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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품격 파는 ‘감동’ 경영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품격 파는 ‘감동’ 경영

    “신세계백화점 충무로 본점이 오는 2009년이면 매출 기준 전체 백화점 5위권에 들어갈 겁니다.” 박건현(51) 신세계백화점 본점장(부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본점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2005년 8월에 문을 연 본점 신관과 지난해 2월 새롭게 개장한 본관(명품관)이 본 궤도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매출은 5300억원. 쇼핑 1번지인 서울 명동·충무로에서 라이벌인 롯데백화점 본점 매출(1조 3500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이 전년(4200억원)보다는 26% 늘어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올해에는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매출 기준 신세계 본점은 10위권 밖이다. 박 본점장은 “지난 2005년 8월 신관이 오픈한 뒤에도 본관은 공사중이었기 때문에 본점이 완성된 백화점의 모습을 갖춘 것은 실제로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오는 2월28일 본점의 본관도 오픈 만 1년을 맞는 것이어서 이제 본점은 외관은 물론 상품 브랜드 구축 등 내적으로도 구성이 마무리돼 백화점 위상 강화와 고객 확대에 진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관 오픈 이후 2년여간 본점장이 세번 바뀐 것은 실적 부진 탓이라는 소문은 경쟁사에서 나온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박 본점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신세계 신관 오픈 이후의 세번째 본점장이다. 그는 롯데 본점과 차별화를 이루고 상품이 아닌 고품격 문화로 승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화점은 어떤 컨셉트와 캐릭터를 추구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신세계는 대중성을 가져가면서도 품격을 추구하는 백화점이란 점에서 대중성이 장점이면서도 단점인 롯데백화점 본점과 구별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본점은 문화, 품격, 서비스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고객들에게 감흥을 주는 백화점이 될 것”이라며 “원스톱 쇼핑이란 개념보다 한 차원 더 진보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패션 기지는 물론 오락적 요소도 가미하는 등 기존과는 다른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큰 그림은 물론 세세한 내부 단속도 그의 몫이다. 그는 하루에 평균 6시간 이상을 매장에 머물며 직원들과 의사소통한다. 기업의 수준은 소속원의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게 지론이다. 그래서 지난해 12월 취임하면서 내놓은 모토도 “다함께! 신나게! 멋지게!”다. 박 본점장은 대구 계성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영등포점, 광주 신세계, 죽전점의 점장을 지낸 신세계의 대표적인 마케팅전문가다. 박 본점장이 신세계 본점의 위상을 높여 신세계의 ‘체면’을 세울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Local] 영남대생 50만弗 수출계약 성사

    경북지역의 대학생들이 국제 무역박람회에 참가,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23일 영남대에 따르면 국제통상학부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과 전시컨벤션전문가양성사업단(TSC) 소속 학생 39명은 최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홍콩 문구·완구 박람회’에 참가, 독립 부스를 운영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5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사업단은 또 이번 박람회에서 300여건의 상담 성과를 거둔 데 이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대량 주문 약속도 잇따라 받고 있어 실제 계약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들 사업단은 국내 6개 중소 규모의 문구 및 완구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전시컨벤션전문가양성사업단은 각각 산업자원부와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무역과 전시컨벤션 분야의 실무를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부고]

