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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이윤재(대한체육회 부회장 겸 대한우슈협회 회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7 전건식(예비역 해군 제독)명식(미국 카네기멜론대학 교수)민식(사업)주식(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03 허환(석원건설 상무이사)정욱(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팀 매니저)미애(자영업)씨 부친상 22일 인천 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32)472-0872 신화성(코비즈라인 대표)연화(SRC 〃)씨 부친상 조동신(대우증권 IB2부 부장)김관용(현재철강 대표)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2227-7597 조용구(배명중고 설립자)씨 별세 형래(배명고 교장)씨 조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이한구(현대백화점 중동점 팀장)상규(사업)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291 전영민(위두 대표)씨 부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2)3010-2265 김창중(전 광주고 교장)씨 상배 선봉(김선봉치과 원장)선욱(전남일보 정치경제부 기자)씨 모친상 민용태(대우한방병원 원장)김재동(대전교통방송)씨 빙모상 2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515-4488 안대륜(전 국회의원)씨 빙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20 이성근(영남대 교수)동은(동삼기계 대표)씨 모친상 김미예(경북대 교수)씨 시모상 노상석(법무사)씨 빙모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1 김종일(서양화가·전 전남대 예술대학장)종인(운수업)종삼(광주 북구청)종복(명미화방 대표)씨 모친상 22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27-4381 오순웅(한양상사 회장)씨 상배 재윤(사업)세철(메타캠 이사)씨 모친상 이덕재(메타캠 대표)강태경(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팀장)씨 빙모상 21일 한일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901-3934 정용기(전 LG전자 책임연구원)용우(전 대통령경호실 행사통신부장)씨 모친상 박제윤(서울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부장)황순(전 신흥FA 대표)씨 빙모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227-7556 윤홍식(서울대 명예교수)홍기(재미 의사)씨 부친상 오유섭(재미 의사)정의교(〃)홍국표(홍선 대표)김유진(김유진치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윤석현(닥터윤가정의학과 원장)씨 조부상 김은수(국립재활병원 과장)씨 외조부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32 신동환(TJB대전방송 영상취재기자)씨 부친상 22일 대전 선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30분 (042)220-8441
  • 닮은꼴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

    닮은꼴이지만 서로 다른 세계

    서울대 회화과, 동대학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선후배 사이. 한국화단의 걸출한 두 기둥이 함께 전시마당을 펼치고 있다. 한국화의 대표중진으로 꼽히는 김호득(58·영남대 교수)과 강경구(56·경원대 교수). 닮은꼴이면서도 한편으론 판이한, 두 작가세계의 교집합을 찾아보는 건 관람객들의 몫이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한국화의 전통을 따르면서도 현대적 재창조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는 대목. 그러나 화폭에 동원하는 재료가 다른 까닭에 작품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맛이다. 한지 대신 광목을 쓰고 있는 김호득은 좌우가 뒤바뀐 ‘글자’ 연작과 즉흥적인 붓놀림이 압권인 ‘문득’ 연작, 거세게 흘러가는 황톳물에서 영감을 받아 그렸다는 ‘급류’ 연작 등 신작 28점을 내놓았다. 강경구의 시도는 좀더 파격적이다.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을 동원해 한국화의 새 영역 개척에 안간힘을 쏟는다. 물 위에서 갖가지 동작을 선보이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은 ‘물’연작, 북한산의 여러 풍광을 담은 ‘북한산’연작 등 18점을 들고 나왔다.4년 전부터 아크릴 작업을 해왔다는 작가는 “다루는 재료보다는 작가의 정신이 더 중요하며, 한국화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료의 확장도 필요하다.”고 했다. 새달 2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 화랑.(02)739-4937.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부고]

    정보영(전 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파이오니아·호남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씨 상배 재명(사업)재필(한화건설 부장)재삼(삼중의원 원장)씨 모친상 김원곤(사업)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3010-2265 고창성(LS전선 부장)태성(한국일보 워싱턴특파원)씨 부친상 17일 강원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33)258-2286 문영한(전 연세대 보건대학장)씨 별세 승묵(둥지 대표)상묵(한진해운 지점장)씨 부친상 이훈근(한국IBM 실장)씨 빙부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2227-7556 구영훈(롯데경제연구소장)영정(울산 천상초 교무)씨 부친상 노명석(신진금속 사장)최창석(안성휴게소 관리본부장)씨 빙부상 17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51)583-8907 유인영(GS칼텍스 석유화학사업본부 부사장)김광직(한국알카텔루슨트 상무)씨 빙부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20분 (02)3410-6903 이한석(SBS 기자)씨 외조부상 17일 춘천 한림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33)240-5475 유동수(한국제강 고문)흥수(아톰비즈 대표)길수(한국선급 기획실장)영수(현대오토에버시스템즈 상무)씨 모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2 조명래(엠코 주택개발본부 전무이사)씨 상배 현서(휘경공고 교사)서연(장위중 〃)씨 모친상 이지연(서울 방송고 교사)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010-2295 김치정(서울시교육청 의회협력담당사무관)씨 빙부상 16일 경북 상주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54)536-8104 남효식(전 대구 경신고 교장)씨 별세 17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053)813-5961 박성식(사업)의식(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대일(사업)씨 부친상 김병한(신용보증기금 대구지사)이상윤(사업)오해대(〃)씨 빙부상 17일 경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53)420-6149 정연조(변호사)씨 모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2227-7544 이종규(아주약품 이사)씨 부친상 정맹진(천일페인트 기술본부장)김태형(자영업)양진설(삼성생명 상무)씨 빙부상 1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590-2697 배호식(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무역사업단장)씨 모친상 박두희(제본 대표)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31 이필동(연극인·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씨 별세 기동(사업)창동(영화감독)준동(나우필름 대표)씨 형제상 주현(제니퍼소프트 사원)씨 부친상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7시 (053)620-4241
  • ‘보고서없는 고구려 고분 발굴’ 추적

