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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전 특집] 원전 22기 집적화…세계최대 원자력 메카 ‘날갯짓’

    [원전 특집] 원전 22기 집적화…세계최대 원자력 메카 ‘날갯짓’

    경북도가 동해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대규모 원전 단지가 조성되면 국내는 물론 세계 원자력 산업 발전을 주도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포항·경주·울진·영덕 등 동해안 4개 시·군에 9조 2900억원(국비 8조 4645억, 지방비 3055억, 민자 5200억원)을 투입, 원자력 수출기지를 건설하고 집적화하는 등 원자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경북 동해안에는 2020년까지 기존 가동 또는 건설·계획 중인 원전 외에 4~6기의 원전이 추가로 건설된다. 현재 가동 중인 10기와 건설이 이미 확정된 6기 등 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22기의 원전이 집적화되는 셈이다. 여기에다 대전·김천·창원·울산·부산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및 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력교육원, 원자력의학원 등 국내 각종 원전 관련 시설과도 연계한다는 것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원자력 클러스터는 ▲원자력 연구·실증단지 ▲전문 인력 교육단지 ▲생산 및 인증단지 ▲친화적 문화 시설단지로 나눠서 포괄적으로 조성된다. 도는 이를 통해 원자력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수출 전초기지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8조 1650억원을 들여 경주 및 울진 등지에 조성될 원자력 연구·실증단지에는 원전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연구시설인 제2원자력연구원을 유치한다. 연구원은 제4세대 원자력 시스템 및 연구용 원자로 실증시설 등을 갖추고 고속 중성자와 액체 소듐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차세대 원자력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향후 수소시대를 대비해 방사성 기술활용 실증 및 원자력 수소 실증·생산 시설도 구축한다. 연구·실증단지에는 국내 원전 시설의 증설과 해외 원전 수출에 대비한 전문·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원자력 관련 교육원과 대학(대학원), 마이스터고가 들어선다. 교육원은 해외 원전 수출에 필요한 전문 기능 인력을, 대학(대학원)은 세계적 수준의 원자력 연구 인력을, 마이스트고는 원자력 기초 인력을 각각 육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14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 일대에 6500억원을 들여 조성될 원자력 생산 및 인증 단지에는 200만㎡ 규모의 수출 산업기지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자력 제품을 국제 표준화하는 ‘원자력 기술표준원’이 세워진다. 아울러 양성자가속기를 활용한 원자력 병원, 원자력 안전문화센터, 원자력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원자력 친화 문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계획대로 조성되면 경제적인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이 19조 9466억원, 부가가치 유발이 7조 9958억원, 취업 유발이 15만 7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도는 예상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의 수출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앞으로 경북도가 조성할 원자력 클러스터는 우리나라가 원전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가기 위한 도약대로 작용할 것”이라며 “따라서 세계적인 원자력 과학·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술국치 100년]뮤지컬·특별전·순례로 부활한 3人의 우국충정

    [경술국치 100년]뮤지컬·특별전·순례로 부활한 3人의 우국충정

    한·일강제합병조약 체결 100주년인 올해는 일본의 식민통치를 거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민들에게 항일정신을 일깨운 수많은 우국지사의 100주기이기도 하다. 경북 안동·영양 일대는 어느 지역보다 많은 자정(自靖·자결)순국자를 배출했다. 경술국치 100주년을 맞아 단식으로 순사한 향산 이만도 선생과 그의 조카 이중언 선생, 또 향산의 제자로 동해 바다에 스스로 걸어들어가 도해(蹈海) 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 등 세 분 의병장의 역사 현장을 찾아가 본다. 지금 안동은 향산과 이중언 선생을 기리는 분위기가 가득하다. 향산의 우국충정은 ‘락’이라는 뮤지컬로 만들어져 안동댐 민속촌의 동산서원에서 오는 10월까지 공연된다. 때 맞춰 한국고전번역원은 ‘향산집’ 7권 가운데 1권을 먼저 번역해 내놓았다. 이중언 선생은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8월의 독립운동가’로도 선정됐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안동선비’라는 주제로 그의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주는 특별기획전을 새달 30일까지 갖는다. 1842년에 태어난 향산은 퇴계 이황의 후손이다. 1866년 대과에 장원급제한 그는 ‘선비로 나라에 일신을 바친 자는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부친의 당부를 실천에 옮겼다. 향산은 1876년 병자수호조약 체결을 반대하며 상소를 올린 면암 최익현 선생을 변호하다 파직됐고,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1905년에는 을사늑약의 무효를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기도 했다. 합병조약이 맺어지자 단식 24일 만에 순국했다. 퇴계종가와 묘소가 있는 안동시 도산면 토계동에 있던 향산의 종가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이르자 1975년 안동시 안막동으로 옮겨졌다. 선생의 순국을 기리는 가장 중요한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는 유허비는 시내에서 자동차로 40분 남짓 걸리는 예안면 인계리 청구마을 앞에 자리잡았다. 유허비각 주변에는 자그마한 크기의 향산공원이 조성됐다. 1949년 세워졌다는 유허비의 앞면 글씨는 백범 김구가 썼고 뒷면의 추도사는 위당 정인보가 지었다. 향산과 한 마을에서 1850년 태어난 이중언 선생은 1879년 대과에 급제하여 사헌부 지평 등을 지냈으나 외세의 발호를 목격하고는 낙향했다.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예안의진(義陣)의 전방장으로 함창의 태봉전투를 이끌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외교권이 박탈되자 ‘청참오적소(請斬五賊疏)’를 올려 을사오적의 목을 베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향산과 다르지 않은 궤적이다. 그는 향산의 부음을 들은 10월10일 선조의 사당에 참배하고 단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수많은 친지와 제자가 중단할 것을 권유했지만 선생은 ‘모두 부질없는 소리’라며 들으려 하지 않았다. 11월5일에는 순사가 찾아와 단식을 중단시키려 하자 “쫓아내지 않으면 내가 칼로 베겠다.”며 물리친 뒤 옷매무새를 정돈하고는 숨을 거두었다. 단식 27일 만이었다. 그는 가족들에게 봉서를 하나 남겼는데 ‘나의 갈 길은 사생취의(捨生取義), 목숨을 던져 의로움을 택하는 것뿐이다. 동포들이여 오직 힘쓰고 또 힘쓰라.’는 ‘경고문’이었다. 향산의 흔적을 찾는 것도 그랬지만, 영양유생 벽산의 자취를 찾아가는 길도 쉽지 않았다. 전국 곳곳의 작은 음식점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자동차 내비게이션도 순국지사의 유적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산은 1852년 현재의 영양군 청기면 상청리에서 태어났다. 마을에선 1580년 처음 지어진 벽산의 생가와 1958년 세워진 유허비를 비롯하여 그의 흔적을 여럿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마을 뒷산의 검산성(劍山城)이다. 벽산이 사재를 털어 쌓은 것이다. 길이 200m 남짓에 불과하고 높이도 2m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뒷편으로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하천이 흘러 자연해자의 역할을 한다. 결코 간단치 않은 방어력을 발휘했을 것이다. 벽산은 실천적이고 전투적이었다는 점에서 의병사에 특별한 족적을 남겼다. 그는 1896년 청량산에서 모병하여 8개월 동안 항쟁했고, 1906년에는 고종의 비밀명령을 받아 활동했으나 이듬해 2월 일본군에 체포되어 6개월 동안 대구감옥에서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의 구국활동은 무력항쟁에 그치지 않고 상소운동을 벌이거나 서양 각국의 공사관이 만국공법론에 의거해 포고문을 보내 지원을 요청하는 등 외교론적 방법을 병행했다. 벽산은 병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상례가 모두 마무리되기를 기다려 1914년 영덕군 영해읍 대진 앞바다에서 순국한다. 동포들에게 충의로서 일제에 복수할 것을 강조하고 자신은 죽어서라도 기어이 왜를 멸망시키겠다는 내용의 글 ‘우리동포에게(與國內同胞)’는 순사 전날인 11월6일 새벽 반송정에서 남긴 것이다. 죽어서도 왜적으로부터 나라를 보호하겠다며 경주 감포 앞바다에 대왕암 수중릉에 묻혔다는 신라 문무왕의 염원과 닮은꼴이다. 벽산이 순국한 대진 산수암(汕水巖)에는 1971년 도해단(蹈海壇)이 세워졌고, 해마다 선생의 생일인 음력 7월14일 기념행사가 열린다. 산수암의 북쪽에는 대진해수욕장, 남쪽에는 대진항이 자리잡고 있다. 도해단을 찾아간 지난 23일에는 벽산의 96주기를 기념하는 ‘도해단 전례’가 있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35~36도의 뙤약볕 속에서 대구와 안동, 영양 등지에서 승용차며 전세버스를 타고 온 100여명의 사람들이 선생의 우국정신을 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글 사진 안동·영양·영덕 서동철부국장 dcsuh@seoul.co.kr
  • “기업·공공연수원 혼저 옵서예”

    제주에 연수원을 짓는 기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311억원 들여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3만 2580㎡에 기숙사 등 연수원 시설과 체육시설 등을 201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를 위해 연수원 부지를 확보한 뒤 연내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농협 직원 등 연간 5만명이 연수를 받게 된다. 제주 경찰수련원은 올 연말 개원한다. 77억원을 들여 제주시 봉개동 부지 2만 9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객실동과 지상 2층 관리동 등 연면적 3840㎡ 규모로 건립 중이다. 제주 경찰수련원은 이달 완공한 경북 영덕경찰수련원 등 전국 6곳의 경찰수련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제주경찰수련원은 주변에 절물자연휴양림, 노루생태관찰원 등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입지여건이 매우 좋아 전국 경찰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HSP라이프는 65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9만 1557㎡에 연수원과 관광숙박시설, 뇌호흡연수원 설치를 추진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도 그린모바일하버 연구시설과 연수원 설립을 위해 구좌읍 김녕리 소재 연수원 부지(2만 9853㎡)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추진 중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연수원마다 연간 2만~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수능 전면 개편] “수능 족집게 보름특강 나올 것”… 틈새 사교육 우려

