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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구 16명 탈락… 물갈이 20% 상회

    새누리당에서 ‘전략 공천 지역’은 곧 현역 의원 배제 지역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공천 유보 지역’도 비슷하게 여겨지고 있다. 공천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현쯤으로 이해된다. 5일 대부분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나 공천 발표가 유보된 부산 등은 사실상 ‘피바람’이 불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새누리당의 1, 2차 공천안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된 현역 의원이 이미 20%를 웃돌고 있어 최종 현역 탈락률은 훨씬 더 높아질 전망이다. 2차 발표에서 지역구가 전략 지역으로 묶인 의원들은 ▲진수희(서울 성동갑) ▲신지호(서울 도봉갑) ▲전여옥(서울 영등포갑) ▲배영식(대구 중·남구) ▲이명규(대구 북구갑) ▲정미경(경기 수원을) ▲정수성(경북 경주) 등 7명이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7일 1차 전략 지역으로 지정된 ▲이혜훈(서울 서초갑) ▲고승덕(서울 서초을) ▲이종구(서울 강남갑) ▲유일호(서울 송파갑) ▲박영아(서울 송파을) ▲안상수(경기 과천·의왕) ▲허천(강원 춘천) ▲허태열(부산 북·강서을) ▲최병국(울산 남갑) 등 9명과 더불어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탈락한다고 보면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당에 공천을 위임한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전 대표를 비롯해 ▲조전혁(인천 남동을) ▲박준선(경기 용인 기흥) ▲권성동(강원 강릉) ▲이한구(대구 수성갑) ▲주호영(대구 수성을) ▲배영식(대구 중·남구) ▲김광림(경북 안동) ▲안경률(부산 해운대·기장을) ▲김정훈(부산 남갑) ▲김무성(부산 남을) ▲이진복(부산 동래) ▲박민식(부산 북·강서갑) ▲허원제(부산 진갑) ▲이종혁(부산 진을) ▲유기준(부산 서구) ▲박대해(부산 연제) ▲정의화(부산 중·동구) ▲김학송(경남 진해) 등 19명은 공천이 유보된 의원들이다. 하지만 전략공천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비례대표 조윤선 의원 등은 다른 지역구로 옮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울러 ▲유재중(부산 수영) ▲박상은(인천 중·동·옹진) ▲김성조(경북 구미갑) ▲김태환(경북 구미을) ▲장윤석(경북 영주) ▲정희수(경북 영천) ▲성윤환(경북 상주) ▲이한성(경북 문경·예천)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김재경(경남 진주을) ▲이군현(경남 통영·고성) ▲조진래(경남 의령·함안·합천) 등 12명은 경선에서 이겨야 공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강동갑 노철래·임동규·신동우… 수영구 박형준·유재중 맞붙어

    새누리당이 5일 발표한 경선지역 47곳에서는 모두 109명의 예비후보들이 맞붙게 된다. 경선지역은 서울 5곳, 경기 12곳, 대구 1곳, 경북 7곳, 부산 2곳 등 전국에 걸쳐 있다. 이 가운데 현역 의원을 배제한 채 정치신인들끼리만 맞붙는 곳은 총 30군데로 전체 경선지역 중 64%에 이른다. 여론조사에서 현역이 불리하게 나왔거나 다선 의원이 포진했던 서울 동대문갑(장광근), 중랑을(진성호), 인천 남동갑(이윤성), 인천 서·강화을(이경재) 등은 현역이 배제된 채 신인들끼리 경선을 치르게 됐다.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박근혜(대구 달성) 비대위원장과 김형오(부산 영도) 전 국회의장 지역구도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경기도는 현역이 탈락하거나 불출마한 고양 일산동(백성운)과 양주·동두천(김성수)을 제외한 10곳 모두 민주통합당 의원이 현역인 지역이다. 수도권에서 야권 바람을 차단하고 예비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바람몰이 경선 차원에서 선정됐다. ●野 텃밭 경기선 바람몰이 현역인 김충환 의원이 서울 강동을로 옮겨 가 무주공산으로 주목받은 강동갑에선 노철래 전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와 임동규 비례의원이 친박(친박근혜) 인사인 신동우 전 강동구청장과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현역 의원이 2명 포함된 경선지역은 강동갑이 유일하다. 동대문갑은 3선 장광근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를 앞둔 가운데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과 남광규 고려대 연구교수가 맞붙게 됐다. 진성호 의원이 탈락한 중랑을은 미래희망연대 출신 비례대표 윤상일 의원과 강동호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겨루게 됐다. 경북 7곳은 현역이 모두 살아남아 경선 고지를 넘어야 한다. 친박 재선 김태환 의원은 3자 경선을 치르고 3선 김성조 의원 역시 심학봉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맞붙는다. 영양·영덕·봉화·울진은 현역 강석호 의원과 전광삼 전 서울신문 기자, 이재춘 전 국토관리청장의 3자 구도로 짜여지게 됐다.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유재중 현 의원과 부산 수영구에서 양자 대결을 펼치게 돼 결과가 주목된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선지역 선정 기준으로 ▲우열의 차이가 별로 없어 경선을 통해 선택하는 게 바람직한 지역 ▲득표력 있는 후보들이 낙천할 경우 무소속 출마로 표를 잠식할 수 있는 지역 ▲새누리당 후보의 경쟁력 및 인지도를 제고해야 하는 지역 등 세 가지를 꼽았다. ●강동갑 현역의원 2명 포함 경선 절차는 곧바로 시작될 예정이다. 여론조사 경선과 투표소 경선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여론조사 경선은 17일 이전에 무작위로 집 전화를 돌리는 방식으로, 선거인단 1500명(당원 20%, 일반국민 80%)이 참여하는 투표소 경선은 17일 또는 18일에 각각 실시될 전망이다. 선거 일정상 대부분 여론조사로 실시하되 투표소 경선은 경합 선거구 위주로 전국적으로 10곳 안팎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대구 유승민·서상기·조원진만 유력… “여차하면 탈당” 흉흉

