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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포커스

    ▲서울시향 강충모·미아정 초정 연주회. 서울시교향악단이 정상급 피아니스트 2명을 초청,‘불멸의대작’을 잇따라 들려주는 정기연주회를 갖는다.13일 강충모,20일에는 미아정과 협연한다.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99-1700.강충모는 영화 ‘샤인’에서 주인공이 연주를 마치자 마자 쓰러질 만큼 힘든 곡으로 유명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등을 연주한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서 99년 4월부터 5년예정으로 바하의 전곡 연주에 도전한 열정적 피아니스트다. 미아정은 화려한 기교를 요하는 세계 3대 피아노 협주곡인차이코프스키‘피아노협주곡 제1번’등을 들려준다. 한국계 미국인인 그녀는 고든 칼리지 음대 교수로서,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솔리스트에게 수여하는 ‘The most prestigious’상을 1997년 받았다. ▲재즈기타리스트 랄프 타우너 내한. 뉴욕 재즈어워드 등 각종 재즈 전문매체가 최고 어쿠스틱 재즈기타리스트로 선정한 랄프 타우너(61)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17일 오후 7시 영산아트홀.(02)548-4480. 그는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한 뒤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칼 샤이트에게 클래식 기타를 사사했으며 기타리스트·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중이다.동·서양의 음악적 모티브를 독특한 표현을 통해 성찰의 메시지로전달한다.20번째 솔로 앨범 ‘Anthem’을 최근 발표했다.4인조 그룹 오레곤의 리더로서 클래식 기타와 12현 기타 뿐 아니라 피아노와 트럼펫 등도 연주한다.이번 공연에서는 ‘Anthem’ 등 13곡을 솔로로 들려준다.멀티 기타 플레이어 이병우가 게스트로 출연,‘어느 기타리스트의 삶’등 2곡을 선사하고,2곡은 듀오로 연주한다. 김주혁기자 jhkm@. ▲신예 서양화가 이진현 한지작업전. 지난해 제5회 박영덕화랑 신인작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받은 서양화가 이진현(36)이 색다른 한지작업을 선보이고 있다.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이지현전’. 작가는 절단된 한지를 겹쳐 놓음으로써 부조 같은 느낌을 주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을 만들어낸다.그것은 작가로서는 사색의 텃밭을 가꾸는 작업이기도 하다.작가는 글자 자체와 종이의 물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인쇄된 한지를 소재로 택했다.전시는 12일까지.(02)544-8481. 김종면기자 jmkim@
  • 청담미술제 오늘 개막

    한국의 대표적인 지역미술축제인 ‘청담미술제’가 3∼10일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열린다.11회째인 이번 행사에는박여숙화랑,박영덕화랑,서림화랑,이목화랑 등 15개 화랑이참여한다. 화랑별 전시는 다음과 같다. ▲가산화랑=송인헌,윤옥희 작품전 ▲박여숙화랑=패트릭 휴즈 전시회 ▲박영덕화랑=이지현 초대전 ▲서림화랑=강신덕조각전 ▲갤러리아미=김경옥 조각전 ▲갤러리S.P=이정자,황용진,김광문 그룹전 ▲윙갤러리=전뢰진,윤영자 등조각전▲유나화랑=한영, 유선태 회화전 ▲이목화랑=김인옥,김영리,김성호 전시회 ▲주영갤러리=김환기,남관 등 근대작가전 ▲쥴리아나갤러리=제임스 브라운 초대전 ▲청화랑=이병란,이창분 등 그룹전 ▲청작화랑=오용길,이왈종 등그룹전▲카이스갤러리=팀 프렌티스 초대전 ▲갤러리 포커스=도병락,이명순 전시회김종면기자 jmkim@
  • 이총리·직원 176명 만찬 속뜻은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8일 저녁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총리실 직원 176명을 초대해 만찬을 함께 했다.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시절 황인성(黃寅性)·이영덕(李榮德)전총리가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과 가볍게 점심식사를 한 적은 있으나 전 직원들을 초청,총리가 만찬을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만찬은 특히 최근 총리교체설을 잠재우고 재신임설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더욱 관심을 끌었다. 총리실 관계자는 “총리 재신임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이총리의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면서 “이 총리는중국방문 성과를 얘기하면서 ‘10년만에 가본 중국은 상전벽해더라’며 세계 경제의 한축으로,또 역동적인 개혁의 중국에 대한 소회를 털어 놓으며 분발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당분간 총리직에 더 머물면서 국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망을 간접 피력한 것으로 이해된다. 국무조정실과 비서실 직원을 합하면 워낙 숫자가 많아 이날 1차로 만찬을 한 뒤 나머지 직원과는 다음달 2일 또 한차례 할 예정이다. 최광숙기자 bori@
  • 국무위원 가뭄현장 총출동

