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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클럽 붕괴 경찰 수사착수

    광주의 한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27일 업주와 관리자 등 4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업주 등이 지자체 등에 신고한 인·허가 내용과 다르게 무리하게 복층 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안전성 검사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에 추궁했다. 경찰은 또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공무원 소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복층 구조물이 불법으로 증·개축됐는 지, 인허가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 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클럽에서는 1년 전에도 복층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아래에 있던 여자 손님이 다치기도 했는데 사고 위치는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클럽 업주 등을 먼저 조사한 뒤 인·허가 담당 공무원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허가를 내준 뒤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을 했는 지 여부 등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2시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에서는 철제구조물이 무너져 A(38)씨 등 2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고작을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16명 중 8명은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미국과 네덜란드 등의 선수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 2명, 내국인 6명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수영대회 참가 선수들 사고에 광주시 곤혹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광주의 한 클럽 붕괴 사고로 대회 참가 선수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광주시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시는 ‘안전 대회’를 최우선 과제로 대비했으나, 불법 구조물로 인한 사고가 나고 선수단의 안전 관리에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대회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시는 대회 기간, 경찰·소방·군 등과 함께 입국에서부터 귀국까지 선수단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마다 각종 구급장비와 인력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그러나 정작 사고는 법을 위반해 부실하게 지어진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고 여기에 시민들과 선수들이 무방비로 노출됐다. 국내·외 이목이 쏠린 수영대회 기간 발생한 대형 사고로 부정적인 여론이 나올 것을 우려한 광주시는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고 선수단 안전 관리에 끝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각국 수영연맹에 대회가 끝나고 선수들이 귀국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는 협조 요청을 했다”며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이 하루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직위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피해자 치료와 수송, 통역 등을 지원하고 국제수영연맹(FINA)과 협의해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수영대회 선수촌 외국인 선수 입출입 관리규정 없어 혼선

    광주의 한 클럽 내부 구조물 붕괴 사고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도 8명이 다치면서 선수단 관리가 도마위에 올랐다. 27일 수영선수건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선수단 입·퇴촌 현황만 확인할 뿐 선수나 임원들의 개인 외출 시에는 전혀 관리하지 않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대회 선수촌에는 26일 기준 선수 1693명, 임원 1119명 등 모두 2812명이 머무르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 2518명, 임원 1621명 등 선수단 4139명이 등록했는데 경기를 끝낸 선수와 임원이 퇴촌하면서 현재 선수촌에 머무는 인원은 줄어든 상태다. 선수단이 선수촌에 입촌하거나 퇴촌할 때에는 반드시 선수촌 프런트 사무실에 이를 신고하게 돼 있다.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하거나 예약제로 진행되는 관광·문화 투어에 참여하면 일정 등을 확인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입촌 신고 후 경기 참가나 여행 관광 등 개인 일정을 이유로 선수나 임원이 선수촌 밖으로 나갈 경우 이들의 행방이나 안전 유무까지 파악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대회조직위는 소방서로부터 연락을 받고서야 뒤늦게 상황 파악에 나섰고 선수들이 부상한 사실을 알았다. 선수촌 담당자는 “선수촌 내에서는 조직위 차원에서 선수들을 관리하지만, 선수들이 선수촌 밖으로 나거거나 들어오는 것은 일반 호텔에 투숙했을 때와 똑같다”며 “국제수영연맹(FINA)의 선수 관리 규정에도 선수의 개인 일정을 통제하는 조항은 없다”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클럽 붕괴로 수영선수권 참가 외국인 등 18명 사상

    광주의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27일 광주서부경찰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구조물이 무너져 안에 있던 손님들이 깔렸다. 이 사고로 A(38)씨와 B씨(27) 등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미국 수구팀 선수 등 외국인 8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은 높이가 4m 가량 된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위층에는 극장 등이 있으며 클럽이 있는 2층에서만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수는 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명은 치료를 받고 선수촌으로 복귀했다. 나머지 6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사고 직후 선수촌으로 돌아온 뒤 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선수들은 손과 다리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부상선수 가운데 여성이 6명이며,국적은 미국 3명·뉴질랜드 2명·네덜란드 1명·이탈리아 1명·브라질 1명 등이다. 브라질(경영)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수구 선수들이다. 미국 여자 선수들은 전날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조직위는 다친 선수들이 입원 치료 중인 병원과 선수촌을 찾아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피해 선수에 대해 치료·수송·통역 서비스와 국제수영연맹(FINA)와 함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클럽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회 참여 선수가 일부 포함돼 부상자 치료 등 후속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수영대회 참가 선수와 무관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남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은 어떤곳?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은 어떤곳?

