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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초밥 달인으로부터 배운다

    일본 초밥 달인으로부터 배운다

    ‘일본 초밥 장인 초청 특강’이 영남이공대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일본 오노 그룹 오노노하나레 하카타 총괄 노구치다이치 장인을 초청해 글로벌외식산업과 재학생과 수시 1차 합격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일식 모둠 초밥 조리 실습을 통한 요리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노구치다이치 장인은 일본 초밥 업계 현황, 초밥 장인의 경쟁력 등의 내용과 함께 초밥 기초 재료의 이해와 설명, 이론 지식 등을 교육하고, 초밥 식재료 준비부터 초밥 장인의 숙련된 생선 손질까지 초밥 조리를 시연했다. 시연 후 1:1 체험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글로벌외식산업과 신승훈 교수는 “일본 초밥 장인의 일식 모둠 초밥 조리 과정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과 예비 신입생들이 초밥 조리에 쉽게 다가갈수 있길 바란다”라며 “실무 중심 교육 및 특강을 통해 완전한 조리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외식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속보] 檢, ‘김은혜 남편 美 방산업체 대변’…김동연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처분

    [속보] 檢, ‘김은혜 남편 美 방산업체 대변’…김동연 ‘허위사실 공표’ 무혐의 처분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은혜 국민의힘 당시 경기지사 후보 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김영남)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를 받는 김동연 지사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문제가 된 김 지사의 발언을)‘의견 개진’으로 판단했다”고 이 같은 결정 이유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방선거에 앞서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거 캠프 대변인 명의로 ‘김은혜 남편, 애국자라더니 미국 군수업체 이익만 대변했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김은혜 후보의 남편은 철저하게 미국 방산업체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물이다”라고 했다. 이에 김은혜 후보 측은 “김동연 민주당 (당시) 후보 측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전파하며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김 지사와 캠프 대변인을 고발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김 지사가 지난 5월 경기도선거 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방송 3사 TV 토론회에서 ‘비서 부정 채용’ 의혹을 부인해 허위 발언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사안에 대한 처분은 조만간 결론 낼 방침이다.
  • 2022 남구 창업로드쇼 개최

    2022 남구 창업로드쇼 개최

    2022 남구 창업로드쇼가 22일 영남이공대에서 열렸다. 2022 남구 창업로드쇼는 대구 남구 지역에서 추진 중인 지식기반산업육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CT 기반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한 지역의 특색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자의 사업고도화를 위한 취·창업 연계 지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HiVE센터와 대구 남구청이 주최했다. 취·창업관, 신사업 아이템 체험관, 창업동아리관, 창업홍보관 등 4개 그룹 총 14개 부스에서 행사가 운영됐다. 대구경북창업보육매니저협회의 최복동 협회장의 ‘남구야~ 창업 얘기해 줄래, 알기 쉬운 창업길라잡이’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구 남구 지역 벤처기업 및 스타트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구 지역 내 다양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 강한 농협금융 인사바람… 이성희 입김일까 외풍일까

    더 강한 농협금융 인사바람… 이성희 입김일까 외풍일까

    올해 말과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국내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거취가 가장 먼저 정해진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의 입김과 정권의 외풍이 손 회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의 지주 및 계열사 12곳 가운데 NH농협금융지주·은행·생명·벤처투자·아문디자산운용 등 5곳의 수장 임기가 다음달 말 끝난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NH-아문디자산운용을 제외한 4곳에 대해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했다. 선임 절차는 다음달 20일 전후로 마무리된다. ●손병환 회장 리스크 없어 연임할 듯 지난해 1월 취임한 손병환 회장의 임기는 올해 말 만료되며, 연임 시 통상 1년 정도 연장된다. 농협금융 회장직은 관 출신 인사에게 매력적인 자리다. 농협중앙회 출신인 신충식 초대 회장과 손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행정고시를 치른 경제 관료가 회장직을 맡아 왔다. 임종룡·김광수 전 회장은 농협금융 회장직 직후 각각 금융위원장·은행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승승장구했다. 농업인 경제 지원이란 큰 목표가 있어 다른 금융지주와의 경쟁 관계에서 일부 자유롭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손 회장이 후보에 올랐던 2020년 말 다수의 관료들이 하마평에 올랐던 것과 달리 아직까지 특정한 외부 인사가 경합에 나서지 않으면서 손 회장의 연임설에 힘이 실린다. 금융권에서는 손 회장 선임 당시 함께 물망에 올랐던 진웅섭 법무법인 광장 고문, 서태종 한국금융연수원장 등을 추측하는 정도다. 역대 최대 실적에 사법 리스크가 없다는 점도 손 회장의 연임설에 힘을 보탠다.●권준학 은행장 차기 후보 가능성 손 회장이 은행장 출신으로 회장직에 올랐듯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차기 회장 후보에 오를 가능성도 주목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주든 은행이든 농협금융 인사의 키는 이 회장이 쥐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 인사는 농협중앙회장의 의중이 중요한데, 이 회장이 2020년 초 새로 선출됐을 당시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이 연임 성공 석 달여 만에 사표를 낸 사례가 대표적이다. ●“인사, 이성희 중앙회장에게 달려” 권 행장은 이 회장과 같은 경기 출신으로 코드가 맞는 인사로 분류된다. 경남 출신인 손 회장은 영남 지지표를 모아 이 회장의 당선을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주와 은행 모두 실적은 양호한 편이다. 농협금융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 97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늘었다. 농협은행 당기순이익은 1조 45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0% 늘었다.
  • “대학 건물 비 샌다” vs “석면 학교서 수업” 교부금 두고 교육계 ‘평행선’

