·진·한의사) 박은숙(51·무·시민운동가) 남명숙(54·무·동의대학교 겸임 교수) ●기장군수 홍성률(67·새·정당인) 김홍석(53·민·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오규석(55·무·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경훈(64·새·사하구청장) 노재갑(49·민·정당인) ●금정구청장 원정희(60·새·금정구청장) 정장근(58·진·대우버스 사원) ●강서구청장 노기태(67·새·정당인) 김진옥(47·민·대동철강대표) 안병해(57·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위준(71·새·연제구청장) 김홍재(43·무·연제구의회 의장) 차백진(47·무·연제구의회 의원) 김기문(54·무·건강보험공단 직원) ●수영구청장 박현욱(59·새·정무직공무원) 황진수(58·무·무직) ●사상구청장 송숙희(55·새·사상구청장) 황호선(62·민·교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윤순영(61·새·중구청장) 한기열(62·무·약사) ●동구청장 강대식(54·새·동구의회 의원) 권택흥(45·진·노동조합위원장) ●서구청장 류한국(60·새·정당인) 강성호(47·무·서구청장) 서중현(62·무·정치인) 신상숙(48·무·서구의원) ●남구청장 임병헌(60·새·남구청장) ●북구청장 배광식(54·새·정당인) 권효기(72·무·서비스업) 구본항(57·무·정치인) ●수성구청장 이진훈(57·새·정무직 공무원) 이성수(65·무·정치인) ●달서구청장 곽대훈(59·새·공무원) 김학기(54·민·정당인) ●달성군수 김문오(65·새·달성군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64·새·중구청장) 강선구(51·민·정당인) 하승보(62·무·정당인) ●동구청장 이흥수(53·새·BCM보습어학원장) 조택상(55·정·정당인) 전용철(53·무·정치인) ●남구청장 박우섭(58·민·공무원) ●연수구청장 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김준의 바다맛 기행] 울진대게냐 영덕대게냐

    [김준의 바다맛 기행] 울진대게냐 영덕대게냐

    대게는 경북 울진 앞바다가 주 서식지다. 그런데 식객들은 울진대게보다 영덕대게라 해야 진짜 대게로 생각한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 문제는 유통이었다. 교통이 불편한 울진보다는 접근성이 좋았던 영덕의 강구항에 대게잡이 어선들이 몰려들었다. 대구를 비롯해 내륙으로 이어지는 교통여건이 좋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는 울진의 변이다. 반면 영덕은 강구항과 축산항 사이 바다에서 해마다 3, 4월에 잡히는 대게가 다른 지역의 게보다 속살이 꽉 차 있고 맛도 좋아 영덕대게라 했다고 한다. 이는 영덕대게의 변이다. 결정적인 증거라며 울진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울진 특산물 ‘자해’(紫蟹)를 원조의 근거로 제시했다. 자해는 대게를 말한다. 영덕에서도 고려 태조 23년(940년) 왕건이 예주를 순시할 때 수라상에 대게를 진상한 것을 제시하고 있다. ●10여년 자라야 상품가치 높아 원조논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영덕은 고려 때 예주 부사가 대게 맛이 특별해 이곳에 가마(車)를 타고 와 머물러(留) 차유마을이라 했다며 원조마을을 제시했다. 울진은 평해읍 거일마을의 지형이 게알을 닮았고, 대게가 많이 잡혀 ‘기알’이라 부르다 ‘거일’로 되었다고 맞불을 놓았다. 차유마을은 경정리의 한 마을로 작은 포구가 있다. 거일리는 후포항과 가깝다. 두 마을은 직선거리로 25㎞ 떨어져 있다. 두 마을 사이 동쪽 바다에 왕돌짬이라는 대게 주 서식지가 있다. 짬은 경상도에서는 바위를 말한다. 왕돌짬에서 울진 배가 잡으면 울진대게가 되고, 영덕 어민이 잡으면 영덕대게가 되는 것이다. 대게는 영덕과 울진만 아니라 포항, 삼척, 동해, 강릉, 양양, 속초, 고성 등지에서도 잡힌다. 대게는 여러 개의 그물을 연결해 수심 200~300m 아래로 내려 잡는다. 깊은 곳에 살기 때문이다. 초겨울에 시작해 초여름까지 잡는다. 상품가치가 높은 대게는 10여년, 심지어 15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7년이 지나야 알을 낳는다고 하니 자원관리가 쉽지 않다. 