    대구 유승민·서상기·조원진만 유력… “여차하면 탈당” 흉흉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은 4일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5일 발표되는 2차 공천자 명단에 상당수 현역 의원들이 배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마다 공천자 명단을 수소문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하느라 분주했다. 단수 공천 신청자 중심으로 발표됐던 지난달 27일의 1차 명단과 달리 이번 2차 명단은 ‘지역구 의원 25% 컷오프’ 대상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 실제로 물갈이될 가능성이 그만큼 큰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홍준표 전 대표의 지역구인 동대문을, 나경원 전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 정치 1번지인 종로 등은 전략지역으로 분류돼 야권 후보 결정을 지켜보며 확정짓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새누리당 텃밭인 ‘강남벨트’도 전략지로서 최종 단계에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서울지역 현역 의원 34명 중 정두언(서대문을)·진수희(성동갑)·구상찬(강서갑)·권택기(광진갑)·김성태(강서을)·유정현(중랑갑)·이범래(구로갑) 의원의 공천 전망이 밝은 상황이다. 당 사무총장인 권영세(영등포을) 의원의 공천도 무난한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1차 공천 의원(3명)과 불출마 의원(6명), 전략 공천 지역 의원(5명)을 제외한 정몽준·장광근·이성헌·전여옥·진영·강승규·김동성·김용태·신지호·윤석용·정양석·진성호 의원 등 12명 중 절반은 컷오프 원칙에 따라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12월 탈당한 김성식(관악갑)·정태근(성북갑) 의원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는 ‘무공천’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인천에서는 현역 의원 10명 중 4명이 이미 공천을 확정했고 황우여(연수) 원내대표도 공천권을 쥘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은(중·동·옹진) 의원이 명단에 포함될지도 주목된다. 나머지 이경재·이윤성·조진형·조전혁 의원 중 절반은 탈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산의 경우 현역 의원 17명 중 박민식(북·강서갑)·유재중(수영)·이진복(동래) 의원의 공천이 유력하다. 불출마를 선언한 김형오(영도)·장제원(사상)·현기환(사하갑) 의원과 공천이 확정된 서병수(해운대·기장갑)·김세연(금정) 의원 등은 이미 거취가 결정됐다. 정의화·김무성·안경률·허태열·김정훈·유기준·박대해·이종혁·허원제 의원 등 9명 중 3~4명이 컷오프 대상이 될 수 있다. 전략 공천 지역으로 기존 북·강서을과 사상 외에 ▲중·동 ▲연제 ▲부산진갑 ▲해운대·기장을 ▲사하갑 ▲사하을 등이 추가 검토되고 있어 공천 탈락자는 늘어날 수 있다. 울산의 경우 현역 5명 중 단수 후보인 김기현(남구을) 의원 정도만 공천 안정권으로 평가된다. 나머지 정갑윤·최병국·강길부·안효대 의원 중 절반은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위해 전략 공천 지역으로 남구갑 외에 1~2곳을 추가할 수도 있다. 경남 지역 현역 13명 중에서는 권경석(창원갑)·김태호(김해을)·이주영(마산갑)·안홍준(마산을)·조해진(밀양·창녕)·여상규(사천·남해·하동) 의원 등에 대한 공천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역으로 김재경·김학송·이군현·김정권·윤영·조진래·신성범 의원 중 절반 정도는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다. 대구의 경우 현역 12명 중 유승민(동구을)·서상기(북구을)·조원진(달서병) 의원 정도만 2차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배영식·이명규·이한구·주호영·박종근 의원 중 절반 이상은 공천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에서는 최경환(경산·청도)·김광림(안동)·이철우(김천) 의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영양·영덕·울진·봉화 ▲군위·의성·청송 ▲경주 등은 경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분류된다. 이병석·김성조·김태환·장윤석·정희수·성윤환·이한성·이인기 의원 등 8명 중 3~4명이 ‘물갈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장세훈·허백윤기자 shjang@seoul.co.kr [사건 Inside] (1) 믿었던 ‘모델급’ 여친이 회사 사장과…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 속 시신 3구, 누가? 왜?…‘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입양한 딸, 남편이 바람핀 뒤 나 몰래?”…‘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범인 “시신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있다”…‘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 예림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군대에서 발견된 성병, 범인은 ‘그 아저씨’…‘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최악의 ‘집단 성폭행’…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명문 여대생, 남친 잘못 만나 마약에 성매매까지… [사건 Inside] (12) 부인 시신에 모자씌워 저수지로…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독극물 마신 살인범 주유소로 난입해…‘강릉 30대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글러브 끼고 주먹질에 ‘쵸크’로 반격…엽기 커플의 사랑싸움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사건 Inside] (19) 40대女, 동거남이 준 술 마셨다가 깨어나보니…나쁜 남자의 진실 [사건 Inside] (20) 돈 10만원에 화장실서 초·중 동창 목을…구로 ‘고교생 살인사건’ [사건 Inside] (21) 서울 ‘마지막 발바리’ 7년만에 검거되는 순간…
  • 롯데마트, 中企제품 中진출 지원

    롯데마트가 중소기업 제품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3∼4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한국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15일 베이징 지역 3개점에서, 4월 4∼17일 상하이 지역 5개점에서 국내 69개 중소기업의 177개 상품이 전시된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과 유자차를 포함해 지앤피마케팅의 ‘글라스락’, 영덕주조의 ‘쌀 막걸리’, 원진상사의 ‘요술 수면바지’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또 친환경 옥수수 성분으로 만든 에코매스코리아의 ‘옥수수 스마일 주걱’과 사탕수수 성분으로 만든 ‘에코 지퍼백’, 한미그린산업의 ‘온수매트’도 판매된다. 롯데마트는 거래 관계가 있는 협력사뿐 아니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까지 참가 문호를 개방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상품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은 현지 매장에 지속적으로 들여놓을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11월 롯데마트 동반성장사이트와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중소기업’ 참여 신청을 받고, 롯데마트 중국 상품기획자(MD)와 중소기업 유통센터 관계자가 참여하는 품평회를 거쳐 최종 참여 업체를 선정했다. 롯데마트는 수출입 통관 절차, 중국시장의 거래 관행과 현지 고객 수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 및 지식 이전 등을 지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문·성·길 등 친노, 野 ‘낙동강 전투’ 주력부대

    문·성·길 등 친노, 野 ‘낙동강 전투’ 주력부대

    19대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될 영남 지역에서 ‘낙동강 전투’를 벌일 여야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2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영남 지역 1차 공천자 40명을 확정, 발표했다. 부산에서는 친노(친노무현)계의 대표적인 인물인 문재인(사상구) 상임고문·문성근(북구강서을) 최고위원·김정길(부산진구을)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공천장을 쥐었다. 문 고문이 출마하는 사상구는 새누리당에서 김대식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의 전략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곳이다. 문 최고위원이 도전장을 낸 북강서을에는 3선의 새누리당 허태열 의원이 결전을 준비하고 있고, 김 전 장관의 지역구인 부산진구을에는 이성권 전 의원을 비롯해 무려 7명의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가 몰렸다. 김영춘 전 최고위원의 출마가 확정된 부산진갑에는 새누리당 허원제 의원이 버티고 있다. 부산 단수 신청자인 이정환(남구갑) 전 국무총리 정책상황실장, 전재수(북강서갑)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 최인호(사하갑) 부산시당위원장 등도 공천을 받았다. 복수 신청 지역에서는 이해성(중동구) 전 청와대 홍보수석, 김정길(부산진구을) 전 장관, 노재철(동래) 호서대 교수, 박재호(남구을)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장향숙(금정) 전 의원, 김인회(연제)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등 7명이 경쟁자를 멀리 따돌리고 출마를 확정지었다. 부산 지역의 유일한 현역 의원인 조경태(사하을) 의원은 여론조사 집계가 늦어져 이번 공천자 발표 명단에서 빠졌다. 경남에서는 장영달(의령·함안·합천) 전 의원과 송인배(양산) 전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조수정(사천) 전 김두관경남도지사후보특보, 김성진(마산갑) 전 청와대 행정관 등 8명이 공천을 통과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을에선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이 경선을 치르게 된다. 새누리당에선 경남도지사를 지냈던 김태호 의원 등 2명이 이곳에 공천을 신청했다. 통합진보당과의 야권 연대 가능성으로 주목받은 울산은 심규명(남구갑) 전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대표만 후보자로 확정됐다. 북구는 민주당 신청자가 있었지만 명단에서 빠졌고 중구와 울주군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부산에서도 야권 연대 얘기가 나오는 영도, 해운대·기장갑, 수영구 선거구가 명단에서 빠졌다. 대구에서는 김부겸(수성갑) 최고위원·임대윤(동구갑) 전 동구청장 등 9명이 후보자로 확정됐고, 경북에서는 허대만(포항남·울릉) 경북도당 위원장, 정일순(영양·영덕·봉화·울진군) 전 울진군의회 의장 등 10명이 공천장을 따냈다. 영남권에서 경선이 이뤄질 선거구는 경남에 7개 등 모두 10개로, 민주당은 바로 경선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경선은 내달 초부터 실시된다. 공천심사위 백원우 간사는 “영남권 공천을 가장 먼저 한 것은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취지이며 영남에 대한 민주당의 애정을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영남을 시작으로 충청, 강원, 수도권, 호남 순으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에 부인인 인재근씨를 전략 공천했다. 이현정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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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공천신청 들여다보니