    “대학 건물 비 샌다” vs “석면 학교서 수업” 교부금 두고 교육계 ‘평행선’

    “일부 대학들은 비가 새는 건물도 보수하지 못하고 있다.”(김병주 영남대 교수) “학교 천장에 석면을 이고 수업하는 학생이 아직 40%다.”(박종훈 경남 교육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쓰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중 일부를 떼어 대학에 지원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특별회계)를 둘러싸고 교육계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야도 특별회계 조성과 관련해 이견만 확인해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정부의 특별회계 신설 방안의 근거법인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법 제정안과 대학균형발전특별회계법·고등교육교부금법 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 대학 측은 심각한 재정난에도 14년째 등록금이 동결됐다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주 영남대 교수는 “초・중등의 GDP 대비 공교육비 비중은 OECD 평균보다 매우 높지만 고등교육 단계는 매우 낮다”며 “등록금 인상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학재정에 대한 국고의 확대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하연섭 연세대 교수도 “초·중등 교육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고등·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대단히 증가할 것”이라며 “대학 경쟁력이 향상되어야 인재를 제대로 길러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초·중등 교육계는 학교 노후 시설과 과밀학급 문제 등을 내세워 재정 이관에 반대했다. 박종훈 경남 교육감은 “정부는 고등교육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하지만 수도권 과밀학급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면서 “교육환경 개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지방재정교부금을 떼오는 방식이 아니라 별도의 방법으로 대학 재정을 확보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법인세를 (대학에) 투입하는 방식 등이 더 적극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 의원들 역시 이견을 재확인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올해 이후 세수가 줄어들면 2014~2017년과 같이 수조원의 지방교육채를 발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지난 10년간 지방교육재정 현황을 봐도 여전히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내년도 전체 시도교육청 예산규모가 97조 4000억원이 넘고 올해 대비 예산 증가율이 17.8%에 이른다”며 “이중 일부를 고등교육 예산으로 쓰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반박했다. 앞서 교육부와 기획재정부는 초·중등 교육에 쓰이는 교육교부금 중 3조 2000억원을 떼어 대학에 지원한다는 내용의 특별회계 신설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회계가 만들어지려면 국회 교육위,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지만 야당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교육위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23~24일 법안을 심사한다.
  • ‘촛불집회 폄하’ 송귀근 전 고흥군수, 검찰 수사 받는 까닭은?

    ‘촛불집회 폄하’ 송귀근 전 고흥군수, 검찰 수사 받는 까닭은?

    송귀근 전 고흥군수가 징계를 받아야 할 사무관을 오히려 서기관으로 승진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감사원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공무원을 징계하지 않고 승진까지 시킨 송 전 군수를 직권남용으로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송 전 군수는 지난해 10∼11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고흥군 공무원 2명의 징계 요구를 거부하고 인사 담당자에게 징계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부당하게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19년 9월 30일 송 군수가 본청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한 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촛불집회를 폄하하는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송 군수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서울 서초동 촛불 집회자들을 향해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은 일부를 빼고 나머지 국민들은 아무런 생각없이 나온다”고 평가절하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같은 사실이 서울신문 보도(2019년 10월 8일자)로 알려지자 전국적인 망신을 산 송 군수는 이날 즉각 사과문을 내고 “촛불집회의 진정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부주의하고 부적절한 표현을 한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죄했다. 하지만 이같은 대외적 입장과는 달리 고흥군은 송 군수의 발언이 누군가에 의해 녹취돼 외부로 유출됐다며 녹음한 직원의 색출작업에 들어갔다. 남열 해돋이를 담당한 영남면장과 계장 4명 등 5명으로 압축한 고흥군은 광주 소재 포렌식 위탁업체 전문가까지 동원해 직원 4명의 핸드폰을 검사했다. 이중 A계장은 포렌식 과정에서 개인 정보 유출이 우려돼 끝까지 핸드폰을 제출하지 않았다. 결국 A계장은 핸드폰 미제출은 녹취를 한것이다는 결론에 따라 2020년 1월 7일자로 신안군 홍도관리소로 보복성 인사를 당했다. 고흥에서 목포여객선터미널까지 2시간, 이곳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 40분 더 가야하는 거리다. 당시 고흥군은 “군수님의 목소리를 녹취해 외부로 알린 행위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해당된다. 신안군과 1대1 파견근무를 한 것이어서 보복성 인사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보복성 발령’에 지역 사회의 비난 거세면서 고흥 지역 시민단체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냈고, 권익위는 3개월 조사끝에 A씨를 신안군 관할인 홍도로 보복성 발령을 낸 사안에 대해 ‘직무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지시를 요구한 행위’라고 통보했다. 권익위는 또 고흥군이 직원들의 휴대전화를 조사하고, A계장에게 겁박을 하면서 핸드폰 제출을 수차례 요구한 내용에 대해서는 협박죄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찰청으로 이첩했다. 경찰 수사로 녹음 파일 색출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B 사무관은 벌금과 경징계 처분을 받고 지난 6월 퇴직했다. 또다른 책임자인 C과장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고흥군은 전남도에 징계의뢰를 해야하는데도 이같은 사실을 숨긴채 지난해 12월 서기관으로 승진시켰다. 이처럼 고흥군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고 있을때 신안군 낙도로 보복성 인사를 당한 A계장은 1년 8개월 동안 외로움과 한겨울 혹독한 추위로 고통을 겪었다. A계장은 “고령의 어머니와 아내가 마음 고생을 너무 많이 해 지금도 몸이 안좋다”며 “가정이 파탄지경이 될 만큼 힘들었다”고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눈물을 떨꿨다. 낯선 홍도섬으로 2년 근무 발령을 받아 바다 청소일을 했던 A계장은 2개월 정도 근무하다 신안 암태면 ‘에로스 서각박물관’으로 다시 배치됐다. 숙소가 없어 살을 에이는 찬바람이 그대로 들어오는 창고에서 생활했다. 한겨울을 창고에서 버틴 후 승용차로 20~30분 떨어진 마을의 빈방을 가까스레 구해 생활했다. 에로스 박물관에서는 혼자 근무 했다. 아침부터 퇴근까지 청소를 하는 업무였다. A계장은 “지난해 8월 B씨와 C씨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화가 났는지 신안군에 연락을 해 다시 홍도로 발령을 냈다”며 “이같은 소식을 들은 고흥 주민들과 민주당 전남도당, 고흥 참여연대 등이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거세게 항의하자 홍도 발령 대신 고흥군으로 파견 근무자 복귀 공문을 보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송 군수의 동네가 있는 면사무소에 근무하다 6·1 지방선거에서 공영민 군수가 당선된 지난 7월 사업소로 발령났다. A계장은 “그동안 겪었던 일을 생각하면 아무리 잊을려고 해도 용서가 안된다”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단체장들의 횡포로 힘 없이 억울함을 당하는 일이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전기차 제작은 우리가 최고...영남대 ‘마이브’