    ‘보고서없는 고구려 고분 발굴’ 추적

    일본은 조선을 강제 병합하기 이전인 1900년대 초부터 한반도와 만주 일대의 우리 문화유산을 조사했다.1909년부터는 아예 본격적으로 발굴조사단을 구성하여 평양 일대의 고구려 고분을 발굴했다. 문제는 고고학 조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발굴보고서를 제대로 내지 않아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아가 상당수 출토 유물은 일본으로 실려간 뒤 각지로 흩어지고 말았다. 우리 학계의 고구려 고고학에 대한 연구가 일제 강점기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에도 소극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유적이 대부분 북한과 중국에 있어 자료의 접근이 어렵고, 조사 경험이 없다는 것 말고도 이런 이유가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일본 소재 고구려 유물’ 프로젝트는 일제 강점기 고구려 유적 발굴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수습된 유물은 어떤 경로를 거쳐 일본으로 반출되었으며, 현재는 어디에 소장되어 있는지를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정인성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5개년 계획으로 지난해 시작되었다. 최근 발간된 ‘일제 강점기 고구려 유적 조사 재검토와 관동지역 소재 고구려 유물 Ⅰ’은 첫 해의 연구성과이다. 이에 따라 황제묘 혹은 한평동 고분이라고 불리고, 북한에서는 경신리 1호라고 이름 지은 강동군의 한왕묘와 용강고분, 강서군의 간성리 고분군과 강서삼묘, 남포부의 매산리 고분군, 용강군의 화상리 고분군과 쌍영총 등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고구려 고분의 조사 경과와 내용이 구체적으로 복원되었다. 정 교수는 한반도와 만주지역에서 이른바 ‘고적조사’를 거의 독점한 세키노 다다시(關野貞·1867∼1935) 도쿄제국대 건축학과 교수가 남긴 자료와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도쿄대 고고학연구실에 유학하던 시절 그 정리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동연구자인 사오토메 마사히로(早乙女雅博) 도쿄대 대학원 한국조선문화연구전공 조교수도 도쿄대 고고학연구실 출신의 일제 강점기 고고학사 전문가이다. 정 교수에 따르면, 근대에 가장 먼저 고구려 고분을 굴착한 사람은 뜻밖에 강서군수 이우영이다. 그는 1904년 평안남도 강서군의 대묘와 중묘를 굴착했다. 강서고분은 1906년 일본군 위생병 오타 후쿠조(太田福藏)와 역시 일본인인 오카무라 고이치(岡村幸一)에 의해 잇따라 파헤쳐졌다. 이 고분은 예로부터 왕후묘로 알고 군수가 해마다 제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조선인 군수가 일본인의 강압적 요구에 협조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김현숙 연구위원은 “‘일본 소재 고구려 유물’은 한 해에 한 권씩 앞으로 4권이 더 발간될 예정”이라면서 “일본의 협조가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북한과 일본의 수교가 이루어지고 북한이 일본 측에 우리의 북한지역 유적 및 유물 조사에 문제를 제기할 경우 자료 및 유물 조사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dcsuh@seoul.co.kr
  • 로스쿨 등록금 최고 2000만원

    로스쿨 등록금 최고 2000만원

    새해 3월 개원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의 등록금이 대학별로 최저 8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으로 정해졌다. 또 입학정원 변동에 따라 8개 대학이 당초 계획보다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4일까지 25개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들로부터 최종 설치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당초계획보다 100만∼300만원 정도 등록금이 인상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예비인가를 받을 당시 각 대학이 계획했던 입학정원에 비해 실제 배정받은 정원이 줄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등록금 인상액은 아주대가 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290만원, 서강대 260만원, 이화여대 230만원, 원광대 200만원, 경희대 160만원, 서울시립대 150만원, 중앙대 130만원 순이었다. 입학금을 제외한 등록금이 가장 높은 대학은 2000만원을 책정한 성균관대였으며 충남대가 86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서울대는 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1350만원이었다. 일부 대학들은 등록금이 비싼 대신 장학금 지급 비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신입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대는 전액 장학생 비율이 100%에 달했으며 건국대 75%, 중앙대 55.1%, 한양대 55%, 영남대 48.8%, 인하대 44.7% 순이었다.25개 대학의 전액 장학생 비율은 평균 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각 대학의 학생선발 전형계획을 살펴보면 비법학사 출신 선발비율은 서울시립대가 최소 50% 이상 선발, 타대학 출신 선발비율은 충남대가 최소 60% 이상 선발해 각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교과부는 대학들이 낸 최종 인가 신청서를 바탕으로 조만간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신청서 내용 수용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중대한 차질이 없는 한 25개 예비인가 대학이 모두 본인가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7·7 소폭 개각] 감사원장·장관 3명 평균재산 17억