    새누리 공천신청 들여다보니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공천 티켓’을 거머쥐려는 예비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명단 16일 새누리당이 발표한 전국 245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비공개 신청자 26명을 제외한 947명 중 여성은 8.1%인 77명에 불과했다. 당은 ‘30% 여성 공천’을 목표로 세웠으나 인물난으로 ‘립 서비스’에 그치게 됐다. 20·30세대 인재 영입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20대와 30대 공천 신청자는 각각 2명과 14명으로, 전체의 1.69%였다. 50대가 전체의 51%인 483명으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 229명(24.2%), 40대 219명(22.9%) 등이다. 최고령자는 이영곤(77·전북 전주 덕진)씨, 최연소자는 손수조(27·여·부산 사상)씨다. 전국 16개 시·도의 공천 신청 평균 경쟁률은 3.97대1이지만 지역구별 ‘쏠림 현상’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대구 달서을로, 12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구에도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 서초을과 대구 달서갑, 강원 원주, 경기 용인 처인 등에서도 각각 10명이 공천을 신청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호남권 공천 신청자는 31개 지역구(광주 8곳, 전남 12곳, 전북 11곳) 중에서 24곳 36명으로 ‘불모지’임을 재확인했다. 비례대표 의원 상당수가 공천을 신청하면서 기존 지역구 의원과 진검 승부를 펼쳐야 하는 곳도 속출했다. 서울 강동을의 경우 윤석용 의원 외에 선거법 위반으로 원래 지역구(서울 강동갑) 출마가 금지되면서 옆 선거구로 옮긴 김충환 의원, 비례대표 정옥임 의원 등 무려 현역 의원 3명이 한꺼번에 도전장을 냈다. 강동갑에서는 비례대표 노철래·임동규 의원이 격돌한다. 서울 용산(진영·배은희 의원), 서울 중랑갑(유정현·김정 의원), 서울 중랑을(진성호·윤상일 의원), 서울 마포갑(강승규·김혜성 의원), 부산 중·동구(정의화·손숙미 의원), 경기 용인 기흥(박준선·이춘식 의원) 등에서도 ‘박힌 돌’(지역구 의원)과 ‘굴러온 돌’(비례대표 의원) 간 맞대결이 펼쳐진다. 명단에는 ‘정치인 2세’들도 상당수 포함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씨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거제에, 김수한 전 국회의장의 아들인 비례대표 김성동 의원은 서울 마포을에, 최형우 전 의원의 아들인 최제완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부산 연제에 각각 출마한다. 이색 신청자도 눈에 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 김유동(인천 계양갑)씨, 19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부산 서구) 동아대 교수, 박성범 전 의원의 부인인 신은경(서울 중구) 전 KBS 앵커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도 부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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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김익환 박용우 반정모 소병석 손흥수 오덕식 이성용 박종학 신한미 이재은 김동현 박성구 범선윤 유성근 이관형 이동식 이봉민 정찬우 정하정 최은정 강진우 강희석 고은설 손주철 신현일 심승우 양민호 원종찬 이민형 이세창 이인경 이희경 한성진 강동혁 김용두 김진혜 민지현 변민선 양석용 이경호 이영림 정경근 정우영 조규설 조중래 강민호 고지은 김수경 박성윤 박지원 서정현 이창열 제갈창 조수정 표극창 한지연 허명산 고권홍 남혜영 안희길 윤동연 이민영 최지아 박성호 박진웅 김도연 김장훈 김태우 김태준 남기정 박원철 박은진 성인혜 엄상문 이동현 이현정 조영기 조용래 진원두 최지경 하종민 황지애 김성원 김수정 양시훈 강동원 김도현 김선아 김효연 류종명 민희진 박혜정 백지예 서전교 신명희 안재천 유성현 윤중렬 이종민 이희승 장용범 장재익 황운서 경정원 윤현규 엄기표 정봉기 곽윤경 김룡 남현 박정홍 신중권 이준규 서봉조 신봄메△서울가정법원 김정곤 장낙원 권양희 김주석 김진옥 박희근 전재혁 정도영 정성균 조정래 최은주 허윤 정지원 정왕현 신영희△서울행정법원 조병구 문보경 정재우 김태훈 곽상호 김진하 장한홍 김동관 김종민 이승훈 김태희 이강호 김순열 이정훈△서울동부지법 이종채 김창형 박성인 박태안 양철한 유영현 이옥형 조우연 김민주 김세종 김제욱 김형석 김형식 류희상 이상우 이혜미 임혜진 정인재 정현석 진광철 최문수 한나라 김소영 김정중 김지혜 신용무 김우현 박창제 전성희 임윤한 김선일 김양훈 박노수 김형철 노유경 이병삼 이준영△서울남부지법 김정웅 남해인 노태헌 박규도 박병규 송동진 오흥록 허상진 황보승혁 황혜민 장성훈 김영식 이춘근 서영효 변지영 윤원묵 최수진 허준서 강재원 현의선 임효미 정수진 김경훈 안복열△서울북부지법 김진철 김대규 김민경 김진환 도영오 박소영 박정호 배정현 정교형 진정화 한대균 황영희 곽형섭 김창현 오원찬 오윤경 이문세 조병대 박옥희 박준석△서울서부지법 김유진 권창영 김주식 김대권 김미진 김윤종 안지연 이여진 정문경 조연수 조은아 김강산 유환우 조기열 김병찬 장승혁 전경훈 진세리 김주옥 김현범 김재령 노서영 최우진 김창권 김정철 정수경△의정부지법 홍은표 김진희 안은진 임수연 이도행 권소영 배은창 정우정 양재호 김균태 장영채 장윤미 최승준△고양지원 김지선 이규영 박영욱 조상민 이경은 신재환 이종훈 김지연 김영훈△인천지법 정도성 명선아 심재완 김슬기 손정연 문선주 김형진 황성광 차지원 김유경 백숙종 류호중 정승연 정우석 이봉수 류승우 이효신 이효진 장석준 최승원 권순엽 김신영 이미선 장철웅 설충민 송방아 김민철 윤명화 지혜선 최종원 박종열 김지후 김지영 장원지 전안나 강우찬 서경원△부천지원 임수희 추성엽 조은래 이혜림 이창경 김규동 김은정 김선영 표현지 허정룡△수원지법 배용준 전우진 조미연 이원학 김주미 민병국 심동영 이광헌 홍득관 최혜승 방윤섭 김영욱 남성우 이지영 정영호 정재욱 최유신 김봉선 황재호 강동원 박미화 우인선 박재우△성남지원 이종환 김태형 이주헌 전상범 이애정 송오섭 양은상△여주지원 서효진 정현설 곽정한△평택지원 이중표 공성봉 강효인 정회일△안산지원 신교식 정진원 김나영 이상률 한정석 김한성 부동식 임정택 안지열 문홍주 이선말 박기주 최재원 하상익△안양지원 장지용 김희영 이상훈 박현숙 김지향 송인경 이정형△춘천지법 장두봉△강릉지원 정지은 민달기△원주지원 박병민 최윤정 김혜란 구태회△속초지원 현진희△영월지원 장현자△대전지법 이용균 홍진영 강길연 김형작 윤혜정 김상일 박윤정 손천우 이지영△홍성지원 이종문 임수정 안민영△공주지원 김용덕 임정윤△논산지원 박희정 김진선△서산지원 윤지숙 조수연 성원제 고춘순 김동현 박재순△천안지원 오영표 이성기△대전가정지원 왕지훈 김은영△청주지법 방태경 이경민 윤이나 김재규 허선아 지윤섭△충주지원 서재국 박혜진 장민석△제천지원 김태흥 권기백△대구지법 최은경 박미선 권준범 안종열 조순표 홍은아△대구서부지원 권성우△안동지원 정은영△경주지원 조영은 이승원 한소희 장미옥△포항지원 강란주 박기쁨△김천지원 김미경 박경열 이용호△의성지원 김정환△영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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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선△울산지법 선민정 성기석 이수주△창원지법 강성진 김민정 김지영 김현주 신정민 정동주 지은희△광주지법 강지현 공우진 류지원 심우승 안현정 유정훈 추진석△순천지원 신유리△전주지법 문유진 정서현△군산지원 유지상△제주지법 고소영◇겸임 <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최창영<고법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장윤석△〃 사법지원심의관 최형표△서울고법 판사 김영기△대전고법 청주부 판사 박효선△광주고법 판사 강은주 이용우<지법 판사>△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수열△부산지법 판사 박주영[법원행정처]△국제심의관 진상훈△사법지원심의관 강종선 조웅 박재영△사법정책심의관 박찬익 김상윤△윤리감사기획심의관 이영환△인사제1심의관 이효제◇겸임해제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김현석<고법 판사>△서울고법 이호재 이재근 정준화 차영민 김춘호 임정엽 채동수 심경 김동완◇파견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박연욱<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신진화 윤웅기 이종엽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김예영 이영광◇파견기간연장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주영 전병관<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고일광 김유성 박병삼 박준민 선의종 오동운 이승엽 이일염 이준희 임재훈 정계선 정총령 홍성욱 황정수△국회 이정환◇파견복귀 <지법 부장판사>△수원지법 전병관<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유성△서울고법 이승엽 정계선△서울중앙지법 박병삼△서울가정법원 임재훈△서울동부지법 이일염△서울서부지법 오동운 이준희△서울고법 판사 이정환◇연구법관△고법 판사 남해광 송선양△지법 판사 강규태 서현석 최정인 김태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비서관 김성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윤성용△춘천〃 김재홍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이율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승진>△인천인력개발원 능력개발처장 김영근△〃 기업협력처장 장인창△〃 사무처장 이달형△전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채진△부산인력개발원 사무처장 박화용△HR사업실 전략사업팀장 이무상△〃 운영사업팀장 태원귀△〃 글로벌사업팀장 김영욱△인력지원센터 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 “정치적 고향” vs “세대교체”… 공천승부 1번지 된 종로