    전기차 제작은 우리가 최고...영남대 ‘마이브’

    영남대학교 자작 전기자동차 동아리 ‘마이브‘가 전국 자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를 휩쓸고 있다. 마이브는 영남대 기계IT대학 소속 전공 학생 19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마이브는 지난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최한 2022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전기자동차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라남도 영광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주최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마이브는 회원 누구하나 빠지지 않고 대회 참가를 위해 1년 넘게 프로젝트를 이어오며 밤낮없이 자동차 설계와 제작에 매달렸다. 천만 원 이상 들어가는 자동차 제작비용도 스스로 충당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한 이재혁(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 씨는 “자작 자동차 특성상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차량 부품을 구매하거나 가공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하면 팀원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비용을 마련했다”면서 “졸업을 앞두고 출전한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했다. 마이브를 이끈 김금재(기계공학부 4학년) 팀장은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동아리 선배님들은 물론, JB파워텍과 알테어 등 전기차 관련 기업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동아리원들과 함께 대회 준비를 하면서 마이브의 발전 가능성이 정말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면 전국 최고의 전기차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복심’ 정진상까지 구속 이재명 향한 검찰 칼날

    ‘복심’ 정진상까지 구속 이재명 향한 검찰 칼날

    檢, 김용 이어 鄭에 李 관련성 추궁‘정치적 공동체’ 李 직접 소환 임박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방위 검찰 수사로 둘러싸인 형국이 됐다.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성남FC 후원금 등 의혹의 ‘정점’에 이 대표를 올려놓은 만큼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긴 뒤 이 대표에 대한 직접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를 받는 정 실장을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정 실장이 전날 새벽 구속된 후 첫 조사다. 앞서 8시간 넘게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지방자치 권력을 사유화해 이권에 개입하고 사익을 추구한 전형적인 지방자치 권력의 부패 사안”이라고 정의했다. 경기 성남시 최고 의사결정권자였던 이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도 풀이되는 발언이다. 반면 정 실장 측은 구속 영장 발부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구속적부심 신청 여부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 실장 측 변호인은 “(구속적부심 신청을) 내부 논의 중”이라며 “충분히 판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정 실장을 대상으로 범죄 혐의에 대한 기본 사실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 대표와의 관련성도 캐물었다고 한다. 이른바 ‘대장동 일당’의 요구 사항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 실장을 거쳐 이 대표에게 전달됐는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성남시의 의사결정이 변경됐는지, 정 실장이 사업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로부터 개발 이익을 약속받은 사실을 이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정 실장 압수수색 영장에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라고 적시했다. 또 구속 기소된 김 부원장이 남욱 변호사에게 받았다는 8억 4700만원은 대선 경선자금 명목의 불법자금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 스스로가 ‘최측근’이라고 공언한 두 사람이 구속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도 정해진 수순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의혹 외에 다른 사건으로도 이미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도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수사만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달 30일 이모 두산건설 대표와 김모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을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김씨가 이재명, 정진상 등과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이 사건 공소장에는 ‘이재명’을 주어로 한 문장만 26차례 등장한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함께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 형사1부(부장 손진욱), 형사6부(부장 김영남) 등이 함께 수사 중이다. 또 이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유 전 본부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 부부의 리조트 숙박비 등 ‘사적 비용’을 10여 차례에 걸쳐 500만원쯤 결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다. 이 대표 측은 “망상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 ‘사면檢가’ 이재명… 정진상까지 최측근 줄줄이 구속

