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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202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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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모두의 고향” 농촌을 살립시다/작은 정성도 농민엔 큰 힘

    ◎일손 고령화·부녀화 날로 심화/올해 유휴농지 7만㏊로 늘듯/본사전국실태조사/경운기 한대라도 애타게 고대… 범국민적 지원 절실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다. 자재값과 노임은 하루가 다르게 껑충뛰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요즘은 그나마도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농사터에 나가보면 휴경농지가 태반이고 논·밭에서 일하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노인들이나 부녀자들 뿐이다. 이같이 요즘 우리농촌에선 젊은이의 이농·탈농현상으로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이때문에 적기에 농사를 지을수 없는 실정이다. 여기에 비료와 농약,농기계 같은 농자재값이 지난해에 비해 5∼40%나 올라 농민들의 농사포기를 부추기는 셈이 되고 있다. 일손부족 등으로 농사를 짓지못하고 놀리는 휴경지는 지난해말 현재 6만7천5백㏊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 90년보다 67.1%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앞으로 일손부족현상이 계속될 경우 올해는 휴경지가 7만㏊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의 농촌인구수도 지난해 12월1일 현재 6백6만8천명으로 1년전의 6백66만1천명에 비해 9%인 59만3천명이 줄었으며 상주인구 가운데 50대이상의 고령자와 부녀자가 절반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삯도 지난해 2만∼3만원에서 올해는 3만∼5만원으로 뛰었으나 이나마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농민들은 이때문에 품삯외에 간식제공은 물론 차로 출·퇴근을 시켜주는 조건으로 도시에까지 나가 인력을 구하고 있는데 최근들어서는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기피하는 풍조 때문인지 비싼 임금을 주고도 일손구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할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농촌,그래서 지금 인력난으로 어려움이 심각한 우리농촌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농사의 기본마저 잃게되지나 않을지 우려된다. 정부와 서울신문사가 농촌일손돕기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것도 오로지 우리 모두의 고향인 우리농촌을 살려나가기 위한 것이다. 13일부터 전개된 농촌일손돕기운동은 농촌일손돕기에 직접참여하기,농기계 보내기,농기계수리반의 편성 가동 등으로 되어있다. 서울신문사는 13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성금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오는 연말까지 이어질 이 정성과 지원이야말로 우리농촌부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최양부씨는 『지금처럼 농촌인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운동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에서도 장기적으로 대책을 강구,농업을 기계화하고 상업농 또는 전업농 육성을 서둘러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 일손 달려 애태우는 농촌… 그 실태 점검