황금색을 띠는 대게를 참영덕대게라 하는데, 워낙 귀해 가락지를 키워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이렇게 품질이 보증된 살이 꽉 찬 게를 ‘박달대게’라고 한다. 이는 그만큼 가짜 대게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붉은 홍게는 대게보다 작으며 붉은빛을 띠고, 살이 적고 짠맛이 나며 수분이 많다. ●다리가 대나무 같아서 ‘대게’ 불러 냉수대에 분포하는 대게 5종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붉은 대게와 대게 두 종이 잡히고 있다. 중국에서는 죽해(竹蟹)라고 한다. 대게는 ‘큰 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덟 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경상, 강원, 함경 3도 11개 고을의 토산물로 ‘자해’를 소개했다. 발해(拔蟹)라고도 했다. 대나무처럼 곧은 다리가 여섯 마디라고 해서 ‘죽육촌어’(竹六寸魚)라고도 불렸다. 대게는 크기가 아니라 단단함이 상품가치를 결정한다. 선별할 때 물렁게를 가장 먼저 빼낸다. 배의 색깔이 짙을수록 살이 차고 단단하다. 망망대해에도 대게잡이 포인트가 있다. 그러나 강구에서 만난 한 어민은 이를 “자식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비밀”이라고 했다. 글 사진 전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joonkim@jeri.re.kr ■어떻게 먹을까 영덕이든 울진이든 대게 먹길 원한다면 때를 맞춰야 한다. 바다 것들은 철이 있고 때가 있다. 철이라 함은 계절을 말하기도 하지만 ‘물때’도 생각해야 한다. 겨울이 제철이라고 알지만 5월 초까지는 대게를 권할 만하다. 오히려 많이 잡히기 때문에 값도 싸고, 외국산을 국산 대게로 속여 팔지도 않는다. 제대로 대게를 맛보자는 생각에서 후포항을 지나쳐 강구항으로 향했다. 항구에 들어서자 가게마다 내세우는 ‘원조’ 경쟁이 만만찮다. 가게 앞에선 지나는 차를 붙들기 위해 너도나도 손짓을 한다. 제법 규모가 있는 가게들은 경쟁적으로 큼지막하게 방송국 이름과 방송된 날짜가 적혀 있다. 음식 맛은 방송국에서 평가한다. 요즘 세태다. 자리를 잡기 전에 주인이 대게를 보여줬다. 한 마리에 3만원, 3마리는 6만원에 사라고 권했다. 여기에 밥과 탕이 따라나온다. 식당주인은 수족관에서 꺼낸 대게를 보여주며 따개비가 붙어 있지 않고 다리가 긴 것은 국내산이고, 따개비가 붙은 것은 수입산이라 알려줬다. 그러나 알려줘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간택’된 대게는 먼저 기절시켜야 한다. 옛날엔 대게를 뜨거운 물에 넣었다. 요즘엔 육즙이 빠져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증기로 기절시킨다. 솥에 넣었을 때 게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집에서 삶을 때는 뜨거운 물을 입에 부어 기절시키면 좋다. 대게 맛의 포인트는 긴 다리에 있다. 게 눈 감추듯 먹던 속도가 느려질 때쯤 게딱지에 담긴 밥이 나왔다. 배가 고플 때는 느끼지 못한 느끼함도 전해지니 양을 적당히 시키는 것이 좋다. 집에서 쪄 먹을 경우 게딱지에 붙어 있는 살과 국물을 긁어 냄비에 넣고 밥을 비벼 먹으면 좋다.
  • [문화단신] 새달 7일부터 ‘서울오픈아트페어’

    ‘열린 미술 시장’을 지향하는 미술품 장터인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SOAF 2014)가 다음 달 7∼1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SOAF는 누구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박영덕 화랑, 청작화랑, 예화랑 등 국내 갤러리 89곳과 해외 갤러리 4곳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배우 강석우, 김영호, 김혜진이 참여하는 스타 자선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성인 1만원, 학생·단체 8000원. (02)545-3314.