    [7·7 소폭 개각] 감사원장·장관 3명 평균재산 17억

    ■ 내각 인선 배경·뒷얘기 7일 정부가 개각 명단을 발표하기까지 거의 한 달이 걸렸다. 그만큼 청와대가 시기와 폭, 교체 대상 등에 대해 고심을 거듭했다는 증거다. 일처리에서는 ‘불도저’라고 알려진 이명박 대통령이 인사 문제만큼은 ‘햄릿’ ‘거북이’임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이번에 교체된 3명의 장관과 1명의 차관은 각각 충북, 전남, 경북, 충남 등으로 지역 안배에 신경을 썼다. 감사원장과 장관 3명의 평균 재산이 17억원이라는 점에서 ‘강부자’라는 지적을 벗어나고자 고민한 흔적도 엿보인다. ●철통보완속 재산문제 철저 검증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인선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검토됐었다. 그러나 재산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탈락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인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인선작업은 이 대통령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명식 인사비서관을 중심으로 철통보안 속에서 진행됐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내정된 장태평 전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은 막판까지도 베일에 가려 있었다. 재경부와 농림부를 두루 거쳐 세제와 농업분야에 밝은 데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이 발탁 요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한때 김도연 장관의 유임도 검토됐으나 결국 안병만 미래기획위원장이 낙점됐다. 의외의 인물을 포함해 제3의 인물까지 폭넓게 검토됐다가 검증 단계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는 일찌감치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내정됐다. 한때 부동산 문제로 검증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으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개각의 또다른 관심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명+α’에 포함되느냐로 모아졌었다. 강 장관을 교체하는 대신에 최중경 차관을 경질한 것에 대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실무적으로 협력이나 기조설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환율을 최종 책임졌던 차관을 경질하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강 장관을 대신한 희생양 성격의 경질이라는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 차관은 강 장관과 더불어 수출 위주의 경제성장 정책을 강조한 인물이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경제팀을 바꾸라고 했는데 기획재경부 차관 정도 교체하면서 개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부처 행정공백 많아 조기 개각 국회 등원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내던지듯이 개각을 발표한 시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이 G8 확대정상회담에서 귀국한 뒤 해도 늦지 않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장에 내정된 김황식 대법관도 헌법상 보장된 임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자리를 옮겨 논란을 낳고 있다. 이 대변인은 “국회와의 관계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러나 일부 부처에서 눈에 안 보이는 행정공백이 많이 있어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차원에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고환율 유탄에 최중경 차관 ‘대리 경질’ 강만수 재정부장관 유임 기획재정부 최중경 제1차관의 경질은 고환율 정책에 따른 고물가 파동의 책임을 물은 것이다. 강만수 재정부장관은 개각에서 살아 남은 대신 오른팔 격인 최 차관을 잃었다. 그러나 환율 정책의 잘잘못은 가리지 않고 이례적인 차관 경질로 넘어가려 한다고 말이 많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역대 개각에서 장관은 남은 채 차관만 경질된 사례는 거의 없다. 장·차관의 일괄 교체 또는 일괄 잔류가 아니면 장관 개각 뒤 시일이 지난 뒤 차관을 교체하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강 장관의 유임 가능성은 일찌감치 관측돼 왔다.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데다 ‘747’ 공약의 입안자를 교체해야 하는 정권의 정권의 부담도 만만치 않았다. 재정부 안에서는 강 장관의 유임에 대해 ‘경제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다행’이라는 반응이지만 최 차관의 경질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최 차관은 평소 부처 후배들을 잘 챙기면서 신망을 받아 왔다. 재정부의 한 관계자는 “고유가 등 대외변수에 따라 어려워진 경제의 책임을 장관 대신 최 차관이 짊어진 셈”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고환율 정책을 채택한 것은 성장위주 전략을 기조로 잡은 MB노믹스 자체인 만큼 최 차관이 ‘747 공약’의 희생양이 됐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최 차관도 이날 이임식에서 “정책의 효과를 내려면 최소한의 시간이 걸리는 만큼, 후에 평가해 줬으면 좋겠다.”고 섭섭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 차관이 강력한 환율주권론을 주창, 시장에서 ‘최틀러’라는 별명을 처음 얻은 것은 지난 2003년. 당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으로 일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막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시장에 퍼부었다. 덕분에 2004년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40원이라는 ‘최중경 라인’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과도한 환율방어는 2조원의 손실이라는 부메랑이 되었고, 끝내 세계은행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실용정부 출범 이후 최 차관은 강 장관과 함께 ‘최강 라인’을 구성, 수출증대를 위한 고환율정책을 다시 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원화값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중의 주범으로 몰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부처 첫 여성 장·차관 라인 떴다 복지부, 4년만에 女수장 전재희 의원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정무 부처를 제외한 일반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하는 장면이 연출될 전망이다. 복지부에는 이미 2월부터 이봉화(55) 차관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문민정부 시절 여성업무를 담당해 여성만 임명하던 정무제2장관실 장·차관(당연직) 이후 한 부처에서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하는 10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특히 복지부는 참여정부 초대 김화중 장관 이후 4년만에 여성장관을 맞게 된다. 7일 행전안전부와 복지부에 따르면 역대 정부 부처 가운데 여성 장·차관이 동시에 재임한 사례는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김영삼 정부 때 정무제2장관실에서 권양자 장관, 김영순 차관을 필두로 4차례나 여성 장·차관이 함께 일했지만 독립된 부처가 아니었다. 문민정부 시절 정무제2장관실의 역대 장·차관 8명 모두 여성이었다. 결국 1998년 이연숙 장관, 신태희 차관이 정무제2장관실에서 퇴임하면서 이같은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다. 때문에 전재희 장관 내정자, 이봉화 차관을 바라보는 주변 눈빛도 남다르다. 전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정책을 보좌한 ‘측근’으로, 이 차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사회교육문화분과)을 지낸 ‘실세’로 불리기 때문이다. 전 내정자가 ‘여성 최초의’ 행시패스, 중앙부처 국장, 민·관선 시장 등의 타이틀을 달고 다니는 동안 이 차관도 7급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승진과 영전을 거듭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감사원장 - 장·차관급 내정자 프로필 ■ 법조계 신망 높은 외유내강형 성품 김황식 감사원장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판사시절부터 대법관감으로 불릴 정도로 일찌감치 법조계 내부에서 신임을 받았다. 1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수료,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법원행정처 법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행정처 요직을 거치며 행정경험도 겸비했다. 특히 부동산등기 및 독일법 분야에서 실력자로 꼽힌다. 독일에서 민법과 부동산 등기법을 연구하고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 부동산 등기제도의 기틀을 마련했다. 형사재판에서 피고인에 대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는 판결을 다수 선고했다. 공안사건 등에서는 보수성향을 보였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법조계 기독교 모임인 ‘애중회’ 회장이며, 예술품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법조계 테니스대회에 법원 대표로 출전할 만큼 테니스실력이 수준급인 스포츠맨이다. 부인 차성은(58)씨와 1남1녀. ▲전남 장성(60) ▲광주제일고, 서울대 법대 ▲사시 14회 ▲서울민사지법 판사 ▲전주·광주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 ■ 外大총장 역임한 행정학계 원로학자 안병만 교육과학부장관 이명박 대통령의 동갑내기 측근 가운데 한 명이다. 이 대통령 당선 전부터 외곽자문기구인 바른정책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아 정책자문 역할을 했다. 이런 인연으로 새 정부의 초대총리 후보로 자주 거론됐다.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행정학계의 원로학자이기도 하다. 