    이한동(李漢東)총리를 비롯,진념경제부총리 등 전국무위원이 13일 가뭄지역 현장에 총 출동했다. 국무위원들이 직접 전국의 가뭄현장을 방문,관계자들과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서다.물론 현장의 애로 사항과 문제점을 파악,신속하고 효율적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이유도 있다.국무위원들의 방문 지역은 주로 가뭄이 심한 경기·충청지역을 중심으로 강원·호남·영남지역등도 한두 군데 포함됐다. 이 총리는 당초 강원 양구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날이곳에 비가 오는 바람에 경기도 양평군으로 바꿨다.이총리는 양평군수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현재까지 가뭄극복을 위해 1,529억원을 지원했고 앞으로 1,000억원 규모의 가뭄대책비 추가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이 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최대한 강구하겠다는 점도 덧붙였다. 진 부총리는 전북 임실군,한완상(韓完相)부총리는 경북영덕군 농작물 가뭄현장을 찾았다.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장관은 경기 김포시,김동신(金東信)국방부장관은 군부대가 밀집해있는 강원 화천군,이근식(李根植)행정자치부장관은 충남 당진으로 이동,가뭄지역 현장을 순시했다. 정치인 출신 장관들은 주로 자신의 고향이나 지역구에 있는 가뭄지역을 택해 “역시 정치인답다”는 말을 들었다. 자민련 의원인 장재식(張在植)산업자원부장관은 고향인 전남 무안군을,같은 당 의원인 오장섭(吳長燮)건설교통부장관은 지역구인 충남 예산군을,정우택(鄭宇澤)해양수산부장관도 지역구인 충북 괴산군을 현장 순시했다.김영환(金榮煥)과학기술부장관도 고향 청주 인근인 충북 청원군을 찾았다. 하지만 해외출장중인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장관과 대북문제로 바쁜 임동원(林東源)통일부장관은 추후 일정을잡을 예정이다. 최광숙기자 bori@
  • 한강·낙동강 등 중소형댐 12개 짓는다

    2011년까지 한강 3곳,낙동강 7곳,금강 1곳,영산강 또는 섬진강 1곳 등 모두 12곳(연간 저수량 총 12억t)에 중소형 댐이 건설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전국 30곳의 댐 후보지에 대한 정밀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방자치단체 협의와 댐건설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까지 최종 후보지 12곳을 확정할 방침이라고12일 밝혔다. 한강 수계의 한탄강댐과 낙동강 수계의 화북댐(위천)등 2곳이 이미 확정돼 내년에 착공된다.경기 북부지역의 용수공급 및 홍수 조절을 위해 건설되는 한탄강댐은 연간 저수량 3억t 규모의 중형 댐으로 총사업비 9,100억원이 투입된다.연간 8,000만t의 용수공급과 250만t 규모의 홍수조절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한강 수계에서는 임진강댐 건설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북한강 지류와 평창강,달천 가운데 1곳이 댐 후보지로 정해질 전망이다.낙동강 수계에서는 낙동강 본류와 남강·감천,영덕 오십천,이안천,내성천 등에 각 1개의 댐이 건설될 가능성이 높다.금강 수계에서는 금강 본류나 지류인 지천·유구천,마곡천 등지에 1개의 댐이 건설된다. 영산·섬진강 수계에는 섬진강 상류나 지류인 수어천,삼천또는 영산강 오례천,황룡강,평림천 등 5곳 가운데 1곳이 후보지로 선정된다. 건교부는 댐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만을 해소하고 댐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댐 건설시 200억∼300억원을 지원하고 댐 건설 후 매년 8억∼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환경친화적인 댐 건설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사전 환경평가를실시하고 어도(魚道) 및 생태공원 조성,사회간접시설 우선투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검사 332명 인사 명단

