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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황위연(전 익산남중·옥구중 교장)씨 별세 인철(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인창(프리랜서)씨 부친상 2일 전북 익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63)851-9444 ●박현문(한국재무설계 대표이사·전 삼성생명 부사장)도영(한국교원대 교수)씨 부친상 박헌(미국 거주)씨 장인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이용두(사업)현두(동아일보 스포츠부 차장)정두(자영업)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20분 (02)2258-5940 ●남병락(육군 53사단 예비역 중령)두백(영남일보 영덕담당 기자)희백(한중여행사 대표)씨 부친상 이석수(유일 경영지원그룹 리더)씨 장인상 1일 영덕 효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4)732-4444 ●고주삼(한국경제신문 문화전시사업팀장)씨 부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000 ●정인철(자영업)인호(보험업)인석(KBS 경제부 팀장)씨 모친상 조영립(자영업)박종이(LG화학 차장)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7 ●차동기(SBI저축은행 부사장)동연(사업)씨 모친상 3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02)3410-6915 ●김진수(한국IBM 실장)씨 모친상 박영준(신한은행 GS타워지점 차장)김경수(한국열관리시공협회 대리)씨 장모상 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2227-7556 ●한명남(경희대 미래위원회 대외협력고문)씨 부친상 이기영(데코컨설턴트 부회장)씨 장인상 한상훈(GS건설 차장)대연(을지대 계장)규영(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원)씨 조부상 30일 경희의료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2)958-9545 ●강웅권(세방여행 이사)씨 부친상 안종국(가우인터내셔날 대표이사)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석정헌(아이티마스터 대표이사)은주(대구대 교수)은영(사업)씨 모친상 김치걸(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준호(대구대 교수)윤영목(우리은행 작전역지점장)씨 장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3010-2294 ●이종수(서울시 SH공사 사장)씨 장모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65 ●강석현(카안시스템즈 대표이사)석정(교보생명 상무)석철(서울팬벨트 대표이사)씨 모친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2072-2011
  • 퍼지는 영남… 불안한 강원

