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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죽도문화연구회 보고서 비판 학술대회 개최

    日죽도문화연구회 보고서 비판 학술대회 개최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경북도와 함께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2일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일본 죽도문제연구회의 ‘죽도문제 제4기 최종보고서’ 비판을 주제로 진행된다. 일본의 죽도문제연구회가 지난 2020년 3월에 발행한 ‘죽도문제 제4기 최종보고서’의 핵심내용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근 일본은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2017.3.31.) 및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2018.3.30.)을 개정하여 학교교육 현장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왜곡 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독도 영유권 왜곡 주장의 발원지가 되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제4기 최종보고서’를 비판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대구대 최장근 교수가 ‘일본이 모르는 독도의 진실 비판에 대한 재비판’,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죽도문제에 관한 학습 추진 검토부회의 활동과 죽도교육 검토’, 계명대 이성환 교수가 ‘내정화하는 한일의 외교의 통감부 시절 공문서에 대한 비판’, 박지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가 ‘송도개척원 관련 ??제4기 최종보고서학??의 주장 비판’, 대구대 최철영 교수가 ‘지리적 근접성에 근거한 영역권원 취득의 가능성 비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최근 일본은 아베 정부의 노선을 계승하는 스가 총리가 집권한 가운데 한일관계는 여전히 경색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일관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함과 더불어, 제4기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제4기 최종보고서’의 독도 영유권 논리에 대한 허구성을 규명하고 사실 왜곡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일본의 사실 왜곡의 실상을 철저하게 분석 비판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오전 11시 30분에는 영남대학교 본관 남측에 조성된 ‘독도자생식물원’의 완공식을 진행한다. ‘독도자생식물원’은 직접 독도를 가지 않고도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독도교육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도 식물을 식재하여 조성한 것으로, 현재 6종의 식물이 조성돼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대,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 개최

    영남대,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 개최

    영남대가 ‘학부모 초청 온라인 취업전략 간담회’를 가진다.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국내 및 해외 취업동향과 취업전략을 학부모와 공유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영남대 온라인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20일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4일간 학년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4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20일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삶의 보물지도를 찾아라(해피파인더 김재연 대표)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커리어 가이드(안정영 강사)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21일에는 ▲청춘, 꿈꾸는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류광현 작가) ▲성공적인 미래를 위하여 자녀를 발산시켜라(해피파인더 김재연 대표),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십(성공전략연구소 강희락 지사장) ▲본격적인 취업준비 접근방법(유재천 강사), 23일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바른진로취업연구소 금두환 대표) ▲언택트 시대의 취업전략(에듀잡 안교원 대표)등 학년별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간담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로?취업컨설턴트 20여 명이 온라인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고,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하는데 대학과 학생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역량 개발을 위해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이공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캠페인 참여

    영남이공대 총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캠페인 참여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에 ’Stay Strong(견뎌내자)‘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을 지명했다. 박 총장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종식을 위해 영남이공대 학교 구성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포토] ‘험난한 국감장 가는 길’

    [포토] ‘험난한 국감장 가는 길’

    19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리는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경북 및 강원 국립대 및 광역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감장 앞에서 실험실 폭발사고 피해학생 치료비 미지급 경북대에 대한 엄중한 국정감사 촉구하는 대학구성원과 영남학원이 총장선출 규정 개정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교정 농단을 규탄하는 영남대 교수회 등이 버스에서 내리는 의원들을 향해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2020.10.19 뉴스1
  • ‘코로나 치료제’ 완치자 혈장 기부했더니 영화관람권 받아