    ◆법무부 ◇전보 [법무부]△공보관 徐宇正△법무심의관 鄭基勇△법무과장 文章雲△국제법무과장 李盛圭△송무과장 吳秉周△인권과장 廉雄澈△특수법령과장 金濟植△법조인력정책과장 崔敎一△검찰1과장 黃希哲△〃2과장 李仁圭△〃3課長金學義△〃4課長 成永薰△관찰과장 黃仁政△검찰국검사 柳在晩[법무연수원]기획과장 黃丙敦△기획부 교수 白種琇 金光巖[사법연수원]△교수 孫聖鉉 丁滿鎭 柳在祐 辛鍾大 李孝鎭 金炳華 李鴻勳 金相道 李柱雄 백찬하[대검]△공보담당관 李重勳△범죄정보기획관 安永昱△범죄정보1담당관 金鎭太△수사기획관 明東星△공안기획관 朴滿△기획과장 安昌浩△과학수사과장 李昌世△중수2과장 閔有台△〃3課長 金俊鎬△컴퓨터수사과장 愼鏞侃△형사과장 金正必△환경보건과장 孫昌烈△강력과장 李載沅△마약과장 蔡東旭△공안1과장 金英漢△〃2과장 朱哲鉉△〃3과장 韓明官△공판송무과장 安在克△감찰1과장 申東熙△연구관 申勁植 金熙官 徐昌熙 李永烈 [서울고검]△형사부장 安大熙△공판부장 鄭東基△송무부장 具本盛△검사 申健洙 金泳哲 文永晧 金鍾吉 周盛源 徐泰慶 朴鐘鹿 權在珍 全昌鍈 朴商玉 沈璋壽 申炳秀 金佑卿 宋明錫 金東燦 姜永權 宋在洋 崔永權 韓昌錫 李富榮 金德載 吳圭珍 康東元[대전고검]△검사 이동기 曺大煥 尹贊燮 朴魯貞 皇甫仲(헌재파견) 梁炳鍾[대구고검]△검사 金鈺哲 李昌福 朴鍾淳 鄭澤和(헌재파견) 朴章洙(공정위파견) 孫淳爀[부산고검]△검사 秋昊卿 李騰遠 崔槿瑞 金時振 金永欽 張容碩(헌재파견) 金鐘魯張仁鍾[광주고검]△검사 黃榮九 李相燾 趙基善 李在淳 金憲政 具滋熙[서울지검]△1차장 申泰暎△2차장 林采珍△3차장朴相吉△총무부장 辛南奎△공안1부장 千成寬△〃2部長 朴澈俊△형사2부장 愼滿晟△〃3부장 金尙鳳△〃4부장 朴璟淳△〃5부장 朴漢徹△〃6부장 魯相均△〃7부장 金允聖△〃8부장 韓相大△〃9부장 鄭鎭永△〃10부장 孔聖國△소년부장 朴泰錫△특수1부장 朴榮琯△〃2부장 朴用錫△〃3부장 車東旻△조사부장 金學根△강력부장 金圭憲△마약수사부장 鄭善太△外事部長 朴永烈△컴퓨터수사부장 黃敎安△공판1부장 尹晶石△〃2부장 金鍾榮△부부장 任正赫 金敬洙 趙斗暎 崔在卿 李承燮 洪滿杓 權性東 曺成旭 韓武根 林相吉 姜景弼 魏聖雲 趙柱太 李光洙[서울동부지청]△지청장 林承寬△차장 鄭現太 △형사1부장 朴成得△〃2부장 李正喜△〃3부장 趙漢旭△〃4부장 李完洙△〃5부장 尹在隆△〃6부장 盧丸均△부부장 林武永[남부지청]△지청장 洪錫肇△차장 徐州洪△형사1부장 朴泰奎△〃2部長 崔光太△〃3부장 許益範△〃4부장 宋珉虎△〃5부장 李三△〃6부장 林成德△부부장 李銀重 安熙權 [북부지청] △지청장 洪景植△차장 李承玖△형사1부장 趙祐鉉 △〃2부장 成允煥△〃3부장 鄭明鎬△〃4부장 李載芳△〃5부장 趙東奭△〃6부장 朴基俊[서부지청]△支廳長 高永宙△ 次長 丁炳旭△형사1부장 李鎬承△〃2부장 申培植△〃3부장 尹亨模△〃4부장 李文鎬△〃5부장 李春盛△부부장 朴贊烘 盧明善[의정부지청]△지청장 申彦茸△차장 文晟祐△형사1부장 朴光雨△〃2부장 金振吾△〃3부장 金泰熙△〃4부장 曺圭弘△〃5부장 李東浩△부부장 鄭炳昰[인천지검]△1차장 權泰鎬△2차장 金泰賢△형사2부장 金光魯△〃3부장 金正基△〃4부장李健鍾△〃5부장 成始雄△공안부장 李權載△특수부장 尹錫萬△조사부장 玉俊原△강력부장 元聖竣△공판송무부장 鄭柄大[부천지청]△支廳長 鄭振昊△차장 林安植△부장 송해은[수원지검]△1차장 鄭求桓△2차장 李勳圭△형사1부장 金鎭泰△〃3부장 曺正煥△〃4부장 崔燦永△〃5부장 具本敏△〃6부장 宋基五△공안부장 姜益中△특수부장 金敏宰△조사부장 車有炅△강력부장金洪一△공판송무부장 鄭成福[성남지청]△지청장 姜忠植△차장 申相圭△부장 鄭鎭國 李學成[여주지청]△지청장 金相佑[평택지청]△지청장 崔珍安△부장 朴文鎬[춘천지검]△차장 姜大錫△부장 金鍾律[강릉지청]△지청장 金鍾仁△부장 朴性載[원주지청]△지청장 宋讚燁[속초지청]△지청장 李光珩[영월지청]△지청장 鄭倫基[대전지검]△차장 慶大秀△형사1부장 曺正煥△〃2부장 林春澤△〃3부장 李慶在△공안부장 李龍勳△특수부장 李忠浩[홍성지청]△지청장 林貞洙△부장 金富埴[공주지청]△지청장 吳世寅[논산지청]△지청장 文武一[천안지청]△지청장 李俊甫△부장 鄭大杓 李健周[청주지검]△차장 文孝男△부장 董賢哲 李豪哲[충주지청]△지청장 尹振源[제천지청]△지청장 金南出[영동지청]△지청장 邊瓚雨[대구지검]△1차장 金龍鎭△2차장 鮮于泳△총무부장 吳世俓△형사1부장 曺永秀△〃2부장 宋承燮△〃3부장 朴承魯△〃4부장 李東鎬△〃5부장 鄭炳斗△특수부장 吉兌基△조사부장 李光載△강력부장 李得洪△공판부장 朴海雲[안동지청]△지청장 金周賢[경주지청]△지청장 閔忠基△부장 魯東表[포항지청]△지청장 金秀敏△부장 李梓愚 閔弘準[김천지청]△지청장 李翰成△부장 崔振奎[상주지청]△지청장 徐範政[의성지청]△지청장 姜燦佑[영덕지청]△지청장 李義景[부산지검]1차장 李炳基△2차장 金仁鎬△총무부장 河洪植△형사1부장 梁宗模△〃2부장 金成贊△〃3부장 河宗鐵△〃4부장 李東根△공안부장 崔燦默△특수부장 金弼圭△조사부장 李基範△마약수사부장 南基春△공판부장 吳世範[부산동부지청]△지청장 金熙玉△차장 金明振△형사1부장 金寧昱△〃2부장 金根洙△〃3부장 朴民鎬[울산지검]△차장 朴允煥△형사1부장 宋官鎬△〃2부장 李鍾煥△〃3부장 安源植△공안부장 朴淸洙△특수부장 鄭然埈[창원지검]△차장 金畯圭△형사1부장 朴洪洙△〃2부장 朴商宇△〃3부장 李馨振△공안부장 金東滿△특수부장 文奎湘[진주지청]△지청장 李迎雨△부장 河萬碩[통영지청]△지청장 郭茂根△부장 車東彦[밀양지청]△지청장 朴忠根[거창지청]△지청장 金海洙[광주지검]△차장 夫奉勳△형사1부장 朴鍾丸△〃2부장 金源閏△〃3부장 金興勉△공안부장 金秀南△특수부장 金賢雄△조사부장 金文坤△강력부장 李俊勳 [목포지청]△지청장 金成準△부장 趙顯淳[장흥지청]△지청장 [순천지청]△지청장 李福泰 △부장 孫基浩 梁普承[해남지청]△지청장 [전주지검] △차장李鳳熙△부장 高建鎬 崔載禎[군산지청]△지청장 李德善△부장 朴英根 李章洙[남원지청]△지청장 金鎭台[제주지검] △차장 鄭陳燮△부장 申炫秀 鄭東敏 ◇신규임용[서울지검] △형사1부장 李貴男[서산지청]△지청장 趙應天[정읍지청] △지청장 朴埈孝
  • 송파구盃 여자축구대회 10일 전국 15개팀 참가