한국외대 총장 때는 용인외고와 사이버외대를 설립하고 학내 분규를 해소해 ‘정이사’ 체제로 전환시키는 등 대학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총장 시절 졸업식 때 학생들에게 일일이 직접 졸업장을 수여해 화제가 됐다. 무난하고 모나지 않은 성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는 식의 경영스타일로 다소 우유부단하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고,20대 후반부터 대학강단에 섰다. 기독교 신자로, 취미는 테니스와 골프다. 부인 박정희(68)씨와 1남1녀. ▲충북 괴산(67) ▲경기고 서울 법대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외대 총장 ▲한국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 조세·정책홍보 업무 밝은 경제관료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등에서 예산·세제·정책홍보 등 업무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특히 재경원 국제조세과장·법인세제과장과 재정경제부 법인세제과장·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등을 거쳐 조세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2004년에는 ‘국장 교류제’를 통해 1년8개월 동안 농업정책국장·농업구조정책국장을 맡으면서 농수산식품부(옛 농림부)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119조원 투·융자 계획과 농협법 개정 등의 마무리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해 농림부 안팎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온화한 성품이며,2001년에는 ‘강물은 바람을 따라 길을 바꾸지 않는다’는 제목의 시집을 낼 정도로 문학적 조예도 깊다. 부인 강명희(58)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남 무안(59) ▲경기고 ▲서울대 사회학과 ▲경제기획원 소비자정책과장 ▲재정경제원 국제조세과장 ▲재경부 법인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농림부 농업정책국장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 ▲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 ■ 여성 첫 행시합격·시장 지낸 정책통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여성 최초의 행정고시 합격자(13회), 민·관선 시장(광명시)으로 공직사회의 각종 여성 관련 기록을 갈아치웠다. 노동부에서 중앙부처 첫 여성국장을 지낸 뒤 1994년 관선 광명시장에 임명됐고 이듬해에는 지방선거에서 여성 최초의 민선 시장에 선출됐다. 16대 국회에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입문한 뒤 18대까지 내리 3선을 기록했다. 당의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2004년 예결위에선 소액 연체자가 본인의 국민연금 일시 반환금을 이용해 신용불량에서 구제받는 방안을 당론으로 관철시켰다.2005년 유시민 복지부 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내정자의 국민연금 미납 사실을 지적,‘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오래 활동해 이 분야에 두루 밝으며, 대선 과정에선 일류국가비전위 산하 제2공약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의 복지·교육분야 대선 공약 작업을 주도했다. 조달청 차장을 지낸 남편 김형률(58)씨와의 사이에 1남 1녀. ▲경북 영천(59) ▲영남대 법정대 ▲노동부 직업훈련국장 ▲경기 광명시장 ▲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 노동현안 두루 밝은 ‘6·3사태’ 출신 김대모 노사정위원장 6·3사태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공대 학생회장을 동시에 맡아 법대 학생회장을 지낸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함께 학생운동을 했다. 노동계와는 지난 1992년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연을 맺었다. 1993∼1996년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원장을 역임해 노동계 현안에 두루 밝고, 원장으로 일하면서 방향 제시 등 선 굵은 행정업무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기존 노사정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조정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부인 진양희(63)씨와 1남2녀. ▲평양(65) ▲서울고, 서울대 화학공학ㆍ경제학 ▲미 라이스대학 경제학박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공익위원 ▲한국노동연구원장 ▲중앙대 정경대 학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장 ■ 정책 조정력 뛰어난 거시경제통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 물가 관리 분야를 두루 거친 거시경제 관료다.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시작으로 재정경제부에서 생활물가과장·물가정책과장 등 물가관리 부서를 모두 섭렵했다. 물가 부문을 담당하면서 제조물책임법·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등을 제정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법의 토대를 마련했고, 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보급을 확대하고 전세보증금 융자제도도 도입했다. 인화를 중시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능숙하고 합리적이어서 정책 조정에 뛰어나다는 평가다. ▲충남 서천(54) ▲행시22회 ▲고려대 경영학과 ▲미 하와이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제기획원 예산실 ▲재정경제부 물가정책과장 ▲국무조정실 규제개혁2심의관(2급)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 유엔 차석대사 거친 국제법 전문가 신각수 외교부 2차관 30년 경력의 국제법 전문 외교관으로 유엔 차석대사 등을 거쳐 다자외교를 총괄하는 제2차관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외무고시 9회로 1977년 입부, 주로 대일 외교를 맡다가 91년 국제법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유엔 참사관, 조약국장, 유엔 차석대사 등을 맡아 다자외교로 전공을 바꿨다.2006년부터 이스라엘 대사로 활동해 왔다. 차분하고 꼼꼼해 복잡한 다자교섭에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성격이 소탈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하다는 평가다. 새 정부 출범 당시 차관 등 물망에 올랐지만 유명환 외교장관의 고교 후배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후문도 있다. 부인 홍소선(50)씨와 1남1녀. ▲충북 영동(53) ▲서울고 ▲서울대 법학과 ▲외시 9회 ▲동북아1과장 ▲장관보좌관 ▲유엔 참사관 ▲조약국장 ▲유엔 차석대사 ▲이스라엘 대사 ■ 김덕룡 대통령 국민통합 특보 ▲전북 익산(67)▲서울대 사회학과 제적 ▲13·14·15·16·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부총재 ▲정무 제1장관 ■ 이성준 대통령언론문화 특보 ▲서울(63) ▲서울대 인류학과 ▲한국일보 편집국장 ▲한국일보 대표이사 편집인(부사장) ▲관훈클럽 총무 ▲한나라당 제17대 중앙선대위원회 언론위원회 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 민봉기 황해도 지사 ▲황해(72) ▲국제대 중퇴 ▲인천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장 ▲인천시 북구청장▲인천시 남구청장 ▲16대 국회의원 ■ 한원택 함경남도 지사 ▲함남(67)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행정학과 교수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장 ▲한국도시행정학회 부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 김정기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경북(52)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국장 ▲교육인적자원부 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선문대 부총장 ■ 박찬모 과학기술특보 ▲충남 천안(73) ▲서울대 화학공학과 ▲포항공대 총장·대학원장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장 ▲재미한국과학기술자협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종신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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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관(미국 거주·의사)세화(미국 거주)세욱(예수참빛교회 담임목사·법무부 교정위원)씨 모친상 이택희(전 국회의원)씨 빙모상 이재웅(라이코스 대표)이재형(N.Y라이드 지점장)임수연(삼성증권)씨 외조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6908이성출(한미연합사 부사령관)성율(신한은행 실장)성식(해군 소장)성기(법무부 공무원)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0시30분 (02)3010-2631김원중(전 서울중앙지검 사건과장)시중(케이엔웰덱스 상무이사)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12박영수(SBS 제작디지털팀장)씨 모친상 윤경선(전 국방부 조달본부 규격실장)씨 빙모상 3일 관동대부속 명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10분 (031)810-5471유경달(한국수출보험공사 경영혁신부장)창달(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 원장)민달(킹스정보통신 부장)씨 부친상 김희남(한천중 교사)씨 시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030-7901김진효(평화발레오 팀장)도웅(수출입은행 부부장)씨 부친상 2일 영남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53)620-4243박영호(협성대 교수)정호(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부친상 이영우(법무법인 정세 변호사)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낮 12시 (02)3010-2294김판수(사업)씨 부친상 박승돈(동인상운 전무)이해선(아모레퍼시픽 부사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5윤종민(롯데그룹 정책본부 상무)씨 빙부상 3일 안산중앙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31)502-4633
  • 의·치·한의대 수시 맞춤형 전략