    ●최옥균(전 선경 이사)씨 별세 정민(창원대 교수)씨 부친상 김용상(중앙법원지원 부장판사)씨 빙부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410-6915●김영묵(연합뉴스 국제뉴스1부 차장대우)씨 빙부상 22일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53)250-8141 ●김윤기(서일경영회계법인)윤석(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윤영(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씨 부친상 신홍식(에쎈씨 사장)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24●김태호(성균관대 교수)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5●박종재(농업)종우(서울시 급수공사팀장)종효(특허청 이사관)종원(사업)씨 부친상 23일 전남 보성군 벌교삼성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61)859-5022●강경호(코반 부사장)현호(세일손해사정 대표)승호(삼성건설 부장)동호(호원 대표)씨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곽병국(자영업)병홍(〃)병석(경북교육연수원 총무부장)씨 모친상 23일 영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53)620-4242●황인태(하나투어 상무)진태(쏘렌토 방학점 대표)씨 부친상 2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650-2741●한주형(한국타이어 수유점 대표)경옥(전 성남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차석희(미국 거주)박상원(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김순길(대우자판 동부대표)씨 빙부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2)3010-2293
  • “인권위 대통령 직속기구 반대”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변경하려는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진보진영은 물론 일부 보수진영에서도 정부조직개편안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주의법학연구회는 23일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 침해행위를 감시하고 구제하는 기관인 인권위는 다른 국가기관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며 정부조직개편안에 반대했다. 연구회는 권력분립 원칙에 따라 인권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인수위의 논리에 “인권위는 국민에 대한 구속력이나 강제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권력기관에 적용되는 권력분립 원리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인수위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인권위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부문을 독립시키고 인권위에 이첩권이나 강제명령권한 등을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김한성(연세대)·서경석(인하대)·한상희(건국대)·김도균(서울대)·곽노현(방송대)·임재홍(영남대) 교수 등 전국의 법대 교수 147명이 서명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도 이날 “인권위의 본래 취지와 우리 사회의 역사적 경험, 국가인권기구의 지위에 관한 유엔 파리원칙 등에도 반한다.”며 정부 조직개편안의 철회를 촉구했다. 보수진영의 시민사회종교지도자 60여명도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인권위는 정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인권을 말할 수 있도록 독립기구로 운영돼 왔다.”면서 “그동안 보수세력들은 인권위의 결정이 좌편향적이라고 비판해 왔는데 차기 정부가 인권위를 대통령 직속기구로 만든다면 훨씬 더 심각한 방식으로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라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긴급성명에는 서경석 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과 이명현 전 교육부 장관, 최성규 전 한기총 대표회장, 김병관 재향군인회서울시회장 등 61명이 동참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연경, 담배의 모든것/안대회 옮김

    ‘서울 사는 귀족집 자제들은 그저 담배를 피울 줄만 알지, 담배씨를 심고 잎을 거두며 뿌리를 북돋고 키우는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을 전혀 모른다. 그러고서야 옥같이 귀한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서도, 곡식을 경작하고 수확하는 어려움을 모르는 자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지 않은가.’ 이옥(李鈺·1760∼1815)은 ‘연경(烟經)’을 쓰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이옥은 18세기 조선 사회에서 자유분방한 글쓰기를 주도하여 벼슬길에 나서지 못하는 불우한 생애를 보냈지만, 같은 이유로 우리 문학사에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시경’도,‘서경’도 아닌 ‘연경’이라니…. 담배 이야기를 경전으로 떠받들어 놓은 이옥의 문학적 상상력이 제목에서부터 독자들을 미소짓게 한다. ‘연경, 담배의 모든 것’(안대회 옮김, 휴머니스트 펴냄)은 조선시대 담배에 관한 최고의 저작으로 꼽히는 이옥의 ‘연경’을 중심으로 담배에 관한 글을 한데 모은 18세기 조선의 흡연문화사라고 할 수 있다. ‘연경’은 영남대도서관에 필사본 형태로 소장되어 있다가 몇 해 전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가 전면적 분석을 가해 자신이 관여하는 한국학 잡지 ‘문헌과 해석’에 원문을 영인해 소개했다. 그러자 KT&G가 재빨리 나서 ‘연경’의 전체 번역을 사보에 연재했다는 일화를 남겼다. 금연운동으로 담배의 입지가 축소되어 가는 마당에 ‘연경’이 펼친 담배 예찬론은 담배 제조 회사로서는 매우 반가웠을 것이다. 내친김에 안 교수는 조선 후기 담배와 관련되는 각종 문헌자료를 뒤지다 보니 아예 한 편의 조선후기 담배 문화사를 완성할 수 있었다. ‘연경’의 가치는 한 편의 재미있는 저작으로 그치지 않는다고 안 교수는 설명한다. 안 교수는 “이옥은 사소하고 무의미하다고 여겨지던 사물도 저술의 대상으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다.”면서 “‘연경’은 당시 우리 학술계 내부에서 중대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1만 4000원.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부고]