    ◎모내기철 「일손전쟁」… 영농포기 속출/유휴농지 전북 11배·전남 5배 급증/작년 한해 농촌인구 10%가 “도시행”/품삯 20∼50% 올라 하루 4만원선/「일손」 모시러 인력시장 찾아 헤매/농기기·자재값 너무 비싸 「대여」 엄두 못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는데도 요즘농촌은 활기가 전혀 없다.전국의 논과 밭에는 농민들의 모습이 드문드문 눈에 띌 뿐이다.그나마도 나이든 남자들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우리 농촌의 일손부족현상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심화된 일손부족,급등한 품삯으로 올해 농사를 짓지 못하고 포기하는 농경지는 지난해 보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우리 농촌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본다. ▷경기◁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지역특성 탓인지 이농인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농가인구는 지난 86년 1백만5천명에서 87년 96만명,88년 90만8천명,89년 86만2천명,90년 82만5천명으로 매년 4만∼5만명이 농촌을 떠나고 있다. 이에따라 도내 경지면적도 점차 줄어 휴경면적이지난해 1만4천3백89㏊로 지난 90년 8천7백81㏊에 비해 무려 63.9%나 급증했다. 이같은 현상은 품삯의 상승효과를 가져와 울해의 품삯은 지난해에 비해 50∼1백%가 올랐으며 이 돈을 주고도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내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남자 2만원,여자 1만2천원정도 하던 품삯이 올들어 남자는 3만∼5만원,여자는 2만5천원선으로 껑충 뛰었다. 여기에다 세끼식사및 간식비등까지 포함하면 남자의 경우에는 평균인건비가 최소한 4만∼5만원을 웃돌아 농민들은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밖에 농촌인력난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설립된 18개 위탁영농회사에까지 큰 영향을 줘 워탁영농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마저 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김포군 김포읍 장지리 김포위탁영농회사의 경우 최근까지 30만평의 위탁영농주문을 받았으나 인부를 구하지 못해 조건이 좋은 20만평만 주문을 받고 10만평은 포기한 상태다. ▷강원◁ 지난 80년 중반까지만해도 도내 농촌인구는 45만여명이었으나 지난해말 현재 36만6천9백여명으로 집계돼 그동안 6만여명이 농촌을 빠져나갔다. 이와함께 당시 논 6만5천3백4㏊,밭 7만4천6백40㏊등 모두 13만9천9백44㏊의 농경지가 있었으나 최근에 10% 가량의 농경지가 유휴상태에 있다. 또 이 농경지에 필요한 인원은 39만3천2백여명이 필요하나 현재 보유인력은 38만5천7백여명 뿐이어서 7천5백여명이 부족하다. 특히 해마다 되풀이되는 이같은 폐단을 막기위해 기계화영농을 시도하고 싶어도 콤바인·트랙터등이 엄청나게 부족한데다 대어료도 만만찮다. 이에따라 대여료도 논·밭은 평당60원,모이앙비는 평당 1백10원씩으로 모든 논·밭을 이같은 식으로 경작할 때 오히려 씨앗값도 건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홍천군 홍천읍 와동1리 정병주씨(43)는 『절대부족한 농촌일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현재 각 지역에 설립되고 있는 위탁영농회사에 농기계를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시켜 모든 농민들이 이를 싼값에 대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밝혔다. ▷충북◁ 도내 모내기면적은 7만2천5백㏊로 9만9천명의 인력이 필요하나 도내 농촌지역거주 20∼50세까지의 인력을 모두 합하더라도 20만명 수준으로 일시에 인력이 필요한 모내기작업에는 큰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다 부족인력을 조금이나마 상쇄할 수 있는 이앙기 대수도 절대량이 부족,올해초 도에서 1천1백대를 추가로 농가에 보급시켰으나 모두 합해 1만1천8백대 정도 밖에 안되고 있다. 농촌인구는 지난81년 73만5천명에서 지난해 40만5천명으로 10년동안에 45%가 감소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 노동력이 떨어지는 50세이상 인구는 16만5천명에서 16만1천명으로 2%만 줄어 이농인구의 대부분이 젊은 층으로 고령화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때문에 농촌품삯도 지난해 남자일당이 2만원(술·식사 담배제외)에서 3만원으로,여자는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30∼50%가 올랐다. 특히 이앙기를 다룰줄 아는 남자는 일당이 3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랐음에도 거의 구할수가 없는 실정이다. ▷충남◁ 도내 농촌인구는 79만8천여명으로 지금 시작되는 모내기에 필요한 1백12만3천명에 33만5천명이나 부족,심각한 인력난을 겪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80년대 중반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는 농촌의 이농및 고령화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지난85년만해도 농촌인구는 1백16만4천명으로 그사이에 30%이상이 줄었다. 노령화추세도 가속화되어 지난85년 50세이상 인구가 전체의 27%수준인 31만4천여명에 불과했으나 올해초 조사결과 38%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휴경지면적도 크게 늘어 지난89년에 2천8백35㏊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8천1백98㏊로 불과 2년사이에 3배나 늘어나 경지면적은 28만1천3백6㏊에서 27만9천8백14㏊로 줄어들었다. 품삯의 경우는 남자가 2만∼2만4천원으로 여자는 1만7천∼2만원으로 13∼20%가량 올랐다. 이때문에 예전에는 가급적 거부하던 대학생 봉사활동을 농민들은 무조건 환영하고 있다. ▷전북◁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로 불리는 전북지역의 농업은 그만큼 어느 지역보다 더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내에서 올해 농사짓기를 포기한 경작지 규모는 무려 5천2백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의 4백52㏊에 비해 11.5배 수준이다. 이처럼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품삯이 크게 뛰었고 그나마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어 영농포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현재 도내 품삯은 남자가 하루 2만8천∼3만원으로 지난해의 2만2천∼2만5천원 보다 20%가량 올랐고 여자의 경우도 하루 2만원 선으로 30%가량 올랐다. ▷전남◁ 이달초부터 못자리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전남도내 농촌지역에는 이미 품삯이 지난해에 비해 30∼50%나 오른데도 불구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민들이 애태우고 있다. 현재 품삯은 남자 3만∼4만원,여자 2만∼2만5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는 1만∼2만원,여자는 5천∼1만원가량 올랐다. 그러나 이 경우도 주변에서 일손을 구할 때나 그렇지 인력시장에서 사람을 구하려면 5만원까지도 줘야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양파·마늘등 밭작물을 많이 심는 무안·함평 등지에서는 밭작물 수확기와 벼농사 준비기간이 겹쳐 일손부족과 품삯인상이 심화되고 있다. 일손부족,품삯인상으로 유휴농지도 급증하고 있다. 도내 유휴지는 지난해 4백61㏊였으나 올해는 4∼5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 올 영농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력은 1백13만5천여명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보유인력은 1백6만4천여명 뿐으로 7만1천여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지난 85년 1천7백㏊에 불과하던 휴경지가 현재는 논 1만2천2백㏊,밭 9천8백50㏊등 2만1천50여㏊로 7년동안 2만여㏊나 늘어났으며 이같은 현상은 해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내에서 일손이 가장 부족한 지역은 성주·고령·달성군등 벼농사와 특용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선 매년 제때 모내기·보리베기를 하지 못하고 타지역의 농사일이 끝난뒤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남◁ 도내 전체 농경지 23만4천여㏊중 8%가량인 1만8천7백여㏊가 유휴농경지이다. 김해군의 경우 논 8천4백16㏊ 가운데 올해 모내기 계획면적은 7천4백여㏊에 불과,1천16㏊가 유휴농지로 남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영농기간중 필요한 절대인력은 연 8백51만여명으로 이중 5백30여만명분은 기계화 영농단과 위탁영농회사의 기계화로 대체할 수 있지만 자체 인력 3백10만여명을 풀가동시키더라도 11만여명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이곳 지방의 농촌 품삯은 모내기의 경우 남자는 하루 4만원,여자는 3만원에 간식은 빵,중식은 중국음식을 요구하고 있어 평균 3천∼4천원가량이 더 추가되고 있는 실정이나 그나마 일손구하기가 글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와 마찬가지이다.
  • 마을·농가별 신청받아 「일손」 지원/정부선 농촌지원 어떻게 하나