    18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서구 치평동의 클럽은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춤을 추는 이른바 ‘감성주점’ 형태로 운영됐다. 27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건물이 위치한 곳은 20~30대 젊은 세대들이 주로 모여 상권이 형성된 광주시청 인근 상무지구 중심가에 있다. 주말 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전 6시까지이다. 이 클럽은 2016년 1월쯤 상무지구 한 건물의 504.09㎡(1층 396.09㎡·2층 108㎡)를 임차해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했다. 일반음식점의 경우 건물 안에서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되지만,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가 있는 경우 지자체에 신고하고 영업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의 적용을 받았다. 이 클럽은 DJ가 틀어주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에 맞춰 객석이나 통로 등에서 춤을 출 수 있는 주점으로 운영됐다. 1층과 2층으로 신고됐지만 층 구분이 없는 개방된 구조로, 위에서 라운지 바를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 메인홀은 DJ 박스를 중심으로 ‘U’자형 라운지 바가 만들어져 손님들이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공간이다. 복층 구조물로 신고한 면적은 108㎡이지만 불법 증·개축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올라가면서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사고 당시 이 클럽 안에는 370여명(소방 추산)이 입장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오전 2시 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6명(경찰 집계)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수영대회에 참가한 수구 선수 등 외국인 10명이 포함됐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클럽 붕괴사고 현장 검증…‘감성주점’ 혜택 받고도 불법증축

    광주 클럽 붕괴사고 현장 검증…‘감성주점’ 혜택 받고도 불법증축

    일반음식점 ‘춤추는 행위’ 현행법 금지조례로 허용…안전 우려에 감독 규정지난해 사고났는데도 불법증축 적발 못해 2명이 숨지고 최소 16명이 다친 광주 클럽 붕괴사고와 관련해 클럽 측이 안전 규정을 잘 지켰는지 여부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또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오후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현장 검증에 나섰다. 이 클럽은 현행법으로는 객석에서 춤을 출 수 없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지만, 조례와 부칙 등을 통해 이를 허용받은 혜택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붕괴 사고는 복층 구조물에 적정 인원보다많은 손님이 올라가면서 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클럽은 이른바 ‘감성주점’으로, 현행법상 금지된 일반음식점 객석에서 춤추는 행위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조례의 혜택을 본 업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016년 2월부터 시행해 ‘휴게음식점 영업자와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는 행위’를 금지했다. 다만 지자체 조례로 별도의 안전기준, 시간 등을 정하면 별도의 춤을 추는 공간이 아닌 객석에서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경우는 예외로 뒀다. 광주 서구의회도 이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안이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영업 행태를 과도하게 규제한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일반음식점 객석에서 춤을 허용하는 조례’를 2016년 7월 격론 끝에 통과시켰다. 사고가 난 클럽도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으로 현행법으로는 객석에서 춤을 출 수 없지만, 서구의회의 조례 제정으로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영업장 면적 제한 규정을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조례의 부칙으로 인한 특혜도 봤다. 조례는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영업을 보장한다는 제정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2018년 일부 개정을 통해 영업장 면적이 150㎡ 초과 일반음식점은 춤을 출 수 없도록 했다. 그러나 부칙에는 조례 시행 이전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이 조례 시행 이전 영업장 면적 내로 춤 허용업소를 지정 할 수 있다는 조항을 뒀다.이 클럽은 2016년 1월에 영업 신고된 업소로 영업면적이 504.09㎡에 달했지만, 이 부칙의 혜택을 받아 객석에서 춤출 수 있는 ‘감성주점’ 영업을 계속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업소는 혜택을 받은 것에서 더 나아가 불법으로 시설을 증축했다. 이번 사고는 신고한 복층 시설 면적보다 더 불법 증축한 200㎡가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례 개정 당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제기돼 유흥주점 수준의 안전시설을 갖춰야 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받도록 했다. 그러나 지자체가 불법 증축을 사전에 적발하지 못해, 조례로 특혜만 주고 안전관리·감독은 사각지대로 방치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지난해에도 해당 클럽에서는 복층 구조물에서 문제가 생겨 손님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업주가 업무상과실치상으로 입건됐는데도, 불법 증축은 적발되지 않았고, 영업은 그대로 계속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제도상의 허점도 이번 사고를 통해 지적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은 모든 단란주점영업과 유흥주점영업은 안전관리 대상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감성주점과 같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업 등은 100㎡ 미만 규모거나, 지상 1층이거나 지상과 직접 접하는 층에 있으면 특별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됐다. 사고가 난 클럽은 건물 진입 위치에 따라 지상 1층이 될 수도, 지상 2층이 될 수도 있는 특이한 구조였지만 소방당국은 지상 1~2층 구조로 보고 다중이용 업소로 관리해왔다. 경찰은 해당 클럽이 안전 기준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이 클럽은 ‘일반음식점에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한 조례’에서 정한 안전 기준을 지켜야 한다. 이 조례에는 영업장 내 입장 인원을 객석 면적 1㎡당 1명으로 제한하도록 안전 기준을 정하고 있다. 화장실과 음향시설 등 시설물을 제외한 순수 객석 면적을 따져 적정 인원을 통제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또 영업장 면적 100㎡당 1명씩 안전 요원을 고정 배치해야 한다. 클럽 측이 신고한 영업장 면적은 504.09㎡라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5명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업주 김모씨 등 2명과 종업원 2명 등 모두 4명을 소환해 안전요원 배치 여부와 적정 인원 통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날 경우 사업주 등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형사 처벌할 계획이다. 불법 증·개축으로 사고가 발생했는지, 행정당국의 점검이 적절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6명(경찰 집계)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 8명 등 외국인 10명이 포함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광주 클럽 수사본부 구성,업주 소환 등 원인 규명 나서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광주서부경찰서는 27일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업주와 관리자 등 4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또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공무원 소환도 검토 중이다. 수사본부는 업주 등이 지자체 등에 신고한 인·허가 내용과 다르게 무리하게 복층구조물을 설치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 진술 확보에 나섰다. 수사본부는 이들을 조사한 뒤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클럽 내부 건축물 증측과 관련해 지자체가 인·허가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클럽 업주 등을 먼저 조사한 뒤 인·허가 담당 공무원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2시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에서는 철제구조물이 무너져 A(38)씨 등 2명이 숨지고 16명이 크고작을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16명 중 8명은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출전한 미국과 네덜란드 등의 선수이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 2명, 내국인 6명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 한 클럽 붕괴로 수영선수권 참가 외국인 등 15명 사상