    의·치·한의대 수시 맞춤형 전략

    지난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쟁률을 보면 의예과와 치의예과, 한의예과의 강세는 여전하다. 특히 고려대 의예과는 16명을 뽑는 일반전형에서 2783명이 지원해 17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의예과 일반우수자전형은 78.6대1, 한양대 의예과 21세기한양인전형은 99.1대1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려면 무엇보다 지원전략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치·한의대 수시모집의 대학별 특성을 알아보고 어떤 전형이 내게 맞을지 ‘맞춤식 지원전략’을 세워보자. ●학생부 교과성적이 뛰어나다면?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합격을 보장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일단 수시모집 1단계 선발을 할 때 학생부 혹은 학생부와 논술고사의 합산 성적을 통해 일정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은 ‘기본’인 셈이다. 특히 1단계에서 학생부 100% 전형을 적용하는 경우는 절대적이다. 영어인증성적이나 올림피아드 수상실적, 봉사활동 등 비교과 영역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들은 학생부 중심 전형을 주목할만하다. 경희대 한의예과, 순천향대 의예과, 동신대 한의예과, 고신대 의예과, 순천향대 의학과, 아주대 의학부, 영남대 의예과 등이 수시모집에 학생부를 중심으로 하는 전형이 있다. 고려대 의예과의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의 ‘교과우수자전형’의 경우 교과성적을 90% 반영한다. ●수능을 잘 볼 자신이 있다면?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뛰어난 학생은 일단 하향지원을 피하는 것이 좋다. 최근 몇년간 의·치·한의대의 합격선이 너무 올라 일부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하고 있다. 이 대학들은 정시에서도 합격점을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하향지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전략이다. 실제 상지대 한의예과의 경우 수시2 전형에서 합격생 3명이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도달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했다. 을지대 의예과 등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따라서 내신 성적이 좋고, 의과대학에 지원할 만큼 높은 수능점수를 받을 확신이 선다면 소신지원을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학생부와 수능이 조금 뒤떨어진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논술과 면접이 강하다면 의·치·한의대 합격의 길도 충분히 열려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이 2.0∼3.5등급에 머물러 있어도 논술과 면접 덕분에 주요 대학 의·치·한의대에 합격한 경우가 더러 있다. ●논술과 면접에 강하다면? 경희대 한의예과는 ‘교과우수자1전형’에서 논술로만 모집인원의 30%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나머지 70%도 학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한다. 중앙대 의학부의 ‘논술우수자전형’도 노릴 만하다. 학생부 40%와 논술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건양대 의학부와 동국대 의예과·한의예과도 비슷하다. 동국대 의예과와 한의예과는 모두 1학기에 수시모집을 실시해 더없이 좋은 기회다.1단계에서 학생부 50%와 논술 5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특히 2009학년도 전형에서는 수시를 비롯해 정시에서도 논술과 면접을 치르는 대학이 늘었다. 수학과 과학의 핵심 개념을 정리해두는 것은 물론 가능하면 대학의 생물·화학 전공 개론서를 공부해 두는 것도 좋다. ●학생부 비교과영역이 뛰어나다면? 상대적으로 비교과 영역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일부 대학에서는 비교과 영역 가운데 영어인증시험성적이나 올림피아드 수상실적 등이 꽤 높은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단국대 의예과와 치의예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한다고는 하지만 교과영역 70%와 비교과영역 30%를 합산해 반영한다. 성균관대 의예과는 ‘과학인재전형’을 통해 올림피아드 수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순천향대 의예과는 ‘올림피아드수상자전형’을, 아주대는 ‘의학과학영재전형’을 실시한다.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수상실적을 지원자격으로 두고 있다. 토플, 토익, 텝스와 같은 영어인증시험에 자신이 있어도 유리한 전형이 많다. 연세대 의예과와 치의예과, 울산대 의예과, 인제대 의예과 등의 수시모집은 일부 전형에서 영어 성적 변별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성한 봉사활동 실적이 있다면? 봉사활동을 높게 반영하는 전형들도 있다. 순천향대 의학과는 ‘인간사랑전형’을 선발한다. 헌혈을 뺀 50시간 이상 봉사활동 실적이 있으면 된다.1단계 교과성적 80%, 출결 10%, 봉사실적 10%로 합산한 뒤 학생부 70%와 면접 20%, 자기소개서 10%로 최종 선발한다. 당연히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 능력이 구비돼야 한다. 한양대 의예과의 ‘리더십우수자전형’도 참고할 만하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부고]

    김영구(전 국회의원·지성주택건설 회장)씨 모친상 진수(한일레미콘 사장)씨 조모상 23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63)250-2450 오정수(전 대구 신암여중 교장)씨 별세 상식(외교부 주대만대표부 대사)상경(한국가스공사 처장)상엽(커민스판매서비스코리아 부장)상만(사업)상헌(〃)씨 부친상 이상직(산업연구원 감사실장)씨 빙부상 24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53)620-4243 구창선(사업)창권(캐나다 거주)창학(서울 둔촌중 교사)씨 부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1 성호현(한화갤러리아 수원점 과장)씨 부친상 이상근(율촌화학)문학수(경향신문 문화2부 선임기자)씨 빙부상 23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41)550-7185 박광명(프로야구 롯데 경영관리팀)씨 형님상 24일 부산 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601-6796 이규재(삼성물산 부사장)명재(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상만(전 쌍용해운 대표)김재영(사업)박홍기(〃)씨 빙모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410-6915 홍기섭(KBS 앵커)씨 빙부상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4시 (02)590-2697
  • [부고]

    윤태수(전 대영 알프스리조트 회장)씨 별세 석(미국 Chowan대 교수)관(블루런벤처스 대표)씨 부친상 양재호(HP 아시아태평양 이사)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7-7550공종규(자영업)씨 부친상 정이만(한화63씨티 대표)구정열(삼성물산 부장)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후 1시 (02)2227-7556김규철(자영업)씨 부친상 배종효(수성중 교사)김영목(자영업)정일태(KBS대구총국 보도국장)씨 빙부상 22일 영남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53)620-4243조상직(사업)상철(해솔산업 전무)상곤(사업)상래(대림산업 부장)씨 모친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292김현묵(대한항공 운항승무원)현재(DSEC 과장)씨 모친상 김경수(SPP조선 상무)박성곤(승일산업 대표)씨 빙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2650-2746이석범(한익스프레스 회장)재범(제일화재)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91양봉식(자영업)씨 부친상 최범기(동해상사 대표)조동걸(자영업)김상현(동해상사)씨 빙부상 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60김호성(충주KBS 아나운서)진성(뉴욕생명보험 매니저)씨 부친상 21일 청주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79-2770강흥택(사업)흥태(〃)신재(아르디 상무이사)씨 모친상 최중무(강동구청 자치행정과장)씨 빙모상 강윤석(삼성전자)윤진(현대자동차)씨 조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231노진두(프리미어프레스 대표)형두(사업)석두(목사)준두(사업)씨 부친상 김중희(사이텍미디어 대표)이영호(사업)김승현(하엔텍 대표)씨 빙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2227-7597이성곤(신용보증기금 파주지점장)성목(아즈텍 대표)가봉(대한통운 과장)씨 부친상 이동준(선진아트 대표)김진권(필리핀 거주·목사)씨 빙부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650-2751강인형(순창군수)씨 모친상 21일 순창 보건의료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63)653-4454이정국(통합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듀오 감정평가법인 대표)씨 모친상 22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384-4634류호범(삼성증권 해운대지점장)씨 부친상 21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54)371-5796
  • 청송·영남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

    대구지역의 대학들이 지방자치단체와 향토생활관 출연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있다. 영남대는 16일 청송군과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억원을 영남대에 출연하게 되며, 영남대는 청송군 출신 학생 10명을 향토생활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경북도내 12개 자치단체와 출연 협약을 맺었다. 경북대도 최근 청송군과 향토생활관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대는 지난 11일 대구대 회의실에서 칠곡군과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칠곡군은 대구대에 3억원의 생활관 건립비를 출연하고, 대구대는 2학기부터 칠곡 출신 학생 30명에게 향토생활관 입주권을 주기로 했다. 칠곡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는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뽑아 생활관 입주권을 줄 방침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대구지하철, 경산 연장 탄력