    ‘사면檢가’ 이재명… 정진상까지 최측근 줄줄이 구속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방위 검찰 수사로 둘러싸인 형국이 됐다. 검찰이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비리,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각종 사건의 ‘정점’에 이 대표를 올려놓은 만큼 정 실장을 재판에 넘긴 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한 직접 수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20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 상 뇌물, 부정처사 후 수뢰, 부패방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정 실장을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정 실장이 전날 새벽 구속된 후 첫 조사다. 앞서 8시간 넘게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정 실장 측은 범죄의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항변했지만 법원은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법원 정진상 실장 구속 필요성 인정  정 실장 측은 구속 영장 발부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구속적부심 신청 여부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정 실장 측 변호인은 “(구속적부심 신청을) 내부 논의 중”이라며 “충분히 판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정 실장을 대상으로 범죄 혐의에 대한 기본 사실 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 대표와 관련성도 캐물었다고 한다. 특히 이른바 ‘대장동 일당’의 요구 사항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정 실장을 거쳐 이 대표에게 전달됐는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성남시의 의사결정이 변경되었는지, 정 실장이 사업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민간업자들로부터 개발 이익을 약속받은 사실을 이 대표가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례, 대장동 외에도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수사선상  앞서 검찰은 정 실장 압수수색 영장에 정 실장과 이 대표를 ‘정치적 공동체’라고 적시했다. 또 구속기소된 김 부원장이 남욱 변호사에게 받았다는 8억 4700만원은 대선 경선 자금 명목의 불법 자금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 스스로가 ‘최측근’이라고 공언한 두 사람이 구속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도 정해진 수순으로 평가된다.  이 대표는 위례·대장동 의혹 외에 다른 사건으로도 이미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도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수사만을 남겨 두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 유민종)는 지난달 30일 이모 두산건설 대표와 김모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을 ‘제3자 뇌물’ 혐의로 기소하면서 ‘김씨가 이재명, 정진상 등과 공모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이 사건 공소장에는 ‘이재명’을 주어로 한 문장만 26차례 등장한다. 검찰은 성남FC 인수 이후 운영자금을 마련하려던 이 대표 등이 2015년 두산건설의 성남 정자동 부지의 용도를 병원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상향해준 대가로 성남FC 후원금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함께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공공수사부(부장 정원두), 형사1부(부장 손진욱), 형사 6부(부장 김영남) 등이 함께 수사 중이다. 또 이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백현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도 받고 있다. 유동규 “이재명 부부 사적비용 결제” vs 이대표 “망상”  아울러 유 전 본부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이 대표 부부의 리조트 숙박비 등 ‘사적 비용’을 10여 차례 걸쳐 500만원쯤 결제했다고 주장하는 등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다. 이 대표 측은 “망상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대외활동 시작...국비대응단 국회방문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대외활동 시작...국비대응단 국회방문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을 중단하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만든 부울경 3개 시·도가 부울경 초광역협력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18일 공동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경남도는 이날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초광역협력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달 12일 부산시청에서 만나 ‘부울경 특별연합’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 대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켜 특별연합의 기능을 수행하며 부울경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3개 시·도는 지난달 31일 부울경 경제동맹 발전전략의 하나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을 구성했다.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에 포함된 19개 사업(2082억원 규모) 국비확보를 위해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국비대응단은 3개 시·도 경제부시장·부지사가 공동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이 실무반장을 맡고 3개 시·도 예산부서가 실무를 지원한다. 부울경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은 대외활동의 하나로 이날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예결위 위원장, 이철규·박정 예결위 간사, 경남지역구 예결위 소위 위원인 정점식·김두관 의원을 만나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선도사업 가운데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핵심 협력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대응단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정부 부처 협의와 사전타당성 조사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부전~마산간 전동열차 추가 도입 ●영남권 인공지능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부울경 초광역 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다. 부울경 국비대응단은 국회 예결위 위원들에게 이들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용역과 절차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거듭 요청했다. 특히 부전~마산간 전동열차는 전동열차 도입 타당성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 추진을 위해 경남도가 국토부·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해 온 사업이다.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 실무반장인 3개 시·도 기조실장의 국회 방문에 이어 공동단장인 부울경 경제부시장·부지사도 조만간 국회를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확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부울경 초광역협력 사업은 그동안 3개 시·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을 포함하고 있지만 부울경이 함께 하면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1단계 선도사업 내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부울경 상생발전과 함께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경남~대구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 본격 준비

    광주~경남~대구 잇는 달빛내륙철도 건설 본격 준비

    경남도가 대구~경북~경남~광주를 동서로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경남도는 달빛내륙철도 경남구간 역 신설과 노선 검토 등 타당성 확보를 위해 ‘달빛내륙철도(광주송정~서대구)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용역 진행과 내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8일 합천군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달빛내륙철도 경유 예정지인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관계자들도 참석해 용역 내용에 대한 도와 시·군 의견을 공유했다. 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대구로 이어지는 달빛내륙철도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포함됐다.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앞서 경제성·정책성 분석과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광주송정~서대구 단선전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올해 5월 경남연구원 정책연구 과제로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경남지역 발전을 극대화하는 대안을 마련해 앞으로 국가계획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달빛내륙철도 경남구간 정차역(함양, 거창, 합천) 존치 타당성 확보 근거와 운영 최적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과도 연계해 달빛내륙철도와 교차지역에 대한 환승 편의를 고려한 역사 건설 타당성도 살펴본다. 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기초자료 분석, 지역현황 조사와 관련계획 검토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결과 검토, 사업추진방향 수립 ●남부내륙철도 등 연계노선을 감안한 열차운영 계획 최적화 방안 제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총사업비와 운영비 산정, 수요와 편익 추정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도 포함돼 있다. 경남도는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해 국토부(국가철도공단)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10개 시군, 6개 시도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철도망이 구축돼 새로운 관광수요가 창출되고 영호남 지역 인적·물적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철도 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서부경남지역 함양, 거창, 합천을 연결해 지나가는 철도망 구축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되는 등 남부 경제권 형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곤 경남도 공항철도과장은 “달빛내륙철도를 비롯해 남부내륙철도와 남해안 고속화철도 등 연계 교통망이 형성되면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철도망이 구축돼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영호남 교류 촉진으로 서부경남이 초광역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충실하게 진행해 중앙부처에 경남도 입장을 설득력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울주 천전리각석 기념은화 애물단지 전락