    [수능 전면 개편] “수능 족집게 보름특강 나올 것”… 틈새 사교육 우려

    올해 중3 학생이 치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은 이명박 정부의 대입 정책을 사실상 완성하는 결정판이다. 개편되는 수능 시험 과목 구분이 2009년 발표한 교육과정 개편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다. 수능 응시횟수와 과목 선택권을 넓힌 대목은 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대학이 자율적으로 입시 전형을 결정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수능 개편이 고교 교육의 해묵은 난제로 꼽히는 ▲높은 사교육비 ▲주입식 교육과 지나친 서열화 ▲대입 전형에 따른 수업 파행 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 수험생 부담 “망쳤어도 다시 기회… 비용은 늘어날 듯” ‘보름 단기 특강….’ 수능 시험을 보름 간격으로 두 차례 볼 수 있다는 말이 나오자 사교육 시장에서 터져나온 ‘뼈 있는 농담’이다. 먼저 치른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은 분야를 중심으로 분석하고, 두 번째 수능 예상문제를 뽑는등 새로운 사교육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대입 제도개편에 민감한 시장의 심리를 반영한 말이다.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수능을 두 차례 치르는 이유로 수험생들의 부담 경감을 첫 번째로 꼽은 것과는 역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응시기회를 늘린 게 수험생에게 “약이자 독”으로 분석했다.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수험생 대부분에게 수험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수능 시험이 어떤 기준을 정해 합격 여부를 가리는 절대 평가라고 하면 시험 기회를 더 준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현실적으로 대입 전형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두 번 보아 잘 본 성적을 가져간다고 해도 유불리 문제는 여전히 발생한다.”면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부담이 높은 시험을 두 번씩 치르게 되므로 수험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성학원 이영덕 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 시험을 두 차례 보면 수험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2차례 시험에 응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낭비적 요소가 많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수능을 한 차례 치를 때 출제 관련 비용으로 80억원, 시행에 따르는 비용으로 160억원이 소요됐다. 한 차례 수능을 치를 때 최소한 240억원이 필요한데, 이 비용은 전형료 등을 통해 수험생이 부담하게 된다. ■ 주입식 교육·서열화 “선택과목 축소 사고력 교육 방해할 것” 이영덕 소장은 수능 과목명이 바뀐 것과 관련, 사고력 위주인 현행 평가방침이 바뀌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수능 문제를 학교 교육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출제하면 주입식·암기식 교육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과거 학력고사 문제점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대학들이 국어·영어·수학에 비해 탐구 영역 반영 비율을 줄일 가능성도 함께 제기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선택과목이 1개씩으로 줄어든 것도 주입식 교육에 대한 우려를 부채질했다. 지리와 역사를 묶거나, 정치와 경제를 묶는 식의 통합교과형 문항이 수능의 백미로 꼽혔는데 1개 과목만 선택하면서 이런 문항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 교과부는 2009년 개정 교육과정 자체가 통합교과형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개정 교육과정은 기존의 한국지리·세계지리·경제지리를 한국지리와 세계지리로 통합하는 식으로 마련됐다. 하지만 지리와 역사를 묶는 식의 ‘수능식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제2외국어 폐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외국어 교육이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독어독문학회장인 성신여대 김한란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금 유럽연합(EU)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모국어와 외국어 2개를 학습하는 ‘1+2’ 정책을 펴고 있다.”면서 “외국어 교육은 17세 이전에 해야 효과적인데, 고교 과정에서 제2외국어를 냉대한 뒤 대학에서 새롭게 교육을 받으라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는 글로벌 시대에 역행하는 교육정책”이라고 주장했다. ■ 파행 수업 “제2외국어·한문 폐지 땐 편법 불보듯” 수능 과목수가 줄어들면서 고교 수업이 파행운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탐구영역 과목수가 축소되면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반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예컨대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의 시험이 폐지되면 이런 과목이 교실에서 파행운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오종운 소장도 “지금까지 4과목, 2012학년도 수능에서 3과목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탐구 과목을 1과목만 선택하면 시험부담이 20~30% 정도 경감될 것”이라면서도 “교육 당국이 기대하는 절반 이상의 시험부담 경감 효과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과목이 통합되기 때문에 수능에서 개정된 1과목을 본다고 해도 실제로는 현재 과목 체계에서 2과목을 공부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토론회를 참관한 한 교사는 “과목을 통합해 한 학기에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집중이수제’를 실시한 뒤 일본어를 한 학기에 몰아서 매주 6시간씩 가르치는 경우가 생긴다.”면서 “수능에서 제2외국어를 안 보면 아예 제2외국어를 안 가르치는 학교가 속출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이 시행된 뒤 전국 주요 대학들이 수능 반영 비중을 줄일 것이라는 데 전망을 같이했다. 그럴 경우 대학들이 대학별고사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 전국교직원노조는 “수능 비중의 축소가 대학별 본고사 부활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일부 수능과목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의 편법 운영이 기정사실화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지방의회 잇단 의정비 동결 고통분담? 안 깎이려 꼼수?

    지방의회들이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고 있다. 이를 두고 경기침체를 감안한 고통분담이라는 긍정적인 시각과 의정비 인하를 막기 위한 꼼수라는 비난이 엇갈리고 있다. 경남 합천군과 산청군, 남해군의회는 18일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합천군의원은 3070만원, 산청군의원은 3696만원을 연간 의정비로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경기 수원시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와 동일한 4579만원으로 의결했다. 수원시의회의 의정비 동결은 2009년부터 세 번째다. 이어 충북 진천군의회와 경북 영덕군의회도 최근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내년도 의정비를 결정해야 하는데 경남지역 18개 의회 대부분이 동결을 검토하고 있는 등 이 같은 움직임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심의위원회 생략 등 행정력 절감 의원들이 의정비 동결의사를 밝히면 집행부가 의정비를 조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이나 공청회, 여론조사 등의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충북도는 지난해 지사와 의장이 추천한 심의위원 10명에게 총 400여만원을 회의수당으로 지급했다. 여론조사까지 하면 의정비 결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천만원으로 늘어난다. 이 때문에 의정비 동결을 칭찬받을 일로 평가하는 시각이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의정비 인하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대폭 인상된 의정비 유지하려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최진아 부장은 “겸직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의 의정비는 높게 책정돼 인하해야 한다.”면서 “의정비를 동결하면 심의위원회 구성을 할 수 없다는 맹점을 이용해 2008년에 대폭 인상된 의정비를 계속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1년에 한 번씩은 무조건 심의위원회가 구성돼 타당성 논의를 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평균 의정비는 광역의원 5302만원, 기초의원 3436만원이다. 전국종합·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인사]

    ■전북도 ◇4급 승진 △예산과 김철모△행정지원관실 박형규△경자청 도시개발부 송주진△정책기획관실 이강오△새만금개발과 최성섭△의회 사무처 하성용△농산유통과 김윤섭△산림녹지과 최석범△해양수산과 김광철△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이원재△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 ■IBK투자증권 ◇임원 보임 △전략기획실장 허준◇이사 승진 △트레이딩3담당 진상욱◇팀장 전보 △경영기획팀 김한수△PI팀 겸 GFM전략팀 우성민△IB전략팀 김형진△자본시장팀 이제용△AI팀 유욱제△인사팀 겸 소통공감팀 김형준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기획실장 강성례△교학처장 양은미△도서관장 정명숙△간호학과장 이소영△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박상규 ■전남개발공사 ◇3급 승진 △김대준 홍보감사팀장△노기송 용지보상〃 ◇4급 승진△김성수 재무회계팀 과장△최현석 지역개발팀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이사 박영덕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장 △인재개발부 차도원△재무관리부 문근석 ◇지사장△서울남부 유상규△경기 이상섭 ■이투뉴스 △문화부장 연세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승진 △경영기획본부 경영관리단장 박장석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산업대학원장 김수민△기획연구처장 장호경△학생취업지원센터장 이정희△국제교육원장 남기수 ■경남정보대학 △평가인사부처장 이재동△학사운영〃 신현석△교수·학습지원센터장 황성범△산학협력단 부단장 박재우△창업보육센터장 김순철△취업진로부처장 문태정△정보통신센터장 김용성△지역사회봉사단장 김태형△전자정보계열학과장 신경철△간호과〃 김미영△사회복지과〃 조윤득△항공관광과〃 김화진
  • 경북 북부권 행정협의회 표류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 단체장들의 협의체인 ‘경북 북부권 행정협의회’가 민선 5기 들어 2개월째 가동을 못하고 있다. 16일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민선 5기 출범 후 이날까지 40여일 동안 단 한 차례도 회의를 하지 않았고 향후 일정도 불투명한 상태다. 북부권 행정협의회는 안동·영주·문경·상주시와 예천·봉화·울진·영덕·영양·의성·청송군 등 11개 시·군 단체장들로 구성됐다. 이는 지방자치제 시행 첫 해인 1995년 낙후된 북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창립된 북부권행정협의회가 민선 1~4기 출범 직후 발빠르게 첫 회의를 갖고 공동 현안 사업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또 민선 5기 경북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승호 포항시장)와 제6대 경북북부 12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환 영주시의회 의장)가 지난달 21일과 28일에 각각 첫 회의를 갖고 회장단 선출과 지역 현안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한 것 과도 비교된다. 이처럼 민선 5기 행정협의회의 가동이 전례 없이 늦어지면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되지 못하자 공동 현안 사업 해결의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행정협의회 소속 상당수 단체장들이 이달 초 법무부가 흉악범 전담 교도소인 ‘청송교도소’의 명칭을 ‘경북북부교도소’로 변경한 데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작 협의회를 통한 공동 대처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경북북부교도소로의 명칭 변경이 북부권 전체의 이미지를 흐릴 것을 우려하며 명칭 재변경을 요구할 태세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경북북부교도소’ 명칭도 논란