    대구지하철 1호선을 경북 경산시 하양까지 조기 연장하는 사업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13일 대구지하철 1호선을 안심∼하양(8.75㎞)으로 연장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올 하반기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시가 올해 초 서울산업대에 의뢰한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7(1.0 이상이면 경제성 있음)로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이를 위해 최병국 경산시장은 지난 11일 대구시청을 방문, 김범일 시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하양지역 대학 등의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운동도 본격 추진된다. 대구가톨릭대와 경일대, 경동정보대 사무·행정지원 처장과 하양 주민 대표 등 10여명은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 경산 연장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8월 중 지역 총·학장과 전문가, 경산시 관계자, 주민 대표 등 30∼5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양캠퍼스에서 안심역까지 10㎞ 구간을 달리는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기원마라톤대회’를 열었다.대구대도 지난 5일 대구지하철 1호선의 연장을 촉구하는 이어달리기대회와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는 하양지역 대학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구지하철 하양 연장사업은 오는 2015년까지 총 2300억원을 투입해 기존 구간에서 안심∼청천∼하양간 8.7㎞ 구간에 걸쳐 정거장 4곳 등을 건설하는 것 등이다. 한정근 경산시 도시과장은 “국토해양부도 대구지하철 1호선의 연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이뤄지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양은 인구 3만여명과 5개 대 학생, 교직원 등 7만여명이 인근 대구를 오가며 불편을 겪고 있다.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사업(대구 수성구 사월역∼영남대·3.35㎞)은 지난해 6월 착공돼 2011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경산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절박함이 나의 힘”

    [스포츠 라운지] “절박함이 나의 힘”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테랑들은 미래가 없지 않습니까. 몇 경기라도 부진하면 출전을 보장받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히어로즈의 전준호(39)는 지난 7일 프로야구 사상 첫 2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소감을 묻자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이렇게 답했다. 대기록을 세운 기쁨보다 ‘나이가 든다.’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세월을 잊은 투혼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줬지만 그의 심경은 복잡할 수밖에 없다. 그는 ‘마지막’이란 단어가 늘 절실하게 와닿는다고 했다. “어떤 조직이든 40대는 애매한 나이입니다. 후배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매번 마지막이라는 각오를 한 게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롯데 트레이드·현대 해체 “가슴 아팠죠” 그렇게 말문을 연 뒤 대기록 달성 순간을 돌아봤다. 그는 “대기록 달성에 서 있었다는 자체가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웠다. 크고 작은 부상과 어려웠던 순간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는 지난 17년 동안 1994년과 2000년,2006년 3년만 100경기 이상 출장하지 못했을 뿐 꾸준히 타석에 들어섰다. 매년 두 자릿수 도루를 작성, 개인 통산 537개로 역대 1위. 통산 안타도 1955개로 양준혁(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2000안타를 넘보고 있다. 물론 위기도 있었다.1997년 친정팀인 롯데에서 현대로 전격 트레이드됐을 때가 첫 번째. 마음 고생이 심했던 탓에 그해 시즌 최저타율(.247)에 머물렀다. 그는 “처음 팀을 떠났고, 고향팀에서 (선수생활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한없이 서운했다.”고 회상했다. 2000년 미국 전지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은 뒤 6월에야 팀에 지각 합류했던 것도 위기로 꼽았다. 2005년 팀의 세대교체 때 나이 때문에 주전에서 밀리기 직전까지 갔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마다 그는 “힘의 원천은 정신력” “위기는 기회”라는 각오로 버텼다. 그는 “위기 때마다 부진을 거울 삼아 나를 혹독하게 다뤘다. 많은 훈련, 끝없는 정신 무장이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밑천”이라고 했다. ●‘-45개´ 2000안타 기록도 눈앞 특히 그는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된 게 두고두고 아쉽다고 했다. 그는 “실업자가 되는 것보다 내가 우승을 네 번이나 이끈 명문팀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사실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장수 비결로 “원칙을 지키는 것”을 들었다.“많은 것을 버려야 한다.”고도 했다. 실제 그는 시즌엔 야구에만 매달린다. 휴식할 때 데이터를 분석하고, 책을 볼 때 눈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바른 자세를 취한다. 생활습관도 흐트러짐이 없다. 규칙적인 식사와 7∼8시간 수면을 반드시 지킨다. 사람 만나는 것조차 피한다. 그는 “어울리다 보면 한 두잔 마셔야 된다. 시즌 중에는 운동에 방해되는 일은 절대 안한다.”고 말했다. 비시즌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몸을 만든다.“일주일만 쉰 뒤 문제가 됐던 근육을 보강한다. 그러면 다음 시즌 때 남보다 몸이 빨리 만들어지고 부상도 덜 당한다.”고 했다. 얼마나 더 야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올해 성적과 내 경험에 비춰 내년 시즌에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면 다시 목표를 정하고 도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목표를 정하기까지는 신중하지만 일단 정해지면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목표가 있다는 게 행복하다.”는 그가 2000안타를 이루며 얼마나 오랫동안 타석에 들어설지 주목된다. 글 사진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전준호 프로필 출생 1969년 2월15일 마산생 가족 아내 이상미(39)씨와 1녀1남 체격 180㎝,72㎏ 학력 상남초-마산동중-마산고-영남대 수상 도루왕 3회(93.95,2004년) 골든글러브 3회(93,95,98년)
  • 세계 세번째 긴 현수교… 한국관광 명소로

    세계 세번째 긴 현수교… 한국관광 명소로

    미국엔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가 있고, 한국엔 묘도∼광양 대교가 있다. 해상 교량 건설분야의 대가인 대림산업은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현수교가 될 묘도∼광양간 현수교(조감도) 공사에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2012년 6월) 전에 공사를 마무리, 세계 각국의 손님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비 4592억원에 총연장은 2260m. 주탑과 주탑 사이의 중앙 경간(徑間) 길이는 1545m로 일본의 아카시대교(1991m),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교(1624m)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길다. 국내 다리 중 주 경간 길이가 가장 긴 것은 광안대교의 현수교 구간으로 500m에 불과하다. 현재 건설 중인 교량으로는 적금∼영남대교 현수교구간(800m)이 있지만 1937년에 준공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주 경간길이 1280m)에도 크게 못 미친다. ●여수박람회 개막 맞춰 준공 묘도∼광양간 현수교의 주 경간 길이가 1545m인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여수는 이순신 장군이 처음 해군제독으로 부임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이 있던 곳이다. ●이순신장군 45m 동상 건립 대림산업은 광양측의 케이블 앵커리지(케이블 지지물)를 입에서 분수를 내뿜는 거북선 용머리 모양으로 하고, 묘도쪽 현수교량 끝부분엔 이순신 장군의 45년 생애를 상징하는 45m 동상을 세워 싱가포르의 머라이언(Merlion),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에 버금가는 관광 명소로 할 계획이다. 윤태섭 현장소장은 “세계 3대 현수교인 묘도∼광양간 현수교를 100% 순수 우리 기술로 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 다리는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Local]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으로