    ●이준용(한나라당 중앙위 부위원장)택용(미국 거주)씨 모친상 김문원(의정부시장)씨 빙모상 16일 의정부 백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31)846-8013●이현택(미국 거주)재효(〃)중환(SUNNEY무역 대표)승환(캐나다 거주)씨 모친상 이겸주(미국 거주)오명근(새롬피혁 대표)최희환(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 상무이사)이인환(한양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3010-2294●고상태(전자신문 영상팀장)상용(홍성군청)씨 부친상 15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41)630-6245●안승기(전 서진판지 전무이사)씨 별세 장혁(IMTV AD)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5●강성규(자영업)대규(대신증권 잠실지점 부장)정규(자이언츠중기 대리)씨 모친상 16일 대전 평화노인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42)250-9411●장인영(교육부 민원조사담당관실 연구사)씨 부친상 16일 국립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2)2262-4811●정달용(전 대구은행장)씨 별세 정경호(자영업)인준(회사원)씨 부친상 서경수(회사원)장영수(약사)씨 빙부상 16일 영남대의료원,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053)620-4237●김영순(KM글로벌 대표)씨 모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09●강정아ㆍ동현(스포츠서울 편집부 기자)정선ㆍ동민(자영업)씨 부친상 16일 여수 성심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61)653-0299●이제근(부공산업 공장장)양근(사업)현근(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운영본부 경주실장)씨 부친상 16일 전북 정읍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63)530-6706●김기용(자영업)기정(〃)씨 모친상 정광채(운수업)조여익(국민은행 대치북 부지점장)이관용(신일 부장)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010-2237
  • “시간강사 저임금, 차별 아니다”

    대학의 시간강사에 대한 처우는 전임강사와 비교될 수 없어 차별로 볼 수 없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16일 영남대, 경북대, 대구대 등에서 활동중인 시간강사 70여명이 신청한 차별시정건을 기각했다. 지방노동위원회는 “시간강사는 전임강사와 ‘동종 또는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로 보기 어렵고, 비교대상이 안 돼 차별적 처우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소속 시간강사 400명은 교육인적자원부 및 7개 대학교(성균관대, 성공회대, 영남대, 경북대, 대구대, 전남대, 조선대)를 상대로 지난해 10월22일 서울·경북·전남지방노동위원회 등에 차별시정신청을 제기했다. 이들 시간강사는 차별시정 신청에서 자신들은 교수 신분인 전임강사와 강의 등 업무에 있어 별다른 차이가 없음에도 현저히 낮은 임금을 받고 있고, 방학 중 임금과 각종 수당도 전혀 받지 못하고, 연구공간도 별도로 제공받지 못하는 등 18개 항목에 걸쳐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는 7월부터는 근로자 100인 이상 고용 기업에 ‘비정규직 차별금지’가 적용되지만 이번 판정으로 시간 강사들은 비정규직보호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 전남대와 조선대 시간강사들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차별처우 개선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성균관대와 성공회대의 시간강사들이 제기한 차별시정신청건은 노동위원회의 직권으로 조정에 회부, 조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노무법인 B&K 부대표 임종호 노무사는 “대학 시간강사의 처우개선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보호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사회적 관심과 함께 법적·제도적 보완작업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Local] 경주시, 경북대 등에 ‘생활관 기금’

    경북 경주시는 17∼18일 경북대, 영남대와 각각 향토 생활관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경주시는 이에 따라 두 대학에 각각 3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생활관 입사생 선발권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60명이 두 대학 생활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생활관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지역 대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경주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자율 공감대 부족” “서울 집중화 우려”

    대입 전면 자율화를 앞두고 대학가가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이 9일 2009학년도부터 대학별 고사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지방 대학들은 학생과 재정의 ‘빈익빈 부익부’가 초래될 수 있다며 지나친 자율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입학처장들은 교육부로부터 대입 업무를 넘겨받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향해 제2의 교육부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대교협에 전달했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들은 입시자율화를 찬성하며 새로운 유형의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특히 일부 대학들은 공동 출제 의향도 제시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이날 “옛 본고사 형식의 개별과목 문제나 수학풀이식 문제를 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주요 대학들과 새로운 문제 유형을 함께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황규호 입학처장은 “고교 교과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제들을 새롭게 개발할 것이며 다른 대학과 공동연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신형욱 입학처장은 “200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본고사 형식으로 외국어능력평가시험을 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 내에서도 중위권 대학들은 “자율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하다.”면서 내심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건국대 문흥안 입학처장은 “오늘 입학처장 회의에서는 대학의 자율에 대한 공감대가 일치하지 않았다.”며 “대학에 전권을 준 것인 양 대입 자율화를 권력처럼 휘둘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문 처장은 “대학 입시는 초중등 교육과 연계돼야 하는데 대학만 생각하고 자율권을 행사하면 큰 혼란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며 “공교육을 보호하는 한도 내에서 대학마다 학생 선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의 대학들은 사립대를 중심으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대학 입시가 완전히 자율화될 경우 서울의 대학들이 인기 중심의 입학정책을 자유롭게 펼 수 있고, 학생들이 서울로 더 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영남대 이청규 입학처장은 “수도권 대학들은 학생들을 악착같이 긁어모을테고 지방 대학들은 이에 맞서는 전형방법을 택할 것”이라면서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간 부익부 빈익빈의 심각한 불균형을 우려했다. 이 처장은 “대학교육협의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끌려가는 경향이 있는데 수도권 대학에 유리하게 되는 자율화가 되면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대 강석환 입학계장은 “대학 입시가 자율화되면 아무래도 서울이 유리할 것”이라면서 서울 집중화 현상을 걱정했다. 그는 대입 자율화가 학생들에게는 좋을 수도 있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약간 당황스러운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부경대 입학처 관계자는 “본고사 부분은 다른 대학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갈 수만은 없는 입장”이라고 털어놨다. 수능 등급제의 경우 상위·중위권 대학 등간의 이해가 달라 ‘2009학년도부터 당장 폐지하자.’는 의견과 ‘3년 이상 폐지를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 등이 엇갈리면서 대교협 차원의 합의 또는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을지 매우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인수위 분과위별 전문위원