    정부가 최근 ‘청송교도소’의 명칭을 ‘경북북부교도소’로 변경한 가운데 이들 지역 자치단체장 및 사회단체 등이 뒤늦게 북부지역 전체의 이미지 추락을 우려하며 교도소 명칭 재변경을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경북북부지역 11개 시장·군수협의회 소속 복수 단체장들은 11일 “법무부가 북부지역 11개 시·군과의 사전 협의 없이 청송교도소의 명칭을 경북북부교도소로 전격 변경해 북부지역 전체 이미지에 타격을 줬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자존심에도 상처를 입혔다.”면서 “법무부는 교도소 명칭을 지역명이 들어가지 않는 제3의 명칭으로 재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단체장은 “경북북부교도소로의 명칭 변경은 청송은 살릴 수 있을지 몰라도 북부지역 전체를 죽일 수 있다.”며 법무부의 교도소 명칭 변경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낸 뒤 “빠른 시일 내에 명칭을 재변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북부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안동·영주·문경·상주시와 예천·봉화·울진·영덕·영양·의성·청송군 등 12개 시·군의 단체장들로 구성됐다. 12개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인환(영주시의회 의장) 회장은 “청송을 제외한 북부지역 전체 주민들은 법무부의 이번 결정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조만간 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공동 논의한 뒤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종규 동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북부지역 지자체들이 공동 발전을 위해 북부지역 전체를 묶어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마당에 법무부가 교도소 명칭으로 결정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북부지역 공동 발전을 저해하는 법무부의 결정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법무부가 행정 단위 조직이 아닌 북부지역을 국가기관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은 전국에도 사례가 없는 무지의 소치에서 비롯됐다.”고 꼬집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이사관 전보 △정무위원회 전문위원 김승기△보건복지위원회 〃 김대현△국토해양위원회 〃 박수철◇이사관 파견△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강주△제주특별자치도 성석호◇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주성△대변인실 공보담당관 유상조△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홍형선△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송주아△운영지원과장 채수근△관리국 설비〃 박재훈◇부이사관 전보△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창림△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이민섭△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전상수△국제국 러시아 주재관 조기열△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조용복△국제국 미주 주재관 박장호◇부이사관 전입△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배용근△의사국 의안과장 박상진△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고상근◇부이사관 전출△국회입법조사처 이상헌◇부이사관 파견△전국경제인연합회 김부년◇서기관 승진△의장비서실 정연수△감사관 감사담당관실 박성철△법제실 법제총괄과 법제관 조대희△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진구△환경노동위원회 〃 정석배△국토해양위원회 〃 민경국△예산결산특별위원회 〃 김현중△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윤국△〃 행정법무담당관실 장영환△국제국 아주과 이세진△인사과 김정규△의사국 의정기록1과 안기철△〃 의회방호과 구명회△관리국 설비과 윤판식△〃 시설과 정길준◇서기관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이상규△법제실 사법법제과장 허병조△의사국 의회방호과장 이강봉△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사우△국방위원회 〃 정경윤△환경노동위원회 〃 윤광식△정보위원회 〃 임석기△국제국 아주과장 정홍진△관리국 관리〃 정환철△의정연수원 의정연수〃 김대안△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 법제관 신종숙△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정연△의사국 의회경호과 김태연△〃 의정기록1과 권영찬△〃 의정기록2과 김란희◇서기관 전입△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이형진△운영지원과 김종화◇서기관 파견△울산광역시 배영덕△국외교육훈련 연광석◇서기관 파견복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엽 ■국회입법조사처 ◇부이사관 전입 △정치행정조사심의관 남궁석◇부이사관 전출△운영위원회심의관 배용근△정무위원회입법조사관 고상근◇서기관 전입·전보△기획협력팀장 권태현△보건복지여성팀입법조사관 김병주△총무팀 이수기 ■국회도서관 ◇승진 <부이사관>△정보봉사국 열람봉사과장 최영나<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실 이흥용<전산서기관>△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 도안숙 ■통계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국형 ■특허청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기술서기관△전기전자심사국 복합기술심사3팀 정성찬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이현웅△대외소통국장 김양원△중국 산둥사무소 권건주△익산시 부시장 유기상△새만금환경녹지국장 직대 김광휘△문화체육관광국장 〃 이종석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 △4대강사업 정남정△전남지역 이석천△경남지역 장용식△시화지역 김진수◇실·처장△기획조정실 윤보훈△총무관리처 김병하△산단사업처 문일범△해외사업처 윤병훈 ■스포츠서울 △상무이사 겸 마케팅본부장 최태환△광고국장 최성혁△독자서비스〃 김희영△뉴미디어〃 남병화 ■서울대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신성호 ■이화여대 △이화학술원 사무국장 김미현◇관·원장△중앙도서관 장영민△교양교육원 김은실△박물관 오진경△기숙사관 변영순◇연구소장△이화사학 백옥경△기호학 이수미△커뮤니케이션·미디어 유세경△경영 김경민 ■국민은행 ◇부장 승진 △여신IT개발 박준우△자본시장 황민택◇부장 전보△기획조정 최익△녹색금융사업부 조사역 강경훈△개인영업추진 이병용△개인상품개발 임호영△PB사업 정진섭△온라인채널 정재동△여신기획 정태권△IT기획 송찬희△IT서비스운영 정영배△정보개발 안영엽△IT채널개발 박원선△인사 김동언△인재개발원 천학도△〃 조사역 김창덕△직원만족본부 안수영△파생상품영업 차중렬△신용리스크 이헌석△명동영업 김병옥◇지점장 승진△가산디지털 김인숙△부산법조타운 박영래△월곡동 박석동△태평동 김태온△하남풍산 지수길△항동 김팔석◇지점장 전보△가락본동 조근철△구로동 김명철△구로 윤일현△남가좌동 천영국△서잠실 전영산△송탄남 정상철△양재역 송인성△을지로3가 인혜원△정릉동 고수환 ■외환은행 ◇본부장 △준법감시 김상견◇본점 부장△신용기획 박종춘△여신관리 권강원△여신심사 김부혁△전략여신 이용배◇본점 팀장△감사부 이경태△개인신용관리부 김형식△여신감리부 오연근△여신관리부 강성진 김인식 남궁진권△여신심사부 신동호△여신정리부 김윤호△인력개발부 김상완△PB지원팀 천병규◇개인지점장△광장동 강춘원△대치동 배점태△성동 이승민△영등동 박인걸△장유 채병린◇기업지점장△논현동 김인호△동수원 박윤재△분당중앙 최홍구△역삼동 오성록△용인 정상진△을지로 백영환△화성발안 서길원△SIM 박정원◇개인ARM지점장△김성목 김칠섭 이진모 정용욱◇기업ARM지점장△임광식
  • CJ헬로비전, 부산·경남에서도 디지털전환 30%