    ‘코로나 치료제’ 완치자 혈장 기부했더니 영화관람권 받아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공여가 전국 헌혈의집 가운데 32%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코로나 치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완치자들의 혈장공여가 전국 헌혈의집 중 32%만 가능하고 이 또한 ‘주말’이 아닌 ‘평일’에만 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 18일 기준 완치자 2만 1886명 가운데 9.2%인 2009명이 혈장공여를 완료했다. 코로나 완치자의 혈장을 이용해 완치자의 항체가 포함된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혈장치료’가 가능하고, ‘혈장치료제’도 생산할 수 있다. 혈장치료는 이미 국내 여러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혈장치료제는 국내 임상 2상 단계를 거치고 있다. 혈장치료제는 1명에게 투약할 분량을 생산하기 위해선 2~3명의 혈장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혈장 공여자가 2000명이면 1000명분의 혈장치료제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직 믿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료제인 혈장치료제를 만들려면 완치자 혈장의 대량 수집이 필요하다. 강 의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전국 헌혈의집 141개소 가운데 32.6%인 46개소에서만 코로나 치료를 위한 혈장을 채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10곳, 경기 5곳, 인천 3곳, 강원 3곳, 대구·경북 10곳, 경남 3곳, 부산 3곳, 울산 1곳, 광주·전남 1곳, 대전·충남 3곳, 충북 2곳, 제주 1곳, 전북 1곳 등의 헌혈의집에서 코로나 완치자 혈장 기부가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는 또 평일이 아닌 주말에는 일반 헌혈을 받아야 해서 혈장 공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 완치자가 헌혈의집을 통하여 혈장을 공여했을 때 주어지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원혜택은 전무했으며, 혈장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GC녹십자가 지급하는 5만원 상당의 영화관람권이 전부였다. 한편 헌혈의집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혈장공여 신청을 받아 혈장 채취를 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영남권 3곳, 수도권 1곳 등 총 4개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다. 고대 안산병원, 경북대 병원, 대구 파티마병원, 계명대 동산병원이 코로나 완치자 혈장을 채취하고 있다. 강 의원은 “지금처럼 46개 헌혈의집에 공여자가 몰려서 일반헌혈 때문에 주말에 혈장채취를 못하면 혈장 공여를 할 수 있는 헌혈의집 자체를 대폭 늘려야 한다”며 “코로나 완치자에게 극장가서 영화 보라고 영화관람권을 주는 혜택도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귀농·귀촌 1번지 고흥… 예산 1조·군민소득 3000만원 시대 열 것”