    ●분과위별 전문위원 ▲기획조정분과 조원동(51·서울·서울대·재정경제부 차관보), 김동연(50·충북국제대·기획예산처 재정정책기획관), 신정수(53·충북·서울대·국무조정실 총괄심의관), 도태호(47·대구·서울대·국가균형발전위 국장), 김준경(51·서울·서울대·전 KDI부원장) ▲정무분과 성용락(50·경북·고려대·감사원 홍보관리실장), 김모(50·부산·고려대·국정원), 심오택(50·전남·한국외대·국무조정실 정책홍보심의관) ▲외교통일안보분과 이용준(51·충북·서울대·외교부파견북핵담당대사), 엄종식(48·서울·연세대·통일부 정책기획관, 임관빈(54·충북·육사32기·육군본부 정책홍보실장) ▲법무행정분과 황준기(52·서울·서울대·행자부 지방재정세제본부장), 김병일(52·충북·연세대·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 정병두(46·경남·서울대·대검 범죄정보기획관), 진경준(40·전남·서울대·속초지청장), 이강덕(46·경북·경찰대·경북지방경찰청 차장) ▲경제1분과 최중경(51·경기·서울대·재정경제부 세계은행 상임이사), 김규옥(46·부산·서울대·기획예산처 국장-국방대 파견), 이현동(51·경북·영남대·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주현(49·서울·서울대·금감위감독 2국장) ▲경제 2분과 윤수영(52·경북·서울대·산자부 국장-재경부 파견), 형태근(50·경남·성균관대·정보통신위 상임위원), 서종대(47·전남·한양대·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 박현출(51·전남·단국대·농림부 농정국장) ▲사회교육문화분과 박광무(53·경북·성균관대·문광부 문화도시정책국장), 홍준석(48·서울·연세대·환경부 수질보전국장), 엄상현(51·경남·서울대·경남 부교육감), 최희주(52·광주·서울대·복지부 건강정책관), 조재정(45·경북·부산대·노동부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추진단장) ●국가경쟁력강화 특위 ▲정부혁신, 규제개혁TF 이호영(49·경남·서울대·국조실 규제개혁기획관) ▲투자유치 TF 하찬호(54·경남·동아대·이라크 대사유엔대표부 공사) ▲기후변화협약 TF 이강후(54·강원·강원대·산자부 국장-산업연구원 파견) ▲한반도대운하 TF 이재오(상임고문) 이재붕(51·경기·국민대·건교부-국무조정실 파견) ▲과학비즈니스 벨트 TF 장석명(46·경북·서울대·서울시 정책기획관)
  • [Local] 경산, 삼국유사 포럼 운영

    삼성현(三聖賢:원효·설총·일연)의 고장 경북 경산시는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삼국유사 포럼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영남대 국사학과 김정숙 교수의 책임 지도 아래 학계와 문화계 등 전문가 18명이 강사로 나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44회의 강좌와 2회의 유적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이 포럼의 참가 신청은 경산시민이나 지역 대학생 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 희망자는 31일까지 경산시청 행정지원과(행정혁신담당 810-6053) 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내년 삼국유사를 시작으로 원효와 설총, 압독국 관련 포럼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시 도상균 행정지원과장은 “일연 스님이 저술한 삼국유사를 통해 그 내용과 가치 및 의의 등을 파악하고 경산에서 출생하거나 자란 삼성현의 삶과 혁신 정신을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 이 포럼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서울대 물리Ⅱ 상향자 추가지원 없어