    29일 경남 밀양의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AI가 전남·북, 충남, 경기에 이어 경남 지역에까지 번질 조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류질병학 전문가들은 AI의 감염 원인이 가창오리 등 철새로 추정돼 철새가 서식하는 경북, 강원 지역에도 AI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정부는 AI 확산을 막고자 가금류 출하 전 임상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새벽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의 한 양계 농가에서 토종닭 70여 마리가 폐사해 AI가 의심된다고 신고했다. 검사 결과는 31일 나오지만 AI 가능성이 높다. 한편 경기도는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화성시 한 농가의 닭 1만 8000여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AI 발생 이후 수도권 농가에 내려진 첫 살처분 조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기획검사실 용성진 권성희△법무심의관실 이응철△법무과 최청호△국제법무과 노선균 최태은△국가송무과 최태원△상사법무과 강상묵△검찰과 임세진△형사기획과 이동균△공안기획과 김창수△국제형사과 이지형△범죄예방기획과 박진성△인권구조과 김보성△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상진 한제희 박찬록 강정석 최재민 전준철 최지석 임승철 진현일 이만흠 민영현 김승호 이준범 강백신 김민아 이성범△서울중앙지검 우남준 최종무 조대호 손영은 고필형 김창진 강승희 안병수 이창원 김형석 송지용 최영아 황우진 정용환 김우 나욱진 이정배 김용식 김병문 임길섭 최재준 이승훈 김태견 차상우 장형수 추의정 임연진 장진영 박향철 심형석 정일권 최재순 장대규 정지영 장유강 권근환 채필규△서울동부지검 이주영 권나원 박성민 김상균 박혜란 오미경 최지현 이상훈 김형걸 한강일 손아지 이준석 최갑진△서울남부지검 이병석 성상헌 이종민 추혜윤 손찬오 박현규 유옥근 장재완 박기완 최선경 조영희 안광현 김희영 신기련 김민구 박지나 박은진 천재인 이혜현 황성아 유주현 서아람△서울북부지검 장성훈 박혁수 김미라 하재무 김도연 임예진 신금재 신원용 이주희 김재성 문하경 이승희 정휘연 이자경 박현규 최하연 강현정 홍동기 정소영△서울서부지검 이종혁 박정의 조영찬 손정현 마훈 김재남 소창범 장욱환 한연규 최혜경 김민정 선현숙 황나영 심강현 김민아△의정부지검 김명석 정광일 채수양 김호준 이동원 최우균 조용후 허지훈 김재화 이상목 임두환 우성영 김호경 김미지 김형아 장아량 이경한 양귀호 심기호△고양지청 윤대영 허수진 정보영 김태형 류주태 송민경 김은혜 염호영△인천지검 이진호 전미화 이태일 나창수 손진욱 김중 박성민 손상욱 손정숙 손상희 원종우 서재식 김상문 정선제 김창섭 진을종 이경석 김민정 이기홍 서동범 김성훈 정효민 최윤희 정가원 김지연 하일수 임아랑 김지은 이정아 김형철 손유빈△부천지청 박태호 허성환 박지용 황성민 신현만 박채원 조정복 신지나 이경아△수원지검 김지연 정효삼 홍보가 임대혁 박사의 김수환 민병권 윤원기 박석용 인훈 박순영 김가람 최용보 김수민 김희연 박배희 이지은 최상훈 오상연 이부용 최민준 김슬아△성남지청 박승환 원형문 박종민 채양희 채희만 정가진 강은선 장송이 고려진△여주지청 김한민 권슬기△평택지청 이한울 김경년△안산지청 강남수 박광현 박준영 이동현 정화준 이정민 이선기 임은정 최현주 김미선 전영경△안양지청 박현주 마수열 유효제 임지수 조윤경△춘천지검 남상관 윤나라 정유선 유정현 엄상준△강릉지청 윤인식 황재동 김보미 서지원△원주지청 이건표 이희준 이나경△속초지청 신승호 정동현△영월지청 유종건 우재훈△대전지검 양재혁 김태은 이인걸 하담미 송정은 이치현 여경진 박경택 김미수 양익준 최수지 최지은△홍성지청 윤석환 김승우 이소연 이주연△공주지청 이세종△논산지청 허용준△서산지청 김태겸 이수정△천안지청 신준호 홍승현 차호동 박상용 정선희 이선화 김태호△청주지검 이영림 김현 이유선 임지연 권인표△충주지청 임영욱 안성민 김보현△제천지청 이윤구△영동지청 황윤재△대구지검 유동호 진정길 단성한 김용자 남수연 최수봉 호승진 송한섭 이창희 전영우 정우성 김지윤 정정욱 현승록 송윤상△대구서부지청 서창원 김기윤 최준호 황보현희 한상윤 전승철 곽금희 서재희 이수현 안미현 이도희 배석희△안동지청 허태훈△경주지청 소재환 이승필 권동욱 김수희△포항지청 이영규 권영필 김혜림 김정연 나소라△김천지청 최형규 김세희 조도준 오보미△상주지청 김정훈 이수환△의성지청 이승철△영덕지청 은종욱△부산지검 강수산나 김도형 조용한 류국량 엄희준 김영남 류남경 박성민 이장혁 서현욱 노정옥 박대환 천헌주 강성기 서성목 박수민 김희영 최현석 박영식 김치훈 이환우 유시동 박은혜 오창명 김세현 이용정△부산동부지청 윤철민 문영권 송규선 이정민 최종필 김경목 오대건 이은주 민은식△울산지검 이계한 김남순 김성주 신대경 김연실 하준호 김민정 김도형 박경세△창원지검 김보현 김공주 김상현 윤재슬 신혜진 박대범 윤동환 유민종 이승용 이기영 박수 송명진 서소희 정민희△마산지청 성병규 백상준△진주지청 박종호 한대웅 성두경 강윤진 김은정△통영지청 황수연 박성진 김나리 박한나△밀양지청 김재환△거창지청 박금빛△광주지검 김수현 김성훈 천관영 김해경 엄재상 김은경 김은형 구진미 박규남 김현웅△목포지청 유관모 김은정(광주지검 직무대리) 안준석 김희송 정희용 황호석 문선주△순천지청 장성철 안희준 박홍기 정몽구 이종혁(광주지검 직무대리) 이재원(광주지검 직무대리) 김병욱 최리지 이라영 김현곤△해남지청 안대희 김춘성△전주지검 김선규 김선문 김윤용 이윤희 구본승 허선주 박민희△군산지청 김종필 조수영 전철호 이선영 윤효정△정읍지청 김정선 국양근△남원지청 김재우△제주지검 이현정 홍석기 송가형◇타기관 파견△공정거래위원회 파견 윤진용△공정거래위원회 파견복귀 김종오△국가정보원 파견 박진원 이헌주△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임세호△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이정봉△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신승희 황금천△법제처 파견 황정현△여성가족부 파견 정은혜△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오정희△외교부 파견 이승우△외교부 파견복귀 이재승△한국거래소 파견 김영일△한국거래소 파견복귀 김영기△헌법재판소 파견 서인선△UNCITRAL·송도 파견 임창국△UNCITRAL·송도 파견복귀 김한조◇검사 임용△서울중앙지검 이진수(부부장) 조혜민 김상범 신지원△서울동부지검 오연택 김서영△서울남부지검 이신애 강수희△서울북부지검 김하영 이정규△서울서부지검 최혜윤 문숙영△의정부지검 조지현△고양지청 문지원 박민지△인천지검 석동현 박성현△부천지청 최준환 박예주△수원지검 최영준 송성광△성남지청 문태권 김수민△안산지청 성재호 김지혜△안양지청 최주원△춘천지검 박영수△대전지검 김진영 이평화△청주지검 성진영△대구지검 박일규 정윤정△대구서부지청 김수지△부산지검 변재은 장영롱 허윤행△부산동부지청 김광락△울산지검 차대영 김소정△창원지검 최대호△광주지검 김녹원△순천지청 정경진△전주지검 이승훈△제주지검 박철량◇4월 1일 검사 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정윤식 이강우△서울동부지검 진종규 신헌섭△서울남부지검 석수민 박재훈△서울북부지검 김영식 윤성호△서울서부지검 김해밝은△의정부지검 함재원 유제민△고양지청 이주현△인천지검 전효곤 이슬기△부천지청 이현석△수원지검 이영진 신영민△성남지청 오흥세△안산지청 조종민△안양지청 신영삼△대전지검 김승기△청주지검 조현일△대구지검 정선철 정승원△대구서부지청 조동훈△부산지검 한주동 권경호△부산동부지청 박재호△울산지검 김세관△창원지검 최명수△광주지검 최성준 최용희△순천지청 오준근△전주지검 최성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정책보좌관 한민호△재정담당관 윤성천△종무1담당관 김승규△홍보정책과장 김대균△지역민족문화과장 이은복△관광개발기획과장 최상현△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장 신건석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무역정책과장 조영태△산업정책과장 정대진△석유산업과장 강경성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자본시장조사단 주홍민△은행과 이석란△자본시장과 신장수 ■중소기업중앙회 ◇승진△정책개발2본부장 최윤규◇전보△정책개발1본부장 박해철△감사실장 박용만△보증공제실장 최무근△강원지역본부장 정욱조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승진>△부산경남영업본부 강현순△대구경북영업본부 권장섭△호남영업본부 홍운기<전보>△특화사업영업본부 박학양△IT전략부 한동안△신용보험부 노용훈 ■한국외대 ◇부총장△서울캠퍼스 최충희△글로벌캠퍼스 이보화△산학연계 조경순◇대학원장△강효석△정치행정언론 남궁영△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이훈동△경영 권석균◇대학장△영어 박우수△서양어 김상열△국제지역 홍완석△동유럽학 권혁재△통번역 김광섭△경상 최용제△공과 한현구◇처장△기획조정 김성수△국제교류(대외협력) 김유경△정보지원 윤일동△사업지원 김종석◇실·단장△홍보실 이유나△연구산학협력단 최영수◇원장△국제사회교육 김철민△외국어연수평가 곽중철△교수학습개발 정상철◇외대학보△편집인 겸 주간 오종진◇서울캠퍼스△교무처장 문명재△학생복지처장 김시홍△행정지원처장 박영복◇글로벌캠퍼스△도서관장 이은구△교무처장 이재원△학생복지처장 윤성우 ■한양대 △도시융합개발대학원장 이주형△사회과학대학장 최진우△대외협력처장 정성훈△사회봉사단장 김용수 ■천안연암학원 △교학처장 정흥우△평생교육원장 황혜정△실습농장장 조상수 ■KB금융지주 ◇상무 선임△준법감시인 정민규 ■외환은행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정인호△강릉 최백규△군산 전태평△권선동 이영노△김포 김동일△김해 최장민△당산역 김재수△당진 이석영△대치동 허환열△도곡역 김채길△목동 겸 SBS 안광수△목동트라팰리스WM센터 정지연△반포동 이희락△반포퍼스티지WM센터 권진경△백마 백남범△분당 임현숙△산곡동 권용한△삼성역 김승구△상도역 이경향△서소문 권혁채△서초동 이용배△성남 강춘원△성산동 최형삼△세종로 염정호△시화스틸랜드 곽성민△신촌 오연근△안양 권석하△압구정중앙 정연학△양산 윤진화△영도 노종태△영업부WM센터 양동윤△운정 김년수△음성기업금융 김길선△이천 김원태△인천 허용도△일산 박희정△잠실트리지움 전영환△장유 김웅영△전주공단 허윤배△정관 한승만△종로 최형태△좌동 박이목△진주 조철래△창동역 이정재△홍제역 이창환△화곡역 이성기 ■한글과컴퓨터 ◇이사 승진△연구개발본부 허정수 ■롯데그룹 ◇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승진△호텔롯데 롯데월드사업본부 부사장 이동우△롯데로지스틱스 부사장 이재현△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 전무 차원천△롯데루스 전무 양석△롯데인재개발원장 전무 박송완△낙천기업관리유한공사 전무 서재윤△롯데유통 사업본부장 전무 이병정△대산MMA 상무 조재용△롯데미래전략센터장 상무 이진성◇대표이사·단위 조직장 전보△씨텍 대표이사 상무 박우신 ■롯데쇼핑 △부사장 강희태 윤종민 최종원△전무 박호성 문영표 류제돈 박현철 이일민 이창원 임병연△상무 남창희 강성현 김승희 이석환△이사 류민열 박대훈 우길조 이창현 이호설 조영제 황영근 송승선 오일근 윤주경 홍원식 홍평규 조셉 분따란(Joseph Buntaran) 한형석 이관로 이상무 기원규 김태완 차우철 황용석 정호석△이사대우 김지은 남기대 박상병 유영택 이선대 이용환 하영수 한길모 현종혁 박영식 성광희 양은모 유경우 이관이 조영준 함영배 허승무 강민수 김응걸 박철호 이은교 지형수 박찬서 이병희 박노경△전문임원(이사) 백인수 ■롯데케미칼 △부사장 김교현 이홍열△전무 최창수△상무 김영학 전명진△이사 김연섭 박범진 박현철 임동희 허광식 현문주△이사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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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위성룡△이사 주영하△이사대우 오광식 ■롯데자산개발 △이사 안호명△이사대우 박경철 백운재 ■이비카드 △이사대우 정진환 ■롯데삼동복지재단 △상무 이정욱
  • 철새 방역시스템 부재가 사태 키워… 조류 깃털 날려 공기전파 배제 못해