    ‘월드컵 축구붐,아줌마 축구광들이 이끈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10일 관내 방이동 여성전용 축구경기장에서 ‘제1회 송파구청장배 전국 여성축구대회’를 연다.최근들어 인기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여성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를통해 2002 서울월드컵의 붐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대회에는 송파구 여성축구팀을 비롯해 마포·구로·양천·도봉구팀 등 서울을 대표하는 5개 여성축구단과 지방의 울산시팀과 대전 서구팀,경북 영덕군팀,충남 연기군팀 등 10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으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심재억기자
  • 사진작가 김우영 개인전

    상업사진과 순수사진의 경계를 걷는 작가 김우영이 25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초대전을 연다. 그의 작품은 렌즈를 통해 찍힌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는단순한 스트레이트 사진이 아니다.포스터 등 상업미술에많이 이용되는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화면을 인쇄한 아크릴판이 합쳐져 오브제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전시에는 ‘바로 여기’란 제목의 연작 20여점이 선보인다.(02)544-8481. 김종면기자 jmkim@
  • 이승엽 8호포.. 홈런 공동선두

    이승엽(삼성)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 홈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승엽은 4일 대구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2-4로 뒤진 5회 1사1루에서 상대 선발 박장희의 8구째 직구를 통타, 우중월 장외(135m) 2점포를 뿜어냈다. 이로써 이승엽은 8호 홈런을 기록, 장종훈(한화)과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승엽이 홈런 선두에 나선 것은 지난달 5일 개막전 '축포'이후 처음이다. 이승엽은 시즌 최다홈런(54개)의 신화를 창조한 99년 이날 현재 보다 1개가 많아 시즌 최다홈런 경신의 꿈을 부풀렸다. 그러나 삼성은 현대에 5-8로 졌다. 현대는 4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로 삼성·한화와 공동 2위를 이루며 선두 두산에 1.5게임차로 다가섰다. 9회 등판한 위재영은 4경기 연속 세이브로 8세이브포인트째를 마크, 구원 선두 벤 리베라(삼성)를 1포인트차로 압박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장단 11안타를 집중시켜 서울 맞수 LG를 11-4로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김인식 감독은 김응용(삼성)·김성근(LG코치)·김영덕(전 빙그레)·강병철(SK)감독에 이어 5번째로통산 500승 고지에 올랐다. 두산은 3-4로 뒤진 6회말 4안타3볼넷을 묶어 대거 5득점, 승부를 갈랐다. 7위 롯데는 대전에서 손민한의 호투와 조경환의 2점포 2발로 한화를 9-1로 대파했다. 한화전 4연승, 대전구장 8연승. 손민한은 6과 3분의 1이닝동안 삼진5개를 곁들이며 7안타3볼넷1실점으로 막아 4승째. SK는 인천에서 김원형의 역투로 해태를 8-2로 누르고 3연패를 끊었다. 김원형은 7이닝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2실점으로 막아 3승째. 김민수기자
  • [우리 지자체 최고] (7)경북 영덕군 관광산업 육성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전국 해안지역 지자체들은 너나없이 골머리를 앓는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횡포와 무질서,불친절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하기때문이다. 때문에 해당 지자체마다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먹칠과 이용객 감소문제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동해안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장사(長沙) 등 물맑기로 소문난 유명 해수욕장 13곳이 몰려 있는 경북 영덕군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영덕군에서는 이제 해수욕장과 관련한 각종 민원은 옛말이 됐다.이용객 유치도 다른 지역과 달리 큰 걱정을 않는다. 이는 그동안 전적으로 민간에 맡겨왔던 군 지정 해수욕장의 일체 시설물 등을 군이 직영한 결과다. 영덕군은 96년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해수욕장 직영조례를 제정,시행에 들어갔다.각종 잡음과 민원의 온상이었던 주차장과 샤워장·야영장 등 해수욕장의 모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를 군이 직접 맡은 것. 우선 이들 시설물에 대한 이용료를 1일 기준 주차장 및야영장 2,000원,샤워장 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책정,이용객들의 불만을 해소했다.이용객들을 위한 편의도 안내에서부터 안전까지 모두 책임지는 ‘24시간 토털서비스’를 공무원 등이 직접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식당과 매점 등 상가에도 음식 등에 대한 가격기준표를 게시하도록 하고 철저한 이행을 지도단속했다. 1차로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장사·부흥·대진·덕천·영리·고래불 등 6곳의 해수욕장이 직영대상이 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우선 90년 이후 해마다 20∼30%씩 감소세를 보이던 피서객 수를 증가세로 돌려 놓았다. 첫해에 이들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17만7,000여명으로 95년 15만여명보다 2만명 이상이나 크게 증가했다.이런 증가추세는 계속돼 지난해에는 23만여명이나 몰렸다. 이로 인한 각종 시설 사용료 수입도 지난 5년간 10억1,000여만원에 달했다. 물론 민간에 위탁운영할 당시 하루 평균 40∼50여건씩 폭주하던 이용객들의 민원도 말끔히 사라졌다. 이에 힘입어 일반 관광객도 덩달아 급증했다.95년 56만여명에 불과했던 관광객 수가 해가 갈수록 늘어 지난해에는135만명을 기록했으며 관광수입도 127억원이나 올렸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 직영에 따른 성공비결을 찾으려는 전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실제 올해경북 포항시와 울진군이 영덕군을 따라 해수욕장 직영에들어간다. 부산시 해운대구와 제주도 서귀포시,강원도 속초시 등 30여 지자체도 직영을 적극 검토중에 있는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우연(金又淵) 영덕군수는 “영덕 관광에는 전국 어느관광지에서도 찾기 힘든 최상의 친절과 서비스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영덕을 21세기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육성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공비결은. 영덕군의 전국 최초 해수욕장 직영 운영은 김우연 군수의아이디어와 강력한 의지가 밑바탕이 됐다. 문화·관광산업을 핵심 전략사업으로 육성하려면 바가지요금 등으로 얼룩진 관광자원 해수욕장을 무작정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확고한 생각에서였다. 김 군수가 해수욕장을 직영하자는 제안을 내놓자 처음에는 관계 공무원들의 반대가심했다.기존 운영권자들의 예상되는 반발도 반발이려니와 표를 먹고 사는 단체장의 결단으로는 너무 지나치다는 이유에서였다. 특히 운영권자들의 반발과 항의는 상상을 초월했다.자신들의 수입원을 앗아가려는 처사라며 수차례에 걸친 집단항의방문은 물론 소송까지 불사할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다른 선택방법은 없었다.결국 김 군수가 결단을내려 과감히 밀어붙였다. 결과는 성공작이었다.쾌적한 해수욕장,친절을 세일하는전국 제일의 해수욕장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군수를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휴가까지 반납해 가며봉사요원으로 적극 활동한 것도 큰 힘이 됐다.각종 단체와 주민,출향인들도 발벗고 나선 것은 물론이다. 영덕 김상화기자 shkim@
  •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