    광주의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27일 광주서부경찰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구조물이 무너져 안에 있던 손님들이 깔렸다. 이 사고로 A(38)씨와 B씨(27) 등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미국 수구팀 선수 등 외국인 8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경찰은 높이가 4m 가량 된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붕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위층에는 극장 등이 있으며 클럽이 있는 2층에서만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수는 8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은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명은 치료를 받고 선수촌으로 복귀했다. 나머지 6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사고 직후 선수촌으로 돌아온 뒤 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선수들은 손과 다리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부상선수 가운데 여성이 6명이며,국적은 미국 3명·뉴질랜드 2명·네덜란드 1명·이탈리아 1명·브라질 1명 등이다. 브라질(경영) 선수를 제외하고 모두 수구 선수들이다. 미국 여자 선수들은 전날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조직위는 다친 선수들이 입원 치료 중인 병원과 선수촌을 찾아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피해 선수에 대해 치료·수송·통역 서비스와 국제수영연맹(FINA)와 함께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벽 시간에 클럽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회 참여 선수가 일부 포함돼 부상자 치료 등 후속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수영대회 참가 선수와 무관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남성 2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속보] ‘광주 클럽 붕괴사고’ 수영대회 선수 9명 부상

    [속보] ‘광주 클럽 붕괴사고’ 수영대회 선수 9명 부상

    광주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클럽 구조물 붕괴 사고로 수영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모두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여성이 6명이며, 국적은 미국이 4명, 뉴질랜드 2명, 네덜란드 1명, 이탈리아 1명, 브라질 1명이다. 브라질(경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수구 선수들로 미국 여자 선수들은 전날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 병원에서 치료 중인 선수들은 손과 다리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입원 치료 중인 병원과 선수촌에서 선수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주 클럽 붕괴 “순식간에 무너지며 사람들 쏟아져”

    광주 클럽 붕괴 “순식간에 무너지며 사람들 쏟아져”

    광주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 등 외국인도 포함됐다. 27일 오전 2시 2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클럽에는 370여명이 입장해 있었다. 이 사고로 왼쪽 팔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한 김모씨는 연합뉴스에 “갑자기 사람들이 위에서 와르르 쏟아지면서 파편이 튀었다”면서 “구조물 바로 아래보다는 대각선 방향으로 밑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다친 듯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건물을 나오는 과정에서 심폐소생술을 받는 손님을 목격했고, 클럽 직원들이 여자 손님들을 진정시키는 등 아비규환이었다고 전했다. 큰 음악소리에 손님들의 대화 소리까지 섞여 별다른 조짐을 느끼지 못했다는 김씨는 “광주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로 보이는 남녀 외국인들도 구조물 아래쪽에 20명 정도 모여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 전 클럽에 처음 왔을 때부터 구조물이 위험해 보였다. 오늘 같은 일이 언젠가는 날 것 같은 예감을 평소에도 느꼈다”고 설명했다. 행정당국은 복층 구조물 면적은 약 300㎡로 가운데 입구 쪽을 제외한 200㎡ 정도는 허가 없이 불법 증축한 것으로 파악했다. 무너져내린 구조물도 불법 증축한 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허술하게 만들어진 구조물인데도 클럽 측은 통행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수 인원이 자유롭게 오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속보] 광주 클럽 붕괴…수영대회 선수 등 12명 사상

    [속보] 광주 클럽 붕괴…수영대회 선수 등 12명 사상

    광주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9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복층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손님들이 깔리면서 최모(38)씨가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모(27)씨도 끝내 숨졌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4명은 외국인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와 수구 선수 등 선수 2명이 포함됐다.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경상 환자들도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종합)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종합)