    울산 울주군이 천전리각석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기념은화 190여개가 2년째 주인을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국보 제147호 천전리각석 발견 50주년을 기념해 2020년 12월 2000만원을 들여 기념은화 200개를 제작, 각석을 발견한 날인 1970년 12월 24일 태어난 사람들에게 증정하기로 했다. 같은 달 울주군은 전국의 ‘1970년 12월 24일 출생자’를 대상으로 ‘은화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울주군이 2주 넘게 진행한 이벤트에 1명도 참여하지 않아 예산 낭비 지적을 받고 있다. 현재 군은 총 200개의 기념은화 중 8개를 천전리각석 최초 발견자와 울산시, 암각화박물관, 문화재청 등에 배부하고 나머지 192개를 보관하고 있다. 군은 2년째 주인을 찾지 못한 기념은화를 처리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외빈들에게 선물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10만원짜리 은화를 선물하면 ‘김영란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어 포기했다. 이에 군은 오는 26일 열리는 ‘영남알프스 완등인의 날’ 행사 때 은화 20개를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머지 기념은화도 내년 영남알프스 완등인 행사 등 뜻깊은 곳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계 무대 겨냥한 글로벌 차세대 모델테이너 양성한다

    세계 무대 겨냥한 글로벌 차세대 모델테이너 양성한다

    영남이공대는 모델테이너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차세대 모델테이너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5명 정원의 모델테이너과는 전국 모델 및 미디어 광고모델, 엔터테이너, 기획자, 행사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테이너과는 모델 양성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과 모델 양성분야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에 필요한 강의시설 및 교보재 등 최신식 첨단 인프라를 마련하고 모델테이너를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현직 모델 특강 등 우수한 교육 환경에서 경쟁력있는 모델테이너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델테이너과는 지역 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시니어모델 양성과정’과 ‘세대공감 패션 페스타(Fashion Festa)’를 성료하며 모델테이너 양성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모델테이너과 이기린 교수는 “모델로서의 능력을 키우고 패션, 방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페셔널 모델테이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주현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1%’ 연구자 8년 연속 선정

    박주현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1%’ 연구자 8년 연속 선정

    박주현(54)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또 다시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것이다. 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지난 15일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공학(Engineering)과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 수학(Mathematics) 3개 분야에서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2019부터 4년 연속 HCR 3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3개 이상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교수는 전통적인 제어이론 및 뉴로/퍼지 지능이론을 이용한 비선형 제어 시스템 해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시간지연시스템, 복잡 네트워크, 신경망, 사이버 물리 시스템, 다중 객체시스템, 이동체 제어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선형·비선형 동적 시스템의 안정성 해석 및 안정화를 위한 제어기 설계 관련 기초연구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내고 있다. 관련 분야에서 최근 3년에만 국제 저명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박 교수의 논문은 피인용 횟수가 37,000회가 넘고, 100회 이상 인용된 논문 수만 해도 약 100편에 달한다. 박 교수는 2017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등 다수의 국제학술지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영남대 기계공학부 벤카타 레디(Chandragiri Venkata Reddy) 교수도 HCR 크로스필드(Cross Field, 다른 여러 분야 연구자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연구자)에 선정됐다
  • 車·조선·석유화학 고도화 가속…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 다진다