    경기도 화성과 전남 남악 신도시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계기로 개발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화성과 남악 신도시 개발계획은 이미 조성된 수도권 신도시들과 달리 자족 도시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단순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단지 안에 벤처기업 등 첨단 산업시설을유치하고 도시형 공장을 배치했다.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도록 인구밀도를 낮추고 녹지율을 높인 것도 기존 신도시와 다른 점이다.선(先) 교통대책, 후(後) 입주를 원칙으로 해 교통문제 역시 최대한 줄였다. ■화성 신도시 기존 5개 신도시 건설 이후 처음으로 개발되는 수도권 신도시다.저밀도·환경 친화적인 도시로 계획개발한다는 구상이다. 906만㎡(274만평)에 아파트 3만4,000가구 등 모두 4만 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12만명을 수용,인구밀도를 ㏊당 135명선에서 유지한다.분당이나 과천의 인구밀도가 각각 198명과 274명임을 감안할 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기 위해 36만여평에 벤처기업을 유치한다.도시형 공장이 들어선다.직주근접(職住近接)형 도시로 건설,교통유발을 줄이기로 했다.단지조성에 앞서 양재∼용인 영덕간 6차선 고속화도로를 화성∼오산까지 연장하고,하갈∼영통∼화성간 연결도로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화성∼수원간 국도 1호선 우회도로도 건설된다.5,000억원의 건설비는 개발이익금에서 충당키로 했다. 4∼5개의 테마공원이 조성되고 다양한 주택을 지어 전시·판매하는 형태도 등장한다.아파트 분양은 2003년 6월부터 시작된다. ■남악 신도시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 914만㎡(280만평)에 조성되는 복합 행정도시.행정,업무,주거 등이결합된 저밀도 도시다.광주지검·지청,경찰청,교육청 등 82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2만6,000가구의 주택에 9만명의 인구를 수용,㏊당 인구밀도가 100명밖에 안되는 초저밀도 단지다. 단지 안에 정보문화연구단지를 조성,인근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끼고 있다.무안국제공항 개항,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남해안 국제관광벨트 조성계획이 물려있어 서남권 개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말부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할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보상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한다. ■매천 택지개발지구 대구시 북구 매천동 일대 40만㎡(12만2,000여평)에 3,200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1만1,200명을 수용한다.대구 도심에서 서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아파트 단지와 화물터미널 부지 등으로 둘러싸여 계획적인 개발을 하지 않을 경우 난(亂)개발이 우려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와 임대 아파트 위주로 건설된다. 단지 북쪽으로 칠곡 신도시가 있고 대구 시내를 오가는간선도로가 잘 연결된 곳이다.2004년 공사를 시작해 2006년말 쯤에는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찬희기자
  • 용인 도시계획안 내용·의미