    “귀농·귀촌 1번지 고흥… 예산 1조·군민소득 3000만원 시대 열 것”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전남 고흥은 아름다운 산과 넓은 들,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고흥에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구석구석 매력이 넘친다. 지난해 서울대와 세종대가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쾌적도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린 나로우주센터가 있어 우주항공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고흥이 최근 도시민들이 가장 정착하고 싶은 귀농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고흥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써 군 단위로는 드물게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차원이 다른 부자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송귀근 고흥군수와의 일문일답.-지난 2년 동안 군정을 기반으로 ‘미래비전 1·3·0 플랜’을 달성한다는 각오인데. “2018년 7월 취임 이후 변화와 개혁만이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하고 쉼 없이 달려왔다. 고흥 발전과 군민 소득 증대를 위해 ‘미래비전 1·3·0플랜’을 마련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1·3·0플랜의 ‘1’은 예산규모 1조원, ‘3’은 군민소득 3000만원 돌파, ‘0’은 인구감소율 제로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노력들이 서서히 나타나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 단위에서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하는 게 가능하나. “지난해 고흥군 총예산은 8418억원으로 2018년 예산 7020억원 대비 1398억원 증가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한 결과 국·도비 7693억원을 받아 2018년보다 1417억원이나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고흥군 유사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인 11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비롯해 2019년에는 1875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고흥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자체 재원도 2019년에 세외수입 238억원, 지방세 222억원으로 2018년보다 25억원 많은 460억원의 세입을 확보하는 등 민선 7기가 끝나는 2022년에는 ‘예산 1조원 시대’가 달성될 것이다.” ●중앙부처·국회 찾아 예산 확보 잰걸음 -군민 소득 ‘3000만원’ 돌파 방안은 있나. “농수축산업 분야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을 넓혀 고흥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향상 여건을 마련했다. 지난해 어업 분야 소득의 효자품목인 물김 생산액은 1200억원을 돌파했다. 고흥은 우량 암소 보유 수와 한우 등록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 상승 기반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국내 대형 슈퍼와 연간 10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구매 협약을 체결했고 83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도 맺는 등 농수특산물 신규 시장 개척 활동을 활발히 해 수출액이 50% 증가했다. 제조업에서는 등록 제조업체 수가 증가하고 스마트 설비가 구축된 스마트 공장도 늘어 중소 제조업체 경쟁력이 강화됐다. 지난해 관광객 수는 459만명으로 올해 600만명 달성의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기분 좋은 변화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군민 소득 3000만원’ 시대 달성이 순탄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 전남 군 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는데 비결은. “고흥군의 인구는 매년 약 1000명씩 감소하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40.4%로 고령화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이 같은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귀향·귀촌이 늘어나도록 하는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설해 도시민들에게 사전 교육하고 숙박 장소도 제공해 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흥 출신 청년의 귀향에 중점을 두고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조성했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향 청년(1000만원)·청년부부(1500만원) 정착금 지원, 취업과 창업 지원, 가업승계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준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 중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났는데. “인구 감소 폭이 10% 정도 줄어들었다. 지난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전출 인구보다 전입 인구가 많은 시군은 3개에 불과한데 군 단위로는 고흥군이 유일했다. 지난 2년 동안 고흥으로 유입한 귀농·귀촌·귀향 인구는 2801명으로 1개면 정도 인구가 새로 들어왔다. ‘귀농·귀촌 도시민 농촌유치’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이어 지난 6월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도시민 중 귀농한 인구는 고흥군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민선 7기 임기 내 귀향·귀촌 3000호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생활이 편리하도록 정주 여건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노인복지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식사 배달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 노인들에게 어르신 효도밥상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8년에는 169명, 2019년에는 338명으로 2배 증가했다. 저소득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도 2018년보다 311명 늘어난 1024명으로 전년 대비 30% 높였다. 치매 대상자의 보건소 관리를 강화해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가 2018년 198명에서 2019년에는 804명까지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전남 최초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지난 2년간 복지정책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는데 성과는. “고흥 출신 유명 인물을 관광 자원화하고 있다. 박치기왕 김일 선수를 추모하는 조각공원과 동요작가 목일신 선생의 자전거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천재화가 천경자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로 고흥을 미술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흥 유자 석류 축제’를 국내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영남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 서핑과 낚시 대회를 열어 해양 레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해양관광과 팔영산 휴양림 등을 활용한 힐링 치유 관광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지난 6월 영남면 남열리에 관광·놀이시설인 공중 하강시설(집라인)을 개통했고 모노레일을 조성하고 있다. ” ●주민 밀착형 군정·공직자 청렴도 개선 -앞으로 역점 추진 방향은.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치겠다. 군민 하나되기 운동과 주민생활 밀착형 시책 전개로 군민을 생각하는 군정에 주안점을 둘 것이다. 아직 부족한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공직자에 대해서는 강한 징계처분을 하겠다. 금품 수수 시에는 금액과 상관없이 공직에서 배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는 등 공직자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군민 모두가 ‘고흥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겠다.” 고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송귀근 군수는 기획·추진력 뛰어난 행정 전문가 송귀근(63) 군수는 대서면, 부인 신은희(62)씨는 도덕면 출신으로 부부 모두 고흥이 고향이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고흥군 부군수, 전남도 경제정책과장, 행정자치부 주민과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개발국장 등을 역임했다.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광주시 행정부시장, 행안부 국가기록원장 등을 거쳤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 돌풍을 물리치고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군수에 당선됐다. 기초와 광역, 중앙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행정의 맥을 잘 짚어 기획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남다르다는 평이다. 업무면에서는 강단지면서도 온화한 성품이 장점이다.
  • 15회 맞는 ‘독도의 달’ 현지 기념행사, 태풍 피해로 무산 위기

    매년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에서 열리는 기념행사가 올해는 사상 처음 모두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2005년 7월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조례 제정에 대응, ‘경북도 독도의 달’ 조례를 만들어 해마다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다. 독도의 달에는 독도에서 경북도의회가 2006년 독도의 달 조례 제정 1주년을 기념해 제210회 정례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태권도 퍼포먼스, 한복패션쇼와 음악회, ‘강강술래’ 공연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개최된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달 초 연이은 태풍으로 독도 동도에 여객선이 접안해 방문객들이 내리는 부두 난간이 크게 파손되면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입도를 통제하고 있다. 포항해양청 관계자는 “조기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독도 인근 해상에서 높은 파도가 계속되면서 공사 자재 반입도 못해 당장 공사가 이뤄지더라도 당분간 입도가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해 예정됐던 외국인 유학생들의 독도 방문 행사인 ‘사랑해요 독도, 사랑해요 대한민국’, 영남판소리보존회 독도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모두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경북도와 독도재단은 현지 행사 대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독도재단은 특히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와 독도 이미지를 넣은 마스크를 제작해 해외 한인 교육기관, 재외 교포, 독도 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해마다 독도의 달에 현지 행사를 가지면서 대내외적으로 영토 주권을 행사했으나 올해는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다”면서 “내년 독도의 달에는 더욱 알찬 기념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울릉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후배사랑 장학금’ 2억 원 기탁