     전국 검사장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배성범(57·사법연수원23기) 광주지검장이 보임됐다. 윤 총장의 선배 기수인 22기 3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검찰총장의 참모인 대검 부장으로 전진 배치됐다.  법무부는 26일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4명이 고검장으로, 14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검찰청을 지휘하며 검찰 내 ‘2인자’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 배성범 광주지검장이 임명됐다. 배 지검장은 윤 총장의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배 지검장은 대검찰청 강력부장 등을 지낸 ‘강력통’으로, 특수수사 경험도 두루 갖췄다. 1994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로 임관해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 창원지검장 등을 거쳤다.  2012∼2013년 금융정보분석원(FIU)과 주가조작 근절을 위해 구성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에 파견됐고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해운 관련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별수사본부장을 맡았다. 광주지검장 시절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부정하며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아홉 자리에 불과한 고검장에는 22기 3명, 23기 1명이 승진했다. 22기에서는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양부남 의정부지검장, 김우현 인천지검장이 각각 서울고검장, 부산고검장, 수원고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검찰총장을 가장 가까운데서 보좌하는 대검 차장검사에는 윤 총장의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후배인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했다.  검사장급인 대검 부장에는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전진 배치됐다. 24기 1명, 25기 6명, 26기 5명, 27기 2명이 승진했다.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이 기획조정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반부패·강력부장, 조상준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형사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공안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이 공판송무부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과학수사부장,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인권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한동훈 신임 반부패·강력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법농단 수사를 맡았다.  윤 총장의 선배인 박균택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 황철규 부산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이수 법무부 차관은 유임됐다. 대전, 대구, 광주 등 고검장 3자리와 부산, 수원 등 고검 차장 2자리 등은 공석으로 유지했다. 급작스럽게 승진 인사를 진행할 경우 조직 안정성이 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면 사법연수원 윗 기수와 동기들이 모두 용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검찰총장 지휘를 받는 고검장과 검사장에 윗 기수나 동기가 다수 보임돼 기수와 서열 문화를 탈피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검사장급 출신 대학이 경찰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났다.  아래는 지방 검사장 명단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 ▲서울동부지검장 조남관 ▲서울남부지검장 송삼현 ▲서울북부지검장 오인서 ▲서울서부지검장 조상철 ▲의정부지검장 구본선 ▲인천지검장 이정회 ▲수원지검장 윤대진 ▲춘천지검장 박성진 ▲대전지검장 장영수 ▲대구지검장 여환섭 ▲부산지검장 고기영 ▲울산지검장 고흥 ▲광주지검장 문찬석 ▲전주지검장 권순범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

    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윤석열 검찰총장 연수원 동기

     법무부는 26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배성범 광주지검장 등을 보임하는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고검장으로 4명이, 검사장으로 14명이 승진했다.  전국 검사장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배성범(57·사법연수원23기) 광주지검장이 보임됐다. 배 지검장은 윤석열 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고,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고검장에는 22기 3명, 23기 1명이 승진했다. 서울고검장은 김영대 서울북부지검장, 부산고검장은 양부남 의정부지검장, 수원고검장은 김우현 인천지검장이 각각 고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 차장검사에는 강남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승진해 자리했다.  대검 참모인 부장에는 이번에 검사장으로 승진한 26~27기가 전진 배치됐다. 24기 1명, 25기 6명, 26기 5명, 27기 2명이 승진했다. 이원석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장이 기획조정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반부패·강력부장, 조상준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형사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찬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공안부장, 노정연 서울서부지검 차장이 공판송무부장, 이두봉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 과학수사부장, 문홍성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이 인권부장으로 승진·보임됐다.  박균택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에, 황철규 부산고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무부는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하면 사법연수원 윗 기수와 동기들이 모두 용퇴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검찰총장 지휘를 받는 고검장과 검사장에 윗 기수나 동기가 다수 보임돼 기수와 서열 문화를 탈피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검사장급 출신 대학이 경찰대, 부산대, 이화여대, 전남대, 한양대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났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사] 세종시, 한국은행, 문화체육관광부, 농촌진흥청