    영남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시범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영남대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4.2%인 교내 자전거 이용률을 2011년까지 12.5%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남대는 3000대 분량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고 캠퍼스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공익자전거 1200여대를 확보하는 등 제반 시설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 캠퍼스 내에 자전거 전용 구간도 지정,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문화마당] 실버세대에 관심을/이동순 영남대 국문과 교수·시인

    [문화마당] 실버세대에 관심을/이동순 영남대 국문과 교수·시인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에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전체 국민의 7%였는데, 현재는 10%로 늘어났다고 한다. 앞으로 노령인구는 더욱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말로는 실버세대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이해가 특별한 것 같지만 실제로 내부에는 여전히 냉담과 무관심, 그리고 몰이해로 가득하다는 사실에 우리는 놀란다. 수년 전에 작고하신 필자의 부친은 항시 새벽이면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기상통보를 들으셨다. 어디 먼 곳으로 출타하실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즐겨 들으시던 방송 프로가 일기예보였다. 아마도 농사를 짓던 시절의 습관이 평생 몸에 배어서 그렇게 되신 듯하다. 또 당신이 즐겨 들으시던 프로는 흘러간 추억의 가요 관련 내용이었는데, 늘 고독한 시간 속에서 부친께서는 나직한 콧노래로 익혀 알고 계시는 노래의 소절을 따라 부르시면서 회상에 잠기곤 하셨다. 하루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시간에 침침한 눈으로 두꺼운 돋보기를 끼시고, 일기장에다 한 줄짜리 일기를 매일 적으셨는데, 부친께서 잠자리에 드신 후 몰래 일기장을 펼쳐보면 날이면 날마다 똑같은 네 글자의 한문이 적혀 있었다. 그것은 ‘종일본가(終日本家)’였다. 하루 온종일 바깥에 나가지 않고 집에만 계셨다는 뜻의 이 짧은 글귀가 왜 그렇게도 왈칵 서러운 눈물을 솟구치게 하였을까. 나는 지난 5년 동안 지방의 한 방송사에서 흘러간 추억의 가요를 다루는 1시간짜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나라의 주권이 일제에 빼앗겨 유린당했던 시기에 만들어졌던 가요에서부터 1970년대 가요에 이르기까지 많은 가수의 노래를 다뤘다. 프로그램 구상과 선곡을 마치고 원고를 쓸 때 항시 옛 노래를 즐겨 들으시던 부친의 모습을 떠올렸다. 노래 한 곡에 얽힌 사연에서부터 가수, 작곡가, 작사가와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까지 두루 제한 없이 다루었는데, 세월이 경과하면서 무수한 고정 팬들이 생겨났다. 그들은 대개 택시와 버스 운전에 종사하는 기사님들, 공장에서 힘겨운 노동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그리고 예전 필자의 부친처럼 집에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는 실버세대들이 대부분이었다. 나의 방송을 듣는 것을 삶의 진정한 낙이라고까지 그분들이 말씀하실 때 행복감은 이루 말로 형언할 길이 없었다. 돌이켜보면, 실버세대들이야말로 식민지시대와 그 후반기의 격동을 몸으로 직접 겪어낸 분들이 아닌가. 또 광복 이후의 궁핍과 대혼란을 몸으로 버티며 꿋꿋이 살아왔고, 한국전쟁의 태풍 속을 악전고투로 이겨 오신 분들이다. 그토록 어려운 시기 속에서 자녀들을 키워냈고, 이제는 텅 빈 공간에서 홀로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아닌가. 다수의 청취자들이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격려를 보내올 때 그 흐뭇한 행복감을 과연 무엇으로 필설하리. 그런데 이 행복감이 돌연 중단되고 말았다. 긴 세월 동안 실버세대들에게 사랑받던 프로가 이른바 ‘개편’이라는 명분 속에 갑자기 내려앉게 된 것이다. 서운하고 아쉬운 심정을 억누를 길이 없었다. 이러한 조치의 배경에는 실버세대보다 청년세대를 더욱 중시하는 방송사의 비정한 관점이 틀림없이 작용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필자는 국내 여러 방송사들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편성표를 다시금 면밀히 검토해 보았는데, 실버세대를 염두에 둔 프로그램 편성과 제작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곧 실버세대가 된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젊었을 때 노년층을 위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 기본으로 깔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둬야 한다. 그래야만 나중에 우리가 행복할 것이 아닌가. 이동순 영남대 국문과 교수·시인
  • [부고]

    고인석(전 삼양사 대표이사 부사장)씨 별세 영찬(신한은행 과장)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01 양정진(전 한국경제신문 제작국장)씨 모친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60 오경진(현대제철 이사)경환(올제텍 이사)경주(연세대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씨 모친상 권정환(포레빌 대표)씨 빙모상 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2227-7556 이홍모(원주MBC 보도부장)씨 빙부상 3일 원주기독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11-372-2200 노현(숭실대 경리과장)씨 빙부상 3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386-2345 이문락(코스콤 고객만족팀장)씨 부친상 2일 경북 영천 영남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54)330-7397 유석진(전 서울대 의과대 신경정신과 교수)씨 별세 김명희(여의도클럽 이사·전 KBS PD)씨 상부 유태혁(베드로신경정신과 원장)태용(테제건축 대표)태익(다나병원 부원장)태명(경상대 가정교육과 교수)씨 부친상 이종성(재미 정신과 의사)윤창섭(〃 마취과 〃)권경덕(마취과 〃)성원모(한양공대 자원공학과 교수)이문성(백산정신과 원장)씨 빙부상 3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2072-2011 송태호(증권선물거래소 부장)씨 상배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227-7541 조성직(부산지방경찰청 정보과)규용(울산동부경찰서 〃)씨 부친상 정홍자(울산생활과학고 교사)씨 시부상 조보람(부산은행 광남지점)정호(학생)씨 조부상 2일 부산 영락공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51)790-5068 노명완(고려대 교수)영완(창해금속 대표)태완(홍익대 교수)씨 부친상 강철희(고려대 교수)씨 빙부상 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923-4442 신승태(성우철강 대표)현희(부동산 임대업)씨 부친상 윤철묵(현대증권 김천지점장)씨 빙부상 3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926-1699 김홍경(대한민국6·25국가유공자 서울지부 사무처장)씨 상배 주경문(CM협회 상무이사)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61
  • [Local] 영남대, 옛 교과서 전시회

    영남대는 30일까지 ‘옛 교과서 전시회’를 중앙도서관 6층 고문헌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근대 교육제도 수립 이전 서당에서 교재로 사용한 천자문과 동몽선습, 명심보감, 소학, 사서삼경에서부터 19세기 말 개화기 교과서,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교과서, 해방기와 1950∼1960년대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모두 200여점이 소개된다. 특히 1577년 율곡 이이가 지은 ‘격몽요결’ 목판본과 18세기에 간행된 ‘삼강행실도’, 성종의 모후인 소혜왕후가 부녀자의 훈육을 위해 펴낸 ‘내훈’ 등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접할 기회가 적었던 옛 교과서들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조선시대 이후 우리나라 교육 변천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 (12) 경북 문경 주흘산