    CJ헬로비전, 부산·경남에서도 디지털전환 30%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CJ헬로비전은 부산-경남 권역에서도 디지털 전환 3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CJ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경남 권역(창원, 통영, 거제, 고성, 의령, 함안 등)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25만2000명으로 전체 83만2000명 중 30%를 넘어섰다.CJ헬로비전은 앞서 지난 3월 부산 지역의 디지털 전환도 30%를 넘기는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부산지역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18만4000명, 전환율은 33.6%다.CJ헬로비전은 디지털 전환 50%를 달성한 수도권 등 ‘헬로TV’ 보급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체 전환율을 연내 40%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난 6월 인수한 포항-신라방송(경북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및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김진석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헬로TV 가입자를 꾸준히 늘려 2012년까지 모든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는 것은 물론, PVR과 HD방송 등 고품질 서비스를 선보여 방송 시장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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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 △춘천지검 김봉배△부산동부지청 최창식△울산지검 김경도△창원지검 백상현△제주지검 안창환◇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대전고검 이태섭△대구고검 허익환△서울동부지검 강동필△서울남부지검 이영호△의정부지검 김동준△수원지검 유점룡△대전지검 신현윤△대구지검 서수길△부산지검 이순주△광주지검 김환영◇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서울고검 유남진△광주고검 이석영△서울중앙지검 손대익△대구지검 정형영△부산지검 정병호◇서기관 승진△법무부 국가송무과 장인△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오수남△대검찰청 수사기획관실 신광수△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 박동묵△서울서부지검 〃 조현철△인천지검 마약과장 이상길△〃 검사직무대리 조동규△성남지청 수사과장 이창영△춘천지검 사건〃 이영표△강릉지청 사무〃 박치환△대전지검 검사직무대리 윤보희△부산지검 조사과장 김영창△안산지청 검사직무대리 박명규△고양지청 〃 김인석△창원지검 조사과장 구대원△〃 검사직무대리 배종궐△통영지청 사무과장 백승열△전주지검 사건〃 복두규△〃 수사〃 김용규◇서기관 전보 <대검찰청>△검찰총장비서관 정연익△감찰2과 권오준△연구관 권영준<대구고검>△사건과장 석기환<서울중앙지검> [과장]△집행1 한의수△집행2 장영관△증거물 윤시균△피해자지원 강태식△공안 고인권△수사제1 김재환△범죄정보 전용학△수사지원 조재영△조사 이길형△조직범죄 이경섭△마약 김승규△공판 김종복△검사직무대리 김봉석<서울동부지검>△사건과장 김영현△공판〃 이환규△조사〃 장기화<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현병기△조사〃 이양묵△수사〃 송칠용<서울서부지검>△사건과장 박유수△수사〃 임성일△검사직무대리 김붕회<의정부지검>△사건과장 박성구△수사〃 이재성△검사직무대리 팽지현<인천지검>△검사직무대리 홍현기 허웅△부천지청 사무과장 양상섭<수원지검>△총무과장 손상채△집행〃 원응복△조사〃 정춘조△수사〃 어방용△공판송무〃 이무중<춘천지검>△수사과장 신태선<대전지검>△사건과장 오영남△집행〃 노봉근△조사〃 임건상<청주지검>△총무과장 오광선△사건〃 권상주△검사직무대리 임원주<대구지검>△사건과장 이수인△조사〃 백승구△수사〃 강신공△공판〃 김창규△경주지청 사무과장 도용수<부산지검>△사건과장 윤석봉△집행〃 강팔성△공판〃 박영철△검사직무대리 김동석<울산지검>△총무과장 정수근△사건〃 서무완<광주지검>△총무과장 최창래△집행〃 김진봉△공판〃 김순만△순천지청 사무과장 손영섭<전주지검>△검사직무대리 이기련△군산지청 사무과장 주기용 ■농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국무총리실 파견 권재한◇국장급 전보△대변인 안호근△식량원예정책관 김종훈△소비안전정책관 박철수 ■농촌진흥청 ◇과장급 승진 △녹색미래전략팀장 안옥선△국립농업과학원 신작물개발과장 배신철 ■특허청 ◇과장급 △특허심판원 심판관 강춘원◇기술서기관△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 김근모 ■서울대 △부총장 박명진△교무처장 김홍종 ■경북도 ◇3급 승진 △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실·국장급 전보△투자통상국장 이진관△농수산〃 박순보△보건복지여성〃 최관섭△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민병조△행정지원국장 정병윤△공보관 김창곤△새경북기획단장 박기원◇부시장·부군수△안동시 김태웅△구미시 김재홍△문경시 이종진△경산시 이태암△군위군 엄기정△영양군 김용륜△영덕군 박재홍△울진군 김장호△울릉군 김현욱◇행정안전부 전출△김장주 곽진욱 ■금융결제원 ◇부서장 전보 △업무기획실장 정길용△공동업무부장 김영준△정보시스템〃 전융△연수파견 한창현 ■산업은행 ◇전보 <지역본부장> △경기 이병로△강원영남 최판원△충청호남 최흥섭<실·부장>△기업금융2실 김원일△신탁부 이은노△연금사업실 문승석△검사부 최효근<지점장>△김포 김현장△부천 신진식△수원 정훈진△화성 김준호△부산 남태문△성서 김병루△울산 황성호△창원 권오철△여수 조상환△청주 최동규△도쿄 이정열△광저우 윤형권 ■신한은행 ◇본부장 승진 △여신심사본부장 노기환◇본부장 이동△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장 이상호△영업추진그룹 영업본부장 김상현△기업그룹 〃 김상진 윤종림◇부서장 승진△시너지지원본부 카드사업팀장 김중근<팀장>△재무지원부 정상원△IT총괄부 최광호△검사부(검사역 겸임) 이정호<선임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서형선△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김윤홍<지점장>△금왕 김상규△금정 정학진△나운동 윤영숙△마산역 신복기△충북연수 송석윤<개설준비위원장>△도안신도시지점 고영조△여주지점 이해웅△오송지점 조성호△포천지점 김경민<금융센터 지점장>△경주 공대원△오창 유영호△충북영업부 김상훈<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정현선△시화 이은영△시화중앙 차민석◇부서장 이동 <프로젝트금융부>△부장 박인철△부동산금융팀장 이영일<글로벌사업추진부소속>△조사역 허영택 성국제<기업여신심사부>△선임심사역 나승필 박명환 오한섭 이재복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기업여신관리부>△부장 이영배△팀장(심사역 겸임) 문광식△선임심사역 조용길△부장 지철수△팀장 신희정△팀장 이명구<실장>△비서 변상모△변화추진 최현지<지점장>△고덕동 최성걸△관악신사동 최주찬△금촌 이철재△난곡 김대영△노량진역 김태완△노원역 김영배△녹산공단 김태준△대흥역 설영복△둔촌동 양세철△등촌동 최의범△만리동 정혜경△목동11단지 장춘호△반월당 김영모△백마 장길현△봉천동 조태원△부천중동 이정길△사가정역 최태영△사북 김화진△삼성동 정찬일△상봉역 임경순△석촌역 이재곤△시흥동 전수동△신월동 현호△안동 김영갑△압구정동 배을용△양재스포타임 임진영△양재하이브랜드 김일환△양주 김광원△역곡 정태우△역곡중앙 정기승△연신내 이광직△용인보라 국성호△울산 이응우△응암동 김태선△이매동 곽윤도△인천삼산동 양만엽△일산문촌 이원조△장지동 윤기달△제기동 권무상△종로6가 김수일△종로광장시장 최진우△중화역 이상헌△청담역 이백△팔달문 김광연△팔탄 최동영△평촌남 박찬기△풍납동 정용기△풍동 이영국△해운대 류문선<개설준비위원장>△덕이지점 장필규△산본래미안지점 이희성△세교지점 설성화△소하지점 최형규△장성동지점 최태석<금융센터장 겸 PRM>△동여의도 김광호△서여의도 이황주△신갈중앙 안국환△영등포 강형석△종로 최정식△종로중앙 이홍병△파주엘씨디(LG 이노텍파주출장소 개설준비위원장 겸임) 조성배<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마포 현기주△선릉중앙 지준호△평촌 이상혁<해외>△뉴델리지점장 권오형△SBJ은행 신원식△아메리카신한은행 이건희△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조영식 이창구 양규열△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베이징분행장 김성학△〃 텐진〃 송영휘△〃 칭다오〃 정호철△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사장 오창수 ■신한금융지주 ◇팀장 승진 △시너지추진팀 이규민 ■하나은행 ◇승진 <지점장> △강동홈플러스 권재환△나운동 김남△풍납동 김성수△검단 김성호△영등포2가 김양욱△성남북 김용현△진천동 김주엽△운정 김학석△원당 문상도△김해 박광욱△병점홈플러스 박병무△낙성대 박종찬△송이 박태화△평택 백명훈△신자양 백인미△하계동 안승조△구월로 안일선△유성구청 이경숙△일산장항 최재범<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2본부 권혁소△영남중기업영업본부 정양식△압구정 강원경△도곡PB센터 이보훈△목동남 유창윤◇전보 <부장>△개인여신심사부 박승오△리테일영업추진부 윤순태<지점장>△약수동 김동언△신촌역 김운기△성남 김재옥△장한평 김호영△하남공단 양준승△천호동 윤일희△삼성역기업센터 이동현△군산 이용원△서초슈퍼빌 최민옥△서초 추견호△논현역 한인섭<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상공회의소 곽민훈△을지로기업센터 송창래△구로디지털 이종승△마산기업센터 정춘식△테크노마트 최상규<기업금융전담역(RM)>△기업여신지원팀 김동준△역삼역기업센터 김용석△대기업영업2본부 김일△시화 김현찬△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이병식△중기업영업3본부 이정우△기업여신지원팀 이한우△중기업영업1본부 전세운△분당 진기석△기업영업추진부 홍명철△두산타워 천용암△상공회의소 신진식△중부호남중기업영업본부 문종원△남역삼기업센터 배현철 ■하나SK카드 ◇승진 △영업본부장 손재환△신사업〃 김웅기△CVM〃 양주혁 ■수협은행 ◇전보 <부장급> △경남지역금융본부장 박명재△자금부장 김철환△수산금융〃 최정수△경영지원실장 양창호<지점장>△강남금융센터 이종명△구리 전찬수△미아역 이문식△봉천동 서제호△삼성동 강나리△송파역 변호경△수내동 최형식△암사역 김선용△양재동 임한관△여의도 권재철△학동역 정동화△양재역 고일△홍대역 박장환△북광주 김민홍△대구 김영미△부산항만공사 박종억
  •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⑥ 교육환경 ‘극과 극’ 고령·영덕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⑥ 교육환경 ‘극과 극’ 고령·영덕

    “대가야교육원은 ‘고령의 보배’ 입니다. 지역의 현안인 인구 유출억제와 우수 인재 양성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2일 경북 고령군 고령읍 대가야교육원에서 만난 신기섭(53) 원장. 그는 2006년 3월 교육원 개원 당시부터 원장을 맡고 있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소위 잘나가는 입시학원을 16년간 운영하며 명강사로 이름을 날린 그였다. 신 원장은 “교육원이 문을 연 이후 매년 500~1000명 이상의 인구 유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으며,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도 현저히 높아졌다.”고 자랑했다. 대가야교육원은 고령군이 10억원을 들여 고령읍 지산리 옛 농업기술센터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립 학원’이다. 자녀 교육을 위해 대도시로 빠져나가는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보자는 의도에서였다. 이 학원은 학생 21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 12개와 독서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성적이 우수한 지역 학생을 공개 선발해 방과후 학습을 시키고 있다. 중 1~3년생 각 40명, 고 1~3년생 각 30명씩 모두 210명을 선발해 무상 교육을 실시한다. 중·고생 각 2개반으로 수준별로 진행되는 강의는 월~금요일 중학생 오후 5시50분~밤 9시, 고등학생 밤 12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특강과 자율학습이 이어진다. 주로 국어, 영어, 수학, 논술,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입시에 영향이 큰 주요 과목을 지도한다. 12명의 강사진은 서울과 대구 등 전국에서 공모한 스타급들이다. 강의가 끝나면 군이 제공한 25인승 차량 2대가 학생들을 집까지 데려다 준다. 군은 재정자립도가 15%로 전국 최하위권이지만 대가야교육원에 매년 10억원씩 투입한다. 하지만 효과는 어느 지역개발 사업보다 크다는 분석이다. 교육원이 개원한 이듬해 2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고령 사상 처음이다. 이후 서울대 합격의 행진은 2009년 2명, 2010년 1명으로 계속됐다. 특히 2009년에는 교육원 수강생 100%(29명)가 서울대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교육원이 유명세를 타면서 자녀들을 대구 등 타지로 전출하는 현상은 거의 사라졌다. 교육원이 운영되기 전인 2005년도 중학교 졸업생(자율학군 지역인 다산면 제외)의 지역 고교 진학률이 80% 정도였으나 2010년의 경우 93%로 크게 높아졌다. 덩달아 인구 감소 현상도 뚜렷이 둔화됐다. 신 원장은 “교육원 운영이 떠나는 농촌 학교를 돌아오는 학교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 영덕군 영덕읍 영덕초 매정분교는 적막감이 감돌았다. 읍내 학교인데도 전교생이 고작 6명에 불과하다. 2학년 3명, 3학년 1명, 5학년 2명 등이다. 이 중 2학년 1명은 2학기에 포항 영해로 전학한다. 올해는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했다. 이 학교는 1990년까지만 해도 전교생 127명으로 본교의 위상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후 열악한 교육환경 등으로 매년 학생들이 도시로 빠져나갔다. 마침내 99년에는 분교로 전락했다. 김복란(46) 교사는 “젊은 부부들은 자녀 교육을 위해 지역을 떠났고, 할머니·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아이들이 학교를 지키고 있다.”며 “학교는 더 이상 신입생이 없어 존립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학교가 없어진다면 이들은 교육 기회조차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영덕에는 올해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분교 포함)가 매정분교뿐만 아니라 영덕초 창포분교, 창수초 인천분교, 영해초 축산분교 등 3곳이 더 있다. 이들 학교도 1990년 전체 재학생이 80~110여명이었으나 지금은 5~10명으로 폐교 위기에 직면해 있다. 소규모 학교여서 낡은 교실과 책걸상 교체 등 시설 현대화에서도 뒷전으로 밀려나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영덕교육청 황영섭(45) 계장은 “이들 학교의 교육 환경은 계속 악화 일로를 걸어 왔다.”면서 “이 때문에 학생들의 도시 전학이 러시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영덕군은 낙후된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한 투자에 인색하다는 지적이다. 군(교육발전위원회)은 지난해 지역 22개 초·중·고교에 모두 7억원을 지원하는 데 그쳤다. 18개 초·중학교의 방과 후 학교 지원금 및 4개 고교 주말 방과 후 학습원 운영비 각 3억원과 장학금 등 1억원이다. 이는 고령군이 같은 해 지역 18개 초·중·고교에 지원한 총 46억원의 15%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처럼 군의 교육 인프라에 대한 투자 부진은 학교 황폐화와 인구 유출로 직결됐다. 군의 지난해 말 인구는 4만 2053명으로 10년 전인 2000년 5만 1177명보다 9124명(17.8%)이 감소했다. 영덕은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0만 이상의 인구를 자랑했다. 영덕군 구천식 기획감사실장은 “지역 교육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해 영덕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 군민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면서 “현재 32억원인 기금을 1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령·영덕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의혹 핵심’ 李 전 지원관은