    ■ 세종시 ◇ 2급 승진 △ 시민안전실장 강성기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김덕중 △ 건설교통국장 강성규 △ 의회사무처장 강희동 ◇ 3급 전보 △ 문화체육관광국장 신동학 △ 도시성장본부장 정채교 ◇ 4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김민옥 △ 여성가족과장 오정섭 △ 아동청소년과장 김종락 △ 경관디자인과장 홍종선 △ 공공건설사업소장 조흥순 △ 운영지원과(국토교통부 계획인사교류) 조규태 △ 산업통상자원부(계획인사교류) 이경우 ◇ 4급 전보 △ 안전정책과장 윤병준 △ 체육진흥과장 안종수 △ 복지정책과장 김회산 △ 도시정책과장 이두희 △ 스마트도시과장 장민주 △ 건축과장 김규범 △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상훈 ◇ 4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세정과장 박상국 △ 교통과장 김태오 △ 행정안전부 황진서 △ 국토교통부 권봉기 ◇ 5급 승진요원 △ 운영지원과 배윤정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신석종 △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상록 오경화 △ 세정과 신언송 장지현 △ 체육진흥과 김두환 △ 복지정책과 김경숙 △ 여성가족과 김윤희 △ 노인장애인과 김연숙 △ 도시재생과 김기후 심동섭 △ 행정도시지원과 남지현 △ 경관디자인과 임명심 △ 건축과 정경호 △ 교통과 손영호 △ 자원순환과 이두원 △ 산림공원과 김동식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장(직무대리) 엄진균 △ 보건소 보건의료과장(직무대리) 조영숙 △ 시설관리사업소 녹지관리과장(직무대리) 김선경 △ 감사위원회 이덕주 ◇ 5급 전보 △ 대변인실 고인석 △ 운영지원과 김종태 이동섭 △ 정책기획관실 박용민 △ 예산담당관실 박대종 노진욱 △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유재연 △ 자치분권과 방병웅 이재강 △ 세정과 장경애 △ 문화예술과 이은수 △ 교육지원과 홍석기 △ 복지정책과 이진례 황병순 △ 아동청소년과 이상숙 △ 경제정책과 김남경 △ 기업지원과 최차남 △ 산업입지과 강창수 △ 농업축산과 임두열 △ 도시재생과 홍성운 최장원 △ 행정도시지원과 안기은 △ 스마트도시과 김산옥 김영섭 △ 경관디자인과 이기영 △ 도로과 나채웅 박광래 △ 환경정책과 박종현 △ 의회사무처 장래권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과장 여상구 △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시설과장 이은형 △ 조치원읍 건설산업과장 김성기 △ 아름동 민원행정과장 류완형 ◇ 5급 인사교류 및 파견 △ 예산담당관실 이숙경 △ 관광문화재과 김신 △ 건축과 박용헌 △ 국무조정실 김수현 △ 행정안전부 이상근 △ 중소벤처기업부 김진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순희 △ 서울시 안미정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은선 ■ 한국은행 ◇ 부서장 이동 △ 정책보좌관 김제현 △ 법규제도실장 김기환 △ 차세대시스템개발단장 김지수 △ 전산정보국장 임철재 △ 금융검사실장 변성식 △ 통화정책국장 이상형 △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 국고증권실장 이상엽 △ 발권국장 이정욱 △ 뉴욕사무소장 김욱중 △ 국제협력국장 오금화 △ 부산본부장 김준한 △ 대구경북본부장 정상돈 △ 충북본부장 하천수 △ 제주본부장 김종욱 △ 경기본부장 정유성 △ 강릉본부장 안병권 △ 포항본부장 서정의 △ 강남본부장 노영래 ◇ 1급 승진 △ 인사경영국 송두석 △ 조사국 박세령 △ 융검사실장 변성식 △ 제협력국장 오금화 △ 자운용원 전귀환 △ 경제연구원 김석원 △ 인사경영국소속 정호석 ◇ 1급 이동 △ 경제연구원 류상철 △ 이재랑 인사경영국 소속 ◇ 2급 승진 △ 공보관 전광명 △ 기획협력국 김승표 정삼선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박성종 △ 조사국 이지호 △ 금융안정국 서영기 △ 통화정책국 장정수 △ 금융결제국 남택정 △ 외자운용원 권민수 정영진 △ 경제연구원 배병호 △ 인사경영국소속 박영환(전 국민소득총괄팀) 박완근 정원식 ◇ 2급 이동 △ 커뮤니케이션국 이상윤 △ 전산정보국 김영일 손진국 △ 조사국 공 철 △ 금융안정국 박정규 신현열 △ 통화정책국 김준태 △ 발권국 유병훈 △ 국제협력국 이동현 △ 외자운용원 김기훈 △ 경제연구원 이승환 △ 부산본부 김원태 △ 대전충남본부 박창귀 정하법 △ 제주본부 이은간 △ 인사경영국소속 박형호 유창조 이강원 ◇ 3급 승진 △ 금융통화위원회실 한 민 △ 전산정보국 송상범 한명희 △ 인사경영국 강흠돈 △ 조사국 박동준 백재민 △ 경제통계국 김민수(전 기업통계팀) △ 금융안정국 김영욱 △ 금융시장국 민준기 △ 금융결제국 유희준(전 전자금융기획팀) △ 발권국 김수영 △ 국제협력국 김동섭 △ 외자운용원 김용환 △ 경제연구원 김태경 이아랑 장희창 △ 대구경북본부 김민규 △ 목포본부 최승조 △ 충북본부 김관희 △ 제주본부 이장욱 △ 강릉본부 전기영 △ 인사경영국소속 문용필 이성환 이종상 ◇ 3급 이동 △ 인사운영관 박장호 △ 기획협력국 강남이 강준구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전정희 △ 커뮤니케이션국 김성용 장강봉 정흥순 홍경희 △ 전산정보국 노진영 박성우 △ 인사경영국 김문식 이재기 임태옥 최장오 △ 인재개발원 조남현 △ 조사국 김영주 임현준 △ 경제통계국 박창현 이상현 △ 금융안정국 최석기 △ 통화정책국 김성준 임인혁 △ 금융시장국 공대희 △ 금융결제국 고경철 김 철 박영대 이정헌 △ 발권국 김충화 박용규 전재현 △ 국제국 박성호 송대근 주성완 △ 런던사무소 최석현 △ 국제협력국 김영석 도용호 방홍기 △ 외자운용원 최용훈 △ 경제연구원 임건태 △ 감사실 김영진 이진원 진용범 △ 부산본부 최경진 △ 대구경북본부 이용민 △ 목포본부 정형윤 △ 강원본부 성병묵 한형섭 △ 인천본부 강광원 전익호 △ 포항본부 배성익 ◇ 4급 승진 △ 전산정보국 이기환 이상민 이지선(전 회계결제시스템팀) △ 인사경영국 김해은 △ 경제통계국 연승은 오용근 유철종 이현우 △ 국제협력국 임스런 △ 외자운용원 김현재 △ 대구경북본부 권상준 △ 광주전남본부 김재영 △ 전북본부 김종원 이응원 △ 대전충남본부 김수림 배준호 △ 충북본부 김준호 △ 강원본부 김성은 △ 인천본부 이영직 이혜민 △ 경기본부 임정희 △ 경남본부 박종세 △ 강릉본부 장이문 △ 울산본부 김지형 △ 인사경영국소속 송상현 ◇ 4급 이동 △ 공보관 박종익 △ 기획협력국 김은숙(전 운용전략팀) 이영호 조세형 △ 차세대시스템개발단 김순례 △ 커뮤니케이션국 신은미 △ 전산정보국 김규희 노재광 △ 인사경영국 곽창용 윤병득 홍영은 △ 인재개발원 조동애 △ 조사국 김남주 박상우 박재현 이굳건 이종웅 이흥후 임준혁 △ 경제통계국 이미주 이미혜 임수영 △ 금융안정국 박신영 양준구 최은지 △ 통화정책국 김의진 장근호 △ 금융시장국 김수진 이희영 △ 금융결제국 박재성 유영선 임상혁 하세호 한명진 △ 발권국 이장원 정희숙 △ 국제국 채규항 최지언 한재찬 △ 뉴욕사무소 박 현 △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김주연 △ 동경사무소 김경근 △ 국제협력국 안성희 이주연 이지혜 최보라 △ 외자운용원 김민정(전 정책시스템팀) 반진희 유 리 △ 경제연구원 이현창 △ 부산본부 이상철 정연욱 △ 대구경북본부 구형관 △ 강원본부 안주은 △ 경남본부 양중철 △ 인사경영국소속 최다희 ■ 문화체육관광부 ◇ 부이사관 승진 △ 문화인문정신정책과장 박종달 △ 국제문화과장 정영석 △ 문화예술교육과장 이경직 ■ 농촌진흥청 ◇ 과장급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조은희 ◇ 도원국장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구범서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박동구
  •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86) 글로벌 경쟁속에서 ‘제 2도약’ 진두 지휘하는 네이버 리더들