    서울대가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물리Ⅱ 과목 등급 변경 수험생을 대상으로 27일 추가 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대, 공대 전기·컴퓨터공학부, 자연대 물리·천문학부에서 3명이 지원을 취소했다. 김경범 입학관리본부 연구교수는 이날 “서울대에서 물리Ⅱ 과목의 1등급 차이는 환산점수 1점으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추가접수를 마감한 이화여대와 중앙대, 가톨릭대, 성균관대에는 추가 지원자가 대학별로 10명을 넘지 않았다. 이화여대와 가톨릭대는 각각 2명에 불과했고, 중앙대는 4명이 추가 접수했으나 종전 지원자 중 3명이 접수를 취소했다. 성균관대는 9명이 추가로 지원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추가로 원서접수한 학생이 60여명에 불과하다.”면서 “수시모집에서 추가로 합격한 경우도 영남대 1명, 충주대 1명 등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부고]

    ●이호기(자영업)인기(한나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 박정호(전 한국경제신문 정치부장)김경호(서울통신기술 관리본부장)정대흥(한신의료기상사 대표)씨 빙모상 26일 영남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3)620-4241●하승호(예가 대표)씨 모친상 25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61●김인권(전 국민대교수)씨 별세 형관(캔햅연구소)씨 부친상 이무하(서울대 교수)씨 빙부상 25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09●방준모(특전사교육단 군의관)씨 부친상 25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63●이용항(현대상선 차장)용갑(㈜오뚜기 차장)씨 부친상 26일 오후 1시 서울 중앙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860-3510●김학순(제일무선 대표이사)씨 별세 우원하(재미) 정일(나이스정보통신 실장) 이정석(풍림무약 대표이사)씨 빙부상 25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10시 (02)3010-2262●김성천(주창건설 전무이사)성남(동성그린 소장)성현(동성그린 차장)성범(프리랜서)씨 부친상 윤정원(손죠 대표이사)씨 빙부상 25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3●남명섭(금융감독원 팀장)용섭(조치원고교 교사)경섭(영림내과 부원장)호섭(통나무출판사 대표)씨 부친상 25일 오후 3시 대전 충남대부속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42)257-4862●장덕수(현대증권 신설동지점 차장)선수(㈜대교 교육1팀장)씨 부친상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효성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031)705-4444●김인주(SBS 광고기획팀 차장)씨 부친상 25일 오후 5시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270-1940●배성우(SBS예능국 PD)씨 빙부상 25일 경남 진해 제일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55)543-5999
  • [실용정부 인수위 발표] 비서실장·대변인등 프로필

    ●임태희 비서실장 재무부와 청와대 금융담당 행정관 등 재정·금융 분야를 두루 거친 경제관료 출신의 재선의원. 후보 경선 과정에서는 중립을 표방했고,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뒤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그의 신임을 얻었다.16대 총선 때 성남 분당을에 출마해 정치권에 입문, 최병렬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중도보수의 온건하면서 합리적 성품을 지녔다는 평이다. 부인 권혜정(46)씨와 2녀. ▲경기 성남(51)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24회 ▲재경부 산업경제과장 ▲청와대 비서실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 ▲대표 비서실장 ▲대변인 ▲원내 수석부대표 ▲여의도연구소장 ▲16,17대 의원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 불교계에 발이 넓은 법조인 출신 초선 의원. 대선 후보 경선 때 비서실장을 맡으며, 기독교 신자의 이미지를 중화시켰다는 평을 들었다. 합리적이고 온화하다는 평가도 따라붙는다.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판사로 생활하다 2002년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정계입문 배경에 대해 “후진적 입법시스템으로 부실법안이 속출하는 것에 못이겨 정치권에 발을 내디뎠다.”고 설명했다. 부인 김선희씨와 2남. ▲경북 울진(47) ▲영남대 법학과 ▲사시 25회 ▲대구지법 상주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17대 의원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 정치부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기자 출신으로 한나라당 경선 때 공보특보로 이명박 당선자 캠프에 합류했다. 이 당선자의 공보업무를 총괄하며 수시로 독대를 할 수 있는 실세로 부상했다. 총선 출마설과 함께 인수위 대변인에 전격 발탁돼 이 당선자와 함께 청와대에 입성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부인 김현경(43)씨와 1남2녀. ▲서울(50)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동아일보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Local] 영남대·中대학 세종학당 설립