    건설교통부가 경기도 용인시에 사실상 아파트 신축을 불허키로 한 것은 더 이상의 난(亂)개발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지난 96년 시 승격,준농림지 개발 허용 등으로 ‘누더기’가 돼버린 용인시는 이번 조치로 늦게나마 계획적인 개발·정비가 가능해졌다. 오는 2016년을 목표로 마련한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안은개발예정지를 줄이고 녹지는 최대한 보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용인시는 올해 말까지 이 도시기본계획의 후속조치로 도시계획 재정비 계획을 세우게 되며 그때까지 건축제한조치는 그대로 적용된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이번 조치로 용인 지역에서 주택 사업을 준비했던 업체들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특히 준 농림지를 구입하는 데 막대한 돈을 투자한 건설업체들은 개발이 묶이면서 자금난과이로 인한 경영부실이 우려된다. ■인구는 묶고,녹지는 확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수지·기흥·구성 등 용인시 서북부 지역의 예정인구를 용인시안보다 1만명 적은 68만4,000명으로 설정,도시 전체의 인구를 2006년 85만명,2016년까지 96만4,000명으로 묶도록 했다.용인시 인구는 4월말 현재 37만여명이다. 이미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을 받았거나 개발계획이 수립된 민간 및 공공주택 사업을 감안하면 2006년 인구가 85만여명에 이르게 돼 아파트 신축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도시계획 지역의 85.6%는 아예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녹지로지정했다.따라서 이곳에는 앞으로 아파트 및 연립주택의신축이 불가능해진다. ■기존 택지지구도 축소 이미 택지로 개발할 예정이었던택지지구 면적도 줄어들었다.중도위는 특히 신봉 민간개발지구 면적을 당초 계획보다 45만㎡ 적은 138만㎡로 축소했다.성복지구는 22만㎡를 줄여 162만㎡로 하는 등 대규모택지개발에 제동을 걸었다.나아가 신봉·성복지구의 환경을 조사해 산림 보존상태가 양호하거나 해발 160m 이상인지역은 아예 개발 예정지에서 빼기로 했다. 또 구성 택지개발예정지구의 면적을 계획보다 24만㎡ 줄인 101만㎡,보라지구도 21만㎡를 줄인 99만㎡로 각각 조정했다.이 곳에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이하 주택건설비율을 현재의 규정보다 10% 포인트높은 70%로 정했다.또 전체 공급 주택의 26%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했다. ■택지지구 취소,아파트 사업 반려 공공택지개발을 추진하던 동천2지구,보정지구의 개발 계획은 아예 취소됐다. 다만 서천지구는 주변이 이미 아파트로 들어섰기 때문에기존 계획대로 택지개발지구로 개발한다.영신지구는 정보통신·생명공학 산업단지 겸 택지인 복합단지 개발 예정지로 정했다.또 광교산 아래 녹지와 연결되는 지역은 보전용도로 지정,개발을 막기로 했다. 민간아파트 개발도 최대한 축소된다.이미 2∼3년전에 아파트 건축을 신청한 아파트 단지라도 난개발이 예상되는곳은 사업이 전면 중단된다.이에 따라 21개 아파트 단지가운데 7개 단지는 아파트 건설사업의 신청을 반려하고 14개 단지는 각종 기반시설을 갖춰야만 개발을 허용키로 했다. ■교통 대책 마련 용인지역의 교통소통을 위해 영덕∼양재(24.5㎞),중리∼죽전(14.7㎞),분당∼고기리∼의왕∼서울신림(22㎞) 등 9개 도로의 신설 및 확장 계획은 원안대로통과됐다.오는 2008년 용인 서북부 지역 인구를 85만명으로보고 도로시설을 계획했다. ■주민 환영,업체 반발 주민들은 더 이상의 난개발을 막을수 있게 돼 환영하고 있다. 반면 준 농림지를 갖고 있거나 아파트 건설을 준비해 온건설업체들은 이번 조치로 자금이 묶이는 등 타격을 입게됐다.특히 신봉리 일대의 민간아파트 개발에 기대를 걸었던 건설업체들은 개발지구 축소로 아파트 건설물량이 크게줄어들고 사업성이 크게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이미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을 신청한 7개 단지는 그동안 투입된자금마저 날리게 됐다. 류찬희기자 chani@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2)

    ◇대통령표창 △박분순(부산 동부교육청 연미초 교감)△김영숙(〃 안락중 교감)△김규성(〃 범일초 교감)△이화숙(〃 수영여중 교감)△하태철(대구 경구중 교감)△양창수(〃 경북여고 교사)△이상진(〃 경상여고 교감)△최명영(〃지산중 교감)△박화선(인천 인천부곡초 교감)△양희자(광주 문화중 교감)△김평호(〃 광주여상 교감)△권옥희(광주서산초 교감)△박정례(광주방림초 교감)△오순주(대전 가수원초 교감)△박숙희(대전 화정초 교감)△김정자(〃 중원초 교감)△김정희(울산 송정초 교감)△여광식(〃 남목초교감)△조창래 (경기도 안양여고 교감)△우대환 (〃 용인정보산업고 교장)△이기정 (〃 일산공업고 교감)△최순규(〃 평택여중 교감)△김지수 (〃 궁내중 교감)△조정현 (〃 소사벌초 교감)△정숙자 (〃 문원초 교감)△김동숙(〃문원초 교감)△박승각(〃 명학초 교감)△정인순(〃 비산초 교감)△심경자(〃 비산초 교감)△김병숙(〃 비산초 교감)△안승숙(〃 박달초 교감)△양영수(〃 화랑초 교감)△김재옥(〃 선일초 교감)△김정혜(〃 교문초 교감)△이명영(〃교문초 교감)△김현순(〃 공도초 교감)△한순희(〃 상촌초 교감)△한정희(〃 남수원초 교감)△김세진(〃 인계초 교감)△김난(〃 율전초 교감)△홍정숙(〃 한솔초 교감)△김인숙(〃 신도초 교감)△김혜숙(〃 가림초 교감)△조수자(〃 하안북초 교감)△마정숙(〃 광정초 교감)△김영임(〃신장초 교감)△석명자(〃 일산초 교감)△임연성(〃 성라초 교감)△한경신(〃 중산초 교감)△권혁순(〃 고양화정초교감)△김정숙(〃 묵호초 교감)△최숙자(강원도 홍천중 교감)△김주자(〃 원주여자고 교감)△조용현(〃 주문진고 교감)△오영건(〃 문막실업고 교감)△송대호(〃 강릉상업고교감)△최분희(〃 양덕상업고 교감)△태월화(〃 죽리초 교감)△이성규(〃 영월공업고 교사)△박희선(충북 심천중 교장)△김기옥(충남 남일중 교감)△조예숙(〃 부여전자고 교감)△김완기(〃 덕산고 교감)△이중환(〃 천안북일고 교감)△임헌평(〃 금산산업고 교감)△이수진(천안중앙초 교감)△김기환(〃 원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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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 사업비 댈테니 택지개발 허용하라?