    “2007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을 때, 철새가 원인이라고 했는데 7년간 철새 방역 시스템을 만들지 않은 겁니다.” 김철중 충남대 수의학과 교수는 2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AI에 감염된 철새가 분변을 뿌리는 상황에서 방역을 한다고 길바닥에 소독약을 뿌리는 행위는 예산 낭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2007년에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을 때도 H5N1 바이러스를 철새에서 분리해 철새가 AI 감염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한 바 있지만 방역 당국에서는 콧방귀만 뀌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공기를 통한 전파 위험성도 제기됐다. 박봉균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방역 당국은 AI 바이러스가 공기로는 전파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오리, 닭 등 조류의 경우 소, 돼지 등과 달리 깃털이 하늘에 잘 날리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은 공기로 전염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방역 당국이 앞으로는 철새의 이동 경로와 함께 동남아, 시베리아 등에서 서식하는 철새들이 AI에 감염됐는지 미리 파악해 농가에 알려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설 연휴를 계기로 현재 감염 신고가 들어오지 않은 영남, 강원지역에 AI가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왔다. 송창선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 머무는 철새들은 전국 어디에나 갈 수 있어 지금도 전국을 AI 발생 가능 지역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30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본격적인 귀성, 귀경 차량은 AI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염 속도가 빠르고 증상이 심각한 닭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돼 앞으로 AI 확산이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오 전남대 수의학과 교수는 “앞으로 철새 도래지, 철새 이동 경로 주변 농가들을 철새 도래 시기 이전부터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면서 “다만 철새 도래지의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소독제를 개발하고, 정부가 국민들의 동의를 얻어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확실한 정책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영·호남 망국적 지역분열 부산에서 끝내고 싶다”