    ‘의혹 핵심’ 李 전 지원관은

    행시29회의 이인규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은 ‘창성동 별관’의 총책이 되기 전만 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총리실로 적을 옮기기 직전 노동부 감사관으로 있었으나 호남 인맥이 맹위를 떨친 노동부에서는 ‘비주류’에 속했다. 하지만 현 정권이 들어서면서 이 전 지원관의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경북 영덕산(産)이지만 포항에서 초·중·고교를 나와 사실상 포항 인맥인 데다 타고난 ‘보스기질’은 현 정권 인사들이 봤을 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인규만큼 현 정권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촛불시위로 현 정권이 곤경에 빠졌을 때 이 지원관은 사석에서 공무원 조직의 쇄신론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한다. “인기가 있다고 빗자루로 대충 마당을 쓸고 집을 지어서 이런 꼴이 벌어진 것”이라고 대통령 사람들을 매섭게 질타했다. “땅을 파고 기반석이 나오면 이를 뚫고 파일을 박은 뒤 건물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일 만큼 강렬한 쇄신론자였다.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거져 검찰수사 대상이 된 이 전 지원관을 두고 관가에서는 ‘충성파 이인규’ vs ‘무소불위의 말로’라는 상반된 평가가 나온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郡 79% 지방세로 인건비 못대… 세원 이양 늘려야

    ‘부자 지방자치단체’로 알려져 있는 경기 성남시가 지난 12일 지급유예를 선언한 가운데 지방세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공개한 ‘지자체 재정난의 원인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예산 기준 지방세 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전체 246개 중 55.7%인 137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4곳이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군의 경우 전체 79.1%인 68개군, 자치구는 75.4%인 52개구가 자체적으로 인건비 해결을 못해 중앙정부에 손을 벌리고 있다. 따라서 현재 군과 자치구의 인건비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필요한 예산추정액은 8000억원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시(17개) 단위 가운데는 김천·안동 등 경북 지역이 가장 많았고 강원 삼척·태백, 충남 공주·보령 등, 전북 정읍·남원 등, 전남 나주, 경남 사천이 인건비를 자체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 군 단위에서는 인천 강화, 강원 홍천, 충북 증평, 충남 태안, 경남 함양, 경북 영덕, 전남 담양, 전북 부안 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52개)의 경우 서울 지역도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15개나 포함돼 있었다. 마포, 은평, 동대문, 관악, 성북, 서대문, 동작, 강북, 도봉, 노원 등 대부분 강북 지역들이다. 부산도 해운대 등 15개 자치구 전부가 인건비 지급을 지방세로 해결하지 못했다. 대구 7곳, 인천 4곳, 광주 5곳, 대전 3곳, 울산 2곳 등이다. 지자체 재정난 극복TF 관계자는 “지방소비세를 도입했으나 지방세 비율이 21.7%에 불과해 절반 이상이 필수공통경비인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세에서 지방세로의 세원이양을 확대해야 지방자치 실현과 지자체의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선 지난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무리하게 추진했던 예산 조기집행의 부작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야권은 부자감세와 4대강 예산 쏟아붓기 탓이라고 해석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이인규 서류 확보… 檢의 칼 민간사찰 ‘몸통’ 겨눴다

    이인규 서류 확보… 檢의 칼 민간사찰 ‘몸통’ 겨눴다

    검찰이 9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전격 압수수색함에 따라 검찰의 칼끝이 ‘몸통’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검찰이 공문서와 보고자료, 일지, 회의기록, 이메일 등을 확보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보고·지휘라인’을 파악할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인규(54)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사용한 컴퓨터를 분석하면 당시 어떤 보고서를 누구에게 보고했는지 밝힐 수 있다. 검찰이 정면승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윤리지원관실의 지휘·보고라인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는 이유로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를 윤리지원관실이 사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사람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사무차장과 국무총리실장에 보고하도록 돼 있지만, 이들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윤리지원관실이 독립적으로 활동해 청와대에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씨는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자 헌법소원을 청구했는데 지난 2월 청와대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이 전화를 걸어 청구 경위를 캐물었던 것으로 전한다. 청와대가 사후라도 ‘김씨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청와대도 수사의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공직기강을 맡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은 김씨 사건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상적인 업무 내용은 2008년 11월부터 민정수석실이 정식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가 사찰받던 2008년 8~9월에는 윤리지원관실이 민정수석실의 ‘지휘·보고라인’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이영호(46)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이 지원관과 배후를 잇는 비선 보고라인으로 지목된다. 두 사람은 ‘포항’으로 엮여 있다. 이 비서관은 포항에서 태어났고, 이 지원관은 경북 영덕 출신이지만 포항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이 비서관을 건너면 ‘진짜 배후’가 드러나는데 ‘영포라인(영일·포항 출신의 공무원 모임)’의 대부로 불리는 박영준(50) 총리실 국무차장이라고 정치권은 주장한다. 정치권의 주장처럼 ‘이인규→이영호→박영준의 보고라인’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검찰의 몫이다. 그러나 검찰의 압수수색이 뒤늦어 보고라인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달 21일인데 이 지원관은 이때부터 병원에 입원하며 자취를 감췄다.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피의자가 주요 증거를 인멸할 충분한 시간이 20일이나 있었던 셈이다. 총리실이 뒤늦게 진상조사에 나서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지만 ‘보고라인’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 한편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압수수색을 당하자 총리실 직원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수사기관이 강제로 조사결과를 가져가는 과정을 지켜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빅3(총리·당대표·대통령실장)’ 중 한 명이 포진해 있는 중앙행정기관 상급 부처로서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얘기다. 또 다른 총리실 관계자는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 없는 직원들까지도 사기가 크게 떨어졌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정은주·강주리기자 ejung@seoul.co.kr
  •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포 마을