    [이종락의 기업인맥 대해부](86) 글로벌 경쟁속에서 ‘제 2도약’ 진두 지휘하는 네이버 리더들

    유리천장 깬 한성숙 대표, 지난해 최고실적 내최인혁 부사장, 한 대표와 공동 사내 등기이사‘IT 1세대’ 채선주 부사장, 창업주의 최측근네이버는 IT기업인만큼 기존 기업들과는 다른 독특한 경영스타일이 있다. 전문경영인을 필두로 각 업무를 주도하는 주요 리더가 필요에 따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수평적 리더십을 중시한다. 회사의 실무는 한성숙(52) 대표가 총괄한다. 회의 안건에 따라 담당 리더가 참석자를 정한다. 이해진 창업주가 이사회 의장과 등기 이사에서 물러나 글로벌투자책임자(GIO)만 맡은 이후 경영일선은 한 대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대표는 의정부여고와 숙명여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민컴에서 잡지사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나눔기술과 PC라인에서 일했다. 당시 ‘씨앗’이라는 한글 프로그램밍 언어 개발자 인터뷰를 계기로 나눔기술이라는 스타트업으로 옮기며 IT업계에 몸을 담았다. 이후 한 대표는 엠파스에 창립 멤버로 합류해 검색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당시 다른 포털의 DB(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검색결과까지 보여주는 ‘열린검색’을 선보였다. 엠파스 근무 당시 ‘일벌레’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엠파스가 SK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되자 2007년 네이버의 전신인 NHN으로 옮겼다. 한 대표는 네이버에서 검색품질센터 이사와 서비스1본부장, 서비스 총괄 등을 거친 서비스 전문가다. 네이버 서비스 영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활동을 섬세하게 설계했다. 검색품질센터 이사직을 역임하며 검색서버를 한층 고도화했다. 웹툰, 웹소설 등 수익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했고, 모바일과 동영상에 특화한 서비스를 발굴했다. 브이라이브(V LIVE)와 쇼핑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시스템인 네이버페이 등이 한 대표가 총괄해 성과를 낸 서비스들이다. 2017년부터는 대표로 네이버를 이끌기 시작해 네이버 본연의 핵심 경쟁력인 검색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런 한 대표의 노력에 힘입어 네이버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19.4% 증가한 5조 586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 대표는 또 최근 3년 내 커머스와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초기 네이버의 성장을 이끈 것이 지식인 검색 서비스였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커머스 플랫폼 확장, 동영상 강화 등 기존 사업 역량을 진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한 대표 밑으로는 3명의 부사장이 분야별 책임을 맡고 있다. 최인혁(48)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산 중앙고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 제어계측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삼성SDS 출신으로 2000년에 네이버에 합류한 최 COO는 빠른 결단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경영리더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돼 한 대표와 함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박상진(47)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서울 자양고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최 COO와 같은 삼성SDS 출신으로 1999년에 네이버로 옮겼다. 경영기획팀장, 재무기획실장, 재무담당이사 등을 거친 ‘재무통’으로 네이버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데 헌신했다. 채선주(48)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는 인천여고와 인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자동차판매㈜에 잠깐 몸을 담은 뒤 IT업계로 옮겨 이해진 창업주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의장 등과 함께 일을 한 ‘IT업계 1세대’로 불린다. 2000년부터 네이버에 근무하며 회사 안팎의 각종 현안을 챙기고 있다. 김 의장이 2010년 카카오를 설립할 당시 상당한 금액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제시하며 영입제의를 했지만 네이버에 잔류하는 의리를 지켜 이 창업주의 신임이 두텁다. 이 창업주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의견을 구하는 최측근이다.네이버는 지난해말 기준 연결 종속회사(계열사)가 135개사로 국내 39개, 해외 96개다. 이들중 네이버랩스와 스노우㈜, 네이버웹툰이 대표적인 자회사다. 네이버랩스는 네이버의 미래 기술을 책임지는 연구·개발(R&D) 전문 자회사다. ‘로보틱스’,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실생활과 관련된 미래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석상옥(44) 네이버랩스 대표는 보성고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에서 학사와 석사를, MIT 바오오메틱 로보틱스 Lab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중 개발한 소프트 로봇 Meshworm, 달리는 로봇 MIT Cheetah는 MIT News 등 다양한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각 개발 과정이 담긴 논문은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들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 내셔널 인스트러먼트 전략마케팅 팀장과 삼성전자 생산기술 연구소 수석 연구원을 거쳐 2015년부터 네이버 랩스에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스노우㈜는 글로벌 동영상 카메라 스노우를 중심으로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의 글로벌 서비스 인큐베이터다. 2015년 9월 첫선을 보인 스노우는 2016년 8월 아시아 지역에서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시장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캠프모바일로부터 분사했다. 김창욱(43) 대표는 2009년 네이버가 자신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여행정보 서비스 ‘윙버스’를 인수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데일리픽, 티켓몬스터를 거쳐 캠프모바일에 합류한 그는 특유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화제가 된 다양한 서비스를 진두 지휘했다. 3D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미국 필립스 엑스터 아카데미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네이버웹툰은 네이버의 글로벌 웹툰 콘텐츠 서비스 자회사다. 2004년부터 시작된 네이버웹툰 서비스 초창기부터 새로운 장르의 다양한 웹툰 작가들을 발굴해 왔다. ‘요일별 연재’, ‘도전만화’, ‘PPS(작가 수익 배분 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도입하며 만화시장에서 개념이 생소했던 웹툰을 독자적 콘텐츠 산업분야로 정착시켰다. 2004년 네이버에 입사한 김준구(42) 대표는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소문난 만화광이었던 그는 만화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2004년부터 웹툰 서비스를 제작하고 운영해 왔다. 김 대표는 ‘네이버 웹툰’‘네이버 북스’‘네이버 웹소설’‘라이웹툰’ 등을 기획한 능력을 인정받아 입사한 지 불과 10여년 만에 임원에 올라 화제가 된 뒤 2017년 네이버웹툰의 대표로 취임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4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글로벌 이용자 5500만명을 달성했다. 이종락 논설위원 jrlee@seoul.co.kr
  • 순천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순천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순천시가 지난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의 차별화된 관광상품개발,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성터 둘레길과 청수골 새뜰마을, 문화의 거리 및 청년들을 위한 청춘창고 등 도심관광 활성화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시는 선암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시 전역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세계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발표한 ‘2020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등 다른 지자체와 비교 우위의 정책을 펴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전국 순회 홍보 및 관광 서비스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허석 시장은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품격 높은 문화관광 도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대상 수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객 유치와 도시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되면서 도입된 상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해 매년 시상하는 평가제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IT공룡에 칼 빼든 미법무부…벌금 부과냐 분리 해체냐