    “영·호남 망국적 지역분열 부산에서 끝내고 싶다”

    안철수(얼굴) 무소속 의원 측이 26일 한달여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18대 대선 1주년인 지난해 12월 19일 부산에서 신당 설명회를 가진 그가 최근 신당 창당 일정을 발표한 후 부산을 또 방문한 것이다. 호남 기반의 민주당을 뛰어넘어 제3세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확보해야 한다는 절박함도 배어 있다. 안 의원은 이날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이곳 부산에서 새 정치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남과 호남이란 망국적 지역 분열을 끝내고 싶다”면서 “제 고향 부산이 그 교두보가 돼 달라”고 신당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안 의원 측은 6·4 지방선거에서 호남 광역단체장 3곳 중 1곳을 이기고, 영남권에서 선전한다면 안철수 신당의 정치적 파괴력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로서는 신당이 정치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새 정치의 동력을 키워 나갈 전략적 교두보가 부산이 될 수 있다. 안 의원이 “부산에서 힘찬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부산시장 후보로 선두권에 있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해 안 의원은 “훌륭한 분이고 조만간 만나 말씀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복선을 깔았다. 안 의원 측은 2월 중순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을 목표로 창당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 의원 측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에서 활동 중인 기획위원과 지역별 실행위원 등 중에서 상당수가 창준위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삼성 대학별 추천 인원 실시간 검색어 점령…한국 대학 줄세운 삼성

    삼성 대학별 추천 인원 실시간 검색어 점령…한국 대학 줄세운 삼성

    삼성그룹의 신입사원 채용 시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부여하는 추천권, 즉 삼성 대학별 추천인원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27일 오후 한때 ‘삼성’과 대학명을 조합한 단어들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해버렸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삼성 금오공대, 삼성 인하대, 삼성 공주대, 삼성 아주대, 삼성 순천향대, 삼성 순천대, 삼성 인천대, 삼성 한양대 등 ‘삼성’과 대학 이름이 조합된 단어로 ‘줄세우기’ 현상이 벌어졌다. 이날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학별 할당 인원은 삼성이 재단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성균관대가 115명의 추천권을 확보해 가장 많은 추천 인원을 배정받았다. 다음으로 서울대와 한양대가 110명씩, 연세대·고려대·경북대는 100명씩 추천권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대(90), 인하대(70), 경희대(60), 건국대(50), 영남대(45), 중앙대(45), 부산 부경대(45), 동국대(40), 전남대(40)가 40명 이상 추천권을 받았다. 광운대는 35명 추천권을 받았고, 서울시립대, 숭실대, 이화여대, 전북대, 단국대, 한국외대는 모두 30명을 받았다. 여대 가운데에는 이화여대(30명)가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했으며 숙명여대(20명), 서울여대(15명), 덕성여대(10명) 등 순이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은 원래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 출신 입사자가 많은 편”이라며 “사업 구조상 이공계 출신 인재들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학협력을 맺은 성균관대, 한양대 등에 추천 인원이 많이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삼성의 이른바 ‘대학 줄세우기’에 대한 비판과 자성이 이어졌다. 서울대 조국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학 위에 삼성이 있음을 공표한 오만방자와 방약무인은 전 세계에 유래가 없는 일”이라는 글을 올려 비판했다. 조국 교수는 “명문대의 서열이 삼성 할당제 숫자로 바뀌고, 각 대학은 할당 숫자를 늘리기 위해 대삼성 로비에 나설 것이며 학내에서는 총장 추천을 받기 위한 내부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그래서 삼성 지배의 그물은 더욱 촘촘해지고 대삼성 복종은 더욱 내면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 역시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삼성이 대학총장의 채용 추천권을 할당하는 오만함을 보이고 있다”며 “자신의 소유 대학, 소위 SKY 대학 또한 일부 지역에 편중된 할당 인원은 여기에서 소외된 많은 대학의 학생들에게 좌절감마저 안겨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가 ‘일방통보’에 당혹… “서열화 우려”

    대학가 ‘일방통보’에 당혹… “서열화 우려”

    삼성이 지난 15일 서류전형 부활과 총장추천제를 통해 5000명을 추천받겠다는 내용을 담은 인재 채용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23일 대학별 총장 추천 할당 인원을 통보하면서 대학 사회 전체가 술렁이고 있다. 24일 대학들은 사전 협의 없이 대학별 할당 인원을 이메일로 일방적으로 통보한 삼성의 태도에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대학들은 삼성의 일방적인 통보에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을 배정받은 대학들은 “그동안 우리 대학의 특성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적은 인원을 배정받은 대학들은 “삼성이 너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것”이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서울의 한 사립대학 관계자는 “통보 절차상 굴욕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부여한 학생 채용 기회를 거부하지 못하는 것이 대학가의 현주소”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삼성은 여자대학 등 이공계 규모가 작은 대학에는 인원을 적게 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3년간 동문들의 입사 실적에 따라 할당 규모를 정했다. 교육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대학을 평가할 때와는 다르게 지역 안배도 하지 않은 점이 특징적이다. 한 지방 국립대 관계자는 “영남 지역 국립대에는 90~100명씩, 호남 지역 국립대에는 40명씩 배정됐다”면서 “할당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결과적으로 삼성의 할당 인원에 따라 새롭게 국립대 서열이 매겨지지 않겠느냐”고 우려했다. 50명 이상을 할당받은 대학도 걱정이 없진 않았다. 한 사립대 취업센터 측은 “총장 추천을 받는다고 무조건 삼성에 입사하는 것도 아니니 대학 입장에서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직무능력적성검사(SSAT) 모의고사 등을 통해 추천자를 선정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파행 교육 가능성을 지적했다. 한편 삼성의 개편안 발표 이틀 뒤 “국제적 흐름에 부합하는 삼성그룹의 선도적인 변화”라고 치켜세우며 환영 성명을 냈던 대교협도 머쓱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교협과 상의 한마디 없이 삼성이 대학별 할당 인원을 통보해 당혹스럽다”면서 “다음 달 5일 열리는 총장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밀양 양계농가 “희망버스 방문 자제해 달라”