  • [여행 가방]

    음식테마거리 3곳 추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함평의 ‘함평천지한우비빔밥거리’ 경기 광주의 ‘남한산성닭오리백숙거리’ 경북 포항의 ‘과메기물회거리’ 등을 음식테마거리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음식테마거리는 2012년 지정된 신당동떡볶이, 강릉초당두부, 대구안지랑곱창, 남원추어탕, 부산민락횟집거리 등과 지난해 선정된 담양죽순푸드빌리지, 영덕대게거리, 춘천명동닭갈비거리 등 총 11개소로 늘었다. ‘곤지암 키즈 스포츠’ 회원 모집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지암 키즈 스포츠 아카데미’ 멤버십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5~8월 매주 토요일 야구와 축구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야구·축구선수 출신 전문 강사가 수준별 강습을 진행한다. 가입비 20만원. 기념 티셔츠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konjiamresort.co.kr) 참조. 발리 물리아 리조트 프로모션 인도네시아 발리의 럭셔리 호텔인 물리아 리조트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박 60일 전 예약 시, 스카이 바에서 셰프 특선의 타파스 세트를 제공한다. 물리아는 호텔과 리조트, 단독 빌라 등으로 구성된 발리 최고급 복합 리조트다. (02)2010-8829. 아난티 클럽 글램핑 상품 선봬 ‘아난티 클럽 서울’은 오는 5월 1일~10월 31일 ‘글램핑 인 더 포레스트’ 상품을 선보인다. 잣나무 숲에 들어선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럭셔리 텐트로 구성됐다. 6m 높이에 세워진 ‘트리 하우스’도 체험할 수 있다. (031)589-3327. 가루다항공 퀴즈 이벤트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은 스카이팀 20번째 회원 가입을 기념해 페이스북 ‘OX퀴즈’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인천~발리 항공권 2장(1명) 등 경품도 준비됐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다. 펜타즈 호텔 ‘라바 뮤지컬 패키지’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5월 3일~6월 1일 ‘라바 뮤지컬 패키지’를 판매한다. 라바 뮤지컬 입장권(S석 2장)과 숙박, 뷔페 ‘라구뜨’ 조식권(1인), 피트니스 무료 이용권(2인) 등이 포함됐다. 28만 9000원~39만 9000원.
  •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6·4 지방선거 공약 점검]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전통적으로 ‘여당의 텃밭’인 경북은 새누리당의 경선전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공약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저마다 자신들이 내세운 공약을 통해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 야당 및 무소속 후보까지 공약 대결에 가세해 선거에 한층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연말 경북도청의 이전으로 신도청 소재지가 되는 안동시는 도청 이전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후보들은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지역 발전 공약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권영세 예비 후보는 문화와 역사, 깨끗한 생활 환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심 공간을 개발해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한번 더 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박종규 예비 후보는 서민 주택 3000가구 건설을, 무소속의 권혁구 예비 후보는 안동 전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확대 공약을 내걸었다. 안전행정부 차관 출신으로 역시 무소속인 이삼걸 예비 후보는 도청 소재지인 안동시와 예천군 통합 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민선 5기 안동시장 38개 공약 가운데 가정용 상수도요금 반값 공급 등 30개는 완료됐고 초·중등 무료 급식 확대 등 나머지 8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서울신문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공동 실시한 ‘민선 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 인구 41만명으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구미시는 국가공단이 있는 경제도시인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선거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인 김용창 새누리당 예비 후보는 구미공단 입주 업체들의 물류 운송 편의를 위해 공단 인근에 철도물류기지(CY)를 건설하고 첨단 게임 및 애니메이션 사업 유치를 통한 인터넷밸리 건설을 제안했다. 3선에 도전하는 남유진 새누리당 예비 후보는 경제 및 문화·관광 등 9가지 분야로 나눠 총 119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은 5공단과 4공단 단지 확장, 금오테크노밸리와 1공단 혁신단지 조성 등 구미공단 재창조다. 김석호 무소속 예비 후보는 대기업 재투자 증대, 중소기업 육성책 마련, 재래시장 활성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의 청사진을 밝혔다. 경주 부시장을 지낸 이재웅 무소속 예비 후보는 금오공대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국립유전자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구미시에 따르면 민선 5기 공약 100건 가운데 일자리 7만개 창출 등 58건은 완료됐다. 5공단 조성 등 58건을 추진 중이며 국제학교 설립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건은 보류됐다. 