    ‘후배사랑 장학금’ 2억 원 기탁

    영남대 동문들이 후배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내놨다. 13일 오전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정태일 이사장이 모교인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며 장학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영남대 총동창회 고동현 수석부회장과 주대중 부회장(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 이사)이 함께했다 정태일 이사장(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후배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후배들을 응원하는 동문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후배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영남대 총동창회가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대한민국 곳곳에서 사회를 이끌고 있는 24만 영남대 동문들이 있어 학생들이 든든할 것”이라면서 “선배님들의 응원과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87년에 설립된 (재)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이번에 기탁한 2억 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18억6000여만 원을 모교인 영남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올해에만 장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수십 명의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동시에 즐긴다, 확 달라진 인사동문화축제

    전통문화와 현대미술 동시에 즐긴다, 확 달라진 인사동문화축제

    고미술과 공예, 표구 등 전통문화 중심으로 진행돼온 서울 종로구 인사동문화축제가 현대미술 장터인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와 손잡았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2020 인사동문화축제’는 ‘인사동, 안목의 성장’을 주제로 오는 15~22일 문화복합몰 안녕인사동 내 센트럴뮤지엄과 인사동 문화지구 전역에서 열린다. 호텔 객실에서 미술품을 전시하고 거래하는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2020’은 15~18일 인사동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는 2008년 시작해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동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거리 공연 등은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의 준수가 가능한 소규모의 분산형, 전시형 축제로 치러진다. 가나아트, 금산갤러리, 박여숙화랑 등 국내 주요 갤러리를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미국 등 해외 갤러리까지 총 60여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400여명의 작품 4000여점을 선보인다.이우환, 백남준, 김창열, 김태호, 곽덕준, 히노 고레이코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모은 ‘마스터 피스전’, 안도 다다오, 이시야마 오사무 등 일본 건축가들의 판화 작품과 강민선, 김석환, 문훈 등 국내 건축가들의 드로잉 작품을 볼 수 있는 ‘건축 판화전 및 드로잉전’이 눈길을 끈다. 가수 최백호·조영남,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참여하는 특별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과 이태호 명지대 교수 등 명사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인사동 골목 터줏대감인 전통업소 상인들과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배접, 액자만들기 등 표구 시연, 전통차·음식 체험, 도장 새기기 등이 진행된다. 인사동 노포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동시에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축제 현장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 플랫폼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어려운 형편이지만 인사동 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영남이공대는 지난 7일 오후 5시 ‘2020년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대구지역 특성화고교생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남이공대 전자계열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지역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ICT 소프트웨어 코딩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 끝에 20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대상은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3학년 윤재근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경상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현빈 학생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 은상 5명, 동상 1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상 2명의 선생님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은 영남이공대학교 박찬규 교학부총장으로부터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영남이공대 전자계열 최득성 계열장은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코딩교육을 의무화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ICT 소프트웨어 코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의 고교생과 재학생들이 경진대회를 포함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IC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한국어 실력도 쌓고...유학생활 추억도 쌓고

    한국어 실력도 쌓고...유학생활 추억도 쌓고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 PSPS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학생으로서의 소속감 강화를 위해서 마련한 행사다. 특히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는 3개 학기 동안 한국어집중과정을 필수이수 과목으로 두고 있어, 유학생들은 매년 개최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천마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직접 발표를 하고, 다른 유학생들은 구글 미트(Meet)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대회를 참관하며 참가 학생들을 응원했다.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본선에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8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 전원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한국어 자기소개 동영상이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2시부터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나이지리아, 잠비아 등 6개국 8명의 유학생들이 ‘나에게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란?’, ‘한국에서의 나의 삶’,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등을 주제로 각자 한국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하면서 쌓은 자신감과 성장 경험을 주제로 발표한 필리핀 출신의 디오소 알리사(26, 공공정책리더십학과 석사3기) 씨가 1위에 올랐다. 디오소 알리사 씨는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면서 한국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 남은 유학기간 동안 영남대에서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김기수 원장은 “한국에서 유학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한글로 직접 써보고 한국어로 발표해보면서 한국어 실력도 쌓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면서 “영남대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유학생들 각자의 국가에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유학생활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한국에서의 유학기간 동안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검찰 신주류 ‘전남 순천고’ 출신들…간부 70%는 SKY