    경남 밀양지역 양계농가와 주민들이 송전탑 반대를 지지하는 희망버스의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원회와 밀양 송전탑 전국대책회의는 23일 서울,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희망버스가 출발해 25일 오후 2시 밀양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희망버스 행사와 관련해 양계협회 밀양시지부는 호소문을 내고 “희망연대 참여자는 양계농가의 고충을 헤아려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되고 있는 전남북 지역에서는 절대 밀양시를 방문하지 말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지부는 “희망연대의 방문으로 사람과 차량 등을 통해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밀양시로 유입돼 영남지역으로 확산되면 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송전탑대책위는 “양계농가 등의 우려를 감안해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밀양에 들어올 때 모두 방역 소독을 받고 양계농가가 있는 마을에는 출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밀양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드는 통합… 색깔은 합리적 보수·성찰적 진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국민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각각 ‘산업화’, ‘민주화’ 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념과 지역주의에 빠져 증오와 배제의 정치를 해 왔다고 공격하며 새로운 정치세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런 토대 위에 신당의 방향으로 ‘합리적 보수, 성찰적 진보’를 제시하며 ‘개혁’과 ‘화해·상생의 정치’를 강조했다. 지방선거가 3자 구도로 치러지는 것은 1998년 제2기 지방선거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6월 지방선거 전 창당을 결심하게 된 직접적 이유는 기존 양당 구조에서 조직 없이 선거를 치르기는 어렵다는 현실 정치에서 찾을 수 있다. 윤여준 새정치추진위원회 의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 의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국민 여러분에게 새 정치 구현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인재 영입이 수월치 않다는 점도 지방선거 전 창당을 결심하게 된 배경으로 보인다. 안 의원 측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방선거를 위해 창당을 하는 사례는 없다”며 6월 전 창당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뚜렷한 비전 등을 제시하지 못한 가운데 인재 영입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자 내부에서는 ‘깃발을 꽂아야 사람도 모인다’는 주장에 힘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새정치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법적 기구인 신당창당준비위원회 발족 및 창당을 위한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이미 윤 의장 지휘 아래 공동위원장들이 역할을 나눠 조직과 강령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2월 중 신당에 참여하는 인물들을 밝히고 3월 창당 이후 6월 지방선거 후보를 결정짓기 위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 의원 측은 6월 지방선거가 첫 시험대가 되는 만큼 결의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야권 주도권을 놓고 민주당과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윤 의장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새 정치 구현을 목적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마당에 전국 규모의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안 낸다는 것은 상식을 벗어난 것”이라고 못 박았다. 윤 의장은 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제하면서 “광역단체장의 경우 두 군데 당선된다면 성공은 아니지만 성과라고 볼 수 있지 않느냐”고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그런 연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저는 영남에 관심이 많다. 영남에서 꼭 성과를 내든지 아니면 지금까지 깨지 못한 의미 있는 기록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재벌 나오는 명당은 뭐가 특별하나

    ‘풍수지리는 미신인가 과학인가.’ 많은 이들의 관심사를 풀어보는 ‘풍수 콘서트’가 25일 오후 1시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영남대 경영대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영남대 대학원 응용전자학과와 세계풍수연합 주최다. 콘서트에는 풍수지리와 생활과학에 얽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제1주제 ‘자손 번성’, 제2주제 ‘생활과학’, 제3주제 ‘명당묘소’로 나뉜다. 1주제는 ‘쌍분과 단분 묘의 자손 번성에 차이가 날까’, ‘묘 주위 지형을 알면 후손 수를 계산할 수 있다’, ‘조선 왕자의 2~4대 후손은 대부분 서자 출신이다’ 등 흥미진진한 풍수 이야기를 제시한다. 2주제는 ‘우리 돈 위조 식별은 이렇게 한다’, ‘에너지를 10% 이상 절약하는 절전장치’ 등 유익한 과학상식을 제공한다. 3주제는 ‘명당 혈은 구덩이다’, ‘전자기 탐사로 명당 혈을 찾아낸다’, ‘영의정이 출현한 명당 묘는 무엇이 특이한가’, ’재벌이 나오는 명당은 특별한 게 있다’ 등 풍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아울러 공학박사들이 밝혀낸 과학적 풍수연구 결과물과 풍수학계 최초로 과학적으로 확인한 명당 구조도 발표한다. 콘서트를 준비한 영남대 대학원 응용과학과 이문호 교수는 “풍수학이 제도권 학문, 특히 과학의 한 분야로서 위상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광역단체장 신년 인터뷰] 이시종 충북지사 “통합 청주시 출범… 영충호시대 여는 원년으로”

    [광역단체장 신년 인터뷰] 이시종 충북지사 “통합 청주시 출범… 영충호시대 여는 원년으로”