    車·조선·석유화학 고도화 가속… 대한민국 산업수도 위상 다진다

    2025년 12월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대형 로봇들이 차체를 옮겨 붙이고, 다른 쪽에서는 근로자와 로봇이 조를 이뤄 도어 작업을 벌인다. 숙련된 근로자들의 눈과 손이 분주히 움직이면서 완성된 전기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에서 생산된 하루 1000여대의 차량은 국내와 유럽, 미주로 판매된다. 같은 날 울산석유화학공단 내 한국·사우디 합작법인인 SSNC사에서는 자동차 경량 부품이나 태양광 필름 제조에 사용될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생산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가 연간 30만t 생산돼 국내외에 공급된다. 2025년 울산은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이 발로 뛴 성과에 힘입어 전기차,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스마트 조선,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다진다. ●UNIST 등과 2차전지 산학연 협력망 울산시에서는 전기차 전용공장이 내년 하반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주행시험장 28만㎡ 부지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완공된다. 울산에 자동차 신규 공장이 들어서는 것은 1991년 울산 5공장 준공 이후 34년 만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2000여개의 직간접 일자리도 만들어진다. 울산은 전기차 공장 유치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 기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울산은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분야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장 신설과 2차전지 분야의 신규 투자 유치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1조원 넘는 투자를 한다. 이 투자 유치로 울산은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뜨는 첨단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여기에다 자동차 등 기존 주력 산업의 고도화·첨단화에도 속도를 낸다. 울산은 2차전지의 상용화 및 산업화도 주도한다. 현대자동차와 세계적인 2차전지 제조기업인 삼성SDI가 울산에 있다. 이들 기업을 받쳐 줄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이차전지실증화센터 등 산학연 네트워크도 구축됐다. 울산이 명실상부한 2차전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여건이 마련됐다. ●내년부터 액화수소 연 1만 3000t 생산 석유화학 분야도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공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를 생산하는 SSNC사가 대표적이다. SSNC사는 2024년 하반기부터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를 생산한다.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는 탄력성과 내충격성이 매우 우수해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주로 쓰인다. 다른 제품 대비 전력 손실도 줄여 태양광발전 필름 제작용으로도 사용된다. SSNC사는 이번 공장 신설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게 됐다.또 SK지오센트릭과 일본 화학 전문기업인 도쿠야마가 손잡고 남구 상개동 2만㎡ 부지에 연산 3만t 규모의 반도체용 세정제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내년 하반기 완공해 202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공장이 가동되면 40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효성중공업과 독일 린데그룹의 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도 효성화학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해 내년 초 생산을 시작한다.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다. ●알루미늄 제품 年 10만t 국내외 공급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투자 유치 성과도 이어진다. 롯데케미칼㈜과 SK가스㈜가 3000여억원을 투입해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다. 연간 50만㎿h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12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산업도시 울산은 재활용사업도 활발하다. 미국 노벨리스와 일본 고베제강 합작법인인 울산알루미늄이 알루미늄 리사이클센터를 건립한다. 리사이클센터는 지난 7일 착공해 2024년 말쯤 준공한다. 연간 10만t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주력 산업의 한 축인 조선업 고도화도 한창이다. 지난 3일에는 자율운항선박의 핵심 기술을 실증해 상용화할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성능실증센터는 세계 최초의 육해상 자율운항선박 성능시험장 확보뿐 아니라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를 통해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첨단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낸다. 울산 도심과 인접한 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울산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곳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연구기관과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과 인재가 모여 있다. 시는 이곳에 영남권 5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역확산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거점은 청년 인재 유출을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시는 기업 투자 유치의 관건인 산업용지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에 적극 나섰다. 그린벨트를 풀어 값싼 공장부지를 제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1번지… 영남이 다시 뜁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영남. 정부가 1960년대 수출 주도형 성장 전략을 취하면서 수출 관문인 부산과 서울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건설됐고 곳곳에 산업단지까지 들어서면서 영남은 우리나라 생산기지 역할을 맡았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던 부촌 영남이었지만,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말이 나오는 지금은 산업이 쇠퇴하고 인구가 줄면서 소멸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영남이 다시 한번 발전축이 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민선 8기 영남권 5개 시도는 주력산업의 첨단화에 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글로벌 허브 부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전초기지였던 항만도시 부산은 ‘글로벌 허브’를 미래 도시 비전으로 삼았다. 항구 도시 특유의 개방성, 포용력을 활용해 세계의 기업과 투자자가 몰려들고 산업과 금융, 문화·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국제적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전환점으로 본다. 부산 엑스포는 우리나라 첫 등록 박람회로 경제적 효과만 6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한 일곱 번째 나라가 되는 만큼 부산과 국가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진다.부산 엑스포는 ‘도시 재창조’의 시작점이 된다. 준비 과정에서 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시가 엑스포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어 2030년 이전 개항도 고려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부산이 국제적 허브 도시가 되면 부산뿐 아니라 남부권 전체가 수도권에 버금가는 우리나라의 발전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울산시는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데 민선 8기 행정력을 쏟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7월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기”라며 “씨앗을 뿌릴 땅을 찾아 좋은 씨앗을 뿌리고, 풍부한 양분으로 풍요로운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은 금방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 고기능성 화학제품 공장 신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 신설 등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6개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3조 5400억원을 넘었고, 이를 통해 2791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을 이끌 선도기지가 될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유치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산업국’ 내에 ‘주력산업과’,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를 신설해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메카 경남 경남도는 도정 최우선 과제를 ‘경제 활성화와 도민복지 강화’에 두고 총력을 쏟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제와 복지는 도정의 양대 축”이라고 강조한다. 투자유치와 창업활성화를 통해 경제를 일으켜 활력을 되찾고, 복지 강화로 사회양극화를 극복해 도민들이 행복하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기업과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청 조직에 투자유치단과 창업지원단을 신설했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과 금융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경남도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도 도지사 직속 자문기구로 구성했다.경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 원전산업,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유치한다.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사천에 설립되는 우주항공청이 하루빨리 개청될 수 있도록 정부와 힘을 합쳐 뛰고 있다. 미래 50년 틀 마련하는 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의 시정 목표는 대구의 옛 영광을 되찾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 미래 50년 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가장 우선 대구의 하늘길을 활짝 여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2030년 개항이 목표다. 우리나라 여객, 물류의 25% 이상을 담당하게 된다. 연말까지 ‘TK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에 노력하고 있다. 홍 시장은 또 금호강에 수상 및 수변 레저공간을 조성한다. 생태거점 및 메타버스 관련 시설도 만든다. 연간 600만명이 방문하는 신천을 수변공원화한다. 이렇게 하면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와 함께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원점으로 돌아갈 위기에 처한 신청사 건립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추진한다. 건립 부지 중 9만㎡를 민간에 매각해 그 대금으로 신청사를 차질 없이 건립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여는 경북 경북도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여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시대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선도하고 지역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조성하기 위한 야심 찬 전략에서다. 도는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소멸하는 지방 회생 모델 개발과 국가적 문제 선제 해결 등 신선한 시도에 중점을 뒀다.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춰 지역과 국가에 산적한 현안들을 앞장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한류 메타버스 거점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관련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포항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안동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파격적인 규제혁신과 패키지 지원을 바탕으로 100조원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 마실X잇펀, 단체 기차여행 프로젝트 ‘갱남’ 12월 31일까지 진행