    IT공룡에 칼 빼든 미법무부…벌금 부과냐 분리 해체냐

    전문 매체 “조사, 정치 게임...쉽게 끝나지 않아”시장, IT 공룡 조사 착수에 주가 1%하락 반응반독점국장, 스탠다드오일 해체서 “교훈 얻었다”전문가, IT공룡 분리 가능성 낮아...벌금에 무게미국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거대 정보기술(IT) 업체들에 대해 광범위한 반독점 조사를 시작한다는 성명을 냈다. 미 법무부의 IT 공룡에 대한 조사 착수에 대해 시장은 1%남짓 주가 하락으로 반응했다. IT 공룡에 대한 조사는 ‘정치적 게임’이겠지만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마켓워치닷컴이 전했다. 그러나 법무부 반독점 담당국장이 스탠다드오일의 해체를 거론하면서 “교훈을 얻었다”는 발언이 긴장을 더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반독점 부서가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어떻게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으며, 이들이 경쟁을 저해하고 혁신을 억압하거나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관행에 관여하고 있지 않은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대상 분야로 검색, 소셜미디어, 일부 온라인 소매 서비스를 지목했다. 구체적인 업체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짐작하건대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에 통지를 보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조사대상 기업이라고 전했다. 물론 애플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이와 관련해 ‘감시 자본주의 시대’라는 책을 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쇼샤나 주보프 교수는 마켓워치닷컴에 “우리는 전례없는 정보의 집중과 그 집중에서 생겨난 권력을 조사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구글과 페이스북이 온라인 광고 소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2020년 전세계 디지털 광고 수입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비자가 인터넷을 거의 공짜로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이 정부의 반독점 규제 완화와는 관련이 있을까. 이에 대해 마칸 델라힘 법무부 차관 겸 반독점국장은 “시장 기반의 의미 있는 경쟁이라는 규율이 없으면 디지털 플랫폼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반응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며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는 이런 중요한 문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텔라힘 국장은 지난달 12일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이들의 반독점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탠다드오일의 지배력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실제로 매우 낮은 유가를 향유했다”며 스탠다드오일과 같은 산업계 공룡에 대한 미국의 초기 조치는 “오늘날의 반독점 당국에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제력의 과도한 집중으로 스탠다드오일은 1911년 법원 판결로 해체됐다.미국의 거대 IT 기업이 해체까지 갈까 하는 데는 의구심이 든다.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및 로스쿨의 허버트 호벤캠프 교수는 “4개 회사 모두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분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벌금 부과에 무게 중심을 둔 예상이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그리고 아마존이 “음습하고 편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비애국적인 행동을 한다”고 여러차례 비난했다. 최근엔 여기에다 CNN을 소유한 AT&T에 대해서도 가시 박힌 비난을 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일련의 발언이 IT 공룡에 대한 조사가 정치적 게임이라는 근거가 되겠지만 그래도 이번 조사는 심상해 보이지 않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IT공룡에 칼 빼든 미법무부…벌금 부과냐 분리 해체냐