    “올해를 영충호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이를 주도해 갈 밑그림을 그려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남으로 갈라진 지역 간 갈등에서 벗어나 충청권이 가운데서 국민 대통합의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며 그동안 소외됐던 충북의 몫을 찾아 ‘강한 충북’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보였다. 영충호는 지난해 5월 건국 이래 처음으로 충청권 인구가 호남권을 추월하면서 이 지사가 만든 신조어다. 정치·경제·사회 등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과거 영남과 호남 체제에서 영남·충청·호남의 삼극 체제로 변화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 →영충호 시대를 맞아 구상하고 있는 사업은. -범국민협의체 등 국민 대화합을 위한 추진 체계를 만들고 서해~충청~강원을 잇는 동서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생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국토대장정, 영충호 화합 상징물과 광장 조성, 지역 화합 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인구 증가에 따라 국회의원 수를 늘려 현재의 불합리한 국회의원 선거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그동안 소외됐던 충청권의 몫을 되찾기 위해 범충청권협의체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가 대전, 세종, 천안시와 함께 신수도권의 핵심 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영충호시대를 리드해 나갈 것이다. →올해 오송을 주목하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오는 9월 26일부터 17일간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열린다. 이 행사는 12년 만에 충북이 다시 개최하는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로 그동안 성과를 세계에 알리며 바이오충북을 굳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해 말 KTX 호남선이 개통하면 오송역은 KTX 분기역으로서 전국을 2시간 이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오송역 이용객이 연간 200만명에서 4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바이오밸리 조성사업까지 탄력을 받고 있어 오송은 국내 바이오산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다. →최근 유기농 특화도를 선포했다. -값싼 수입 농산물에 맞서 친환경 유기농만이 살길이다. 웰빙·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기농식품 시장 규모가 연 20% 고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유기농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유기농·무농약 비중을 2020년까지 20%대로 끌어올리고 유기농 생산, 가공, 판매, 관광이 집적화된 유기농푸드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9월에는 24일간 괴산에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도 개최한다.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난제가 적지 않다. -2300억원이 투입되는 통합 시청사 건립 예산은 국비 확보가 안 돼 이번에 지방비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밑그림을 그린 뒤 다시 정부를 설득해 지원받을 계획이다. 지원한 사례가 없다며 정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어 쉽지 않지만 정부 지원 없이는 성공적인 출범이 어려워 정치권 협조를 받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비행기 소음 등으로 민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자유구역은 고도 제한 문제 등을 국방부와 협의하고 분양가 인하 등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올 상반기에 다시 개발사업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안철수 신당행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전혀 근거 없는 얘기다. 안철수 신당 사람들과 접촉한 적도 없다. 자신이 선택한 정당과 끝까지 가야 한다. 유불리를 따져 소속 정당을 바꾸는 것은 도민과의 신뢰를 깨는 일인 만큼 민주당을 탈당하는 일은 절대 없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도가 더 이상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특별한 선거 전략 없이 마지막까지 도정에 충실하게 임할 계획이다. 현재 출마 선언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와 지사·교육감 후보 러닝메이트에 대한 입장은. -기초선거는 생활정치라고 생각한다. 생활정치에 정당이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기초선거의 정당공천제는 폐지돼야 한다. 국회의원 시절에도 폐지를 주장했다. 지사와 교육감 후보가 손잡고 선거를 치르는 것은 반대한다. 교육감은 정치적 중립을 요구받는 자리인데 정당에 소속된 지사 후보와 함께 주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현직인 이기용 교육감과 지사선거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분은 훌륭한 분이다. 이 교육감의 출마에 대해 내가 말할 입장은 아닌 것 같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여야, 창당 서두르는 안철수 의원에 맹폭

    여야가 6·4 지방선거에 대비, 신당 창당을 서두르고 있는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맹폭하고 나섰다. 안 의원이 지난 19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전면 폐지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해산 요구라는 강수를 두며 기존 거대 정당을 구태 정당으로 싸잡아 비난하자, 새누리당은 “오만한 태도”라고 수위를 높였고 민주당은 “분열이 구태”라며 안 의원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300명 중 1명의 국회의원에 불과한 안 의원이 여야 합의로 운영 중인 정개특위를 해체하라 말라 할 지위에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도 대선 때 기초공천 전면 폐지 공약을 내세웠지만 지난해 8월에는 부작용을 우려해 수정 의견을 제시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정면 반박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결국 공천제를 폐지하자는 것은 자기 세력의 득세를 위한 것 아니냐. 인물난에 봉착하지 않았느냐”며 “조금씩 (새 정치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도 연일 ‘야권 분열은 필패’라는 기존 공식을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의 정치는 독선과 독주를 방조하고 민주주의·민생을 패배로 내모는 낡은 정치이자 패배의 선택”이라며 안 의원과의 연대 불가론에 맞섰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당 지도부의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부산 등 영남에 가서 어려운 싸움을 하라는 게 민심인데, 편한 노원에서 배지 달고, 야권이 이기는 호남에서 먹겠다고 하니 당선만 찾아다니는 구정치”라고 안 의원을 공격했다. 이어 “새누리당을 63빌딩이라고 하면 민주당은 5층 연립주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안 의원은 친노(친노무현)가 무섭다고 해서 그 앞에 구멍가게 차려 놓고 한다고 하면 되겠는가”라고 질타했다. 반면 안 의원은 “이번에는 양보 불가”라며 여전히 독자 노선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서울시장 후보와 대선 후보 자리를 두 차례 양보한 것과 관련, “이번에는 양보받을 차례”라고 언급한 데 대해 “결연한 의지를 보여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제가 (안 의원에게) 백번이라도 양보해야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안 의원은 “원칙론 아닌가”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이 서울시장 등 주요 후보직을 민주당에 양보하기는커녕 오히려 양보받아야 한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재경영남대동창회 신년하례

    재경영남대동창회(회장 윤상현)는 20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구본영 서울신문 논설실장과 김학순 고려대 초빙교수, 손인락 영남일보 대표,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를 2014년 ‘천마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 부산·대구도 흔들린다… 새누리 ‘텃밭’ 비상