    검찰 신주류 ‘전남 순천고’ 출신들…간부 70%는 SKY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대대적인 검찰 인사 물갈이가 이뤄지면서 순천고 출신이 검찰 내 새로운 주류 세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에 따르면 법무부 국장급 및 대검·고검·지검 부장검사급 이상 간부진 300명 중 11명이 전남 순천고를 졸업했다. 단일 고교로서는 현재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순천고 다음으로는 기존 검찰 주류 세력이었던 휘문고 출신이 6명, 상문고 출신이 6명, 서울 여의도고와 선덕고 출신이 5명으로 집계됐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나온 전북 전주고 출신 간부는 4명이다. 검사 출신 고교의 세대교체를 알렸던 대원외고 출신은 3명, 전통적인 명문 고등학교로 꼽히는 경기고 출신은 2명이다. 순천고 출신 검사장급 간부로는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배용원 전주지검장, 박찬호 제주지검장이 있다.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한동훈 검사장과 갈등을 빚었던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처가 의혹 수사를 맡고 있는 박순배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수사를 책임지는 전준철 반부패수사1부장도 순천고를 나왔다. 간부 300명 중 213명은 스카이(서울·연세·고려대) 출신으로 나타났다. 각각 서울대 135명, 고려대 54명, 연세대 24명이다. 출신 지역은 영남이 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88명과 호남 72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일각에서는 현 정권 들어 두드러진 ‘순천고 전성시대’ 현상에 대해 편향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전주혜 의원실은 “추 장관은 균형 인사를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상 특정 지역 출신의 쏠림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80세까지 80번 풀코스 완주 도전… 난 결코 걷지 않는다