    한국토지공사가 도로개설 조건으로 택지개발을 허용해 줄것을 요구,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 일원 75만평을 택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건설교통부와 경기도에 요청했다. 행정구역은 용인시이면서도 수원시 도시계획구역상 녹지로지정돼 있는 영덕지역은 경기도가 용인서북부 지역의 난개발을 이유로 택지개발에 반대한 곳이어서 건교부가 토지공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토지공사는 경기도 등에 제출한 ‘용인 영덕리 개발 필요성 검토’란 자료를 통해 영덕리 일원을 택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지 않을 경우 영덕∼서울 양재간(24.5㎞) 도로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6,031억원을 부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영덕∼서울 양재간 도로는 건교부가 지난해 5월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대책의 하나로 발표한 계획도로로 2003년 완공목표다. 토공은 “건교부가 토공이 도로의 건설비용을 부담하되 재원조달을 위해 120만평 규모의 추가 택지개발을 허용해 주기로했다”면서 “용인시 도시기본계획(안)에 신규 공공택지개발예정지가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 확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영덕지역을 택지로 개발할 경우용인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등 난개발을 가중시키게 된다”며 “영덕∼양재간 도로는 화성 신도시와 연계되는 만큼 재원조달은 화성신도시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해야 합당하다”고밝혔다. 한편 건교부는 영덕지역의 용도를 개발예정지로 변경해 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능률협 주최·대한매일후원 우수 지자체 23곳 시상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사 주최,대한매일신보사 후원으로열린 ‘제2회 자치경영혁신 전국대회’ 시상식이 12일 서울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개최됐다. 시상을 위해 참석한 전만길(全萬吉) 대한매일 사장은 축사에서 “지금은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참여와 분권,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선진 지방자치를 실현해나가야 할 때”라면서 “지방자치의 순기능은 더욱 살려나가고 역기능은 최소화시킬 수 있는 행정제도를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강남구와 구로구,전남 함평군과 신안군,경북 영덕군과 봉화군,경기 광명시,충북 청주시,전북 전주시 등 총 23곳이 최우수 및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대한매일은 이들 우수 자치단체의 수상내용을 내주초부터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가족 꽃나들이 코스 9選

    온가족이 봄꽃 구경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관광공사는 가족과 함께 하는 오붓한 4월 꽃나들이코스 9곳을 소개했다.각 답사여행단체들도 다양한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교통편에 대해 크게 걱정할 것 없고 비용도 저렴하게 든다. [이천 산수유] 멀리 남녘까지 산수유보러 줄달음할 이유가없다.경기도 이천 백사면 원적산(568m) 기슭에 산수유가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이천시에선 6∼8일산수유축제를 마련한다.이천시청 관광과 (031)644-2114[맹방 벚꽃길]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일자로뻗은 국도변에 벚꽃 가로수길이 조성돼 있다.4월하순 벚꽃이 만개해 강원 산간지역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한다. [보령 성주산 휴양림] 서해 찬바람에 다소 봄바람이 늦게시작된 충남 보령에서는 성주산(680m) 휴양림 오솔길을 따라 산과 계곡 수풀사이로 돋아나는 신록과 야생화를 구경할수 있다.휴양림 관리사무소 (041)930-3529[완주 위봉산성] 전북 완주 소양면에 있는 위봉산성 군립공원에 들어서면 다소곳하면서도 품위있는 장관을연출하는 송광사 벚꽃터널과 위봉마을 고원지대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위봉사,위봉폭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완주군청 문화공보과 (063)240-4224[나주 배마을] 검붉은 남녘 황토를 온통 하얗게 물들이고있는 전남 나주시 일대의 배밭.나주배박물관을 연계해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 코스로 찾을만하다.나주시청 문화공보실 (061)330-8542[해남 미황사] 우리 뭍의 끝,전남 해남땅에 이르면 빼어난산세의 남도 금강 달마산(698m)이 달려온다.남도 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빼어나다.천년고찰 미황사의 숲속에서봄내음 가득한 신록과 산야화의 환한 인사를 마주한다.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227[영덕 복사꽃동네] 경북 안동에서 34번국도를 따라 영덕군과 경계를 이루는 황장재를 넘으면 영덕 지품면 일대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복숭아 꽃밭이 자태를 뽐낸다.4월 복사꽃축제가 벌어져 이때를 맞춘 여행을 계획할만 하다.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396[진해 안민고개] 세계에서 벚나무가 가장 많다는 진해에서도 안민고개는 첫손꼽히는 벚꽃 장관을 연출한다.진해의산들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어보자.진해시청 문화공보실 (055)545-0101[제주 섭지코지] 제주 동쪽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 조랑말이 풀뜯는 모습등을 볼 수 있다.바위로 둘러쳐진 해안절벽과 전설의 향기 그득한 섬바위 등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들을 만날 수있다.남제주군청 문화공보실 (064)733-2701임병선기자 bsnim@
  • “현대문명 형상화” 비디오 詩