    영남대학교는 최근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양저우대학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세종학당 합작 설립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와 양저우 대학은 국립국어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조만간 중국 현지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40명을 선발한 뒤 내년 2월부터 6개월 동안 무상으로 ‘한국어교육 일반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양 대학은 또 내년 하반기부터는 특화과정과 특수과정도 개설키로 했다. 이 밖에 영남대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문화의 날’ 등 특별 행사도 잇따라 개최, 세종학당이 한국어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전초기지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총선 방송심의위원장 우동기씨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0일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우동기(55) 영남대 총장을, 부위원장으로 김무곤(46)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선출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 안양시장에 이필운씨 당선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전국 50개 선거구에서는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의 재·보궐 선거와 충북·경남·제주·울산 등 4개 지역의 교육감 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다. 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경기 안양시장에는 이필운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돼 2년 6개월의 남은 임기를 시작했다.●기초단체장 당선자 (19일 자정 현재)▲경기 안양 이필운(52·한) 성균관대 행정학과, 안양시 부시장 ▲부산 중구 김은숙(62·여·한) 부산대, 부산시 보건복지여성국장 ▲경남 함안 조영규(60·무) 함안고, 대통령 민정비서실(행정관) ▲경남 창녕 김충식(57·무) 경남대, 창녕군의회 의장 ▲경북 청도 정한태(54·무) 대구한의대 재학,1·2대 청도군의회 의장 ▲경북 청송 한동수(58·한) 영남대 도시공학과 박사 수료, 대구 지하철건설본부장 ▲전남 장흥 이명흠(58·신) 전남대 상대, 장흥군 부군수 ▲전남 장성 이청(50·여·무) 전북대 사범대, 서울 궁내중 교감 ▲전남 해남 김충식(57·신) 광주대 행정학과, 해남군 기획예산실장 ▲전북 부안 김호수(64·신) 전북대 농대, 새부안발전연구소장
  • [부고]

    ●이정찬(사우디내셔널커머셜뱅크 동아시아 대표)이기형(사업)씨 모친상 박내순(한신저축은행 사장)이한영(KBS 보도본부 위원)우광성(영남대 교수)씨 빙모상 18일 한강성심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635-9092●이종환(울산광역시 공보관)씨 모친상 18일 울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11-598-2335●김춘식(동국대 국문과 교수)상식(자영업)씨 부친상 장석희(도서출판 미루나무 대표)씨 시부상 18일 청량리 성바오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958-2420●민정식(SYMS LINE 한국대표)씨 모친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650-2741●이정한(경화엔지니어링 구조부 부장)도한(극동하이텍 과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3●홍진표(도시철도공사 대리)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3●이태종(전 현대자동차 부장)씨 별세 은종(SBS 국제부장)씨 형님상 18일 국립암센터, 발인 20일 오전 8시 (031)920-0310●이희원(신용보증기금 의정부지점장)씨 부친상 박두안(단원고 교감)전형갑(포스코건설 차장)씨 빙부상 18일 원자력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970-1550●김국후(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대식(사업)대열씨 모친상 1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0일 (02)2001-1092●윤화준(사업)다연(〃)씨 모친상 박추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 부회장)씨 시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65●김창화(사업)창기(현대해상화재 차장)창식(현대증권 차세대시스템부 과장)씨 부친상 18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3)956-4445
  • 총선 방송심의위원회 출범

    방송위원회는 내년 4월9일로 예정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심의할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임된 선거방송심의위원은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고승우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상임대표 ▲우동기 영남대 총장 ▲김관상 평택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상근 부회장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무곤 동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경모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최태형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등 9명이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내년 5월9일까지 활동한다.
  • [Local] 영남대, 세종학당 건립 협약

    영남대학교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추진하고 있는 ‘세종학당’ 건립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10일 영남대에 따르면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국립국어원과 ‘세종학당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학당은 ‘한류’의 확산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야심만만하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문광부 산하 국립국어원은 2011년까지 세계 100곳에,2016년까지는 200곳에 우리 말과 우리 문화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영남대와 국립국어원은 그 첫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중국 장쑤성 소재의 양쩌우 대학과 세종학당 개설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립국어원은 현재 몽골과 중국에 각각 2개의 세종학당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국내 대학과 힘을 모아 해외에 진출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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