    80세까지 80번 풀코스 완주 도전… 난 결코 걷지 않는다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 일본 심장부인 도쿄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한 번도 걷지 않고 고개를 들고 뛰었습니다. 마치 독립투사가 된 듯한 착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고동현(70)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해 3월 3일 도쿄마라톤대회 풀코스를 완주한 직후 평소 친분이 있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다. 고 이사장은 이 메시지에서 “하루 내내 비가 내려 저체온증으로 고생했지만 도쿄 시민들에게 보란 듯이 달렸다”고 밝혔다. 고 이사장에게 도쿄마라톤대회는 큰 의미가 있었다. 이 대회 완주로 아마추어 마라토너의 꿈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이다. 보스턴(2004년·3시간46분12초)을 시작으로 베를린(2010년·4시간4분29초), 시카고(2011년·4시간10분8초), 뉴욕(2014년·4시간18분2초), 런던(2016년·4시간34분24초)에 이어 도쿄까지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대회를 완주했다. 아마추어 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내 50번째 주인공이 됐다. 그의 나이 69세였다.고 이사장이 마라톤을 시작한 것은 51세인 2001년 2월이었다. 동창 모임에서 마라톤을 하겠다고 ‘깜짝 발표’를 한 다음날이었다. 당시 그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앓고 있었다. “부모님이 모두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50세를 넘어서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죠.” 첫걸음은 쉽지 않았다. “첫날 회사 근처 구민운동장을 3바퀴 뛰니 머리가 핑 돌았습니다. 그래도 참고 매일 달렸더니 6개월 뒤에 운동장 100바퀴를 뛸 수 있게 되더라고요.” 늦은 나이에 마라톤을 시작했지만 8개월도 안 돼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다. 마라톤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재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모두 59차례 기록했다. 하프코스 등까지 합치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달렸다.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가장 큰 건 건강이다. 시작 당시 키 168㎝에 몸무게 77㎏, 허리 37인치였다. 지금은 몸무게 64㎏, 허리 33인치로 줄었고 근육도 탄탄해졌다. 그를 괴롭히던 성인병도 완전히 사라졌다. 마라톤으로 체력을 다진 고 이사장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남대 섬유공학과를 나온 그는 섬유공학과와 의류학과를 통합한 영남대 섬유패션학부 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냈다.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동창회 장학회 기반을 다져 봄가을로 재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준다. 중소기업중앙회 윤리위원회 위원, 대구섬유제품관협동조합 이사장, 대구달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달성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며 비용을 절약해 동문장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부터 3년간 서대구산업단지 이사장을 맡았다가 지난해 3월 또다시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2500여개에 달하는 입주업체 대표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서대구역사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고 이사장의 능력을 높이 산 것이다. 이사장 재선임은 50년 서대구산업단지 역사상 처음이다. 또 고 이사장은 2015년부터 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조합 설립 53년 만에 처음 나온 지방 출신 이사장이다. 그는 2002년부터 4년간 대한제면조합 감사로 활동했다. 이 밖에도 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전통제조업위원회 공동 이사장, 대구서구청 교육위원회 위원, 영남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이화제면을 1983년 창립해 기능성 침구류를 생산, 판매 중이다.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고 이사장은 엄청난 기록도 갖고 있다. 55세였던 2005년 4월 3일 전주마라톤대회에서 2시간59분44초로 골인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겐 꿈의 기록인 3시간을 깨며 ‘마라톤 명인’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를 ‘서브 스리’라고 한다. 서브 스리 달성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3㎏ 이상 줄였다. 체중 1㎏을 감량하면 마라톤 풀코스 기록을 3분 단축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당시 그는 아침엔 삶은 계란 흰자 3개, 점심으로는 삶은 닭 반 마리, 저녁에는 소고기 샤부샤부 150g과 소금기 없는 채소를 먹었다. 이 대회 직전에 참가한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3시간8분54초로 아깝게 서브 스리 달성에 실패했다. 따라서 전주마라톤대회에서 기록을 달성하겠다는 그의 생각은 더욱 간절했다. 그는 “전주 마라톤 전날엔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처음 5㎞ 지점에서는 몸의 균형에 신경을 썼습니다. 15㎞ 지점 기록만 보면 서브 스리 기록보다 1분 정도 빨랐어요. 이때 조금 방심했습니다. 이로 인해 반환점 지점을 1시간30분30초에 통과했어요. 나머지 절반을 1시간29분대에 들어가야 합니다. 몸 상태가 좋아 초조하지는 않았죠. 38㎞ 지점부터 치고 나갈 작전이었죠. 이때 ㎞당 4분 속도로 달렸습니다. 경북기계공고에서 동료와 훈련한 것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운동장 입구에 들어섰을 때 20초의 여유가 있었죠. 37등으로 골인 지점을 통과하는 순간 두 팔을 번쩍 들며 함성을 질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는 서브 스리 후유증으로 2005년 아킬레스건이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3번이나 하고 2년을 쉬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심한 부상도 마라톤에 대한 그의 열정을 멈추게 하진 못했다. 재활에 성공, 2008년부터 다시 뛰기 시작해 연간 평균 5차례 정도 풀코스를 완주했다. “수술 후 모두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재활 끝에 결국 재기했습니다. 2㎏의 모래주머니를 온종일 양쪽 발목에 차고 생활했습니다.” 그는 “마라톤을 하면서 20만원이 넘는 고가 마라톤화 밑창이 너무 빨리 닳는 게 싫어 자동차 타이어를 운동화 뒤꿈치에 붙였다”며 “이게 부상의 지름길이었다. 정말 어리석은 일이었다”고 자책했다. 마라톤에 대한 열정으로 고 이사장은 2005년 대구계성고등학교 마라톤 동호회 창단을 주도했다. 가장 보람된 마라톤 관련 활동으로 그는 2001년 6월 ‘대구달리네 부부 마라톤 동호회’를 만든 것을 꼽았다. ‘달리네’는 그가 작명한 것으로 ‘달리는 가족’이란 의미를 담았다. 처음에 대학 동기 등 지인 7쌍(14명)이 모여 창단했다. 지금은 17쌍으로 늘어났다. 평균 나이 67세로, 전국 최고령 부부 마라톤 동호회로 발전했다. 매주 토요일 합동훈련을 하는 것은 물론 1박 2일 하계수련회, 봄가을 국내 대회 참가, 2년에 한 번 해외 대회 참가 등을 통해 건강과 함께 형제애 같은 우정까지 다져 오고 있다. 경북 문경 출신인 고 이사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 3회, 대구시장상 2회, 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으며 제1호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부인 이민숙씨와의 사이에 3녀 1남을 두고 있다. 고 이사장의 좌우명은 ‘달리면 영혼이 맑아진다’였다. 그런데 이 좌우명을 ‘Age Runner’로 바꿨다. 골프의 ‘Age Shooter’에서 가져온 말이다. 자기 나이만큼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을 뜻한다. 고 이사장은 80세까지 마라톤 풀코스를 80번 이상 완주하는 게 목표다. 그는 자신의 묘비명에 이런 글을 남기겠다고 했다. ‘나는 결코 걷지 않았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코로나 시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기옛길’