    경북 안동은 뜨겁습니다. 여름철 무덥기로 치자면 어느 지역에 견줘도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뜨거운 곳이지요. 이 뜨거운 여름, 안동의 아낙들은 안동포를 만듭니다. 아주 오래전엔 나라 안에서 가장 유명한 옷감 소재 중 하나였지요. 그런데 왜 하필 가장 뜨거운 시기를 골라 안동포를 만드는 걸까요. 만드는 과정에서도 불을 이용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공교롭게도 안동포의 원료가 되는 대마(大麻)를 수확하는 시기가 이맘때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동포전시관에 가면 한겨울에도 베틀에서 삼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마를 베고, 그것을 삶아 안동포를 만드는 실제 장면은 이때 아니면 볼 수가 없습니다. 답사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제쳐두고 안동으로 모여드는 것도 바로 이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필경 사라져 가는 것들을 추억하고 싶은 것이겠지요.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해가는 와중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을까요. 또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얼마나 많은 것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을까요. 어쩌면 이 세대 이후 사라질 수도 있는 것들을 눈에 담을 수 있다면 불볕더위라도 능히 견딜 수 있겠습니다. 임하면 금소리 안동포마을에 들어서면 시간이 연속성을 잃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세월의 자취 오롯한 옛집이며, 시간이 더께로 쌓여 있는 묵직한 돌담 등이 방문객의 시계를 오래전 한때로 고정시켜 버린다. 어느 것에서도 처음 지을 때 외에는 인위가 보태진 흔적이 없다. 옛집 사이사이 현대적인 집들이 섞여 있는 것은 눈엣가시. 안동포마을에서는 여느 시골 동네와는 다른, 매캐한 냄새가 난다. 안동포의 재료인 대마를 삶는 냄새다. 간혹 일부 연예인이나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대마초 사건으로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곤 하는, 바로 그 식물이다. 이곳에서 ‘안동포 짜는 집’을 물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기 십상이다. 집집마다 안동포를 짜기 때문이다. 아무 집에나 들어가도 ‘안동포 짜는 집’이다. 안동포를 만드는 과정은 여름보다 뜨겁고, 막노동보다 고되다. 우선 대마는 기르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안동포짜기 무형문화재 우복인(80) 할머니 말에 따르면 잎이 떨어지거나, 옮겨 심을 경우 딱 그 상태에서 성장을 멈춘다고 한다. “예전에 한 개구쟁이(대마 피우려고 밭을 망치는 사람을 일컫는 말)가 대마를 훔쳐가다 경찰에 걸렸어. 곧바로 그 자리에 다시 심었는데 죽어 버렸어. 비오는 날이면 개구쟁이들이 대마밭에서 미친듯이 뛰어다니기도 해. 그러면 그해 대마 농사는 끝장나.” 대마는 보통 3월 말이나 4월 중순에 파종한다. 80~90일이 지난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되면 2m 이상 자라는데, 이때 수확해 가마에 넣어 삶는다. 이 과정을 ‘삼굿’이라고 한다. 예전엔 돌을 달궈 그 위에 대마를 얹고 삶았으나, 요즘엔 철제 화덕 위에 물을 넣고 대마를 얹은 뒤 수증기로 삶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가 하필 장마철이란 것. 대마가 젖은 채 있으면 썩기 때문에 삶자마자 말려야 하는데, 비가 오면 걷고, 날이 궂으면 선풍기로 말려야 하는 등 손이 여간 많이 가지 않는다. 원래 흰색이었던 대마는 이 과정을 거치며 점차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1주일가량 말리기가 끝난 대마는 작업하기 하루 전 물에 담근다. 벗기기 편할 정도로 껍질이 흐물흐물해지면 삼톱으로 불순물을 제거한다. 이 과정은 ‘바래기’라 불린다. 바래기가 끝나면 껍질을 가늘게 찢어 한 올 한 올 뽑는다. ‘삼째기’다. 자장면 면 뽑듯, 손톱을 이용해 대마 껍질을 절반씩 분리해 나가는데, 어찌나 빠르고 정교한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당연히 손끝은 말할 수 없이 아리고, 손톱은 자랄 틈이 없다. 이렇게 갈라진 삼베 가닥 80개를 ‘세’라고 부른다. 가장 촘촘한 것은 15세. 길이 55㎝, 폭 35㎝ 1자가 1200가닥으로 이루어져 있다. 길이 22m짜리 15세 1필(40자)은 무려 1000만원이 넘는단다. 다음은 ‘삼 삼기’다. 삼베 가닥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이다. “실 꼴 때는 침을 발라. 맨허벅지에 대고 문질러 꼬는데 입술은 다 갈라지고, 허벅지는 껍질 벗겨져 화끈거려. 안동포는 그래서 기계로 못 짜.” 우 할머니의 설명이다. 삼베 가닥이 22m로 연결되고 나면 ‘베매기’를 해준다. 가닥 양 끝을 고정시킨 뒤 좁쌀로 만든 풀에 된장을 섞어 바른다. 그래야 실에 끈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때 실에 열을 가해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참숯 위에 재를 얹어 은은하게 불을 쐬어 준다. 이렇게 지난한 과정을 거친 삼베를 베틀에 올려 짜내면 시원하기 이를 데 없는 옷감, 안동포가 된다. 워낙 바람이 잘 통해 ‘마포(麻布)바지 방귀 새듯’ 한다던가. 보통은 7~8세, 10세 이상은 아주 고운 베로 친다. 가격도 세 숫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안동포마을 주민들은 그러나 안동포가 수의(壽衣)로만 알려진 것이 못내 불만이다. 우복인 할머니는 “신라시대에는 화랑도의 옷감을,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을 만드는 등 100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을 주민들도 안동포에 치자 염색을 해 다양한 빛깔의 옷감을 만드는 등 이미지 변신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마을 위쪽 개울가엔 지하수가 나오는 파이프가 설치돼 있다. 시원한 물로 더운 목을 축여도 좋겠다. 물맛이 좋은 데다 상온에 오래둬도 변질되지 않아 먼 타지역에서 물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곧잘 눈에 띈다. 나스페스티벌(www.nasfestival.com)은 ‘사라져 가는 것들, 잊혀져 가는 것들’의 저자 이호준과 함께하는 ‘사라져 가는 것들 답사여행’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여행상품으로 추천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은 서울신문 기자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저자가 전국을 발로 뛰며 옛 문화유산들을 기록한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올해의 교양도서에 선정되는 등 감성 에세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나스페스티벌은 안동포마을 답사여행에 이어 30일 강원도 영월을 찾아간다. 동강축제 첫날인 이날 동강 둥글바위 변 둔치에서 1년 중 한번만 이뤄지는 뗏목 제작 과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 그리고 뗏목을 물에 띄우는 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8월 강원 정선 백전리 물레방아, 9월 충남 서천 한산 모시길쌈, 10월 경북 예천 외나무다리와 삼강주막, 11월 강원 정선 등의 섶다리, 12월 돌담·사립문·당산나무 등 전통 문화 유산들을 연이어 찾아갈 예정이다. 어른 4만원, 어린이 3만 5000원. (02)336-7722. 글 사진 안동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4) →가는 길: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중앙고속도로→서안동 나들목→35번 국도 영덕방향 우회전→안동대학교→길안 방향→금소교 좌회전→안동포마을. andongpo.invil.org, 822-1112. 시내버스는 안동역 옆에서 2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잘 곳: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부근에 민박집이 몰려 있다. 강변민박(853-2566), 식당과 민박을 함께하는 하회식당(853-3786), 병산민속식당(853-2589) 등이 그중 알려져 있다. 3만원선. 고택 체험으로는 수애당(822-6661)과 농암종택(843-1202) 등이 유명하다. 4만~6만원 부터. →맛집:‘원조’ 안동찜닭을 맛보려면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의 목성교 구시장을 찾아야 한다. 중앙통닭(855-7272) 등 닭찜집들이 몰려 있다. 2만원선. 안동댐 월영교 부근에는 까치구멍집(821-1056) 등 헛제삿밥집이 몰려 있다. 6000~1만원.
  • [부고]