    “정치적 고향” vs “세대교체”… 공천승부 1번지 된 종로

    새누리당이 15일 공천 신청을 마감하면서 한바탕 ‘내부 전투’를 치러야 할 지역구들이 드러났다. 야당의 바람을 차단해야 하는 수도권의 빅 매치 지역은 단연 ‘정치 1번지’ 종로다.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조윤선 비례대표 의원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이 전 수석은 “이명박 정부의 자산과 부채를 걸고 싸울 정치적 고향”이라고 벼르고 있고, 조 의원은 “기득권 없는 비례대표 초선으로 세대를 교체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강남을은 새누리당의 텃밭인 강남 벨트 중에서도 유독 경쟁이 치열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이슈화되면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략 공천을 타진하는 가운데 허준영 전 경찰청장,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맹정주 전 강남구청장이 ‘공정 경쟁’을 강력히 요구하는 중이다. 게다가 ‘FTA를 전선으로 삼을 것이냐.’의 문제도 아직 정리되지 않아 당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수수방관 중이다. 양천갑은 MB맨들끼리 격전을 치러야 하는 곳이다. 비례대표 정옥임 의원이 출마를 포기하면서 김해진 전 특임차관,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 간 싸움이 예정돼 있다. 박성범 전 의원(17대)의 부인 신은경 전 KBS 앵커는 남편의 지역구였던 중구에 출사표를 던져 여성 후보 간 뜨거운 레이스가 예상된다. 새누리당과 합당한 미래희망연대 출신 의원들의 공략지도 관심거리다. 노철래 전 원내대표는 김충환 의원의 차기 출마가 불가능한 강동갑에서 함영준 전 청와대 문화체육비서관과 겨루게 됐다. 김정 의원은 중랑갑에서 유정현 의원에게 도전한다. 4선 이재오 의원이 버티고 있는 은평을에는 당내 경쟁자가 없이 이 의원 혼자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천장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대구·경북(TK) 지역은 대구 중·남구가 관심거리다. 현 정권의 실세였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배영식 의원, ‘세대교체’를 내세운 도건우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과 경쟁을 벌인다. 부산에서는 현역 의원과 현 정부 출신 인사 간 경쟁이 펼쳐진다. 진구을에선 현역 이종혁 의원과 이 지역 17대 의원이었던 이성권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의 대결이 불가피하다. 연제구에선 ‘연제의 딸’을 자처하는 17대 의원 출신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대해 의원과 대결을 펼친다. 다만 민주당 바람이 거센 낙동강 벨트 3곳 중 사상과 북구·강서을은 뚜렷한 인물군이 없어 당이 고심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디도스(DDoS) 공격 사건으로 탈당한 최구식(무소속) 의원이 권토중래를 노리는 경남 진주갑도 혈전이 예상된다.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인 친박(친박근혜)계 박대출 후보를 비롯해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였던 최진덕씨,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등이 뛰고 있다. 예비후보 신청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던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도 어느 후보가 낙점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석호 의원과 전광삼 전 서울신문 기자, 이재춘 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이 경쟁하고 있다. 충청권은 공주·연기에서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역구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동해안 대게 불법조업 단속… 경북도·해경 합동 5월까지

    경북도가 동해안 특산 어종인 대게 불법 조업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도는 최근 영덕 강구∼울진 후포 해역 등에서 통발을 이용한 대게 불법조업이 성행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영덕·울진군, 해경 등과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은 암컷 및 9㎝ 이하 대게를 불법 포획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유통·보관·판매 때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대부분 포항과 구룡포 선적인 이들 통발 어선은 척당 10∼15틀의 통발을 싣고 다니면서 5만∼7만개의 알을 품은 암컷 대게 등을 싹쓸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개의 틀에는 보통 70개 안팎의 통발 어구가 달렸다. 도 관계자는 “대게 자원을 둘러싼 불법 어업 및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공공요금 덜 올리면 국가지원 더 해준다

    공공요금 덜 올리면 국가지원 더 해준다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덜 올리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재정 지원이 더 주어진다. 정부는 9일 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16개 광역 시·도의 올해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소 2.9%에서 최대 3.9%로 시도별로 차이가 있는 데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물가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지방 공공요금 안정에 기여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재정규모가 지난해 500억원에서 올해 600억원으로 늘어난다.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와 기획재정부의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가 절반씩 분담한다. 정부는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를 더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 지방공공요금의 안정 추진 실적이 현행 40%에서 50%로 늘어난다. 보다 근본적인 방법도 함께 추진된다. 소규모 상수도끼리 통합하거나 하수처리장을 민간에 위탁하는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원가상승분을 흡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안부는 이달 중 상·하수도료 등 지방공공요금의 중·장기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행안부 내 지역별 물가책임관제를 실시, 공공요금 인상 조짐이 있는 지자체를 방문해 인상 시기나 인상 폭 등을 조정하게 된다. 인상 동향을 매일 관리하며 매월 지자체 물가관계관 회의를 열어 인상 시기가 쏠리지 않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다시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많은 지자체가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하거나 분산 또는 연기했다. 경기 파주시와 경남 창녕군은 상·하수도료를, 대구 달성군은 정화조청소료를 올해 동결했다. 경북 상주시는 쓰레기봉투 요금을 1월 60원(30%) 올리려던 계획을 3년에 걸쳐 20원씩 올리는 것으로 바꿨다. 충북 청주시는 1월 올리려던 정화조청소료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경남 양산시는 1월 상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올리려 했으나 하반기로 연기한 상태다. 경북 영덕군은 4월에 하수도료와 정화조청소료를 올리려고 했으나 이 또한 하반기로 미뤘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기 올해 철도 8개 노선 개통

    경기 올해 철도 8개 노선 개통

    경기도는 올해 5조 7754억원(국비 3조 3897억원, 도·시비 7058억원, 민자 등 1조 6799억원)을 들여 일반철도 2개 노선, 광역철도 3개 노선, 도시철도 3개 노선 등 8개 노선 121.8㎞ 의 철도가 개통된다고 7일 밝혔다. 일반 철도로는 중앙선 덕소~원주 복선전철과 경원선 신탄리~철원 철도복원 2개 사업 54.8㎞구간이 각각 오는 9월과 12월 개통된다. 또 2009년 용문까지 개통된 덕소~원주 복선전철은 올해 남원주까지 전 구간 개통되며 경기도 지역에는 ‘지평, 석불, 구둔, 매곡, 양동, 판대’ 등 6개역이 신설된다. 광역철도는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13.1㎞)이 6월, 분당선 연장철도인 기흥~방죽 구간(7.7㎞)이 12월, 왕십리~선릉 구간(6.8㎞)이 오는 10월 개통될 예정이다.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 중 경기 시흥시에는 ‘월곶역’이 개통되고, 분당선 연장 기흥~방죽 구간에는 ‘상갈, 영덕, 영통, 방죽’ 등 모두 4개역이 신설된다. 도시철도는 의정부 경전철(11.1㎞)이 7월,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이 (10.2㎞) 10월 개통될 예정되며, 용인경전철(18.1㎞)은 사업시행자와의 갈등이 해소될 경우 오는 12월까지 개통이 가능하다. 용인경전철까지 합치면 도시철도만 올해 안으로 총 39.4㎞가 개통되는 셈이다. 이 밖에 온수~부평까지 연결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올해 안으로 경기도 부천시의 ‘상동, 부천시청, 신중동, 춘의, 부천종합운동장, 까치울, 온수’ 등 모두 7개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장충식기자 jjang@seoul.co.kr
  • 새누리 10대 ‘죽음의 조’ 어디 어디