    미국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거대 정보기술(IT) 업체들에 대해 광범위한 반독점 조사를 시작한다는 성명을 냈다. 미 법무부의 IT 공룡에 대한 조사 착수에 대해 시장은 주가 하락으로 반응했다. IT 공룡에 대한 조사는 ‘정치적 게임’이겠지만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마켓워치닷컴이 전했다. 그러나 법무부 반독점 담당국장이 스탠다드오일의 해체를 거론하면서 “교훈을 얻었다”는 발언이 긴장을 더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반독점 부서가 시장을 선도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어떻게 시장 지배력을 확보했으며, 이들이 경쟁을 저해하고 혁신을 억압하거나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관행에 관여하고 있지 않은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사 대상 분야로 검색, 소셜미디어, 일부 온라인 소매 서비스를 지목했다. 구체적인 업체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짐작하건대 구글과 페이스북, 아마존에 통지를 보낸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조사대상 기업이라고 전했다. 물론 애플도 조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와 관련해 ‘감시 자본주의 시대’라는 책을 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쇼샤나 주보프 교수는 마켓워치닷컴에 “우리는 유례없는 정보의 집중과 그 집중에서 생겨난 권력을 조사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구글과 페이스북이 온라인 광고 소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2020년 전세계 디지털 광고 수입의 75%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소비자가 인터넷을 거의 공짜로 이용하는 것이 정부의 반독점 규제 완화와는 관련이 있을까. 법무부 차관 겸 반독점국장 마칸 델라힘은 “시장 기반의 의미 있는 경쟁이라는 규율이 없으면 디지털 플랫폼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반응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며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는 이런 중요한 문제들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텔라힘 국장은 지난달 12일 하원 법사위원회에서 이들의 반독점과 관련해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스탠다드오일의 지배력이 절정에 달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실제로 매우 낮은 유가를 향유했다”며 스탠다드오일과 같은 산업계 공룡에 대한 미국의 초기 조치는 “오늘날의 반독점 당국에 귀중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경제력의 과도한 집중으로 스탠다드오일은 1911년 법원 판결로 해체됐다. 미국의 거대 IT 기업이 해체까지 갈까 하는 데는 의구심이 든다.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및 로스쿨의 허버트 호벤캠프 교수는 “4개 회사 모두 어느 정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분리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구글, 페이스북, 애플 그리고 아마존이 “음습하고 편견으로 가득 차 있으며 비애국적인 행동을 한다”고 여러차례 비난했다. 최근엔 여기에다 CNN을 소유한 AT&T에 대해서도 가시 박힌 비난을 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일련의 발언이 IT 공룡에 대한 조사가 정치적 게임이라는 근거가 되겠지만 그래도 이번 조사는 심상해 보이지 않는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김포시·달성군·완도군 ‘지방자치경영대상’

    지난해 최고의 지방자치를 실천한 지방자치단체로 경기 김포시와 대구 달성군, 전남 완도군이 뽑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제13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김포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공장총량제한제 실시, 평화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맞춤형 인구·보육정책 실시와 지역관광사업 개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의 선도적 추진, 지역관광 활성화, 전복산업 지원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열린혁신대상에 전남 여수시, 문화관광대상 전남 순천시, 복지보건대상 광주 서구, 지역개발대상 경북 영덕군, 산업경제(도시)대상 경기 평택시, 산업경제(농촌)대상 충남 서산시, 환경안전대상 경남 합천군, 인적자원개발대상 울산 중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의정대상 종합대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대전 서구의회가 선정됐다. 제주도의회는 의회 인사·조직권 확대, 제주정책박람회 개최, 주민 갈등의 조정 등이 호평받았다. 대전 서구의회는 찾아가는 현장의회 개최, 청년 실업문제 간담회 개최 등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 활동을 보여 줬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과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자치경영을 실천하는 지자체와 자치단체장, 지방의회를 선정해 시상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인사] 전남대학교, 기상청, 특허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전남대학교 △ 여수캠퍼스 부총장 이우범 △ 학생처장 조경오 △ 기획조정처장 주정민 △ 경영대학장 양채열 △ 경영대부학장 신우진 ■ 기상청 ◇ 4급 승진 △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홍기만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기룡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 단·부장급 △ 전문위원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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