    6·4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에 ‘텃밭 지키기’ 비상이 걸렸다. 현역인 광역자치단체장 상당수가 출마를 포기하면서 여당이 득세했던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지역에서조차 야권의 도전이 거세기 때문이다. 여야에 따르면 19일 현재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광역지자체 17곳 중 절반에 가까운 7곳이 ‘현직 프리미엄’ 없이 여야 모두 새 얼굴을 내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예선전에서부터 혼전 양상을 띨 전망이다. 특히 새누리당 소속인 부산 허남식, 울산 박맹우 시장이 ‘3선 연임 제한’(4선 금지)에 걸린 데다 대구도 재선 김범일 시장이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인 이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민주당발 야풍이 거셀 수도권·충청 등의 중원 지역은 물론 영남에서조차 새누리당이 안심할 수 없는 처지인 것이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력한 공격 전선을 구축하려면 외부 인사를 영입해 함께 경쟁하는 구도를 만들어 지방선거에 내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의 심장 지역인 대구는 2012년 총선 때 석패했던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이 돌풍의 진원지다. 당시 수성갑에서 친박(친박근혜)의 핵심인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전 원내대표)에게 12.3% 포인트 차로 졌지만 민주당 불모지에서 40.4%의 지지율을 얻었다. 다자 대결 1위를 달렸던 김 시장의 불출마로 김 전 의원은 조원진, 주성영 의원 등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을 제치고 지지율 1위로 올라서는 양상이다. 부산 역시 여당 후보군이 민주당 성향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밀리며 경고등이 켜졌다. 4선 친박 핵심 서병수 의원과 재선 쇄신파 박민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후보군으로 꼽히는 유기준(3선)·이진복(재선) 의원, 권철현 전 주일 대사 등의 지지율이 오 전 장관에게 못 미치는 추세다. 공단을 끼고 있는 울산도 야권 연대 바람이 거세질 경우 우세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0일 大寒… 눈·비 온 뒤 전국이 ‘꽁꽁’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뒤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기상청은 19일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0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새벽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호남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다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고, 영남 지방도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2~7㎝, 중부지방 1~5㎝,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1㎝ 내외이다. 21일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영하 1도로 전날보다 3~5도 더 떨어진다. 22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영하 11도의 분포를 보이다가 23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오줌 지렸다고 정신과 상담 보낸다고” 빈뇨 증세 호소하던 훈련병 사망 파문

    “오줌 지렸다고 정신과 상담 보낸다고” 빈뇨 증세 호소하던 훈련병 사망 파문

    “바지에 오줌 지렸다고 정신에 이상이 있다고 정신과 상담을 보내려 그러데? 지금 심정으론 총이 있다면 쏴 죽이고 (싶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빈뇨 증세를 호소하던 육군 훈련병 이모(20)씨가 치료 도중 사망해 파문이 일고 있다. 훈련소 조교들이 잠을 재우지 않거나 소변을 못 보게 했다는 이씨의 편지가 페이스북에 올라 군 의료 체계에 대한 비판이 높다. 육군은 지난 19일 보병 제50사단 훈련병 이씨가 영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급성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오전 7시 15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5일 아침식사 중 쓰러져 국군대구병원을 거쳐 당일 오후에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 유족에 따르면 이씨는 훈련 도중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숨지기 직전 가족에게 보냈다. 대학생인 이씨는 지난달 17일 신병교육대에 들어와 훈련을 받아왔으며 오는 23일 퇴소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이씨는 훈련 기간 4차례 두통과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면서 부대 군의관의 진료를 받았다. 지난 13일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운 빈뇨 증세로 국군대구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하루 훈련을 쉰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는 편지에서 “나를 30분 재우고 하루종일 훈련시켰다”고 호소했다. 특히 “2주차까지는 괜찮았다. 훈련받다가 분대장한테 나 방광 터지겠다고 괴롭다고 바지에 싸기 일보 직전이라(고 했)는데 하는 소리가 ‘참아’ 였다”고 폭로했다. 또 “22살이 바지에 오줌 지렸다고 정신에 이상이 있다고 정신과 상담을 보내려고 했다”면서 “지금 같은 심정으론 총이 있다면 쏴 죽이고 싶다”고 분노했다. 유족들은 가혹행위 의혹 이외에도 이씨가 평소 급성 당뇨합병증과 관련된 질병을 앓은 적이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또 군 수사팀이 이씨가 쓴 편지를 숨기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소변을 못 누게 하거나 잠을 못 자게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빈뇨 앓던 육군 훈련병 사망

    빈뇨 증세로 고생하던 육군 훈련병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육군은 19일 보병 제50사단 훈련병 이모(20)씨가 영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급성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호흡 곤란으로 오전 7시 15분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5일 아침 식사 중 쓰러져 국군대구병원을 거쳐 당일 오후에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는 숨지기 며칠 전 집으로 보낸 편지에서 ‘소변을 못 누게 해서 그냥 실수를 했다’, ‘잠을 못 자게 했다’는 등의 고충을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의 유족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요청했으며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50사단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소변을 못 누게 하거나 잠을 못 자게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주말 영화]