    ●최열(환경재단 대표)씨 장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410-6915 ●박형남(전 목포해양대 사무국장)형선(서강정보대 교수)형도(전남대 직원)형미(전남대병원 팀장)형보(함평초 교사)씨 부친상 임영식(동성중 교사)정형순(광주은행 부행장)씨 장인상 정순남(태봉초 교감)김선례(문화중 교사)씨 시부상 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62)515-4488 ●한경섭(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정섭(쌍용건설 부장)씨 모친상 남관희(기업은행 지점장)씨 장모상 2일 인하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2)890-3191 ●이인모(전 서울은행 지점장)형모(자영업)길모(아이드림 대표)씨 모친상 1일 평택중앙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31)668-4494 ●김원규(삼육축산 대표)이규(부부축산 대표)씨 부친상 박영덕(삼용주철 팀장)박노철(열린부동산 대표)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94 ●조성철(광진구청 감사실)성진(사업)희숙(CJ인재원 과장)씨 부친상 이응배(한화케미칼 기술기획팀 차장)박득민(우리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3팀장)씨 장인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91 ●김헌제(한국도로공사 PR부장)씨 별세 일제(자영업)씨 동생상 흥제(김흥제한의원 원장)씨 형님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001-1093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국장>△심판자료국장 권오섭<부이사관>△인사관리과장 김정희<과장>△자료편찬과장 김병운<서기관>△국제협력과 신승훈◇전보 <과장>△심판사무1과장 심온섭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 이련주△문화노동〃 최병환△정무기획비서관 김충호△공보기획〃 김원득△평가관리관 직무대리 한상원△세종시기획단 조정지원정책관 직무대리 김경일△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실 조사관 박석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지역협력팀장 김장수 ■기획재정부 ◇일반직고위공무원 파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용만 ■통일부 ◇부이사관 승진 △행정관리담당관 원기선△정책총괄과장 이상민◇서기관 승진△기획조정실 김선윤 하무진△통일정책실 전은정 위명재△정세분석국 오미희◇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윤수△남북회담본부 회담1과장 정소운△〃 회담2〃 이경△〃 회담3〃 홍진석△납북피해자지원단 파견 강기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박주환△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정책과장 전영웅△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박종택 ■노동부 ◇별정직 고위공무원 임명 △경기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이주일△인천〃 최기동◇부이사관 승진△노사정책실 산재보험과장 김제락△〃 안전보건정책〃 김양현△서울지방노동청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시민석△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명로◇서기관 승진△대변인실 홍보기획팀 이문규△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수진△노사정책실 안전보건정책과 이삼근△종합상담센터 인터넷상담과장 변기복<고용정책실>△노동시장정책과 조정숙△인력수급정책과 김호현△고용평등정책과 박희준△고용서비스정책과 오기환◇전보△기획조정실 국제기구담당관 김충모△노사정책실 공무원노사관계과장 김윤태<서울지방노동청>△서울동부지청장 김정호△서울북부〃 김진태<부산지방노동청>△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홍섭△진주지청장 김명철<경인지방노동청>△수원지청장 조철호△평택〃 박영규△안양〃 김봉한<대전지방노동청>△청주지청장 정정식△충주〃 박명순<사무국장>△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윤양배△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김성구 ■관세청 ◇국장급 전보 △심사정책국장 김도열△인천공항 세관장 안웅린△인천 〃 이재흥△국외 파견 이돈현◇부이사관 승진△평가분류원장 장홍기 ■병무청 ◇국장급 임용 △강원지방병무청장 김태춘◇과장급 전보△정보관리과장 조복연△사회복무정책〃 이동환△산업지원〃 김용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남재우△광주전남지방병무청 〃 김중겸△경남지방병무청장 송하선 ■방위사업청 ◇국장급 임용 △감사관 박준하 ■경찰청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명교△감찰〃 원경환△정보통신1〃 백준태△여성청소년과장 김석돈△과학수사센터장 송호림△사이버테러대응〃 현재섭△인권보호〃 김석열△수사구조개혁팀장 신현택△항공과장 박병동△정보1〃 유충호△정보2〃 김귀찬△정보3〃 김두연△기획조정담당관실(행안부 자치경찰제 실무추진단) 김학관<경대>△운영지원과장 이화선△교무〃 이훈△경찰학과장 김희규△지방이전건설단장 김영석<교육원>△교무과장 김종보△운영지원〃 이영상<중앙>△교무과장 최종문<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성혜△교무〃 김평재<병원>△총무과장 김사웅<면허>△관리과장 유재철<서울>△홍보담당관 김원준△청문감사〃 정인식△인사교육과장 최해영△정보통신〃 이경순△지하철경찰대장 배영철△교통관리과장 김재원△보안1〃 김영일△외사〃 이석△2기동대장 송갑수△3기동〃 김창수△5기동〃 박찬흥△국회경비〃 안종익△정부중앙청사경비〃 최석환[서장]△혜화 정승호△성북 배용주△성동 김상운△강서 남택화△구로 이봉행△노원 황성모△방배 조항진△은평 신동호[경무부]△경무과 이원희 최재천 김성완 김순정<부산>△홍보담당관 류재응△정보통신담당관 이갑형△생활안전과장 최호윤△수사〃 송양화△형사〃 이명균△교통〃 변항종△경비〃 김성수△외사〃 박기태△사하서장 이주환△연제〃 이노구△기장서(준비요원) 김성식△경무과 박재구<대구>△홍보담당관 이성호△정보통신담당관 서현수△생활안전과장 이원백△수사〃 김광수△정보〃 이석봉△보안〃 김상철[서장]△중부 정우동△동부 김학문△서부 박형경△북부 송병일△수성 엄용흠△성서 배봉길<인천>△홍보담당관 이상기△경무과장 최성철△정보통신담당관 안영수△생활안전과장 정지용△경비교통〃 하용철△정보〃 이성형△보안〃 조정필△삼산서장 안중익 △연수〃 최원일△강화〃 정승용<광주>△홍보담당관 권두섭△정보통신담당관 나유인△생활안전과장 이유진△수사〃 강윤경△정보〃 전준호△광산서장 강이순△경무과 권영만<대전>△홍보담당관 주현종△청문감사〃 박청규△정보통신〃 이병환△생활안전과장 홍완선△경비교통〃 이동기△청사경비대장 김재훈△서부서장 한달우△둔산〃 박세호<울산>△홍보담당관 김형철△청문감사〃 박창호△경무과장 박승현△정보통신담당관 유윤근△정보과장 손정근△보안〃 김성훈△남부서장 윤창수△동부〃 김항규<경기>△홍보담당관 김창수△제1부 경무과장 김종길△〃 정보통신〃 김성국△〃 경무과(금융정보분석원) 고기철△제2부 수사과장 박상융△〃 형사〃 박명춘△제3부 정보과장 이준섭△〃 보안〃 백동산△〃 외사〃 김균철△제2청 생활안전과장 윤동길△기동대장 고창경△청사경비〃 우문수[서장]△군포 조종림△성남중원 박종수△안산상록 이왕민△김포 황순일△양평 박춘배△의정부 위득량△일산 김춘섭△포천 이상원△연천 최영덕[준비요원]△용인서부서 이성억△안양만안서 구본걸△부천오정서 이영조<강원>△홍보담당관 김택근△경무과장 엄영민△정보통신담당관 한형우△수사과장 김갑식△보안〃 이철민[서장]△춘천 김성권△원주 김정섭△속초 신상석△고성 이용완△인제 박문호<충북>△홍보담당관 김경원△청문감사담당관 허찬△경무과장 연영흠△정보통신담당관 홍순원△생활안전과장 윤후의△수사〃 김관태△경비교통〃 신희웅△정보〃 이문수△보안〃 노재호△청주흥덕서장 김택준△제천〃 이기태△괴산〃 이문수△보은〃 윤대표<충남>△홍보담당관 오용대△청문감사〃 유진규△정보통신〃 김영배△생활안전과장 박희용△수사〃 이충호△정보〃 이종욱△보안〃 양재천[서장]△천안서북 이원구△당진 박진규△연기 안정균△금산 이동주△청양 차경택<전북>△홍보담당관 강황수△경무과장 안기남△정보통신담당관 양승규△생활안전과장 김학남△경비교통〃 정병권△보안〃 안병갑[서장]△정읍 진교훈△남원 조계훈△김제 조용식△부안 이명호△순창 박채완<전남>△청문감사담당관 윤명성△정보통신〃 김수율△생활안전과장 조상현△수사〃 정성기△정보〃 김재병[서장]△여수 한기민△해남 박승주△장흥 오영기△함평 김치중△영암 김학중△강진 임광문△담양 류복열△곡성 장하연△구례 이재승<경북>△홍보담당관 정동식△청문감사〃 조헌배△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 설용숙△생활안전과장 박희룡△수사〃 이근영△경비교통〃 정흥남△정보〃 오동석[서장]△구미 김동영△안동 권혁우△상주 변관수△칠곡 채한수△예천 김상우△성주 정식원△청송 심덕보△영양 김용주△군위 박승환△울릉 이준근<경남>△홍보담당관 김한수△정보통신〃 박태식△생활안전과장 전병현△수사〃 남구준△정보〃 이상률△보안〃 채주옥[서장]△창원서부 박노면△진해 박이갑△거제 이흥우△양산 김진우△거창 김성용△창녕 이연태△고성 김창규△함양 강신홍△산청 김광룡<제주>△홍보담당관 손장목△청문감사담당관 강명조△경무과장 고성욱△생활안전〃 강칠원△수사〃 고영일△경비교통〃 임병호△정보〃 김학철△보안〃 김근수△해안경비단장 신영대△동부서장 고석홍△서귀포〃 강대일<경무과(대기)>△경기 김종원△인천 김영열 김국희△경기 김성훈 조용섭△충북 이일구 신정배 신현옥 홍동표△충남 이익하<총무과(대기)>△병원 문점호<관리과(대기)>△면허 한풍현<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주민 김녹범<경무과(교육)>△본청 강인철 박화진 임호선 민갑룡 이상로 서범규 김양수△서울 정광록 박명수 이용표 이운주△부산 박화병△인천 김성중△울산 박운대 이광석△강원 손호중 김교태△충북 이동섭△전북 이승길△경남 차상돈 곽예환 ■산림청 ◇과장급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권혁래△대변인 김영철 ■공정거래위원회 ◇부이사관 승진△시장구조개선과장 박재규◇서기관 승진△특수거래과 이병건△하도급개선과 설춘호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및 본부장급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 겸임) 이재홍△정보화추진본부장 이정배△건설〃 김성탁△전시〃 임승윤◇과장급△감사실장 박옥창△PM팀장 김종한<과장>△회계 양판승△해외총괄 김영소△해외1 곽범수△해외2 최경호△회장운영1 최익현△회장운영2 정찬균△IT통합운영 이헌△U-IT 권준영△건설총괄 이상주△건설1 장만붕△건설2 조성제△해양건설 남재헌△환경에너지 조명현△전시총괄 이시원△전시1 김경율△전시2 양홍주△해양수산 윤분도△문화기획 정창길△학술행사 이승균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보 △신사업본부장 조두진△기획경영실장 김성호△대외협력팀장 최정균△7호선연장준비단장 김종국△차량고도정비〃 김상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한문덕 ■대한법률구조공단 ◇3급 승진 △감사실장 손구익◇전보△행정관리부장 김현숙△서울중앙지부 고객지원부장 유병영△수원지부〃 김옥천△대구지부 〃 윤봉준△부산지부〃 이성원△인천지부 〃 직무대리 김용식 ■한국산업인력공단 ◇1급 승진 △해외취업국장 정진영△경북지사장 추경현◇1급 상당 전보△서울지역본부장 이원박△대구지역〃 이승묵△직업능력촉진국장 허상철△서울남부지사장 류헌기△제주〃 오칠암△충북〃 정희택△서울지역본부 HRD사업팀장 이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가제도연구단장 최유천△보안관재부장 김홍석△홍보실 건강정보서비스팀장 강평원<부장>△자원관리 심우영△심사평가정보 김숙희△심사1 이재범△약제비관리개발 오영식△급여정책연구 정설희△통계정보공개 양영권△수가제도연구 배선희△대전지원 심사평가 박영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재무관리실장 정욱수△상품개발처장 김용석 ■고려대 △총무처장 김규완 ■단국대 <죽전캠퍼스>△부동산·건설대학원장 김병량△문과대학장 최영철△법과〃 하갑래△상경〃 송동섭△건축〃 정상진△공과〃 지동선△교무처장(교양학부장 겸임) 홍인권△입학〃 홍석기△정보통신원장 김영안△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재호△단국미디어〃 지성우△집현재관장 이병인<천안캠퍼스>△보건복지대학원장 천재식△인문과학대학장 강신△법정〃 유홍림△경상〃 최재화△공학〃 최학근△생명자원과학〃 강종옥△예술〃 한백진△체육〃 이유찬△의과〃 유문집△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경호△대학생활상담〃 이숙△학사재관장 강대경△평생교육원장 김상락△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 이영기△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기석 ■인제대 △연구혁신처장(산학협력단장 겸임) 김광일 ■동아일보 ◇승격 <국장급>△논설위원 방형남<부국장급>△논설위원 권순활△출판국 출판관리팀장 전진희△경영지원국 기획위원 장종희<부장급>△편집국 부산·경남본부장 직대 강정훈△출판국 출판사진팀장 김성남△재경국 경영관리팀장 하효성 ■국민일보 ◇승진 △부사장 백화종◇보임 및 전보△광고마케팅국장 김경호△논설위원 김윤호 성기철 염성덕<편집국>△경제·사회담당 부국장 정원교△정치·기획담당 〃 김진홍△편집담당 〃 박봉규△카피리더 윤정상 정진영[부장]△종합편집1 오병선△종합편집2 김태희△정치 김의구△경제 배병우△산업 신종수△사회 고승욱△사회2 남호철△문화과학 라동철△인터넷뉴스 박현동△사진 호임수 ■스포츠한국 <광고국>△부국장 김의성△부장 윤일균 ■이데일리 △부국장 오성철(편집기획부장 겸임) 조용만(산업1부장 〃)△증권부장 김수헌 ■아주경제신문 △전무이사 겸 편집국장 박형준△경영기획 상무 겸 디지털뉴스룸 본부장 박정규△정치경제사회담당 부국장 겸 정경부장 송계신△경기남부취재본부장 이대희 ■매일경제TV △사회2부장(스포츠부장 겸임) 성태환△경제2부장 직대 임동수 ■OBS경인TV △부사장 전종건△특임·사업본부장 이사 안석복△기획실장 김학균△편성국장 최동호△제작〃 백민섭△디지털〃 김진팔△경영〃 윤태성△기획위원 조용대△보도국 편집제작팀장 권혁범△수원센터장 박병용△인천〃 이윤택 ■한국공인회계사회 ◇승진 △상무이사 유태오△국장 오세형△선임연구위원 오태겸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장 송형곤△응급실장 송근정△암센터 데이터관리〃 신명희 ■코스콤 ◇본부장 선임 △시장본부장 박철민△전략사업단장 김창수△기술연구소장 유희창◇부서장 승진△SI사업부장 이상무△정보보호센터장 함상열△대외협력부장 김봉하◇부서장 전보△보안관리실장 김용규<부장>△경영기획 엄재욱△정보사업 이재규△경영지원 이시봉△감사 홍창영△금융영업 이규일△시장업무 권형우△시장시스템 박종필△정보시스템 정태영 ■수출입은행 ◇승진 <실장>△특수여신관리 유승현△법무 석기봉△관리지원 신덕용<지점장>△대구 이한구△대전 이진권△인천 김성철△수원 배인성<부장>△인사부소속 장한섭◇부서장 전보 <부장>△여신총괄 홍영표△선박금융 조종호△해외투자금융 권용발△자원금융 변상완△자금 박동호△경영지원 김영수<실장>△경협기획 차광수△경협지원 서귀원△신용평가 정철중△홍보 권우석<사무소장>△동경 김해현△뉴델리 김영섭△워싱턴 이윤근 ■알리안츠생명 ◇상무 선임 △법무담당임원 함병균◇상무보 승진△재무지원실장 윤중호△고객서비스〃 이성훈 ■현대해상 ◇임원 전보 <본부장>△장기손사 김영주△보상2 이재춘△보상3 김종호 ■동부증권 ◇부사장 영입 △Retail사업부장 최은창 ■하나대투증권 ◇임원(이사보) 승진 <부장>△경영관리 박철효△인력지원 김규대△인재개발 류재경△결제업무 유용관△영업기획 김대영<지점장>△구미 이태수△은평 한대경△압구정중앙 손창주△일산 하경래△서청주 권수복△안양 박근대△서광주 채욱△삼성동 주환신△대치퍼스트 이종휘<영업이사>△도곡지점 박상용 ■현대증권 ◇전보 <부장>△경영기획 조영래△전략기획 김명섭△재무관리 이선근△결제업무 엄상용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실·점장급 전보 <실장>△모니터 박황숙△기획조정 송덕종△마케팅전략 민춘기△해외마케팅 김봉무<점장>△서울강남 주용화△밀레니엄서울힐튼 신경수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논설위원 최광숙<편집국> ◇부국장급△정치부 김규환△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 ◇차장급△사회2부 문소영△문화부 이순녀 ■행정안전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보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홍철△행정2부지사 방기성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장 박의만△조사4〃 임환수△국제거래조사〃 박차석◇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안동범△세원분석〃 정환만△조사2〃 김형균△조사3〃 권기룡<중부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신세균△조사2〃 이병렬△조사3〃 서윤식◇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이종△중부지방국세청 〃 강형원◇부이사관 승진 <국세청>△심사2담당관 구돈회△국제협력〃 서진욱△종합부동산세과장 최현민△조사기획〃 임창규△소득지원〃 김재웅<중부지방국세청>△감사관 신동렬<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희철<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학영<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장 한승희<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이승호<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장 송성권◇과장급 전보<국세청>△대변인 서대원△통계기획팀장 김주연△납세자보호담당관 최진구△심사1〃 서국환△국제세원관리〃 김충국[과장]△징세 양병수△법무 이은항△법규 김현준△부가가치세 황재윤△소득세 김진현△전자세원 김형환△법인세 진경옥△원천세 송기봉△부동산거래관리 안옥자△조사1 박만성△조사2 신재국△국제조사 이동신△세원정보 김봉래<서울지방국세청> [과장]△징세 문희철△조사1국 조사1 노정석△〃 조사3 이광우△조사2국 조사2 김창기△조사3국 조사1 윤영석△조사4국 조사관리 김종국△〃 조사2 김요성△국제조사관리 현재빈△국제조사2 정철우[세무서장]△남대문 이만수△용산 최흥주△영등포 이운창△동작 강인구△금천 박수영△반포 김영찬△서초 박무석△동대문 신준영△노원 홍성경△송파 신웅식<중부지방국세청> [과장]△징세 김용철△신고관리 이경열△조사2국 조사관리 이천길△〃 조사1 송바우△〃 조사2 권영택△조사3국 조사관리 남동국[세무서장]△북인천 권오철△서인천 조성훈△부천 김창섭△동안양 윤순기△안산 허명재△시흥 차동욱△성남 성점수△이천 최영관△남양주 김창남△고양 김시재△파주 이복희<대전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임동현△대전세무서장 고명완<광주지방국세청>△북광주세무서장 위덕환△서광주〃 오용현<대구지방국세청>△납세지원국장 송운영△서대구세무서장 허남식△남대구〃 손승락△북대구〃 이동렬<부산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강수구△서부산세무서장 정정룡<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김대지△운영〃 이영운◇과장급 파견△조세심판원 박석찬△대법원 이민수◇초임 세무서장△춘천 김영진△원주 이승수△영월 김동훈△삼척 이홍로△천안 홍정표△영동 주을규△공주 정용삼△논산 이준일△보령 김세한△북전주 심욱기△목포 최신재△정읍 김광철△나주 김성준△경주 김인권△경산 김한년△안동 전용권△김천 최재중△상주 이영모△영주 이순구△영덕 하영남△창원 전재원△동울산 권기만△진주 송준수△제주 이동운△통영 곽길수△거창 최병문 (6월30일자) ■조달청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 강신면<구매사업국>△자재장비과장 강경훈△쇼핑몰기획〃 김병안△쇼핑몰단가계약팀장 김경만<시설사업국>△토목환경과장 이계학△예산사업관리〃 황병호△기술심사팀장 최용철<서울지방조달청>△시설과장 고임세<부산지방조달청>△경영관리과장 이종기<지방조달청장>△강원 양인용△경남 최영환<국제물자국>△원자재총괄과장 이재용△원자재비축〃 김응걸 ■경남도 ◇3급 승진 △창원시 국장요원 이현규 강중구 ■한국조폐공사 ◇1급 승진 △기술처장 박용환△글로벌사업단장 박탁서△차기주민증사업〃 김종승△관리처장 최영억△노사협력실장 장창식△화폐본부 인쇄처 생산조정〃 문한태◇1급 전보△경영구조개혁단장 조병호△창립60주년사업기획〃 김종술△창립60주년사업기획단 엄주태◇2급 승진△기획처 선진화기획팀장 김영석△신성장사업단장 김홍조△화폐본부 관리처 노사협력부장 이종일△제지본부 생산처 지료금망〃 김광엽△ID본부 생산처 품질관리〃 조용철◇2급 전보△ID사업단장 염병출△화폐본부 인쇄처 인쇄실장 최인규△제지본부 생산처 생산관리부장 신현우△제지본부 관리처장 최근수△ID본부 생산〃 한상학△〃 관리〃 박봉철 ■한국가스안전공사 ◇승진 △전북지역본부장 장광주△기획부장 문종삼△경남서부지사 검사2〃 류영조△인천지역본부 도시가스〃 박주문◇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교육연수실장 겸임) 홍지룡△강원지역본부장 정성만△교수실장 김길창△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창수△대구경북지역〃 조희래△시험검사실장 김인찬△부산지역본부장 김치원△인사행정처장 김윤철△해외사업지원〃 박교식△경기북부지사장 김화섭△서울지역본부 검사1부장 이팔구△부산북부지사장 윤시중△경기동부〃 송태호△강원영동〃 안완식△전남서부〃 장기섭△교수실 기초부장 임성규△고압가스〃 허영택△제주지역본부장 김상강△해외협력부장 이인범△대구경북지역본부 검사2〃 박영헌△방폭시험〃(방폭인증부장 겸임) 정해덕△경기지역본부 검사2〃 이중필△경남서부지사 검사1〃 정원기△대구경북지역본부 〃 김용완△경기동부지사 검사2부장 김종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 박영수 ■삼정KPMG ◇승진 △상무(파트너) 권미경 김준 김하균 김형진 박성수 배정규 안상민 위진오 윤창규 이응도 이인석 이주한 이찬기 이호준 정원보 정창길 정헌 진영호 편영범
  • [부고]