    새누리 10대 ‘죽음의 조’ 어디 어디

    새누리당이 6일부터 닷새간 19대 총선후보 공천 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까지 중앙선관위의 전국 245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살펴본 결과, 620명이 등록해 2.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직 단 한 명의 예비후보도 등록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 현직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예비후보자가 몰리거나 거물급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져 ‘죽음의 조’로 거론되는 지역구도 적지 않다. 서울 지역구 48곳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8명이 공천을 신청한 ‘강북의 강남’ 용산구다. 지역구를 맡고 있는 진영 의원이 3선을 노리는 가운데 비례대표 배은희 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여당의 전통 텃밭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양천갑도 주목을 모으는 곳이다. 3선인 원희룡 현 의원이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여권 인사 간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김해진 전 특임차관과 박선규 전 청와대 대변인이 동시에 공천신청을 낼 예정이어서 MB정권 인사끼리 맞붙게 됐다. 여기에 원내대변인을 지낸 비례대표 정옥임 의원도 깃발을 꽂겠다며 벼르고 있다. ‘정치 1번지 종로’는 박진 현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데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전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낸 만큼 전략공천 가능성이 높다. 비례대표 조윤선 의원이 이미 출마 선언을 했고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등판이 변수로 꼽힌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도 출마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는 야당의 바람몰이를 차단하기 위한 새 인물 영입에 고심해야 하는 지역. 고흥길 특임장관 내정자의 지역구인 성남 분당갑, 안상수 전 대표 텃밭인 과천·의왕 등이 관심 대상이다. TK(대구·경북) 지역에선 4선 이해봉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대구 달서을에 7명이 출사표를 던져 수성갑과 함께 최고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대구 중·남구에는 MB 정권 실세였던 ‘왕차관’ 박영준 전 지경부 제2차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초선 배영식 의원 지역구인 이곳은 ‘젊은 피’ 도건우 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우경식 전 새누리당 보좌관 등이 도전장을 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지역구인 달성군은 구자춘 전 서울시장의 아들 구성재(전 언론인)씨만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경쟁률 순으로는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예비후보만 10명으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출신인 전광삼 예비후보, 이재춘 전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이 경쟁하고 있다. 강석호 현 의원도 공천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경쟁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선관위 디도스(DDoS) 공격 사건으로 탈당한 최구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진주갑도 관심지역으로 꼽힌다. 최 의원이 무소속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서울신문 논설위원인 박대출 예비후보를 비롯해 18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였던 최진덕씨,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 등이 뛰고 있다. 디도스 사태로 여당 비판 여론이 고조된 점을 감안하면 공천심사위원회가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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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승진 △의회경호과장 장종완△의정기록1〃 이경식△법제총괄〃 박재유△감사담당관실 양종석△홍보담당관실 황충연△관리과 정진철△인사과 박지현△의회방호과 임동석△유럽아프리카과 제민△기획예산담당관실 남궁인철<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 이복우△국회운영위 정순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정운경△법제사법위 김준기△농림수산식품위 윤정식△정무위 홍정아△기획재정위 김용우△국토해양위 장태성△예산결산특별위 이욱희<법제관>△국토해양법제과 이지연△복지여성법제과 정종철 조승래◇전보△시설관리심의관 안성억△의정종합지원센터장 최시억△산업경제법제과 법제관 민경국<과장>△국토해양법제 박창현△의정연수 이주성△복지여성법제 전원배△교육훈련 김수옥△의전 정홍진△행정법제 김용규△아시아태평양 홍성현<담당관>△홍보 이상규△입법정보화 박규찬△미디어 김원모△행정법무 박철호△감사 곽흥식<입법조사관>△국토해양위 정주성 박희석△예산결산특별위 박찬수 정석배△교육과학기술위 심정희△농림수산식품위 박종희△법제사법위 조대현△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이윤국△환경노동위 김정규△행정안전위 박혜진△정무위 김현중◇전입△법제총괄과 법제관 김태균<입법조사관>△예산결산특별위 임석순 김승현△농림수산식품위 박병섭△국토해양위 원종욱◇파견복귀△윤리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강대출△산업경제법제과장 강정식△의정기록2〃 손재옥△교육문화법제〃 배영덕◇파견△한국건설기술연수원 윤형섭△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재우△한국법제연구원 유세환△한국국방연구원 홍진성△통일연구원 권영찬△전남도 김종화△한국여성정책연구원 신종숙△제주도 이상규△전북도 이재철△대전시 임춘환△국토연구원 장태백△법제처 조신국△부산시 진필근△강원도 최병혁△국립국어원 유회연 ■국회예산정책처 ◇승진 △총무팀장 김학배△행정예산분석〃 정문종△기획협력팀 장석립△경제예산분석팀 최철민△총무팀 윤영준△산업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배아형◇전보△법안비용추계2팀장 박선춘△기획협력〃 임재봉△경제예산분석〃 김경호△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세진◇전입△법안비용추계1팀장 