    마실X잇펀, 단체 기차여행 프로젝트 ‘갱남’ 12월 31일까지 진행

    주식회사 ‘마실’과 ‘잇펀’은 단체 기차여행 협업 프로젝트 ‘갱남’(갱장히 남다른 진짜 경남 한 바퀴)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갱남’은 ▲미식단풍 가을기차여행(양산~밀양) ▲푸르른 경남 보물찾기(하동~남해) ▲섬과 인문학 여행(거제-통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출발 기차 왕복권이 포함돼 있으며 출발하는 기차역에 따라 비용이 상이하다. 상세 일정은 ‘갱장히 남다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 상담 또는 카카오톡 채널 ‘기차여행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멋진 풍경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위양지 스냅투어’, 영남루-아리랑시장 골목을 탐험하는 ‘밀양 문화재 투어’, 문화객가 사랑채의 ‘달빛풍류 공연’, 밀양 얼음골 ‘사과 따기 체험’, 한국 3대 사찰인 ‘통도사’에서 가을 단풍을 즐기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기차여행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경남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가장 아름다운 서원 건축의 백미… 왕의 새 현판 못 받아 ‘병산’ 사용[이동구의 서원 산책]

    가장 아름다운 서원 건축의 백미… 왕의 새 현판 못 받아 ‘병산’ 사용[이동구의 서원 산책]

    낙동강변에 위치한 안동 하회마을의 가을은 높고 푸른 하늘과 맑은 강, 형형색색의 단풍과 정겨운 한옥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낸다. 하회마을 진입구의 반대편 도로를 따라 자동차로 10여분 들어가다 보면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한 무리의 한옥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물과 병풍처럼 펼쳐진 건너편의 절벽을 마주 보고 있는 병산서원(屛山書院)이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통해 ‘서원 건축의 백미’라고 극찬할 만큼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꼽힌다.●1563년 세운 풍악서당이 모태 병산서원은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의 학문과 행적을 기리기 위해 1613년 지역 유림들에 의해 건립됐다. 그 모태는 50년 전인 1563년(명종 18년) 퇴계 이황의 영향을 받은 풍산현 유력 사림들의 주도로 건립된 풍악서당(豊岳書堂)이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현의 중심지에 위치한 풍악서당을 서애의 권유로 경치가 좋고 사람의 왕래도 없어 공부하기에 좋은 병산으로 옮겼다. 서애 사후에는 후학들이 스승의 제사를 위해 서당 뒤편에 존덕사(尊德祠)라는 사당을 짓고 위패를 모신 후 교화와 공론의 기능을 가진 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원은 공론 정치를 표방해 온 사림과 향촌 유림들이 의견 표출을 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이 있을 때 향촌 유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등 지역 여론을 주도한 곳이다. 병산서원은 조선 후기 안동뿐 아니라 영남 지역 전체 사림들의 여론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회퇴변무소(晦退辨誣疏)와 예송논쟁소(禮訟論爭疏)가 꼽힌다. 회퇴변무소는 광해군 3년(1611년) 정국을 주도했던 북인들이 남인의 정신적 지주였던 이언적과 이황의 문묘배향을 철회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해 영남권 문인들이 상소문을 올리며 반대했던 사건이다. 이를 주도한 게 병산서원의 문인들이었다. 현종(1659~1674) 대에 진행된 예송논쟁에서도 병산서원 유림들의 역할이 눈에 띈다. 1666년(현종 7년) 3월 17일 승정원에 제출된 영남 유림의 복제소(服制疏)는 류성룡의 후손들이자 병산서원의 유림들이 주도한 상소였다. 효종의 죽음으로 인한 자의대비의 복제 논란 때 영남 남인들이 서인의 예론을 공격하는 상소를 올린 것. 당시 영남 유생 1100명이 연명했다고 한다. 비록 1차 예송의 결과를 뒤엎는 데는 실패했지만 2차 예송논쟁 때는 남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정국의 주도권을 다시 장악하게 된다. 제향자 류성룡이 남인의 영수였던 데다 예송논쟁 등 치열한 당쟁기를 거치면서 반대파의 극심한 견제가 계속됐기 때문에 왕으로부터 사액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1863년 철종 14년에야 사액이 결정됐지만 곧이어 철종이 사망해 왕이 내리는 새로운 이름의 현판은 받지 못했다. 사액서원이지만 다른 사액서원처럼 국왕이 내리는 현판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전의 병산을 그대로 사용하는 이유다. 병산서원은 영남 지역의 남인이 결집하는 중심지가 됐지만 반대로 영남 남인이 분열하는 데도 역할을 했다. 19세기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향촌사회의 갈등 사례인 병호시비(屛虎是非)가 대표적 예로 꼽힌다. 이황을 주향으로 하는 안동의 여강서원(사액명 虎溪)에서 이황의 대표적인 제자였던 류성룡과 김성일 간의 서차를 두고 병산서원과 호계서원 사이에 벌어진 갈등이 영남 여론을 양분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병산교육재단 설립해 현대로 계승 서애 류성룡은 외가인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고향 마을인 하회마을과 한양에서 성장했는데 어릴 적부터 주위 인사들로부터 신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성장해서는 당대 최고의 유학자였던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수학해 이후 퇴계학파의 영수이자 동인의 핵심 인사로 활약했다. 임진왜란 직전 좌의정이었던 류성룡은 종6품의 정읍현감 이순신을 정3품 전라도좌수사로 파격적으로 천거했다. 이는 후일 임진왜란의 판도를 바꾼 결정적인 역할이 됐다. 영의정이자 군통수권을 위임받은 도체찰사의 직을 겸임했던 류성룡은 임란을 수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난이 마무리되자마자 파직당해 고향인 하회마을에 머물면서 7년간의 전란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한 징비록(懲毖錄·국보 제132호)을 지었다. 17세기 중반 이후 서원의 교육 기능이 크게 약화됐지만 병산서원에서는 18세기 후반까지 강학 기능을 유지해 왔던 기록들이 남아 있다. 1781년(정조 5년) 작성된 신축통독안(辛丑通讀案)에는 그해 5월 11일부터 4일간 총 107명이 병산서원에서 대학을 통독한 기록들이 남아 있다. 당시 원장이던 류종춘(柳宗春)은 통독안 서문에서 서원 본연의 기능인 강학보다 부차적인 제향에 치중하는 모습을 강하게 비판하고 강학을 하더라도 수양을 위한 경학이 아니라 과거 준비를 위한 공부에 열중하는 세태를 비판하기도 했다. 강학이라는 서원의 본질적인 목표를 계승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강학당인 입교당(立敎堂) 앞에는 3·1운동 때 심어진 무궁화 한 그루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나라를 생각하는 서애의 우국충정이 후대에도 잘 전승된 징표처럼 느껴진다. 이런 심성 수양이라는 병산서원의 강학 기능은 근대 이후에도 그대로 전승됐다. 1947년 병산교육재단이 설립되고 병산중학교가 세워졌다. 현재는 풍산중·고교로 분화돼 서애의 학덕과 철학이 전승되고 있다. 학생들은 병산서원의 행사나 교육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서애의 15대손이자 9개 한국의서원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류한욱(柳漢郁) 별유사는 “제향자의 학문적 지향점을 현대에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유일한 서원”이라고 말했다.●‘바람길’ 만대루, 천인합일의 장치 서원 앞의 낙동강은 강원도 산간 지방을 돌아 흘러오다가 서원 맞은편의 산을 병풍처럼 가파르게 만들어 ‘병산’으로 불렸다. 경치가 뛰어나면서도 한적한 곳이라 서원의 적지로 꼽힌다. 앞이 낮고 뒤로 가면서 높아지는 경사를 이루고 있어 서원 건물들은 주변 산수 및 지형지세와 잘 어울리도록 배치될 수 있었다. 서원에는 정문인 복례문(復禮門)과 유식공간인 만대루(晩對樓), 강당인 입교당이 중심을 잡고 있다. 기숙사 격인 동재와 서재, 책을 찍는 목판과 유물 등을 보관하던 장판각, 서원 관리자들이 살던 고직사, 제향공간인 존덕사등이 배치돼 있다. 특히 만대루는 유학자들이 추구하는 천인합일의 경지로 나아가게 하는 장치로, 서원 건물의 백미로서 ‘바람길’로 불리기도 한다. 만대는 중국 당나라의 시인 두보(杜甫·712~770)의 시구로 알려진 ‘푸른 절벽은 오후 늦게 대할 만하니’(翠屛宜晩對)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만대루에 서면 한쪽으로는 병산과 낙동강을 낀 자연이 펼쳐지는 주변 풍광을 다 끌어안을 수 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서원 일곽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유생들이 유식도 하고 풍광을 보며 시회를 가졌던 곳이다.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강물과 병산 그리고 하늘이 일곱 폭의 그림으로 펼쳐지며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어느 행사에서 “유구한 세월에 많은 것이 변하고 있지만 서원만은 그대로 잘 보존됐으면 한다”고 했다. 병산서원이 바로 이런 곳이다. 그 흔한 전시관이니 박물관이니 하는 현대적 부속건물 하나 없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서원 유생들이 사용하던 화장실도 온전히 남아 있다. 서원을 향하는 십리 남짓한 산길도 포장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 있는 이유다. 하지만 병산서원 또한 젊은이들의 참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피해갈 수 없다. 류 별유사는 “서원의 제향 기능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게 안타깝다”면서 “이를 보존하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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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촘촘한 유통망·뛰어난 접근성… 수호천사가 된 편의점