    ◎「지원센터」서 봄·가을 2회 인원배분/경운기·트랙터등 전면순회 정비도 정부와 서울신문사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범국민적으로 펼치게 된 것은 현재 농촌을 농민들에게만 맡기고 방치할 경우 농업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높은데 따른 것이다. 농촌의 노령·부녀화의 심화로 인한 일손부족현상,노임폭등,각종 영농자재값의 급등 등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인데도 노는 농지가 널려있고 잡초가 무성한 문전옥답도 눈에 띄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을 등지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농촌의 일손부족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한햇동안에만 농촌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던 농민 10명중 1명꼴로 농촌을 떠났다. 농가수 역시 지난해말 현재 1백70만2천가구로 1년전의 1백76만7천가구에 비해 4%인 6만5천가구가 감소,지난 5년간 연평균 감소율 2.2%를 웃돌았다. 정부는 이에따라 13일부터 연말까지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서울신문사와 함께 펼치기로 한 것이다.이 운동은 크게 개인이나 단체가 직접 농촌현장에 나가 농민을 도와주는 「농촌일손돕기운동」과 「농기계보내기운동」및 「농기계 수리봉사운동」등 세갈래로 나누어 전개된다. ▷농촌일손돕기운동◁ 내무부·농림수산부 주관으로 봄철 영농기인 11일부터 6월30일까지 51일동안과 가을철 영농기인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개된다. 지원하는 농사종류는 모내기·보리베기·벼베기는 물론 일손이 많이 드는 콩심기·감자심기·고추모 등 농작물의 이식 또는 정식·제초작업·과일따기·감자와 고구마캐기등 농작업과 도로·하천보수등 농가가 원하는 모든 작업이다.일손지원을 받고 싶어하는 농가는 지난 11일 농림수산부와 각 시·도·읍·면에 설치된 「일손지원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마을단위로 신청할 때는 이장·단지회장이 농가별 지원받기를 원하는 작업종류·면적·소요인력에 관한 신청을 하면 해당지역의 기관장이 실정에 맞게 적정인력을 마을에 배치,지원을 받게 된다. ▷농기계보내기운동◁ 농림수산부 주관으로 13일부터 연말까지 펼쳐진다. 고향에 농기계를 보내려거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싶지만 거리·시간등의 문제로 여의치 못한 단체·기업체·개인의 성금이나 현품을 기탁받는 방법으로 전개된다. 접수처는 농림수산부와 각 시·도·군의 일손지원센터및 서울신문사·한국방송공사 등이다. 기증자가 지역을 지정할 때는 기증자 이름으로 그 지역에 전달하되 가능한한 지역에서 필요한 기종이 공급될 수 있도록 「일손지원센터」가 해당지역과 협의하게 된다. 기증된 농기계는 마을영농회에서 공동이용규정에 따라 운영관리해야 한다. ▷농기계수리봉사◁ 봄철에는 13일부터 6월10일까지 1개월,가을철에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등 3개월간 전국에서 순회실시된다. 수리대상 기종은 봄철에는 이앙기·경운기·트랙터,가을철에는 수확기·트랙터·건조기 등이다.
  • 본격 영농철 대비 양수장비등 점검(단신패트롤)

    ◎12일까지 1주일동안 ◇정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전국의 관정과 양수장비 및 수리시설물의 정비상태를 확인 점검한다. 정부는 농림수산부 주관하에 16명으로 구성된 중앙확인반을 편성,이들을 현지에 파견해 관정의 심도와 퇴적물 제거유무,양수기정비및 송수호스 보관상태,수리시설물 정비상태등을 다각적으로 확인 점검하는 현지확인에 나섰다.
  • 2분기 영농자금/7천5백억 지원

    농림수산부는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4분기 영농자금 7천5백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들어 지원되는 영농자금은 연간지원계획 2조4천억원의 76.3%인 1조8천3백6억원에 달한다.
  • 농사용 발전설비등 28일부터 점검보수

    농사용전기발전설비 6천6백70개소에 대한 특별진단 및 보수활동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약 한달동안 실시된다. 동자부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기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기술인력 5백87명을 동원,서울ㆍ부산 등 전국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28일부터 특별점검 및 보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이번 점검활동에서 불량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무료로 교체수리해 주고 다소 비싼 부품에 대해서는 지역전기공급 사업체에 알선,싼값에 교체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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