    ■공정사회(캐치온 일요일 밤 11시) 40일간의 추적 실화. 공정하지 못한 세상을 향한 한 여자의 외침이 시작된다. 여기서 지치면 엄마도, 아줌마도 아니다. 보험회사에 다니며 10살 딸 아이를 홀로 키우는 그녀(장영남). 늦은 귀가로 딸의 하교를 챙기지 못한 그날, 딸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는 집 앞 파출소를 찾아가 실종신고를 하지만 경찰은 하루가 지나야 접수할 수 있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일 뿐이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쓰러져 있는 딸을 발견한다. 딸을 유린한 성폭행범을 잡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지만, 담당형사는 더 가혹한 정신적 고통만을 딸에게 안겨준다. 게다가 현재 별거 중인 유명 치과의사인 남편은 자신의 명예가 실추될까봐 오히려 사건을 은폐하려 전전긍긍한다. 어린 아이 하나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고 방치한 세상에 분노하며, 그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들을 단죄할 준비를 시작한다. ■업사이드 다운(OBS 토요일 밤 10시 15분) 위아래가 거꾸로 상반된 두 행성이 태양을 따라 공전하는 세상이 열린다. 하지만 두 세계에서는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하고 있어 만남이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 한편 비밀의 숲에서 우연히 만난 하부 세계의 아담과 상부 세계의 에덴은 강렬한 끌림을 느낀다. 어긋난 우주불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이 속한 세상을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아담과 에덴. 남다른 천재성을 지닌 아담은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상부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특별한 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체온이 높아져 몸이 타버리기 전에 빠져나와야만 한다. 드디어 아담과 에덴이 서로 마주하게 된 운명의 순간이 오지만 국경수비대에 발각되는 바람에 추격을 당하기 시작한다. ■어웨이 프롬 허(EBS 토요일 밤 11시) 그랜트와 피오나는 40년 넘게 해로한 잉꼬부부다. 그러나 피오나가 알츠하이머에 걸리고 두 사람의 생활에는 차츰 변화가 생긴다. 처음에는 프라이팬을 냉동실에 넣을 뿐이었는데 점차 집 앞에서 길을 잃을 정도로까지 심각해지자 피오나는 요양원행을 강행한다. 한 달 만에 만난 피오나는 남편은 물론 자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조차 혼란스러워하고, 요양원에서 만난 오브리를 첫사랑으로 착각하며 헌신적으로 돌본다. 매일 피오나를 찾아가던 그랜트는 괴롭지만 피오나의 사랑을 응원해주기로 한다. 한편 갑작스럽게 오브리가 퇴원해버리자 피오나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다. 결국 그랜트는 퇴원해버린 오브리의 부인을 찾아가 피오나와 오브리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 與 ‘중진 차출’ 동력잃고 고심… 민주 vs 安 인재영입戰 가열

    與 ‘중진 차출’ 동력잃고 고심… 민주 vs 安 인재영입戰 가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물론,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까지 모두 인물난을 겪고 있다. 선거 초반 정치권은 정책이나 이슈 발굴보다 싸울 인재를 찾는 데 안간힘을 쓰는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중진 차출론이 당사자들의 선 긋기로 힘이 빠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인 이른바 빅3(서울·경기·인천)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등 중진 차출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해 왔다. 서울의 경우 7선의 정몽준 의원이 차출 대상으로 지목됐으나, 정작 본인은 “서울시장에 나선 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내 역할”이라고 출마설을 일축했다. 경기도 역시 김문수 지사가 3선 도전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김 지사는 불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며 못을 박았다. 5선의 남경필 의원 또한 차기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내비치며 경기도지사 출마설에 선을 긋고 있다. 인천에서는 송영길 현 시장의 대항마로 황우여 대표가 거론됐지만 황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새누리당으로서는 불패 신화를 이끌었던 박근혜 대통령 없이 치르는 첫 선거다. 박 대통령이 텃밭인 영남은 물론, 수도권의 격전지도 한번 방문하면 지지율이 올라가는 이른바 ‘박근혜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은 약점이다. 여기에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중진들마저 출마에 선을 그으면서 선거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황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자체 혁신, 공기업 개혁, 민생과 경제민주화’를 강조한 것도 지방선거의 이슈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지만 아직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중진 차출설이 동력을 잃어 가는 것과 동시에 이미 빅3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당내 후보군들의 불만도 높아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 뛰어든 이혜훈 최고위원은 15일 외부 인사 영입론에 대해 “필패를 부르는 하급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중앙당이 오히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경기지사 선거에 뛰어든 원유철·정병국 의원 등도 차출설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보이긴 마찬가지다. 인물난을 겪고 있는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 측 간 인재 영입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안 의원 측은 6월 지방선거 후보 물망에 오른 민주당 소속 인사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영입이 수월치 않은 상태다. 민주당은 ‘후보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민주당 소속이면서 안 의원 측이 공을 들이고 있는 인물로는 김상곤 경기교육감과 김부겸·정장선 전 의원 등이 있다. 부산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소속이지만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이력 때문에 민주당 측 인사로 분류된다. 안 의원 측이 지난해부터 영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인물들이지만 이들은 일단 안철수 신당 합류에 선을 긋고 있다. 오 전 장관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저는 어느 당에도 입당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안 의원 측 합류가 성사 단계까지 갔던 오 전 장관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엔 민주당의 적극적 방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직접 정장선 전 의원을 만나기도 했다. 오는 20일쯤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인 김부겸 전 의원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두 진영의 촉각이 곤두서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 전 의원의 대구시장 차출설이 제기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주당 탈당설에 대해 단호히 선을 긋고 있지만 안 의원 측 합류 가능성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안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이날 향후 정책 자문 및 홍보 활동을 담당할 전문가 출신의 추진위원 8명을 발표했다. 천근아 연세대 소아정신과 교수를 비롯해 영화 ‘도가니’의 제작자 엄용훈씨와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김혜준 전 영화진흥위원회사무국장, 최유진(독립영화 감독) 공공미술설치 작가, 사공정규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교수, 안희철 서울대 로스쿨 학생, 정중규 직업재활 전공 박사 등이다. 한편 안 의원의 싱크탱크 ‘정책 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에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장관은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의 정책포럼에서 통일·외교·안보 분야 정책을 맡았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영남대-세계銀 ‘새마을운동 세계화’ 손잡아

    영남대-세계銀 ‘새마을운동 세계화’ 손잡아

    영남대는 최외출 부총장이 최근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방문,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지구촌 빈곤 퇴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부총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의 농촌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세계은행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공동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의했다. 김 총재는 “한국에서 새마을운동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60년대와 70년대의 사회, 정치, 경제적인 상황이 뒷받침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빈곤 퇴치를 위해 교육과 농촌 발전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세계은행도 한국 정부와 한국 교육의 장점을 연구하고 있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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