정영진△세제분석〃 신항진△사회예산분석팀 예산분석관 박재문 ■국회 입법조사처 ◇승진 △국토해양팀장 최용훈△총무팀 운영관리담당 전완희△법제사법팀 입법조사관 김남영△금융외환팀 〃 주규준△보건복지여성팀 〃 박주연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김석진△행정선진화기획관 정종제◇담당관△복무 정연명△공무원단체 김우연△법무 김항섭◇과장△조직진단 정선용△사회조직 마용현△고위공무원정책 윤병일△연금복지 이정렬△균형인사정보 서주현△개인정보보호 한순기△재정정책 이용철△재정관리 이상길△교부세 안병윤△지방세정책 김광용◇승진△행정안전부 박순종 김찬선 ■문화체육관광부 ◇승진 △국민소통실장 최규학◇전보△대변인 나종민△관광레저기획관 박민권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식품산업정책실장 여인홍◇전보△기획조정실장 이양호△수산정책실 원양협력관 강준석△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축산물안전부장 권재한△〃 인천공항검역검사소장 홍성재◇파견△외교안보연구원 정일정△국방대 라인철△중앙공무원교육원 김덕호△세종연구소 최영섭△통일교육원 김동욱 ■언론중재위원회 ◇파견 △국방대 조남태 ■한국인삼공사 ◇임원급 <승진>△영업본부장 원성희<신규임용>△마케팅본부장 김창렬△R&D〃 장일무△동서울〃 강동수<전보>△원료사업실장 김시동△생약사업〃 정지철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울산본부장(겸무) 김태년△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 박길수△대전교통방송 편성제작국장 이준용△강원교통방송 지원심의국장 최동호△대외협력팀장 한영섭◇처장△안전기획 강동수△면허기획 서의영△신호운영 변은아△단속장비 한만식△안전개선 김용석△교육교재 김경녀△홍보 기경문△고객상담 양청문△면허정보 신기범◇국장△방송지원 노희대△교통정보 박윤호◇지부장△부산 이종석△전북 노희철◇시험장장△도봉운전면허 김영준△태백 김홍산◇운영지원부장△서울 김재완△인천 송중용△충북 문정식◇교육홍보부장△대구 정재욱△경기 이의수△강원 최두환◇안전시설부장△인천 김진우△제주 김영남◇조사검사부장△강원 김종갑◇편성제작국장△부산방송 곽영은△대구방송 이혜숙△인천방송 김석송◇지원심의국장△인천방송 김동수◇면허시험부장△강남시험장 임호만△강서시험장 최창운△안산시험장 문춘경◇면허지원부장△강서시험장 김선호△안산시험장 최용삼◇민원부장△대구시험장 김광년◇신규임용△경영기획처(변호사) 노대길△편성제작국장 이상화 ■중앙대 △인문사회부총장 신광영△자연공학〃 윤경현△경영경제대학장 허식△중앙도서관장(박물관장 겸임) 조성한△산학협력단장 김원용 ■서울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장 이태근△공과대학장 박병규△정보통신대학 개설책임교수 이선희△에너지바이오대학 〃 김래현△기술경영융합대학 〃 김삼수△조형대학장 노미선△인문사회〃 조현석△국제교류실장 서진환 ■명지대 △부총장(교학담당·대학원장 겸임) 김영순△인문캠퍼스 학생경력개발처장(사회봉사단장 겸임) 이성구△산학협력단장 이종명△예술체육대학장(예술체육연구소장 겸임) 박종성△법과대학장(법학연구소장 겸임) 선정원△문화예술대학원장 이태호△명지미디어센터장 윤종빈△자연캠퍼스 생활관장 송경희△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강 ■서울성모병원 △연구부원장 김태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비상진료부장 윤상민△원자력병원 중환자실장 이해원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전략기획부장 안상환△인력개발〃 김성태<유가증권시장본부>△주식시장부장 채남기△채권시장〃 최현수△공시〃 서정욱△증권상품시장〃 이용국<코스닥시장본부>△공시업무부장 류제만<파생상품시장본부>△신사업부장 임재준△파생상품제도〃 윤석윤△청산결제〃 류인욱△일반상품시장〃 최욱△파생상품연구센터 연구실장 옥진호<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부장 황의천△감리〃 김영춘 ■외환은행 ◇개인지점장 △금오 한상복△범어동 김성목△봉덕 정영표△신갈 조영주△야탑역WM센터 권현숙△약수역 홍순한△영통 송수찬△잠실트리지움 정지복◇기업지점장△구로 문병성△방배동 박형근△부천 이덕주△사상 이영근△역삼동 정석한△충무동 임채호△하남공단 박귀호◇지점장△대기업SRM 이복성△개인ARM 김경숙 김기우 김의경 신철식 이충원 조환주△기업ARM 김경수 박승식 오성록 장철웅 ■동양생명 △FC전략팀장 조현석△IRA마케팅〃 이형석△퇴직연금2〃 이광찬△부평 센터장 정승호△청주 〃 장귀빈△스카이CJ 〃 오창훈△IT기획 정보보호 파트장 류성근 ■STX건설 △건축사업본부장 이교선△기획담당상무 이호준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진영채
  • 美 6·25 전사자 유해 62년만에 고국 품으로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의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일 충남 연기군 전동면 개미고개 일대에서 미군 전사자 유해 1구를 발굴해 미국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감식단은 지난해 6월 신장이 최소 185㎝ 이상으로 추정되는 20대 서양인 남성의 유골을 발굴했다. 발굴 장소가 6·25전쟁 초기 미군의 전투 격전지였던 곳이어서 미군 유해로 추정했다. 감식단은 8월 미국 하와이에 있는 합동전쟁포로·실종자확인사령부(JPAC) 요원들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였고, 최근 유전자(DNA) 인종 분석을 통해 미군 전사자 유해로 최종 판정했다. 유해는 미 JPAC의 중앙신원확인소로 옮겨져 DNA 감식 등을 통한 신원 확인 작업을 거쳐 유가족에게 인도된다. 개미고개 일대는 1950년 6·25전쟁 발발 직후 투입된 미 24사단 21연대 3대대가 남진하던 북한군 3·4사단에 맞서 지연작전을 펼친 곳이다. 미군 667명 가운데 150명만 살아나 조치원으로 철수했다. 한편 감식단은 2009년 경북 영덕에서 발굴된 로버트 랑웰 미 해군 소령 등 8구의 미군 전사자 유해를 미측에 인도했으며 이 가운데 4구의 유해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승진 △사회규제관리관 이동탁△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민용기◇전보 <정책관>△일반행정 임찬우△교육문화여성 윤창렬△안전환경 한상원<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홍원구△국방대 김경일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 이혁 ■대한지적공사 ◇지사장 <서울본부>△도봉구·강북구 홍순선△성동구·광진구 김재복△강남구·서초구 정영훈△구로구·금천구·관악구 이상호△강서구·양천구 권종극△영등포구·동작구 조성철△종로구·중구 박정환△용산구·마포구 최경호<부산본부>△남부 정경수△중부 여원찬△동부 최대호△강서구 정종진△기장군 김영백<경기본부>△부천시 이기용△고양시 김재복△평택시송탄 김건배△화성시동부 박종흘△의정부시·동두천시 황의량△성남시 박태민△평택시 이선종△평택시안중 조경수△용인시수지구·기흥구 이은성△광주시 이범주△연천군 박명승△가평군 신성수△양평군 정병선<강원본부>△영월군 고남규△동해시 윤동주△태백시·삼척시 최병섭△양양군·속초시 이재원△춘천시 박명선△횡성군 최규언△양구군 박상교△원주시 최승환△화천군 송만수△홍천군 박영진△강릉시 최돈만△인제군 진성근△정선군 최돈주<충북본부>△음성군 민정식△제천시 안학중△충주시 조익행△단양군 홍성덕△옥천군·보은군 