    비디오 작가 백남준(68).그는 2000년 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레이저 아트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선보이며 ‘국보급 작가’(national cultural treasure)라는 평을 들었다.그의 명성은 한국에서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더욱 견고하다.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는 ‘백남준전-세기를 넘어서’는 백남준의 최근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다.‘반제도’‘반기성’‘반미학’을내세우던 플럭서스 예술가에서 출발해 미디어 아트의 스승으로 우뚝 서기까지 백남준의 예술적 궤적을 보여준다. 전시작은 ‘테크노 보이’ 로봇시리즈 등 50여점.‘테크노보이’시리즈와 ‘부다 베이비’‘새장’ 등은 지난해 만든작품이다. 이중 고물 라디오와 텔레비전,카메라, LCD모니터를 사용한 ‘테크노 보이’시리즈는 ‘광속의 시대’를 사는 현대의 인물들을 형상화한 것으로 백남준의 세밀한 조형언어가 돋보인다. 백남준은 잘 알려져 있듯이 1963년 독일의 소도시 부퍼탈의파르나스 갤러리에서 선보인, 13개의 불규칙한 모니터를 진열한 ‘음악의 전시’란 작품으로 비디오 아트의 서막을 열었다.이번 전시에는 당시의 ‘자석 텔레비전’을 비롯한 작가의 초기작들도 꽤 많이 나와 있다.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대패 모양의 ‘한국 텔레비전’(1974)도 시선을 끄는 작품. 단순한 나무토막에 되는대로 새겨놓은 얼굴 모습이 한국적인 해학을 느끼게 한다.백남준의 이러한 한국적 미학의 정신은 시인 정지용을 염두에 두고 만든 ‘사슴’과 색동을텔레비전의 컬러 밸런스조정 화면처럼 응용한 ‘컬러 바’등의 작품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백남준은 대형 회고전 혹은 ‘바이바이 키플링’이나 ‘굿모닝 미스터 오웰’같은 공공프로젝트 중심의 전시로 우리에게 익숙하다.그러나 이번 전시는 사뭇 다르다.출품작은높이가 2m를 넘지 않는다.전시를 주관한 박영덕 대표는 “이번 작품들은 모두 손끝의 정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아기자기한 것들”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작가의 소중한 내면 이야기가 담긴 ‘비디오 시’라 할 만하다. (02)544-8481. 김종면기자
  • 경영행정 최우수기관 함평군등 9곳 선정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KMAM)가 주최하고 대한매일이 후원한 제2회 경영행정 성공사례 전국대회에서 전남 함평군,경기도 광명시,경북 봉화군 등이 경영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서울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각부문별 최우수기관은 ▲문화관광사업은 전남 함평군,경북영덕군 ▲환경 경기도 광명시,서울 구로구 ▲지역경제 충북 청주시,경북 봉화군 ▲사회복지 전북 전주시,전남 신안군 ▲정보화 서울 강남구 등 모두 8곳이다. 우수기관은 서울 서초구(행정운영)를 비롯,대전시 등 4곳(재정운영),대구 달서구 등 2곳(민원행정),부산시 등 3곳(문화관광),서울 양천구 등 3곳(환경),서울 광진구(사회복지),경남 진주시(정보화)가 선정됐다.시상식은 4월 11일서울 여의도 능률협회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최여경기자 kid@
  • ‘왕따’ 못견딘 학생 자살 교육장 손해배상 책임

    왕따를 당한 학생이 학교에서 자살하자 학부모가 지도 감독 소홀을 이유로 교육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제기,승소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2민사합의부(재판장유철환 부장판사)는 23일 이모씨(47·경북 영덕군) 등 일가족 3명이 중학교 3학년에 다니던 아들(15)이 학교에서급우들로부터 왕따를 당하다 이를 견디지 못해 학교에서자살한 뒤 울산광역시교육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교육장은 이씨에게 4,8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이씨의 아들은 가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었으나 왕따와 급우들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자살을 했다면 학교의 지도·감독 등에 책임이 있는 교육장은 손해배상에 대한 일부 책임이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군 가족들은 아들이 지난 98년 울산시 모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 급우들로부터 수차례 금품을 갈취당하고 학대를 받아오다 같은해 5월 29일 오후 1시30분쯤 교실 4층 복도에서 투신 자살하자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지도·보호·감독을 책임져야 한다며 울산광역시교육장을 상대로 1억2,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 ‘어려운 수능’ 교육현장 반응

    올해 수능이 지난해에 비해 난이도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에 수험생은 물론,학부모,교사들도 모두 혼란에 빠졌다.그러나 대학들은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대체로 환영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수능시험이 최소한의 변별력은 갖춰야겠지만 난이도가 갑자기 바뀌어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교사들은 “보충수업마저 금지된 마당이라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이러다가공교육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인천 신명여고 3년 강지원(姜智遠·18)양은 “올해부터수능시험은 ‘대입 자격시험’정도로 비중이 적어질 것이라고 지난 몇년 동안 당국이 되풀이해 천명했었다”면서“그런데 수능시험이 크게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니 어떻게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광신고 3년 문진영군(18)은 “지금 수학과목만 과외를 받고 있는데 다른 과목도 과외를 받거나 학원이라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더 불안하다.고3 딸을 둔학부모 김형순(金亨順·43·서울 동작구 사당동)씨는 “입시정책이 이처럼 오락가락하니 혼란스럽기만 하다”면서 “과외를 더 시켜야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서울 영동고 이완형(李完珩·53·3학년 부장) 교사는 “5월부터 있을 수시모집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모의고사와 자율학습·보충수업이 모두 금지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결국 과외나 학원 등 사교육에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염려했다. 지난해 하향 지원해 대학에 합격한 대학 신입생들이 대거재수전선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대성학원 이영덕(李永德) 평가관리실장은 “수능시험에 등급제가적용되더라도 영역별 점수를 따로 요구하는 대학이 많아수능의 비중은 도리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재수생들은 내신 등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므로 ‘대학생 재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반면 서울대 유영제(劉永濟)입학처장은 “지난해 수능이터무니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된 탓에 상대적으로 어려워지는 것으로 보이나 변별력을 갖게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수능 등급제 도입으로 동점자가 양산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집정원의 2∼3배수를 뽑는 1단계전형에서는 동점자 전원을 합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영우 안동환 이송하기자 ansel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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