    코로나 시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기옛길’

    코로나19 시대, 역사문화 탐방로인 ‘경기옛길’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집합장소나 공공장소 등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야외의 도보길을 찾아 지친 심신을 달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 동료와 함께 경기옛길 영남길을 찾았다는 30대 조모(여)씨는 “코로나 때문에 확 트인 야외를 찾다가 경기옛길을 알게 됐다”고 2일 밝혔다. 그는 “동료와 함께 도시락까지 싸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직접 와보니 공기도 좋고, 멋진 풍경도 만날 수 있어 힐링이 된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실제로 경기옛길 완주자는 지난해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경기옛길은 수도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면서 “평일에도 혼자 또는 두세명이 모여 경기옛길을 걷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코로나 여파로 야외, 특히 공기 맑고 경치 좋은 도보길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의 ‘도로고(道路考)’에 기록된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선조들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지난 2014년 삼남길을 시작으로 의주길, 영남길이 차례대로 개통됐으며 올해에는 구리, 남양주, 양평을 잇는 평해길 개통을 앞두고 있다. 육대로 중 나머지 길인 경흥로와 강화로도 순차적으로 문 열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옛길의 도심 구간은 혼자 걷기에도 좋은 길이 많다”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경기옛길을 걸으며 충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옛길의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영남이공대 2019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 우수대학(A등급) 획득’

    영남이공대 2019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 우수대학(A등급) 획득’

    영남이공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됐다. 2019년도 일학습병행사업 성과평가는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 유니테크사업(재학생 단계)과 고숙련일학습병행 P-TECH사업(재직자 단계)에 대한 평가로 사업수행역량과 실적 등 사업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평가를 받은 영남이공대는 업무수행역량 지표 중 훈련장비 활용률, 학습근로자 훈련유지율, 기업훈련 유지률 등 성과평가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남이공대는 2015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선정으로 지금까지 약 21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일학습병행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우수대학(A등급), 2018년 최우수대학(S등급), 2019년 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사업성과로 실무중심 교육 역량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사업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훈련 종료 후 학습근로자의 역량평가 및 자격 인정을 통해 학습근로자의 고용촉진 및 사회적?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대학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철저한 수요자 중심 교육 실시와 현장실무교육 체계를 운영하면서 일학습병행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일학습병행사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 YNC 드론 특강 진행’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 YNC 드론 특강 진행’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YNC 드론 특강을 진행했다. YNC 드론 특강은 드론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YNC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산학협력중점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고 강의 내용에 따라 온라인 ZOOM을 이용한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첫날 (주)리얼테크 이충관 대표는 ‘슬기로운 드론생활’이라는 주제로 드론에 대한 기초부터 운용, 안전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을 온라인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전날 특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용 드론을 직접 조립하며 드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내 체육관으로 이동해 직접 비행해 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드론 특강에 참여한 전우창 학생(디자인스쿨 2학년)은 “이번 특강을 통해 드론의 기계적 구조와 운용방법, 법규, 안전수칙, 시뮬레이션 체험, 실습 등 기초부터 실습까지 드론을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드론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전공과 드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볼 수 있는 융복합 창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NC일자리센터 변창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취업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과 같이 향후 취업 확장성이 높은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겠다”라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영남대 학부생들, 국제 저널에 잇달아 논문 게재