민경부<대전·충남본부>△천안시 김장배△공주시 이철하△보령시 정상학△아산시 박정수△서산시 김두식△논산시·계룡시 박용우△연기군 신경철△서천군 이문근△청양군 박만규<전북본부>△진안군·장수군 신동용△임실군 조승익△무주군 이원택<광주·전남본부>△곡성군·구례군 김선민△고흥군 정창수△보성군 위성효△해남군 김영섭△영암군 고광준△무안군 강유원△함평군 김기만△진도군 은진기<대구·경북본부>△동부 정한기△서부 윤광열△포항시 박종수△김천시 김건태△영천시 권대혁△문경시 이용문△경산시 김창환△군위군 변재호△의성군 정영화△청송군 직대 조근희△영양군 한창근△영덕군 박정근△청도군 김태곤△고령군 박봉기△칠곡군 김휘철△예천군 채홍해△울진군 김승한△울릉군 이익희<울산·경남본부>△의령군 정해용△합천군 김상인△창원시 황길구△김해시 강정만△함안군 조제래△고성군 여준모△통영시 이충조△사천시 성기봉△남해군 정덕식△하동군 이연석△산청군 김택주△거창군 성수만<제주본부>△서귀포시 고성소 ■한국은행 ◇승진 <1급>△기획국 김태석△총무국 최창복△인재개발원 안희욱△조사국 오호일 장광수△경제통계국 이인규△금융안정분석국 조정환△정책기획국 전승철△금융시장국 김민호△금융결제국 김인섭△발권국 박운섭△국제국 김한수△감사실 조희근<2급>△기획국 서영만△공보실 은호성△전산정보국 이광돈△총무국 이금배△인재개발원 이승희△조사국 김상기 박양수 황문성△경제통계국 박승환 신창식△금융안정분석국 원종석 정길영△정책기획국 김준기 박종석△금융결제국 성순현△발권국 하대성△국제국 김욱중 하근철△외자운용원 서봉국 이 정△경제연구원 강종구 김준한 김현정(전문직렬)△감사실 박영근△울산본부 신병곤<3급>△기획국 김승표 허돈구△금융통화위원회실 황광명△공보실 김주현△전산정보국 손진국 주연순△총무국 양현만△조사국 강환구 나승호 이승용△경제통계국 권태현 양호석△금융안정분석국 고원홍 전현우△정책기획국 김봉기△금융시장국 김정현 채희권△금융결제국 이병목△발권국 류훈태△국제국 마남진 정호성△외자운용원 김기훈 남택정 왕정균(전문직렬)△경제연구원 김태정 박창귀 정형권(전문직렬)△전북본부 최재훈△강릉본부 석우현△총무국소속 김제현 배경태 이종덕<4급>△기획국 이보라△금융통화위원회실 박지원 최강욱△공보실 이장연△전산정보국 김형주 유영찬 장성우 주현식(전문직렬)△총무국 안봉주 이용대△인재개발원 권준모 박현△조사국 김수현 장보성 최윤철△경제통계국 조지은△금융안정분석국 김좌겸△정책기획국 김의진△금융시장국 김낙현 김혜연 송민성 이미주△금융결제국 박정민△국제국 박성곤 신혜원 이종현 장승연 조세형△외자운용원 김민수 노원종△경제연구원 손창남△대구경북본부 이향미△목포본부 박지섭△광주전남본부 강호석△대전충남본부 김용구 민숙홍△충북본부 김광민△제주본부 송병호△경기본부 심원△경남본부 임진호 ■산업은행 ◇센터장 △PF 김원일△연금신탁 문승석△PE 김성태△IT 박민현◇지역본부장△강남 신홍순△강북 황성호△경인 최효근△중부 김대현△부산경남 박성명△충청 손창환△호남 양동영◇부서장 <실장>△비서 정용호△윤리준법 신종신△법무 신진식△홍보 이대현△기업금융1 김형종△기업금융2 김영식△개인금융 윤재근△발행시장 박일서△M&A 김재익△BRS사업 전영삼△기업구조조정 김홍태△국제금융 민경진△외환영업 임맹호△자금거래 최창범△재무회계 임해진△PF2 김진수△e-뱅킹전산 김형철<부장>△종합기획 김수재△인사 이해용△자금 이덕원△재무기획 이연성△심사1 최동규△조사분석 이준식△리스크관리 박형근△검사 문태석<센터장>△KDBdirect 정경훈△트레이딩 배영섭◇지점장△도곡 원종석△반포 조치상△서초 곽성해△선릉 김재곤△신천 신정순△압구정 이준훈△청담 김용오△한티 엄원용△마포 구준모△서소문 조원호△신문로 김수현△이촌 하승민△제주 황교민△부천 강태구△부평 정성익△수원 한장수△원주 양문석△화성 김태웅△금정 이우영△해운대 오규덕△대구 김진하△성서 김동식△울산 강영명△포항 김수생△청주 송흠래△군산 이형근△목포 전동주△뉴욕 성주영△런던 조승현△베이징 박범식△헝가리 정훈진<개설준비위>△논현 박금영△대치 이은우△이수 김동윤△잠원 서명원△정자 김영범△판교 김관식△호계 오정원△아산 김태형 ■산은금융지주 ◇실장 △기획관리 김인주△리스크관리 최종복△전략추진 문홍배△IT기획 정순정△홍보 권학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본부장 △경영기획 이연배△연구개발 김정현
  • [25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 적도 제3편(KBS1 밤 10시) 아프리카의 서부, 적도선 상에 놓인 가봉. 내륙 사바나와 정글 중심의 아프리카 생태계와 달리 적도 가봉의 열대 생태계는 비교적 관광에 때 타지 않은 신세계와 같다. ‘환경스페셜’에서는 아프리카의 마지막 에덴이라 불리는 로앙고 국립공원을 비롯해 천혜의 야생 생태계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가봉 원주민 부족의 삶을 소개한다. ●세계는 지금(KBS2 밤 8시 20분) ‘세계는 지금’은 국내 최초의 본격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다. PD들은 그 어떤 취재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현장주의를 고수하고 있다. 복잡한 세계 변화로 시대를 통찰하는 혜안이 요구되는 지금, 세계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창이 되기 위해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세계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일일 연속극 오늘만 같아라(MBC 밤 8시 15분) 영덕으로 떠나려는 미호(한그루) 앞에 나타난 지완은 자꾸만 미호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유미를 만난 해준은 마음이 착잡해져 경식에게 전화를 건다. 한편 갑분이 재경에게 모진 대접을 받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춘복. 재경의 집으로 찾아가 한바탕 소란을 부리는데…. ●다큐 10+(EBS 밤 11시 10분)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원시림이 존재하는 나라다. 삼림지대 안에는 호수가 9000개 이상 자리 잡고 있으며, 발트 해 연안 곳곳에는 석호가 있어 야생 생물들의 안식처가 된다. 옛 전통이 여전히 살아 있고, 자연과 가까이 생활하는 시골 마을이 있는 곳 폴란드.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야생 세계로 초대한다. ●극한 직업(EBS 밤 10시 40분) 1600℃의 쇳물을 다루는 작업 현장 곳곳에는 위험한 일들이 도사린다. 고철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뜨거운 용광로 속에 차가운 금속이 들어가면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작업자 간의 호흡과 집중력은 필수 요소. 그런데 작업 현장에 문제가 생겼다. 예상치 못한 정전! 과연 이들은 작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0분) 쟈니 윤은 쥴리아 윤의 생일파티에 초대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일파티 MC를 보던 중 그녀에 대한 마음을 들켜버리게 되고, 나훈아의 노래 ‘사랑’으로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전한다. 이렇게 해서 18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잉꼬 부부로 사는 쟈니윤 부부. 그들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
  • [총선 예비후보 대해부] 서울, 한나라 67명 - 민주·진보 177명… 야권 공격적 출사표