    촘촘한 유통망·뛰어난 접근성… 수호천사가 된 편의점

    “편의점 사장님들, 위기에 처한 이웃들의 수호천사가 돼 주세요.” 지방자치단체들이 편의점과 손을 잡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편의점의 촘촘한 유통망과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응급상황 대응도 신속하게 할 수 있어서다. 국내 편의점 수는 5만개를 넘어섰다. 충북 청주시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BGF(CU편의점) 충북지역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CU편의점 점주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위기가구 발견 시 읍면동 주민센터로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청주시 복지 정책을 편의점에 게시하거나 알리는 홍보맨도 되기로 했다. 청주에서 영업 중인 CU편의점은 320여개다. 시는 주민들을 자주 접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편의점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다. 편의점 점주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GS25 영남본부와 응급처치 교육 확대 업무협약을 가졌다. 우선 16개 시군구마다 편의점 1곳에 시범 설치한 뒤 반응이 좋으면 늘려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공서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있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밤에는 문을 닫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어렵다”면서 “주민 밀집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활용하면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내 GS25 편의점 수는 1000여개에 달한다. 경북도는 청년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맘품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시군 편의점 85곳이 맘품 편의점으로 선정됐다. 점주들은 편의점에 정신건강센터 서비스 안내 리플릿을 비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활동을 벌이게 된다. 도가 편의점을 선택한 것은 자살률이 높은 청년과 1인 가구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경북지역에선 1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로 조사되고 있다. 도내 전 시군으로 맘품 편의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편의점은 단순 소매점을 넘어 지역의 주요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지자체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북 전주시에선 한 편의점 직원이 소주와 청테이프를 사는 20대 여성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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