대구와 구미 등 인구 300만명의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칠곡군은 지역 간 균형 개발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맞춰 후보들도 지역별 특성을 살린 개발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재선 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백선기 예비 후보는 왜관3산단 및 북삼 오평산단 등 4개 산업단지 조성을,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송필각 예비 후보는 북삼역, 왜관공단역 역세권 개발을 공약했다.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총간사인 조민정 예비 후보는 칠곡의 핵심인 왜관권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읍·면 행정구역을 조정하고 구미권과 대구권 부심지를 설정해 주민 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며 뛰고 있다. 배상도 무소속 예비 후보는 자신이 군수 시절 추진했던 석적과 왜관을 칠곡읍으로 함께 묶는 행정구역 통폐합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강조한다. 칠곡군은 민선 5기 공약 42건 가운데 농기계 임대 사업 분점 설치 등 24건을 완료했으며 (신)왜관교 설치, 대구지하철 3호선 칠곡 동명 연장, 농산물 직거래 유통센터 건립 등 3건은 추진이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 났다. 현직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인 영덕군수 선거전은 9명이 예비 후보로 나서 경북 지역 최대 격전지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만큼 공약 경쟁도 치열하다.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출신인 새누리당 김성락 예비 후보는 삼사해상공원과 신(新)정동진, 고래불해양복합타운을 하나로 연결하는 동해안 관광벨트 사업 조기 착공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희진 예비 후보는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과 유소년(U-15) 축구 특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구미경찰서장을 지낸 조두원 예비 후보는 삼사해상공원 관광케이블카 설치와 소아과·산부인과 병원 유치를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류학래 예비 후보는 농수산물유통단지 건립 및 폐교를 활용한 군립노인요양원 설치를 발표했다. 무소속 박병일 예비 후보는 동해안 해안도로를 정비하고 마을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도 감사관 출신인 장성욱 예비 후보는 영덕의료원 설립과 무료 예식장 건립 등을 제시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중학생 A양’ 이열음 “가슴 만져봐”…파격적인 모습에 엑소와도?

    ‘중학생 A양’ 이열음 “가슴 만져봐”…파격적인 모습에 엑소와도?

    ‘중학생 A양’ 이열음 “가슴 만져봐”…파격적인 모습에 엑소와도? 드라마 ‘중학생 A양’에서 도발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열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조은서(이열음) 역할을 맡았다. 이열음은 새로 전학온 이해준(곽동연)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자 곽동연의 마음을 흔들 계획을 세웠다. 이열음의 연기가 폭발한 것은 곽동연을 함정에 몰아넣기 위한양호실 장면이었다. 양호실에 곽동연과 단둘이 있게 된 이열음은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얼굴에 대고 “열이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열음은 당황스러워하는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목덜미로 가져가면서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곽동연의 손을 자신의 가슴 부분으로 가져가려 했다. 놀란 곽동연은 그대로 자리를 떴고, 이열음은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열음은 곽동연을 성추행으로 몰아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열음의 인상적인 연기에 네티즌들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수위 너무 높아”, “‘중학생 A양’ 이열음, 실제로 고등학생이던데”, “‘중학생 A양’ 이열음, 저러면 당황할 수 밖에” “‘중학생 A양’ 이열음, 심의는 통과한 것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인 이열음은 현재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에재학중이다. 이열음은 2013년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미’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열음은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만나다’에서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하경’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열음은 연기 뿐만 아니라 신선하고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세 아이돌그룹 B1A4와 온라인게임 ‘러브비트’ 광고에 뮤즈로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2013 Mnet Asian Music Awards(MAMA)에서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의 등장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에 출연, 청초하고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