    영남대 학부생들, 국제 저널에 잇달아 논문 게재

    영남대학교 화학생화학부 학부생들이 저명 국제 학술지에 제1저자로 잇달아 논문을 게재했다. 4학년 박병현(24) 저명 국제학술지 ‘JIEC(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영향력지수 5.278’에 오는 11월 게재가 확정돼 온라인으로 선 공개 됐다. 박혜림(22) 씨의 논문은 ‘나노머터리얼스(Nanomaterials), 영향력지수 4.324’ 최신호에 게재됐다. 두 학생의 연구는 차세대 청정에너지원 중 하나인 수소 생산에 관한 연구다. 화석연료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체 에너지를 찾기 위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두 학생의 연구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 박병현 씨의 논문은 태양광을 이용한 광촉매 물 분해 수소 제조에 관한 연구 성과다. 박병현 씨는 “이번 연구에서 카드뮴설파이드(CdS)와 카드뮴옥사이드(CdO)를 접합시켜 촉매로 활용해 시너지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친환경적이면서 저렴한 광촉매를 사용해 친환경 에너지원인 수소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박혜림 씨의 논문은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핵심 소재가 되는 ‘산소 발생 반응(OER)’ 활성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다. 박혜림 씨는 “물의 전기 분해에는 ‘수소 발생 반응(HER)’과 ‘산소 발생 반응(OER)’이 포함된다. 이번 연구에서 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핵심 소재가 되는 OER 활성 소재를 만드는데 목표를 두었다”면서 “OER 공정의 부정적인 측면을 감소시키고, 저비용, 고효율, 고안정성을 갖춘 OER 전극에 관여하는 물질 개발을 통해 대량의 수소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영남대 화학생화학부에서는 학부생들이 매년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오고 있다. 학부 전통처럼 대를 이어가며 국제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논문을 발표한 두 학부생은 이번 연구 성과 역시 지도교수인 강미숙 교수와 대학원 선배들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학생은 “교수님과 대학원 선배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학부 시절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세부 전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진로 계획을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김영남(전 서울신문 독자서비스국 지방부장)씨 별세 27일 중앙보훈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30분 (02)2225-1004 ●김정자씨 별세 원용태·미란·미화씨 모친상 김선미씨 시모상 정성철(서울신문 제작국 윤전1부 부장)·이원이씨 장모상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30분 (02)2227-7500 ●홍찬기(전 민추협 상임운영위원·전 대한석유협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김경숙씨 남편상 홍석주(시인)·석원(성신인스트루먼트 근무)·홍숙(성평등강사)·홍미리(여성주의연구활동가)씨 부친상 이희승(전 중학교 교사)·송훈(우리농산물 근무)·신현섭(히타치하이테크놀로지스 코리아 근무)·임종대(구글코리아 근무)씨 장인상 2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11시, 070-7816-0245 ●임일택씨 별세 임채민(전 보건복지부 장관)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000 ●한사현(휠체어농구 대표팀 감독)씨 별세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02)3010-2000 ●이재용씨 별세 김도년(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도희씨 모친상 이옥준씨 시모상 정탁(포스코 부사장)씨 장모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40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조세심판원장 이상율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장학관 함영기△지방교육재정과장 부이사관 이강복△학생건강정책과장 부이사관 조명연△교육통계과장 부이사관 하유경△기획재정부 행정서기 박수현 ■외교부 ◇심의관급 인사 △기획조정실 운영지원담당관 오진희△외교전략기획관실 정책기획담당관 남기욱 ■고용노동부 ◇실장급 승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김덕호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승진 △금융안정지원단장 안창국 ◇부이사관 승진 △은행과장 박민우 ◇과장급 전보 △기업구조개선과 구조조정지원팀장 최치연 ■관세청 ◇국장급 전보 △서울세관장 김광호△부산세관장 이명구 ■목원대 △총무처장 겸 관리처장 최재필△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겸 생활관장 이재만△관리부처장 박형주△미술디자인대학 교학과장 겸 테크노과학대학·공과대학 교학과장 송영남△취창업지원단 취업지원과장 겸 취업진로센터·창업교육센터 과장 김선명△대학원 교학과장 장숙희△교무과장 박춘식△시설과장 이상수
  • 영남으로 간 與

    영남으로 간 與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오른쪽 두 번째) 대표가 지난 26일 마이삭·하이선 등 태풍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울진항 일대를 찾아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울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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