    [현진오의 꽃따라 산따라] (12) 경북 문경 주흘산

    영남대로의 가장 큰 고갯길 문경새재는 동쪽으로 주흘산(1075m), 서쪽으로 조령산(1026m)을 거느리고 있다. 두 산 모두 이름 난 산행지로서 산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백두대간에 솟은 조령산은 험난한 바위능선을 가져 수준급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다. 문경의 진산 주흘산은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 일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부드러운 육산의 모습을 하고 있어 초심자들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최근 주흘산 아래, 문경새재에 사극 세트장이 들어서면서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어났다. ●여궁폭포서 2관문 계곡따라 봄꽃 관찰 주흘산은 귀한 봄꽃이 많이 자라고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길목에 자리잡아서인지 귀한 식물들이 유난히 많고, 이들 대부분은 봄에 꽃이 핀다. 주흘산 봄꽃을 관찰하기 위한 꽃산행은 여궁폭포, 혜국사, 대궐터를 거쳐 정상에 오른 후에 2관문계곡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를 잡으면 좋다. 새재길을 벗어나 여궁폭포를 향하자마자 식물 종류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새재길에는 인공적으로 심은 나무가 많고, 외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도 많다. 하지만 새재길을 벗어나 주흘산 등산로로 접어들면 사정이 달라진다. 커다랗게 자란 자생 느티나무들이 운치를 더하는 가운데 비목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개비자나무, 꼬리진달래, 산조팝나무 같은 귀한 떨기나무들도 만날 수 있다. 계곡 주변에는 매화말발도리, 물참대, 병꽃나무, 으름덩굴 등의 떨기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숲 속에서는 미나리냉이, 벌깨덩굴, 알록제비꽃, 용둥굴레, 윤판나물, 큰꽃으아리 같은 풀꽃들이 보인다. 혜국사를 옆으로 스쳐 지나서 철쭉나무 많은 길을 잠깐 오르면 대궐터에 닿는다. 공민왕이 잠시 피란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산중에 너른 터가 있고, 샘물이 솟아난다. 일대에는 노랑제비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다. 대궐터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봄꽃들을 좇아 오르기를 한동안 하여, 숨을 몰아쉴 때쯤이 되면 고갯마루에 올라선다. 정상이 지척인 곳이다. 이 고개를 전후로 각시붓꽃, 박새, 벌깨덩굴, 붉은참반디, 선밀나물, 피나물 등의 봄꽃과 풀꽃들이 자라고 있다. 땅은 습기가 많고 기름지다. ●정상아래 사면까지가 꽃산행의 백미 고개부터 정상 아래쪽 사면까지가 주흘산 꽃산행의 백미다. 신갈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숲이 훌륭하다. 숲 바닥에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풀꽃이 자라고 있다. 자연성이 높다,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낙엽활엽수림 아래에는 나도바람꽃,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바람꽃 종류가 많다. 너도바람꽃처럼 3월 중순부터 피는 것도 있지만 나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은 이맘때도 꽃이 조금 남아 있다. 바람꽃 종류들 외에도 금강애기나리, 꿩의다리아재비, 노루삼, 민눈양지꽃, 병풍쌈, 복수초, 삿갓나물, 족도리풀들이 자라고 있다.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조금 돌아내려와 2관문계곡으로 길을 잡으면 앞의 봄꽃 좋은 숲의 가장자리를 지난다.2관문계곡 하산길에는 진달래가 눈길을 끈다. 계곡 중간쯤에 있는 꽃밭서들이라는 너덜지대에는 순군락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진달래가 자라고 있다. 미치광이풀이 계곡 전체에 퍼져 있으며, 금괭이눈, 애기괭이눈, 뫼제비꽃, 참개별꽃 등도 하산 도중에 만날 수 있다. 벌깨덩굴은 봄철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풀꽃이다. 흔하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높은 산에만 살므로 도시 근처의 낮은 산에서는 볼 수 없다. 꽃부리 끝이 아랫입술과 윗입술로 갈라지는데 아래쪽 입술 끝은 나비가 앉은 것 같은 모양이다. 꽃이 지고 나면 줄기가 1m 가까이 덩굴지어 크게 자란다. ●꽃 구경 뒤 온천서 여독푸는 또 다른 맛 금강애기나리는 진부애기나리라고도 불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강원도 이북의 높은 산에 자라지만 중부 이남의 높은 산에서도 발견된다. 이맘때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서 1∼3개의 꽃자루가 나와서 그 끝에 꽃이 하나씩 핀다. 지름 1㎝ 이하의 작은 꽃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화피, 꽃밥, 암술의 모습에서 균형 잡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병꽃나무는 꽃이 생김새가 병(甁)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부지방과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의 산과 들에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는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병꽃나무도 붉은 빛 꽃을 피울 때가 있기 때문에 붉은병꽃나무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지만, 꽃받침이 끝까지 가늘게 갈라지는 특징으로 중간까지만 갈라지는 붉은병꽃나무와 구분할 수 있다. 길이 100㎞에 이르는 백두대간이 도시 전체를 에워싸며 흐르는 문경시에는 조령산, 백화산, 대야산, 희양산, 대미산, 황장산 등 고도 1000m를 넘나드는 산봉우리가 즐비하다. 게다가 문경새재, 문경온천 등 사람들을 불러 모을만한 매력적인 요소들도 갖추고 있다.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산의 고장 문경을 찾아 주흘산 꽃산행에 나서보면 어떨까. 동북아식물연구소장
  • [부고]

    모선기(전 대한복장협회 명예회장)씨 별세 종윤(현대모비스 구리협신상사 대표)종일(에코팀버 전무이사)씨 부친상 김영성(사업)이종배(고리원자력발전소장)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31 강태균(전 화순우체국장)연균(서양화가)용균(율곡초 교사)홍균(나주우체국)덕균(전남일보 사회부장)씨 모친상 강동일(KBC 광주방송 기자)씨 조모상 14일 조선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62)231-8901 이재경(신용보증기금 팀장)재모(성남고 교사)씨 부친상 박종만(한국원자력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빙부상 1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2)2650-2743 황봉현(천안교육장)씨 빙부상 14일 천안하늘공원, 발인 16일 오전 10시 (041)621-8011 조민호(스틱인베스트먼트 상무·전 매일경제신문 IT부장)씨 부친상 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2227-7563 윤준원(고려통운 대표)씨 상배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93 하태규(SK C&C 부장)임숙(동아일보 산업부 기자)씨 부친상 김종극(현대중공업)이수창(플러스에셋 본부장)이상보(웅진케미컬 차장)송길호(문화일보 경제부 기자)씨 빙부상 15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53)62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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