    ●국상종(법무법인 승 대표변호사)현종(현대중공업 부장)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 ●이광세(한국통신동우회 감사)씨 부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410-6918 ●김종삼(전 송파구청 도시관리국장)종순(인제대병원 내과 교수)씨 부친상 고종성(제네스코 CTO)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410-6901 ●류재광(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전임Ⅰ)씨 부친상 정선영(경희대 평생교육원 교수)씨 시부상 양민석(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씨 장인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20분 (02)3010-2292 ●안병성(전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기술개발단장)씨 별세 윤정(성광교회 부목사)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05 ●황태욱(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전무)씨 부친상 25일 경북 영덕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4)733-4100 ●성기대(자영업)기용(경북도 에너지정책과장)기동(경찰공무원)씨 모친상 임병덕(자영업)김수진(〃)씨 장모상 25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4)776-9412 ●정대욱(전 부산시의원)씨 부친상 25일 부산 전문장례예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10-2895-7434 ●박권(세무사)철(현대건설 상무)씨 모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94 ●유원(LG 상무)씨 조모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02)2258-5965 ●이광종(대한승마협회 감사)씨 장모상 25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61-9403 ●김중석(KBS N 편성팀장)씨 장모상 25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02)6299-2466 ●이화수(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홍보팀 대리)씨 별세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3410-6912 ●김정중(현대해상 정원대리점장)정원(㈜CNPI 상무)정운(잠신고교 교사)화영(발산초교 교사)씨 부친상 박성배(전 이서고교 교장)씨 장인상 25일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958-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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