    [총선 예비후보 대해부] 서울, 한나라 67명 - 민주·진보 177명… 야권 공격적 출사표

    설 연휴를 맞아 4·11 총선에 나설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설 밥상에 오를 정치 재료로 예비후보들이 선택될 가능성도 높다. 예비후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총선의 양태와 결과까지도 가늠해 볼 수 있다. 예비후보, 그들은 누구인가. 중앙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 1417명(19일 기준)의 소속 정당과 직업, 연령, 학력 등을 통해 4·11 총선의 특징을 살펴본다. ■직업별 4월 총선, 국회의원을 뽑는 ‘정치의 계절’이 가까워 오면서 독특한 직업과 다양한 이력을 내세운 예비후보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서울신문이 19일까지 등록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1417명의 명부를 분석한 결과, 현역 국회의원과 정당인, 지방정치인이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다. 여야의 텃밭인 영·호남에는 현역 국회의원의 예비후보 등록률이 저조했다. 특히 광주는 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었다. 여야 간 빅매치가 이뤄질 수도권은 먼저 등록해 바닥을 다지려는 후보들이 많은 반면 당선이 유력시되는 지역은 당 차원의 공천이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민주·진보진영이 각각 통합을 통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으로 재편됨에 따라 야권 후보들의 공격적인 출마가 잇따르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서울은 한나라당 후보가 67명으로 전체 23.8%를 차지한 데 비해 민주당 후보는 138명으로 49.1%를 차지했다. 여기에 통합진보당 39명(13.9%)을 더하면 야권 후보는 177명, 과반을 훌쩍 넘는 62.9%다. 기업인 출마자가 많은 지역은 대구(16%), 경기(9.3%), 서울(5.33%) 순으로 집계됐고 법조인은 경남(12%), 서울(8.5%), 경기(7.4%) 지역이 많았다. 또 시민사회단체 인사는 경기가 11.1%로, 2위인 서울(6.7%)보다 높았고 교육자는 경기·경남·서울·경북 등에 고르게 나타났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 지방 정치무대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뒤 중앙 정치무대로 진출하려는 지방정치인들도 상당수였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시장·군수·구청장과 시·도 의원 등 지방정치인은 전체의 9%인 127명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기도(33%)에 몰려 있었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서울신문 박대출(51) 전 논설위원과 전광삼(44) 전 기자가 각각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남 진주시갑과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에 도전했고 박광온(55) 전 MBC보도국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사표를 냈다. 문화예술인 가운데 눈에 띄는 인사는 영화 ‘세상밖으로’, ‘미인’ 등을 연출한 여균동(53) 감독이다. 그는 민주당 후보로 안양 동안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출마선언문도 ‘여균동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에 ‘한나라당을 잡으려면 여균동을 사용하세요’라는 부제를 붙여 독특함으로 무장했다. 구두닦이, 환경미화원 등 일상 속 이웃들도 ‘서민에 의한 정치’를 꿈꾸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기 광주시에 무소속으로 등록한 박일등(47)씨는 직업이 ‘구두닦이’다. 아파트 관리업무 종사자 2명도 한나라당과 민주당 소속으로 나란히 출사표를 냈다. 아파트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김기철(58)씨는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의왕·과천시에, 아파트관리소장인 방형모(55)씨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출마했다. 이밖에 역술인, 대리운전기사, 무술도장 관장 등 이색 직업을 가진 무소속 후보들도 눈길을 끌었다. 중앙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19일까지 등록된 전국의 예비후보자는 245개 선거구에 1417명으로, 평균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현정·이재연기자 hjlee@seoul.co.kr ■성별·연령별 여성 6.6%… ‘지역구 금배지’ 여전히 장벽 4·11 총선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예비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도 눈에 띈다. 참신한 여성 신인들이 명함을 내밀었고,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후보 등록이 이뤄졌다. 학교에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 공부를 마친 후보와 탈북자 출신 후보도 있다. 20일 서울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총선 예비후보 명부(19일 현재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예비후보 1417명 가운데 여성은 93명으로 6.57%를 차지했다. 지난 18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245명 중 여성 당선자 비율인 5.71%(14명)를 소폭 웃돌았지만 여전히 ‘지역구 국회의원’은 여성에게 드높은 벽임을 웅변한다. 다만 여야가 앞을 다퉈 여성후보 공천 비율을 높일 움직임이어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은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앞서 한나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여성 신인에게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으며, 민주통합당도 지역구에 여성을 15% 이상 공천하기로 했다. 16개 시·도별로 여성 비율을 살펴보면, 울산이 전체 23명 중 3명으로 13.04%를 차지해 그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제주가 18명 중 2명으로 11.1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부산 9%, 충남 8.93%, 광주 8.82%, 서울 8.19%, 경기 7.74%, 전남 5.77%, 인천 5.75%, 전북 5.17%, 대구 4.41%, 경남 4.31%, 강원 4.17%, 경북 2.56% 순이었다. 단 대전과 충북은 아직 여성 후보가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분석 결과 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와 6개 광역시의 여성 비율이 7.25%로 전체 여성 비율 6.57%를 웃돌았다. 반면 도심에서 떨어진 도 지역은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이 많았다. 이 가운데 여성 최연소로 부산 사상구에 등록한 손수조(27·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언론홍보대행사 출신이다. 여성 최고령은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에 등록한 정막선(80·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현재 민주당 경상남도당 여성고문을 맡고 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체 1417명 가운데 50대가 638명(45.06%)으로 절반에 가까웠고, 40대가 503명(35.52%)으로 그다음이었다. 16개 시·도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부산이 전체의 2%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서울이 4.63%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제주가 44.44%, 50대는 광주가 55.88%로 가장 높았고, 60대는 경북이 20.51%, 70대 이상은 전남이 9.62%로 가장 높았다. 분석 결과 40~50대 중·장년층은 이른바 486세대로 저항의 이미지가 있는 제주와 광주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60대는 보수 색채가 뚜렷한 경북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예비후보가 6명이나 등록한 것은 지난 18대 당선자 245명 가운데 20대 당선자가 한 명도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평가된다. 학력별로는 역시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가 많았다. 학력을 기재하지 않은 예비후보 12명을 제외하면 대학원 졸이 612명(43.22%)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이 506명(35.73%)이었다. 즉 대졸 이상이 전체의 79%를 차지하는 셈이다. 16개 시·도별로 보면, 대학원 졸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으로 예비후보 전체 학력의 절반을 훨씬 웃도는 51.28%를 차지했다. 대졸은 대전이 전체의 46.3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한편 서울 강서구을에 도전장을 낸 윤태양(43·무소속) 후보는 2000년 10월에 귀순한 탈북자 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북한에서 고등중학교(남한의 중·고등학교를 합친 개념) 5학년을 다니다 중퇴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승진 △교육정보통계국장 신익현◇전보△한밭대 사무국장 이동호△한국해양대 〃 선태무△교육정보기획과장 황성환△대통령실 파견 안웅환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안영집◇참사관△주칠레공사 홍석화△주카자흐스탄공사 송금영△주이란공사 곽성규◇부총영사△주상하이 이강국 △주로스앤젤레스 방기선 ■지식경제부 ◇전보 △대변인 권평오△지역경제정책관 변종립△기후변화에너지 자원개발정책관 김준동 ■환경부 ◇승진 △대변인실 뉴미디어홍보팀장 김효정◇전보 <팀장>△환경감시 유명수△새만금환경TF 박찬갑△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건립추진기획단 강창원<담당관>△조직성과 김동구△정보화 서인원<과장>△환경보건정책 이지윤△물환경정책 이영기△수생태보전 유호△자연정책 박미자△자원순환정책 유제철△폐자원관리 송호석△자원재활용 정덕기<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전시연구팀장 채창운<국립환경과학원>△연구지원과장 정진섭<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장 김선호 ■국회사무처 ◇이사관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전상수△의정연수원장 조용복△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문위원 송대호△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수흥△국제국장 김승기△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 김부년△의정연수원 교수 이종후△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서도석△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동근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임진대△지식경제위원회 전문위원 김병선△정무위원회 전문위원 임익상△한국개발연구원(파견) 박철규△기획재정부(파견) 박명수◇부이사관△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용준△법제실 경제법제심의관 김한근△의정연수원 교수 박출해△국회운영위원회 입법심의관 이계인△법제실 행정법제심의관 이민섭△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입법심의관 이정화△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심의관 정재인△감사원(파견) 이상진 ■국회 예산정책처 ◇이사관 △기획관리관 손석창◇부이사관△경제분석실 조세분석심의관 조의섭 ■조달청 △국제협력과장 김응걸△구매총괄〃 정재은 ■특허청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김성관△일반기계심사과장 이현구△화학소재심사〃 홍순칠△등록〃 정대순△복합기술심사3팀장 조성철△특허심판원 심판관 강병재 김영수 오영덕 원종혁 좌승관◇전보△특허심판원 심판관 오재윤 이춘무△기획재정담당관실 김지맹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총괄담당관 송상민△기획재정〃 채규하△규제개혁법무〃 이순미△시장구조개선과장 김성환△약관심사〃 이유태△카르텔총괄〃 김재신△서울사무소 총괄과장 박재규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 박광우 김양식 임일선 ■교통안전공단 ◇1급 승진 △대외협력실 오인택△감사실 황병훈△인재양성처 이용찬△자동차검사처 염종관△성능평가실 김규현△전북지부 김기봉 ■인제대 ◇부원장 △교육대학원 정성수△경영〃 이성희◇부학장△공과대학 이종협◇부처장△교무 안덕현△대외교류 한용재◇원장△교육연수 김진희△영재교육 박동호 ■강릉원주대 △교무처장 김형근△학생입학〃 박상덕△기획협력〃 장정룡△정보전산원장 정동빈△도서관장 정의선△산학협력단장 이형원 ■상명대 ◇서울캠퍼스 <처장>△대외협력 임좌상△산학연구 백두종△입학홍보 정철용△학생 이현경△정보통신 김성철<대학장>△생활과학(예술디자인대학원장 겸임) 신화경△예술·조형 나지영<대학원장>△경영 이태열△신문방송국장 및 학보사 주간 김기태◇천안캠퍼스 <처장>△기획 김두철△대외협력 권석환△연구 황병기△입학홍보 이상호△총무 김범응△정보통신 조태경<대학장>△융복합특성화 양용준△생활과학·경영 오동일 ■IBK신용정보 ◇부장 <승진>△신용조사 박성진<전보>△전략영업부(직대) 윤현배◇지점장△신용조사센터 이옥△영등포1 최문엽△영등포2 윤영우△부산(직대) 박명철△대구 허원행△광주 김지수 ■엔씨소프트 ◇승진 △아이온 개발실 상무 강형석 ■한국연합복권 ◇승진 △경영기획부 기획팀 차장 장익순
  • 포항~영덕 고속도로 노선 확정

    경북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확정됐다. 경북도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동해안 서쪽의 육지에만 계획된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영일만대교를 포함한 동쪽으로 변경됐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영덕군 강구면 삼작리 구간의 신설 고속도로는 총연장 48.2㎞, 폭 20m(4차로)이다. 사업비 3조 300억원이 투입돼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해상구간 9.1㎞ 중 4.2㎞ 구간의 동해 해저터널은 최근 착공한 충남 보령~태안 간 해저터널(6.9㎞)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 될 전망이다. 동해 해저터널에는 민자 1조 1400억원이 투입된다. 해상구간 가운데 해저터널을 뺀 나머지 영일신항만까지의 도로는 영일만대교(가칭)로 이어진다. 경북도는 해저터널과 영일신항만 부근에 24만㎡의 인공섬(신도시)을 조성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으로 60분 소요되던 것이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국가산업단지 블루밸리~포항공항~영일신항만~포항철강산업단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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